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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기도회 문제점 | [2019다니엘기도회 말씀 – 영 김 의원] 어떻게 살 것인가? 죽는 것도 유익한 삶이란? 2019-11-16 43 개의 새로운 답변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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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2/2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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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다니엘기도회 말씀 - 영 김 의원] 어떻게 살 것인가? 죽는 것도 유익한 삶이란? 2019-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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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다니엘 기도회 문제점

  • Author: 21일간 열방과 함께하는 다니엘기도회
  • Views: 조회수 181,94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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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9. 11. 16.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v3r31rxbGxA

김은호 목사(오륜교회, 다니엘기도)에게 여전히 빈야드 영성이 보인다

오륜교회 김은호 목사가 추진하는 전국적이고 세계적인 기도행사 ‘2020 다니엘 기도회’가 금년에도 성황리에 마쳤다고 한다. 그런데 여기저기에서 말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 그 중의 한 사람은 나에게 다음과 같이 심경을 토로했다.

“완전히 신사도 베이스 목회야! 저런 목사가 합동에 있다는 것은 걱정거리가 아닐 수 없어!”

사실 나는 김은호 목사와 다니엘 기도회에 큰 관심이 없다. 금년에도 대단하게 그것을 했다는 것도 몰랐다. 그런데 하도 주위에서 말들을 하여 인터넷에서 ‘2020 다니엘 기도회’를 서치하여 홍보 베너를 보았고, 첫날의 김은호 목사의 설교를 들어보았다. 김은호 목사의 설교를 딱 중간까지만 들어보고 멈추었다. 왜냐하면 성도들에게 그리 권장할 수 있는 내용의 설교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중간까지 들어보다가 “아! 이러니까 신사도 베이스 목회라고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김은호 목사가 좋은 일이건 나쁜 일이건 자기 집단(교회) 안에서만 한다면 그리 신경을 쓸 일이 아닐 것이다. 그러나 이미 한국의 수많은 교회들이 김은호 목사의 영향을 깊이 받고 있다. 금년부터는 김은호 목사에게서 ‘열방’이라는 말이 자주 나온다. 외국의 여러 나라의 한인 교회들과 선교사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 같다.

김은호 목사의 다니엘 기도회를 우리가 예의주시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매우 간단하다. 사탄의 큰 미혹이 기도라는 아주 중요한 것을 매개로 일어나는 일이 흔하기 때문이다. 10여 년 전, 미국의 한인교회들과 미국인들의 교회를 심각하게 미혹하였던 미국 미조리 주의 IHOP(international house of prayer)이라고 하는 곳이 그 대표적인 사례이다. 마이클 비클이라는 세련된 기도원 원장이 90년대부터 시작한 이곳의 특징은 대략 다음과 같다.

1)특별한 개념의 찬양과 경배 강조

2)하나님의 임재 강조

3)하나님의 임재 상태에서의 중보적 기도(예언)

4)24시간 365일 동안 이어지는 릴레이 기도

정확하게 똑 같지는 않으나, 김은호 목사의 마인드에도 유사한 개념이 자리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찬양에 대한 김은호 목사의 지나치고 과도한 열정은 이미 모두가 아는 바이다. 오륜교회와 다니엘 기도회의 노래 시간을 보면, 지나치게 감정적인 분위기를 조장한다. 예배를 위한 노래(찬송)의 범주에서 벗어나 있다. 사람들이 노래하면서 스스로 도취되게 만드는 이방종교들과 사교들의 특징과 기법을 더 세련된 모습으로 이용하는 것 같은 느낌이다. 90년대 미국에서 일어난 빈야드 예배 기법을 도입했다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기독교 신앙과 예배는 노래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종교가 아니다. 무당들을 통해 역사하는 거짓 영은 노래(음악)로 사람의 마음과 정신을 자신에게 맞게 유도하는 기법을 구사한다. 징, 꽹과리, 장고를 이용하여 그런 일을 잘 한다. 그런데 오륜교회처럼 각종의 다양한 전문 장비들과 노래를 잘하는 소리꾼들을 무대에 배치하고서 그리하면, 사람들이 그 분위기에 끌려가지 않을 수가 없다. 그런데 온 나라의 모든 교회들이 할 수만 있다면 오륜교회 이상으로 그리하려고 하고, 여건이 부족해 그렇게 하지 못하는 걸 아쉬워하는 실정이니 딱히 오륜교회만 나무랄 수도 없다. 다 죽고 망해가는데, 그 중의 한 사람이 조금 더 빨리 화끈하게 간다고 지적하는 격이다.

설교를 듣는 중에 김은호 목사가 하나님의 임재에 대해 특별하게 강조하는 내용을 접했다. 그대로 옮겨 보았다.

“제가 올해로 30년 목회를 했습니다. 30년 목회를 한 마디로 말하라고 하면, 저는 ‘하나님의 임재’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우리 교회의 첫 번째 비젼은 하나님의 임재가 충만한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그동안 우리(교회)는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서 예배를 드려왔고, 그 하나님의 임재 속에서 시대의 부흥을 경험했습니다. 우리 교회가 이렇게 짧은 시간에 놀랍도록 부흥을 경험하고 시대적인 사명을 감당하게 된 것도 바로 하나님의 임재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1998년에 시작된 다니엘 기도회가 이제는 한국을 뛰어 넘어서 열방과 함께하게 된 것도 하나님의 임재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없었다면 이 기도회의 지경이 이렇게 넓혀질 수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임하시면, 하나님께서 임재하시면, 하늘의 문이 열리고 기도의 문이 열립니다. 묶인 것들이 풀어지고 닫힌 것들이 열려지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보좌에 집중해야 합니다. 기도를 드릴 때에도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유일한 중보자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힘입어 기도를 드리시기를 바랍니다. 인생의 풍랑을 보지 마십시오. 지금 여러분들이 처해있는 문제와 상황에 집중하지 마십시오. 시간 시간마다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하십시오.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우리가 있을 수 있도록, 우리가 처한 현장이 하나님의 거룩한 성소가 되게 하십시오. 그래서 하나님이 임재하시면,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를 맛보고 경험할 수가 있습니다.”(김은호 목사(오륜교회), 2020 다니엘 기도회 첫날 설교 일부)

전국의 많은 교회들에게 다니엘 기도운동을 통해 영향을 미치고 있으므로 김은호 목사는 그 누구보다 말씀과 기독교 신앙에 대해 정확하고 성경적인 이해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기도를 통해 크게 미혹하는 미국 미조리 주의 기도원 IHOP의 전철을 밟아갈 수도 있을 것이다.

‘하나님의 임재’라는 개념은 현대의 세련된 이단들, 특히 빈야드-신사도 계열의 이단들이 아주 중시하고 강조하는 것이다. 김은호 목사가 그런 이단들의 하나님의 임재 주장과 전적으로 다른 건전한 사상을 전파할 것으로 기대하고 들어보았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렇지 못했다.

