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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발렌타인 데이 | 미국사는 엄마의 발렌타인데이 전날 일상 Valentine’S Day Vlog 모든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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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발렌타인 바로 전날 그 핵 매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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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발렌타인데이 문화 엿보기 – 네이버 블로그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가 찾아왔습니다. 발렌타인데이는 금혼령이 내려졌던 로마시대에 이를 반대해 사랑하는 연인들을 결혼시켜주다가 순교한 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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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3/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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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의 발렌타인데이 차이점이 뭔가요? | 지식톡

곧 있으면 발렌타인 데이인데요..한국에서는 보통 여자만 남자한테 초코렛을 주는 문화인 것 같아요!한국에서는,화이트데이다, 블랙데이다~로즈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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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town1st.com

Date Published: 10/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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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 데이 – 나무위키:대문

미국에서는 상당수 지역에서 초등학생들이 반 전체나 친구들에게 카드와 작은 … 많은 서양 국가들에서는 발렌타인 데이 이상으로 부활절에 초콜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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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5/2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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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국 문화 속으로]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 – VOA 한국어

미국! 미국 문화 속으로 · [미국! 미국 문화 속으로]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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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voakorea.com

Date Published: 12/2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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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 스포일러 도민익 – 브런치

미국 남자와 연애는 처음이라 ep.15 | 발렌타인 데이가 다가오고 있다. 미국의 연인들은 발렌타인 데이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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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7/1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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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발렌타인데이

이번 영상은 미국의 로맨틱 발렌타인데이와 관련된 질문에 원어민 친구들이 답하는 영상입니다. 1. 연애 중인 남녀는 발렌타인데이에 보통 무엇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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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2/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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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발렌타인데이에는 뭐하나요? – 미주 멘토링

한국에서는 발렌타인 때 여자가 남자에게 초콜렛을 주면서 사랑을 확인하는 그런 날이잖아요. 해외 한인 커뮤니티, 뉴욕, 뉴저지, 미국 생활, 미국 유학 생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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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entor.heykorean.com

Date Published: 5/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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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 발렌타인데이의 다른 점 – 이방인 씨

미국에서는 남자든 여자든 발렌타인데이에는 서로에게 마음을 표현합니다. ‘여성이 남성에게’ 가 아니라 그냥 ‘연인들의 날’ 이거든요. 크리스마스가 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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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trangerca.tistory.com

Date Published: 5/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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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발렌타인데이에도 초콜릿 없어서 못 판다 – 매일경제

올해 발렌타인데이에 미국에서는 예년보다 초콜릿을 구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노동력 부족 등에 따른 공급망 병목 현상이 장기화하면서 초콜릿 생산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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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k.co.kr

Date Published: 2/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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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미국 발렌타인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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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사는 엄마의 발렌타인데이 전날 일상 valentine's day v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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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미국 발렌타인 데이

  • Author: 윈윈팸 WinWinFam
  • Views: 조회수 541회
  • Likes: 좋아요 32개
  • Date Published: 2020. 2. 1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pUFXhUOO4ew

미국의 발렌타인데이 문화 엿보기

한국에서 발렌타인데이는 커플들을 위한 날이라는 인상이 강하지만, 미국에서 발렌타인데이는 남녀노소에 상관없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주는 날입니다. 학교 선생님이 반 아이들에게, 또 손자, 손녀가 할아버지, 할머니께 선물과 카드를 건네고, 발렌타인데이를 함께 축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한국과 미국의 발렌타인데이 차이점이 뭔가요?

한국과 미국의 발렌타인데이 차이점이 뭔가요?

곧 있으면 발렌타인 데이인데요..

한국에서는 보통 여자만 남자한테 초코렛을 주는 문화인 것 같아요!

한국에서는,

화이트데이다, 블랙데이다~

로즈데이다 여러가지 기념일이 많은데요…

그런데 미국에서는,

발렌타인데이 하나만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저번에 느꼈을 때 남자 여자 서로 주고 받는 것 같더라구요

그 외에도

미국생활 하면서 알아야 될만한,

한국식으로 생각하면 안될

발렌타인에 관한 것들이 있을까요?

[미국! 미국 문화 속으로]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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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람들의 일상 속에서 미국의 문화를 들여다보는 ‘미국! 미국 문화 속으로’ 입니다. 지난 한주 미국 사회는 ‘사랑’, ‘밸런타인’이라는 말에 푹 빠져 있었습니다. 연인에 대한 사랑, 배우자에 대한 사랑, 자녀와 가족, 친구에 대한 마음을 담은 카드나 작은 선물, 특별한 시간을 가지는 ‘사랑의 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미국 미국문화 속으로’ 오늘은 미국 사람들이 즐기는 ‘사랑의 날’ ‘밸런타인데이’ 풍경 속으로 모시겠습니다.

