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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요즘 딸기가 제철이죠.
그래서인지 요즘 딸기가 정말 달콤하고 향긋하더라고요.
상큼하고 달콤한 딸기가 요즘 많이 저렴해져서 너무 행복합니다.
제철일 때 많이 많이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딸기를 이용한 딸기 샌드위치를 만들었어요.
생크림에 설탕을 넣어 휘핑하여
식빵에 펴바른 후 딸기를 통째로 넣어 만드는 샌드위치랍니다.
만들기도 쉽고 지금 딸기가 시즌이니 만들어 드셔도 좋을 것 같아요.
#딸기샌드위치 #strawberry sandwich # 딸기산도#살림브이로그#아이비키친#Ivy Kitc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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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생크림샌드위치, 딸기샌드위치 만들기 · 1. 딸기는 꼭지를 떼고 물기를 닦아둔다. · 2. 식빵의 테두리는 잘라 네모난 모양으로 만든다. · 3. 식빵 2개의 …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6/2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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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딸기 생크림 샌드위치
- Author: 아이비키친ivykitc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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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9. 2. 26.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ZsPiw9zg5r0
딸기생크림샌드위치, 딸기샌드위치 만들기
딸기가 금값일 때는 먹고 싶다고, 사달라고 떼를 쓰던 아들은
딸기 가격이 싸지기 시작하자 시큰둥해졌다.
두 통에 만 원. 세일 기간에 사온 한 통이 물러갈까 싶어 딸기샌드위치 만들기를 한다.
시원하고 새콤한 딸기에, 부드러운 생크림..
그리고 촉촉한 식빵을 쌓아 만드는 딸기생크림샌드위치는 간단하지만 진짜 맛있다.
딸기생크림케이크를 먹는 느낌도 난다면 거짓말이라 하려나?
하얀 생크림 속에 빨간 딸기의 단면이 뿅뿅.
보기에도 예쁘지만 맛도 좋다.
빵 속에 생크림과 딸기만 넣으면 간단하게 만들어지지만
예쁜 딸기의 단면이 나오도록 하려면 약간의 팁이 필요할지도 모른다.
재료
식빵 2장, 딸기 6개,
생크림 1컵
※ 생크림은 시판 생크림을 사용했어요.
집에서 만드실 때는 액상 생크림 : 설탕 = 10 : 1로 넣고 휘핑하시면 됩니다.
준비물은 간단하다.
식빵과 딸기, 생크림.
딸기는 너무 크지 않아야 식빵 속에 나란히 놓기도 좋고,
먹을 때 부담스럽지 않다.
딸기는 깨끗이 씻어서 꼭지를 떼내고 키친타월로 물기를 닦아낸다.
물기가 남아있으면 딸기샌드위치 만들기 할 때 생크림이 질척해진다.
식빵은 테두리를 잘라내고 네모 반듯한 모양으로 자른다.
생크림을 식빵 한 면에 두껍게 바른다.
딸기를 넣었을 때 생크림 속으로 푹 파묻히도록 말이다.
두툼한 생크림 위에 딸기를 얹는데,
세모 모양의 딸기가 지그재그가 되도록 올리면 된다.
▽△▽… 이런 식으로.
딸기생크림샌드위치를 자를 때 딸기의 단면이 예쁘게 나오려면
중간의 딸기가 식빵의 정중간에 오도록 해야 한다.
딸기 사이사이로 빈틈이 없도록 스페츌라로 생크림을 발라서 채운다.
특히 네모난 식빵의 모양에 맞춰서 생크림의 벽을 세워주어야 잘랐을 때 모양이 예쁘다.
그래서 딸기샌드위치 만들기를 할 때는 생크림을 조금 단단하게 휘핑하거나
차가운 상태로 바르는 것이 좋다.
또 자를 때 딸기의 단면이 예쁘게 나오려면 어느 방향으로 잘라야 할지를 미리 눈여겨 보아두도록 한다.
손으로 살짝 눌러서 딸기가 생크림에 폭 파묻히도록 해준다.
랩으로 싸서 냉장고에 20분 정도 넣어둔다.
생크림이 좀 더 단단해지고 딸기샌드위치의 모양이 잘 잡히도록 말이다.
20분 후에 차가워진 딸기샌드위치를 꺼내 반으로 자른다.
