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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나 샴페인 생활 | 미국 대학’만’ 있는 마을에서 하는 유학 생활? 111 개의 가장 정확한 답변

당신은 주제를 찾고 있습니까 “어바나 샴페인 생활 – 미국 대학’만’ 있는 마을에서 하는 유학 생활?“? 다음 카테고리의 웹사이트 Ar.taphoamini.com 에서 귀하의 모든 질문에 답변해 드립니다: https://ar.taphoamini.com/photos. 바로 아래에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작성자 세림의 촉Selim’s Chalk 이(가) 작성한 기사에는 조회수 10,105회 및 좋아요 176개 개의 좋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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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나 샴페인 생활 주제에 대한 동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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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college town에서 유학 생활 하는 건 어떤 의미일까? 대학과 옥수수밭만 있는 대학(UIUC)에서 살았던 사람이 생각하는 대학 타운 생활의 의미와 장단점 입니다. (음성인식 자막을 사용해서 오타가 좀 있어요!)
#미국유학생활 #미국시골대학 #미국대학원생활

어바나 샴페인 생활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미국 일리노이 주립대 UIUC 어바나 샴페인 사보이 라이프, 동네 …

그릇, 생활용품들 사기 좋은 곳이에요. 샴페인 북쪽에 한군데 있습니다. Target. 2102 N Prospect Ave, Champaig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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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3/2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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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유학 생활/어바나 샴페인 Urbana-Champaign, IL

‘슬기로운 유학 생활/어바나 샴페인 Urbana-Champaign, IL’ 카테고리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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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elim.tistory.com

Date Published: 9/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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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주 – 샴페인 (Champaign) 알아보기 (1)

우선 한국에는 일리노이 주립대학교 얼바나/샴페인 캠퍼스로 유명한 대학교가 위치를 하고 있는 도시입니다. 지역 자체가 Champaign과 Urba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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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orus-expat.tistory.com

Date Published: 8/2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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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나 관광명소 BEST 10 – Tripadvisor – 트립어드바이저

샴페인 어바나 지역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게 크게 공헌하는 곳입니다. 유명한 오케스트라들도 방문하니 미리 예약하고 즐기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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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tripadvisor.co.kr

Date Published: 1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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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근처 호텔 추천 부탁드립니다 – Facebook

이니 생활하시는데 편하실거에요. … 저와 제 친구들이 현재 샴페인 어바나 처음 오시는 분들을 위해 장보실 수 있도록 라이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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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facebook.com

Date Published: 4/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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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페인 어바나 지역 탐방 (2)

2012년 9월 8일 미국 일리노이 대학 (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이 위치한 샴페인-어바나 지역 탐방 두번째로 어바나 다운타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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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leadershipcenter.tistory.com

Date Published: 4/2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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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 대학교 어바나-샴페인 (University of Illinois Urbana …

일리노이 대학교 어바나-샴페인 (University of Illinois Urbana-Champaign / UIUC) ; 생활 정보. 주택 상황: 지역물가 – 낮음 ; 학부 정보. 학생수 (학부 및 대학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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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nedu.co.kr

Date Published: 7/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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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학 University of Illinois Urbana Champaign(UIUC …

University of Illinois Urbana Champaign(UIUC) 일리노이 대학교 어바나 샴페인은 … 또한 안전한 도시인 만큼 치안에 뛰어나며 생활하기에 안전한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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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gstudyvisa.com

Date Published: 11/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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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어바나 샴페인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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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만' 있는 마을에서 하는 유학 생활?
미국 대학’만’ 있는 마을에서 하는 유학 생활?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어바나 샴페인 생활

  • Author: 세림의 촉Selim’s Chalk
  • Views: 조회수 10,105회
  • Likes: 좋아요 176개
  • Date Published: 2021. 2. 1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R3e95oECsa4

#chambana – 미국 일리노이 주립대 UIUC 어바나 샴페인 사보이 라이프, 동네 쇼핑 슈퍼마켓들 총정리

캠퍼스에서 가장 가까운 대형 슈퍼에요.

하비스트 마켓이랑 같은 회사에서 하는데

미드웨스트 전역에 있는 체인입니다.

식료품과 생필품 고루 있구요,

주로 차가 없는 학생들이 많이 가는 곳이라

1인가구가 먹기 좋은 제품들이

많은 것이 특징이에요.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이라

뭐 하나씩 사야할때는 가끔 갑니다.

샴페인 캠퍼스에 하나 있고

샴페인 서쪽에도 하나 있어요.

‘슬기로운 유학 생활/어바나 샴페인 Urbana-Champaign, IL’ 카테고리의 글 목록

일리노이 대학교가 있는 어바나 샴페인은 학교 타운 이외에는 옥수수 밭으로 가득가득 차있는 시골이다. 듣기로는 원래 시카고 밑 지역은 광활한 평지이긴 하지만 거대한 늪지였는데, 땅 아래에 습기를 제거하는 패드 같은걸 설치해서 밭으로 바꾸었다는 말이 있다. 이 광활한 밭에 옥수수를 약 6월 말 정도부터 재배하기 시작해서 8월 쯤 부터 수확하기 시작해서 11월 정도가 되면 식물 전체를 싹 다 뽑아낸다. 그래서 사실상 겨울, 봄 기간에는 옥수수 밭에 옥수수가 보이지 않는다. 한국적 마인드로 보면 땅이 얼마나 남아 돌길래 일년에 반 넘는 기간 동안 밭이 놀고 있나 싶다. 수확이 한창일 8월 말, 개강 바로 전 금,토요일에 어바나 샴페인 중 더 작은 도시인 어바나 다운타운에서 옥수수 축제가 열린다. 이 동네에서는 ..

