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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묻지마 관광 야동

  • Author: 썰선녀 ㆍ87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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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7. 15.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pbDW9J_mX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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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마관광(상편) > 소라바다

묻지마관광(상편)

야오리 5,486 2019.03.14 06:01

간단한 등산복을 하고 등산모를 눌러쓴 수영이와 영길는 담배를 연신 빨아대며 전철역 광장 한귀퉁이에 을씨년 스럽게 서있는 전광판 시계를 보고 있다. 아침해가 막 뜨려는 10월의 이른 아침이다. 길옆으로 간밤 부터 장사를 하고 이제막 파장을 하려는 듯 포장마차 여주인이 부산하게 움직이며 설거지 한 물을 내다 버리며 졸리운 눈을 비비고 서있다.

젠장 추워 죽겠는데 이눔의 버스가 왜 이리 나타나지 않는거야 하며 수영이 가래침을 뱃고는 빨다만 담배꽁초를 인도위에 버리고 발로 비벼 끈다. 그러면서 지나가는 애끗은 행인에게 눈을 부라리며 째려본다.

야, 영길아 너 어제 분명히 그 아가씨하고 통화했지 ? 하며 수영이 퉁명스럽게 내 뱄는다.

걱정마 임마, 분명히 아침 5시30분까지 이 전철역 앞으로 버스가 온다고 했어

좀 진득하니 기다려 봐라 , 임마 영길이가 나무라듯이 쏘아댄다.

야, 이거 우리 그년한테 사기 당한거 아니니? 괜히 회비만 100,000원 날린거 아닌지 모르겠다 다시 수영이가 영길의 눈을 빤히 쳐다보면서 묻는다.

사기는 아닐꺼야. 분명히 인터넷에서 봤을땐 이미 다녀온 사람들이 그 모집책 아가씨에게 고맙다는 답장까지 올린걸 봤어

그래, 그럼 기다려 보자구 수영이가 다시 담배 한가치를 거내 다시 입에 물며 라이터를 켜댄다.

그렇게 쌀쌀한 아침 바람을 맞으며 두 사나이가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그들이 기다리고 있는건 묻지마 관광버스다. 영길이가 우연히 채팅을 하다가 알게된 아가씨 한테서 묻지마 관광을 갈 의향이 없느냐고 묻길래 영길이 호기심을 가기고 1시간 동안 대화하여 성사된 일이다.

영길이는 1주일전 오후 손님이 뜸한 오후에 자신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컴퓨터에서 웹서핑을 하다가. 채팅방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친목]이라는 카테고리에서 단풍구경 함께갈 동호인 모집 이라는 타이틀의 채팅방을 노크하고 들어갔다.

이 채팅방은 방장의 승인 있어야 입장할 수 있는 방이라 영길이가 [놀러갈 의향있음 방에 들어가길 원함]하고 방장에게 쪽지를 보내자 [사는곳, 나이, 직업, 전화번호]등을 묻는 답장이 왔다. 영길은 답장의 요구에 순순히 자신의 정보를 알려주고 방장의 승낙을 얻어 채팅방에 입장을 했다.

채팅방에는 이미 20여명의 방문객이 저마다 의견을 주고 받고 있으며 방장의 주제로 다음 묻지마관광갈 코스를 상의 하고 있는 듯 했다. 나는 안녕하세요? 가입인사 드립니다하고 인사 그을 올리자 어서오시라며 인사들을 한다.

영길이 혼자 이방인이 된 느낌이다. 아이디가 SKYLARK<종달새 ; 민정>란 방장이 영길을 반기며 이미 들오와 있는 분들에게 소개를 해준다. 그들은 이미 여러차례 이방에서 인사를 나눈 사이같아 보였다. 영길은 사는곳 나이 직업등을 밝혀 신고식을 하고는 본격적으로 대화에 뛰어들었다.

대다수 방문객들은 이번주 일요일에는 강원도 타락군 극락면 탈선리 181번지 소재한 소림사로 가자고 한다. 그러나 영길은 이미 그곳을 가족들과 몇번 다녀온 뒤라 그곳 경치가 머리에 그려졌다.

영길이 설악산이 어떻냐고 하니까 방장이 지난 8월말 태풍 루사에의해 강원도가 초토화 되다시피 해서 설악산 가는 길이 많이 유실되어 당분간은 가기가 어렵다고 다른 장소로 유도하는 말을 한다.

결국 방장과 다른 방문객의 만장일치로 강원도 타락군 극락면의 소림사로 정해졌다. 출발일시는 2002.10. 27일 일요일 버스는 김포공항에서 새벽5시에 출발해 화곡동을 거쳐 강서구청앞을 통과하여 목동과 영등포역을 지나 노량진과 강남터미날을 경유하여 양재역을 지나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신갈서 영동고속도를 접어들어 간다는 것이다.

다음날 영길은 혼자가 기가 겁이나서 여자를 엄청 밝히는 고향친구인 수영이를 데리고 가기로 마음을 먹고 핸드폰을 걸어 그녀석을 꼬셔 동행하는데 성공했다. 모집책 아가씨에게 전화를 걸었다. 1인당 회비를 50,000원 내라며 자신의 농협계좌번호를 알려 주었다. 영길은 한참을 망설이다가 가까운 농협에 가서 수영이 녀석 회비까지 100,000원을 송금했다.

영길은 회비를 송금하고 회원 모집책 아가씨인 skylark<민정>에게 전화를 걸어 송금을 했으니 확인을 해보라고 했다. 아가씨는 확인을 하였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 그러면서 영길이 에게 **전철역으로 아침5시30분 까지 간단한 복장으로 나오라고 했다.

그리고 skylark는 이번에는 여성회원들이 대부분 30대 중후반 직장인과 가정주부들인데 직장여성이 더 많다며 기대를 해도 좋을 것 같다는 말도 덧 붙였다. 영길은 이번 관광이 처음이지만 그 아가씨의 말에 상당한 기대와 희망을 가지고 어서 오늘이 오기를 학수고대 해왔던 것이다.

5시40분쯤 전철역 광장서쪽 으로부터 안개등을 킨 흰색바탕에 하늘색 라인이 도색된 45인승 대형관광버스가 서서히 진입하고 있다. 버스에는 좌우측에는 핑크색으로 [탈선광광주식회사]라는 상호와 회사 로고인 갈매기가 날고있는 그림이 크게 그려져 있고 02-44*-0000 회사전화번호가 쓰여졌있다.

잠시후 두사람앞에 버스가 멈추더니 문이 열리면서 작달막한 키에 되바라진 스타일의 아가씨가 내리면서 우리 두사람에게 다가와서 묻는다.

저어, 차수영님과 정영길님 이세요?

네에, 맞습니다. 하며 아가씨 눈을 쳐다보았다.

늦어서 미안해요. 일요일 아침인데도 교통이 체증이 있어서요 하며 미안해 한다.

자 어서 버스에 올라 타세요. 빨리 다음 집합장소로 가야해요 아가씨의입이 따발총 같이 움직였다. 둘은 피던 담배를 바닥이 비벼 끄고 버스에 올랐다.

대형버스안에는 이미 먼저 버스에 탄 20여명의 남녀 회원이 조용히 앉아있다. 영길이와 수영이는 버스뒤쪽으로 걸어가서 41,42번 좌석에 앉아 버스안을 두리번 거리며 이미 탑승한 승객의 뒷모습을 하나하나 살펴 보았다. 둘이 버스에 올라탈때 여성회원들의 눈이 빛났다. 아마 혹시 자신들의 파트너가 될지 모른다는 생각에 유심히 쳐다본다.

남자회원이 10명 여자회원이 11명 인데 모두 남자는 남자끼리 여자는 여자끼리 2명이 1조씩 좌석에 앉아 자기들 끼리 뭐라고 떨들며 웃고 한다. 가만히 보니 연령대가 남자는 40대 초반이 대부분이고 여성은 30대 후반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옷 차림은 여성이 울긋 불긋 등산복 차림으로 나름 대로 치장을 하고 나온 반면 남자들을 대충 청바지 차림에 점퍼를 걸친 차림이다.

대부분 회원들이 아침일찍 일어나 서로의 배우자들에게 동창회를 간다느니, 향우회를 간다느니, 회사의 단합대회가 있어 빠지면 안된다느니, 친목회원 아버지 고희잔치가 멀리 부산에서 있어 일찍 가야 한다느니 나름대로 별의별 핑겨를 대고 나왔으리라. 영길이도 아직도 잠에 빠져있을 아내를 생각하고는 미안한 마음을 가져본다.

물론 남편과 아이들 몰래 묻지마관광을 가기위해 이 버스에 타고있는 쓸개빠진 아줌씨들도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으리라 . 그 여인들도 오늘 자신에게 기쁨과 희열을 선사할 백마탄 기사를 은근히 기대를 하면서 들뜬 마음으로 이 버스에 올랐으리라.

10분을 달리던 버스가 노량진 전철역 건너편에 정차를 하였다 . 모집책 아가씨가 내리려 40대 초반으로 보이는 여인4명과 40대 중반으로 보이는 아저씨 3명을 태웠다. 그들도 오랫 기다렸는지 버스가 늦게 왔다며 투덜대고 버스에 올른다.

7명이 버스 중간쯤 좌석을 잡았다. 여인들은 모두 울긋불긋한 등산복 차림으로 멋을 한껏 냈다. 무엇이 그리 즐거운지 버스에 타자마자 떠들면서 집에서 가져왔는지 비닐백을 열고 먹을 것을 꺼내 옆바람 눈치도 보지않고 게걸스럽게 먹어댄다.

버스가 중앙대앞을 지나 한강을 끼고 강남고속버스 터미널 방향으로 달린다. 시원하게 뚤린 도로위에 낙엽이 뒹굴며 날아 다닌다. 노량진 전철역을 떠나 20분만에 강남고속버스 터미널에 도착하자 다시 모집책 아가씨가 내려 30대 중반으로 보이는 여인네4명과 40대 초반 아저씨 5명이 올라탔다.

다시 버스가 10분정도 달려 양재역에서 40십대 후반 남자회원 4명과 30대 후반 여자회원 3명을 태웠다. 버스안은 회원들로 꽉찼고 관광가는 분위기도 살아나는 것 처럼 보인다. 버스가 경부고속도를 접어들자 민정이 마이크를 들고 운전기사옆에 서서 오늘의 일정에 대하여 안내를 하고 있다.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오늘의 행사를 주관 할 아이디 skylark 민정이라고 합니다. 그러자 회원들이 우레와 같은 박수가 터진다.

고맙습니다. 오늘 정말로 저를 믿고 많은 회원님들이 동참하여 주셔서 정말로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남자회원이 22명, 여자회원이 22명 탑승 하셨습니다. 남녀회원비율이 1:1로 아주 황금의 비율입니다.

그럼 오늘 일정을 간단히 말씀드릴께요. 이 관광을 다녀와 보신은 이미 잘 아시겠지만 오늘 여러회원님들이 가시는 이 관광은 여타 관광과는 다른 천국행 관광입니다 하자 버스안 모든회원들의 입에서 폭소가 터진다.

잠시후 영동고속도록에 집입하면 용인휴게소에서 30분간 휴식이 있을 예정입니다. 그곳에서 간단히 아침을 드신후 제가 곧 남,여회원님들에게 나누어드릴 번호표에 대한 여성회원들의 간택이 있을 예정입니다. 하자 다시 버스안이 술렁인다.

그곳에서 아침식사를 마치신 여성회원님들은 여자화장실앞에 모여주시기 바라며 남성회원님들은 먼저 버스에 올라가 운전기사 뒷편에서부터 나누어 드린 번호순대로 앉아 주시면 곧 바로 여성회원님들이 각자 같은 번호 남성회원님좌석에 합석하게 됩니다. 민정의 안내가 속사포 처럼 이어진다.

질문사항이 있으신 회원님들 있으세요? 하자. 앞좌석에서 한 남성 회원이 손을 들고 말한다.

아가씨 만약 정해진 파트너가 마음에 안들면 어떻게 합니까? 하고 묻자 어쩔수 없는 일이지만 만약에 서로의 파트너가 마음에 들지 않는 커플이 두팀이상 나오면 다시 추첨을 해서 배정할 예정이오니 파트너가 정해지면 가급적 서로 마음에 들도록 해보세요 하며 민정이 웃는다.

민정이 남성회원들에게 노란색 번호표를 나누어 주는데 1번부터 22번까지 써 있는데 무작위로 집어서 준다. 영길은 2번을 영수녀석은 18번을 받았다.

시속140킬로 이상의 속도로 천국행 관광버스 영동고속도로를 질주하기 시작한다.

회원 모두는 오늘의 파트너가 누가 될것인지 무척 궁금해 하며 옆에 앉아있는 이성을 힐끔힐끔 쳐다보며 음흉한 미소를 건네는가 하면 괜히 옆좌석 사람에게 시간을 물어보는 측에 각자의 단꿈에 젖어있다.

드디어 버스가 용인휴게소 하행선족에 정차를 했다. 모두 민정이의 뒤를 따라 내려 휴게소내 식당으로 들어가 우동, 국수,라면, 만두, 김밥등 각자의 취향에 맞춰 주문을 한다. 회원들은 삼삼오오 모여 무엇이 즐거운지 즐거운 표정들이다.

여성화장실 앞에 여성회원22명이 모였다.

자 여러분 아침식사 맛있게 하셨어요? 하고 묻자

예하며 마치 소풍가는 유치원생들 처럼 대답한다.

지금부터 여러분께 파란색 번호표를 나누어 드릴테니 5분후에 남성회원님들이 모두 버스에 타신후 각자의 번호가 같은 남성파트너를 찾아 옆좌석에 앉아 주시면 되겠습니다. 민정이 번호표를 다 나누어 주고 다시 당부를 한다.

오늘 제가 섭외한 남성회원들은 모두가 가정이 있고 직장과 신분이 확실한 건전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계신분들입니다.

남성파트너 옆좌석에 앉으시면 우선 상냥하게 인사를 하시고 재미있는 대화를 하시면서 가시기 바랍니다. 민정이의 안내가 계속이어진다.

그리고 제가 당부드리고 싶은 말씀은 각자 남성파트너에게는 가족, 직장등에 대하여는 질문을 하지마시고 옛날군대 이야기, 청년시절 연애이야기, 술이야기, 스포츠 이야기, 연예이야기, 영화이야기 등등 가정생활과는 관계없는 사항을 물어 분위기를 흥미롭게 유도 하시기 바랍니다. 민정이의 당부가 계속이어진다.

또한 제가 간단한 안주와 소주 맥주 음료수등을 준비 했으니, 옆에 앞은 남성파트너에게 술을 권해서 남성들의 기분을 아따딸하게 맞춰 주세요 그러면 아마 남성 파트너 대부분이 여러분에게 100% 호감을 가지고 좋아하게 될 겁니다 다시 한가지 사항을 덧 붙인다.

