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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이 부시게 결말 | [골라봐야지] ※눈물주의※ 우리가 놓친 ‘눈이 부시게’ 복선으로 복습 #눈이부시게 #Jtbc봐야지 183 개의 새로운 답변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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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라봐야지]\”젊은 내가 늙은 꿈을 꾼 건지.. 늙은 내가 젊은 꿈을 꾼 건지..\”
담당자도 광광 울어버린.. 눈이 부시게..
복선이 말해주는 모든 것들로 다시 정주행해요..
내일 아침 눈이 마카롱이 되어도 놀라지 말기..
인생 드라마 놓치지 않을 거에요
☞ http://bitly.kr/efZJ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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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속 프로그램은?
【눈이 부시게】 http://bit.ly/2LMVAh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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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눈이 부시게’ 전체 줄거리(스포 있음) : 찬란한 일상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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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부시게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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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부시게 결말, 마지막회 줄거리, 휠체어 탄 아저씨 정체 …

<눈이 부시게 결말>. 홍보관 사람들과 함께 기적적으로 준하를 구출하고 다 함께 석양을 보는데,. 순간 모든 사람들이 사라지고, 현실로 돌아온 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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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부시게 줄거리 결말 및 해석, 마지막 명대사 모음 – 머니파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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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 추천 드라마 눈이 부시게 전체 줄거리, 결말 – T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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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부시게 12회 결말 줄거리 마지막까지 눈이붓게? – 워니의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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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부시게 12화 결말 줄거리 – 쓰리잡맘 브라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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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부시게 마지막 김혜자 나래이션 엔딩 결말 명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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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눈 이 부시게 결말

  • Author: JTBC Voyage
  • Views: 조회수 2,552,777회
  • Likes: 좋아요 20,378개
  • Date Published: 2019. 3. 15.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PArkXHxBajo

드라마 ‘눈이 부시게’ 전체 줄거리(스포 있음) : 찬란한 일상의 행복

시간이란 무엇일까? 왜 사람들은 같은 시간 속에서도 서로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

여기,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채 써보지도 못하고 빼앗겨 노인이 되어버린 25세의 억울한 여자가 있다. 그리고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스스로 내던져 버리고 하루빨리 늙어 세상을 떠나고 싶어 하는 26세의 남자가 있다.

시간을 주무르는 능력을 가졌음에도, 시간 앞에서 아등바등 거리기만 한 여자. 누구보다 찬란한 시간을 가졌음에도, 시간 앞에서 무기력하기만 한 남자. 같은 시간 속에 살아가지만 서로 다른 ‘시간’을 지닌 그들을 통해 시간의 의미를 다시 그려보고자 한다.

눈이 부시게 결말, 마지막회 줄거리, 휠체어 탄 아저씨 정체, 김혜자, 한지민, 남주혁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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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드라마 눈이 부시게 대략적인 줄거리에 관한 글을 올렸는데요,

(줄거리는 아래 링크 참고)

오늘은 올릴 내용은 눈이 부시게결말입니다.

<눈이 부시게 결말>

홍보관 사람들과 함께 기적적으로 준하를 구출하고 다 함께 석양을 보는데,

순간 모든 사람들이 사라지고, 현실로 돌아온 혜자.

지난날의 기억들이 혜자의 머릿속을 순간적으로 스치고 지나갑니다.

준하와 혜자는 결혼했었고, 과거로 되돌아가게 해준다고 믿었던 신비한 시계는

뒷면에 혜자와 준하의 이니셜이 새겨진 준하의 시계였습니다.

시계는 두 사람이 결혼할 때 혜자가 준하에게 선물로 준 예물이었어요.

자신이 갑자기 늙어버린 것이라 믿고있던 혜자는

사실, 많은 기억들이 사라진 알츠하이머 환자였습니다.

자신이 부모님이라 믿었던 사람은 사실 혜자의 아들과 며느리, 오빠라고 믿었던 사람은 혜자의 손자였고,

어르신들이 모여있던, 노인들의 유치원이라는 홍보관은 요양원이었습니다.

혜자의 남편 준하의 젊은 시절과 똑 닮은 요양병원 의사 선생님.

그동안에 혜자에게 있었던 모든 일들은

요양원에서 만난 사람들과 현재 상황, 그리고 혜자가 과거에 겪었던 사건들이 절묘하게 섞인 망상이었습니다.

지하실과 시계에 집착을 보인 것도, 준하가 갇혀서 맞고 있는 것을 걱정한 것도 구하러 간 것도

모두 과거에 겪은 일과 연관이 있었기 때문이었는데요,

<두 사람의 과거 이야기>

두 사람의 풋풋했던 젊은 시절.

준하와 혜자, 두 사람은 서로 사랑을 했고, 연애를 하다가 결혼에 골인

준하는 신문사에 기자로 취직했고

두 사람에게는 귀여운 아들도 생겼습니다.

조금씩, 엄마와 아빠가 되어가는 과정을 배우며

예쁜 가정을 꾸려나가던 두 사람.

그러던 어느 날 남편, 준하가 연락도 없이 집에 들어오지 않고,

이 일로 준하의 회사를 찾은 혜자는

준하가 경찰서로 끌려갔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됩니다.

어렵게 만나게된 준하는 고문을 당했는지 많이 망가져 있고,

소소하게 행복한 날을 보내고 있던 두 사람에게

그렇게 느닷없이 불행이 찾아옵니다.

준하의 소식도 모른 채, 고문당하는 이유도 모른 채

집에서 그저 기다리는 것 밖에 할 수 없었던 혜자.

그런 혜자에게 결국 남편의 사망 통지서가 오게 되고,

남편의 유품을 찾으러 경찰서에 온 혜자는

유품이 담긴 바구니에 시계가 없어짐을 발견.

남편의 시계가 담당 형사 손목에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하지만, 형사의 손등에 흉터만 남겼을 뿐 시계는 돌려받지 못합니다.

고문으로 사람을 죽게 민든 것으로도 모자라 유품을 빼돌렸던 악질적인 형사.

이 사람은 뒤늦게 요양원에서 휠체어에 의지한 늙은 모습으로 만나 혜자에게 눈물을 흘리며 사과하기도 합니다.

아무튼 어린 아들을 혼자 키워나가던 무렵

아들에게 사고가 나고,

이 사고로 아들은 한쪽 다리를 잃은 채 살게 됩니다.

