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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창업 아이템 | [2부] 미국에서 대박난 여성창업 아이템, 여성 무자본 창업 사례 모음,1인창업 24 모든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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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으로 온라인 창업에 대박난 사례만을 모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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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성공창업 아이템 ‘베스트10’ – 태사랑

미국 성공창업 아이템 ‘베스트10’ – 바쁜 현대인 ‘여유’주는 틈새업이 키워드 현대인의 생활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바로 ‘시간이 없다’, ‘바쁘다’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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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미국에서 대박난 여성창업 아이템, 여성 무자본 창업 사례 모음,1인창업 24
[2부] 미국에서 대박난 여성창업 아이템, 여성 무자본 창업 사례 모음,1인창업 24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미국 창업 아이템

  • Author: 유통9단TV,유통9단 김영호는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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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9.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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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성공창업 아이템 ‘베스트10’

미국 성공창업 아이템 ‘베스트10’ – 바쁜 현대인 ‘여유’주는 틈새업이 키워드

<목공용품·오디오북 ·어린이 과학실험 실습·어린이용 변신 가구·양초 등>

현대인의 생활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바로 ‘시간이 없다’, ‘바쁘다’가 아닐까 싶다. 사실상 하루에도 몇번씩 이 말을 주문처럼 되뇌이며 사는 사람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요즘 미국에서 뜨고 있는 창업 아이템은 이렇게 바쁜 생활에 초점을 둔 것들이 많다. 오디오북 전문점이나 선물상품권 배달 대행업, 커피 키오스크 등이 대표적 사례들이다. 그런가 하면, 바쁜 가운데서도 좀더 삶의 질을 높이고 즐길 수 있는 취미나 장식관련 용품도 인기다. 결국은 소비자의 트렌드와 마음을 읽는 앞선 안목과 전문화 의지가 창업으로 성공할 수 있는 바로미터인 셈이다.

◆ 목공용품 전문점 / ‘뚝딱 뚝딱!, 쾅 쾅!’품목 다양화가 열쇠

미국 매사추세츠주 첼시아에 있는 ‘트렌드 라인즈(Trend-lines, Inc.)’사는 미국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95개의 목공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들 점포외에도 계간으로 발행되는 카탈로그를 1백60만 가구에 배포하고 있다.

미국에서 주말에 톱과 망치를 들고 이것저것 만드는 것을 취미로 삼고 있는 사람들이 자주 찾는 곳이 ‘홈디포(The Home Depot)’와 같은 창고형 홈 센터다. 이런 홈 센터는 수천평 규모의 창고 안에 주택개조와 관련된 거의 모든 기구와 재료를 쌓아놓고 판다.

그러나 홈 센터에도 취약점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가격할인으로 승부를 걸고 있는 홈 센터로서는 품목구성과 고객 대응에서 약점을 노출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트렌드 라인즈는 이같은 틈새를 뚫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평균적인 점포의 크기는 1백40평 정도이지만, 어떤 품목에서는 홈 디포 보다 다양한 품목의 상품을 갖추고 있다. 이를테면 홈 디포에서는 30개의 파워 드릴을 갖추고 있는 반면에 트렌드 라인에서는 70종 이상을 취급하고 있다.

이같은 차이는 트렌드 라인의 고객들이 보다 적극적인 취미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들은 뛰어난 기능의 새로운 제품을 찾고 있는 것이다. www.trend-lines.com

◆ 오디오북 전문점 / 책 읽어주는 서점 잠재 수요자 풍부

책은 여전히 정보를 얻는 유용한 수단이지만, 바쁜 현대인들이 책 읽을 시간을 내는 것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그런 반면에 운전이나 허드렛일은 어쩔 수 없이 해야하는 일상사 중의 하나다. 이렇게 낭비되는 시간을 생산적인 시간으로 바꿀 수 있게 한 것이 오디오북이다.

미국의 오디오북 시장규모는 14억달러로 추정되고 있으며 매년 30% 정도씩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전체 인구의 75%가 아직 오디오북을 구입한 적이 없기 때문에 무한한 성장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국 미시건주 웨스트 브룸필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토킹 북 월드(Talking Book World)’사는 이같은 오디오북 붐을 타고 급성장하고 있는 회사중 하나다. 1988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지금까지 미시건주에만 4개의 점포를 냈고, 사업의 틀이 갖춰짐으로써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통해 사업영역의 확대를 모색하고 있는 중이다.

토킹 북 월드의 점포에서는 22개 분야 5천여종의 오디오북을 취급하고 있다. 각 점포에서는 취급서적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고, 매달 베스트셀러를 집계해서 발표함으로써 고객들의 도서선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점포내에서 판매, 대여, 통신판매 등 다양한 방식이 모두 동원되고 있다는 것이 특색이다.

일반 독자에게는 3일(3달러), 7일(5달러), 14일(8.50달러) 단위로 대여되고, 회원에 가입하면 3, 6, 12개월 단위로 장기간 대여할 수 있다. 이 회사는 모든 취급도서를 수록하고 있는 52쪽 분량의 카탈로그를 예상고객에게 배포하여 통신판매도 하고 있다. www.talkingbookworld.com

◆ 어린이 과학실험 실습 사업 / 오락같은 ‘과학 실습’ 사업 접목 ‘재미 톡톡’

과학은 흔히 ‘골치 아픈’ 학문으로 치부되기 쉽다. 그러나 원리를 알 수 있는 실험이 곁들여진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가장 재미있는 학문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매드 사이언스란 회사는 바로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과학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과학실험 커리큘럼을 사업에 접목시켜 재미를 보고 있다. 과학 기자재와 실험과정이 패키지로 짜여진 매드사이언스(Mad Science) 프로그램은 학교는 물론 캠프나 유치원, 탁아소에서 활용되고 있다.

창업자 아리엘 슬리엔은 어렸을 때부터 신기한 과학실험을 좋아했다. 그는 캠핑장, YMCA, 생일파티 등에 나가서 드라이 아이스와 물을 혼합해 안개구름을 만드는 것과 같은 실험장면을 보여주면서 어린이들을 놀라게 했다.

1991년 대학을 졸업한 슬리엔은 캐나다 퀘벡에서 ‘매드 사이언스 그룹(Mad Science Group, Inc.)’을 설립함으로써 취미를 본격적으로 사업화했다.

매드 사이언스는 어린이들에게 과학이 딱딱하고 골치아픈 것이 아니라 어떤 놀이보다도 재미있고 신나는 오락이라는 것을 알게 했다. 이 회사의 강사들은 슬리엔이 했던 것처럼 어린이들 앞에서 멋지게 시연을 하면서 매드 사이언스 키트(Mad Science Kit)를 팔고 있다. 슬리엔은 94년부터는 미국과 캐나다를 중심으로 프랜차이즈를 전개하기 시작해 프랜차이즈점을 58개로 늘렸다. 이 회사의 연간 매출액은 63만달러를 넘어섰다. www.madscience.com

◆ 어린이용 변신 가구 / 어린이 나이 따라서 가구도 ‘쑥쑥’ 성장

아이들은 금방금방 자란다. 쑥쑥 자라나는 아이들은 허물을 벗듯이 새로운 옷을 찾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린이용 가구는 어떨까? 가구의 경우는 아이들이 자라난다고 해서 새옷을 사주듯 수시로 바꿀 수는 없을 것이다. 여기에 착안해서 생겨난 것이 아동용 변신가구(Convertible Furniture)업체인 ‘키즈퍼니처’다.

침대의 경우 아이의 성장에 따라 베이비용(Crib)→청소년용(Youth Bed)→더블침대(Full-size Double Bed)로 변신해 나간다. 어린이방 가구 세트의 경우는 유아용(Nursery)→걸음마용(Toddlers Room)→아동용(Big Kids Room)으로 변신하는 것이다.

가구의 형태별로는 Classic Pine, Contemporary, Oak Traditional, Heritage, Eternity 등 5가지로 분류되는데, 이들 제품은 모두 3단계로 변신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www.kidsfurniture.com

◆ 어린이 요리교실 / 부모와 함께 강습 ‘꼬마 요리사 도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에 있는 키즈 쿠킹 클럽(Kids Cooking Club)은 어린이들의 요리에 대한 열정을 충족시킴으로써 성공을 거두고 있는 어린이 요리교실이다.

맞벌이 부부의 아이들에게는 키보이(Key Boy)라는 별명이 있다. 부모들이 모두 직장에 나갔기 때문에 학교나 유치원에서 돌아온 아이들은 스스로 식사를 해결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래서 전자 레인지가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이 되었는가 하면, 가공식품에 싫증난 어린아이들은 요리에 관심을 갖게 되기도 했다.

창업자인 낸시 레이놀즈는 이런 아이들을 위해 1995년 ‘키즈 쿠킹 클럽’을 시작했다. 사업방식은 어린이와 그들의 부모가 함께 요리를 할 수 있도록 월 단위로 요리에 필요한 재료와 조리법 등을 알려 주는 것이다.

회원제로 운영되는 이 쿠킹 클럽에서는 파스타, 피자, 토틸러 등과 같이 기초적인 요리를 만들고 있다. 요리 이상으로 이 클럽이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시간을 보내게 함으로써 가정의 가치를 되돌아보게 하는 것이다. www.kidscook.com

◆ 양초 전문점 / 분위기로 승부 “은은한 낭만 팔아요”

미국 미네소타주 브레인너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캔들맨(Candleman Corp.)’사는 양초와 관련 제품을 판매하는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다.

양초의 신비로운 분위기와 아름다움이 점점 대중적 인기를 끌게 되면서 1992년 첫 점포를 개업한 캔들맨은 생활용품점 등 다양한 점포에서 팔고 있던 양초와 관련 액세서리를 한 곳에 모아 놓음으로써 틈새시장을 개척했다.

그러나 캔들맨의 점포는 양초라는 상품 이상을 파는 마케팅 컨셉을 창출해냈다. 즉, 낭만과 분위기에 초점을 맞춘 라이프스타일 점포(Lifestyle Store)를 지향하고 있는 것이다. 주로 대형 쇼핑몰이나 백화점 등에 출점하고 있는 캔들맨의 점포들은 쇼핑객들의 이정표 점포(Destination Store)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한다. 반드시 양초 제품을 구매할 의사가 없는 사람에게도 약속장소로 이용하기에 좋은 곳이라는 것이다.

이에 따라 캔들맨의 점포에서는 반복구매가 매우 높고, 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손님이 많다고 한다. 이 회사는 현재 미국 35개 주 및 일부 캐나다 지역에서 76개의 체인점을 운영할 만큼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덕분에 미국 양초산업의 규모 또한 92년 당시 3억달러에서 99년 현재 23억달러로 급성장했다. www.candleman.com

◆ 경영자 대상 컴퓨터 교육센터 / ‘왕컴맹을 컴도사로’기업 단체 교육 적합

미국 조지아주 알파레타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익제큐 트레인(ExecuTrain Corp.)’사는 업무용으로 컴퓨터를 사용하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컴퓨터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어느 대기업에 근무하던 창업자 데이비드 더치는 컴퓨터를 배우기 위해서 컴 퓨터 교육센터에 등록을 했다고 한다.

그러나 강의 내용이 지나치게 기술적인 것에 치우쳐 있어 별로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같은 컴퓨터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비즈니스용으로 컴퓨터를 배우고자 하는 초보자들에게 보다 더 쉽게 컴퓨터를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익제큐 트레인을 설립했다.

익제큐 트레인의 컴퓨터 교육센터는 직원들에게 효과적으로 컴퓨터를 교육하고자 하는 기업들에 매우 적합한 장소로 알려져 있다. 기업들이 단체로 직원들을 보내고 있는 것도 좋은 점이다.

84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86년부터 프랜차이즈를 전개하기 시작했다. 이 회사는 현재 23개국에 진출, 모두 1백91개의 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96년에는 1백20만명 이상이 이 회사의 교육센터를 거쳐 갔다. www.executrain.com

◆ 커피 키오스크 사업 / 영업 비용 낮아 고수익 서서 즐기는 커피 인기

건강에 좋지 않다는 등 비난이 많지만, 커피는 현대인에게 빠뜨릴 수 없는 기호식품의 하나다. 최근 미국에서는 사람들의 통행량이 많은 사무실 거리나 지하철 역 등을 중심으로 에스프레소 같은 고급 커피를 싼 가격에 판매하는 커피 키오스크(Coffee Kiosk)가 등장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분야의 원조격인 회사는 미국 미시간주 플러싱에 본사를 두고 있는 ‘커피 비너리’사. 이 회사는 바쁜 업무 때문에 커피 숍에서 오랫동안 앉아 있지 못하는 직장인들을 공략하는데 성공함으로써 미국 전역에 1백90개 점포를 운영할 만큼 큰 성공을 거두었다.

커피 키오스크의 모양은 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판점을 연상하면 된다. 문을 열고 차양을 내리면 영업을 할 수 있는 모든 준비가 끝난다. 1평 정도 공간에는 신선한 커피를 추출하는 에스프레소 커피 머신, 냉장고, 냉동고 등 커피를 만드는데 필요한 모든 것이 갖추어져 있다. 한 가운데 서서 손을 뻗치면 필요한 물건에 손이 닿을 수 있도록 모든 설비는 효율적으로 배치돼 있다.

