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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쯤 있으면 좋은 패션 기본템&필수템 목록 – 인스티즈
패션유튜버 오후니 님이 정리해서 무료로 배포해주셨어 ㅠㅠ나같은 패알못들에게 보석같은 … ☆널리널리 퍼뜨려도 된다구 하심 파일 필요한 사람은 유튜브 채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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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핏더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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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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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고자를 위한 필수의류/기본템 안내서
안녕하세요 패션 고자 여러분. 이 글은 기본 템으로 뭘 사야 할지도 모르겠는 당신에게 도움이 되고자 작성한 글입니다.
유행에 따라가는 건 둘째 치고, 사람으로서 기본 품위를 유지하기 위해 구비해 두어야 할 최소한의 옷에 대해 알아봅시다.
목차
TOP(상의)
긴 라운드 T
긴 팔 브이넥 T
반팔 라운드 T
반팔 V넥 T
기본 민소매 (흰/검)
화이트 셔츠
체크 셔츠
후드티
겨울용 U자, V자 넥 니트
터틀넥 니트
발열내의
BOTTOM (하의)
청바지 (스키니, 일자, 와이드 등)
슬랙스 (슬림, 일자, 와이드 등)
면바지 (아이보리/블랙/브라운 등)
레깅스
트레이닝팬츠 (추리닝)
청, 면 반바지
미니스커트
롱스커트
OUTER (외투)
검은 재킷 (사계절용)
청자켓
라이더 자켓
카디건(루즈핏, 숏/슬림핏, 여름용 가디건)
후드 집업
트렌치코트
겨울용 코트
여름, 간절기용 리넨 재킷
패딩
DRESS(원피스)
끈 민소매 원피스
플라워 원피스
셔츠 원피스
SHOES(신발)
운동화
캔버스 스니커즈
블랙 로퍼
베이직 힐 (블랙/베이지)
겨울용 앵클부츠
겨울용 워커
겨울용 롱부츠
여름용 샌들
슬리퍼
BAG(가방)
미디엄 – 라지 사이즈 토트백
미니 사이즈 크로스백
클러치
백팩
에코백
ETC(기타)
벨트
모자
목도리
장갑
양말
1. TOP (상의)
긴 팔 라운드 T / 브이넥 T , 반팔 라운드 T / 브이넥 T
사계절용, 혹은 여름용으로 반드시 구비해 두어야 하는 긴팔/반팔 티셔츠. 색은 기본인 검정, 화이트가 좋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색의 T를 사도 무방합니다.
여름이나 간절기 때는 티 하나만 입고, 겨울에는 재킷 안쪽에 이너로도 두루 입는 효자템이죠.
너무 싸고 얇은 걸 사면 한철 입고 걸레가 되어버리는 불상사가 발생하니, 면 100%, 20수 이상의 원단을 사도록 합시다. 질 좋은 걸로 각 2벌 정도 장만해 놓으면 어딘지 모르게 마음이 든든해집니다.
라운드 넥 T는 목이 늘어나지 않게 조심해서 관리하고요. 브이넥(V넥) T는 약간이지만 차려입은 느낌도 나니 구비해 놓으면 좋습니다.
기본 민소매
몸에 핏 되는 민소매는 여러모로 활용도가 높습니다. 이너(속옷)로도 입을 수 있고요. 여름철에는 아우터로만 입을 수 있죠.
요즘은 민소매 안에 브라캡이 장착되어 나오는 민소매 캡 이너가 많지요. 색도 다양하게 나오니 이것을 입고 위에 난방만 걸쳐주어도 시원한 느낌이 납니다.
화이트 셔츠
기본 중의 기본, 기본 중기(?) 화이트 셔츠입니다. 타이트하게 핏 되는 사이즈는 이너로 입고, 루즈하게 떨어지는 사이즈는 아우터로 걸치기 좋습니다.
화이트 색상뿐만 아니라 심플하고 깔끔한 문양이 들어간 셔츠도 활용도가 높으니 장만해 두시기 바랍니다.
체크 셔츠
기본 코디에 포인트 주기 좋은 체크 셔츠죠. 청바지에도 잘 어울리고. 겨울철 니트, 조끼의 이너로도 입을 수 있는 정말 활용도가 큰 아이템입니다.
자신의 취향에 맞춘 컬러로 한두 벌 가지고 있기를 추천합니다.
후드티
대학생 때부터의 나의 껍질, 나의 소울 아이템.
너무 딱 맞지 않은 적당히 루즈한 핏의 후드티는 귀여우면서도 바지, 치마, 레깅스에 모두 어울립니다. 가격도 비싸지 않은 선에서 여러 벌 구매가 가능하고요.
