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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의 다리 개수는 10개 입니다. 오징어는 총 10개의 다리 중 유독 긴 2개의 다리와 나머지 8개를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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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낙지 문어 다리 개수 쉬운 기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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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지니키즈 Genikids (인기 동요・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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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9.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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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다리 개수! 8개로 알고 있는 사람들의 이유
오징어 다리 개수에 대해 궁금해 할 수 있는 분들이 계실 거 같아 본 글에서 자세히 다뤄 보겠으며,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오징어 다리 개수
오징어 다리를 8개로 알고 있는 이유
오징어 몸의 구성
오징어! 연체동물인데 뼈가?
오징어를 ‘오적어’로 부르는 이유와 관련된 설화
□ 오징어 다리 개수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연체동물의 대명사! 오징어 다리개수를 알아보겠습니다. 급작스럽게 오징어 다리 개수가 몇 개인지 아느냐는 질문을 받으면 어떻게 대답을 하시겠습니까?
보통 대부분의 사람들은 10개라고 대답을 할 것입니다. 그리고 정답입니다. 오징어의 다리 개수는 10개 입니다. 오징어는 총 10개의 다리 중 유독 긴 2개의 다리와 나머지 8개를 갖고 있습니다.
□ 오징어 다리를 8개로 알고 있는 이유
그리고 위의 2개의 긴 다리를 ‘촉완’이라고 부릅니다. 촉완이 하는 역할은 감각을 담당합니다. 즉 촉완은 촉각이나 미각 등을 느낄 수 있는 감각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8개로 알고 있는 사람들은 이 2개를 다리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거나 혹은 처음부터 잘 못알고 있는 경우라 하겠습니다.
그런데 물속에 사는 연체동물을 두고 다리와 몸통을 구분하는 것 부터가 사실 잘 못된 발상일 수 있습니다. 즉 편의에 의해 구분이 되어야 했기에 오래 전부터 사람들은 통상적으로 그렇게 불렀다 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촉완을 두고 굳이 다리로 보지 않을 필요는 없습니다.
□ 오징어 몸의 구성
오징어는 머리와 몸통, 다리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머리라고 알고 있는 세모 부분은 사실 지느러미에 해당합니다. 엄밀히 머리라 불릴 수 있는 부분은 몸통과 다리 사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오징어! 연체동물인데 뼈가?
오징어는 분명 연체동물에 해당이 됩니다. 하여 당연히 뼈가 없어야 함을 기본으로 합니다. 그런데 오징어를 손질해 보신 분들이라면 뼈가 있다는 것을 아실 겁니다.
다리를 분리를 하고나면 무렁뼈 같은 투명한 무언가가 있습니다. 심지어 갑오징어는 몸통 전체가 뼈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 명확히 뼈라고 부를 수는 없다!
전문가들은 이 부분에 대해 척추동물에서 볼 수 있는 뼈라고는 할 수 없다고 합니다. 특정을 하자면 조개의 껍데기로 분류를 할 수 있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오징어의 조상이 암모타이트나 앵무조개이기 때문입니다. 이 또한 오징어 다리처럼 사람들의 편의에 의해 뼈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 오징어를 ‘오적어’로 부르는 이유
그런데 주변에서 간혹 오징어를 ‘오적어’로 부르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 또한 이유가 있습니다.
⊙ 오징어 설화
설화에 등장하는 오징어는 먹이를 먹는 방법이 조금은 특이했습니다. 둥둥 떠다니는 물이끼 처럼 물위에서 가만히 있었다고 합니다.
이를 지켜보던 까마귀가 사냥을 위해 달려들면 물속으로 끌고 들어가서 먹었다고 하여 ‘오적어’로 불렸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는 어디까지나 설화의 내용으로 신빙성은 전혀 없는 내용입니다.
□ 글을 마치며
지금까지 오징어 다리 개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누군가의 질문에도 당당히 이유까지 설명하실 수 있는 글이 되셨길 바라며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징어 낙지 문어 다리 개수 쉬운 기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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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낙지 문어 다리 개수
오징어 다리는? 문어 다리는? 낙지 다리는 모두 몇 개? 하고 누군가 물어보면 금방 대답할 수 있으신가요? 저도 가끔 헷갈려서 선뜻 몇개다 하고 말하지 못할 때가 있는데요. 학교 다닐 때 선생님이 알려주신 방법이 문득 생각나서 이제 헷갈리지 않게 말할 수 있습니다.
