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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9장 23절 | 힙합으로 쉽게 외우는 성경말씀 #30 누가복음 9장 23절 상위 227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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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9장 23절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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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9장 23절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누가복음 9:23-24 KRV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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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bible.com

Date Published: 11/16/2022

View: 2608

[개역개정] 누가복음 9장 – 한국컴퓨터선교회

누가복음 9장 · (눅 9:1), 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불러 모으사 모든 귀신을 제어하며 병을 고치는 능력과 권위를 주시고 · (눅 9:2),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앓는 자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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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cm.co.kr

Date Published: 11/26/2021

View: 8448

누가복음 9

1 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불러 모으사 모든 귀신을 제어하며 병을 고치는 능력과 권위를 주시고 · 2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앓는 자를 고치게 하려고 내보내시며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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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hurchofjesuschrist.org

Date Published: 8/24/2021

View: 8274

십자가를 지는 삶이란 / 누가복음 9장 23절 / 오늘의 말씀

누가복음 9장 23절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예수님은 누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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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ermanel.tistory.com

Date Published: 4/5/2021

View: 6974

[설교] 나를 따를지니라(눅 9:23) – 누가복음 Luke – 로빈박스

오늘 함께 살펴볼 하나님의 말씀은 누가복음 9장 23절 말씀입니다. 또 그분께서 그들 모두에게 이르시되, 어떤 사람이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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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robinbox.net

Date Published: 11/23/2021

View: 315

누가복음 9장 23절, 제목 : 왜 십자가를 져야 하는가 – 주일오전설교

주님은 십자가를 통해 우리의 죄를 다 담당하시고, 비참하게 죽으시면서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셨고, 하나님과 관계를 회복시켜 주셨는데, 우리는 나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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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cafe.daum.net

Date Published: 9/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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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9장 23절 말씀 묵상

누가복음 9장 23절 말씀 묵상. 민경수 목사 0 2020.05.16 08:53. 예수님은 누구든지 그를 따라 가려거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눅 9:23) 좇아가야 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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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bogeumnews.com

Date Published: 7/16/2021

View: 3250

고난을 통한 영광 (눅 9:23-26) – 유평교회

무엇이 손해고 무엇이 이익이 되는지 계산해 봐야 한다는 말입니다. 나의 원대로 사는 삶을 추구하면 진정한 생명을 잃을 것이고, 이 땅에서의 자신의 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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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achurch.or.kr

Date Published: 7/23/2022

View: 4085

오늘의 (2/14) 말씀 묵상 (누가복음 9장23절, Luke 9:23)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지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Then he sa to them all: ‘If anyone would come after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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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gkbcoregon.org

Date Published: 4/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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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피플 오늘의말씀_누가복음9장23절_2019.6.7

갓피플 오늘의말씀_누가복음9장23절_2019.6.7 … 한 구절 말씀에서 받은 은혜가 더욱 성경읽기를 사모하는 흐름으로 이어지기를 기도하며 오늘의 말씀이 …

+ 여기에 자세히 보기

Source: gp.godpeople.com

Date Published: 11/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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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으로 쉽게 외우는 성경말씀 #30 누가복음 9장 2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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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누가복음 9장 23절

  • Author: 쇼킹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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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9.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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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9:23-24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누가복음 9:23-24 KRV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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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9

열두 제자를 내보내시다(마 10:5-15; 막 6:7-13) 1 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불러 모으사 모든 귀신을 제어하며 병을 고치는 능력과 권위를 주시고 2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앓는 자를 고치게 하려고 내보내시며 3 이르시되 여행을 위하여 아무 것도 가지지 말라 지팡이나 배낭이나 양식이나 돈이나 두 벌 옷을 가지지 말며 4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거기서 머물다가 거기서 떠나라 5 누구든지 너희를 영접하지 아니하거든 그 성에서 떠날 때에 너희 발에서 먼지를 떨어 버려 그들에게 증거를 삼으라 하시니 6 제자들이 나가 각 마을에 두루 다니며 곳곳에 복음을 전하며 병을 고치더라

헤롯이 듣고 심히 당황하다(마 14:1-12; 막 6:14-29) 7 분봉 왕 헤롯이 이 모든 일을 듣고 심히 당황하니 이는 어떤 사람은 요한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다고도 하며 8 어떤 사람은 엘리야가 나타났다고도 하며 어떤 사람은 옛 선지자 한 사람이 다시 살아났다고도 함이라 9 헤롯이 이르되 요한은 내가 목을 베었거늘 이제 이런 일이 들리니 이 사람이 누군가 하며 그를 보고자 하더라

오천 명을 먹이시다(마 14:13-21; 막 6:30-44; 요 6:1-14) 10 사도들이 돌아와 자기들이 행한 모든 것을 예수께 여쭈니 데리시고 따로 벳새다라는 고을로 떠나 가셨으나 11 무리가 알고 따라왔거늘 예수께서 그들을 영접하사 하나님 나라의 일을 이야기하시며 병 고칠 자들은 고치시더라 12 날이 저물어 가매 열두 사도가 나아와 여짜오되 무리를 보내어 두루 마을과 촌으로 가서 유하며 먹을 것을 얻게 하소서 우리가 있는 여기는 빈 들이니이다 13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하시니 여짜오되 우리에게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밖에 없으니 이 모든 사람을 위하여 먹을 것을 사지 아니하고서는 할 수 없사옵나이다 하니 14 이는 남자가 한 오천 명 됨이러라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떼를 지어 한 오십 명씩 앉히라 하시니 15 제자들이 이렇게 하여 다 앉힌 후 16 예수께서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어 무리에게 나누어 주게 하시니 17 먹고 다 배불렀더라 그 남은 조각을 열두 바구니에 거두니라

