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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61 장 | 이사야 61장 92 개의 베스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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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6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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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61

구원의 아름다운 소식. 1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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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hurchofjesuschrist.org

Date Published: 3/1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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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61 | KRV 성경 | YouVersion – Bible.com

이사야 61 · 1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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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bible.com

Date Published: 4/2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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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61:1-4 – 다국어 성경 Holy-Bible

“For I, the LORD, love justice; I hate robbery and iniquity. In my faithfulness I will reward them and make an everlasting covenant with them. Their descendan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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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olybible.or.kr

Date Published: 3/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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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61 KLB – 구원의 기쁜 소식 – 주

이사야 61. Korean Living Bible … 61 주 여호와께서 나를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셨으니 가난한 사람에게 기 쁜 소식을 전하게 하시려고나를 택하여 보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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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biblegateway.com

Date Published: 1/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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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6(화) “이사야 61:1-11” / 작성

본문 이사야 61:1-11 찬송가 310장 ‘아 하나님의 은혜로’ 메시아의 구원 사역 예언(1-3절) 이사야의 마지막 부분인 58-66장은 신앙 회복을 통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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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100church.org

Date Published: 1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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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61장 – 네이버 블로그

즉 메시야께서 오셔서 이스라엘의 진정한 제사장, 선지자. 그리고 왕이 되어 주신다는 의미다. 우리는 이것을 메시야의 삼직이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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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3/1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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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이사야 61장 1절에 보면,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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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ooyoungro.org

Date Published: 9/2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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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성경 이사야 61장

61:1 <여호와의 구원> 주 여호와께서 내게 영을 주셨다.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셔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게 하셨다. 주께서 나를 보내셔서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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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ocr.net

Date Published: 5/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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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61:1-3 – 성경의 진리

이사야 61장을 읽어보면 주 예수에 관한 예언이 나온다. 1절부터 읽어보자. 이사야 61:1-3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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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thewordofgod.kr

Date Published: 2/2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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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6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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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이사야 61 장

  • Author: 공동체 성경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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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1. 2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TwtGk5r0kHY

이사야 61

구원의 아름다운 소식

1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1)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2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보복의 날을 선포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3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기쁨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이 의의 나무 곧 여호와께서 심으신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4 그들은 오래 황폐하였던 곳을 다시 쌓을 것이며 옛부터 무너진 곳을 다시 일으킬 것이며 황폐한 성읍 곧 대대로 무너져 있던 것들을 중수할 것이며

5 외인은 서서 너희 양 떼를 칠 것이요 이방 사람은 너희 농부와 포도원지기가 될 것이나

6 오직 너희는 여호와의 제사장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이라 사람들이 너희를 우리 하나님의 봉사자라 할 것이며 너희가 이방 나라들의 재물을 먹으며 그들의 영광을 얻어 자랑할 것이니라

7 너희가 수치 대신에 보상을 배나 얻으며 능욕 대신에 몫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할 것이라 그리하여 그들의 땅에서 갑절이나 얻고 영원한 기쁨이 있으리라

8 무릇 나 여호와는 정의를 사랑하며 불의의 강탈을 미워하여 성실히 그들에게 갚아 주고 그들과 영원한 언약을 맺을 것이라

9 그들의 자손을 뭇 나라 가운데에, 그들의 후손을 만민 가운데에 알리리니 무릇 이를 보는 자가 그들은 여호와께 복 받은 자손이라 인정하리라

10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크게 기뻐하며 내 영혼이 나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리니 이는 그가 구원의 옷을 내게 입히시며 공의의 겉옷을 내게 더하심이 신랑이 2)사모를 쓰며 신부가 자기 보석으로 단장함 같게 하셨음이라

11 땅이 싹을 내며 동산이 거기 뿌린 것을 움돋게 함 같이 주 여호와께서 공의와 찬송을 모든 나라 앞에 솟아나게 하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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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1 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전파하며 2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신원의 날을 전파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3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희락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로 의의 나무 곧 여호와의 심으신바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4 그들은 오래 황폐하였던 곳을 다시 쌓을 것이며 예로부터 무너진 곳을 다시 일으킬 것이며 황폐한 성읍 곧 대대로 무너져 있던 것들을 중수할 것이며

