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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 달라는 부모 | 노후를 책임져 달라는 부모 Vs 각자 살아야 한다는 자녀 인기 답변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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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를 책임져 달라는 부모 VS 각자 살아야 한다는 자녀

생활비 달라는 부모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생활비 달라는 부모님….. – 네이트판

생활비 달라는 부모님… … 저도 갑자기 돈 달라는 말을 타협이 아닌 통보식으로 들어 곱게 말이 나가지 못했고 20이 저한텐 적은 돈이 아니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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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pann.nate.com

Date Published: 12/1/2021

View: 3173

근데 취직하자마자 용돈 달라는 부모님들은 – 인스티즈

걍 노후벌이로 키운거여..?키워달라고 한적도 없는데왜케.. 많이 달라고 하는거여… 키워준 값이라니.. 주고싶은 사람이 줘야 서로 행복하지나도 생활비 전에 달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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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instiz.net

Date Published: 11/19/2022

View: 6114

한달에 50만원씩 달라는 엄마 – DogDrip.Net 개드립

집 상황이 안좋고 부모님과 같이 살면 생활비로 돈 내는게 당연한 거다 VS 이제 고등학교 졸업한 20살 실수령액 160~170 한테 50을 당연하게 달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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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dogdrip.net

Date Published: 12/9/2022

View: 8931

한달에 50만원씩 달라는 엄마.jpg : MLBPARK

71근데 아직 출가안해도 직장 다니는 자식 돈 모으라고 생활비 안 맏는 부모가 더 많지 않나요 주변에서 그런 가정만 접해서 저 내용자체가 놀라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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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lbpark.donga.com

Date Published: 8/2/2022

View: 8806

대학생 때부터 돈 달라던 부모, 남편한테도 손 벌리는데…

결혼했으니 이제 더 이상 돈 달라는 얘기는 없겠지 했는데, 여전히 돈을 요구합니다. 카드값이며 생활비까지 필요할 때마다 전화합니다. 아버지는 남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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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ankookilbo.com

Date Published: 1/1/2021

View: 6790

부모님 용돈 달마다 백만원씩 주시는 분들 계신가요 – 82CooK

남동생이 친정 부모님 생활비로 70만원 드려요. … 그때야말로 안 드릴 수 없으니 그런 때를 대비해서라도 뭐 달라는 대로 다 드릴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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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82cook.com

Date Published: 10/25/2022

View: 9644

한달에 50만원씩 달라는 엄마.jpg – 스퀘어 카테고리 – 더쿠

https://img.theqoo.net/FYI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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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theqoo.net

Date Published: 12/17/2021

View: 9906

주식·투자: 사회초년생 부모님 생활비 – Blind

부모님 집에서 얹혀 살고 있는데 어제 아버지가 생활비 40을 매달 드릴 … 도 있고 생활비 드리는데 100이상 달라는 사람도 있고 집안마다 달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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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teamblind.com

Date Published: 7/13/2021

View: 918

부모님께 생활비를 드리는게 당연한건가요? – 오늘의유머

휴학없이 바로 졸업하여 취업했고요. 집에서 실질적으로 돈버는 사람은 저 뿐입니다. 부모님께 생활비를 드린다기보다는 필요한게 있거나 갖고싶으신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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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todayhumor.co.kr

Date Published: 7/19/2022

View: 773

가난하게 키워놓고 자식한테 돈 바라는 부모..jpg – 뽐뿌:유머/감동

인연끊던 본인이 알아서 할일이지만 대학때 알바하면서 다닌것도아니고 부모가 학비대준거같은데, 부모가 생활비 달라는것도 아니고 동생 졸업할때까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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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ppomppu.co.kr

Date Published: 1/10/2022

View: 3928

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생활비 달라는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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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를 책임져 달라는 부모 VS 각자 살아야 한다는 자녀
노후를 책임져 달라는 부모 VS 각자 살아야 한다는 자녀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생활비 달라는 부모

  • Author: MBN Entertainment
  • Views: 조회수 13,685회
  • Likes: 좋아요 87개
  • Date Published: 2020. 5. 2.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76HEdUKXvWo

생활비 달라는 부모님…..

———————————-

추가) 댓글 하나하나 다 읽어봤습니다..

공감해주시는 분들도 소수 있고 대부분이 고작 20가지고 그러냐 드리는게 맞다는 댓글이네요.. 저도 갑자기 돈 달라는 말을 타협이 아닌 통보식으로 들어 곱게 말이 나가지 못했고 20이 저한텐 적은 돈이 아니라고 느껴졌었습니다.. 피부과에는 돈 안아깝냐는데 솔직히 제가 쓰는 돈중에 제일 아까운게 피부과 입니다. 흉터제거라고 말씀드렸는데 사실은 타투제거 비용이에요 철없이 했던 패션 타투(하트모양 같은)를 지우고 있는중 입니다.. 그래서 더 더 후회도 되고 아깝구요. 몸에 5cm가량의 화상 흉터도 실제로 있는데 그건 냅둬도 타투는 못 냅두겠더라구요 사서 고생하는중인거죠..

남동생한테만 오피스텔 해준건 솔직히 부럽기도하고 차별로 다가온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부모님이 그렇게 해주겠다는데 제가 어쩌겠어요.. 수긍하고 그러려니 했습니다.. 평소에 저보고 니가 벌어서 알아서 시집가라 하면서 동생한텐 니가 벌어서 알아서 장가 가란 말 안해왔고 너는 여자니까 라는 말 같은걸 들어왔고 그런거 하나하나 쌓이다 보니 20만원 달라는 말에 그렇게 울분이 났나봅니다. 제가 20만원 주면 그 돈 다 동생한테 갈텐데 라는 생각도 들구요 집이랑 10분 거리에 오피스텔을 사줄거면 차라리 동생이 집에서 지내고 월세로 남한테 주면 매달 40~ 50은 벌텐데 동생 집도 해주고싶고 돈도 벌고싶어서 30만원(월세 관리비포함) 동생한테 받으면서 나머지 20만원 저한테 받아 월세 퉁치는건가 싶기도 하고 더 그런 감정이 들었나봅니다.. 타협을 해보든 달라는 금액으로 줘보든 해볼게요 다들 의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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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방탈 죄송합니다

저는 28살 여자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엄마가 앞으로 한달 생활비 20만원씩 계속 달라고 하길래 제가 갑자기 그러기엔 부담스럽다하니 대학까지 보내주고 먹여주고 재워주고 했는데 그거 주기싫으면 짐싸서 나가 살아라는 말싸움 끝에 섭섭함과 쌓였던 울분에 사로잡혀 정말로 짐싸서 지금 집을 나와버렸습니다.

저는 지방에서 직장 3년째 재직하고 있으며 월급은 한달 세금 20때고 대략 190정도 받고 있습니다. 부모님과 합의 하에 개인 적금을 달마다 80씩 넣고 있고 10만원 통신비 10만원 교통비 나가고 나머지 화장품과 옷, 생필품과 데이트 비용, 정기적으로 두달에 한번씩 피부과에서 흉터 레이저 치료비용으로 40정도 나가고(앞으로 약 2년정도 해야한다고합니다) 그렇게 쓰고도 남은 돈은 비상금(치과치료비용등 갑자기 큰돈 나갈때 대비)으로 따로 모으고 있습니다.

월급에서 20만원이면 10%넘는 비중을 차지하는데 제가 생각할 겨를도 없이 앞으로 계속 달라고 갑자기 그러니 부담스러운 느낌에 싫은티를 내니까 다른집 애들은 어쩌고 하면서 키워준 값이라 탁 쏘면서 말하는게 부모 자식간에 너무 계산적이고 갑자기 뭐지 싶었습니다.

제가 250~300정도 벌면 당연 월 20만원30만원씩 드릴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제 월급(190)으로 지금 저의 삶의 질에 알맞게 만족하며 살고 있는데 여기서 줄어들면 제가 사는데 스트레스 받을거같더라구요..

부모님이 절대로 못사시는 편은 아닙니다. 신도시에 자가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자차도 2대에 엄마는 2년전부터 직장을 관두고 전업주부로 전향하셨습니다.. 남동생한테는 신축 오피스텔 구입해주고 한달 30만원 월세겸 관리비 받아가십니다.. 집과 가까워(차로10분거리)반찬도 매번 해서 나르다주시고요.. 집안형편이 어려운거도 아닌데 저한테 생활비를 달라는게 너무 계산적이다 느껴졌습니다. (집이 어려워 살림에 보탬이 된다면 당연드렸을 겁니다)

물론 처음부터 이렇게 살수있었던건 아닙니다. 신도시로 이사 온것고 이제 3년이 좀 넘었네요. 다른 동네(달동네 비슷한)에서 살때도 자가 3층짜리 소형 주택을 소유하고 있었고 월세 받아가며 일하며 부모님께서 덜 먹고 덜쓰고 허리띠 졸라서 아끼고 모아서 여기까지 온겁니다.

