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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 수 없는 전 여자친구의 칭찬들 – 브런치
새벽 5시. 갑자기 전 여자친구가 생각났다. 나는 그녀를 너무나도 사랑했다. 너무 사랑했지만 내가 부족한 나머지 그것을 온전하게 표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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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연애: 감정표현 솔직한 여자 매력없어? – Blind
나는 감정표현 있는 그대로 다 해. … 많이 하는데 내 남친은 나 보고 이렇게 애정 표현을 잘 하는 여자친구를 만나다니 너무 행복하다고 말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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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표현 많이할수록 마이너스인 거 맞아?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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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표현 잘하는 여자
- Author: 김유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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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3. 26.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1V0NytLtOPE
잊을 수 없는 전 여자친구의 칭찬들
그냥 생각이 나서, 연애에 대하여.
새벽 5시. 자려고 침대에 누웠는데 갑자기 칭찬이 떠올랐다.
그것도 전 여자친구가 내게 했던 칭찬들.
그녀는 나에게 의도적으로 칭찬한 것일까. 아니면 자연스럽게 나온 말이었을까.
혹은 내가 헤어진 이후로도 그 칭찬을 기억할 줄 알고 말한 것이었을까.
생각이 났다. 그녀가 내게 해 준 모든 칭찬들이.
그리고 깨달았다.
그런 것들은 기억 속 깊게 박힌다는 것을.
0. 여는 글, 칭찬에 대하여
살다 보면 예전에 만났던 사람들이 종종 기억난다.
내가 지금 누군가를 만나고 있든 그렇지 않든 말이다.
새벽 5시.
갑자기 전 여자친구가 생각났다.
나는 그녀를 너무나도 사랑했다.
너무 사랑했지만 내가 부족한 나머지 그것을 온전하게 표현하기 어려웠다.
일이 바빠 여유가 없었고,
그녀가 해외에 있을 때 나는 밤을 새서 통화 시간을 맞추지 못했다.
나는 그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어주고 싶은 생각이 있었지만,
그렇게 실천하지 못했다.
지금은 다시 잡고 싶어도 잡을 수 없고, 잡히지도 않는 그녀가 왜 갑자기 떠올랐을까.
소중하게 여겼던 연애를 떠나보낸 후
나를 돌아보게 되었다.
많이 성숙해진 나를 발견하면서,
지나고 보니 나를 존재하게 했던 것은 칭찬이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를 남자친구로서, 그 사람을 행복하게 해줘야겠다고
끊임없이 떠올리게 했던 것들은 모두 칭찬이었다.
1. “오빠 손이 왜 이렇게 따뜻해?”
일상 속의 칭찬
겨울이었다.
정확한 시기는 떠오르지 않지만 ‘따뜻해?’라는 단어가 기억나는 걸 보니 추운 날이었겠지.
그녀는 일상적으로 칭찬을 많이 했다.
‘오늘 옷이 잘 어울린다.’, ‘지금 딱 이 커피가 마시고 싶었는데 너무 고마워.’ 같은 것들.
가끔씩은 드라마 대본을 읽고 온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감동을 주는 것들이 많았다.
하지만 나는 알고 있었다.
어디서 외워오거나 읽었다고 해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그녀는 나도 저렇게 예쁜 말을 하는 사람이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게 했다.
‘그리고 내가 연애를 하고 있구나..’
실감하게 만들었다.
2. “오빠 몸은 왜 이렇게 부드러워?”
신체에 대한 구체적 칭찬
그런 사람들이 많았다.
‘내가 어디가 예뻐?’ 물어보는 사람.
가끔 그런 질문을 들을 때마다 싸우자는 이야기가 아닌가 싶다.
“그냥 다 예뻐.”라고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내 여자친구인데 어디인들 안 예쁘겠어.” 정도면 넘어갈 수 있으려나.
그녀는 내 신체에 대한 칭찬을 항상 구체적으로 했다.
‘오빠의 눈이 너무 마음에 들어.’라든지,
‘오빠 피부는 왜 이렇게 부드러워?’라든지.
사랑을 나눈 후에는 가끔씩 내 몸은 왜 이렇게 부드럽냐고 물었다.
