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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 장 | 로마서 1장 상위 227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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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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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

로마서. 제 1 장. 인사. 1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 2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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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hurchofjesuschrist.org

Date Published: 9/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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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 | KRV 성경 | YouVersion – Bible.com

로마서 1 · 1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 · 2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로 말미암아 그의 아들에 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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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bible.com

Date Published: 9/2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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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1 – 대한성서공회

개역개정 로마서제 1 장 인사 1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 2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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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bskorea.or.kr

Date Published: 10/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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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 KLB – 그리스도 예수님의 종이 된 – Bible Gateway

그리스도 예수님의 종이 된 나 바울은 하나님의 기쁜 소식을 전하기 위해 사도 로 부르심을 받고 거룩하게 구별되었습니다. 이 기쁜 소식은 하나님께서 예언자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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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biblegateway.com

Date Published: 1/2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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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4(토) “로마서 1:1-17” / 작성

바울은 로마서 16장 23절에서, 로마교회에 문안하는 여러 성도의 이름 … [(1)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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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2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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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장 강해 – Pensées

로마서 1장 강해. 1. 개요. 1장은 먼저 자신을 소개하고 문안합니다. … 로마서 1:1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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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7/2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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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장 요약 –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로마서1장1절~7절 그리스도 예수의 종인 나 바울은 부르심을 받아 사도가 되었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따로 세우심을 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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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hig9827491.tistory.com

Date Published: 4/3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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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장

킹제임스 흠정역 마제스티 성경 [ 로마서 1장 ]. 다음. 롬 1:1,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해 구별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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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jbstudy.net

Date Published: 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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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장 1-7절 “복음과 부르심” – 목회 아카이브

“모든 이방인”이 등장합니다. 그들도 “믿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어요 그리고 은혜를 받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믿어 순종하게 됩니다.” 하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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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hanjin0207.tistory.com

Date Published: 5/2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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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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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로마서 1 장

  • Author: 공동체 성경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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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2. 15.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zDVkOQYmI0o

로마서 1

인사 1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 2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3 그의 아들에 관하여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1)혈통에서 나셨고 4 성결의 영으로는 2)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5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은혜와 사도의 직분을 받아 그의 이름을 위하여 모든 이방인 중에서 믿어 순종하게 하나니 6 너희도 그들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니라 7 로마에서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고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모든 자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바울의 로마 방문 계획 8 먼저 내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너희 모든 사람에 관하여 내 하나님께 감사함은 너희 믿음이 온 세상에 전파됨이로다 9 내가 그의 아들의 복음 안에서 내 심령으로 섬기는 하나님이 나의 증인이 되시거니와 항상 내 기도에 쉬지 않고 너희를 말하며 10 어떻게 하든지 이제 하나님의 뜻 안에서 너희에게로 나아갈 좋은 길 얻기를 구하노라 11 내가 너희 보기를 간절히 원하는 것은 어떤 신령한 은사를 너희에게 나누어 주어 너희를 견고하게 하려 함이니 12 이는 곧 내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와 나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피차 안위함을 얻으려 함이라 13 형제들아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가고자 한 것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너희 중에서도 다른 이방인 중에서와 같이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로되 지금까지 길이 막혔도다 14 헬라인이나 3)야만인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 15 그러므로 나는 할 수 있는 대로 로마에 있는 너희에게도 복음 전하기를 원하노라 16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ㄱ)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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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 2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로 말미암아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3 이 아들로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4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가운데서 부활하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5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은혜와 사도의 직분을 받아 그 이름을 위하여 모든 이방인 중에서 믿어 순종케 하나니 6 너희도 그들 중에 있어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입은 자니라 7 로마에 있어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입고 성도로 부르심을 입은 모든 자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 좇아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8 첫째는 내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너희 모든 사람을 인하여 내 하나님께 감사함은 너희 믿음이 온 세상에 전파됨이로다

9 내가 그의 아들의 복음 안에서 내 심령으로 섬기는 하나님이 나의 증인이 되시거니와 항상 내 기도에 쉬지 않고 너희를 말하며 10 어떠하든지 이제 하나님의 뜻 안에서 너희에게로 나아갈 좋은 길 얻기를 구하노라 11 내가 너희 보기를 심히 원하는 것은 무슨 신령한 은사를 너희에게 나눠 주어 너희를 견고케 하려함이니 12 이는 곧 내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와 나의 믿음을 인하여 피차 안위함을 얻으려 함이라 13 형제들아 내가 여러번 너희에게 가고자 한것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치 아니하노니 이는 너희 중에서도 다른 이방인 중에서와 같이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로되 지금까지 길이 막혔도다 14 헬라인이나 야만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 15 그러므로 나는 할 수 있는대로 로마에 있는 너희에게도 복음 전하기를 원하노라 16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로다 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18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치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 좇아 나타나나니

19 이는 하나님을 알만한 것이 저희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저희에게 보이셨느니라 20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찌니라 21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22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우준하게 되어 23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금수와 버러지 형상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24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저희를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어 버려두사 저희 몸을 서로 욕되게 하셨으니

로마서

제 1 장

인사

1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 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

2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3 그의 아들에 관하여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 의 혈통에서 나셨고 그의 아들에 관하여육신으로는혈통에서 나셨고 헬 , 씨

4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성결의 영으로는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헬 , 죽은 자의 부활로

5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은혜와 사도의 직분을 받아 그의 이름을 위하여 모든 이방인 중에서 믿어 순종하게 하나니