저는 18살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주말알바로 시작해서 지금까지 거의 일을 손에 놓치 않고 살았습니다. 용돈을 주지 않다시피 해서 제가 벌어 썼으며 신발 한켤레, 책가방까지 스스로 해결해야했습니다. 남들 다신는 나이키, 아디다스 신발이 뭔지..그게 그렇게 가지고싶더라구요.. 늘 바쁜 부모님은 제가 뭐가 필요한지 학교생활은 어떤지 신경써주지 않았으며 사랑받고 자란 기억도 없습니다. 흔한 어린이보험 같은거 하나 들어주시지 않았고, 엄마한텐 사랑한단 말 조차도 들은적이 없네요. 암묵적으로 돈 이야기 꺼내는걸 금기시 했던 시절을 그렇게 겪었고 지금마저도 니 결혼은 니가 알아서 해라 우린 보태줄게 없다며(보태달란적 없음) 이러한 돈 이야기만 나오면 늘 적대적으로 나오십니다 물론 저도 부모님께 금전적으로 바라는게 없구요..

남들 부모님은 우리가 더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그 돈으로 너나 맛있는거 사먹어라하며 자식의 행복이 나의 행복이다 라고 하시는데 생활비 20만원 안주는 자식을 혐오하며 짐싸서 나가라고 하는 부모님께 섭섭함과 울분이 드는 저가 정말 이상한건가요? 저도 지금보다 많이 벌면 주고싶다고 말해도 말이 통하질 않네요.. 부담스러워하는 제가 정말 이상한건가요?

———————————-

(추추가)

(추추가) 결국 이렇게 문자 보냈어요… 15로 저는 하자고 했는데 그래도 20바라시면 해드려야죠 연 끊고 살거 아닌데 어쩌겠어요 자식 된 도리를 돈으로 원하시면 제가 덜쓰고 덜 모아서라도 드려야죠 제가 잘한거 없기도 하구요 어쩌겠어요.. 많은 댓글 감사합니다———————————-추가) 댓글 하나하나 다 읽어봤습니다..공감해주시는 분들도 소수 있고 대부분이 고작 20가지고 그러냐 드리는게 맞다는 댓글이네요.. 저도 갑자기 돈 달라는 말을 타협이 아닌 통보식으로 들어 곱게 말이 나가지 못했고 20이 저한텐 적은 돈이 아니라고 느껴졌었습니다.. 피부과에는 돈 안아깝냐는데 솔직히 제가 쓰는 돈중에 제일 아까운게 피부과 입니다. 흉터제거라고 말씀드렸는데 사실은 타투제거 비용이에요 철없이 했던 패션 타투(하트모양 같은)를 지우고 있는중 입니다.. 그래서 더 더 후회도 되고 아깝구요. 몸에 5cm가량의 화상 흉터도 실제로 있는데 그건 냅둬도 타투는 못 냅두겠더라구요 사서 고생하는중인거죠..남동생한테만 오피스텔 해준건 솔직히 부럽기도하고 차별로 다가온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부모님이 그렇게 해주겠다는데 제가 어쩌겠어요.. 수긍하고 그러려니 했습니다.. 평소에 저보고 니가 벌어서 알아서 시집가라 하면서 동생한텐 니가 벌어서 알아서 장가 가란 말 안해왔고 너는 여자니까 라는 말 같은걸 들어왔고 그런거 하나하나 쌓이다 보니 20만원 달라는 말에 그렇게 울분이 났나봅니다. 제가 20만원 주면 그 돈 다 동생한테 갈텐데 라는 생각도 들구요 집이랑 10분 거리에 오피스텔을 사줄거면 차라리 동생이 집에서 지내고 월세로 남한테 주면 매달 40~ 50은 벌텐데 동생 집도 해주고싶고 돈도 벌고싶어서 30만원(월세 관리비포함) 동생한테 받으면서 나머지 20만원 저한테 받아 월세 퉁치는건가 싶기도 하고 더 그런 감정이 들었나봅니다.. 타협을 해보든 달라는 금액으로 줘보든 해볼게요 다들 의견 감사합니다..———————————-안녕하세요 방탈 죄송합니다저는 28살 여자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엄마가 앞으로 한달 생활비 20만원씩 계속 달라고 하길래 제가 갑자기 그러기엔 부담스럽다하니 대학까지 보내주고 먹여주고 재워주고 했는데 그거 주기싫으면 짐싸서 나가 살아라는 말싸움 끝에 섭섭함과 쌓였던 울분에 사로잡혀 정말로 짐싸서 지금 집을 나와버렸습니다.저는 지방에서 직장 3년째 재직하고 있으며 월급은 한달 세금 20때고 대략 190정도 받고 있습니다. 부모님과 합의 하에 개인 적금을 달마다 80씩 넣고 있고 10만원 통신비 10만원 교통비 나가고 나머지 화장품과 옷, 생필품과 데이트 비용, 정기적으로 두달에 한번씩 피부과에서 흉터 레이저 치료비용으로 40정도 나가고(앞으로 약 2년정도 해야한다고합니다) 그렇게 쓰고도 남은 돈은 비상금(치과치료비용등 갑자기 큰돈 나갈때 대비)으로 따로 모으고 있습니다.월급에서 20만원이면 10%넘는 비중을 차지하는데 제가 생각할 겨를도 없이 앞으로 계속 달라고 갑자기 그러니 부담스러운 느낌에 싫은티를 내니까 다른집 애들은 어쩌고 하면서 키워준 값이라 탁 쏘면서 말하는게 부모 자식간에 너무 계산적이고 갑자기 뭐지 싶었습니다.제가 250~300정도 벌면 당연 월 20만원30만원씩 드릴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제 월급(190)으로 지금 저의 삶의 질에 알맞게 만족하며 살고 있는데 여기서 줄어들면 제가 사는데 스트레스 받을거같더라구요..부모님이 절대로 못사시는 편은 아닙니다. 신도시에 자가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자차도 2대에 엄마는 2년전부터 직장을 관두고 전업주부로 전향하셨습니다.. 남동생한테는 신축 오피스텔 구입해주고 한달 30만원 월세겸 관리비 받아가십니다.. 집과 가까워(차로10분거리)반찬도 매번 해서 나르다주시고요.. 집안형편이 어려운거도 아닌데 저한테 생활비를 달라는게 너무 계산적이다 느껴졌습니다. (집이 어려워 살림에 보탬이 된다면 당연드렸을 겁니다)물론 처음부터 이렇게 살수있었던건 아닙니다. 신도시로 이사 온것고 이제 3년이 좀 넘었네요. 다른 동네(달동네 비슷한)에서 살때도 자가 3층짜리 소형 주택을 소유하고 있었고 월세 받아가며 일하며 부모님께서 덜 먹고 덜쓰고 허리띠 졸라서 아끼고 모아서 여기까지 온겁니다.저는 18살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주말알바로 시작해서 지금까지 거의 일을 손에 놓치 않고 살았습니다. 용돈을 주지 않다시피 해서 제가 벌어 썼으며 신발 한켤레, 책가방까지 스스로 해결해야했습니다. 남들 다신는 나이키, 아디다스 신발이 뭔지..그게 그렇게 가지고싶더라구요.. 늘 바쁜 부모님은 제가 뭐가 필요한지 학교생활은 어떤지 신경써주지 않았으며 사랑받고 자란 기억도 없습니다. 흔한 어린이보험 같은거 하나 들어주시지 않았고, 엄마한텐 사랑한단 말 조차도 들은적이 없네요. 암묵적으로 돈 이야기 꺼내는걸 금기시 했던 시절을 그렇게 겪었고 지금마저도 니 결혼은 니가 알아서 해라 우린 보태줄게 없다며(보태달란적 없음) 이러한 돈 이야기만 나오면 늘 적대적으로 나오십니다 물론 저도 부모님께 금전적으로 바라는게 없구요..남들 부모님은 우리가 더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그 돈으로 너나 맛있는거 사먹어라하며 자식의 행복이 나의 행복이다 라고 하시는데 생활비 20만원 안주는 자식을 혐오하며 짐싸서 나가라고 하는 부모님께 섭섭함과 울분이 드는 저가 정말 이상한건가요? 저도 지금보다 많이 벌면 주고싶다고 말해도 말이 통하질 않네요.. 부담스러워하는 제가 정말 이상한건가요?———————————-(추추가)

근데 취직하자마자 용돈 달라는 부모님들은

키워달라고 한적도 없는데 왜케.. 많이 달라고 하는거여… 키워준 값이라니.. 주고싶은 사람이 줘야 서로 행복하지 나도 생활비 전에 달라고 했는데 걍 무시함.. 얼렁 벌어서 집사고 나가야지 에휴 추천 6 14 6 ••• 걍 노후벌이로 키운거여..?키워달라고 한적도 없는데왜케.. 많이 달라고 하는거여…키워준 값이라니..주고싶은 사람이 줘야 서로 행복하지나도 생활비 전에 달라고 했는데 걍 무시함..얼렁 벌어서 집사고 나가야지 에휴

대학생 때부터 돈 달라던 부모, 남편한테도 손 벌리는데…

편집자주 ‘오은영의 화해’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오은영 박사가 와 함께 진행하는 정신 상담 코너입니다.