5 외인은 서서 너희 양떼를 칠 것이요 이방 사람은 너희 농부와 포도원지기가 될 것이나 6 오직 너희는 여호와의 제사장이라 일컬음을 얻을 것이라 사람들이 너희를 우리 하나님의 봉사자라 할 것이며 너희가 열방의 재물을 먹으며 그들의 영광을 얻어 자랑할 것이며 7 너희가 수치 대신에 배나 얻으며 능욕 대신에 분깃을 인하여 즐거워할 것이라 그리하여 고토에서 배나 얻고 영영한 기쁨이 있으리라

8 대저 나 여호와는 공의를 사랑하며 불의의 강탈을 미워하여 성실히 그들에게 갚아 주고 그들과 영영한 언약을 세울 것이라 9 그 자손을 열방 중에, 그 후손을 만민 중에 알리리니 무릇 이를 보는 자가 그들은 여호와께 복 받은 자손이라 인정하리라 10 내가 여호와로 인하여 크게 기뻐하며 내 영혼이 나의 하나님으로 인하여 즐거워하리니 이는 그가 구원의 옷으로 내게 입히시며 의의 겉옷으로 내게 더하심이 신랑이 사모를 쓰며 신부가 자기 보물로 단장함 같게 하셨음이라

다국어 성경 Holy-Bible

오직 너희는 여호와의 제사장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이라 사람들이 너희를 우리 하나님의 봉사자라 할 것이며 너희가 이방 나라들의 재물을 먹으며 그들의 영광을 얻어 자랑할 것이니라 너희가 수치 대신에 보상을 배나 얻으며 능욕 대신에 몫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할 것이라 그리하여 그들의 땅에서 갑절이나 얻고 영원한 기쁨이 있으리라 무릇 나 여호와는 정의를 사랑하며 불의의 강탈을 미워하여 성실히 그들에게 갚아 주고 그들과 영원한 언약을 맺을 것이라 그들의 자손을 뭇 나라 가운데에, 그들의 후손을 만민 가운데에 알리리니 무릇 이를 보는 자가 그들은 여호와께 복 받은 자손이라 인정하리라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크게 기뻐하며 내 영혼이 나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리니 이는 그가 구원의 옷을 내게 입히시며 공의의 겉옷을 내게 더하심이 신랑이 사모를 쓰며 신부가 자기 보석으로 단장함 같게 하셨음이라 And you will be called priests of the LORD, you will be named ministers of our God. You will feed on the wealth of nations, and in their riches you will boast. Instead of their shame my people will receive a double portion, and instead of disgrace they will rejoice in their inheritance; and so they will inherit a double portion in their land, and everlasting joy will be theirs. “For I, the LORD, love justice; I hate robbery and iniquity. In my faithfulness I will reward them and make an everlasting covenant with them. Their descendants will be known among the nations and their offspring among the peoples. All who see them will acknowledge that they are a people the LORD has blessed.” I delight greatly in the LORD; my soul rejoices in my God. For he has clothed me with garments of salvation and arrayed me in a robe of righteousness, as a bridegroom adorns his head like a priest, and as a bride adorns herself with her jewels.

2019/03/26(화) “이사야 61:1-11” / 작성: 정한조

본문 이사야 61:1-11

찬송가 310장 ‘아 하나님의 은혜로’

메시아의 구원 사역 예언(1-3절)

이사야의 마지막 부분인 58-66장은 신앙 회복을 통한 하나님의 백성의 복된 미래에 대해서 예언하고 있습니다. 어제 본문 60장에서 하나님의 영광이 임한 시온이 세계 여러 나라에 보여줄 빛됨의 사명과 하나님의 구원의 통로됨에 대해서 살폈습니다. 거기에 이어서 오늘 본문 61장과 62장은 메시아가 가져올 아름답고 영광스러운 사역에 대해서 증거합니다. 특히 오늘 본문은 메시아의 구원사역과 메시아의 사역으로 인해 하나님의 백성이 누릴 풍성함에 대해서 예언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이렇게 시작됩니다.

(1a)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이것은 바빌론에서 고통을 받고 있는 유다 백성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서 이사야 선지자가 공식적으로 위임을 받는 장면이라고 보기도 하지만, 이사야 선지자는 이미 6장에서 선지자로서 부르심을 받았고, 또 1절 이후에 나오는 사역을 감당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하나님의 구원 사역의 절정에 서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누가복음 4장에는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출발하시는 장면이 있는데, 예수님께서는 회당에 들어가셔서 성경을 찾아 읽으셨는데, 읽으신 그 말씀이 오늘 본문 1-3절입니다. 그것을 읽으신 후에 “이 글이 오늘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눅 4:21)”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이 말씀은 메시아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보여 줍니다.