6 너희도 그들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니라

7 로마 에서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고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모든 자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바울의 로마 방문 계획

8 먼저 내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너희 모든 사람에 관하여 내 하나님께 감사함은 너희 믿음이 온 세상에 전파됨이로다

9 내가 그의 아들의 복음 안에서 내 심령으로 섬기는 하나님이 나의 증인이 되시거니와 항상 내 기도에 쉬지 않고 너희를 말하며

10 어떻게 하든지 이제 하나님의 뜻 안에서 너희에게로 나아갈 좋은 길 얻기를 구하노라

11 내가 너희 보기를 간절히 원하는 것은 어떤 신령한 은사를 너희에게 나누어 주어 너희를 견고하게 하려 함이니

12 이는 곧 내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와 나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피차 안위함을 얻으려 함이라

13 형제들아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가고자 한 것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너희 중에서도 다른 이방인 중에서와 같이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로되 지금까지 길이 막혔도다

14 헬라 인이나 야만인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 인이나야만인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 헬라 어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

15 그러므로 나는 할 수 있는 대로 로마 에 있는 너희에게도 복음 전하기를 원하노라

16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 인에게요 그리고 헬라 인에게로다

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합 2:4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

18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부터 나타나나니

19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그들에게 보이셨느니라

20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또는 이는 그들로 핑계하지 못하게 하심이니라

21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22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23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24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버려 두사 그들의 몸을 서로 욕되게 하게 하셨으니

25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

26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끄러운 욕심에 내버려 두셨으니 곧 그들의 여자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27 그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들 자신이 받았느니라

28 또한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또한 그들이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헬 , 지식에

29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30 비방하는 자요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비방하는 자요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또는 하나님을 미워하는 자요

31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

2020/11/14(토) “로마서 1:1-17” / 작성: 이창호A

[본문] 로마서 1:1-17

[찬송가] 435장 “나의 영원하신 기업”

[로마서를 기록하게 된 배경]

로마서는 바울이 3차 전도여행을 하면서, 에베소에서의 사역을 끝내고 아가야 지방의 교회들을 순회하던 주후 58년 경, 고린도에서 기록했습니다. 바울은 로마서 16장 23절에서, 로마교회에 문안하는 여러 성도의 이름 중에서도 고린도 시의 재무관 에라스도를 언급하여, 자신이 로마서를 기록했던 도시가 고린도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바울은 이방 교회의 대표들과 예루살렘으로 가려던 참이었습니다. 기근에 시달리던 예루살렘 교회를 돕기 위해 이방교회의 연보를 모아 로마의 정반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었던 것입니다. 자신은 예루살렘으로 가려고 하면서도, 예루살렘에서의 일을 마친 이후에, 로마를 방문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먼저 로마서를 기록해서 보냈습니다. 일면식도 없었고, 한 번도 방문한 적 없던 로마교회에 편지를 보냈던 목적은 로마서 15장 22절부터 29절까지 잘 나타나 있습니다. 지중해 동쪽에서의 복음 전도를 마무리했다고 여긴 바울이 스페인으로 가고자 했고, 그 도움을 로마교회로부터 받고자 했던 것이었습니다.

“내가 거기 갔다가 후에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고 말했던 사도행전 19장 21절의 말씀처럼, 바울은 예루살렘에서 로마로 이동한 후, 로마에서 복음을 전한 이후를 이미 머리에 그려놓고 있었던 것입니다. 바울로서는 일면식 없는 로마교회의 도움을 얻기 위해서, 자신이 전하는 복음의 진리가 로마교회 구성원들이 알고 있는 기독교 진리와 다르지 않음을, 자신이 전하는 복음이 보편적인 복음이라는 것을 알리고 설득시킬 필요가 있었습니다. 로마서에 복음의 핵심 진리들이 상세히 기록될 수 있었던 배경입니다.

바울이 로마에 복음을 전하는 것을 끝으로, 하나님 앞에서 부름 받은 삶에 만족하고 살려고 했더라면 오늘의 로마서는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도를 전하는 데 있어 자신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았던 그의 치열한 삶의 자세 덕분에, 달려가야 할 푯대를 늘 주시하며 변질되지 않으려고 열심을 내었기 때문에 오늘 우리는 복음의 진수를 읽고, 은혜 받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복음 안에서 늘 하나님이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뜻을 찾아 행하려고 할 때, 우리는 우리의 삶을 통해 다른 이들에게 좋은 것을 줄 수 있습니다. 오늘 주어진 일만 피동적으로 행하는 존재가 아니라 늘 말씀으로, 해야 할 일과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며, 변질되지 않으며, 복음의 진보를 위해 헌신하는 모든 교우님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인삿말(1-7)] [(1)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

바울은 1절을 통해, 편지를 보내는 자신의 이름이 “바울”이라는 것을 밝히며, 자신의 정체성을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자 “하나님의 복음을 위해아 택하심을 받은 부름 받은 사도”임을 드러냅니다. 바울이 쓴 서신의 여러 인사를 살펴보면,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자 “사도”임을 동시에 밝히고 있는 곳은 로마서밖에 없습니다. 빌립보서는 “그리스도 예수의 종”이라고만 표현하고, 고린도전후서, 갈라디아서, 에베소서, 골로새서, 디모데전서는 “사도”라는 호칭만 사용합니다. 왜 바울은 로마서에만 이 두 호칭을 덧붙여서 사용하겠습니까?