20년 가까이 생활비를 요구하는 부모님이 원망스러워요. 부모님은 제가 다섯 살 때 이혼하셨다가 2년 뒤 재결합했습니다. 그 무렵 남동생이 태어났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살았지만 집안은 어려웠습니다. 아버지의 이직과 실직이 반복됐고, 도박빚은 늘어갔습니다. 어머니가 일을 했지만 역부족이셨어요. 학창시절 돈 없으니 알아서 하라는 부모님 때문에 아무것도 하지 못했어요.

그 와중에도 부모님은 동생을 우선했습니다. 제가 원한 건 그저 따뜻한 말 한마디 정도였는데 늘 동생만 챙기셨어요. 제가 고등학생일 때 어머니는 아버지 외도 문제를 제게 얘기했어요. 왜 제게 그런 얘기를 하셨는지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아버지와 이혼했을 때부터 제게 한풀이를 했던 것 같아요.

대학생이 되어 아르바이트를 하면서부터 부모님은 제게 생활비를 요구했습니다. 회사생활을 시작하고 월급을 떼일 때도 돈을 달라는 말부터 했습니다. 다행히 좋은 사람 만나 6년 전에 결혼했지만, 그 때도 부모님은 아무 도움도 주지 않으셨어요.

결혼했으니 이제 더 이상 돈 달라는 얘기는 없겠지 했는데, 여전히 돈을 요구합니다. 카드값이며 생활비까지 필요할 때마다 전화합니다. 아버지는 남편에게 거짓말까지 해가면서 돈을 빌려 도박을 합니다. 어머니는 알면서도 그저 ‘나도 어쩔 수 없다. 미안하다’고만 합니다. 남편은 그래도 사위라고 없는 살림에 용돈을 드립니다. 그런데도 부모님은 저희에게 그저 돈 모아 큰 집 사라고 닦달할 뿐입니다.

부모님은 저보다 돈을 더 잘 버는 동생에게는 돈 달라고 하지 않으세요. 어느 날 이제 돈 얘기는 동생에게 하세요 했더니 ‘걔한테 어떻게 그러니’라 했습니다. 그 말 뒤 너무 화가 나 이제 연락을 끊었습니다. 이런 와중에도 남편과 이모를 통해 계속 돈을 요구합니다. 부모에게 저는 어떤 존재였을까요.

이민정(가명ㆍ39ㆍ회사원)

민정씨, 모든 사람이 부모는 아니지만 우리 모두는 누군가의 자식이지요. 딸이었고 미래의 엄마일 수 있는 민정씨와 이 이야기를 나누고 싶네요. 부모는 자녀에게 어떤 존재일까요. 우선 자녀에게 심리적 안정을 주어야 하지요. 그래야 아이 마음이 편안하지요. 부모는 충분한 사랑과 관심을 줘야 해요. 나무에게 물이 필요하듯이 신체적, 정서적 보호뿐 아니라 배우고 싶은 걸 가르쳐주고, 먹는 것을 잘 챙겨주는 것 등을 해야 합니다.

민정씨는 경제적으로 불안정하고 사이가 좋지 않은 부모 밑에서 힘들고 고달픈 어린 시절을 보냈어요. 심리적 안정을 느껴본 경험이 거의 없고 기본적인 보살핌도 충분히 받지 못하고 오히려 어머니 마음과 가족의 경제적 어려움부터 돌봐야 했지요.

저는 당신이 부모로부터 학대를 당한 건 아니었지만 늘 뒷전이었던 것 같습니다. 부모님에게 그런 의도가 없었다 해도 당신이 부모로부터 충분히 사랑을 못 받았다고 느꼈다면 그것만으로도 인생의 중요한 숙제가 됩니다. 부모와의 경험을 돌아보며 속상하고 고통스러웠던 일에 대해 자세히 들여다보고 깊이 생각해보고 되풀이되지 않도록 치열하게 노력해야 합니다.

민정씨 유년 시절은 불안했을 거예요. 다섯 살 때 부모가 이혼한다는 건 아이로서는 굉장히 두렵고 불안한 일입니다. 한 사람을 따라가야 하고, 그 사람마저 나를 버리면 어떡하냐는 두려움이 가득합니다. 2년 뒤 재결합 때도 불안하긴 마찬가지였을 거예요. 그때 동생이 태어나 민정씨는 부모로부터 충분한 사랑을 받기 어려웠을 거고, 부모도 당신에게 오롯이 신경쓰지 못했을 테니까요.

더 큰 문제는 사랑을 줘야 할 부모가 당신에게 끊임없이 경제적 도움을 받으려고 한다는 거예요. 게다가 동생에게는 그런 요구를 하지 않으니 당신이 얼마나 억울하고 불공평하다 느꼈을까요. 불공평하다는 억울함은 어렸을 적 과거로까지 고스란히 이어졌을 거예요. 현재만으로도 억울한데, 되돌아보니 당신 인생은 부모의 끊임없는 요구에 응하는 것이었다고 느꼈을 거예요.

부모와 연락을 끊은 것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왈가왈부하겠지만 저는 그 어떤 사람도 당신에게 감히 그런 얘기를 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아마 20년 가까이 오랜 세월 끊임없이 고민한 끝에 그런 결정을 내렸을 거예요. 저는 당신이 심사숙고한 그 결정을 깊이 존중하고 최선이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당신 내면엔 여전히 상처와 갈등이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려면 부모를 한 인간으로서 파악해야 합니다. 가까운 가족으로부터 깊은 상처를 받았을 때 그 사람을 따로 떼어 놓고 마음의 거리를 안전하게 유지하면서 파악해야 합니다. 물론 그 과정은 매우 어렵고 고통스럽습니다. 섣불리 그들을 이해하거나 용서하자는 게 아니라 민정씨가 그들에게 느끼는 깊은 감정에서 한발 물러나서 한 인간으로서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는 얘기입니다.

아버지는 치료가 필요한 분이에요. 도박은 질병입니다. 도박은 중독 질환이어서 돈만 생기면, 틈만 나면 도박해야 합니다. 도박을 하기 위해서라면 그 어떤 변명과 거짓말까지도 할 수 있어요. 아무리 딸을 사랑해도 도박에 관한 한 딸을 생각하지 않을 거예요. 누구를 더 사랑하고의 문제가 아닐 겁니다.

어머니는 딸 같은 엄마였을 거예요. 반대로 딸인 당신이 오히려 엄마였을 겁니다. 도박하는 남편에게 무얼 기대했을까요. 어머니가 재결합한 것도 추측컨데 마음이 약해서일 거이예요. 섬세하고 정에 약하다는 의미가 아니라 중요한 상황에 결정을 하기 어려워하고 마음만 앞서는 걸 의미해요. 결단이 필요할 때도 마음이 흔들립니다.

그런 어머니에게 아들은 굉장히 복잡한 의미였을 거예요. 남편과 이어준 끈이면서, 동시에 아들이 없었다면 남편과 살지 않았을 거란 생각이 드는, 좋지만 불편한 존재이지 않을까요. 어머니에게 아들은 어려운 상대일 거예요. 반대로 민정씨는 편안한, 엄마 같은 딸이었어요. 편한 사람에게 힘든 얘기도 하고, 돈 얘기도 하는 겁니다.