“제가 올해로 30년 목회를 했습니다. 30년 목회를 한 마디로 말하라고 하면, 저는 ‘하나님의 임재’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우리 교회의 첫 번째 비젼은 하나님의 임재가 충만한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그동안 우리(교회)는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서 예배를 드려왔고, 그 하나님의 임재 속에서 시대의 부흥을 경험했습니다. 우리 교회가 이렇게 짧은 시간에 놀랍도록 부흥을 경험하고 시대적인 사명을 감당하게 된 것도 바로 하나님의 임재가 있었기 때문입니다.”(김은호 목사)

자신의 30년 목회 시간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긴 것은 ‘하나님의 임재’라고 하였다. 하나님의 임재가 충만한 예배를 드리기 위해 힘을 다했고, 하나님의 임재 속에서 예배들 드렸고, 하나님의 임재로 인해 오륜교회의 부흥이 일어났고, 하나님의 임재하심으로 인해 자신과 오륜교회가 시대적인 사명을 감당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대체 하나님의 임재가 무엇이길레 30년 목회의 특별한 강조사항이 되었던 것일까? 그렇다면 혹시 하나님의 임재와 무관한 목회, 교회도 지상에 있는 것일까? 결코 그럴 수가 없다. 사람이 복음을 듣고 성령이 역사하여 그 사람이 복음의 내용을 깨닫고 믿음을 가지는 순간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임재한다. 복음의 의미를 깨닫고 믿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단번에 영원히 임재한다. 그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공로와 구속이 적용되어 법적으로 완전히 깨끗한 사람이 되었으므로 성령은 그 사람에게 영원하게 임재하여 그 사람과 동거하기를 시작한다. 그 사람이 죽어 육신을 벗어 천국에 가도 성령(하나님)은 그 사람에게서 떠나지 않고 동행한다. 이것이 그리스도의 구속으로 이루어지는 성도에 대한 하나님의 임재이다.

목사도 이미 성령의 임재를 가진 사람이고, 교회의 신자들도 이미 성령의 임재를 가진 사람들이다. 복음을 모르고, 아직 믿음고백에 이르지 않은 사람도 교회에 있을 수 있으나, 엄밀히 말해 그 사람은 교회가 아니고 그리스도인이 아니다. 도무지 김은호 목사의 신학과 사상이 이해되지 않는다. 목사인 자신에게도 이미 영원한 하나님의 임재(성령세례)가 일어났고, 자신의 교회의 신자들에게 이미 성령세례가 이루어진 상태이다. 이미 하나님의 임재가 완전하게 일어났고 지속되고 있는 사람들의 모임이 교회이다.

그런데 무슨 또 다른 하나님의 임재를 그리도 강렬하게 추구하는 목회를 30년 동안 했다는 것인가? 대체 무슨 하나님의 임재가 또 있어야 하길레 그리도 그것을 갈망하였고, 결과적으로 그것이 있어서 오륜교회가 지금처럼 부흥하여 전국적으로 세계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다니엘 기도회를 할 정도로 돈과 사람이 많아졌다는 것일까?

“1998년에 시작된 다니엘 기도회가 이제는 한국을 뛰어 넘어서 열방과 함께하게 된 것도 하나님의 임재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없었다면 이 기도회의 지경이 이렇게 넓혀질 수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임하시면, 하나님께서 임재하시면, 하늘의 문이 열리고 기도의 문이 열립니다. 묶인 것들이 풀어지고 닫힌 것들이 열려지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김은호 목사)

김 목사는 자신과 교회에 하나님의 임재가 있어서 한국과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지금의 다니엘 기도회를 진행할 정도로 힘과 세력을 가지게 되었다고 하였다. 그렇다면 다른 교회들과 목회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임재가 없어서 그런 정도의 힘과 돈과 세력을 가지지 못했다는 것인가? 납득이 되지 않는 사상이고, 성경적으로 이해될 수 없는 발상이다. 이런 것이 바로 거짓 성령 계열의 이단들의 특징임을 사람들이 모르는 것 같아 안타깝다.

“하나님의 임재가 없었다면 이 기도회의 지경이 이렇게 넓혀질 수가 없는 것입니다.”(김은호 목사)

대체 기도의 지경이 무엇인가? 사람들이 다 보게 전국적으로 기도회를 벌이는 것이 기도의 지경이 넓어지는 것인가? 그러면 매년 특별새벽기도회를 벌이면서 잠실운동장을 빌려 자기 교인들을 그 속에 가득 채우면서 ‘새벽기도회를 출정식’을 벌였던 김삼환(명성교회)의 기도의 지경은 좁았던 것인가? 왜냐하면 김삼환은 사람들으로 한 곳으로 모아서 새벽기도 운동을 진행했므로 …

‘기도의 지경’과 ‘기도하는 모양새’는 아무 관련이 없다. 여러 명이 큰 소리를 낸다고 기도의 지경이 넓어지는 것이 아니다. 기도의 지경이라는 개념은 기도의 내용이 성경의 가르침과 궤를 같이 하게 될 때에 할 수 있는 말이다. 기도의 지경이 가장 넓어진 사람의 기도의 내용을 성경은 이렇게 말한다.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마 6:10)

“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시옵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엡 2:16-19)

돈이 많아 각종의 장비들을 장만하여 사람들이 좋아하는 음악을 시연하고, 소리꾼들을 앞에 세워 분위기를 잘 잡으면서 온 나라가 자신들이 무슨 기도을 한다는 것을 다 알도록 떠들썩하게 운동을 벌이는 것이 기도의 지경이 넓어진 것인가? 김은호 목사는 심각하게 착각하고 있고, 점차 빠져나올 수 없는 늪으로 들어가고 있다. 그것을 모르니 불행이다. 성경과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사람이 김은호 목사처럼 기도운동을 벌인다는 것은 역사에서 유래를 찾을 없다.

미국 이단 IHOP이 24/365 기도운동을 시작하여 한 동안 맹위를 떨쳤으나, 이제 그들이 무엇을 하는지, 무슨 열매를 맺었는지 세계가 다 알고 있다. 이단들 가운데 기도하다고 설레발치는 이단들이 가장 고약한 이단이다. 왜냐하면 가장 중요한 것을 이용하여 가장 분별하기 어려운 모습으로 등장하는 이단이기 때문이다.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마 6:6)

김은호 목사는 자신과 자신의 영향을 받는 사람들에게 이 말씀을 깊이 생각하게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우리가 있을 수 있도록, 우리가 처한 현장이 하나님의 거룩한 성소가 되게 하십시오. 그래서 하나님이 임재하시면,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를 맛보고 경험할 수가 있습니다.”(김은호 목사)

김은호 목사에게 분명히 이상한 사상이 있어 보인다. 이미 성도에게 하나님의 임재가 24/365 동안, 그리고 영원히 이루어지고 있음을 모르는 것 간다. 아니면 그것을 중시하지 않는 것 같다. 하나님의 나라를 맛보고 경험하게 되는 특별한 하나님의 임재를 계속해서 강조하는 것은 매우 이상하다. 사실 이런 하나님의 임재 강조와 추구는 오순절 운동의 핵심이고, 가깝게는 빈야드-신사도 운동의 핵심적인 강조 사항이다. 그들은 구원받은 신자에게 기본적으로 있는 하나님의 임재를 가르친다. 그러나 그것을 그저 일반적인 하나님의 임재라고 얕본다.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의 능력을 맛보고 경험하게 만들고, 특히 부흥을 동반하는 특별한 하나님의 임재(성령의 임재), 즉 추가적인 성령의 임재가 이후 계속 이어져야 한다고 가르친다. 그것을 사모하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강조한다.