중요한 것은 메시아는 하나님의 영(성령)이 내리신 후에 사역을 시작하셨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 기름부음을 받지 않아도 되고, 독자적으로 행동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기름 부으심을 받았습니다. ‘기름을 붓다’가 ‘마샤흐(mashach)’인데, 여기서 나온 말이 ‘메시아’입니다. 당시에 왕, 선지자, 제사장을 세울 때는 기름을 붓는 의식을 거쳤습니다. 그것은 세상의 모든 직책과 모든 사람들이 그래야 하지만, 특히 이 세 직분은 하나님을 더 의식해야 하고, 영원한 왕이시자, 영원한 선지자, 영원한 제사장이신 하나님 앞에서 자신에게 맡겨진 일을 감당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일을 하려는 사람들의 출발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영의 인도하심이 아니라 자신의 영이나 세상의 영을 따라서 사역을 하려고 한다든지, 하나님께 부여받은 일이 아니라, 자기 욕망을 따라서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그것이 하나님의 일이라고 우긴다면 그 사람은 하나님의 일꾼이 결코 될 수 없습니다.

그런데 메시아의 사역 중에서 가장 중요한, 제1번의 사역이 ‘가난한 사람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가난하지 않은 사람은 메시아로부터 오는 아름다운 소식을 결코 들을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물론 가진 것이 많은 사람은 신앙생활을 할 수 없다는 말이 아닙니다. ‘가난한 자’ 앞에 ⑴이라는 작은 숫자가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에 보면 ‘겸비한 자’라고 되어 있습니다. ‘가난한 자’의 원 의미가 ‘겸비한 자’라는 뜻입니다. ‘겸비(謙卑)’는 ‘자기의 몸을 겸손하게 낮춤’이라는 뜻입니다. 자신의 낮음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메시아의 아름다운 소식이 들리지 않습니다. 아니 아무리 들으려고 해도 들을 수가 없습니다.

이것은 우리의 삶을 돌아봐도 금방 압니다. 우리가 높아져 있을 때는, 인생이 잘 나갈 때는, 뭔가 이루었다고 생각될 때는 사람들의 소리 때문에 주님의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낮아져 있을 때, 인생이 뭔가에 가로막혀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를 때, 하는 일마다 실패를 경험할 때는 사람들의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사람들의 소리라고는 ‘혀 차는 소리’ 밖에 없습니다. 그 때 비로소 복음의 소리가 얼마나 웅장한 심포니로 들리는지 모릅니다. 그 소리가 너무 크고 아름다워서 가슴이 터질 듯합니다. 자신이 가진 소유의 크기에 상관없이, 자신의 낮은 실상을 알고, 주님의 소식을 들을 귀가 있는 사람은 가난한 사람입니다. 반면에 자신의 능력이나 자신이 가진 것이 말하는 소리에 정신이 팔려, 주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는 사람은 가난한 사람이 아닙니다.

메시아의 구체적인 사역은 이렇게 이어집니다.

(1b)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메시아는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신다고 합니다. ‘상하다’는 단어는 ‘도자기나 질그릇을 땅에 던져 깨뜨려, 그것이 산산조각이 나는 것’을 뜻합니다. 그런데 그 조각난 것이 도자기나 질그릇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심장)이라고 합니다. 세상에는 아니 우리 주변만 해도 심장이 갈기갈기 찢긴 듯한 인생을 사는 사람이 적지 않습니다. 또한 삶이 갈기갈기 찢겨서 그것이 본래 어디에 붙어 있던 부분인지 알 수 없는 것과 같은 인생을 사는 사람도 많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그러할지라도 우리가 소망 속에서 살 수 있는 것은 메시아는 조각난 우리의 인생으로도 작품을 만드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또한 메시아는 포로 되고 갇힌 사람을 자유하게 하고, 놓아주는 일을 한다고 합니다. 이것은 일차적으로는 바빌론에 포로가 되었던 유다 백성들을 자유하게 하여, 시온으로 돌아가게 하실 것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그것만이 아니라 메시아는 죄와 사망에 얽매여 있는 사람들을 자유를 선포하시는 분이신 것을 보여 줍니다. 세상에는 각종 중독, 이를테면 약물중독, 도박중독, 성중독, 게임중독, 쇼핑중독, 심지어 드라마중독 등에 포로가 되어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자신이 통제를 해야 하는데, 오히려 통제를 당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기 야망과 세속적 가치관에 갇혀 있는 사람들도 적지 않습니다. 그처럼 포로가 되어 있고, 갇혀 있는 사람은 스스로로 거기서 빠져 나와 자유를 얻을 능력이 없습니다. 하지만 메시아이신 주님을 만나면 모든 것에서 풀리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주님의 진리가 그 사람을 자유하게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2)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보복의 날을 선포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여호와의 은혜의 해’는 ‘희년’을 의미합니다. 7번째 날을 ‘안식일’이라 하고, 7번째 해를 ‘안식년’이라 하듯이, 그 안식년이 7번이 되는 49년의 다음해를 ‘희년’이라고 합니다. 희년에는 종들에게 자유를 선포하고, 채무자들에게 빚을 탕감해주었고, 토지도 원래의 주인에게 돌려주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희년은 자유의 해요, 기쁨의 해요, 복음의 해였습니다. 바로 그것을 메시아가 선포한다고 합니다. 물론 메시아를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보복의 날, 심판의 날입니다.