슬기로운 유학 생활/어바나 샴페인 Urbana-Champaign, IL

샴페인 (Champaign) 알아보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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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현재 거주하고 있는 일리노이주의 샴페인 지역에 대해서 한번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한국에는 일리노이 주립대학교 얼바나/샴페인 캠퍼스로 유명한 대학교가 위치를 하고 있는 도시입니다. 지역 자체가 Champaign과 Urbana, 2개의 도시가 서로 붙어 있어서 Champaign – Urbana (CU) 지역으로 불리고 있지요.

** 우리가 마시는 포도주 샴페인은 Champagne으로 스펠링이 다르니 유의하시면 되겠습니다. **

위치는 시카고 도심을 기준으로 남쪽으로 약 2시간 거리이고, 인디애나폴리스로부터는 서쪽으로 약 2시간 거리 그리고 남서쪽에 세인트루이스로부터는 약 3시간 거리입니다.

그리고 이를 조금 더 확대해 본다면 다음과 같죠. 이렇게 City of Champaign과 City of Urbana가 딱 붙어있는 그 중간에 일리노이주립대학교가 위치를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말씀을 드리자면 저는 일리노이 주립대학교를 다니는 학생이 아니라, 이 지역에 거주만 하면서 일을 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월급쟁이로서 회사에 충성을 다하고 있지요.

샴페인 얼바나 지역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인구 샴페인 : 약 9만명 얼바나 : 약 4만명 그렇지만 샴페인 얼바나 도시권(Metropolitan area)의 인구는 대략 23만명정도 됨.

범죄율

대학가 근교와 샴페인 북쪽, 그리고 얼바나 지역은 범죄율이 높은 편이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샴페인 지역을 기준으로 보면 미국 전체 평균 범죄율보다 45% 높으며, 강력범죄율은 미국 전체 평균보다 140% 높다고 나타나있습니다. 특히 강간율이 10만명당 82.1건으로 미국 전역평균은 10만명당 38.4건에 비해서 두배 이상 높은 수치이니, 여성분들은 각별히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대학생들이 아무래도 독립하고 술에 대해서 배우기 시작하면서, 생기는 문제인것 같으나 이 지역이 특히나 안좋은 것 같아요. 한 예로 하버드 대학교가 있는 메사추세츠 케임브리지 지역은 범죄율이 전미 평균보다 확연히 낮거든요. https://www.areavibes.com/cambridge-ma/crime/ 해가 지면 그냥 밖에 안나가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물론 대학생들에게는 조금 답답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본인의 안전을 위해서는 해지면 그냥 집에 가는 것이 제일 좋지요. 아래의 범죄율 지도는 제가 살면서 직접 거주하면서 느낀 점과 매우 비슷합니다. 아이가 있는 분들은 샴페인 기준으로 주로 남서쪽에 안전한 지역에 사시거나 아니면 아예 남쪽의 Savoy 지역에 거주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그 쪽이 학군도 더 좋고 말이지요. 그리고 안전한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직업군이나 소득수준이 나머지 지역보다 월등하게 좋고 높습니다. (아무래도 끼리끼리 살면서 아이를 안전하게 키우기에 좋거든요.) https://www.areavibes.com/champaign-il/crime/ https://crimegrade.org/safest-places-in-champaign-il/

공교육 제도

샴페인 지역의 초등학교 배정은 부모가 희망하는 학교를 5곳 제출하도록 하고 그 안에서 무작위로 이루어집니다. 대개 인종의 다양성, 통학거리 등을 따져서 배정을 하도록 되어있습니다. City of Champaign, City of Savoy 이렇게 두개의 시가 하나의 School District안에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한국인 부모님들에게 인기가 많은 학교는 주로 다음과 같으며, 아이러니 하게도 위의 범죄율 지도에서 안전한 지역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Carrie Busey Elementary School (Savoy) Bottenfield Elementary School (Champaign) Barkstall Elementary School (Champaign) Dr. Howard Elementary School (Champaign) 저 개인적으로 느끼는 바이지만,,, 샴페인 지역에서 저는 제 아이들을 중학교나 고등학교를 공립으로 보내고 싶지는 않네요. 특히 고등학교는 학생들이 범죄에 연루되는 비율이나, 10대 임신율 등을 따져보면 차라리 돈모아서 Private School에 보내는게 훨씬 나을 지경입니다. 물론 사립의 경우에는 월 100만원 정도가 들어가니까,,, 열심히 돈을 모아야겠군요…