취급하는 메뉴는 에스프레소, 카페 라테, 카푸치노 등 커피 음료와 몇 종류의 과자로 한정돼 있다. 주문을 하면 60초 안에 제공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커피 가격은 1~1.5달러 수준으로 일반 커피숍의 절반 정도. 그러나 영업비용이 낮기 때문에 수익성은 매우 높은 편이다. 이 회사는 공간을 최대한 절약하는 방법으로 고급 커피숍의 이미지와 품질을 거리로 끌고 나오는데 성공함으로써 또 하나의 커피 문화를 만들어냈다. www.coffeebeanery.com

◆ 선물용 상품권 배달 대행업 / 바쁜 현대인 ‘손발’ 대행급행료 등 수익내기 나름

부모님이나 연인의 생일, 친척 친구의 승진 등 축하해줄 마음이야 굴뚝같지만, 일에 쫓겨 선물을 제대로 챙기지 못해 낭패본 경험이 많은 것이 현대인의 생활사다.

최근 미국에서는 시간에 쫓기는 사람들을 겨냥한 선물용 상품권 배달대행 서비스가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1-800 PRESENT’사는 유명 유통업체와 협력관계를 맺고 상품권 배달을 대행해주고 있다.

사업운영방법은 수신자 부담 전화로 꽃배달을 해주는 1-800 FLOWERS와 비슷하다. 전화로 고객의 주문을 받아 상품권을 카드와 함께 포장을 해서 보내주는 것이다. 꽃배달 서비스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제공되는 상품권은 5백여종. 제휴업체들은 서점체인인 반즈 & 노블, 블루밍데일 백화점, 여성속옷 업체인 빅토리아즈 시크리트 등 미국의 대표적인 유통업체들이다.

선물을 주고받는 사람들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최상급의 브랜드들로 선정되었다. 주문을 하고, 제품가격과 9.95달러의 수수료를 지불하면, 보통 3~5일만에 물건을 받게 된다. 그러나 2일 후에 도착되기를 원하면 6.95달러, 다음날은 9.95달러, 당일 도착은 17.9달러 등으로 ‘급행료’ 시스템을 도입한 것도 뛰어난 비즈니스 전략이다. www.1800present.com

◆ 레스토랑 &게임센터 복합점 / 식사에 놀이까지 ‘와우!’ 패밀리 레스토랑 ‘북적’

즐거운 식사와 여흥으로서의 게임이 있다면 더할 나위없이 좋을 것이다. 최근 미국에서는 레스토랑과 게임센터를 결합한 신개념의 패밀리 레스토랑이 등장, 가족단위의 외식객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 본사를 두고 있는 ‘엔트로스(Entros)’는 동시에 4백명을 수용할 수 있는 높은 집객력을 과시하면서 연간 6만명이 방문할 정도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고객들은 무대 위로 올라가 거대한 멀티 스크린 앞에서 퍼즐 게임을 하거나 모르스 번호를 해독하면서 레스토랑내를 탐험하는 ‘타임 트래블’(Time Travel)과 같은 게임을 즐긴다. 가족단위의 고객을 위한 2~6인용의 게임부터 10명 이상의 직장동료들이 즐길 수 있는 단체게임까지 다양한 게임이 준비돼 있다.

게임비용이 매일 다른 것도 재미있다. 일요일은 10달러, 화 수 목요일은 12달러, 금 토요일은 15달러를 받고 있다. 내점률 데이터 분석에 기초한 마케팅전략이다. 게다가 게임과 식사는 둘중 하나만 선택할 수 있어 부담도 적다.

이런 매력덕분에 엔트로스는 시애틀의 성공에 이어 최근에는 샌프란시스코점도 오픈했다. 연간 5백만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이 회사는 미국의 주요 지역에 10~12개의 점포를 오픈하는 것을 1차 목표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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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성공창업 아이템 ‘베스트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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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미국에서 창업하기 -시장조사 창업 초기 반드시 내 사업 아이템이 충분한 시장이 있는가 조사를 해야 한다. 시장조사를 통해 시장의 크기, 시장 가능성, 그리고 진출 전략을 짤 수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미국에서 창업하기 -시장조사 창업 초기 반드시 내 사업 아이템이 충분한 시장이 있는가 조사를 해야 한다. 시장조사를 통해 시장의 크기, 시장 가능성, 그리고 진출 전략을 짤 수 … 창업 초기 반드시 내 사업 아이템이 충분한 시장이 있는가 조사를 해야 한다. 시장조사를 통해 시장의 크기, 시장 가능성, 그리고 진출 전략을 짤 수 있는 것이다. 시장 조사의 가장 우선순위는 목표 고객을 정하는 것이다. 이 것이 정해져야 시장 크기, 가능성, 전략 등이 나올 수 있다. 북미 사업 개발, 북미 시장 조사, 북미 투자, 스타트업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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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고객 정의

시장 크기

시장 가능성

Go-to-Market strategy

제품의 라이프 사이클

미국에서 창업하기 -시장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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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 창업하기 좋은 아이템은?

Article author: brun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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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2020년에 창업하기 좋은 아이템은? VC로 일하는 것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많은 회사와 사업 아이템을 접하면서 … 미국의 Patreon, Cameo 같은 서비스가 대표적인 예시이다.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2020년에 창업하기 좋은 아이템은? VC로 일하는 것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많은 회사와 사업 아이템을 접하면서 … 미국의 Patreon, Cameo 같은 서비스가 대표적인 예시이다. VC로 일하는 것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많은 회사와 사업 아이템을 접하면서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정보력을 가지고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과정을 겪다보면, 어느 시장에 기회가 커지고 있는지, 반대로 어떤 시장은 크기나 성장세에 비해 과도하게 경쟁만 치열해지고 있는지 등에 대해서 느끼고 생각하게 될 일이 많아진다. 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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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 창업하기 좋은 아이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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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아이템 추천 & 꼭 눈 여겨 봐야 할 창업트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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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창업아이템 추천 & 꼭 눈 여겨 봐야 할 창업트렌드는? 미국 창업전문잡지에 따르면 현재 출시된 창업아이템은 본인이 경험한 일상에서 많이 영감을 얻는다고 하는데요, 이와 같은 결과는 미국..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창업아이템 추천 & 꼭 눈 여겨 봐야 할 창업트렌드는? 미국 창업전문잡지에 따르면 현재 출시된 창업아이템은 본인이 경험한 일상에서 많이 영감을 얻는다고 하는데요, 이와 같은 결과는 미국.. 창업아이템 추천 속에 우리가 꼭 눈 여겨 봐야 할 창업트렌드가 있습니다. 미국 창업전문잡지에 따르면 현재 출시된 창업아이템은 본인이 경험한 일상에서 많이 영감을 얻는다고 하는데요, 이와 같은 결과는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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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아이템 추천 및 트렌드 중요성

1) 진화하는 그린슈머

2) 1인 가구 아이템

3) 굿즈 마케팅

4) 안심푸드테크

5) 무인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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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국에서 뜨는 홈비지니스 8가지 창업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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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현재 미국에서 뜨는 홈비지니스 8가지 창업아이템 현재 미국에서 뜨는 홈비지니스 8가지 창업아이템 · 1. Caterer(출장요리전문가) · 2 Dog Walker · 3. English Tutor · 4. Friend-for-hire · 5. Mobile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현재 미국에서 뜨는 홈비지니스 8가지 창업아이템 현재 미국에서 뜨는 홈비지니스 8가지 창업아이템 · 1. Caterer(출장요리전문가) · 2 Dog Walker · 3. English Tutor · 4. Friend-for-hire · 5. Mobile … 선진국에서 뭐가 뜨는지 알면 곧 한국에서도 어떤 사업이 유망한지, 현시점에서 성공가능성이 높은 창업분야가 어딘지가 보일 때가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현재 미국에서 유망한, 핸드폰만 있으면 가능한 홈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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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 창업아이템 : 미국의 프랜차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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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1998 창업아이템 : 미국의 프랜차이즈 1998 창업아이템 : 미국의 프랜차이즈 프랜차이즈/선진국 체인사업 현황(98021612) 뉴 스 명 : 매일경제 등 록 일 : 98/02/16 인터넷을 비롯한 정보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1998 창업아이템 : 미국의 프랜차이즈 1998 창업아이템 : 미국의 프랜차이즈 프랜차이즈/선진국 체인사업 현황(98021612) 뉴 스 명 : 매일경제 등 록 일 : 98/02/16 인터넷을 비롯한 정보 … 1998 창업아이템 : 미국의 프랜차이즈 프랜차이즈/선진국 체인사업 현황(98021612) 뉴 스 명 : 매일경제 등 록 일 : 98/02/16 인터넷을 비롯한 정보통신의 발달과 TV의 영향으로 선진국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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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잡] 미국 일본에서 크게 히트하고 있는 소자본 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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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투잡] 미국 일본에서 크게 히트하고 있는 소자본 창업 목차. 꼭 알아야 할 기본적인 창업의 기본원칙 뜨는 아이템이나 업종은 금물 안전성을 철저하게 따져야 성공가능 수익률은 매출대비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투잡] 미국 일본에서 크게 히트하고 있는 소자본 창업 목차. 꼭 알아야 할 기본적인 창업의 기본원칙 뜨는 아이템이나 업종은 금물 안전성을 철저하게 따져야 성공가능 수익률은 매출대비 … *이 포스팅은 투잡과 관련된 다양한 도서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시트를 만들기 위해 작성된 포스팅입니다. 시트를 보고 싶으시다면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목차 꼭 알아야 할 기본적인 창업의 기본원칙 뜨는..’창업투잡 서재’는 창업과 투잡에 관련된 국내에서 출판된 도서들을 정리해 놓은 블로그입니다. (열공서재 편집부에서 운영하는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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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잡] 미국 일본에서 크게 히트하고 있는 소자본 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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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성공창업 아이템 ‘베스트10’