칼을 불에 살짝 달궈서 자르면 생크림이 뭉개지지 않고 매끈하게 잘린다.
단면이 하트가 뿅뿅 생긴 것 같다.
생크림이 모자라서 조금 아쉽지만,
칼로 잘랐을 때 아들이 “엄마~ 예뻐요!”라고 했으니
딸기샌드위치 만들기 이 정도면 성공인가.
보통은 빵이 차가운 것을 안 좋아하지만
딸기생크림샌드위치는 과일이 들어간 만큼 차가워야 한다.
한 입 크게 베어 물면 시원하고 새콤한 딸기의 과즙과 달달하고 부드러운 생크림이 함께 느껴진다.
그냥 식빵일 뿐인데, 딸기랑 생크림을 함께 먹으니
식빵이 케이크 시트처럼 느껴진다.
딸기 생크림 케이크처럼…
은근히 양도 푸짐하여, 반쪽만 먹어도 꽤나 배가 부른 느낌이다.
딸기샌드위치 반 쪽에 딸기 3개가 들어갔으니 배부를 만도 하겠다.
나중에 먹을 요량이라면 랩으로 싸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된다.
나는 반 쪽은 만든 날 저녁에 먹고,
남은 반쪽은 그다음 날 간식으로 먹었는데 하루 이틀 정도는 물이 나오지 않아서 괜찮은 듯하다.
그래도 너무 오래 두면 딸기에서 물이 나올 수도 있으니
가급적이면 딸기샌드위치 만들기를 하고는 빨리 먹는 것이 좋겠다.
딸기가 좀 더 싸지면 한번 더 만들어 먹어야지….
딸기잼도 만들고, 싸고 알이 작은 걸로 사서 한 봉지 크게 얼려두어야겠다.
딸기가 금값일 때는 아들냄이 먹인다고 맛도 못 봤는데
이젠 실컷 먹을 수 있겠다!
편의점에 딸기샌드위치를 판다고 하더라고요.
별다른 재료가 들지 않아서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답니다.
생크림케이크처럼 달콤하고 시원하니 아주 맛이 좋아요.
1. 딸기는 꼭지를 떼고 물기를 닦아둔다.
2. 식빵의 테두리는 잘라 네모난 모양으로 만든다.
3. 식빵 2개의 한면씩 생크림을 두툼하게 바르고
4. 딸기를 지그재그로 올린다.
5. 랩으로 싸서 20분간 넣어둔 후, 칼로 반을 자른다.
ⓒ봉스
“어떤게 최고?” 편의점 딸기 샌드위치 다 사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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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부터 호빵을 제치고 겨울철 편의점 대표 상품 자리를 차지한 음식이 있다. 바로 딸기 샌드위치다. 식사 대용 상품인 샌드위치에 딸기를 넣어 디저트 감각으로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차갑지만 달콤하면서 부드러운 식감으로 겨울철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산뜻한 맛에 식사 대용으로 즐기는 이들이 늘고 있는 한편 최근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로 카페가 문을 닫으면서 집에서 커피나 우유와 함께 즐길 디저트로 각광받는 대표 메뉴로 자리 잡았다.제품 출시 당시 핵심 고객층은 20·30대 여성이었다. 빵과 크림 사이에 가지런히 놓인 딸기가 SNS에 찍어서 올리기 좋은 모양새기 때문이다. 예상을 깨고 소위 ‘아재’ 입맛까지 사로잡는 메뉴로 자리 잡으면서 남녀노소가 즐기는 편의점 대표 메뉴가 됐다.겨울철에만 판매하는 한정 상품인 만큼 한번 먹을 때 제대로 먹어보고 싶다는 목소리도 많다. 이에 이번 기자평가단에서는 편의점 업체들이 선보인 딸기 샌드위치를 평가했다. CU의 ‘서울우유 딸기샌드’, GS25의 ‘딸기샌드위치’, 세븐일레븐 ‘리얼딸기샌드’, 이마트24의 ‘볼빨간생딸기샌드위치’를 비교했다. 고품질 딸기를 사용해 과일 특유의 산뜻한 맛을 살리면서 빵, 크림 등으로 업체별로 맛을 살리려는 시도가 눈에 띄었다.CU의 서울우유 딸기샌드는 국내 최대 유(乳)업체 서울우유협동조합의 최상급 원유를 사용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태성 기자는 “크림의 양이 가장 많아 생크림을 좋아하면 선호할 것 같다”고 말했다. 