개인적으로는 로고가 너무 크지 않으면서 미색의 후드티를 추천합니다. 검은색은 먼지가 너무 잘 타요…
겨울용 U자, V자 넥니트, 터틀넥 니트
간절기용, 겨울용 필수 아이템이죠. 필자는 추위를 많이 타 가을 즈음부터 U자, V자 넥 니트를 입기 시작합니다.
터틀넥(목티)은 한겨울 두꺼운 니트 안에 이너로 입어도 좋고요. 위에 가디건, 셔츠 등을 걸치기에도 좋습니다.
특히 V자 니트는 여성스러움을 강조할 수 있어 여러모로 자주 입는 편이랍니다.
기본으로 검은색, 베이지색을 구비해 두고, 브라운, 진한 버건디색, 옐로우 색상으로 구비해 놓으면 활용도 좋게 입을 수 있습니다.
발열내의
흔히 히트텍 이라고도 하죠. 아주 얇으면서도 보온성이 좋아 겨울철 필수템입니다. 요즘 여러 브랜드에서 얇게 잘 나와 위에 옷을 입어도 너무 부해 보이지 않게 예쁘게 입을 수 있습니다.
종류도 라운드넥, 브이넥, 터틀넥 등 여러 가지로 잘 나오니 겨울철 필수품으로 여러 벌 장만하시길 바랍니다.
2. BOTTOM (하의)
청바지(일자, 스키니, 와이드)
청바지가 없는 사람이 있을까요? 핏, 컬러, 워싱의 정도 등 수많은 디자인의 청바지가 존재합니다. 이중 자신의 몸에 잘 어울리는 청바지 한 벌은 열 바지 부럽지 않습니다.
자신의 체형에 맞는 종류별로 4~5벌 장만 해 놓으면 상의에 어떤 옷을 입어도 잘 어울린답니다. 검은색 컬러의 워싱이 없는 청바지는 어느 정도 격식이 필요한 곳에서도 입을 수 있고요.
청바지는 겨울에 입기에는 조금 얇은 감이 있는데요, 그럴 때는 안감으로 기모가 있는 청바지를 구매하면 해결되겠습니다.
슬랙스(슬림, 일자, 와이드 등)
직장인들의 교복인 슬랙스. 개인적으로는 일자 슬랙스를 선호합니다.
검은색, 아이보리색을 기본 템으로 구비하고, 취향에 따라 초록색, 갈색, 흰색 등등을 구비해 놓으면 상의로 셔츠, V넥 티셔츠, 겨울에는 목폴라 등 어떤 상의와도 매치가 잘 됩니다.
면바지
슬랙스와 마찬가지로 기본 템으로 활용도가 높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청바지가 캐주얼룩, 슬랙스가 정장룩에 어울린다면 면바지는 그 중간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컬러, 스타일별로 몇 가지 구비해 놓으면 캐주얼하게 여기저기 잘 어울리는 룩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레깅스
두께별, 컬러별로 계절 불문하고 잘 입을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특히 겨울철 레깅스는 정말 따뜻해 겨울 내내 이것만 입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죠.
기본적인 검은색을 필두로 여러 스포츠 브랜드의 레깅스가 인기가 높습니다. 특히 브랜드의 로고가 귀엽게 박혀있는 레깅스는 스포티한 느낌을 더해주어 운동복/일상복으로 입을 수 있답니다.
다만 몸의 실루엣이 그대로 드러나는 레깅스의 특성상 외출복으로 입을 때는 긴 티를 입어주는 것이 나와 남을 위해 좋습니다. 물론 운동할 때는 상관없지만요.
트레이닝팬츠
츄리닝 이라고 하죠. 집 안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바지. 잠옷으로도 많이 입는데요. 기본적인 색상으로 두벌 정도 가지고 있으면 휘뚜루마뚜루 입을 수 있답니다.
청, 면 반바지
여름철 활용도가 높은 반바지. 아주 짧은 쇼트 팬츠서부터 무릎 기장까지 오는 길이도 있는데요. 청 쇼트 팬츠나 밝은색 면 반바지를 가지고 있으면 활용도가 좋으니 구비해 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미니스커트
소재별, 컬러별로 많은 미니스커트들이 있죠. 정말 짧은 길이의 미니스커트보다는 무릎 바로 위 까지 올라오는 스커트가 활용도가 높습니다. 특히 검은색, 베이지색 등 무지 컬러의 스커트는 일상룩, 오피스룩부터 하객룩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답니다.
길이가 짧으면 러블리하게, 길면 포멀 하게 입을 수 있는 스커트. 꼭 기본 템으로 구비하시기 바랍니다.
롱 스커트
기장이 발목까지 내려오는 롱 스커트는 정말 활용도가 높답니다. 체형에 상관없이 입을 수 있는 아이템 이기도 합니다. 봄 용 밝은 색깔의 쉬폰 스커트. 가을, 겨울용 두꺼운 소재의 롱 스커트는 위에 티셔츠, 니트를 입어도 잘 어울리고 재킷을 레이어드 해도 좋습니다. 한 개씩만 구비해 놔도 잘 입을 수 있을 것입니다.
