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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 씨 뿌리기 | 성공적인 잔디씨앗 심는 방법. 92 개의 베스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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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 씨를 뿌린다. 아끼지 말고 봉투에 적힌 것보다 더 뿌리면 좋다. 씨를 뿌린 후 흙을 1/8~1/4인치 정도 덮이도록 골라준다. 겉 표면에 노출된 는 발아하지 않으므로 흙과 잘 섞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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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죽은잔디가 많아서 봄에 잔디를 새로 심어줘야하는 경우에 좋은결과를 얻기위한 몇가지 팁을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가장 먼저 하실일은 바로 온도 체크인데요, 한지성 잔디 기준으로 씨앗의 발아(germination)의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 온도가 평균 섭씨 10도가 될때까지는 일단은 기다려주시길 바랍니다. 섭씨 6도 또는 7도 정도에서도 싹은 트지만 발아 확률이 현저하게 떨어지니 10도 이하라면 일단은 좀더 기다리시길 권해 드립니다.
다음 과정은 어떤 잔디를 심는게 적합한지를 알아보는 일인데요, 한지성 잔디 (cool season grass)만해도 흔하게 사용되는 잔디가 3가지가 있습니다. Ryegrass, Fine fescue 그리고 많은분들이 좋아하시는 Kentucky Bluegrass 가 있는데요, 각각의 잔디들은 잘자랄수 있는 환경이 다 다릅니다. 예를 들면 Kentucky bluegrass같은 경우에는 배수가 잘되면서 많은양의 햇빛을 받는 장소에서는 정말로 밀도가 높으면서 진한녹색의 보기좋은 잔디밭을 만들어주지만 그늘진 자리에서는 쉽게 죽어버리기 때문에 큰 나무가 많거나 점토의 비율이 높은 배수가 잘 안되는 흙에서는 기르기가 아주 까다롭습니다.
많은분들께서 하시는 실수가 잔디가 자랄수 있는 환경을 고려하지 않고 한가지 종류의 잔디를 골라서 심는것인데요, 저는 특별한 이유가 없으면, 여러가지종류의 씨앗들이 혼합된 제품을 사용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그렇게 하시면 한가지 종류의 잔디가 잘 못자라는 환경이라도 다른 잔디들이 빈자리를 매꿔주는 방식으로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할수가 있고, 결정적으로 종류가 다른 잔디라고해도 전문가가 아닌이상 구별하기가 쉽지 않기때문에 굳이 한가지 잔디를 고집하실필요가 없습니다.
씨앗을 뿌리기 전에 확실히 해 주셔야 할일이 이끼나 죽은잔디를 최대한 긁어내주는 작업 입니다. 영상에 나오는 전용 도구가 있으면 일이 수월하겠지만 기본적인 갈퀴로도 가능하니, 이번 영상에서는 전용도구 없이 해 보겠습니다. 이끼나 죽은 잔디를 긁어내지 않으면 잔디가 흙까지 뿌리를 내리기가 어려워서 금방 죽게되니 시간이 걸리더라도 이 과정은 신경을 써주실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작업 면적이 넓다면, 이렇게 일일이 긁어내는 작업이 힘들수도 잇으니 dethatcher 기계를 렌트하시거나 아니면 가정용으로 나온 저렴한 기계를 하나 구입하셔도 좋을듯 합니다. 영상처럼 살아있는 잔디 사이사이에 흙이 보일정도로 긁어주시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시면 됩니다.
씨앗을 심으실땐 딱 한가지 원칙만 기억 하시면 됩니다. 바로 잔디씨앗과 흙이 잘 섞이도록 해주는것 입니다. 잔디 씨앗을 그냥 흙위에 뿌리시면 실패할 확률이 상당히 높아지는데요 그 이유는 첫째로 잔디씨앗이 쉽게 말라 버리기 때문입니다. 싹이 트려면 씨앗의 종류에 따라서 최소 1주일에서 최대 한달까지 씨앗이 촉촉하게 유지되어야 하는데요, 수분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 흙이 씨앗을 덮어주지 않으면 씨앗이 쉽게 말라 버리기때문에 발아 확률이 현저하게 줄어들게 됩니다.

또한 비가 많이 오면 씨앗들이 물에 쓸려내려가거나 새들이 씨앗을 보고 쪼아먹는경우도 많기때문에 씨앗을 흙에 잘 섞어서 보이지 않게 해 줘야 최대한 많은양의 씨앗들을 발아 시킬수가 있습니다. 다만 너무 깊게 심으시면 새싹이 표면까지 올라오기 힘들수도 있으니, 흙표면에서 대략 1cm아래까지 씨앗을 흙에 골고루 섞어준다는 느낌으로 작업을하시면 될듯합니다. 이 원칙만 지키신다면 씨앗을 심는 방법은 정말 무궁무진 한대요 가장 흔하면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방법은 퇴비를 먼저 살짝 뿌려주신후, 잔디씨앗을 퇴비와 섞어주는 방법입니다. 물론 퇴비없이 하셔도 되지만 퇴비가 수분을 잘 잡아두기때문에 싹을튀울때 많은 도움이 됩니다. 씨앗을 뿌리신뒤 갈퀴로 살짝 긁어주시면 절반이상의 씨앗들은 퇴비나 흙과 잘 섞이게 되겠죠. 흙과 잘 섞인 씨앗은 수분도 충분히 공급받으면서 새들이나 많은양의 비가 오더라도 보호 받을수가 있으니 발아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씨앗의 사용량은 종류에따라 대략 1000sq ft 당 3-5lb정도이고 이것을 환산하면 90 m2 (약 27평당) 1.4-2.2 kg 정도 있대요, 어차피 일부의 씨앗들은 새들이 쪼아먹거나 비가왔을때 소실되는 경우가 있기때문에 권장량보다 조금더 사용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퇴비를 사용하지 않으실 경우에는 흙을 살짝만 긁어줄수만 있으면 도구만 있으면 영상처럼 씨앗을 흙과 잘 섞어줄수가 있습니다.
다음 과정은 가장 중요한 단계인 물주기 인데요, 수압이 세거나 양동이 같은걸로 많은 양의 물을 한번에 부워버리시면 씨앗이 떠내려가는 경우가 있기때문에 꼭 스피링 쿨러나 노즐을 사용해서 물을 골고루 주셔야 합니다. 물주는 시간은 씨앗이 촉촉할 정도만 주면되니 오랫동안 주실 필요는 없지만 씨앗이 마르면 안되니 비가 오지 않는 날에는 하루에 최소 2-3번 정도는 물을 주실 필요가 있습니다. 잔디의 종류에 따라서 싹이 틀때까지의 기간은 꽤나 차이가 나는데요. ryegrass 는 1주일 fine fescue는 2주 bluegrass 는 3주에서 4주정도 시간이 걸리고, 싹이 튼 후에도 뿌리가 아직까지는 깊지 않기때문에 최소 2주정도는 거의 매일 물을 주시길 권해 드립니다. 씨앗을뿌리고 최소 4주정도는 잔디를 깎지 마시고 그럼 저는 4주뒤에 잔디 싹이 튼다음 어떤 관리가 필요한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잔디심기 #잔디심는방법 #잔디심는법
Song : 임샛별 – 봄날의 걸음마
자료출처 : https://gongu.copyright.or.kr
Music promoted by DayDreamSound : https://youtu.be/eox9VNLtst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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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잔디씨앗 심는 방법.
성공적인 잔디씨앗 심는 방법.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잔디 씨 뿌리기

  • Author: 밴쿠버 조경사 토니Tony
  • Views: 조회수 55,823회
  • Likes: 좋아요 458개
  • Date Published: 2021. 3. 1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RFH1GmXTZH8

애틀랜타 부동산

잔디가 약간만이라도 고르게 살아 있다면 잡초가 많더라도 제초제를 뿌리고 비료를 주고해서 다시 살릴 수 있다. 그러나 빈 곳이 더 많다든지 완전히 죽어버렸다든지 하면 새로 입히든지 갈아엎고 씨를 뿌려야 한다.

단지(HOA)의 규약 때문에 씨는 뿌리지 못하고 떼(Sod)로 덮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씨 뿌리고 싹트고 하는 기간동안 단지 미관을 해치기 때문이다. 물론 편한 것으로 따져도 떼로 덮는 것이 훨씬 편하다.

(잔디를 교체하려고 토양을 고른 집)

규제가 없는 단지중에서 야드가 넓다든지, 프라이버시가 있는 집, 또는 담장이 쳐진 백야드라면 씨를 뿌려볼수도 있다. 그러나 경험과 지식이 부족하고 인내심이 없으면 십중팔구는 실패한다.

그래도 해보겠다는 사람이 있다면, 아래 내용대로 하나도 빼놓지 않고 할 자신이 있다면 도전해볼수 있다. “잔디 농사를 짓는다는 자세”로 접근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한 단계라도 빼놓으면 실패한다. 물론, 제대로 하기만 하면 성공할 수 있는 일이다.

STEP 1

씨는 실외 기온이 60F ~ 80F가 되는 시즌에 뿌려야 하는데, 여름 잔디(Bermuda, Zoysia 등)는 5~6월이 최적이고 4월이나 7월에도 가능할 수 있다. Bluegrass 계통(Tall Fescue, Kentucky Blue 등)은 10월이 최적이고 9월이나 11월, 3월에도 가능할 수 있다.

STEP 2

잔디 종류를 선택한다. 가뭄에 잘 견디는 것으로 할 것인지, 그늘에서 잘 크는 것으로 할 것인지, 보기 좋은 것으로 할 것인지 등으로 선택한다. 겨울에도 초록을 유지하는 품종으로 할 것인지, 싹 틔우기 쉬운 것으로 할 것인지, 잔디를 자주 안 깍아줘도 되는 키가 안 크는 품종으로 할 것인지 등등 여러가지 선택사항이 있다.

애틀랜타에서는 Bermuda, Zoysia, St, Augustine, Tall Fescue 가 주종이다. 이 이름은 포괄적인 것이고, 각 잔디 품중내에 세부 품종이 있다. 예를들면, 특수 개량된 Bermuda의 경우, 햇빛이 4~5시간만 들어도 되는 것도 있다. 여러 종류의 Zoysia가 있는데 결이 곱고 부드러워 금잔디 같은 것이 있다. St Augustine은 잎이 굵고 억세지만 장점이 있어서 남서부 해안가 쪽에서 많이 심는다. Tall Fescue는 겨울에도 푸르름을 유지하고 그늘에 강한 장점이 있기는 하지만 가뭄에 약하고 조지아의 뜨거운 여름 햇살에는 잘 맞지 않아서, 그늘지거나 물을 자주 줄수 있는 환경 (돈 많은 기업체, 강물이나 지하수을 끌어다 쓸수 있는 곳 등)일 경우에만 심는다.

STEP 3

씨를 뿌리려면 야드에 스프링클러가 반드시 설치되어 있어야 한다. 스프링클러가 없는 집이라면 스프링클러부터 먼저 설치해 놓고 생각하길 바란다. 물을 호스로 뿌리겠다는 생각은 일찌감치 포기하는 것이 좋다. 하루에도 여러 번, 장기간 물을 줘야 하기 때문이다. 힘들게 싹을 틔워놔도 뿌리가 깊숙히 내리기 전까지는 잠시만 한눈팔아도 다 죽어버린다.

스프링클러 설치 자체는 힘든 일은 아니지만 미리 계획을 세워 접근할 필요가 있다. 도면에 스프링클러 헤드 위치, 종류, 각도를 그려보면서 최적의 위치를 찾고, 수압을 생각하여 4~8 구역(zoning) 정도로 나눈다. 스프링클러 설치는 야드를 고른 후인 STEP 6에서 한다.

STEP 4

씨를 뿌릴 장소에 Weed & Grass Killer Concentrate (HDX 2.5gallon / $70 / 64,000 sqft 커버)를 뿌려준다. 어느 회사 제품을 쓰든 상관 없지만 “xxx Max”나 “xxx Extended Control” 같이 weed 방지기능 까지 포함된 제품은 쓰면 안된다. 약효가 없어지기 까지 오래 걸리기 때문이다. HDX 제품을 사용할 경우, 300sqft당 물 1갤런에 2.5floz의 약제를 희석하여 뿌려준다. 2주가 지나면 기존의 잔디와 잡초가 모두 죽을 것이다.