베드로의 고백, 죽음과 부활 예고(마 16:13-28; 막 8:27-9:1) 18 예수께서 따로 기도하실 때에 제자들이 주와 함께 있더니 물어 이르시되 무리가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19 대답하여 이르되 1)침례 요한이라 하고 더러는 엘리야라, 더러는 옛 선지자 중의 한 사람이 살아났다 하나이다 20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하나님의 그리스도시니이다 하니 21 경고하사 이 말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명하시고 22 이르시되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 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야 하리라 하시고 23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24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25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를 잃든지 빼앗기든지 하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26 누구든지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자기와 아버지와 거룩한 천사들의 영광으로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27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하나님의 나라를 볼 자들도 있느니라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변화되시다(마 17:1-8; 막 9:2-8) 28 이 말씀을 하신 후 팔 일쯤 되어 예수께서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를 데리고 기도하시러 산에 올라가사 29 기도하실 때에 용모가 변화되고 그 옷이 희어져 광채가 나더라 30 문득 두 사람이 예수와 함께 말하니 이는 모세와 엘리야라 31 영광중에 나타나서 장차 예수께서 예루살렘에서 별세하실 것을 말할새 32 베드로와 및 함께 있는 자들이 깊이 졸다가 온전히 깨어나 예수의 영광과 및 함께 선 두 사람을 보더니 33 두 사람이 떠날 때에 베드로가 예수께 여짜오되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우리가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를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사이다 하되 자기가 하는 말을 자기도 알지 못하더라 34 이 말 할 즈음에 구름이 와서 그들을 덮는지라 구름 속으로 들어갈 때에 그들이 무서워하더니 35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되 이는 나의 아들 곧 택함을 받은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고 36 소리가 그치매 오직 예수만 보이더라 제자들이 잠잠하여 그 본 것을 무엇이든지 그 때에는 아무에게도 이르지 아니하니라

귀신 들린 아이를 낫게 하시다(마 17:14-18; 막 9:14-27) 37 이튿날 산에서 내려오시니 큰 무리가 맞을새 38 무리 중의 한 사람이 소리 질러 이르되 선생님 청컨대 내 아들을 돌보아 주옵소서 이는 내 외아들이니이다 39 귀신이 그를 잡아 갑자기 부르짖게 하고 경련을 일으켜 거품을 흘리게 하며 몹시 상하게 하고야 겨우 떠나 가나이다 40 당신의 제자들에게 내쫓아 주기를 구하였으나 그들이 능히 못하더이다 41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너희에게 참으리요 네 아들을 이리로 데리고 오라 하시니 42 올 때에 귀신이 그를 거꾸러뜨리고 심한 경련을 일으키게 하는지라 예수께서 더러운 귀신을 꾸짖으시고 아이를 낫게 하사 그 아버지에게 도로 주시니 43 사람들이 다 하나님의 위엄에 놀라니라

인자가 사람들의 손에 넘겨지리라(마 17:22-23; 막 9:30-32)

그들이 다 그 행하시는 모든 일을 놀랍게 여길새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44 이 말을 너희 귀에 담아 두라 인자가 장차 사람들의 손에 넘겨지리라 하시되 45 그들이 이 말씀을 알지 못하니 이는 그들로 깨닫지 못하게 숨긴 바 되었음이라 또 그들은 이 말씀을 묻기도 두려워하더라

누가 크냐(마 18:1-5; 막 9:33-37) 46 제자 중에서 누가 크냐 하는 변론이 일어나니 47 예수께서 그 마음에 변론하는 것을 아시고 어린 아이 하나를 데려다가 자기 곁에 세우시고 48 그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요 또 누구든지 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함이라 너희 모든 사람 중에 가장 작은 그가 큰 자니라

너희를 위하는 사람(막 9:38-40) 49 요한이 여짜오되 주여 어떤 사람이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내쫓는 것을 우리가 보고 우리와 함께 따르지 아니하므로 금하였나이다 50 예수께서 이르시되 금하지 말라 너희를 반대하지 않는 자는 너희를 위하는 자니라 하시니라

사마리아의 마을에서 예수를 받아들이지 않다 51 예수께서 승천하실 기약이 차가매 예루살렘을 향하여 올라가기로 굳게 결심하시고 52 사자들을 앞서 보내시매 그들이 가서 예수를 위하여 준비하려고 사마리아인의 한 마을에 들어갔더니 53 예수께서 예루살렘을 향하여 가시기 때문에 그들이 받아들이지 아니 하는지라 54 제자 야고보와 요한이 이를 보고 이르되 주여 우리가 불을 명하여 하늘로부터 내려 저들을 멸하라 하기를 원하시나이까 55 예수께서 돌아보시며 꾸짖으시고2) 56 함께 다른 마을로 가시니라

십자가를 지는 삶이란 / 누가복음 9장 23절 / 오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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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9장 23절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예수님은 누구든지 자기 부모와 형제 자매와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내 제자가 되지 못하고,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는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할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눅14:26-27)

그럼 여기서 십자가를 지는 삶이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우리는 흔히 십자가를 지는 삶을 나에게 주어진 정말 힘들고 어려운 문제들을 자신이 안고 가야 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예수를 안 믿는 남편 혹은 아내, 말썽피우는 남편 혹은 아들, 장애를 가진 자녀 등 정말 자신으로서는 해결할 수 없는 어떤 문제들로 생각합니다.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는 삶이란 믿음을 지키기 위해 자신에게 주어진 정말 어렵고 힘든 짐을 지고 가는 것을 말하지 않습니다. 또한 자신 속에 있는 더러운 욕심과 정욕, 교만 음란 거짓됨을 버리려고 힘쓰고 애써 더 나은 믿음의 사람이 되려는 것도 아닙니다.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진다는 것은, 자기 자신 속에 있는 죄를 보며 나는 정말 욕심과 탐심이 많은 사람이요, 거짓되고 비겁하고 더럽고 추한 사람이었음을 진심으로 깨닫고 사람들 앞에 내 허물을 드러내고 고백하며 나야 말로 당연히 지옥에 가야 마땅한 죄인임을 고백하고 것을 말합니다.