저도 같은 여자로서 오늘과 같은 천국행 묻지마관광을 주선한데 대하여 아주 큰 자부심을 느끼고 여러분을 오늘 하루 가정에서 탈출시켜 20대의 꿈많던 처녀시절로 모시고 갈테니, 저에게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하고 안내를 마치자 여성회원들이 고개 끄덕이며 알아듣겠다는 표정을 짓는다.

저어,,,,,한가지 물어도 되요? 한 여성회원이 민정이에게 묻는다.

예,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물어 보세요하자

우리가 가는 곳에 음식점과 숙박시설은 있나요? 하며 다른 여성회원들의 눈치를 본다.

아예, 그곳에는 호텔도 있도 좋은 음식점도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잠자고 오는게 아니고 그곳 구경하고 오후 4시쯤 출발해서 서울로 돌아올 예정이오니 그동안 남성 파트너들과 재미있게 놀아보세요 하며 민정이 야릇한 미소를 흘리며 대답한다.

자, 이제 남성회원님들이 모두 버스에 탑승하셨습니다, 여성회원님들도 탑승하세요

올 때 제가 말씀드린대로 여러분들이 가지고계신 번호표와 같은 번호표를 가지신 남성회원옆 좌석에 앉아 주시면 됩니다 하고 여성회원들을 버스에 타라고 한다.

영길은 운전석에서 뒤로 두 번째 좌석에 앉아 오늘 내 파트너가 될 여성을 기다리고 있다. 아내와 결혼한지 10년이 넘었지만 지금까지 한번도 다른 여성에게 눈길을 준적 없이 살아 왔는데 오늘 드디어 그 신화가 깨지는 날이다. 나의 심장은 너무 뛰어서 숨이 가빠오기 시작했다.

아,,,! 나와 파트너가 될 여성이 누굴까? 시간이 왜이리 긴건지 영길이 투덜댄다.

드디어 여성회원이 한명씩 입장하기 시작했다. 제일 먼저 버스에 올라탄 여성회원은 30대 중반 아주 날씬하게 보였다 번호표를 들고 자신과 같은 번호의 남성회원을 찾느라 두리번 거린다. 뒤편으로 가더니 자신의 남성파트너를 찾았는지 인사하는 소리가 내 뒷통수를 타고 들린다.

두 번째, 세 번째,,,,,,열네번째 버스에 입장한 여성회원이 영길이 좌석에 오더니 쳐다보면서

2번 맞으시죠? 하면 확인을 한다.

예, 맞습니다 하며 영길이 눈을 마주쳐주었다.

안녕하세요? 저는 박소비 라고 해요. 이렇게 만나서 정말로 반가워요하며 내 얼굴을 빤히 쳐다본다. 영길이 마음에 든다는 눈빛이다.

[추가소개 ; 박소비 : 키 168cm, 몸무게 49kg, UCLA유학한 이지적 분위기의 여성, 얼굴이 KBS 탈렌트 한혜숙과 비슷한 전형적인 한국 미인형이다. 차분하 면서 약간은 음탕한 끼도 보인다. 빨간색과 자주색이 컴비네이션된 상위 등산복을 입고 보라색 바지를 입었는데 아주 섹시해 보인다.

영길이 그만 숨이 멎을 뻔 했다. 배시시 웃는 그녀의 입속에서 하얀 치아가 마치 보석처럼 빛나고 갈색 립스틱이 아주 고혹적으로 보였다. 영길은 탈렌트 한혜숙이 내 앞에 앉아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켰다. 태어나서 첨으로 가까이서 본 미인이었다. 그녀의 몸에서 은은한 향수냄새가 영길의 코를 자극한다.

저는 정영길이라고 합니다. **동 살고요. 아이들은 중학생과 초등학생 남매를 두었고 조금만 슈퍼를 운영하고 있습니다.올해 38살입니다. 영길이 마치 여우에 홀린 듯 묻지도 않는 사항을 덜리는 가슴을 쥐어짜며 소개를 했다.

호호호호호,,,,, 그러세요? 저와 동갑이시네요. 저도 남매만 두었어요 모두 고등학생이에요하며 내가 아주 순진해 보였는지 계속 웃고 있다.

우리 이렇게 만난것도 인연인데 악수나 한번 해요 소비가 하얀 손을 내밀었다.

영길은 얼떨결에 그녀의 손을 잡고 내입에 맞추며 미소를 지어 보였다. 잠시 침묵이 흐른다.

영길의 뇌리에 어제밤 와이프와의 정사(情事)가 비디오를 보는 듯 영상이 떠오른다. 영길은 어제밤 토요일이라 평소 자주 가는 호프집에서 맥주를 10병쯤 마시고 집에 들어와 오랜만에 아내와 질펀한 성교를 가졌다.

<<.......은은한 핑크빛 조명이 쏟아지는 하얀침대 위에 아내 경희가 자신의 성난 자지를 빨고 있다. 영길이 두손으로 경희의 머리칼을 잡고 아내의 오럴을 음미하고 있다. 그러다 갑자기 자기가 호프집에 간사이 누가 경희의 보지를 탐하지나 않았나 일말의 의구심을 가지고 아내의 보지를 검사해 봐야 하겠다는 생각을 해냈다. 여보 우리 69자세를 해보자구 하며 영길이 침대위에 반듯하게 눕고 경희를 배위에 엎드려 자지를 빨게 했다. 그리고 영길은 불빛이 잘 들도록 경희의 엉덩이를 전등 아래로 돌렸다. 핑크빛 불빛에 아내인 경희의 보지가 더욱 빨갛게 보인다. 마치 이슬을 머금고 막 터지려고 준비하는 석류같다. 영길은 두손으로 경희의 통통한 보지를 좌우로 벌리고 혀를 말아 밀어 넣고는 빠른속도로 왕복 운동을 하자. 영희가 신음을 토하기 시작했다. 으으으으으으,,,, 여보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너무 좋아요 계속해서 빨리 세게 빨아줘요. 여보오,,,,,,,,,하며 영길의 자지를 물고 잘근잘근 씹는다. 영길의 자지를 빨고 있는 경희의 얼굴이 방금 소개하고 자기옆에 앉아있는 소비의 얼굴로 바뀌자 영길은 몸을 꿈틀하고 눈을 떴다>>

어머, 영길씨 무얼그리 생각하세요. 집에 먹다만 떡이라도 감춰놨어요? 하며 소비가 미소를 지으며 본다. 보조개가 패인 소비의 얼굴이 요염해 보인다. 영길이 순간적이지만 소비를 간음했다는 생각에 낯이 붉어진다.

아니에요, 잠깐 졸움이 와서요. 영길이 건성으로 대답하자

어제밤 와이프랑 만리장성을 탄탄히 쌓으셨나보다 하며 까르르 웃는다.

영광입니다. 이렇게 매혹적이고 아름다운 분과 파트너가 되서요

어머, 제가 더 영광이에요. 이렇게 잘생긴 미남자분을 파트너로 두어서요 하며 입을 다물줄 모른다. 소비의 얼굴이 흡족하다는 표정이다.

다른 파트너들도 서로 인사를 하느라 버스안이 왁자지껄 하다. 휴게소에 올때가지 조용하던 분위기와는 아주 대조적이다. 한면 차수영이도 꽤 괜찮아 보이는 파트너를 만났는지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폼이다.

안녕하세요? 18번 맞으시죠? 하며 약간 싸가지 없어 보이는듯한 얼굴을 가진 여자가 다가왔다. 그러자 수영이 벌떡 일어나 반가운 체를 하며 너스레를 떤다. 역시 연애박사는 다른가 보다.

하이고 사모니임,,,,,, 정말로 반갑고 영광입니다요 하며 비굴한 미소까지 지어가며 여성파트너를 앉으라고 권한다.

저는 차수영이라 합니다. 오늘하루 정말루 화끈하게 놀아 봅시다 하며 침을 흐린다.

저는 윤서영이라고 해요. 오늘 이런데 첨음 이에요 코맹맹이 소리를 내며 내슝을 떤다

쓰발년 같으니라구,,,,, 뭐 처음 좋아하네 수영이 하마 터면 말할뻔 하던걸 참고 애써 웃으며

아, 그러세요. 저도 친구녀석이 하두 가자고 하길래 뭣도 모르고 그냥 따라왔습니다

실례지만 올해 연세가 몇이세요? 서영이 눈고리를 치뜨며 생글거리며 묻는다.

저요, 38세 청춘 올시다요. 좋은 시절 입니다요 눙굴스런 눈빛을 하고 대답한다.

어머, 그럼 오빠 뻘이네요. 전여 올해로 36섯 미시랍니다. 하며 맞 장구를 친다.

두 년놈이 척척 죽세가 맞는가 보다.

[부연설명 ; 윤서영 : 36세로 키 169cm, 체중 51kg, 바람머리를 한 바람끼 철철 넘 쳐나 보이는 미시. 졸부의 후처로 돈쓰는 재미로 세상을 살아가며 늘 자지가 크고 단단 한 놈을 갈망하는 여인]

그럼, 오늘 하루 오빠라고 불러도 되죠?

아, 좋죠. 이렇게 예쁜 여동생을 두었으니 난 오늘 정말로 행운아입니다 하며 침을 튀기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버스가 문막휴게소에서 잠시 쉰다. 민정이 오줌이나 큰게 마려운분은 얼른 일을 보고 10분내로 타라고 한다. 영길이와 수영이 내려서 화장실에서 만났다.

얌마, 영길아! 네 파트너 어떻니? 내 파트너는 아주 쥑인다 색골 처럼 생겼다. 야

하며 키득거린다. 혼자사는 수영이 모처럼 여성을 가까이 대하자 신이나는 모양이다.

응, 내 파트너는 아주 조신하고 이지적인데 내가 보기에는 괜찮아 보여 영길이 대꾸한다.

야, 버스에 빨리 들어가자. 고 여우가 보고싶어 죽겠다! 수영이 피던 담배꽁초를 발로 비벼 끄고는 버스로 영길이 앞서서 걸어간다.

짜아식,, 파트너가 아주 맘에 드는 모양이군,,,,,,,,,,, 영길이도 뒤를 따라 버스로 올라 탔다.

버스에 들어가니 소비와 수영이 파트너인 서영이 영길이 좌석에 같이 앉아 자기들 끼리 무언가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는지 키득대며 웃다가 영길과 수영이 버스에 오르자 정색을 하며 서영이 자기의 좌석으로 간다.

영길이 창가좌석 으로 들어 가려고 하자 소비가 일어나 나와서 영길이 창가자리로 들어가는걸 돕는다. 영길이 엉거주춤 서서 소비의 얼굴을 쳐다보고는

소비씨가 창가로 앉으실래요? 하자 괜찮다며 안쪽으로 앉겠다고 한다.

남녀회원이 모두 탔는지 버스가 미끄러지듯 문막 휴게소를 빠져나간다.

회원님들 다 타셨죠? 못타신분 여성회원은 왼쪽 다리를 들어주시고, 남자분은 가운데 다리를 들어주세요 하자 모두 킬킬대며 민정을 보고 웃는다.

앞으로 1시간 정도면 목적지에 도착할 예정이오니, 옆에 계신 공주님들과 재미있는 시간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하면서 민정이 마이크를 내려고, 버스운전기사에게 부탁해 가수 김종환의 노래를 틀어준다.

언젠가는 너와 함께하겠지 지금은 헤어져있어도

니가 보고 싶어도 참고 있을뿐이지

언젠간 다시 만날테니까

그리 오래 헤어지진 않아 너에게 나는 돌아갈꺼야

모든걸 포기하고 네게 가고싶지만

조금만 참고 기다려줘

알수 없는 또 다른 나의 미래가

나를 더욱더 힘들게 하지만

………………………….중 략 ……………………..

김종환의 존재의 이유가 은은히 울려 퍼지자 버스안은 조용해 지면서 음악가사를 음미하고 있는지 아니면 오늘 맺어진 파트너와 뜨거운 사랑을 예상해서 인지 모든 남녀회원이 조용하다.

소비씨? 눈을 감고 음악을 듣고있는 소비의 귀에 대고 영길이 불러보았다.

예 하며 소비가 눈을 살짝 떠서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바라본다.

어쩜 나와 소비씨가 지금의 이 소중한 시간을 만들기 위하여 38년이란 긴 세월을 기다린게 아닐까요? 하며 영길이 속삭이자 소비가 하얀 치아를 드러내고 배시시 웃는다.

영길은 그런 소비가 그렇게 예쁘고 사랑스러 보일수 가 없다. 왜 이런 여자와 결혼을 하지 못했나? 하는 생각을 하자. 바가지를 자주 끍는 짜증스런 마누라의 얼굴이 글로즈업 되어 다가온다.

소비씨 아저씨는 무슨일을 하세요? 하고 묻자 대답을 하지 않고 그냥 가만히 앞쪽을 응시하고 있다. 소비도 남편을 속이고 가족을 속이고 이런 묻지마관광을 온 것이 양심에 가책을 느끼는 모양이다.

우리 아저씨 조그만 병원운영 하고있어요하고 대답한다. 아마 영길이에게 남편의 직업을 이야기 하면서도 속이 좋지 않은 듯하는 표정이다.

내가 괜히 물었나 봐요? 소비가 다시한번 영길의 구렛나루를 감상하듯 쳐다본다.

아니에요, 그냥 남편과 가족에게 바람쐬러 간다고 이런델 오니까 양심이 찔러서 그래요

그건 저도 마찮가지입니다 저도 18번 좌석에 앉아있는 수영이라는 친구녀석과 초등학교 친목회에 간다고 속이고 나왔어요 영길이 조용히 말하자

어머, 그러고 보니 문막휴게소에서 잠깐 쉴 때 봤는데 두분이 함께 담배를 피우는걸 봤는데 ,그분과 친구세요? 하며 소비가 묻는다

그분 파트너인 서영이 나와 같은 아파트사는데 언니 동생하며 지내는 사이거든요

아, 그래요? 그것 참 잘되었네요. 마치 우리 4명이 짜고 놀러온 것 같네요 영길은 참으로 잘된 일이라고 생각했다. 수영이 파트너와 어차피 목적지인 소림사에 도착하면 인사를 나누어야 하는데 …

영길씨는 이런 관광 자주 다녀보셨어요? 하며 소비가 묻는다.

저요? 오늘이 처음이에요. 우연히 컴퓨테 채팅하다가 오늘 안내하는 저 아가씨를 알게 되어 이 자리에 앉게 되었죠 하면서 순진한 얼굴을 하면서 대답한다.

소비씨는 어떻게 해서 이 버스에 타게 되었어요? 하며 묻자

저도 인터넷 채팅하다가 민정이란 아가씨를 알게되었고, 혼자 오기가 뭐해서 서영이를 꼬셔서 함께 가자고 해서 왔어요 하며 수줍은 듯한 표정을 짓는다.

그래요?? 그럼 나랑 비슷한 경로로 이 버스에 타게 되었군요 하며 영길이 웃는다. 안내인 민정이가 버스중앙 통로를 왔다갔다 하며 소주, 맥주, 음료수가 있으니 드실분은 갔다가 들라고 한다.

