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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주인을 무는 이유 | 왜 주인을 무는걸까요?ㅠㅠ 아기 강아지가 주인을 무는 이유! 9670 좋은 평가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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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원래 태어나기를 겁이 많고 소심할 경우 자꾸 무는 경우가 있는데요. 경계심이나 두려움 공격성으로 나타내는 것이죠. 혹은 사람에게 학대를 받았거나 자기 몸 만지는 것을 극도로 예민하게 반응하는 강아지도 입질합니다. 이는 강아지들만의 방어수단으로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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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3개월차 유아견 또치! ㅠㅠ
또치는 왜 엄마를 무는걸까유…
강아지가 주인을 무시하는 건 아닌지, 자기를 싫어하는 건지 걱정인 다나 ㅠㅠ
마케터 다나를 비롯한 많은 보호자분들의 고민을 애슐리와 이만기선생님이 해결해드립니다!
*****
강아지는 이갈이 전 유치가 워낙 날카로워 유독 더 아프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갈이 시기 물어뜯는 버릇을 보이는 아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만약 사람의 손을 유독 좋아하고(?) 무는 강아지의 견주분이라면 꼭 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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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주인을 무는걸까요?ㅠㅠ 아기 강아지가 주인을 무는 이유!
왜 주인을 무는걸까요?ㅠㅠ 아기 강아지가 주인을 무는 이유!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개가 주인을 무는 이유

  • Author: 수의사 애슐리
  • Views: 조회수 14,374회
  • Likes: 좋아요 104개
  • Date Published: 2020. 1. 1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ifZOgdA8_N8

[슬기로운펫생활] 습관적으로 무는 강아지, 어떻게 훈련해야 할까?

■ 이웅종 / 이삭애견훈련소 대표

[앵커]

강아지가 무는 행동은 자연스러운 본능이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방치하면 무는 게 습관이 될 수 있어 초기에 원인을 파악해 개선하는 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오늘 ‘슬기로운 펫생활’에서는 무는 강아지, 교육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삭애견훈련소 이웅종 대표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강아지들이 물어뜯는 행동을 보통 우리가 ‘입질’이라고 하잖아요. 이것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 반려인들이 참 많은데, 강아지들이 입질하는 이유부터 들어볼까요?

[인터뷰]

새끼강아지들이 이갈이 시기에 자라나는 이가 간지러워서 이것저것 자꾸 무는 경우가 많습니다. 호기심 많은 어린 강아지들은 입이 손인데요. 입이 손이기 때문에 모든 것을 입으로 탐험해보려고 하고, 그러다가 보호자의 손이나 발을 물었을 때 그 반응이 놀이처럼 느껴지면 문제행동을 계속하게 됩니다.

또 원래 태어나기를 겁이 많고 소심할 경우 자꾸 무는 경우가 있는데요. 경계심이나 두려움을 공격성으로 나타내는 것이죠. 혹은 사람에게 학대를 받았거나 자기 몸을 만지는 것을 극도로 예민하게 반응하는 강아지도 입질합니다. 이는 강아지들만의 방어수단으로 볼 수 있어요. 강아지들의 입질은 가볍게 지나가는 경우도 있지만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보호자들은 반복적이고 적절한 훈련을 통해 이를 고쳐나가게끔 해야 합니다.

[앵커]

강아지들이 마치 어린 아기들이 구강기에 사물을 입으로 가져가서 물고 씹고 하는 것처럼 입이 좀 간지러워서, 이빨이 나면서 간지러워서 그럴 수도 있지만, 반면에 방어수단으로, 학대로 인한 방어수단으로 그런 행동을 할 수도 있다고 설명해주셨는데, 그러면 이럴 때는 어떻게 하면 입질 하는 것을 막을 수 있을지 교육 방법은 어떻게 될까요?

[인터뷰]

일반적으로 밀어내기라는 교육법이 있거든요. 바짓가랑이나 손을 물었을 때 “저리 가”라고 하면서 밀어내야 합니다. 이때, “아야~하지 마”라고 얘기하면서 장난식으로 밀어내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럴 때 밀어내는 분들은 정확하고 교육은 단호하고 냉정하게 밀어내고, 잘했을 때, 잘못했을 때 물려고 하면 “하지마”, “안돼” 라는 것을 확실하게 알려주는 것이 필요하고요.

두 번째는 움직이지 않기 행동이거든요. 보통 바짓자락을 물었을 때, 일반적으론 “저리가”라고 하면서 흔들면서 장난치는 경우가 굉장히 많거든요. 이것은 오히려 강아지들에게 놀이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이럴 때 “하지마”라고 하며 멈춰선 다음에 명령을 내려줍니다. “안돼”, “기다려”. 그다음에 포기하면 이때 바지를 놓으면 “옳지” 하고 간식으로 보상해주면 강아지들이 노는 것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능력들이 빠르게 진행되기도 합니다.

특히 생후 3개월부터 이 시기는 목줄과 리드 줄을 사용해서 교육하는데, 발을 물려고 하면 리드 줄을 살짝 당겨 제압합니다. 이 시기부터 간단히 앉아, 엎드려, 기다려, 이름 부르기, 잘했어, 잘못한 것에 대해 구분을 할 수 있는 단계이기 때문에 이 시기에 알려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앵커]

지금 화면을 통해서 대표님께서 직접 훈련을 시키는 모습을 봤는데, 강아지가 너무 귀여워서 집중이 잘 안 되네요. 일단 정리를 하자면, 훈련할 때는 꼭 단호하게 해야 할 것, 그리고 다리를 흔든다든지, 물고 있는 물건을 흔든다든지 해서 놀이로 인식하지 않게끔 확실하게 훈련을 해줘야 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런데 이때 가장 잘못된 교육 방법이 벌을 내리거나 체벌을 하는 거라고 들었거든요. 왜 그런 건가요?

[인터뷰]

네, 맞습니다. 생후 2~4개월 사이가 견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이때 좋은 경험을 시켜줘야 합니다. 자꾸 문다고 해서 체벌을 하는 건 좋지 않습니다. 보호자와 유대감을 형성해야 하는 사회화 시기에 강한 체벌을 하면 오히려 강아지들은 더 나쁜 감정을 가지게 되고 공격적으로 변하게 되는데요.

예를 들어 교육한다고 콧잔등을 때리거나 엉덩이를 때리면 사람 손에 대해 거부반응이 일어나고, 손을 가져다 대기만 해도 입질을 할 수 있습니다. 절대로 육체적인 체벌은 하지 않는 게 좋아요.

[앵커]

단호하게 냉정하게 명령해서 교육하되, 강하게 체벌하는 것은 안된다, 이런 말씀이시고요. 또, 장난감을 물고 흔들게 하는 것이 우리가 터그놀이라고 하잖아요? 이뿐만 아니라 공놀이와 같이 강아지들이 좋아하는 장난감으로 관심을 끄는 게 하나의 교육 방법이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 반면에, 이런 걸 계속하면 강아지들의 공격성이 강해진다, 야생성을 자극하는 것이다, 이런 의견도 있거든요. 뭐가 맞는 건가요?

[인터뷰]

둘 다 맞는 말입니다. 그런데 제일 중요한 것은 어떻게 놀아주고, 어떻게 교육해주느냐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터그놀이를 할 때, 장난감을 물었을 때, “앙앙” 소리를 내면서 강아지를 흥분시키는 경우가 굉장히 많거든요. 이럴 때는 강아지들이 놓치지 않으려고 더 강하게 물고 터는 버릇들이 생깁니다. 그래서 터그놀이의 가장 기본은 밀당이라고 합니다. 밀고 당기는 것을 정확하게 물 수 있게끔 교육을 해주는 것이 좋지, 여기서 인위적으로 흥분하게끔 터그놀이를 시켜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터그놀이 같은 운동을 시켜주는 것이 좋긴 하지만, 이걸 강아지들을 더 흥분시키기 위해서 힘을 준다거나 소리를 낸다거나 하는 부분들은 삼가야겠다, 이렇게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조금 전에 자기 몸을 만지는 것을 극도로 예민하게 반응하는 강아지도 있다, 이렇게 설명해주셨는데, 보통 특정 부위를 만질 때 그런 경향이 더 잘 나타나는 것 같더라고요. 이럴 때는 어떤 교육 방법이 필요할까요?

[인터뷰]

지금 화면에서 나온 강아지는 강제로 교배를 맺어 트라우마가 있는데요. 그래서 엉덩이를 만지는 것에 예민한 강아지였어요. 트라우마를 좋은 기억으로 바꿔주는 게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그러기 위해서는 첫 번째, 믿음을 심어줘야 합니다. 간식은 작은 거랑 긴 간식 두 개를 준비해줍니다. “이리와~”라고 했을 때 다가오면 작은 간식을 줍니다.

두 번째, 긴 간식으로 시선을 끌고 만집니다. 그럴 때 엉덩이를 톡톡 두드려주는 거죠. 가만히 있으면 “옳지~”라고 칭찬을 해줍니다. 트라우마가 있는 강아지는 천천히 만지는 게 중요합니다. 처음 물었을 때 괜찮겠지 하고 넘어가면 습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때는 교정이 어렵기 때문에 처음 문제 행동을 보였다면 전문가와 상담 후 바로 개선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합니다.