이 세상에서 자신의 허물과 숨겨진 부끄러운 죄를 드러내고 자신이 이런 부끄러운 사람임을 고백하는 이것보다 더 어렵고 힘든 일이 또 있을까요?

그러나 성경은 이것을 십자가를 지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나는 이제까지 죄도 안짓고 가난한 많은 사람을 도우며 그래도 다른 사람들보다는 착하게 살아온 선한 사람인줄 알았는데, 빛이 신 예수님 앞에 서보니 내 속에 감춰진 죄가 낫낫이 드러나 보이고 깨닫게 되니 천하에 나같은 죄인이 없더라는 말입니다.

이런 더러운 쓰레기 같은 나를 위해 주께서 나 대신 십자가에 죽으셨구나를 진정으로 깨닫게 되니,

“나는 주님 없이는 살 수 없는 죄인 맞습니다, 나는 주님 없이는 정말 안됩니다” 라고 고백하며 십자가만을 붙드는 이것을 믿음이라고 말합니다.

만일 이렇게 고백되어지고 믿어진다면 이것은 내 의지로 되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은혜가 내게 임했기 때문입니다.

이것보다 더 놀라운 축복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이렇게 자신의 거짓되고 위선된 악한 모습을 보고 그것을 인정하는 자리로 나아가는 것이지, “나는 기부의 왕입니다” 하며 자신의 착하고 선한 행위를 간증하고 드러내는 것을 말하지 않습니다.

다시말하면, 지금까지 자신의 거짓되고 비겁하게 살아온 추한 삶을 감추고 묻어두는 외면하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의 부끄러운 죄를 드러내어 자신의 죄가 바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게 한 죄인임을 드러내는 이것을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는 삶이라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예수께서 십자가에 죽으심이 곧 나도 주님과 함께 죽은 것임을 믿는 것입니다.

이것을 사도바울은 “나는 날마다 죽노라”는 의미입니다. 이는 곧 나는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죽었음을 날마다 확인하노라 는 말입니다.

이렇게 성도는 자신이 날마다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죽었음을 인정하고 믿을 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죽으심이 능력으로 내 삶가운데 나타나며 그것만이 우리의 믿음의 삶을 가능하게 하는 것입니다.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죄인됨을 인정하고 고백하는 것,

이것을 “빛 가운데 사는 삶”이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요일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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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나를 따를지니라(눅 9:23)

2012.06.12. 갈보리크리스천아카데미 채플설교

나를 따를지니라

이승선

오늘 함께 살펴볼 하나님의 말씀은 누가복음 9장 23절 말씀입니다.

또 그분께서 그들 모두에게 이르시되, 어떤 사람이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지니라.

오늘 말씀의 제목은 “나를 따를지니라”입니다. 잠시 말씀을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나를 따를지니라

우리의 인생은 누군가를 따라가는 기나긴 여행의 길입니다. 우리는 처음 태어났을 때 부모님의 말과 행동을 따라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엄마가 자신을 가리키면서 “엄마”라고 계속 말하는 소리를 들으면서 “엄마”라고 따라서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또 우리는 사람들이 손을 쥐었다 폈다 하면서 “잼잼”하는 것을 보고 들으면서 따라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승연이는 물티슈를 뽑아주면 방바닥을 닦는 행동을 하는데, 그것은 할머니나 엄마가 그렇게 하는 모습을 보았기 때문에 그대로 따라하는 것입니다.

아이가 조금 자라나게 되면 자신보다 조금 큰 형이나 누나, 오빠나 언니가 하는 말과 행동을 따라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이 좋은지 나쁜지 잘 구분하지 못할 때에도 무조건 따라하는 경우도 볼 수 있습니다. 또 아이가 더 자라나 여러분과 같은 학생의 나이가 되면 친구들이 하는 말투를 따라하거나, 웃는 소리를 따라하거나, 걷는 모습을 따라하거나, 행동하는 습관까지도 따라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날 많은 청소년들이 유명한 사람들의 행동을 따라하기도 하고, 유명한 영화의 한 장면을 따라하기도 하고, 유명한 만화의 대사를 따라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사람은 자라나면서 자신이 좋아하고 존경하는 사람들을 따라 말하고 행동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때로는 재미있어서 따라하기도 하고, 때로는 멋있어 보여서 따라하기도 하고, 때로는 존경스러워서 따라하기도 할 것입니다. 우리는 오늘 누구를 따라가고 있습니까? 우리는 오늘 누구를 닮으려고 애쓰고 있습니까?

오늘 우리가 읽은 성경말씀에서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나를 따를지니라.” 함께 찾지는 않겠지만,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마태복음 11장 29절에서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너희 위에 내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이렇게 예수님께서는 너무나 정확하고 분명하게 우리가 따라야 할 분이 누구인지를 보여주고 계십니다. 주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다른 누군가가 아닌 주님을 따르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세상에서 가장 위대하신 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우신 분, 세상에서 가장 선하신 분, 세상에서 가장 사랑과 긍휼이 풍성하신 분, 세상에서 가장 능력이 있으신 분,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우신 분, 세상에서 가장 뛰어나신 분, 주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님이야말로 우리가 본받고 따라야 할 유일한 모범이 되십니다.

자기를 부인하고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예수님을 따를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이렇게 알려주고 계십니다. 첫 번째 방법은 바로 자기를 부인하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9장 23절을 다시 한 번 읽어보겠습니다.