미국 성공창업 아이템 ‘베스트10’ – 바쁜 현대인 ‘여유’주는 틈새업이 키워드 현대인의 생활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바로 ‘시간이 없다’, ‘바쁘다’가 아닐까 싶다. 사실상 하루에도 몇번씩 이 말을 주문처럼 되뇌이며 사는 사람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요즘 미국에서 뜨고 있는 창업 아이템은 이렇게 바쁜 생활에 초점을 둔 것들이 많다. 오디오북 전문점이나 선물상품권 배달 대행업, 커피 키오스크 등이 대표적 사례들이다. 그런가 하면, 바쁜 가운데서도 좀더 삶의 질을 높이고 즐길 수 있는 취미나 장식관련 용품도 인기다. 결국은 소비자의 트렌드와 마음을 읽는 앞선 안목과 전문화 의지가 창업으로 성공할 수 있는 바로미터인 셈이다. ◆ 목공용품 전문점 / ‘뚝딱 뚝딱!, 쾅 쾅!’품목 다양화가 열쇠 미국 매사추세츠주 첼시아에 있는 ‘트렌드 라인즈(Trend-lines, Inc.)’사는 미국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95개의 목공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들 점포외에도 계간으로 발행되는 카탈로그를 1백60만 가구에 배포하고 있다. 미국에서 주말에 톱과 망치를 들고 이것저것 만드는 것을 취미로 삼고 있는 사람들이 자주 찾는 곳이 ‘홈디포(The Home Depot)’와 같은 창고형 홈 센터다. 이런 홈 센터는 수천평 규모의 창고 안에 주택개조와 관련된 거의 모든 기구와 재료를 쌓아놓고 판다. 그러나 홈 센터에도 취약점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가격할인으로 승부를 걸고 있는 홈 센터로서는 품목구성과 고객 대응에서 약점을 노출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트렌드 라인즈는 이같은 틈새를 뚫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평균적인 점포의 크기는 1백40평 정도이지만, 어떤 품목에서는 홈 디포 보다 다양한 품목의 상품을 갖추고 있다. 이를테면 홈 디포에서는 30개의 파워 드릴을 갖추고 있는 반면에 트렌드 라인에서는 70종 이상을 취급하고 있다. 이같은 차이는 트렌드 라인의 고객들이 보다 적극적인 취미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들은 뛰어난 기능의 새로운 제품을 찾고 있는 것이다. www.trend-lines.com ◆ 오디오북 전문점 / 책 읽어주는 서점 잠재 수요자 풍부 책은 여전히 정보를 얻는 유용한 수단이지만, 바쁜 현대인들이 책 읽을 시간을 내는 것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그런 반면에 운전이나 허드렛일은 어쩔 수 없이 해야하는 일상사 중의 하나다. 이렇게 낭비되는 시간을 생산적인 시간으로 바꿀 수 있게 한 것이 오디오북이다. 미국의 오디오북 시장규모는 14억달러로 추정되고 있으며 매년 30% 정도씩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전체 인구의 75%가 아직 오디오북을 구입한 적이 없기 때문에 무한한 성장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국 미시건주 웨스트 브룸필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토킹 북 월드(Talking Book World)’사는 이같은 오디오북 붐을 타고 급성장하고 있는 회사중 하나다. 1988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지금까지 미시건주에만 4개의 점포를 냈고, 사업의 틀이 갖춰짐으로써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통해 사업영역의 확대를 모색하고 있는 중이다. 토킹 북 월드의 점포에서는 22개 분야 5천여종의 오디오북을 취급하고 있다. 각 점포에서는 취급서적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고, 매달 베스트셀러를 집계해서 발표함으로써 고객들의 도서선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점포내에서 판매, 대여, 통신판매 등 다양한 방식이 모두 동원되고 있다는 것이 특색이다. 일반 독자에게는 3일(3달러), 7일(5달러), 14일(8.50달러) 단위로 대여되고, 회원에 가입하면 3, 6, 12개월 단위로 장기간 대여할 수 있다. 이 회사는 모든 취급도서를 수록하고 있는 52쪽 분량의 카탈로그를 예상고객에게 배포하여 통신판매도 하고 있다. www.talkingbookworld.com ◆ 어린이 과학실험 실습 사업 / 오락같은 ‘과학 실습’ 사업 접목 ‘재미 톡톡’ 과학은 흔히 ‘골치 아픈’ 학문으로 치부되기 쉽다. 그러나 원리를 알 수 있는 실험이 곁들여진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가장 재미있는 학문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매드 사이언스란 회사는 바로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과학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과학실험 커리큘럼을 사업에 접목시켜 재미를 보고 있다. 과학 기자재와 실험과정이 패키지로 짜여진 매드사이언스(Mad Science) 프로그램은 학교는 물론 캠프나 유치원, 탁아소에서 활용되고 있다. 창업자 아리엘 슬리엔은 어렸을 때부터 신기한 과학실험을 좋아했다. 그는 캠핑장, YMCA, 생일파티 등에 나가서 드라이 아이스와 물을 혼합해 안개구름을 만드는 것과 같은 실험장면을 보여주면서 어린이들을 놀라게 했다. 1991년 대학을 졸업한 슬리엔은 캐나다 퀘벡에서 ‘매드 사이언스 그룹(Mad Science Group, Inc.)’을 설립함으로써 취미를 본격적으로 사업화했다. 매드 사이언스는 어린이들에게 과학이 딱딱하고 골치아픈 것이 아니라 어떤 놀이보다도 재미있고 신나는 오락이라는 것을 알게 했다. 이 회사의 강사들은 슬리엔이 했던 것처럼 어린이들 앞에서 멋지게 시연을 하면서 매드 사이언스 키트(Mad Science Kit)를 팔고 있다. 슬리엔은 94년부터는 미국과 캐나다를 중심으로 프랜차이즈를 전개하기 시작해 프랜차이즈점을 58개로 늘렸다. 이 회사의 연간 매출액은 63만달러를 넘어섰다. www.madscience.com ◆ 어린이용 변신 가구 / 어린이 나이 따라서 가구도 ‘쑥쑥’ 성장 아이들은 금방금방 자란다. 쑥쑥 자라나는 아이들은 허물을 벗듯이 새로운 옷을 찾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린이용 가구는 어떨까? 가구의 경우는 아이들이 자라난다고 해서 새옷을 사주듯 수시로 바꿀 수는 없을 것이다. 여기에 착안해서 생겨난 것이 아동용 변신가구(Convertible Furniture)업체인 ‘키즈퍼니처’다. 침대의 경우 아이의 성장에 따라 베이비용(Crib)→청소년용(Youth Bed)→더블침대(Full-size Double Bed)로 변신해 나간다. 어린이방 가구 세트의 경우는 유아용(Nursery)→걸음마용(Toddlers Room)→아동용(Big Kids Room)으로 변신하는 것이다. 가구의 형태별로는 Classic Pine, Contemporary, Oak Traditional, Heritage, Eternity 등 5가지로 분류되는데, 이들 제품은 모두 3단계로 변신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www.kidsfurniture.com ◆ 어린이 요리교실 / 부모와 함께 강습 ‘꼬마 요리사 도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에 있는 키즈 쿠킹 클럽(Kids Cooking Club)은 어린이들의 요리에 대한 열정을 충족시킴으로써 성공을 거두고 있는 어린이 요리교실이다. 맞벌이 부부의 아이들에게는 키보이(Key Boy)라는 별명이 있다. 부모들이 모두 직장에 나갔기 때문에 학교나 유치원에서 돌아온 아이들은 스스로 식사를 해결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래서 전자 레인지가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이 되었는가 하면, 가공식품에 싫증난 어린아이들은 요리에 관심을 갖게 되기도 했다. 창업자인 낸시 레이놀즈는 이런 아이들을 위해 1995년 ‘키즈 쿠킹 클럽’을 시작했다. 사업방식은 어린이와 그들의 부모가 함께 요리를 할 수 있도록 월 단위로 요리에 필요한 재료와 조리법 등을 알려 주는 것이다. 회원제로 운영되는 이 쿠킹 클럽에서는 파스타, 피자, 토틸러 등과 같이 기초적인 요리를 만들고 있다. 요리 이상으로 이 클럽이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시간을 보내게 함으로써 가정의 가치를 되돌아보게 하는 것이다. www.kidscook.com ◆ 양초 전문점 / 분위기로 승부 “은은한 낭만 팔아요” 미국 미네소타주 브레인너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캔들맨(Candleman Corp.)’사는 양초와 관련 제품을 판매하는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다. 양초의 신비로운 분위기와 아름다움이 점점 대중적 인기를 끌게 되면서 1992년 첫 점포를 개업한 캔들맨은 생활용품점 등 다양한 점포에서 팔고 있던 양초와 관련 액세서리를 한 곳에 모아 놓음으로써 틈새시장을 개척했다. 그러나 캔들맨의 점포는 양초라는 상품 이상을 파는 마케팅 컨셉을 창출해냈다. 즉, 낭만과 분위기에 초점을 맞춘 라이프스타일 점포(Lifestyle Store)를 지향하고 있는 것이다. 주로 대형 쇼핑몰이나 백화점 등에 출점하고 있는 캔들맨의 점포들은 쇼핑객들의 이정표 점포(Destination Store)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한다. 반드시 양초 제품을 구매할 의사가 없는 사람에게도 약속장소로 이용하기에 좋은 곳이라는 것이다. 이에 따라 캔들맨의 점포에서는 반복구매가 매우 높고, 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손님이 많다고 한다. 이 회사는 현재 미국 35개 주 및 일부 캐나다 지역에서 76개의 체인점을 운영할 만큼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덕분에 미국 양초산업의 규모 또한 92년 당시 3억달러에서 99년 현재 23억달러로 급성장했다. www.candleman.com ◆ 경영자 대상 컴퓨터 교육센터 / ‘왕컴맹을 컴도사로’기업 단체 교육 적합 미국 조지아주 알파레타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익제큐 트레인(ExecuTrain Corp.)’사는 업무용으로 컴퓨터를 사용하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컴퓨터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어느 대기업에 근무하던 창업자 데이비드 더치는 컴퓨터를 배우기 위해서 컴 퓨터 교육센터에 등록을 했다고 한다. 그러나 강의 내용이 지나치게 기술적인 것에 치우쳐 있어 별로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같은 컴퓨터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비즈니스용으로 컴퓨터를 배우고자 하는 초보자들에게 보다 더 쉽게 컴퓨터를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익제큐 트레인을 설립했다. 익제큐 트레인의 컴퓨터 교육센터는 직원들에게 효과적으로 컴퓨터를 교육하고자 하는 기업들에 매우 적합한 장소로 알려져 있다. 기업들이 단체로 직원들을 보내고 있는 것도 좋은 점이다. 84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86년부터 프랜차이즈를 전개하기 시작했다. 이 회사는 현재 23개국에 진출, 모두 1백91개의 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96년에는 1백20만명 이상이 이 회사의 교육센터를 거쳐 갔다. www.executrain.com ◆ 커피 키오스크 사업 / 영업 비용 낮아 고수익 서서 즐기는 커피 인기 건강에 좋지 않다는 등 비난이 많지만, 커피는 현대인에게 빠뜨릴 수 없는 기호식품의 하나다. 최근 미국에서는 사람들의 통행량이 많은 사무실 거리나 지하철 역 등을 중심으로 에스프레소 같은 고급 커피를 싼 가격에 판매하는 커피 키오스크(Coffee Kiosk)가 등장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분야의 원조격인 회사는 미국 미시간주 플러싱에 본사를 두고 있는 ‘커피 비너리’사. 이 회사는 바쁜 업무 때문에 커피 숍에서 오랫동안 앉아 있지 못하는 직장인들을 공략하는데 성공함으로써 미국 전역에 1백90개 점포를 운영할 만큼 큰 성공을 거두었다. 커피 키오스크의 모양은 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판점을 연상하면 된다. 문을 열고 차양을 내리면 영업을 할 수 있는 모든 준비가 끝난다. 1평 정도 공간에는 신선한 커피를 추출하는 에스프레소 커피 머신, 냉장고, 냉동고 등 커피를 만드는데 필요한 모든 것이 갖추어져 있다. 한 가운데 서서 손을 뻗치면 필요한 물건에 손이 닿을 수 있도록 모든 설비는 효율적으로 배치돼 있다. 취급하는 메뉴는 에스프레소, 카페 라테, 카푸치노 등 커피 음료와 몇 종류의 과자로 한정돼 있다. 주문을 하면 60초 안에 제공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커피 가격은 1~1.5달러 수준으로 일반 커피숍의 절반 정도. 그러나 영업비용이 낮기 때문에 수익성은 매우 높은 편이다. 이 회사는 공간을 최대한 절약하는 방법으로 고급 커피숍의 이미지와 품질을 거리로 끌고 나오는데 성공함으로써 또 하나의 커피 문화를 만들어냈다. www.coffeebeanery.com ◆ 선물용 상품권 배달 대행업 / 바쁜 현대인 ‘손발’ 대행급행료 등 수익내기 나름 부모님이나 연인의 생일, 친척 친구의 승진 등 축하해줄 마음이야 굴뚝같지만, 일에 쫓겨 선물을 제대로 챙기지 못해 낭패본 경험이 많은 것이 현대인의 생활사다. 최근 미국에서는 시간에 쫓기는 사람들을 겨냥한 선물용 상품권 배달대행 서비스가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1-800 PRESENT’사는 유명 유통업체와 협력관계를 맺고 상품권 배달을 대행해주고 있다. 사업운영방법은 수신자 부담 전화로 꽃배달을 해주는 1-800 FLOWERS와 비슷하다. 전화로 고객의 주문을 받아 상품권을 카드와 함께 포장을 해서 보내주는 것이다. 꽃배달 서비스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제공되는 상품권은 5백여종. 제휴업체들은 서점체인인 반즈 & 노블, 블루밍데일 백화점, 여성속옷 업체인 빅토리아즈 시크리트 등 미국의 대표적인 유통업체들이다. 선물을 주고받는 사람들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최상급의 브랜드들로 선정되었다. 주문을 하고, 제품가격과 9.95달러의 수수료를 지불하면, 보통 3~5일만에 물건을 받게 된다. 그러나 2일 후에 도착되기를 원하면 6.95달러, 다음날은 9.95달러, 당일 도착은 17.9달러 등으로 ‘급행료’ 시스템을 도입한 것도 뛰어난 비즈니스 전략이다. www.1800present.com ◆ 레스토랑 &게임센터 복합점 / 식사에 놀이까지 ‘와우!’ 패밀리 레스토랑 ‘북적’ 즐거운 식사와 여흥으로서의 게임이 있다면 더할 나위없이 좋을 것이다. 최근 미국에서는 레스토랑과 게임센터를 결합한 신개념의 패밀리 레스토랑이 등장, 가족단위의 외식객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 본사를 두고 있는 ‘엔트로스(Entros)’는 동시에 4백명을 수용할 수 있는 높은 집객력을 과시하면서 연간 6만명이 방문할 정도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고객들은 무대 위로 올라가 거대한 멀티 스크린 앞에서 퍼즐 게임을 하거나 모르스 번호를 해독하면서 레스토랑내를 탐험하는 ‘타임 트래블’(Time Travel)과 같은 게임을 즐긴다. 가족단위의 고객을 위한 2~6인용의 게임부터 10명 이상의 직장동료들이 즐길 수 있는 단체게임까지 다양한 게임이 준비돼 있다. 게임비용이 매일 다른 것도 재미있다. 일요일은 10달러, 화 수 목요일은 12달러, 금 토요일은 15달러를 받고 있다. 내점률 데이터 분석에 기초한 마케팅전략이다. 게다가 게임과 식사는 둘중 하나만 선택할 수 있어 부담도 적다. 이런 매력덕분에 엔트로스는 시애틀의 성공에 이어 최근에는 샌프란시스코점도 오픈했다. 연간 5백만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이 회사는 미국의 주요 지역에 10~12개의 점포를 오픈하는 것을 1차 목표로 삼고 있다.

