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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 의 열매 9 가지 | [바이블코어] 성령의 9가지 열매 26 개의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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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9가지 열매 – 다음블로그

성령의 9가지 열매 “오직 성령의 열매는 ①사랑과 ②희락과 ③화평과 ④오래 참음과 ⑤자비와 ⑥양선과 ⑦충성과 ⑧온유와 ⑨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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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log.daum.net

Date Published: 3/1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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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9가지 열매 – Pensées

성령의 9가지 열매는 사랑 희락 화평 오래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입니다. 오늘은 성령의 9가지 열매를 간략하게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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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392766.tistory.com

Date Published: 8/2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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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열매 9가지를 알아볼까요? 🙂 – 슬생

“성령의 열매는 사랑, 기쁨, 평화, 인내, 호의, 선의, 성실, 온유, 절제입니다. 이러한 것들을 막는 법은 없습니다. 그리스도 예수님께 속한 이들은 자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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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ubacci.tistory.com

Date Published: 2/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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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9가지 열매 해설 – 네이버 블로그

성령의 9가지 열매. ​. 사랑 (고전 13장). 사랑은 아홉가지 열매를 모두 포함하는 열매이다. ​. 옛 율법에서 자유함을 얻은 성도는 새로운 율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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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11/5/2022

View: 6405

(갈 5:16-26) 성령의 9가지 열매

하나님의 생각과 뜻이 의로움.. 공감수 0 댓글수0 2021.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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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elphis.or.kr

Date Published: 2/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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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열매 맺기를 위한 9가지 기도 – YouVersion

너무 자주 저는 주님을 신뢰하는 대신 제 문제에 기반하여 반응하고는 합니다. 용서해주십시오! 주님의 희락과 평강으로 저를 채워 주십시오. 성령의 능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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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log.youversion.com

Date Published: 8/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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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열매를 맺으라(갈 5:16-26)

성령의 열매는 크게 아홉 가지로 구분을 합니다. 즉 사랑, 희락, 화평의 열매, 오래 참음, 자비와 양선의 열매 그리고 충성과 온유와 절제의 열매입니다. 이 9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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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imr.co.kr

Date Published: 4/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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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25 성령 의 열매 9 가지 24670 Votes This Answer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성령의 9가지 열매 성령의 9가지 열매는 사랑 희락 화평 오래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입니다. 오늘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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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1111.com.vn

Date Published: 1/5/2021

View: 3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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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블코어] 성령의 9가지 열매
[바이블코어] 성령의 9가지 열매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성령 의 열매 9 가지

  • Author: 타브의 바이블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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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7. 5.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jr9CEvzEKS4

성령의 9가지 열매

“오직 성령의 열매는

①사랑과

②희락과

③화평과

④오래 참음과

⑤자비와

⑥양선과

⑦충성과

⑧온유와

⑨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갈라디아서5:22~23)

성령을 받은 사람에게 나타나는 9가지의 열매는 육신의 일과 극적으로 대립되는 경향을 갖고 있습니다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①음행과

②더러운 것과

③호색과

④우상숭배와

⑤주술과

⑥원수 맺는 것과

⑦분쟁과

⑧시기와

⑨분냄과

⑩당 짓는 것과

⑪분열함과

⑫이단과

⑬투기와

⑭술취함과

⑮방탕함과 또

⑯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갈라디아서5:19~21)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갈라디아서5:24)

성령의 열매는 성령으로 행할 때에만 가능한 것입니다(갈라디아서5:25)

그런 즉, 헛된 영광을 구하여 육체의 일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육체의 일과 성령의 일은 서로가 대립하며 현저하게 구별되고 있습니다

성령의 일은 공동체를 세우고 은혜를 은혜로 유지하는 것으로 연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육체의 일은 끊임없는 분쟁과 소요와 다툼으로 불안감을 조성하고,

그것을 인간관계속에서 경쟁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육체의 소욕을 끊어내고 성령의 소속감을 갖는

성령의 공동체를 세워 나가도록 훈련하고 경주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1) 사랑(love)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한복음3:16)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마태복음22:37~40)

구약성경에서 인용되는 “도드”(dod)와 “라야”(rayah)는 “아가페”(agape)와 동일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인간에 대한 사랑,

하나님에 대한 인간의 사랑,

이웃에 대한 사랑이 모두 아가페적인 사랑의 범주에 속한 것이었습니다

“필레오”(phileo)는 예수님과 나사로의 관계를 설명할 때(요한복음11:3)와

예수님과 제자들간의 관계속에서 사용되었습니다(요한복음20:2)

하나님의 사랑은 인간의 언어와 말로써 그것을 표현하거나 이해할 수단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너무 깊고 오묘한 것이어서 인간이 실천할 수 있는 방법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오직 성령안에서 성령의 인도를 따라 인간인 우리가 그 흔적과 발자취만을 따를 뿐입니다

그것은 단지 하나님의 사랑의 그림자일 뿐 본성을 쫓아 가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인간이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거나

배우거나 쫓아가려는 의지 조차도 없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사랑은 결국 하나님의 인간에 대한 사랑과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사람과

공동체와 백성들을 중심으로 하나님에 대한 인간의 사랑과

인간과 인간에 대한 사랑, 아내와 남편, 가족과 이웃,

국가와 민족의 사랑이 서로 연결되어 하나의 사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에는 본질적인 요소가 그 속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진리, 성경, 말씀, 희생, 은혜, 존경, 인내, 영원, 치유, 믿음, 소망 등

하나님의 본성이 그속에 포함되어 점점 더 확대 되어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베드로에게 세번씩이나 질문하셨던 예수님의 사랑은 소통과 신뢰와 약속과 사명과 복음이 함께 연관을 가지며

베드로에게 다시 되돌려 졌고, 예수님이 보내신 성령에 의해 이 모든 것은 성취되어 갔습니다

사랑은 본래 하나님께 속한 것이라고 하였습니다(요한일서4:7)

하나님께서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어 대속물로 내어 주심도

결국 자기 백성을 살리기 위한 사랑 때문이었습니다(요한일서4:9~10)

우리의 죄로 인하여 그 분은 죽으셔야만 했고 그것으로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습니다(로마서5:8)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부은 바 되었고(로마서5:5),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여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으라고 성경은 교훈하고 있습니다(빌립보서2:2~5)

성경의 교훈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하여 우리도 서로 사랑하라는 것이었습니다(요한일서4:11)

예수님의 말씀은 계명으로 이어졌습니다

구약의 십계명은 신약에 와서 더 광범위해지고 더 율법적인 형태로 변화하였습니다

용서와 화해는 더 방대해지고 회개와 죄의 고백은 신속을 요구하였습니다(마태복음22:37~40)

하나님의 사랑은 단지 죄에서 자유함을 얻고 죽음에서 생명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종결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 안에서 더 크고 더 놀라운 복음으로 나타나

우리의 생활과 행실을 지배하기를 원하셨습니다(요한일서3:18)

하나님의 사랑은 거짓을 용납하거나 허용하지 않았습니다(로마서12:9),요한일서4:20)

더 진실되어야 하고, 더 깊은 곳까지 용서해야 하는 광범위한 규모의 사랑을 우리에게 요구하셨습니다

그것은 성령을 받고 성령으로서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우리의 힘으로는 감내하기 어렵고 사용하기도 벅찬 것이 바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임한 사랑이었습니다