또 그분께서 그들 모두에게 이르시되, 어떤 사람이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지니라.

우리가 예수님을 따르는 첫 번째 방법은 바로 자기를 부인하는 것입니다. 자기를 부인한다는 것은 자기 자신을 부정하고, 거절하며,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내가 원하는 것, 내가 생각하는 것, 내가 주장하는 것, 내가 고집하는 것, 내가 열망하는 것, 나의 뜻을 부정하고 거절하며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나 자체를 부정하고 거절하며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마치 예수님께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내 뜻대로 하지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라고 기도하시면서 우리에게 모범을 보여주신 것처럼, 우리는 예수님을 따르는 자기 부인의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때로는 나의 자존심을 부정하며, 때로는 나의 유익을 거절하고, 때로는 나의 권리를 인정하지 않으며, 때로는 나의 기분을 무시하고, 때로는 나의 아픔과 상처까지도 철저히 내려놓아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더럽고 죄 많은 우리들을 사랑하셔서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우리 대신 고통과 모욕과 수치를 다 견디신 것처럼 우리도 예수님을 따라 그렇게 걸어가야 하는 것입니다.

자기가 원하는 대로 살아가는 사람은 결코 주님을 따르는 사람이 아닙니다. 나의 기분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나의 뜻을 고집부리며, 나의 생각을 내려놓지 않는 사람은 결코 주님을 따르는 사람이 아닙니다. 주님을 따르는 사람의 표시는 사랑과 부드러움과 온유와 겸손인 것입니다.

형제의 기쁨을 위해 나의 슬픔을 받아들이며, 자매의 유익을 위해 나의 손해를 기꺼이 감수하며, 형제의 높아짐을 위해 나의 낮아짐을 기뻐하며, 자매의 만족을 위해 나의 불만족을 내려놓는 길이 자기를 부인하는 길이며 주님을 따르는 길입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참된 믿음의 길은 나이가 든다고 해서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어느 날 갑자기 나이가 스무 살, 서른 살이 되면서부터 자동적으로 그렇게 살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를 부인하는 것은 매순간 우리의 선택의 문제인 것입니다. 나 자신을 거절하고 예수님을 선택하며, 나 자신을 부정하고 형제자매를 선택하는 매순간의 선택이 모아져서 주님을 따르는 삶을 이루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학생 여러분, 저는 우리 모두가 참되게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교회에 모여서 종교놀이를 하는 사람들이 되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성경을 잘 암송하고, 문제를 잘 맞추며, 아는 찬송도 많고, 기도도 잘한다고 해서 예수님을 잘 따르는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의 표시는 그 사람이 얼마나 자기 자신을 부인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자기를 부인하지 않는 사람은 결코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이 아닌 것입니다.

예수님은 자기만족을 추구하는 삶을 살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이사야서에서 고통의 사람이요 슬픔의 사람이라고 기록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잠을 잘 처소도 없이 여행을 다니셨고, 늘 피곤하고 굶주리는 삶을 사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자기 자신의 모든 것을 사람들에게 주셨고, 생명까지도 내어주셨습니다. 이제 이러한 예수님께서 우리를 부르고 계십니다. “나를 따를지니라.”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누가복음 9장 23절 말씀을 다시 한 번 읽어보겠습니다.

또 그분께서 그들 모두에게 이르시되, 어떤 사람이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지니라.

예수님을 따르는 두 번째 방법은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는 것입니다. 주님을 따르는 길은 한 달 동안 쉬다가 하루 동안 벼락치기로 몰아서 갈 수 없습니다. 주님을 따르는 믿음의 길은 날마다 걸어가야 하는 삶인 것입니다. 날마다 걸어가는 믿음의 삶이 진짜 믿음의 삶인 것입니다. 일요일날 교회에 왔을 때만, 믿음이 있는 척, 학교에 나와서 선생님들과 함께 할 때에만 올바른 척 하는 것은 가짜 믿음의 삶입니다. 우리는 날마다 하나님 앞에서 걸어가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사람들의 칭찬이나 평가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여러분 사람들의 눈치를 살피는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직 하나님의 눈치를 살피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십시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라야 한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주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자기 십자가를 주셨습니다. 십자가는 사람을 처형하는 도구입니다. 십자가를 진다는 것은 무거운 짐을 진다는 뜻이 아닙니다. 십자가를 진다는 것은 우리가 죽음에 이른다는 의미입니다.

여러분이 잘 아시는 갈라디아서 2장 20절의 말씀을 함께 펴서 읽어보겠습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노라. 그러나 내가 아니요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시느니라. 나는 지금 내가 육체 안에서 사는 삶을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해 자신을 주신 하나님의 아들의 믿음으로 사노라.

날마다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른다는 말씀은 바로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것을 인정하는 삶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죽은 사람이 모욕을 당한다할지라도 반응할 수 없고, 죽은 사람이 손해를 당한다할지라도 대항할 수 없는 것처럼, 우리가 날마다 십자가를 지고 내가 아니요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십자가의 삶을 산다면 우리는 참된 사랑과 겸손의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화가 나고 욕이 나오는 상황에서 우리는 어떻게 참을 수 있을까요? 솔직하게 말하자면 우리는 참을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만약 우리가 죽은 사람이라면 우리는 참을 필요도 없이 화를 내지도 욕을 하지도 못하게 될 것입니다.