3. OUTER (외투)
블랙 재킷(사계절용)
없어서는 안 될 기본 템, 블랙 재킷입니다. 처음 블랙 재킷을 구매할 때는 사계절 용으로 너무 두껍지 않은 소재로 구매하는 게 좋습니다. 청바지에 티를 입은 모습이 너무 캐주얼하게 보이면 위에 블랙 재킷을 입어주면 좀 더 포멀 한 느낌이 납니다.
와이드 블랙 재킷은 캐주얼하게, 몸에 핏 되는 슬림핏 재킷은 포멀 하게 입을 수 있습니다.
청자켓
간절기에 활용도가 높지요. 롱 스커트에도 잘 어울리고, 바지에도 잘 어울립니다. 핏 되는 청자켓은 코트 안에 레이어드용으로도 입고, 루즈핏은 단독 아우터로도 입을 수 있습니다. 여러 핏으로 구비해 두면 다양하게 입을 수 있으니 하나쯤 가지고 있기를 추천합니다.
라이더 재킷
청자켓과 비슷한 시기에 입는 라이더 재킷. 가죽으로 되어 있고 지퍼, 벨트 디테일 등 여러모로 포인트 주기 좋은 아이템이라, 밋밋해 보이는 일상룩에 포인트를 줄 수 있습니다.
한 가지 단점이라면 정말 좋은 라이더 재킷은 가격대가 상당히 나간다는 것입니다. 무게도 꽤 무겁고요. 그렇다고 너무 싼 재킷은 해가 지나기도 전에 옷에 금이가고 떨어져 나가는 등 좋지 않은 품질을 보여주지요.
시즌에 따라 다양한 제품을 선호한다면 저렴한 제품을, 진짜 좋은 한 가지를 가지고 두고두고 입고 다면 높은 가격대의 제품을 사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가디건 (루즈핏, 숏/슬림핏)
여름, 겨울 할 것 없이 필수적인 아이템입니다. 여름에는 너무 센 실내 냉방을 막아주는 용도로, 겨울에는 보온용으로 항상 손이 가는 가디건. 얇고 슬림한 가디건은 이너로, 두꺼운 가디건은 여울철 외투 바로 밑에 레이어드 하기 좋습니다. 짧은 여름용 가디건은 원피스 위에도 매치하기 좋으니 소재별, 컬러별로 가지고 있으면 좋겠네요.
트렌치코트
국민 코트인 트렌치코트. 기본인 베이지색을 필두로 검은색, 남색, 핑크 등 여러 가지 색이 있습니다. 칼라와 단추, 벨트 디자인도 다양해 취향에 맞는 디자인과 컬러로 구비해 놓으면 봄, 가을에 이만한 멋부림 아이템이 없습니다.
여름용 린넨 재킷
린넨으로 만들어진 얇은 소재의 재킷입니다. 여름에 공식적인 자리에 설 때, 그냥 블라우스나 반팔티는 너무 없어 보인다고 생각이 될 때. 린넨자켓을 입어주면 해결됩니다. 사진은 가방이 보입니다만… 뒤의 재킷에 집중하세요. 재킷에…
몸에 잘 맞는 밝은 색으로 하나 구비해 놓으면 여름 내내 잘 입을 수 있고, 무엇보다 여름철 강한 실내 냉방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겨울용 코트
질 좋은 제품으로, 기본 컬러인 검은색, 쥐색으로 2벌만 구매해 두면 겨울을 잘 보낼 수 있죠.
취향에 따라 여러 가지 디자인이 존재합니다만, 가장 편하게 입을 수 있는 건 역시 어두운 색입니다. 코트를 고를 때는 울 함유량과 안감의 유무를 잘 파악해 예쁘면서도 실용성 있는 제품으로 고르시길 바랍니다.
기본 무지 디자인 말고도 체크무늬, 칼라의 유무 등 다양한 스타일이 많으니 본인의 취향에 잘 맞는 제품을 선택하세요.
패딩
한국의 겨울에는 코트보다는 패딩을 입는 날이 많죠. 해마다 엄청나게 많은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엄청나게 많은 종류의 패딩이 쏟아져 나옵니다. 패딩도 기장별로 무릎을 덮는 롱 패딩, 허리까지 오는 숏 패딩이 있는데요. 스타일에 따라 숏 패딩은 캐주얼하게. 롱 패딩은 포멀 하게 입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추위 앞에는 장사 없듯이 해가 거듭됨에 따라 숏 패딩보다는 롱 패딩을 입고 다니는 사람들이 눈에 많이 띕니다.
여러분의 개인 취향 및 신체 내구도(…)에 따라 알맞은 제품을 선택하시면 오래오래 입으실 수 있으실 겁니다.