미국에서 창업하기 -시장조사

스타트업, 즉 사업을 하면 일단 돈을 벌어야 한다. 초창기에는 수익 없이 개인이 운영비를 충당하거나 투자를 받아서 계속해서 사업을 개발해 나갈 수는 있다. 그러나 사업체가 이익을 내지 않으면 결국에는 문을 닫을 수밖에 없다. Social impact startup도 마찬가지이다. 돈을 벌어야 사회적 문제들을 지속적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창업 초기 반드시 내 사업 아이템이 충분한 시장이 있는가 조사를 해야 한다. 시장조사를 통해 시장의 크기, 시장 가능성, 그리고 진출 전략을 짤 수 있는 것이다. 시장 조사의 가장 우선순위는 목표 고객을 정하는 것이다. 이 것이 정해져야 시장 크기, 가능성, 전략 등이 나올 수 있다. 목표 고객 정의 시장 규모를 예측하려면 먼저 제품 또는 서비스가 가장 적합한 사람이 누군가 알아야 한다. 즉 목표 고객(target customer)을 정의해야 한다. 예를 들면 Smart Career가 개발 중인 Career guide/management platform이 풀려고 하는 문제는 데이터 기반 진로 결정 및 경력 관리를 돕는 것이다. TOM(Total Addressable Market)은 모든 경제활동을 하거나 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일 것이다. 그러나 Smart Career 로모든 사람들을 도울 수는 없다. 이미 많은 경력 관련 서비스나 제품들이 이미 존재한다. 예를 들면 LinkedIn 같은 서비스이다. LinkedIn 회원수는 약 7억 명 정도라고 한다. Microsoft란 대기업이 많은 자금과 인원을 가지고 운영하고 있다. 스타트업으로 LinkedIn이랑 처음부터 싸워 이길 수 없다. LinkedIn이나 기존의 주요 경력 서비스가 안 풀고 있는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을 내놓아야 한다. 즉 충분한 시장 크기가 있는 niche market를 찾아야 한다. 여려 경력 서비스를 분석한 결과 경력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LinkedIn이 별 도움이 안 되는 것을 알았다. Career 어드바이스 및 멘토링 서비스는 받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비용이 만만치 않다. 그래서 대부분의 고등학생, 대학생들은 자신의 직업에 대한 분명한 그림을 보지 못한 채 대학에 들어가고 전공을 택하는 것을 관찰했다. 이런 과정에서 전공을 바꾸거나 졸업 후 전공과 전혀 다른 분야에서 일하는 경우도 많이 봤다. Smart Career의 target 유저는 대학생이나 경력 5년 미만 직장인 또는 다른 분야로 이직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로 정의했다. 시장 크기 “시장 규모”는 주어진 시장 내에서 제품 또는 서비스의 총 잠재적 구매자 수와 이러한 판매가 창출할 수 있는 총수익으로 구성된다. 아주 간단하게 TOM(Total Addressable Market) 크기를 계산하기 위해 LinkedIn 통계를 이용했다. 우선 미국의 LinkedIn 회원이 1억 7천만 명이라고 한다. 한국의 인구가 약 5천2 백만 명 되니까 한국의 전 인구의 세배가 넘은 숫자다. SAM(Serviceable Addressable Market)은 대학생 및 경력 5년 미만, 다른 분야로 이직을 원하는 사람이다. 일단 미국 대학생 숫자를 알아보자. National Center for Education Statistics에 의하면 2021년 약 2천만 명이 대학에 등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대학생 수가 약 2천만 명 된다는 말이다. 여기다 경력 5년 미만은 대학 졸업생 수가 약 5백만 영으로 가정했을 때 2천5백만 정도 된다고 볼 수 있다. 이직 원하는 사람들의 숫자는 정확히 알 수 없다. 대학생과 경력 5년 미만의 숫자만 합쳐도 4천5백만 정도 된다는 것이다. SOM(Serviceable Obtainable Market)은 SAM의 10%만 잡아도 450만 명 정도 된다. 한 달에 $19.99 subscription 모델을 했을 때 $90 million의 monthly revenue, 1,080 yearly revenue가 된다. 결코 적지 않은 시장이다. 시장 크기에 대한 시장 조사는 정략적이다. 즉 결과가 숫자로 나온다. 시장 가능성 시장 가능성에 대한 시장 조사는 정량적(quantitative)이라 보난 정성적(qualitative) 분석을 많이 한다. 이 과정에서 내가 제공하는 해결책 즉 서비스나 제품이 소비자가 원하는 것인가? 원하다면 어느 정도 원하는가? 알아보는 것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잠재 고객에 가서 물어보는 것이다. 잠재 고객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1:1 인터뷰, Focus Group Interview, 설문조사 및 관련 업종의 관계자 들의 피드백 등 다양한 방법으로 많은 의견을 들을수록 좀 더 객관적인 조사를 할 수 있다. 잠재 고객 즉 수백만의 사람들 에게, “너 이런 서비스 필요해? 돈 내고 이용할 가치가 있어? 어느 정도 가격이면 적당할 것이라 생각하니?”등 일일이 질문할 수 없다. 그래서 그중 대표될만한 사람들을 뽑아(Sampling) 조사를 하게 된다. Sampling때 조심해야 될 것은 조사자의 bias를 최대한 배제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시장 조사를 어느 정도까지 할 것인가? 는 시장 조사의 정확도, 예산 그리고 주어진 시간에 따라 다를 것이다. 시간이 없고 예산이 적으며 대략의 시장 조사가 필요하면 표본 수를 줄이거나 시간이 적게 들고 비용이 얼마 들지 않는 시장 조사 방법을 써야 한다. Smart Career 잠재 고객의 소요를 파악하기 위해 Survey Monkey 설문을 돌렸다. 설문을 작성하고 근처 대학의 학생 학생회를 도움을 받았고 또 아는 network 및 SNS를 통해 설문을 부탁했다. 이 외에도 대학의 취업 club를 찾아가 인터뷰를 했고, recuirter를 만나 의견을 들었다. 조금이라도 관계있는 사람들의 의견 bias를 줄이기 위해 전혀 모르는 사람들의 의견도 들어야 했다. 그래서 이용한 것이 https://www.userinterviews.com/였다. 이 곳을 이용하면 다양한 잠재 고객을 모집할 수 있고, 1:1 인터뷰 및 focus group interview를 할 수 있다. 몰론 무료는 아니다. Go-to-Market strategy 시장 조사를 통해 시장의 크기와 가능성을 확인했다. 서비스가 나오면 쓰겠다는 사람들이 있었다. 어떻게 시장에 들어갈 것인가? 우선 접근이 쉬운 근처 대학 (University of Washington)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했다. 이 곳을 통해 beta test를 통해 core business model를 검증한 후, 서부 지역 대학 들을 먼저 공략하기로 했다. 그 이유는 같은 시간대였고 또 약 두 시간이면 서부 지역 주요 대학들을 방문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또한 각 대학들의 지인들을 통해 대학에 landing 하기 쉬웠기 때문이었다. 우선 학생회나 학교의 career center와 제휴를 맺으며 service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었다. Facebook처럼 학생들 간의 viral를 통해 서비스 확장 가능성이 있는 business model이다. 제품의 라이프 사이클 시장 조사는 한 번에 끝나는 것이 아니다. 제품의 라이프 사이클에 따라 시장 조사의 목적이 달라지고 방법도 다르다. 즉 필요에 따라 그에 맞는 시장 조사 방법을 써야 한다는 말이다.

2020년에 창업하기 좋은 아이템은?

VC로 일하는 것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많은 회사와 사업 아이템을 접하면서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정보력을 가지고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과정을 겪다보면, 어느 시장에 기회가 커지고 있는지, 반대로 어떤 시장은 크기나 성장세에 비해 과도하게 경쟁만 치열해지고 있는지 등에 대해서 느끼고 생각하게 될 일이 많아진다. 어차피 정답은 없고, 누가 어떻게 하냐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좋은 아이템’이라고 하는건 굉장히 비약이 심한 표현이지만, 2020년에 본인이 관심 가지는 투자 테마 / 사업 아이템을 몇 가지 정리해보았다 . 창업을 앞두고 있는데 사업 아이템을 고민 중인 팀이나, 피벗을 준비하는 팀들이 있다면 참고만 하시면 좋을 것 같다. 제목이 다소 어그로성인데, 어디까지나 그냥 개인적인 생각 ^0^. 순서는 아무 의미 없으며, 너무 tech-heavy한 아이템은 본인도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배제함ㅎ 1. 인플루언서를 위한 플랫폼/툴 > 예를 들면? 미국의 Patreon, Cameo 같은 서비스가 대표적인 예시이다. Patreon은 인플루언서 혹은 크리에이터들이 열혈 팬층에게 월구독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해주면서 고정적인 수입을 가져가게 해주고, Cameo는 단발성으로 팬 개개인들에게 미션을 받아서 영상을 찍어주고 추가 수입을 얻어가는 모델이다. 이런것 말고도, 유튜버들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영상을 더 많이 제작/업로드 하고 편집자들을 줄이거나 안 써도 될 수 있게 도와주는 툴들도 잘 될 것 같다고 생각한다. > 왜? 이렇게 생각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1) 인플루언서/크리에이터 수는 계속 빠르게 증가할 것이고, (2) 그에 따라 이들을 기반으로 하는 광고 시장도 치열해져서 레드오션화 되고, (3) Top-tier가 아닌 mid-tier의 수많은 인플루언서/크리에이터들이 고정적인 혹은 추가 수입에 대한 니즈가 커질 것 이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는 MCN들은 시간이 갈수록 영향력이나 역할이 위축되지 않을지… Cameo 서비스 화면 – 스눕독이 투자자이기도 하고 알바생(?)이기도 하다 2. 시니어 커머스/헬스케어 > 예를 들면? 50-60대를 위한, 시니어 인구에 특화된 스타일쉐어나 Wconcept과 같은 플랫폼이 생겨나지 않을까? 또한, 헬스케어 스타트업들은 많은데, 가장 건강에 케어가 많이 필요한 시니어 인구를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와 플랫폼들은 부족하다. 건강 상태를 거의 자동에 가깝게 체크해줄 수 있는 기기나, 시니어분들 대상 돌봄서비스 플랫폼이라든지… > 왜? 아래 사진 하나로 설명을 갈음하겠다. 더 이상의 자세하나 설명은 생략한다… 시장은 이미 크고, 더 커질텐데, 똑똑하고 젊은 팀이 쉽게 뛰어들지 않는 영역이어서 더 기회가 크다 … 3. 비상장 주식 거래 > 예를 들면? 마켓컬리, 당근마켓, 무신사 등 핫하고 빠르게 성장하는 스타트업들의 주식을 편하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는 없을까? 미국에는 LTSE, Carta라는 업체들이 비상장 주식 거래소 런칭을 준비중이다. 국내에는 두나무가 ‘증권플러스 비상장’을 런칭했고, ‘판교거래소’라는 곳이 베타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코스콤도 서비스를 준비중이라고 한다. > 왜? 경기는 안 좋고, 금리는 계속 떨어지고, 코스닥 시총도 크게 성장하지 않고 있는 반면, 창업과 VC 투자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2018년 6조 원 정도 되었던 비상장 주식 시장 규모는 2020년에 벌써 10조 원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 된다.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시장이고, 아직 1위는 커녕 제대로 서비스를 시작한 곳도 많지 않은데, 1-2년 내로 여러 거래소들이 나타났다가, 4-5년 내에 어느 정도 정리가 되어서 거래소 3개 정도가 다 나눠가지지 않을까 싶다. PSX 판교거래소 화면 4. PT 스트리밍 > 예를 들면? 미국의 Peloton, Mirror 같은 모델이다 (특히, Peloton은 2019년 예상 매출이 $1.5 billion…). Peloton은 IoT 모듈과 스트리밍 영상을 볼 수 있는 태블릿이 탑재된 실내자전거를 판매하고, 스타 강사들의 Indoor cycling 영상 등의 컨텐츠를 월구독으로 판매한다 (Fitness계의 Netflix라고도 불린다). Mirror라는 업체는, 스마트 미러를 통해 마찬가지로 스타 강사들을 바로 앞에 두고 직접 운동을 배우는 것 같은 경험을 제공한다. 2가지 모델 모두 다음의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 (1) Live Streaming (혹은 live streaming이라고 착각할 수 있는) Contents, (2) 그냥 맨손 체조가 아닌 동작과 운동량 등을 교정받고 측정할 수 있는 쌔끈한 device. > 왜? 운동/PT/헬스 시장은, 규모에 비해 가장 덜 digitalize 되었던 시장 중 하나이다. 특히 국내 헬스장들은, 높은 초기투자비와 고정비로 인해 70%가 3년 안에 문을 닫는다. 과연 5년 뒤에도 사람들이 다 헬스장에 가서 운동을 할까? 이미 홈트의 열풍으로 다노, 눔, 그리고 수많은 유튜버들의 컨텐츠를 보며 운동하는 인구가 늘어나는 추세다. 하지만 이런 것들은 실제 헬스장에 가서 코치에게 강습을 받는 경험과는 거리가 멀고 어디까지나 과도기라고 본인은 생각한다. 한국에도 Peloton과 Mirror 같은 업체가 곧 나올 것. Peloton으로 운동하는 모습 5. 1인 셀러들을 위한 Tool > 예를 들면? 1인 셀러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물건을 팔고 계시는 수 많은 영세한 seller)들의 오퍼레이션을 도와주는 서비스들. 판매 상품의 선정, 상품 소싱 혹은 제조, 쇼핑몰 구축, CS 대응, 마케팅, 판매, 물류 (풀필먼트) 등 많은 오퍼레이션과 노가다가 들어가는데, 이를 도와주는 서비스들이 더 많이 나오지 않을까? 이미 쇼핑몰 솔루션쪽은 red ocean이지만, 나머지 영역들은 기회가 커 보인다. 상품 소싱부터 CS 대응, 판매, 물류를 모두 one-stop으로 도와주는 B2B 서비스가 나오면 잘 될 것 같다. > 왜? E-commerce가 롱테일화 되고 있다. 즉, 개별 업체당 매출은 줄어들고 있고, 1인 혹은 중소 셀러들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실제로, 주변에 친구 와이프들이 다니던 회사를 그만 두고 옷/가방/악세사리 파는 일이 매우 빈번해지고 있다). 하지만 이 분들은 대부분 하루종일 택배 포장하고, 댓글 달고, 고객 문의에 대응하는 등의 일들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이런 일들은 분명히 효율화 될 수 있는 영역들이고, 규모의 경제가 발생 가능한 부분 이다. 6. 컨텐츠 Aggregator > 예를 들면? 중국의 Jinritoutiao (MAU 1.5억에 연매출 2조…), 인도의 Dailyhunt (1.6억 다운로드) 둘 다 뉴스앱으로, 이런 컨텐츠 Aggregator 모델로 볼 수 있다. 단순히 뉴스들만 모아서 큐레이션 및 추천해주는 뉴스앱 이상으로 한국에서는 더 재미있는 모델이 나올 수 있을 것 같다. 영상(=유튜브), 소셜미디어(=인스타그램), 두 가지를 제외한 나머지 컨텐츠들은(뉴스, 블로그, 카페, 디시인사이드 등의 커뮤니티) 하나의 플랫폼에서 모두 뿌려주는 형태가 되지 않을까? > 왜? (1) 일단, ‘뉴스=네이버’라는 공식이 깨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가 뉴스 편집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이후, 즉 떠먹여주지 않게 된 이후로, 일반 유저들이 네이버에서 뉴스를 보기 매우 불편해졌다. (2) 사람들이 다양한 종류의 컨텐츠를 너무나 많은 채널에서 소비하고 있다. (3) 하지만, 유튜브/인스타를 제외한 이 기타 채널들에서의 시간은 모두 합치면 꽤 sizeable 해지지만, 단독 플랫폼으로서의 영향력과 지위는 갈수록 낮아진다 . (4) 각기 다른 컨텐츠와 채널이지만, 취향과 관심사는 관통된다. 즉, 모아놓고 분석해서 떠먹여주는 것(추천)이 훨씬 수월해 진다. (5) 5년 뒤에도 유저들이 앱 7-8개에서 각기 다른 컨텐츠를 보고 있을까? 그렇지 않을 것 같고, 3개 정도의 앱으로 정리되지 않을지. 이전에 국내에도 Vingle 같은 서비스도 있었는데, 소비하는 컨텐츠의 종류와 채널이 훨씬 다양해진 지금이 오히려 적절한 타이밍이었을수도…? 7. 전기차 서비스 및 인프라 > 예를 들면? 비용 구조가 좋은 전기차 기반의 모빌리티 서비스들 (i.e. 카쉐어링, 셔틀버스, 법인 렌털 등), 그리고 전기차 사용자들을 위한 인프라 (i.e. 충전기, 방문 충전 서비스, 데이터 분석 서비스 등). > 왜? 전기차의 흐름은 필연적이다. 고객의 니즈도 중요하긴 한데 그것보다도 세계 모든 국가의 정부와 모든 자동차 제조사들이 밀고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고객 입장에서도 cost-efficient하기도 하다). 파리기후협약 이후로, 2025년까지 전체 자동차 중 유럽은 25%, 중국은 20%가 전기차가 차지할 것으로 예측된다. 개인적으로 한국의 경우 20%가 되려면 2030년 정도는 되어야 할 것 같지만 (c.f. 지금은 약 0.1%도 안되는 수준), 10년이라는 기간 동안 200배 이상 클 수 있는 시장이 얼마나 있을까 . 전기차 제조나 배터리 제조 쪽은 쉬이 창업할 수 있는 영역은 아니다보니 (그렇다고 어떤 아이템은 그렇겠냐만은) 논외로 하더라도, 관련 인프라 및 서비스 산업만 하더라도 중간만 하면 몇 십배 성장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닐지? 1년 뒤, 3년 뒤, 5년 뒤 이 글은 다시 꺼내보면서 얼마나 부끄럽고 우스울까? 미래를 예측하는게 이토록 불가능에 가까운 일인데, 미래를 잘 예측하시거나, 예측과 별개로 미래를 그냥 직접 만들어버리는 창업가분들에게 존경심이 다시 한 번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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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아이템 추천 & 꼭 눈 여겨 봐야 할 창업트렌드는?

