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주제를 찾고 있습니까 “미소 된장 으로 고추장 만들기 – 💚즉석고추장/5분만에 담그고 바로 먹어요/짜지 않고 달달하니 참 맛있어요/짜고 오래된 된장 맛있는 고추장으로 변신/고추장 황금 레시피“? 다음 카테고리의 웹사이트 Ar.taphoamini.com 에서 귀하의 모든 질문에 답변해 드립니다: https://ar.taphoamini.com/photos. 바로 아래에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작성자 함께해요 맛나요리 이(가) 작성한 기사에는 조회수 1,218,249회 및 좋아요 27,283개 개의 좋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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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그자마자 바로먹어요/짜고 오래된 된장으로 고추장 맛있게 담그는법입니다. 짜고 오래된 된장 맛있는 고추장으로 변신하는 비법 공개합니다.
재료: 고운고추가루 300g. 매실청 1컵. 소주 1컵. 소금 15g. 쌀조청 1kg. 된장 500g.
1계량컵=1종이컵=200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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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으로 만드는 고추장 – 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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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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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로 담근 마늘고추장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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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8/2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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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된장을 넣고 고추장을 만드는 방법을 아시면서 이런 레시피를 널리 … 우유팩으로 만드는 카스테라 이후 또다른 귀차니주부들의 열띤 호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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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소스로 고추장 만들기 – 새벽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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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미소 된장 으로 고추장 만들기
- Author: 함께해요 맛나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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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10. 2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FtR5uVWPIxw
된장으로 만드는 고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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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된장으로 쉽게 만드는 고추장을 알려 드릴게요.
시어머니께서 만들어 주시던 찹쌀고추장을 받아먹기만 하다가
시판하는 고추장을 사 먹다 보니 제겐 짠듯했어요.
비빔밥을 해 먹을 때 고추장을 팍팍 넣고 비비고
싶었는데 짠맛 때문에 조금밖에 넣을 수밖에 없어서
제가 만들어 먹기 시작했어요.
저는 미소 된장으로 고추장을 만들어 먹었어요.
얼마 전 이웃 언니께서 마늘 고추장 담그는 방법을 알려주셨는데
집된장으로 만드는데 아주 맛있다 하시네요.
그래서 이번에는 미소된장 대신 집된장을 넣어 고추장을 만들어 봤어요.
미소된장으로 고추장을 계속 만들면서도 집된장으로
만들 생각을 못했는데 집된장으로 만들었더니 더욱 쉽게
만들 수 있어서 편리하네요. 이제라도 알게 되어서 다행이에요.
고춧가루도 고운 고춧가루 없어서 매운맛 고춧가루를
믹서기에 곱게 갈아서 넣었어요.
된장으로 만든 고추장 만드는 방법 알려 드릴게요.
고추장 재료
고춧가루 300g, 집된장 600g, 조청 600g, 매실액 2컵
볶은 소금 50g, 소주 1컵
재료를 모두 섞어주면 되는데 집된장은 덩어리 진 것이 많아서 풀어주려고
믹서에 된장을 넣고 소주 1컵을 넣고 곱게 갈아주었어요.
된장을 믹서에 갈아 줄 때 소주 1 컵이 모자라면 매실액 2컵 분량 중에서 1컵을 넣고 해 줘도 됩니다.
저는 조청 대신으로 갱엿에 물을 넣고 끓여서 사용했어요.
조청으로 해도 되고, 갱엿을 사용해도 됩니다.
이젠 나머지 재료를 모두 섞어 주면 되는데
고춧가루 300g, 소주 넣고 갈아준 된장, 물엿 600, 매실 소금을 넣고 함께 섞어주면 끝이에요.
다 섞어주고 간을 본 후 싱거우면 소금을 더 넣고, 짜면 매실을 좀 더 넣으면 됩니다.
농도가 되직하면 매실액으로 맞춰줘도 됩니다.
된장이 숙성이 되어 있어서 바로 먹어도 메주가루 냄새가 나지 않아요.
실온에 보관하려면 많이 짜야해서 저는 짜지 않게 담아서 냉장고에 보관하려고 조금씩만 담아요.
양이 많으면 냉장고 자리도 많이 차지하기도 하고요.
요즘은 날이 차가워서 3주 정도 실온에 보관하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맛의 변질은 없어요.
냉장고에 보관하고 바로 떠서 먹을 정도라 짜지 않아요.
고추장 어렵지 않아요. 도전해보세요~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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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로 담근 마늘고추장
그리고 어제 오후의 티타임에는
요즘 매일 끓여 마시고 있는
체온이 따스해지는 생강계피차와 함께
찹쌀현미로 만든 일본의 키리모찌를 구워서
아주 조금 남은 조청에 찍어 맛보았다.