나는 바디로션을 항상 바른다고 대답했다.
“로션만 발랐다고 해서 그렇지 않을 것 같은데..? 매번 너무 부드러워.”
그리고 그 이후로
나는 지금까지 열심히 바디로션을 바르고 있다.
3. “배려해줘서 고마워.”
나의 행동이나 생각의 의도에 대한 칭찬
나는 생각이 많은 사람이다.
생각이라는 것은 내게 어렸을 때부터 있어온 골치 아픈 것이다.
가장 심한 시절은 고등학교 시절이었다.
생각하는 것들,
아니, 생각 ‘나는’ 것들이 장르 불문하고 너무 많았다.
나는 그것들을 처리하기 위해서 하루 종일 일기를 썼다.
많으면 꽉 채워 노트 10장, 20장,
지금 생각해보면 저절로 글씨 쓰기 연습이 되어서 좋았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성인이 되어서는
도서관에 가서 류노스케 코이케의 <생각 버리기 연습>을 빌려 읽었으니
얼마나 내가 생각을 많이 하는 사람인지 알아줬으면 좋겠다.
그녀는 가끔씩 그것을 너무 잘 알아줬다.
내가 항상 생각을 한다는 것을 말하지 않았음에도,
수 번의 생각을 한 후에 행동한 것을 알아주었다.
그리고 그것을 그대로 표현하고 칭찬했다.
“나라면 이렇게 했을 텐데, 나를 배려해서 이렇게 했구나. 오빠 너무 멋있다. 정말 너무 고마워.”라고.
나는 생각을 들켜버린 기분이었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들켰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내가 하는 행동과 생각이
모두 그녀를 위해서 하는 것이라고 믿어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4. “사과해줘서 고마워.”
사과하는 것이 자존심이 상하는 일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해주는 칭찬
우리는 싸운다.
열렬하게 싸운다.
결혼에서는 싸움이 성장이라던데, 연애에서는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가끔씩 했다.
사과하는 행동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동시에 관계를 발전시키는 매개가 되어야 한다.
가끔은 그것이 자존심 싸움이 되는 것 같아서 안타깝다.
나는 다행히도 사과에 인색한 사람은 아니다.
사랑하는 데에 있어 별로 자존심을 내세우는 편이 아니다.
연인이 화가 많이 나서 무릎을 꿇으라고 하면 주저 없이 꿇었고
(그것에 전혀 자존심 상하지는 않지만, 무릎을 꿇게 하는 것은 연인 사이에서 별로 좋지 않아 보인다.)
당장 사과해라고 말하면 무슨 잘못인지 몰라도 사과했다.
그녀는 내가 하는 사과를 큰 용기로 봐줬다.
사실 사과하는 데에 별로 용기가 필요한 타입은 아니라서 쉽게 했지만,
그것을 알아준다는 것에 고마웠다.
누군가에게는 사과하는 것도 큰 용기가 필요한 법이니까,
나를 배려한 칭찬이었겠지.
5. “사랑해 그리고 다 고마워.”
나의 존재의 의미를 확인해주는 칭찬
가끔은 그냥 칭찬받는 경우가 있었다.
가령 집 앞에서 모든 것이 고맙다고 말해주는 경우.
고마움을 표현하는 것이 칭찬의 종류는 아니지만
그냥 글에 넣고 싶었다.
그 사람이 그동안 어떤 잘못을 했든
내 옆에 있는 것을 확인해주는 칭찬으로서 작용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나는 왜 이 사람과 만나고 있는가.
길거리에 지나가는 수많은 사람들 중에,
아니면 나 좋다고 고백했던 사람이 아니라,
왜 이 사람과 만나고 있는지, 나는 지금까지 어떻게 행동해왔는 지를
총체적으로 점검받는 느낌이었다.
강렬했다.
6. 닫는 글, 글을 마치며
나는 사랑을 괴롭히는 것으로 배웠다.
어렸을 때, 마음에 드는 여자아이를 괴롭히면서 내 사랑을 표현했다.
그 누구도 그렇게 사랑을 표현하는 것이 나쁜 것이라고 가르쳐주지 않았다.