한국인이 선호하는 거주지 Windsor West Apartment 제가 잠깐 집을 구하기 전에 거주했었는데,,, 한국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대충봐도 30명 이상은 사는 것 같더라구요. 이 아파트의 가장 큰 장점은 모든 거주자가 Criminal Record Check을 통과했다는 것입니다. 즉, 범죄기록이 있는 전과자는 아예 거주자로 받아주지도 않는다는 말이지요. 아이를 키우는 부모입장에서는 정말 좋았습니다. 단점으로는 아파트 단지내에 헬스장이 없습니다. 물론 길건너에 YMCA가 있어서 헬스장, 수영장 등을 이용할 수 있기는 하지만,, YMCA는 돈을 내야 하니까요. 그리고 또하나의 단점으로는 고속도로 (I-57)을 바로 마주보는 Unit들은 차량소음이 굉장히 심합니다. 전반적인 Lease 가격은 월 $1300 ~ $1700 정도이며, 방은 1개짜리부터 3개짜리까지 있습니다. 아파트에 사실때에는 무조건 1층으로 고르세요. 안그러면 나중에 식료품들고 계단 올라가느라 고생하실 거에요. 시설은 좀 오래되긴 했지만, 그래도 관리사무소에서 제깍제깍 잘 고쳐주고 해서 큰 불만은 없었습니다. https://windsorwest.com/

다음에는 샴페인 주변에서 할 것이 무엇이 있나에 대해서 한번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2021.12.18 – [일상생활] – 일리노이주 – 샴페인 알아보기 (2) 공공도서관

2021.12.18 – [일상생활] – 일리노이주 – 샴페인 알아보기 (3) Amtrak 기차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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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페인 어바나 지역 탐방 (2) – 어바나 다운타운: Local Shopping at Urbana DownTown

샴페인 어바나 지역 탐방 (2) – 어바나 다운타운: Local Shopping at Urbana DownTown

2012년 9월 8일 미국 일리노이 대학 (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이 위치한 샴페인-어바나 지역 탐방 두번째로 어바나 다운타운 지역의 Farmers Market과 지역 상점을 구석구석 돌아보았습니다.

ucsmiles.org 샴페인-어바나 지역에 기반을 둔 Local 비지니스 활성화를 통해 샴페인-어바나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고자 지역 화페 운동 (Local Currency Movement)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알게된 다양하고 재밌는 여러 지역 상점 (Local Stores)를 샴페인-어바나에 새로 오시거나 낯선 한국분들에게 알려 드리고자 기획된 이번 샴페인 다운 타운 탐방 이벤트에 참가해주시고 도와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번 탐방에서 다루지 못한 더 자세한 지역 상점과 지역화폐운동에 대한 정보는 위의 UCSmils.org에 있습니다.

일리노이 대학교 (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가 위치한 어바나-샴페인 지역을 처음 방문하시거나 새로 오신 분들은 이 쌍둥이 도시에 위치한 다양하고 재밌는 지역 상점에 대해 알기가 쉽지않습니다. 그래서, 비교적 익숙한 대형 상점에서 소비활동을 주로 하게 되곤 합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인사동, 북촌마을, 그리고 각 지역의 전통시장 또는 지역기반의 작은 상점들을 이용하면서 느끼는 푸근함과 상점 주인들과의 따뜻한 인간관계 또는 믿음, 그리고 재밌고 독특한 경험을 통한 즐거움이 이곳 샴페인 어바나 지역에도 똑같이 있습니다. 이곳 미국도 사람 사는 곳이니깐요. 게다가 미국 중부 지역의 독특한 문화인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를 중시하는 것을 느끼기에 지역 기반의 작고 독특한 상점을 방문하고 쇼핑하면서 상점 주인들과 서로 교류하고 이야기 해보는 것 만큼 좋은 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어바나-샴페인 지역의 다양하고 재밌는 작은 상점들을 잘 모르거나 익숙치 않아서 지역 상점을 이용하는 즐거움을 놓치는 것이 아쉽기에, 작은 그룹을 만들어 샴페인 다운타운 지역의 몇몇 재밌고 독특한 상점들을 방문하고 그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하고자 합니다.

원래 어바나-샴페인 지역은 먼저 어바나 지역에 유럽에서 건너온 정착민들이 먼저 도시를 건설하였고, 지금의 Main Street와 Springfiled 에 Trolley (전차)가 다니게 되면서 도시가 확장되어 갔다고 합니다. 지금의 샴페인 지역은 예전에는 West Urbana 지역으로 불리우다가 어바나에 법원이 들어서고 한참 후에 기차역이 만들어지면서 상업과 유통을 바탕으로한 도시가 만들어지게 되면서 새로이 샴페인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독립(?)해 나간 것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어바나 지역 분들은 샴페인 지역 보다는 좀더 전통적인 가치와 예술, Healing, 그리고 정신적 풍요를 추구하는 나름의 독특한 문화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먼저 어바나 다운타운에 오시려면, 자동차로 Sprinfield 를 타고 일리노이 (UIUC) 대학교 동쪽 방향으로 계속 오시면 Main Street로 이름이 변하고 곧 링컨 대통령이 순회 판사시절 자주 찾아서 유명하기도한 멋진 법원 (Courthouse) 건물을 중심으로 형성된 어바나 다운타운 중심가를 찾을 수 있습니다. 만약 버스를 타고 오시려면 5번 버스나 그외에 Urbana 쪽으로 오는 버스를 타고 법원 앞 정류장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이번 어바나 다운 타운 탐방은 법원 건물 뒤편의 큰 복합 쇼핑몰인 Lincoln Square Shopping Mall 의 남동쪽 주차장에서 매주 토요일 아침 (8:00 AM ~ 12:00 AM)에 열리는 Farmer’s Market 입구에서 아침 10시 30분에 모여 시작되었습니다. 차를 타고 Farmer’s market에 오시려면 Springfield – Vine street 에서 우회전해서 300 M 정도 내려가면 링컨몰 동쪽 입구가 나오는데 이 길로 들어서면 바로 Farmer’s Market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버스 정거장에서는 링컨몰 북쪽 입구로 들어와 남쪽 출구로 나오면 왼편으로 왁자지껄한 Farmer’s Market을 볼 수 있습니다.

