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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와우 수술 잘하는 병원 | ‘인공와우’로 되찾은 소리…문제는 비용 / Kbs뉴스(News) 15435 좋은 평가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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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깨우는 알람 소리, 길가에서 들리는 자동차 경적 소리…
오늘(29일) 하루도 무수히 많은 소리를 들으셨을 텐데요.
이런 일상적인 소리를 듣기 위해 많은 비용을 내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청각장애인인데요.
이들의 이야기를 양예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해피투게더 출연 영상 : \”첫 통화예요. 생애 태어난, 23년만에 처음통화한건데 그 때 어머니께 전화드리면서 어머니 이제 제가 파도소리가 들린다고 했더니 펑펑 우시더라고요.\”] 평창동계올림픽 은메달에 빛나는 봅슬레이 김동현 선수입니다.
김 선수는 청각장애인입니다.
청각장애를 딛고 메달을 따내 화제가 됐었죠,
김 선수가 처음 파도 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건 바로 이 인공와우 장치 덕입니다.
귀 안에 이 인공 달팽이관을 심고 귀 뒤엔 보조장치를 달아 소리를 인식하게 됩니다.
국내 청각장애인 32만 명 가운데 절반 이상이 이 수술을 받아야 소리를 들을 수 있는데요,
수술 받은 사람은 불과 5%에 불과합니다.
비용 때문인데요,
수술비 80% 정도가 건강 보험이 적용되지만 나머지 수백만 원은 직접 내야 합니다.
짧게는 5년 마다 보조장치를 바꿔줘야 하는데, 첫 교체만 보험이 적용돼 이후 비용도 본인 부담입니다.
해마다 50만 원 정도 들어가는 유지비도 마찬가집니다.
단지 소리를 듣기 위해 큰 돈을 지불해야 하는 겁니다.
방법이 없을까요? 이들의 얘기, 직접 들어봤습니다.
저마다 진지한 표정으로 클라리넷 연주에 한창입니다.
청각장애 학생들입니다.
[이수아/안남초등학교 : \”스트레스가 많이 풀리고 같이 합주를 할때딱딱 맞아떨어지면 너무 좋고.\”][\”이제까지 연습했는데. 왜 또 다르게 불어.\”] 때론 따끔한 지적도 듣지만, 서로의 소리를 들어가며 합주의 매력에 한껏 빠집니다.
인공와우 수술로 청력을 되찾았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손정우/사랑의 달팽이 수석단원 : \”할 수 있는 것도 하나도 없는 무능한 사람이 될뻔했는데 와우로 인해서 사람들 앞에 다가갈 수 있는 용기도 생기고…\”] 집에서도 클라리넷을 놓지 않습니다.
합주단 3년 째, 이제 실력도 수준급입니다.
[박건희/한강중학교 : \”(장래희망은) 하나는 배우, 하나는 클라리넷 전문가, 하나는 고고학자.\”] 부모 입장에선 기적같은 일… 하지만 걱정은 여전합니다.
수술비는 겨우 마련했지만 앞으로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입니다.
[박수진/박건희 군 어머니 : \”우리는 이거 아니면 방법이 없잖아요. 그리고 이게 딱 한 번 했다고 해서 끝나는 것도 아니고…\”] 수술 덕에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었던 아이들, 인공와우를 다시 사용할 수 없다는 건 세상과의 단절을 의미합니다.
건강보험 확대 등 지원을 늘리면, 오히려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도 말합니다.
[김재호/대한난청협회회장 : \”건실한 사회인으로 활동하게 된다면 국가로부터 도움받을 수 있는 비용이 끝나버리는 것이고…\”]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일, 공동체의 작은 관심에서 시작됩니다.
KBS 뉴스 양예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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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와우 수술 – 분당서울대병원

Q . 인공와우 시술비용은? A. 인공와우 이식기는 2,100 ~2,300 만원 내외 비용이 필요하나, 2005년 1월 1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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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nubh.org