지중해 세계에서, 그리스도인들에게 바울은 낯선 존재는 아니었을 것입니다. 복음의 박해자에서 이방인의 사도로 급변한 그의 드라마틱한 인생스토리가 여러 교회에 회자되었을 것이며, 로마교회로부터 건너온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를 통해 분명 소문이 로마 교회에까지 전해졌으리라 쉽게 짐작할 수 있습니다. 바울이 자신의 다른 배경에 대해 별다른설명이 없다는 것이, 이런 생각의 증거입니다.

“종”으로 번역된 둘로스는 노예의 의미에 가깝습니다. 주인은 노예를 물건 취급하여 마음대로 처분할 수도 죽일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누구의 종이냐에 따라 사회에서 받는 대접이 달랐습니다. 바울은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의 종임을 밝히며, 로마 황제 가이사에게 붙여졌던 “우리 주”라는 4절의 표현을 예수님께 붙임으로써 십자가 지시고 부활하신 예수께서 진정한 이 세상의 임금되심을 드러냈습니다. 세상의 진정한 주인이신 예수의 종임을 드러낸 바울은, 실제로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자신의 목숨조차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는 신실하고 충성된 종으로 살고 있었습니다.

바울은 또 자신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하심을 입은 부름받은 사도”로 소개합니다. 바울은 이곳에서 자신을 택하시고, 자신을 불러주신 분이 하나님임을 강조합니다. “사도”의 헬라어는 ‘아포스톨로스’로 보냄을 받은 자, 곧 대사를 의미합니다.

바울이 내세울 수 있는 것이 많았습니다. 베냐민 지파 사람이고, 가말리엘 문하에서 수학한 바리새인이고, 길리기아 다소에서 태어난 로마시민권자임을 드러낼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로마교회에 보내는 편지이니 자신이 로마시민권자임을 밝히며 친근감을 드러낼 수도 있었으리라 예상합니다.그러나 바울은 여느 서신과 마찬가지로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라고만 밝힙니다. 이는 겸양의 표현이 아니었습니다. 빛으로 임하신 주님을 만났던 경험 이후로, 바울은 철저히 자신의 뜻대로 인생을 살지 않았고, 온전히 주님의 뜻에 따라 복음을 전하는 인생을 살았습니다.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라는 바울의 자기 선언은 가장 온당하게 바울을 설명할 수 있는 표현이었습니다.

바울이 부름받은 목적은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당시 사회적으로 통용되던 복음의 의미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 달랐습니다. 그레코-로마 사회에서 국가적인 큰 전쟁에서 승리했다는 소식이거나 왕가에 경사가 났다는 소식만 복음, 유앙겔리온이라고 불렸습니다. 그런데 신약을 쓴 주님의 제자들은 정치적인 이 용어에 세례를 주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께서 일으키신 구원 역사를 지칭하는 용어로 그 뜻을 바꿔 사용했습니다. 로마서 12장 2절에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라고 했듯이, 당시 세대의 언어 용례, 사회적 합의를 비틀어 하나님을 증거하는 도구로 삼았습니다. 로마 황제와 관련된 것이 복음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일어난 하나님의 구원이 복음이다라고 선포했던 것입니다.

바울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내고 있고, 자신의 삶의 목적을 인식하고 있으며, 세상의 질서를 따라 말을 하지 않고, 하나님을 중심에 놓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바울의 표현대로 우리 인생을 표현한다면,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종임을 기꺼이 시인하며, 하나님이 주신 사명이 무엇인지 말할 준비가 되어 있으십니까?

사회와의 소통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 사회가 적자생존, 약육강식의 논리에 따라 만인의 만인을 향한 투쟁을 일삼는 정글과 같고, 강자만 살아남는 곳이라면, 진실을 밝히 드러내고, 로마 황제가 우리의 주가 아니라 진정한 해방과 평화, 구원을 가져다주신 예수가 우리의 주님이다 고백하며, 오직 주님과 관련된 복된 소식이 복음이다라고 외칠 수 있어야 합니다.

나는 누구의 종이냐? 나는 무엇을 위해 부름받았느냐? 무엇이 복음이냐? 라는 싸움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로마서 1장1절에 나타나는 사도 바울의 자기 인식과 선포를 타산지석 삼아 나에게 질문한다면, 하나님 앞에서의 나의 진면목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실 것입니다.

[(2-4)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그의 아들에 관하여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복음은 혜성처럼 갑자기 떨어진 것이 아니었고, 구약성경에서 미리 약속하신 것이었습니다. 구약에 기록된 주된 내용이 무엇입니까? 이스라엘의 지속된 불경건과 불의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그들을 끝내 외면하지 않으시고 수많은 적들로부터 신실하게 구원해주셨을 뿐만 아니라 끝내 그의 아들도 주셨습니다.

이 땅에 오신 예수는 다윗의 혈통으로 나신 참 사람임과 성결의 영으로는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받으셨다는 대목에서, 참 하나님이심을 동시에 드러냅니다. 우리가 주의해야 할 점은,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다”는 표현에서, 원래 하나님이 아니셨는데, 하나님이 되셨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원래 하나님의 아들이셨지만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써 하나님의 아들이심이 분명해졌다는 표현입니다. 실제로 그리스도께서는 부활하실 때, 하나님의 아들로서 영광을 얻으셨습니다.

[(빌2:6-11)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바울은 이런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 되어, “사도”의 직분을 받았음을 드러내며, 모든 이방인들 가운데서 믿어 순종하게 만드는 역사를 가져오기 위해 일하고 있음을 밝힙니다.

