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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컨셉 아트 | [컨셉아트 강좌] – 실루엣의 중요성 / 묘사 능력과 디자인 능력은 별개입니다. コンセプトアートの仕方1 165 개의 자세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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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게 너무 많아서 문제입니다. 심지어 미술역사와 인물탐구 영상까지 만들고 싶어요. 하고 싶은거 다 하기에 작업 시간은 한정되어 있고 또 중구난방으로 채널을 운영하고 싶지 않고요. 원하시는 부분들 그 외 모든 피드백 환영입니다. 편하게 글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したいこと多すぎて問題です。さらに美術の歴史と人物探求映像まで作りたい。したいこともするの作業時間は限られており、また中区暖房にチャンネルを運営したいアンゴヨ。ご希望の部分は、他のすべてのフィードバックを歓迎します。楽に文を残してください。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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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아트 Projects – Behance

character design. 소녀. 캐릭터디자인. concept_art. 스팀펑크. slotgame. city. post-apocalyptic. game_art. 배경원화. digitalart. 2020 컨셉아트- 크리쳐.

+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Source: www.behance.net

Date Published: 5/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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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서의 컨셉아트란 무엇일까? – 네이버 블로그

캐릭터 컨셉아트는 많은 툴을 응용하여 만드는 작업이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건 바로 디테일인데요~! 하나의 캐릭터를 그리더라도 얼마만큼의 컨셉이 잘 …

+ 여기에 더 보기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2/6/2021

View: 4944

컨셉 아트란 무엇인가: 기술의 정의, 특성 및 아티스트

일반적으로 컨셉 아트는 캐릭터, 설정, 무기 등을 가리지 않고 일러스트레이션이지만, 일러스트와는 다른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 더 읽기

Source: www.creativosonline.org

Date Published: 9/2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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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아트 강좌] - 실루엣의 중요성 / 묘사 능력과 디자인 능력은 별개입니다.  コンセプトアートの仕方1
[컨셉아트 강좌] – 실루엣의 중요성 / 묘사 능력과 디자인 능력은 별개입니다. コンセプトアートの仕方1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캐릭터 컨셉 아트

  • Author: 민트맨티스TV
  • Views: 조회수 7,213회
  • Likes: 좋아요 450개
  • Date Published: 2020. 6. 15.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i_EyXFrS7KY

게임에서의 컨셉아트란 무엇일까?

게다가 특유의 무기들도 돋보이게 표현을 했는데요~!

악마형 캐릭터의 경우는 커다란 사이버틱 팔찌를,

요정 캐릭터는 약물을 이용하여 플레이하는 컨셉으로

잡은게 한 눈에 봐도 보이지 않나요~??ㅋㅅㅋ

캐릭터 컨셉이란 이렇게 어떤 배경의 어떤 직업군인지 유저들의 눈에

한 번에 보여야 완성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ㅅ+!

이런 백그라운드나 캐릭터를 그리는 컨셉아트는 독학으로 할 시엔

엄청 오랜 시간을 투자해야 저 정도의 경지에 이를 수 있는데요~!

위의 학생들이 배웠었던 SBS게임아카데미에서는 게임컨텐츠만 전문적으로

다루고, 알려주는 학원으로 유명해요~!

컨셉 아트란 무엇인가: 기술의 정의, 특성 및 아티스트

컨셉 아트, 컨셉 아트 또는 컨셉 아트는 같은 것입니다. 시각적 발달이라고도 할 수 있으며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비디오 게임, 시리즈 또는 애니메이션 영화와 관련된 프로젝트의 개발은 “어떻게 보이고 어떻게 느끼는지”에 대한 첫 번째 근사치를 갖는 데 사용됩니다.