그런 아들, 대상에게 혜자는 더욱 모질게 대했고,

아들은 학교에서는 괴롭힘을 당하고 집에서는 엄마에게 사랑과 위로를 받지 못한 채 자라

누구도 위로해 줄 수 없는 무력함과 우울함을 갖고 성장합니다.

그런 대상 때문에 언제나 힘들었던

그의 아내와 그리고 그의 아들.

혜자의 기억은 점점 더 사라져

아들과, 며느리마저 누구인지 전혀 알아보지 못하게 됩니다.

추운 겨울 어느날, 혜자가 갑자기 사라졌다는 연락을 받은 아들, 대상.

어머니를 찾아 요양원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다가 마당을 쓸고 있는 자신의 어머니 혜자를 발견합니다.

여기서 뭐하시냐고 아들이 묻자,

자신의 아들이 다리가 불편한데 혹여나 넘어질까 봐 마당을 쓸고 있었다고 대답하는 혜자.

아들, 대상은 어린시절 집 앞의 눈을 치워둔 누군가가 자신의 어머니, 혜자였음을 알게 됩니다.

어머니가 알츠하이머를 앓기 전에는 몰랐던 어머니의 사랑.

정성 가득한 도시락, 자신의 다리를 보고 미안하다며 펑펑 울고, 자신을 위해 타인과 싸우기도 했던 어머니,,

어머니가 아프기 전에는 몰랐던 어머니의 사랑을 어머니가 아프고 난 뒤에서야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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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부시게 줄거리 결말 및 해석, 마지막 명대사 모음

JTBC에서 2019년 2월 11일부터 3월 19일까지 방영되었던 월화드라마 “눈이부시게”.

처음에는 마냥 코믹 판타지 드라마로 알고 봤는데 마지막에 놀라운 대반전과 함께 정말 소름돋는 리얼리티 드라마로 바뀌었다.

김혜자라는 배우의 놀랄만한 연기력에 역시 명배우라는 감탄을 하면서 시청을 했고 한지민과 손호준은 물론 남주혁 캐릭터 특성도 굉장히 잘 녹여낸 드라마였다고 생각된다.

JTBC 월화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을 돌파했다고 하는데 마지막회에서 10%대에 조금 못미치는 9.731%로 끝마쳤다고 한다. 물론 엄청난 성과겠지만 개인적으로 작품성에 비해 좀 아쉬운 결과라는 생각이 든다.

​### 아래 내용부터 스포일러 있음 ###

1. 10화부터의 대반전 줄거리와 해석

시간 이동 능력을 가진 아나운서를 지망생 김혜자는 실력이 모자라 오빠와 더불어 어머니의 눈총을 받으며 백수 생활을 하고 있다가 아버지 죽음을 막아내기 위해 시간을 수천 번 되돌린 끝에 되돌린 시간만큼 나이를 먹어버린다. 이렇게 계속 1인 2역으로 등장하는데…

그런데…

​​ 실은 김혜자는 알츠하이머(치매)를 앓고 있었다. 즉 지금까지 드라마에서 시간 이동 능력의 결과로 나온 내용이 실은 치매로 인해 나이 든 김혜자의 기억이 뒤섞인 결과물 이었던 것.

​​

극초반에 시계를 돌렸는데, 이게 바로 치매에 걸린 것을 상징하는 듯 하다.

11화 내용을 살펴보면 젊은 시절엔 아나운서 지망생이었지만 되지 못했고, 미용실을 운영하며 생계를 꾸리다가 이걸 며느리가 이어받은 듯 하다.

마지막화에서 치매 증상이 심해지더니 결국 아들조차 알아보지 못한다.

마지막 씬에서 젊었을 적 준하와 아들과 함께 노을을 보던 추억을 떠올리며 젊었을때의 모습으로 준하와 재회한다.

​​ 혜자가 아버지라고 생각한 인물 또한 사실은 혜자와 준하의 아들인 이대상 이다. 그의 다리도 어릴 적 교통사고로 절단된 것이였다.

혜자를 줄곧 슬프고 안타까운 표정으로 바라보던 것도 아빠의 마음으로 늙어버린 딸을 안타깝게 여겨서 그런 게 아닌 실제로는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안타깝게 보던 것이였다.

마지막회차에서 이대상의 시점으로 그의 어린 시절 이야기가 비로소 나오는데 그동안 혜자는 다리가 절단된 어린 아들을 살갑게 대한 적이 없었던 것 같다.

가뜩이나 학교에서 폭력까지 당하는 아들 입장에서는 서러움이 쌓였고 아마 당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존중이 상당히 낮았고 혜자는 이런 분위기 상 아들을 강하게 키우려고 한 것 같다.

하지만 혜자는 “시간을 돌려서 지켜주고 싶을 만큼” 평생 늘 아들에게 죄책감과 아픈 마음을 갖고 있었다. 그동안 혜자는 항상 남몰래 아들이 비탈길에서 넘어질까봐 눈 오는 날 아들도 모르게 눈길을 모두 쓸어놓았으며 치매로 아들을 못 알아볼 정도가 됐을 때도 병원을 나와서 눈 오는 날 다리 불편한 아들이 넘어지지 않게 눈을 쓸고 있었다.

​​​​ 역시 혜자가 어머니라고 생각한 인물 또한어머니가 아닌 혜자의 며느리였다. 며느리는 11회에서 친정이 없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12화에는 부모님은 둘 다 병으로 돌아가셔서 제대로 된 사랑을 받지 못하고 살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반면 시어머니인 혜자는 그녀를 늘 친딸처럼 대해줘서 혜자가 치매에 걸려도 친어머니처럼 극진히 모시고 있다.

그러나 고생하는 아내가 너무 안타까워 이혼을 하려는 남편의 태도에 서러움이 터지기도 한다. 혜자의 치매가 악화되면서 자신도 알아보지 못했을 때 처음엔 슬퍼하다가도 곧 마음을 가다듬으면서 “어머니가 못 알아봐도 자신이 알아보면 된다.” 라고 한다. 게다가 마지막화에서는 시골로 어머니를 모시고 내려가자는 남편에게 같이 가자고 한다.

좀 해석이 어려운 건 ​​ 혜자의 오빠라고 생각했던 실제 손자 였던 영수 이다.

​​ 김영수는 70년대 당시에 유행했던 아마추어 무선통신을 하며 현주와 잘 사귀고 있었고 혼전임신으로 결혼 했다.

하지만 현재 시점에서는 나이든 아내 현주만 나왔고 혜자가 아들 이대상을 혼자 힘들게 키울때는 영수가 등장하지 않는다. (그 시점에 이미 고인이 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분분하다.)