Date Published: 8/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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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와우 수술은 재활이 중요… 가까운 병원 찾으세요” : 뉴스

또 19세 이상 고도난청 환자의 경우 보청기 효과가 없을 때에는 한쪽의 인공와우 수술비용에 대해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예전에 비해 큰 비용이 들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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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donga.com

Date Published: 9/8/2021

View: 7462

인공와우 이식술 – 아주대학교병원

Mapping 후 언어 재활 치료를 적어도 1 주일에 1 회는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 □ 인공와우 이식술의 비용 미국의 경우 술 전 검사와 수술비 및 수술 후 6 개월까지의 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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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hosp.ajoumc.or.kr

Date Published: 7/7/2022

View: 1331

인공와우 수술 비용/ 보험 기준은? (2022) – 모두닥

인공와우 수술 비용의 경우 2021년 11월 기준 의원급은 290,500원, 병원급은 356,700원, 종합병원은 464,400원, 상급종합병원은 579,600원입니다. 해당비용은 초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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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odoodoc.com

Date Published: 2/2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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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와우’로 되찾은 소리…문제는 비용 / KBS뉴스(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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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인공와우 수술 잘하는 병원

  • Author: K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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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8. 7. 29.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v2sOx6Ny4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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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와우 수술

인공와우는 청신경에 전기적 자극을 직접 제공해 줌으로써 손상되거나 상실된 청신경세포의 기능을 대행하는 전기적 장치입니다. 말소리를 전기적 신호로 바꾸어 달팽이관에 있는 청신경세포를 자극하여 대뇌에 소리를 전달하여 듣게 해줍니다. 달팽이관(와우, 蝸牛)의 손상이 심한 경우에는 보청기로 아무리 소리를 증폭시켜도 어음변별이 신통치 않습니다. 이런 경우 달팽이관에 청신경을 자극할 수 있는 장치를 삽입하여 소리를 청신경에 직접 전달하게 되는 데 이를 인공와우(인공달팽이관)라고 부릅니다.

인공와우이식을 받은 사람들은 청각기능을 다시 사용하게 되므로 의사소통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공와우이식은 고도 감각신경성 난청을 앓고 있는 성인과 어린이들에게 있어 안전하고 믿을 수 있으며 매우 효과적인 치료방법입니다. 인공와우 이식기의 구성은 크게 3부분으로 와우와 측두골(귀 뒤의 뼈)에 이식하는 부분과 귀 뒤에 달려있는 마이크 역할을 하는 부분, 허리춤 혹은 귀 뒤에 부착하여 말소리를 분석하여 미세한 전기자극을 만드는 어음처리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인공와우는 유양돌기 부위에 이식되며 전극은 와우내로 삽입됩니다. 그 다음에 어음처리기를 처음으로 연결합니다. 어음처리기를 착용하는 순간부터 각 개인에게 맞는 프로그램 내용을 만드는데 이를 맵(MAP)이라고 하며 어음 처리기에 저장되어 사용 됩니다. 인공와우 사용자는 지속적으로 청각 관리를 받아야 하며 재활과 의료적인 관리 역시 지속되어야 합니다. 청각사는 이식기와 어음처리기의 성능을 관찰하고 필요 시 맵의 내용을 수정합니다. 또한 청력검사와 언어평가를 정기적으로 받아, 수술 후 소리와 말의 인지능력 향상 정도를 확인해야 합니다. 인공와우 사용자(특히 어린이들의 경우)는 인공와우장치를 사용하여 최대한의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교육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이러한 재활은 듣기 능력을 다양하게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목표가 있습니다.