하지만 컨셉아트란? 어떤 이점이 있습니까? 어떻게 합니까? 궁금한 점이 있고 이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을 얻고 싶다면 아이디어를 명확히 하는 데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컨셉아트란 무엇인가

컨셉 아트는 시각 예술의 일부입니다. 담당하는 학문으로 정의할 수 있다. 내러티브와 미학적 문제를 모두 해결. 그리고 이를 위해 시각적 요소를 사용합니다. 즉, 캐릭터, 설정, 요소 등의 관점에서 아이디어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사람이나 팀이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 모든 요소가 어떻게 보이는지에 대한 첫 번째 근사치이며 시각 효과를 통해 생명을 “부여”합니다.

컨셉 아트 및 일러스트레이션

컨셉 아트와 일러스트레이션은 동일하지 않지만 전자가 후자를 포괄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컨셉 아트는 캐릭터, 설정, 무기 등을 가리지 않고 일러스트레이션이지만, 일러스트와는 다른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캐릭터, 줄거리, 환경과 함께 이야기를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개념 예술의 경우에는 상황이 어떻게 바뀔 수 있는지에 대한 스케치일 뿐 그 이상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 자체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 “본질”을 주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즉, 최종 결과가 무엇인지에 대한 첫 번째 근사치입니다., 시각화된 것을 현실로 만드는 방법. 대신, 우리는 완전한 최종 결과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컨셉 아트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수십 년 전에 스스로에게 묻는다면 컨셉 아트를 만들려면 연필, 종이 및 훌륭한 상상력만 있으면 된다고 말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새로운 기술과 함께 이러한 유형의 예술적 표현을 수행하려면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이 매우 필요한 것이 사실입니다.

3D, 컴포지션, 렌더, Zbrush 및 기타 개념과 같은 요소 그것들은 당신에게 중국어처럼 들리지 않을 수도 있지만, 당신의 작업의 “일용할 양식”이 될 것입니다.

또한, 컨셉 아트 내에는 두 가지 핵심 요소가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시나리오 디자인 . 이것은 작업의 중요한 상황이 발생하는 장소가 될 것입니다. 따라서 공간 전체가 어떻게 결합되어 있고 어떤 감정을 전달하는지 알기 위해서는 가장 작은 부분까지 디테일해야 한다. 이러한 이유로 원근감, 색상, 조명 및 그림자와 같은 기술은 그 «장식»의 요소 또는 일부가 눈에 띄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 이것은 작업의 중요한 상황이 발생하는 장소가 될 것입니다. 따라서 공간 전체가 어떻게 결합되어 있고 어떤 감정을 전달하는지 알기 위해서는 가장 작은 부분까지 디테일해야 한다. 이러한 이유로 원근감, 색상, 조명 및 그림자와 같은 기술은 그 «장식»의 요소 또는 일부가 눈에 띄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캐릭터 디자인. 그것들을 만들려면 그것들을 이해해야 합니다. 캐릭터의 체격뿐만 아니라 캐릭터를 정의하는 특성을 외부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내부도 중요합니다. 목표? 그들은 공감을 생성합니다. 제대로 만들 수 있으려면 이러한 캐릭터의 해부학과 표정을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인간뿐만 아니라 동물과 식물까지도 언급하고 있습니다.

컨셉 아티스트 자신도 디자이너가 특정 내러티브 기술을 보유할 것을 권장합니다. 그림을 아주 잘 그리는 사람이 될 수 있지만, 그림에 스토리를 부여하지 않고, 자신이 제시하는 일러스트레이션을 이해하는 방식이나 컨텍스트 자체를 제공하지 않으면 그림은 생명을 잃고 그림에 불과합니다.

대신 컨셉 아트는 이야기의 기초를 만듭니다.

컨셉 아트 전문가가 되는 방법

당신이 그래픽 디자이너이거나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한다면, 컨셉 아트는 특히 당신에게 많은 가능성을 열어주기 때문에 당신의 관심을 끄는 개념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공하려면 다른 사람들과 눈에 띄기 위해 벨트 아래에 특정 요소가 있어야 합니다. 이것들은:

예술적 지식

일러스트레이션, 이미지, 기술, 처리, 형식에 대해 가능한 모든 것을 아는 것이 매우 필요합니다. 즉, 견고한 예술적 기초를 가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명심하세요 앞으로 나아가면서 배워야 할 새로운 기술, 새로운 스타일의 그림이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당신은 구식으로 끝날 것이고 새로운 것이 당신을 따라 잡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당신은 이 모든 개념을 일반화하거나 1-2에 특화하여 마스터하되 그 분야에서 최고가 되어야 합니다.