STEP 5

잔디가 잘 크려면 땅의 산성도가 매우 중요하다. 토양의 산성도를 체크하여 pH 6.3 이하의 산성일 경우 pH 6.5가 되도록 라임스톤을 섞어주고, pH 7.5 이상의 알칼리일 경우 유황(sulfer)를 섞어 pH 6.5가 되도록 해준다. 조지아에는 산성 땅이 많아서 라임스톤을 섞어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라임스톤은 Calcium Carbonate가 주성분인데 가루(Agricultural Ground Limestone)로 된 것과 용액(Liquid Limestone)으로 된 것이 있다. 용액으로 된 것은 2.5갤론($60)으로 0.5에이커 면적의 pH를 1.0정도 올릴 수 있다. 가루의 경우, 뿌리기 좋게 펠렛으로 만든 것 40파운드 한포대에 $4정도 한다. 얼마를 뿌려야 하는지는 토양 샘플을 실험실로 보내 테스트 하면 나오는데, 대략적으로는 모래가 많은 토질의 경우 1,000sqft당 30파운드를 뿌리면 pH가 1.0이 올라가고, 가든 토양(loam, 모래/진흙/흙이 섞인) 성분이면 80파운드, 점토(clay) 성분이면 100파운드를 뿌리면 pH가 1.0이 올라간다.

STEP 6

트랙터나 틸러로 6인치 깊이로 땅을 갈아 엎고 흙을 곱게 부순다. 잡초와 잔디 죽은 것은 걷어 낸다. 야드의 높낮이를 고를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최대한 자연스러운 곡면이 되도록 땅을 고른다. 집 쪽으로 물이 흐르지 않도록 바깥쪽으로 경사를 준다.

스프링클러가 없으면 이때 설치한다. 파이프를 묻을 골은 트렌칭 머신을 렌트해서 파면 되는데, 가스/전기/수도/하수 라인으로부터 3피트 이내는 수작업으로 파야한다. 라인을 건드릴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깊이는 6~12″ 정도가 적당하다. 거주지 카운티/시티에 따라서는 스프링클러 전용 수도계량기를 설치할수도 있으므로 사전에 문의해보는 것이 좋다. 전문 회사가 하면 설치하는데 1~3일 정도 소요된다.

STEP 7

Starter Fertilizer(잔디씨 뿌리기용 비료)를 뿌려준다. 포대에 면적당 뿌려야 할 양이 적혀 있으므로 그대로 따르면 된다. 퇴비로 복토를 해야 할 경우에는 트럭으로 주문할수 있다. 조지아 땅은 클레이 소일이 대부분이라서 복토를 하는 것이 좋다.

STEP 8

잔디 씨를 뿌린다. 아끼지 말고 봉투에 적힌 것보다 더 뿌리면 좋다. 씨를 뿌린 후 흙을 1/8~1/4인치 정도 덮이도록 골라준다. 겉 표면에 노출된 씨는 발아하지 않으므로 흙과 잘 섞어줘야 한다. 씨가 너무 깊이 묻히면 싹이 올라오지 못하므로 적절히 덮어야 한다.

STEP 9

밀짚(Wheat Straw)으로 덮어준다. 덮는 두께는 밀집 3~5개 대롱 두께가 되도록 펼쳐서 덮는다. 땅이 건조해지는 것을 막고 햇빛과 바람으로 부터 새싹을 보호하는 목적이다. 너무 많이도, 너무 적게 덮어도 안되고, 비스듬하게 보면 잘 덮인것 처럼 보이지만, 발 아래로 내려다보면 땅이 보이는 상태가 되는 것이 좋다. 밀짚은 썩으므로 나중에 따로 걷어낼 필요는 없다.

STEP 10

발아될때까지 (잔디 종류에 따라 다름), 하루에 10시, 12시, 2시에 물을 조금씩 준다. 흙이 축축해 지는 정도가 좋고 너무 많거나 (흙이 물에 떠내려 가는 상태) 너무 적게 (흙이 건조해짐) 줘도 좋지 않다. 싹이 일부 나더라도 최소 2주 동안은 이렇게 물을 계속 줘서 나머지 씨도 마저 싹이 틀수 있도록 해준다.

STEP 11

뿌리가 내리고 잔디 길이가 2~3인치로 성장할때 까지는 하루에 한번씩 물을 준다. 그늘진 곳보다 햇빛이 쬐는 지역에 물을 더 많이 줘야 한다.

STEP 12

잔디가 자라면 길이가 2~3인치가(잔디 종류에 따라 깍아줘야 할 길이가 다름) 되도록 조심스럽게 깍아준다. 모우어 블레이드가 날카로와야 하므로 기존에 쓰던 기계라면 날을 연마하거나 새 날로 교체하면 좋다.

STEP 13

6~8주가 지난 후 일반 비료를 뿌려 준다. 이때부터는 물 주는 회수를 줄일 수 있다. 정상 잔디가 된 이후에 비료를 주는 시기는 Bluegrass 잔디들은 매년 2, 4, 9, 11월에, Summer Lawn 잔디들 4, 6, 9월에 준다.

(잘 가꾼 잔디는 그 집의 가치를 한층 높여준다)

잔디 뿌리가 깊게 내리고 땅이 보이지 않도록 빼곡해지고 나면 관리가 한결 수월해진다. 잔디가 무성해질수록 잡초는 힘을 못쓰게 되고 최소한의 관리만으로도 멋진 야드가 될 것이다. 고생한 보답을 받는데까지는 빠르면 6개월 늦으면 1년 정도 소요된다.

(잔디 농장에서 수확하고 있다. 물론 손으로 하지 않고 트랙터가 자동으로 한다)

여기까지 읽었으면, 이제 도전할 준비가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필자는 이미 만들어진 lawn sod를 구입하여 덮으라고 조언하고 싶다. 조지아주에는 잔디 농장들이 많이 있는데, 씨를 뿌리고 출하까지 평균 14개월 정도는 걸린다. 따라서, 개인이 하더라도 최소한 그 정도의 노력과 시간은 들여야 하는데, 과연 경제성이 있을 것인지 의문이다. 시도했지만 실패하는 분들도 봤다. 물론 성공한 사람들도 있기는 하다.

Disclaimer

잔디는 같은 종이더라도 세부 품종에 따라 특성이 달라질수 있습니다. Soil Test는 전문 기관에 의뢰하기 바랍니다. 약제 사용과 관련한 모든 책임은 당사자에게 있으므로 사전에 충분히 숙지하고 전문가와 상담을 하기 바랍니다.

잔디 심는시기,잔디씨 파종시기/씨앗 뿌리는 방법/잔디 종류

잔디 심는시기,잔디씨 파종시기/씨앗 뿌리는 방법/잔디 종류

잔디의 종류

1. 난지형잔디 : 우리가 보는 보통의 잔디처럼 겨울이 되면 누렇게 변하는 종류

가. 들잔디 :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잔디는 대부분 들잔디라고 보면 됨.

여름의 더위에도 잘 견디고 양분이 별로없는 토양이나 산성토양에서도 잘 견디는 편임. 여름의 가뭄에도 비교적 잘 견디는 편임.

또한 너무 많이 밟거나 눌리는데에도(보통 답압이라고 함) 강한 편임.

단점은 햇볕을 너무 좋아한다는 것. 방향이나 주변여건에 따라 조금씩은 다르지만 하루에 최소 4시간 이상은 직접 햇볕을 받아야 함.

나. 금잔디 : 서울과 같은 기후에서는 잘 자라지 못하고 전주(혹은 대전) 이남의 지방에 자생을 하는 종류임.

추위에 약하나 습기에 강하고 들잔디보다 그늘에서 견디는 힘이 좋음.

다. 비로드잔디 : 이것도 남쪽지방에 자생하는 종류로 일부 조경용으로 사용한다고 하는데 본인은 사용해 본 적이 없음.

라. 갯잔디 : 경기도 서해안에 자생하는 종류로 일반조경용으로 보다는 바닷가근처의 공업단지 등 해안조경에 쓰인다고만 알고 있음.

마. 녹세계 : 1960년대에 서울대 농대에서 비로드잔디를 품종개량하여 만들어서 1970년대부터 보급을 했다고 함.

바. 기타 에메랄드잔디라고 미국에서 우리나라 들잔디와 비로드잔디를 가져가서 교잡종으로 만든 품종이라고만 알고 있음.

사. 버뮤다그라스 : 양잔디중에서 유일한 난지형잔디로 음지에 견디는 힘이 강하나 일반의 양잔디와 마찬가지로 고온에 약하고 병이 많음.

그래도 사용되는 이유는 종자번식이 잘되는 편임

(들잔디는 씨로 번식시키기가 어려우나 버뮤다그라스는 씨앗으로도 발아율이 좋아 사용을 많이 함).

경기장에서 사용을 많이 함. 세심한 관리가 필요함.

2. 한지형잔디 : 겨울에도 푸르름을 유지하는 일반의 양잔디종류들

가. 켄터키블루그라스 : 잔디의 색도 진하며 잎도 작아서 질감이 좋아 보임. 들잔디에 비해 음지에서 견디는 힘이 큰 편임. 단, 여름에 기온이 높을 때 병이 많이 생기며 죽는 경우가 많음. 여름에 수시로(거의 매일) 물을 뿌려주어야 함.

롤로 판매를 하며 일반가정이나 골프장의 페어웨이, 티, 경기장 등에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음.

나. 벤트그라스 : 잎이 치밀하게 나오기 때문에 골프장 그린용으로 사용을 하나 역시 건조함에 약해서 수시로 관수를 해 주어야 함.

다. 파인페스큐그라스(fine fescue) : 양잔디중에서도 특히 내한성이 강한편임. 그리고 그늘에 견디는 힘도 가장 강한 종류임. 나무의 아래나 그늘지는 빌딩의 주변에 식재함.

라. 톨페스큐그라스(tall fescue) : 이름처럼 잎이 긴 편임. 그 이유로 질감이 거치어 보여서 고급조경용으로 사용하지는 않으며 공장이나 공항 등의 시설용으로 사용하는 편임.

토양을 가리지 않는 편이라서 다른 양잔디보다는 관리요구도가 적은 편임.

마. 위핑러브그라스 : 주로 도로의 경사진 곳이나 절개지에 녹화용으로 사용하여 토양의 침식을 막는데 사용함.

바. 기타 라이그라스(목초용), 츄잉페스큐, 그리핑레드페스큐 등등이 있으나 많이 사용하지는 않는 종류임.

* 대부분의 양잔디는 보기가 좋으나 관리에 세심한 노력이 필요함. 즉,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

■ 잔디를 시공하기 전에 꼭 고려해야 할 사항

조성면적은 얼마나 되나? (예. 30m2, 100m2 등) 조성기간 즉 언제부터 이용할 것인가? (예. 3달 후, 1년 후 등) 잔디밭만들기에 투자할 자금은 얼마나 되는가? (예. 100만원, 200만원 등) 잔디밭은 언제(시기) 만들 것인가? (예. 봄, 여름, 가을 등) 잔디밭을 만드는 목적은 무엇인가? (예. 관상, 이용, 묘지 등) 만들고자 하는 장소의 토양은 어떤 것인가? (예. 황토, 마사 등) 잔디밭 조성 후 물주기는 얼마나 용이한가? (예. 수도가 잘 갖춰져 있다) 내가 직접 만들 것인가 아니면 조경업자에게 맞길 것인가? 이외에도 자신의 상황에 맞게 문제점을 고려하여 시도해야 합니다.