[(5)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은혜와 사도의 직분을 받아 그의 이름을 위하여 모든 이방인 중에서 믿어 순종하게 하나니]

예수님을 주로 믿게 되면, 우리는 회개하여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만약 순종의 삶이 없다면, 우리는 그의 믿음이 참인지 거짓인지 분별해보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도 마태복음 7장 20절에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말씀하신 바가 있지 않습니까? 믿음과 순종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이것이 바울을 사도로 만드신 하나님의 뜻이자 오늘 우리가 주님의 품에 갈 때까지 놓치지 말아야 할 삶의 대명제입니다.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는 빌립보서 2장 12절말씀이나, “믿음을 따라 의의 소망을 기다린다”는 갈라디아서 5장 5절말씀처럼 우리는 우리의 오늘을 통해 우리의 삶에 말씀에 대한 순종이 있는지를 가시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로마교회에 대한 감사(8-15)]

8절부터 15절은 로마교회에 대해 바울이 감사한 이유를 밝히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으며 로마교회 방문 목적과 이유를 밝힙니다.

[(8) 먼저 내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너희 모든 사람에 관하여 내 하나님께 감사함은 너희 믿음이 온 세상에 전파됨이로다]

바울은 로마교회 성도들의 믿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고 있는 점에 대해 감사합니다. 이런 인사는 초면에 서로의 낯을 세워주는 체면치레 같은 느낌은 아닙니다. 당시 로마는 인구 100백만 명이 넘는 거대 도시였고, 모든 면에서 다른 곳과 비교할 수 없는 중요도를 띈 도시였습니다. 당시 지중해 세계의 거점들을 찾아 다니며 복음을 전했던 바울로서는, 로마 교회가 든든히 서가고 있다는 것에 고무되었고, 당연히 감사할 수 있었다고 보입니다. 지중해 세계의 한 복판에 있었던 로마 교회를 통해 복음 전파가 한결 수월해지리라는 전망이 가능했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이어, 자신이 로마교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하고 있었음을 밝힙니다. 이것이 단순한 레토릭이 아니라는 것을 9절에, “하나님이 나의 증인이 되신다”라는 표현에서 알 수 있습니다. 바울은 9절과 11절까지 밝히고 있듯이 늘 기도하며, 로마 교회를 방문하기 위해 늘 기회를 보았고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안디옥 교회가 바울의 전도여행 초기에 다방면으로 그를 지웠했던 것처럼, 스페인 전도를 로마교회가 지원해주기를 기대하는 마음이 있었음이 분명합니다.

바울의 목적은 단지 지원의 목적만 가진 것은 아니었습니다. 로마교회 성도들과 말씀으로 교제하여 그들을 믿음 위에 더욱 견고하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11-12) 내가 너희 보기를 간절히 원하는 것은 어떤 신령한 은사를 너희에게 나누어 주어 너희를 견고하게 하려 함이니 이는 곧 내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와 나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피차 안위함을 얻으려 함이라]

12절에, 피차 안위함을 얻으려고 한다는 데서, 바울은 자신이 일방적으로 은혜를 주는 자라고 여기지 않고, 로마 교회더러 은혜를 받는 자라고 여기지도 않음을 알게 됩니다. 바울은 교만하지 않았습니다. 서로 말씀 안에서 부르심에 합당하게 행할 때에 서로간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며 서로가 안위함을 얻게 될 것이라는 기대를 기꺼이 표현합니다.

그리스도인의 교제가 이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믿음의 분량이 많은 사람과 적은 사람을 만나게 하셨을 때는, 서로가 섬기며 좋은 모습으로 발전해 나가라는 뜻이 있으셨을 것입니다. 내가 생각하는 분량에 그 사람이 이르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럴 때에도 어떻게 하면 저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내가 받들어 이룰 수 있을까 고민하며 다가갈 수 있어야 합니다. 완전한 사람은 어디에도 없음을 기억하고, 바울이 희망했던 성도의 교제가 오늘 우리 삶에 실현되기까지 나를 되돌아보아야 합니다.

[복음 안에 나타난 하나님의 의(16-17)]

마지막으로 로마서 1장 16절, 17절은 로마서 전체의 중심 주제 구절이라 할 수 있습니다.

[(16-17)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바울이 부끄러워하지 않는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됩니다. 복음 안에서 백정도 사람 대접받고, 손가락질 받던 세리도 구원 받을 수 있으며, 예전에는 약속 바깥에 있었던 헬라인을 비롯한 이방인들도 구원 받을 수 있습니다. 차별 없이 믿음으로 구원 받을 수 있다는 것이 복음의 위대함입니다. 인종과 신분과 성의 경계를 넘어, 죄 아래에서 신음하는 모든 믿는 자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실제로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믿음은, 하나님의 능력인 복음이 선포될 때, 그 복음에 대한 우리의 인격적 응답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우리가 처음 믿음을 갖게 되었을 때 어떤 반응이 일어났습니까? 도저히 구원 받을 수 없는 죄인이, 구원의 여망이 사라져버린 비탄에 빠진 우리에게 주어진 한 줄기 빛과 같은 복음이 주어졌습니다. 그 복음은 시장판에 어지러이 쌓여있는 값싼 물건이 아니었습니다. 그 복음을 들음으로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죄인임을 고백함과 동시에 하나님께만 소망을 두고 살기로 작정했었습니다. 이 믿음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것입니다. 이 믿음으로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말씀을 지킬 수 있고, 나를 쳐서 복종시킬 수 있고,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을 마음에 품고, 오늘도 하나님이 주시는 믿음으로 우리의 삶을 아름답게 채색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세상 속에서, 또 믿음의 공동체 속에서 우리 스스로를 누구라고 규정하는지 되돌아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직 주님과의 관계에서 종임과 사도임을 증언하며, 그 부르심을 따라 달음질하기를 쉬지 않았던 바울을 떠올리며, 오늘 우리가 서있는 곳과 가야할 길이 어디인지 가늠해보는 시간이 되게 해주시옵소서.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오늘 우리와 함께하시기에 지난한 현실 속에서도 털고 일어나 힘찬 하루 시작하도록 인도해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묵상을 돕는 질문]