오순절 운동은 중생을 일으키는 성령의 기본적 임재(하나님의 임재) 이후 부흥과 능력을 주는 추가적인 성령의 임재를 진정한 의미의 성령세례라고 했다. 거짓 방언과 환상, 쓰러짐, 영서, 거짓된 귀신추방 등의 현상이 그 증거라고 가르쳤다. 그리고 최근의 빈야드-신사도 운동은 추가적인 성령세례(하나님의 임재)를 ‘기름부으심’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들이 주장하는 현상들은 거의 동일했다.

이미 그리스도를 믿어 하나님의 임재를 가지고 있는 자기 자신과 신자들에게 더욱 더 특별한 추가적인 하나님의 임재를 말하고 강조하는 김은호 목사의 2020 다니엘 기도회 첫날의 설교(사상) 내용은 오순절-빈야드-신사도 사상이 아니면 설명되지 않는다. 오순절-빈야드-신사도 계열의 이단들은 중생 이후의 특별한 하나님의 임재(성령세례, 기름부으심)을 경험해야 묶인 것이 풀리고, 하늘 문이 열리고, 부흥이 일어난다고 가르친다. 김은호 목사가 위 설교에서 말한 내용과 사실은 같은 내용이다.

사실 나는 오래 전에 오륜교회 홈피에서 김은호 자신이 90년대 초에 미국에 가서 빈야드 운동을 경험했고, 큰 영향을 받은 후 한국에서 교회개척에 적용하여 부흥을 경험했다고 말하는 것을 직접 보았다. 그런데 언젠가 그 내용이 오륜교회 홈피에서 사라졌다. 그러나 오륜교회의 노래와 집회 스타일, 특히 개척 초기에 선명하게 나타났던 증거들, 그리고 김은호 목사의 위 설교의 내용 등에서 여전히 빈야드 사상의 흔적이 나타나고 있다.

출처 : 바른믿음(http://www.good-faith.net)

다니엘기도회 이끄는 김은호 오륜교회 담임목사

오륜교회 설립자인 김은호 담임목사는 “교회는 세상이라는 물에 떠 있는 배”라며 ‘선한 영향력’을 강조했다. [조영철 기자]

청년 신도가 주축인 찬양대가 예배 분위기를 달군다. [조영철 기자]

기적에 초점 맞추지 않아

기도한다고 다 들어주지 않아

11월 1일 다니엘기도회 첫날 설교하는 김은호 목사. [사진제공·오륜교회]

이념 프레임에 갇힌 교회

오피스텔 같은 교회

김은호 목사는 “기도만 해서는 안 된다.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영철 기자]

다음 세대를 위한 투자…영훈학원, 꿈미학교

기독교 가치관 가진 글로벌 리더 양성

오륜교회 대표 사회공헌활동 ‘아이도스’

“인터넷 중독 청소년 치료하고 꿈 키워준다”