그런데 그 날에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한다고 하십니다. ‘슬픈 자’는 가족과 같이 가까운 사람이 죽거나, 스스로의 힘으로는 극복하기 어려운, 절망적인 상태에 있는 사람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세상에는 이런 슬픔을 겪지 않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절망스러운 상황, 아무리 슬픈 상황에 있을 지라도 메시아는 거기에서 충분히 건져 올려주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3)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기쁨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이 의의 나무 곧 여호와께서 심으신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이스라엘에서는 극도의 슬픔을 표현할 때에 옷을 찢거나 머리에 재를 뒤집어썼습니다. 7남3녀의 자녀들과 모든 재산을 하루아침에 날린 욥이 재 가운데 앉아 자신의 비통한 심정을 표현했고, 다윗의 딸 다말이 이복 오라비 암논에게 성폭행을 당했을 때 재를 뒤집어썼고, 민족이 전멸당할 위기에 모르드개는 재를 뒤집어쓰고 통곡했습니다. 화관은 우리나라 조선시대에 장원급제를 하면, 임금이 하사하는 종이꽃인 어사화를 썼는데 그것이 연상됩니다. 메시아는 그런 분입니다. 그래서 슬픔이 더 이상 슬픔이 되지 못하고, 근심이 더 이상 사로잡지 않도록 만들어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그 삶에 의가 열매가 되어서 맺히기 때문에 사람들 앞에서 자라나는 ‘의의 나무’와 같을 것이라고 합니다.

메시아를 통한 회복 예언(4-11절)

이러한 메시아 사역을 통해서 ‘오래 황폐하였던 곳을 다시 쌓을 것’이고, ‘옛부터 무너진 곳을 다시 일으킬 것’이며, ‘황폐한 성읍, 즉 대대로 무너져 있던 것들이 다시 세워질 것’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것은 1차적으로는 포로에서 돌아온 유다 백성들이 예루살렘을 회복하게 되는 것을 뜻하지만, 아무리 황폐화된 것 같은 인생, 다시는 회복될 수 없을 것 같은 삶도 메시아는 새롭게 해 주시는 분이심을 강조합니다.

(6) 오직 너희는 여호와의 제사장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이라 사람들이 너희를 우리 하나님의 봉사자라 할 것이며 너희가 이방 나라들의 재물을 먹으며 그들의 영광을 얻어 자랑할 것이니라

제사장은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들 사이에서 섬기는 사람입니다. 이스라엘이 지금까지는 다른 나라들에게 짓눌려서 살았을지라도 메시아가 다스리는 때가 되면 그 나라들 위에서 섬기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전에는 여러 나라들에게 조공을 바치며 살았을 지라도 이제는 그 나라들이 재물을 갖고 오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9) 그들의 자손을 뭇 나라 가운데에, 그들의 후손을 만민 가운데에 알리리니 무릇 이를 보는 자가 그들은 여호와께 복 받은 자손이라 인정하리라

하나님의 택하신 민족은 모든 사람이 하나님께 복을 받은 민족이고 인정할 수밖에 없도록 하시겠다고 하십니다.

자기 자신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서 “내 인생은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은혜의 산물이구나”라고 고백하게 된다면 정말 귀한 일입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이 내 삶을 들어다 보고서, “당신의 인생은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총으로 가득하군요”라고 고백하는 것을 듣게 된다면, 더욱 그 인생은 복됩니다.