두 사람 관계는 어머니와 딸의 위치가 바뀐 거예요. 어머니는 깊고 따뜻한 사랑을 주는 부모로서 손을 내미는 게 아니라 아이처럼 자식한테 손을 벌리는 거예요. 꼭 경제적 문제가 아니어도 진심으로 ‘부모로서 도움을 줘야 하는데, 이렇게 돼 미안하다’란 말 한마디조차 하지 않는, 최소한의 부모 역할도 못하고 있어요. 지금도 여전히 어머니는 ‘아무리 그래도 자식이 숙여야지’라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딸의 마음에 난 구멍, 뿌리가 견고하지 못하는 데서 오는 불안과 고통을 전혀 알지 못한 채 말이에요.

민정씨 또한 어머니의 손을 자꾸 잡으려 했을 거예요. 기쁜 마음으로 도와주려던 게 아니라 그렇게 하지 않으면 당신이 견딜 수 없었기 때문이에요. 어렸을 적 부모로부터 심리적 안정감, 사랑과 관심, 보호를 충분히 받지 못한 데 따른 결핍을, 어머니 손을 잡아서라도 채우고 싶었겠지요. 남들은 ‘그런 어머니한테 사랑 받는 게 뭐가 중요해’라 말하겠지만, 부모의 사랑은 마음의 뿌리와도 같아요. 당신은 흔들리는 마음의 뿌리를 단단히 부여잡기 위해서라도 부모의 무리한 요구를 계속 들어줬을 겁니다. 민정씨는 연락을 끊었다 해도 마음이 계속 고통스러웠을 거예요.

저는 당신이 겪은 갈등과 고통이 당신 잘못이 아니라는 얘기를, 안타까움을 담아 진심으로 말해주고 싶어요. 당신 잘못이 아닙니다. 인간은 원래 뭐든 잘 이겨내는 존재가 아니에요. 누구나 어려움은 있고, 그걸 겪어내는 과정이 중요해요. 민정씨도 가족의 갈등을 통해 자기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야 하고, 어머니를 부모로서가 아닌 한 인간으로 바라보고 어떤 미성숙함이 있는지 파악하고, 도박이란 질병을 앓고 있는 아버지를 떨어트려놓고 인지할 수 있어야 해요. 그래야 당신 잘못이 아니라는 걸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을 거예요. 당신은 너무나 오랜 시간, 최선을 다해 잘 버텼어요. 이제 부모와 연락을 끊어도, 돕지 않아도 당신 잘못이 아닙니다.

마지막으로, 이제까지 당신은 아이 같은 친정엄마가 내민 손을 마주 잡았다면, 그 손을 이제는 당신이 사랑하는 배우자의, 미래에 있을지 모르는 아이의 손을 위해 남겨놓으세요. 당신에게 묵묵히 나눌 줄 알고, 가족을 챙길 줄 아는 남편이 있어 참 다행입니다.

정리=강지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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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용돈 달마다 백만원씩 주시는 분들 계신가요 ::: 82cook.com

8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9.26 11:41 PM (223.62.xxx.160) 시모가 저래요

저희 월급도 적고 월세 삽니다

그래도 남편놈이 몰래 30만원 이상은 드리는 거 같네요

전 이제 시가 안가요

2. .. ‘21.9.26 11:45 PM (223.62.xxx.160) 자식에게 투자한 적도 없었고

자식도 힘들게 사는데도

부모 언제 죽을 지 모른다고 효도하라고 돈돈거려요

놀러가는 명목으로 옷 같은 거 사는 값 등등

이젠 저에게 요구하면 안될 거 같으니

아들에게만 요구

목소리가 커서 수화기 너머로 통화내용 다 들려요

치떨리게 싫어요

3. 네네 ‘21.9.26 11:45 PM (116.41.xxx.203) 생활비로 달라고 하시는거에요. 일을 안하시긴 하거든요ㅜ 생활비니 참 안드릴수도 없고ㅜ드리자니 언제까지일지 기약도 없어서 사실 무섭고 진짜 한쪽 벌이는 대출에 생활비 드리면 끝이라 저축이며 저희 생활이 넘 빠듯할거 같고ㅜㅜ안 드리자니 마음이 너무 불편하고 늘 죄송할거 같아요

4. ㄹㄹ ‘21.9.26 11:46 PM (218.232.xxx.188) 노인들 모인데 가면 아들한테 백만원씩 받는다 자랑하는 노인들 꼭 있고 다들 부러워함

근데 빵도 많을걸요

월백 주려면 의사나 가능

꼭 해준거 없는 사람들이 염치없이 요구하더라구요

5. 시부모 ‘21.9.26 11:47 PM (183.98.xxx.7) 생활비 나올 곳이 없어 아들 둘이 100씩 해서 200만원 매달 생활비로 쓰셨어요. 그걸 한 10년 하다 아버님 돌아가시고 각 60만원씩 해서 120+국민연금으로 시어머니 혼자 생활 하시구요.

저흰 아이 하나인데 11살부터~20까지 외벌이 월급 450받을때도 시댁에 100씩 보냈어요. 어른들 생활비가 없으니 어쩔 수 없었어요..나중엔 월 650이상이라 좀 숨은 쉬었지만 많이 부담스러운 금액입니다.

생활비인지 용돈인지 구분 필요할것 같구요 생활비라면 필요한 금액까지만 드리고 용돈이면 팍 줄이셔요. 님네도 자식 공부시키고 노후 준비하고 살아야지요.

6. 아주 ‘21.9.26 11:50 PM (1.222.xxx.53) 뽕을 뽑네요..

부모가 다 부모답진 않은

7. 에구 ‘21.9.26 11:52 PM (175.120.xxx.167) 부모님께서 병환중이고 아프시다면

빚을 내서라도 드리죠.

그게 아니라면 …

자식도 부모님 벌이에 따라 용돈 받지않나요?

자식이 100 내놓으라고 하면 무조건 주나요?

아니잖아요.

형편 말씀드리고

타협을 하세요.

도둑넘들도 아니고…왜 저러시나요.

8. 그냥 ‘21.9.26 11:53 PM (106.102.xxx.144) 아이 학원비 100만원은 그려려니 하는데

시부모 생활비 100만원은 여러 말들이 많죠

그냥 그렇다구요.

9. — ‘21.9.26 11:55 PM (222.108.xxx.111) 남편 월급 300만원 언저리일 때는 30만원, 500만원 수준일 때는 월 50만원씩

20년 넘도록 생활비 드리고 있어요

저도 벌고 지금은 연봉도 올랐지만 정말 부담스러운 금액이에요

왜냐하면 두 분이 소득이 없고 이게 생활비니까 다른 큰돈 들어갈 때는 또 저희 차지거든요

생신에 명절, 병원비, 집 고치고 가전제품 바꾸고 경조사까지 계산하면

1년에 1천만원에서 많게는 2천만원까지 금액이 늘어나요

고정적으로 드리는 생활비 금액이 정해지면 그건 자동으로 드리는 돈이고

뭔가를 더 바라시고 더 해드려야 할 상황이 생겨요

애들 아빠 퇴직하면 어떻게 살아야 하나 지금부터 걱정입니다

10. 헐 ‘21.9.26 11:55 PM (223.38.xxx.242) 시부모님이 달라하시는건가요?

그럼 친정 부모님은요?

남편분에게 확실히 말하세요.

생활비드리면 무조건 양가 동일하게 드린다. 맞벌이인데 당연히 그래야한다봅니다

그리고 양가 생활비 드릴때 부담없은 금액에서 드린다하세요

부모님 집은 자택은 아니신가요? 주택연금이라도 받으실수있도록 해보세요

11. 네네 ‘21.9.26 11:59 PM (116.41.xxx.203) 주변에 백만원씩 용돈 주는 집이 많은 것처럼 얘기를 하시니 참ㅜㅜ 솔직히 말씀 드리면 저희 지금 합쳐서 6백 언저리 받거든요ㅜ 40대 초반입니다. 그래도 두분 생활하시려면 백은 있으셔야 될 거 같긴한데 참ㅜ 살아계시는동안에는 드려야되는게 맞는건지ㅜ아니면 어느 정도 선으로 양해를 구하고 절충을 보아야 할지ㅜ

12. 에휴 ‘21.9.27 12:00 AM (175.120.xxx.167) 그 상황이면 부모님께서 일거리 찾으셔야죠…

13. 맞벌이라도 ‘21.9.27 12:01 AM (183.98.xxx.7) 시댁주면 친정도 준다는 별로예요. 친정이 형편되는데 친정까지 주면 원글님네는 어떻게 사나요? 서로 손해 안보는 싸움 하기도 아니고..어차피 한살림인데 계획적으로 운용해야죠. 시댁은 생활비가 조달 안되면 어쩔 수 없이 드려야할거예요. 없는 돈이다 생각하셔야 맘 편하지 안그럼 스트레스받아요 ㅠㅠ

14. 네네 ‘21.9.27 12:03 AM (116.41.xxx.203) 당뇨가 있으셔서 일도 마땅히 하시기가ㅜ

윗분 말씀처럼 애학원비 다른 저희 생활비는 아끼기싫고 부모님 용돈에 부담 느끼는 제가 저도 참 못난거 같고 속상하네요ㅜ젊어서 본인들 하고 싶은거 희생해가면서 키워주신걸텐데 참ㅜㅜ

15. ㅇㅇ ‘21.9.27 12:08 AM (180.66.xxx.124) 남동생이 친정 부모님 생활비로 70만원 드려요.