나는 누군가를 칭찬하는 것이 상대방에게 이렇게 영향을 미치는지 몰랐다.
내가 직접 겪어보기 전까지는 누군가를 칭찬하는 것이
마치 그 사람보다 내가 못하다는 것처럼 느껴졌다.
“너는 나보다 우수해.”를 다른 문장으로 말하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나는 항상 좋아하는 사람이 생길 때마다
츤데레식으로 사람을 괴롭히며 애정을 표현하며 칭찬에는 인색했다.
그 결과로 내 이미지가 망가지거나 상대방이 나를 싫어하게 되면
나는 그 사람을 포기해야 했다.
이 나이가 되어서야 스스로 생각하게 됐다.
‘아무래도 내가 올바르게 성장하지 못해서 그렇구나.’
살아가며 지금까지 그 비용을 톡톡히 치르고 있었다.
연애는 성장이다.
그것을 부정하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나는 칭찬을 받으며 성장했다.
나를 객관화하여 보고, 자기 성찰했다.
성장 과정에 묻혀있던 삐뚤어졌던 인격을 발견하고 점차 나아졌다.
적절한 칭찬은 그 사람을 성장하게 하고
그 사람과 나의 관계도 더 좋게 만든다.
그렇게 나의 연애는 끝과 동시에 내 성장으로 남았다.
누군가와 헤어질 때
내가 배울만한 것들을 내게 남겨주고 가는 사람도 있고,
내가 절대로 배워서는 안 되는 못된 것들만 보여주고 가는 사람도 있다.
그녀도 물론
내가 이해할 수 없는 것들, 내가 배워서는 안 되는 것들을 보여주었지만
나는 그렇게 되지 말자.
나는 그 사람이 남겨준 좋은 것들만 기억하고 발전하자.
그렇게 생각하며,
가끔씩 그 날을 그리워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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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표현 많이할수록 마이너스인 거 맞아?
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 내가 겪은것만 해도 내가 좋다고 표현하니까 떠나가는 거 같은 느낌? 내가 밀당에 소질이 없어서 그런걸까? 어떻게 생각해? 추천 5 ••• 내가 겪은것만 해도 내가 좋다고 표현하니까 떠나가는 거 같은 느낌?내가 밀당에 소질이 없어서 그런걸까?어떻게 생각해?
연애를 잘하는 여자 특징
반갑습니다 유지입니다
연애를 하다보면 그다지 이쁜편도아닌데
정말 평범한 여자인데 연애를 잘하는
일명 여우같은 여성분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연애를 잘하는 여자특징에 대해서 얘기해보겠습니다
1.감정을 숨기지않는다
연애잘하는 여성분들은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애정표현을 숨기지 않습니다
좋으면 좋다는 표현을 아낌없이 해주기때문에
남자친구를 기분좋게 만듭니다
또한 적절한 리액션으로 대화자체를 즐겁게 하는매력이있습니다
2.내숭과 밀당
밀당과 내숭은 적절하지 않으면 오히려 안한것만
못한 결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과한 내숭과 밀당은 상대방으로 하여금 진실하지 않다는
이미지를 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여우같은 여성분들은 이를 잘조절해 상대방이
자신에게 더욱 큰 관심을 갖도록 합니다
유별나게 내숭과 밀당에 타고난 여성분들이 있는데
제가 볼때는 타고나거나 아님 연애경험이 많은여성분들이
대체적으로 내숭과 밀당에 능하신거같네요
3.괜한 자존심을 세우지않는다
쓸데없는 자존심은 오히려 독이 된다는 사실을 압니다
상대방을 이기기위해 억지 논리를 세우거나 자존심을
세우지않고 잘못한건 쿨하게 인정하는 타입입니다
그러나 기분 나쁘거나 불쾌한 일이있으면
단호하고 솔직하게 표현해 자존감을 떨어뜨리지 않습니다
남자입장인 제가 봐도 쓸데없는 자존심을 부린다거나
괜히 꽁해서 불쾌한 일도 말하지않으면 남자입장에서는
되게 답답할거 같은 생각이 많이들거 같네요