아브라함이 어떻게 복의 통로, 믿음의 조상이 될 수 있었겠습니까? 인생의 황혼녘에서 처가살이를 하던 모세가 어떻게 민족의 영도자가 될 수 있었겠으며, 한낱 목동에 불과했던 다윗이 어떻게 왕들의 표본이 되며, 신앙의 사표가 될 수 있었겠습니까? 또한 배운 것 없는 제자들이 어떻게 사도들이 될 수 있었겠으며, 바울같이 주님의 반대편에서 악한 일을 저지르던 사람의 인생이 어떻게 그렇게 아름답게 변할 수 있었겠습니까? 그들 모두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기 때문이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각자가 어떻게 지금의 모습이 될 수 있었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도 복을 부어주셨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은 이렇게 막이 내립니다.

(10-11)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크게 기뻐하며 내 영혼이 나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리니 이는 그가 구원의 옷을 내게 입히시며 공의의 겉옷을 내게 더하심이 신랑이 사모를 쓰며 신부가 자기 보석으로 단장함 같게 하셨음이라 땅이 싹을 내며 동산이 거기 뿌린 것을 움돋게 함 같이 주 여호와께서 공의와 찬송을 모든 나라 앞에 솟아나게 하시리라

우리의 일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 가운데 하나가 결혼을 위해 예복을 입을 때입니다. 그 때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구원의 옷’을 입혀주신다고 하십니다. 우리 스스로는 구원의 옷을 입을 능력이 없지만, 우리는 그 옷을 입고서 하나님을 기뻐하는 자리로, 하나님의 의로움을 드러내며, 하나님을 찬송하는 자리로 인도해 가신다고 하십니다.

우리는 이러한 은총을 누리게 되는 주인공들입니다. 하지만 잊지 마십시다. 이것은 우리가 이루어낸 일이 아니라 메시아이신 우리 주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고 대속의 피를 흘려주시고, 죽음의 권세를 이기셔서, 우리를 찾아와 주셨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오늘 하루도 이러한 주님의 은총을 기억하고, 그 주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며, 그 주님을 삶으로 높이는 증인으로, 산 순교자로 살아가시는 사순절 주간의 한 날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기 도

하나님 아버지!

메시아이신 주님이 우리를 찾아와 만나 주시지 않으셨던들 우리는 모두, 상한 마음을 안고 평생 원망과 좌절, 절망 속에서 살 수 밖에 없었을 것이고, 세속적 가치관과 영원하지 못한 것에 포로가 되어서 그것이 전부인줄 알고 그것을 향해 달려가는 인생이었을 것입니다.

우리의 삶을 존귀하게 만들어주신 주님과 오늘 하루도, 올 한해도, 우리의 평생, 함께 지어져 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우리의 삶이 이 사회와 이 민족의 무너진 곳을 보수하며, 수많은 사람들을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는 명실상부한 삶의 제사장이 되며, 주님의 마르튀스, 증인으로, 산 순교자로 살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묵상을 돕는 질문

1. 메시아이신 주님은 가난한 사람에게는 좋은 소식을, 마음이 상한 사람에게는 치유를, 포로 되고 갇힌 사람에게는 자유함을 주신다고 했습니다. 당신은 어떤 은총을 입었습니까? 혹 아직까지 매여 있는 부분은 없습니까?

2. 메시아이신 주님은 우리를 ‘하나님의 제사장’으로 일컬음을 받게 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당신은 가정에서 일터에서, 교회에서 어떤 제사장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까?

3. 메시아이신 주님은 우리에게 ‘구원의 옷’을 입혀 주시는 분이십니다. 당신의 삶에서 그 옷을 입은 사람으로 구별되는 부분은 무엇입니까?

4. 주님 안에서 은혜의 해를 받은 사람으로 함께 지어져 가기 위해서 무엇을 결단하시겠습니까?

(작성 : 정한조)

이사야61장

이사야61장

이사야61장은 장차 메시야가 임하실 때 있을 일을 예언한 말씀이다. 특별히 주님은 광야에서 사십 일을 금식하신 후 갈릴리 회당에 이르러 이 예언의 말씀을 읽으시고 “이 글이 오늘 날 너희에게 응하였느니라(눅4:16-21)”고 말씀하심으로 자신이 메시야임을 밝히시고 첫 번째 공적 사역을 시작하셨다.