만약 우리가 정말 갈라디아서 2장 20절에 나타난 사도바울의 고백과 같이 십자가의 삶을 살아갈 수만 있다면,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나는 십자가에서 죽고, 오직 내 안에 강력한 활동으로 역사하시며 살아계시는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삶을 살아갈 수만 있다면, 우리는 신비한 믿음의 삶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화가 나올 상황에서 화가 나오지 않고, 욕이 나올 상황에서도 욕이 나오지 않고, 오히려 사랑과 긍휼의 마음이 폭포수같이 흘러넘치는 거대한 믿음의 풍요로움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내가 억지로 화를 참는 것이 아니라, 나는 십자가를 지고 성령 충만을 힘입어 주님의 성품인 사랑과 겸손이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다함께 고린도전서 15장 31절을 보시겠습니다.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바 너희로 인한 기쁨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사도 바울은 자신이 날마다 죽노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바울이 매일 자살을 한다는 의미가 결코 아닙니다. 이 말씀은 바울의 육신이 날마다 십자가를 통하여 죽음에 넘겨지고 바울 안에 살아계신 그리스도께서 강력하게 활동하시며 역사하시는 길을 따라 원하게도 하시고 행하게도 하시는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간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정리

오늘날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하는 사람도 많고, 주님을 따르고 섬긴다고 말하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참되게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방법대로 자신을 부인하며,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자기가 원하는 방식대로 주님을 섬기고,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주님을 따르며, 또 사람들에게 좋은 평가를 듣기 위해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믿음의 삶을 살아가는 척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마태복음 16장 27절을 보시겠습니다.

사람의 아들이 자기 아버지의 영광 중에 자기 천사들과 함께 올 것이요, 그때에 그가 각 사람에게 그의 행위대로 갚아 주리라.

우리가 오늘 예수님을 따라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십자가를 지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이유는, 먼저 예수님께서 더럽고 죄 많은 나를 위해 그렇게 십자가에서 피 흘리시고 갚을 수 없는 뜨거운 사랑을 보여주셨기 때문입니다. 또 오늘 우리가 손해보고 희생한 모든 것들을 놀랍고 찬란한 영광 중에 다 갚아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오늘 누구를 따르고 있습니까? 기도하겠습니다.

누가복음 9장 23절, 제목 : 왜 십자가를 져야 하는가

성경 : 누가복음 9장 23절, 제목 : 왜 십자가를 져야 하는가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오늘은 종려주일이자 고난 주간이 시작이 되는 아주 뜻있는 날입니다.

종려주일은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들어가실 때 사람들이 종려나무 나뭇잎을 손에 들고 호산나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를 찬송할지어다. 에서 유례가 된 것입니다.

고난 주간은 예수님께서 금요일에 십자가에서 죽으시기 전의 주간이라고 해서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을 입성하신 후의 사역을 돌아보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저는 지난 주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예수님은 왜 제자들의 믿음의 고백을 들이시고 당신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실 것을 말씀하셨을까요.

그 이유는 다른 것이 아니라, 앞으로 제자들이 해야 할 일이 있기 때문입니다.

제자들이 해야 할 일은 다른 것이 아니라, 십자가를 지는 것입니다.

그럼 십자가는 무엇을 상징하고 제자들을 왜, 십자가를 져야 할 까요.

본문을 다 시 한번 더 보겠습니다.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이 말씀은 베드로에게만 한 것이 아니라 제자들 전부에게 하신 것입니다.

이 자리에는 예수님을 은 삼십에 판 가롯인 유다도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 자리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부인하는 것은 곧 ▶“자기 버리고” 라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 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럼 예수님은 왜 이런 말씀을 하셨을까요.

먼저 우리는 십자가를 한번 생각해 봐야 할 것입니다.

십자가는 ▶“용서와 하나” 됨을 말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와 허물을 지시고,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심으로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셨고, 하나님과 하나가 되게 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또한 다른 사람들의 허물을 용서하고,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과 하나가 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는 어떤 삶을 살고 있습니까?

주님은 십자가를 통해 우리의 죄를 다 담당하시고, 비참하게 죽으시면서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셨고, 하나님과 관계를 회복시켜 주셨는데, 우리는 나에게 아픔과 고통은 준 가족의 허물도 용서하지 않고, 마음에 화를 담고 있지는 않는지요.

주님은 용서로 하나가 되라고 하셨는데, 우리는 십자가의 용서가 아닌 그냥 참고는 있지는 않는지요.

그러다보니 어느 정도의 수의가 되면 화가 나서 다투고 그로 인하여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있지는 않는지요.

가족이 하나가되고 행복하고 평안하기 위해서는 가장먼저 내 마음에 십자가가 있어야 합니다.

즉 내 사랑하는 가족의 영혼을 생각하면 내 생각을 버리고 주님의 십자가의 사랑으로 품어야 합니다.

그리고 용서하고 하나님과 내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된 것같이 내 사랑하는 가족도 하나님과 하나가 되도록 도와주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먼저 하나님의 뜻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은 어떤 것이기에 예수님을 우리에게 당신이 지신 십자가를 지라 하셨을까 하는 이유를 알아야 합니다.

먼저 하나님의 뜻은 디모데전서 2장 4절에서 찾아 볼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여기서 구원은 하나님과 관계를 말합니다.

그럼 하나님과 어떤 관계를 말합니까?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금을 받은 하나님께 속한 자들입니다.

그런데 사단의 유혹에 넘어가 하나님과 관계가 단절이 되었고, 죄로 말미암아 죽어 심판을 받아 영원한 지옥에 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 사람에게 하나님은 구원의 길을 예표 하셨습니다.

바로 여자의 후손으로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자를 예표해 주셨습니다.

즉 사람에게 하나님과 관계가 회복이 되도록 은혜를 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하실 여자의 후손은 죽음으로 죄 값을 치러야 합니다.

그리고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셔야 합니다.

그런데 인류 역사상 아무도 인류의 죄를 지시고 죽으셨다가 죽은 자 가운데 살아나신 분은 예수님 외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저를 믿는 자는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으리라고 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영생이 있음을 증거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내가 어떤 존재인가 하는 것을 분명하게 알아야 합니다.