박대의 기자는 “크림이 진한 우유맛이 느껴져 다소 뻑뻑할 수 있는 샌드위치를 부드럽게 해줬다”며 “순우유 외에 다른 요소는 담기지 않아 딸기의 산미도 잘 살리는 맛”이라고 평가했다.포장 면에서도 신선함과 편의성을 살렸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영욱 기자는 “비닐포장을 한겹 더해 딸기의 신선함을 살린 점이 좋았다”고 평가했다. 강민호 기자는 “앞쪽 커버를 벗겨내면 제품을 개봉할 수 있어 편리했다”고 말했다.박대의 기자는 “패키지에는 익숙한 서울우유의 우유 방울 무늬가 담겨 레트로 감성을 살린 점이 눈에 띄었다”고 언급했다.크림의 당도에는 평가가 엇갈렸다. 김태성 기자는 “크림의 단맛이 강하다”고 평가했으며 이영욱 기자는 “전체적인 균형감을 위해서 달지 않아도 좋았을 것 같다”고 평가한 반면, 박대의 기자는 “딸기 이외의 단맛은 크게 느껴지지 않았다”고 평가했다.GS25의 딸기샌드위치는 이 상품의 핵심인 딸기의 알이 크고 아삭한 식감이 살아 있는 점이 좋은 평가를 얻었다. 김태성 기자는 “딸기 크기가 상대적으로 크고 균일했다”고 평가했고, 강민호 기자는 “큼지막한 딸기가 박혀 있어 아삭아삭 씹는 맛이 좋다”고 평가했다. 이영욱 기자는 “신선해 보이는 딸기가 빵, 크림과 어우러져 따로 놀지 않고 잘 결속됐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크림에 딸기맛 크림치즈가 들어간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태성 기자는 “약간 핑크빛을 띠는 크림이 딸기와 훌륭한 조화를 이뤘다”고 평가했으며, 박대의 기자는 “크림의 양이 풍부하며 크림치즈 덕분에 탄력 있는 식감이 만족감을 더했다”고 평가했다.칼로리가 높은 점은 다소 아쉽다는 반응으로 이어졌다. 박대의 기자는 “크림치즈가 들어 칼로리가 높다는 점은 아쉽다”며 “두 조각을 혼자 먹기에는 다소 느끼하다고 생각했다”고 지적했다. 강민호 기자는 “다른 제품에 비해 100㎉ 정도 높은 편”이라며 “포화지방도 다른 제품보다 높아 다이어트 중에 먹기에는 좋지 않다”고 말했다.세븐일레븐의 ‘리얼딸기샌드’는 표면에서 드러나는 풍부한 딸기 개수에 만족감을 보이는 평가가 많았다. 김태성 기자는 “딸기 함량이 44.83%로 평가 제품 중 가장 높았다”고 평가했으며, 박대의 기자는 “표면으로 보이는 딸기가 3개인 타사 제품과 달리 4개를 배치해 기대감을 더했다”고 평가했다.촉촉한 빵도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졌다. 김태성 기자는 “탕종통식빵의 쫄깃함이 느껴졌다”고 평가했으며, 강민호 기자는 “식빵이 두툼한 편으로 출출할 때 배를 채우기 좋다”고 말했다.딸기가 양적으로 넉넉해 만족스럽지만 질적으로는 아쉽다는 평가도 나왔다. 이영욱 기자는 “딸기가 덜 신선해 보이는 느낌”이라고 평가했으며, 박대의 기자는 “겉보기와 달리 딸기 크기에 편차가 있는 편”이라고 말했다.크림에 대한 반응은 엇갈렸다. 김태성 기자는 “생크림의 풍미가 뛰어나다”고 평가했으나, 이영욱 기자는 “다소 굳은 것 같은 비주얼”이라고 평가했다.이마트24의 ‘볼빨간생딸기’는 커스터드 크림으로 단맛을 더한 점이 좋은 평가를 얻었다. 이영욱 기자는 “커스터드 크림이 들어 있는 점이 독특해 호기심을 자극할 만하다”고 평가했으며, 김태성 기자는 “커스터드와 생크림의 조화가 좋다”고 평가했다. 강민호 기자는 “커스터드 크림이 고소한 맛을 살렸다”고 평가했으며, 박대의 기자는 “부드럽게 달콤한 맛이 살아났다”고 평가했다.식빵에 대한 평가도 이어졌다. 