성령의 열매 가운데 가장 수용하기 어렵고, 사용하기도 어렵고,

행위하기도 어려운 첫번째의 과실인 사랑이 없이는

사실 나머지 8개의 열매를 맺거나 맺게 할 수 있는 길은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취할 수 있는 것은 우리가 선택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은 때로 우리에게 명령으로 다가 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사랑의 명령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취한 것이라면

우리는 용기를 내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 나머지 열매들을 성취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희락(Joy)

예수 그리스도안에 거하는 자는 그 안에서 누려야 하는

기쁨과 즐거움을 유지하는 지속적 상태를 유지하여야 합니다

그것은 성령의 능력으로 유지되는 사랑의 한 줄기로서

그 기쁨은 세상이 주는 잠간의 행복과 유사하거나 동일한 의미를 갖고 있지 않습니다

성령의 열매는 세상의 성취된 욕망의 열매들과 전혀 다른 성격의 기쁨이 있으며

그것은 어쩌면 우리에게 쉽게 발견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구약성경에서 2대 왕에 취임하는 다윗의 즉위식을 바라보는 백성들이

이스라엘 가운데 희락이 있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역대상12:40)

히스기야 왕 유월절에 이르러서도 예루살렘에 없었던

큰 기쁨의 희락이 있었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역대하30:26)

사도바울은 하나님의 나라를 성령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고 조명하였습니다(로마서14:17)

성령의 열매들은 세상의 환경과 요구들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성령의 열매들이 오직 하나님 나라와 연결 되어 있을 뿐,

그 어느 것 하나도 세상의 것과 연결되어 있지 않거나 지배하에 있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세상 희락의 굴레속에서 이미 굳어져 버린 사고를 바꾼다는 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잠간의 누리는 세상 희락의 즐거움에 도취되어 있을 때,

우리의 영혼은 갈증과 염증으로 병들어 간다는 영적 시각을 회복하여야 할 것입니다

(3) 화평(Peace)

화평은 그리스도의 선물로서(요한복음14:27),

환난과 역경속에서도 좌우로 치우치지 않는 내적 안식이며 인간의 이해를 초월하는 것입니다(빌립보서4:7)

화평케하는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칭함을 받는 복이 있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마태복음5:9)

성경은 하나님과 인간과의 화평을 강조하고 있습니다(로마서5:1, 에베소서2:41)

인간의 범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는 지속적으로 단절되어 왔고,

인간은 단절의 방향으로, 하나님은 회복의 방향으로 끊임없이 노력해 왔습니다

이러한 평행선위에서 교각을 쌓아 연결한 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였습니다(골로새서1:20)

십자가의 피로서 화평을 이룬 하나님과 인간과의 관계속에 모든 사람들이 참여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초청되었고 하나님 나라에 관한 소식을 접하였지만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 조차도 세상의 화평을 즐기는 것이 더 유익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하나님과의 화평을 이룬 사람들은 그 열매의 연장선에서 사람과 사람사이에서도 화평을 이루어야 합니다

성경은 어떤 사람들을 지정하지 않고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쫓으라”고 명하고 있습니다(디모데후서2:22)

화평의 하나님(고린도전서14:33)께서 우리를 화평중에 부르셨습니다(고린도전서7:15)

화평은 의와 믿음과 사랑과 선을 동반하며

그 안에서 이루어 가시는 성령님의 인도함으로 완전하라는 것입니다(디모데후서2:22,로마서14:19)

이러한 관계속에서 유지되어야 하는 화평의 그림자는 장기간에 걸쳐서 지속되어야 하는

오래 참음(인내)과 연계되어 나아가고 있습니다

(4) 오래참음(Patience)

사랑과 희락과 화평을 이룬자들이 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 행함이 있어야 하는 것이 인내와 자비와 양선입니다

그 가운데 인내(오래참음)는 감정과 충돌하는 관계를 이겨내는 속성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고린도후서6:6,골로새서1:11)

인내의 어려움은 억울함과 누명을 쓰고 있을 때 입니다(베드로후서3:9,요한계시록:2:2)

하나님은 그것을 풀려고 인간의 지식으로 해결하려는 의지와 시도를 갖지 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께서도 아무 죄도 없이 인류의 모든 죄를 위하여 대속하였듯이

우리도 우리의 삶속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어려움과 난관들을 변호하고 변명하여

억지로 해결하려고 애쓰지 말라는 것입니다

인내의 스승인 욥은 사탄의 맹비난에도 불구하고 입술로서 조차도 죄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욥2:10)

희롱과 채찍, 결박과 감옥, 돌로 치는 것, 톱으로 켜는 것, 시험과 칼에 죽임을 당하는 것,

궁핍과 빈곤과 환난과 학대속에서도 믿음을 지켜 내었던 선진들의 믿음과 인내의 본을 이어 받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생활이라 할 것입니다(히브리서11:36~38,야고보서5:10)

인내는 하나님의 것이었습니다

우리의 죄를 대하여 오래도록 참으심으로 아무도 멸망에 이르지 않고

다 회개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베드로후서3:9)

하나님의 인내는 독생성자 예수 그리스도에게도 절대적으로 요구된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참으심이 없었다면 인류는 재앙을 피할길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예수그리스도는 자신의 목적을 온전히 성취하기 위하여

처음부터 끝까지 인내하며 그것을 온전히 감내 하셨습니다

때로 그 잔을 피하기 위하여 촌음과 같은 잠간의 망설임이 있었지만 그 잔을 마셔 버렸습니다

예수님의 인내는 제자들과 우리들에게도 주어졌습니다(요한계시록2:3)

때로는 옥에 갇히고, 모든 고문과 죽음에 이르는 고통을 참아야 했습니다

구원의 설교를 하였던 스데반에게 돌을 던진 사람들은 죄악으로 뒤덮인 사람들이었습니다

돌을 맞아야 할 사람들이 돌을 던져야 하는 사람에게 돌을 던진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스데반은 하나님께 원수를 갚아 달라고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들의 죄를 용서해 달라는 기도로서 하늘나라에 인도된 것입니다

인내는 악으로 견디는 것이 아닙니다

인내는 성령이 주시는 선한 열매로서 끝까지 견디는 하나님의 마음인 것입니다(야고보서1:3~4)

(5) 자비(Kindness)

하나님께서 남겨주신 자비로우심은 모든 죄인들을 향하신 긍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로마서2;4,에베소서2:7)

이러한 박애와 자비로움은 우리들에게도 남겨져 있습니다(골로새서3:12) 자비로움은 “인자하심”(창세기19:19),

“은혜로우심”(창세기20:13), “긍휼하심”(마태복음9:13)과 동일한 맥락과 의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히브리어 “라함”이라는 단어도 긍휼의 감정으로 영어로 번역될 때에는 사랑(Love)으로 호칭되었습니다

자비는 인애라는 단어로도 사용되었는데 역대상16:41이 그와 같은 구절이었습니다

자비라는 단어는 신약성경의 보배와 같은 단어로 사용되었습니다

예수님을 만나는 사람들은 자비를 구하고 요청하였으며

예수님은 그때마다 그들의 필요를 충족하였습니다

(마태복음9:27,15:22,17:15,마가복음10:47~48,누가복음18:38~39)

예수께서는 자비가 하나님의 성품이라고 가르쳤습니다(마태복음5:43~48)