사람 사는 맛을 느낄 수 있는 재래 시장 Urbana Farmer’s Market

Farmer’s Market은 겨울 시즌을 제외하고 봄, 여름, 가을에 어바나 인근의 지역 농장이나 개인이 손주 경작한 지역 농산물, 수공예품, 그리고 다양한 문화 행사가 벌어지는 한국으로 치면 벼룩시장, 재래시장 또는 주말 장터와 같은 것입니다. 보통의 전통 재래시장이 그러하듯, 이곳 Urbana Farmer’s Market에도 사람들 모여 왁자지껄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가 그득합니다. 또한, 평소에 마트에 가서 오랜 이송시간으로 인해 덜 싱싱한 과일이나 야채만 보다가 이곳 Farmer’s Market에서 방금 따온 싱싱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양 손 그득이 사서 들고다니다 보면 사람 사는 맛을 느끼게 되곤 합니다. 토요일 아침 조금은 여유있게 일어나 세수만 간단히 하고나서 그냥 모자하나 둘러쓰고 편한 복장으로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이곳 Urbana Farmer’s Market에서 인근 지역에서 생산된 싱싱하고 건강한 농산물을 싼 가격에 구입하고, 시장내 군것질 거리 예를 들어 미국식 핫도그, 방금 구운 팝콘 등 다양한 먹거리들로 간단히 요기하면 주말내내 활기차게 보낼 수 있습니다.

Urbana downtown tour program을 했던 9월 부터는 호박이 제철이라 커다란 호박이 많이 나와있습니다. 이때 호박을 구입해놓고는 11월 할로윈에 유령 모양을 만들어 집 밖에 놓아두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조그만 장식용 호박 하나에 50센트라서 서내개 구입해서 집안 장식해 놓으면 멋진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Kim 이라는 아저씨가 운영하는 꿀 가게입니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과당을 원재료로 한 가짜 꿀과는 달리, Kim 아저씨가 직접 어바나 외곽에서 벌꿀을 쳐서 직접 짜온 꿀만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따뜻한 빵 한조각에 누텔라나 버터대신 킴 아저씨네 일반 꿀이나 쵸코렛으로 풍미를 더한 꿀을 발라먹으면 그 맛이 아주 기가 막힙니다.

Urbana 지역 상점이 모인 쇼핑몰 Lincoln Square:

많은 분들이 어바나 다운 타운에 오시면 왜 이렇게 상가들이 없을까 하는 궁금증을 갖게 될 겁니다. 그리곤 별 볼일 없다(?)는 식으로 지나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바나의 지역 상점들은 대부분 법원 건물 뒤 Lincoln Square 라는 대단위 복합 쇼핑몰 건물안에 있어서 외부로는 잘 드러나지 않아 그럴 뿐 정말 많은 지역 상점들이 Lincoln Square Shopping Mall 안에 있습니다.

International Gallery @ Lincoln Square

일단 Lincoln Square Mall 에는 다양한 예술작품과 공예품을 직접 만들고, 판매하는 Art Gallery와 공예품 상가들이 상당 수 있습니다. 먼저 International Gallery는 Lincoln Square 가 만들어지기 이곳으로 이전하기 전까지는 학교 중심가에 있었다고 합니다. 30년 전에 세워진 이곳 International Gallery 는 다양한 예술품과, 액자, 예술 사진, 그리고 지역 예술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곳 International Gallery 는 지역화폐 운동 (UCSmiles.org)의 중심가게 중 하나로 추후 이곳 International Gallery 에서 지역 화폐를 환전하여 사용할 수 있는 중심가게로 활약하게 될 것입니다.

Wind, Water and Light @ Lincoln Square

Wind, Water and Light라는 수공예 상가는, 친환경 재료를 활용한 예술 공예가인 아내 분과 지역에서 유명한 사진작가이자 화가로 활동하시는 남편, 이렇게 두분께서 직접 만든 다양한 수공예품과 작품들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매장내 한켠에 작업장에서 직접 작품 활동을 하면서 그때 그때 만들어진 따끈따끈(?)한 작품들을 나열해 놓고 계시는데, 이중 인상깊은 것은 버려진 유리조각이나 골프채 철사조각들을 이용하여 귀걸이, 옷걸개, 우산꽂이 등 참으로 창의적이고 독특한 생활용품들을 직접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원재료가격이 워낙 저렴(?) 하다보니 예술 작품의 가격이 비싸지도 않으면서 세상에 유일 무이한 것을 가졌다는 괜한 뿌뜻함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사람 좋은 이 공방 주인 부부께서는 지역 예술가들을 위해 자신들의 공방에 자리를 선뜻 내어주고 그들의 작품 또한 대신 판매해 주고 계십니다. 다만, 이 분들 기준에 예술적 가치가 있고 소비자들이 감당할 만한 것들만 특별히 엄선하신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린이나 청소년 또는 예술에 관심있는 분들과의 교류 또한 너무 좋아하셔서, 미리 이야기하고 작품 활동에 도움을 청하면 언제든 이곳 공방에서 이런 저런 조언과 도움을 주신다고 하니, 아이들이나 본인의 예술적 재능을 맘껏 발휘하고 싶으신 분들은 이곳에 오셔서 도움을 받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Art Mart @ Lincoln Square

Lincoln Square 남쪽 문으로 들어오게 되면 바로 왼편으로 Art Mart라는 가게가 있습니다.