4. DRESS(원피스)
끈 민소매 원피스
뷔스티에 원피스라고도 불리는 끈 원피스! 예전에는 끈 원피스는 이너로 입는다는 인식이 대부분 이였는데요. 이제는 아우터로도 입으면서 빼놓을 수 없는 패션 아이템으로 떠올랐습니다.
티셔츠에 무심하게 툭 걸쳐도 꾸민듯한 느낌을 줘서 일상복으로 편하게 입기 좋습니다.
이런 룩을 좋아하는 제 지인은 끈 민소매 원피스를 색상별로, 무늬 별로, 길이별로 구비해 놓고 계속 티셔츠 위에 돌려 입는 신공을 보이기도 한답니다. 이너로 티셔츠 하나만 있으면 되니 편하다나요…
플라워 원피스
여름철 여성들의 필수템인 플라워 원피스. 각종 쇼핑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아이템이죠. 수백수천 가지의 플라워 프린팅이 있으니 본인의 취향에 맞는 무늬를 찾아 선택하면 되겠습니다.
숏기장, 롱기장 모두 활용도가 좋은데요. 플라워 원피스를 입고 위에 청자켓이나 라이더 재킷을 걸쳐도 예쁘고, 짧은 카디건과도 레이어링 하기 좋답니다.
셔츠 원피스
플라워 원피스가 여성스럽고 러블리한 분위기라면 셔츠 원피스는 시크한 분위기에 맞지요.
특히 무릎까지 오는 흰색 셔츠 원피스는 여름철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셔츠 원피스 하나만 입기 심심하면 위에 베스트(조끼)나 재킷을 걸치면 또 다른 룩을 연출할 수 있답니다.
5. SHOES (신발)
운동화
여러 가지 디자인과 색상이 있는 운동화. 굳이 운동용이 아니더라도 일상용으로 많이 신고 다닙니다. 유연한 문화를 가진 직장은 운동화를 신고 출근하기도 하죠. 화이트가 기본이지만 자신의 취향에 맞추어 다양한 운동화를 가지고 그때그때 코디에 따라 신으면 좋습니다.
컨버스 스니커즈
검은색, 베이지색이 기본템인 컨버스. 캐주얼 안 디자인으로 청바지에도, 치마에도 잘 어울립니다. 목부분이 낮은 로우 넥과 높은 하이넥으로 나뉘는데요. 하이 넥은 좀 더 캐주얼한 룩에 잘 어울린답니다. 빨간색, 노란색 스니커즈는 스포티하고 귀여워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블랙 로퍼
슬랙스 바지에 매치하기 좋은 블랙 로퍼. 스니커즈가 캐주얼의 잇 아이템이라면 로퍼는 포멀룩의 잇 아이템이죠. 로퍼의 디자인은 비슷비슷한데요. 보통 묶는 끈이 있느냐 없느냐로 나뉩니다. 디자인보다는 소재에 따라 본인이 좋아하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가죽 같은 스웨이드 재질, 광택이 나는 에나멜 재질로 나뉩니다.
베이직 힐(블랙, 베이지)
보통 5~7cm 정도의 기본 힐은 여성의 기본 아이템입니다.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힐 이랄까요. 떨어지면 또 사고, 두세 켤레 구비해 놓아도 전혀 아깝지 않은 아이템이죠. 어설프게 장식이 달린 힐보다는 아무것도 없는 깔끔한 힐이 훨씬 예쁘고 활용도가 높습니다.
기본적으로 정장룩에 입지만 캐주얼 룩에도 살짝 신경 쓴 듯이 보이고 싶으면 베이직 힐을 신는 것을 추천합니다.
앵클부츠
겨울의 운동화! 앵클부츠죠. 넓은 굽(통굽)과 힐처럼 얇은 굽 두 가지가 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통굽의 앵클부츠가 정말 편하고 신기 좋답니다. 질 좋은 가죽으로 된 앵클부츠 하나만 있어도 은근 신경 쓴 듯한 룩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보온성은 덤이고요!
워커
앵클부츠가 포멀 한 룩에 어울린다면, 워커는 캐주얼한 룩에 잘 어울리는 아이템입니다. 실제 캐주얼한 스타일을 원하는 사람은 워커를 더 자주 신습니다. 재질 특성상 튼튼하고 오염이 되어도 쉽게 지워져 부담 없이 여행용으로도 편하게 신을 수 있답니다.
롱부츠
겨울철 스커트, 숏 바지에 코디하기 좋은 제품입니다. 보온성도 좋고요. 특히 무릎까지 올라오는 롱부츠는 겨울철 활용도가 높습니다. 신고 벗기 편하게 옆부분에 지퍼가 달려있는 디자인을 추천합니다.
샌들 / 슬리퍼
여름철 필수로 하나 가지고 있어야 하는 아이템이죠.