소문대로였다. 11월 1일 오후 7시. 서울 강동구 성내동 오륜교회는 평일 저녁임에도 사람이 차고 넘쳤다. 본관 예배당 2~4층을 비롯해 부속 1~3교육관까지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였다. 보조의자나 복도 바닥에 앉은 사람도 눈에 띄었다. 21일간 진행하는 다니엘기도회 첫날 예배에 참석한 교인들이다.1998년 시작한 다니엘기도회는 2013년부터 교회연합 기치를 내걸고 외부에 개방했다. 21회째인 올해 기도회에는 1만1000여 교회가 인터넷 방송으로 연결돼 동참했다. 올해는 특히 중보(中保)기도 애플리케이션 ‘나로(NARO)’를 선보였다. 모바일 영적 네트워크인 셈이다.기도회 설교자는 매일 바뀐다. 첫날 연사는 이 교회 설립자 김은호(60) 담임목사였다. 찬양과 문화공연, 설교에 이어 통성기도에 이르자 장내 열기가 최고조에 달했다. 세속 욕망과 괴로움이 예배의 용광로 속으로 내던져져 불길에 휩싸이는 듯싶었다. 기자는 새삼 인간에게 종교란 무엇인지, 인간은 왜 종교적 동물인지 곱씹으며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켰다. 연단에서 사자처럼 포효하는 김 목사의 통성기도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아파트 상가에서 출발한 개척교회가 30년 만에 2만 신도가 출석하는 대형 교회로 발돋움했다. 분립교회로 별내, 영훈, 분당오륜교회가 있다. 다니엘기도회는 오륜교회의 힘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어렵게 시간을 내 인터뷰에 응한 김 목사는 “오늘날 한국 기독교계에서 교회 연합이라는 게 쉽지 않다”며 “우리가 정치적 색깔을 띠지 않고 순수하게 하니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1만 교회가 동참한다”고 말문을 열었다.“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그리스도 몸이다. 슬픔과 아픔, 기쁨을 함께 느끼는 공동체다. 그런 점에서 교단과 교파를 뛰어넘어 하나의 몸인 셈이다. 그런데 하나이지만 하나임을 못 느낀다. 교단, 교파 색깔이 너무 다른 탓이다.”“참여교회는 전국 각지에서, 해외에서 영상으로 함께 예배 보는 교회다. 협력교회는 지역 교회들의 기도 제목을 받아 전달하는 등 교회 연합과 부흥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21일간 기도회를 여는 것은 성경 속 인물 다니엘이 ‘세 이레’를 금식하며 기도했기 때문이다. 구약성경 4대 예언자 중 한 사람인 다니엘은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갔다가 그 나라 왕에게 신임을 받아 수십 년간 고위직을 지냈다. 특히 사자굴에서 살아남은 일화로 유명하다. 김 목사는 다니엘에 대해 “오랫동안 선한 영향력과 영성을 유지한 신앙적 롤 모델”이라고 평했다.다니엘기도회의 첫 이름은 ‘다니엘 세 이레 기도회’였다. 이후 외부 교회가 동참하면서 ‘한국교회와 함께하는 다니엘기도회’로 바뀌었다가, 미국·일본 등 해외 교회가 참여한 지난해부터는 ‘열방과 함께하는 다니엘기도회’로 확장됐다.“상가 사무실을 빌려 예배를 드릴 때였다. 당면 문제가 많아 21일간 산(기도원)에 들어가 기도했다. 그 기간 교인들이 담임목사인 나와 민족을 위해 매일 모여 합심기도를 했다. 이후 인근 보성고등학교 강당에서 예배를 드리게 되는 은혜를 받았다. 그때부터 매년 기도회를 열면서 수많은 기적을 체험했다.”“어마어마한 얘기가 많다. 병든 자가 나았다. 암환자가 치유됐다. 교회 내에서 큰 변화가 일어났다. 하지만 우리는 거기에 초점을 맞추지 않는다. 기도는 우리의 소원과 야망을 성취하는 게 아니다. 하나님 앞에 항복하고 하나님 뜻이 이뤄지도록 하는 게 목적이다.”기도회에 참석한 신자들은 ‘사랑의 헌금’을 낸다. 헌금은 전국 각지 불우이웃에게 의료비나 난방비를 지원하고,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근로자를 돕는 데 쓰인다. 농어촌 목회자나 선교사도 주요 지원 대상이다. 그 밖에 기관 프로젝트 지원, 미(未)자립교회 재건, 재난긴급구호에도 사용한다. 사랑의 헌금을 시작한 지는 10년 됐다. 지난해까지 약 50억 원을 모아 총 1184명에게 전달했다고 한다.기자는 지난해 다니엘기도회 첫날 김 목사 설교를 인터넷 영상으로 봤다. “10년 염려보다 10분 기도가 낫다”는 말이 귀에 꽂혔다. 올해 기도회 첫날 그는 “기도만 해서는 안 된다. 인간이 할 일과 하나님이 할 일이 따로 있다”고 말했다.“인간은 하나님 도움이 없으면 살 수 없는 존재다. 하나님이 준 힘으로 살아가지만 보이지 않는 악한 영의 지배를 많이 받는다. ‘죽고 싶다’는 충동은 악한 영이 역사하는 것이다.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두려움을 몰아내야 한다. 그러려면 기도해야 한다. 그런데 기도만 한다고 되는 건 아니다. 각자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많은 종교가 그렇다. 그런데 기복주의에 빠지면 타락한다.”“그런 면이 없지 않다. 가난했던 시절 그랬다. 인간 심리에 기복주의 요소가 있다. 그러나 성경은 기복주의를 말하지 않는다. 기복주의는 기독교를 크게 타락시킬 수 있다. 목회를 해보니 균형이 가장 중요하더라.”“기도한다고 무조건 다 들어주는 건 아니다. 교회 다닌다고 다 크리스천이 아니다. 예수를 믿는다는 건 예수와 나의 관계가 맺어지는 것이다. 관계는 실재다. 내가 아내를 만나 부부로 함께 사는 것처럼 주님을 영접해 내 안에 모시고 사는 것이다. 기도는 하나님과 관계를 맺은 사람만이 할 수 있다. 내가 원하는 것을 구할 수는 있지만 결국 하나님 뜻이 이뤄지는 게 중요하다. 원하는 대로 다 들어주면 좋은 하나님이 아니다. 인간이 이기적이고 악한 것도 얼마나 많이 구하나. 다들 자녀가 서울대 들어가기를 기도하면 누가 지방대 가나. 그건 어린아이 때 신앙이다. 신앙이 성장하면 기복주의로 갈 수 없다.”“스트레스가 갈수록 심해질 것이다. 성경에도 그런 예언이 있다. 마지막 때가 되면 사람들이 조급하고 자만하고 하나님보다 쾌락과 돈을 더 사랑한다고. 돈을 인생의 목적으로 여기는 데서 비극이 발생한다. 성경도 돈이 필요 없다고는 말하지 않는다. 다만 돈을 사랑하지 말라고 했다. 돈이 행복을 주지는 않기에. 탐욕에 지배당하니 서로 비교하면서 스트레스를 받는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니 육체적 질병이 생긴다. 내성도 약해져 더 조급해지고 참지 못한다. 스트레스와 상처를 통해 악한 영이 역사한다. 결국 예수 그리스도만이 해답이다.”“기분 나쁠 수 있겠다. 그런데 진리란 뭔가. 시대가 흘러도 변하지 않는 게 진리다. 상반된 두 논리로 존재할 수 없는 게 진리다. 이것도 저것도 맞는다면 진리가 아니다. 예수는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으면 아버지께 올 자가 없다’고 했다. 오직 예수를 통해서만 천국에 갈 수 있다는 얘기다. 이것 때문에 기독교가 독선적이고 폐쇄적이라는 얘기를 듣는다. 다른 종교는 안 그런데 왜 기독교만 그러느냐고. 그런데 인류 역사에서 오직 예수만이 그렇게 말씀했다. 그렇다면 둘 중 하나다. 진짜 예수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든지, 아니면 인류 역사상 최대 사기꾼이든지. 그런데 수많은 사람이 예수를 만나고 체험한다. 다른 종교에서는 그런 일이 없다. 꼭 신비한 체험을 해야 만나는 게 아니다. 만남은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 말씀을 경험하는 것이다. 신앙생활은 관념이 아니라 실재다.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지 못하면 신앙인이 아닌 종교인으로 살아야 한다. 종교인으로 살면 그 자체가 인생의 짐이다. 한국 교회에는 종교인이 너무 많아 안타깝다. 숫자로는 성장한 것 같지만 열매가 없다.”“한국 교회가 오해받는 점도 있다. 신앙생활은 누가 내 인생의 주인인지를 두고 싸우는 것이다. 하나님인가, 물질인가. 다른 종교도 다 기반은 물질이다. 하나님을 내 인생의 주인으로 섬기면 물질에서 자유로워져야 한다. 물질을 다스려야 한다. 나는 10의 2조를 드린다. 빈손으로 이 땅에 왔기에 하나님이 주신 것은 하나님께 바치는 것이다. 우리 교회에 젊은이가 유난히 많다. 1년에 3000명 등록하면 절반이 젊은이다.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가 재정이 투명하다는 것이다. 내가 설립자이지만 내 맘대로 교회 돈을 쓰지 못하도록 해놓았다. 외부 감사를 통해 재정 투명성을 유지하고 복식부기를 한다. 그러지 않으면 언젠가 문제가 발생한다. 나는 모은 돈도 없고 가진 것도 없다. 하도 전셋집을 옮겨 다니니 몇 년 전 교회에서 집 한 채 사준 게 다다. 돈 벌려 목사 하나. 요즘 젊은이들은 그런 데 민감하다.”“오래전부터 소득세와 법인세를 내왔다. 목회자뿐 아니라 직원까지. 국민으로서 당연한 의무다.”오륜교회 일요일 예배는 총 7부로 진행되는데, 김 목사가 2부(오전 8시)~7부(오후 8시) 설교를 도맡는다. 그는 교회 성장 비결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상투적인 표현일지 모르지만, 교회 성장은 하나님의 은혜로만 가능하다. 우리 교회 성장 비결은 예배다. 하나님이 임재하는 예배다. 하나님이 임재해야 말씀도 깨닫고 병든 자도 낫는다. 예배 때문에 등록했다는 교인이 80%다.”“사람들끼리 ‘너, 천안함이냐, 세월호냐’ ‘이승만이냐 김구냐’ 하고 편을 가른다. 이런 잣대로 판단하면 이념이 극단화된다. 보수는 극우로, 진보는 극좌로. 교회가 우리 근대사에 얼마나 지대한 영향을 끼쳤나. 그런데 일부 대형 교회의 잘못을 빌미로 기독교를 이념 프레임에 가둬버렸다. 보수, 극우, 골통, 타락 프레임이다. 사정을 잘 모르는 젊은이들에게 치명적인 악영향을 끼친다. 우리 교회만 해도 드러내지 않지만, 1년에 60억 원을 사회구제사업에 쓴다. 세금도 다 낸다. 그런데 정부와 언론에서 교회를 세금 내지 않으려는 집단으로 매도했다. 지역별 계층별 이념별 양분화가 심각하다. 이러면 나라 미래가 없다. 국민 통합 리더십이 필요하다.그는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았다.”지도자가 통합 리더십을 발휘하면 좋겠다. 같은 한민족이고 한 배를 타고 있지 않나.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이나 집단도 연합하고 화합하게 해야 한다. 그런데 그걸 잘 못하니 안타깝다. 화합에 도움이 된다면 지지자들에게 ‘노’라고 말할 수도 있어야 하고, 반대 세력도 설득할 수 있어야 한다. 극우와 극좌는 어쩔 수 없겠지만, 일반 국민이 공감하는 리더십을 발휘해주길 바란다.”마지막으로 교회 역할과 신앙인 자세에 대해 물었다.“교회가 세상 속에 있지 않나. 신앙 무대는 교회가 아니라 세상이다. 그래서 신앙인은 세상 속으로 들어가 빛과 소금이 돼야 한다. 신앙인에게 세상은 양면적이다. 버려야 할 세상이면서 동시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해야 할 세상이다. 물질 중심인 세상의 가치관은 기독교 가르침과 배치된다. 신앙인은 세상의 빛과 소금이 돼야 하지만 동화되지 말아야 한다. 교회는 세상이라는 물에 떠 있는 배다. 물에 떠 있어야 죽어가는 사람을 구한다. 하지만 배에 세상 가치관이 침투해 구멍이 나면 가라앉는다.”대로변에 있는 10층짜리 오륜교회는 볼품없다. 거대한 직육면체 모양이라 오피스텔이나 상가건물처럼 보인다. 김 목사의 설명에 고개가 끄덕거려졌다.“우리 교회는 평일에도 온종일 북적거린다. 안 믿는 사람도 많이 드나든다. 건물을 평범하게 지은 것은 교회 문턱을 낮추기 위해서다. 사람들이 오피스텔처럼 편하게 드나들 수 있도록. 교회 같지 않게.”전통적으로 종교는 형식을 중시한다. 형식은 권위와 연결된다. 그런데 형식이 지나치면 가식이 된다. 종교와 성직자가 권력이 된다. 예수는 형식주의자를 배격했다. 오늘날 일부 대형 교회의 위기가 지나친 형식주의에서 비롯한 건 아닌지, 오륜교회 건물을 보며 든 단상이다.오륜교회의 가장 큰 비전은 다음 세대를 세우는 일이다. 재정이 넉넉지 않음에도 영훈학원(영훈초, 영훈국제중, 영훈고)을 인수한 것도 그 때문이다. 매일 교인들이 학생(2300명)과 교직원(300명)을 위해 기도한다고 한다.영훈학원의 교육 목표는 기독교 가치관과 세계관을 가진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것이다. 김은호 목사는 교직원의 헌신을 높게 평가하면서 “특히 울보 선생님(최관하)을 비롯한 교목들이 최선을 다해 학생들을 상담하고 그들에게 비전을 심어주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한다”고 고마움을 나타냈다. 아울러 “막상 종립학교(미션스쿨)를 운영해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어려움이 많다”고 털어놓았다.“종립학교는 종교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바람직한 인격과 품성을 갖추도록 이끈다. 그런데 (교육 당국에서) 종교 교리를 정규과목으로 편성하지 못하게 하고 방과 후 가르치라고 요구한다. 종교 과목 수강이나 예배 참석은 선택이다. 학부모 대부분이 동의서를 냈다. 그런데 수업에 들어오지 않는 일부 학생을 위해 대체과목을 개설하라고 압박한다. 이는 적지 않은 비용을 유발한다. 또한 학생이 교내에서 다른 종교를 전파하는 행위를 막지 못하는 학교인권조례를 제정했다. 종립학교 취지에 맞지 않는 일들을 강요하니 힘들다. 자꾸 통제하려 들지 말고 학교에 맡겨두면 좋겠다.”오륜교회는 내년 봄 꿈미학교를 연다. ‘꿈이 있는 미래’라는 뜻을 가진 기독교 대안학교다. 학제는 예비초등(1)-초등(5)-중등(3)-고등(3)-인생학교(1)로 편성된다. 이미 교사도 뽑아놓았다. 김 목사에 따르면 설립 목표는 “어릴 때부터 기독교적 가치관으로 무장된 하나님의 사람을 양성하는 것”이다. 그는 교육사업으로 빚을 진 데 대해 “다음 세대를 위한 투자”라고 힘줘 말했다.인터뷰가 끝난 후 김은호 목사 안내로 교회 옆 건물에 있는 사단법인 인터넷꿈희망터를 둘러봤다. 심리평가실, 놀이치료실, 미술치료실 등이 눈에 띄었다. 직원 수가 30명이 넘는다고 한다. 영어로 아이도스(iDOS·internet Dream hOpe Space)라 부르는 이 시설은 교회 창립 20주년을 맞은 2009년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구상해 2년 뒤 개설했다.인터넷 및 다양한 미디어로부터 아동과 청소년을 보호하고 심리치료를 통해 건강한 삶을 회복시키는 것이 설립 목표다. 시작은 인터넷 중독 치료였다. 이후 아동 청소년 교육에 대한 학술 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전문 상담교육기관으로 발전했다. 지난해 이곳을 이용한 청소년이 5975명. 올해는 7000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한다.서울시로부터 차량(너를 위한 작은 별) 두 대를 제공받아 이동상담도 실시한다. 방황하는 청소년이 많은 지역을 돌아다니며 연 6만 명을 상담하고 선도한다. 실내를 개조해 차 안에서 청소년들이 잘 수도 있고 책도 읽을 수 있고 라면도 먹을 수 있도록 했다. 그 밖에 서울시 산하 관련 기관의 위탁사업을 수행한다. 올해만 해도 송파구와 제휴해 청소년문화의집을 위탁 경영하는 등 신규 프로젝트 6건을 맡았다. 하나같이 수익보다는 공공성이 앞서는 사업이다.비용 문제를 지적하자, 김 목사가 소탈하게 웃으며 말했다.“교회에 돈이 남아돌면 안 된다. 남아돌면 타락이 시작된다. 우리는 적절하게 빚을 안고 가려 한다.”