4.남자의 심리를 잘안다
남자가 어떤 여자를 좋아하는지 제대로 안다면
그게 바로 여우같은 여성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매력을 배가시킬줄도 압니다
남자의 손에 잡힐듯 말듯 재빠른눈치로 밀당을 하며
쉽게 잡히지 않는 여자는 남자로 하여금 자신의 매력에
헤어 나오지 못하게 만드는거죠
5.상반된 매력
어는 순간 나타나는 성격 갭은 상대방에게
신선함과 애정을 불러일으킵니다
어느때는 매우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여자인거같으면서도
또 어느 순간에는 한없이 여리고 연약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반전매력을 쉴새없이 보여주며 자신에 대해 더 궁금하게만듭니다
사람은 원래 항상 새로운것을 갈망하는 욕구가 있어서
연애를 오래하다 보면 지루함이 느껴지게되는건 있는거같네요
근데 내가 보지못한 새로운면이 보인다면 당연히 더끌리는건 당연한것같네요
6.철저한 자기관리
남자친구와 연애하는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자신만의 시간을 중시할줄도 압니다
친구들을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거나
운동이나 독서등 자기계발에도 충실합니다
오늘은 흔히 말하는 연애를잘하는 여성분들
속된말로 여우같은 여성분들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이글을 쓰면서도 충분히 그렇게 느껴질만 한거같네요
이상 유지였습니다
[연애학개론] 남자를 ‘심쿵’하게 하는 여자의 애정 표현은? “거부할 수 없는 그녀의 매력”
0 [연애학개론] 남자를 ‘심쿵’하게 하는 여자의 애정 표현은? “거부할 수 없는 그녀의 매력” /사진=영화 ‘원 데이’ 스틸컷
연인 사이라도 남자는 여자에게 여자는 남자에게 ‘사랑받는다’는 느낌을 받고 싶어 한다. ‘사랑받고 싶은 느낌’은 바로 두 사람 사이의 애정 표현이라 할 수 있다.
결혼정보회사 듀오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10명 중 9명이 ‘잦은 애정 표현이 연인 관계에 도움을 준다’라고 할 정도로 그만큼 “잦은 애정 표현”이 중요하다는 얘기다.
오늘은 특별히 남자가 거부할 수 없는 여자의 애정 표현에 대해 알아보겠다.
0 /사진=영화 ‘베스트 오브 미’ 스틸컷
사랑 고백에 밤, 낮이 따로 없다. 뜬금없이 “사랑해”라고 하거나 남자친구의 어떤 행동을 보거나 대화를 하면서 “사랑해”라고 속삭여라. 문자나 카톡을 보내면서도 그 내용에서 ‘하트’가 나올 만큼 사랑스럽게 보내라. ‘사랑하는 사이라는 걸 다 아는데 무슨 고백이냐고?’ 묻는 남자는 극히 드물다. “사랑해”란 표현을 아끼지 마라.
“나 밝히는 여자야”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 박보영이 선보였던 역대급 ‘섹드립’. 그녀가 맡은 ‘나봉선’에 주목하라.
나봉선은 강선우(조정석 분)에게 ‘19금표’ 응큼한 매력을 발산해 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나랑 한번만 해요”
“이러면 내가 하고 싶어 지자나요~오”
“우리 둘 다 성인이고, 어제 키스는 간 본 것이나 다름없지 않아요? 합의하에 해요. 사정이 있어서 그래요”
여자친구의 거침없이 ‘쑥’ 들어오는 적극적인 스킨십에 남자친구는 새로운 감정을 느끼며 애정도가 높아진다.
0 /사진=영화 ‘원 데이’ 스틸컷
적극적인 스킨십과 다르게 은근히 자연스럽게 하는 스킨십 역시 애정도를 올릴 수 있다. 스킨이나 로션을 ‘의식하지 않은 척’ 남자친구의 얼굴에 발라주거나 마사지를 해준다.‘내 여자친구가 나를 이렇게 사랑해주는구나’를 느낄 수 있게 하는 ‘모성애 공략법’이기도 하다.
“폭풍애교”
혀 짧은소리로 발음하거나 최신 유행어를 따라 하는 등의 ‘애교’를 보여라. 귀엽고 러블리한 당신의 매력에 남자친구는 ‘무장해제’된다.