현실에서 등장한 영수는 혜자의 손자인 이민수로 영수랑 상당히 닮았지만, 영수와는 다르게 속이 깊은 사업가에 인기 BJ다.

​2. 마지막 김혜자의 나래이션

마지막화에서 김혜자의 나래이션이 무척 기억에 남아 찾아보았다.

항상 한국드라마들은 최근 종영한 “스카이캐슬”이라는 드라마처럼 인상 깊게 전개해 오다가도 마지막 화에서 어이없는 결말로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정말로 보기 드물게 모두가 뜨겁게 박수 보내는 결말을 완성한 웰메이드 드라마라는 생각이 든다.

강력 추천 드라마 눈이 부시게 전체 줄거리, 결말

강력 추천 드라마 눈이 부시게 전체 줄거리, 결말

눈이 부시게는 강력 추천하는 드라마입니다. 꼭 보셨으면 좋겠어요. 보통 드라마가 16회까지 있는데, 눈이 부시게는 12회까지 있습니다. 눈이 부시게 전체 줄거리를 작성합니다. 배우 김혜자 님이 김혜자, 한지민 님이 김혜자, 남주혁 님이 이준하, 손호준 님이 김영수, 안내상 님이 아빠, 이정은 님이 엄마, 김희원 님이 김희원을 연기했습니다.

눈이 부시게

눈이 부시게 1회, 2회 줄거리입니다. 영수가 잠방을 하고 있습니다. 영수가 자고 있는데, 혜자가 등장합니다. 바다입니다. 혜자가 해변을 걷다가 시계를 발견합니다. 다섯 살 때 시계를 주었다고 말합니다. 다섯 살 혜자는 시간을 돌릴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도 시간을 돌렸습니다. 되돌린 시간만큼 혜자의 시간도 흘러, 또래보다 성숙했습니다. 혜자는 아나운서가 되기로 합니다. 교내 방송 아나운서입니다. 산소 부족으로 영수가 순간 질식합니다. 구급차를 타면서 고기 안 타게 뒤집어 달라는 말을 남깁니다. 낮입니다. 할머니들은 연탄가스로 알고 있습니다. 혜자가 MT 왔습니다. 지연과 대화하는데 장호가 옵니다. 준하도 옵니다. 서현도 등장합니다. 밤이 되었습니다. 식사자리, 서현은 준하 옆에서 있었는데, 준하가 자리를 옮겨 혜자 옆에 오게 됩니다. 준하가 가기 전에 현장 나가본 적 있냐고 혜자에게 묻습니다.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고 말합니다. 낮입니다. 혜자가 집에 돌아왔는데 웁니다. 엄마의 잔소리. 집회를 하는데, 혜자가 길에서 준하와 마주칩니다. 혜자는 편의점 아르바이트가 아니고, 준하가 아르바이트 대타입니다. 갑자기 준하가 혜자를 칭찬합니다. 사과의 의미로 준하가 계산합니다. 술자리에서 혜자가 취해서, 시계를 손에 쥐고 있습니다. 준하는 한번 해보라고 말합니다. 혜자는 시계를 작동시키려다 그만 그릇에 머리를 다치고, 준하에게 업혔습니다. 이후, 혜자가 준희의 할머니와 있습니다. 준하가 등장하고 셋이 식사합니다. 혜자는 아까 서현 만난 것을 묻습니다. 서현이 사귀자고 했고, 준하는 거절했습니다. 혜자는 좋아합니다. 아빠가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혜자는 준하에게 시계를 돌려받고, 시계를 작동시킵니다. 여러 번 작동시키지만 사고를 막지 못합니다. 결국에는 사고를 막았습니다. 그러다보니 혜자는 늙었습니다. 돌아가려고 시계를 작동시키려 하지만 작동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혜자는 상태가 안 좋습니다. 준하의 할머니는 죽었습니다. 혜자가 밤에 외출합니다.

혜자가 아빠를 구하는 대신 늙어버렸습니다. 아빠는 구했지만, 혜자의 인생이 변했으니, 혜자가 다시 젊어질 수는 없는 걸까요? 이 드라마 어떻게 끝날지 모르겠습니다.

눈이 부시게 3회, 4회 줄거리입니다. 혜자는 투신하려고 하는데, 혜자 신발에 아래 있던 준하가 맞습니다. 그래서 투신 실패. 혜자가 음식점에 왔는데, 준하도 왔습니다. 혜자는 준하게 뭐가 힘드냐고 말하고 갑니다. 엄마는 혜자 염색을 해줍니다. 혜자는 터미널입니다. 여자 둘이 길을 묻더니, 도와주고 싶다고 합니다. 그런데 혜자 상태가 안 좋은 것을 알고, 도망갑니다. 택시기사 혜자를 경찰서에 데려다줍니다. 결국 혜자는 다시 동네로 돌아옵니다. 영수가 라면 먹방을 합니다. 혜자가 건강검진을 합니다. 신체 나이 65세입니다. 현주가 영수에게 짜장면 배달을 합니다. 영수 짜장면 빨리 먹기 먹방입니다. 실패! 현주는 짜장면 값을 내라면 영수를 한 대 때립니다. 혜자는 몇 주 전에 개 밥풀이가 집을 나갔다는 말을 아빠에게 듣습니다. 혜자는 준하 집에 있는 개가 밥풀이라고 판단합니다. 밥풀이가 해자를 물었습니다. 영수는 밥풀이가 아니라고 합니다. 현주는 영수를 오토바이 태우고 가서 짜장면 값 있는지 물어봅니다. 없다고 하니까 놔두고 혼자 갑니다. 혜자가 준하 집 앞에서 준하를 만납니다. 혜자는 밥풀이가 맞다고 말하는데, 준하는 증거를 가져오라고 말합니다. 밥풀이가 으르렁 거리고, 혜자는 후퇴합니다. 밤입니다. 혜자는 밥풀이를 포기하지 않습니다. 준하와 혜자가 서 있는데 밥풀이는 혜자가 피를 보게 만듭니다. 밥풀이는 혜자 집에 오게 됩니다. 밥풀이가 밥풀이가 아닌데, 엄마는 영수에게 입조심 시킵니다. 혜자가 준하 집에서 숨어 있다가 걸립니다. 혜자와 준하가 술을 마십니다. 낮입니다. 혜자는 봉고차를 탑니다. 효자 홍보관입니다. 노래 부르는 준하를 봅니다.