“ I go out dinner with my husband ~”

남편과 데이트를 나갑니다.

“For us, We normally have dinner together, a quiet dinner and so two of us work together~”

아내와 함께 만드는 저녁 식사를 계획하고 있다구요?

“I am going to have dinner with my husband then watch a movie that is pretty much of it.”

이분은 저녁 식사 뒤에 영화관으로 데이트도 간다는지요.

“Actually have an exam coming up after study for that other some event on dorm half time I would stop by and see that”

연인과 함께하지 않더라도 친구들과 만나서 이 특별한 날을 기념하고,

“Probably I will do some treatment for my son since they are celebrating Valentine’s Day in free school but nothing like unusual”

행사를 여는 유치원에 다니는 아들을 위해서 그 친구들에게 줄 작은 선물을 준비해야 한다는 이 어머니도 흐뭇한 날입니다.

“ 미국 사람들의 밸런타인데이”

지난 14일, 해마다 2월의 14번째 날은 미국 사람들이 널리 기념하는 ‘사랑의 날’, ‘밸런타인데이’입니다.

“I think Valentine’s Day is romantic and wonderful people love really each other”

밸런타인데이는 사랑의 마음을 크게 표현하는 날입니다.

“I think we need the day and the better you would do it the better”

밸런타인데이는 사랑의 날이고, 특별한 날이고,

“Valentine’s day is a special day that is about for showing respect and love your family, but especially your sweetheart.”

마음을 담은 선물로 사랑 받고 있음을 느끼게 하고, 서로를 향한 시를 써 주기도 하는 행복한 날이랍니다.

“Because you don’t express your views how do they know. They may think you mad at them in fact you feel much loved. ”

늘 사랑하고 있지만 말하지 않으면, 표현하지 않으면 사랑받고 있는지 알 수 없을 수도 있으니 밸런타인데이를 통해 다시 서로의 마음을 전할 수 있으니 어찌 기념하지 않을 수 있겠냐고 되물어 봤습니다.

“Whenever you go you see it. He is going with her, she is dating with him, they have been together so many years~

여기를 가나 저기를 가나 사랑하는 이들이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게 되는 밸런타인데이.

이렇게 많은 사람이 즐기는 분위기니 사랑을 말할 대상이 없거나 그런 말을 듣지 못한다면 괜히 더 허전하고 섭섭해지는 마음 드는 날도 바로 밸런타인데이라고도 하는데요.

“I have loved in school because we had to make valentines for everybody in the class,

그리고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서도 밸런타인데이에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모든 친구들에게 사탕과 초콜릿을 나눠 먹거나 마음을 담은 쪽지나 카드를 쓰도록 하는 것이 미국 사람들이 어린시절부터 배우는 발렌타인데이의 마음입니다.

“ 밸런타인데이 유래 ”

미국뿐 아니라 세계 많은 나라 사람이 기념하고 있는 밸런타인데이는 과연 언제 어떻게 생겨난 날일까요?

밸런타인데이의 유래는 지금으로부터 1천700여 년 전, 그러니까 3세기경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때는 로마제국 시대입니다. 한 경기장에서 가톨릭 사제인 밸런타인경이 공개처형을 당했습니다. 당시 로마 황제는 군에 차출되는 미혼 남성들 사기가 떨어질 것을 우려해 출병 직전에는 결혼을 금했는데, 그것이 정당하지 못하다고 생각했던 밸런타인경이 연인들의 사랑이 이뤄질 수 있도록 결혼식에 주례를 서 줬답니다.

그 일로 밸런타인경은 국가반역죄로 공개 처형됐다는데요. 그래서 바로 그날 2월 14일을 사랑의 사도, 밸런타인경을 기억하며 ‘밸런타인데이’라고 기념하기 시작했다는 것이 많은 사람이 믿는 이야기이고요.

밸런타인데이에 카드와 사탕, 초콜릿 등의 선물을 주고받는 문화는 1700년대 이후 미국에서 생겨난 풍속입니다.

밸런타인데이 카드 문화는 1840년대 미국 동북부 매사추세츠주에 사는 한 남자(에스터 하우랜드 씨)가 기념 카드를 만들어 판매하면서 시작됐다고 하고,

초콜릿을 나누는 문화는 19세기 영국 사람들이 사랑하는 이에게 초콜릿을 전하는 관습에서 비롯됐다고 하는데

1천700년 넘게 이어져 온 서구 사회의 밸런타인데이 문화가 아시아와 남미, 아프리카로도 퍼져 나가 세계 많은 사람이 그냥 지나치지 않는 지구촌의 기념일이 된 것입니다.