수술 및 재활스케쥴

수술일기

수술 3달 전

외래를 처음 방문합니다. 이 때 기본적인 청력감사를 받고 고막검사와 언어평가를 받게 됩니다. 또한, CT촬영을 하여, 수술이 가능한지 평가 받게 됩니다. 고도 난청인 경우, 유일한 치료법은 인공와우이식 수술이며, 수술 시 보험 적용을 받고, 소리 자극에 대해 반응이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보청기 착용을 시작합니다. 보청기는 보청기실에 가서 인공와우 수술 전 착용을 위해 대여하며, 보통 1주 후에 보청기가 나옵니다. 또한, 인공와우 상담실에 가서 인공와우 수술에 대해 상담을 받습니다. 이 때, 수술 받게 될 와우이식기와 어음처리기 등을 직접 보게 되고, 청각 재활방법에 대해 설명을 듣게 됩니다.

수술 2달 ~ 5주 전

수술 전 검사를 위해 2박 3일 일정으로 입원합니다. 이때, 신경과, 안과, 소아과(또는 내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다른과 진료를 통해 수술 전 평가를 받고, 청력검사, 언어평가, MRI등 필요한 검사를 하느라 바쁘게 2박 3일을 보내게 됩니다. 더불어, 사회사업실을 상담을 통해 지역사회 또는 후원회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하게 됩니다. 또한 주치의 선생님으로부터 수술과정과 수술 후 주의사항을 듣게 됩니다.퇴원 후 외래를 방문하여 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수술이 가능하다는 결과가 나오면 수술일정을 잡습니다.

수술 하루 전

수술을 위해 입원합니다. 언어치료실에 들러 비디오 촬영을 비롯한 추가적인 검사를 받게 됩니다. 저녁에는 주치의 선생님으로부터 수술과 관련된 설명도 자세히 듣고, 동의서도 작성합니다. 이 때, 수술 후 주의사항에 대하여서도 알게 됩니다. 수술을 받게 되면 와우이식기의 자석 때문에 MRI 검사는 어렵지만, 꼭 필요한 경우에는 특별한 조치를 한 후 검사를 받을 수 있다는 설명도 들을 수 있게 되고, CT검사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수술 당일

오전에 수술장으로 내려갑니다. 무사히 수술이 끝이 나면 수술방에서 수술 부위의 X-ray 사진을 찍고 와우이식기가 제 위치에 잘 들어갔다는 것을 확인합니다. 점심 때쯤이면 병동에 올라오게 됩니다. 수술 후에는 수술 받은 귀 쪽에 커다란 공 같은 붕대를 감고 나옵니다. 하지만 수술 후 많이 힘들지는 않습니다.

수술 다음날 ~ 퇴원전

매일 아침마다 주치의 선생님이 수술 부위를 소독하고 관리해주며, 수술 후 2~3일 동안 아침마다 치료를 받고 드디어 퇴원을 하게 됩니다. 퇴원 당일에는 인공와우상담실에 가서 수술 받은 와우이식기에 대해 설명을 듣습니다. 이 때, 환자가 선호하는 외부 어음처리기의 색깔을 정하게 됩니다. 또한, 응급 연락처를 받고 응급 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게 됩니다. 더불어, 언어치료실에 가서 언어 평가와 맵핑(Mapping) 예약을 합니다.

수술후 1주째

수술 후 1주째 되는 날, 다시 외래를 방문합니다. 수술 부위 바깥쪽에는 실밥이 드러나지 않도록 녹는 실로만 상처를 닫아주는 경우가 많지만, 바깥쪽에 실이 있는 경우에는 이때 실밥을 제거하게 됩니다. 실밥을 제거해도, 커다란 솜뭉치는 수술 후 3주가 될 때까지 계속 붕대로 싸매고 있어야 합니다.

수술 후 2 ~ 3주째

그 뒤로는 일주일 간격으로 두 번 더 외래를 방문하여 수술 부위를 점검 받고, 붕대를 새로 감습니다. 수술 후 3주째 되는 날, 드디어 붕대를 풀게 됩니다.