배우 나문희 님, 심은경 님이 출연한 영화 수상한 그녀가 생각나기도 합니다. 수상한 그녀는 반대로 할머니가 청춘을 되찾은 이야기입니다.

눈이 부시게 5회, 6회 줄거리입니다. 혜자는 자신의 이름을 희선이라고 거짓말합니다. 혜자는 잠입취재라고 생각합니다. 영수가 중국음식점에 가서 짜장면을 주문합니다. 현주는 반갑지 않습니다. 노인 현은 혜자에게 마음이 있지만, 혜자는 마음이 전혀 없습니다. 준하가 진짜 직원이라고 혜자에게 말하니까 혜자는 헷갈립니다. 혜자가 취업을 시도합니다. 경찰이 사장을 체포합니다. 계란 장수가 혜자에게 녹음을 해달라고 합니다. 화장실에서 녹음을 합니다. 혜자는 부친다고 하는데, 없는 아들이라고 준하가 말합니다. 혜자와 준하가 말싸움을 합니다. 혜자는 준하에게 여기 못 다니게 할 거라고 합니다. 준하는 혜자에게 나쁜 데 오지 말라고 말합니다. 술집에 혜자와 준하가 다른 테이블에 앉아 있습니다. 둘이 합석합니다. 혜자가 독일에 간 혜자 이야기를 합니다. 영수가 잠방하는데, 혜자가 등장해 잠방이 뭐냐고 시청자에게 묻습니다. 마트 사장이 계란 사장에 이야기를 들었다며, 혜자에게 마트 판매 멘트 녹음을 요청합니다. 현이 혜자를 찾아옵니다. 혜자는 영수에게 현을 어떻게 좀 해보라고 합니다. 현이 옷을 벗으니 문신이 있습니다. 영수는 자신을 혜자 손자라고 말합니다. 둘이 삼겹살 먹으러 갑니다. 둘이 있는 음식점에 혜자가 등장해 영수 뒤통수를 칩니다. 집에서 혜자가 영수를 혼내는데, 이 모습이 실시간 방송이 되었습니다. 갑자기 혜자가 깨어나니 젊어졌습니다. 혜자가 준하 집에 가니 준하의 할머니가 살아 있습니다. 혜자는 준하의 할머니에게 오래 살라고 말합니다. 길에서 준하가 돌을 집었는데, 혜자가 말립니다. 낮입니다. 혜자와 준하가 데이트합니다. 데이트하다보니 밤이 되었습니다. 혜자의 몸이 투명해 지다가 안 투명해집니다. 혜자와 준하가 포옹합니다. 혜자는 다시 할머니로 돌아갈 거라고, 미안하다고 말합니다. 꿈 이었습니다 혜자가 꿈에서 깹니다. 혜자가 노인이 찬 시계를 봅니다.

혜자가 인터넷 방송을 하는 모습을 보다보니, 박막례 할머니가 떠올랐습니다.

6회 끝에서 시계는 뭐죠? 어떤 비밀이 있는 것일까요? 혜자는 다시 젊어질 수 있을까요?

눈이 부시게 7회, 8회 줄거리입니다. 준하는 혜자에게 손녀분과 잠깐 지인이었지만, 지금은 타인이나 다를 바 없다고 말합니다. 혜자가 또 영수 인터넷 방송에 출연합니다. 혜자는 시청자들에게 늙으라고 말합니다. 등가 교환의 법칙에 대해서도 시청자들에게 이야기합니다. 혜자는 자신의 시계일 줄 모른다고 확인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혜자는 노인에게 시계에 대해 묻습니다. 노인이 칼을 들자, 직원이 와서 말립니다. 길거리에서 혜자 앞에 있던 사람이 차가 지나가자 그 사이 사라집니다. 혜자는 노인이 자신처럼 시간을 돌려서 늙었다고 생각합니다. 혜자가 노인의 손목에 찬 시계를 잡고 자신의 것이라고 말합니다. 노인들은 혜자의 행동을 도둑질로 봅니다. 이후, 혜자는 젊음과 무엇을 바꾸었는지 노인에게 묻습니다. 노인은 답변이 없습니다. 혜자와 준하가 술을 마시는데, 혜자는 손녀가 못 온다고, 미안하다는 말을 대신 전합니다. 낮입니다. 준하가 준하의 아버지를 만나, 집을 넘기겠다고 합니다. 영수가 인터넷 방송을 하는데, 이번에는 우결 콘텐츠입니다. 노인은 준하를 볼 때마다 이상합니다. 밤입니다. 강변에 시체가 보입니다.

눈이 부시게 9회, 10회 줄거리입니다. 시체가 발견되었다는 뉴스가 방송됩니다. 혜자는 샤넬 할머니를 찾아다닙니다. 공항에 준하가 있는데 경찰이 등장합니다. 경찰은 샤넬 할머니에 대해 묻습니다. 경찰이 희원도 조사합니다. 식사 중에 뉴스를 본 혜자는 샤넬 할머니가 죽었다는 사실을 압니다. 경찰은 준하를 돌려보냅니다. 그런데 다시 붙잡습니다. 샤넬 할머니의 보험금 수령인은 준하입니다. 준하는 모르고 있었습니다. 샤넬 할머니 장례식에 준하가 조문 왔습니다. 준하가 상주자리에서 조문객을 받습니다. 혜자도 조문을 합니다. 샤넬 할머니의 이름은 최하영입니다. 장례가 끝나고, 준하는 샤넬 할머니 아들에게 화를 냅니다. 영수가 트렁크에 들어갑니다. 준하는 희원에게 잡혀있습니다. 영수는 여전히 트렁크에 갇혀있습니다. 혜자는 야유회가 수상합니다. 보험에 든 노인만 야유회에 불렀습니다. 희원은 버스 사고를 일으켜 보험금을 탈 생각입니다. 혜자는 노인들에게 상황을 설명하며 구해야한다고 합니다. 드디어 영수가 있는 차가 출발합니다. 현은 야유회 가려는 노인들에게 상황을 설명합니다. 혜자를 포함한 노인들이 활약해서 준하를 구출합니다. 현이 남아서 건달들과 싸웁니다. 영수가 있는 차는 배에 있습니다. 노인이 혜자에게 시계를 건네는데 시계가 땅에 떨어집니다. 주변에 사람들이 사라지고, 부모가 혜자에게 달려옵니다. 혜자가 뒤돌아보니 젊은 자신이 유골함을 들고 서 있습니다. 혜자는 병원에 입원해 있습니다.