창의력

당신이 그 모든 지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그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창의성은 당신의 경력을 돋보이게 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당신의 디자인이 독특할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당신은 다른 사람들이 얻지 못하는 것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그 이미지에서 눈을 떼지 못할 정도로 현실적이고 중독성 있는 예술로 아이디어를 변형할 수 있다면 성공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당신을 속이지 않을 것입니다. 성공하려면해야합니다 자신을 알리고 많은 작업이 필요합니다. 오른쪽 문을 두드리십시오. 소셜 네트워크는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디자인을 걸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회사와 연락을 취하는 데 시간을 할애하십시오.

용감 해

구인 제안을 보거나 회사, 블로그 등에 디자인을 보여주는 경우 자신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또한 당신이 제한적이라고 느낄 수 있거나 잘 맞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창조하기 위해. 어떤 면에서는 범죄자가 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넘을 수 없는 한계를 존중하는 한,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위해.

컨셉 아트 아티스트

주제를 떠나기 전에 개념 미술의 진정한 보석인 예술가들을 만나는 것이 편리합니다. 그들은 그들 자신의 일을 통해 경력을 쌓을 수 있었고 일부는 꽤 멀리갔습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그들의 이름을 남깁니다.

이그나시오 바잔 라스카노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태생으로 컨셉아트 뿐만 아니라 일러스트레이션도 전문으로 하는 프리랜서입니다. 그의 일이 너무 좋아서 그가 일한 Gameloft, Timegate, Sabarasa와 같은 회사 …

당신이 더 익숙하고 더 많이 즐길 수 있는 디자인은 스팀펑크, 사이버펑크 또는 포스트 묵시록 테마가 있는 디자인입니다.

이시도로 발카르셀 메디나

무르시아에서 태어나 현재 마드리드에 거주하며 가장 대표적인 개념미술 작가 중 한 명이다. 사실로, 2015년에는 플라스틱 예술 부문에서 Velázquez Prize를 수상했습니다.

페포 살라자르

그는 현재 프랑스에 살고 있지만 알라바의 Vitoria-Gasteiz에서 태어났습니다. 아티스트, 일러스트레이터 등입니다. 그리고 컨셉 아트의 경우 스페인 최고 중 하나입니다.

후안 파블로 롤단

이 경우에는 Juan Pablo Roldán이 판타지와 중세 컨셉 아트를 전문으로 하는 콜롬비아로 갑니다.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드래곤과 액션의 일러스트를 수놓아, 그리고 여러 번, 그 스케치는 그 자체로 에너지로 가득 차 있으며 장면에서 긴장을 볼 수 있습니다.

그의 작업에 관해서는 Bluepoint Games, Justice League, Halo Wars, Destiny 2, …

더 많은 컨셉 아티스트가 있습니다. 하나를 추천하고 싶다면 알려주십시오. 컨셉 아트가 무엇인지 명확해 졌습니까?

Hi-Rez Studios 컨셉 아티스트 이미나

아트 | 인터뷰

2018-06-12

‘해외에서 디자이너로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누구나 한 번쯤은 해봤을 거다. 그것이 막연한 희망에서건, 더 좋은 처우를 원해서건, 지금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생각이라는 것은 틀림없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먼저 무엇을 해야 할지, 무엇을 원하는지에 대한 확실한 답을 찾는 것이다.

이미나 디자이너는 한국에서 애니메이터로 활동하다 엔터테인먼트 관련 미술을 공부하기 위해 미국으로 건너가 컨셉 아티스트가 됐다.