창업아이템 추천 BEST5

창업아이템 추천 속에 우리가 꼭 눈 여겨 봐야 할 창업트렌드가 있습니다.

미국 창업전문잡지에 따르면 현재 출시된 창업아이템은 본인이 경험한 일상에서 많이 영감을 얻는다고 하는데요, 이와 같은 결과는 미국 창업전문잡지에서 500여개의 회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창업아이템 설문조사 답변에서 43%가 본인이 경험한 분야에서 영감을 얻어 아이템을 얻었다고 합니다.

창업아이템 선정 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건 본인의 경험이 주된 것으로 확인되지만 그렇다고 창업 성공에 연결되지는 않습니다.

그 이유는 작년 코로나19 유행으로 오프라인 창업시장이 많이 위축되면서 올해 창업아이템은 인건비 절감, 비대면, 소자본 창업아이템 추천 등이 각광받고 있으므로 창업트렌드를 미리 예측하고 실행해야 합니다.

오늘은 소비자들의 관심사, 문화를 파악하기 위한 2021년 창업트렌드와 함께 창업아이템 추천을 해드리겠습니다.

※ 목록

창업아이템 추천 및 트렌드 중요성

요즘은 특히나 SNS의 활성화로 소비자의 관심사와 문화가 빠르게 변화하고 IT기술 또한 아주 빠른 속도로 발전합니다.

빠른 속도의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하면 그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창업에서 이목을 끌기가 어렵기 때문에 창업을 시작하는 준비 단계에서 면밀한 시장조사와 창업트렌드를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 각광받는 창업아이템 추천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아래 내용을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1) 진화하는 그린슈머

진화하는 그린슈머란 윤리적 가치에 따라 가치소비가 늘어나면서 친환경 포장재 사용, 채식주의, 대체육 소비를 추구하는 현상인데요, 이 때문에 기업의 사회적 가치가 중요시 되었으며 친환경 제품이나 브랜드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IBM이 전미유통협회와 공동으로 28국 소비자 약 1만 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기업의 가치가 가격이나 편의성보다 중요해졌다고 합니다.

또한 소비자는 개인의 신념에 맞는 제품을 위해선 훨씬 더 높은 가격도 부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러한 가치소비를 하는 소비자에게 맞춘 아이템이 첫 번째 창업아이템 추천입니다.

2) 1인 가구 아이템

요즘은 혼밥, 혼술처럼 혼자만의 라이프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요 실제로 서울의 1인 가구 수는 무려 전체가구수의 33.9%에 이른다고 합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전체가구 대비 1인가구의 비중은 2047년까지 증가추세라고 하니 앞으로도 증가할 1인가구를 겨냥한 아이템이 두 번째 창업아이템 추천입니다.

3) 굿즈 마케팅

최근에 식품업계에서 떠오르는 마케팅방법으로 굿즈 제작이 있는데요, 굿즈란 연예인이나 유명인사를 대상으로 디자인한 제품들을 의미했지만 최근엔 다양한 식품업계 브랜드들이 굿즈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굿즈대란을 일으켰던 스타벅스에 이어 하이트 진로의 두껍상회 등 다양한 굿즈가 인기를 끌고 있는 요즘은 식품업계와 의류업계의 콜라보 굿즈도 유행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굿즈는 시대의 유행을 잘 반영한 마케팅 방법 중 하나로 매출을 끌어올릴 수 있는 창업아이템입니다.

4) 안심푸드테크

아직 끝나지 않는 코로나로 인해 편리한 외식소비와 위생, 안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면서 비대면 예약, 주문, 배달 등의 서비스 이용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안심푸드테크는 네이버데이터나 안심식당 검색 농식품부 등을 통해 검색이 가능하고 서빙로봇을 통해 비대면 서비스에 활용하는 등 이러한 안심푸드테크가 요즘 소비자들이 주목하는 4번째 창업아이템 추천입니다.

5) 무인시스템

무인시스템은 인건비를 절약할 수 있고 비대면 서비스가 가능한 무인시스템이나 무인 창업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는데요 CCTV, 셀프체크아웃아이템, 키오스크와 같은 무인시스템이 맥도날드, 스타벅스 등 프랜차이즈를 시작으로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무인시스템의 장점은 매장관리가 편리하여 직장인들의 투잡 아이템으로도 추천하는 창업아이템입니다.

글을 마치며

요즘 뜨는 창업트렌드에서 그린슈머, 1인가구 아이템, 굿즈, 안심푸드테크, 무인시스템 창업아이템 추천 5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이처럼 최근 유행되는 소비문화를 이해하고 변화를 예측하는 것 또한 중요하므로 창업아이템 선정에 잘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소개한 창업아이템 추천이 예비창업자분들 그리고 자영업자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창업시 초기 자본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청년창업자금대출과 K-STARTUP에서 지원하는 창업기업지원서비스 바우처도 함께 알아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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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창업하기 -시장조사

스타트업, 즉 사업을 하면 일단 돈을 벌어야 한다. 초창기에는 수익 없이 개인이 운영비를 충당하거나 투자를 받아서 계속해서 사업을 개발해 나갈 수는 있다. 그러나 사업체가 이익을 내지 않으면 결국에는 문을 닫을 수밖에 없다. Social impact startup도 마찬가지이다. 돈을 벌어야 사회적 문제들을 지속적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창업 초기 반드시 내 사업 아이템이 충분한 시장이 있는가 조사를 해야 한다. 시장조사를 통해 시장의 크기, 시장 가능성, 그리고 진출 전략을 짤 수 있는 것이다. 시장 조사의 가장 우선순위는 목표 고객을 정하는 것이다. 이 것이 정해져야 시장 크기, 가능성, 전략 등이 나올 수 있다.

목표 고객 정의

시장 규모를 예측하려면 먼저 제품 또는 서비스가 가장 적합한 사람이 누군가 알아야 한다. 즉 목표 고객(target customer)을 정의해야 한다. 예를 들면 Smart Career가 개발 중인 Career guide/management platform이 풀려고 하는 문제는 데이터 기반 진로 결정 및 경력 관리를 돕는 것이다. TOM(Total Addressable Market)은 모든 경제활동을 하거나 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일 것이다. 그러나 Smart Career 로모든 사람들을 도울 수는 없다. 이미 많은 경력 관련 서비스나 제품들이 이미 존재한다. 예를 들면 LinkedIn 같은 서비스이다. LinkedIn 회원수는 약 7억 명 정도라고 한다. Microsoft란 대기업이 많은 자금과 인원을 가지고 운영하고 있다. 스타트업으로 LinkedIn이랑 처음부터 싸워 이길 수 없다. LinkedIn이나 기존의 주요 경력 서비스가 안 풀고 있는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을 내놓아야 한다. 즉 충분한 시장 크기가 있는 niche market를 찾아야 한다.

여려 경력 서비스를 분석한 결과 경력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LinkedIn이 별 도움이 안 되는 것을 알았다. Career 어드바이스 및 멘토링 서비스는 받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비용이 만만치 않다. 그래서 대부분의 고등학생, 대학생들은 자신의 직업에 대한 분명한 그림을 보지 못한 채 대학에 들어가고 전공을 택하는 것을 관찰했다. 이런 과정에서 전공을 바꾸거나 졸업 후 전공과 전혀 다른 분야에서 일하는 경우도 많이 봤다. Smart Career의 target 유저는 대학생이나 경력 5년 미만 직장인 또는 다른 분야로 이직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로 정의했다.

시장 크기

“시장 규모”는 주어진 시장 내에서 제품 또는 서비스의 총 잠재적 구매자 수와 이러한 판매가 창출할 수 있는 총수익으로 구성된다.

아주 간단하게 TOM(Total Addressable Market) 크기를 계산하기 위해 LinkedIn 통계를 이용했다. 우선 미국의 LinkedIn 회원이 1억 7천만 명이라고 한다. 한국의 인구가 약 5천2 백만 명 되니까 한국의 전 인구의 세배가 넘은 숫자다.

SAM(Serviceable Addressable Market)은 대학생 및 경력 5년 미만, 다른 분야로 이직을 원하는 사람이다. 일단 미국 대학생 숫자를 알아보자. National Center for Education Statistics에 의하면 2021년 약 2천만 명이 대학에 등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대학생 수가 약 2천만 명 된다는 말이다. 여기다 경력 5년 미만은 대학 졸업생 수가 약 5백만 영으로 가정했을 때 2천5백만 정도 된다고 볼 수 있다. 이직 원하는 사람들의 숫자는 정확히 알 수 없다. 대학생과 경력 5년 미만의 숫자만 합쳐도 4천5백만 정도 된다는 것이다.