수술 회복 후

수술 회복 후 맵핑이라는 소리 조절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것은 와우이식기를 켜서, 출력을 조절하여 작동시켜보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기계음 같은 소리가 들립니다. 처음에는 무슨 소리인지 구분해낼 수 없지만, 여러 차례의 맵핑 조절과 언어치료를 꾸준히 받음으로써 본인이 잘 적응할 수 있고 편안한 소리를 찾아 일상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게 됩니다.

Q&A

Q . 수술만 하면 정상인처럼 잘 들을 수 있나요?

A. 인공와우 수술을 했다고 해서 모두가 잘 듣는 것은 아닙니다. 수술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재활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술 후 외부장치(어음처리기)를 통해 전기적인 신호를 내부 전극에 전달하기 전까지는 소리를 들을 수 없습니다. 맵핑이라는 과정을 통해 소리자극을 전기적 신호로 바꾸어주게 됩니다. 인공와우 수술은 듣지 못하는 환자에게 청력을 제공하기 위한 수술이기 때문에 맵핑 후 소리에 대한 감지는 가능합니다. 그러나 아기가 태어나서 처음소리를 듣고, 말을 배우는 과정처럼 지속적인 재활과정이 필요합니다.(mapping, 언어치료 등등) 언어습득 후 난청이 온 경우와 난청이 된 기간이 짧은 경우 재활기간이 짧아질 수 있습니다.

Q . Mapping(맵핑) 이란 무엇입니까?

A. 외부장치 (어음처리기) 에 환자분 각각에 맞는 전기자극의 범위를 결정해주는 과정을 말합니다. 환자분 개개인에게 최대한 적절하게 조절하여 소리를 듣기 편안하게 해줍니다. 어음처리기에 MAP을 저장하여 사용하고, 수술 후 약 한달 뒤 수술 부위가 아물고 첫 맵핑을 시작 합니다. 듣는 정도에 따라 수술 후 약 일주일 간격으로 조절하고, 그 이후부터는 점차 간격을 넓혀가며 조절 받으시면 됩니다. 자세한 일정은 담당 선생님이 결정해줍니다.

Q . 사용 중 이상이 있거나 고장 나면 어떻게 하나요?

A. 내부장치는 보증기간이 10년이고, 외부장치는 3년으로 이 기간 내에 기계상의 문제가 생긴 경우 무상수리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사용자의 개인과실로 파손이 된 경우 기계 비용은 따로 지불하셔야 합니다. 15세 미만의 경우 양이 수술 보험적용대상으로, 기기 재 구매는 보험 적용되지 않습니다. 15세 이상의 경우 외부장치(어음처리기) 분실이나 파손으로 교환 시 외부장치에 한해서 1회 보험 적용 가능합니다. 인공와우 이식 후에도 자신의 몸 관리는 물론 외부장치에 대한 관리도 중요합니다.

Q . 보청기와 인공와우의 차이점은?

A. 보청기는 어느 정도의 청력이 있는 분들에게 가능한 것으로, 기존에 듣던 소리를 더 크게 하여 잘 듣게 해주고, 인공와우는 난청 정도가 심하여 보청기로도 효과가 없는 분들에게 전기적 자극으로 소리를 듣게 하는 것입니다. 즉, 보청기는 소리자극을 통해 우리의 뇌가 소리를 인지하는 것이고, 인공와우는 전기적 자극을 통해 소리를 인지하게 되기 때문에 보청기를 통해 듣는 소리와는 차이가 납니다. 인공와우는 보청기를 통해 얻는 이득보다는, 훨씬 더 큰 이득을 얻을 수 있습니다.

Q . 인공와우 시술비용은?

A. 인공와우 이식기는 2,100 ~2,300 만원 내외 비용이 필요하나, 2005년 1월 15일 이후부터 인공와우 요양급여 대상 환자에게 인공 와우 이식기가 건강 보험에 적용되게 되어, 20%만 본인이 부담하면 되게 되었습니다. 본인부담액이 400만원을 초과하면 본인부담상한제, 본인부담금보상제가 모두 적용되어, 최대 급여혜택을 받는 경우 보험급여가 적용되는 항목(수술비와 이식기비용)에 한하여 본인이 400만원만 부담하면 됩니다. (예상 되는 수술비용 약 400~500만원/ 2012년 기준) 인공와우 이식기의 가격 외 에 수술 전 검사 및 재활과정(맵핑과 언어치료)에 드는 비용은 별도입니다.