61:1-3. “1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2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보복의 날을 선포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3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기쁨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이 의의 나무 곧 여호와께서 심으신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본문에서 “내게”는 메시야를 가리키는 말이다. 메시야는 하나님께 기름 부으심을 받으시고 세상에 복음(구원의 소식)을 전하도록 보내심을 받은 자이시다. “내게 기름을 부으사” 구약에서 기름을 붓는 의식은 직임을 위임할 때 행하는 의식이었다. 실제로 이스라엘에서 제사장직, 선지자직, 그리고 왕직은 모두 기름부음을 받음으로 위임 되는 직임이었고 또한 이 세 직임은 모두 장차 임하셔서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어 주실 메시야직에 대한 예표로 사용 되었다. 즉 메시야께서 오셔서 이스라엘의 진정한 제사장, 선지자. 그리고 왕이 되어 주신다는 의미다. 우리는 이것을 메시야의 삼직이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여기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라는 말은 하나님께서 메시야에게 삼직을 위임하셨다는 의미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신 목적에 대하여 다음 구절들은 이렇게 말해 주고 있다.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보복의 날을 선포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기쁨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이 의의 나무 곧 여호와께서 심으신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61:1-3)” 하나님은 메시야를 가난한 자들에게 보내실 것을 말씀하셨다. 여기 “가난한 자”는 마음이 상한 자, 포로 된 자, 갇힌 자, 슬픈 자와 동의어로 사용 되었다. 즉 마음이 상한 자가 가난한 자이며 포로 된 자가 가난한 자이고 갇힌 자와 슬픈 자가 역시 가난한 자이다. 그러므로 가난한 자란 영적으로든지 육신적으로든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자들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구원의 기쁜 소식을 전해 주시기 위하여 메시야를 보내셨다.

특별히 본문에서 주목해야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가난한 자를 위하여 메시야를 보내셨다는 것이다. 이것은 메시야로 인하여 임하는 은혜가 은혜를 사모하며 구원을 바라는 자들에게만 유효하다는 것을 말해 준다. 하나님은 세상의 모든 사람을 구원으로 인도해 주기 원하시지만 은혜를 거부하거나 무관심한 자들에게는 베푸실 수 없다는 의미다.

하나님께서 메시야를 통하여 세상에 이루실 아름다운 소식은 마음이 상한 자를 고쳐 주시고 포로 된 자와 갇힌 자들을 자유하게 해 주시겠다는 소식이다. 또한 슬퍼하는 자들을 위로해 주고 그들에게 슬픔대신 회관을, 대신 희락을 주시겠다는 소식이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은혜를 사모하는 자들에게 전해 주시는 소식은 언제나 이름다운 소식이므로 이 소식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복음과 소망의 원천이 된다. 그러므로 이 소식을 들은 자들은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할 것이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자들이 될 것이다.

61:4-9. “4 그들은 오래 황폐하였던 곳을 다시 쌓을 것이며 옛부터 무너진 곳을 다시 일으킬 것이며 황폐한 성읍 곧 대대로 무너져 있던 것들을 중수할 것이며 5 외인은 서서 너희 양 떼를 칠 것이요 이방 사람은 너희 농부와 포도원지기가 될 것이나 6 오직 너희는 여호와의 제사장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이라 사람들이 너희를 우리 하나님의 봉사자라 할 것이며 너희가 이방 나라들의 재물을 먹으며 그들의 영광을 얻어 자랑할 것이니라 7 너희가 수치 대신에 보상을 배나 얻으며 능욕 대신에 몫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할 것이라 그리하여 그들의 땅에서 갑절이나 얻고 영원한 기쁨이 있으리라 8 무릇 나 여호와는 정의를 사랑하며 불의의 강탈을 미워하여 성실히 그들에게 갚아 주고 그들과 영원한 언약을 맺을 것이라 9 그들의 자손을 뭇 나라 가운데에, 그들의 후손을 만민 가운데에 알리리니 무릇 이를 보는 자가 그들은 여호와께 복 받은 자손이라 인정하리라”