1. 바울은 로마교회 앞에 자신을 누구라고 소개합니까? (1)

2. 복음을 나의 말로 정리해서 한 문장으로 표현해 보십시오. (2-4)

3. 그리스도인의 교제는 어떠해야 합니까? 나는 이런 교제를 누리고 있습니까? (11-12)

4.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았던 바울의 진술을 나의 말로 표현할 수 있습니까? 내가 생각하는 복음은 무엇입니까? (16-17)

(작성:이창호A)

로마서 1장 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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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장 강해

1. 개요

1장은 먼저 자신을 소개하고 문안합니다. 특이하게 시작부터 복음이 무엇인지를 설명합니다. 이후 자신이 로마에 방문 할 계획을 설명하고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진로 아래 있음을 말합니다.

1-7절 문안과 복음에 대한 설명

종으로서의 바울

로마서 1: 1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

바울은 자신을 소개할 때 종으로 소개합니다. 그런데 사람의 종이 아니라 예수의 종(Παῦλος δοῦλος Χριστοῦ Ἰησοῦ)입니다. 종이란 단어는 다양한 의미를 추론할 수 있습니다. 먼저는 수동적이라는 것과 제한적 존재라는 점입니다. 이것은 바울이 가진 사도적 정신의 중요한 의미이기도 합니다. 수동적이라는 의미는 바울은 자신의 계획과 뜻에 의해 마음대로 행하는 존재가 아니라 주인이신 예수의 명령을 따라 움직인다는 뜻에서 수동적입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이기도 합니다. 두 번째 의미는 제한적입니다. 제한적인 얽매어 있다는 뜻도 있지만 통제를 받는다는 뜻도 있습니다. 부정적으로 들릴 수 있지만 예수의 종은 무한한 자유를 누리지만 악이나 죄를 지어서는 안 된다. 이 부분에 있어서 제한적입니다. 바울은 그리스도의 종으로서도 수동적이며 제한적 존재임을 드러냅니다.

사도로 부르심을 받음

바울은 자신을 사도(ἀπόστολος)로 소개합니다. 여기서 사용된 사도는 ἀπόστολος로서 명사입니다. 즉 직분을 뜻합니다. 신약교회에서 다양한 직분이 있지만 가장 우선시되는 직분은 사도(ἀπόστολος)입니다. 그런데 사도직은 자신의 자의나 누군가의 선출이 아닌 하나님께 ㅂ르심을 받아 사도가 되었다고 말합니다. 바울은 자신의 기원이 하나님께 있음을 선포합니다.

복음에 대하여(2-4절)

로마서 1: 2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2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로마서 1: 3 그의 아들에 관하여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3 그의 아들에 관하여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로마서 1: 4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바울은 자신의 소개를 마친 후 곧장 복음으로 나아갑니다. 헬라어 문장은 2절에 ‘복음’이 없으면 1절 후반부의 복음(εὐαγγέλιον)을 꾸미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2-4절까지의 복음에 대한 설명은 1절에서 바울이 전하는 복음을 꾸미고 있습니다.

복음은 약속된 것입니다(2절)

복음은 어느 날 갑자기 생긴 것이 아니라 예정된 것이며, 하나님의 계획이며, 하나님의 작정을 통해 일어난 예정된 사건입니다. 구약의 선지자들은 끊임없이 복음의 시대가 도래할 것을 예언했습니다. 율법은 완전하지 않습니다. 율법은 온전하지도 않습니다. 율법은 복음에 근거한 것입니다. 복음이 없으면 율법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복음은 그 의 아들에 관한 것입니다.

아들은 대리인이며 상속자입니다. 아들은 하나님의 아들을 계명은 전하는 존재라는 뜻입니다. 메시아 시편으로 알려진 시편 2편에서는 아들을 시온의 왕으로 삼으시고 세상을 통치를 약속하셨습니다. 이제 그 약속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 아들은 다윗의 혈통입니다.

마태복음 예수의 족보를 아브라함과 다윗의 후손으로 소개합니다. 다윗은 이스라엘의 2대 왕이자, 이스라엘의 왕을 대변하는 인물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다윗의 후손을 통해 영원히 이스라엘을 다스리겠다 선언하십니다. 다윗의 후손은 곧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왕이란 뜻입니다.

그 아들은 부활했습니다.

부활의 사건을 통해 예수의 십자가 사건과 부활이 하나로 묶여져 있고, 진정한 복음은 속죄와 새로운 탄생을 예수 안에서 이루었음을 선포합니다.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바울의 복음의 결론은 ‘주 예수 그리스도(Ἰησοῦ Χριστοῦ τοῦ κυρίου)’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주님이 되시고, 그리스도가 되십니다. 예수라는 이름은 역사적 시공 속에 살아계셨다 십자가에서 죽으신 그 예수입니다. 하지만 그분은 그리스도가 되기 위하여 부활하셨습니다. 부활은 죽음까지 정복한 진정한 생명이심을 드러내는 결정적 사건입니다. 사망에 대한 정복이 부활이며, 부활을 통해 예수는 시간에 얽매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죽음은 시간에 대한 종속이자 지배당함이기 때문입니다.