■ 잔디품종의 선정

잔디는 이용하고자 하는 용도와 품종의 특성을 충분히 고려하여 품종을 선정해야 푸른잔디공간 만들기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사용용도에 따른 선정 사용이 많은 곳 : 한국잔디류(중지, 건희, 야지), 버뮤다그래스(건우), 톨페스큐, 퍼레니얼라이그래스

사용이 적은 곳 : 켄터키블루그래스, 페레니얼라이그래스, 톨페스큐

혹심한 겨울추위가 예상되는 곳 : 켄터키블루그래스

여름철 고온건조가 심한 곳 : 한국잔디류(중지, 건희, 야지), 버뮤다그래스, 톨페스큐

그늘이 예상되는 곳 : 파인페스큐, 켄터키블루그래스

물에 잠길 우려가 있는 곳 : 톨페스큐, 버뮤다그래스

염해가 예상되는 곳 : 한국잔디류(중지, 건희, 야지), 버뮤다그래스, 톨페스큐

집중적인 관리가 어려운 곳 : 한국잔디류(중지, 건희, 야지), 톨페스큐, 파인페스큐 관리요구도에 따른 선정 관리요구도가 높을 때 : 크리핑벤트그래스, 켄터키블루그래스, 퍼레니얼라이그래스

관리요구도가 보통일 때 : 톨페스큐, 버뮤다그래스(건우)

관리요구도가 낮을 때 : 한국잔디류(중지, 건희, 야지), 파인페스큐 잔디이용에 견디는 힘에 따른 선정 아주 강한 잔디 : 한국잔디류(중지, 건희, 야지), 버뮤다그래스(건우)

강한 잔디 : 톨페스큐

중간정도 : 켄터키블루그래스, 퍼레니얼라이그래스, 파인페스큐

약한 잔디 : 벤트그래스류 이용 손상후 회복력에 따른 선정 아주 빠른 잔디 : 크리핑벤트그래스, 버뮤다그래스(건우)

빠른 잔디 : 켄터키블루그래스

중간정도 : 퍼레니얼라이그래스, 톨페스큐

늦은 잔디 : 한국잔디류(중지, 건희, 야지), 파인페스큐 번식방법에 따른 선정 종자번식 : 야지, 켄터키블루그래스, 퍼레니얼라이그래스, 톨페스큐, 버뮤다그래스, 파인페스큐, 벤트그래스

영양번식 : 한국잔디류(중지, 건희, 야지), 켄터키블루그래스, 버뮤다그래스

■ 잔디시공과정

잔디시공은 처음부터 체계적으로 잘 준비해서 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일이 그렇듯이 충분한 준비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실패할 확률도 높을 뿐만 아니라 비용이나 시간도 더 걸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 그럼 그 과정을 살펴볼까요. 어렵다고 생각 마시고 직접 한번 시도해 보세요.

잔디의 시공 목적, 시공기간, 시공장소의 특성을 검토해 본다. 잔디의 품종을 선택한다. (예. 중지, 건희, 켄터키블루그래스 등) 잔디의 시공방법을 결정한다. (예. 롤잔디식재, 평떼식재, 파종 등) 잔디와 토양(마사, 모래 등), 퇴비(완숙퇴비, 토양개량제 등) 등 필요한 자재를 알아본다. (기타. 유공관, 자갈, 부직포, 배수로에 이용할 벽돌, 삽, 레이크, 디딤돌 등), 근처의 조경자재전문점에서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시공시기에 맞춰 4번의 필요한 자재와 인력을 준비한다. (잔디의 경우 3~5일 전에 미리 주문하는 것이 좋으며 면적이 넓을 경우 인력을 사전에 예약해 놓은 것이 좋다.) 토양 포설이 완료되면 집수정(맨홀)이 있는 부분을 고려하여 유공관을 매설할 배수라인을 설정한다. 배수라인이 놓일 부분을 삽이나 곡괭이로 판다. 배수라인에 부직포를 깔고 자갈을 약간 포설한다. 유공관을 연결하고 자갈을 깔고 부직포로 감싼다. (이때 유공관의 기울기를 집수정 쪽으로 약간 기울어 배수가 잘 되도록 연결하고 집수정과도 잘 연결한다.) 배수라인을 덮고 잘 밟아 준다. (잘 밟지 않으면 시공 후 유실이 될 수 있다.) 어느 한 부분이라도 움푹 들어 간 곳이 없도록 레이크 등으로 평탄작업을 한다. (집수정을 향해 보이지 않을 정도의 경사를 줘서 비가 오더라도 바로 집수정으로 빗물이 빠져 나갈 수 있도록 한다.) 토양층에 토양개량제와 복합비료(21-17-17)를 뿌린 후 섞어 준다. 이렇게 잔디를 심을 때 토양층에 주는 비료를 기비라고 한다. 토양개량제나 부숙톱밥은 충분히 준다. 디딤돌을 놓을 경우 지금 적당한 위치에 놓고 잔디를 심은 후의 레벨과 맞춰준다. 잔디를 심을 부분에 옮겨 놓는다. 잔디의 두께를 고려하여 평탄하게 잔디를 펼쳐 놓는다. 잔디를 모두 펼친 다음 모래를 준비하여 2cm 정도로 포설하고 면을 평탄하게 해준다. 로울러나 발로 잘 밟아 준다. 표층까지 물이 스며들도록 충분히 관수를 해준다.

잔디 씨앗 파종시기와 방법

종자를 발아시켜서 완전한 잔디밭으로 만들기는 한지형잔디가 더 쉽습니다. 한국잔디는 발아율이 한지형잔디에 비해서 많이 떨어지는 편이지요.

그럼 먼저 한국잔디 파종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한국잔디 파종 파종시기(심는시기) : 봄 : 4월 하순 ∼ 6월 중순 가을 : 8월 중순 ∼ 9월 하순

발아온도 : 봄, 가을이니까 25℃ ∼ 30℃정도 된답니다.

파종량 : 15g ∼ 25g/m2(너무 많이 뿌린다고 잘 되는 것은 아니랍니다.)

파종방법 배수층 및 상토층 조성 : 이용목적에 따라 적당한 지반구조로 배수층과 상토층을 조성합니다. 완숙퇴비나 토양개량제 등을 넣고 15 ∼ 30Cm 깊이로 섞어줍니다. 평탄작업 : 가능한 한 동서로 배수로나 파종할 구획을 정하고 상토면에 요철이 없도록 평탄작업을 합니다. 파종 : 바람이 불지 않는 날을 택하여 발아촉진처리된 종자를 모래와 종자를 각각 3 : 1의 비율로 섞어 전면에 골고루 흩어 뿌립니다. 뿌릴 때는 가로 세로 두번 나누어서 뿌리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파종량의 반을 골고루 뿌리고 나머지 반을 방향을 바꾸어 고르게 뿌려줍니다. 종자의 안정화 : 종자가 흙과 잘 섞이도록 가로, 세로 방향으로 두 번 정도 가볍게 레이크질 해줍니다.(깊이는 5 ∼ 8mm 정도로 해주세요) 또는 파종한 곳의 종자가 5 ∼ 8mm정도 묻히도록 채로 거른 가는모래를 고르게 덮어주어도 좋습니다. 로울러다짐 및 복토 : 종자와 토양층이 잘 밀착되도록 로울러를 이용하여 눌러줍니다. 로울러가 없을 경우 나무판자나 목재를 이용해도 되며 이것마저 없을 경우 아이들과 함께 조심스레 밟아주어도 됩니다. 하지만 신발로 밟을 때 종자가 파이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이처럼 다짐을 해주면 모세관현상에 도움을 줍니다. 복토는 꼭 필요하지는 않지만 가는모래로 2 ∼ 3mm 두께로 해주면 좋답니다. 비닐 또는 차광망 피복 : 기온이 낮아 종자를 빨리 발아시켜야 할 경우나 강우시 종자 또는 어린 묘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비닐이나 차광망을 덮어주어도 됩니다. 조건이 좋을 때는 비닐을 반드시 덮을 필요는 없으며, 일단 종자가 발아하여 유묘가 되면 비닐을 즉시 벗겨주어야 합니다. 안그러면 고생하고 발아시킨 어린 묘들이 열에 의해 상하게 됩니다. 발아후 관리 : 발아 후 물을 잘 주시고 어느 정도 건강한 잎이 되면 잔디깎기를 해줍니다. 25일 간격으로 복합비료를 주고 물을 주세요.

한지형잔디 파종 파종시기(심는시기) : 봄 3 ∼ 7월, 가을 8 ∼ 10월인데 우리나라에서는 가을에 파종하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왜냐면 고온다습한 여름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발아온도 : 한지형 20 ∼ 25℃

파종량은 잔디의 품종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캔터키블루그래스 : 40 ∼ 50g/m2 퍼레니얼라이그래스 : 15 ∼ 25g/m2 크리핑 벤트그래스 : 5 ∼ 10g/m2 버뮤다 그래스 : 15 ∼ 25g/m2 톨페스큐 : 20 ∼ 30g/m2

파종방법 : 한국잔디의 파종공정과 동일하나 서양잔디는 레이킹에 의한 복토만 하고 별도로 흙, 모래를 복토하지 않습니다. 또한 레이킹 후 로울러다짐으로 토양에 밀착시킨후 차광망을 피복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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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잔디 씨앗 뿌리는 법 – 웹개발공작소

아름다운 잔디밭 조성

잔디의 유지관리는 만들어진 조경환경의 질을 유지하여 계획목적을 완수시키는데 있다.

유지관리자가 계획, 설계 또는 시공감리에 참여하지 않았을 때에는 계획설계자나 시공감리자와 의사유통을 도모하는 것이 중요하다. 잔디의 손질은 년간 사후관리 계획과 병충해 방지 등에 있어서도 많은 관심과 소요예산이 필요하다. 현대 정원과 녹지대에 있어 잔디 관리는 필수적이다.

정원 가득히 펼쳐진 녹색의 잔디는 주위 경관을 돋보이게 하며 심적으로도 매우 포근한 감을 안겨주게 된다. 잔디밭을 만들 수 있는 장소는 햇볕이 잘 들고 배수가 잘 되는 곳이면 적정 장소라고 할 수 있다.

1.잔디의 개념과 종류

잔디란 화본과의 다년생 만초(蔓草)로서 질감이 매우 좋은 초본식물이다.

잔디는 크게 나누어 동양잔디와 서양 잔디로 구분할 수 있다.

동양종으로는 뗏장을 떠다 입히는 것으로 들잔디, 한국잔디, 금잔디 세 가지로 나누는데 들잔디는 잎이 까칠까칠하며 거칠어 공원이나 가로공원 또는 운동장 등에 적합하지만 가정정원에는 알맞지가 않다.

금잔디는 잔디가 부드럽고 잎이 좁고 길이가 짧아 깎는 번거로움이 적게 들고 모양도 좋으나 값이 고가이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흙잔디라 불리우는 한국잔디가 주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좋은 잔디라는 것은 품종의 차이도 있겠지만 우선 잡초가 섞이지 않고 뿌리가 꽉 짜여있는 것이라야 한다.

잔디의 기능과 특성은 지피성, 다년생, 포복성, 내답압성, 재생력이 아주 뛰어나다.

잔디의 효용은 경관적, 토양보호, 보건적 효용을 가지며,특히 1ha의녹지는 12시간당 900kg의 탄산가스를 흡수하고 600kg의 산소를 방출한다.

☞ 우리시 아시아드 주경기장(축구장) 잔디는 켄터키 블루그라스 + 페fp니얼 라이그라스를 8:2 비율로 조성되어 있고, 2006년에 조성한 사직 야구장은 컨터키 블루그라스 만으로 조성되었다.

* 뗏장 잔디 시공

시공적기: 봄부터 9월 하순까지 어느 때나 시공은 가능하지만 7,8월은 피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제일 좋은 시기는 잔디가 겨울잠을 깨고 막 자라려고 할 때, 3월초 정도가 좋다. 잔디를 심은 후 약 일주일 정도 지나 새로운 뿌리가 하얗게 돋아나기 시작한다. 9월 식재는 봄철에 옮겨 심는 것만은 못하나 뗏밥주기와 다짐작업을 해 주면 겨울 추위도 무난히 넘긴다.

2. 기초 작업

잔디를 심기 전에는 미리 땅을 편편하게 고른다.

약 20cm정도로 갈아 엎고 흙을 잘게 부순 후 자갈이나 돌을 고르고 초목재나 생석회를 희끗 희끗하게 뿌린 후 잘 섞는다. 이때 유기질 비료가 있으면 함께 섞고 표면을 반듯하게 고른다. 이때 1제곱 미터당 한 바켓스 정도의 부드러운 흙을 잔디를 심을 때 복통용 흙으로 사용한다.