본문은 메시야께서 베풀어 주실 은혜들을 통하여 가난한 자들 가운데 일어나게 될 아름다운 일들에 대하여 말해 주고 있다. 가난한 자들은 스스로의 짐도 해결할 수 없어 고통 가운데 살던 자들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메시야께서 베푸시는 은혜에 참여함으로 완전히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날 것이다(고후5:17). 그러므로 그때 그들은 오래 황폐하였던 곳들을 쌓을 것이고 예로부터 무너진 곳들을 다시 세울 것이며 대대로 무너져 있던 것들을 중수할 것이다. 이처럼 하나님의 은혜에 참여한 자들의 삶은 이전과 이후로 나누어진다(갈2:20). 전에는 무기력한 자였지만 이제는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능한 자가 되었고, 전에는 황폐하게 하는 자였으나 이제는 세우는 자가 되었다. 이와 같은 사실은 우리의 어떠함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에 의존 되어 있다는 것을 말해 준다. 즉 동일한 사람일지라도 은혜 안에 거할 때는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는 능한 사람이 되지만 은혜 밖에 있을 때에는 무기력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5.6절에서 외인(外人)과 이방 사람은 이스라엘(선민 또는 가난한 자) 외의 사람들이나 또는 이스라엘을 박해하던 자들(힘 있는 자들)을 말한다. 그들은 장치 이스라엘을 섬기는 자들이 될 것이다. 그리고 이스라엘은 제사장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이다. 이것은 이스라엘 혹은 가난한 자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인하여(메시야로 인한 구원) 존귀한 자들이 될 것임을 말해 주고 있다. 이스라엘이 제사장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고 말한 것은 그들을 통하여 세상에 구원의 기쁨이 증거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로 인하여 이스라엘은 사람들로부터 하나님의 봉사자라 일컬음을 받을 것이고 또한 존경을 받게 될 것이다. 이와 같은 사실은 우리가 전에는 쓸모없는 자였으나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시는 은혜로 인하여 유용한 사람이 되었다는 것을 말해 준다. 이처럼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인하여 본질적으로 변화되었기 때문에 변화된 자로서 합당한 영광을 받는 것이다.

“무릇 나 여호와는 정의를 사랑하며 불의의 강탈을 미워하여 성실히 그들에게 갚아 주고 그들과 영원한 언약을 맺을 것이라(61:8)” 하나님께서 각 사람을 대하실 때 자신의 인격을 판단의 기준으로 삼아 대하신다는 것을 말해 준다. 즉 하나님은 공의를 사랑하시고 불의를 미워하신다. 그러므로 공의를 행하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불의를 행하는 자는 미워하심이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사실은 누구든지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의 인격에 합당한 자로 스스로를 세워야 한다. 그러나 사람은 부패한 속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스스로의 힘으로 자신을 변화 시킬 수 없다.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한 것이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하나님의 은혜 안에 있을 때만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자가 될 수 있고, 또한 그들만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우리의 어떠함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에 의존 되어 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이처럼 하나님은 은혜 안에 있는 자들과 영영한 언약을 세우시고 또한 그들의 자손을 열방 중에 그 후손을 만민 중에 알리실 것이고 여호와께 복 받은 자손이라 인정하리라.

61:10,11. “10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크게 기뻐하며 내 영혼이 나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리니 이는 그가 구원의 옷을 내게 입히시며 공의의 겉옷을 내게 더하심이 신랑이 사모를 쓰며 신부가 자기 보석으로 단장함 같게 하셨음이라 11 땅이 싹을 내며 동산이 거기 뿌린 것을 움돋게 함 같이 주 여호와께서 공의와 찬송을 모든 나라 앞에 솟아나게 하시리라”

이처럼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을 아는 자와 그 일을 보고 들은 자들은 언제나 은혜에 대한 감사와 그의 선하심과 능하심에 대하여 찬송한다. 하나님께서 자기백성을 긍휼히 여기심으로 메시야를 보내셔서 그들 가운데 은혜가 회복되었으므로 그들은 은혜에 대하여 감사할 수 있었고, 이 일을 위하여 보내심을 받은 메시야도 자신을 통하여 이루어진 아름다운 일들로 인하여 기쁨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은혜와 역사에 동참하는 자들 가운데는 언제나 이와 같은 감사와 찬양이 있는 것이다.

2019. 10. 5. 서신교회 목사 양인국

쉬운성경 이사야 61장

61:1 <여호와의 구원> 주 여호와께서 내게 영을 주셨다.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셔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게 하셨다. 주께서 나를 보내셔서 마음이 상한 사람을 위로하고, 포로에게 자유를 선포하고, 갇힌 사람에게 해방을 선포하게 하셨다.

61:2 또 여호와께서 자비를 베푸실 때와 악한 백성을 심판하실 날을 선포하여 슬퍼하는 모든 사람을 위로하게 하셨다.