저는 제가 번 돈에서0 30~40만원 드리고요. 남편도 이해해줍니다.

이걸 20년간 해오고 있네요.

저희는 근데 불만 별로 없어요. 엄마가 키우며 고생하셔서요.0

16. 친정부모님 ‘21.9.27 12:14 AM (183.98.xxx.7) 친정얘기인가보네요. 장녀인가요? 다른 형제들은요? 님네만 주는 100만원이 생활비 전부라면 두분이서 그 돈으로 못 살아요. 국민연금이랑 기타 소득은 있으신가요?연세는 어찌되는지요? 남편 의견은 어떤가요?

17. ㅇㅇ ‘21.9.27 12:48 AM (125.176.xxx.154) 주택연금 안되나요 월백이 결코 적지않은데..

저희 친정은 오빠가 의사고 개원하거나 집살때 부모님이 도와주신게 이래저래 4억이넘어요 그래서 오빠가 백씩 꼬박꼬박 보내긴하네요

하지만 맞벌이라도 월급쟁이인데 좀 아니죠..

18. oo ‘21.9.27 12:53 AM (58.236.xxx.86) 원글님이 지금 자녀있는 40대인데 부모님 100씩 드리다 본인들 노후준비도 안되면 나중에 원글님 자식들한테 100씩 요구해야 돼요.

부모님이 살 곳 있으시고 어디 아파서 병원비 따로 나가는 거 아니면 어떻게 100씩 드려요. 더 쪼들리게 사셔야죠. 어느순간 부모님 큰 병 걸려 병원비로 돈 천 한번에 나가는 순간이 올텐데 그때야말로 안 드릴 수 없으니 그런 때를 대비해서라도 뭐 달라는 대로 다 드릴 수 없어요.

19. .. ‘21.9.27 12:58 AM (213.205.xxx.22) 남동생 사업하고 외벌이인데 어머니 생활비 백만원씩 드려요. 10년 넘었네요. 힘들지 않나 싶어 제가 좀 부담하겠다고 했는데 괜찮다고 해서 그냥 있어요. 전 가끔 용돈 드리고 어머니 모시고 여행갑니다.

20. … ‘21.9.27 1:14 AM (39.117.xxx.119) 과해요. 둘이 합쳐 월 천을 번다고 해도 쉬운 금액 아닙니다.

고정으로 100만원이면 명절에 생신. 어버이날. 온갖 집안행사에 가전. 가구 벙원비 까지 다 생각한다면 월 130은 넘게 부담할 거 같은데요. 아이들 학원이나 제대로 보낼 수 있겠습니까. 그러다 본인들 노후 하나도 준비 못해요. 정말 힘드시겠어요.

21. .. ‘21.9.27 1:32 AM (39.117.xxx.96) 자식 피빨아 살려는 부모들 참 지긋지긋하네요.

월 천 이상 버는 전문직도 자산 받은거 없이 그렇게 드리기 힘든데..

월급받아 먹고 사는 자식들한테 참 힘들게 하네요.

22. 00 ‘21.9.27 1:37 AM (49.166.xxx.109) 저럴려면 자식 결혼시키지않고 데리고 살았어야죠….

주위엔 다들 월급쟁이라 그런지 부모님 용돈 안드려요 아니 못드려요. 학원비 생활비로도 빠듯해요~

최소 세후 월천은 되어야 드리지 않을까 싶네요..

23. 에휴 ‘21.9.27 1:46 AM (116.122.xxx.50) 집 있으면 주택 역모기지론해서 생활비 쓰시라 하세요.

노령연금은 안받으시나요?

24. gg ‘21.9.27 2:12 AM (1.237.xxx.172) 남편 혼자 세후 월천이면 드려요…

아니라면… 저희도 노후 준비해야죠.

저는 내자식한테 백씩 달라고 하는 부모 되긴 싫어요.

25. .. ‘21.9.27 6:27 AM (1.229.xxx.160) 저희요

애기 하루에 두세시간 정도 봐주시고

저희 소득이 많이 높아 한달 백만원 용돈 드려요

한달 거의 6-7천씩 벌구요 초기 자리잡을때

친정 도움 많이 받았어요

남편이 먼저 그리 드리자 했고 명절이나 생신 때는

몇백씩 드려요

26. 혹시 ‘21.9.27 7:41 AM (180.229.xxx.203) 노령연금 안받으시나요?

받으시면 그 금액 빼고

나머지 채워 백만원 하면 되겠네.

돈이란게 끝이 있나요.

적당히 줄이고 살아야지

늙어서 손벌리면서 까지 어떻게

쓰고 싶은거 다 하고 사나요.

저희도 부부 힘들어져서

줄이고 살아보니 많이 줄일수

있어요.

큰병 있지 안고서야

좀 줄이셔야지

집있으시면 모기지 하셔야 하고

원래 자식은 내리 사랑입니다.

학원비하고 비교 할수 없는거예요.

그래도 원글님 마음이 착하신듯

해요.

돈많아 척척 주면 좋겠죠~~ㅠㅠ

어른이네

희생해서 키웠네

그렇게 부담 주면 안될듯 싶어요.

쉽지 않은 문제예요.

27. 어쩌겠어요 ‘21.9.27 7:45 AM (106.102.xxx.195) 시댁에 70드려요ㆍ저희남편 수입 월천 이고요

너무 없는시댁이라 어쩔수없어요ㆍ

근데 이것저것 병원비 내는거 하면 어떤달은 100도 들어가요ㆍ

저희외에는 도움줄 자식이 없어요

28. 생활비네요 ‘21.9.27 8:04 AM (14.55.xxx.17) 제목은 용돈인데 내용은 생활비네요?

당장 먹고살 비용이 없다면 드려야지 어떡하겠어요.

연끊고 당장 죽든 살든 알아서 하라고해요?

내 노후 준비하자고 당장 먹고 살 돈 못준다고는 못하지요.

용돈이라면 기본 생활은 되고 추가적인 뭐~~라면 생각의

여지가 있고요.

29. ?? ‘21.9.27 8:13 AM (58.120.xxx.107) 생활비는 백씩 드리는 집 있겠지만 용돈 백씩 드리는 집은 흔치 않지요.

사치할려고 자식돈 요구하는 부모도 있고 생계형도 있는데

자식이 중심 잘 잡으셔야지요

30. ?? ‘21.9.27 8:15 AM (58.120.xxx.107) 집 있으시면 그거부터 줄여서 생활하는게 맞지요

31. ., ‘21.9.27 8:30 AM (59.12.xxx.242) 에구 어떻게 한 달 100씩 드리나요

애들 데리고 살기도 벅찬데ㅠ

많아야 30~40정도로 드리겠다고 하세요

삼사십도 매달 나가면 정말 힘들어요ㅠ

32. 못드리죠 ‘21.9.27 8:38 AM (223.62.xxx.143) 월100을 어떻게 드려요.

원글님 경제력으로는 50정도만 드려도 많이 드리는거라고 생각됩니다. 어쩔 수 없어요.. 50밖에 못 드린다하시구 뭐라해도 그것만 주세요. 부모님 집 있으면 주택연금 하시던가 차 팔고 구청이나 군청가서 단기 일 얻어하시면서 사셔야죠.

33. 외벌이 ‘21.9.27 9:33 AM (119.202.xxx.149) 저희는 월 백만원씩 드립니다. 명절이나 생신때도 따로 드립니다.