“긍휼히 여기는 자는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마태복음5:7)의

말씀과 같이 예수님의 자비의 궁극적 지향점은 인류의 구원에 있었습니다

인류의 구원을 위하여 자비는 일부 총족요건이 아니라 절대적인 필요였습니다

율법에 치우친 구약의 지도자들은 자비를 간과함으로서 그들 스스로의 함정에 빠져 버린 것이었습니다

율법으로서 인간이 하나님앞에서 완전해 질 가능성이 있다면

그것이 어렵고 힘든 과정에 있어서 실현해 볼 만한 가치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율법을 폐하러 오신 예수 그리스도와 충돌하는 인간이 스스로 완전에 이른다는 것은

이제 절대적으로 불가능한 일이 되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말미암아 성령안에서 모든것을 성취하였슴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생활속에서 구현하기 어렵다는 측면에서도 동일한 의견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자비는 세상 가운데에서 아주 짧은 형태로 드러나기도 합니다 이방인(레위기19:34),

고아(스가랴7:9~10), 궁핍한 자(마태복음5:7), 약한 자(사도행전20:35), 우는 자(로마서12:15),

이웃(로마서15:2), 시험을 받는 자(갈라디아서6:1~2), 성도(에베소서4:32), 과부(디모데전서5:9~10),

반대편에 있는 사람(누가복음6:34~35) 들과 같이 자비의 대상과의 관계속에서

성령의 긴밀한 인도하심으로 은밀한 가운데 이루어져 가야 할 것입니다(빌립보서2:1~2)

(6) 양선(Goodness)

양선을 의미하는 헬라어 “아가도수네”(agathosune)는 착함, 올바름, 너그러움을 뜻하는 것으로

성경에서는 선(善)으로 번역되기도 하였습니다(로마서15;14,데살로니가후서1:11)

성령의 사람으로서 선은 일반적인 윤리와 도덕적 범주를 초월한 태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에게서 선을 행한다는 것은 행위로 이어지는 종교적인 태도로 보았을때

가장 기초적이고 효과적인 측면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선한 영향력으로 사회를 인도하고 공동체를 이어가야 하는 기독교적 가치관에 있어서

선은 하나님의 본질을 형성하는 사랑에게 기인하고 있습니다

선을 행한다는 것은 자랑도 교만도 아닌 것으로 마치 숨쉬는 호흡과 같은 생활속의 행위적 운동이라 할 것입니다

양선의 열매는 성령님이 세상에 뿌려 주시는 단비와 같은 것으로

그것이 미치는 영향력이 빠르고 선하게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사용하는 그리스도인에게서 선함이란 복음을 믿는 것,

하나님을 믿는 것, 또한 하나님의 나라의 선한 흔적들이 세상 가운데

나타나는 것으로 확대되고 진보되어야 할 것입니다

(7) 충성(Faithfulness)

충성과 온유와 절제는 성령의 인도함을 받은 성도들이 생활속에서 드러남이 있는

일반적인 속성을 말하는 것입니다

“확실, 진실”이라는 의미의 히브리어 “아만”(’aman)에서 유래한 “네에만”(ne’eman)은

나라, 조직, 지도자 등을 위해 몸바쳐 순종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충성은 종이 가져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덕목이라 할 것입니다

노아와 모세(민수기12:7)와 요셉과 아브라함(느혜미아9:8)은 성경에서 말하는 대표적인 충성가 였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아버지께 죽기까지 충성을 다함으로서 만인의 본을 보여 주셨습니다(히브리서3:2,2:17)

죽도록 충성하는 자에게 생명의 면류관을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말씀은(요한계시록2:10)

끊임없이 요동치는 세상가운데 변질과 배신으로 얼룩진

조변석개(朝變夕改)와 같은 불신앙적 태도를 제거하라는 명령과도 같은 것입니다

두 달란트와 다섯 달란트를 받은 종은 한 달란트를 받은 자와 달리 주인이 없는 중에도

충성을 다한 사람들이었습니다(마태복음25:21~23)

맡은 자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라고 하였습니다(고린도전서4:2)

필요성과 정쟁으로 소용돌이 치는 세상에서 하나님의 사역까지 누가 해야 할 것인가 하고

서로에게 미룬다면 그 현장에는 충성된 자가 하나도 없다는 결론에 도달할 것입니다

지극히 작은 일에 충성하는 자가 큰 일에도 충성을 다 할 수 있다는 말씀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할 것입니다(누가복음16:10)

(8) 온유(Gentleness)

“자기를 낮춘다, 괴롭힘을 당한다, 겸손하다”라는 의미를 가진 히브리어 “아나와”(nawah)에서

유래한 온유함이란 온화하고 부드럽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분냄과 성냄이 없고 자비로운 마음과 절제된 평화가 유지되는 온유함은

모든 사람들에게 자석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온유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배려와 관용으로 한걸음 물러서서 이해해 주는 마음으로

성령님이 주시는 특별한 은사와 같은 것입니다(야고보1:12,갈라디아6:1)

온유함은 주님의 성품을 본받는 것으로 온유한 자가 땅을 기업으로 받는다고 하였습니다(마태복음11:29)

온유란 세상의 강퍅함, 폭력적 우위, 약육강식적 세계사의 흐름과 대비하여

천국은 온유한 자의 몫이란 것을 대의하고 있습니다(시편37:1~2,11,22,34)

온유한 자의 성품을 소유한 대표적인 인물로 모세와 욥을 말할 수 있습니다

바로왕과 충돌하지 않고 결국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였으며,

백성들의 온갖 비난과 비방에도 불구하고 흔들림 없이 섬기는

모세의 훌륭한 생애는 그 누구도 모방하기 힘든 사례가 될 것입니다(출애굽기32:32)

욥은 모든 것을 한꺼번에 잃어버리는 슬픔과 우울함의 늪에 깊이 빠졌지만

그 성품과 성정을 결코 잃어버리지 않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신앙하였으므로

불가사의한 믿음의 소유자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온유한 자들에게 온유를 쫓아 행하고 믿음의 선한 싸움을 경주하여

영생을 취하는 자가 되라고 말씀하셨습니다(디모데전서6:11~12)

성도들에게도 하나님의 거룩함과 사랑으로 온유한 자가 되고

이로서 서로 용납함으로 피차 용서하라고 명하셨습니다(골로새서3:12~13)

온유한 심령은 한 발 물러서서 주위를 살피고 경계하며 자신을 돌아보는 것입니다

온유는 여유로움과 자비로움과 사랑이 서로 연결되어져 일어나는 참다운 공동체의 환경으로 나타납니다

온유함이 지속되는 교회와 가정과 교제속에는 불협화음과 분쟁과 분냄이

소용돌이 칠 수 없고 화평만이 그곳에 남아 있을 것입니다

결국 성령이 아니면 이러한 이상적 공동체가 실현될 것인가 하는 의문이 있을 것입니다

성령의 열매를 통하여 맺어지는 하나하나의 속성은 따로 분리되어 역사하는 것이 아니라

이와같이 서로 연결되어 보완하고 협력하는 일치속에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

(9) 절제(Self-control)

절제란 육체적 충동을 억제하는 능력으로 성령을 떠나서는 실현이 불가능한 것입니다

정욕의 통제력이 성을 빼앗는 군대보다 낫다고 평할 만큼 절제는 어려운 과제입니다(잠언16:32)