그러자 서영이 나가서 운전석 옆에 있는 맥주두병과 음료수 마른 안주를 가지고 온다.

소비언니, 여기 맥주있어, 안주하고 하면서 소비에게 건넌다.

애는, 아침부터 웬 술이니? 하면서도 오프너로 마개를 딴다

우리 맥주로 상견례를 해요하며 소비가 먼저 맥주를 따라 준다.

우리의 멋진 만남을 위하여!

버스안 여기 저기서 병마개 따는 소리와 탄산음료가 든 알미늄캔 마개를 따는 소리가 들린다. 천국행 버스는 엄청난 속도로 소림사를 향해 달린다.

여러분 이제 영동고속도를 나와 소림사로 들어가는 중입니다. 5분후면 목적지인 소림사에 도착합니다. 내리실 때 가지고오신 물건은 모두 들고 내리세요. 바로 1시간 정도 사찰구경을 하고 다음 행사를 진행하겠습니다 민정이 마이크 잡고 마치 유치원 선생이라도 되는 듯 한다.

버스가 사찰경내 주차장에 파킹하 시간은 아침9시가 좀 넘어서 였다.에서 내리자 민정이 다시한번 당부와 함께 11시 까지 사찰구경을 마치고 버스에 탑승하라고 한다. 시간이 없는관계로 다음일정을 위해서 협조를 필요하단다. 10월 아침의 산사는 매우 싸늘 하였다. 영길과 소비는 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팔짱을 끼고 일행들 뒤에 처져서 걷는다.

소비씨, 이렇게 단둘이 걸으니 마치 신혼여행이라도 온기분입니다

그으래요? 저도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엇는데,,,,호호호호호, 우린 뭐가 잘 통하는 사인가봐요 소비가 하얀 치아를 드러내며 미소짓는다.

우리 둘은 사찰구경하지 말고 근처 식당에서 간단하게 뭘 좀 먹고 갈래요?

어머 용인휴게소에서 잠깐 쉴 때 뭣좀 안드셨어요?

어제 술을 많이 마서서인지, 입안이 깔깔해서 안먹었어요?

그럼 저 집으로 가요 하며 서울식당이라고 상호가 붙은 식당으로 영길을 팔은 잡고 들어간다.

어서 오세요 식당주인 아주머니가 반색을 한다. 식당에는 이미 여러측의 손님이 있다.

저어, 아침 간단히 요기할꺼 있어요? 소비가 묻자

그럼요, 조기 메뉴판에 써있는거 다되요

아주머니 따뜻한 방 있어요?

그럼요 저쪽 방으로 들어가세요 하며 안쪽 방을 가리킨다.

자, 영길씨 방으로 들어가요. 여기서 먹다가 일행이 보면 창피해요

그럴까요. 그럼

긴 복도 끝에 위치한 방으로 가면서 보니 방이 대여섯개 있는데 벌써 손님들이

찬 모양이다. 한방 문앞에 신발이 2켤레 또는 여러켤레 있는 방도 있다. 두사람이 안내된 옆방은 빈방이다.

네평남짓 아담한 방으로 안내된 두사람은 옷도리를 벗으며 앉는다.

소비씨 피곤하죠? 여행이란 다 힘든거에요

괜찮아요. 모처럼 나오니까 아주 좋네요

그럼 다행이구요. 전 버스안에서 마신 소주가 올르는지 약간 아따딸 해요

어머 그럼 잠깐 누우세요. 방도 따뜻한데…

아니에요 이러다 잠들면 어떻하라고요

제가 영길씨 버리고 갈까봐 걱정되시나 봐요?

뭘로 드시겠어요 아주머니가 주문을 하란다

저 오뎅국물하고 꼬치, 그리고 해장국으로 주세요 소비가 주문을 하자

소비씨, 이왕 취한거 딱한잔만 더할래요?

어머, 전 괜찮지만 영길씬 얼굴이 벌겋게 취한 티가 나요

이렇게 호젓한 방에서 소비씨랑 딱한잔만 더하고 싶어서요

그래요 그럼 딱한잔만 이에요. 아주머니 소주 한병도 주시고요

자 한잔 드세요 소비씨 영길이 소비에게 소주를 한잔 따른다.

나 버스에서도 몇잔 받아 마셨는데, 더 마셔도 될라나??

뭐 어때요. 소비씨는 술이 센 것 같아 보이는데요

저 술 잘 못해요. 소주 몇잔 마시면 뿅가요

자 그럼 함께 들고 잠시 뿅가볼까요? 영길이 흉칙한 미소로 화답한다

한편 서영과 수영이 일행과 함께 사팔구경을 하다가 영길이와 소비가

보이질 않자. 이리저리 찾아본다.

햐,,,, 요년놈들 벌써 뱃놀이 하러 간건아니겠지??

서영씨 소비씨 못 봤어요?

글쎄요, 우리 뒤를 따라 오는걸 봤는데 안보이네요

서영씨 우리 내려가요. 그녀석과 소비씨가 오다말고 샌게 분명해요

자, 내려가자고요 하며 서영이 팔을 붙잡고 대웅전 문을 나선다.

요 사람들이 어딜 갔을까??

서영씨? 우리 저 서울식당 이란곳에 가서 뭣좀 먹을래료?

어머 시장하세요?

아뇨, 저앞에 진열된 머루주와 더덕주를 보니 갑자기 술생각이 나서요

질리지도 않으세요? 아침부터 버스에서 그렇게도 소주를 많이 마셨는데도

미인이 곁에 있으니까 전혀 취하질 않네요하며 서영이를 놀린다.

그럼 들어가요. 내가 사드릴께여. 들어가요

오늘 나 째지게 행복한 놈이네. 이런 미인에게 다 술을 얻어먹으니 말야

어서 오세요 좀전에 영길과 소비를 안내했던 식당주인 아주머니였다.

아줌마, 요기할건 좀 있수? 수영이 투박한 어조로 묻는다

그럼요 저 메뉴판에 있는거 다되요

그런데 이식당 아침부터 웬 사람들이 이리 만담 수영이 못마땅 하다는 표정이다

아줌마, 방있어요?

에, 방으로 들어가시게요

이거 원, 사람들이 많아서 신경 쓰여서 말입니다

방 있으면 안내해 주쇼

이리오세요, 아주머니가 서영과 수영을 영길과 소비가 들어가 있는 옆방으로 인도한다.

젠장 아침부터 방에 쳐박혀 있는 녀놈들은 뭐하는 작자들인지 원…… 수영이 떨떠름한 얼굴을 하며 한마디 내뱄는다. 두사람은 공교롭게도 소비와 영길이 미리 들어와 아침요기를 하고 있는 바로 옆방에 들어간 것이다.

무얼로 드시게요

여기요, 선지국하고 뜨근한 오뎅국물 그리고 소주도 한병 주세요

올 때 버스에서 2병이나 드셨는데,,,,,,

서영씨도 한병은 드셨잖아요. 그러니 1병 마신거죠

어머, 전 딱 2잔밖에 안마셨어요

그으래요? 그럼 내가 다 마셨능감????

암튼 우리 둘이 한잔 더하자고요

요 두암수컷들은 어디로 사라진 거야. 젠장

어디 갔겠죠. 여기 사찰빼고 맨 식당밖에 없는데, 어딜 가겠어요

그럴까요

전 이제 그만 마실께요, 벌써 두잔째인데

서영씨 딱 한잔만 더 해요. 딱 한잔만……. 수영이 반강제로 서영이에게 잔을 건넨다

알았어요 안마시면 수영이 어떻게라도 할 기세다.

서영씨, 저어,,,,,,,,, 하며 수영이 서영이의 손을 잡는다.

어머 어머 왜그러세요 수영씨이

이러지 마세요 여긴 식당이에요

식당이면 어때요, 서영씨 손이 너무 예뻐서 만져본다는데..

수영이 서영이 곁으로 다가와 서영이의 손을 잡고 가만히 있는다

서영씨 너무 아름다워요

사람 놀리지 마세요. 제가 뭐가 이쁘다고요. 세상에 이쁜여자가 널렸는데..

아니에요. 길거리에서 본 여자들 보다 서영씨가 100배는 더 고와보여요

수영이 서영이에게 별 미사여구를 늘어 놓으며 서영이를 꼬시기 시작한다.

그러면서 한손으로 서영이 등을 잡고 다른 한손은 머리칼을 잡고는 서영이 입술을

탐하려든다.

어머, 수영씨 이러면 싫어,,,,,으으으으으,,,, 서영이 억센 사나이 손을 제지하지 못하고 포기하고 만다.

이러,,,,,이러면,,,,,,시시른데,,,,,,,,,,,아잉,,,,, ,,수,,우,,여,,,엉,,,씨,,,, 서영이 손에 힘이 빠지자 수영이 기회다 싶어, 방바닥에 서영이를 눕히고 윗도리를 걷어내고 서영이의 몽실하고 빵빵한 유방의 움켜잡는다.

아아아잉,,,,,,시러,,,,,,,,,,,,,,,,아아아 으으으응 수영이 긴 혀가 서영이 입속을 휘졌고 다니자. 서영이 점점 쾌락의 나락으로 빠져든다. 돈 많은 늙은 남편이랑 살지만 이렇게 억센 남자의 거친 숨결을 오랜만에 느끼며 키스를 받기는 실로 오랜만이다.

서영이 대학 다닐 때 과 에비역선배랑 2년을 가까이 성교를 한후로 늙은 졸부의

후처로 들어와 아까운 청춘을 다 버리고 억눌린 성욕을 사치와 과시로 대리만족을 느껴 왔기 때문에 수영이의 억센 완력과 뜨거운 혀는 10년 가뭄에 소나기를 만난 거나 마찮가지였다.

수영이 서영이 바지 혁대를 풀고 팬티를 벗기는데는 그리 많은 시간이 소비돼지 않았다. 수영이 타고난 난봉꾼인데다 여자 다루는데 신의 경지에 도달하였으니 말이다. 서영이의 하얀 팬티가 발목에 걸리자 수영이 서둘러 자신의 바지를 내리고 이미 뻣뻣하게 서있는 늠름한 자지를 꺼내 다짜고짜 서영이의 보지에 끼우고 쑤시기 시작한다.

아악,,,하는 서영이의 외마디 비명이 들리자 수영이 얼른 입을 맞추고 소리가

새어나가지 않게 신경을 쓴다. 식당주인 아주머니라도 문을 열고 들어오면 낭패를 보기 때문이다.

아아아아아아,,으으으으으으,,,,안돼는데,,,,,,,,,,,, ,,아아아 엄마아야,,,, 아아아아아 이미 서영이 숨이 넘어가고 수영이 늑대같은 모습으로 서영이를 짓누르고 있다.

단단한 수영이자지가 서영이의 보들보들한 보지속을 파고들며 휘젖자 서영이 이미

제정신이 아니다. 한 마리의 발정난 암캐가 되고 있다.

아아아아아으,,,,수우여엉시이,,,,,,,,,,,,아 너무 좋?quot;

빨리 쑤셔어 주우세요오,,,,,,,,,,,,,,,,,,,,허흥,,,,,,,으으으,,,

수영이 자지가 빠른 속도로 서영이 보지속을 들락거리자 서영이 등이 휘면서 수영이 등을 꼭 껴안는다.

어마,엄마,,,,아아아아 나죽어,,,,,으으으으윽

더세게,,,,,,더세게,,,,,,,아윽,,,,,,,,,,,

서영이 보지가 수영이 자지에서 나온 애액으로 번질거린다.

윽 ,,,,,, 수영이 벌써 서영이 보지속이 뜨거운 정액을 분출 한다.

아,,,안돼,,,,,벌써 싸면 안되,,,,,,, 서영이 수영이 자지를 쥐고 보지에서 빼지 못하게 한다.

아, 자지 아퍼, 살살쥐어,,,,,,,,,

옆방에서 아침부터 해괴한 소리가 옆방에서 요기를 하던 영길이와 소비의 귀에 들리는건 당연하다.

아아니,,,,이게 무슨 소리지? 영길이 눈을 크게 뜨고 옆방벽을 응시한다

그 글쎄요,,,,,,,

하지만 10년이상을 섹스를 해온 두사람이 모를리 없다

간밤에 아내와의 질펀한 섹스가 다시 영길의 뇌리에 나타나기 시작한다

<은은한 조명아래서 자신의 자지를 입에 넣고 마냥 행복해 하는 아내 경희의 얼굴이 서서히 다가온다. 마치 부라보콘을 핧듯이 혀를 내밀어 맛있게 자지를 핧고 빨고 먹는 아내 경희의 얼굴이 다시 앞에 앉아있는 소비의 얼굴로 바뀌며 자신도 모르게 끄응하며 손이 자지로 간다>

영길씨, 왜 그래요 어디 불편하세요?

아닙니다. 괜찮아요

우리 여기서 얼른 나가요. 이집이 아침부터 좀 이상하네요 소비가 일어서려는 자세를 취하자. 영길이 얼른 소비의손을 잡고 앉으라고 한다.

지금 나가면 더 이상해요. 잠시만 더있다가 나가요

,,,,,,,, 소비가 옆방에서 들려오는 신음소리에 신경을 쓰며 다시 앉는다.

영길이 다시금 소비의 입이 자신의 자지를 탐스럽게 먹는 상상을 해본다.

저어,,,,,소비씨이? 영길이 비음이 섞인 약간 떨리는 목소리로 소비의 손을 살며시 쥐면서 소비의 눈을 본다.

소비도 끊이지 않고 들려오는 남녀의 교성에 이성이 마비될 지경이다.

소비이씨이,,,, 저어,,,,,, 영길이 말을 못하고 머뭇 거리고 있다

………………….

저어,,,,,,,

말씀해 보세요, 영기일씨이,,,,, 소비도 몸이 이상해져 옴을 느끼며 부르르 떨림 현상을 느끼기 시작한다.

영길이 일어나서 소비의 곁으로 다가오더니

나 소비씨 안아 보고싶어요

한번만요

,,,,,,,,

안되요, 이런 식당에서 어떻게,,,,,

사알짝 한번만요 하면서 이미 영길의 팔이 소비의 풍만한 상체를 감싸 아는다.

아아아아아이 이러면 안돼요…..

이러지 마요

저 영길씨 이런분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그러나 이미 영길이의 팔에 힘이 가해지고 소비의 풍만한 젖통이 느껴지자. 영길이 간밤에 아내와의 성교감정이 살아나기 시작한 것이다.

소비씨 사랑해요

,,,,,,,

소비씨이………

어떻게 오늘 첨봤는데 사랑을 한다고 말하세요?

사랑이 뭐 시간이 많이 흘러야하나요. 이렇게 좋은 마음이 일고 껴안고 있으면 저절로 사랑의 마음이 모락모락 피워 오르는데,,,,,

그래도 그렇지이요 소비의 눈이 점점 초점을 잃기 시작한다. 그러면서 점점 숨이 가빠오기 시작하자 영길이 소비의 입술을 텀하기 시작한다.