오징어, 문어, 낙지는 서로서로 비슷하게 생겨서 같은 과라고 생각이 되지만 알고 보면 서로 다른 종류의 어류들입니다. 맛도 좋고 국내에서 모두 인기 있는 수산물들인데 여러 가지 요리에 응용해서 먹어볼 수 있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인기 있는 오징어, 낙지, 문어 다리 개수와 더불어 쉬운 기억법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징어 다리 개수
오징어는 두족류 십완목 연체동물이고 머리, 몸통, 다리 이렇게 3 부분으로 구별합니다. 오징어 다리는 모두 10개로 2개의 촉완과 8개의 다리가 있는데 3,4 번째 다리는 다른 다리보다 길고 흡반이 있습니다.
주로 먹이를 잡을 때 사용하고 오징어류들은 모두 바다에서 생존하며 살고 있는데 연안에서 심해까지 분포해서 서식하고 있습니다. 오징어는 작은 물고기나 새우, 게를 먹고 꼬마 오징어부터 대왕 오징어까지 크기도 다양하게 볼 수 있습니다.
낙지 다리 개수
낙지는 문어목 문어과에 속하는 바다생물로 주로 갯벌이나 조간대 하부 수심 100m 전후 깊이에서 생활합니다. 다리를 포함해서 몸통 길이가 30cm 정도 되며 문어와 비교해보면 크기가 작은 편입니다. 머리, 몸통, 발 이렇게 3 부분으로 구분되고 둥근 주머니 같은 몸통 안에 낙지의 내장과 주요기관이 다 들어 있습니다.
낙지의 다리는 모두 8개이며 몸통 길이의 3배 길이로 각각의 발에 1-2열 흡반이 있습니다. 낙지는 야행성으로 밤에 주로 활동하며 새우나 게 굴, 작은 물고기 등을 먹으며 생존하고 있습니다.
문어 다리 개수
문어는 문어과에 속하는 바다생물입니다. 문어는 낙지와 마찬가지로 8개의 다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리에는 빨판이 있고 수심 100~200m 되는 곳에서 생활합니다. 낙지보다 몸이 큰데 몸길이가 3m 이상 되는 거대한 문어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문어의 종류 중의 왜문어가 있는데 문어와 비교하면 많이 작고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작은 왜문어는 조간대에서 큰 왜문어는 수심이 100m 정도 되는 곳에서 서식하는데 문어도 야행성이라서 밤에 주로 활동하고 먹이를 잡아먹습니다.
오징어 낙지 문어 다리 개수 기억법
이렇게 오징어 문어 낙지의 다리 개수를 각각 알아봤는데 볼 때는 기억이 나지만 시간이 지내면 또 헷갈려서 8개인가? 10개인가? 아리송할 때가 많습니다. 그럴 때는 그냥 간단하게 이렇게 기억해보세요.
오징어는 3글자이고 낙지 문어보다 글자수가 많지요?~ 오징어는 글자수가 많으니10개, 낙지 문어는 글자수가 적으니까 8개 이렇게 기억하면 잊어버리지 않습니다. 좀 더 자세히 알아보면요~!!
위에서도 살펴보았듯이 오징어와 문어는 서로 다른 바다 생물종인데요. 오징어는 두족류 십완목 생물이고 낙지와 문어는 문어과의 생물입니다.
두족류의 뜻은 눈이 있는 가운데에 머리가 있고 위쪽엔 몸통, 아래쪽엔 다리가 있는 연체동물을 말하고 십완목은 다리가 10개라는 의미입니다. 십완목에 속하는 연체동물은 갑오징어, 한치, 무늬오징어, 꼴뚜기 등이 있습니다.
낙지, 문어와 같은 문어과에 속하는 생물은 팔완목이라고 부르는데 다리가 8개 달린 생물이라는 뜻입니다. 문어, 낙지, 주꾸미가 8완목에 속합니다. 문어과인지 두족류인지 구별하면 다리개수를 쉽게 생각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상 오징어 낙지 문어 다리 개수를 정리해보면 오징어는 두족류로 10개, 문어와 낙지는 문어과로 8개입니다. 외우는 방법도 쉬우니까 이제 머릿속에 잘 저장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도 궁금증이 잘 풀리셨나요~ 이제 오징어 낙지 문어 다리 개수는 쉽게 알 것 같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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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다리개수 알아봐요
오징어 다리개수
생각보다 오징어 다리개수를 궁금해하지만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저도 원래는 오징어 다리개수가 궁금했어요 어떤 사람은 8개라는 사람이 있고 어떤사람은 10개라는 사람도 있고 과연 누가 맞는말인지 ..