1) 15세 미만의 경우 양이 수술이 필요한 경우(조건에 해당 시) 2SET를 보험적용 15세 이상의 경우 1SET를 보험 적용함.

2) 2005년 7월 인공와우 보험적용 전에 수술 하셨던 분들의 반대쪽 수술시 보험적용가능

3) 외부장치(어음처리기) 분실이나 파손으로 교환 시 외부장치에 한해서 1회 보험 적용함. (-> 2SET를 보험적용 받은 경우는 제외함)

“인공와우 수술은 재활이 중요… 가까운 병원 찾으세요”

지난달 15일 전북대병원 이비인후과 이은정 교수가 환자에게 인공와우 외부장치를 부착하고 있다. 이 교수는 인공와우 수술은 재활 과정이 중요하기 때문에 사는 곳과 가까운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전북대병원 제공

이날 인터뷰를 마치고 이 교수에게 수술을 받은 이복이 씨(80)와 이창현 씨(70)를 만났다. 이복이 씨는 “처음에는 내 나이 팔십에 무슨 수술을 받아야 하나 싶었다”며 “그러나 막상 자식들 권유로 수술을 받아보니 아프지 않고 작은 소리도 들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창현 씨는 “인공와우로 귀가 뻥 뚫린 듯 잘 들리니 사람들도 자주 만나게 된다”며 “좋아하는 TV 시청도 편해져 만족스럽다”고 했다. 이들은 과거 고도난청 환자였음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인터뷰 내내 막힘이 없었다.

이진한 의학전문기자·의사 [email protected]

노인성 난청은 단순히 일상의 불편함에 그치지 않는다. 노인들의 난청은 인지기능 저하와 관련해 치매로 이어질 가능성을 높이기 때문. 미국 존스홉킨스대 의대에 따르면 보청기로도 잘 들리지 않는 고도난청 환자는 치매 발생률이 5배나 높았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난청환자는 65세 이상에서 약 170만 명. 더구나 환자 수가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최근 고도난청 환자를 위한 인공와우 치료가 주목받고 있다. 이 치료는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지방에 거주하는 노인 난청 환자들은 서울 병원까지의 왕래 부담 때문에 치료를 선뜻 결정하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전문가들은 인공와우 치료는 주기적인 관리와 재활이 필요하기 때문에 가까운 병원을 다니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인공와우 수술 전문가인 이은정 전북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를 만나 자세한 치료법을 들어봤다.“난청 환자들은 대개 보청기를 사용한다. 하지만 이미 청신경 세포가 손상된 고도난청 환자들에게는 인공와우가 사실상 유일한 대안이다. 인공와우는 소리를 전기신호로 바꿔 신경에 전달한다. 속귀의 기관인 달팽이관(와우) 역할을 대신하는 것이다. 듣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소리를 되찾아 주는 의료기기다. 수술을 통해 달팽이관에 전극을 삽입시키고 내부 이식기를 통해 외부 장치와 연결한다. 눈에 잘 띄지 않을 만큼 크기도 작다.”“아니다. 오히려 중이염 수술보다 시간이 덜 걸린다. 1, 2시간에 끝낼 수 있는 간단한 수술이다. 요즘 90세 이상 노인들도 이 수술을 받는다. 부작용도 별로 없다. 하지만 수술 뒤 인공와우에 적응하는 재활 기간이 가장 중요하다. 요즘에는 서울 이외 지역 병원에서도 인공와우 수술과 이후 재활 프로그램을 비슷한 수준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따라서 본인이 사는 곳 근처에 인공와우 수술을 할 수 있는 병원이 있다면 그곳에서 치료를 받는 게 좋다.”“기계(인공와우)를 통해 소리를 전기신호로 바꿀 때 처음에는 우리 몸이 생소한 신호로 인식해 듣는 것이 힘들 수도 있다. 이에 적응하는 의학적 훈련이 재활과정이다. 수술 이후 4주가 지나면 외부 소리를 인공와우에 전달하는 어음처리기(귀에 불이거나 거는 외부 장치)를 작동시킨다. 소리가 안으로 전달될 때 고르게 들어가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전기적으로 조정하는 ‘매핑’ 작업을 한다. 소리 강도나 음의 높낮이를 조절해서 환자가 편안하게 들을 수 있도록 해주는 과정이다. 환자가 소리를 잘 듣고 연습하는 언어치료도 병행한다.”“6개월 정도 걸린다. 초기 재활치료를 위해서는 일주일에 1, 2번 정도 병원에 방문해야 한다. 환자에 따라서는 기계를 착용하자마자 바로 적응하는 분도 있다. 환자 상태에 따라 재활 기간은 달라질 수 있다. 병원과 거리가 멀면 재활치료 과정이 불편할 뿐만 아니라 문제가 생길 때 바로 조치하기도 힘들다.”“19세 미만 고도난청의 경우 양쪽 인공와우에 대해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또 19세 이상 고도난청 환자의 경우 보청기 효과가 없을 때에는 한쪽의 인공와우 수술비용에 대해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예전에 비해 큰 비용이 들지 않는다.”“전북 지역에서도 보청기를 끼고도 소리를 들을 수 없는 노인성 고도난청 환자가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노화 과정으로만 생각하거나 수술에 대한 부담 때문에 방치하는 분이 많다. 고도난청을 방치하면 우울증뿐 아니라 대인기피증, 심지어 치매 위험도 높아진다. 소리가 인지기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헬렌 켈러는 ‘눈이 안 보이면 사물에서 멀어지지만 양쪽 귀가 들리지 않으면 사람으로부터 멀어진다’고 했다. 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해서라도 병원을 찾으시기를 바란다.”