SOM(Serviceable Obtainable Market)은 SAM의 10%만 잡아도 450만 명 정도 된다. 한 달에 $19.99 subscription 모델을 했을 때 $90 million의 monthly revenue, 1,080 yearly revenue가 된다. 결코 적지 않은 시장이다. 시장 크기에 대한 시장 조사는 정략적이다. 즉 결과가 숫자로 나온다.

시장 가능성

시장 가능성에 대한 시장 조사는 정량적(quantitative)이라 보난 정성적(qualitative) 분석을 많이 한다. 이 과정에서 내가 제공하는 해결책 즉 서비스나 제품이 소비자가 원하는 것인가? 원하다면 어느 정도 원하는가? 알아보는 것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잠재 고객에 가서 물어보는 것이다. 잠재 고객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1:1 인터뷰, Focus Group Interview, 설문조사 및 관련 업종의 관계자 들의 피드백 등 다양한 방법으로 많은 의견을 들을수록 좀 더 객관적인 조사를 할 수 있다. 잠재 고객 즉 수백만의 사람들 에게, “너 이런 서비스 필요해? 돈 내고 이용할 가치가 있어? 어느 정도 가격이면 적당할 것이라 생각하니?”등 일일이 질문할 수 없다. 그래서 그중 대표될만한 사람들을 뽑아(Sampling) 조사를 하게 된다. Sampling때 조심해야 될 것은 조사자의 bias를 최대한 배제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시장 조사를 어느 정도까지 할 것인가? 는 시장 조사의 정확도, 예산 그리고 주어진 시간에 따라 다를 것이다. 시간이 없고 예산이 적으며 대략의 시장 조사가 필요하면 표본 수를 줄이거나 시간이 적게 들고 비용이 얼마 들지 않는 시장 조사 방법을 써야 한다.

Smart Career 잠재 고객의 소요를 파악하기 위해 Survey Monkey 설문을 돌렸다. 설문을 작성하고 근처 대학의 학생 학생회를 도움을 받았고 또 아는 network 및 SNS를 통해 설문을 부탁했다.

이 외에도 대학의 취업 club를 찾아가 인터뷰를 했고, recuirter를 만나 의견을 들었다. 조금이라도 관계있는 사람들의 의견 bias를 줄이기 위해 전혀 모르는 사람들의 의견도 들어야 했다. 그래서 이용한 것이 https://www.userinterviews.com/였다. 이 곳을 이용하면 다양한 잠재 고객을 모집할 수 있고, 1:1 인터뷰 및 focus group interview를 할 수 있다. 몰론 무료는 아니다.

Go-to-Market strategy

시장 조사를 통해 시장의 크기와 가능성을 확인했다. 서비스가 나오면 쓰겠다는 사람들이 있었다. 어떻게 시장에 들어갈 것인가? 우선 접근이 쉬운 근처 대학 (University of Washington)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했다.

이 곳을 통해 beta test를 통해 core business model를 검증한 후, 서부 지역 대학 들을 먼저 공략하기로 했다. 그 이유는 같은 시간대였고 또 약 두 시간이면 서부 지역 주요 대학들을 방문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또한 각 대학들의 지인들을 통해 대학에 landing 하기 쉬웠기 때문이었다. 우선 학생회나 학교의 career center와 제휴를 맺으며 service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었다. Facebook처럼 학생들 간의 viral를 통해 서비스 확장 가능성이 있는 business model이다.

제품의 라이프 사이클

시장 조사는 한 번에 끝나는 것이 아니다. 제품의 라이프 사이클에 따라 시장 조사의 목적이 달라지고 방법도 다르다. 즉 필요에 따라 그에 맞는 시장 조사 방법을 써야 한다는 말이다.

현재 미국에서 뜨는 홈비지니스 8가지 창업아이템

선진국에서 뭐가 뜨는지 알면 곧 한국에서도 어떤 사업이 유망한지, 현시점에서 성공가능성이 높은 창업분야가 어딘지가 보일 때가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현재 미국에서 유망한, 핸드폰만 있으면 가능한 홈 비즈니스를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거창하고 자본이 많이 드는 업종은 제외합니다. 말 그대로 집에서도 가능한, 소규모의 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는 자영업에 한정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무작위순서로 나열해 보겠습니다

1. Caterer(출장요리전문가)

파티가 많은 미국문화에서는 정말 유망한 비즈니스라고 보입니다. 가령 20여 명의 사람들을 초대하는 것은 즐거운 일이지만 그만한음식을 주인이 직접 하는 것은 비효율적인 열정 낭비입니다 애초에 초대한 이유가 친목이던, 비지니스 차원이던 요리할 시간에 그들과 대화에 집중하도록, 비용을 지급하고 요리를 대신할 전문가가 와서 서비스하는 것이지요. 이건 우리나라에도 현재 많이들 하고 있는 거로 압니다. [출장부페] 요런류죠…….

2 Dog Walker

강아지 산책보호자 정도로 해석할 수 있겠네요. 애견 전문가에 따르면 강아지는 매일 산책을 하는 게 원칙이라고 합니다. 사실상 그렇게 하기에는 1인 가구가 많은 한국이나 미국이나 거의 불가능에 가깝죠. 그렇다고 그대로 집에 강아지를 종일 방치하는 것은 정신적, 유체적으로 강아지한테 치명적인 병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한국에도 이 서비스를 하는 데가 있는 거로 압니다. 애견가구수 1000만시대에 비해 수요시장은 얼마든지 커질 수 있는 유망업종으로 보이네요 저도 강아지를 키우지만 산책이거 정말 만만치 않습니다 제가 갑자기 창업욕구가 올라오네요

3. English Tutor

영어 과외? 선생……? 이게 뭔가! 미국에서 영어 선생이라니!! 이 항목을 보고 제가 가장 놀랐습니다. 영어를 원어민에게 배우고자 하는 아시아의 나라가 많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일본과 한국이죠. 이런 나라를 대상으로 미국 현지에서 스카이프를 통해 한국에 있는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칠 수 있도록 훈련하는 과정이 있다는 겁니다. 완전 미국인 입장에서는 자격요건만 갖춘다면 거져 먹기네요 분명히 한국과 일본에서 엄청난 수요가 있다고 구체적으로 밝히는 거로 봐서는 유망해 보입니다

4. Friend-for-hire

우리식으로 하면 “잠시 친구가 되어주기” : 우리나라도 결혼식에 하객으로 사람을 고용한다는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는 한 발 더 나아가 산책, 쇼핑을 같이 해주고 대화상대가 되어 주는 댓가로 돈을 벌 수 있는 업, 체계적이고 보안상 문제만 해결한다면 1인 가구가 급격히 늘어나고 노인 인구가 엄청 증가하는 한국에서도 수요가 있을법한 업종이네요

5. Mobile Laundromat Owner

일종에 출장세탁인데 보통 우리나라 기준으로 설명드리면 가정집에 건조까지 되는 세탁기를 보유하고 있다면 가능한 비즈니스네요 고객타깃은 급하게 처리할 세탁물이 있는데 1~2시간 정도 자리를 비울 수 없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수거해서 빨래하고 건조해서 최종배달까지 직접 하는 업을 말하네요

6. software Trainer

소프트웨어 강사, 어플강사 정도 되겠네요. 젊은 사람들보다 새로운 소프트웨어나 앱에 적응이 쉽지 않은 분들한테 출장 가서 가르치는 시간강사를

말하네요. 실제로 요즘 같은 시대에 유튜브나 인터넷에 수많은 설명서나 책이 있습니다 하지만 직접 옆에서 배우기를 원하는 사람들 또한 많다는 것에 사업초점을 맞춘 거 같네요 요즘 노인대학이나 각종 관공서에서 강사를 초빙해서 연세 있는 분들한테 강의하는 커리큘럼을 많이 본 거 같습니다. 하지만 이건 1:1개인 강의를 말하는 거 같습니다

7. Children’s Parties

“어린이 파티 대행 정도”, 어린이들 생일 파티 같은데 친구들 불러서 노는데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이네요. 연령대에 따라 테마 파티 준비를 해서 특별한 기억을 선사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애들끼리 파티들 많이 하는데 부모들이 부담을 느낀다면 이런 서비스를 이용할 만 하겠네요

8. Energy Conservation Consulting

“에너지 절약 컨설팅” 정도, 소규모 사업장 같은 곳에 에너지 사용량을 점검해서 최대한 절전하면서 효율적으로 사용 가능하게끔 컨설팅을 해주는 걸 말하네요. 재활용에너지 시스템을 설치한다거나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에 대해서 조치를 받는다거나 그런 유의 컨설팅을 말하네요 아무래도 이런 쪽 전문가라면 개인사업자로 가능한 업종이라 보입니다. 생각보다 10인 이하 업체들가운데 낭비되는 에너지가 정말 많죠……. 다 버리는 돈인데!!

한 번의 컨설팅으로 엄청난 비용 절감이 가능할 수도 있겠네요. 이런건 입소문 나면 대박 칠 수도 있겠다 싶네요

[투잡] 미국 일본에서 크게 히트하고 있는 소자본 창업

*이 포스팅은 투잡과 관련된 다양한 도서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시트를 만들기 위해 작성된 포스팅입니다.

시트를 보고 싶으시다면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목차

꼭 알아야 할 기본적인 창업의 기본원칙

뜨는 아이템이나 업종은 금물

안전성을 철저하게 따져야 성공가능

수익률은 매출대비와 적절한 것이 최고

다른 곳으로의 이사도 불사하라

창업 준비기간은 1년이 적당

아이템이나 업종은 자신이 잘 아는 분야가 최고

창업은 소규모가 적절

서비스업보다는 판매업이 유리

정보는 인터넷으로

외향적이거나 사교적인 사람은 주점이나 외식업이 유리

관리형 스타일은 음식점과 대여업이 유리

꼭 알아야 할 창업의 함정에 조심하라

먹는장사가 창업하기 쉽고 장사가 잘 될 것 같지만 어렵다.

자신이 좋아하는 업종이라고 반드시 성공하는 법이 없다.

자신이 잘 알고 있는 업종(장사)이라도 성공은 불투명하다.

프랜차이즈가 안정적이지만 무조건 성공은 없다.

프랜차이즈 업종 선택

성공창업의 천기누설

만화로 보는 미국과 일본의 창업 아이템

건강음료 전문점

배달 전문 편의점

드라이브 스루 커피숍

미국과 일본에서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킨 사업 속옷선물 대행업

가정용 장식용품 전문점

서서먹는 음식점

어린이 전용 미용 숍

맞춤 & 주문 상품

원스톱 토털 코디숍

전자동 인간세탁기 ‘하이테크머신’사업

개성을 빛내주는 맞춤서비스업

가격파괴 장례서비스사업

실버용 이동 미용실 서비스업

천기저귀 대여 및 세탁 대행 서비스업

온라인 실용 비디오대여점

맨손 창업의 선두는 ‘청소 대행업’

토털 심부름센터

슈크림 테이크아웃 점포

새로운 중고차 매입 전문점

드라이브 인 패스트푸드점

화장실로 돈버는 아메미타사

서서먹는 스테이크 하우스

서로 돈을 버는 2부 가게 사업

환경 친화적 클리닝사업

비석 클리닝 서비스

컬러 염색 복구업

어린이 보완시스템 칩

신발관리 풋 솔루션

대학생 이삿짐 보관사업 ‘칼리지박스닷컴’

개인용 사우나 ‘코에우르 긴자’사업

탁아형 유아교실

체형 보정 기능성 내의 판매업

자연화장품 판매업

관엽 식물 모양 공기청정기 대여업

토털 주택 클리닝 사업

욕실 클리닝 사업

미끄럼 방지 코팅 사업

여성정장 대여업

맞춤 베개 전문점

캐릭터 사업

가정방문 애견교육사업

노인들과 손자가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사업

어린이 휘틘스 센터 ‘리틀 짐’

애주가의 천국 ‘브루 시티’사업

보이지 않는 애완견 울타리 사업

일본식 포장마차 ‘야끼방’한국 상륙

미국 본토 핫도그 (주)스티븐스 뉴욕 핫도그 국내 상륙

중고품 전문점

고령자 택배 도시락 사업

멀티 복합 카페

기업형 리사이클 숍

실버 쇼핑 대행업

자택 간호서비스업

전화 서비스업

실버용품 대여점

엔진오일 전문점

건강 제품 전문점

사무지원 편의점

기업 견학대행 ‘CPG 필드트립팩토리’

즉석기계 볶음요리 전문점

초소형 전기배달차 판매업

건강식품을 정기적 배달사업인 개인택배서비스

프린트가방 사업

실버도우미 파견업

유럽의 창업시장 동향

미국 히트 창업아이템/베스트5

미국은 세계 비즈니스의 중심. 하루에도 수많은 신종 사업 아이템이 태어나고 사라진다. 미국의 소자본 창업 트렌드는 대체로 ‘안정성’을 기조로 한다. 번뜩이는 아이디어보다는 전통적인 사업들 사이에서 찾아낸 틈새업종이 성공을 거두는 편이다. 요즘 미국에서 히트를 치는 신업종 가운데 국내 도입을 고려해 볼 만한 창업 아이템을 선별했다. (평점은 <한경BUSINESS>와 미래유통정보연구소가 성장성·수익성·안정성을 고려, 평가한 것임. 별(★) 다섯개 만점.)