[앵커]

방금 영상으로 보여주신 강아지, 직접 교육을 하신 거잖아요? 이 강아지가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데 교육 기간은 얼마나 걸렸는지 궁금해요.

[인터뷰]

일반적으로 트라우마가 있는 강아지를 교육할 때, 강아지에 따라 조금씩 다르겠지만 꾸준하게 반복하려면 저희가 일주일에서 보름 정도 시간을 갖고 진행합니다. 이때, 좋은 기억을 심어주는 게 좋고, 보통 일반적으로 어느 특정 부위를 만지면 무는 버릇이 있다면 피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거든요. 그러지 마시고 그것을 더 좋은 기억을 심어줄 수 있게끔 터치하면서 보상을 해주면 개선될 수 있습니다.

[앵커]

그러면 궁금한 게 강아지가 성견이 된 이후에도 이런 교육이 잘 들어맞나요?

[인터뷰]

성견이 됐을 때도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면 고집이 세긴 합니다. 세긴 하지만, 교육이라는 것을 꾸준하게 반복해주시고, 시간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같이 믿음을 심어주게 되면 충분히 개선할 수 있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그런데 강아지가 사람이나 물건을 무는 것 대신에 자기 발이나 꼬리를 무는 경우도 있어요. 빙빙 도는 강아지도 봤고요. 그 이유는 뭔지 궁금해요.

[인터뷰]

다양한 원인이 있는데요. 스트레스를 받은 강아지는 이상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특히 보호자가 종일 자리를 비워 혼자인 강아지는 분리 불안을 느끼다 꼬리나 발을 물 수 있어요. 또 보호자에게 심하게 혼났거나 학대를 당했을 때도 꼬리나 발에 집착할 수 있고요. 태어나지 얼마 안 돼 엄마 품에서 강제로 떨어졌거나, 홀로 펫숍의 좁은 공간에 갇혀 있다 보니 교육을 받을 기회가 없어서 호기심에 시작한 꼬리 물기를 놀이로 착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다른 원인으로는 질환 때문에 그럴 수도 있는데요. 이미 염증이 발생한 상태거나 다른 원인으로 계속 발이나 꼬리를 물다 병이 생겼을 수도 있습니다. 예민하고 경계심이 많은 개일수록 꼬리 통증을 누군가 자신을 괴롭히는 적대적인 존재가 있다고 인식하기 쉽습니다.

[앵커]

말씀을 들어보니까 마치 사람이 손톱 물어뜯는 버릇이 있는 것처럼 개들에게도 그런 잘못된 버릇이 생길 수도 있다, 이런 생각이 드는데요. 스트레스나 학대, 특정 질환이 있을 때 이런 이상 행동을 보일 수 있다고 정리할 수 있겠는데, 일단 질환 때문이라면, 내가 어느 부위가 자꾸 가렵거나 아파서 무는 거라면, 그 부분을 치료해서 개선이 가능하겠지만, 만약에 질환이 아니라면 어떻게 교육해야 할까요?

[인터뷰]

발이나 꼬리를 자학하는 강아지의 행동을 멈추고자 야단치면 적대감이 더 굳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강아지의 행동을 자세히 관찰할 필요가 있는데요. 어느 시점에서 발이나 꼬리에 대한 경계심이 높아지는지 관찰해야 합니다. 꼬리로부터 전달되는 자극을 자신을 괴롭히는 적대적인 존재로 인식하기 전에 즐거운 상황을 연출할 필요가 있습니다. 개껌을 준다거나 공던지기, 보호자와의 즐거운 놀이가 적용될 수 있죠. 꼬리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즐거움을 통해 긍정적으로 전환해주는 것입니다.

[앵커]

한마디로 인식의 전환을 시켜주는 게 핵심이다, 이렇게 말씀해주셨는데, 또 갑자기 궁금한 게, 저도 사실 저희 조카가 강아지를 키우고 있거든요. 그런데 자꾸 자기 꼬리를 무는 버릇이 그 친구도 있어요. 그래서 좀 쓴맛이 나는 음식 같은 것을 꼬리나 발 쪽에 묻혀서 물었을 때마다 안 좋은 기억을 심어주는 것으로 저희가 훈련을 좀 해봤는데, 혹시 이런 것도 도움이 될까요?

[인터뷰]

실질적으로 이상행동을 보였을 때, 개들이 물었을 때 지금처럼 쓴맛이라든지, 신맛 이런 것을 묻혀주면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실제로 많이 있거든요. 큰 효과는 없어요. 개들이 행동을 보일 때 정확하게 물지 말아야 한다는 구분 인식을 정확하게 개들에게 알려줬을 때, 개가 빠르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기보단 좀 더 긍정적으로, 즐거움으로 이걸 치환해주는 교육이 더 중요하겠네요.

[인터뷰]

그렇죠. 이제 강아지가 혼자 있을 때, 스트레스받는 것을 줄여주는 방법, 상처나 염증에 의한다면 올바른 치료를 통한 방법, 그다음에 일반적으로 개선해주는 것은 어떠한 놀이를 통해서 강아지들이 더 행복한, 즐거운 놀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정확하게 강아지들이 이해할 수 있게끔 해주면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앵커]

저는 이렇게 슬기로운 펫생활 진행하면서 느끼는 게 강아지가 어린 아기들이랑 정말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강아지의 행동을 유심히 관찰하고, 적절하게 교육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이삭애견훈련소 이웅종 대표와 함께했습니다. 오늘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박순표[[email protected]]

개가 주인을 무는 이유 “서열을 낮게 봐서”

한일관 대표가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 씨의 개에게 물려 사망에 이르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도그 포비아(Dog Phobia)’까지 생기는 등 사회적 파장이 커지고 있다. 사망 사건이 발생한 만큼 개가 사람을 물 가능성이 생기는 것에 대해 공포심이 드는 건 당연하다. 개는 왜 사람을 무는 걸까? 알고 나면 견주들도 개를 보다 더 안전하게 키울 수 있게 될 것이다.

주인의 묵인 하에 무는 버릇이 들어서

개는 새끼 때 뭐든지 무는 것을 놀이로 느낀다. 어미개, 새끼개들이 함께 있어서 서로 물고 물리는 경우 ‘물면 아프다’는 것을 느끼면 자연스레 멈추기도 한다. 하지만 주인이나 사람에게 장난으로 한두 번 물었을 때 혼나지 않을 경우 무는 것을 놀이로 인식한다. 계속 물어도 주인이 혼내지 않으면 더 대범해져 사고가 일어날 수도 있다. 무는 습관이 든 개에게 ‘아픈 내색’을 하는 것은 좋지 않다. 자신감이 붙어 증세가 심해지기 때문이다. 이미 버릇이 든 경우, 개가 사람을 무는 것에 재미를 느끼지 못하도록 강하게 혼을 내야 한다.

자신보다 서열을 낮게 봐서

주인을 무는 개는 주인의 서열이 자신보다 낮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주인은 안 무는데 다른 사람은 무는 개들의 경우, 주인과의 서열 싸움에서는 졌지만 다른 사람들은 자기보다 아래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개를 키울 때 너무 예뻐한 나머지 서열 싸움에서 져서는 안되는 이유다. 또, 자신과의 서열 뿐 아니라 ‘인간이 개보다 위다’라는 인식을 갖도록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는 행위 뿐 아니라 버릇없이 장난을 치거나 식탁 위에 올라오는 등의 행동을 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 ‘오냐 오냐’해주는 것과 예뻐하는 것의 차이는 적절한 훈육을 하느냐 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시중에 나와 있는 개훈련에 관한 책을 참고해보자.

정은혜 기자 [email protected]

주인 무는 강아지 교육법,개 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5.충분한 에너지소비가 안되거나 스트레스를 받는경우

에도 개가 주인을 물수도있답니다

개가 주인을 무는 이유를 단순히 생각하면 안된답니다

산책이나 운동량이 충분하지 못하다면

강아지가 스트레스를 받을수있답니다

그렇게되면 성격이 예민해지고 까칠해져서

강아지가 주인을 무는 버릇을 할수있답니다

반드시 충분히 노즈워크를 해주셔야지

강아지 무는버릇이 교육될수있답니다

6.사회성 부족으로 인해

강아지의 공격성이 나타날수있답니다

주인을 무는 강아지나 사람을 무는 강아지,개를 무는 개는

보통 사회성이 부족한 경우가 많답니다

어렸을때부터 다양한 환경과 소리,사람,다른 개,물체 등등을

접하도록 해주셔서 반드시 사회성을 키워주시는게 좋답니다

강아지 사회화 훈련은

보통 생후 2달에서 4개월 정도의 시기때

이뤄져야 합니다

어린시기에 빨리 교육을 해주지 않으면

소심하거 겁이 많은 개가 될수있고

그로인해 무는 버릇이 생기게 된답니다

7.알파증후군일 경우에도 무는 행동을 보일수있답니다

보통 알파증후군을 가지는 강아지들은

기본적인 성향자체가 우두머리적 기질을 가지고있는데

그렇기때문에 주인보다 자신의 서열이 높다고 인식을 해서

과시적인 행동으로 주인을 무는 개들도 있답니다

반드시 올바른 리더쉽트레이닝을 해주셔야한답니다

강아지 서열은 사람과 반려견이 행복하게 살기위해

필요하답니다

서열이라는것이 부정적으로 느껴져서

요즘에는 서열이라는 단어를 쓰지않고

리더쉽이라고 얘기를 하는데

주인과 개의 관계에서

개가 안정감을 찾기위해선 반드시 리더쉽트레이닝이

필요하답니다

개가 주인을 무는 8가지 이유와 대처 훈육법 5가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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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주인을 무는 8가지 이유

주인을 무는 버릇이 있는 반려견이 성견이 되면 상황은 더 심각해집니다. 상처를 꿰매는 정도의 큰 상처를 입을 수도 있습니다. 만일 다른 사람을 무는 일이라도 생기면 반려견과 살 수 없게 될지도 모릅니다.