절제는 영적 지도자들이 추구해야할 가장 큰 덕목중의 하나라 할 것입니다

인생의 여정 가운데 어디에서 어느 틈에서 브레이크를 밟을 것인가 하는 문제는

사실 현장에서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닙니다

모든 사람에게는 욕망이 있고 욕심이 있으며 성취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쉽게 버리지 못하는 것이 우리의 인생이라는 것입니다

반대로 영적인 면에서는 브레이크를 계속 밟는 것이 또한 우리의 삶이라 할 것입니다

세상에서는 악세레이터를 밟고 영적 환경에서는 지속적으로 브레이크를 밟는 반대의 현상,

이것이 우리가 사는 세상의 현실입니다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베드로후서1:6)

더 하라는 말씀에서 절제된 지식과 덕을 통하여 인내를 쌓고

그 인내를 통하여 경건생활을 유지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다툼과 분쟁속에는 항상 부족한 절제가 있습니다(고린도전서9:25)

근신의 자세와 회개의 생활은 절제를 가져오는 지름길이 되는 것입니다(디도서1:8)

스스로가 스스로를 다스린다는 것이 참으로 어려운 것은

불교인들이 고행과 수행을 통하여 덕도에 이르고자 하지만 더 깊은 고뇌속에서

삶을 마감하는 것으로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결국 성령의 아홉가지 열매들은 각 가지와 열매마다 풍성함으로 기대하지만

성령을 통하지 않고서는 어느 한 곳에서라도 바르게 자라날 수 없다는 것을 가르치고 교훈하고 있습니다

사랑에서 희락과 화평과 인내와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에 이르기 까지

모든 성령의 열매들은 독자적이라기 보다는 하나의 줄기속에서 펼쳐지는 파노라마와 같은 것이었습니다

우리가 성령을 갈망하고 성령받기를 원하는 모든 중심에

바로 이러한 하나님 중심의 생활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

성령의 9가지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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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9가지 열매는 사랑 희락 화평 오래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입니다. 오늘은 성령의 9가지 열매를 간략하게 설명합니다.

성령의 9가지 열매

성령의 9가지 열매는 사도바울이 갈라디아서에서 언급한 내용입니다. 갈라디아서 5:22-23에 소개됩니다.

갈 5:22-23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Greek NT: Nestle 1904

ὁ δὲ καρπὸς τοῦ Πνεύματός ἐστιν ἀγάπη, χαρά, εἰρήνη, μακροθυμία, χρηστότης, ἀγαθωσύνη, πίστις πραΰτης, ἐγκράτεια· κατὰ τῶν τοιούτων οὐκ ἔστιν νόμος

New International Version

22But the fruit of the Spirit is love, joy, peace, forbearance, kindness, goodness, faithfulness, 23gentleness and self-control. Against such things there is no law.

사랑(love)은 하나님께서 죄인들을 사랑하신 사랑에 근거한 사랑입니다.

희락(joy)은 기쁨을 말하며 복음으로 인해 기뻐하는 것입니다.

화평(peace)은 예수님께서 하나님과 사람들을 화평케하신 것을 말합니다.

오래참음(patience)은 인내인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어떤 악조건 속에서도 인내하는 것을 말합니다.

자비(kindness)는 친절함입니다.

양선(goodness)은 선함을 말합니다.

충성(faithfulness)은 변하지 않는 마음을 말합니다

온유(gentleness)는 타인을 대하는 방식으로 부드럽게 대하는 것입니다.

절제(self-control)는 육신의 욕망을 따라 살지 않음을 말합니다. 이제 이것들을 좀더 구체적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성령의 열매(ὁ καρπὸς τοῦ Πνεύματός)

번역상 어려워 보이는 문장은 아닙니다. 열매(καρπὸς) 그 나무 또는 식물에서 열리는 것으로 그 나무의 정체성을 말합니다. 마태복음에서 주님은 ‘열매로 알리라’ 하신 것처럼 열매는 열매를 맺게 하는 나무의 본질을 말한다. 하지만 여기에 그치지 않고 심는대로 거둔다는 행위의 결과라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성령의 열매는 성령을 따라 살았던 삶의 결과입니다. 이것은 서두의 5:16에서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는 말씀과 잘 어울립니다.

사랑(ἀγάπη love)

가장 먼저 언급되는 것은 사랑입니다. 사랑은 이후의 언급되는 성령의 열매들을 전제하고 포괄합니다. 왜냐하면 성령을 받는 것 자체가 하나님의 사랑에 의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사랑을 율법의 완성이라고 말합니다. 이뿐 아니라 요한은 하나님은 사랑이시라고 말합니다.

로마서 13:10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요한1서 4:16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

사랑이신 하나님을 따르는 삶이 곧 성령을 따르는 삶입니다. 갈라디아서에서 성령은 새로운 통치, 새로운 법칙을 말합니다. 이전에는 육신의 지배를 받았다면 이제는 성령의 지배를 받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것은 곧 사랑이신 하나님을 따르는 삶입니다.

희락(χαρά joy)

희락은 기쁨으로 성령의 열매 두 번째에 언급된다. 모든 것의 전제가 되는 사랑을 뺀다면 가장 우선 순위에 해당되는 것이 희락 즉 기쁨입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 기쁨은 뭘 말할까요? 기쁨의 본질은 하나님의 성품을 향유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과 화평하게 되었고, 하나님의 능력과 권세 등을 누리게 됩니다. 희락은 하나님의 속성 중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모든 만물은 하나님의 기쁨의 대상이며, 창조 후 ‘좋다(토라)’라고 선언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피조물을 사랑하시고 기뻐하십니다. 하물며 하나님의 백성은 어떠할까요? 기뻐할 것입니다. 그러한 마음을 알고 반응하는 것이 바로 희락입니다. 희락은 달이 태양의 빛을 받아 반사하여 밤에 밝히는 것과 같습니다. 성령의 내주하심을 통해 그리스도인은 영원한 희락을 누리게 됩니다.

화평( εἰρήνη peace)

화평은 평화로 헬라어는 에이레네(εἰρήνη)를 사용합니다. 한글성경은 화평이란 단어보다는 ‘평강’이란 단어로 많이 번역했습니다. 바울은 인사 문구에 유난히 ‘은혜와 평강’을 함께 사용하기를 좋아했습니다.

로마서 1:7 로마에서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고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모든 자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χάρις ὑμῖν καὶ εἰρήνη) 이 있기를 원하노라

고린도전서 1:3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 이 있기를 원하노라

이 있기를 원하노라 고린도후서 1:2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 이 있기를 원하노라

이 있기를 원하노라 갈라디아서 1:3 우리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그리스도인의 화평은 예수 그리스도의 화평케 하심으로부터 왔습니다. 화평의 열매는 단지 이웃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복음을 통한 하나님과의 진정한 화평을 말합니다.

오래참음( μακροθυμία patience/ forbearance)

오래참음은 인내인데 관계적 의미에서 인내입니다. 즉 하나님께서 죄인들을 오래 참으신 것처럼 우리 또한 나를 부당하게 대하는 것에 대해 인내하는 것입니다.(참 벧전 3:20)

벧전 3:20 그들은 전에 노아의 날 방주를 준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 참고(μακροθυμία) 기다리실 때에 복종하지 아니하던 자들이라 방주에서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자가 몇 명뿐이니 겨우 여덟 명이라

하지만 인내는 여기에 머물지 않고 하나님의 영원한 세계에 뿌리는 내리고 있습니다.