타사 제품과 달리 분홍색 빛깔이 눈에 띈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영욱 기자는 “식빵색이 딸기처럼 붉어 호기심이 갈 만한 비주얼”이라고 평가했으며, 강민호 기자는 “일반 우유식빵이 아닌 분홍색 식빵을 써서 시각적으로 눈에 띈다”고 평가했다.다만 딸기 양이 적다는 지적도 나왔다. 김태성 기자는 “제품 하나에 통딸기 반 개가 3개만 들어간 점은 아쉽다”고 평가했으며, 박대의 기자는 “딸기보다 크림의 양이 많은 것 같다”고 지적했다. 삼각형의 타사 제품과 달리 사각형인 점은 부정적인 평가가 많았다. 이영욱 기자는 “빵 디자인이 신선하지만 딸기와 크림이 적고 전체적으로 덜 발렸다”고 평가했고, 강민호 기자는 “눕힌 상태로 담겨 있어 집을 때 크림이 묻어 불편했다”고 지적했다.[정리 = 박대의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맨틱한 간식으로 딱, 알록달록 딸기 생크림 샌드위치
요즘 핫한 편의점 딸기 생크림 샌드위치! 집에서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어요! 식빵의 부드러운 맛과 과일의 상큼한 맛이 입안에서 살살 녹는 과일 샌드위치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재료]식빵 4장, 딸기 4개, 키위 1개, 포도4~5알, 황도 1/2캔, 생크림 1컵, 설탕 2큰술
[레시피]1.딸기와 키위를 씻은 후 딸기는 반으로 자르고 키위는 1/4등분해서 잘라주세요. 황도는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해 1/4 등분 해주세요.
2.볼에 생크림과 설탕을 넣고 핸드믹서의 거품기로 1분간 휘핑해주세요.
3.식빵에 휘핑한 생크림을 얹고 물기를 제거한 과일을 올린 후 식빵을 얹어주세요.
4.샌드위치를 랩으로 싼 후 냉장고에서 30분정도 두었다가 잘라주세요.(생크림이 단단해져서 표면이 매끈하고 깨끗하게 잘라진답니다.)
알록달록, 예쁜 과일 샌드위치가 완성 됐어요!
딸기 생크림 샌드위치 손으로 휘핑해서 만들기
딸기 생크림 샌드위치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아침에 눈을 떴는데, 딸기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딱 들더라고요. 얼른 집 앞 마트로 뛰어가 갓 나온 샌드위치 식빵, 딸기, 생크림을 사 왔습니다. 저도 직접 만드는 것은 처음이었어요.
딸기 생크림 샌드위치 만드는 방법
준비물 (샌드위치 2개 분량)
생크림 200ml,
설탕 20-25g,
식빵 4장,
딸기 6개 ~ 마음껏
재료는 위에 있는 네 가지 정도면 됩니다. 딸기 외에도 키위나 청포도 등을 넣기도 하더라고요. 마음껏 준비하세요.
그리고 저는 집에 휘핑기가 없어서 손으로 직접 생크림을 휘핑해서 만들었습니다. 여러분도 쉽게 할 수 있어요. 200-300ml는 생각보다 금방 돼요. 만약 안 해보신 분이라면 한 번 도전해보세요.
아래에서 내 손으로 직접 생크림 휘핑하는 방법 알려드릴께요.
딸기 생크림 샌드위치 만들기는 은근 간단합니다. 딸기는 깨끗하게 씻어서 꼭지를 자르고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딸기가 무르지 않게 살살 하지만 물기를 최대한 없애주세요.
이제 생크림만 만들면 다 된 거나 다름없습니다. 한 번도 안해본 경우, 생크림만드는게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하나도 어렵지 않아요. 튼튼한 팔과 재료만 준비하면됩니다.
생크림은 먹어보면 단맛이 없기 때문에 설탕을 넣어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레시피를 봤더니 300ml 생크림을 사용할 거라면 설탕은 30g 정도 사용하더라고요. 어느 정도 비율을 넣어야 할지 감이 오시죠?