모니터 속 또 다른 세상인 게임 세상에서 무한한 상상의 세계를 구체화시키는 컨셉 아트로, 캐릭터와 배경 등 게임의 이미지와 분위기를 결정짓는 작업을 하고 있는 그를 통해 미국에서 디자이너가 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먼저 본인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미국의 조지아에 위치한 게임 회사 Hi-Rez Studios 의 컨셉 아티스트 이미나라고 합니다.

어떻게 Hi-Rez Studios에서 일하게 되셨나요?

저는 한국에서 세종대 만화 애니메이션 학과를 학사로 졸업한 후 애니메이션 회사에 입사해 디즈니 TV 애니메이션 ‘Sofia the First’라는 프로젝트에서 3D 애니메이터로 일했어요. 그러다가 엔터테인먼트 관련 미술을 전문적으로 공부하기 위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아카데미 오브 아트 유니버시티(Academy Art of University, AAU)로 유학을 가서 Visual Development의 석사과정을 공부하고 졸업했고, 그 후 Hi-Rez Studios에 입사했어요. Hi-Rez Studios는 미국 조지아에 본점을, 영국과 중국에 지점을 두고 있으며, 대표 게임에는 ‘Smite’와 ‘Paladins’가 있어요.

컨셉 아티스트는 어떤 일을 하나요?

컨셉 아티스트는 게임, 애니메이션, 영화, 광고 등 엔터테인먼트 매체의 미술을 디자인해요. 크게는 전반적인 미술의 스타일과 스토리에 따른 세계관 구축, 세부적으로는 캐릭터, 프랍, 크리처, 배경 등의 디자인을 하죠.

애니메이션의 캐릭터를 한 명 디자인하는 경우에는 그 캐릭터의 성격에 어울리는 색과 몸의 실루엣, 옷차림, 머리 스타일 등을 디자인하는데, 캐릭터의 모든 시각적인 요소가 그 캐릭터의 성격을 잘 보여주도록 하는 것이 중요해요.

전형적인 예를 들어 애니메이션의 슈퍼 히어로 캐릭터들은 직사각형의 실루엣에 넓은 어깨를 가지고 있고, 악당들은 공격적인 느낌의 뾰족한 모양의 요소를 지니며, 유쾌한 캐릭터가 둥글둥글한 모양에 밝은 색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보는 이는 긴 생각을 할 필요도 없이 그 캐릭터의 성격을 자연스럽게 읽게 돼요.

스토리에 따라 성격이 바뀌는 입체적인 캐릭터의 경우에는 성격 변화의 전, 후에 따라 디자인의 일부가 바뀌기도 하는데요, 애니메이션 〈인크레더블〉의 캐릭터 ‘바이올렛’이 자신의 머리카락으로 얼굴의 반을 가리고 다니는 것은 자신 없고 숨고 싶어 하는 그녀의 심리를 잘 반영해요. 하지만 바이올렛이 자신감을 찾고 전과 다른 행동을 결심했을 때 그녀는 음침한 머리를 머리띠로 시원하게 올려 얼굴을 드러내죠.

〈겨울왕국〉의 ‘엘사’가 자신의 힘을 숨기기 위한 장갑을 벗어던지고 자기를 가장 잘 표현하는 색의 복장으로 변신하는 것 또한 입체적 캐릭터의 성격 변화를 보여주는 컨셉의 예로 볼 수 있어요. 캐릭터의 표정과 몸짓 또한 캐릭터의 성격을 보여주는 중요한 요소인데요, 컨셉 아티스트는 캐릭터의 성격에 어울리는 여러 가지 표정과 몸짓을 그린 시트를 만들고, 후에 애니메이터들이 이 시트를 참고하여 애니메이팅을 잡게 돼요.

최종 디자인이 나오기까지 컨셉 아티스트는 다양한 옵션의 스케치를 하고, 회의를 거쳐 그중에 몇 가지를 골라 발전시키는데, 하나의 성공적인 디자인이 나오기까지 80%의 작업은 버려지는 게 일반적이에요. 처음엔 조금 슬펐지만, 지금은 허세 조금 보태서 ‘아무렇지도’ 않습니다!(웃음)

컨셉 아티스트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어떤 공부를 해야 하죠?