읍읍,,,,,,,,,,,,,,,,,크윽,,,,,,,,,,,,,,으으으으 소비의 입이 천천히 열린다

쩝쩝 영길이 소비의 입술을 안주먹듯 빨고 있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윽 영길이 손이 소비의 사타구니를 동시에 애무를 하자 소비가 까무러 치듯 놀라는 기세다.

영길이 방바닥에 소비를 눕히고 소비의 바지 지크를 내린다. 자크가 살며시 내려지자 영길이 우왁스럽게 손가락을 집어넣고 팬티아랫 부분을 헤집고 바로 소비의 질구를 만진다. 아무이 순진하고 착한 영길이지만 아름답운 여인의 보지가 손에닿자 온몸에 전류가 흐르는 듯 부르를떨며 진저리를 친다.

안되요,,,,,,,,,,,소비가 발버둥을 쳐보지만 이미 손가락 하나가 소비의 보지속 깊이 들어가 질벽을 좌우로 앞뒤로 유린하기 시작한다.

아욱,,,,,,,,,,,,,,,,,,,,,여보오야,,,,,,,,,,,,,,,,,?틴틴틴? 사이가 좋지 안핟고 하는 남편을 불러제낀다.

젠장 방금전에까지도 남편이 꼴보기 싫다고 하던니, 염병할,,,,, 영길이 속으로 투덜댄다.

영길이 지금 이 찬스를 놓치면 자칫 성범죄범으로 몰리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자, 초조해진 영길이 얼른 자지를 빼고는 빨갛게 물이오른 소비의 보지를 헤집고 밀어넣는다.

아악,,,,,,,,,,,,,,아아아아아아아아아………..엄마??,,,,,,,,,,,, 죽은 조상들을 보르며 소비가 몸을 부르르르 떤다. 간밤에 아내 경희가 빨던 자지가 아직도 충혈되 벌겋게 다구어져 있던 자지다. 그 자지가 소비의 보지를 지금 뚫을줄 몰랐다.

서영이의 벌건 보지속에 끈적한 자신의 분신을 쏟아낸 수영이 얼른 서영이 보지에 묻은 애액을 냅킷으로 닦아주고 팬티를 입혀주고 일어나 앉고 담배를 한 대 피워문다.

서영이 보지맛이 기가 막힌데,,,,,,,,. 우리 매일 이렇게 하면 안될가?? 씩 웃우며 서영이를 쳐다본다. 머리가 풀어져 산발을 하고 있는 서영이 아직도 비몽사몽한지 얼이 빠져있다.

자 얼른 머리빗고 화장하고 나가자구요. 수영이 자신의 일을 다 끝냈다는 투로 서영을 재촉한다.

남자들은 다 이래요?

,,,,,,,,,,,,

화장실 갈때하고 나올 때 다르다고 하더니만 서영이 뾰루퉁하고 입이 십리만큼 나왔다.

학,,,,,,,,,,,,,,,,,,아악 영길이 소비의 양 다리를 허공위로 들어올리고 양손으로 잡고는 피스통운동을 하자 곧 싸고 싶은 충동이 느껴졌다.

소비야,,,보지속에 좃물 싸도 돼지? 하자 소비가 고개를 끄덕인다.

으윽,,,,,,,,,,,,,,,,,,, 갑자기 영길이 하던 피스톤 운동을 머추고 몸을 부르를 떨며 끈적한 정액을 소비보지안으로 쏘고 있다.

어머나, 옆방에서도 우리 같은 커플들이 있나봐요 하며 서영이 키득거리며 웃는다.

남여가 한방에 있으면 자연 그러고 싶은 맴이 드느겨, 바보야 하며 수영이 서영이 머리를 한방 쥐어 박는다.

아앙………엄마,,,뜨거워 소비 역시 쾌감에 젖은 목소리다.

영길이 사정을 마치고 자지를 보지속에 박은채 소비의 배위로 엎드려 있다.

영길씨이,,,,사랑해요, 나 버리지 않을꺼죠?

나 버리면 죽을꺼에요 소비가 영길의 등을 꽉껴안는다.

난 앞으로 너를 죽도록 사랑해야 할 것 같아

걱정마 너를 절대 버리지 않을게 영길이 소비 보지속에 박혀있는 자지에 힘을 주자 자지가 꿈툴댄다.

영길이 소비의 보지를 물수건으로 닦아주고 자신의 자지도 씻은후 주점주섬 옷을 입는다.

소비야, 얼른 가자 우리 둘만 늦은거 아닌지 몰라

소비가 화장을 대충마치자. 소비의 손을 잡고 방을 나온다.

어! 여영길아 때마침 옆방에서 한바탕 서영이랑 정사를 나누고 나오던 수영이 깜짝 놀라 영길이를 바라보고 서있다. 옆에 서영이랑 소비가도 서로의 얼굴을 쳐다보고는 할말을 잊는 듯 하다.

어, 언니이, 이방에 있었어 ?

으응 두여인은 얼굴리 하얗게 질려 어쩔줄 모르고 서있다. 두여인은 각자 자기들이 방금 무슨일을 했는지 알았기 때문이다.

두 커플이 모두 얼굴이 발갛게 상기된 채 버스안에 오르자 이미 다른 커플들도 모두 와 있었다. 두 커플이 올라타자. 박수소리가 터진다.

두 커플의 행복을 빕니다 민정이 야릇한 미소를 지으며 어서 의자에 앉으라는 지시를 한다.

여러분 사찰 구경 잘하셨어요? 하고 묻자 여기저기서

예하며 응답한다

여러분도 봤듯이 소림사는 신라 문무왕6년 서기666년 의상대사가 중국 당나라에서 부처님의 진신사리 1과를 모셔와 창건한 절입니다.

앞으로도 자주 이 절을 방문 하셔서 시원한 공기와 수려한 경치를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이 버스는 약 20분 후에 하와이스파온천에 도착합니다. 거기서 점심을 들고 오후4시까지 시간을 보낼 예정이오니 각자 파트너와 함께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수영장에는 수영복을 나자1000원 여자2000원에 대여하고 있으며, 이 온천 5-7층은 객실이 있으니 쉬고 싶으신 분들은 쉬셔도 되겠습니다. 하며 민정이 한쪽눈을 깜빡하고 남성회원들에게 신호를 주고는 야릇한 미소를 보내고 있다.

점심은 간단한 한식으로 주로 산채나물이 반찬으로 나오고 순두부와 된장찌개 그리고 산채전등이 상위에 올라왔는데 반주로 관광소주가 서비스로 제공되었다.

자여러분 식사 맛잇게 하시고 지하 1층 온천입구에서 만나요 민정이 다시 안내를 한다

조금전 나누었던 사랑의 행위로 인해 얼굴이 상기되있는 영길이 커플과 수영이 커플 4명이 한테이블에 앉아 조금전에 있던 일에 대하여 심각한 표정으로 이야기를 나눈다.

자, 영길아 , 소비씨, 서영씨 천천히 식사하면서 이야기 해보자구 수영이 수습을 하기 위해 나선다.

영길아, 이왕 이렇게 빨리 가까워졌으니 서로 허심탄회하게 말해 보자구

난 절에서 너와 소비씨가 안보이길래 너희를 찾다가 음식점엘 들어가게 된거구 거기서 잠시 서영씨와 키스정도만 하고 나온거야 수영이 시치미를 뚝 떼고 그럴 듯 하게 말한다.

그러니, 나도 소림사는 전에 와봤기 때문에 소비씨랑 음식점에서 간단히 요기나 하려고 서울식당에 갔던거야 우리도 그냥 살짝 보뽀만 하고 나왔어 아무일 없었다. 정말이야 믿어줘

영길이 진짜로 그런 것 처럼 제스쳐를 써가며 변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소비야 우리 진짜 아무일 없었어 믿어도 되 소비가 서영이 얼굴을 물끄러미 보며 말하자

언니 믿어 우리도 수영씨랑 아무일 없었어 깨끗해 그냥 소주한잔 마시고 나온거야

저런 개썅년들 같으니, 놀구 있네,,,,,,,,,,,,,,,,,,,, 수영과 영길이는 동시에 속으로 중얼 거린다.

자,자 우리 소주나 한잔 찌끄리자구, 남녀가 한방에 있다보면 이런저런 일이 벌어지고 역사가 탄생 되는거야 대수롭지도 않은 일을 가지고 뭘그래. 자 한잔하자구 수영이 세사람 모두에게 소주를 한잔씩 따라 돌리고는 마시자고 한다.

자, 소비씨와 영길의 영원한 사랑을 위하여.건배! 수영이 외치자

수영이와 서영씨의 행복한 오늘 밤을 위하여 건배! 하고 외친다.

4명이 소주를 한잔씩 찌끄리고 나자

얌마, 영길아? 서영시와 나와의 행복한 오늘 밤이라니 , 그게 뭔소리여 시방?

내가 실수 했나부다, 야 . 신경 쓰지말어. 자아식 좋으면서 그러냐

너 임마 맨날 독수공방 하면서 서영씨 서울 도착하면 너희집에 한번 모셔가봐하자

어머, 수영씨 독신이세요 서영과 소비가 이구동성으로 외친다.

아네, 그렇게 되었습니다. 머리를 끍적인다

저녀석 바람피다가 마누라한테 이혼당했어요 하고 영길이 거들고 나선다.

아니 그게 아니고 마누라가 먼저 바람피워서 내 쫓은겁니다하면서 변명을 하지만. 실은 수영이 총각시절부터 시작한 화려한 여성편력이 결혼후에도 이어지자 염증이난 아내가 먼저 이혼 청구를 한것이었다.

외로우시겠다. 서영이 네가 자주 위로 좀 해줘야겠다 하고 소비가 까르르 웃는다.

차암, 영길씨와 수영씨 어디 사세요? 서영이 묻자

저는 화곡동에 살고요 수영이는 목동에 삽니다

두분은 어디사시는 데요? 영길이 묻자

소비와 저는 **이촌동 ** 아파트에 살아요

야, 거기 아주 부촌이라고 소문난 동네인데 수영이 아는체를 한다

그렇지 않아요. 우린 서민이에요,,,,,,

아니 60평짜리 아파트에 사는 서민이 다있나??하며 수영이 개그맨 처럼 이상한 동작을 하며 웃긴다.

자, 여러분 다 오셨죠? 아직 안오신분 손들어 보세요 지하1층 온천입구에서 민정이 앞뒤가 안맞는 말로 좌중을 웃기더니 말을 잊는다.

남성회원님들은 우측으로, 여성회원님은 좌측으로 들어가세요

온천서 대충 사우나 하시고 수영장이 있는 하와이안 풀로 오셔서 재미있게 노세요

지금이1시니까. 4시정각 까지 버스에 오르세요, 여러분 이곳은 숙박시설도 있고 술집도, 노래방도 있어요. 역사를 한번 만들어 보도록 하세요 유독 남성회원들에게 야릇한 미소를 보내면서 눈을 찡끗 하며 요상한 신호를 보낸다.

야, 영길아 너 진짜 음식점에서 소비씨랑 아무일 없었니?

임마, 왜 아무일이 없었겠니. 한번 눌러줬더니 좋아 죽겠다고 그러지. 식당에서는 지네들 체면이 있어 그렇게 말한거지

야, 그런데 식당에서 아침부터 여자를 그렇게 조져대면 되냐? 나도 임마 너와 서영씨가 내는 쌕소리 때문에 소비씨한테 일을 저질렀다구 하면서 우쭐한다

야임마, 소비씨와 쌕쓰는 소리가 안들렸는지 아니?

한편 소비와 서영이 여탕 사우나에서 벌겋게 달궈진 서로의 보지를 힐끔힐끔 처다보며 서영이 묻는다.

언니이, 식당에서는 재미 좀 봤수?

얘, 너는 아침부터 식당에서 무슨 섹소리가 그리 크게나게 하니? 좀 조심해서 하지않구

언니 다들었수?

그으럼, 난 영길씨랑 옆방에 있으면서 얼굴이 화끈거리고 속이 울렁거려서 혼났다구

치이, 언니는 언니두 싫컨 재미 보구나서 뭘그래?

그러면서 서영이 소비의 보지를 까본다.

어머 애가 뭐하는 거야지금,,,,,,,,

나봐봐 언니, 수영씨 자지가 어찌나 크던지 죽는줄 알았어 하며 서영이 자신의 보지를 까 뒤집어 벌겋게 충혈된 질구를 보여준다.

그으래, 수영씨 물건이 그렇게 커? 소비의 눈이 황소눈 만큼이나 커졌다.

애, 우리 이제 수영장으로 가자, 그 치들 기다리고 있는거 아닌지 모르겠어

응, 그래 언니 나가

어이구 오셨구만! 야아,,,, 쥑여 주는구만유 수영이 소비 수영복입은 몸매를 보며

감탄해 마지않는다. 둘다 미시지만 대담하게도 비키니 수영복을 빌려입고 나왔다.

난 어때요, 수영씨 서영이 마치 패션모델인양 좌우로 돌며 눈부신 몸매를 자랑한다. 영길은 서영의 처녀같은 몸매를 보자 마른 침을 꿀꺽 삼킨다.

역시 돈많은 졸부 마누라는 다르군, 돈으로 쳐발라 몸매를 관리했겠지, 쓰벌 우리 마누라 보다 한창 나이가 많은 데도 더 날씬하다니 영길이 속으로 욕을해댄다.

염병할 역시 돈이 좋긴 좋은 모양이구나………….

네명이 몇 년동안 함께 살아온 부부 처럼 아주 다정한 포즈를 취하면서 수영장에서 놀고 있다. 다른 커플들도 수영과 영길의 커플을 보며 배가 아파하는 눈치다. 관광온 여성들중 서영이 몸매가 제일 잘 빠졌고 다음이 소비였다.

서영이 물속에서 나와 화장실을 가기 위해 나오자 수영이 따라 붙으면 묻는다.

서영아, 어디가니?

응, 오줌마려워서 쉬하러 가요

나도 같이가자

어머 남자 여자 화장실이 다른데 어딜 같이가요? 여자들한테 봉변 당하려고

걱정마셔용, 난 남자화장실로 갈텡께, 사모님하며 서영이 둥그렇고 통통한 엉덩이를 살작 쓰다듬어 본다.

누가보면 어쩌려고

볼테면 보라지요 수영이 웅크한 미소를 짓는다.

수영이 서영이의 엉덩이만 쳐다보며 수영장 왼쪽 끝에있는 화장실로 간다. 출입문이 하나인데 들어가면 여자는 우측 남자는 좌측으로 다시 문이 나 있다. 수영이 출입문에 들어서자 순간적으로 서영이를 끌어 안고 남자화장실로 억지로 데리고 들어간다.

어멋,,,,,이러지 마세요, 여긴 남자 화장실인데,,,,,,,,,,,

쉿, 입다물고 있어 하면서 서영이 입을 막는다.