아주대학교병원 내용 바로가기 링크

인공와우 이식술은 수술 자체도 중요하지만 수술 후 일주일에 1회 이상을 시행하야 하는 언어 재활 프로그램이 더 중요하다. 최근 아주대학교병원에서도 인공와우 이식술이 가능하게 되어 경기 남부 지역 주민들이 이식술과 술 후 언어재활을 위하여 먼 거리를 이동할 필요가 없게 되었다. 인공와우 이식술에 대하여 간략히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 인공와우 이식술의 대상자

인공와우는 고도난청이나 농 상태의 청력장애자의 와우 (달팽이관)에 이식되어 소리를 감지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전기장치이다. 와우내의 털 세포 (hair cell)는 소리를 감지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특수한 세포로서 대부분의 감각신경성 난청은 이 세포가 파괴되어 발생한다. 인공와우는 파괴된 털 세포를 대신하여 소리를 전기신호로 변환하여 직접 청신경세포를 자극함으로써 청각 장애자가 소리를 감지하도록 도와주는 장치로 첨단 전자공학과 현대 의학의 결정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인공와우는 모든 청력장애자에서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고 특별한 선별기준을 가지고 수술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미국 FDA에서 시술이 공인된 인공와우 기기를 중심으로 선별 기준을 쉽게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양쪽 귀에 고도의 감각신경성 난청이 있는 18 개월 이상의 청각장애자가 잠정적인 수술대상이다. 18세 이상의 성인의 경우, 언어를 습득한 후 양측에 고도의 감각신경성 청각장애가 발생한 장애자 중 보청기로 청각 재활 효과가 없고 다른 전신 질환이 없을 때 이식술의 대상이 된다. 17세 이하의 소아의 경우, 나이가 18 개월 이상 (기기에 따라 12 개월)이 되어야 하고, 양측에 고도의 감각신경성 난청이 있고, 난청이 발생한 지 6 개월 이상 경과하였고, 보청기 재활을 적어도 6 개월 이상 시도하였으나 청각 재활 효과가 없을 때 이식술의 대상이 된다. 참고로, 뇌수막염에 의한 청력장애의 경우 와우의 골성 폐쇄가 발생하기 전에 위와 같은 선별 기준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미리 이식술을 하는 추세이다. 또한, 소아나 성인 모두에서 장애자와 보호자의 강한 재활 욕구와 수술 후 재활치료가 가능한 환경도 필수적인 선별기준이다.