엄마의 소포안에 우연히 들어있던 작은병의 조청
하나로 나와 만상은 요며칠 고추장을 만들어 보며
한국과 일본 비슷한듯 하지만 서로 다른 식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워 한다. 그 중에서도 특히
발효저장식품에 대한 이야기는 끝없이 이어진다.
그나저나 고추장이 하루가 다르게 구수하게 익어가는
향과 빛깔을 보니 빨리 마늘고추장 떡볶이를 맛보고
싶어진다. 이래서 우린 먹보부부 인게지 ^_^
+
< 소소한 김장 >
오늘은 오전 내내 조금이지만 김장을 해두었다.
어제 보자기 수업을 마치고 돌아와 오후부터 장봐둔
통배추를 갈라 소금에 반나절 절여두고
잠자리 들기전 절인 배추를 꺼내 밤새 물을 빼두고.
포기김치는 정말 손이 많이 가지만 그만큼 맛이 좋으니
시간이 걸리고 힘이 들어도 그냥 지나칠수 없다.
올해 배추 속 다대기 양념에는 사과를 갈아 넣어 보았다.
선물받은 사과도 넉넉히 있었기에 다양하게 활용중인데
그만큼 설탕양을 줄일수도 있겠다 싶어 첫 시도를.
그리고 남은 무 반쪽으로는 조물조물 고춧가루물 풀어
당근과 쪽파를 넣고 나박김치도 담그어 보았는데
이때 사과도 갈아 체에 걸러 즙만 넣어도 보았다.
여느때와 다르게 제철인 사과를 넣어 본 올 김장맛이
벌써부터 궁금해 진다.
마늘 고추장과 소소한 김장,
이것으로 올 겨울 큰일은 한가지 마무리 되었다!
미소된장을 넣어서 고추장만드는 방법아시는분 ::: 82cook.com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제 목 : 미소된장을 넣어서 고추장만드는 방법아시는분
이나영 | 조회수 : 4,416 | 추천수 : 55 | 조회수 : 4,416 | 추천수 : 작성일 : 2010-01-20 17:39:37
226166
제가 어떤분께 들었는데 미소된장을 넣고 고추장을 만들면 그렇게 맛있데요..
레시피 좀 알려달라니까 비싼 돈주고 요리학원에서 배운거라며 싫다고 하시더군요..ㅡ,.ㅡ
(적잖이 당황했었습져…머 이런스탈이 있나..하고요…)
암튼…미소된장을 넣고 고추장을 만드는 방법을 아시면서 이런 레시피를 널리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주실수 있는 홍익인간의 마음가짐을 가지신 분이 있으심…함께 공유해주심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우유팩으로 만드는 카스테라 이후 또다른 귀차니주부들의 열띤 호응을 얻으실수 있으실겁니다.
그럼…리플을 기대하며….
빅마마간편고추장 기분 좋은 날 이혜정간편 고추장 3분즉석 고추장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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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9일 mbc 기분좋은날 빅마마 이혜정 간편장 3종 레시피
저염 맛간장 간편 된장 즉석고추장 만드는법
빅마마 이혜정의 3분즉석 고추장 만들기
재료 일본식 된장, 조청, 고춧가루, 맛간장, 청주, 매실청, 소금
일본식 된장 (미소된장)을 1사발 넣는다.
* 재래된장은 뜬내와 짠맛이 강하기 때문에
간편고추장에는 어울리지 않는다.
조청 1사발을 넣는다.
* 일본 미소된장과 조청을 같은 비율로 넣고 잘 섞어준다.
곱게 간 고춧가루 500g 정도 넣는다
맛간장 1사발 정도 넣는다.
청주, 매실청을 약간 넣고 버무린다.
소금을 넣고 간을 맞춘다.
이혜정간편고추장은 만들어서 즉시 먹어도 되고
4일 정도 숙성하면 고추장의 색깔과 깊은맛이 난다.