집 앞 슈퍼용으로 저렴한 것 하나, 놀러 가거나 친구 만나기 좋은 예쁜 디자인으로 하나 이렇게 구비해 놓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6. BAG (가방)
토트백
토트백의 디자인은 무궁무진한데요. 구분하기 편하게 사이즈로 보겠습니다.
미디엄~라지 사이즈 토트백은 여성용 가방으로 가장 많이 들고 다니는 기본 템입니다. 어느 스타일에도, 일상용이나 출근용으로도 폭넓게 활용 가능합니다.
미니 사이즈는 크기가 작아 미디엄 사이즈보다는 실용도가 낮다고 하지만, 그래도 하나 있으면 좋은 아이템입니다. 미디엄 사이즈 가방을 들기 애매한 경우, 미니 사이즈 토트백이 답이 될 수 있습니다.
클러치
여성용 작은 손가방이죠. 끈이 있는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끈이 있는 걸 추천합니다. 손목에 감고 다니면 스타일리시하기도 하고, 분실의 위험성을 낮춰주기도 하고요. 짐이 별로 없는 경우 클러치백 하나만 들고 다니기 좋아 실용도가 높습니다.
백팩
학생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의외로 성인들도 많이 들고 다닌답니다. 무엇보다 공간이 커 노트북, 책 등 부피가 큰 제품을 넣기 좋거든요. 요즘은 정사각형 모양의 포멀 한 디자인의 백팩이 많아 직장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습니다.
에코백
일명 장바구니 가방… 이라고는 하지만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프린트/패턴으로 하나쯤은 꼭 가지고 있는 필수품이죠. 다만 너무 얇은 에코백은 쉽게 떨어지니 소재가 튼튼한 걸로 하나 가지고 있기를 추천합니다.
7. ETC (기타 악세서리)
벨트
두께에 따라 활용도가 다양한 벨트. 기본 두께 2~3센티부터 넓은 두께에 볼드한 장식이 달린 와이드 벨트는 포인트를 주기 좋습니다. 특히 원피스를 입을 때 원피스 하나 가지고는 밋밋해 보일 수 있는데요. 허리에 벨트를 하나 둘러주면 시선 분할도 되고 더 슬림해 보이는 효과도 있답니다.
원피스뿐만 아니라 코트, 가디건 위에 둘러 패션 아이템으로도 활용하기도 합니다.
기본색인 검정, 갈색으로 하나쯤 장만해 두시길 추천합니다.
모자
나는 모자가 안 어울려! 하고 말하시는 분도 계실 겁니다. 하지만 모자는 멋 부림보다는 실용적인 용도로 많이 쓰지요. 떡진 머리를 감춘다거나…. 햇빛을 가리는 용도로 캡 모자 하나쯤은 다들 가지고 계실 겁니다.
본인의 스타일에 따라 넓은 챙모자, 찐빵 모자 등등 다양한 스타일로 구비해 놓으시면 좋을 겁니다.
목도리/장갑
겨울철 아이템이죠 ㅎ 없는 분이 없을 것 같은데요. 목도리도 여러 가지 스타일이 있습니다. 여러 브랜드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추운 겨울철 목도리를 하고 있느냐 아니냐는 보온에 굉장히 큰 영향을 미친답니다.
저렴한 가격의 목도리로 하나 장만해 두도록 합시다.
장갑은 겨울철에 스마트폰 화면을 만질 수 없어 안 하는 사람도 있는데요. 그래서 손가락 부분만 벗을 수 있는 장갑이 있습니다. 손은 심장과 가장 먼 인체에 끝에 있는 부분이니만큼 열손실이 많으니 장갑을 껴서 따뜻하게 하도록 합시다.
양말
양말도 겨울철에 많이 신경 쓰는 제품이죠. 손과 마찬가지로 발도 심장에서 멀어 추운 겨울에 가장 먼저 꽁꽁 얼어버립니다. 보온성이 좋은 양말을 구비해 겨울을 잘 나도록 합시다.
이상 인간에게 필수적으로 필요한 기본 아이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네요~ 이것으로 본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뿅!!
19화 옷장 속 질 좋은 기본 10가지
스타일도 양이 질이 된다
배우 강동원 씨가 ‘어떻게 그렇게 옷을 잘 입냐’는 질문에 ‘많이 사고 많이 입어봐서 그렇다’고 답한 걸 본 적 있다. 물론 강동원이면… 패완얼이 더 큰 이유겠지만, 이 말도 맞다. 옷은 많이 입어본 사람이 잘 입는다.