그리고 밸런타인데이는 한 나라 경제를 들썩이는 아주 큰 행사일이기도 합니다.

“미국 경제를 들썩이게 하는 밸런타인데이”

특별한 날, 사람들은 특별한 사람에게 돈 쓰는 일에 주저하지 않습니다.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 저녁이면 유명하다는 식당은 자리 잡기가 쉽지 않고, 호텔 등 휴식 시설도 그날을 위한 행사와 상품을 내놓아 연인들 마음을 끌어당깁니다.

꽃 파는 가게도 바빠집니다. 수줍은 사랑 고백에 향기롭고 화사한 꽃만큼 도움 되는 것도 없지요.

반지나 목걸이, 사랑의 증표가 될 수 있는 보석류 장신구들이 많이 팔려나가는 때도 바로 밸런타인데이 즈음입니다.

“Valentine’s day is the second largest celebration after Christmas. We do see a large and increase people buying cards for the love one or~”

연인과 배우자, 가족과 선생님 친구 등 누구에게나 보낼 수 있도록 만들어진 다양한 종류의 카드가 크리스마스 다음으로 가장 많이 팔려나가는 때랍니다.

“It is also a big big business day. Valentine’s day is Send largest biggest ~ ”

전미소매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밸런타인데이의 소비 경제 규모는 200억 달러($20.7 billion)를 넘었고, 올해는 270억 달러($27.4 B)로 예상했는데요.

밸런타인데이에 미국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는 것은 사탕. 미국 사람들 가운데 52%가 밸런타인 사탕을 사는데 그 규모가 무려 24억(2.4Billion) 달러입니다.

43% 사람들이 구매를 한다는 카드 시장은 13억달러, 반짝반짝 보석 시장은 58억 달러, 외식과 데이트 등 행사에 43억 달러, 밸런타인데이에 움직이는 꽃 시장은 23억 달러 규모입니다.

Happy Valentine’s Day~

밸런타인데이에 챙기게 되는 사람은 배우자나 연인 외에도 가족과 친지, 친구, 자녀의 친구들에 선생님, 직장 동료에, 개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도 빼놓을 수 없다는 사람들도 많았는데요. 50%가 넘는 미국 사람들이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에 쓰는 돈을 따져보니 한 사람에 평균 190달러가 넘었습니다.

그리고 여성보다는 남성이 밸런타인데이에 쓰는 돈이 배나 많았고, 결혼한 남성보다는 미혼 남성의 지출 규모가 더 크다는 사실이 눈에 띄었습니다.

발렌타인 스포일러 도민익

발렌타인 데이가 다가오고 있다.

미국의 연인들은 발렌타인 데이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한다. 우리나라에서 귀요미들이 챙기는 백일, 이백일은 챙기지 않아도, 생일과 발렌타인 데이, 1년마다 돌아오는 기념일(anniversary) 정도는 꼭 챙긴다.

그러고 보면 우리나라만큼 이벤트 데이가 많은 나라도 없을 것 같다. 발렌타인 데이, 화이트데이, 블랙데이, 로즈데이, 키스데이, 빼빼로데이까지. 온갖 사장님들이 총출동하셔서 각종 데이들을 자기 일처럼 챙겨주신다. 외국인들이 보면 우리나라는 사랑이 넘치는 나라인가 보다 할 것이다. 나는 한국에 있을 때 그것은 모두 상술이라며 으르렁댔다. 하지만 막상 미국에 오니 아기자기한 여러 이벤트들도 해보면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막상 시키면 또 안 할지도 모르지만.

미국의 발렌타인 데이는 우리나라의 방식과는 사뭇 다르다. 우리나라는 발렌타인 데이에 여자가 남자에게 초콜릿을 주고, 화이트 데이에 남자가 여자에게 사탕을 준다. (이것은 일본과 똑같다고 오타쿠 민익씨가 알려줬다.) 나는 사탕보다 초콜릿을 좋아하는데 대체 왜 여자는 사탕을 받아야 하는 건가 평생 동안(?) 억울했다. 그런데! 미국의 발렌타인 데이는 남자든 여자든 서로에게 마음을 표현한다. 대표적인 발렌타인데이 선물 세 가지는 초콜릿, 작은 선물, 꽃이다. 주로 남자 쪽이 여자보다 더 근사한 것을 준비하는 것 같다.

드디어 나도 사탕 말고 초콜릿을 받겠다는 생각에 기분이 들뜬다. 나는 뭘 해주지 고민이 된다. 화려하게 포장한 이벤트성 초콜릿에 많은 비용을 투자하고 싶지는 않다. 홈메이드 초콜릿을 만들어줘야겠다.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일이기에 번거롭고 귀찮기는 하지만 내가 직접 만드니까 믿고 먹을 수 있고, 비용도 아낄 수 있다. 우리나라는 연인에게 줄 초콜릿이나 빼빼로를 만들어주는 것이 꽤 보편화되어 있는 ‘그럴 수도 있다’의 정서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지극히 개인주의적인 미국인들에게 홈메이드 선물은 흔치 않다. 민익씨가 좋아했으면 좋겠다.