3. 시공

땅 표면을 잘 고른 뒤 가볍게 물을 뿌려 물이 잘 잦아들은 이튿날 잔디를 깔기 시작하되 잡초는 보이는 대로 뒤쪽에서 잡아당겨 뽑으면 잘 제거된다. 잔디는 가로X세로 30cm로 되어 있는 것을 포장재 포장하듯이 깔아 서로의 간격은 약 3~5cm 정도씩을 띄우도록 하는 것이 좋다. 너무 띄워 심으면 잔디밭 조성 시간이 오래 걸리고 너무 조밀하게 붙이면 뿌리 발육이 좋지 못하다. 손으로 사방을 잘 펴가며 가볍게 두드려 땅에 밀착 시킨 후 따로 남겨둔 고운 잔디 잎이 보일 듯 말 듯 하게 덮어준다. 그 후 물주기를 마치면 잔디가 새파랗게 싹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약1.5cm 정도까지 자랄 때는 밟기를 삼가야 한다.

*서양잔디 시공

서양잔디는 주로 씨앗을 파종하여 가꾸지만 부드럽고 잘 자라며 추운 겨울에도 녹색을 잃지 않는 품종이 있지만 여름철에는 생육이 왕성하여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잔디 깎기를 하여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4. 파종시기

한겨울과 여름철에는 언제나 파종이 가능하지만 중부지방에서는 4~5월 남부지방에서는 3~10월경이 적기이지만 주로 봄철 파종이 어느 정도 생육한 후 겨울을 맞으므로 튼튼하게 가꿀 수 있다.

– 땅고르기

떼잔디와 같이 땅고르기를 한 후 1㎥당 3kg 정도의 퇴비를 잘 섞고 고운흙을 약 1.5cm두께로 덮고 표면을 고른다.

– 파종방법

땅을 잘 고른 후 약 2주일 정도 지난 후 바람이 없고 흐린날 오전에 씨앗을 뿌린 후 씨앗이 안보일 정도의 흙덮기를 한다.

씨앗의 양은 토질과 이용 목적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주택 정원이면 70M2정도 파종하는데, 약 1파운드 정도 씨앗을 필요하다.

한지형 잔디 파종은 초봄이나 초가을 파종이 유리하며 켄터키 블루그라스는 발아기간이 10~15일 정도이고, 페레리얼 라이그라스는 5~8일정도 걸린다. 파종 후 약5주일 정도까지는 땅이 마르지 않게 물주기를 한다. 새싹이 자라기 시작하여 5cm정도 되었을 때 로라로 가볍게 다져주고 약 일주일 후에 1차 잔디 깎기를 한다. 이렇게 완성된 잔디밭은 시공보다는 관리가 더욱 중요하므로 관리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자.

5. 관 수

한국잔디는 건조에 견디는 힘은 매우 강하여 물주기를 할 필요가 없으나, 서양잔디는 여름에 하고 현상이 발생 및 가뭄이 계속되거나 하여 시들해지면 물주기를 자주 하여야 한다.

6. 잡초제거

잡초의 씨앗이 날아와 잔디에 섞이어 자라게 된다.

완전히 뿌리를 내리기 전에 제거하도록 하고 성숙된 잡초는 뿌리를 제거시켜야 한다.

7. 잔디 깎기

한국잔디는 장마철 이전에 한번 깎아 다습의 피해를 입지 않게하고 장마 이후에는 아랫잎이 누렇게 뜨지 않도록 하기 위해 깎고 가을에 한번 깎으면 된다.

서양잔디는 잘 자라기 때문에 5cm정도가 자라면 곧 깎아 주어 쇠약해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

8.잔디밭에 요구되는 조건은 다음과 같다.

①표면의 흙은 평평하며 어느 정도 굳은 것

②뿌리가 깊게 자랄 수 있도록 통기나 물이 잘 빠지는 것

③잔디가 필요로 하는 충분한 보수력을 가질 것

④잔디가 자라는데 적당한 양분이 있을 것

⑤유익한 토양 미생물이 활동할 수 있을 것

⑥유해한 물질을 갖고 있지 않을 것 들이다.

한편 좋은 흙의 조건은 토양입자가 50% 토양수가 25% 토양공기가 25% 라는 3대요소가 균형이 잡혀있을 때이다.

예를 들어 흙속의 물이 공기보다 많아지며 공기를 밀어내어 차고 습한 땅이 되고 유효한 박테리아의 활동이 정지되며, 뿌리는 공기가 있는 표면 가까이만 자라게 되고, 잔디는 손상되기 쉽고 병이나 해충, 잡초가 나오기 쉽게 된다.

또한, 흙의 입자가 단립 구조로 되면 흙 속의 공기가 적어져서 물이 잘 안 빠지며 표토, 겉흙이 굳어지기 쉽게 되며 모처럼 깍은 잔디의 수명이 짧아지게 된다. 따라서 물이 잘 안 빠지는 잔디밭에서는 성토를 해준다.

잔디밭을 만들기 위해 흙의 깊이는 좋은 땅이라면 20~30cm정도이고 잔디의 뿌리와 흙의 성질은 다음과 같은 것이 좋다.

즉, 이상적인 흙이라면 보통 밭흙2,모래2,유기물(부엽토~피트모스) 1~0.5가 좋다. 점토질이나 모래가 많은 정원에서는 보다 이상에 가까운 흙으로 토지를 개량해야 한다. 잔디 뿌리의 생장에서는, 뿌리의 반은 일년에 시들어 버리며 없어진 후 별도의 다른 뿌리를 낸다. 3~4년이 지나면 애써 만든 흙 속의 공기는 뿌리의 잔해가 꽉차서 공기가 물이 잘 통하지 않게 되어 그 때문에 잔디가 자라지 않게 된다.

A. 좋은 땅을 만드는 법

ⓛ잡초가 많은 장소에서는 반드시 제초제를 뿌려둔다.

②1~2일 정도 지나서 잡초가 시들면 땅을 파서 큰 흙덩이는 부순다. 흙의 깊이는 약 30cm정도이다.

③흙을 갈아준 후 수일정도 햇볕에 쪼인다. 이때 석회를 뿌려둔다.

④간 흙에 토양개량제나 비료를 골고루 뿌려 땅을 개량한다.

⑤그 후 삽으로 15~20cm정도를 다시 파서 비료와 토양개량제, 흙이 잘 섞이도록 한다.

⑥썩은 땅은 대체로 평평하게 하여 굴곡이 없게 한다.

⑦대체로 평평하게 되면 땅을 가볍게 밟는다.

이상 작업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도구는 삽, 삼태기, 분무기 등이며 고무래가 있으면 땅을 고르기가 편하다.

B. 땅고르기

① 살짝 밟은 후, 흙의 들쑥날쑥한 부분을 삼태기나 괭이로 고른다.

② 크고 작은 흙덩이를 고른다.

③쇠갈퀴로 생긴 자국을 없애며 보리밟기 요령으로 흙표면을 살짝 밟아준다.

④잔디 전면이 평평한지를 확인하며, 또 사방이 조금 경사지도록 하는편이 물이 잘 빠지므로 중심부가 올라오도록 해준다.

C. 좋은 잔디씨 묘종구하기

좋은 잔디 묘종이란 싱싱한 황록색으로 20mm 전후로 잎이 잘 나있고, 모종의 형태가 부서져있지 않은 것을 고른다. 충해의 유충이나 잎의 누런 부분이 있는 것은 피한다. 흙이 부서진 것이나 건조하여 하얗게 된 것은 좋지 않다.

햇빛에 오래 쪼이지 않는 것, 종자에 곰팡이가 없는 것이 좋다.

D. 잔디의 묘상을 잘 깔아주는 방법

구입해온 묘종은 뿌리를 밑으로 하여 모종을 풀어

1. 흙과 잘 어울리도록 평평하게 놓는다.

2. 깐후에 평평한 나무 판자로 두들겨 흙과 밀착시킨다.

3. 잘 섞은 복토를 만들어

4. 채에 넣어 땅과 잔디 모종위에 평균적으로 쳐준다.

5. 채로 친후에는 고무래판으로 땅과 잔디 모종속에 잘 스며들 도록 하여 복토를 평균적인 두께로 집어 넣는다.

6. 복토를 집어넣은 후 물조리개나 고무호스 끝에 살수기를 붙 여 물을 균등하게 충분히 준다.

이 작업이 끝나면 최저 3주 동안은 잔디밭에 들어가서는 안 된다. 또한 작업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은 피하고 흐리고 바람이 없는날을 택한다. 잔디 모종의 뿌리는 햇볕에 노출 되지 않도록 해야한다.

E. 잔디 피복 후 사후관리

①복토를 두껍게 한 곳은 재손질 해 준다.

②복토가 엷은 곳은 다시 채를 쳐서 집어넣는다.

③복토가 하얗게 마르면 충분히 물을 주지만 잔디 모종은 밟지 않도록 한다.

④심은 후 최저 3주일 동안은 잔디밭 속에 들어가지 않도록 한다.

⑤새로운 잎이 7cm정도 자라면 넓은 곳에서는 잔디깍는 기계, 좁은 곳에서는 잔디 깎는 가위로 높이4cm 정도로 하는데 자른잔디 부산물은 전량수거 한다.

⑥너무 자란곳은 자르면 줄기만 남게 되므로 자른 후 다시 복토(배토)를 집어넣어 줄기나 잎이 보일 정도로 한다.

⑦고른면은 평평하게 해준다.

⑧잔디 모종이나 복토속에 잡초의 종자가 섞여있기 때문에 잡초가 무성해지므로 철저하게 뿌리부터 뽑는다.

F. 완성된 잔디의 손질

① 제비꽃이 필 무렵 새로운 싹이 나오기 시작할 때 갈퀴로 낙엽을 없앤다.

② 잔디가 녹색으로 되어 잎이 자라기 시작하면 20~30cm로 잘라 준 다음 비료를 균형 있게 준다.

③ 흙이 단단한 곳은 잔디밭 위에 8~10cm간격으로 구멍을 뚫는다. 그곳에 석회분을 잔디 전면에 깔아 대나무 빗자루로 잘 스며들게 한다.

④잔디밭은 풀길이가 짧은 푸른 카페트가 생명이기 때문에 자라나면 자르고, 자라나면 자르면서 일정한 높이를 언제나 갖추도록 한다. 자라는 것은 비료의 다소, 비, 온도 등에 따라 다르지만, 여름철의 생장이 빠른 때는 7일~14일 마다 잘라주고 봄이나 가을에는 14~30일 마다 한번씩 자르는 것이 보통이다.

장마와 가을철에는 잎에 황갈색의 가루가 붙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녹병으로 유기황산제를 될 수 있는 한 잎의 앞 뒤로 약이 묻도록 살포한다.

계속적으로 2~3회 반복한다. 질소나 습기가 많으며 녹병에 걸리기 쉬우므로 손질 하는 방법에도 주의하여야 한다.

⑤여름철부터 가을에 걸쳐 질소, 인산, 칼리의 3대요소가 평균적으로 들어있는 무기질비료를 1제곱미터 당 20~40g씩 균등하게 뿌린후 골고루 물을 주어 흙속으로 스며들게 한다.

잔디가 힘이 없이 보이거나 쇠약해질 때는 해충이 생겼는지 잘 조사해본다. 이 해충은 뿌리에 기생하여 영양을 흡수하며 뿌리에 혹을 만들기 때문에 잔디가 동면하고 있을 때 흙속의 주입기로 네마곤등의 살선충제를 지중 관수 해준다.

복토는 반드시 땅 흙과 같은 것을 사용한다. 다른 흙으로 복토를 하면 땅 흙에 단면이 생겨 추위나 건조 등으로 뿌리가 잘라질 수 있다. 복토의 양은 3~6mm길이로 고무래판으로 평평하게 집어넣는데 잔디자르기는 그 후에 한다. 시기는 지방에 따라 다르다.

G. 가장 경제적으로 잔디 늘리는 법

① 땅 흙은 완전한 토양 비율과 깊이 30cm의 균질한 것으로 한다.

② 잔디 모종의 흙은 없애고 줄기를 조심스럽게 풀어간다. 뿌리를 건조시키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③한줄기가 말라도 다른 줄기로부터 새싹과 뿌리가 나와서 커버해 주기 때문이다.