로마서 5:4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자비( kind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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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열매 9가지를 알아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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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열매는 사랑, 기쁨, 평화, 인내, 호의, 선의, 성실, 온유, 절제입니다. 이러한 것들을 막는 법은 없습니다.

그리스도 예수님께 속한 이들은 자기 육을 그 욕정과 욕망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우리는 성령으로 사는 사람들이므로 성령을 따라갑시다.” -갈라티아서 5,22-23-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를 알아볼까요?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는 우리 안에 활동하시는 하느님 현존의 표시랍니다.

성령께서는 열매를 통해서 우리의 삶 속에서 실체가 되십니다.

매일의 삶 속에서 그 열매들이 드러남으로써 우리는 가장 심원한 방식으로 그리스도의 부활의 증인이 됩니다.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는 성령 안에 우리의 뿌리를 두는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성령 안에 뿌리를 둔다면 성령의 열매들은 반드시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우리는 온전히 성령께 의탁해야 합니다.

성령께서는 언제나 우리 존재의 가장 깊은 곳에 계십니다.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들은 그리스도 마음의 아홉 가지 측면이예요.

성령의 열매들은 향주 삼덕과 함께 성장합니다.

진복팔단은 성령의 열매가 무르익어 변형된 것이라고 합니다.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의 뜻과 의미

성령의 열매 9가지 중 첫 번째 열매 : 사랑(Agape)

이기적인 사랑과 반대되는 이타적인 사랑을 의미합니다.

이 사랑은 자선이 아닙니다. 하느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에 참여하는 것이지요.

하느님의 현존하심에 대한 믿음은

다른 사람 안에서 드러나는 성격상의 결함이나 성품의 부족함을 너그럽게 보아 넘기게 합니다.

우리는 그들을 받아들이기 시작하며

아마도 언젠가는 그들을 환영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 사랑의 성장은 주님을 향한 자기 승복에로 이끌며

다른 이들에 대한 연민 가득한 사랑에로 이끌어 줍니다.

그 사랑에 생명력을 주는 원천이 그리스도의 사랑의 특징입니다.

끊임없는 애정과 사랑으로 주님의 현존하심을 알아차리는 것이 그 사랑의 보상입니다.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는 것은

이 사랑이 모든 사람들 안에 하느님께서 현존하신다는 것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데 근거합니다.

사람들을 우리에게 끌어당길 수 있는 첫 번째 비결은

하느님께서 그들 안에 계신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믿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한계, 과오, 죄, 장애를 지닌 우리를 있는 그대로 받아주셨기 때문에

우리도 다른이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하죠.

하느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이 성령으로 우리의 마음 안에 흘러넘치면

어떤 일이 일어나더라도, 심지어 반대나 박해를 당하더라도 끊임없이 사랑을 들어낼 수 있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준다. 서로 사랑하여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요한 13,34-

성령의 열매 9가지 중 두 번째 열매 : 기쁨

하느님과 관계를 맺고 있다는 체험에 근거를 둔 영원한 행복감이예요.

이것은 참자아가 성장하고 있다는 자각이며,

우리는 기쁨에 넘쳐 자유롭게 현재의 순간을 받아들이게 되고,

그것을 변화시키려고 노력하지 않고도 만족하게 됩니다.

충만한 기쁨은 영원히 하느님으로부터 사랑받는 존재라는 의식이며,

그분의 영원한 현존 안에 머물고 있다는 의식입니다.

이것은 우리 존재의 가장 깊은 곳에 계신 신적 원천으로부터 흘러나오는 생명수를 체험하는 것이지요.

“목마른 사람은 다 나에게 와서 마셔라. 나를 믿는 사람은 성경 말씀대로 ‘그 속에서부터 생수의 강들이 흘러나올 것이다.’” 이는 당신을 믿는 이들이 받게 될 성령을 가리켜 하신 말씀이었다. -요한 7,37-39-

성령의 열매 9가지 중 세 번째 열매 : 평화

하느님 안에 뿌리를 내림으로써 우러나서 스며드는 만족감이예요.

동시에 우리 자신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완전한 자각이지요.

평화는 인생의 굴곡과 기쁨과 슬픔의 정서를 넘어선 상태입니다.

모든 것이 그렇게 보이지 않을지라도,

우리는 가장 깊은 수준에서 모든 것은 온전하고 옳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아버지, 제 영을 아버지 손에“아버지, ‘제 영을 아버지 손에 맡깁니다.’” -루카 23,46-

성령의 열매 9가지 중 네 번째 열매 : 유순함(친절)

적개심, 증오, 성냄의 에너지로부터의 자유로움이예요.

분노는 인간의 건강과 성장을 위해서 필요하죠.

그러나 그것은 힘껏 선을 추구하여 보존하려는 능력을 성장시키는 것으로 변화되어야 합니다.

유순함의 성장은 우리를 열어 하느님 현존하심을 지속적으로 알아차리게 하며,

한계를 지닌 사람들을 받아들일 수 있게 합니다.

진보를 위해 우리의 노력은 계속되어야 하지만,

그럼에도 하느님께 점점 더 의탁하게 되면 우리의 노력은 점점 더 줄어들게 됩니다.

성령의 열매 9가지 중 다섯 번째 열매 : 신실함(충실)

우리 자신과 우리의 모든 활동을 매일 하느님께 봉헌하는 것이예요.

이러한 봉헌은 다른 이를 위한 연민으로 드러나며,

특별히 그들의 구체적인 필요에 봉사하는 것입니다.

어떤 보상도 받으려 하지 않고 끈기 있게 주려고 노력하는 것이지요.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으려는 욕구가 점차적으로 감소되고

하느님의 사랑을 받는 존재라는 확신이 자라나게 됩니다.

성령의 열매 9가지 중 여섯 번째 열매 : 온유함

하느님의 방식으로 일을 하는 데 참여하는 것이예요.

이것은 곧 온유하고 확고하며 힘들이지 않고

창조물의 거대한 다양성으로 모든 창조물을 지탱하는 것입니다.

오직 우리가 우리 자신으로서 존재하는 무한한 자유와

우리 주위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것에 봉사하려는 자유로움만 남게 된답니다.

성령의 열매 9가지 중 일곱 번째 열매 : 선행

우주와, 모든 창조물과 하나된 의식으로 창조물의 선성(善性)을 확언하는 것이예요.

삶에서 일어나는 참담함 속에서도

하느님의 사랑이 드러나는 것을 감지하는 성향이며,

모든 창조물의 아름다움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그 결과로 하느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흘러넘치고,

다른 이들과의 관계와 일상의 피로와 눈물들을

긍정적인 자세로 받아들이게 된답니다.

성령의 열매 9가지 중 여덟 번째 열매 : 인내

하느님께서는 변함없이 약속에 충실하신 분이라는 것에 대한 확신이예요.

우리를 보호하시고 용서할 준비가 되어 있는 하느님께 안전의 근거를 두는 것이며,

따라서 우리는 인간사의 흥망성쇠에 방해받지 않으며

거기에 대한 우리의 정서적인 반응에 좌우되지 않는답니다.

우리는 모든 상황 안에서,

오래 지속되는 메마름과 어둔 밤을

하느님의 구원을 기다리는 믿음으로 기꺼이 받아들이게 됩니다.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아라, 너희가 얻을 것이다. 문을 두드려라,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 -마태 7,7-

성령의 열매 9가지 중 아홉 번째 열매 : 절제

하느님의 영원한 현존에 대한 우리의 의식과

하느님의 확고한 사랑이 주입된 결과로 감정을 지배하는 것이예요.