타겟(target) 에서 수제 초콜릿 만들기에 필요한 재료들을 사러 갔다. 타겟은 월마트(wall-mart)처럼 미국 전역에 널리 퍼져있는 대형 마트인데, 내가 사는 뉴욕 맨해튼에 있는 지점은 작지만 있을 것이 거의 다 있다. 코리아 타운 근처에 있어 신라면부터 김치도 있다. 타겟이 파는 김치의 맛은 우리나라의 김치를 재해석(?)한, 무언가 스페인의 정취가(?) 물씬 나는 김치이다. (어떤 느낌인지 드셔 보시면 이해가 갈 수도 있어요. ㅋㅋ) 맨해튼의 물가는 다른 지역보다 심하면 2배 이상 비싸다. 그나마 타겟은 다른 마트들에 비해서는 저렴한 편이다.

타겟을 천천히 둘러보고 있는데 수제 초콜릿 만들기에 최대 적수를 만났다. 그것은 가격도 아니고, 시간도, 사랑도 아닌 귀차니즘이다. 귀차니즘은 발렌타인 데이가 당장 내일인 이 시점까지 나를 데려왔다. 그냥 만드는 걸 포기하고 사 버릴까 싶다. 내가 만든 것을 남자 친구가 맛있게 먹어주는 것을 바라보며 만족하기에 나의 사랑이 부족… 하다기보다는 그것은 어머니의 무한한 사랑이라 해도 쉽지 않다. 100% 초콜릿 만들기에서 급 진로를 변경했다. 유명 초콜릿 가게에서 생딸기에 초콜릿을 입혀서 팔던 기억이 난다. 나도 그걸 만들어줘야겠다. 딸기를 담을 상자는 유기농 달걀이 담겼던 12구짜리 계란판을 쓰기로 했다.

딸기 6불, 화이트 초콜릿과 다크 초콜릿 한 봉지씩 3불, 위에 뿌리는 스프링클 2불 총 14불이 들었다. 한국 돈으로는 만 육천 원에 육박한다. 최소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내자는 취지에 어긋나는 것이 아닌가 스스로에게 의문을 던진다. 이렇게 만들어 시중에 파는 건 몇 배로 비싸다며 정당화했다.

재료들을 집으로 가져와 보울에 화이트 초콜릿을 먼저 녹이고 그릇에 옮겨 담았다. 그 후 보울에 남아 있던 화이트 초콜릿과 다크 초콜릿을 섞어 밀크 초콜릿을 만들어서 다른 그릇에 담고, 마지막으로 다크 초콜릿만을 녹여 세 번째 그릇에 담았다.

딸기를 꺼내 깨끗이 씻고 꼭지를 잡은 후 녹인 초콜릿이 종류별로 담긴 그릇들에 각각 4개씩 담갔다가 꺼내서 평평한 도마에 올려둔 후 스프링클을 뿌리고 잠시 말렸다. 1시간쯤 후에 얇은 종이를 깐 계란판에 정갈하게 담아서 냉장고에 넣었다. 생각보다 쉬웠고, 시간은 쇼핑까지 합쳐 3시간 정도 걸렸다. 만족스럽다. 이 정도면 엄청난 노력이 들어가 보이고, 꽤 비싸 보이는 가성비 갑 수제 초콜릿이다.

늠름하게 초콜릿이 담긴 계란판을 들고 민익씨 집으로 향한다. 민익씨가 나를 집으로 초대했다. 뭔가 대단한 것을 해주는지 기대하란다. 대체 뭘 준비하고 있길래 그러나 궁금하기도 하고 별거 아니면 어쩌나 걱정도 된다. 나는 표정을 잘 못 숨긴다. 기대한 무언가에 실망하면 나도 모르게 ‘와~’라고 기계음을 내고 이내 정적에 휩싸인다. 민익씨는 원래 표현이 크지 않아서 기뻐도 슬퍼도 힘들어도 행복해도 톤이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반면 나는 대체로 표현이나 리액션이 크고 다채롭다. 그래서 실망했을 때의 반응이 유독 두드러지는 것 같다. 로봇으로 태어날 걸 그랬다고 아주 가끔은 후회한다. (안 한다.)