만약 반려견이 깨무는 버릇이 있어서 고민하고 있다면, 한시라도 빨리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야 합니다. 개가 왜 깨물고 싶어 하는지를 알고 버릇을 고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가 주인을 무는 이유 8가지

1) 잇몸이 근질근질함

반려견을 맞이한 주인들 대부분이 경험하는 것은 생후 5~6개월 무렵의 젖니에서 영구치에 바뀌는 타이밍의 씹는 버릇입니다. 젖니가 빠지는 시기가 되면 잇몸이 근질근질하고 신경이 쓰여서 가려움과 같은 위화감을 어떻게든 해결하고 싶어 하기 때문에 닥치는 대로 깨물고 싶을 것입니다. 유치에서 영구치로 바뀌면 이가 근질근질 해지는 것은 맞지만 “씹는” 행위 자체를 즐기게 되면 놀이 감각으로 계속 씹을 수 있게 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2) 주인과 놀고 있다고 착각

개에게 물릴 때 주인은 고통을 느껴 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개는 주인이 “안돼!”라고 꾸짖는 소리를 주인이 즐거움 때문에 너무 흥분해서 내는 소리라고 착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인이 무심코 상냥한 어조로 꾸짖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완강한 태도를 취하지 않은 채 내버려 두면 착각은 심해질 것입니다. 이때 주인의 반응을 “놀고 있다”며 “기쁘다”라고 착각하며 성견이 되어도 씹는 버릇이 고쳐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3) 주인의 관심을 받고 싶음

개는 주인의 관심을 받고 싶어서 덥석 깨물고 싶을 수 있습니다. 특히 개는 온갖 것들에 관심이 있습니다. 무엇이든 입에 넣어 확인하고 싶고, 주인과 함께 언제든지 놀고 싶어 하기 때문입니다. 반려견이 깨물고 싶을 때 주인의 반응이 되돌아 오므로 개 입장에서는 더욱 깨물고 싶을 것입니다.

4) 흥분과 집착

반려견의 흥분이 고조에 이르면 깨물고 싶을 수 있습니다. 반려견이 깨물 때 타인과의 올바른 관계를 위해 주인이 잘 가르쳐야 합니다. 이 부분에서 어려움이 있는 경우 성견이 되어도 흥분한 나머지 깨물고 싶어 지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5) 겁에 의한 방어 반응

개는 무언가에 두려움을 느낄 때 몸을 보호하기 위해 깨물고 싶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모르는 사람이 귀여우니까 쓰다듬을 때도 개의 관점에서 보면 낯선 사람이 갑자기 머리나 몸을 향해 손을 뻗어 오는 것입니다. 주인의 행동에도 개가 어떤 두려움을 느낄 때, 무심코 물어 버릴 수 있습니다.

6) 스트레스로 인한 공격성

개에게 있어서 산책이란 몸을 움직이는 것은 물론, 외부로부터 정보 수집이라는 정신적인 자극을 위해 필요한 시간입니다. 산책이 부족하면 신체적 · 정신적인 욕구가 충족되지 않고 강한 스트레스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스트레스 상황이 겹쳐 쌓이게 되면 지금까지 문제를 일으킨 적이 없었던 개도 공격적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7) 통증

몸의 어딘가에 통증이 있는 개는 주인이 안는 스킨십을 하는 순간 통증을 강하게 느끼고 깨물고 싶을 수 있습니다. 개는 기본적으로 통증에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과도한 통증에 강하게 반응하기도 합니다. 따르고 있는 주인에게 무심코 깨물고 싶을 정도로 고통을 느끼고 있다면, 몸의 어딘가에 심각한 원인이 있을 것입니다.

8) 뇌 기능 이상이나 질환에 의한 이상 행동

뇌의 기질적 장애와 해마의 위축 등 뇌의 기능 이상이 원인으로 주인에게 큰 상처시킬 정도로 강하게 깨물고 싶을 수 있습니다. 또한 신경 질환이나 간질, 내분비 질환으로 인해 이상 행동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뇌의 기능 이상이나 질환에 의한 이상 행동으로 깨물고 싶을 경우 징계하는 것보다는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약물 등으로 조절하지 않으면 상황은 악화될 것입니다.

개가 주인을 무는 8가지 이유와 대처 훈육 5가지 방법

개가 물어뜯을 때 대처 훈육 방법 5가지

1) 무는 순간에 개를 놔두고 방에서 나간다.

무는 버릇을 교정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는 순간 그 놀이 시간을 끝내 버리는 것입니다. 아무리 즐겁게 놀고 있어도 개가 문다면 그 즉시 놀이를 종료하는 것입니다. 개만 방에 방치하고 주인은 방 밖으로 나가세요. 이것을 몇 번 반복하면 개는 점점 그 이유를 생각하게 됩니다. 곧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참을성 있게 계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방법은 무는 버릇을 멈추게 하는 것은 물론, 주인을 관찰하고 슬기롭게 행동할 수 있는 개로 키우는데 효과적입니다.

2) 물어도 좋은 장난감을 준다.

유치에서 영구치로 변화하는 시기의 개에게는 물어도 좋은 장난감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대신 물면 안 되는 곳에는 확실한 대책을 실시합니다. 또한 개가 물고 싶어지는 물건이 있는 장소에 개가 물고 싶어 하지 않는 물체(금속 상자나 돌 등)를 두면 물리적으로 접근할 수 없게 되므로 효과적입니다.

3) 간식으로 집착하는 물건을 교환한다.

개가 문 공이나 장난감을 뺏으려다가 물린 주인이 적지 않습니다. 뭔가에 집착이 오면 개는 주인의 것을 존중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무리하게 강요해도 역효과입니다. 개가 스스로 움직이도록 유도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장난감이나 공을 물고 내려놓지 않는 경우는 매우 좋아하는 간식과 교환하세요. “줘”라는 명령이 전달되면 더 좋은 것으로 교환해 줄 수 있다고 이해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끈기 있게 계속하면 “줘”라고 명령을 기뻐하게 됩니다.

4) 몸을 만지는 것을 싫어하면 조금씩 거리를 단축한다.

몸의 어디를 손대도 마다하지 않고 기꺼이 주인에게 허락하는 개가 있습니다. 반대로 몸을 만지는 것을 싫어하여 물어 버리는 개도 있습니다. 과민증 개는 조금씩 몸을 만지는 데 익숙해지게 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우선 만져도 물리지 않는 장소에서 연습하고 조금씩 범위를 넓혀 갑시다. 참을성 있게 천천히 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 운동으로 발산시키고 스트레스 해소한다.

흥을 주체 못 하는 개는 여러 가지 물건을 물고 싶어 합니다. 제대로 운동하고 편안하게 피로를 풀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육체적, 정신적으로 충족한 개는 기분 좋게 자고 일어납니다. 산책 시간을 평소보다 길게 잡고, 평소와 다른 루트를 걷는 것만으로도 개는 많은 자극을 받아 정신적으로 안정됩니다. 신체 능력이 높은 사냥개와 목양견 등이 함께 달리게 하거나 민첩성에 도전하는 놀이를 하는 등 제대로 발산시켜 줍시다.

<하면 안 되는 훈육 방법>

1) 체벌을 준다.

개가 물었을 때 최악의 행동은 체벌을 주는 것입니다. 치거나 때리거나 차는 것도 무는 것을 멈추게 할 수 없습니다. 개는 고통에 강한 생물이기에 고통을 주어 뭔가를 가르치는 것은 어렵습니다. 이 것은 오히려 개를 더욱 흥분시킬 뿐입니다. 오히려 주인을 신뢰할 수 없게 됩니다. 주종 관계가 붕괴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2) 고함친다.

큰 소리로 고함치는 것도 체벌과 마찬가지로 하면 안 되는 행동입니다. 만일 무는 것을 그만두었다고 해도 주인의 큰 소리에 놀란 개가 위축되었을 뿐 개가 이런 상황과 이유를 제대로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중간에 고함을 치면 오히려 흥분해 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무엇이 잘못인지를 개에게 제대로 이해하려면, 주인은 냉정한 태도를 취해야 합니다.

3) 일관성 없는 훈육을 한다.