저도 작년가을 다니엘 기도회 강사님들께 큰 은혜를 받았던 수도권 작은 교회 성도인데요.

어제 강사님은,,, 정치적으로 논란의 중심에 서 계신 분인데, 왜 그렇게 선정을 하셨는지요?

그분이 예수를 핍박하다가 주님의 감동으로 회심해서 주님의 일꾼되심은, 100% 인정합니다.

사도바울처럼 극적인 회심을 거쳐, 불교에서 복음으로 오신것 감사드리구요.

복음의 첨병으로 영적전쟁의 전사로 싸우시는 것도 좋아요.

근데, 이분의 세상을 보는 눈엔 큰 문제가 있죠. 다른 영상에도 그렇구요.

한마디로, 위대하신 복음을, 극우파적, 보수꼴통적 시각에서 편협하게 해석하구요.

진보개혁정부의 개혁에 대해서는 자유주의, 다원주의로 매도하죠.

이슬람, 동성애,,, 복음에 맞진 않지만,,, 저분처럼 극단적으로 배척하는 것만이 능사인가요?

교회개혁을 위한 고민이나 몸부림들, 예컨대 세습, 교회사유화, 물량주의, 기복주의, 신비주의같은 게 더 큰 문제인데

저분처럼, 수구적인 이데올로기에 교회를 가두어두는게 하나님 보시기에 기뻐하시나요?