민익씨네 아파트에 도착했다. 그의 아파트 현관문은 카드키가 있어야 들어갈 수 있다. 그는 자신을 부르면 내려가서 열어주겠다고 하지만, 성질이 급한 나는 전화를 걸어 그에게 내가 왔다고 알려주고 그를 기다렸다가 함께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야 하는 일정이 영겁의 시간보다 길다. 그래서 그의 아파트 앞에 도착하자마자 문을 열어줄 수 있는 주변 사람에게 도움을 청한다. 그들이 문을 열어주면 고맙다며 들어가서 엘리베이터의 번호를 누르고 그의 집 앞 문을 두드린다. 모든 과정은 1분도 채 안 걸린다.

그. 런. 데.

오늘은 민익씨를 그의 아파트 정문 앞에서 마주쳤다. 이런 적은 한 번도 없었는데 해가 서남북쪽에서 뜰 일이다.

“웬일이야? 자기가 마중을 다 나오고??”

매번 그의 집에 도둑고양이처럼 들어가는 게 일상이었는데 신기하다. 발렌타인데이라서 단단히 작정을 한 건가. 흐뭇해하던 차에 뻘쭘하게 서 있던 민익씨가 입을 뗀다.

“나 잠깐 갈 데가 있는데… 여기서 조금만 기다려 줄 수 있어?”

“응???”

앞에서도 말했듯이 기다림은 내가 이 세상에서 가장 지루해하는 행위 중에 하나다. 그의 초대에 응하기 위해 한 시간 넘게 달려온 여자 친구를 이 아름다운 날에 언제까지 본인의 아파트 앞에 세워두겠다는 것인가.

“그냥 자기는 볼 일 보고 나는 집에 먼저 들어가 있으면 안 될까?”

황급히 안된단다.

집에 뭔가를 준비해 둔 것 같다. 기특하다. 그래도 이 추운 날 여기서 하염없이 그를 기다릴 수는 없다. 나도 따라가겠다고 했다. 민익씨는 잠시 난처해하더니 체념한 듯 나와 함께 어디론가 향한다.

도착한 곳은 월그린(wallgreen)이라는 약국 겸 편의점이다. 그가 쭈뼛쭈뼛 유리에 담긴 향초가 있는 곳으로 다가가더니 내게 무슨 향이 좋으냐고 물어본다. 레몬과 라벤더가 섞인 향과 복숭아 향을 골랐다. 그가 두 가지 향의 향초를 골고루 아홉 개나 담는다. 나는 그와 함께 내가 받을 이벤트의 준비물을 사고 있는 것이다. 향초를 뭐 그렇게 많이 사냐 이런 거 필요 없다 등등의 말들이 목 끝까지 차올랐지만 그냥 너 하고 싶은 거 다 하라고 가만히 두었다. 이번에는 라이터가 필요하단다. 둘이 구석구석을 뒤져도 라이터가 보이지 않는다. 내가 직원에게 물었다. 화기류는 프런트에서만 판단다. 민익씨가 계산을 하다 향초에 불을 붙일 기다란 라이터도 함께 샀다.

편의점에서 나와 엘리베이터를 타고 마침내 그의 집으로 올라갔다. 이제야 들어가나 싶었는데 나보고 잠시만 밖에서 기다리란다. 향초 세팅을 해야 하나보다. 선물할 초콜릿을 들고 다니며 내가 받을 이벤트를 함께 준비하다 보니 슬슬 속에서 열불이 난다. 장기자랑을 준비하는 아들 같기도 해서 조금만 더 참기로 했다. 벽 너머로 그가 열심히 이벤트를 준비하는 소리를 들으며 문이 열리기만을 기다렸다.

드디어 문이 열리고 민익씨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환하게 웃으며 나를 맞이한다. 나 또한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들어가 놀랄 준비를 한다. 나와 함께 산 향초가 띄엄띄엄 불을 밝히며 이어져 있고 가는 길에는 장미 꽃잎까지 뿌려져 있다. 함께 산 향초 길을 따라가다 나온 그의 방에는 마빈 게이의 노래가 흘러나온다. 향초 길의 끝에는 장미꽃 한 다발과 초콜릿 한 상자, 안대(갑자기?)가 보인다. 이미 절반 정도는 예상한 이벤트임에도 불구하고 감동을 받아 비디오도 찍고 사진도 찍고 신이 나서 뛰어다니던 내가 그에게 물었다. 갑자기 분위기 안대는 무엇이냐고.

“응. 요즘 잠을 잘 못 잔다길래 샀어.”

안대에는 ‘sleeping beauty’(잠자는 숲 속의 공주)라고 쓰여 있다. 이렇게 귀여울 수가 없다.

“생각보다 네가 빨리 와서 놀랐어. 난 삼십 분 정도는 더 여유가 있을 줄 알았는데.”