이제 2회 남았습니다. 모든 것들이 혜자의 꿈인가요?

노인들이 준하를 구출하는 과정이 유치하다고 해야 할까요? 갑자기 연령대가 낮아졌습니다.

눈이 부시게 11회, 12회 줄거리입니다. 혜자의 꿈속입니다. 혜자와 준하가 첫 데이트인데, 보행위반자로 잡혀 있습니다. 혜자는 준하를 계속 만나는데 진도가 나가지 않습니다. 혜자가 무당을 찾아가서 키스를 못해봤는데 언제 할 수 있냐고 묻습니다. 무당은 내일이라고 답변합니다. 무당 말대로? 혜자와 준하가 키스합니다. 혜자가 깨어나고 현주, 복희가 병문안 옵니다. 의사가 준하와 닮았습니다. 혜자는 며느리에게 미안하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너로 살라고도 말합니다. 며느리가 붕어빵을 사가지고 왔는데, 혜자가 며느리를 알아보지 못합니다. 혜자는 알츠하이머입니다. 혜자의 아들은 어린 시절 다리를 다쳐 의족을 착용합니다. 혜자의 남편은 젊은 나이에 죽었습니다. 남편 유품에 시계가 없습니다. 경찰이 남편 시계를 찼습니다. 노인이 혜자에게 시계를 줍니다. 혜자는 다시 시계를 노인에게 줍니다. 눈이 내리는 날입니다. 혜자가 옛날처럼 눈을 쓸고 있습니다. 혜자는 아들을 알아보지 못합니다. 혜자 나레이션입니다. 오늘을 살아가세요, 눈이 부시게.

눈이 부시게 12회가 최고였습니다. 혜자의 과거와 현재를 번갈아가면 보여주었는데, 줄거리는 자세히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혜자 남편의 머리스타일이 어색하기는 했지만, 눈물 흘릴 만큼의 감성자극입니다. 12회를 보고, 눈이 부시게 드라마를 강력 추천하게 되었습니다.

2019년 백상예술대상에서 배우 김혜자 님이 눈이 부시게 연기로 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눈이 부시게에 출연한 배우 한지민 님이 영화 미쓰백으로 상을 받았습니다. 잠깐 미쓰백에 대해 이야기하면, 아동학대를 다룬 영화입니다. 그런데, 뉴스를 보면 아동학대는 여전하죠. 안타깝습니다.

눈이 부시게에서 배우 한지민 님 아름다웠습니다.

눈이 부시게 정리를 하자면, 처음에 시계 때문에 혜자가 늙은 것으로 보였는데, 시청자가 그렇게 보게끔 드라마를 만들었죠. 그리고 시계가 혜자를 다시 젊게 만들지도 모른다는 열쇠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습니다. 기적은 없었습니다. 드라마 결말로 가니까 혜자는 실제로 늙었고, 점점 죽음에 가까워지고 있었습니다.

눈이 부시게 12회 결말 줄거리 마지막까지 눈이붓게?

요양원의 의사는 혜자의 아들 안내상에게 과격하지 않으신 분이 시계만 보면 돌변한다고, 혹시 과거에 시계에 관한 트라우마가 있으시냐고 물어봤습니다. 그리고 혜자의 과거 기억으로 돌아갑니다. 안내상이 넘어져있을 때 혜자는 스스로 일어나라며, 엄하게 키웠습니다. 혜자는 일 때문에 바빠서 아들을 챙겨줄 수가 없었습니다. 아들은 그런 엄마에게 서운한 기색을 내칠수록 혜자는 더욱더 모질게 대했습니다. 안내상은 교통사고로 다리를 다치게 됩니다. 그리고 한쪽 다리를 절면서 걷게 됩니다. 그 이후부터 학교의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하게 됩니다. 매일 따돌림을 당하던 안내상은 더 이상 참을 수 없었습니다. 언젠가 아이들이 심하게 괴롭힐 때 큰 돌덩이를 가지고 와 리더로 보이는 아이의 뒤통수를 내리쳤습니다.

그 이후부터 안내상은 아이들에게 괴롭힘당하지 않았고, 아무도 근처에 오지도 않게 되어서, 집에서도 혼자 학교에서도 철저하게 혼자로 지냈습니다. 안내상은 어머니가 자신을 미워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아파트에서 경비원 업무를 보고 있을 때, 한 주민이 안내상에게 큰소리 치자, 그 광경을 지켜보던 혜자는 내 아들한테 왜 그러냐고, 당신도 당신 아들한테 그러면 좋겠냐고 소리 질렀습니다.

한편 현실로 돌아와서 며느리가 요양원에 찾아옵니다. 그런데 또 혜자는 알아보지 못하고, 며느리의 손을 보면서 시댁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겠다고 말합니다. 그때 아들 안내상이 들어오자, 며느리에게 우리 아들이라고 소개하면서 내가 말했던 새로 들어온 요양원사라고 소개합니다. 안내상은 의사에게 혹시 어머니가 시계를 보면 어느 정도 기억이 나지 않겠냐고 물어보았고, 의사는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돌아올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혜자의 과거 기억으로 들어갑니다.

준하의 퇴근시간에 맞춰 혜자가 마중을 왔고, 함께 데이트를 하다가 통금시간이 되어 급하게 집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혜자는 자신의 임신사실을 준하에게 알립니다. 그런데 준하는 의외의 대답을 합니다. “축하해” 자신의 아이를 임신했는데 축하해라니… 혜자는 어이가 없지만, 워낙 준하가 엉뚱하고 표현을 잘못하는것을 알고 있어서 그런지 화를내지는 않습니다.

혜자는 친구들을 만나 임신 사실을 알리고 축하를 받습니다. 그리고 영수가 식당에서 일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영수는 자신보다 한참 어린아이에게 혼이 납니다. “어린아이는 사부님 없을 때는 사부님이 저에게 사부라고 부르라고 했잖아요.”라고 말하자, 영수는 화가 나서 “야 너 이름 뭐야”라고 물어봅니다. 아이는 “이연복이오”라고 말합니다.

아버지에게 사랑받지 못하고 자란 준하는 아이를 어떻게 대할지 모릅니다. 그래서 아이와 둘만 있는 것이 굉장히 어색하다고 말합니다. 이어 혜자는 나도 엄마는 처음이라고, 잘 모르니까 우리 함께 같이 잘 키워보자고, 좋은 부모가 되도록 노력해보자고 서로를 위로하면서 다짐합니다.