개를 훈육 때 일관성이 중요합니다. 개는 무엇을 해서는 안되는지 이해하지 못하고 버릇이 잘 교정되지 않습니다. 개의 교육은 일관성을 가지고 철저히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개는 인간처럼 말이 아니라 행동을 보고 이해하는 생물이기 때문입니다.

개가 주인을 물 때는 반드시 이유가 있습니다. 개가 물었을 때 적절한 대처법을 알기 위해서 왜 개가 물었는지 이유를 차분히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처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주인이 차분히 임하는 것입니다. 우회하는 듯해도 그게 제일의 지름길입니다.

주인을 무는 강아지, 입질 멈출 해결책은? – 비마이펫 라이프

우리 집에서 키우던 강아지가 나를 문다면, 무언가 모를 배신감에 빠지고는 한다. 특히 이빨을 보이면서 으르렁대는 등의 공격성을 보이면서 물 때면, 배신감은 배가 된다. 또한, 성견이 된 중형견 혹은 대형견이 물 때면 단순 정신적 충격뿐만 아니라 신체적 고통 또한 따른다. 그럼으로 강아지가 사람을 무는 행동은 사전에 훈련을 통하여 방지할 필요가 있다.

강아지 무는 행동의 구분

강아지의 무는 행동은 ‘장난스러운 물기’ 와 ‘공격적 물기’로 구분할 수 있다.

강아지가 다른 강아지랑 놀 때를 보면, 살짝살짝 깨무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장난스러운 물기’를 하는 것이다. 이때 강아지의 근육은 이완되어 있으며, 얼굴 표정 또한 자연스럽다. 또한, 깨무는 강도도 약하다.

반면에 강아지가 화나거나, 두려운 상황에 처해졌을 때 ‘공격적 물기’의 자세를 취한다. 이때 강아지들은 몸을 뻣뻣하게 하며, 혀를 넣고 치아를 보인다. 또한, 머즐 부분에 주름이 생기기도 한다. ‘공격적 물기’의 물기 강도는 강하며, 무는 속도도 빠르다. 강아지가 주인에게 보이는 무는 버릇이 ‘공격적 물기’에 속한다면, 전문적인 훈련을 통하여 공격성을 완화시키는 것이 필수적이다.

무는 행동 개선하기

장난스럽게 무는 행동도 사람에게는 못하게 하는 것이 좋다. 대형견일 경우 강아지가 장난스럽게 물어도, 사람이 다칠 수도 있다. 또한, 무는 것이 버릇이 되었을 때는 가정 내 어린이, 노약자 등이 위험에 처할 수도 있기 때문에 사람을 물지 않도록 퍼피 시절부터 훈련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1단계: 아픔을 나타내기

강아지는 사회화 시기에 엄마/아빠 강아지 그리고 형제/자매 강아지 등 다른 강아지들과 함께 지내며 무는 힘을 조절하는 방법을 배운다. 강아지들끼리 놀 때 서로 무는 행위는 굉장히 자주 일어나는 일어난다. 서로 깨물고 놀다가, 한 쪽에서 너무 세게 물게 되면, 물린 쪽은 비명 소리를 내며 놀이를 멈춘다. 이때 깨문 쪽도 비명소리를 듣고 놀라서 놀이를 멈춘다. 그러다가 잠시 후 놀이가 계속된다. 강아지들은 이러한 과정을 반복하며 자신의 무는 강도를 조절하는 방법을 배운다.

이를 사람과 강아지의 관계에도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다. 강아지랑 함께 놀다가 강아지가 손이나 신체 부위를 세게 물면 고음의 ‘아’ 소리를 냄과 동시에 손을 피한 후 축 늘어트려보자. 그러면, 강아지가 주인이 아프다는 것을 인지하고 깜짝 놀라 무는 행위를 잠시 멈출 것이다. 만약의 ‘아’ 소리가 효과가 없다면, 단호하게 “안돼”라고 말하는 것도 방법이다. 이후에도 강아지가 또다시 세게 물면, 위 방법을 반복하여 강아지에게 아프다는 것을 전달해야 한다.

2단계: 너랑 안놀아

아프다고 강아지에게 목소리로 전달했는데도, 효과가 없다면 다음 단계인 ‘타임아웃’으로 넘어가야 한다. 타임아웃은 놀이 도중 강아지가 물면 잠시 휴식시간을 갖는 방법이다.

강아지가 세게 물면 이전 단계와 같이 아프다는 ‘아’ 소리를 내자. 하지만, 이번에는 이와 동시에 등을 돌린 상태로 강아지를 10~20초가량 무시해보자. 이때 방을 잠시 나가 있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10~20초간의 시간이 지나면 다시 강아지랑 놀기를 반복한다. 다만, 강아지가 또 세게 문다면 타임아웃을 반복해야 한다. 세게 물면 더 이상 ‘놀이’는 없다는 것을 강아지에게 가르쳐주는 과정이다.

만약 타임아웃 훈련이 어느 정도 효과가 있어서 무는 강도나 빈도가 감소했다면 조금 더 엄격한 훈련을 진행할 수도 있다. 세게 물때는 2단계 방법을 여전히 사용하고, 비교적 살살 물었을 때도 1단계의 방법으로 잠시 놀기를 멈추는 방법을 혼합해서 사용하면 강아지의 무는 행동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다.

3단계: 대체재 찾기

강아지가 무는 것은 본능이다. 그럼으로 이제 강아지가 무엇을 물어도 되고 무엇을 물면 안 되는지 가르칠 필요가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강아지가 평소에 물고 놀 수 있는 장난감 등을 구비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주인의 손, 발 등을 물려고 하면, 평소에 물기 좋아하는 장난감으로 관심을 돌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평상시에 무는 욕구를 해소 시켜주는 것도 필요하다. 강아지의 무는 욕구를 해소해주기 위해서는 실내에서도 할 수 있는 터그놀이가 최적이다. 다만, 터그 놀이를 할 때 강아지의 치아가 사람의 손에 안 닿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평상시에 산책 그리고 동네 강아지들과 충분히 놀 시간을 줘서 에너지를 소비하는 것도 좋은 대체재가 될 수 있다.

기타 방법

아픔을 나타내는 방법 및 타임아웃 방법 모두로 무는 행동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차선책으로 강아지랑 놀기 전 손에 물음방지 스프레이를 뿌리는 것도 방법이다. 강아지가 손을 물 때마다 물음방지 스프레이의 맛을 연상시키게 하여, 손을 무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생기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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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주인을 무는 이유 “서열을 낮게 봐서”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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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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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간제 여교사

4 이준석

5 성관계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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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권성동

8 경찰국

9 속보

10 미성년자

대구 여교사 남편 분노 남고생과 모텔 간 아내 되레 날 조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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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문자 파문에 국힘 멘붕…유승민은 말없이 사진1장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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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경찰 600명이면 끝난다…후진타오 목 노린 中 ‘경란’ 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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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열

# 나머지 서열

# 서열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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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를 담은 보석 이야기

개가 주인을 무는 이유 “서열을 낮게 봐서”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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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주인을 무는 8가지 이유와 대처 훈육법 5가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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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펫생활] 습관적으로 무는 강아지, 어떻게 훈련해야 할까?