나는 그에게 7시까지 간다고 하면 8시까지 가고, 8시까지 간다고 하면 9시까지 가는 안 좋은 버릇이 있다. 먼 길이라 준비하다 보면 시간이 금방 가기도 하고, 차가 막히기도 하고, 가장 중요한 건 어차피 그가 집에서 기다리기 때문에 조금은 늦어도 되겠지 싶어서 대개는 나만의 타이밍을 지켜왔다. 나는 오늘 이상하게도 제시간에 출발하고 싶었고, 민익씨는 나의 자유로운 타이밍에 익숙했던 것이다.

마침내 그에게 딸기 퐁듀 초콜릿을 건넸다. 직접 만든 거라니까 깜짝 놀란다. 내일 가져가서 동료들과 나눠먹으랬더니 아깝다고 두고두고 혼자 먹겠단다.

약간, 혹은 보통, 아니 조금 더 많이 엉성하게 함께 준비한 이벤트는 신선했다. 이렇게 정직하게 이벤트를 할 수도 있구나 싶다. 영락없는 도민익 스타일이다. 이벤트는 그의 적성에 안 맞나 싶지만 굳이 해주겠다면 앞으로도 말리지는 않겠다.

딸기 퐁듀 초콜릿을 먹은 그가 며칠 후 꼭지를 따 놓으면 더 쉽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고 품평을 하더군요. 욱해서 ‘그럼 앞으로 안 해준다.’고 으름장을 놨어요. 그는 아직 수련 중입니다.

미국의 발렌타인데이

이번 영상은 미국의 로맨틱 발렌타인데이와 관련된 질문에 원어민 친구들이 답하는 영상입니다.

1. 연애 중인 남녀는 발렌타인데이에 보통 무엇을 하는지

What do (wo)men in a relationship usually do on Valentine’s Day?

2. 남녀는 발렌타인데이에 선물이나 초콜릿을 주고받는지

As a (wo)man, do you receive gifts or chocolates on Valentine’s Day?

3. 발렌타인데이에 주로 무엇을 주는지

What do you usually give on Valentine’s Day?

4. 발렌타인데이에 대해 더 말해 주고 싶은 게 있는지

Do you have anything else you want to talk about Valentine’s Day?

에 대해

씨씨 (Cece, 뉴욕 브루클린 출신, 현 미시건주립대 higher education 박사 과정)와

크리스(Chris, 미시간대 로스쿨 나온 변호사)가

답해 줍니다.

이번에도 인터뷰를 하면서 다양한 것들을 알게 되었답니다. 크게 2가지만 말씀드리면,

1. a dozen red roses

발렌타인데이에 꽃 선물할 때는 다음의 3가지 조건을 갖춘다고 하네요. “12송이, 빨간, 장미”요. 10송이도 아닌 꼭 12송이, 분홍색도 아닌 꼭 빨간색, 다른 종류의 꽃이 아닌 꼭 장미여야 한다는 거예요. 궁금해서 검색해보니 빨간 장미는 사랑을 의미하고 숫자 12는 완벽함을 뜻한다고 합니다. (아래 추가 설명)

2. Galentine’s Day

미국 드라마 Parks & Recreations에서 나와서 하나의 문화로 자리를 잡은 듯해요. 여자 친구들이 모여서 발렌타인데이를 보내는 거죠. 갤런타인데이는 2월 13일이라고 하네요. 그 즈음에 모여서 여성 우정의 날을 보낸다고 합니다. (아래 추가 설명)

Valentine(‘s) Day: 발렌타인 데이 (2월 14일. 미국에서는 이날 연인끼리 사랑의 징표로 선물을 주고받는 습관이 있음. 정식 명칭은 Saint Valentine’s Day

What is the significance of 12 red roses?

For example, a dozen red roses conveys a declaration of love and passion. 12 stems also communicates perfection and completeness, because the number itself is associated with an entire year, the 12 hours of a day, and the 12 signs of the zodiac.

[영상 속 어휘]

1. in a relationship: 사귀고 있는, (연애) 관계 중인 있는; 관련/관계있는

2. in some capacity: 어느 정도

3. stereotype: 고정 관념, 정형화된 생각

4. perfunctory: 형식적인, 의례적인 (of an action or gesture) carried out with a minimum of effort or reflection

5. unique: 독특한, 특별한

6. might as well : …하는 편이 낫다

7. besides: 1… 외에 2. 게다가, 뿐만 아니라

8. in the dog house: 속어 면목을 잃어, 인기를 잃어;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해) 사이가 서먹해져 informal. : in a bad situation because someone is angry at one : in trouble 예) He’s in the doghouse for forgetting his wife’s birthday.