마흔은 스타일에 있어서도 양이 질이 된다는 말이 드디어 통하는 때다. 어처구니없는 20대 때 패션 방황기를 거쳐 경제력이 생겨 좀 더 투자한 패션 실험기 30대를 지나온 40세. 주변에서 마흔이면 그렇게 옷을 못 입는 여자를 찾기도 어렵다(남자는 다르다. 20대 때 패션고자가 40대에도 패션고자인 경우가 숱하다. 한국사회에서 남자는 상대적으로 남의 이목과 평가에서 더 자유롭기 때문인 듯). 그동안 입어본 수많은 패션이 자신의 것으로 체화되어, 내면에 있는 매력과 섞인 자기만의 스타일이 도출되는 과정. 그런 배양시간이 지났기 때문이다.
마흔의 옷 입기, 클래식으로 기초공사를 하고 나만의 시그니처 룩 만들기
앞서 싼 옷을 한바탕 솎아냈으니 이젠 무엇을 사야 할까? 무턱대고 유행을 좇는 것도 좋지 않지만, 할머니처럼 클래식한 아이템만 고수하는 것도 고루하다. 적당히 섞여야 멋이 난다. 요즘 잘 먹는 언니 중 하나로 나오는 최화정 씨의 패션을 보면 항상 상쾌하고 기분이 좋다. 심플한 셔츠에 플레어스커트, 트렌치코트 같은 클래식한 기본 위에 미니백이나 PVC백 같은 트렌디한 아이템을 믹스 매치하는 걸 좋아하는데, 언제나 우아함을 지키면서도 생기발랄하다. 톡톡 튀지만 현명한 조언을 해주는 그녀의 성격과도 꼭 닮았다.
옷 잘 입는 언니 최화정 씨 룩은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공식 인스타그램(@1077power)에 가면, 작가들이 친절히 라벨을 까 뒤집어 브랜드까지 답해주신다.
언제부턴가 트렌드를 좇기보다는 그녀처럼 자기만의 시그니처 룩을 두고 살짝살짝 변주하는 여자가 가장 아름다워 보인다. 패션 디자이너 손정완 선생님은 클래식 스타일에 대해 “시시각각 변하는 패션계의 트렌디한 감성과 영원불변의 클래식 무드가 만나면 굉장한 시너지를 낸다. 나 역시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게 적절히 믹스되는, 세월을 품었으면서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그런 디자인을 추구하려고 노력한다. 손정완만의 시그니처 컬러와 소재를 적절히 이용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하는 디자인을 하고 싶다. 그것이 손정완 브랜드의 역사가 되고, 그 역사가 차곡차곡 쌓여 클래식한 손정완 스타일이 완성된다.”라고 하셨다.
인생의 전환점에 선 마흔 여성의 옷 입기 정답이 여기에 있다. 자주 오래 입을 기본 아이템은 질 좋은 것으로 마련해놓고 그때그때 트렌디한 소재나 액세서리를 더하는 식으로, ‘자기다움’을 연출하는 것, 이렇게 개인에게 적용해도 될 것 같다. 자, 어떻게 입을지는 알았다. 그렇다면 ‘질 좋은 기본’은 뭘까?
이건 옷장 속에 꼭,
패션 멘토가 짚어준 10가지 기본 아이템
보통의 여자인 나는 이번에도 패션 멘토에게서 답을 얻었다. 하이디 클룸이 MC였던 패션 디자이너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젝트 런웨이>의 멘토 팀 건을 기억하시는 분?(물론 기억하면 옛날 사람) 기억 못 해도 상관없다. 이 분은 전 파슨스 스쿨 학장이자 현재 패션 브랜드 리즈 클레이본 CCO으로, 중간 점검 때 근심 어린 눈으로 각 참가자에게 필요한 부분을 짚어주며 “Make It Work(잘해봐요)!”라고 재치 있게 조언해주곤 했다(참가자들끼리 신입에겐 ‘팀의 중간 코멘트를 귀담아들어야 한다’라고 팁을 준 장면도 기억난다).
팀 건 특유의 근심 어린 제스처. 이 표정이면 아주 걱정되는 수준.
서바이벌 프로그램치고는 MC인 하이디 클룸이나 팀 건이나 상당히 따뜻한 느낌이었던 <프로젝트 런웨이> 시리즈
국내에 번역 출간된 팀 건의 책 . 나에게 있어 10년 간 스타일 교과서였다.
첫 번째, 리틀 블랙 드레스(Little Black Dress)
엊그제 ‘샤넬의 집사’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가 돌아가셨다. 그가 연상되는 여성의 No. 1 머스트 해브 아이템, 리틀 블랙 드레스. 팀 건이 말하길 “옷장 속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한 답은 이거죠. 리틀 블랙 드레스는 무적이에요.”
두 번째, 트렌치코트(Trench Coat)
“마트에 장 보러 갈 때도 오페라에 갈 때처럼 보일 수 있는 겉옷이 이 트렌치코트입니다. 정석은 카키색의 벨트가 달린 트렌치이지만 어울린다면 빨간색 페이턴트 소재의 구김 간 트렌치가 안 될 이유도 없죠.”라는 설명.