2017/03/01 – 기분좋은날 맛간장 저염된장 만드는법 간편된장 삼겹살 구이
2016/10/28 – 기분좋은날 빅미마 이혜정 고추장찌개 만드는법 황금레시피
2017/03/06 – 만물상 춘자 고기장 레시피 살림구단 춘자표 만능쌈장 멸치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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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소스로 고추장 만들기
관련글주소 : http://blog.dreamwiz.com/k234jk/5044597 | 도움말 덧글/덧플을 달아주세요. 콩씨 앗싸..1등..ㅎㅎㅎ | 콩씨 아이고.. 정말 아이디어 가득하다.. ㅎㅎㅎ 상상두 못했어. 애플소스두 그렇고..미소된장두 그렇고.. ^^ | rosa 애플소스없으면 사과 4개정도에 설탕하고물좀 넣고 졸여서 믹서에 갈면 되구..ㅎㅎ | 콩씨 언니..이번에 된장 담갔는데..맛나게 되믄.. 퍼줄께.. ^^ 고추장은 나두 얻어먹어서..ㅋㅋㅋㅋ | rosa 맛나게 되기를 바라야지..ㅋㅋㅋ | happy key 된장은 사먹으면 고추장은 안사먹어???…. | happy key 고추장은 안파나???? | rosa 고추장은 사먹어도 된장은 한번도 안사봤어..이번이 처음..ㅋㅋㅋ 매번 한국에서 공수해다가 먹지.^^ | happy key 키햐… 난, 여기서 사먹는데… ㅋㅋㅋ | rosa 된장을 사먹는다고? 그래도 한국은 맛있는 된장 많잖아..맛있는 된장은 사먹어도 되지..여기는 그런 된장 없어..ㅜ.ㅜ | happy key 응. 여기서 고추장 됀장, 다 사먹어. 가끔 친구들이 시골서 담근거라구 고추장이랑 됀장을 퍼주기도 함… ^^ | rosa 근데 만든게 확실히 맛있지않아? | happy key 집집마다 장맛이 다,,, 다르자나… ㅋㅋㅋ… 왜 다를까??? | rosa 당연하지..손맛이 틀리니..같은재료로 같은음식해도 다다르듯이..안그랴? | happy key ㅋㅋㅋ… 몰라요~~~~~~~~~~~ ^^ | 가드니아 한국서도 저렇게 만드는분 봤는데 몽고된장(고추장 담는게 따로 있더군요.)에 물엿넣고 고추가루와 소금 넣고 버무리더라구요.. 그리고는 소금이 녹으면 먹는데 꼭 냉장보관이더라구요.. 근데 로사님은 애플소스?? . 그거 넣으면 어떤맛이나요 좀 달지 않을까요? 무지 궁금~~~ ^.~ | rosa 고추장 만드는 된장이 따로있다구요? 음..그렇구나..예전에 우리는 그냥 미소된장만으로 했었거든요? 저것도 꼭 냉장보관해야되요.^^ | 가드니아 아참 소주도 넣다.. 아래 글쓴거 보니 생각 났네요 ㅎㅎㅎ 몽고간장 나오는곳에서 비닐봉투에 담아진것이 있더군요 작지 않은 봉투였어여 ~~~~ ^.~ | rybeck 너무 생소한 분야네요… 하지만 도전해 볼만한데요? | rosa 이 고추장이 파는것보다 훨씬 달지않고 담백해요..매운것 안좋아하시면 고추가루 살때 덜매운걸로 사시면 좋을거예요.. | 들꽃 된장 고추장 다 팔죠 요즘은 | rosa 네, 다 파는데 파는것은 맛있는게 없어요..고추장은 그럭저럭 사먹을만 한데..된장은 못사먹겠어요..한번 누가 시판 된장을 줘서 먹어봤는데 결국 버렸다는..ㅜ.ㅜ | 지니 어머, 미소된장이랑 애플소스로 만드는 고추장이라니. 넘 신기해요. 메주랑 엿기름 대신인가봐요. | rosa ㅎㅎ 그런가봐요..메주도 띄워서 된장을 한번 만들어볼까요?..ㅋㅋ | 지니 근데 정종이 없으면 뭘 넣죠? 저 안 그래도 고추장 다 떨어져서 사려고 했는데, 이거 만들어 먹을까 봐요. 정종만 대체가 된다면…^^;; | rosa 정종없으면 소주로 해보세요..그런데 여기는 소주가 더 비싸요.^^ 일본정종 대병이 3.99 인데 소주는 조그마한게 3불이더라구요^^ | 지니 소주는 당근 없죠. 토론토나 가야 10불 넘게 주고 살 수 있을 듯. 그럼 걍 미림, 안 되면 보드카라도.. ^^;;;; 걍 실험 정신으로 미림으로 조금 만들어 볼까봐요. | rosa 그래요? 일본마켓도 없어요? 근데 거기는 소주가 왜그리비싸대요? | 지니 글게요. 여기는 주류점이 아니면 술 판매가 금지되어 있어서 한국수퍼에서는 안 팔고요, 술 판매가 되는 한국 식당에서는 파는데 싼 데가 한 14불 받나봐요. 저야 소주를 안 마시니 상관 없지만 넘 비싸죠. 대체 이게 몇 배가 비싼 건지. –;; | rosa 그렇군요..술이 그렇게 비싸네요..그럼 어떡허나? 미림으로 한번 쬐끔만 해보세요.^^ | 가드니아 미림도 가격이 만만치 않을건데 차라리 보드카가 않나을까요 소주를 넣고 하니까 ㅎㅎㅎ | rosa ㅎㅎ뭐든지 비싼가봐요.. | 지니 보드카는 집에 아주 작은 병이 하나 있어서 칵테일 만들어 먹으려고 쟁여 두고 있는데요.ㅋㅋㅋ 써버릴까나? | amyumma 어떤 맛 일까 궁금해요. 시판 하는 고추장은 좀 단듯 하여 찌게에는 별로 던데 달지 안음 한번 해보고 싶어요. | rosa 그죠? 시판 고추장은 찌게용으로는 별로더라구요..저건 단맛은 없고 집 고추장같긴해요.^^ | 땡경이 ㅎㅎ 로사님댁으로 바로 왔네요.