이곳 가게에는 다양한 생활 용품 들, 그릇, 주방용품, 그리고 다양한 자잘한 용품들이 있는데 보통의 가게와는 달리 예술적이고 독특한 가치를 가진 차별화된 품목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면, 이곳 가게에서 직접 만든 양초 그리고 멀리 일본에서 수입한 진짜배기 향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이곳 가게 맞은편에는 아이들 장난감이나 용품을 파는 Art Mart for Children 도 있어 아이들과 함께 오면 독특하고 재밌는 장난감 구경 하는 것도 재미가 쏠쏠합니다.

Transitions @ Lincoln Square

Art Mart 옆으로 조금만 더 가다보면 Transitions라는 가게가 나옵니다.

얼핏 보기에는 재활용 옷을 파는 그저 그런 평범한 가게로 보입니다만, 사실 이 가게는 재활용 옷 파는 것이 주 목적이 아닌 도움이 필요한 여성을 위한 프로그램인 “Women in Transition” 이라는 단체에서 운영하는 사회적 기업입니다. 사용되지 않는 옷이나 물품들을 기증받아 수선해서 다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모든 판매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여성들의 교육, 훈련, 그리고 창업을 위해 100% 활용되는 공익을 위한 가게입니다.

무럭무럭 자라나는 아이들 옷이나, 아니면 계절별로 이런 저런 옷이 필요할 때는 이곳 Transitions에 오셔서 깔끔하게 수선된 옷을 매우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면서 더불어 도움이 필요한 여성들을 위한 좋은 일을 한다는 뿌뜻함까지 함께 가져가시는 것도 매우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집안에 고이 모셔두고 버리긴 아깝고 그렇다고 두고있자니 짐만 되는 것들은 이곳 Transitions에 기증하시면 불필요한 짐도 덜고 좋은 일에 기여도 하고 누이좋고 매부좋은 상생하는 즐거움을 느끼실 겁니다. Women in Transition 이라해서 여성복만 있는 것이 아니라 남성복, 아이들 옷 모두 다양하게 기증받고 재판매 하고 있으니 구경삼아서라도 꼭 들려볼만한 곳입니다. 만약 봉사활동에 관심있는 분들은 이곳에 계신 자원 봉사자 분들께 문의하시면 여성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 프로그램 또한 안내받으실 수 있습니다.

Unique Baby Gifts @ Lincoln Square

이번 Urbana 지역 상점 탐방에서 아이를 가진 어머님들을 완전 매혹시킨 장소가 바로 Unique Baby Gifts라는 2살 이하 아이들을 옷과 퀼트, 그리고 다양한 수제 아기 용품들을 파는 곳이었습니다.

일흔 가까이 되시는 세 분의 미국 할머니들께서 은퇴 후 본인들의 손재주를 살려 일일히 손으로 뜨개를 뜨고, 천연재료로된 천을 재단하고 가봉하고 손수 바느질 하여 만든 두살 이하의 어린 아기들을 위한 용품들을 파는 곳입니다. 여자 분들께서는 특히 손으로 직접 뜬 작은 아기 신발하고, 앙증맞은 신생아용 털모자를 들었다 놨다 하면서 한동안 ‘이런 예쁜 것들 입히고 신겨보게, 이참에 늦둥이 한 번 낳아볼까?’ 라고 하시면서 한동안 아주 눈을 못떼고 매우 즐거워 하셨습니다. 어떤 분은 아예 한국에 있는 동생 분 이번에 아기 낳았는데 선물로 주신다고 수제 아기 용품 몇가지를 사고는 진짜배기 “Made by US 할머니 정성”을 보낸다는 생각에 매우 즐거워하셨습니다.

Energy Healing Systems, @ Lincoln Square

서양사람들에게는 좀 낯설지만, 동양 사람들에게는 친숙한 자연치유요법이란 것이 있습니다. 독성이 강한 약대신 인간이 가진 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해 자연에서 추출한 다양한 생약이나 엣센스 오일 등을 사용하여 통증을 완화하고 몸안의 독소를 줄이고자 하는 대체요법을 하는 곳이 바로 Energy Healing Systems 라고 Lincoln Square Mall 안에 있습니다.

이 가게 주인이자 자연요법 치유사인 Jon R. Link 씨가, 우리가 방문 했을 때, 자연 치유 요법에 친숙한 동양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이 방문한 것은 처음이라면 매우 반기면서 예정에도 없던 진단 시범까지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특별히 우리 지역 상점 탐방 프로그램 참가자와 지역화폐 사용자에게는 첫 진단과 방문시 50% 할인된 가격인 $60에 진단과 처방을 하겠다고 특별한 호의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Urbana Acupunture @ Lincoln Square

이번 탐방에는 기회가 없어 방문하지 못했지만, Lincoln Square 안에 동양식 “침”을 맞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Urbana Acupunture 라는 곳인데, 이곳 주인장은 동양인이 아닌 젊은 미국 분입니다. 동양의 침술에 매료되어 정식으로 미국내 한의학과를 마치고 아시아 여러 나라에서 다양한 침술을 배운 후 시카고에서 활동하다가 조용한 삶(?)을 추구하기 위해 이곳 Urbana에 침술원을 차리게 되었답니다. 조금은 냉정한 전형적인 미국 사람이라기 보단 동양적 정과 사람과의 교류를 즐거워하는 유쾌한 젊은 청년(?)이신데, 운동하다가 발목 삐거나 고질적 허리 통증 등 일반 양방 병원에서 별 치료를 받을 수 없지만 가만두면 아픈 것들은 침으로 한 번 다스려 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이곳 역시, 지역 탐방 참가자와 지역화폐 사용자 분들께는 특별 할인을 해 줄 예정입니다.