강제로 서영이를 남자 화장실로 데리고 들어와 남자 화장실입구 바로 옆에 있는 화장실 문을 벌컥 열고 서영이를 떠밀어 들이민다.

후다닥 문을 잠그고 서영이를 변기위에 엎드리게 히더니 가냘픈 비키니 팬티를 아래로 거칠게 내리고는 양손으로 엉덩이를 벌리자 시벌겋게 보지구멍이 벌어진다.

으음,,,, 수영이 짧은 신음소리를 토하고 꺼덕대는 자지를 곧 바로 쑤셔 박는다.

으헉,,,,,,,,,,,, 으으으으 아아아아아앙

이런데서 이래도 되어어,,,,,아앙,,,,,,,,,,,,,,,아으,,,,,,,,,,흐흥 서영이 세시간전에 맛 보던 자지를 다시 영접하고는 기괴한 비음을 낸다.

늙은 남편과 가끔 안방침대 위에서 하던 성교와는 비교도 안될 만큼 묘한 감정에 빠져 공개된 장소 화장실에서 섹스를 한다는게 이리도 흥분이 되는지 예전에 미쳐 몰랐던 쾌감에 자신도 모르는 전율에 뼈가 녹는다.

퍽퍽퍽,,,,,,,,,, 푹푹푹,,,,,,,,,,,,,부직부직,,,,,,,,,,, 자지보지 그리고 사타구니와 엉덩이가 내는 교향곡에 두사람 귀도 즐겁다.

으흑,,,,,,,,, 수여엉씨이,,,,,,,,,,,, 넘 좋아여

이년아 자지가 그리 좋니? 매일 쑤셔줄게 그리 좋다면,,,,,,,

두사람이 옆칸 화장실에 남자손님 있는줄 모르고 한창 영을 올리고 있다. 그 남자도 묻지마관광을 함께 온 남자회원이었다. 옆 칸에서 나는 남녀 교성에 동을 눟다말고 자지가 뻘떡서자 나오던 오줌마저 멈추었다.

유머 광장 1 페이지

본문

고등학교 동창 친구로부터 묻지마라 관광을 한번 가지 않겠느냐는

솔깃한 제의를 받고 호기심 많고 무엇이든지 체험해 보고픈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동경심으로 ..오케이~

생각하면 미친놈이었지만 그래도 소중한 그 첫 경험의 설레임의 시작은

지금도 추억의 장에 고이 간직되어 있어 가끔씩 회상을 하며 즐기고 있다.

묻지마라 관광버스가 출발하는 장소는 항상 정해져 있고 가는 날짜도 정해져 있어

그냥 올라타기만 하면 된다. 회비만 가지고서. 물론 파트너는 버스안에서 해결 되지만.

친구와 난 버스에 올라탓다.

이미 여기 저기 남녀들이 앉아 있으며 우리가 들어가니 눈알 굴리며 쳐다보는

소리가 느껴진다.

여자들의 눈초리는 어찌나 매서운지 머리에서 발끝까지 눈으로 훝어 내린다.

기분이 이상해지며 설레인다…

일단 자리에 나란히 앉은 친구와 난 약간의 어색함을 억누르며 잠시 기다리니

남녀들이 부산하게 오르락 내리락 하더니 드뎌 사회자가 마이크를 잡았다.

“자~ 여러분 제말을 주목해 주십시오, 오늘 묻지마라 관광의 길라잡이 사회자 올시다.

오늘의 여행을 즐겁게 하실려면 저의 말을 잘 따라 주시고 제가 시키는대로만 하면

정말 귀중하고 재미있는 하루 여행이 될것입니다”

“현재 여러분들이 남자들은 남자끼리 여자들은 여자끼리 앉아 있는데

자리 배정에 앞서 파트너 정하기부터 시작을 하려 합니다”

이러면서 검정 비닐 봉지를 들고 남자들 앞으로 가서 각자의 한가지씩 자기 물건을

넣으란다.

핸드폰도 좋고 키 뭉치도 좋고 시계도 좋고 자기만의…. 난 나의 핸드폰을 넣었다.

조금 후 그 검정 비닐 봉투를 들고서 여자들 앞으로 간다.

그러더니 하나씩 집으라고 하여 여자들은 자신의 짝이될 남자의 물건을 운명(?)적으로

잡아든다.

잠시후 앞좌석에 앉아있는 여자가 자기가 집어낸 남자의 소지품을 위로 치켜든다.

사회자는 남자들에게 자신의 물건이 맞는 사람은 그 여자 옆으로 가서 앉으란다.

아~아~!! 이렇게 하여 짝을 맞추는 것이다.

생머리기가 있는 어떤 여자가 나의 핸드폰을 들고 흔들어 댄다.

((어마낫~ 저 여인네가 나의 오늘 파트너구낭. 룰루랄라~))

앞좌석 쪽으로 통로를 걸어가며 좌우를 쓰윽~살펴 보았다.

나이들은 40대 초반부터 50대 후반까지 정말 골고루이다.

생머리의 그 여자 옆으로 다가가 인사를 했다.

“반갑습니다” ——-> 비록 묻지마라 관광에서 만났지만 인사부터 나눠야지 앙그러우? ㅎㅎ

지금 이글을 쓰면서도 그때의 그 설레임이 살아나와 가슴이 퉁퉁거린다^^&

옆모습이 화장기라서 그런지 제법 이뻐 보인다.

옷도 색깔을 잘맞춰 입을줄 아는 여자같은 생각이 들었으며 나이는 나보다 두어살 위

같아 보였다. 말하자면 연상녀였다.

((휴~ 다행이다 저쪽 이모 파트너 되었으면 나 오늘 경로잔치 할뻔뻔뻔 했는뎅))

서먹서먹한 분위기를 웃음의 도가니로 만드는 재주는 사회자였다.

이렇게 하여 좌석배치가 끝났는데 정말 거짓말 같이 남녀의 숫자가 맞았으며

우리를 태운 버스는 시내를 벗어나 한적한 교외를 계속 달려갔다.

잠시 후 먹기 좋게 조각난 통닭이 가득 담겨져 있는 박스를 든 사람과

종이컵과 소주병을 든 남녀 가 앞좌석부터 소주 한잔이 가득 들어있는 종이컵을

주면서 안주로 통닭도 한쪼각 집어들라했다.

먹지 않는다고 어느 여자가 손사레를 치니 안마실려면 벌금으로 1만원을 내놓아야

한다고 엄포를 준다

나는 그 1만원이 아까워 목마려운놈 샘물 마시듯 벌컥대며 마셔버렸다. 캬~~~~크~~!!

이렇게 하여 뒷좌석까지 일주를 하는데 벌금 내는 사람 하나없고

소주를 물컵으로 한잔씩을 마셔버렸으니 시간은 오전 10시가 약간 넘어 이건 완전

낮술이었다. 낮술은 취기가 밤술의 두배라고들 한다. 낮술은 나를 금방 취하게 했다.

술을 잘 마시는 사람이야 그까짓 것 대수롭지만 낮술을 못 마시는 나는 금방 취기가

올라오며 기분이 알딸딸 ….

사회자는 보통 머리꾼이 아니엇다.

물론 자기 직업이니 그럴수밖에 없었겠지만 분위기를 살피더니 재차 또 한잔씩을 돌린다.

이번엔 만원짜리가 몇장이 벌금으로 나왔다. 이렇게 술을 두잔씩을 큰잔으로 돌리니

분위기는 왁자지껄하며 화기가 애애하였으며

마치 동네 뉘집아들 결혼식 참석하러 가는 동네 사람들이 되어버려 서로 파트너끼리

대화가 수월해지면서 분위기가 무르익어갔다…

드뎌 사회자가 마이크를 잡는다.

“여러분 우리가 지금 복잡한 이 사회를 떠나 멋진 곳으로 하루 여행을 하는데

이렇게 조용히 갈수만은 없으니 지금부터 오락시간을 갖겠습니다.

오늘 하루 멋지게 놀아봅시다”

이러면서 뽕짝 노래를 반주로 들려주며~

“자 옆에 있는 여자 파트너의 가슴을 옷속으로 만지면 벌금내야 되니 옷 위로만 한번씩

만져주시기 바랍니다”

오메~ 오마나~ 이를 어쪄 젖가슴을 밀가루 반죽하듯 만져버리라고라고라?????

과연 사회자의 말을 듣고 감히 처음본 파트너의 젖가슴을 만질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호응들이 별루였다 그러더니 사회자가 만지는것을 일일이 확인하여 안만지는 사람은

벌금이 또 1만원이란다. 이거 장사하면 무자게 돈벌텐데.

나는 내 파트너에게 말을 했다.

“괜한 벌금 내지 맙시다. 어디 한번 실례 하것소”

이러면서 사회자가 앞에서 보는데 손으로 가슴을 한번 잡았다.

물렁~!!

(기분째진다~~~!! 나 인자부터 묻지마라 관광 상습범 될꼬얌. 맨날 이런 재미만 있으면

살맛 나것는딩??)

어쩌면 이런 행위를 하므로써 좀더 가까워 지라는 뜻일것이다.

그런뜻으로 가슴을 만져버린 남자와 어찌 거리감이 있겠는가?

나이도 묻지마 사는곳도 묻지마 연락처도 묻지마라해서

묻지마 관광이라~~~

말랑말랑한 점토 가지고 놀던 생각도 나던지라 몇번을…

그러면서 살짝 나의 파트너 얼굴을 살폈지.

그랫더니 얼굴은 당황한듯 … 옷 위로 만졌으니 망정이지^^&

벌금 1만원이 아깝다기 보단 벌금을 핑계로 느닺없이 만져버린 중년의 여인네 젖가슴.

참말로 기분은 굿~이었어.

계속 뒷좌석으로 이어지는 행위를 고개를 돌려 쳐다보기도 하며

관광버스안에는 친척들 오랜만에 만난듯 시끌시끌….

내 파트너도 술기운이 올랏는지 아님 젖가슴에 꼿아둔 스윗치가 자동으로 전기를 연결했는지

고구마순 뜨거운 물에 데친것처럼 몸이 늘어져 아예 어깨를 살며시 나에게 기댄다.

오늘 뭔가가 엄청난 일이 일어날것만 같은 예감에 앗싸!!

좋은일에는 꼭 마가 낀다고 한다. 이름하여 호사다마.

사회자가 마이크를 잡더니 이번엔 남자 파트너를 공격하란다.

가슴? 도리~ 도리~ 아니지라. 남자 가슴이 무슨…. ㅠ.ㅠ

남자의 고추를 한번씩 쥐어보라고 한다.

또 그놈의 벌금 운운하면서… 에고~에고~!!

이거 큰일 이다. 큰일…

차라리 낮잠자듯 죽어있으면 덜 부끄러운데…엄마야~!!

파트너를 살짝 흘겨보니 벼르고 있는거 같았고

석달 열흘 굶은 노숙자 밥상 앞에서 침흘리듯 입맛을 다시고 있었다.

으랏차차차~ 흐흐흐흐 벌금으로 내면 될꺼아녀?

지갑을 꺼내들었다.

벌금으로 이 형벌(?)을 대신하기 위하여.

그랬더니 사회자 하는말 이번엔 벌금 10만원 이란다.

머여?????????? 머냐고???????????

10만원이면 적은돈도 아니고.휴우~

파트너도 거든다 벌금은 안된다고…..

기어코 희뜨구리하고 앙증맞은 작은손이 다가온다.

으으으으으….엉덩이를 뒤로 빼며 의자 깊숙히 몸을 밀었다.

드뎌 이거 완존 대낮에 감시병 보는데서 무엇이란 말인가?

바람에 날리는 모자 부여잡듯 부여잡고 놓질 않는다.

털하고 같이 잡혔는지 이곳 저곳이 아팟다.

몇번을 복수하듯 힘을…

고기도 먹어본놈이 잘먹고 사람도 때려본놈이 잘때린다고

야무지게 잡는 폼이 여간 아니다. 그동안 많이 잡아본 솜씨엿다.

나에게 횡재 하였다고 할른지 모른다 하지만…

이렇게 처절하고 아프게 당했는데도…

이렇듯 관광버스를 타고 가면서 벌어지는 묻지마라 관광의 진행 스토리.

조금 더한 장난도 있었지만(남자 여럿이 한여자 공격등)—->요거 궁금하면 ㅎㅎ

드뎌 관광지에 도착을 했다.

시원한 바람이 나를 반겨주고 차안의 끈적끈적한 공기에서 벗어나니 너무도 시원했다.

사회자는 또 마이크를 잡는다.

“여러분~ 오랜 시간 좁은 차안에서 고생들 하셨네요.

저기 저쪽에 보인는 xx크럽에 맥주 세박스와 안주를 주문해놓고

우리들만 사용하기로 예약을 해놨으니

노래도 부르시고 춤도 추시고 마음대로 노시다가

오후 4시에 이곳 차량으로 오시면 됩니다,

지금부터 자유시간 입니다. 참~ 그리고 그 나머지는 각자 알아서 하십쇼” 라며

묘한 여운을 줬다. 흐~ 그 의미를 모르는 사람들 어쩜 뇌를 재부팅 해야한다.

아니 새로 윈도우 깔아야 한다.

마음이 급한 사람들은 크럽에 들어가지 않고 파트너와 손잡고

다정스럽게 마치 부부인양 천연덕 스럽게 어디론지 걸어가고 있었다.

내 귀로 스치는 바람이 속삭여줬다.

저 파트너들 벌써 마음 맞아버렸다네요—> 바람의 속삭임!!

난 파트너 손을 이끌고 크럽으로 들어갔다.

맥주 한잔 하면서 몇마디 대화를 했는데 정말 친구에게 교육 받은대로

나이도, 사는곳도, 연락처도 묻지않고 옛날부터 알아온 사이인양 대화를 나눴다.

부르스라는 춤을 빙자하여 스텝도 밟지 못하는 실력으로 일단 두손을 마주잡고

그져 남들 눈치보며 마치 음률에 맞춰 리듬을 타듯 그렇게 흔들 거리며 보듬고만 있었다.

카바레마냥 한쪽은 정말 어두컴컴했다.

벌써 그곳으로 몇쌍이 가서 나오질 않는다.

컴컴한데서 쉬는가 보다, 아니 그랬을것이다. 컴컴하면 잠도 잘 오니깐~후후

난 파트너의 의사를 조용히 타진을 했다.

여기서 시간을 보낼거냐구.

그랫더니,

내가 물어보는 말은 대답을 하지않고 왜 올때 버스 속에서 오줌 마려웠냐고 묻는다.

???????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고 하니 파트너 하는말인즉슨.

“왜 어린애들 오줌 마려우면 고추가 서잖아요?” 이런다

에고에고~ 부끄부끄! @@

사람은 그 마음이 눈을 통하여 나온다고 했다.