■ 이웅종 / 이삭애견훈련소 대표 [앵커] 강아지가 무는 행동은 자연스러운 본능이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방치하면 무는 게 습관이 될 수 있어 초기에 원인을 파악해 개선하는 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오늘 ‘슬기로운 펫생활’에서는 무는 강아지, 교육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삭애견훈련소 이웅종 대표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강아지들이 물어뜯는 행동을 보통 우리가 ‘입질’이라고 하잖아요. 이것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 반려인들이 참 많은데, 강아지들이 입질하는 이유부터 들어볼까요? [인터뷰] 새끼강아지들이 이갈이 시기에 자라나는 이가 간지러워서 이것저것 자꾸 무는 경우가 많습니다. 호기심 많은 어린 강아지들은 입이 손인데요. 입이 손이기 때문에 모든 것을 입으로 탐험해보려고 하고, 그러다가 보호자의 손이나 발을 물었을 때 그 반응이 놀이처럼 느껴지면 문제행동을 계속하게 됩니다. 또 원래 태어나기를 겁이 많고 소심할 경우 자꾸 무는 경우가 있는데요. 경계심이나 두려움을 공격성으로 나타내는 것이죠. 혹은 사람에게 학대를 받았거나 자기 몸을 만지는 것을 극도로 예민하게 반응하는 강아지도 입질합니다. 이는 강아지들만의 방어수단으로 볼 수 있어요. 강아지들의 입질은 가볍게 지나가는 경우도 있지만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보호자들은 반복적이고 적절한 훈련을 통해 이를 고쳐나가게끔 해야 합니다. [앵커] 강아지들이 마치 어린 아기들이 구강기에 사물을 입으로 가져가서 물고 씹고 하는 것처럼 입이 좀 간지러워서, 이빨이 나면서 간지러워서 그럴 수도 있지만, 반면에 방어수단으로, 학대로 인한 방어수단으로 그런 행동을 할 수도 있다고 설명해주셨는데, 그러면 이럴 때는 어떻게 하면 입질 하는 것을 막을 수 있을지 교육 방법은 어떻게 될까요? [인터뷰] 일반적으로 밀어내기라는 교육법이 있거든요. 바짓가랑이나 손을 물었을 때 “저리 가”라고 하면서 밀어내야 합니다. 이때, “아야~하지 마”라고 얘기하면서 장난식으로 밀어내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럴 때 밀어내는 분들은 정확하고 교육은 단호하고 냉정하게 밀어내고, 잘했을 때, 잘못했을 때 물려고 하면 “하지마”, “안돼” 라는 것을 확실하게 알려주는 것이 필요하고요. 두 번째는 움직이지 않기 행동이거든요. 보통 바짓자락을 물었을 때, 일반적으론 “저리가”라고 하면서 흔들면서 장난치는 경우가 굉장히 많거든요. 이것은 오히려 강아지들에게 놀이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이럴 때 “하지마”라고 하며 멈춰선 다음에 명령을 내려줍니다. “안돼”, “기다려”. 그다음에 포기하면 이때 바지를 놓으면 “옳지” 하고 간식으로 보상해주면 강아지들이 노는 것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능력들이 빠르게 진행되기도 합니다. 특히 생후 3개월부터 이 시기는 목줄과 리드 줄을 사용해서 교육하는데, 발을 물려고 하면 리드 줄을 살짝 당겨 제압합니다. 이 시기부터 간단히 앉아, 엎드려, 기다려, 이름 부르기, 잘했어, 잘못한 것에 대해 구분을 할 수 있는 단계이기 때문에 이 시기에 알려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앵커] 지금 화면을 통해서 대표님께서 직접 훈련을 시키는 모습을 봤는데, 강아지가 너무 귀여워서 집중이 잘 안 되네요. 일단 정리를 하자면, 훈련할 때는 꼭 단호하게 해야 할 것, 그리고 다리를 흔든다든지, 물고 있는 물건을 흔든다든지 해서 놀이로 인식하지 않게끔 확실하게 훈련을 해줘야 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런데 이때 가장 잘못된 교육 방법이 벌을 내리거나 체벌을 하는 거라고 들었거든요. 왜 그런 건가요? [인터뷰] 네, 맞습니다. 생후 2~4개월 사이가 견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이때 좋은 경험을 시켜줘야 합니다. 자꾸 문다고 해서 체벌을 하는 건 좋지 않습니다. 보호자와 유대감을 형성해야 하는 사회화 시기에 강한 체벌을 하면 오히려 강아지들은 더 나쁜 감정을 가지게 되고 공격적으로 변하게 되는데요. 예를 들어 교육한다고 콧잔등을 때리거나 엉덩이를 때리면 사람 손에 대해 거부반응이 일어나고, 손을 가져다 대기만 해도 입질을 할 수 있습니다. 절대로 육체적인 체벌은 하지 않는 게 좋아요. [앵커] 단호하게 냉정하게 명령해서 교육하되, 강하게 체벌하는 것은 안된다, 이런 말씀이시고요. 또, 장난감을 물고 흔들게 하는 것이 우리가 터그놀이라고 하잖아요? 이뿐만 아니라 공놀이와 같이 강아지들이 좋아하는 장난감으로 관심을 끄는 게 하나의 교육 방법이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 반면에, 이런 걸 계속하면 강아지들의 공격성이 강해진다, 야생성을 자극하는 것이다, 이런 의견도 있거든요. 뭐가 맞는 건가요? [인터뷰] 둘 다 맞는 말입니다. 그런데 제일 중요한 것은 어떻게 놀아주고, 어떻게 교육해주느냐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터그놀이를 할 때, 장난감을 물었을 때, “앙앙” 소리를 내면서 강아지를 흥분시키는 경우가 굉장히 많거든요. 이럴 때는 강아지들이 놓치지 않으려고 더 강하게 물고 터는 버릇들이 생깁니다. 그래서 터그놀이의 가장 기본은 밀당이라고 합니다. 밀고 당기는 것을 정확하게 물 수 있게끔 교육을 해주는 것이 좋지, 여기서 인위적으로 흥분하게끔 터그놀이를 시켜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터그놀이 같은 운동을 시켜주는 것이 좋긴 하지만, 이걸 강아지들을 더 흥분시키기 위해서 힘을 준다거나 소리를 낸다거나 하는 부분들은 삼가야겠다, 이렇게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조금 전에 자기 몸을 만지는 것을 극도로 예민하게 반응하는 강아지도 있다, 이렇게 설명해주셨는데, 보통 특정 부위를 만질 때 그런 경향이 더 잘 나타나는 것 같더라고요. 이럴 때는 어떤 교육 방법이 필요할까요? [인터뷰] 지금 화면에서 나온 강아지는 강제로 교배를 맺어 트라우마가 있는데요. 그래서 엉덩이를 만지는 것에 예민한 강아지였어요. 트라우마를 좋은 기억으로 바꿔주는 게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그러기 위해서는 첫 번째, 믿음을 심어줘야 합니다. 간식은 작은 거랑 긴 간식 두 개를 준비해줍니다. “이리와~”라고 했을 때 다가오면 작은 간식을 줍니다. 두 번째, 긴 간식으로 시선을 끌고 만집니다. 그럴 때 엉덩이를 톡톡 두드려주는 거죠. 가만히 있으면 “옳지~”라고 칭찬을 해줍니다. 트라우마가 있는 강아지는 천천히 만지는 게 중요합니다. 처음 물었을 때 괜찮겠지 하고 넘어가면 습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때는 교정이 어렵기 때문에 처음 문제 행동을 보였다면 전문가와 상담 후 바로 개선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합니다. [앵커] 방금 영상으로 보여주신 강아지, 직접 교육을 하신 거잖아요? 이 강아지가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데 교육 기간은 얼마나 걸렸는지 궁금해요. [인터뷰] 일반적으로 트라우마가 있는 강아지를 교육할 때, 강아지에 따라 조금씩 다르겠지만 꾸준하게 반복하려면 저희가 일주일에서 보름 정도 시간을 갖고 진행합니다. 이때, 좋은 기억을 심어주는 게 좋고, 보통 일반적으로 어느 특정 부위를 만지면 무는 버릇이 있다면 피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거든요. 그러지 마시고 그것을 더 좋은 기억을 심어줄 수 있게끔 터치하면서 보상을 해주면 개선될 수 있습니다. [앵커] 그러면 궁금한 게 강아지가 성견이 된 이후에도 이런 교육이 잘 들어맞나요? [인터뷰] 성견이 됐을 때도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면 고집이 세긴 합니다. 세긴 하지만, 교육이라는 것을 꾸준하게 반복해주시고, 시간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같이 믿음을 심어주게 되면 충분히 개선할 수 있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그런데 강아지가 사람이나 물건을 무는 것 대신에 자기 발이나 꼬리를 무는 경우도 있어요. 빙빙 도는 강아지도 봤고요. 그 이유는 뭔지 궁금해요. [인터뷰] 다양한 원인이 있는데요. 스트레스를 받은 강아지는 이상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특히 보호자가 종일 자리를 비워 혼자인 강아지는 분리 불안을 느끼다 꼬리나 발을 물 수 있어요. 또 보호자에게 심하게 혼났거나 학대를 당했을 때도 꼬리나 발에 집착할 수 있고요. 태어나지 얼마 안 돼 엄마 품에서 강제로 떨어졌거나, 홀로 펫숍의 좁은 공간에 갇혀 있다 보니 교육을 받을 기회가 없어서 호기심에 시작한 꼬리 물기를 놀이로 착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다른 원인으로는 질환 때문에 그럴 수도 있는데요. 이미 염증이 발생한 상태거나 다른 원인으로 계속 발이나 꼬리를 물다 병이 생겼을 수도 있습니다. 예민하고 경계심이 많은 개일수록 꼬리 통증을 누군가 자신을 괴롭히는 적대적인 존재가 있다고 인식하기 쉽습니다. [앵커] 말씀을 들어보니까 마치 사람이 손톱 물어뜯는 버릇이 있는 것처럼 개들에게도 그런 잘못된 버릇이 생길 수도 있다, 이런 생각이 드는데요. 스트레스나 학대, 특정 질환이 있을 때 이런 이상 행동을 보일 수 있다고 정리할 수 있겠는데, 일단 질환 때문이라면, 내가 어느 부위가 자꾸 가렵거나 아파서 무는 거라면, 그 부분을 치료해서 개선이 가능하겠지만, 만약에 질환이 아니라면 어떻게 교육해야 할까요? [인터뷰] 발이나 꼬리를 자학하는 강아지의 행동을 멈추고자 야단치면 적대감이 더 굳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강아지의 행동을 자세히 관찰할 필요가 있는데요. 어느 시점에서 발이나 꼬리에 대한 경계심이 높아지는지 관찰해야 합니다. 꼬리로부터 전달되는 자극을 자신을 괴롭히는 적대적인 존재로 인식하기 전에 즐거운 상황을 연출할 필요가 있습니다. 개껌을 준다거나 공던지기, 보호자와의 즐거운 놀이가 적용될 수 있죠. 꼬리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즐거움을 통해 긍정적으로 전환해주는 것입니다. [앵커] 한마디로 인식의 전환을 시켜주는 게 핵심이다, 이렇게 말씀해주셨는데, 또 갑자기 궁금한 게, 저도 사실 저희 조카가 강아지를 키우고 있거든요. 그런데 자꾸 자기 꼬리를 무는 버릇이 그 친구도 있어요. 그래서 좀 쓴맛이 나는 음식 같은 것을 꼬리나 발 쪽에 묻혀서 물었을 때마다 안 좋은 기억을 심어주는 것으로 저희가 훈련을 좀 해봤는데, 혹시 이런 것도 도움이 될까요? [인터뷰] 실질적으로 이상행동을 보였을 때, 개들이 물었을 때 지금처럼 쓴맛이라든지, 신맛 이런 것을 묻혀주면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실제로 많이 있거든요. 큰 효과는 없어요. 개들이 행동을 보일 때 정확하게 물지 말아야 한다는 구분 인식을 정확하게 개들에게 알려줬을 때, 개가 빠르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기보단 좀 더 긍정적으로, 즐거움으로 이걸 치환해주는 교육이 더 중요하겠네요. [인터뷰] 그렇죠. 이제 강아지가 혼자 있을 때, 스트레스받는 것을 줄여주는 방법, 상처나 염증에 의한다면 올바른 치료를 통한 방법, 그다음에 일반적으로 개선해주는 것은 어떠한 놀이를 통해서 강아지들이 더 행복한, 즐거운 놀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정확하게 강아지들이 이해할 수 있게끔 해주면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앵커] 저는 이렇게 슬기로운 펫생활 진행하면서 느끼는 게 강아지가 어린 아기들이랑 정말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강아지의 행동을 유심히 관찰하고, 적절하게 교육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이삭애견훈련소 이웅종 대표와 함께했습니다. 오늘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박순표[[email protected]]