일단 인체 드로잉, 투시, 페인팅과 같은 기본적인 미술을 공부해야 하지만 완벽하게 마스터할 필요는 없어요. 미술 기본기가 좋으면 컨셉 아트를 잡기가 수월하고 회사에 따라 일러스트도 겸해야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로 유리한 것이 사실이지만, 3D 툴이나 사진자료를 활용해 부족한 점을 어느 정도 보완하는 것도 가능해요. 실무에서도 드로잉이나 밀도 높은 페인팅의 실력보다는 디자인 실력이 더 중요시되죠.

컨셉 아티스트 중에는 캐릭터 작업만 하거나 배경 작업만 하는 경우도 있고, 드물게는 운송수단(Vehicle)의 컨셉 아티스트를 구인하는 회사도 본 적이 있어요. 자신이 원하는 컨셉 분야와 스타일을 선택해 집중적으로 공부해도 되고, 취업의 선택지를 늘리기 위해 많은 분야를 공부하는 것도 좋다고 봐요.

저는 컨셉 아티스트가 되기 위해 반드시 학교를 다닐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한국에는 컨셉 아트에 집중한 전공이 없는 걸로 알고 있고요, 또 컨셉 아티스트가 되기 위해 학사나 석사의 학위가 필요한 것도 아니에요. 미술의 경험과 기본기가 어느 정도 있는 상태라면 컨셉아트 전문 학원을 다니며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사람마다 공부하는 방식이 다르겠지만 지속적으로 많은 과제를 내주고 그것에 피드백을 줄 수 있는 사람과 환경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독학을 하더라도 다른 컨셉 아티스트에게 피드백을 꾸준히 받으며 배우는 것이 중요해요.

미국의 경우에는 규모가 큰 아트스쿨들이 컨셉 아트에 집중한 전공을 가지고 있어요. 미술 기본기부터 다양한 분야의 컨셉 아트를 가르치며 많은 양의 과제를 내주는데, 대부분의 강사들이 업계 경험이 있고, 수업도 포트폴리오를 만들기에 최적화되어있기 때문에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죠. 새로운 경험이나 기회의 목적을 겸하면서 차근차근히 공부해보고 싶다면 나쁘지 않은 옵션인 것 같아요. 다른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꾸준히 보며 좋은 점을 배우는 것도 아주 중요하고요.

처음엔 애니메이터로 일하셨는데 컨셉 아트에 대해 매력은 언제 느끼셨나요?

컨셉 아트라는 개념을 모르던 어린 시절부터 이런 류의 그림을 그리는 것을 좋아했어요. 꿈이 화가-의상디자이너-만화가-애니메이터-컨셉 아티스트로 바뀌기는 했지만 제가 정말로 하고 싶고 가장 재미를 느끼는 작업은 컨셉 아트인 것 같아요. 한국에서 애니메이션을 전공하고 3D 애니메이터로 일을 할 때 나름 재미있긴 했지만 항상 뭔가 아쉬운 느낌이 들었거든요. 아무래도 툴을 다루는 것보다는 그림을 그리는 쪽이 더 적성에 맞았던 것 같아요.

컨셉 아트 쪽에 항상 흥미가 있었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을 해야 할지 막막하더라고요. 그러는 동안에 미국에서 Visual Development (애니메이션 컨셉 아트) 를 공부하고 있는 지인들에게 학교 정보를 얻었고, 미국에 방문해 학교를 둘러보고 유학을 결심하게 됐어요. 여기서 공부하는 동안에 컨셉 아트에 재미도 많이 느꼈고, 컨셉 아티스트로 꿈을 확고하게 정하는 계기를 얻게 됐죠.

어떤 작업들을 하셨나요? 또,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는요?

회사에서는 모바일 RTS 게임, 그리고 PC, 콘솔용 슈팅게임용 컨셉 아트를 했어요.