주님께서 나에게 영생을 주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 같이 우리 또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는 우리를 통해 사랑하는 가족들과 이웃들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로 복된 삶을 살 수 있도록 우리는 먼저 그들의 허물을 용서하고 그들과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가 되었다면, 소망을 주어야 합니다.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면서 우리에게 평안과 소망을 주시는 것 같이 우리 또한 내 사랑하는 자들에게 소망을 주어야 합니다.

그 소망은 다른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책임져 주신다는 소망을 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자기를 버리고, 자기 생각을 부인하고, 내 사랑하는 자들에게 천국에 대해서 소망과 하나님께서 지금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소망을 주어야 합니다.

그런 삶이 바로 십자가의 삶입니다.

주님께서 십자가를 지라고 하신 것은 이웃에게 소망을 주라는 것입니다.

이웃에게 소망을 주는 것은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소망을 주는 것은 말로부터 시작됩니다.

즉 덕담을 하는 사람이 소망을 주는 사람인데, 우리는 얼마든지 덕담으로 소망을 주는 삶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 말씀으로 마무리를 하고자 합니다.

십자가의 삶은 내 입에서 덕담으로부터 시작된다고…

내입에서 용서하면 내 이웃하고 관계는 회복이 되어 하나가 된다는 사실을 우리를 알아야 할 것입니다.

누가복음 9장 23절 말씀 묵상

예수님은 누구든지 그를 따라 가려거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눅 9:23) 좇아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주님이 말씀하신 “십자가”란 우리 마음의 욕구를 다 죽이고 조용히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행동입니다. 받아들임 속에 평화가 깃듭니다. 한편 예수님을 따를 때, 십자가 말고 “날마다” 함께 하는 또 다른 것도 있습니다. 그것은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게 하시며 (고후 12:9) 결코 우리를 버리지 아니하고 떠나지 아니하실 (히 13:5) 주님의 끊임없고 충만한 은혜입니다. 주님은 “날마다” 우리의 죽음을 통하여 그전보다 더욱 더 우리를 살아 있게 하실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고전 15:53-57). 우리는 살기 위하여 죽고 있는지요?

고난을 통한 영광 (눅 9:23-26)

제목 : 고난을 통한 영광

본문 : 누가복음 9:23-26

설교자 : 최종혁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를 잃든지 빼앗기든지 하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누구든지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자기와 아버지와 거룩한 천사들의 영광으로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오늘의 본문인 누가복음 9장은 예수님의 공생애에서 큰 전환점이 되는 시점입니다. 그 전까지는 예수님만이 하늘나라의 복음을 전파하시고, 병자를 고치는 이적을 행하셨습니다. 그러나 9장에서는 제자를 보내시며 하나님의 나라의 복음을 전하게 하시고 병을 고치는 능력을 주십니다. 또한 9장에 와서 주님은 처음으로 자신의 고난과 죽음에 대해 언급하시고, 51절에서는 주님이 이 땅에 오셨던 궁극적인 목적을 이루기 위해 예루살렘을 향해 가십니다.

9장에서 주님은 제자들에게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고 물으십니다. 또한 제자들에게도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고 물으십니다. 그 때 베드로는 “하나님의 그리스도시니다”(9:20)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그리스도”란 구약에 약속된 메시아라는 의미입니다. 그것은 정확한 대답이었고, 다른 복음서에서 보면 이 대답에 대해 예수님이 칭찬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마16:17).

그러나 제자들이 생각하는 메시아의 이미지와 하나님이 계획하신 것은 달랐습니다. 제자들은 주님을 통해 이스라엘 나라가 즉각적으로 회복되고 하나님의 나라가 시작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그런 영광스러운 왕으로 오시기에 앞서 죽음이라는 고난을 감수해야 하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이었습니다. 제자들은 그것을 알지 못했고 주님이 부활하신 이후에야 비로소 알 수 있었습니다. 누가복음은 이방인을 대상으로 기록된 것으로, 이 메시아에 대한 유대인들의 혼란은 기록되지 않았지만, 주님께서 자신의 고난과 죽음, 부활에 대해 언급하시고 이것이 믿는 자들에게 어떤 관련이 있는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바로 ‘고난을 통한 영광’입니다.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23)

예수님은 사람들을 불러 모으시고 제자들 뿐 아니라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아무든지”(23절), “누구든지”(24, 26절)라는 표현은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일반적인 진리를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이미 믿고 있는 사람에게 뭔가를 더 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나를 따라오려거든”이라는 말은 주님을 따르고자 하는 사람, 모든 믿는 사람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구원을 받고 나서 하는 결정이 아니라, 구원을 받기 위해 하는 결정입니다. ‘주님을 따르기 원하고 제자가 되길 원한다면, 구원받고자 한다면 이렇게 해야 한다’고 명령하고 계십니다.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마 28:19) 제자가 되는 것이 곧 예수님을 믿는 것이고 구원받는 것입니다. 주님은 제자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그들의 삶이 어떠해야 하는지 가르쳐 주시고 있습니다.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23)

본문 말씀에는 주님의 명령이 3가지, 그 이유가 2가지 나옵니다. 주님의 명령으로 첫째는 자기를 부인하는 것이고, 둘째는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는 것이며, 셋째는 주님을 따르는 것입니다.

“자기를 부인하라”는 것은 뭔가를 부정하고 사실이 아니라고 하는 것입니다. 모세가 바로의 딸의 아들로 불리기를 ‘거절’했을 때 이 단어가 사용되었습니다. 또한 베드로가 예수님을 부인했을 때 등장하는데, 여기서는 ‘관계가 없다’는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 ‘부인하다’를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것이 바로 관계입니다. 즉 자기를 부인한다는 말은 ‘나와 내가 관계없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나 자신이 원하는 것, 내가 하고 싶은 것에 대해 관계없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나’는 ‘구원받기 전의 자신’을 가리킵니다. 구원받기 전의 소욕, 우리의 욕구를 말합니다.