단, 여기서 주의할 점은 정말 자신을 3인칭 하거나 혀 짧은소리 내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는 남자친구라면,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폭풍애교’라는 걸 명심해야 한다.
0 /사진=영화 ‘리미트리스’ 스틸컷
사랑 고백, 폭풍애교, 스킨십 등 본인이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해 지속적으로 남자친구에게 ‘애정’을 보여줘라.
남자친구는 ‘거부할 수 없는 내 여자친구의 달콤한 매력’에 매료돼 더 사랑할 수밖에 없게 된다.
자기표현을 잘 못하는 여자들에게 효과적인 5가지 방법
남편이나 애인에게 자기 욕구나 괴로운 문제들을 상의할 수 없다고 불만을 터뜨리는 여자들이 매우 많다.
제가 무슨 얘기를 시작하기만 하면 남편은 한숨을 쉬고 눈동자를 굴리면서 ‘이번엔 또 무슨 일인데?’ 라고 말해요.
불평만 늘어놓는 여자 취급을 한다니까요. 정말 맥이 빠져요.
이런 식으로 나오는데 혼자 애써봤자 무슨 소용 있겠어요?
결국 상대의 이런 태도와 말에 여자는 상처를 입고 자기 생각을 의심하거나 자신을 탓하기 시작한다.
어쩌면 남편의 말이 맞을지도 몰라요. 제가 불평거리만 찾는지도 모르죠. 사실 전반적으로 남편은 제게 잘해주거든요.
제가 남편한테 변하라고 말할 권리는 없겠죠. 저도 완벽한 사람이 아닌데 그이는 제 행동에 대해 불평하지 않으니까요.
사실상 많은 여자들은 남자에게 관계를 지속하고자 자기 문제를 터놓을 뿐 아니라 상대의 기분이 언짢아 보이면 왜 그러는지 알려고 애를 쓴다. 그러나 이런 시도를 하다가도 갈등을 피하고자 포기하고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기도 한다. 그러다 보면 자기만의 길을 택해 남편 혹은 연인과는 별개의 삶을 꾸려가거나 아니면 아예 관계를 끝내버리기도 한다.
남자와의 관계에서 자기 의사를 표현하지 못하는 문제로 힘들어하는 여성들에게 효과적인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각 단계별로 실천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1단계
자기 의견, 신념, 지식을 가치 있게 여기고 표현하라
우선 남자의 기분을 상하게 할까봐 조용히 입 다물지 말고 계속해서 당신의 본래 모습대로 행동하라. 당신의 의견을 과감히 표현한 다음 상대를 안심시키는 말로 마무리하라. “서로 의견이 다를 수 있음을 인정했으면 좋겠어요. 제가 언제나 옳을 수 없듯 당신도 잘못 생각할 때가 있을 거예요.”라거나 “저는 서로 의견이 달라도 대화하는 것을 좋아해요. 당신도 그렇겠죠? 정말 흥미진진하지 않아요?” 같은 말이 좋겠다. 여자가 자기 생각을 당당히 표현하지 않으면 존재감이 없어지는 대가를 치르게 되고 사랑하는 남자에게 존중받지도 못한다.
2단계
필요한 것을 분명히 말하라
말하지 않아도 상대가 알아서 해줄 거라는 기대는 접어라. 또 원하는 바를 넌지시 암시하면서 애매하게 표현하거나 상대가 당신의 필요를 채워줬다고 생각하는지 물어보며 시험하지 마라. 이런 식의 책략은 조종당한다는 느낌을 주고 상대를 화나게 만든다. 원하는 바를 분명하고도 구체적으로 요구하라. “다음에 늦을 때는 전화라도 해줘요. 그래야 걱정을 안 하죠.”라는 식으로 말하면 된다.