절제는 내적인 자유로부터 자발적으로 우러나옵니다.

하느님의 확고부동한 사랑에 대한 내적 확신은 우리의 선택과 활동의 자유를 강화시킵니다.

하느님께서는 온갖 시련과 유혹을 통하여 우리를 굳세게 하십니다.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다. 너희는 내 사랑 안에 머물러라.” -요한 15,9-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들은 신적 에너지와 확신에 찬 자발성으로 우리를 채워줍니다.

성령의 열매들은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살아 계시다는 것을 입증하고,

우리를 변형시켜

이 세상 안에서 그리스도의 끊이없는 현존의 증인이 되도록 합니다.

이러한 예수님의 성향을 완전히 드러내는 것이

예수님께서 부활하셨다는 살아 있는 증거입니다.

이 글은 토마스 키팅 지음, 차덕희 옮김, ‘성령의 열매와 은사’, 가톨릭출판사를 인용 참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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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 자매님들과 저 모두에게 서로서로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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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9가지 열매 해설

성령의 9가지 열매

사랑 (고전 13장)

사랑은 아홉가지 열매를 모두 포함하는 열매이다.

옛 율법에서 자유함을 얻은 성도는 새로운 율법인

사랑의 계율을 지켜야 한다.

몸과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성령의

열매를 아름답게 맺는 방법이며,

사랑은 성령의 은사를 올바로 사용하는 길이요 통로이다.

사랑 (Love)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요일4:8)

희락 (롬 14:17; 살전 1:6)

희락은 영적 근원에서 나오는 기쁨을 의미한다.

수많은 어려움과 환난 속에서 참된 기쁨을

누리는 것은 바로 성령께서 주시는 것이다.

희락 (Joy)

하나님의 나라는.오직 성령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롬14:17)

화평 (고전 14:33)

화평이란 말 속에는 통일성, 완전성, 쉼, 평안

그리고 안정이란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즉 화평이란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를 회복하고

인간과 인간 인간과 자연 사이의 조화를

누리는 것을 말한다.

화평 (Peace)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 (롬5:1)

오래 참음 (골 1:11)

오래 참는다는 것은 남에게 학대를 받거나

억울한 일을 당해도 분노를 나타내지 않고 참고 견디는 것을 말한다.

인내 (Patience)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벧후1:6)

자비 (딛 3:4; 딤후 2:24)

자비는 남을 긍휼히 여기는 그리스도인의 성품으로

사람에게 친절을 베푸시는 하나님의 태도를 말한다.

자비 (Kindness)

그러므로 너희는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참음을 옷입고 (골3:12)

양선 (엡 5:9; 롬 15:14)

양선은 가장 고귀한,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가치관들을 대표하는 말이다.

즉 보상의 기대 없이 선한 마음으로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함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을 말한다.

양선 (Goodness)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자라 (행11:24)

충성 (딛 2:10)

충성은 하나님 앞에서 최선을 다하는 신앙 자세로서

하나님을 믿는 신앙의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사도 바울 이야말로 충성된 종의 모범이라 할수 있다.

충성 (Faithfulness)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 이니라 (고전4:2)

온유 (마 5:5; 11:29)

온유함은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는 순종의 자세이며,

그 가르침을 잘 따라 행하는 행동을 말한다.

즉 분노와 시기와 격한 육체의 소욕을 제어하고

하나님의 일꾼으로 훈련받아 가장 겸손의 모습으로

섬기는 상태를 의미하는 것이다.

온유 (Gentleness)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엡4:2)

절제 (롬 8:5; 고전 9:25)

절제는 믿는 자가 성령의 은혜에 사로잡혀

자신을 조절 (Self Control)하는 것을 의미한다.

절제 (Selfcontrol)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벧후1:6)



(갈 5:16-26) 성령의 9가지 열매

성령의 9가지 열매는 많이 회자 된다. 성경 퀴즈대회의 단골 문제기도 하다. 그리고 하나님을 믿는 사람에게 신앙의 과제처럼 해야 할 일, 이루어내어야 할 일로 인식된다.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온유와 충성과 절제. 이 열매를 두고 혹자들은 나는 어떤 것은 되는데 어떤 것은 잘 안 된다고도 말한다. 그것은 일면 맞는 말일 수도 있지만 근원적으로 옳은 말은 아니다. 성령의 열매기 때문에 성령으로 난 생명이라면 모든 열매가 다 맺히는 것이 정상이다. 다만 사람은 풍성한 하나님의 성품을 표현할 존재인 관계로 각 사람이 가진 다양한 성품을 좇아 성령의 성품이 나타나는 정도의 차이가 있을 수는 있다.

사랑이라는 것은 근원적으로 의미 있는 존재가 되고, 존재의 의미를 알게 하고, 존재의 의미가 되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사람들이’ 또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고 물으신 것이 이를 대변한다. 서로가 어떤 관계인지, 서로가 존재의 의미가 되는 것이 사랑의 출발이다. 또 요한 사도가 말씀하신 대로 우리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먼저 사랑하셨다는 것은 하나님은 창조주이므로 필연적으로 결정된 순서다. 창조주는 피조물에게 존재의 의미를 부여하실 분이기 때문이다.

희락이라는 것은 세상의 열락과 다르다. 생각해보면 예수님과 제자들 그리고 사도들의 삶은 우리가 흔히 알고 소망하는 세상에서의 즐거움이나 희락과 전혀 다르다. 십자가를 지러 가시면서 제자들에게 평안하라 말씀하시고 정작 당신께서 땀이 피가 되도록 기도하고, 또 극한의 고통인 십자가를 지셨다. 이런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평안 그리고 그 제자들이 말씀하시는 희락은 세상의 유흥이나 육신의 평안에 근간을 둔 즐거움이 아니다. 즉 예수를 믿었더니 세상의 일이 잘되고 그것을 연유로 즐거워하는 것이 성령의 열매인 희락이 아니라는 말이다.

화평도 그렇다. 성령의 열매로서 화평, 거듭난 사람에게 화평은 어떤 상황, 어떤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도 마찰이나 갈등이 없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예수님께서는 검을 세상에 주러 왔다고 하셨고, 예수님을 인하여 가족 간에 불화도 있을 것이라고 하셨다. 즉 이것은 육신의 일과 그에 얽힌 감정의 화평이 아니라 존재의 안정성이다. 아들이란 존재는 때로 사회적으로 지탄받는 일에 빠질 수는 있어도 아들이라는 존재의 안정성은 절대 깨지지 않는 것과 같다.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이 하나님 앞에 그 존재의 안정성, 아들이라는 것과 성령으로 난 생명이라는 존재 정체성에 불화가 없다는 말씀이다.

오래 참는 것은 모든 사람에게 힘든 일이기도 하지만 이 성령의 열매라는 관점에서 보면 희락과 화평이라는 열매들과 상충된다. 즐겁고 화평한데 인내나 오래 참을 일은 없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성령의 열매로서 명시된 것은 이 또한 육신의 일과 그에 얽힌 감정에 관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오래 참음을 성경이 말씀하시는 것은 십자가를 지는 그리스도라는 본성 때문이다. 예수님께서 보이신 것처럼 ‘너 옳다’는 고백과 함께 육신의 수고와 심지어 목숨을 내어주는 종과 같이 섬기는 삶을 상징하는 것이 바로 오래 참음이기 때문이다. 물론 이 또한 분명히 성령의 열매이므로 신념이나 훈련이나 연습 혹은 각오로 되는 것이 아니라 본성이어야 한다.