위와 같은 선별기준에 해당되어도 심각한 전신 질환이나 정신병 또는 정신지체가 동반된 경우에는 이식술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청신경 손상이나 뇌병변에 의한 청력장애와 중이에 염증이 있거나 와우 (달팽이관)에 심한 기형이나 병변이 있어 전극을 삽입할 수 없는 경우에도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참고로, 이식술을 시술할 귀는 방사선 검사상 와우의 모양이 보다 정상인 쪽, 잔청이 상대적으로 적은 쪽, 청력장애 병력이 짧은 쪽 그리고 장애자가 선호하는 쪽을 기준으로 선택하게 된다.

■ 인공와우 이식술 전 검사

순음청력검사, 등골근 반사검사, 뇌간유발반응검사 와우전기반응검사 등등을 포함한 청력검사와 측두골 컴퓨터 단층촬영이 필요하다. 이식술이 전신마취 하에서 진행되므로 전신마취를 위한 술전 검사도 필요하다.

■ 인공와우 이식술의 수술법

인공와우는 전극 (electrode)과 유도 코일 (induction coil)로 이뤄진 이식기 (체내기)와 음성분석기 (speach processor)와 전송기 (transmitter)로 이뤄진 체외기로 구성되어 있다. 인공와우 이식술은 이식기 (체내기)의 전극을 와우내에 삽입하고 몸체를 고정하는 수술이라고 할 수 있다. 보통 수술 전날 입원하여 수술 준비를 하게 되는데 머리는 모두 깎는 것이 좋다. 인공와우 이식술은 전신마취하에서 진행되며 총 수술 시간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대략 2 시간에서 3 시간이 소요되며 보통의 중이염 수술에 비해 크게 복잡한 것은 아니나 이식기 자체가 고가이고 이식술 후 약 5% 내외에서 크고 작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수술이다. 수술법을 간단히 설명하면 먼저 귀 뒤의 피부를 절개하고 측두골을 노출시킨다.

보통의 중이염 수술처럼 유양동을 갈아낸 후 이식기 전극이 삽입될 와우의 정원창을 노출시키고 이식기의 몸체가 들어갈 부위를 마련한다. 이식기 몸체를 고정하고 전극을 와우내로 삽입한다. 이식기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지 간단한 검사를 한 후 절개한 피부를 봉합한다.

■ 인공와우 이식술 후 검사

약 4주의 회복기가 지난 후 인공와우의 이식기와 체외기를 연결하고 각 전극의 위치와 기능을 검사하는 Mapping을 시작하게 된다. Mapping에 소요되는 기간은 개인차가 심하여 1개월에서 수개월이 걸릴 수도 있고 Mapping이 끝난 후에도 정기적인 검사가 요구된다. Mapping 후 언어 재활 치료를 적어도 1 주일에 1 회는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

■ 인공와우 이식술의 비용

미국의 경우 술 전 검사와 수술비 및 수술 후 6 개월까지의 검사와 재활에 약 5만 달러가 소요되나 대부분이 국가에서 보조되고 개인부담은 얼마 안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의 경우 약 3000만원 정도가 소요되나 이중 시술비만 의료보험으로 보조되며 나머지는 개인부담을 해야하기 때문에 경제적인 부담이 매우 큰 시술이다. 이러한 경제적 부담 때문에 소아 청력장애자의 경우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쳐 조기 언어 재활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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