61:3 여호와께서는 시온에서 슬퍼하는 사람들에게 재를 뿌리는 대신 왕관을 씌워 주며, 슬픔 대신 기쁨의 기름을 발라 주며, 절망 대신 찬양의 옷을 입혀 주실 것이다. 이제 그들은 의의 나무라 불릴 것이며, 여호와께서 자신의 영광을 나타내시려고 심으신 나무라 불릴 것이다.

61:4 그들은 옛 폐허 위에 다시 건설하며, 오래 전에 망했던 곳을 다시 세울 것이다. 폐허가 된 성들, 오랫동안 황무지로 남아 있던 곳을 다시 쌓을 것이다.

61:5 내 백성아, 낯선 사람들이 와서 너희 양 떼를 칠 것이며, 다른 나라 사람들이 네 밭과 과수원을 가꿀 것이다.

61:6 너희는 여호와의 제사장이라 불릴 것이며, 우리 하나님의 종이라는 이름을 얻을 것이다. 세계 모든 나라들의 재물이 너희 것이 되어 너희가 그것을 자랑할 수 있을 것이다.

61:7 너희가 이제까지 당한 부끄러움과 불명예 대신에, 갑절의 부와 더불어 영원한 기쁨을 누릴 것이다.

61:8 “나 여호와는 정의를 사랑하며, 도둑질과 모든 악한 짓을 미워한다. 그동안 내 백성이 받은 고통에 대하여 성실히 보상하겠다. 그리고 그들과 영원한 언약을 맺겠다.”

61:9 모든 민족들이 내 백성의 자녀를 알게 될 것이며, 그들의 자녀가 세계 모든 나라에 알려질 것이다. 그들을 보는 사람마다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복 주셨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61:10 여호와께서 나를 매우 기쁘게 해 주셨다. 내가 온 마음으로 내 하나님 안에서 즐거워한다. 여호와께서 나에게 구원의 옷을 입혀 주셨고, 의의 겉옷을 입혀 주셨다. 나는 결혼식을 위해 단장한 신랑 같고, 보석으로 치장한 신부 같다.

61:11 땅이 식물을 자라게 하며 동산이 그 곳에 뿌려진 씨를 자라게 하듯이, 주 여호와께서 의와 찬송을 모든 나라 앞에서 솟아나게 하실 것이다.

이사야 61:1-3

성경의 진리

이사야 61:1-3

이사야 61장을 읽어보면 주 예수에 관한 예언이 나온다. 1절부터 읽어보자.

이사야 61:1-3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보복의 날을 선포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기쁨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이 의의 나무 곧 여호와께서 심으신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이 예언은 수년 후 회당에서 연설하실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내용이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오셔서 채워주실 것들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상처받은 자들을 치료하려고 오셨다. 어떤 이유로 마음을 다치거나 낙담했는가? 아픔이 크더라도 치료해 주실 분이 계시다.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께서 상처 받은 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그 분을 보내셨다. 어떤 상처는 빨리 사라지지 않는다. 그러나 모든 상처는 치료되기 위해 예수님이 필요하다. 그 분 앞에 상처를 감추지 말라. 상처가 없는 척 하지 말라. 상서는 현실이며 상처가 없다고 스스로를 속일 수 없다. 마음을 치유해주실 분께 마음을 열라. 그 분께 오셔서 치유해달라고 요청하라. 어떤 상처는 낫는데 시간이 걸리지만, 주님 앞에 내놓으면 모두 다 치유된다. 그 분은 여러분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오셨다. 여러분이 갇혀 있을지 모르는 감옥을 열고 스스로를 풀어주라. 슬퍼하는 모든 이들을 위로해주시고, 재를 아름답게 하시고, 슬픔을 기쁨으로 바꾸어주실 것이다. 그렇다. 여러분을 위로해주시고 치료해주실 분이 계시다. 그렇다. 손을 내밀고 여러분을 도와주실 분이 계시다. 그렇다. 상처를 영원히 그대로 두거나 감옥에 영원히 갇혀있을 필요가 없다. 주님께 가서 필요할 때 담대히 도움을 요청하라(히브리서 4:15-16). 우리는 모두 도움이 필요하다. 우리는 모두 상처로 고통받고 있으며 우리를 구원해주실 주님이 필요하다. 그 분은 우리의 약한 부분에 공감해주시고 필요한 도움과 용기와 치유를 찾게 해주신다.

히브리서 4:15-16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대담히 나아갈 것이니라”

타소스 키울라초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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