한편 준하에게 친아버지가 찾아옵니다. 그런데 둘의 사이는 심상치 않습니다. 아버지는 아버지 노릇을 못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둘의 대화에서 아버지는 아들에게 돈을 많이 뜯어간 듯 보였습니다. 그런데 준하는 저도 이제 한 아이의 아버지이고, 한 여자의 남편입니다. 돌아가세요라고 단호하게 잘라버립니다.

요양원에 혜자를 보러 현주가 찾아옵니다. 그리고 과거에 점쟁이가 말한 ‘세 가지 후회할 일’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후회할 세 가지 이유는 첫 번째가 김영수를 좋아한 거, 두 번째가 결혼 적령기에 김영수하고 사귄 거, 세 번째가 김영수하고 결혼한 거라고 말하면서 서로 웃음을 나눴습니다.

장면은 혜자의 과거로 돌아오고, 출근한 남편이 돌아오지 않자 혜자는 신문사 앞에 찾아갑니다. 거기서 퇴근하는 남편의 직장동료를 만나고, 남편은 왜 나오지 않냐고 묻자, 직장동료는 준하 아직 집에 안 들어갔냐고 되묻습니다. 그리고 사실 어제 정보부에서 정치부고 경제부고 언론사의 일하는 사람들 다 잡아들여서, 저도 잡혀갔다가 새벽에 나와서 나온 줄 알았는데…라고 대답합니다.

혜자는 정보부 앞에도 찾아가 왜 남편이 나오지 않냐고 물어보자, 정보부에서는 조사할 것이 있어서 그러니 기다리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왜 잘못 없는 사람을 조사하냐고 소리치자, 오히려 정보부에서는 “아들 하나 있지요?”라고 협박하듯 되 물어봅니다.

혜자는 신문사 직장동료에게 사정을 얘기해서 결국 남편을 만나러 면회 갑니다. 그런데 남편의 얼굴은 상처투성이가 되어있습니다. 걱정되어 소리치는 혜자에게 남편은 괜찮다고 돌아가라고 금방 나올 거라고 달래줍니다.

혜자는 집에 돌아옵니다. 그리고 혜자에게 남편의 사망통지서가 도착하고, 혜자는 남편의 유품을 챙기러 정보부에 갑니다. 그런데 유품 중에 시계가 보이지 않고, 정보부에서 일하던 시계 할아버지가 그 시계를 착용하고 있었습니다. 다시 현실 요양원에 돌아오고 시계 할아버지는 혜자를 찾아와 펑펑 울며 사죄합니다.

혜자는 남편의 장례식을 치르며 독백을 합니다.

“나의 인생이 불행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억울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당신과의 행복했던 기억부터 불행했던 기억까지 지금까지 버티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그 기억이 없어질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무섭기만 합니다. 당신이 죽었던 날보다도 당신을 잊어버릴지도 모른다는 사실이 더 무섭습니다.”

이어 혜자는 혼자 외로웠던 사람 혼자 가게 해서 미안하다고 눈물을 흘립니다.

경비실에서 일하고 있는 안내상의 모습이 나옵니다. 요양원에서 혜자가 안 보인다는 연락이 옵니다. 안내상은 엄마를 찾아 요양원에 오고 빗자루로 마당을 쓸고 있는 혜자를 발견합니다. 그런데 혜자는 이제 안내상도 알아보지 못합니다.

안내상은 과거의 눈이 많이 온 날 집에서 밖으로 나왔을 때 매번 눈이 하나도 쌓여있지 않았던 기억을 떠올립니다. 다리가 불편한 자신이 넘어질까 봐 어머니가 매일 눈 올 때마다 마당을 쓸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혜자의 며느리 이정은이 당신이 이렇게 어머니에게 활짝 웃는 거 처음 본다고 말하자, 안내상은 내 인생이 이제 엄마에게서 사라졌다고, 그런 엄마에게 더 이상 화를 낼 수 없다고 말합니다. 밖으로 나온 안내상은 홀로 복도에 있다고 다른 가정의 어머니가 돌아가신 것을 보게 됩니다.

안내상은 아내에게 어머니를 모시고 시골에가서 살아야겠다고 말합니다. 옆의 병실 어머니 돌아가시는 것 보니까, 요양원에서 누워만 계시다가 어머니를 돌아가시게 하는건 좀 그렇다고 안되겠다고 말합니다. 아내는 그럼 함께가서 모시자고 흔쾌히 받아들입니다.

언제온지 기억이 안난다고 말합니다. 기억이 나지 않으면 기억 안하셔도 된다고 말합니다. 아들은 행복했던 기억만 기억하라고 말합니다. 아들은 언제가 가장 행복했냐고 물어봅니다. 혜자는 온 동네에서 밥짓는 냄새가 나고 아장아장 막 걷기 시작했던 아들과 함께 밖으로 나가면 하늘에 붉은 노을빛이 지고, 남편이 퇴근하고 집에옵니다. 셋은 함께 붉은 노을 빛을 바라봅니다. 혜자는 그때가 가장 행복했다고 말합니다.

안내상이 독백을합니다. 어머니는 알츠하이머를 앓고 계십니다. 그러나 어머니는 당신의 가장 행복한 시간속에 살고 계신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혜자는 과거의 기억을 마주하게 되고 준하를 만납니다. 노을이 보이는 바닷가에서 둘은 서로 안고 준하는 이제 어디가지 말고 나와 함께 있자고 말합니다.

-혜자 나레이션

내 삶은 때론 불행했고 때론 행복했습니다. 삶이 한낱 꿈에 불과 하다지만 그럼에도 살아서 좋았습니다. 새벽에 쨍한 차가운 공기 꽃이 피기전 부는 달큰한 바람 해질무렵 노을의 냄새 어느하루 눈부시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지금 삶이 힘든 당신 이 세상의 태어난 이상 당신이 매일 모든걸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대단하지 않은 하루가 지나고 또 별거 아닌 하루가 온다해도 인생은 살 가치가 있습니다. 후회만 가득한 과거와 불안하기만 한 미래 때문에 지금을 망치지 마세요. 오늘을 살아가세요. 눈이 부시게 당신은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누군가의 엄마였고, 누이였고, 딸이였고, 그리고 나였을 그대들에게…

눈이 부시게 12회 줄거리 리뷰, 결말 김혜자 죽음? 남주혁 정보부 폭행 사망, 통금시간, 모르던 아들 안내상 눈길 오열, 이연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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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부시게 12회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면서 정리해놓는 공책이에요

지난 회, 시계 할아버지(전무송 분)의 병실에 찾아간 혜자(김혜자 분)가 보이며 끝났죠. 최종회에선 혜자의 아들과 남편 이야기가 보였죠.