세 번째, 클래식 드레스 팬츠(Classic Dress Pants)
블랙, 네이비, 차콜, 초콜릿 무슨 색이든, 울이나 실크로 된 엉덩이 둘레에서 딱 곧게 떨어지는 팬츠. 한 마디로 잘 맞는 정장 팬츠 한 벌을 말한다. 시크한 블라우스나 캐시미어 스웨터, 그리고 블레이저를 매치하면 언제 어디서나 괜찮아 보인다.
네 번째, 다목적 스커트(Versatile Skirt)
데님 재킷에도 잘 어울리고 블레이저에도 잘 어울릴 만한 스커트. 무릎보다 길지도 짧지도 않게 무릎을 딱 가리는 길이의 스커트가 적합하다고.
다섯 번째, 핏이 잘 된 재킷(Fitted Blazer)
잘 빠진 재킷, 딱 한 벌로 이보다 더 잘 차려입은 느낌을 단번에 줄 수 있는 아이템은 없다. 가을, 겨울엔 티셔츠에 청바지, 그리고 블레이저를 입고 부츠를 신으면 자연스러운 멋이 난다.
여섯 번째, 클래식 화이트 셔츠(Classic White Shirt)
스커트, 청바지, 일반 팬츠 어디에든 화이트 셔츠는 정갈하고 세련됐으니까. 늘 옷장에서 좋은 상태로 유지하라는 그의 조언.
일곱 번째, 데이 드레스(Day Dress)
파티용 같이 화려한 칵테일 드레스가 아니라 스포티한 느낌이 있는 셔츠 드레스나 다이앤 본 퍼스텐버그의 랩 드레스 같은 드레스를 권한다(이 말과 함께 “고마워요, 미셸 오바마.”라고 덧붙인 팀 건. 딱 그녀의 룩을 참고하면 된다).
여덟 번째, 캐시미어 스웨터(Cashmere Sweater)
잘 관리하면 몇 년을 입는 거니까 럭셔리한 소재에 투자하는 게 좋다. 카디건, V넥, 터틀넥 관계없습니다~
아홉 번째, 핏이 좋은 청바지(Perfect-Fit Jeans)
허리가 아니라 엉덩이에 딱 맞는 짙은 컬러의 스트레이트 청바지가 추천 아이템.
열 번째, 운동복 대신 입는 캐주얼
“강아지 산책을 나갈 때 입을 듯한 편안하지만 깔끔한 차림. 화이트 티셔츠나 캐시미어 카디건, 저지 드레스 같은 캐주얼은 늘 필요하죠.”
그리고 하나 더,
‘어차피 입는 거 조금 더 차려입자’ 마인드
평소 편하게 입는 만화가 친구를 결혼식에 다녀왔다는 저녁에 만났는데… 아 미안하게도 엉망진창이었다. ‘얘가 맨날 추리닝 바람이다가 정말 오랜만에 슈트를 입었구나’ 느꼈지만 입은 닫았다.
어느 날 하루 차려입으면 그날 딱 하루 차려입은 태가 난다. 연말 시상식에서 젊고 날씬한 20대 여배우보다 30, 40대의 여배우가 훨씬 멋진 자태로 화제가 되는 건, 20대 때는 처음 입어보아 어색한 애티튜드로 드레스의 화려함에 눌리는 반면, 40대에는 그간 쌓인 드레스 연륜 덕에 자신의 매력과 아우라로 드레스를 장악하기 때문이다. 모든 옷은 옷에 어울리는 애티튜드가 있다. 과감한 드레스일수록 옷에 걸맞은 당당함을 함께 입어야 한다. 여배우도 그런데, 우리 같은 평범녀야 평상시에 차려 입어 최대한 ‘내꺼화’하여 자연스러워지는 수밖에 없다. 그렇지만 머리부터 발끝까지 차려입고 모든 옷에 투자할 수는 없는 법. 위의 기본 10가지 아이템을 참고하되 개성에 따라 바이커 가죽 재킷이나 야상 점퍼처럼 자주 입는 아우터에 투자해도 된다고 생각한다. 친절한 팀 건은 10가지 기본 아이템을 꼽으면서 20달러짜리 트렌디한 액세서리로 기분 전환하라는 조언도 잊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필요한 건 패션에 대한 마인드다. 기초적인 나의 시그니처 룩을 설계하고 10가지 옷 연장을 갖췄다면 패션을 즐기는 마음 또한 잊지 않았으면 한다. 어렵지 않다. 귀찮아도 ‘어차피 가는 시장, 어차피 가는 카페, 어차피 가는 회사 조금만 더 차려 입고 가자’는 마인드다. 그리고 매일매일 다른 옷을 입어야 한다는 강박도 벗자. 옷 잘 입는 여자들이 한결같이 하는 말이, ’싼 옷으로 매일 갈아입느니 질 좋은 기본 옷으로 사흘 입는 게 멋쟁이’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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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드 맨투맨 티셔츠 글 왜 없냐고? 어떤 브랜드도 공장만 있으면 다 적당히 만드는 쉬운 옷들이라서 굳이 정리할 생각을 못하는것같음 니가 만들어 올리기바람