그로 말미암아(5절)

로마서 1:5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은혜와 사도의 직분을 받아 그의 이름을 위하여 모든 이방인 중에서 믿어 순종하게 하나니

바울 복음의 핵심은 바로 ‘그로 말미암아’ 안에 담겨 있습니다. 그는 곧 예수입니다. 바울의 모든 사역과 행함은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더 나아가지도, 덜하지도 않고 예수와 함께 살아가려 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것(6절)

로마서 1: 6 너희도 그들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니라

바울은 로마의 그리스도인들에게 ‘그리스도의 것’이 되었다고 선언합니다. 그리스도의 소유가 된 로마교회입니다. 이제는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에게 속했습니다. 세계를 지배하던 로마는 다른 나라를 정복해 나갔습니다. 정복된 나라는 이제는 로마의 법을 따라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인들은 지금까지 왕으로 섬긴 사단을 버리고 예수를 왕으로 섬기는 자들입니다.

로마서 1: 7 로마에서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고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모든 자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축복(7절)

바울은 로마의 그리스도인들을 축복합니다. 은혜와 평강(χάρις καὶ εἰρήνη)은 바울이 즐겨 사용하는 관용적 표현으로 하나님께 은혜를 받은 자들은 평강이 임함을 보여주는 표현입니다.

8-15절 로마에 갈 계획

너희 믿음이 온 세상에 전파됨이라

로마서 1:8 먼저 내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너희 모든 사람에 관하여 내 하나님께 감사함은 너희 믿음이 온 세상에 전파됨이로다

로마에 아직 가보지 않은 바울에게 있어서 로마교회에 대한 바울의 관심을 복음의 확장성에 있습니다. 오순절 사건을 통해 수많은 순례자들이 복음을 접했습니다. 그들은 자신이 살던 곳으로 들어가 다시 복음을 전하여 수많은 이들이 예수를 따르는 이들이 되었습니다. 바울은 이러한 복음의 확장을 보며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내 기도에 쉬지 않고 너희를 말하며

로마서 1:9 내가 그의 아들의 복음 안에서 내 심령으로 섬기는 하나님이 나의 증인이 되시거니와 항상 내 기도에 쉬지 않고 너희를 말하며

아들의 복음은 십자가의 사건과 부활을 통해 인류의 구원입니다. 십자가는 하나님의 사랑의 완성으로서 제시됩니다. 바울은 로마교회를 위해 항상 쉬지 않고 기도하고 있음을 밝힙니다. 참된 그리스도인들은 복음 안에서 서로 하나이며, 그리스도를 머리로 모시는 지체들입니다.

로마에 갈 계획

로마서 1:10 어떻게 하든지 이제 하나님의 뜻 안에서 너희에게로 나아갈 좋은 길 얻기를 구하노라

로마서 1:11 내가 너희 보기를 간절히 원하는 것은 어떤 신령한 은사를 너희에게 나누어 주어 너희를 견고하게 하려 함이니

로마서 1:12 이는 곧 내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와 나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피차 안위함을 얻으려 함이라

로마서 1:13 형제들아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가고자 한 것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너희 중에서도 다른 이방인 중에서와 같이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로되 지금까지 길이 막혔도다

하나님의 뜻 안에서

바울은 자신이 로마에 몇 번을 갈 계획을 세웠지만 번번히 실패했다고 말합니다. 아직도 하나님의 뜻 안에서 로마에 가고 싶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아무렇게 행동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 안에서’라는 단서를 붙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하나님께서 의도 계획을 가지고 계시는 지를 먼저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떤 신령한 은사

문자적으로하면 ‘영적인 선물'(χάρισμα – πνευματικὸν)입니다. 무슨 특이한 능력을 말하지 않습니다. 이것을 복음이나 그와 관련된 하나님에 대한 특별한 지식 또는 ‘영적인 축복'(더글라스 무)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영적 선물의 목적은 교회를 세우는 어떤 은사일 가능성이 높은 것은 12절에서 ‘피차 안위함’을 얻는다는 표현과 잘 어울립니다. 로마교회가 바르게 세워져 가는 모습을 보며 안정감을 느끼는 것이죠.

내가 빚진 자라

로마서 1:14 헬라인이나 야만인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

로마서 1:15 그러므로 나는 할 수 있는 대로 로마에 있는 너희에게도 복음 전하기를 원하노라

바울은 스스로 자신이 빚진 자로 말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 빚진 자가 아니라 대상이 헬라인과 야만인과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로 표현되는 세상의 모든 사람들입니다. 일종의 복음 전달의 의무이자 충성에서 발로한 마음이다. 그러한 마음으로 로마에서도 복음 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한다. 지금은 많이 시들해졌지만 이전에는 로마서를 ‘재복음화’라고 표현하곤 했다. 이미 복음이 전파된 곳에 다시 복음을 전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리스도를 믿는 이들에게 다시 복음 전하는 것은 ‘남의 터’를 닦는 것이라는 바울식 표현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나는 복음이 부끄럽지 않다

로마서 1:16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로마서 1: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하나님의 능력인 복음

16-17절은 로마서 중의 로마서라 불러도 될 만큼 중요한 구절입니다. 바울은 먼저 복음이 부끄럽지 않다고 말합니다. 이 부분은 조금 설명이 필요합니다. 당시 복음에 대한 부끄러움은 죽은 자의 부활에 관한 것입니다. 헬라철학의 지배 하에 있던 로마는 죽은 자의 부활을 믿지 않았을 뿐 아니라 육체의 부활을 열등한 종교로 치부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바울은 복음의 핵심인 부활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고 선언하는 것입니다. 복음이 부끄럽지 않은 이유는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복음이기 때문입니다. 차정식은 ‘복음의 핵심 내용인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정체를 부인하는 데서 생기는 감정’이라는 모호한 표현을 사용한다. 이게 무슨 뜻인지????