저분이 해석하는 서구사상사도, 자신의 극단적 시각의 틀에 얽매어서 자의적 해석이 너무 많습니다.

단기적으론, 복음전파에 도움이 될지 모르겠으나,, 장기적으로 보면 한국교회의 성숙에 걸림돌이 될것 같습니다.

제발, 정치적으로 논란이 될 만한 분들은 강사선정때 유의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자유주의자도, 다원주의자도 아닙니다. 보수적인 성결교단 성도일 뿐입니다.

단지, 좌로도 우로도 치우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이 무언지 몸부림치는 한 사람입니다.

김은호(오륜교회) 목사의 바벨탑은 허물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4)

질문>

정이철 목사님, 잠실의 오륜교회 담임 목사 김은호가 자신의 입장을 변명하는 글을 발표했습니다. 여름 휴가를 가지신다고 하셨는데, 돌아오자 마자 김은호 목사의 글에 대해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꼭 부탁드립니다.

김은호는 자신에게 특별한 신학적 문제가 없음에도 SNS 등을 통하여 악의적인 공격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김은호 목사의 반박문을 찍은 파일을 첨부했습니다. 읽어보시고 김은호 목사 자신과 오륜교회 신자들, <바른믿음>의 독자들, 그리고 한국 교회의 여러 사람들이 김은호 목사와 오륜교회의 문제를 파악하도록 도움을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보내주신 김은호 목사의 반박문을 보았습니다. 김은호 목사의 반박문의 주장 속에 김은호 목사가 신사도 운동과 다른 불건전한 사상에 오염되어 있지 않다고 할 분명한 근거는 없습니다. 이전에 한국교회의 신사도 운동을 대표하는 손기철 장로에 대한 신학적 시비가 일어났을 때, 김영한 교수(숭실대), 현요한 교수(장신대)가 손기철 장로를 옹호하였던 논리와 비슷한 내용입니다. 당시 그들은 이렇게 손기철 장로를 옹호했습니다.

“신사도 운동은 성령의 충만한 임재를 강조하면서 그 임재를 체험한 사람은 사도적 권위를 가진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그가 하는 예언을 인정하고 따라야 한다는 것 … 그러나 손 장로는 자신이나 자신의 치유사역 스태프들의 사도적 권위를 주장하지도, 사도적 권위로 무슨 예언을 하지도 않는다. 그가 신사도운동 계열의 사람들로부터 어떤 영향을 받았는지는 모르지만, 그 자신이 그 운동을 추종하거나 전파하는 것 같지는 않다”(현요한 교수, 장신대)1)

현요한 교수가 신사도 운동가 손기철 장로를 두둔하는 주요한 포인트는 손기철 장로가 사도직의 현재성을 주장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예언의 은사를 통하여 직통계시를 전파하지도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김영한 교수는 정이철 목사의 신사도 운동 연구보다는 현요한 교수의 연구가 더 옳다고 두둔하면서 손기철 장로를 간접적으로 옹호하였습니다.

“‘손기철 장로의 치유 사역과 신학에 관하여’를 발표한 장신대 교수 현요한의 연구는 균형 잡혔다고 할 수 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미주 앤아버 반석교회 담임목사 정이철은 그의 저서 <신사도운동에 빠진 교회>에서 예수의 이름으로 일어나는 모든 은사운동을 모조리 정죄하였다. 이러한 태도는 은사자들을 선도(善導)하기보다는 더욱더 공교회에서 소격시켜 버릴 부작용이 있다.” (김영한 교수, 숭실대)2)

현요한, 김영한 교수의 신사도 운동 이해의 심각한 문제는 신사도 운동의 본질이 성령을 가장하는 거짓 영의 역사라는 사실을 간과한다는 것입니다. 신사도 운동은 ‘성령의 과도한 역사’이나 ‘성령의 무분별한 역사’가 아닙니다. 사도직을 주장하는 것은 신사도 운동의 하나의 특징인데, 이상하게 그것만이 신사도 운동의 전부인 것처럼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신사도 운동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그것을 이용하여 자신이 신사도 운동과 관련이 없는 것처럼 주장하고 있습니다.

성령을 가장하는 거짓 영들의 기독교를 파괴하는 미혹의 일들이 신사도 운동의 본질입니다. 동일한 내용의 거짓 운동들이 이전에도 있었고, 그 명칭을 오순절 운동, 은사 운동, 그리고 80년부터는 빈야드 운동이라고 하였으나, 빈야드 운동이 2000년대부터 모습이 더욱 변하면서 신사도 운동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핵심은 교회와 기독교를 파괴하고 변질시키는 거짓 성령의 미혹입니다.

원래 신사도 운동은 두 곳에서 발전했습니다. 하나는 80년대 LA 지역에서 ‘빈야드 운동’이라는 명칭으로 일어났고, 그것의 중심은 거짓 성령의 역사인 ‘성령의 기름부음’(anointing)을 추구하는 것이었습니다. 또 하나는 80년대 캔자스 시티(Kansas City)에서 일어난 거짓 선지자들의 예언 운동이었습니다.

빈야드 운동은 주로 안수 등의 방식으로 거짓 성령의 능력이 확산되어 사람들이 괴성을 지르고 쓰러지고 넘어지는 등의 괴이한 현상이 ‘성령의 기름부음’이라는 이름으로 주장되었다. 또한 CCM이라는 새로운 찬양, 즉 교회 노래방 운동이 빈야드 운동을 통해 일어났고, 한국에서는 온누리교회 등이 앞장서 수입하고 전파하였습니다. 캔자스시티의 거짓 예언자들을 통해서는 환상과 음성 등의 직통계시(예언) 현상이 주로 나타났고, 새로운 사도들의 등장이 주장되었습니다.

거짓 선지자 폴 케인(Paul Cain)의 주선으로 이 두 흐름의 대표 인물 마이크 비클(Mike Bickle)과 존 윔버(John Wimber)가 1989년부터 연합하게 되었고, 이후 피터 와그너가 그 세계로 뛰어들면서 신사도 운동으로 발전되고 정착되었습니다.

신사도 운동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이 정의될 수 있습니다.

1)예언의 은사를 통한 즉흥적, 개인적 예언과 사도직의 현재성

2)기름부음이라는 명칭의 거짓 성령의 역사 체험

3)LA 빈야드 운동(존 윔버)에서 먼저 발전된 예배 노래방

4)악학 영들을 직접 대적하여 물리친다는 피터 와그너 계열의 중보기도 운동

5)예언과 중보기도가 혼재되어 부흥을 이끈다는 아이합 스타일의 24/7 기도

6)예루살렒??영적으로 정복하여 종말을 실현하는 백투예루살렘

그러나 신사도 운동에 빠진 사람들이 위의 모든 특징을 고루 보이는 것은 아닙니다. 그 자신이 접한 악한 영의 거짓 은사의 성향을 따라, 그 자신에게 영향을 미친 먼저 미혹된 스승(멘토)의 성향을 따라 다양한 특징이 나타납니다. 1번의 특징을 보이는 신사도 운동가가 2번 성향을 보이는 사람을 비판하기도 하고, 2번 성향이 강하게 나타나는 사람이 1번, 6번 성향이 나타나는 신사도 파를 이단이라고 공격하기도 합니다.