3단계
상대방의 태도와 행동에 대해 요구하라
상대의 행동을 사적인 감정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남자는 단지 자기감정을 직접적으로 표현할 줄 모른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남자는 자기감정을 숨기려고 무관심하게 굴거나 생색을 내고 농담하거나 냉소적으로 행동한다. 만약 당신이 말할 기회를 주지 않는다면 잠시 참고 있다고 이렇게 말해본다. “나는 당신과 이렇게 대화하는 것이 좋아요. 재미있어요. 하지만 내 말을 끊지 않는다면 더 재미있을 거라 생각해요.” 그런데도 상대가 태도를 바꾸지 않는다면 다시 그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당신이 말할 때 나는 끝까지 들었어요. 이제 당신도 내 말을 끊지 말고 들었으면 좋겠군요.”라고 말하라.
4단계
관계에서 느끼는 불만을 말하라
자존감이 아주 낮아 자신에게도 불평할 권리가 있음을 모르는 여성도 있다. 별일이 아닌데 자신이 시비를 건다고 생각해버린다. 혹은 상대의 잘못된 행동을 지적하면 화를 낼까 봐 두려워 묵인하는 여성들도 있다. 이들은 상대가 자기를 거부하거나 아예 버리고 떠날까 봐 두려운 나머지 상대의 끔찍한 행동까지도 참아낸다. 만약 이런 경우라면, 오히려 상대를 화나게 만들어야 건강한 관계의 가능성이 생긴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자기 목소리를 찾고 불편함을 표현할 줄 알아야 주체적인 여성으로 살아갈 수 있다.
단, 징징대며 잔소리하거나 감정을 폭발하는 대신 불만을 느낀 첫 순간에 가능한 한 솔직한 말로 불만을 표현하라. 절대 욕설로 시작하지 말고, ‘당신’ ‘언제나’ ‘한 번도’ 같은 말은 삼가라.
5단계
자신이 한 말을 고수하라
자기주장을 하고 불만을 표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마지막에 가서 물러서가나 포기하고 만다면 다음에 상대가 똑같이 부적절한 행동을 했을 때 당신의 주장은 아무런 의미가 없어진다. 그러므로 일관성 있게 주장하고, 계속할 경우 어떤 결과를 낳을지 전달하라.
속마음을 표현한다는 것은 침묵만 지키며 있지 않겠다는 뜻이다. 상대가 당신의 말을 자르고, 당신의 말을 부정하거나 당신의 의견이나 생각을 비난하는 것을 더 이상 용납하지 않겠다는 뜻이다. 일단 당신이 목소리를 찾고 나면 당신 역시 자기 의견을 말할 권리가 있으며 상대와 의견을 달리 할 권리도 있음을 깨닫게 된다. 속마음을 표현할 수 있게 되면 당신의 본래 모습을 그대로 사랑하는 남자가 누구인지를 알게 된다.
▶ 본 내용은 더 이상 사랑에 휘둘리고 싶지 않은 여자들을 위한
자아성장의 심리학 <자존감 없는 사랑에 대하여>의 일부분입니다
연애를 잘하는 여자들의 스킬
연애를 잘하는 여자의 스킬은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
썸을 타고 있는 남자와 연애를 하고 싶다. 그렇다면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여러분이 생각하는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나와 연애를 잘하는 여자들의 차이점은 도 무엇이 있을까요? 그리고 그 연애를 잘하는 여자들의 기술과 스킬은 무엇일까요? 대표적으로 기다리지 말고 조금은 더 솔직해져 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오늘 포스팅은 연애를 잘하는 여자의 스킬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지자.
연애를 잘하는 여자들은 자기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할 줄 압니다. 남자가 좋으면 좋아하는 그 호감이 가는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을 합니다. 굳이 그 감정을 숨겨서 혼자서 끙끙 속상해 하거나 짝사랑을 오래 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그 사람이 좋으면 먼저 한 발짝 다가갈 수 있는 용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결정적일 때는 한 발 뒤로 물러나 남자가 고백하도록 유도를 합니다. 남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방법을 잘 알기 때문에 잘 치고 빠집니다.
2. 자신의 감정을 잘 다스리자.
여자들은 감정적인 기복이 남자들에 비해 심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하지만 연애를 잘하는 여자들은 자신의 감정을 잘 다스릴 줄 압니다. 쓸데없는 곳에서 감정을 소모하지 않기 때문에 더욱 침착하고, 이성적인 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남자가 연애를 하면서 변해가는 과정에 대하여 이미 모두 알고 있어서 쉽게 상처를 받지 않습니다. 선을 넘지 않는 선에서 남자의 행동을 존중해주면서 잘못된 사항은 바로 짚고 바로 풀어 나갑니다.