극본 이남규 김수진

연출 김석윤

JTBC 눈이 부시게

마지막회

JTBC 눈이 부시게 방송화면

# 다리 다친 아들에게 매몰찼던 엄마 혜자

한쪽 다리를 못쓰는 아들이 어릴적 혼자 일어나라고 도와주지않던 매몰찬 엄마 혜자의 모습이 보였죠. 아들 대상은 어릴적 공을 차던 친구가 아빠랑 먼저 돌아가는걸 보고 화나서 공을 찼다가 도로로 굴러가서 교통사고 났던거고요. 이후 애들이 절름발이라고 괴롭혀서 학교가기 싫어했지만 혜자는 미용실 일하느라 투정을 받아주지않았었죠. 그랬던 엄마가 치매증상 나온 후에 의족을 보며 미안해했고, 경비 일할 때 편들어준것을 떠올리는 대상.ㅠㅠ

# 며느리를 못알아보는 혜자, 악화되어 가고

혜자가 며느리도 기억 못하는걸 알게된 아들. 한편 정은은 아버님 기제사 준비중. 정은이 “엄마가 당신을 못알아 봐” 얘기에”그럼어때. 내가 알아보면 됐지.”합니다. 다음 날 정은이 병원에 가도 못알아보는 혜자. 아들에게 정은을 보조사로 소개시켜주기까지하죠. 늦게야 “혹시 내 며느리?”하는 혜자. 혜자는 병원에 온 정은 머리를 다듬어준다하고, 요양병원 노인들 머리도 잘라줍니다.

점점 악화되어 식사 못하고, 링거로 버티는 혜자. 이후에 아들도 못알아 보게되죠.

JTBC 눈이 부시게 방송화면

# 과거, 한민일보 기자였던 준하

# 실존했던 준하의 아빠

의사는 혜자아들에게 시계 소동을 얘기해줍니다. 당연한 곳에 퍼즐을 놓지 못하는 엄마를 보면서 아들은 속이 쓰리죠. 대상은 시계의 기억이 도움이 될까 궁금해하다가 엄마방에서 일기를 찾아내요. 오래된 ‘이준하 급여명세서 봉투’가 나옵니다. 가족사진도 보죠.

과거. 한민일보에서 나오는 준하를 마중가서 동료들과 인사했던 혜자. 혜자와 준하는 그 우동집 갔다가 통금시간이 다 되어 나가기도 하죠. 혜자한테 아기 생겼는데 반응이 어줍잖은 준하. 혜자가 아이를 낳았지만 준하는 사랑을 주는 법을 몰라하죠. 준하아빠는 혜자와 결혼한 준하를 찾아와 행패했고, 준하는 돌려보내기도 했어요.

JTBC 눈이 부시게 방송화면

# 손목시계 속 이야기?

# 정보부에게 잡혀갔던 준하, 사망통지서로 돌아오고

현주가 혜자 병원에 옵니다. 점쟁이가 평생에 땅을 치고 후회한 일 세 개는 김영수 좋아한거, 사귄거, 결혼한거라고 하는 현주.ㅋㅋ 밥풀이 얘기도 하며 웃다가 현주와 혜자가 말하죠. “엊그제 일 같은데..” 아들 대상은 현주에게 손목 시계에 대해 묻습니다. 그러자 현주는 “그 인간 어딨어! 살아있어?”하죠.

혜자와 준하의 결혼기념일. 일찍 온다고 한 준하가 돌아오지않고, 혜자는 어제 정보부쪽 사람들이 들이다쳐서 기자들 다 잡아갔다는 말을 듣습니다. 경찰서에 가서 따지는 혜자. 혜자의 기억속 그 경찰이 “아들내미 앞길까지 막고싶지않으면 조용히 돌아가세요”하죠.

혜자는 지인을 통해서 면회갔다가 멍과 상처투성이의 준하를 보죠. 그리고 며칠 후 사망통지서가 집에 도착합니다. 수사중에 폐렴증세가 있어서 치료했으니 사망했다고 하는 경찰 (+ 이거 물고문 아니었을까요? 폐에 물찬거고ㅠㅠ)

하지만 유품속에 시계는 없죠. 그 시계는 그 형사 팔에 있고요. 혜자는 경찰이 때려서 죽였다고 생각해서 경찰의 팔목을 잡고 난리치다가 끌려나갑니다. 피가 흐르는 경찰의 손등.

# 사과하는 시계 할아버지

혜자의 병실에 시계 할아버지가 와서 시계를 돌려주며 미안하다며 웁니다. 할아버지의 손등에는 상처가 있죠. 시계를 돌려주며 할아버지를 토닥이는 혜자.

‘나의 인생이 불행하다고 억울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니 당신과 행복했던 기억부터 불행했던 기억까지 그 모든 기억으로 지금까지 버티고 있었습니다. 그 기억이 없어질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무섭기만 합니다. 당신이 죽었던 날보다도 지금 당신을 잊어버릴지도 모른다는 사실이 더 무섭습니다.’

준하의 제사를 지내는 가족. 혜자는 남편 사진에 “평생 외로웠던 사람 혼자 가게해서 미안해”말합니다. 과거에 준하를 보냈던 젊은 혜자의 모습과 겹치면서요.

JTBC 눈이 부시게 방송화면

# “엄마였어” 알게되는 아들, 대상

눈이 오고, 제설해야하는 경비원 대상. 중학교 시절 한발 한발 어렵게 눈 쓸린 길을 걸었던걸 떠올리죠.

대상은 요양병원에 가서 사라진 엄마를 찾다가 눈을 쓸고있는 엄마를 발견합니다. 대상은 과거 눈을 쓸었던게 엄마란걸 깨닫습니다. “아들은 몰라요 그걸” “몰라도 돼요. 우리 아들만 안 미끄러지면 돼요” 대상은 외투를 벗어 엄마에게 입히곤 안아주죠. 대상은 눈물을 흘리며 “아드님 한번도 안넘어진적 없대요” 말해줍니다. 좋아하는 혜자. “엄마였어. 평생 내 앞에 눈을 쓸어준게. 엄마였어” 우는 대상을 안아주는 정은.