가장 재미있었던 프로젝트는 취업 전에 포트폴리오를 위해 만들었던 개인 프로젝트인 ‘White Night’이에요. 세계관부터 스토리 캐릭터 하나하나 제가 만들고 싶은 대로 자유롭게 할 수 있었기 때문인 것 같아요. 지금 하고 있는 슈팅게임 프토젝트도 상당히 재미있어서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현재는 어떤 작업을 하고 계시나요?

‘Paladins Realm Royal’이라는 슈팅게임 프로젝트에서 캐릭터 컨셉 아트를 하고 있어요. 배틀 로열 방식의 3인칭 시점의 슈팅게임인데요, 헌터, 워리어, 마법사, 어쌔신, 엔지니어 이렇게 5개의 클래스가 새 디자인으로 바뀔 계획이라 현재 각 클래스 캐릭터의 다양한 컨셉 스케치를 만들어보고 있어요.

작업과정은 어떻게 되나요?

현재 프로젝트에서 제가 하고 있는 캐릭터 및 캐릭터 스킨(복장) 컨셉 아트의 작업 과정을 대략적으로 말씀드리면, 아트디렉터가 회의에서 정해진 아이디어를 컨셉 아티스트에게 전달하며 요구 사항을 설명해 주는데요, 요구 사항에는 캐릭터의 성별, 전반적인 느낌, 비율, 색, 복장의 종류 등이 있는데, 구체적일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어요.

초기의 러프한 아이디어 스케치는 3~6개 정도를 만드는데 캐릭터의 팔, 다리 등이 디자인을 가리지 않도록 해서 반 측면의 앵글로 그려요. 초기 단계에서 요구 사항이 구체적이거나 제한적이지 않다면 최대한 다양한 디자인을 시도하죠. 러프 스케치가 완성되면 아트디렉터와 다른 컨셉 아티스트들과 상의해서 1~3개의 발전시킬 디자인을 골라요. 러프한 스케치를 더 구체적이고 깔끔하게 다듬어 디자인을 파악하기 쉽게 만들면서 피드백을 적용해 디자인을 고치고 발전시켜요. 한 디자인 당 여러 개의 컬러 옵션을 만들기도 하고요.

발전시킨 디자인이 승인이 되면 캐릭터 뒷면의 반 측면도 디자인하고 필요한 경우 디테일을 설명한 그림을 함께 넣기도 하고요, 과정의 중간중간 계속해서 다른 아티스트들과 소통하며 피드백을 주고받아요.

이렇게 디자인이 완성되면 디자인은 모델링을 위해 3D 아티스트에게 넘어가는데, 3D 아티스트의 요청에 따라 디자인의 추가 설명이 필요할 때도 있어요. 캐릭터의 3D 모델링이 끝나고 나면 모델에 컨셉의 디자인이 잘 표현되었는지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피드백을 주어 3D 모델이 잘 만들어질 수 있도록 도와요.

미국에서 활동하시는데 어려운 점은 없으신가요?

영어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어요. 이럴 줄 알았으면 학교 다닐 때 영어 교과서에 낙서만 하지 말고 선생님 말씀 좀 듣는 거였는데요(웃음). 한국 유학생들끼리 얘기해보면 다들 영어 때문에 민망했던 에피소드들이 몇 개씩 있어요. ‘It’s my fault’를 ‘It’s my fart’로 발음했다든지, ‘election’을 실수로 ‘erection’이라고 말했다든지.

지금 회사 사람들은 친절해서 제가 다시 물어보면 설명도 잘 해주고 제 느린 말도 귀 기울여 들어줘요. 처음에는 업무에 관한 의사소통이 많이 힘들었는데 지내면서 사람들이 쓰는 말에도 점점 익숙해지고 많이 배우기도 해서 전보다 훨씬 편해진 것을 느끼고 있어요.

팀원들이 저의 캐릭터 디자인을 매우 좋아하고 저 역시 캐릭터 디자인에 많은 흥미가 있기에 즐겁게 작업하고 있어요.