개가 주인을 무는 이유 “서열을 낮게 봐서”

한일관 대표가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 씨의 개에게 물려 사망에 이르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도그 포비아(Dog Phobia)’까지 생기는 등 사회적 파장이 커지고 있다. 사망 사건이 발생한 만큼 개가 사람을 물 가능성이 생기는 것에 대해 공포심이 드는 건 당연하다. 개는 왜 사람을 무는 걸까? 알고 나면 견주들도 개를 보다 더 안전하게 키울 수 있게 될 것이다. 주인의 묵인 하에 무는 버릇이 들어서 개는 새끼 때 뭐든지 무는 것을 놀이로 느낀다. 어미개, 새끼개들이 함께 있어서 서로 물고 물리는 경우 ‘물면 아프다’는 것을 느끼면 자연스레 멈추기도 한다. 하지만 주인이나 사람에게 장난으로 한두 번 물었을 때 혼나지 않을 경우 무는 것을 놀이로 인식한다. 계속 물어도 주인이 혼내지 않으면 더 대범해져 사고가 일어날 수도 있다. 무는 습관이 든 개에게 ‘아픈 내색’을 하는 것은 좋지 않다. 자신감이 붙어 증세가 심해지기 때문이다. 이미 버릇이 든 경우, 개가 사람을 무는 것에 재미를 느끼지 못하도록 강하게 혼을 내야 한다. 자신보다 서열을 낮게 봐서 주인을 무는 개는 주인의 서열이 자신보다 낮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주인은 안 무는데 다른 사람은 무는 개들의 경우, 주인과의 서열 싸움에서는 졌지만 다른 사람들은 자기보다 아래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개를 키울 때 너무 예뻐한 나머지 서열 싸움에서 져서는 안되는 이유다. 또, 자신과의 서열 뿐 아니라 ‘인간이 개보다 위다’라는 인식을 갖도록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는 행위 뿐 아니라 버릇없이 장난을 치거나 식탁 위에 올라오는 등의 행동을 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 ‘오냐 오냐’해주는 것과 예뻐하는 것의 차이는 적절한 훈육을 하느냐 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시중에 나와 있는 개훈련에 관한 책을 참고해보자. 정은혜 기자 [email protected]

개가 주인을 무는 8가지 이유와 대처 훈육법 5가지 정리

반응형 개가 주인을 무는 8가지 이유 주인을 무는 버릇이 있는 반려견이 성견이 되면 상황은 더 심각해집니다. 상처를 꿰매는 정도의 큰 상처를 입을 수도 있습니다. 만일 다른 사람을 무는 일이라도 생기면 반려견과 살 수 없게 될지도 모릅니다. 만약 반려견이 깨무는 버릇이 있어서 고민하고 있다면, 한시라도 빨리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야 합니다. 개가 왜 깨물고 싶어 하는지를 알고 버릇을 고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가 주인을 무는 이유 8가지 1) 잇몸이 근질근질함 반려견을 맞이한 주인들 대부분이 경험하는 것은 생후 5~6개월 무렵의 젖니에서 영구치에 바뀌는 타이밍의 씹는 버릇입니다. 젖니가 빠지는 시기가 되면 잇몸이 근질근질하고 신경이 쓰여서 가려움과 같은 위화감을 어떻게든 해결하고 싶어 하기 때문에 닥치는 대로 깨물고 싶을 것입니다. 유치에서 영구치로 바뀌면 이가 근질근질 해지는 것은 맞지만 “씹는” 행위 자체를 즐기게 되면 놀이 감각으로 계속 씹을 수 있게 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2) 주인과 놀고 있다고 착각 개에게 물릴 때 주인은 고통을 느껴 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개는 주인이 “안돼!”라고 꾸짖는 소리를 주인이 즐거움 때문에 너무 흥분해서 내는 소리라고 착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인이 무심코 상냥한 어조로 꾸짖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완강한 태도를 취하지 않은 채 내버려 두면 착각은 심해질 것입니다. 이때 주인의 반응을 “놀고 있다”며 “기쁘다”라고 착각하며 성견이 되어도 씹는 버릇이 고쳐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3) 주인의 관심을 받고 싶음 개는 주인의 관심을 받고 싶어서 덥석 깨물고 싶을 수 있습니다. 특히 개는 온갖 것들에 관심이 있습니다. 무엇이든 입에 넣어 확인하고 싶고, 주인과 함께 언제든지 놀고 싶어 하기 때문입니다. 반려견이 깨물고 싶을 때 주인의 반응이 되돌아 오므로 개 입장에서는 더욱 깨물고 싶을 것입니다. 4) 흥분과 집착 반려견의 흥분이 고조에 이르면 깨물고 싶을 수 있습니다. 반려견이 깨물 때 타인과의 올바른 관계를 위해 주인이 잘 가르쳐야 합니다. 이 부분에서 어려움이 있는 경우 성견이 되어도 흥분한 나머지 깨물고 싶어 지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5) 겁에 의한 방어 반응 개는 무언가에 두려움을 느낄 때 몸을 보호하기 위해 깨물고 싶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모르는 사람이 귀여우니까 쓰다듬을 때도 개의 관점에서 보면 낯선 사람이 갑자기 머리나 몸을 향해 손을 뻗어 오는 것입니다. 주인의 행동에도 개가 어떤 두려움을 느낄 때, 무심코 물어 버릴 수 있습니다. 6) 스트레스로 인한 공격성 개에게 있어서 산책이란 몸을 움직이는 것은 물론, 외부로부터 정보 수집이라는 정신적인 자극을 위해 필요한 시간입니다. 산책이 부족하면 신체적 · 정신적인 욕구가 충족되지 않고 강한 스트레스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스트레스 상황이 겹쳐 쌓이게 되면 지금까지 문제를 일으킨 적이 없었던 개도 공격적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7) 통증 몸의 어딘가에 통증이 있는 개는 주인이 안는 스킨십을 하는 순간 통증을 강하게 느끼고 깨물고 싶을 수 있습니다. 개는 기본적으로 통증에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과도한 통증에 강하게 반응하기도 합니다. 따르고 있는 주인에게 무심코 깨물고 싶을 정도로 고통을 느끼고 있다면, 몸의 어딘가에 심각한 원인이 있을 것입니다. 8) 뇌 기능 이상이나 질환에 의한 이상 행동 뇌의 기질적 장애와 해마의 위축 등 뇌의 기능 이상이 원인으로 주인에게 큰 상처시킬 정도로 강하게 깨물고 싶을 수 있습니다. 또한 신경 질환이나 간질, 내분비 질환으로 인해 이상 행동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뇌의 기능 이상이나 질환에 의한 이상 행동으로 깨물고 싶을 경우 징계하는 것보다는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약물 등으로 조절하지 않으면 상황은 악화될 것입니다. 개가 주인을 무는 8가지 이유와 대처 훈육 5가지 방법 개가 물어뜯을 때 대처 훈육 방법 5가지 1) 무는 순간에 개를 놔두고 방에서 나간다. 무는 버릇을 교정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는 순간 그 놀이 시간을 끝내 버리는 것입니다. 아무리 즐겁게 놀고 있어도 개가 문다면 그 즉시 놀이를 종료하는 것입니다. 개만 방에 방치하고 주인은 방 밖으로 나가세요. 이것을 몇 번 반복하면 개는 점점 그 이유를 생각하게 됩니다. 곧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참을성 있게 계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방법은 무는 버릇을 멈추게 하는 것은 물론, 주인을 관찰하고 슬기롭게 행동할 수 있는 개로 키우는데 효과적입니다. 2) 물어도 좋은 장난감을 준다. 유치에서 영구치로 변화하는 시기의 개에게는 물어도 좋은 장난감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대신 물면 안 되는 곳에는 확실한 대책을 실시합니다. 또한 개가 물고 싶어지는 물건이 있는 장소에 개가 물고 싶어 하지 않는 물체(금속 상자나 돌 등)를 두면 물리적으로 접근할 수 없게 되므로 효과적입니다. 3) 간식으로 집착하는 물건을 교환한다. 개가 문 공이나 장난감을 뺏으려다가 물린 주인이 적지 않습니다. 뭔가에 집착이 오면 개는 주인의 것을 존중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무리하게 강요해도 역효과입니다. 개가 스스로 움직이도록 유도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장난감이나 공을 물고 내려놓지 않는 경우는 매우 좋아하는 간식과 교환하세요. “줘”라는 명령이 전달되면 더 좋은 것으로 교환해 줄 수 있다고 이해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끈기 있게 계속하면 “줘”라고 명령을 기뻐하게 됩니다. 4) 몸을 만지는 것을 싫어하면 조금씩 거리를 단축한다. 몸의 어디를 손대도 마다하지 않고 기꺼이 주인에게 허락하는 개가 있습니다. 반대로 몸을 만지는 것을 싫어하여 물어 버리는 개도 있습니다. 과민증 개는 조금씩 몸을 만지는 데 익숙해지게 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우선 만져도 물리지 않는 장소에서 연습하고 조금씩 범위를 넓혀 갑시다. 참을성 있게 천천히 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 운동으로 발산시키고 스트레스 해소한다. 흥을 주체 못 하는 개는 여러 가지 물건을 물고 싶어 합니다. 제대로 운동하고 편안하게 피로를 풀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육체적, 정신적으로 충족한 개는 기분 좋게 자고 일어납니다. 산책 시간을 평소보다 길게 잡고, 평소와 다른 루트를 걷는 것만으로도 개는 많은 자극을 받아 정신적으로 안정됩니다. 신체 능력이 높은 사냥개와 목양견 등이 함께 달리게 하거나 민첩성에 도전하는 놀이를 하는 등 제대로 발산시켜 줍시다. 1) 체벌을 준다. 개가 물었을 때 최악의 행동은 체벌을 주는 것입니다. 치거나 때리거나 차는 것도 무는 것을 멈추게 할 수 없습니다. 개는 고통에 강한 생물이기에 고통을 주어 뭔가를 가르치는 것은 어렵습니다. 이 것은 오히려 개를 더욱 흥분시킬 뿐입니다. 오히려 주인을 신뢰할 수 없게 됩니다. 주종 관계가 붕괴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2) 고함친다. 큰 소리로 고함치는 것도 체벌과 마찬가지로 하면 안 되는 행동입니다. 만일 무는 것을 그만두었다고 해도 주인의 큰 소리에 놀란 개가 위축되었을 뿐 개가 이런 상황과 이유를 제대로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중간에 고함을 치면 오히려 흥분해 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무엇이 잘못인지를 개에게 제대로 이해하려면, 주인은 냉정한 태도를 취해야 합니다. 3) 일관성 없는 훈육을 한다. 개를 훈육 때 일관성이 중요합니다. 개는 무엇을 해서는 안되는지 이해하지 못하고 버릇이 잘 교정되지 않습니다. 개의 교육은 일관성을 가지고 철저히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개는 인간처럼 말이 아니라 행동을 보고 이해하는 생물이기 때문입니다. 개가 주인을 물 때는 반드시 이유가 있습니다. 개가 물었을 때 적절한 대처법을 알기 위해서 왜 개가 물었는지 이유를 차분히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처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주인이 차분히 임하는 것입니다. 우회하는 듯해도 그게 제일의 지름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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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따라잡기] ‘주인 무는 개’…맹견에 물려 80대 사망