김은호 목사의 신사도 성향을 비판할 때, 이런 점을 염두하여야 합니다. 이전에 김은호 목사는 오륜교회의 홈페이지에서 자신이 90년대 초에 미국에 새로운 형태의 예배를 배웠고, 그것을 자신이 개척하는 교회에 적용하여 큰 부흥을 맛보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은호 목사는 과연 90년대 초에 미국의 어디에 가서 무엇을 배웠을까요? 김은호 목사가 새로운 형태의 찬양을 강조하고, 자신이 사도직이 현재한다는 신사도 운동의 주장과는 전적으로 무관하다고 강조하는 것이 중요한 힌트입니다.

김은호 목사는 신사도 운동으로 발전되기 전 단계의 빈야드 운동을 접하고 경험했던 것입니다. 이 말이 억울하면, 김은호 목사 자신이 그때 미국 어디에 가서 무엇을 접하였는지 고백하면 될 것입니다. 이런 사실을 감안하고 김은호 목사의 변명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은호 목사의 변명 1>

:사도직, 직통계시(예언)를 지지하지 않는데, 왜 신사도운동한다고 하는가?

“지난 30년간 오륜교회는 신사도운동이 주장하는 직통계시나, 사도직의 지속성을 주장한 것이 단 한 번도 없습니다.”(김은호 목사)

“오륜교회는 개혁주의 신앙을 고백하며, 신구약 66권 성경이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신앙과 행위의 유일한 법칙임을 믿으며, 기록된 성경 말씀 이외의 직통 계시적인 새로운 계시는 없다는 입장입니다.”(김은호 목사)

미국에 가서 빈야드 운동의 영향을 받은 사람들은 직통계시와 예언, 현재의 사도직을 주장하거나 지지하지 않습니다. 빈야드 운동의 영향을 받은 사람들은 사람을 즐겁게 만드는 교회노래방(경배와 찬양 등)을 교회에 도입하여 교회(?)를 부흥(?) 시키는 특징을 보이기도 합니다.

오륜교회는 이미 교회를 위험하게 만드는 노래방 운동의 최첨단을 달리고 있다고 소문이 자자합니다. 김은호 목사가 주도하는 다니엘기도회의 찬양을 보여주는 다음의 영상을 보십시오. 이런 찬양(?)은 빈야드 운동의 선구자 존 위버가 80-90년대에 전 세계에 전파한 교회노래방 운동입니다.

김은호 목사가 미국의 빈야드 운동의 영향받았다는 증거를 다음의 영상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신사도 거짓 사도 체 안(한국명 안재호)은 타드 밴틀리 등의 신사도 패들에게서 먼저 기름부음의 장난을 체험 한 후 더 많은 사람들에게 거짓 영의 역사를 전파하였습니다. 김은호 목사는 세계적인 기름부음의 거짓 사도 안재호(체안)를 오륜교회에 불러 신자들에게 기름부음을 전파하는 집회를 열었고, 자신이 거짓 사도의 기름부음을 위해 직접 시다발이가 되기도 했습니다.

김은호 목사의 변명 2>

: WlI와 HIM과의 연관을 진즉 끊었는데 왜 신사도운동과 관련시키는가?

“2004년에 오륜교회 헌당하면서 한국교회를 섬기고자 공간을 대여해왔습니다 … 지인의 공간사용 요청으로 인해 ‘WLI’,’HIM’ 컨퍼런스에 대관한 사실이 있습니다. 그러나 총회의 입장과 ‘WLI’,’HIM’이 다른 것을 알게 된 후 대관을 중지했으며, 그들과 어떤 입장도 함께 하지 않습니다.”(김은호 목사)

김은호 목사는 피터 와그너 신사도운동 신학교인 WLI 등과 진즉 연관을 끊었다고 변명하였습니다. 그러나 WLI 한국지부 교수 이건호 목사를 오륜교회에 강사로 초청하였고(2011년 4월 27일), 다니엘기도회의 강사로도 초청하였습니다(2017년 12회 다니엘 기도회). 무엇보다 김은호 목사는 자신의 교회에서 개최된 세계적인 신사도 집회에 참석하여 신앙과 영혼을 더럽힌 많은 사람들에 진심으로 사죄하고 용서를 빌며, 자신의 그릇된 일을 공개적으로 돌이킨 적이 없습니다.

변명 3>

: 앞으로 합동 교단의 신학을 잘 따르고 섬길 것이다!

“오륜교회는 대한예수교 장로회 합동교단의 신학적 입장을 따를 것입니다. ‘사모리조트’를 통하여 한국교회 사모님들을 섬기고, ‘꿈이있는미래’를 통하여 무너져가는 다음세대를 회복하며, ‘다니엘기도회’를 통하여 한국교회의 갱신과 연합을 위한 시대적 사명을 지속적으로 감당해 나갈 것입니다.”(김은호 목사)

김은호 목사는 자신이 ‘사모리조트’라는 행사를 주도하여 가난하고 절망 가운데 있는 사님들을 돕는다고 합니다. “사모님들을 좋은 호텔로 초대하여 2-3일 동안 잘 먹이고 쉬게 한다고 뭐가 그리 크게 달라질 것이 있을까? 차라리 그렇게 드러나게 쓰는 돈을 매월 사모님들에게 송금해 주는 것이 더 낳지 않는가?”하고 우려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어떤 사모님은 그곳에 갔다가 온 후 오히려 현실에 절망하면서 남편에게 신경질 부리고 박대하는 부작용이 더 크게 나타나기도 했다고 합니다.

지금 많은 사람들이 김은호 목사가 금년에도 다니엘기도회를 한다는 사실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기도를 김은호 목사처럼 떠들썩하게 운동식으로 하라고 가르치지 않습니다. 기독교의 기도는 그런 기도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받으시는 진정한 기도는 골방의 기도, 즉 하나님과 신자의 은밀한 기도라고 성경은 가르치고 있습니다. 물론 특별한 때에 모여 합심하여 기도하기도 하지만, 지난 수 십 년 동안 김은호 목사의 다니엘기도회와 비슷한 거대한 기도행사들의 결과가 어떠했는지 보아야 합니다. 오히려 교회를 변질시키는 결과를 초래하였습니다. 김은호 목사처럼 신학이 바르지 못하고 영적인 성향이 안전하지 못한 사람이 주도하는 전국 규모의 기도운동회는 위험합니다.