약 10:1 비율로 생크림: 설탕 (또는 바닐라시럽) 을 넣어주면됩니다. 이 비율이 기본이고 더넣고 덜넣고는 본인 입맛에 맞게 조절하면됩니다. 처음한다면 10:1로 해보세요. 만드는 양이 많으면 2번이나 3번으로 나누어 넣어 중간에 단맛을 체크하면서 만들면 좋습니다.
그리고 생크림은 최대한 차갑게 보관했다가 사용하면 더욱 잘 만들어집니다. 날이 덥다면 스텐볼을 하나 더 준비해서 얼음물을 만들고 그 위에 스텐볼을 넣고 휘핑을 만들면 더 잘만들어져요. 단, 물이 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그리고 생크림을 만들 스텐 볼에는 물기가 없어야합니다. 물기를 잘 닦고 생크림 넣기!
아직 묽다
휘핑을 시작합니다.
스텐 볼에 생크림을 넣고 거품기로 바닥을 긁듯, 퍼 올리듯, 공기를 생크림에 넣어준다는 느낌으로 마구 쳐주세요. 최대한 거품기를 크게 움직이는 것이 휘핑이 잘 만들어질 거예요. 소량이라서 금방 만들어집니다. 당연히 팔은 아픕니다. 참으세요. 견뎌내세요.
샌드위치에 쓸 거라서 단단할 정도로 만드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좀 묽게 했더니 모양이 잘 안 나오더라고요. 하지만 너무 오래 휘핑을 하면 식감이 좋지 않아 집니다.
조금만 더
거품기로 생크림을 쿡 찍어 들어봤을 때 위 사진처럼 물음표 느낌이 나오면서 이 모양이 꽤 유지가 되면 다 된 걸로 보면 됩니다. 덜 달콤하다면 설탕 조금 더 넣으세요. 사진의 모습은 좀 덜 된 상태에요.
이제 딸기 샌드위치를 만들면 됩니다. 재료는 참 간단하죠?
식빵에 생크림 올리고, 그 위에 딸기를 올리면 완성입니다.
딸기를 옆으로 놓을지 세로로 놓을지 나중에 자를 때 단면을 생각하면서 잘 놓으세요. 집에서 만들어먹는 거니까 딸기를 최대한 많이 올려봤습니다.
더 많이
욕심껏 잔뜩 올리세요. 더 많이 올리세요. 이 정도는 부족합니다. 올릴 수 있는 만큼 최대한 많이!
그리고 랩을 이용해 샌드위치를 꽁꽁 싸매세요. 이렇게 샌드위치를 만들어서 냉장고에 30분~1시간 정도 보관할 겁니다. 차갑게 해서 먹어야 더 맛있다고 합니다.
< 몇 시간 후 >
자, 이제 시간이 되었습니다.
두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 번째 딸기 샌드위치는 약간 망한 분위기입니다.
혹시 실망하셨나요?
저도 처음 만든 거라 그렇습니다.
아무래도 생크림이 부족하게 들어간 것이 실패의 원인 같아 보입니다. 그리고 생크림이 약간 묽었던 것 같아요.
참고로 저 제과/ 제빵 자격증 소지자입니다. 물론 장롱 자격증..?
두 번째 샌드위치는 그래도 좀 낫죠?
딸기 단면을 가로로 넣은 것이 동그랗고 더 귀여운 것 같아요. 생크림을 많이 넣는다고 넣었지만 잘라보니 너무 적어 보이네요.
그래도 귀엽죠. 그리고 정말 맛있더라고요. 역시 딸기와 생크림의 조화, 거기에 부드러운 식빵까지. 약간 허겁지겁 먹게 되는 맛이에요.
중간에 딸기에 생크림 찍어먹으면서 재밌게 만들어보세요.
그리고 여러분은 생크림을 위, 아래 더 두둑이 넣으세요. 200ml – 250ml 정도 생크림을 사용하면 샌드위치 2개 만들기 딱인 것 같아요. 약간 남으면 커피에 올려 먹으면 그것도 또 맛있죠. 저는 그렇게 먹었어요.
다음에는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딸기 샌드위치 만들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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