9. extravagant: 사치스러운

10. a big proponent of~: ~의 큰 지지자

11. cheesy: 오글거리는

12. Galentine’s Day: 갤런타인데이, 여성 우정의 날((미국 시트콤 팍스 앤 레크리에이션에서 생긴 여성들의 우정을 기념하는 날로 밸런타인데이 하루 전인 매년 2월 13일))

영화: Valentine’s day

영화: About Last Night

13. rom-com: 로맨틱 코미디 (=romantic comedy)

14. foist somebody/something on/upon somebody: 억지로 떠안기다[맡기다]

impose an unwelcome or unnecessary person or thing on.

“don’t let anyone foist inferior goods on you”

15. Hallmark Holiday: A holiday that seems to exist only for the purpose of selling greeting cards (and flowers, etc).

16. screw up: 망치다[엉망으로 만들다] (=mess up)

17. in that sense: 그런 면에서

18. anyways: anyway의 informal form

영어 자막 공유합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

Romantic Valentine’s Day_Whole.docx 0.01MB Romantic Valentine’s Day_Whole.pdf 0.04MB Romantic Valentine’s Day_Whole.txt 0.0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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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 발렌타인데이의 다른 점

세상 그 어떤 연인들보다도 초콜렛 가게 주인들이 더 기다릴 법한 발렌타인데이가 며칠 앞으로 다가왔네요.

최초의 발렌타인데이는 로마 시대 천주교 박해 당시, 목회를 하다 순교한 성 발렌티누스를 기념하는 날이었지만 14세기에 들어서 영국의 작가 제프리 초서 (Geoffrey Chaucer) 가 쓴 한 편의 시 덕분에 로맨틱한 기념일로 탈바꿈했습니다.

‘발렌타인데이가 되면 모든 새들이 제 짝을 찾아 날아든다’

라는 내용의 시였는데 이를 시작으로 발렌타인데이에 연인들끼리 사랑을 표현하는 풍습이 생겼고, 15세기에 이르자 편지와 꽃을 주고 받는 지금과 비슷한 형태를 갖추게 되었다고 합니다.

발렌타인데이는 전 세계 어디나 2월 14일이지만, 한국과 미국의 발렌타인데이는 다른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한국과 미국의 발렌타인데이의 차이점 세 가지를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첫번째 – 일방통행 VS. 양방향

한국의 발렌타인데이는 ‘여성이 남성에게’ 초콜렛을 선물하는 날이죠?

여자친구가 남자친구에게 주기도 하고, 딸이 아버지에게 드리기도 하고, 여자 사람이 남자 사람에게 그냥 친절의 의미로 주기도 하고 말이죠.

그리고 한달 후 3월 14일 화이트데이에 방향이 바뀌어 ‘남성이 여성에게’ 사탕을 주는 것이 관례잖아요.

미국에서는 남자든 여자든 발렌타인데이에는 서로에게 마음을 표현합니다.

‘여성이 남성에게’ 가 아니라 그냥 ‘연인들의 날’ 이거든요.

크리스마스가 가족 중심의 날이라면, 발렌타인데이는 무조건 연인들을 위한 날이죠.

매달 독특한 기념일이 있는 한국과 달리 미국에는 오로지 발렌타인데이 하루 뿐이기 때문에 연인이나 부부들에게 가장 중요한 날입니다.

미국에는 화이트데이도 없기 때문에 발렌타인데이에 서로 모든 것을 쏟아 붓습니다. ㅎㅎㅎ

두번째 – 가벼운 기념일 VS. 연중 가장 중요한 행사

위에 언급한대로 한국에는 워낙 연인들을 위한 기념일이 많고, 또 백일이다 천일이다 기념하는 커플들이 많기 때문에 발렌타인데이도 그 중 하나로, 특이한 점이라면 초콜렛을 준다는 것 뿐인데요.

미국에서 발렌타인데이는 어떤 커플들에게는 애정전선의 사활이 걸린 날이랍니다.

한 2-3년쯤 전 발렌타인데이 시즌에 미국의 여성잡지에 난 기사를 보고 제가 웃을 수 밖에 없었던 통계가 있었는데요.

미국에서 커플들이 가장 많이 다투는 시기가 바로 발렌타인데이 전후라고 합니다.

왜냐구요?

연인에게 받은 선물에 실망을 해서요.

한국에서는 초콜렛이 메인 이벤트이기 때문에 초콜렛 품질의 차이만 있지만, 미국에서는 초콜렛은 엑스트라일 뿐 굉장히 큰 선물들을 많이 하더라구요.

미국 커플들에게는 생일을 제외하면 가장 대단한 선물을 하는 날이 발렌타인데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양방향 통행이다 보니, 아무래도 내심 서로가 받은 선물을 비교하게 되기 마련이잖아요.