저도 궁금해요. 어떤맛일까? 파는 고추장과 같은용도로 쓰는거 맞죠?=^.^= | rosa 맞아요..파는 고추장과 같이 쓰면 되구요. 어느정도 숙성이 되면 꼭 냉장고로..^^ | 쮸디 히야~ 정말 신기하네요 언니.^^ 저도, 최근에 집된장맛을 제대로 봐서 엉엉~ 인자 된장 못 사먹어요. ㅠㅠ 어떻게 해서라고 공수를 해야할 지경~ㅎㅎ | rosa 메주콩 삶아서 살짝 찧은디음 조그맣게 덩어리로 만들어서 메주 한번 띄워봐..그럼 된장, 집간장 다 생기잖아..ㅎㅎ | 쮸디 허걱~ 언니는 이리 쉽게 말쌈하시지만 저가 어찌 메주를 띄우남요~ ㅠㅠ 엉엉~!! ㅎㅎ 즐거운 주말 보내시구여~~ 다시봐도, 요 고추장 맹그는거 진짜로 신기해여 언니~*^^* | rosa 메주 맹근는것은 쉬운디 다 띄울라면 시간이 오래걸려서리..ㅜ.ㅜ | 나래 오오오– 신기해요 완전 신기해요- 맛이 어떨지 정말 더 궁금합니다..^^ | rosa 맛은 일단 괜찮은데 고추가루를 좀 매운걸 샀는지 좀 매워..저걸로 떡볶이하면 맛잇겠어..ㅎㅎ | 주울리 진짜 언니~~ 아이디어 대단해요…덜 달다고 하니 한번 저도 해봐야겠네요..글고 언니 혹시 급하게 된장을 사야되는 경우에는 “맥된장”이나 상촌 웃말 드셔보세요…찝찌름한 조미료 맛이 덜 나구 깔끔해요
저도 한국에서 공수해다 주로 먹기는 하는데 떨어지믄 요거이 사다 먹어요….^&^..지는 오는 오리알 데리구 바람 쒸러 갑네다!.. | rosa 맥된장? 한번 찾아봐야겟네..여기는 엘에이랑 또 틀려서 물건이 덜 다양하더라구..ㅜ.ㅜ ㅎㅎ 바람잘 쐬구와~~ | artvista04 진짜 신기하네요?저는 장 만드는 법을 아예 모르지만 이렇게 장이 만들어지는건가부네요?앞으로 고추장은 만들어먹을수 있겠어요~~자세한 과정을 알려주셔서 넘 감사해요~~언니 정말로 아이디어뱅크세요~~ | rosa ㅎㅎ 맛있어야할텐데.. | 스누피 와~ 진짜 아이디어 짱~~짱짱~~~ 전 아직도 엄마가 일년에 두차례 비싼 비행기태워 보내주신 것만 먹는데… 고추장 된장은 만들어볼 생각은 한번도 안해봤네요. 엄마가 언제까지나 해주실수 있는 것은 아닌데 말이죠… 엉엉 슬프다~~~ 당분간은 엄마표 먹더라도 조금씩 준비는 해야겠죠? 엉엉 엄마가 안늙으시면 좋겠어요.~~~ ㅠㅠ^^ | rosa 스누피님은 정말 좋겠어요..어머님이 그렇게 챙겨주시니.. | 해바라기 신기하네요~ 전 고추장, 된장 진짜로 손에 꼽을 정도로만 사먹어봤지요. 이거 정말 아이디어가 무지 좋아요… 나두 이렇게??? 아마도 고추장 만드는거 가르켜주신 어머님, 아버님이 허무하실듯…ㅋㅋ | rosa 전 고추장은 잘사먹는데 된장은 전혀 못사먹겠더라구요..아무래도 어머님 고추장이 제일 맛나죠..아무데도 비길수가 없을걸요? | La Cucina 와 정말 신기해요. 정말 아이디어 뱅크 로사님^^ 정말 올때마다 감탄! 올때마다 많이 배우고 가요 ^^* 집에 맛 없는 시판된장으로 해도 되겠죠 ㅎㅎㅎ 한번 해봐야겠어요 ^^ 원해 하려면 엿기름에 해야 하고 복잡하잖아요. 고맙습니다~^^ | rosa 엿기름대신에 물엿으로하고 메주대신 된자으로..ㅋㅋ 조금만 한번 해보세요.^^ | cindy 역시 부지런 하시네요…
어제 오늘 날씨가 좋아서 이케 장만드 셨나봐요…
매콤 달콤한것이 맛있겠어요…
근데 저 그냥 퍼주시면 안될까??ㅋㅋ | rosa 진작 해본다고 한참전에 부터 레서피준비해놨는데 이제야..ㅋㅋ 그러세요..퍼가세요..^^ | wood67 무슨맛일까 정말 궁금합니다.