작업에 적당한 날씨는 바람이 없는 흐린날, 또는 가랑비가 오는 날을 고른다.

④포복줄기는 15cm 내외인 것을 가랑비가 오는 날에 밭 전체에 뿌린다. 뿌리기 전에 흙 땅을 2~3cm 괭이로 갈아준다. 뿌리가 자라 눈이 나올때 까지는 포복줄기안의 양분에 의지하고 있기 때문에 뿌리가 2~3cm자란후 비료분을 빨아들이도록 지하 2~3cm 인 곳에 엷은 비료를 준다.

⑤포복줄기를 뿌릴 때에는 땅 흙과 같은 복토를 채로 쳐서 3~4mm주는 것이 필요하다. 평균적으로 10㎠에 3~4줄기가 표준이다.

H. 보리밟는 요령으로 눌러준다.

땅 흙 표면은 마르지 않게 하며 3~4일마다 물을 주며 심은 후 일주일 동안의 주의해서 보살펴준다. 1개월이 지나면 심어놓은 포복줄기 중심으로 땅의 약30%를 커버하게 된다. 3개월이 지나면 70~80%를 덮게 된다. 그러나 아직 흙부분이 남아 있으므로 가정에서는 흙부분을 가볍게 갈아 주위의 포복줄기를 유도하여 가볍게 밟든지 엷게 복토를 준다. 질소, 인산, 칼리가 균등하게 포함된 액비를 분무기로 보통량의 1/2정도 살포한다. 6개월이 지나면 거의 땅을 덮게 되는데 주로 깻묵이나 생선찌꺼기의 썩은 즙과 화성비료를 충분히 주어 잔디의 생장을 촉진시킨다.

I. 봄에는 왜 복토(배토)가 필요한가

복토는 새로운 뿌리가 자라는데 있어서 영양분이 많은 용토를 뿌리사이에 엷게 뿌리는 작업이다. 새로운 뿌리가 흙사이에 영양분을 흡수하여 봄의 새싹은 강하고 푸르게 싹이 나는 것이다. 골프장과 같이 일년 중 손질을 하고 있는 잔디에서는 몇 번이고 복토를 하지만 가정이나 일반 화단의 고려잔디는 봄 싹트기전에 한번 주는 정도로 한다.

복토용토 : 복토를 일년에 한번 준다면 그 기회에 필요한 양분을 충분히 섞어 주어야 한다. 부엽토, 부식토, 퇴비 등 유기물질을 3할 정도 섞어 산성을 중화하기 위해 소석회나 비료로서 완효성 화성비료를 더한 후 충분히 시간이 지나면 복토로서 사용한다.

복토하는 방법 : 잔디가 너무 많이 자라면 힘들다. 균일하지 않으므로 될 수 있으면 불로 태운다. 주택지등 화재의 위험이 있는 곳에서는 잔디를 짧게 깎고 작은 갈퀴로 먼지나 쓰레기를 없앤 후 흙이 뿌리 주위에 잘 들어가도록 해준다. 복토의 두께는 1cm내외로 균일하게 뿌려주는 것이 필요하다. 구멍이 파진 곳에는 흙을 더 많이 넣어 평평하게 해준다. 골고루 복토를 한후 평평한 나무판으로 두께를 고르게 한다.

※ 시기에 맞지 않는 복토는 하지 말것

보온을 위해서 복토를 두껍게 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이것은 잔디가 병에 걸리는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잔디는 잎이나 줄기가 위로 자라는 시기와 옆으로 자라는 시기가 있다. 위로 자라는 봄에는 약간 두꺼운 복토라도 그것을 뚫고 자라기 때문에 좋지만 가을부터 겨울에는 위로 자라는 힘이 없으므로 오히려 잔디를 나쁘게 한다.

※ 표토를 단단히 하지 말 것

잔디는 어느 정도 밟아주면 성장이 왕성해지긴 하지만 밟아주는 것에 의해 흙이 단단해지고 치밀해지며 잔디가 쇠약해져서 드디어 말라 버린다. 그러므로 잘 밟는 장소는 매달 한번정도 구멍을 뚫어 주든지 출입을 금지한다. 또 표토가 굳어지면 잔디층이 엷게되어 잡초의 침입을 초래하기 쉽다.

J. 잔디는 너무 짧게 자르지 말 것

잔디를 너무 짧게 자르면 잎이 짧아져서 뿌리의 생장도 쇠약해지고 생육이 늦어지게 된다. 적당히 비료를 주어도 비료가 빨리 없어지며 잡초가 생기기 쉽다. 잔디의 종류에 따라 적당한 높이가 각기 다르므로 잘 조사해 보도록 한다. 건조할 때에는 길게 잘라줄 필요가 있다. 잔디가 4~5cm되면 높이가 2~3cm되도록 깎는다. 특히 이삭이 나오기전에 깎아주어야 한다. 이삭이 나와 버리면 그만큼 양분을 빼앗겨 지력을 소모시키기 때문이다.

9. 잔디병의 종류

잔디는 줄기와 잎에 발생하는 병으로는 녹병, 잎마름병, 갈색엽부병, 흰가루병, 솜털썩음병 등이 있으며 땅에서 뿌리를 침범하는 병에는 브라운팻취병, 페어링병, 피슘패티병, 설부병을 들수가 있다. 일반적으로 줄기와 잎을 상하게 하는 여러 가지 병들이 공기 등에 의하여 포자(胞子)가 운반되어 전염된다면, 땅에서부터 뿌리로 파고드는 병원균이 흙속에 살아있는 곰팡이의해 전염된다고 볼 수 있다. 곰팡이는 온도나 습도에 의해서 증식하며 잔디의 발병원인이 되기도 한다. 또한 지상부의 병은 그 병원체를 직접 공격할 수 있기 때문에 비교적 방제가 간단하지만 지하의 병은 흙속에서 병원균이 서식하고 있기 때문에 완전 살균은 기대할 수가 없다. 먼저 발병상황을 잘 파악하여 방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평소에 잔디가 건전한 생육을 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편 조성된 잔디광장에 답압으로 인한 인위적 피해는 하루 1센티제곱미터당 600Kg 이상일때 발생한다. 또 물로 인한 침수가 24시간 이상이면 피해가 있다고 문헌에 나와 있다. 그러나 우리사업소 삼락 잔디 양묘장 현장사례로 보면 올해 장마기에 약 12일정도 침수하여 잔디세력은 다소 약화되었으나 생장촉진제와 물 세척, 엽면시비작업 시행 결과로 생육에는 큰 지장이 없는 걸로 조사되었음.

10. 잔디밭 시비법

A. 무기질 비료만 주면 안된다.

유안, 과린산석회, 염화가리, 요소 등을 일컬어 무기질 비료라고 하는데 이러한 비료를 주면 그 효과가 곧 나타나기 때문에 잔디의 생장이 빠를때는 효과적이지만 오랜시간에 걸쳐 무기질 비료만 주게되면 흙속의 미생물이 파괴되어 흙 자체의 에너지가 없어진다. 그래서 유기질 비료인 깻묵, 골분 등을 골고루 뿌려 주는데 유기질 비료는 그 효과가 오랫동안 지속된다. 잔디비료는 보통 봄에서 가을까지 주는데 봄에는 유기질비료, 가을에는 무기질 비료를 주어 항상 그 균형을 유지해 주어야만 잔디를 아름답게 가꿀 수가 있다.

B. 비료는 한꺼번에 많이 주어서도 안 된다.

잔디를 언제나 아름답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예정된 연간(年間) 비료총량을 계산하여 몇 번씩 나누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보통 4월~9월 비료주기의 적기(適期)이지만 한꺼번에 너무 많이 주면 잔디가 오히려 약해진다. 특히 가정에 있는 작은 면적의 잔디라면 비가 오기 전에 아주 소량을 균등하게 뿌려 주면 좋은데 한번 짜른 후 잔디면이 말라있을 때가 더욱 좋다.

단, 장마철에는 시비를 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11. 잔디 초종별 특성비교

구 분 한국잔디(난지형) 서양잔디(한지형) 생육적온 25℃~35℃ 15℃~25℃ 분포대 온난습윤, 한지와 난지의 전이지대 한냉습윤지대, 온대와 한대 전이지대 장점 여름철생육왕성, 내건성, 내마모성이높음 겨울철 기후가 한냉건조한 경우가 아니면 연중 녹색유지, 내한성이높음 단점 저온에 생육이 정지되어 엽색이 누렇게변함. 휴면기간이 길다.(연간5개월)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에서 질병이 발생하여 생육이 불량하고, 하고현상 파종적기 봄 초봄, 초가을 잔디종류 들잔디(야지) 중엽형한국잔디 켄터기블루 그라스 페레니얼라이 그라스 내답압성 상 상 중 중 내서성 상 상 하 하 내한성 상 상 상 상 내건성 상 상 중 중 내습성 중 중 상 하 내음성 약 약 중 ~ 강 중 엽 끝 침상형 침상형 보트형 침상형 초장 10~20 cm 6 ~10cm 15~30cm 20~40cm 생육형 포복, 지하경 포복, 지하경 지하경 주형 엽 질 강 강 약 중 엽 폭 4~8mm 1.5~3mm 2~4mm 2~5mm 적정예고 30~50mm 25~40mm 25~40mm 30~50mm 일반적 특성 4월 상순에 생육시작,기온10℃ 이하 엽록소 탈색 들잔디와 유사, 녹색기간이 연중 15일 정도 갈다. 봄철녹색화가 빠름, 비료요구도높음, 시각적효과 일반적인사항은 컨터키와 비슷함, 장마철 내습성이약함

12. 잔디 주요병 조기발견을 위한 판단요령

병 명 증 상 1. 갈색 엽부병 (Brown patch) ○ 대체로 타원형과 부정형을 이루면서 직경 10~15cm 정도의 황갈색 병반이 나타난다. ○ 잎이 고사하는 색깔과 같이 보인다. ○ 포복경과 직립경과이 사이에 나타낸다. ○ Helminthosporium(잎마름병)과 처음에는 구분이 어렵다. ○ 병이 발생한 잎에는 화색의 고사와 때로는 흑갈색의 균핵이 생긴다 2. 파티움 브라이트 (Pythium blight) (솜털썩은병) ○ 물이 흐른후처럼 점점이 작은 반점이 관찰되었을 때 ○ 고온다습시 잎에 황갈색 병반이 지름 3cm 전후의 부정형으로 많이 나타난다. ○ 병에 걸린 잎은 물에 감긴 것 같이 땅에 붙어 있다. ○ 7~8월에 나타난다. 3. 헬민토스포리움 (Helminthosporium) (잎마름병) ○ 도장한 잔디에 20~30cm, 둥글고 붉은 색이 선명하게 적갈색을 볼 수 있을 때 ○ 잎에 지름 10~15cm 갈색 타원형의 둥근 선명한 병점을 발견했을 때 ○ 부정형내지 타원형으로 3~7cm 농갈색의 회색 병반이 형성될 때 ○ 처음 갈색병반이 잎에 점으로 나타난다. ○ 6월초~8월까지 고온다습기 ○ phtyium과 다른잎이 땅에 붙지 않는다. 4. 녹 병 (Rust) ○ 난지형 잔디의 엽맥에 불규칙한 적갈색의 병점이 보일 때 ○ 6월부터 보이기 시작하여 9월에 가장 심하다. ○ 거미줄 같은 균사가 보일 때 ○ 거미가 만든 새집상태의 균사 ○ 여기저기 흑색의 작은 점이 보일때 ○ 짙은 분홍색의 균사 ○ 황색의 반점 ○ 엽맥에 불규칙한 적갈색의 반점 ○ 잎에 불규칙한 적갈색의 반점 ○ 잎이 짙은녹색에서 선단부터 점차 황갈색으로 변함.-칼륨결핍(K) ○ 새로운 잎만이 일어나는 병장(황색)-철(Fe)결핍 5. 점 균 병 (Slime molds) ○ 새등모양의 회백색 또는 암회색으로 도장한 들잔디에 나타날 때 ○ 잔디잎에 수없이 많은 고기알 모양의 회색 포자가 보일 때 ○ 7~8월 고온다습기에 나타난다.