하나님의 의(δικαιοσύνη γὰρ Θεοῦ)

‘하나님의 의’는 종교개혁의 시초가 된 구절이며 루터가 가장 좋아했던 구절 중의 하나입니다. 하나님의 의는 하나님께서 행하실 일이며, 믿음은 그 것을 믿는 믿음을 말합니다. 인간의 행위에 의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행하신 것을 의도하신 것입니다.

18-32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

복음에 대한 설명을 끝낸 바울은 온 인류가 하나님의 진노 아래 있음을 설명한 후 복음의 필요성을 역설해 나갑니다.17절의 ‘하나님의 의’가 3:21에서 ‘하나님의 한 의’로 다시 소개됨으로 온 인류가 하나님의 의가 필요함을 설명해 나갑니다. 18-32은 그 서두에 해당됩니다.

하나님을 알 만한 것들

로마서 1:18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부터 나타나나니

진노의 이유

하나님께서 진노하신 이유를 설명합니다.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은 복음을 막는 자들입니다. 18절은 이방인을 듯하는 듯하지만 유심히 읽어보면 유대인을 향한 것임이 분명해 보입니다. 먼저 이방인들에게 불의라는 표현은 어색합니다. 또한 경건도 신적인 것입니다. 온 인류를 향한 것이지만 상당히 ‘유대적’이라고 주장한 더글라스 무의 주장에 동의합니다. 결국 불의는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치 않는 삶입니다.

로마서 1:19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그들에게 보이셨느니라

로마서 1:20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하나님을 알 만한 것들

특별계시가 아닌 자연 계시로 볼 수 있지만 하나님의 명백한 계시에 대한 부정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들 속’은 그들의 마음과 양심을 뜻합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그들 안에 있기 때문에 부정할 수 없는 것입니다.

어두워진 마음들

로마서 1:21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과 생각이 허망하여진 것을 동일시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짐은 곧 마음의 어두워짐으로 이어집니다. ‘허망’ 마타이오스는 ‘헛된’ ‘텅빈’의 뜻입니다. 결국 하나님을 떠난 삶은 무의미함을 강조합니다.

로마서 1:22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인간의 무지는 스스로 지혜있다 여기는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스스로 지혜롭게 되기 위하여 저질렀던 그 죄가 모든 인류를 지배합니다. 인간이 가진 지혜는 결국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무지에 빠져 듭니다. 어리석다는 에모란테는 소금이 맛을 잃다 모란테와 어근이 동일하며 기능을 상실하다는 의미입니다. 어리석음은 결국 하나님 보시기에 아무 쓸모없는 인간이 되었다는 것을 암묵적으로 말하려는 바울의 의도가 담겨 있습니다.

로마서 1:23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우상숭배에 대한 전형적인 특징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은 영원한 것입니다. 하나님께 돌려야 할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 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꿉니다. 십계명의 두 번째 계명을 암시합니다. 보이는 것은 하나님의 피조물을 뜻하며, 창조주를 피조물과 맞바꾸는 어리석음을 고발합니다. 우상 에이콘은 구약의 첼렘 데무스의 이미지, 모양, 형상을 헬라어로 번역한 것입니다.

버려진 마음들

로마서 1:24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버려 두사 그들의 몸을 서로 욕되게 하게 하셨으니

하나님의 저주는 강제적 징벌로 시작되지 않고 방치로 시작됩니다. 가장 무서운 벌이며 눈치채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우상 숭배자들을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버려’ 두심으로 그들의 죄악을 발전시킵니다. 타락은 영적 퇴행이며, 창조의 법칙에 위배된다. 바울은 ‘서로 욕되게’ 한다고 표현한다.

로마서 1:25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

24절을 추가 설명 또는 이유를 소개한다. 진리-거짓 것, 하나님-피조물을 경배. 악인들은 참된 것을 거짓것으로 바꾸고, 창조의 원리를 창조의 거역하는 방향으로 이끈다.

로마서 1:26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끄러운 욕심에 내버려 두셨으니 곧 그들의 여자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24절을 좀더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동시에 세밀하게 그린다. 욕심에 버려둔다. 이번에 동성애를 지적한다. 욕심은 절제되지 못한 마음이다. 절제는 곧 그들이 마음속에 있지만 하나님의 뜻이 아님을 알 때 절제하는 것이다. 생각을 완전히 차단할 수는 없다. 하지만 생각을 실행에 옮기는 돌이킬 수 없는 악이다.

로마서 1:27 그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들 자신이 받았느니라

로마는 동성애가 유행했다. 심지어 도덕적으로 사상적으로 존경을 받았던 이들도 동성애를 즐겼다. 동성애는 당시 매우 흔한 일이었다. 하지만 바울은 동성애에 분명히 ‘악’이라고 선언한다.