인터넷 오버사이즈 여성의류점 (평점 ★★★★☆ )

“뚱뚱한 여성에게 예쁜 옷을” 사업 모토

남들보다 뚱뚱한 여성들은 옷을 구입할 때 ‘나에게 맞는 사이즈인가 아닌가’를 먼저 따지곤 한다. 어쩔 수 없이 취향이나 디자인은 ‘사이즈’ 다음으로 밀려난다. 비교적 비만 여성이 많은 미국에서는 이들을 위한 ‘오버사이즈(OverSize) 여성의류’를 인터넷을 통해 판매하는 사업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뚱뚱한 여성도 예쁜 옷을 입을 수 있다’는게 이 사업의 모토. 판매의 터전이 인터넷이라는 것을 제외하면 보통 의류판매업과 크게 다를 것이 없다. 전문 디자이너가 만든 오버사이즈의 옷들을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게 핵심이다.

인터넷으로 옷을 구입하기 때문에 큰 사이즈를 찾느라 일일이 돌아다닐 필요가 없고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판매 품목도 아웃웨어, 이브닝웨어, 캐주얼 등으로 다양하며 옷에 어울리는 액세서리도 함께 구입할 수 있다. 미국의 오버사이즈 의류시장은 전년에 비해 10% 이상 상승할 만큼 성장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말레이시아에 이어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뚱뚱한 사람이 많다는 보고서가 나온바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의 20.5%가 키와 대비한 적정 체중을 넘어선 과체중자이며 1.5%가 적정 체중을 20% 이상 넘어선 비만자로 분류된다. 따라서 오버사이즈를 다루는 의류 전문점 사업은 국내에서도 유망한 것으로 평가된다.

인터넷의 보급이 급속도로 늘고 있는 데다 어린이부터 노인층까지 과체중자가 늘어나는 추세이기 때문. 단 디자인과 품질 수준을 높이고 다양한 상품을 구비해야 성공 확률이 높다. 키가 너무 작거나 마른 사람들을 위한 아이템을 함께 준비하면 시장성을 더욱 높일 수 있다. (관련사이트: www.kiyonna.com)

탁노소(託老所) 사업 (평점 ★★★★ )

간병·오락 겸비한 ‘실버사업’

미국에는 ‘일일 성인 보호센터(Adult Day Care Center)’라는 사업 아이템이 있다. 이 업종에서 노인 부분을 특화한 것이 탁노소(託老所) 사업. 아이를 맡기는 것이 아니라 노인을 맡긴다고 해서 ‘탁노소’로 표현된다. 이 업소에 맡겨지는 노인들은 주로 움직임이 불편해 활동하는데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다.

기존의 탁아소가 ‘교육’과 ‘보호’ 기능을 지니고 있다면 이 업소는 ‘간병’과 ‘오락’이라는 요소를 중심으로 한다. 실내 구조나 서비스는 고급 양로원과 비슷하다. 현재 미국에선 탁노소가 프랜차이즈화되면서 약 2천개의 업소가 성업중이다. 성인이 된 자녀들이 일하러 나가고 손자들이 학교에 간 낮 시간에 노인들을 맡긴다는 것이 이 사업의 핵심. 물론 자녀들은 퇴근길에 이곳에 들러 노인을 집으로 데려간다.

이곳을 이용하는 비용은 연 5천달러 정도로 미국의 중산층 맞벌이 부부에 적합한 수준이다. 또 단순히 수용·보호만 하는 것이 아니라 각종 이벤트 프로그램을 준비해 노인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한다. 우리나라의 노인 관련 시설은 지자체나 아파트 등에서 운영하는 경로당, 고액의 요금은 받고 노인들을 입주시키는 사설 양로원이 대표적이다. 문제는 두 시설 모두 이용 당사자인 노인들에게 그리 환영받지 못한다는 것.

우리나라도 노인층이 두터워지고 학력, 건강상태가 갈수록 높아지는 상황이라 이같은 탁노소 사업을 고려해 볼 만하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부모를 외부 위탁기관에 맡기는 것에 대해 시선이 곱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노인들에게 제공할 서비스를 다양하게 구성하고 소비자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갈 필요가 있다.

또 시설 이용료를 고가로 책정할 경우 기존의 사설 양로원과의 차별화에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미국에서는 정부나 자원봉사자들의 지원을 받아 이용료를 저렴하게 책정하고 보다 많은 노인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관련 사이트 www.hhhinc.org/adultday.html)

입원환자용 선물전문점 (평점 ★★★☆ )

모자부터 간이소변기까지 환자 위한 ‘만물상’

병원에 입원한 환자를 위해 무엇을 선물할까? 병문안을 가는 사람들은 으레 음료수와 과일 바구니, 꽃다발을 ‘최적의 선물’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정작 환자에게 꼭 필요한 것은 따로 있다. 환자가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특수하게 만들어진 상품들이다. 이 사업은 입원환자들을 위한 선물을 취급하는 전문 판매업이다.

병원내에 매점을 꾸미거나 대형 병원 근처에 자리를 잡으면 최적인 사업. 점포내에 진열된 상품들은 환자들이 자신의 처지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것들이다. 가령 머리카락이 없는 암환자를 위한 모자나 스카프, 휠체어 사용 환자를 위한 특수의류들이 대표적이다. 대머리용 모자, 유방절제 환자용 란제리 등 시중에서 구하기 힘든 특화된 상품들도 여기에서 모두 살 수 있다.

또 투병 생활 중에 사용하는 것뿐 아니라 퇴원후의 조리 기간 중에도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색이 다양하다. 환자를 위한 ‘만물상’의 기능을 가진 셈이다. 미국에선 이 사업의 타깃을 ‘투병 중이거나 퇴원 직후의 여성 환자들’로 잡고 있다. 자신의 얼굴에서 병색을 지우고자 하는 여성의 심리를 이용한 것이다.

그래서 상품 구성도 의류 액세서리의 비중이 월등히 높다. 우리나라에선 아직 특화된 환자용 선물전문점이 존재하지 않는다. 장애인용 의료기기를 판매하는 전문점이 이와 유사하지만 구색이 다양하진 않다. 반면 환자용품 생산은 늘고 있는 추세다. 의류, 신발 등 생활필수품을 비롯, 간이소변기 턱받이 팬티형기저귀 등의 생산과 소비가 늘고 있는 추세다. 따라서 국내 도입시에는 여성 환자를 타깃으로 삼기 보다 환자층 전체로 타깃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 의류·잡화를 비롯, 건강식품 보조기구 등을 취급하면 안정적인 수익을 낼 것으로 평가된다. (관련 사이트 : www.fashionease.com)

아기용품 배달업 (평점 ★★★☆ )

맞벌이 부부 겨냥, 대량 주문·배달이 비결

아기용품 배달업은 미국에서 성업중인 구매 대행업의 일종. 인터넷이나 전화로 특정 아기용품을 주문하면 그 상품을 소비자의 가정까지 배달하는 비교적 간단한 구조다. 가령 일회용 기저귀나 분유를 일주일~한달치 주문하면 가정까지 직접 배달해 준다. 뿐만 아니라 옷, 젖병, 유모차 등 기타 유아용품도 시중 가격 보다 저렴하게 공급한다.

이 사업은 특히 맞벌이 부부에게 인기가 높다. ‘밀레니엄 베이비 붐’을 타고 갓 아기를 낳은 젊은 부부나 예비 부모들이 주고객. 평상시 아기의 일상용품을 구입하기가 쉽지 않은 맞벌이 부부들이 평일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성공의 비결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소비자와 사업자간의 주문·배달 방식이 얼마나 편리한가’이다.

기본적인 사업 아이디어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지만, 오프라인으로도 응용이 가능하다. 온라인 방식은 주문결제시스템을 기반으로 쇼핑몰형태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구축해야 한다. 또 이미 많은 기업들이 유아용품 전자상거래를 시작한 상태라 경쟁력이 뒤떨어질 소지가 많다. 반면 오프라인 방식은 고객들은 회원제로 모집하고 정기적으로 유아용품의 카탈로그를 배포, 고객이 전화를 통해 특정상품을 주문하는 방식이다.

인터넷에 지식이 없더라도 배달을 중심으로 한 무점포 창업이 가능한 셈이다. 이 사업의 기본은 육아 관련 전문지식을 갖추는 것이다. 고객들에게 신뢰를 확보하는 한편, 상품을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특성을 소비자에게 설명할 수 있는 ‘상품 코디네이터’로서의 지식을 갖추어야 하기 때문이다. 질좋은 상품을 저가로 공급할 수 있는 유통구조도 확보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올 초부터 국내에서 유망업종으로 대두된 ‘출산용품 할인점’의 물류 시스템을 참고할 만하다. (관련 사이트 : www.mother’shelp.com)

화장실 광고 대행업 (평점 ★★★☆ )

‘짧은 시간의 몰입’ 겨냥, 유망 사업 부상

‘화장실에 있는 짧은 시간을 겨냥한 광고 사업’. 미국에서는 요즘 화장실 광고 대행업이 주목받고 있다. 다양하고 기발한 광고기법으로 화장실을 드나드는 사람에게 읽을 거리, 볼거리를 제공하는 게 주임무다. 엘리베이터나 전화박스처럼 밀폐된 공간에 게시판 형태로 제작된다 해서 미국에서는 공통적으로 ‘실내 광고판(Advantage’s Indoor Billboards)’이라고 부른다.

미국의 화장실 광고 대행업체는 도시의 고급 레스토랑 화장실을 주된 광고장소로 삼는다. 레스토랑 고객층에 걸맞는 다양한 상품이나 사업아이템을 선전하는 것이다. 도보 10분 이내에 있는 소매점, 유흥업소 등도 중요한 광고주가 된다. 장소가 아무리 화장실이지만 고급 레스토랑이기 때문에 광고는 최대한 고급스럽게 꾸며진다.

디자인, 카피 등 광고 제작 품질은 어디에도 뒤지지 않을 정도다. 광고 계약은 광고주와 광고업체간의 월 계약으로 이루어진다. 수수료는 1개월에 20~30달러 선. 광고는 소비자가 그 내용에 어느 정도 몰입을 하게 만드냐가 중요하다. 그런 측면에서 화장실이라는 특수 공간은 어느 장소 보다 훌륭하다는 평이다. 짧은 시간이지만 이용자의 집중력을 높일 수 있고 소비자는 오랫동안 기억에 남길 수 있기 때문. 국내에서도 이 사업은 유망한 사업아이템으로 부각될 수 있다.

특히 2002년 월드컵을 앞두고 지방자치단체마다 ‘아름다운 화장실운동’을 펼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화장실 정비를 위해 지자체마다 별도의 예산이 책정될 정도다. 지방자치단체와 연계, 각종 공익광고나 국내 상품 광고를 다룬다면 성공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점쳐진다. 미국에서처럼 고급 레스토랑, 대형 빌딩 화장실도 공략할 만하다. (관련 사이트 : www.stallmall.com)

미국 <앙트러프러너> 선정 ‘소자본 프랜차이즈 101’ 청소용역사업 ‘지명도’ 1위

미국에서 가장 유망한 소자본 프랜차이즈는 무엇일까. 정답은 ‘청소대행업’. 미국의 창업전문지 <앙트러프러너(Entrepreneur)>가 최근 선정한 ‘홈베이스드(HomeBased) 프랜차이즈 101’에 따르면 청소대행업이 20위권내에 무려 9개를 차지했다. 가장 안정적이면서도 널리 보급돼 있는 소자본 창업 아이템이 청소용역사업이라는 의미다.

이 사업은 적은 창업비용에 자유로운 근무가 가능한 무점포 창업 아이템으로 꼽힌다. 카펫이나 커튼, 소파 등 실내 생활용품을 세탁하는 일부터 주택이나 빌딩 청소까지 분야를 세분화시킬 수도 있다. ‘자니킹’ ‘크린넷’ ‘서비스마스터’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연장·장비 판매 체인인 ‘스냅온툴스’와 ‘맷코 툴스’가 각각 1위, 6위를 차지했고 자동차 유리 보수 사업인 ‘노버스 윈드쉴드 리페어’가 10위에 올랐다. 가구 복원 서비스, 비즈니스 서비스, 자동차 방문 수리, 음식 선물 판매업, 잔디·조경 관리업도 상위에 랭크됐다.

미국 히트 창업 아이템 / 기타

유효기간 표시 장미·생전 장례 계약 ‘튀는사업·노려볼 만한 사업’ 많다

빵·샐러드 레스토랑

빵과 샐러드만을 판매하는 레스토랑으로 간단한 개념의 패밀리레스토랑이라 할 수 있다. 현재 미국에서는 체인점 형태로 성업 중이다. 다양한 빵과 샐러드가 메뉴의 전부이지만 품질은 최고라는 평. 국내에서는 젊은 여성들을 상대로 사업을 전개할 수 있다. 간단한 스넥류를 추가해 식사와 간식을 겸하면 시장성이 한층 높아진다. (관련 사이트: www.atlantabread.com)

일요일 아침식사 배달 서비스

‘일요일 아침의 단잠을 보장한다’는 홍보 전략으로 미국 전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사업. 말 그대로 일요일 아침식사를 소비자 코 앞에 배달해 주는게 핵심이다. 특히 주부나 학생들의 짭짤한 아르바이트로 지명도가 높다. 한번 요리를 해주고 받는 수수료는 8~9달러. 젊은층을 대상으로 한 사업인 만큼 인터넷을 활용하는 것이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된다.