6. 페어리 링 (Fairy ring) ○ 질소비료, 요소비료를 잘못하여 흘린 것처럼 진한 녹색의 단상이 보였을 때 ○ 진한 녹색의 반원을 그리며 나타난다. ○ 장미기 전후부터 가장 많이 발생한다 ○ 발생시기 6~9월에 많이 발생한다. 7. 달라 스팟 (Dollar spot) ○ 아침이슬이 있는 잔디면에 점상과 붉은 단상에 균사같은 것이 보여졌을 때 ○ Green에 동전크기 정도되는 황갈색과 황녹색 단상이 4~6월에 보여졌을 때 ○ Green에 개 발자국 정도 볏짚색으로 파여진 느낌 8. 카퍼 스팟 (cooper spot) ○ 직경 3~10cm 정도의 반점이 강한 적색을 띠고 있을 때 9. 춘계 황화병 (Spring dead spot) ○ 발아와 동시에 직경 15~30cm 큰 patch가 단독으로 또는 겹쳐져 새눈이 보이지 않는다. ○ 봄 일찍 들잔디의 발아와 동시에 발생하여 병세는 약 1개월 계속됨. ○ 심한 것은 고사하고 약한 것은 5월말~6월이되면 소생한다. 10. 침 적 병 (시즈미) ○ 춘계황하병이 생기는 시기는 비슷하다. ○ 발아후 4월 직경 12~15cm 정도의 크기로 꼭 홀컵보다 약간 큰 것이 특징이다. ○ 병반부위내에 건전한 잔디가 조금씩 남는 것과 중심부만 건전하고 주위가 고사하는 도너츠모양을 나타내는 것 등이 있다.

13. 주요 잔디병의 방제대책

순위 병 명 방 제 대 책 약 제 1 갈색 엽부병 (Brown patch) ① 장기적으로는 배수를 원활이 해줄 것. ② 산성토영을 개선시킬 것. ③ 적절한 수준의 가리질 비료를 사용할 것. ④ 병해가 조기판단된 경우 예방과 소독을 겸하여 시약을 실시할것 ① 이프로 수화제 (로브랄) ② 훼나리 ③ 클로로타로닐 (다코닐) ④ 지오판수화제 (톱신-M) ⑤ 베노필(벤레이트)

2 Large brown patch (라지 패치) (라지 브라운 패치) ① 골프장 스타트 홀에 소독조를 비치하여 외부로부터 병균유입을 방지. ② 배수불령자역이나 과습한 토양을 개선 ③ 가을 발생지역에 필히 시약할 것. ④ 잔디 생육변화를 상세히 기록 ․ 관찰하도록 하여 적기에 적절한 대책을 수립 봄에 발아시 ① 훼나리 ② 이프로 수화제 PCNB ③ 캡탄수화제 (오고사이드) 등을 사용 계획방제에 주력 3 Pythium blight (피티움 브라이트) (솜털 썩음병) ① 배수에 크게 관계되는 병이므로 green의 과다 관수를 피할 것. ② 배수개선 대책을 수립. ③ 장마전 7~10일 간격으로 미리 약제를 살포 ① 메타실수화제 (리도밀) 0.3~0.6g/㎡ ② 캡타플 수화제 (디포라탄, 모두나) ③ 바리톤 ④ 에디졸 등 4 잎마름병, 엽고병 Helminthosporium ① 배수 개선책을 수립 ② 올바른 균형 시비 계획 ③ 예취시 다른 지역으로 전염되지 않도록 유념 ① TPN(다코닐) ② 이프로 수화제 ③ PCNB ④ 만코지 수화제 (다이센 M-45등) 5 녹 병(Rust) ① 배수를 개선하고 질소질비료의 균형시비토록 할 것 ② 에취된 잔디와 장비(mower)등을 통한 전염을 에방 ③ Rough지역에 잔디의 적정 예취 높이를 지킬 것(너무 높이 자리에 방치하지 말 것.) ① 클로로 다코닐 예방용:1.2~1.5g/㎡ 치료용:2.5~3.3g/㎡ ② 만코치 수화제 0.6~1.2g/㎡ ③ 바리톤(baylaton) ④ 페나리(penari) ⑤ 시스탄(systhane) 6 점 균 류 (slime molds) ① 경종적 방제는 유기질부패 잔사를 제거토록 할 것 ② 토양이 과습하지 않도록 유지 관리 ③ 발생빈도가 높은 지역은 발병기를 전후하여 질소질비료 사용에 주의 ① 지네브 수화제 (1g/㎡) ② 석회유황합제 (50배정도) 발병전 또는 발병 초기에 살포 7 Fairy ring (페어리 링) ① 부식 유기물이 많은 잔디밭은 이를 제거 ② 과도한 thatch의 축적을 피할 것 ③ 과다한 질소질비료와 과습한 토양환경을 피할 것 ④ 병반 부위에 깊이 구멍을 꿇고 침투제를 첨가하여 5~10ℓ/㎡이상의 약제를 대량 토양관주 ① Metamsodium 혹은 메칠브로마이드 등에 의한 훈증처리

8 Dollar spot (달라스팟) ① 경종적 방제: 토양의 물리․화학성 개선 (토양산도 교정, 통기성 증대 등) ② 배수시설을 강화 ③ 질소질 비료의 시용을 약간 늘릴 것 (2~3주 간격) ④ 발병시는 매주 약제 살포 ① 베노필 수화제 (벤레이트를 0.3~0.6g/㎡) ② 다코닐 (1.2~3.3g/㎡) ③ 로브랄 (0.6g/㎡) ④ PCNB ⑤ TPN 600배액 9 Cooper spot (카퍼스팟) (구리빛 반점병) ① 경종적 방제: 토양성분 분석을 실시하려 균형된 시비 ② 토양 산성화 방지 ① 다코닐 수화제 예방:1.5g/㎡ 치료:3.3g/㎡ ② 이프로 수화제 (0.6g~0.8/㎡) ③ 지오판 수화제 (톱신-M, 0.4g/㎡) 10 Fusarium blight (푸사리움 브라이트) (개구리 눈병) ① 재배적 방제: 이 병에 강한 품종을 선택 ② 북더기 잔디 축적을 방지 ③ 발병지역은 여름철 질소질 비료 시용에 주의 ① 이행성 곰팡이 살균제 (sytetmic fungicide) ② 털산 1991 11 Red thread (레드 스레드) (핑크 팻치) ① 토양산도를 교정 ② 질소와 칼슘의 시비량을 적절히 증가 ① 다코닐 1.2~3.3g/㎡ ② 일반살균제 (fungicied) 12 흰가루병, 백분병 Powdery Mildew ① 토양이 과습되지 않도록 관리 ② 과다한 질소질 시비를 피할 것 ③ 예취고는 적정수준을 유지 ④ 발병전 에어레이션을 실시하면 환기가 좋고 thatch 축적속도가 저하되어 병에 강한 결과를 초래 ① 베노필(벤레이트) (1g/㎡) ② 일반살균제 (fungicide) 13 Ophio bolus patch (오피오 바루스 팻치) ① 토양분석에 따른 비료삼요소의 균형시비 실시 ② 석회사용에 주의 ③ 토양 pH 6으로 교정하면 병의 활성이 저하 되므로 황산 암모늄을 사용하기도함 ① 재배적 방법만이 가능 ② 현재는 유기수은제 사용이 금지됨 14 Spring dead spot (춘계황화병) ① 건조한 지역, 배수가 잘 되는 경사지의 경우 …겨울에도 정기적 관수실시 ② Thatch축적을 제거 ③ 부적당한 질소사용으로 rough 지역 잔디는 웃자라게 하지 말 것 ④ 객토는 가을쯤 실시토록 할 것 ① 켑탄↘(접촉성곰 ② 닥콜↗ 팡이약제 ③ 바리톤↘(이행성 ④ 털산 ↗ 약제) 함께 혼용하여 방제 15 설 부 병 (Snow bolds) ① 눈이 한곳에 계속 쌓이지 않도록 제석작업을 실시 ② 배수시설을 개선 ③ 약제처리시기는 11월초~하순사이에 실시 ① 타코닐 (2.4~3.3g/㎡) ② 훼나리 수화제 (2.4~4.8g/㎡) ③ PCNB ④ 톱신 등

16 침 적 병 ① Fairway지역: 산도 교정실시(석회시용 등) ② 토양개량제를 투입 토양 물리․화학성을 개선 ③ 건조지역은 정기적으로 관수실시 ① 유기유황제 (600~1,000배) ② Spring dead spot와 동일한 약제사용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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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경관용적제 시행 : 우리시는 도시경관 향상을 위해 법정 용적률의 일정비율을 기준 용적률로 정해놓고 공개공지를 확보해 시민의 통행에 도움을 주는 등 공공성을 확보하려는 노력에 따라 용적률에 인센티브를 주는 “도시경관 용적제”를 2007년 3월부터 시행한다.

☆ 용도별 용적제 시행 : 우리시는 상업지역내 무분별한 주상용 건축물(주상복합아파트)의 건립을 막기 위해 2007년 1월중 주거용 면적비율에 따라 용적률에 차등을 주는 제도를 시행한다.

현재는 상업지역내에서는 주거용 면적비율을 20% 이하로 유지하면 최고 1000%의 용적률로 건물을 지을 수 있지만 앞으로는 주거용 면적비율이 높아지면 그 만큼 용적률에서 불이익을 받게 되어 주상복합 아파트 건립에 제한을 받게 될 것이다.

끝으로 그간 14회에 걸쳐 조경업무 연찬회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교통도 불편하고 바쁜 업무 속에서도 많은 성원 보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정해년 새해에도 큰 꿈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출처 : http://blog.daum.net/lvchul/49

미국 잔디 관리 총정리 (종류, 시기, 비용, 비료 등) • 코리얼티USA

처음 미국 주택 구입을 하면 해야할 일이 많죠. 저도 처음에는 미국 잔디 관리 방법을 몰라서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는데요. 미국 잔디 종류 및 관리 시기, 비용 등 그동안 공부하고 경험한 내용들을 이 글에 정리해봤습니다.

미국 잔디 관리 상식

1. 미국 잔디 종류

미국 잔디는 크게 1) Warm Season Grass와 2) Cool Season Grass 이렇게 2가지로 구분됩니다. Warm Season Grass에는 Bermuda, Centipede, Zoysia가 있고, Cool Season Grass에는 fescue (tall fescue, fine fescue), bluegrass (kentucky blue), Perennial Ryegrass가 있습니다.

잔디 관리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내 야드에 어떤 잔디가 심어져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미국 잔디 관리 용어

처음 미국 잔디 관리를 하다보면 생소한 용어들을 많이 접하게 되는데요. 잔디 관리할 때 기본적으로 알아야할 영어 용어들을 아래와 같습니다.

mulching (멀칭) : 잔디를 깎아 나온 잔해(debris)를 노출된 땅에 뿌려주기

aeration (에어레이션 ) : 잔디 숨 구멍 뚫어놓기

dethatching (디태칭) : 죽은 잔디층(thatch layer) 긁어내기

thatch : 죽은 잔디나 debris를 의미

sod : 풀뿌리가 붙어 있는 상태로 퍼낸 흙, turf(떼)라고도 함

rake : 갈퀴, tiller : 땅 고르는 도구

spreader : 씨나 비료를 뿌리를 때 쓰는 기구

peat moss, top soil : 이탄 토양, 검은색 흙으로 잔디 씨를 덮는데 사용

wheat straw : 잔디씨를 덮는데 사용하는 밀짚

overseeding : 기존 잔디 위에 잔디씨 뿌리기

미국 잔디 관리 시기 및 방법

1. 미국 잔디씨 뿌리기

(1) 미국 잔디씨 뿌리는 과정

저도 미국에서 싱글 하우스를 구입하고 잔디가 듬성듬성 있는 곳에 새로 잔디씨를 뿌리는 작업을 하였는데요. 잔디씨를 뿌리는 과정은 아래와 같이 정리해 볼 수 있습니다. (참고 영상)

tiller나 rake로 땅을 뒤집어 주고 골라 준다. spreader를 이용하여 잔디 씨를 뿌린다. rake를 뒤집어서 씨가 흙 안에 안착하도록 땅을 정리해준다. spreader로 비료를 뿌린다. peat moss나 top soil를 써서 덮어준다 (새가 잔디를 물어가지 않도록, 물이 머금어지도록) rake를 뒤집어서 peat moss나 top soil이 잘 흩어지도록 정리해준다. 매일 1~2회 정도 주기적으로 물을 뿌려 준다 (직사 하지말고 비 오듯이) 약 2주 후 자란 잔디 확인

위 사진은 잔디가 노랗게 말라 죽은 부분을 patch한 결과입니다. 이 작업에 Scotts EZ Seed Patch and Repair라는 제품을 사용했는데요. 2주 정도 걸렸고, 결과가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여러번 패치(patch) 작업을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잔디 심기는 물주기(watering)가 핵심입니다. 따라서 잔디 씨를 뿌리고 나서 최소 2주 동안은 매일 아침 저녁으로 흙이 마르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2) 잔디씨 뿌리기 방법

만약 초기 잔디 상태가 괜찮다면 잔디 위에 고르게 overseeding하면 됩니다. 저는 overseeding할 때 Scotts spreader를 이용하는데요. spreader를 사용할 때 setting을 overseed로 선택했는지 꼭 체크해야 합니다.