연체동물인 오징어,문어,낙지,쭈꾸미 등 우리가 자주 접하고 자주 먹지만 정확한 다리개수가 몇개인지 잘 세어보지는 않습니다.
2001년 이후에 국내에서 소비되는 수산물 품목순위에서 1위는 명태이고 2위는 오징어일 정도로 정말 인기가 많은 수산물이지만 오징어 다리개수가 몇개인지 보통은 잘 모르고 궁금해하지 않지요
하지만 갑자기 궁금해지는 경우에는 못참고 계속 궁금했던걸 인터넷 서칭을 하게 됩니다. 오늘은 정확한 오징어 다리개수와 그 외의 연체동물의 다리 개수도 알아보겠습니다.
오징어 다리개수 10개? 8개?
오징어 다리개수는 10개라고 보는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8개가 맞습니다. 이게 무슨말이냐고요?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오징어의 경우 실제로 다리가 8개가 있으며 기다란 촉완이 2개가 있습니다.
촉완은 예시를 사람으로 예시를 들면 인간의 팔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2개의 팔과 8개의 다리를 가지고 있는 셈이죠
하지만 오징어를 보통 8개의 다리 2개의 촉완을 모두 다리에 포함시켜서 두족류 십완목으로 분류합니다.
그리고 꼴뚜기의 경우도 10완목입니다.
결국 오징어 다리개수는 10개로 외워놓는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그 외 문어,쭈꾸미의 경우 다리개수는 8개입니다. 꼴뚜기 과인 10완목이 아니기 때문이죠
이렇게 오징어 다리개수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궁금증이 풀리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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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 오징어 다리 개수 – 꼴뚜기, 쭈꾸미, 낙지다리는 몇 개?
오징어 다리가 10개라는 사실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지만 문어 다리 개수는 가끔 헷갈릴 때가 있어서 인터넷을 찾아보게 된다.
생물학적으로 오징어의 다리는 8개라고 하는 과학자들도 있는데 유난히 긴 두 개의 다리는 촉완이라고 해서 팔로 구분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문어의 경우는 반대로 6개의 촉수는 팔처럼 사용하고 뒤에 달린 2개의 다리는 이동을 할 때 사용하기 때문에 팔은 6개, 다리는 2개라고 분류하기도 한다.
다만 바다에 서식하는 연체동물의 경우 굳이 다리와 팔을 구분하지 않는다.
여기서 가운데 머리가 있고 아래에 다리가 있는 연체동물을 두족류라고 말하며 다리가 10개인 경우는 십완목, 다리가 8개 있는 경우는 팔완목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오징어 문어, 낙지, 주꾸미의 다리는 모두 몇 개일까?
1. 다리개수
오징어 다리
① 오징어(10개)
8개의 다리와 2개의 촉완을 가지고 있으며 2개의 긴 다리는 먹이를 잡거나 초여름 교미철이 되면 변형되어 생식세포를 이동하는 수단으로 사용한다.
무늬오징어, 갑오징어의 다리 역시 10개로 동일하다.
② 꼴뚜기(10개)
마치 미니 오징어처럼 생긴 꼴뚜기(호래기)는 일부 지역에서 새끼 오징어를 부르는 말로 사용하며 크기가 작기 때문에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는 말도 있다.
③ 한치(10개)
꼴뚜기의 일종인 한치는 몸집에 비해서 다리가 한 치 밖에 안된다고 하여 한치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으며 오징어보다 작지만 부드럽고 담백해서 가격은 두 배 이상 비싸다.
④ 문어(8개)
학자들이 연구한 결과 문어는 인간처럼 왼손잡이와 오른손잡이가 존재하며 6개의 다리는 팔처럼 이용하고 나머지 2개는 앞으로 전진하기 위해 발처럼 쓴다.
일본에서는 다리가 여러 개로 갈라져 96개의 다리를 가진 문어가 발견되기도 했다.