성인전용 ‘허리’ 전문점

허리에 관련된 제품만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상점. 주로 요통을 완화시키는 상품이 많이 팔리며 자세 교정 의자, 침대, 쿠션 등이 인기 있다. 이 점포에서 판매하는 제품의 평균 가격은 약 3백달러로 높은 편이지만 고령화 사회가 진전되면서 수요가 계속 늘고 있다. 우리나라에도 최근 스포츠 마사지 등 물리치료에 수요가 몰리고 있어 시장 전망이 밝은 편이다. (관련 사이트: www. relaxtheback.com)

신선 장미 판매업

장미꽃에 유통기한을 표시, 꽃의 신선도를 확인하고 살 수 있게 한 사업. 미국에선 유효기간 표시가 소비자에게 신뢰감을 줘 일반 장미보다 판매량이 많다. 또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내는 표시로도 통용돼 ‘고급 장미’라는 인식도 심어준다. 작은 꼬리표 하나만 달면 돼 별도의 비용이 필요없다. 기존 화원 사업자나 관련업 종사자가 응용해 봄직한 판촉 아이디어다. (관련 사이트 www.usafp.com)

어린이 주식투자 교육

미국은 자본주의 본고장답게 어린이에게도 주식 투자 기법을 가르친다. 미래의 투자가인 어린이들에게 어릴 적부터 올바른 투자관을 심어준다는 취지다. 교육수단은 주식 시뮬레이션 게임. 가상 투자를 통해 경제 감각을 익히도록 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직접 도입하기보다는 어린이 마케팅의 좋은 사례로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관련사이트: www.mainexchange.com)

생전(生前) 장례계약 사업

중장년층이 자신의 묘자리를 미리 준비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여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자신의 장의비용을 은행에 맡겨 두고 장의사와 사전에 장례순서까지 미리 결정해 두는 ‘생전 장례계약 사업’이 미국에서 성업중이다. 계약사는 장례나 화장의 유무, 무덤의 관리, 매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제사의 방법, 사후 주변 정리나 세금, 연금, 보험의 처리 등 모든 수속을 대행한다. 국내에서도 ‘장례문화 바꾸기’ 캠페인이 벌어지고 있어 도전해 볼 만하다.

‘행복한 비디오’ 제작사업

2020년에 창업하기 좋은 아이템은?

VC로 일하는 것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많은 회사와 사업 아이템을 접하면서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정보력을 가지고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과정을 겪다보면, 어느 시장에 기회가 커지고 있는지, 반대로 어떤 시장은 크기나 성장세에 비해 과도하게 경쟁만 치열해지고 있는지 등에 대해서 느끼고 생각하게 될 일이 많아진다.

어차피 정답은 없고, 누가 어떻게 하냐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좋은 아이템’이라고 하는건 굉장히 비약이 심한 표현이지만, 2020년에 본인이 관심 가지는 투자 테마 / 사업 아이템을 몇 가지 정리해보았다 . 창업을 앞두고 있는데 사업 아이템을 고민 중인 팀이나, 피벗을 준비하는 팀들이 있다면 참고만 하시면 좋을 것 같다.

제목이 다소 어그로성인데, 어디까지나 그냥 개인적인 생각 ^0^. 순서는 아무 의미 없으며, 너무 tech-heavy한 아이템은 본인도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배제함ㅎ

1. 인플루언서를 위한 플랫폼/툴

> 예를 들면?

미국의 Patreon, Cameo 같은 서비스가 대표적인 예시이다. Patreon은 인플루언서 혹은 크리에이터들이 열혈 팬층에게 월구독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해주면서 고정적인 수입을 가져가게 해주고, Cameo는 단발성으로 팬 개개인들에게 미션을 받아서 영상을 찍어주고 추가 수입을 얻어가는 모델이다.

이런것 말고도, 유튜버들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영상을 더 많이 제작/업로드 하고 편집자들을 줄이거나 안 써도 될 수 있게 도와주는 툴들도 잘 될 것 같다고 생각한다.

> 왜?

이렇게 생각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1) 인플루언서/크리에이터 수는 계속 빠르게 증가할 것이고, (2) 그에 따라 이들을 기반으로 하는 광고 시장도 치열해져서 레드오션화 되고, (3) Top-tier가 아닌 mid-tier의 수많은 인플루언서/크리에이터들이 고정적인 혹은 추가 수입에 대한 니즈가 커질 것 이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는 MCN들은 시간이 갈수록 영향력이나 역할이 위축되지 않을지…

Cameo 서비스 화면 – 스눕독이 투자자이기도 하고 알바생(?)이기도 하다

2. 시니어 커머스/헬스케어

> 예를 들면?

50-60대를 위한, 시니어 인구에 특화된 스타일쉐어나 Wconcept과 같은 플랫폼이 생겨나지 않을까?

또한, 헬스케어 스타트업들은 많은데, 가장 건강에 케어가 많이 필요한 시니어 인구를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와 플랫폼들은 부족하다. 건강 상태를 거의 자동에 가깝게 체크해줄 수 있는 기기나, 시니어분들 대상 돌봄서비스 플랫폼이라든지…

> 왜?

아래 사진 하나로 설명을 갈음하겠다.

더 이상의 자세하나 설명은 생략한다…

시장은 이미 크고, 더 커질텐데, 똑똑하고 젊은 팀이 쉽게 뛰어들지 않는 영역이어서 더 기회가 크다 …

3. 비상장 주식 거래

> 예를 들면?

마켓컬리, 당근마켓, 무신사 등 핫하고 빠르게 성장하는 스타트업들의 주식을 편하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는 없을까?

미국에는 LTSE, Carta라는 업체들이 비상장 주식 거래소 런칭을 준비중이다. 국내에는 두나무가 ‘증권플러스 비상장’을 런칭했고, ‘판교거래소’라는 곳이 베타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코스콤도 서비스를 준비중이라고 한다.

> 왜?

경기는 안 좋고, 금리는 계속 떨어지고, 코스닥 시총도 크게 성장하지 않고 있는 반면, 창업과 VC 투자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2018년 6조 원 정도 되었던 비상장 주식 시장 규모는 2020년에 벌써 10조 원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 된다.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시장이고, 아직 1위는 커녕 제대로 서비스를 시작한 곳도 많지 않은데, 1-2년 내로 여러 거래소들이 나타났다가, 4-5년 내에 어느 정도 정리가 되어서 거래소 3개 정도가 다 나눠가지지 않을까 싶다.

PSX 판교거래소 화면

4. PT 스트리밍

> 예를 들면?

미국의 Peloton, Mirror 같은 모델이다 (특히, Peloton은 2019년 예상 매출이 $1.5 billion…). Peloton은 IoT 모듈과 스트리밍 영상을 볼 수 있는 태블릿이 탑재된 실내자전거를 판매하고, 스타 강사들의 Indoor cycling 영상 등의 컨텐츠를 월구독으로 판매한다 (Fitness계의 Netflix라고도 불린다). Mirror라는 업체는, 스마트 미러를 통해 마찬가지로 스타 강사들을 바로 앞에 두고 직접 운동을 배우는 것 같은 경험을 제공한다.

2가지 모델 모두 다음의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 (1) Live Streaming (혹은 live streaming이라고 착각할 수 있는) Contents, (2) 그냥 맨손 체조가 아닌 동작과 운동량 등을 교정받고 측정할 수 있는 쌔끈한 device.

> 왜?

운동/PT/헬스 시장은, 규모에 비해 가장 덜 digitalize 되었던 시장 중 하나이다. 특히 국내 헬스장들은, 높은 초기투자비와 고정비로 인해 70%가 3년 안에 문을 닫는다. 과연 5년 뒤에도 사람들이 다 헬스장에 가서 운동을 할까?

이미 홈트의 열풍으로 다노, 눔, 그리고 수많은 유튜버들의 컨텐츠를 보며 운동하는 인구가 늘어나는 추세다. 하지만 이런 것들은 실제 헬스장에 가서 코치에게 강습을 받는 경험과는 거리가 멀고 어디까지나 과도기라고 본인은 생각한다. 한국에도 Peloton과 Mirror 같은 업체가 곧 나올 것.

Peloton으로 운동하는 모습

5. 1인 셀러들을 위한 Tool

> 예를 들면?

1인 셀러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물건을 팔고 계시는 수 많은 영세한 seller)들의 오퍼레이션을 도와주는 서비스들. 판매 상품의 선정, 상품 소싱 혹은 제조, 쇼핑몰 구축, CS 대응, 마케팅, 판매, 물류 (풀필먼트) 등 많은 오퍼레이션과 노가다가 들어가는데, 이를 도와주는 서비스들이 더 많이 나오지 않을까?

이미 쇼핑몰 솔루션쪽은 red ocean이지만, 나머지 영역들은 기회가 커 보인다. 상품 소싱부터 CS 대응, 판매, 물류를 모두 one-stop으로 도와주는 B2B 서비스가 나오면 잘 될 것 같다.

> 왜?

E-commerce가 롱테일화 되고 있다. 즉, 개별 업체당 매출은 줄어들고 있고, 1인 혹은 중소 셀러들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실제로, 주변에 친구 와이프들이 다니던 회사를 그만 두고 옷/가방/악세사리 파는 일이 매우 빈번해지고 있다).

하지만 이 분들은 대부분 하루종일 택배 포장하고, 댓글 달고, 고객 문의에 대응하는 등의 일들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이런 일들은 분명히 효율화 될 수 있는 영역들이고, 규모의 경제가 발생 가능한 부분 이다.

6. 컨텐츠 Aggregator

> 예를 들면?

중국의 Jinritoutiao (MAU 1.5억에 연매출 2조…), 인도의 Dailyhunt (1.6억 다운로드) 둘 다 뉴스앱으로, 이런 컨텐츠 Aggregator 모델로 볼 수 있다. 단순히 뉴스들만 모아서 큐레이션 및 추천해주는 뉴스앱 이상으로 한국에서는 더 재미있는 모델이 나올 수 있을 것 같다.

영상(=유튜브), 소셜미디어(=인스타그램), 두 가지를 제외한 나머지 컨텐츠들은(뉴스, 블로그, 카페, 디시인사이드 등의 커뮤니티) 하나의 플랫폼에서 모두 뿌려주는 형태가 되지 않을까?

> 왜?

(1) 일단, ‘뉴스=네이버’라는 공식이 깨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가 뉴스 편집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이후, 즉 떠먹여주지 않게 된 이후로, 일반 유저들이 네이버에서 뉴스를 보기 매우 불편해졌다. (2) 사람들이 다양한 종류의 컨텐츠를 너무나 많은 채널에서 소비하고 있다. (3) 하지만, 유튜브/인스타를 제외한 이 기타 채널들에서의 시간은 모두 합치면 꽤 sizeable 해지지만, 단독 플랫폼으로서의 영향력과 지위는 갈수록 낮아진다 . (4) 각기 다른 컨텐츠와 채널이지만, 취향과 관심사는 관통된다. 즉, 모아놓고 분석해서 떠먹여주는 것(추천)이 훨씬 수월해 진다. (5) 5년 뒤에도 유저들이 앱 7-8개에서 각기 다른 컨텐츠를 보고 있을까? 그렇지 않을 것 같고, 3개 정도의 앱으로 정리되지 않을지.

이전에 국내에도 Vingle 같은 서비스도 있었는데, 소비하는 컨텐츠의 종류와 채널이 훨씬 다양해진 지금이 오히려 적절한 타이밍이었을수도…?

7. 전기차 서비스 및 인프라

> 예를 들면?

비용 구조가 좋은 전기차 기반의 모빌리티 서비스들 (i.e. 카쉐어링, 셔틀버스, 법인 렌털 등), 그리고 전기차 사용자들을 위한 인프라 (i.e. 충전기, 방문 충전 서비스, 데이터 분석 서비스 등).

> 왜?

전기차의 흐름은 필연적이다. 고객의 니즈도 중요하긴 한데 그것보다도 세계 모든 국가의 정부와 모든 자동차 제조사들이 밀고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고객 입장에서도 cost-efficient하기도 하다). 파리기후협약 이후로, 2025년까지 전체 자동차 중 유럽은 25%, 중국은 20%가 전기차가 차지할 것으로 예측된다. 개인적으로 한국의 경우 20%가 되려면 2030년 정도는 되어야 할 것 같지만 (c.f. 지금은 약 0.1%도 안되는 수준), 10년이라는 기간 동안 200배 이상 클 수 있는 시장이 얼마나 있을까 .

전기차 제조나 배터리 제조 쪽은 쉬이 창업할 수 있는 영역은 아니다보니 (그렇다고 어떤 아이템은 그렇겠냐만은) 논외로 하더라도, 관련 인프라 및 서비스 산업만 하더라도 중간만 하면 몇 십배 성장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닐지?

1년 뒤, 3년 뒤, 5년 뒤 이 글은 다시 꺼내보면서 얼마나 부끄럽고 우스울까?

미래를 예측하는게 이토록 불가능에 가까운 일인데, 미래를 잘 예측하시거나, 예측과 별개로 미래를 그냥 직접 만들어버리는 창업가분들에게 존경심이 다시 한 번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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