컨셉 아티스트라는 직업이 매력적인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가상의 컨셉을 시각화한다는 것은 쉽진 않지만 굉장히 흥미로운 일이에요. 이미 존재하는 것을 그리는 것이 아닌 존재하지 않는 것을 창작하면서 나의 아이디어를 디자인에 적극 반영하여 직접 그려 낼 수 있다는 점이 컨셉 아티스트라는 직업을 아주 매력적으로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 내가 만들어낸 캐릭터가 3D 아티스트, 애니메이터들의 손을 거쳐 멋지게 모델링 되고 움직이는 것을 보는 것 또한 꽤나 기분 좋은 일이죠.

한국에서 디자이너로 활동을 하다가 외국 회사로 이직하는 것이 가능한가요? 그렇게 활동하시는 분도 계신지 궁금해요.

가능해요. 한국인 지인들 중에 미국, 캐나다, 중국, 독일에서 일하셨던 분들이 계세요. 한국에서 활동을 하며 경력을 쌓다가 외국의 회사에 지원하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구직이나 일의 적응 등 많은 면에서 신입 외국인으로서 구직을 하는 것보다 훨씬 수월해요.

외국에서 대학을 졸업해 1~3년간의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는 기간을 얻는 것이 가장 흔한 방법이지만, 한국에서 외국 회사에 바로 지원해 회사에서 일정 기간 동안만 일을 할 수 있는 허가서나 비자를 지원해주는 경우도 있고, 외국에 본사가 있는 경우 파견의 형식으로 외국에 나가 일하는 분들도 계세요. 잘 알려진 호주와 캐나다의 워킹홀리데이도 있고요. 이러한 방법으로 외국에서 일을 시작하게 되고 그 후에 워킹비자를 새로 신청하거나 연장하는 등으로 외국에서의 활동을 연장하기도 해요.

외국에서 일하는 지인들 중에는 한 곳에 정착하지 않고 한국과 외국 여러 나라를 옮겨 다니며 일하시는 분들도 계세요. 한번 외국에서 일을 시작하면 또 다른 곳에서 일을 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많이 줄어드는 것 같아요.

외국에서 디자이너로 활동하기를 원하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아무래도 한국에서는 아티스트들에 대한 대우와 근무조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하다 보니 좀 더 대우가 좋은 외국에서 활동하기를 원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자신이 일하고 싶은 외국의 특정 회사나 프로젝트에 참여하고자 외국으로 나가는 분들도 있고요.

외국에서 일하기 위해서는 사전 조사와 준비를 철저하게 하시는 게 좋아요. 일단 해당 나라의 외국인 노동 정책에 대해 알아보고 가능한 방법들로 계획을 세운 후, 체류할 기간 안에 거쳐야 할 중요한 일들에는 무엇이 있고, 그 후에 필요한 것도 준비해 놓는 것이 필요해요. 외국인 노동자이기에 겪을 수 있는 각종 어려움에 어떤 것이 있는지 잘 알아보고 여러 가지 대비책을 마련해 놓는 것도 좋아요. 만약 유학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해당 학교의 재학생과 졸업생 모두에게 정보를 얻는 것을 추천드려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한국에서의 실무 경험이 있는 편이 좋고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현재 참여 중인 프로젝트의 컨셉 스타일이 맘에 들고 아주 재미있어서 이 프로젝트에서 가능한 한 오래 일하고 싶고요, 그 후에는 다양한 스타일의 많은 프로젝트에 컨셉 아티스트로써 참여하고, Science fiction 영화의 컨셉에도 꼭 도전해보고 싶어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세계 여러 나라들을 여행하며 다른 문화들을 접하고 아이디어를 얻어 개인 프로젝트의 컨셉에 적용해 보고 싶습니다.

에디터_ 최유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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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주제에 대해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 [컨셉아트 강좌] – 실루엣의 중요성 / 묘사 능력과 디자인 능력은 별개입니다. コンセプトアートの仕方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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