달라고 안 하셨어요. 혼자 계시는데 이래저래 헤프게 안 쓰시는거 아니까…

외벌이에 중고등 아이들 키우는데 모이는 돈 많지 않아도 아깝지 않아요.

34. 여름인가 ‘21.9.27 9:40 AM (115.136.xxx.96) 에구….남편 개업의라 한달 실수령액이 3천 항상 넘습니다.

저도 꽤 잘 벌고요.

그래도 시집에 월 30줍니다.

50 많다고 남편이 줄였어요.

시부모님 판단력이 너무 흐리네요.

이걸 고민이라고 하십니까?

주택연금 받으시라고 하세요.

자식에게 기대는걸 당당하게 하면 절대 안됩니다.

35. …. ‘21.9.27 9:46 AM (119.69.xxx.167) 딴소리 죄송하지만ㅎㅎ

한달에 6~7천 번다는 분은 무슨일하시는지 진심 궁금하네요..

36. 집 있으면 ‘21.9.27 9:49 AM (182.216.xxx.172) 역모기지 신청

노인연금 수령하고

지자체에서 하는 노인알바 나가게 함

당뇨 중증 아니면 일할수 있음

600으로 100주고

나머지로 자식키우고 살다 보면

원글님 내외가 자식에게 똑같은 상황 맞이하게됨

원글님 자식에겐 대물림 하지 마시고

원글님 감당 수준에서 드리면 됨

그 수입으로 100은 무리로봄

37. ㅇ ‘21.9.27 9:50 AM (61.80.xxx.232) 100만원씩 드리는집들 있더라구요

38. …. ‘21.9.27 9:59 AM (210.100.xxx.228) ‘저희’라고 쓰신 거 보면 2인이상같은데 합쳐서 백을 달라시는건가요 각각 달라는건가요?

진지하게 방법 찾으셔야 모두 살아요.

39. 용돈아니고생활비 ‘21.9.27 9:59 AM (1.230.xxx.102) 무슨 안 줘도 되는 돈을 용돈으로 드리는 것처럼 쓰셨네요.

생활비가 필요한 상황이신 거잖아요, 지병있어 일도 못 하시니.

월 백만원 쉬운 돈 아닌 건 맞지만 수입이 아주 적으신 것도 아니니 조금 줄여서라도 타협을 보시는 게 좋겠어요.

드리고 싶지만 저도 어려우니 조금 긴축해서 사시라고 말씀드리고 금액을 조금 낮춰 보세요.

40. … ‘21.9.27 10:00 AM (183.97.xxx.42) 생활비면 노후 준비 안됐다는 건데, 그간 노후자금으로 쓸 수 있는걸 부모님이 자식들 유학이며 박사까지 시키는데 쓴 건가요? 공부시키느라 돈 많이 들었다고 하는데 어느 수준인지 궁금하군요.

그런거면 도의상 줘야 할 것 같고요.

41. 흙수저부부 ‘21.9.27 10:01 AM (223.62.xxx.55) 양가에 200정도 드려요 총 400이죠

근데 이게 끝이 아니라 각종 병원비 살림비 드리죠

가끔 생각해요

양가 흙수저 부모님들은

우리같은 잘난(?) 자식 없었으면

노후에 어떻게 지내셨을까

폐지 주우셨을까

양가 둘다 보험도 연금도 미래도 없고

투자도 재테크도 없고

한쪽은 집 마저도 없어요 ㅋㅋ

다행인건 우리가 돈을 월 3천정도 번다는 건데

만약 그냥 대기업 월급 장이였으면

양가는 빈민층으로 전락했겠구나 싶어요

대략 10년 전부터 드렸으니

양가 1년에 5천 10년에 5억

전세금 등까지하면 양가에 7억정도 들어간거 같네요

이런 흙수저 부부도 있습니다

42. ….. ‘21.9.27 10:04 AM (110.11.xxx.8) 나중에 본격적으로 병원비 들어가기 시작하면 그건 누가 어떻게 감당하나요???

43. … ‘21.9.27 10:06 AM (152.99.xxx.167) 실수령 양쪽 합쳐 600인데 월백을 친정으로?

남편 동의하던가요? 양쪽에 주면 200인데..

아님 친정만? 그것도 말이 안되구요

50정도로 타협보세요.

44. 포도 ‘21.9.27 10:09 AM (61.74.xxx.64) 부모님 용돈 달마다 백만원씩 주시는 분들. 대단하시네요.

45. ᆢ ‘21.9.27 10:25 AM (219.240.xxx.130) 8년동안 100그후로아빠 돌아가시고 요양비 내고 있어요

언니한명 있는데 에휴 말해 뭐해

저희 맞벌이 둘이 합쳐서월 700요 애하나니 다행이지

46. 흑흑 ‘21.9.27 10:31 AM (211.227.xxx.137) 저희는 100 만원 조금 넘게 드리는데 월급이 합쳐서 700 이예요.

물론 친정에도 드리는데 저희집 생활비는 400 이 조금 안됩니다.

47. 그런분이 ‘21.9.27 10:46 AM (1.233.xxx.27) 보험은 일절 안들어놨겠죠. 생활비 100은 드릴수 있겠으나 병원비 등 더 큰돈은 무리예요

48. 자식이 ‘21.9.27 10:51 AM (211.206.xxx.52) 원글님네 하나인가요

80대중반 시댁 형제 3명이 30씩 모아드립니다.

49. … ‘21.9.27 10:52 AM (152.99.xxx.167) 질병보험 없으신분들 부모님들 상해보험이라도 들어놓으세요

나이드시니 골절상도 자주 있어서 돈 만만치 않게 들어갑니다.

50. … ‘21.9.27 11:09 AM (39.7.xxx.169) 할수있는 범위내에서 하세요. 한번 금액이 정해지면 그이상은 드려도 그 이하로 내리기는 어렵습니다.

사실대로 말씀드리고 드릴수 있는 그만큼만 드리세요. 첨에 기분나빠하셔도 할수없는거에요.

부모님 살던 시대랑 다릅니다. 주거비도, 교육비도 많이 드는 시대잖아요.

51. 하… ‘21.9.27 11:19 AM (119.65.xxx.59) 이 문제에선 저 따라올 사람 없어요.

카드로 300, 한달에 꼭 30-50씩 급하다고 현찰요구, 투자용으로 산 집 대출이자 100, 본인 연구자료 보관 창고비 30, 비데 정수기 케이블TV 요금까지…

아.. 전에 한번은 급전필요하다고 며칠만 쓰고 돌려준다고 해서

드렸더니… 거기서 3500은 부동산사는데 등기비용 썼다. 어차피 니가 받을 집이니

그렇게 알아라. 그러고 안돌려주시대요.

제 남편이… 보살님이십니다.

착한 사람이라.. 별 말은 안하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너무 힘들었어요.

제가 한달에 2500~3000벌고 남편이 1000벌어요.

시모는… 월 백넘게 생활비랑 월세를 결혼한지 8년까지 대다가 지금은 장기전세 들어가셔서

조금 낫긴 한데요,,, 그분은 예전에 “내 아들돈 내가 쓰는데 니가 왜 지랄이냐”를

본인 아들 앞에서 제게 말했다가… 차단당하셨어요. 그분 아들이 7년 넘게 그냥

차단 중이에요. 생활비만 드리고 있어요.

항상 분노가 미친듯이…

그러다…

모친과 싸우고..

싹 다 끊었습니다.

아니다. 대출이자 부치는 건 계속 하네요.

비데 정수기 케이블티비 인터넷 비용도 계속 나가고..

더이상 그렇게 살 수가 없더라구요…

아무리 많이 벌어도

저도 제 가족 제 인생계획이라는게 있는데…

제 모친은. 심지어 나르시시스트입니다.

저 어렸을 때 개맞듯이 맞고 자랐구요..

칼에도 찔렸었고…

요즘 맘이 약해지려했는데

다행이네요…

이렇게 쓰고나니…

다시 시계가 명확해지는 느낌이네요.

52. … ‘21.9.27 11:19 AM (121.6.xxx.221) 저희는 남편이 월 세후 1100만원 가져오고

친정에 이번에 긴급생활비조로 1억 차용증쓰고 통장에 현금이체로 돈 빌려드렸어요. 연 4.6% 법정이율 명시해서 차용증 썼구요.