그런데 토양이 그대로 드러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이곳에는 spot seeding을 해야 하는데요. spot seeding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rake로 땅을 고르기 직접 손으로 벗겨진 부분에 잔디씨 뿌리기 (또는 핸드 spreader 이용) rake 뒷부분으로 씨가 땅에 잘 스며 들도록 다지기 잔디씨를 뿌린 곳에 mulch 또는 wheat straw로 덮기 (보온 및 비바람에 휩쓸리지 않도록) 싹이 날때까지 2주 정도 계속 물주기 단, 너무 물을 많이 주면 안됨. 적실 정도로만 (스프링클러 2분 정도)

2. 미국 잔디 비료 주는 시기

잔디는 매년 주기적으로 비료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4~5월 쯤에 Scotts Turf Builder weed & feed를 전체적으로 뿌려서 잡초 예방과 영양 공급을 해주며, 7월과 9월 그리고 겨울에 넘어가기 전인 11월에 비료(Fertilizer)를 주고 있습니다.

비료를 줄 때는 제품 포장지에 있는 instruction에 따라서 적당량을 주어야 합니다. 만약 비료를 너무 많이 뿌리면 잔디가 타버릴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스프레더를 사용한다면 세팅을 재차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비료에는 3가지 숫자가 적혀있는데요. 순서대로 질소-인-칼륨을 의미합니다. 질소는 잔디의 잎과 줄기가 자라도록 도와주며, 인은 뿌리가 깊게 자라도록 합니다. 칼륨은 잔디의 면역력에 도움이 됩니다. (잔디 종류에 맞는 비료 선택 필요)

3. 잔디 깎는 주기

잔디를 자주 깎아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잔디는 길이가 짧아지면 광합성을 위해 옆으로 퍼지게 되고 잡초가 자랄 곳을 잃게 되기 때문인데요. 잔디 깍는 주기는 여름에는 2주에 1회, 가을에는 3~4주에 1회 정도 해주면 됩니다. 다만, 잔디의 성장이 빠른 경우에는 1주에 1회 잘라야 할 수도 있습니다.

잔디는 한 번 깎을 때 잔디 길이의 1/3 이상을 자르면 안됩니다. 만약 너무 많이 깎으면 잔디가 스트레스 때문에 누렇게 죽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또한 잔디 종류별로 계절마다 적당히 유지해야 하는 길이가 있으니 너무 짧게 깎지 않아야 합니다.

참고로 cool season 잔디를 심는 미국 동부의 경우 봄과 가을에는 3.5인치 정도로 유지하며, 여름에는 4인치 정도로 자르는 것이 좋습니다. 미국 서부 또는 남부에서 자라는 warm season 잔디의 경우 1~2인치 정도로 자르면 됩니다.

4. 미국 잔디 잡초제거

민들레나 클로버, 크랩 그래스 같은 잡초가 눈에 보이면 스프레이 방식 제초제(ex.Ortho Weed B-gon)를 사용해서 제거할 수 있습니다. (잔디는 안죽음) 제초제를 사용하면 7~10일 정도 후 잡초가 말라죽게 됩니다. 잡초가 만연해 있으면 액상 제초제(ex. tenacity)를 사용을 고려해봐야 합니다. 단, 용량이 과다하거나 화씨 80-85도 이상에서는 잔디가 약하기 때문에 제초제 사용에 주의해야 합니다.

미국 잔디 관리 비용

1. 미국 잔디 관리 가격

잔디를 관리할 시간이 없는 경우 잔디 관리 서비스(lawn serivce)를 이용하기도 하는데요. 보통 잔디 관리 서비스는 비료 주기, 잔디 깍기 등을 포함합니다.

잔디 관리 가격대는 잔디 종류와 야드 크기 등에 따라 다른데요. 대체로 2주 1~2회 방문을 하며, 1회 방문당 $30~$80가 듭니다. 전국 평균 가격은 $45으로 매월 $100~300정도 나간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잔디 깎기 기계

저는 운동 삼아서 직접 잔디를 깎고 있습니다. 현재 잔디 깎기 기계로 전기 Lawn Mower를 이용하고 있는데요. 가격은 300달러(아마존에서 할인 중)정도이고, 2500sqft 크기의 백야드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오일 잔디 깎기 보다 관리가 편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미국 잔디 관리 팁 및 주의사항

1. 잡초 제거 (weed)

군데군데 눈에 보이는 잡초는 스프레이형 weed killer를 뿌리면 됩니다. 단, non-selective 제초제는 모든 식물을 죽이는 제초제이기 때문에 주의해서 뿌려줘야 합니다.

그리고 제초제를 쓸 때는 spreader setting을 체크하여 적당량을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작업 시 긴팔이나 긴바지, 장갑, 고무장화, 마스크, 보호안경을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2. 비료 주기 (feeding)

(1) 비료 얼마나 필요할까

적당량의 비료를 사용하려면 먼저 관리해야하는 땅 면적을 재야 합니다. 대부분 비료 제품에는 면적당 사용량이 표시되어 있으며, spreader setting이 적혀 있습니다.

spreader setting이 중요한 이유는 비료를 너무 많이 주면 잔디가 오히려 죽을 수도 있기 때문인데요. 비료를 뿌릴 때 너무 오버랩 되지 않도록 뿌리는 경로를 잘 잡아야 합니다.

(2) 비료 종류

weeds and feed fertilize를 이용하면 잡초 제거와 비료 주기를 동시에 할 수 있습니다 단, 이제 막 잔디를 심은 경우에는 lawn starter fertilizer를 써야 합니다. 만약 weed and feed fertilize를 쓰면 잔디가 싹 트는 걸 방해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3. 잔디 깎기 ( mowing)

잔디는 어느정도 말라 있을 때 깎아야 합니다. 안 그러면 잔디 잔해가 뭉치게 되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날씨가 좋을 때 잔디 깍기를 하는 것이 좋죠.

잔디 깎는 높이는 Cool Season Grasses인 경우 Warm보다 더 높게 깍아야 하고요. 앞서도 말했지만, 만약 어느 정도 깎아야할지 모르겠다면 현재 잔디 길이의 1/3정도를 자르는 것을 권장합니다.

잔디 깎는 날은 샤프하게 유지해야 잔디가 상하지 않습니다. 또한 잔디가 한쪽으로 눕지 않도록 잔디 깎는 방향을 계속 바꿔주는 것이 좋습니다.

4. 토양 관리 (soil)

(1) Dethach

죽은 잔디 같은 debris(=thatch)는 잔디 뿌리까지 물이나 공기, 영양분이 닿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에 수시로 제거해줘야 합니다. thatch를 제거할 때는 dethatch용 rake나 Dethatcher를 이용합니다.

(2) Aeration

에어레이션은 땅에 구멍을 내줘서 토양이 뭉치지 않도록 해주는 것을 말합니다. 작은 크기의 야드인 경우에는 core aerator 또는 spiked aerator를 사용해서 에어레이션 작업을 해줄 수 있는데요. 야드 크기가 큰 경우에는 기계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마무리

이상 미국 잔디 관리에 대해서 전반적인 내용을 정리해봤습니다. 몇몇 커뮤니티 및 HOA에서는 잔디 관리를 하지 않는 경우 벌금을 물기도 하죠. 벌금이 없더라도 동네 미관이나 운동 삼아서 꾸준히 잔디 관리를 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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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씨 파종(심는)시기 뿌리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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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씨 파종(심는)시기 뿌리는 방법

잔디밭을 조성할 때에는 종자파종 또는 뗏장이식의 두가지 방법에 의하는데, 이상적인 조성방법은 두가지 방법을 모두 사용하여 3월 하순∼5월 중순사이에 실시하는 것이 좋다. 9월 중순∼10월 중순에 조성할 수도 있으나 활착되기전 월동중에 손상받기 쉽다.

잔디의 적합한 장소는 양토나 사질 양토이고, 30˚ 이하의 완경사지로 관수나 배수가 잘 되는 곳이나 최소 6시간 이상 일광이 드는 곳이다.

잔디 종류

잔디의 종류는 기후조건에 대한 잔디 생육의 온도반응에 따라 난지형 잔디와 한지형 잔디로 분류된다. 난지형 잔디는 ‘여름용 잔디 또는 남방계 잔디’라고도 하여 따뜻하고 건조하거나 습윤한 지대에서 주로 재배되며 하루 평균기온이 10℃이상이 되는 4월 초순부터 생육이 시작되며 6~8월의 25℃~35℃사이에서 생육 가장 왕성하다.

그 종류에는 한국잔디, 버뮤다그래스류, 바이아그래스, 세인트어거스틴그래스, 카페트 그래스 등이 있다. 한지형 잔디는 ‘겨울용 잔디 또는 북방계 잔디’라고도 부르며 북방의 춥고 건조하거나 습윤한 지대에서 주로 재배되며 하루 평균 기온이 6℃이상이 되는 3월 초순부터 생장이 시작되어 5월 초순~6월말의 13~20℃사이에서 가장 생육이 활발하다. 그 종류에는 블루그래스류, 벤트그래스류, 훼스큐류, 라이그래스류, 오차드그래스 등이 있다.

한국잔디는 이 중 난지형 잔디에 속하며 5~6월에 개화하여 6~7월에 결실하고 늦가을에 생육이 정지되며 휴면에 들어간다. 초장은 보통 10~20㎝정도이고 발아가 잘 되지 않아 주로 영양번식에 의존하며 들잔디, 금잔디, 왕잔디, 갯잔디, 비단잔디 등이 있다.

잔디씨 파종시기(뿌리는 시기)

난지형 잔디

파종시기: 봄 3 ∼ 7월, 가을 8 ∼ 10월

생육적온: 25∼35℃의 따뜻한 지역에서 잘 자람 –> 한국잔디 Zoysia류 , 버뮤다 그래스 등

한지형 잔디

파종시기: 봄 4월 하순 ∼ 6월 중순, 가을 8월 중순 ∼ 9월 하순

생육적온: 15∼25℃의 서늘한 지역에서 잘 자람 –> 켄터키블루그래스, 벤트 그래스

난지형잔디(한국잔디류) 한지형잔디(켄터키블루그래스 등) 생육적온 25∼35℃ 15∼25℃ 장점 + 여름철에 잘 자란다.+ 건조한 날씨에 잘 견딘다.+ 밟는 등의 압력(답압)에 강하다.+ 조성과 유지관리비용이 적게 든다. + 녹색기간이 길다. (12월 중순~3월 초순까지는 휴면)+ 질감이 부드럽고 색깔이 짙다.+ 회복력이 좋다. 단점 + 저온에 성장이 멈추고 노랗게 변한다.+ 녹색기간이 짧다.(11월중순~3월말까지 휴면)+ 조성속도 및 회복력이 느리다. + 여름철 병해의 발생이 많고 특히 장마철에 생육이 불량해 하고현상이 발생한다.+ 조성비용이 많이 든다. 파종시기 + 봄 3 ∼ 7월, + 가을 8 ∼ 10월 + 봄 : 4월 하순 ∼ 6월 중순 + 가을 : 8월 중순 ∼ 9월 하순 종류 야지(들잔디), 중지, 건희, 건우 등 켄터키 블루그래스, 페레니얼 라이그래스, 벤트 그래스 등

파종방법(뿌리는 방법)

1. 잔디밭을 만들고자 하는 면적을 측정하여 필요한 물량만큼 종자를 구입한다.(종자는 1m2당 25g정도 필요하다.)