저희는 장류는 물론이고 젓갈도 직접 담가 먹는데
가끔 마트에 가면 사은품 멋진거 붙여주는거 사고 싶답니다. ㅋㅋㅋ
저는 시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형편이라 베란다에 장독이 그득합니다
새댁시절에는 이쁜 인테리어 못해서 울기도 했는데
이제 10년차 주부가 되니까 반들거리는 장독자체가 인테리어로
보인답니다. 봄에는 기장항구에 가서 싱싱한 멸치를 사와서
왕소금을 켜켜로 넣고 멸치젓을 담근답니다.
역시 장이 맛나면 음식이 언제나 맛나는거 이제야 깨닫습니다.
근데 로사님 고추장 한번 먹어보고 싶어요. 궁금해서…맛나겠어요 | rosa 기장 멸치젓 너무 맛잇겟어요..부산쪽에 갔는데 먈치젓 모양그대로 반찬으로 나온적도 있더라구요.^^ 저 고추장은 맛은 일반 고추장이랑 같아요..ㅋㅋ | alberobello 암튼…로사님 댁 오면 해봐야 할 숙제가 항상 산더미로 다가와요!^^ㅎㅎ 날라리가 이걸 또 은제 해보나! 걍 퍼다가 날라 놔야징–^^ 로사님 이거랑요? 추어탕이랑 두개 나무네집 비밀 창고로 날라갈거예요. 안된다 그러시면 바짓가랑이 붙잡고 늘어질거니께 걍 순순히 내놓으셔요!^^ 히—^^ | rosa ㅎㅎ 그냥 순순히 내놔야지 안그러면 큰일나겠는데요?..ㅋㅋㅋㅋ | begonia64 고추장을 이렇게도 만드네요. 역시(^/^)/ 신기신기⊙.⊙⊙.⊙
그러면 이 고추장은 찌개에 넣어 먹는 정도인가요. 아니면 보통
사먹는 고추장 정도의 단맛인가요??? 모르는 것 너무 많음^^ㆀ | rosa 파는것보다는 안 달아요.^^ 아마 찌개에 넣어먹는 정도의 고추장이라고 할까요? | chiu81 고추장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알았네요. | rosa 간단히 만드는 방법이예요..그래도 맛은 좋더라구요..^^ | 똥글 와~ 로사님~ 이거 신기해요!!!
전 이런 거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는데 맛이 과연 어떨지 너무 궁금한 거 있죠! 사진으로 보면 진짜 집고추장 같이 보이는데,,, 너무 달지 않다니 근접한 맛이 날 것도 같구. 애플소스 넣었으니 향긋하기도 할까 싶기도 하구. 암튼, 진짜 너무 신기하고 놀라와요~ ^^ | rosa 시간이 있으면 사과를 물 설탕에 졸여서 오랫동안 끓인후에 믹서에 갈아서 쓰면 더 나을거예요..제가 카피한 레서피에는 그냥 사과를 졸여서 썼더라구요.^^ | 위험한여우 재료가 특이하게 애플소스가 들어가네요.,. 오히려 더 상큼한 고추장이 될까요..ㅎㅎ 로사님의 아이디어 끝내줘요!! ^^ | rosa 사과를 조리는 대신 애플소스로 넣은건데..ㅎㅎ 된장으로 고추장만드는 것은 내 아이디어 아닌디..^^;;; | alberobello 로사님! 이 고추장 만드는 법이랑 고등어 추어탕 하는 법 두 가지 나무 비밀 폴더로 가져갔어요~~ 나무가 막 자유자재로 쓰는 폴더라 나무네 집 오셔도 보이진 않으실테지만…나무가 잘 보관하고 있다가 어느날 불현듯 갑자기 숙제가 하고 싶어지면 열심히 해보고 로사님께 검사맡으러 올게요!^^ 그 땐 참잘했어요! 검! 뭐 이런 도장 꽝꽝 찍어주세요~~ㅎㅎㅎ | rosa ㅎㅎ 퍼가세요..언젠가 꼭 검사받으러 오세요..ㅎㅎㅎ | 맛토리 고추장이 참 상큼할 듯 싶네요 | rosa 소스향이 첨에 나더니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재료들이 어울려 또 다른 향이 나네요.^^ | 맥 별방법이 다 있었군요.빨리 먹어야 하지 않을까요? | rosa ㅋㅋㅋ 한국에서는 그리 필요하지 않은 방법이죠..조금 숙성후에는 꼭 냉장고에 넣고 먹으면 괜찮아요.^^ | 맥 저희는 해찬들 먹고 있심더..ㅡ.,ㅡ | rosa 저도요~~ㅎㅎ 근데 어떤때는 해찬들이 좀 달아서 용도에 안맞을때도 있어요.