친정부모님이 아파트 한채만 있으셔요. 가게자리도 지금 재건축이다 해서 하실수 없게되었구요… 이제까지 죽이됐든 밥이 됐든 본인들이 꾸려갈수 있는데까지 꾸리다가 도움요청하겠다고 하셨는데 그 시점이 된거죠. 아파트가 재건축아파트고 시행사선정중인데 진짜 안팔려요. 아파트 팔릴때까지 기다리면서 저희가 빌려드린 돈으로 나중에 이자 까고 그 사이 매월 150만원 정도로 생활할 예정이시고 그 돈 다 떨어지면 또 1억 차용증쓰고 빌려드리는 걸로 얘기가 됬어요. 남편이 의견낸거고 부모님이 고마워하세요…저희는 이렇게 하고 있어요.

53. 무명이 ‘21.9.27 11:21 AM (211.36.xxx.126) 40이고 딩크에요. 아버지 70세에 퇴직하시고 3년 전 부터 백씩 드려요. 제가 월 700이상 벌고 프리랜서라 일 쉴 때는 50으로 줄이거나 생략했어요.

신랑하고 경제적인건 모두 반반하고 있고 제 벌이에서 따로 나가는데, 가끔 아득합니다. 언제까지해야하나….

54. .. ‘21.9.27 11:39 AM (121.178.xxx.200) 딸에게 280 받는 할머니

그 돈 한 달 동안 재미나게 쓰셔요.

결혼 할 때 건물 주셨대요.

지금은 재산 없이 할머니 작은 아파트 월세 사세요.

55. 고민할거 ‘21.9.27 11:48 AM (125.184.xxx.67) 있나요? 남들이 그러거나 말거나

내형편 안 되면 못 준다 얘기해야지.

본인들 노후 준비 안 된 걸 자식한테 내놓으라고 하는게 정말 극혐…

해준 것도 없는 부모들이 저런 건 더해요.

56. 새옹 ‘21.9.27 12:00 PM (220.72.xxx.229) 부모님 수입원이 전혀 없나요?

국민연금 주택연금 노령연금

나라에서 소소하게 돈 나오는거 대략 100은 되지.않나오?

그냥 님에 형편에 낮춰 줘야지 달라는대로 어떻게 다 주나요

애들 학원도 형편에 맞춰 보내는거지 무리해서 보내는 부모가 있나요?

57. .. ‘21.9.27 12:01 PM (58.121.xxx.215) 20년째 한달 100씩 드립니다

홀시아버님이고

재산 무일푼(집도 없이 전세2000짜리 반지하)

전기세수도세등 휴대폰요금 병원비 따로

옷 신발 수시로 저희가 사드리구요

경조사 참석하시는게 유일한 낙이시라

경조사비 저희가 따로 내드려야하고

보험이란게 아예 없으신분

아들이 보험이신분

저희는 지금은 외벌이인데

월급이 천 정도 돼요

남편은 대학4년 내내 과외 학원 노가다까지

닥치는대로 알바하며 휴학해서 벌어 졸업했고

결혼은 대출로

저랑 10년 맞벌이해서 자리잡았어요

58. 저희 언니 ‘21.9.27 12:27 PM (106.248.xxx.203) 전업 주부인데 친정엄마 용돈 100만원 드려요.

남편이 교수인데 연봉 1억 중반 정도, 각종 강연 저작으로 부수입이 많은 편이고

시가에서는 살림이 넉넉해서 때때로 용돈에 증여받고 있어요

언니지만 부럽네요

59. ㅇㅇ ‘21.9.27 12:27 PM (211.51.xxx.77) 아이 학원비 100만원은 그려려니 하는데

시부모 생활비 100만원은 여러 말들이 많죠

그냥 그렇다구요.

….

d이게 돈 요구하는 시모마인드인가봐요.이런시모는 손주 교육시키는 돈도 아깝겠죠?자기 줄돈 줄어들까봐

60. 깝깝하다 ‘21.9.27 12:42 PM (106.102.xxx.165) 남편이 월천 벌면 한달에 100만원 시가 드릴 수 있을 거 같아요

나도 돈 버니까 월 팔백까지는 드릴 수 있을 거 같아요

근데 둘이 합쳐 600버는데 시가에 100을 드린다구요…

ㅎㅎㅎㅎㅎㅎㅎ

시가에 재산이 하나도 없나요?

정말 하나도 없어요? ㅠ

나같음 주다가 홧병날 거 같아요

홧병나기 전 애저녁에 이혼이 나을 듯

나도 돈달라고 은근히 간보는 시가 있어요

깝깝하네요 증말

61. … ‘21.9.27 1:27 PM (152.99.xxx.167) 아이 학원비 100만원은 그려려니 하는데

시부모 생활비 100만원은 여러 말들이 많죠??

당연한거 아닌가요?

내가 보호자인 아이한테 들이는 돈은 들어가야 하는 생활비죠.

나이많은 분이 댓글썼나보네요

자식들 학원비 아껴서 나 용돈달라 이건가요?

그리고 애들 학원비는 대학입학할때 까지지만 부모님 용돈은 기약없고 병원비까지 더더 늘어나죠

600버는데 양가에 200들어가면 언제 집사고 애들 교육은 어떻게 하나요

손주 학원안보내고 그돈 받으면 좋은가요?

62. ㅁㅁㅁㅁ ‘21.9.27 1:28 PM (125.178.xxx.53) 가끔 백드리게되는달이 있는데 밖에 나가 자랑하시는듯해요

월 백 받는다고

고정으로는 30드립니다

무슨때에 좀 많이 챙겨드려요

설에 백 정도..

성과급나오는 시기라서.

63. ㅁㅁㅁㅁ ‘21.9.27 1:29 PM (125.178.xxx.53) 아이 학원비는 아이의 장래를 위한 투자죠

아이 장래를 위한 비용이니 부모님 용돈하고는 개념이 다르죠

64. 에효… ‘21.9.27 1:40 PM (203.244.xxx.21) 이런 질문에 한숨이 쿡 막히고

또 저 스스로가 답답해지는 날이네요.

결혼하고 10여년 어머님이 남편 월급을 관리했고

월급 통장을 가져온 후로는

200씩 드렸네요.

저는 금액 몰랐다가…알게 된 후 불같이 남편이랑 싸웠고

100으로 줄였어요.

대출금 다 갚아드리구요…

그러느라

남편 월급은 대출이자+상환, 용돈 빼고 남은 돈으로 조금 저금하는 정도입니다.

제 월급으로 생활…

둘이 합해서 1100정도 법니다.

하지만,

돈을 얼마 정도 벌면 그럴 수 있다…는 기준은 없는 것 같아요.

부모라면…그러면 안될 것 같아요.

저희 결혼하고부터

20년 동안 일을 안하셨으니…

65. ……. ‘21.9.27 1:56 PM (125.176.xxx.120) 저희 둘이 벌어 1500 정도 되거든요. 월세 받는 거 (400 있어요) 제하고.

급여로 1500인데 양가 모두 안 드려요.

실은 좀 죄송하긴 하죠. 먹이고 입히고 유학까지 보냈는데 ㅋㅋ 되려 저희는 양가에서 받았어요. 월세 받는 상가도 친정에서 저한테 증여해주셨고..

양가 모두 노후가 되어있고 실은 저희가 물려 받아야 하는 입장인데 이미 연세도 있으시니까 당연히 안 받으시는 거죠. 에효,, 맘은 아프지만 생활이 안되면 드려야 할 것 같은데.. 전 아마도 그런 상황이라면 결혼 자체를 생각 안했을 것 같아요. 서로 힘들어요

66. 시댁친정 ‘21.9.27 2:01 PM (125.136.xxx.127) 시댁이 아니라 친정인가보군요.

혹시 다른 형제는 없나요.

100만원*12개월=1,200만원

1,200만원*10년=1억2천만원

한 달에 1백만원이 무리인 것 같긴 합니다.

근데 부모님들이 저희 키워주실 때 저 정도 금액 이상 들었을 거에요.

님도 가족들과 사셔야될 거 아니에요…

현실을 말씀드리고, 조금 줄여 드리세요.

저는 월 3백 조금 넘게 버는 미혼입니다. (82님들 벌이에 비하면, 약소하지요..)

부모님께 50만원씩 드리고 있어요. 언니도 그 정도 드리구요.

부모님 교직원연금 타고 계세서 여유 있는 편이지만 저희한테 당당하게 받습니다.

부모님 주변 지인들도 자식들한테 집이나 다른 거를 해주고, 용돈 당당하게 받습니다.

부모님들이 뼈빠지게 벌어서 키워주신 거 생각하면, 용돈 어느 정도 드리는 건 맞다고 생각합니다.