2. 좋은 상토는 모래가 많은 토양이다. 잔디는 자주 사람에게 밟히기 때문에 점토분이 많으면 흙이 단단해지고, 배수가 나빠져서 뿌리신장에도 방해가 된다. 표토(경토)를 20cm를 갈아 일부를 반출해 그 남은 흙에 모래를 넣어 잘 혼합한다. 그때 흙을 잘게 바수고, 돌과 나무 뿌리, 잡초 등을 제거한다. 이 작업의 장단점이 잔디의 발아와 생육 등, 먼훗날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노동력을 아낌없이 발휘 할 수 있겠다.

3. 잔디 파종할 곳에 면을 평탄하게 잘 정리한다.

4. 잔디를 파종할 곳에 물을 충분히 뿌려주고 로울러나 판자 등으로 다져준다.

5. 복합비료(21-17-17)를 주고 물을 뿌려서 녹여준다.

6. 잔디씨 뿌리는 방법은 파종전에 따뜻한 물에 24시간 담갔다가 물을 걷어내고 잘 마른 가는 모래에 섞어서 동편에서 서편으로 골고루 뿌려주고 갈퀴로 가볍게 긁어준 후 이번에는 남쪽에서 북쪽을 향하여 같은 방법으로 뿌려주고 갈퀴로 긁어준다

7. 레이크질을 하고 관수를 한다(관수시 스프링클러나분무노즐을 이용하는것이 좋음

8. 로울러나 판자 등으로 다짐을 해준다.

9. 차광막이나 얇은 부직포를 씌운다.

10. 발아될 때까지 1일 2, 3회 관수를 해준다.

11. 싹이 나오면(3주~4주정도 소요) 비료를 주고 관수를 철저히 해준다.

12. 차광망을 씌운후 싹이나고 1~3주정도 지나면 잎이 차광망을 뚫고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경우 차광망을 이틀에 한번정도 들었다 놓아준다(차광망제거시 차광망에 끼인 잔디가 뽑힐수 있다)

13. 차광망위로 잔디가 올라온후 1~2개월후 차광망을 제거한다.

잔디 씨 추가 파종

잔디밭의 잔디가 듬성듬성하거나 잔디밭 일부가 죽었다면 추가로 잔디씨를 뿌려준다.

9월에 잔디씨를 뿌리면 겨울을 지나면서 잔디 뿌리가 튼튼해진다.

두번째 좋은 시기는 봄이고 낮기온 15도 넘으면 파종해 준다.

잔디씨를 뿌리면 수분을 계속 유지해야 발아가 된다.

잔디씨 발아는 온도가 15도 이상이면 되지만 더운 여름은 피하는 것이 좋다.

잔디밭 물주기

잔디는 일주일에 약 2-3 센티 물이 필요하다.

더운 여름에 일주일 한번씩 최소 1.5 센티 정도 물이 공급되면 잔디가 죽지 않고 몇주를 견딜 수 있다.

날씨가 더우면 잔디는 휴지기에 들어가면서 잔디가 노랗게 변하는데 물이 충분하면 잎이 다시 파랗게 된다.

물주는 시기(종류)

잔디 종류 물 주는 시기 난지형 잔디 잔디 잎이 둥글게 말리기 전에 잔디의 잎색이 검녹색이 되기 전에 한지형 잔디 잔디밭을 밟으면 발자국이 선명하게 드러나기 전에 잔디의 잎색이 검녹색이 되기 전에

물주는 시기(시간)

물 주는 시간 잔디 종류 잔디반응 여름철(아침 6시) 난지형 잔디 잔디가 아주 좋아한다. 여름철(저녁 7시) 난지형 잔디 잔디밭이 젖어 있으므로 병이 발생하기 좋은 조건이 된다. 여름철(아침) 한지형 잔디 잔디밭이 과습하게 되어 병이 발생하기 좋은 조건이 된다. 여름철(저녁 11시) 한지형 잔디 한지형 잔디는 여름철 더워서 생육이 거의 정지되거나 고온 피해를 많이 받는다. 따라서 저녁에 관수하여 땅 온도를 낮쳐주면 잔디가 좋아한다.

* 잔디가 잘 자라는 생육기일 경우 오전 10시에 물주기를 한다.

잔디깍기

잔디의 키가 4~5cm가 되면 깍는데 한국잔디는 보통 월 1~2회, 여름에는 월 2~4회가 적당하다. 하지만 켄터키블루글라스는 연중 월 4~5회 정도 시행하는 것이 좋다. 깎기 높이는 3cm 정도로 해주는 것이 이상적이다. 너무 낮게 깎으면 잔디의 생육이 불량해지고 잡초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잔디밭 거름주기

무기질 비료만 주면 안된다.

유안, 과린산석회, 염화가리, 요소 등을 일컬어 무기질 비료라고 하는데 이러한 비료를 주면 그 효과가 곧 나타나기 때문에 잔디의 생장이 빠를때는 효과적이지만 오랜시간에 걸쳐 무기질 비료만 주게되면 흙속의 미생물이 파괴되어 흙 자체의 에너지가 없어진다.

그래서 유기질 비료인 깻묵, 골분 등을 골고루 뿌려 주는데 유기질 비료는 그 효과가 오랫동안 지속된다. 잔디비료는 보통 봄에서 가을까지 주는데 봄에는 유기질비료, 가을에는 무기질 비료를 주어 항상 그 균형을 유지해 주어야만 잔디를 아름답게 가꿀 수가 있다.

[ 기비 ]

자주 부숙한 퇴비라든지 계분을 20cm로 깊게 뜬다. 퇴비의 경우 1㎡ 당 1~2kg, 계분은 200~300g으로 한다. 기비로서는 용성인비가 좋고, 1㎡ 당 100~200g 시비한다. 이것과 평행해서 피트모스 등의 토양 개량제를 혼합하면 배수가 좋아 효과적이다.

[ 추비 ]

연간 1㎡ 당 질소 15~30g, 인산 10~15g, 카리 6~9g을 4~6회 나누어 시비한다. 시비를 한 후, 살수하서 비료를 녹여준다.

비료는 한꺼번에 많이 주어서도 안 된다.

잔디를 언제나 아름답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예정된 연간 비료총량을 계산하여 몇 번씩 나누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보통 4월~9월 비료주기의 적기 이지만 한꺼번에 너무 많이 주면 잔디가 오히려 약해진다. 특히 가정에 있는 작은 면적의 잔디라면 비가 오기 전에 아주 소량을 균등하게 뿌려 주면 좋은데 한번 짜른 후 잔디면이 말라있을 때가 더욱 좋다.

단, 장마철에는 시비를 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배토

잔디밭이 평탄하지 않거나 맹아의 발달을 촉진하기 위해서 잔디 위에 흙 또는 모래를 뿌리는 작업을 배토라 한다.

배토시기는 4~5월, 9월 연 2회 2~5mm 두께로 시행하며 가는 모래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배토량을 5mm이상 두껍게 하면 잔디의 생육에 지장을 줄 뿐만 아니라 잔디가 죽을 수도 있으므로 조금씩 여러 차례에 걸쳐 시행하도록 한다.

완성된 잔디의 관리방법

1. 제비꽃이 필 무렵 새로운 싹이 나오기 시작할 때 갈퀴로 낙엽을 없앤다.

2. 잔디가 녹색으로 되어 잎이 자라기 시작하면 20~30cm로 잘라 준 다음 비료를 균형 있게 준다.

3. 흙이 단단한 곳은 잔디밭 위에 8~10cm간격으로 구멍을 뚫는다. 그곳에 석회분을 잔디 전면에 깔아 대나무 빗자루로 잘 스며들게 한다.

4. 장마와 가을철에는 잎에 황갈색의 가루가 붙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녹병으로 유기황산제를 될 수 있는 한 잎의 앞 뒤로 약이 묻도록 살포한다.

계속적으로 2~3회 반복한다. 질소나 습기가 많으며 녹병에 걸리기 쉬우므로 손질 하는 방법에도 주의하여야 한다.

5.여름철부터 가을에 걸쳐 질소, 인산, 칼리의 3대요소가 평균적으로 들어있는 무기질비료를 1제곱미터 당 20~40g씩 균등하게 뿌린후 골고루 물을 주어 흙속으로 스며들게 한다.

잔디가 힘이 없이 보이거나 쇠약해질 때는 해충이 생겼는지 잘 조사해본다. 이 해충은 뿌리에 기생하여 영양을 흡수하며 뿌리에 혹을 만들기 때문에 잔디가 동면하고 있을 때 흙속의 주입기로 네마곤등의 살선충제를 지중 관수 해준다.

월별 잔디 관리방법

구분 한국잔디(난지형잔디) 서양잔디(한지형잔디) 1월 물이나 비료가 필요없다. 단, 겨울 동안은 잡초도 어리기 때문에 이떄 제거하는 것이 좋다. 추위로 녹색이 희미해 지면 야간에 부직포나 차광재료로 보온커버를 해서 서리를 예방하면 좋다. 2월 월동하는 잡초를 제거하고 잔디가 자라기 전 건물과 화단 등의 경계선 부분 정리해 준다. 건조가 한 달쯤 계속되면 월 2~3회 물을 준다. 야간 보온커버는 계속 이용한다. 3월 잔디심기의 최적기. 새로운 잔디를 깔거나 훼손된 곳을 보식하기에도 좋은 때다 질소 순함량 10% 정도의 화학비료를 1m²당 20g 비율로 시비한 후 물을 충분히 준다. 4월 아직 물은 주지 않고 희미하게 잎에 색이 들기 시작하면 서양잔디와 같은 비율로 시비한다. 생육이 환성한 시기 1m²당 30g 비율로 시비하고 월 4회정도 25mm 정도로 깎아준다. 5월 잔디 지하부에 활동이 활발해진다. 20mm 높이로 월 1~2회 깎아준다. 짙은 녹색을 원한다면 시비 가능하다. 가장 녹색이 짙은 시기 1m²당 30g 비율로 시비하고 월 4회정도 25mm 높이로 깎아준다. 6월 10일 이상 비가 안 올경우를 제외하고 물을 주지 않는게 원칙. 월 1~2회 깎아주고 원한다면 시비가 가능하다. 병에 잘 걸리는 계절 건조한 기미가 보이면 물을 주고 높이 25mm 정도로 월 3회 정도 깎아준다. 7월 하루에 2mm씩 성장 장마가 끝나면 주1회 물을 주고 20mm 높이로 월 2~3회 깎는다. 장마가 끝난 후 가뭄이 계속되면 2일마다 물을 주고 비료는 1m²당 40g 정도 준다. 8월 생육의 클라이막스. 1주에 1회 이상 물을 주고 월 2~3회 깍아준다. 매일 오전 물주기. 비료는 1m²당 10g 미만으로, 병충해 피해를 대비해 살충제 살포 9월 잡초 발생이 많아지므로 물과 비료를 주지 않는다. 월 1~2회 깎아준다. 건조한 듯 하면 3일에 한번 물을 준다. 비료는 1m² 20g 정도 월 2회 깎아준다. 10월 생육이 쇠퇴하는 시기. 물과 비료는 필요 없고 중순에 한번 한 해를 마지막 잔디 깎기를 한다. 20~30mm로 자랄때까지 매일 물을 준다. 1m² 당 30g의 비료를, 월 3회 깎아준다. 11월 생육이 정지되는 시기 겨울잡초의 제초에만 신경쓰면 된다. 맑은 날이 계속되면 주 1~2회 물을 주고 월 2회 깎아준다. 12월 겨울 휴면 상태, 간간히 잡초만 제거해 준다. 건조가 계속되면 월 3회 물주기, 생육은 정지해 있지만 시비하면 잎색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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