^^ | livingscent 언니는 외국에 사시는 동안 만드신 이런 비법들을 모아서 책으로 만들면 교포들에게 너무 유용한 비법이 될것 같아요^^ 맛이 무지 궁금한데..언젠가 맛 볼날이 있을까나~~^^ㅎ | rosa 알았어..조만간 맛보여주지..ㅎㅎ | 프시케 어머머! 이렇게 고추장을 만들수있군요. 너무 신기해요 애플소스에 미소된장이라니..정말 맛이 너무 궁금한데요? | rosa 저는 한국된장을 섞었는데 미소로만 해도 맛이 좋아요.^^ 그냥 외국에서 임시방편으로 해먹는 고추장정도죠.^^ | 에젤 음식맛은 소스가 좌우하잖아요. 애플소스가 들어간 고추장이라~ 울엄마가 좋아하실것 같아요. ^^ 근데 전 저 애플소스 무쟈게 좋아하거든요. 일할때 사다놓고 심심하면 까먹곤 했었는데~~~ 그리운 음식이랍니다. ^^ | rosa 애플소스의 향긋 달짝지근..첨엔 뭐 그런맛이 느껴지죠..시간이 지나면서 모든 재료가 어우러지면서는 잘모르겟더라구요.^^ | 우리 뜨아~! 여기는 요리폴더가 아니구 무슨 실험폴더 같아요.^^ 대단대단~!! 다음 주에 저희 친정 엄마 오시면 앞에서 조금만 함 해볼까..하고 있어요.^^ 엄마 좀 놀라게 해 드릴까해서요.ㅋㅋ 먹기 위함보다는 이벤트 성격이 강하죠~~ ㅎㅎ | rosa 친정어머니 오세요? 좋으시겟네요..맛있는음식 많이 해드리세요^^ | 우리 마음은 가득하지만 현실로는..자주는 못해드릴거 같구.. 그래두 로사님표루 “특이한”거 골라서 해드리려구요.^^ | rosa ㅎㅎ 음식은 정성이니 뭐 자주 못해드려도 맘이 극진하면 되는거죠뭐.. | elim 부지런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요리같아서 시도해 볼 수 있을 지…함 해보면 후기 올릴께요 *.* | rosa 아니예요. 저도 안부지런한데..^^;;; 과정이 어렵지않으니 한번 해보세요..^^ | 싸랏 하여간 언니 정말 대단대단!! 너무 부지런해서 살이 안찌나봐요~ ㅡ,.ㅡ;; | rosa 안부지런한디..전부들 오해를..ㅋㅋㅋ | 쌍둥엄마 언니
15일후에 맛 꼭 말씀해주세요.^^ | rosa 어, 알았어..^^ | 땡경이 로사님~~~
저 또 고추장 만들었어요 ㅎㅎ
근데 물엿이 부족해서 설탕넣고 정종 없어서 화잇와인으로 넣고
완전 엉터리로 만들었는데 맛이 고추장 맛이 나는거 있죠?
손가락으로 찍어먹어보고는 스스로 대견 & 뿌듯해 했네요 ㅋㅋ | rosa 와~~땡경이님 정말 응용력 대단하시네요..ㅋㅋ 와인하고 정종은 만들때 재료가 틀리는데 어떤 맛의 차이일까요? 일단 성공하셧으니 다행이예요.^^ | 하이디 로사님 지금 고추장 만들었는데 너무 맛있네요 안달구요 맛은 약간 막장같은 느낌도 들고 암튼 대만족입니다 감사해요 전 독일에서 사는데요 덕분에 맛있는 고추장을 먹게 되었네요 | rosa 어머..하이디님 독일에 사세요? 독일 어디사세요? 정말 반갑네요..고추장 해드셧어요? 생각보다는 괜찮지요? 저도 잘 먹고있어요^^ | 쑥 어머!!어머!! 이런게 있는줄 오늘 첨 알았네요..너무 감사감사해요..저도 만들어 먹어야겠어요..하다가 모르면 다시 질문할께여.. | rosa 어머..쑥님 반가워요.,^^ 오랫만인것 샅아요.^^ 여기는 하도 파는 고추장이 많아서 일부러는 잘 안해먹게 되더라구요.^^ | 하이디 로사님 전 독일 베르린에 살고있구요 고추장 넘 맛있게 먹구있어요 ^^ | rosa 아..베를린 사시는구요? 99년에 한번 간적이 있었는데 말안통해서 혼났어요..ㅋㅋ 하이디님 너무 반갑구요..자주 놀러오세요~~ | 에젤 어? 이글도 댓글이 99개네요? 으흐흐~ 채우고 갑니다. ^^ | rosa 하하..에젤님 덕분에 100이 넘었네요..ㅋㅋㅋ | virginia 안녕하세요. 좋은 정보가 많이 있네요. 무엇보다 더욱 관심이 가는것은 저도 한국이 아닌 미국에 살고 있어 생소한것에 대해 무척 궁금했는데, 좋은 정보가 많이 있어 감사한 마음입니다. 이 레시피로 저도 고추장 만들어 볼까 해서 퍼갈까 해요. 괜찮겠죠?! 고맙습니다. | rosa 버지니아님..여기 오신지 얼마안되시나봐요?