요즘 세상 어디를 가도 이런 말은 들을 수 없습니다. 세상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해야 한다고, 자신을 무엇보다 사랑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예수님의 제자가 되려면 자신을 부인해야 하고 원하는 것을 버려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우리에게 먼저 본이 되어 보여주신 것입니다.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2:6-8).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인간의 육체를 입고 세상에 오셨습니다. 성경에서는 “자기를 비웠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자신을 부인하는’ 본입니다.

사도 바울 역시 본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나도 육체를 신뢰할 만하며 만일 누구든지 다른 이가 육체를 신뢰할 것이 있는 줄로 생각하면 나는 더욱 그러하리니”(빌3:4). 자신은 육체적으로 세상적으로 자랑할 것이 많다고 했습니다. “나는 팔일 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 족속이요 베냐민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열심으로는 교회를 박해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라”(5,6). 그는 유대인들 중에서도 가장 유대인스러운 사람이었고 바리새인 중에 하나였으며 지식적으로 뿐만 아니라 열심이 커서 교회를 박해하기까지 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7-9). 이방인을 상종도 하지 않던 사도 바울이 유대인에게는 유대인처럼, 헬라인에게는 헬라인처럼 되었고, 교회를 박해하던 사람이 교회와 예수님 때문에 박해받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가 옳다 말하고 굳게 붙들던 가치관을 버린 것입니다. 이것이 자신을 부인하는 것입니다.

제자로 부르시는 주님의 두 번째 명령은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흔히 내 남편이나 시어머니, 직장 상사 등이 자신의 십자가라고 말합니다. 나를 조금 힘들게 하는 사람이나 상황을 십자가라고 말하곤 하는데, 물론 그들이 어려움을 줄 수는 있지만 여기서 말하는 십자가는 주님을 위하여 감수하는 어려움, 위험, 환란 등을 가리킵니다. 십자가는 사실 무시무시한 사형틀입니다. 즉, 죽음까지 각오하고 주님을 따르는 것을 말합니다. 당시 십자가는 오늘날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고귀한 개념이 아니었습니다. 죄인들이 죽은 사형틀, 그것을 가지고 주님을 따라야 하는 것입니다.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한 줄을 알라”(요15:18). “내가 너희에게 종이 주인보다 더 크지 못하다 한 말을 기억하라 사람들이 나를 박해하였은즉 너희도 박해할 것이요 내 말을 지켰은 즉 너희 말도 지킬 것이라”(요15:20).

또한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이 십자가를 “날마다” 지라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날마다 고난을 감수해야 합니다. 그러나 인간은 고난을 추구하기 보다는 평안한 삶을 추구합니다. 우리는 때로 이정도면 충분히 십자가를 진 것이 아닌가 생각하고 그에 대한 보상을 기대합니다. 직장에서 나를 어렵게 하는 상사에게 주님의 명령을 기억하며 순종했다면, 다음 번에는 상사가 달라져있기를 기대합니다. 그리고 그가 달라져있지 않으면 주님께 불평을 하곤 합니다.

우리가 감수해야 하는 고난은 날마다 계속됩니다. 날마다 십자가를 지라고 말한 것은, 날마다 우리가 져야 할 십자가가 있다는 말입니다. 아직 영광의 때는 우리에게 오지 않았습니다. 주님께서 다시 오셔서 우리를 부르시기 전까지는 날마다 십자가를 져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죄의 유혹이 있습니다. 유혹을 힘들게 한 번 이겨내면 그것이 없기를 바라지만 그것은 다음에 또 있고 오히려 점점 더 커져갑니다. 그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입니다.

제자로 부르시는 주님의 세 번째 명령은 “나를 따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 순종해야 하고 그분의 발자취를 따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믿기 전의 나와는 상관이 없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대신 예수님과의 새로운 관계가 생겼습니다. 주님과 밀접한 관계가 된 것입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갈2:20).

예수님께서 우리를 부르실 때 하신 명령은 분명합니다. 자신을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라는 명령입니다. 여기에는 죽기를 각오한 고난을 감수하는 삶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주님께서 모든 사람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누군가에게 가서 이런 조건들을 말하고 나서 주님의 제자가 되겠냐고 한다면 누가 따라올까요? 아무도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우리들 모두에게 하신 분명한 명령입니다. 말씀이 불편하고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이 정상입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살아온 방식과 가치관이 있는데, 옳다고 여기고 큰 가치를 두고 추구해온 방향이 있는데 그것을 뒤집으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명령하고 계신 것은 우리가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우리는 자신을 사랑하고 편안함을 추구하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각기 제 길로 갔거늘”(사53:6).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롬3:10) 세상 누구도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주님을 따를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우리는 다시 태어나지 않는다면 이와 같은 사람이 될 수 없습니다.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합니다(요3).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께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완성하신 사역을 통해서 이루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복음이고 구원입니다.

하나님은 평안한 삶을 약속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영원하고 진정한 삶을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 앞에 겸손히 나와서 도우심과 은혜를 구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 나아오는 사람을 하나님은 절대 내치지 않으십니다.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쫓지 아니하리라”(요 6:37)

우리는 주님을 영접할 때 이미 이 부르심에 응답했습니다. 주님을 구주와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인다고 고백했을 때 이 세 가지 명령에 응답한 것입니다. 이것을 전혀 모르고 구원받으신 분 있습니까? 다시 한 번 이 말씀을 생각해보십시오. 이 응답은 결코 가벼운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부르는 종들이기 때문입니다.