⑤ 낙지(8개)
문어와 비슷하게 생긴 낙지도 8개의 다리를 가지고 있으며 가끔 세발낙지라고해서 발이 3개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여기서 세(細)는 가느다란 발을 의미한다.
⑥ 쭈구미(8개)
문어과의 연체동물에 속하는 쭈꾸미의 다리는 8개다.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표준어는 주꾸미가 맞지만 된소리로 발음하는 현상으로 쭈꾸미라고 쓰는 분들이 많다.
2. 쉽게 외우기
머리가 세모난 연체동물의 다리는 10개
머리가 동그란 연체동물의 다리는 8개
오징어류, 꼴뚜기의 다리는 10개
이외 두족류의 다리는 8개
[해린이의 스터디타임] 오징어 다리 개수는 몇 개일까요?
안녕하세룡~! 인천항만공사 해린이에룡~! 우리나라에서 가장 사랑받는 수산물은 어떤 것일까요? 해양수산부의 통계에 따르면 다양한 가공식품의 재료로 사용되는 명태가 1위, 그다음이 바로 오늘의 주제인 오징어라고 합니다. 무려 10개의 다리를 가진 연체동물 오징어가 사실은 다리의 개수가 10개가 아니라는 일부 주장이 있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무슨 이야기인 걸까요? 인천항만공사 해린이와 함께 오징어 다리 개수를 알아보러 떠나볼게룡~!
오징어란 머리에 다리가 달린 동물이란 뜻의 ‘두족류’, 10개의 다리를 가진 ‘십완상목’에 속하는 해양생물을 총칭하는 이름이에요. 문어, 낙지, 쭈꾸미 등과 사촌 뻘이지만 그들과는 달리 10개의 다리를 가졌고 몸통도 더 길쭉한 편입니다.
일반적으로 문어 다리는 8개, 오징어 다리 개수는 10개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혹자는 오징어 다리 개수도 사실은 8개가 맞다는 주장을 하고 있답니다. 오징어에는 보통 다리가 8개 존재하며, 다른 다리에 비해 길고 특별한 촉완이라 불리는 다리가 2개 더 있는데요. 이 촉완을 다리로 보지 않고 팔의 기능을 하는 것으로 보며, 그로 인해 오징어의 다리는 8개가 맞다고 하는 것이지요. 재미있는 주장이긴 하지만 촉완을 다리로 보지 않을 이유가 없고 바다 속 연체동물의 팔다리의 구분을 하기 어려워 오징어 다리 개수 8개 설의 근거로는 부족하며 10개의 다리를 가진 것이 맞다는 것이 정설이에요.
오징어는 전 세계적으로 약 500여 종, 그중 우리나라에서는 대략 8 종 정도가 살고 있습니다. 다만 우리나라에서는 오징어의 종류를 별도로 구분하지 않고 오징어로 통칭하는 편이에요. 가장 작은 오징어는 1.5cm 정도의 길이를 가진 애기오징어류이며 반대로 가장 큰 오징어는 15m 이상의 길이를 자랑하는 대왕오징어에요. 우리나라에서 주로 잡히는 오징어는 15~50cm 내외의 크기로 작은 종에 속합니다.
오징어는 기본적으로 연체동물에 속해 뼈는 없지만 탄산칼슘으로 이루어진 뼈 모양의 긴 막대기를 하나 가지고 있어요. 정확히는 뼈라기보다는 껍데기에 가까우며 패각이라고 불린답니다. 먼 친척뻘인 앵무조개나 암모나이트가 이와 같은 완전한 패각을 가진 두족류라고 하네요.
10개의 다리 개수만큼이나 잘 알려진 오징어의 특징은 바로 먹물이에요. 문어와 마찬가지로 생존의 도구로 먹물을 사용하는데 연막의 용도로 사용하는 문어와는 달리, 오징어의 먹물은 적이 먹물 덩어리를 오징어로 착각하게 만드는 용도로 사용한다고 해요. 오징어가 가진 이 검은 먹물이 오징어 이름의 어원과 연관이 되기도 하는데요. 옛이야기에 따르면 오징어는 물 위에 죽은 척 떠다니다가, 이를 먹기 위해 날아드는 까마귀를 잡아 바닷속으로 끌고 들어가 먹는다고 해요. 그래서 까마귀(烏)를 해치는 도적(賊)인 물고기(魚)라 하여 오적어라 부르다가 점점 오징어로 변했다는 설이에요. 또 다른 설화에 따르면 까마귀가 물 속으로 뛰어들어 오징어로 변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까마귀와 오징어의 먹물이 모두 검은 것을 연관지어 오징어의 이름이 지어진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은 인천항만공사 해린이와 함께 10개의 다리를 가진 해양생물 오징어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징어와 꼴뚜기의 다리 개수는 10개, 문어와 낙지는 8개. 비슷하지만 조금 달라요. 그리 어렵지 않지요? 더욱 궁금하고 재미있는 바다 속 이야기를 찾으러 해린이는 오늘도 열심히 달려볼게룡~! 다음 시간에 다시 만나룡!