[뉴스 따라잡기] ‘주인 무는 개’…맹견에 물려 80대 사망 아침뉴스타임 입력 2015.03.04 (08:09) 수정 2015.03.0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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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경남 진주의 한 농촌마을에서 80대 노인이 기르던 개에게 물려 숨지는 끔찍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경찰은 노인이 개에게 먹이를 주러 다가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요,

어떤 동물보다 사람을 잘 따르는 개가 먹이를 주는 자신의 주인을 공격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오늘 뉴스따라잡기는 사람 공격하는 개에 대해 취재해봤습니다.

나흘 전인 지난주 토요일.

경남 진주의 119 구조대.

조철호(소방교/진주소방서 구조대) : “08시 24분경에 노모가 개한테 물려서 의식이 없다고 신고가 최초로 들어왔습니다.”

신고 현장은 한적한 농촌 주택이었습니다.

출동한 구급대원의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온 건 마당에 쓰러져 있는 80대 할머니였습니다.

조철호(소방교/진주소방서 구조대) : “개가 옆에 묶여 있는 상황이고 할머니께서는 바닥에 쓰러져서 의식이 없었습니다.”

피를 많이 흘린 할머니는 좀처럼 의식을 차리지 못했습니다.

조철호(소방교/진주소방서 구조대) : “출혈이 있는 상태였었고 의식이 없었습니다. 피가 다 새어 나와서 옷에 묻어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지금 보시는 건 당시 구급대원들이 환자를 살리기 위해 심폐소생술을 하는 장면인데요.

할머니는 다급하게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안타깝게도 숨을 거두고 말았습니다.

김성춘(교수/경상대학병원 응급의학과) : “응급실 도착할 때 이미 심장이 멎은 상태로 내원했고요. 호흡이 없고 양쪽 동공이 다 흔들린 상태로 사망한…”

1차 검안 결과, 할머니의 사인은 과다출혈과 심장기능 저하.

아무래도 피를 많이 흘린 게 사망의 원인이 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안정효(팀장/진주경찰서 형사2팀) : “열창, 출혈 과다, 심부전 이렇게 종합적인 내용으로 사망했다고…”

할머니의 몸 곳곳에서는 짐승에게 물린 듯한 날카로운 상처가 선명하게 남아 있었습니다.

도대체 할머니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경찰은 즉시 현장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안정효(팀장/진주경찰서 형사2팀) : “과학수사팀과 같이 현장을 갔죠. 가보니까 현장 바닥에도 피가 떨어져 있고…”

의심이 가는 건 마당에 묶여 있던 개 한 마리.

개의 입 주위와 몸 곳곳에는 할머니의 것으로 추정되는 혈흔이 뚜렷하게 남아 있었습니다.

안정효(팀장/진주경찰서 형사2팀) : “옆에 있는 개 목덜미, 등허리하고 입, 머리 위, 이런 데에 피가 묻어 있어요, 혈흔 자국이.”

경찰은 숨진 이 할머니의 몸에서 발견된 이빨 자국과 개에게 묻어 있는 혈흔, 그리고 아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할머니가 기르던 개에게 먹이를 주러 다가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잠정 결론 냈습니다.

안정효(팀장/진주경찰서 형사2팀) : “개들 키우는데 옆에 닭 우리도 있고 염소 우리도 있고 그래요. 개밥 주러 간 건지, 염소도 주러 간 거지 그건 몰라, 가서 보니까 자기 어머니가 개집 앞에 그렇게 쓰러져 있거든.”

당시 할머니의 집에서 돌보고 있었던 개는 모두 7마리.

5마리는 우리 안에 있었고 우리 밖에서 묶어 기르던 개 가운데 한 마리가 주인을 문 것으로 추정됩니다.

인근주민 : “아이고, 그 개 하면 내가 뭐, 우리 집은 여기 밑에 있고 저기 먼 데에 있는데 내가 도저히 무서워서 그런 개 앞에 가보지도 않았고.”

할머니를 공격한 개는 핏불 테리어 종으로, 1년여 전쯤, 이곳으로 데려와 길러진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안정효(팀장/진주경찰서 형사2팀) : “옛날부터 그렇게 해왔답니다. 키워서 팔 때는 팔고 그런 거지. 그래야 뭐 담뱃값이라도 벌 거 아닙니까, 용돈으로.”

핏불 테리어는 한 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다는 말이 있을 만큼, 공격력이 강한 투견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이웅종(소장/O 애견훈련소 행동교정전문가) : “핏불 테리어 견종은 투견입니다. 무는 힘이 아주 강한 그런 견종의 특징이고요. 힘 자체가 넘치는 견종이기 때문에 올바르게 운동을 시켜주지 않거나 특정 공간에 가두거나 묶어놨을 때는 개들이 받는 스트레스가 많게 되면 이런 사고를 낼 수 있습니다.”

어느 동물보다 충직한 동물인 개.

하지만, 이렇게 사람을 공격하는 일이 종종 벌어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지난해 10월 부산에서는 산책을 나온 진돗개가 행인과 주인을 공격해, 중상을 입혔고,

양00(개 주인) : “(행인이) ‘강아지 잘 생겼네.’ 하면서 안더니 턱을 한 번 어루만지더라고요. 뺨을 좋다고 탁탁 치는데 개 앞에 가서 딱 그러니까 (개가) 발을 들었다 아닙니까.”