내 비록 천기를 보는 공부는 하지 않아 깊게는 모르지만…

얇은 세상에 대하여는 안다고 자부하고 살아온 나였기에 그 파트너의

물기젖은 눈을 보고 흘러나오는 목소리 그리고 몸짓으로 난 알아차렸어..

꽃밭에 물이 떨어져 꽃이 시들어가고 있다는것을.

마음 급하면 밥도 생쌀밥 얻어먹게 되는법이고

국도 은근하게 우러나지 않는국 얻어 먹는법이다.

말하자면 재촉을 하면 않된다.

중국집에서 음식 재촉하면 주방장이나 배달하는

넘이 요리에 침을 뱉어 내준단다.

“아나~ 급한놈 내 침이나 쳐먹어라” —-

이러면 손님들 모르고 맛나게 후르륵하고^^&

음. 최대한 몸을 달구어야되. 이거 손자병법에서 기다려라 그럼 열릴것이다 전법이다

손자병법 아니고만^^& 어쨋거나.

최대한 딴전을 피우면서 여자의 뜨거운 눈빛을 피하면서

그냥 흘러가는 이야기만 하면서 맥주를 마시고 또 따라주었지.

왠지 서먹한 기분은 술로 해결할수가 있거든.

주변을 둘러보니 많이들 빠져 나가고 이제 몇팀 없다.

술과 노래 분위기에 취하여 탄력받아 그 높은 언덕들을 올라가기 위하여 시동걸고

있나부다.

“우리도 이제 나가 찬바람이나 쐬고 술을 깨야 돌아가지요?”

내가 마치 모텔을 가자는 말로 알아들은 그 녀는 나의 팔뚝을 잡더니 따라 나선다.

일부러 입구에서 모텔이 보이는 쪽의 반대편으로 방향을 틀었다.

그랫더니 팔뚝잡은 손에 힘을 주면서 되돌아 가자고 하는듯 한다.

머리큐 99 인 내가 모를쏘냐?

“아~ 공기가 너무좋다”

이러면서 딴전을 피우는 나에게 노골적인 말을 던진다.

“우리 연애한번 해요”

우리가 늘상 가정식 백반만 먹고 살수는 없다고들 한다.

한편에서는 외식도 하면서 미각(?)을 즐겨야 한다고도 한다.

어디 우리가 자가용만 타는가 …살다보면 영업용 택시도 …

남의 자가용 얻어타기도 하는거 아닌가?—–>이거 맞아 죽을 소린가 모르것다.^^&

그렇지만 대한민국에선 표현의 자유가 있기 때문에….

핑~ 방향을 틀었다.

모텔을 향하여 진군나팔 따라 적진을 향하는 노병의 마음같이 용감하게 걸었다.

그래 오늘 죽기 아니면 살기다. 오늘은 꾀안부리고 열심히 성심 성의껏 그리고 보란듯이

목 마려운 길손에게 나의 우물에서 물 한바가지 퍼주는거얌 ㅎㅎ

그런데 반대편 모텔쪽에서 차안에서 보았던 이모가 파트너와 걸어온다.

머여????? 경노잔치 벌써 끝났단 말인가? 으미~~~~~

너희들 나 연식이 좀 됫다고 흉봣지?

그래도 아직은 엔진 탄력받으면 왠만한 고개들은 다 넘어 다닌다.

이늠아~ 메롱~@@ —-> 꼭 이러는것 같았다.

모텔에 도착하니 핸드백에서 방값을 계산한다. ….

거 뭐 누가 내라는 법은 없지만 쪼까 좀 그랬다.

덜컹~!! 문이 닫치고 찰칵~ 문을 걸어 잠군다…

마치~ 너 오늘 나에게 둑었스. 각오햐~ 머리털 다 뽑아 버리고 말거여~!!—–>

이러는 굳은 각오를 보여주는듯했다.

약간의 설레임과 부담감 그리고 두려움이 상존하면서

어색한 방안에서의 소설은 그렇게 쓰여 지려고 하고 있었다.

묻지마라 관광 체험기가 때론 황당스럽기도 하지만 때론 호기심과 설레임,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동경등 여러 의견을 꼬리글이라는 이름으로

나에게 의견 주신 중년포럼회원님들께 다시한번 깊이 마음속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 세상엔 내가 생각치도 못하는 또 다른 세상은 분명 존재한다.

넒은 우주에 생명체가 어찌 이 작은 지구에만 존재하겠는가

우리가 상상도 못하는 어느 별에서는 우리들보다 더 나은 문명속에서

더 많은 생물체들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지도 모른다.

살아 움직이는 이성에 대한 미지의 세계는

설레임과 동반하여 두려움, 호기심 그리고 흥분이 더해 지는것이다.

농익다 못해 터져버릴듯하며 이제는 완숙의 경지에 이르러버린 중년 여인의 조건.

그리고 밀폐된 공간, 이미 마음속으로 허락해버린 상황에 따라 정해진 수순을 밟았는지

모른다

제가 먼저 씻을까요?” ***** 중략**

그렇다고 아닙니다 제가 먼저 씻겠습니다 할수도 없는

자연스러운 상황속에서 매도 먼저 맞는 사람이 후련하다고.

나의 파트너는 먼저 허물어진 모습을 보이기 위한 몸부림이었는지

아님 어색해 하는 나에 대한 배려였는지 모르지만

자연스럽게 겉옷을 벗고 속옷만 입은채 욕탕으로 향했다.

그 모습을 보면서 뛰는 가슴을 억제하며 이렇게 다짐을 했다.

침착하자, 음. 호랑이굴에 가도 정신만…., 최대한 여유를 가지고

어쨋든 빨리 끝내면 않되니 충분하게 즐기자등등—->

이때의 이런 굳은 결심을 살아가는데 활용했으면 지금쯤 무쟈게 부자가 되었거나

아니면 …………………………………………………………………………!

새신발을 신고서 진흙밭을 걸을때 처음에는 조심스럽게 걷는다.

그러다가 진흙이 신발에 묻다보면 “빨면 되지” 이러면서 조심스럽게 걷는 걸음에서

좀 해방이 …

처음에는 주저하고 망설이고 왠지 그렇다가 이왕지사~ 이런 마음을 먹으니 편했다

그렇게 두어시간의 밀폐된 공간에서의 짧은 경험은 나름대로 서로에게 만족을 남긴채

그렇게 끝이 났다.

이름도 묻지마, 사는곳도 묻지마, 연락처도 묻지마.

이렇게 아무것도 묻지 않은채 자연스럽게 모텔에서 나와 다가오는 4시에 맞춰

버스로 돌아가니 일행들은 거의 다 와 있었다.

표정들을 보니 얼굴이 다 시원하게 주름살들이 펴져있었고 미소가 가득했다

처음에는 어색하고 주변 사람들의 눈을 의식하며 말소리도 크게 하지못한 파트너들은

마치 10년을 같이 산 부부처럼 아니 몇년정도 사귄 애인같이 서로 웃으면서

대화도 나누고 돌아오는 버스안은 그야말로 재래식 시장의 좌판 분위기 였다.

나의 파트너는 아직도 훗맛을 즐기려는지 나의 손을 꼬옥 쥐어 잡았다

차안에서 사회자가 확인 을 한다.

“여러분~ 오늘 하루 재미있었나요?” 대답 소리가 적자 재차 또 묻습니다.

“오늘 하루 즐겁지 않은분 손들어 보세요”

주변을 돌아보니 손드는 사람 한사람도 없었다.

그럼 다들 즐거웠다는 것인데….

설마 다들 즐거움만 느꼈겠는가?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았을 것이다

나의 파트너.

연상 정도일것 같은 파트너는 언제 그랫느냐는듯이 뒤돌아 서면서 걸어가다가 뒤돌아 본다.

나도 뒤돌아 보다가 눈길이 마주쳤다.

스쳐가는 인연도 인연인데 하루의 시간동안 나란히 앉아가는 것도 인연이고 더더욱….

그래도 묻지마라 관광의 취지에 맞춰 서로 아무것도 묻지 않았다.

그렇게 서로가 헤어진 이후 한번도 이세상을 살면서 마주친 사실도 없다.

아마 아쉬운 마음을 남겼는지는 모르나 이렇게 세월이 흘러 장년이 되어버렸지만

아득하기만 한 그 순간의 추억은 가끔씩 이렇게 내 머리를 스친다.

먼훗날 행여 길가다가 우연히 마주치면 어떤 기분이 들까?

어느 식당에서 음식 먹다가 서로 눈 마주치면 어떻게 하나?

그러나 그런 기우는 지금까지 일어나지않았고…

추억은 항상 서로의 가슴속에, 아스라한 기억속에 남아있다.

어느 하늘아래 살더라도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많은 시간이 흘러버린 이시간에 지면을 빌어 다시한번 빌어 보자