Photo source: http://www.merchantcircle.com/business/Urbana.Acupuncture.217-344-9118/picture/view/3478124

이상 시간 관계상 아주 일부만 들러보고 소개한 Lincoln Square 내의 지역상가들 입니다.

하지만, 더욱 많은 다양한 상가들 예를 들어 생활협동조합(생협)인 Common-Ground Food Co-Op이 있고, Yoga Studio와 실내 체육 시설도 있으며, 주말이면 Lincoln Square 내의 큰 광장에서 지역 예술가들이 돌아가면 무료 공연을 하거나 댄스 공연을 하는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이 벌어지곤 합니다. 토요일 아침 Farmer’s Market에서 장보고, Lincoln Square Mall 안으로 들어와서 다양한 예술작품을 파는 갤러리와 몸이 아플때 잠시 침을 맞거나 자연치유를 받아보고, 요가 수업을 듣는 등 여유로운 하루를 통해 스스로를 재충전 해보는 것도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독특한 Urbana 문화를 만들어 가는 Main Street 지역 상점들

Lincoln Square Mall 에서 북쪽으로 나와 법원 건물 쪽으로 나오면 Main Street가 나옵니다. 이곳 Main Street에 별로 볼 것이 없다고 생각하고 심드렁하게 지나치시는 분들이 많은데, 사실 알고보면 이 오래된 시가지에도 여전히 많은 독특한 지역 상점들이 곳곳에 숨어(?)있습니다. 이번 지역 탐방에는 갤러리와 눈에 띄는 상점 몇 군데만 가 보았지만, 추후 Urbana Main Street 지역의 다양한 Bar와 주점들 그리고 예술 공연장들을 돌아볼 예정입니다.

Keltic (Celtic) Culture를 느낄 수 있는 heartland Gallery @ Main Street

혹시 켈트족이라고 아시나요? 켈트족은 프랑스, 독일, 스위스, 알프스 산맥 주변에서 출연하여 이후 프랑스 갈리야 지방에 정착했다가 전유럽으로 퍼져나간 독특한 유럽부족입니다. 지금은 특히, 스코트랜드, 아일랜드 등지에 순수 켈트족 문화가 남아있는데 이런 신비한 켈트족 문화를 바탕으로한 많은 예술작품과 공예품을 파는 곳이 heartland gallery 입니다. 이 가게 주인께서 영국에서 이곳으로 이민오신 분이고, 켈트 문화를 알리고 독특한 켈트 공예품들을 판매하고 계십니다.

아래 사진에 주인장께서 들고계신 것이 켈틱 문양으로 만든 공예품인데, 얼마전 스코틀랜드에 가서 직접 사가지고 와서 방금 포장을 풀고 계신 것을 이번 탐방팀에게 자랑스레 소개해 주고 계십니다. 이곳 가게에는 이러한 독특한 켈틱 문화 바탕의 공예품, 사진, 그림 등이 다양하게 전시되고 판매되고 있습니다. 특히 귀걸이나 장신구의 경우에는 독특한 문양으로 Unique한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이 가게 주인 분의 따님께선 한국문화에 푹빠져서 한국의 고려대학교에서 국문학 석사를 하고 얼마전 미국으로 다시 돌아와서 K-Pop과 한국문화 전도사를 자청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가게 주인장께서 우리 한국인들을 보고 무척이나 반가와 하시면서, 나중에 딸이 있을 때 와서 한국말로 대화하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떠십니다. 다양하고 독특한 문화를 사랑하는 가풍에 대한 자랑스러움이 녹아나는 것 같아 부럽기도 합니다.

Priceless Books @ Main Street

요새야 전자책이다 인터넷이다해서 컴퓨터나 핸드폰에 파일로 읽을 거리가 넘쳐나는데 누가 무거운 책 들고 다니려고 하겠습니까? 하지만, 여전히 오래된 책에서 나오는 ‘지혜’를 돈으로 환산할 수는 없겠지요. 그런 의미에서 가격을 매길 수 없이 귀한 책이란 의미의 “Priceless Books” 라는 서점 또한 돈으로 가치를 매길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이곳 서점에는 다양한 중고책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물론 대부분 양서 내지는 고전으로 검증된 ‘좋은 책, 읽어서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만을 고집하고 있는 곳입니다. 어릴적 오래된 책에서 나는 알싸한 냄새를 맞으며 중고책 가게를 뒤적이다 행여라도 구하기 힘든 책을 구했을 때의 감동을 느껴보실 분이 계시다면 이곳 Priceless Books 야 말로 가장 적합한 장소일 겁니다. 디지털 시대에도 아날로그적 감성이 여전히 유효한 건, 사람은 0과 1로 이루어진 존재가 아니라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진 아날로그적 존재라서가 아닐까 생각하게 끔 하는 곳입니다.