문어/오징어/낙지/한치 다리 개수 쉽게 기억하는 법
문어 오징어 한치 낙지 다리 개수
누구나 한 번쯤은 문어나 오징어의 다리 개수를 헷갈리곤 합니다. 문어나 오징어 뿐만 아니라, 낙지 한치 꼴뚜기 등 비슷하게 생긴 생물도 많아서 더욱 헷갈립니다.
다리 개수를 먼저 말씀드리면,
문어 다리 개수는 8개
오징어 다리 개수는 10개
낙지 다리 개수는 8개
한치 다리 개수는 10개
꼴뚜기 다리 개수는 10개
입니다. 어떤 것은 8개이고 어떤 것은 10개로 각각 다르니 따로 기억하려면 헷갈리고 힘들 수 있는데요.
문어, 오징어, 낙지같은 수산생물의 다리 개수를 무조건 외우기보다는 쉽게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각 생물들의 특징을 먼저 알아본 후에, 다리 개수를 쉽게 구분하는 방법을 소개해 드립니다.
문어 다리 개수
문어는 두족류 문어목 문어과에 속하는 연체동물입니다. 식재료로도 자주 쓰여서 친숙한 생물인데요. 자연에서 문어의 수명은 3~5년 사이로 짧습니다.
문어의 다리는 총 8개이며 뼈가 없어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또한 다리가 잘리더라도 다시 재생이 가능합니다. 그래서인지 문어가 굶주리면 자기 다리를 뜯어 먹기도 한다고 합니다.
문어는 둥근 머리 모양의 몸체를 갖고 있어서 대머리인 사람을 연상시키기도 합니다.
오징어 다리 개수
오징어는 두족류 십완목에 속하는 연체동물입니다. 문어와 함께 식재료로 인기 많은 수산생물입니다. 갑오징어, 무늬오징어, 대왕오징어 등 종류도 다양하고 크기도 천차만별입니다. 우리가 흔히 먹는 오징어는 살오징어입니다.
오징어의 다리는 총 10개입니다. 2개의 촉완과 8개의 다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촉완은 다리보다 길게 발달되어 먹이활동을 하는데 사용됩니다.
낙지 다리 개수
낙지는 문어목 문어과에 속한 생물입니다. 문어에 비해 크기가 작고 색상도 밝은 편입니다. 주로 얕은 바다나 갯벌에서 살아갑니다.
낙지 다리 개수는 8개이며, 문어와 비슷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다리 길이가 몸통에 비해 훨씬 길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한치 다리 개수
한치는 다리 길이가 한 치(3cm)밖에 되지 않아서 한치라고 불립니다. 몸 색깔이 창백하고 검붉은 점이 있으며, 다 자란 성체의 크기는 약 15cm 정도입니다.
한치 다리 개수는 10개입니다. 오징어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전체 크기가 월등히 작고 머리에 비해 다리가 짧습니다.
다리 개수 쉽게 기억하는 방법
문어, 오징어와 같은 생물들의 다리 개수를 쉽게 기억하기 위해서는 우선 문어파와 오징어파를 구분해 보세요.
문어파는 몸체가 둥근 머리 모양이고, 오징어파는 몸체가 길쭉하고 지느러미가 달려 있습니다.
문어파 : 문어, 낙지, 주꾸미
오징어파 : 오징어, 한치, 꼴뚜기
문어파와 오징어파의 구분이 되셨다면 단순하게 글자 수로 다리 개수를 연관지어 기억하실 수 있습니다.