선물 금액의 차이도 그렇지만, 상대방의 취향을 파악하지 못한 선물 때문에 감정 상하는 커플들이 상당수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미국에는 발렌타인데이가 되면 선물 고르느라 피로감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합니다.

세번째 – 여친&남친 VS. 부부

한국에서 발렌타인데이하면 결혼 안 한 연인들이나 혹은 아직 어린 커플들을 위한 기념일이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미국에서는 결혼한 부부들 사이에서도 마찬가지로 중요한 날이랍니다.

결혼하고 부부가 됐다고 연인 관계가 끝난 건 아니잖아요.

오히려 결혼으로 맺어진 후에 더 소중한 연인이 된 거라고 할 수 있겠죠.

제가 아르바이트하던 식당 바로 옆이 꽃집이었는데, 발렌타인데이가 되면 결혼 반지가 손가락에서 빛나는 중년의 아저씨들 뿐만 아니라 할아버님들까지 꽃다발을 사러 오시는 걸 많이 봤답니다.

오히려 남자친구보다 남편들이 더 통 큰 선물을 많이 하기도 하구요.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거나 부부 둘만의 로맨틱한 여행을 떠나기도 합니다.

제게는 조금 생소한 모습이었지만 오히려 부부간의 발렌타인데이가 더 의미있게 보이기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생전 기념일 같은 걸 챙길 줄 모르시는 저희 부모님이 안타까워 보였답니다. ^^;;

오늘 소개해드린 한국과 미국의 발렌타인데이의 다른 점들, 어떻게 보셨나요?

혹시 여러분도 발렌타인데이 준비하고 있나요? ^-^

좋은 하루 보내세요~

美 발렌타인데이에도 초콜릿 없어서 못 판다

발렌타인데이 기념 초코릿 [로이터 = 연합뉴스]

올해 발렌타인데이에 미국에서는 예년보다 초콜릿을 구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노동력 부족 등에 따른 공급망 병목 현상이 장기화하면서 초콜릿 생산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3일(현지시간) 미국 사탕·초콜릿 제조사 허쉬는 올해 발렌타인데이용 사탕,초콜릿 생산량이 저조하다고 밝혔다. 원인으로는 노동력 부족과 공장의 생산능력 저하를 꼽았다.마이클 벅 허쉬 최고경영자(CEO)는 “사탕, 초콜릿 산업 전체가 공급난을 겪고 있다”며 “회사는 인력을 충원하고 생산능력을 확대했지만, 시험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벅 CEO는 “상황이 언제 반전될지 알 수 없다”며 “올해 내내 압박이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마켓리서치회사인 IRI가 발표한 CPG(소비재) 공급 지수에 따르면 현재 미국 상점에서 사탕 코너의 품목은 평균 20%가 품절된 상태다. 전체 매장의 평균 상품 품절률인 12%보다 높은 수준이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전 사탕코너의 품절률은 7%였다.오레오 쿠키와 캐드버리 초콜릿 제조사로 유명한 몬델리즈 인터내셔널도 지난해 노조원들의 파업과 협력업체들의 구인난 탓에 제품 재고가 부족한 상태라고 전했다. 더크 반 데 푸트 몬델리즈 CEO는 지난주 “통상 몇 달이 지나면 재고가 정상으로 돌아오지만 공급망 문제가 계속되면서 재고가 정상으로 되돌아오려면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고 했다.소매업체들은 발렌타인데이 대목을 앞두고 초콜릿을 충분히 구하지 못해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미국 슈퍼마켓 체인 B&R 스토어즈의 마크 그리핀 사장은 “발렌타인데이용 물량을 다 받지 못했다”며 주문량의 60%를 밑도는 물량을 받았다고 추산했다. 그는 리즈 땅콩 초콜릿, 스니커즈 초콜릿 바 등도 구하기 어렵다고 전했다.또 다른 식료품점 체인인 페스티벌푸드 스토어즈는 최근 몇 달 동안 평소보다 25~30% 많은 사탕류를 주문하고 있으나 재고가 여전히 부족하다고 전했다. 페스티벌푸드의 랜달 먼스 최고운영책임자는 “우리는 이미 할로윈용 사탕 주문도 넣었다”고 했다.허쉬와 몬델리즈는 쏟아지는 주문량을 감당하지 못하면서 최근 몇 달간 제품 광고도 줄였다. 재고가 평소보다 부족한 상황에서 광고로 수요를 더 자극해선 안된다는 판단에서다.초콜릿 품귀 현상에 소비자 가격도 덩달아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WSJ는 사탕 제조업체들이 다른 식품업체들과 마찬가지로 공급망 충격에 따른 원재료비, 운송비, 인건비, 포장비 상승분을 제품 가격을 올림으로써 소비자에게 전가하고 있다고 전했다.[신혜림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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