Mirabelle 빵집 @ Main Street

지난번 샴페인 다운타운 투어에서 잠깐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만 (http://leadershipcenter.tistory.com/entry/Champaign-DownTown-Tour), 어바나-샴페인 지역을 통틀어 가장 맛있는 빵집이 바로 Mirabelle 인 것 같습니다. 이 빵집은 간판도 제대로 없고 아주 작은 상점이라 얼핏 보면 이런 가게가 있는가 싶을 정도로 작고 볼품없어 보입니다만, 사실은 작은 진열대와 판매대 뒤로 큰 빵 굽는 공간이 있어 많은 빵을 만들고 거의 도매(?)와 같이 지역의 고급 레스토랑이나 카페 등에 최고 품질의 빵을 공급하고 있는 곳입니다. 매일 매일 빵을 굽고, 그때 그때 구워진 빵만을 판매하기 때문에 방부제나 첨가제 등은 당연히 없고 맛 또한 방금 구운 빵맛 그대로인지라 이곳 지역에서는 최고의 빵집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마트에서 파는 맛없는 빵이 질리신다면, 구지 시간내어 이곳 어바나 다운타운내에 위치한 Mirabelle 빵집에서 질좋은 빵 한 번 맛보시면 진짜 빵이 주는 ‘감동’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Bead N Botanical @ Main Street

제가 Mirabelle 빵집에 정신이 팔려 잠깐 Tour Program 일행을 놓치는 바람에, Bead N Botanical 이라는 독특한 공예품 가게 방문을 놓치고 말았습니다. Beads 이용하여 다양한 예술 작품을 만들고 이를 판매하는 것이 주된 상점입니다만, Beads 공예 또한 친절히 가르쳐 주기도 합니다. 또한 향초나, 동양의 향이나 아로마 오일 등 마음을 차분하고 안정되게 하는 다양한 식물성 아로마 제품 또한 판매하고 있습니다.

블링블링한 여성 전용 의류점 Wooden Hanger @ Main Street

젊은 여자 분들이야 청바지에 후드티만 입어도 예쁘다고 하지만, 나이 좀 있고 사회적 지위라는 것도 신경쓰이게 되고, 혹여라도 아이들 학교에 선생님과의 면담이라도 있을라치면 막상 입고 갈 옷 한 벌 없는게 30-40대 여자 분들의 고민이라고 합니다. 요럴 때 가볼 만한 곳이 바로 The Wooden Hanger 라고 하는 여성 의류 전문 매장입니다.

Main street 초입의 Corner 에 있는 곳인데, 30-40대 여성들을 주 고객층으로 하여 매우 독특한 패션을 추구하는 Unique 한 의류점입니다. 물론, 비싼 명품으로 치장해서 자신의 패션감각을 뽐내는 것도 좋겠습니다만, 이곳 주인장의 말씀에 따르면 진정한 패션의 멋은 비싼 것을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고유함을 센스있고 아름답게 나타내는 것” 이라고 합니다. 이런 주인장의 지론에 따라 매우 독특하면서도 적절한 가격대의 Fashionable 한 여성의류를 소개하고 Fitting 해주고, Matching 시켜 주는 곳이 Wooden Hanger라고 합니다. 옷 없다고 고민하는 아내를 위해 명품 매장에 아내를 못 모시고 가는(?) 남편 분들께 특히나 추천해 드릴 만한 장소입니다.

뜨개질 왕국 KLOSE KNIT @ Main Street

요즘 세상에 누가 뜨개질해서 옷이며 장식품이며 목도리 같은 것을 해 입겠습니까만은, 많은 미국분들은 여전히 자신의 손으로 직접 뜨개질해서 아이며, 남편이며, 친구들에게 정성을 담아 선물을 하곤 합니다. 이런 뜨개질로 한땀 한땀 손수 만든 제품을 살 수도 있고 뜨개질을 배울 수 있는 곳이 Springfield와 Main street 초입구의 평범한 가정집 처럼 보이는 KLOSE KNIT라는 곳입니다.

다양한 뜨개질 제품을 물론이고, 여러 뜨개질 용품과 실을 구비하고 있으며 언제든 이곳에 방문해서 이 가게 주인장이나 다른 미국 분들의 도움을 받아 스스로 뜨개질로 뭔가를 직접 정성들여 만들어 볼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나 지역 탐방에 나선 여자 분들께서 수많은 신기한 Pattern들을 보면서 이건 어떻게 만드는 거냐, 저건 어떻게 하는 거냐면 질문이 끊이질 않음에도 불구하고 늘 상냥하게 웃으면서 차근 차근 설명해주시는 주인의 아름다운 미소가 참으로 사람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었습니다.

건강한 생활의 기본 Strawberry Fields @ Main Street

최근 들어 먹거리며 생활용품에 대한 불신이 날로 높아져 가는 것 같습니다. 혹시 해로운 농약은 없는지, 혹시 사용하는 샴푸며 화장품이 몸에 나쁘진 않은지 어느 것 하난 마음편히 먹고 쓰고 하기 점점 어려워지는 것 같아 늘 마음이 불안하곤 합니다. 이렇게 먹거리나 생활용품에 대한 안전성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Springfield – Main street 초입구에 있는 Strawberry Fields 라는 자연 식품 매장에 오시면 건강한 유기농 식품과 건강에 좋은 천연 화장품, 생약, 그리고 안전한 생활용품 들을 살 수 있습니다.