저도 얼마되지 않았어요^^
자주 놀러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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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 담그는방법 이혜정고추장만드는법 메주가루없이고추장만드는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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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기분 좋은날에서는 <사탕수수 활용요리>에서는
빅마마 이혜정 출연해 3분고추장 만들기를 소개했습니다.
이혜정 3분 즉석 고추장 담그기 재료비율
고추장용 고춧가루 600g, 조청 150g, 원당 50g,
미소된장 400g, 소금, 청주, 매실액기스, 설탕,
1. 고춧가루 600g을 큰 볼에 넣는다.
2. 미소된장 400g을 넣어준다.
3. 청주 1/2 컵을 부어준다.
4. 매실청 1/3 컵을 넣는다.
5. 소금 40g을 뿌려준다.
소금간은 평소보다 약하게 해야 한다. 염도 7정도가 적당하다.
6. 조청 1컵을 넣는다.
7. 원당 1/2컵을 넣는다.
* 이혜정고추장양념비법
사탕수수 원당은설탕의 원료가 되는 정제 하지 않은 설탕으로
원당을 넣어주면 고추장에 은은한 단맛을 주고, 오래 먹기에 좋다.
단맛을 싫어하면 원당의 양은 유지하고,
조청의 양을 줄이면 된다.
8. 모든 재료를 잘 섞어주면 이혜정 만능 고추장 완성!!!
고추장이 너무 되직하다면 소주를 넣어 농도를 맞추면 된다.
2016/02/17 – 강순의 맛간장만드는법 알토란 강순의맛간장만들기 황금레시피
2015/08/30 – 22kg 고추장 다이어트방법, 약고추장볶음 양진제 속성고추장 만들기
2016/01/10 – 비트효능효과 비트주스만드는법, 천기누설 고혈압 레드비트 파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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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s blog
얼마전 TV에서 밀가루 대신 쌀가루로 만들었다고 강조하는 고추장 광고를 보고 엄마께 “원래 고추장에는 쌀가루나 밀가루가 들어가?” 라고 여쭈어봤었더랬죠.
어릴 때부터 저희 집은 엄마께서 집에서 직접 고추장을 만드셨기 때문에 잔심부름을 하면서 고추장 만드는 과정을 지켜봤는데 쌀가루나 밀가루가 들어갔던 기억이 없거든요. 그래서 그 광고를 보고 깜짝 놀라서 여쭈었더니 엄마께서 시골에서 한꺼번에 많은 양을 담아서 푹 익힐 때는 밀가루나 쌀가루를 넣는데 아파트는 오랜시간 푹 익힐 만한 공간도 없고 만들어서 빨리 먹으려고 안넣는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렇다고 우리집 엄마표 고추장이 별다르거나 맛이 없느냐? 그건 전혀 아니지요~ 오히려 너무너무 맛있어서 우리 가족들은 물론이고 친가, 외가 울 엄마표 고추장이라면 돈을 주면서 가져가려고 한다는거~ㅎㅎ 이번 해에도 역시나 만들었지요. 어무이쉐프를 보좌하면서 보조역할을 충실히 하면서 열심히 만들었답니다..^^ 쌀가루나 밀가루없이 만드는 울 엄마표 고추장, 지금부터 공개합니다!!
재료 고운 고춧가루, 몽고된장, 개량메주가루, 물엿, 천일염, 물, 간장
(몇 십년동안 살림해오신 어머님들이 그렇듯이 저희 엄마 또한 숙달된 눈+손대중으로 넣으시기때문에 각 재료의 정확한 양은 알 수 없었어요..ㅠㅠ)
해가 쨍쨍했던 지난 가을, 바싹~ 말려서 빻아놓았던 고춧가루에요.