브라이언 박

특히 브라이언 박(2018년 다니엘기도회 강사) 등의 신사도 성향의 불건전한 사람이 강사로 나오는 다니엘기도회는 전국을 대상으로 사탄이 미혹을 전파하는 효과적인 수단으로 이용됩니다. 브라이언 박이 오륜교회 다니엘 기도회 집회에서는 하는 말을 들으니, 하나님을 만날 때 가지 몸이 진동하고, 죽은 아버지의 모습으로 하나님이 찾아오시고, 계시적 은사인 방언과 예언을 비롯한 성령의 아홉가지 은사들이 모두 한꺼전에 자신에게 나타났고, 하나님이 자신을 만번 이상 만나주셨다고 하더군요.3)

2018년에 다니엘 강서로서 오륜교회의 강단에 섰던 권에스더라는 여성는 자신이 자살을 시도하였을 때, 갑자기 자신의 영안이 열려 먼저 자살하여 죽은 오빠가 지옥에서 고통을 당하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고 하더군요.4)

다니엘기도회는 사람이 보기에 그럴싸할지라도 더 많은 손해와 위험성이 있다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미 높이 올라선 김은호 목사의 금자탑을 스스로 허물지는 못할 것이니 곧 하나님이 강제로 허물실 것입니다. 이미 김은호 목사의 신학사상에 대한 조사 헌의가 합동의 한 노회에서 발의되었고, 긴급으로 이대위에서 요청되어 합동의 이대위 차원에서 김은호 목사를 조사하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또한 최근 고신의 한 노회에서도 총회에 김은호 목사를 조사해 달라고 헌의안을 긴급하게 올렸으나, 헌의안을 올릴 수 있는 기한이 지나서 접수되지 못했다고 합니다. 김은호 목사가 스스로 자신의 이름을 새긴 바벨탑을 허물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강제로 허무실 것 같습니다.

— 미주 —

1)“손기철 장로 위험성은 있지만 이단은 아니다” (크리스천투데이, 2012년 4월 7일)

2)“손기철 치유사역에 대한 성찰(2)” (크리스천투데이, 2014년 7월 2일).

3) 다음의 영상을 보라. https:// www.youtube.com/watch?v=IBn_9MikiEI

4) 다음의 영상을 보라. https:// www.youtube.com/watch?v=JKUch69igVg&t=1825s

정이철 목사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미국 미시간 주 ‘앤아버 반석장로교회’의 담임목사이고 거짓 신학의 ‘견고한 진’(고후10:4)을 무너뜨리기 위해 시작된 신학신문 의 대표이다.

총신대학(B.A 졸업), 총신대학 신학대학원(M.Div Eqiuv.졸업), 아세아연합신학대학 대학원(Th.M 졸업), Liberty Theological Seminary(S.T.M 졸업), Fuller Theological Seminary(Th.M 수학), Puritan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Th.M 수학), Liberty Theological Seminary(D.Min 수학)에서 연구했다. 현재 남아공신학대학원(South African Theological Seminary, Ph.D)에서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신사도 운동에 빠진 교회」, 「제3의 물결에 빠진 교회」, 「가짜 성령세례에 빠진 교회」, 「피터 와그너의 신사도운동 Story」, 「한 눈에 들어오는 청교도 개혁운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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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곤 칼럼] 처음으로 다니엘 기도회에 참석했습니다.

2018 다니엘기도회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오륜교회와 다니엘기도회를 익히 알고 있었지만, 교회에 적용하기는 올해가 처음입니다.

다니엘기도회를 시작하기 전에 몇 가지 의구심이 있었습니다. ‘과연 영상으로 받는 다니엘기도회의 은혜가 현장감 있게 전달될 수 있을까?’ 하는 것이었고, 또 한 가지는 ‘이러한 다니엘기도회가 본교회의 수요예배, 금요기도회, 새벽기도회를 약화시키지 않을까?’하는 염려였습니다. 그러나 다니엘기도회에 참석하면서 그러한 의구심은 깨끗이 사라졌습니다.

놀랍게도 현장에서 참석하는 것과 같은 생생한 은혜가 전달되었습니다. 서울과 멀리 떨어진 이곳 부산에서도 일어나 손을 들고 찬양하고, 부르짖고 기도하면서 강사님들의 말씀과 간증에 함께 은혜를 받았습니다. 매일 사랑의 헌금을 드리는 시간에는 영상으로 전해지는 안타까운 사연을 나누면서 눈물을 삼키며 울었습니다.

첫 날 다니엘기도회 운영위원장 김은호 목사님의 “기도의 현장에서 승리하라.”는 말씀은 다니엘기도회 내내 성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매일 밤 부르짖으며 기도했습니다.

다니엘기도회가 수요예배와 금요기도회, 새벽기도회를 약화시킨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강화시켜 주었습니다. 새벽기도회에는 평소보다 더 많은 인원들이 참석하였고, 교회의 영적인 분위기는 한층 뜨거워졌습니다. 교회의 중직자들이 앞장서서 참석하면서 온교회에 은혜가 전달되었습니다. 교회에 나와 참석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인터넷을 통하여 은혜를 받았습니다.

수요예배를 30분 드린 후, 8시 찬양부터 다니엘기도회와 연결하였습니다. 금요기도회를 30분 드린 후, 다니엘기도회에 연결하였습니다. 매주 드리는 수요예배와 금요기도회의 흐름을 계속 유지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랬더니 그야말로 은혜 위에 은혜가 임하였습니다.

이제 다니엘기도회는 교회의 비중 있는 목회일정의 하나로 자리 잡게 될 것입니다. 내년에는 더 많은 성도들이 참석하리라 기대를 합니다.

기도회에 참석하면서 ‘다니엘기도회 운영위원회에서 참 많은 배려를 하고 있구나.’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찬양팀들의 영감 넘치는 찬양은 은혜로웠고, 찬양곡도 너무 어렵지도 않고, 너무 쉽지도 않도록, 한국교회의 평균에 맞추려고 노력한 흔적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공동기도, 매일기도, 지역을 위한 기도, 마지막 마무리 정리 기도까지 다니엘기도회다운 면모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다니엘기도회의 현장교회를 모습을 방영하고, 지역별로 사회자를 정하는 등, 연합과 일치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감동이 되었습니다. 참여교회의 예배 환경을 돕고자 55인치 LED 모니터를 추첨하여 제공하고, 신앙서적을 나누는 북풀로잉(Book Flowing), 사랑의 헌금의 간절한 사연을 통한 나눔, 매일 깜짝 놀랄만한 강사들의 새로운 말씀과 간증들, 짧은 성경 본문을 통하여 말씀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 것 등, 한국교회, 더 나아가 열방의 교회와 함께 하려고 하는 수많은 노력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다니엘 기도회의 3대 핵심가치는 성령의 강력한 임재가 있는 예배(WORSHIP), 온전한 치유와 변화가 있는 회복(RESTORATION), 교단과 교파를 초월한 연합(UNITY)입니다.

한국교회에 다니엘기도회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나라는 물론 열방과 함께 하는 다니엘기도회에 일만 천여교회가 참석하는 것은 그야말로 세계교회사에도 전례 없는 21세기의 기적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니엘기도회가 더욱더 확장되어 한국교회와 세계교회의 영적인 흐름을 바꾸어 놓는 귀한 기도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참여교회 11,212교회, 참여국가117개국, 여러 모양으로 참석하는 인원 40만 명에 달하는 다니엘기도회에 참여하면서 행복했습니다. 좋은 예배 환경 속에서 현장감 있는 은혜를 함께 나누었습니다. 다니엘기도회는 화곡교회의 21일간의 부흥회였습니다. 앞으로도 기도를 쉬지 않을 것입니다. 더욱 놀라운 말씀과 기도와 찬양의 능력, 회복과 감격, 응답과 축복, 기적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자랑하는 간증의 주인공이 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김원곤 목사(화곡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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