그보다 1년 전 충북 청주에서는 50대 남성이 6년 넘게 키른 개에게 물려, 숨을 거두기도 했습니다.

김영식(경위/청주 상당경찰서) : “양쪽 팔꿈치 상처가 너무나 심하게 났고 얼굴 부위 이런 데 전신이 물려서…”

인근 주민 : “가만히 있다가도 2m쯤 올라가면 잡아먹을 듯이 짖고…”

그렇다면, 충직한 줄로만 알았던 개가 왜 사람을 그것도 주인까지 사납게 공격하고 있는 걸까?

취재팀은 애견 행동 교정 전문가와 함께 개의 행동 습성을 알아봤는데요.

먼저, 개가 사람을 공격하는 건 환경 부적응에서 비롯된 스트레스에서 기인하는 경우가 많다고 진단합니다.

이웅종(소장/O 애견훈련소 행동교정전문가) : “산책이나 운동을 많이 시켜줌으로써 자기가 갖고 있는 힘을 발산할 수 있는 것을 만들어 주셔야 하는데 묶어놓고 가둬서 길렀던 개들의 가장 큰 특징은 사람도 못 (알아) 보고 환경이나 소리, 모든 것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기 때문에 대형 사고를 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주인과의 밀접한 유대 관계가 부족한 상태에서, 흥분을 하거나 위협을 느끼게 되면 주인을 공격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특히 다음의 세 가지 경우는 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이웅종(소장/O 애견훈련소 행동교정전문가) : “새로운 개를 접했을 때, 먹이 줄 때, 산책할 때 제삼자가 나타날 때, 이럴 때 항상 주의를 해 주시는 것이 기본적인 주의사항입니다.”

갑작스러운 개의 공격을 받을때 소리를 지르거나 큰 동작으로 막는 등의 행동은 개를 더 자극 시킬 수 있으므로 피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목 같은 치명적인 부위를 가린채 웅크리는 것이 오히려 위험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했습니다.

[뉴스 따라잡기] ‘주인 무는 개’…맹견에 물려 80대 사망

입력 2015-03-04 08:13:54 수정 2015-03-04 10:45:51 아침뉴스타임

지난 주말, 경남 진주의 한 농촌마을에서 80대 노인이 기르던 개에게 물려 숨지는 끔찍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경찰은 노인이 개에게 먹이를 주러 다가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요,

어떤 동물보다 사람을 잘 따르는 개가 먹이를 주는 자신의 주인을 공격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오늘 뉴스따라잡기는 사람 공격하는 개에 대해 취재해봤습니다.

나흘 전인 지난주 토요일.

경남 진주의 119 구조대.

조철호(소방교/진주소방서 구조대) : “08시 24분경에 노모가 개한테 물려서 의식이 없다고 신고가 최초로 들어왔습니다.”

신고 현장은 한적한 농촌 주택이었습니다.

출동한 구급대원의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온 건 마당에 쓰러져 있는 80대 할머니였습니다.

조철호(소방교/진주소방서 구조대) : “개가 옆에 묶여 있는 상황이고 할머니께서는 바닥에 쓰러져서 의식이 없었습니다.”

피를 많이 흘린 할머니는 좀처럼 의식을 차리지 못했습니다.

조철호(소방교/진주소방서 구조대) : “출혈이 있는 상태였었고 의식이 없었습니다. 피가 다 새어 나와서 옷에 묻어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지금 보시는 건 당시 구급대원들이 환자를 살리기 위해 심폐소생술을 하는 장면인데요.

할머니는 다급하게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안타깝게도 숨을 거두고 말았습니다.

김성춘(교수/경상대학병원 응급의학과) : “응급실 도착할 때 이미 심장이 멎은 상태로 내원했고요. 호흡이 없고 양쪽 동공이 다 흔들린 상태로 사망한…”

1차 검안 결과, 할머니의 사인은 과다출혈과 심장기능 저하.

아무래도 피를 많이 흘린 게 사망의 원인이 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안정효(팀장/진주경찰서 형사2팀) : “열창, 출혈 과다, 심부전 이렇게 종합적인 내용으로 사망했다고…”

할머니의 몸 곳곳에서는 짐승에게 물린 듯한 날카로운 상처가 선명하게 남아 있었습니다.

도대체 할머니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경찰은 즉시 현장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안정효(팀장/진주경찰서 형사2팀) : “과학수사팀과 같이 현장을 갔죠. 가보니까 현장 바닥에도 피가 떨어져 있고…”

의심이 가는 건 마당에 묶여 있던 개 한 마리.

개의 입 주위와 몸 곳곳에는 할머니의 것으로 추정되는 혈흔이 뚜렷하게 남아 있었습니다.

안정효(팀장/진주경찰서 형사2팀) : “옆에 있는 개 목덜미, 등허리하고 입, 머리 위, 이런 데에 피가 묻어 있어요, 혈흔 자국이.”

경찰은 숨진 이 할머니의 몸에서 발견된 이빨 자국과 개에게 묻어 있는 혈흔, 그리고 아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할머니가 기르던 개에게 먹이를 주러 다가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잠정 결론 냈습니다.

안정효(팀장/진주경찰서 형사2팀) : “개들 키우는데 옆에 닭 우리도 있고 염소 우리도 있고 그래요. 개밥 주러 간 건지, 염소도 주러 간 거지 그건 몰라, 가서 보니까 자기 어머니가 개집 앞에 그렇게 쓰러져 있거든.”

당시 할머니의 집에서 돌보고 있었던 개는 모두 7마리.

5마리는 우리 안에 있었고 우리 밖에서 묶어 기르던 개 가운데 한 마리가 주인을 문 것으로 추정됩니다.

인근주민 : “아이고, 그 개 하면 내가 뭐, 우리 집은 여기 밑에 있고 저기 먼 데에 있는데 내가 도저히 무서워서 그런 개 앞에 가보지도 않았고.”

할머니를 공격한 개는 핏불 테리어 종으로, 1년여 전쯤, 이곳으로 데려와 길러진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안정효(팀장/진주경찰서 형사2팀) : “옛날부터 그렇게 해왔답니다. 키워서 팔 때는 팔고 그런 거지. 그래야 뭐 담뱃값이라도 벌 거 아닙니까, 용돈으로.”

핏불 테리어는 한 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다는 말이 있을 만큼, 공격력이 강한 투견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이웅종(소장/O 애견훈련소 행동교정전문가) : “핏불 테리어 견종은 투견입니다. 무는 힘이 아주 강한 그런 견종의 특징이고요. 힘 자체가 넘치는 견종이기 때문에 올바르게 운동을 시켜주지 않거나 특정 공간에 가두거나 묶어놨을 때는 개들이 받는 스트레스가 많게 되면 이런 사고를 낼 수 있습니다.”

어느 동물보다 충직한 동물인 개.

하지만, 이렇게 사람을 공격하는 일이 종종 벌어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지난해 10월 부산에서는 산책을 나온 진돗개가 행인과 주인을 공격해, 중상을 입혔고,

양00(개 주인) : “(행인이) ‘강아지 잘 생겼네.’ 하면서 안더니 턱을 한 번 어루만지더라고요. 뺨을 좋다고 탁탁 치는데 개 앞에 가서 딱 그러니까 (개가) 발을 들었다 아닙니까.”

그보다 1년 전 충북 청주에서는 50대 남성이 6년 넘게 키른 개에게 물려, 숨을 거두기도 했습니다.

김영식(경위/청주 상당경찰서) : “양쪽 팔꿈치 상처가 너무나 심하게 났고 얼굴 부위 이런 데 전신이 물려서…”

인근 주민 : “가만히 있다가도 2m쯤 올라가면 잡아먹을 듯이 짖고…”

그렇다면, 충직한 줄로만 알았던 개가 왜 사람을 그것도 주인까지 사납게 공격하고 있는 걸까?

취재팀은 애견 행동 교정 전문가와 함께 개의 행동 습성을 알아봤는데요.

먼저, 개가 사람을 공격하는 건 환경 부적응에서 비롯된 스트레스에서 기인하는 경우가 많다고 진단합니다.

이웅종(소장/O 애견훈련소 행동교정전문가) : “산책이나 운동을 많이 시켜줌으로써 자기가 갖고 있는 힘을 발산할 수 있는 것을 만들어 주셔야 하는데 묶어놓고 가둬서 길렀던 개들의 가장 큰 특징은 사람도 못 (알아) 보고 환경이나 소리, 모든 것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기 때문에 대형 사고를 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주인과의 밀접한 유대 관계가 부족한 상태에서, 흥분을 하거나 위협을 느끼게 되면 주인을 공격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특히 다음의 세 가지 경우는 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이웅종(소장/O 애견훈련소 행동교정전문가) : “새로운 개를 접했을 때, 먹이 줄 때, 산책할 때 제삼자가 나타날 때, 이럴 때 항상 주의를 해 주시는 것이 기본적인 주의사항입니다.”

갑작스러운 개의 공격을 받을때 소리를 지르거나 큰 동작으로 막는 등의 행동은 개를 더 자극 시킬 수 있으므로 피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목 같은 치명적인 부위를 가린채 웅크리는 것이 오히려 위험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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