3. 무심한 듯, 하지만 다정하게 표현하자.
연애를 잘하는 여자들은 남자가 아주 좋은 마음으로 가득해도 100%의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좋아하는 마음을 아예 표현하지 않는다는 것은 아닙니다. 적당히 드러내는 것이 포인트 입니다. 그 감정이 너무 크게 되면 시간이 지나고 나면 남자가 질려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무심한 듯 보이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감정은 드러내고, 그 안에서 다정한 모습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남자는 대게 이런 여자에게 매력을 느끼고 끌리게 됩니다.
4. 남자에게 의존적으로 되지 말자.
남자를 잘 다룰 줄 안다는 여자들은 남자들에게 의존적인 성향을 보이지 않습니다. 물론 썸이나 연애 초창기에는 남자들에게 의존하지만 여자들이 인기가 많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서서히 바뀝니다. 남자는 시간이 지나갈수록, 너무 자신에게만 의존하는 여자에게는 질리고 지쳐갑니다. 남자는 또 시간이 흐를수록 스스로에게 당당하고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여자를 찾게 되어서 그런 여자에게 자신도 의존하고 싶어 합니다.
5. 조급한 마음을 먹지 않습니다.
많은 여자들이 남자에게 연락이 없거나 뜸하면 조급해지거나 초조하게 남자에게 자꾸만 집착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연애를 잘하는 여자들은 남자의 사생활에 대해서는 연연해하지 않습니다. 남자친구와 자신의 사이는 “함께”하면 좋은 사람이지만, 같은 길로 걸어가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서로에게 다른 생활과 사회가 존재한다는 것을 인정하고 남자를 구속하지 않습니다.
6. 자신의 성향과 이미지에 맞는 연애를 하자.
연애를 하다보면 남자의 성향과 이미지에 맞춰서 데이트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남자가 활동적이고 액티비티한 성격의 소유자이고 또 외향적인 이미지라 종종 운동경기 관람이나 스포티한 데이트를 하게 된다고 하면, 그 반대성향의 여자는 점점 지쳐가고 흥미를 잃기 때문에 남자는 “나와 함께 있으면 즐겁지 않은가?”라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이에 데이트 코스를 짜는데 점점 소극적이게 되고 갈등이 생기게 됩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성향과 이미지에 맞게 정적이고 조용한 성격이며 청순한 이미지라면 조금은 조용하고 한가로운 연애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면 화려하고 활동적인 이미지라면 위의 설명처럼 활동적인 야외 데이트를 하는 것을 추천을 드립니다.
7. 뻔뻔한 사람이 되자.
보통의 사람은 거절에 대해서 두려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용기를 내어서 이야기를 했지만 의견이 묵살되거나 무시를 당하면 그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게 되는 것은 당연합니다. 이런 마음이 드는 이유는 거절에 대한 두려움과 동시에 자신이 완벽하다는 마음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항상 모든 이야기가 수용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잇는 사실입니다. 연애에 대한 부분에서 상대방에게 고백을 할 수도 있습니다. 어찌되었든 마음에 드는 사람을 만나고 싶으니 말입니다. 고백을 할 용기를 가지게 되는 일도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거절당하는 것이 두려워서 소심해지고.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잘못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럴 때 일수록 뻔뻔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만약에 그 때 그 사람이 너무나 나에게 완벽한 사람인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이상한 사람이었다면? 차라리 만나지 않은 편이 더 좋지 않았을까? 혹은 인연이 아닌 사람이었나 보다 하면서 넘어갈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합니다.
지금까지 연애를 잘하는 여자들의 스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숙제와 연애를 미뤄서 좋을 것은 없다. 해야 할 때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시간에 촉박해서 하는 숙제와 나이가 차서 결혼을 해야 하니 시간의 검증을 하지 않고 하는 결혼 등은 운이 좋으면 좋은 결과를 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반대의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차라리 그렇게 급하게 하는 것보다는 그때그때 상황에 가장 알맞은 타이밍에 하는 편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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