이곳 Strawberry fields 주인에 따르면 원래는 작은 유기농 식품 가게로 시작했으나, 1990년대 이후 최근까지 지속적으로 건강한 먹거리와 더불어 건강한 생활용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어 매장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왔다고 합니다. 토요일 아침이면 어바나 샴페인 지역 뿐 아니라 인근 도시인 Danville, Decatur, Mahomet 등에서 건강한 먹거리와 생활용품을 구입하기 위해 많은 분들로 꽤나 번잡한 편입니다.

특히 최근 여성용 어린이용 천연 화장품과 샴푸 등 위생용품에 대한 수요 급증에 대해 좀 더 전문적으로 대응하고 보다 많은 분들께 안전한 용품을 소개하고 도와드리기 위해 따로 공간을 만들어 전문가를 두고 세밀한 상담을 통해 피부와 미용제품을 추천하고 있다고 합니다.

추후 이곳 Strawberry Fields 매장이 지역 화폐운동 (ucsmiles.org) 의 거점으로 활약하기로 하는 등 지역 공동체 전체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에 많은 투자를 아끼지 않는 매장이기도 합니다.

Authentic Thai Restaurant, Siam Terrace @ Main Street

어바나 지역 상점을 둘러보면서 재밌는 이야기도 듣고, 이것 저것 눈길 끄는 것도 많아지다 보니 예정 보다 훨씬 늦게 되어 점심시간이 되어 버렸습니다. Urbana 지역에 다양한 식당과 Restaurant이 있긴 하지만, Strawberry Fields 에서 가장 가까운 곳을 가려다보니 자연스럽게 태국 음식점인 Siam Terrace로 발걸음을 옮기게 되었습니다.

음식을 시켜놓고, 한참 이야기 꽃을 피우다가 음식이 나왔는데 맛있는 태국 음식을 허겁지겁 먹느라고 아차하고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그런만큼 이곳 Siam Terrace 의 태국 음식점은 다른 Fusion 내지는 저렴한 타이 음식점 과는 달리 Authentic (진짜배기) 양질의 타이 음식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특히나 이상하게 젊은 여성 분들이 좋아하시는데, 점심시간에 특별 할인 된 가격으로 맛있고 깔끔한 태국 음식을 즐길 수 있어 그런게 아닐까라고 짐작을 해봅니다.

Courier Cafe @ Main Street

어바나 지역에는 지역 기반 카페가 딱 한군에 있습니다. 학교 캠퍼스내에 Lincoln street에 있는 Cafe Paradiso 라고 한국인 주인장 께서 운영하고 계시는데, 이곳 커피가 아마도 인근 지역내에서 가장 맛있는 커피일 겁니다. 물론 간단한 요기거리도 훌륭합니다. 그런데, 막상 어바나 다운타운에는 전문 카페는 Shnucks (슈넉스) 근처의 Starbucks 밖에는 없어 아쉽기도 합니다. 하지만, 전문 카페는 아니지만 전문 카페 못지않는 커피를 맛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Courier Cafe 라고 하는 곳입니다. 원래는 지역 신문사였지만, 운영상 어려움으로 오래전 레스토랑으로 변경한 곳입니다. 이름은 Cafe이지만, 주로 맛있는 미국식 요리가 메인입니다. 특이하게 샐러드 바 (Salad Bar)를 운영하고 있어 샐러드 가격을 지불하고나서는 양껏 마음대로 먹고싶은 만큼 샐러드를 먹을 수 있기도 합니다. 토요일이나 일요일 아침 겸 점심인 브런치 (Brunch)가 특히나 유명한데, 토요일 아침 Farmer’s Market 들려 장보고, 어바나 다운타운 이곳 저곳 돌아다니다가 이곳 Courier Cafe에서 미국식 브런치와 더불어 독특한 향의 커피를 마시면 주말의 여유로움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다음 탐방은 Urbana 뒷골목..!

앞으로 가볼 곳 @ Main Street

이번 어바나 지역 탐방에는 못 가봤지만, 앞으로 꼭 가볼 예정인 곳이 있습니다.

일단, Corson Music’s Guitar Store 라고 유명한 기타 연주자 인 이 가게 주인께 들려 멋진 기타 선율을 듣고 또 배워볼 기회를 가져보고자 합니다.

이번 지역탐방에는 주로 Urbana 지역의 앞골목(?)을 돌아다녔다면, 다음에는 Urbana 지역의 뒷골목에 위치한 다양한 Bar 와 주점, 연극 공연장, 그리고 독특한 골동품 점, 벼룩시장 역할을 하는 상점 등 다양한 지역 상점들을 탐방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렇듯 얼핏 보기에 별 것 없고, 평범해 보이는 Urbana Downtown에도 이 도시의 역사가 오랜만큼이나 다양한 지역 문화를 가진 지역 상점과 또 이를 운영하고 유지해 나가는 재밌는 Urbana 지역 사람들이 있는 것을 확인 했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이 조그마한 도시가 가진 독특한 문화와 재밌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됩니다.

지속적으로 Urbana-Champaign 지역 상가 탐방을 통해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느껴보자는 약속을 하면서 Urbana 지역 탐방 첫 후기를 가름합니다.

감사합니다.

2012년 9월 8일

최정환,

UCSmiles Project Team,

Ph.D. student, Human Resource Development

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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