엄마 보는 얼굴이 달라졌다는 정은의 말에 대상은 말해요. “그토록 엄마의 인생을 옥죄었던 내 다리가 엄마의 인생에서 사라졌어. 그럼 더이상 엄마한테 화를 낼 수 없잖아.”

JTBC 눈이 부시게 방송화면

# 혜자가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요양병원에서 침대 하나가 나갑니다. 죽은 할머니의 남편은 딸앞에서는 “괜찮아. 잘갔어. … 지긋지긋했는데”하며 사는게 더 고생이란 얘기를 하곤, 빈 병실에서 혼자 눈물 흘리죠. 어르신이 돌아가신걸 보고, 대상은 엄마랑 시골에 들어갈 생각입니다

휠체어에 앉아있는 혜자에게 대상이 말을 걸어요. “날씨가 좋네요.” “그러게요. 날이 아주 눈이 부셔요” “언제 오셨어요?” “그러게요. 언제 이사왔드라?” “생각안나는건 굳이 기억 안사셔도 돼. 그냥 행복했던 시간만 기억하세요. 살면서 언제가 제일 행복하셨어요?” “대단한 날은 아니고 그냥 그런 날이 행복했어요. 온 동네 다 밥짓는 냄새가 나면 나도 솥에 밥을 앉혀놓고 그떄 막 아장아장 걷기 시작했던 우리 아들 손을 잡고 마당으로 나가요. 그럼 그 때 저 멀리서부터 노을이 져요” 그리고 노을속에서 걸어오는 준하가 보이죠. 노을이 예쁘다 얘기하는 혜자와 준하.

‘어머니는 알츠하이머를 앓고계십니다. 하지만 어쩌면 당신의 가장 행복한 시간 속에 살고 계실지도 모릅니다.’

JTBC 눈이 부시게 방송화면

JTBC 눈이 부시게 방송화면

# 준하에게 가는 혜자

꽃잎이 떨어지고 혜자의 눈에 노을을 등진 준하가 보입니다. 혜자는 그에게 걸어가 안겨요. 같이 있자는 준하.

‘삶이 한낱 꿈에 불과하다지만 그럼에도 살아서 좋았습니다. 새벽에 쨍한 차가운 공기 …. 해질무렵 우러나는 노을의 냄새 어느하나 눈부시지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 대단하지않은 하루가 지나고 별거 아닌 하루가 온다해도 인생은 살 가치가 있습니다. 후회만 가득한 과거와 불안하기만 한 미래때문에 지금을 망치지 마세요 오늘을 사랑하세요. 눈이 부시게.’

JTBC 눈이 부시게 방송화면

+ 결말에서 혜자는 혼자 보내서 미안해하던 준하에게 갔군요. 그리고 또 바다였네요.

+ 작품은 눈이 부신 오늘을 사랑하라는 이야기였죠?

+ 드라마가 이틀동안 오열시켜서 시청자 n명 기가 다 빠졌다고 합니다.ㅋㅋ

+ 옛날 미용기계 신기한것도 나왔죠. 고데기가 아니라 철을 달궈서? ?

+ 통금시간에 대해 국가 기록원에 자료가 있다고 하네요. 원래 12~5시에서 “1961년에 밤 12시에서 새벽 4시로 시간 축소. 1964년에는 제주, 1965년에는 충북이 통금지역에서 제외. 야간통행금지제도 자체는 1982년까지 계속 유지.”라고 합니다. 통금시간에는 밖에 돌아다니다가 걸리면 경찰서로 붙잡혀가는거죠? ?

+ 시계 할아버지 ….ㅂㄷㅂㄷ….. 시청하면서 화가나거 혜자가 할아버지를 혼내주길 바랬지만… 하지만 혜자는 그런 미움보다 잊는게 더 무섭다고 했죠.

+ 배우 전무송의 젊은 시절 연기자(경찰 역)가 배우 전무송의 친아들이라고 하네요. 아들도 연극배우라고 나와요.ㅋㅋ

+ 효자 홍보관 -> 효자 요양병원이었죠. ㅋㅋ

+ 눈이 부시게 ost 금지해야될것같죠ㅋㅋ 틀자마자 눈물 주르륵 날 것 같은데요ㅋㅋㅋ (+ ost 피아노앨범 중 ‘눈이 부시게’, ‘The Sense Waltz’ – 김형석)

+ 영수는 현주 중국집 주방에서 나이어린 선배 ‘이연복’한테 배우는 중이죠ㅋㅋㅋ 이연복 쉐프 특별출연하나 살짝 기대했었는데 안나왔죠.ㅋㅋ

+ 눈이 부시게 후속작은 으라차차 와이키키2 라고 합니다.

+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또 놀러오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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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부시게 마지막 김혜자 나래이션 엔딩 결말 명대사

눈이부시게는 JTBC에서 2019년 2월 11일부터 3월 19일까지 방영되었던 월화드라마이다.

드라마 눈이부시게 포스터

역시 김혜자라는 명배우의 놀랄만한 연기력에 감탄을 하며 시청을 했고 한지민과 손호준, 남주혁 캐릭터 특성도 굉장히 잘 녹여낸 드라마였다.

특히 결말 엔딩 부분의 마지막 김혜자의 나래이션이 무척 기억에 남아 아래와 같이 찾아보았다. (스포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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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부시게 김혜자 마지막 엔딩 대사

​내 삶은 때론 불행했고, 때론 행복했습니다.

삶이 한낱 꿈에 불과하다지만 그럼에도 살아서 좋았습니다.

새벽에 쨍한 차가운 공기, 꽃이 피기 전 부는 달큰한 바람, 해질 무렵 우러나는 노을의 냄새……

어느 하루 눈부시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지금 삶이 힘든 당신, 이 세상에 태어난 이상 당신은 이 모든 걸 매일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대단하지 않은 하루가 지나고 또 별거 아닌 하루가 온다 해도 인생은 살 가치가 있습니다.

후회만 가득한 과거와 불안하기만 한 미래 때문에 지금을 망치지 마세요.

오늘을 살아가세요, 눈이 부시게.

당신은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누군가의 엄마였고, 누이였고, 딸이었고,

그리고 ‘나’였을 그대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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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한국드라마들은 내용을 잘 이끌어가다가 결말부에 어이없는 엔딩 줄거리로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그런데 이 드라마, 눈이부시게는 정말로 보기 드물게 모두가 뜨거운 박수 보내는 결말을 완성한 웰메이드 드라마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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