“무릇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더욱이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고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눅14:26-27).

그 어떤 관계도 예수님과의 관계보다 먼저 될 수는 없습니다. 그렇게 우리를 부르셨고 우리는 그 부르심에 응답했습니다. 배와 그물을 버려두고 주님을 따랐던 제자들은 자신의 삶을 버렸지만, 삶을 버렸던 것이 그 소유를 모두 팔아 예수님께 드렸던 것은 아닙니다. 과거에 자신의 소유를 가지고 원하는 대로 살았다면, 주님을 섬기겠다고 한 순간부터는 그 소유를 가지고 주님이 원하시는 대로 사용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몸이 있고 가족이 있고 직장이 있습니다. 이제는 그것들을 나를 위해서가 아닌 주님을 위해서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주님이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세상이 주님을 미워하기에 주님의 뜻대로 살고자 하는 우리에게도 고난이 있습니다.

“부당하게 고난을 받아도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슬픔을 참으면 이는 아름다우나 죄가 있어 매를 맞고 참으면 무슨 칭찬이 있으리요 그러나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고 참으면 이는 하나님 앞에 아름다우니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 하셨느니라”(벧전 2:19-21)

선을 위해서 받는 고난, 예수 그리스도 때문에 당하는 어려움, 날마다 져야 할 우리의 십자가입니다. 위 말씀에는 우리가 그것을 위해서 부름을 받았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고난이 우리가 따라야할 발자취가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 삶에 고난이 있을 것이고 동시에 기쁨도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 앞에서 아름다운 일입니다.

인간은 죄 때문에 창조의 목적과는 다른 삶을 살아왔습니다. 연필은 뭔가를 쓰는데 사용되어야 하는데 그것이 누군가를 찌르는데 사용된 것과 같습니다. 주님은 하나님을 위해 살 수 없던 우리를 하나님을 위해 살 수 있게 하셨습니다. 연필이 다시 좋은 글을 쓰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이 주신 세 가지 명령이 여러분에게 짐으로 다가가지 않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새로운 소원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더 자신을 부인하고 더욱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고 싶어하는 마음이 여러분 마음속에 솟아나기를 바랍니다.

본문 말씀 24, 25절에서는 이와 같은 명령을 왜 받아들여야 하는지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왜 이런 명령을 하셨는지에 대한 말씀입니다.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24).

첫째로 우리는 손익계산을 해봐야 합니다. 무엇이 손해고 무엇이 이익이 되는지 계산해 봐야 한다는 말입니다. 나의 원대로 사는 삶을 추구하면 진정한 생명을 잃을 것이고, 이 땅에서의 자신의 삶을 잃으면 진정한 삶을 얻을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무엇이 이득이 되고 해가 되는지 여러분이 계산하셔야 합니다.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를 잃든지 빼앗기든지 하면 무엇이 유익하리요”(25). 진정한 의미에서의 삶을 잃어버린다면 무슨 의미가 있느냐는 말입니다.

“누구든지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자기와 아버지와 거룩한 천사들의 영광으로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26).

이 말씀을 하고 계실 때 주님은 아직 영광을 얻기 전이었고 그를 향해 가고 있었습니다. 그 영광은 고난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르시되 미련하고 선지자들이 말한 모든 것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이여 그리스도가 이런 고난을 받고 자기의 영광에 들어가야 할 것이 아니냐 하시고”(눅24:25-26). 사람들은 하나님의 계획을 이해하지 못했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생각한 것과 같은 끝이 아니라 영광으로 가는 과정이었습니다.

이제 부활하신 예수님은 영광 중에 계시고 영광 중에 다시 오실 것입니다. 이제는 고난 받는 종이 아니라 영광의 왕으로 오실 것입니다. 그 때에 영광의 왕이신 주님께서 우리들이 행한 것을 보상하실 것입니다. 26절은 다가올 심판에 대한 말씀입니다. 주님을 부끄러워하는 사람은 믿지 않는 자들을 가리킵니다. 영광이 왕이 누군지 안다면 부끄러워하지 않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여러분 앞에 손익계산서를 내 놓으셨습니다. 어느 쪽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이 땅에서의 삶도 얻고 영원한 삶도 얻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 주님의 진리는 둘 중 하나만 선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를 얻으면 다른 것은 포기해야 합니다.

서두에서 밝혔듯이 이것은 우리들 모두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구원받지 못하신 분은 여러분 자신이 이런 삶을 살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시고 자신을 겸손히 하나님 앞에 내려놓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주님께 나아오는 자를 절대 내치지 않으십니다.

구원받으신 분들은 이것이 우리가 처음 구원받을 때 응답했던 주님의 명령이라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우리는 자신을 부인하겠다고 했고, 날마다 십자가를 지고 주님의 발자취를 따르겠다고 고백한 사람들입니다. 그 명령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이 땅에 사는 동안에 이와 같이 살아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그리고 영광의 주님께서 보상하실 것을 잊지 마십시오. 말씀으로 배우고 기도로 하나님을 의지하시며 성령님의 도우심을 따라 주님의 본을 따라가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갓피플 오늘의말씀_누가복음9장23절_2019.6.7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_누가복음 9:23

Then he said to them all: “If anyone would come after me, he must deny himself and take up his cross daily and follow me. _Luke 9:23,NIV

낭독으로 만나는 말씀

한 구절 말씀에서 받은 은혜가 더욱 성경읽기를 사모하는 흐름으로 이어지기를 기도하며 오늘의 말씀이 담긴 성경 전체를 전문 성우가 입체 낭독한 영상을 나눕니다. 더 깊어지는 은혜로 충만해지실 것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youtu.be/l3xIZSTHgWc

★더 많은 입체낭독듣기 > http://gpf.kr/c2aj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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