67. 남편 생각은요? ‘21.9.27 2:25 PM (203.244.xxx.21) 글 쓰신 분이 남자인지. 여자인지 모르겠네요

남자라면 아내분 생각은 어떤지

여자라면

남편분 생각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양가 부모님 다 계신가요?

68. 저희는 ‘21.9.27 2:34 PM (203.142.xxx.241) 양쪽 부모님 다 노후대비가 안되어있어서,, 양쪽 합쳐서 한달에 약 150만원정도 드렸어요…매달 정기적으로 드리는 돈이 양쪽 50씩이고, 그외에 볼때마다 용돈, 생일. 명절등등 제가 가계부 써서 계산해보니 매월 150정도 되더라구요. 그 세월이 10년이 넘었어요. 그 10년사이에 많이 벌땐 1년에 둘이 합쳐 1억5천정도 되었고, 적게 벌때는 둘이 합쳐 1억정도 되었고… 지금도 여전히 진행사항이긴한데 친정엄마가 쓰러져서 요양원 가셨거든요. 올초에.. 오히려 제가 쓰는 비용은 적어지네요. 참 아이러니해요..

69. 이어서 ‘21.9.27 2:43 PM (203.142.xxx.241) 힘들긴하고, 주변에 보면 받는 사람이 더 많은것 같은데, 드려야 하는상황이 짜증날때도 있지만, 그래도 드릴수 있는 능력(?)이라서 감사하다라고 마음 먹고 10년이상 드렸는데. 사실 부담되긴하죠. 이게 금액 액수문제도 있지만, 매달 일정액을 뭐라도 한다는것 자체가 부담이에요.. 그게 힘든거고..

너무 부담되시면 부모님과 상의해서 금액을 줄여보세요.. 주택있음 주택연금 받게 하시고, 재산하나도 없으면 노령연금 금액이 두분 합쳐 40만원넘을테니까, 그거 계산해서 6-70정도로 줄여보세요. 처음에 많이 주면 끝까지 줘야 합니다…. 그러니까요

70. 기함 ‘21.9.27 2:46 PM (223.62.xxx.76) 저 위에 팔십넘어 걷기만 하면 일한다는 분 너무 하네요

본인은 칠십도 아니고 팔십 넘어서 꼭 일하세요

우리나라 여자들 일하는 사람도 몇 없는데 참 팔십 넘어 일해야 하는 팔자는 얼마나 고단한 삶인지 듣기만해도 소름끼쳐요

혹시 전업이면서 저런 얘기 하는건 아니겠죠??

와…

71. 저희 ‘21.9.27 3:28 PM (211.200.xxx.73) 홀시어머니 월 100씩 드리고

친정엔 안드려요

남편 외벌이 월 1500정도

72. .. ‘21.9.27 3:48 PM (203.142.xxx.241) 저도 팔십넘어도 일하는 사람 많다고 하는 댓글 보고 황당.. 적어도 지금 직장다니는분은 그런말 못할껄요.

나이 50에도 직장생활 힘든데 80에 뭘 한다고.. 비오는날 눈오는날 노인 일자리 나가다가 다쳐요. 본인이 건강자신해서 내가 그거라도 하겠다고 한다면 모를까. 자식이 되어서 그거 하라고 먼저 말씀드릴수 있을까요?

73. ㅇㅇ ‘21.9.27 4:26 PM (110.70.xxx.184) 남편이랑 2천 정도 버는데 둘다 흙수저 출신이라 양가에 월 100씩 드리고 명절에 따로 드리고 병원비 일체 다 부담해요 양가 형제들은 아무도 형편이 안돼서 모른척 하구요 20년 가까이 하다보니 그러려니 해요

74. 저희는 ‘21.9.27 5:45 PM (210.103.xxx.39) 홀 시아버지 매달 70드리구요.아버님사시는 집관리비 공과금 통신비까지 다 제 통장에서 나갑니다.

26년째.. 어머니 살아계실때는 100드렸구요. 명절에는 따로 드립니다.

아버님 유공자연금 노령연금 드리는것보다 더받으시구요(대충 80정도?)

친정엄마는 좀 적게 드리다가 요즘은 50드립니다.

근데 참 이상하게도 아버님은 제가 결혼하던달부터 꼬박드렸는데 당연한거 같고

엄마는 늘 고마워 하십니다. 저희 이름으로 절에 불공도 드리시고 심지어 저희 시어머니 불공도 따로 해드리고 김치며 된장이며 늘 주시며 해줄게 이것밖에 없다 하십니다.

시부모님은 전생에 저한테 빚을 많이 주셨나봐요….참 저도 평생 맞벌이입니다..

75. ㅎㅎ ‘21.9.27 5:51 PM (211.117.xxx.39) 아이 학원비 운운하는 사람은 자식한테 돈 뜯거나 돈 받을 계획 세우는 사람인가봐요.

그럼 부모 용돈 드리려고 자식의 미래를 포기해야 하나요?

예전에 82에 자기는 자식한테 매달 용돈 받을꺼라는 글에 동조댓글 꽤 많이 달렸었지요.

시부모가 받는다고 하면 욕댓글 달 사람들이.

76. … ‘21.9.27 7:03 PM (211.109.xxx.157) 시댁 200 친정 50씩 드려요

남편 3000 저 500 법니다

아 시댁 저번달에 이사하셨는데 그 전세금도 저희가 드렸네요

77. …. ‘21.9.27 7:15 PM (223.33.xxx.136) 남편 외벌이로 달에 2천정도… 고정적으로 천 정도 생활비 하고… 나머지 이래저래 저축하고 더 쓰는 달도 있고 한데. 아빠가 퇴직 후 차 바꾸실 때 3천을 제가 보태기로 하고 30개월 100씩 보냈는데… 2년 지나니까 그냥 일시불로 드릴 걸. 은근 부담스럽고 적은 돈이 아니더라구요…24개월쯤에 짜증이 살짝 났는데 지난 달에 드디어 끝났어요. 쉽지 않아요. 100만원 … 매달 정기적으로 넣는 금액으론 커요. 임플란트 3백 , 안마의자 ,이사비용, 대형가전 등등 굵직한 거 목돈 들어가는 건 힘들진 않았는데 매달 얼마씩은 부담스럽단 걸 절실히 깨달았어요. 양가 도움 받지도 않았고 받을 것도 없고 들어가기만 많이 들어가서 가끔 힘빠져요… 키워주신 은혜 감사하긴 하지만…

78. 저희는 ‘21.9.27 7:27 PM (180.230.xxx.233) 형편돼서 드리는대요. 형편 안되면 못드리는거죠.

부모님 형편 살펴서 자기 형편껏 하세요.

무리하시지 말구요.

79. .. ‘21.9.27 7:36 PM (223.38.xxx.244) 부모님 경제상황 봐가면서 해야죠.

형편 좋으시면 힘들다고 못드린다고 하세요.

달마다 안드려도 각종 기념일에 생일에 병원비에 만나면 밥사드리고 해서 돈 많이 써요.

80. 재산이 ‘21.9.27 8:04 PM (118.235.xxx.125) 없으면 기초수급비라도 받으면 월 60은 되는거 아니에요? 근데 한 자식에게 월백을 달라한다구요? 말도 안됨..

81. …. ‘21.9.27 9:54 PM (49.171.xxx.177) 처음부터 칼같이 거절하세요… 벌고 계시다면서 어찌 염치도 없이 자식한테 그런말을 하는지…

그런 부모는 부모도 아님요….

원글님이 자식키우고 계신지 모르겠지만.. 손주들 써야될 돈 뺏는다 생각합니다…

그 돈이면 애들 먹을거며 입을거며 학원도 가야하고…앞으로 돈들일이 천지인데…

참 염치없는 부모네요… 염치없는 부모앞에서는 눈치보지말고 본인꺼 챙기고 사세요…

지금 드리면 30년 이상 드려야한다고 봅니다…

칼같이 거절사세요… 우리도 돈이 없다..적자다.. 대출갚느라 빠듯하다… 계속 없는소리하세요…

82. 저희가 그래요 ‘21.9.27 10:01 PM (223.62.xxx.223) 이십년째 그러고 있어요

재작년에 시부 돌아가시고 지금은 70씩 드려요

돈만 보내고 저도 안 가요

돈 안 보내면 남편 회사 찾아가서 개망신 주겠다고;; 대단한 보험이죠 아들이~

더러워서 주고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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