‘문어’는 2글자고 ‘오징어’는 3글자로 더 길죠? 오징어가 더 기니까 오징어의 다리 개수가 더 많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문어파는 다리 개수가 8개, 오징어파는 다리 개수가 10개입니다. 즉, 문어파에 속하하는 낙지와 주꾸미는 다리가 8개, 오징어파에 속하는 한치와 꼴두기는 다리가 10개인 것입니다.
생물학적 분류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오징어는 십완목 생물이고 문어는 문어목의 생물이라서 구분이 다릅니다. 둘 다 두족류에 속한다는 공통점이 있는데요. 두족류란, 눈이 가운데에 있고 위로는 몸통, 아래로는 다리가 있는 생물을 말합니다.
오징어가 속한 십완목은 다리가 10개라는 의미입니다. 문어목은 팔완목이라고도 하는데, 다리가 8개인 생물을 뜻합니다.
이상으로 문어와 오징어의 다리 개수를 쉽게 구분하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궁금증이 해소되셨나요? 아래의 하트를 눌러 주시면 큰 힘이 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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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 다리개수 vs 문어/쭈꾸미/오징어/꼴뚜기/한치 다리개수
낙지다리 개수
낙지와 문어, 쭈꾸미, 오징어, 꼴뚜기, 한치 등은 크기에는 차이가 있지만, 생김새는 모두 비슷비슷해 구분이 쉽지 않지만, 다리 개수 차이만 알고 있어도 구분이 보다 쉽습니다.
비슷한 외모와는 달리 꼴뚜기는 오징어과에 속하는 반면, 낙지와 쭈꾸미, 문어는 문어과에, 한치는 꼴뚜기의 일종입니다.
낙지/문어/쭈꾸미 vs 오징어/꼴뚜기/한치 다리 개수 차이
오징어과와 문어과를 구분하는 기준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 다리 개수가 둘을 구분하는 기준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오징어과는 다리가 10개인 반면, 문어과는 그보다 2개 작은 8개의 다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문어과에 속하는 낙지와 쭈꾸미, 문어는 다리 개수가 8개이며, 오징어와 꼴뚜기, 한치는 다리 개수가 모두 10개입니다.
낙지 중 세발낙지는 다리가 3개라는 의미가 아닌 가느다란(가늘 세, 細) 발을 가진 낙지라는 의미로 붙여진 이름입니다.
낙지다리 움직일 수 있는 이유
낙지가 다리를 잘려도 움직일 수 있는 이유는 움직임이 사람과 메커니즘 자체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뇌를 중심으로 모든 신경세포들이 뿌리를 내려 활동하는 사람 몸과는 달리 연체동물은 신경을 중심으로 활동하므로, 다리가 잘려도 움직일 수 있습니다.
낙지, 오징어, 주꾸미, 문어 등 연체동물의 신경계는 뇌신 경절, 측신 경절, 내장 신경절, 구강 신경절, 벽 신경절 등의 신경절과 이들을 잇는 신경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낙지도 뇌가 있긴 하지만, 뇌 중심 동물이 아니라 다리의 독립된 신경으로 스스로 움직일 수 있으며, 이 때문에 잘린 후에도 신경이 살아있어 얼마간은 계속 꿈틀거릴 수 있습니다.
즉, 낙지나 오징어 등 연체동물은 다리를 잘라도 다리의 신경절이 명령을 내려 움직이는 것입니다.
연체동물이 아닌 뇌 중심 동물이 신체 일부가 절단됐을 때 약간의 움직임이 발견되는 것은 일종의 경련으로 볼 수 있습니다.
낙지는 대표 보양식 중 하나로 ‘뻘 속의 산삼’ ‘낙지 한 마리가 인삼 한 근과 맞먹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영양분이 풍부합니다.
신경을 안정시키는 아세틸콜린을 많이 포함하고 있는 낙지는 각종 무기질(칼슘, 인, 철분, 마그네슘, 나트륨, 칼륨, 유황, 아이오딘, 코발트, 망간)이 풍부하고 비타민B2, 양질의 단백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영양가가 풍부한 식품 중의 하나로 평가됩니다.
하지만 해외에는 날 것으로 먹는 문화가 거의 없다 보니 외국인들은 낙지를 생으로 먹기를 꺼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한국을 찾은 외국인 중 상당수가 낙지를 먹는 모습을 보고 경악하는 사례가 적지 않습니다.
키워드에 대한 정보 오징어 다리 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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