지방에서 직접 주문해서 받은 질 좋은 고추를 태양볕에 말려서 빻아서 그런지
고춧가루 때깔이 정말 참 곱죠?^^
작년에 고추장 만들 땐 미소된장을 넣었었는데
이번엔 시장에서 물엿 사면서 몽고된장을 같이 사셨다고 하시네요.
요건 개량매주가루에요.
방앗간에 가면 개량매주라고 콩처럼 생긴걸 파는데, 사면 바로 이렇게 갈아준다고 해요.
전통적인 방식으로 고추장을 만들 땐 엿기름을 끓여서 넣는데
그렇게하면 너무 복잡하고 힘들어서 그냥 편하게 물엿을 사용하셨어요.
재료 준비가 다 됐으면 고추장을 만들 아주 큰 대야? 볼? 암튼 큰 그릇을 준비해요.
재료를 고루고루 섞어 줄 큰 주걱도 필요하구요.
고추장 만드는 과정은 섞기의 연속이기때문에 고추장 만들 땐 주걱이 필수!!
오늘 고추장 만드는 모든 과정의 섞기는 제가 했답니다.
팔이 빠지도록 아팠지만 엄마의 비법을 알아내는데 그 정도는 당연히 해야죠?
그 덕분에 사진 찍느라 고추장 섞느라 아주 바빴답니다..^^
저 주걱은 거의 20여년전 엄마께서 구입하신건데 오래된만큼 원래는 크기가 훨씬 컸을거에요.
그렇게 오래됐는데도 아직 갈라진곳 하나없이 아주 멀쩡하답니다.
엄마께 물려달라고해서 오래오래 간직해서 가보로 대대로 남겨야겠어요..ㅎㅎ
아주 큰 솥에 물에 간장을 조금 넣고 끓이다가
물엿을 부어주면서 바닥이 누르지않게 저어가면서 계속 끓여요.
이렇게 보글보글 마구 끓으면
고추장 만들 대야에 붓고
뜨거울 때 바로 메주가루 넣고,
몽고된장도 넣고,
천일염도 넣고 열심히 섞어요.
메주가루랑 몽고된장이 멍울이져서 잘 섞이지 않아서 거품기를 사용했더니 잘 풀리더라구요.
집에 큰 거품기가 없어서 핸드블렌더용 거품기를 이용했어요.
멍울없이 곱게 잘 풀렸죠?
고추장의 핵심재료인 고춧가루를 넣고
집에서 직접 만든 매실청도 넣어서 섞어줬어요.
멍울진 고춧가루도 거품기를 이용해 고루 섞어주면
짜잔~ 곱게 잘 섞인 우리집 엄마표 고추장 완성입니다~~!!!
때깔이 너무 예쁘게 잘 만들어졌죠?^^
엄마의 비법 90%와 저의 섞기 신공 10%가 더해져서 완성된 고추장!!
적당히 매콤하고, 적당히 짭짤하고, 단맛도 살짝 나는 아주 맛난 고추장이랍니다..^^
이렇게 완성된 고추장은 몇 시간동안 그대로 두고 식힌 뒤
완전히 식은 뒤 깨끗이 닦고 소독한 항아리에 담은 후
그 위에 소금을 담은 비닐을 얹어 항아리 뚜껑을 닫아 베란다에…
고추장이나 된장은 냉장보관하지 않고 오래두면 위 표면에 하얀 꽃가지가 피는데
요렇게 소금비닐을 얹어놓으면 꽃가지가 피지 않는다고 해요.
비닐에 쌓여있는데도 효과가 있을까 싶었는데 엄마의 경험에서 나온 지혜니까 확실한거겠죠?^^
앞에서 말했듯이 쌀가루나 밀가루를 넣지않아서 바로 먹어도 맛있는데
작년에 담은 고추장이 남아있어서 더 맛있게 숙성되라고 항아리에 담아 베란다에 두었어요.
항아리에 담고 남은 고추장은 밀폐용기에 담았어요.
요건 고추를 사주신 큰외삼촌께 고추값 대신 가져다 드릴거라고 하시네요..^^
쌀가루나 밀가루없이 만든, 우리집 엄마표 고추장!!
이렇게 보니 들어가는 재료도 많지 않고, 만드는 과정도 의외로 간단한것 같아요..^^
하지만 중요한건, 각 재료의 비율이라는거~~
옆에서 보기엔 대충 되는대로 막 집어넣는것 같았지만
실제로는 몇 십년간 쌓아온, 저울보다 정확한 엄마의 눈+손대중 계량 작렬!!
전 언제쯤 엄마의 발 뒤꿈치만큼이라도 따라갈까요??ㅎㅎ
암튼, 2011년 우리집 밥상을 책임져줄, 엄마표 고추장 만들기 대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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