안녕~! 내 인연~~~~~~~~~~!! 이렇게

[분류별 야설] 묻지마 관광 -중 – 딸타임

[ 지난 달 초등학교 동창회에 갔다가. 정영길과 차수영이란 불알친구들에게 들은 그 녀석들의 경험담으로 내가 글을 좀 쓴다고 하니까 자신들의 경험담을 각색해서 2002.12초순 까지 올려 달라며 12월 5일쯤 소라를 방문하여 확인 한다고 했다. 그리고 제 작품을 감상하시고 전국에서 보내주시는 격려 이메일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제 작품을 사랑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억지로 비현실적인 글을 수십편으로 만들어 읽는 독자가 없는 글을 올리기 보다는 주변에서 듣고 본 내용을 제 나름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살려 A4 용지 10매 분량으로 주로 단편(상,중,하)을 주로 올리 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리 야설이라 하더라도 너무 말초신경만을 자극하는 즉, 오락성만을 강조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시사성과 교훈성이 적당히 가미된 그리고 글을 다읽은 독자들로 하여금 아쉬움이 남는 그런 글이 좋은 글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그런 글을 올려 단순히 오락성에만 치중되 말초적 신경을 자극하는 글보단 제 글을 읽은 독자는 다시한번 자신의 주변을 둘러보는 계기가 되도록 유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몇몇분이 제 영어로 된 작품을 보시고 비난성 글을 보내주셨는데 겸허하게 수용합니다. 그러나 감정을 상하게 하는 단어는 자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분이나 저나 다같이 기호가 같아서 야설을 제공하고 야설을 애독하는 사이가 되었지만 야설을 쓰는 작가분들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몰상식한 비평은 삼가 해주셨으면 합니다. 미국에 있는 어느 독자께서 영어로 된 고국을 배경으로한 야설에 많은 격려를 주셨습니다. 저의 경우 한편의 야설을 쓰는데 보통 5-6시간을 소비합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편달을 부탁 드립니다. 야설을 쓰는 작가는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을 먹고 삽니다, 감사합니다 ][등장인물]*차 수영 : 39세의 회사원으로 여자를 몹씨 밝히는 키가 크며 아주 잘생긴 난봉꾼으로 1년 전 이혼을 하고 혼자서 원룸을 얻어 살고 있다.*정 영길 : 38세, 차수영의 초등학교 동창으로 슈퍼체인점을 운영하는 새 가슴의 평범한 가장으로 IMF로 실직하고 슈퍼마킷을 차려 운영하고있다.*윤 서영 : 36세 차수영의 파트너로 졸부의 후처로 들어와 향락과 소비에 물든 여인나이 많은 남편과의 성생활이 원만하지 못해 늘 혼외정사를 갈망한다.*박 소비 : 38세 윤서영의 같은 아파트사는 여자로서 서영과 언니동생하며 친하게 지내는 사이로 영길의 파트너가 되며 정형외과 의사를 남편으로 둔여인. 부부 모두가 서로를 속이며 바람을 핀다.*민 정 : 29세의 미혼 아가씨로 인터넷 채팅사이트를 통해 묻지마관광회원을 모집하고 묻지마관광을 주선하는 수단이 좋은 발랑까진 아가씨.[중편본문]버스가 사찰경내 주차장에 파킹하 시간은 아침9시가 좀 넘어서 였다.에서 내리자 민정이 다시한번 당부와 함께 11시 까지 사찰구경을 마치고 버스에 탑승하라고 한다. 시간이 없는관계로 다음일정을 위해서 협조를 필요하단다. 10월 아침의 산사는 매우 싸늘 하였다. 영길과 소비는 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팔짱을 끼고 일행들 뒤에 처져서 걷는다.”소비씨, 이렇게 단둘이 걸으니 마치 신혼여행이라도 온기분입니다””그으래요? 저도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엇는데,,,,호호호호호, 우린 뭐가 잘 통하는 사인가봐요” 소비가 하얀 치아를 드러내며 미소짓는다.”우리 둘은 사찰구경하지 말고 근처 식당에서 간단하게 뭘 좀 먹고 갈래요?””어머 용인휴게소에서 잠깐 쉴 때 뭣좀 안드셨어요?””어제 술을 많이 마서서인지, 입안이 깔깔해서 안먹었어요?””그럼 저 집으로 가요” 하며 서울식당이라고 상호가 붙은 식당으로 영길을 팔은 잡고 들어간다.”어서 오세요” 식당주인 아주머니가 반색을 한다. 식당에는 이미 여러측의 손님이 있다.”저어, 아침 간단히 요기할꺼 있어요?” 소비가 묻자”그럼요, 조기 메뉴판에 써있는거 다되요””아주머니 따뜻한 방 있어요?””그럼요 저쪽 방으로 들어가세요” 하며 안쪽 방을 가리킨다.”자, 영길씨 방으로 들어가요. 여기서 먹다가 일행이 보면 창피해요””그럴까요. 그럼 “긴 복도 끝에 위치한 방으로 가면서 보니 방이 대여섯개 있는데 벌써 손님들이찬 모양이다. 한방 문앞에 신발이 2켤레 또는 여러켤레 있는 방도 있다. 두사람이 안내된 옆방은 빈방이다.네평남짓 아담한 방으로 안내된 두사람은 옷도리를 벗으며 앉는다.”소비씨 피곤하죠? 여행이란 다 힘든거에요””괜찮아요. 모처럼 나오니까 아주 좋네요””그럼 다행이구요. 전 버스안에서 마신 소주가 올르는지 약간 아따딸 해요””어머 그럼 잠깐 누우세요. 방도 따뜻한데…””아니에요 이러다 잠들면 어떻하라고요””제가 영길씨 버리고 갈까봐 걱정되시나 봐요?””뭘로 드시겠어요” 아주머니가 주문을 하란다”저 오뎅국물하고 꼬치, 그리고 해장국으로 주세요” 소비가 주문을 하자”소비씨, 이왕 취한거 딱한잔만 더할래요?””어머, 전 괜찮지만 영길씬 얼굴이 벌겋게 취한 티가 나요””이렇게 호젓한 방에서 소비씨랑 딱한잔만 더하고 싶어서요””그래요 그럼 딱한잔만 이에요. 아주머니 소주 한병도 주시고요”자 한잔 드세요 소비씨” 영길이 소비에게 소주를 한잔 따른다.”나 버스에서도 몇잔 받아 마셨는데, 더 마셔도 될라나??””뭐 어때요. 소비씨는 술이 센 것 같아 보이는데요””저 술 잘 못해요. 소주 몇잔 마시면 뿅가요””자 그럼 함께 들고 잠시 뿅가볼까요?” 영길이 흉칙한 미소로 화답한다한편 서영과 수영이 일행과 함께 사팔구경을 하다가 영길이와 소비가보이질 않자. 이리저리 찾아본다.”햐,,,, 요년놈들 벌써 뱃놀이 하러 간건아니겠지??””서영씨 소비씨 못 봤어요?””글쎄요, 우리 뒤를 따라 오는걸 봤는데 안보이네요””서영씨 우리 내려가요. 그녀석과 소비씨가 오다말고 샌게 분명해요””자, 내려가자고요” 하며 서영이 팔을 붙잡고 대웅전 문을 나선다.”요 사람들이 어딜 갔을까??””서영씨? 우리 저 서울식당 이란곳에 가서 뭣좀 먹을래료?””어머 시장하세요?””아뇨, 저앞에 진열된 머루주와 더덕주를 보니 갑자기 술생각이 나서요””질리지도 않으세요? 아침부터 버스에서 그렇게도 소주를 많이 마셨는데도””미인이 곁에 있으니까 전혀 취하질 않네요”하며 서영이를 놀린다.”그럼 들어가요. 내가 사드릴께여. 들어가요””오늘 나 째지게 행복한 놈이네. 이런 미인에게 다 술을 얻어먹으니 말야””어서 오세요” 좀전에 영길과 소비를 안내했던 식당주인 아주머니였다.”아줌마, 요기할건 좀 있수?” 수영이 투박한 어조로 묻는다”그럼요 저 메뉴판에 있는거 다되요”그런데 이식당 아침부터 웬 사람들이 이리 만담” 수영이 못마땅 하다는 표정이다”아줌마, 방있어요?””에, 방으로 들어가시게요””이거 원, 사람들이 많아서 신경 쓰여서 말입니다””방 있으면 안내해 주쇼””이리오세요, 아주머니가 서영과 수영을 영길과 소비가 들어가 있는 옆방으로 인도한다.”젠장 아침부터 방에 쳐박혀 있는 녀놈들은 뭐하는 작자들인지 원……” 수영이 떨떠름한 얼굴을 하며 한마디 내뱄는다. 두사람은 공교롭게도 소비와 영길이 미리 들어와 아침요기를 하고 있는 바로 옆방에 들어간 것이다.”무얼로 드시게요””여기요, 선지국하고 뜨근한 오뎅국물 그리고 소주도 한병 주세요””올 때 버스에서 2병이나 드셨는데,,,,,,””서영씨도 한병은 드셨잖아요. 그러니 1병 마신거죠””어머, 전 딱 2잔밖에 안마셨어요””그으래요? 그럼 내가 다 마셨능감????””암튼 우리 둘이 한잔 더하자고요””요 두암수컷들은 어디로 사라진 거야. 젠장””어디 갔겠죠. 여기 사찰빼고 맨 식당밖에 없는데, 어딜 가겠어요””그럴까요””전 이제 그만 마실께요, 벌써 두잔째인데””서영씨 딱 한잔만 더 해요. 딱 한잔만…….” 수영이 반강제로 서영이에게 잔을 건넨다”알았어요” 안마시면 수영이 어떻게라도 할 기세다.”서영씨, 저어,,,,,,,,,” 하며 수영이 서영이의 손을 잡는다.”어머 어머 왜그러세요 수영씨이”이러지 마세요 여긴 식당이에요””식당이면 어때요, 서영씨 손이 너무 예뻐서 만져본다는데..”수영이 서영이 곁으로 다가와 서영이의 손을 잡고 가만히 있는다서영씨 너무 아름다워요””사람 놀리지 마세요. 제가 뭐가 이쁘다고요. 세상에 이쁜여자가 널렸는데..””아니에요. 길거리에서 본 여자들 보다 서영씨가 100배는 더 고와보여요”수영이 서영이에게 별 미사여구를 늘어 놓으며 서영이를 꼬시기 시작한다.그러면서 한손으로 서영이 등을 잡고 다른 한손은 머리칼을 잡고는 서영이 입술을탐하려든다.어머, 수영씨 이러면 싫어,,,,,으으으으으,,,,” 서영이 억센 사나이 손을 제지하지 못하고 포기하고 만다.”이러,,,,,이러면,,,,,,시시른데,,,,,,,,,,,아잉,,,,, ,,수,,우,,여,,,엉,,,씨,,,,” 서영이 손에 힘이 빠지자 수영이 기회다 싶어, 방바닥에 서영이를 눕히고 윗도리를 걷어내고 서영이의 몽실하고 빵빵한 유방의 움켜잡는다.”아아아잉,,,,,,시러,,,,,,,,,,,,,,,,아아아 으으으응” 수영이 긴 혀가 서영이 입속을 휘졌고 다니자. 서영이 점점 쾌락의 나락으로 빠져든다. 돈 많은 늙은 남편이랑 살지만 이렇게 억센 남자의 거친 숨결을 오랜만에 느끼며 키스를 받기는 실로 오랜만이다.서영이 대학 다닐 때 과 에비역선배랑 2년을 가까이 성교를 한후로 늙은 졸부의후처로 들어와 아까운 청춘을 다 버리고 억눌린 성욕을 사치와 과시로 대리만족을 느껴 왔기 때문에 수영이의 억센 완력과 뜨거운 혀는 10년 가뭄에 소나기를 만난 거나 마찮가지였다.수영이 서영이 바지 혁대를 풀고 팬티를 벗기는데는 그리 많은 시간이 소비돼지 않았다. 수영이 타고난 난봉꾼인데다 여자 다루는데 신의 경지에 도달하였으니 말이다. 서영이의 하얀 팬티가 발목에 걸리자 수영이 서둘러 자신의 바지를 내리고 이미 뻣뻣하게 서있는 늠름한 자지를 꺼내 다짜고짜 서영이의 보지에 끼우고 쑤시기 시작한다.”아악,,,”하는 서영이의 외마디 비명이 들리자 수영이 얼른 입을 맞추고 소리가새어나가지 않게 신경을 쓴다. 식당주인 아주머니라도 문을 열고 들어오면 낭패를 보기 때문이다.아아아아아아,,으으으으으으,,,,안돼는데,,,,,,,,,,,, ,,아아아 엄마아야,,,, 아아아아아” 이미 서영이 숨이 넘어가고 수영이 늑대같은 모습으로 서영이를 짓누르고 있다.단단한 수영이자지가 서영이의 보들보들한 보지속을 파고들며 휘젖자 서영이 이미제정신이 아니다. 한 마리의 발정난 암캐가 되고 있다.”아아아아아으,,,,수우여엉시이,,,,,,,,,,,,아 너무 좋?quot;”빨리 쑤셔어 주우세요오,,,,,,,,,,,,,,,,,,,,허흥,,,,,,,으으으,,,수영이 자지가 빠른 속도로 서영이 보지속을 들락거리자 서영이 등이 휘면서 수영이 등을 꼭 껴안는다.”어마,엄마,,,,아아아아 나죽어,,,,,으으으으윽””더세게,,,,,,더세게,,,,,,,아윽,,,,,,,,,,,”서영이 보지가 수영이 자지에서 나온 애액으로 번질거린다.”윽 ,,,,,,” 수영이 벌써 서영이 보지속이 뜨거운 정액을 분출 한다.”아,,,안돼,,,,,벌써 싸면 안되,,,,,,,” 서영이 수영이 자지를 쥐고 보지에서 빼지 못하게 한다.” 아, 자지 아퍼, 살살쥐어,,,,,,,,,”옆방에서 아침부터 해괴한 소리가 옆방에서 요기를 하던 영길이와 소비의 귀에들리는건 당연하다.”아아니,,,,이게 무슨 소리지?” 영길이 눈을 크게 뜨고 옆방벽을 응시한다”그 글쎄요,,,,,,,”하지만 10년이상을 섹스를 해온 두사람이 모를리 없다간밤에 아내와의 질펀한 섹스가 다시 영길의 뇌리에 나타나기 시작한다”영길씨, 왜 그래요 어디 불편하세요?””아닙니다. 괜찮아요”우리 여기서 얼른 나가요. 이집이 아침부터 좀 이상하네요” 소비가 일어서려는 자세를 취하자. 영길이 얼른 소비의손을 잡고 앉으라고 한다.”지금 나가면 더 이상해요. 잠시만 더있다가 나가요””,,,,,,,,” 소비가 옆방에서 들려오는 신음소리에 신경을 쓰며 다시 앉는다.영길이 다시금 소비의 입이 자신의 자지를 탐스럽게 먹는 상상을 해본다.저어,,,,,소비씨이?” 영길이 비음이 섞인 약간 떨리는 목소리로 소비의 손을 살며시쥐면서 소비의 눈을 본다.소비도 끊이지 않고 들려오는 남녀의 교성에 이성이 마비될 지경이다.”소비이씨이,,,, 저어,,,,,,” 영길이 말을 못하고 머뭇 거리고 있다”………………….””저어,,,,,,,”말씀해 보세요, 영기일씨이,,,,,” 소비도 몸이 이상해져 옴을 느끼며 부르르 떨림현상을 느끼기 시작한다.영길이 일어나서 소비의 곁으로 다가오더니”나 소비씨 안아 보고싶어요””한번만요””,,,,,,,,”안되요, 이런 식당에서 어떻게,,,,,””사알짝 한번만요 하면서 이미 영길의 팔이 소비의 풍만한 상체를 감싸 아는다.”아아아아아이 이러면 안돼요…..”이러지 마요”저 영길씨 이런분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는데,,,,,,,”그러나 이미 영길이의 팔에 힘이 가해지고 소비의 풍만한 젖통이 느껴지자. 영길이 간밤에 아내와의 성교감정이 살아나기 시작한 것이다.”소비씨 사랑해요””,,,,,,,””소비씨이………””어떻게 오늘 첨봤는데 사랑을 한다고 말하세요?””사랑이 뭐 시간이 많이 흘러야하나요. 이렇게 좋은 마음이 일고 껴안고 있으면 저절로 사랑의 마음이 모락모락 피워 오르는데,,,,,””그래도 그렇지이요” 소비의 눈이 점점 초점을 잃기 시작한다. 그러면서 점점 숨이 가빠오기 시작하자 영길이 소비의 입술을 텀하기 시작한다.읍읍,,,,,,,,,,,,,,,,,크윽,,,,,,,,,,,,,,으으으으” 소비의 입이 천천히 열린다”쩝쩝” 영길이 소비의 입술을 안주먹듯 빨고 있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윽” 영길이 손이 소비의 사타구니를 동시에 애무를 하자 소비가 까무러 치듯 놀라는 기세다.영길이 방바닥에 소비를 눕히고 소비의 바지 지크를 내린다. 자크가 살며시 내려지자 영길이 우왁스럽게 손가락을 집어넣고 팬티아랫 부분을 헤집고 바로 소비의 질구를 만진다. 