로마서 1:28 또한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싫어하다 ‘도키마조’는 테스트하다 시험하다 시험하여 증명하다는 뜻이다. 제임스 던은 이 구절을 ‘인간들이 하나님을 생각해보고는 하나님이 자신들의 삶에 불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린 것'(제임스 던, WBC로마서)이로 풀이한다. 합당한 해석이다. 인간은 그냥 싫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자신의 삶에 전혀 불필요한 존재로 ‘결론’ 낸 것이다. 그들은 결국 합당하지 못한-적합하지 못한 상태(불량품)로 전락 한다.

로마서 1:29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그들은 불의, 추악, 탐욕, 악의로 가득 찬다. 시기와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다. 이 모든 것들은 하나님의 성품과 반대이며 창조의 목적과 역행한다. 탐욕 플레오넥시아는 문자적으로 ‘더 많이 가지려는 욕심’을 말한다. 교만은 수동적으로 불만이며 적극적으론 선을 넘어선 탐욕으로 나타난다.

로마서 1:30 비방하는 자요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로마서 1:31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

배약은 언약을 배신하는 것이다. 배신은 신실하지 못한 것이다. 즉 믿음 없음을 말한다. 그는 배신을 밥 먹듯이 한다. 무자비는 사랑과 동정이 없는 상태를 말한다. 긍휼이 많으신 주님과 반대다.

로마서 1:32 그들이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나님께서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옳다 하느니라

바울은 유대인들을 법정에 기소하는 형태를 취한다. 하나님의 법정일 것이다. 악이 무지인 동시에 의도적인 것은 그들이 죄악에 대해 하나님께서 사형하신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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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장 요약

인사

로마서1장1절~7절

그리스도 예수의 종인 나 바울은 부르심을 받아 사도가 되었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따로 세우심을 받았습니다. 이 복음은 하나님께서 예언자들을 통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으로 그의 아들을 두고 하신 말씀입니다.이 아들은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 태어나셨으며 성령으로는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나타내신 권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확정되신 분이십니다 그는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다. 우리는 그를 통하여은혜를 입어 사도의 직분을 받았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그 이름을 전하여 모든 민족이 믿고 순종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그들 가운데 들어 있어서 예수 그리스도의 부르심을 받은 사람이 되었습니다. 나는 로마에 있는 모든 신도에게 이 편지를 씁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사랑하셔서 그의 거륙한 백성으로 부르셨습니다.

바울의 로마 방문 계획

로마서1장8절~15절

나는 먼저 여러분 모두의 일로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나의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것은 여러분의 믿음에 대한 소문이 온 세상에 퍼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나는 기도할 때마다 언제나 여러분을 생각하며 어떻게 해서든지 하나님의 뜻으로 여러분에게로 갈 수 있는 돟은 길이 열리기를 간구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신령한 은사를 좀 나누어 주어 여러분을 굳세게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내가 여러분과 함께 지내면서 여러분과 내가 서로의 믿음으로 서로 격려를 받고자 하는 것입니다.

나는 여러분에게 가려고 여러 번 마음을 먹었으나 지금까지 길이 막혀서 뜻을 이루지 못하였습니다. 나는 다른 이방 사람들 가운데서도 열매를 거둔 것과 같이 여러분 가운데서도 그것을 좀 거두려고 했던 것입니다. 나는 그리스 사람에게나 미개한 사람에게나 지혜가 있는 사람에게나 어리석은 사람에게나 다 빚을 진 사람입니다.

나의 간절한 소망은 로마에 있는 여러분에게도 복음을 전하는 일입니다.

복음의 능력

로마서1장16절~17절

나는 복음을 부끄러웧ㅈ 않습니다.

이 복음은 유대 사람을 비롯하여 그리스 사람에게 이르기까지 모든 믿는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의인은 믿음으로 살 것이다 한 것과 같습니다.

사람이 짓는 갖가지 죄

로마서1장18절~32절

하나님을 알 만한 일이 사람에게 환히 드러나 있습니다.

이 세상 창조 때로부터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속성 곧 그분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은 사람이 그 지으신 만물을 보고서 깨닫게 되어 있습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을 알면서도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영화롭게 해드리거나 감사를 드리기는 커녕 오히려 생각이 허망해져서 그들의 지각없는 마음이 어두워졌습니다.

그들은 썩지 않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이나 새나 네 발 짐승이나 기어다니는 동물의 형상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사람들이 마음의 욕정대로 하도록 더러움에 그대로 내버려 두시니 서로의 몸을 욕되게 하였습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으로 바꾸고 창조주 대신에 피조물을 숭배하고 섬겼습니다.이런 까닭에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부끄러운 정욕에 내버려 두셨습니다. 여자들은 남자와의 바른 관계를 바르지 못한 관계로 바꾸고 또한 남자들도 이와같이 여자와의 바른 관계를 버리고 서로 욕정에 불탔으며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짓을 하게 되었 습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을 인정하기를 싫어하므로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타락한 마음 자리에 내버려 두셔서 해서는 안될 일ㅇ.ㄹ 하도록 놓아 두셨습니다 사람들은 온갖 불의와 악행과 탐욕과 악의로 가득 차 있으며 시기와 살의와 분쟁과 사기와 적의로 가득 차 있으며 수군거리는 자요 중상하는 자요 하나님을미워하는 자요 불손한 자요 오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꾸미는 모략꾼이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우매한 자요 신의가 없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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