2019 남자 대학생 패션 옷 기본템 최종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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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 2019 남자 대학생 패션 옷 기본템 최종버전
요약
– 봄가을 남자 기본템 조합 : 맨투맨 + 후드 5~7개 / 청바지 + 슬랙스 2~3개 / 외투 2~3개 / 스니커즈 + 운동화 1켤레씩 / 필요에 따라 셔츠 or 자켓 추가
– 여름 남자 기본템 조합 : 라운드넥 반팔티 5~10개 / 여름용 바지 3개 / 방수 신발 1개 / 필요에 따라 반팔카라티 or 린넨셔츠 or 샌들 추가
– 겨울 남자 기본템 조합 : 봄가을 기본템 + 패딩 아우터 추가 / 필요에 따라 니트 or 울슬랙스 추가
(반팔이나 슬랙스는 소모성이 강한 의류)
– 수정사항-
오타 수정하고 내용 조금 더 추가했음
미리 나온 FW 화보봤는데 딱히 더 수정하거나 추가할 건 없어보임. 아우터파트에서 본인이 좀 여유있으면 라이더 자켓이나 아우터형 셔츠, 베이지 트렌치코트, 후리스정도 추천함.
남자 옷 브랜드편 https://www.fmkorea.com/best/1965799213
브랜드 편 -수정사항-
1. 클럽모나코, DKNY, 띠어리는 국내 라이센스 제품(국내 생산)으로, 미국이랑 제품이 다르다. 품번도 다르고 직수입 제품에 비해 품질이 더 좋고 디자인도 더 트렌디하다고 함.
2. 송지오옴므는 지오송지오 상위가 아니라 지오송지오가 송지오의 이름을 빌려서하는 것임
3. 메종키츠네, 아더에러, 아페쎄, DKNY는 중고가~고가 브랜드로 분류하겠습니다. 빈폴, 폴로, 라코스테 등등도 중저가~중고가에 넣기에는 약간 애매한데 그냥 대략적으로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어야만 하는 옷들X
옷 살때 ㅍㅌ는 치는 기본적인 옷들O
이렇게만 입어도 여자들이 옷 깔끔하게 입는다고말함
진입장벽 높은거 보소 기본템 장만하다 허리 부러지것네
대학생 맞네 ㅋㅋㅋㅋㅋ 각주까지 달고… 논문양식 무엇
기본템들이라 클론 안 되려면 가격대를 높이거나 엄청 발품팔아야죠
근데 진지하게 오메가 100~200대 짜리 개 하빠리 쿼츠 살바엔
해밀턴 재즈마스터나 프레드릭 콘스탄트 문페이즈 세이코 프리미어 문페이즈 오리스 에커스 사세요
오메가 100~200으로 괜찮은거 절대 못삽니다 ㅋㅋㅋㅋ
옷에 관심 없는데 목록에 있는거 시계랑 가방빼고 다 있네 뭐지 ㅋㅋㅋㅋㅋㅋ
사실 있어야되는게 당연한거임…
입으면 웬만하면 망하기 힘든 무난무난한 옷 ㅇㄷ
롱슬리브는 체형안받춰주면 소화하기 너무 힘들던데
나 떄랑 다르네 나 때는 츄리닝바지에 후드티에 슬리퍼 끌고 연구실이나 중도에 쳐박혔었는데
괜히 꽂혀서 바지 30 20 이런거 사고 그랬는데 부질 없다라 걍 시즌마다 여러벌 사는게 훨씬 좋음 물론 돈 많으면 상관 없지 가방 지갑이 오래가서 돈 투자하기 젤 좋음
진지하게 바지는 ㄹㅇ 5이상 투자하는거아님 ㅋㅋㅋ 어짜피 사람들은 신발 상의 벨트 시계만 봄
셔츠 분류 드레스셔츠, 캐주얼셔츠로 분류해주시면 좋을듯
그리고 솔리드셔츠 말고 재질별로 나눌꺼면 옥스퍼드셔츠가 나아보임
일단 정성추
기본템이라고 쓰고 씹클론이라고 읽는다
대한민국 남성 모나미화에 일조하는 글
난 오픈카라보다 일반카라티의 클래식한 느낌이 좋은데, 요즘 젊은 사람들은 아재느낌 난다고 생각할수도 있겠구나 싶네. 나이가 든건가 내가
걍 요즘 유행이에요 ㅋㅋ 일반 카라티가 더 오래 가죠
출처 : https://www.fmkorea.com/best/2039350864
72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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