아무이 순진하고 착한 영길이지만 아름답운 여인의 보지가 손에닿자 온몸에 전류가 흐르는 듯 부르를떨며 진저리를 친다.”안되요,,,,,,,,,,,”소비가 발버둥을 쳐보지만 이미 손가락 하나가 소비의 보지속 깊이 들어가 질벽을 좌우로 앞뒤로 유린하기 시작한다.”아욱,,,,,,,,,,,,,,,,,,,,,여보오야,,,,,,,,,,,,,,,,,?틴틴틴? 사이가 좋지 안핟고 하는 남편을 불러제낀다.”젠장 방금전에까지도 남편이 꼴보기 싫다고 하던니, 염병할,,,,,” 영길이 속으로 투덜댄다.영길이 지금 이 찬스를 놓치면 자칫 성범죄범으로 몰리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자, 초조해진 영길이 얼른 자지를 빼고는 빨갛게 물이오른 소비의 보지를 헤집고 밀어넣는다.”아악,,,,,,,,,,,,,,아아아아아아아아아………..엄마??,,,,,,,,,,,,” 죽은 조상들을 보르며 소비가 몸을 부르르르 떤다. 간밤에 아내 경희가 빨던 자지가 아직도 충혈되 벌겋게 다구어져 있던 자지다. 그 자지가 소비의 보지를 지금 뚫을줄 몰랐다.서영이의 벌건 보지속에 끈적한 자신의 분신을 쏟아낸 수영이 얼른 서영이 보지에 묻은 애액을 냅킷으로 닦아주고 팬티를 입혀주고 일어나 앉고 담배를 한 대 피워문다.”서영이 보지맛이 기가 막힌데,,,,,,,,. 우리 매일 이렇게 하면 안될가??” 씩 웃우며 서영이를 쳐다본다. 머리가 풀어져 산발을 하고 있는 서영이 아직도 비몽사몽한지 얼이 빠져있다.”자 얼른 머리빗고 화장하고 나가자구요. ” 수영이 자신의 일을 다 끝냈다는 투로 서영을 재촉한다.”남자들은 다 이래요?””,,,,,,,,,,,,””화장실 갈때하고 나올 때 다르다고 하더니만” 서영이 뾰루퉁하고 입이 십리만큼 나왔다.”학,,,,,,,,,,,,,,,,,,아악” 영길이 소비의 양 다리를 허공위로 들어올리고 양손으로 잡고는 피스통운동을 하자 곧 싸고 싶은 충동이 느껴졌다.”소비야,,,보지속에 좃물 싸도 돼지?” 하자 소비가 고개를 끄덕인다.으윽,,,,,,,,,,,,,,,,,,,” 갑자기 영길이 하던 피스톤 운동을 머추고 몸을 부르를 떨며 끈적한 정액을 소비보지안으로 쏘고 있다.”어머나, 옆방에서도 우리 같은 커플들이 있나봐요” 하며 서영이 키득거리며 웃는다.”남여가 한방에 있으면 자연 그러고 싶은 맴이 드느겨, 바보야” 하며 수영이 서영이 머리를 한방 쥐어 박는다.”아앙………엄마,,,뜨거워” 소비 역시 쾌감에 젖은 목소리다.영길이 사정을 마치고 자지를 보지속에 박은채 소비의 배위로 엎드려 있다.”영길씨이,,,,사랑해요, 나 버리지 않을꺼죠?””나 버리면 죽을꺼에요” 소비가 영길의 등을 꽉껴안는다.”난 앞으로 너를 죽도록 사랑해야 할 것 같아””걱정마 너를 절대 버리지 않을게” 영길이 소비 보지속에 박혀있는 자지에 힘을 주자 자지가 꿈툴댄다.영길이 소비의 보지를 물수건으로 닦아주고 자신의 자지도 씻은후 주점주섬 옷을 입는다.”소비야, 얼른 가자 우리 둘만 늦은거 아닌지 몰라”소비가 화장을 대충마치자. 소비의 손을 잡고 방을 나온다.”어! 여영길아 ” 때마침 옆방에서 한바탕 서영이랑 정사를 나누고 나오던 수영이 깜짝 놀라 영길이를 바라보고 서있다. 옆에 서영이랑 소비가도 서로의 얼굴을 쳐다보고는 할말을 잊는 듯 하다.”어, 언니이, 이방에 있었어 ?”으응” 두여인은 얼굴리 하얗게 질려 어쩔줄 모르고 서있다. 두여인은 각자 자기들이 방금 무슨일을 했는지 알았기 때문이다.두 커플이 모두 얼굴이 발갛게 상기된 채 버스안에 오르자 이미 다른 커플들도 모두 와 있었다. 두 커플이 올라타자. 박수소리가 터진다.”두 커플의 행복을 빕니다” 민정이 야릇한 미소를 지으며 어서 의자에 앉으라는 지시를 한다.”여러분 사찰 구경 잘하셨어요?” 하고 묻자 여기저기서”예하며 응답한다”여러분도 봤듯이 소림사는 신라 문무왕6년 서기666년 의상대사가 중국 당나라에서 부처님의 진신사리 1과를 모셔와 창건한 절입니다.앞으로도 자주 이 절을 방문 하셔서 시원한 공기와 수려한 경치를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이 버스는 약 20분 후에 하와이스파온천에 도착합니다. 거기서 점심을 들고 오후4시까지 시간을 보낼 예정이오니 각자 파트너와 함께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수영장에는 수영복을 나자1000원 여자2000원에 대여하고 있으며, 이 온천 5-7층은 객실이 있으니 쉬고 싶으신 분들은 쉬셔도 되겠습니다.” 하며 민정이 한쪽눈을 깜빡하고 남성회원들에게 신호를 주고는 야릇한 미소를 보내고 있다.점심은 간단한 한식으로 주로 산채나물이 반찬으로 나오고 순두부와 된장찌개 그리고 산채전등이 상위에 올라왔는데 반주로 관광소주가 서비스로 제공되었다.”자여러분 식사 맛잇게 하시고 지하 1층 온천입구에서 만나요” 민정이 다시 안내를 한다조금전 나누었던 사랑의 행위로 인해 얼굴이 상기되있는 영길이 커플과 수영이 커플 4명이 한테이블에 앉아 조금전에 있던 일에 대하여 심각한 표정으로 이야기를 나눈다.”자, 영길아 , 소비씨, 서영씨 천천히 식사하면서 이야기 해보자구” 수영이 수습을 하기 위해 나선다.”영길아, 이왕 이렇게 빨리 가까워졌으니 서로 허심탄회하게 말해 보자구””난 절에서 너와 소비씨가 안보이길래 너희를 찾다가 음식점엘 들어가게 된거구 거기서 잠시 서영씨와 키스정도만 하고 나온거야” 수영이 시치미를 뚝 떼고 그럴 듯 하게 말한다.”그러니, 나도 소림사는 전에 와봤기 때문에 소비씨랑 음식점에서 간단히 요기나 하려고 서울식당에 갔던거야 우리도 그냥 살짝 보뽀만 하고 나왔어 아무일 없었다. 정말이야 믿어줘”영길이 진짜로 그런 것 처럼 제스쳐를 써가며 변명에 열을 올리고 있다.”소비야 우리 진짜 아무일 없었어 믿어도 되” 소비가 서영이 얼굴을 물끄러미 보며 말하자”언니 믿어 우리도 수영씨랑 아무일 없었어 깨끗해 그냥 소주한잔 마시고 나온거야””저런 개썅년들 같으니, 놀구 있네,,,,,,,,,,,,,,,,,,,,” 수영과 영길이는 동시에 속으로 중얼 거린다.”자,자 우리 소주나 한잔 찌끄리자구, 남녀가 한방에 있다보면 이런저런 일이 벌어지고 역사가 탄생 되는거야 대수롭지도 않은 일을 가지고 뭘그래. 자 한잔하자구” 수영이 세사람 모두에게 소주를 한잔씩 따라 돌리고는 마시자고 한다.”자, 소비씨와 영길의 영원한 사랑을 위하여.건배!” 수영이 외치자”수영이와 서영씨의 행복한 오늘 밤을 위하여 건배!” 하고 외친다.4명이 소주를 한잔씩 찌끄리고 나자”얌마, 영길아? 서영시와 나와의 행복한 오늘 밤이라니 , 그게 뭔소리여 시방?””내가 실수 했나부다, 야 . 신경 쓰지말어. 자아식 좋으면서 그러냐””너 임마 맨날 독수공방 하면서 서영씨 서울 도착하면 너희집에 한번 모셔가봐”하자”어머, 수영씨 독신이세요” 서영과 소비가 이구동성으로 외친다.”아네, 그렇게 되었습니다.” 머리를 끍적인다”저녀석 바람피다가 마누라한테 이혼당했어요” 하고 영길이 거들고 나선다.”아니 그게 아니고 마누라가 먼저 바람피워서 내 쫓은겁니다”하면서 변명을 하지만. 실은 수영이 총각시절부터 시작한 화려한 여성편력이 결혼후에도 이어지자 염증이난 아내가 먼저 이혼 청구를 한것이었다.”외로우시겠다. 서영이 네가 자주 위로 좀 해줘야겠다” 하고 소비가 까르르 웃는다.”차암, 영길씨와 수영씨 어디 사세요?” 서영이 묻자”저는 화곡동에 살고요 수영이는 목동에 삽니다””두분은 어디사시는 데요?” 영길이 묻자” 소비와 저는 **이촌동 ** 아파트에 살아요””야, 거기 아주 부촌이라고 소문난 동네인데” 수영이 아는체를 한다”그렇지 않아요. 우린 서민이에요,,,,,,””아니 60평짜리 아파트에 사는 서민이 다있나??”하며 수영이 개그맨 처럼 이상한동작을 하며 웃긴다.” 자, 여러분 다 오셨죠? 아직 안오신분 손들어 보세요” 지하1층 온천입구에서 민정이 앞뒤가 안맞는 말로 좌중을 웃기더니 말을 잊는다.”남성회원님들은 우측으로, 여성회원님은 좌측으로 들어가세요””온천서 대충 사우나 하시고 수영장이 있는 하와이안 풀로 오셔서 재미있게 노세요””지금이1시니까. 4시정각 까지 버스에 오르세요, 여러분 이곳은 숙박시설도 있고술집도, 노래방도 있어요. 역사를 한번 만들어 보도록 하세요” 유독 남성회원들에게야릇한 미소를 보내면서 눈을 찡끗 하며 요상한 신호를 보낸다.”야, 영길아 너 진짜 음식점에서 소비씨랑 아무일 없었니?””임마, 왜 아무일이 없었겠니. 한번 눌러줬더니 좋아 죽겠다고 그러지. 식당에서는지네들 체면이 있어 그렇게 말한거지””야, 그런데 식당에서 아침부터 여자를 그렇게 조져대면 되냐? 나도 임마 너와서영씨가 내는 쌕소리 때문에 소비씨한테 일을 저질렀다구” 하면서 우쭐한다”야임마, 소비씨와 쌕쓰는 소리가 안들렸는지 아니?”한편 소비와 서영이 여탕 사우나에서 벌겋게 달궈진 서로의 보지를 힐끔힐끔 처다보며 서영이 묻는다.”언니이, 식당에서는 재미 좀 봤수?””얘, 너는 아침부터 식당에서 무슨 섹소리가 그리 크게나게 하니? 좀 조심해서 하지않구””언니 다들었수?””그으럼, 난 영길씨랑 옆방에 있으면서 얼굴이 화끈거리고 속이 울렁거려서 혼났다구””치이, 언니는 언니두 싫컨 재미 보구나서 뭘그래?”그러면서 서영이 소비의 보지를 까본다.”어머 애가 뭐하는 거야지금,,,,,,,,””나봐봐 언니, 수영씨 자지가 어찌나 크던지 죽는줄 알았어” 하며 서영이 자신의 보지를 까 뒤집어 벌겋게 충혈된 질구를 보여준다.”그으래, 수영씨 물건이 그렇게 커?” 소비의 눈이 황소눈 만큼이나 커졌다.”애, 우리 이제 수영장으로 가자, 그 치들 기다리고 있는거 아닌지 모르겠어””응, 그래 언니 나가””어이구 오셨구만! 야아,,,, 쥑여 주는구만유” 수영이 소비 수영복입은 몸매를 보며감탄해 마지않는다. 둘다 미시지만 대담하게도 비키니 수영복을 빌려입고 나왔다.난 어때요, 수영씨” 서영이 마치 패션모델인양 좌우로 돌며 눈부신 몸매를 자랑한다. 영길은 서영의 처녀같은 몸매를 보자 마른 침을 꿀꺽 삼킨다.”역시 돈많은 졸부 마누라는 다르군, 돈으로 쳐발라 몸매를 관리했겠지, 쓰벌우리 마누라 보다 한창 나이가 많은 데도 더 날씬하다니” 영길이 속으로 욕을해댄다.”염병할 역시 돈이 좋긴 좋은 모양이구나………….”네명이 몇 년동안 함께 살아온 부부 처럼 아주 다정한 포즈를 취하면서 수영장에서 놀고 있다. 다른 커플들도 수영과 영길의 커플을 보며 배가 아파하는 눈치다. 관광온 여성들중 서영이 몸매가 제일 잘 빠졌고 다음이 소비였다.서영이 물속에서 나와 화장실을 가기 위해 나오자 수영이 따라 붙으면 묻는다.”서영아, 어디가니?””응, 오줌마려워서 쉬하러 가요”나도 같이가자”어머 남자 여자 화장실이 다른데 어딜 같이가요? 여자들한테 봉변 당하려고”걱정마셔용, 난 남자화장실로 갈텡께, 사모님”하며 서영이 둥그렇고 통통한 엉덩이를 살작 쓰다듬어 본다.”누가보면 어쩌려고””볼테면 보라지요” 수영이 웅크한 미소를 짓는다.수영이 서영이의 엉덩이만 쳐다보며 수영장 왼쪽 끝에있는 화장실로 간다. 출입문이 하나인데 들어가면 여자는 우측 남자는 좌측으로 다시 문이 나 있다. 수영이 출입문에 들어서자 순간적으로 서영이를 끌어 안고 남자화장실로 억지로 데리고 들어간다.”어멋,,,,,이러지 마세요, 여긴 남자 화장실인데,,,,,,,,,,,””쉿, 입다물고 있어” 하면서 서영이 입을 막는다.강제로 서영이를 남자 화장실로 데리고 들어와 남자 화장실입구 바로 옆에 있는 화장실 문을 벌컥 열고 서영이를 떠밀어 들이민다.후다닥 문을 잠그고 서영이를 변기위에 엎드리게 히더니 가냘픈 비키니 팬티를 아래로 거칠게 내리고는 양손으로 엉덩이를 벌리자 시벌겋게 보지구멍이 벌어진다.”으음,,,,” 수영이 짧은 신음소리를 토하고 꺼덕대는 자지를 곧 바로 쑤셔 박는다.”으헉,,,,,,,,,,,, 으으으으 아아아아아앙””이런데서 이래도 되어어,,,,,아앙,,,,,,,,,,,,,,,아으,,,,,,,,,,흐흥” 서영이 세시간전에 맛 보던 자지를 다시 영접하고는 기괴한 비음을 낸다.늙은 남편과 가끔 안방침대 위에서 하던 성교와는 비교도 안될 만큼 묘한 감정에 빠져 공개된 장소 화장실에서 섹스를 한다는게 이리도 흥분이 되는지 예전에 미쳐 몰랐던 쾌감에 자신도 모르는 전율에 뼈가 녹는다.퍽퍽퍽,,,,,,,,,, 푹푹푹,,,,,,,,,,,,,부직부직,,,,,,,,,,, 자지보지 그리고 사타구니와 엉덩이가 내는 교향곡에 두사람 귀도 즐겁다.”으흑,,,,,,,,, 수여엉씨이,,,,,,,,,,,, 넘 좋아여””이년아 자지가 그리 좋니? 매일 쑤셔줄게 그리 좋다면,,,,,,,”두사람이 옆칸 화장실에 남자손님 있는줄 모르고 한창 영을 올리고 있다. 그 남자도묻지마관광을 함께 온 남자회원이었다. 옆 칸에서 나는 남녀 교성에 동을 눟다말고자지가 뻘떡서자 나오던 오줌마저 멈추었다.”이런 씹팔 년놈들 같으니 집에가서 오입질을 하던지 하지 이런데서 가지 씹질이야”옆 칸남자회원이 나가지도 못하고 자지를 움켜쥔채 옆칸에서 들리는 아름다운 교접소리에 가슴을 쥐어짠다. 그러면서 자지를 꽉쥐고 용두질을 해댄다.”윽—–” 수영이 서영이 보지에서 자지를 쑥 빼서 서영이 엉덩이에 세시간만에 다시한번 정액을 토해낸다. 그와 동시에 서영이 요도에서 노란 오줌을 갈겨 댄후 몸을 부르르 떤다.”쓰벌 벌써 나오다니,,,,,,,,,,, 어이쿠 나도 다된나?” 수영이 서영이 엉덩이위에 사정한 자신의 허연 분신을 손바닥으로 칠을 하며 바라본다.하악 하악,,,,아아아아아 벌써 싸면 어떻게해,,,,,,,,,,,,,,,아응” 서영이 엉덩이를 부들 부들 떨며 행복에 겨운 어쩔줄 모른다. 아침부터 내리 두 번이나 젊고 싱싱한 좃을 맛 보더니 이젠 눈에 뵈는게 없는 모양이다.수영이 남자화장실 문을 열고 빼꼼히 내다 보면서”어서 나와, 남자들 아무도 없어” 하고 손짓을 하자서영이 얼른 수영이 뒤를 따라 나온다, 이때 옆칸에서 이들의 교접소리를 듣던 남자회원이 얼른 문을 열고 그들을 본다.”아니 저 년놈들은 내 좌석 앞에 앉아 온던 년놈들아녀??????”그는 마치 대단한 보물이라도 발견한 듯 시익 웃으며 서영이와 수영이 사정할때를 맞춰 자신의 자지에서도 하얀 정액을 분출했다.영길이 서영이와 수영이가 사라지고 없자”요 년놈들이 또 객실에 올라가 그 짓을 하나???” 속으로 이렇게 판단하고는”저어 소비씨 난 배가 살살 아파서 좀 쉬는게 좋을 것 같아요” 하면서 배를 잡고짐짓 아픈척을 한다”어머 점심드실 때도 괜찮았는데 갑자기 왜그러세요?””아 조금 쉬면 되요 전 자주 이래요 그러나 1시간만 쉬면 낳거든요”하면서 수영장 밖으로 나가자 소비가 뒤따라 나온다. 수영장안 물속에 있는 다른 남성회원들이 소비의 섹시한 엉덩이가 좌우로 춤을 추며 걷자 눈길을 멈추지 못하고 일제히 자지를 잡고 신음소리들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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