자비와 양선 역시 그리스도로 거듭난 생명이 가진 그리스도의 본성에 속한다. 사람을 긍휼히 여기고 선을 베푸는 것은 육신의 형편을 딱하게 여기는 걸 지칭하는 것이 아니다. 이것은 가장 처음 말씀한 사랑의 연장선이다. 사람이 인생의 목적을 알지 못하고 자기 생각이 옳다고 살아가는 것을 긍휼히 여기고 그 어두움에서 구하고자 하는 것이 자비고, 하나님께서 선하게 여기시는 일이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드신 뜻을 다른 사람이 깨닫도록 자기 육신을 소비하는 것이 자비고 긍휼이고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선하게 여기시는 유일한 일이다.

충성 또한 사랑 곧 하나님과의 관계에 관한 것이다. 어원적으로 충성과 믿음은 같다. 충성과 믿음은 하나의 세트다. 사람이 하나님께서 정한 인생의 존재 목적과 의미를 순종하는 것이 하늘의 뜻이 땅에 이루어지는 믿음이고, 이 믿음을 하나님의 관점에서 보면 충성이다. 그래서 충성되이 여기신다는 말씀을 하신다. 따라서 하나님에 대한 충성은 하나님께서 정한 인생의 존재 목적이 자기 삶의 목적이 된 다음의 문제다. 하나님과 서로에게 의미 있는 존재, 하나님께서 정한 의미로 관계가 정립된 사람의 삶이 바로 충성이다.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의 삶 자체가 충성이라는 의미다.

끝으로 절제. 그러나 믿음과 소망이 이 성령의 열매에 열거되지 않았다고 성령의 열매가 아니라고 할 수 없듯이 성령의 열매가 이것으로 다 표현된 건 아니다. 그만큼 하나님의 풍성함은 무궁하다. 이 절제는 어쩌면 그 무궁한 하나님이 주신 그리스도라는 본성이 발산적이지 않다는 의미일지 모른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의외로 능동적이고 발산적이며 어떤 면에서는 공격적이다. “예수 천국! 불신 지옥!”이라고 외치는 일면이 대표적이다. 믿음이라는 것이 근본적으로 수동적인 마음이고, 십자가를 지는 그리스도의 본성 역시 자신이 옳다는 주장 앞에 자신을 내어줄 수밖에 없는 본성이라는 점을 안다면 절제가 왜 성령의 열매인지 바로 이해할 수 있다.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쟁반에 금사과니라(잠 25:11)

성령의 열매는 근원적으로 하나님의 영인 성령이 주신 생명의 열매이므로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사람을 통해 표현하시고자 한 하나님의 성품들이다. 그리고 우리가 잊지 말 것은 이 성령의 열매의 근원적이고 함축적으로 보여준 사건이 십자가라는 사실이다. 십자가는 하나님께서 정한 사람의 존재 목적을 보여주시고 그 뜻하신 대로 하나님과 사람이 서로에게 존재의 의미가 되는 사랑을 표현하신 사건이고, 그 사건의 중심에 남에게 나를 내어주는 그리스도라는 본성이 핵심이다.

그리고 그 그리스도의 본성이 표현되는 과정에서 드러난 본성 속에 자기가 옳다는 주장으로 사는 자를 긍휼히 여기고 그 주장 앞에 내 육신의 수고를 내어주는 종과 같이 섬기는 양선이 있고, 그렇기에 그 고된 일을 참는 시간이 있으며, 그렇게 힘든 것이지만 인생의 존재 목적이자 창조주 아버지 하나님의 의로 사는 삶이 충성이며 그 삶에 희락이 있으며, 그렇게 회복된 존재로서 사는 삶의 안정성, 곧 평안과 화평이 있다. 이 다양한 성령의 품성 일면들을 열거한 것이 성령의 열매다.

성령의 열매 맺기를 위한 9가지 기도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찌니

갈라디아서 5:25

여러분이 예수님의 제자라면 성령께서는 항상 여러분과 함께 하셔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다른 사람들을 격려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준비시켜 주십니다. 우리는 항상 성령과 함께 할 수 있지만 성령 충만한 삶을 사는 것은 매일 의도적으로 하나님을 찾는 것으로 부터 시작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영이 우리를 책망하고 도전하고 변화시키도록 허락할 때 그분은 우리가 생각하고 행동하는 방식을 변화시키십니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갈라디아서 5:22-23

성령의 “열매”는 서로 다른 것이면서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서 우리 삶의 모든 부분을 바꾸시도록 허락한 징표이기도 합니다.

여러분이 내리는 선택은 늘 여러분이 여러분의 마음을 어떻게 이끌고 나아가는지를 보여줍니다. 지금 갈라디아서 5:22-23을 다시 한번 읽고 성령께 여러분의 삶의 어떤 부분을 변화시켜야 하는지 보여 주시기를 기도하세요. 그런 다음 준비가 되면 저희와 함께 아래 기도들을 드려보세요.

사랑을 위한 기도

하나님 아버지, 참된 사랑이 어떤 것인지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삶에서 주님의 성령님과 동행하지 않는 부분들을 보여 주시고 주님의 사랑 안에서 저를 온전케 하여 주시옵소서. 제가 이기적이고 자기 중심적이고 쉽게 분노를 품은 부분이 어떤 것인지 보여 주십시오. 그래서 그러한 것들을 주님께 맡기고 그런 연약한 부분들이 주님의 사랑으로 바뀔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주님께서 저를 사랑하신 것처럼 남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저를 변화시켜 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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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락을 위한 기도

하나님, 제가 주님의 임재를 끊임없이 경험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이 항상 저와 함께 하시기 때문에 저는 항상 참된 기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주님이 주시는 기쁨이 제 상황에 기반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저는 항상 기쁨으로 가득 찬 삶을 살지는 못합니다. 너무 자주 저는 주님을 신뢰하는 대신 제 문제에 기반하여 반응하고는 합니다. 용서해주십시오! 주님의 희락과 평강으로 저를 채워 주십시오. 성령의 능력으로 제게 항상 소망이 넘치게 해주십시오. 희락으로 가득 찬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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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평을 위한 기도

아버지 하나님, 저는 종종 제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상황에 압도되어 있고 중요하지 않은 일에 쉽게 주의가 산만해집니다. 주님을 지속적으로 신뢰하지 않는 저를 용서해 주십시오. 제가 힘든 상황에 직면할 때에도 주님은 여전히 저와 함께 계십니다. 주님은 화평의 창조주이시며, 제가 주님께 가까이 갈 때마다 주님의 화평이 가득한 임재 안에 거할 수 있습니다. 제가 불안하거나 낙담하기 시작할 때, 성령님 잠잠하게 계시지 마시고, 주님이 거저 주시는 평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제 마음과 생각을 바꾸어 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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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참음을 위한 기도

성령님, 다른 사람들의 장점을 찾는 깨끗한 마음을 제 안에 창조해 주십시오. 제가 모든 사람에게 공감과 연민을 보이고 온유함과 존경심으로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사람이나 상황이 제 기대에 미치지 못할 때 은혜와 이해를 보일 수 있는 능력을 주십시오. 제가 항상 기뻐하고 필요할 때 인내를 보일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주님의 관점에서 상황을 볼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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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를 위한 기도:

하나님, 변함없는 사랑과 자비를 제게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은 선하십니다! 하지만, 저는 자주 쉽게 화를 내거나 상처를 받거나 화를 냅니다. 제 생각과 행동을 바꿔주십시오. 주님의 영을 통해 제가 용서를 받고 능력을 얻게 되었습니다. 주님께서 저를 인도하시고 이끄시며 친절을 베푸신 것처럼 저도 다른 사람들에게 친절을 베풀 수 있는 방법을 보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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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을 위한 기도

성령님, 주님의 임재를 피하기 위해 제가 숨을 곳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주님은 선하셔서 저를 절대 포기하시지 않으십니다. 저를 인도하시고 조언을 주시며 생명으로 인도하는 길을 보여줍니다. 제가 주님의 선하심을 더욱 깨달아 알고 주님의 선하심을 다른 사람들과 나눌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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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를 위한 기도

성령님, 제 입술의 모든 말과 제 마음의 묵상이 주를 기쁘시게 하길 원합니다! 주님의 부르심에 합당하지 않은 방식의 삶으로 주님을 슬프게 만들고 싶지 않습니다. 저는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훈련되고 사려 깊은 삶을 살고 싶습니다. 제가 분노, 이기심, 교만에 굴복하고 싶은 유혹을 받을 때, 겸손과 은혜로 다른 사람들을 저보다 낫게 여길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내 삶의 주도권을 주님께 맡깁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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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을 위한 기도

하나님, 주님은 모든 것을 제때에 아름답게 만드십니다. 주님께서 하지 못하실 일은 없습니다! 주님은 늘 신실하게 언약을 지키십니다. 하지만 너무 자주, 저는 이것을 잊고 제 상황이 바뀌지 않는 것 같을 때 낙심합니다. 그 순간에 주님이 아직 일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쉽게 잊어버립니다. 주님의 성령으로 제 생각과 행동을 바꾸어 주십시오. 제가 지치기 시작할 때, 주님이 저와 함께 하시고, 주님은 신실하시며, 제가 믿음으로 충만한 삶을 사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주셨음을 기억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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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를 위한 기도

성령님, 주님께서 저를 이름으로 부르시고 가까이 하시길 원하시는 것처럼 저도 주님께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주님과 더 가까워지도록 노력하도록 도와주십시오. 그리고 주님이 제게 주신 부르심에 합당하게 사는 법을 보여 주십시오. 어떠한 일도 이기적인 야망으로 하지 않도록 도와주시고, 오히려 남을 저보다 낫게 여기는 법을 가르쳐 주십시오. 다른 사람들에게서 발견되는 잘못된 것을 즉시 바로잡으려 하기보다는 먼저 제 생각을 주님께 알려 드리고 제가 어떻게 응답해야 하는지 주님께서 인도해 주십시오.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대화가 부드러움과 존경심으로 가득 차서 다른 사람들이 저를 통해 주님을 볼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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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25 성령 의 열매 9 가지 24670 Votes This Answer

성령의 9가지 열매1

성령의 9가지 열매1

성령의 열매 9가지를 알아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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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hly ¹Ì¼Ç-¿­¸Å] ¼º·ÉÀÇ 9°¡Áö ¡®¿­¸Å¡¯ – ±¹¹ÎÀ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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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5:16-26) 성령의 9가지 열매 :: Bible become My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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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갈 5:16-26) 성령의 9가지 열매 :: Bible become My Story 하나님의 생각과 뜻이 의로움.. 공감수 0 댓글수0 2021. 8. 28. 성령의 9가지 열매는 많이 회자 된다. 성경 퀴즈대회의 단골 문제기도 하다. 그리고 하나님을 믿는 사람에게 신앙의 과제처럼 해야 할 일, 이루어내어야 할 일로 인식된다.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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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516-26) 성령의 9가지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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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열매 맺기를 위한 9가지 기도 – YouVer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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¼º·ÉÀÇ ¿­¸Å¸¦ ¸ÎÀ¸¶ó(°¥ 5: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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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¼º·ÉÀÇ ¿­¸Å¸¦ ¸ÎÀ¸¶ó(°¥ 5:16-26) 성령의 열매는 크게 아홉 가지로 구분을 합니다. 즉 사랑, 희락, 화평의 열매, 오래 참음, 자비와 양선의 열매 그리고 충성과 온유와 절제의 열매입니다. 이 9가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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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형 “성령의 열매는 사랑, 기쁨, 평화, 인내, 호의, 선의, 성실, 온유, 절제입니다. 이러한 것들을 막는 법은 없습니다. 그리스도 예수님께 속한 이들은 자기 육을 그 욕정과 욕망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우리는 성령으로 사는 사람들이므로 성령을 따라갑시다.” -갈라티아서 5,22-23-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를 알아볼까요?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는 우리 안에 활동하시는 하느님 현존의 표시랍니다. 성령께서는 열매를 통해서 우리의 삶 속에서 실체가 되십니다. 매일의 삶 속에서 그 열매들이 드러남으로써 우리는 가장 심원한 방식으로 그리스도의 부활의 증인이 됩니다.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는 성령 안에 우리의 뿌리를 두는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성령 안에 뿌리를 둔다면 성령의 열매들은 반드시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우리는 온전히 성령께 의탁해야 합니다. 성령께서는 언제나 우리 존재의 가장 깊은 곳에 계십니다.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들은 그리스도 마음의 아홉 가지 측면이예요. 성령의 열매들은 향주 삼덕과 함께 성장합니다. 진복팔단은 성령의 열매가 무르익어 변형된 것이라고 합니다.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의 뜻과 의미 성령의 열매 9가지 중 첫 번째 열매 : 사랑(Agape) 이기적인 사랑과 반대되는 이타적인 사랑을 의미합니다. 이 사랑은 자선이 아닙니다. 하느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에 참여하는 것이지요. 하느님의 현존하심에 대한 믿음은 다른 사람 안에서 드러나는 성격상의 결함이나 성품의 부족함을 너그럽게 보아 넘기게 합니다. 우리는 그들을 받아들이기 시작하며 아마도 언젠가는 그들을 환영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 사랑의 성장은 주님을 향한 자기 승복에로 이끌며 다른 이들에 대한 연민 가득한 사랑에로 이끌어 줍니다. 그 사랑에 생명력을 주는 원천이 그리스도의 사랑의 특징입니다. 끊임없는 애정과 사랑으로 주님의 현존하심을 알아차리는 것이 그 사랑의 보상입니다.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는 것은 이 사랑이 모든 사람들 안에 하느님께서 현존하신다는 것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데 근거합니다. 사람들을 우리에게 끌어당길 수 있는 첫 번째 비결은 하느님께서 그들 안에 계신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믿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한계, 과오, 죄, 장애를 지닌 우리를 있는 그대로 받아주셨기 때문에 우리도 다른이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하죠. 하느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이 성령으로 우리의 마음 안에 흘러넘치면 어떤 일이 일어나더라도, 심지어 반대나 박해를 당하더라도 끊임없이 사랑을 들어낼 수 있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준다. 서로 사랑하여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요한 13,34- 성령의 열매 9가지 중 두 번째 열매 : 기쁨 하느님과 관계를 맺고 있다는 체험에 근거를 둔 영원한 행복감이예요. 이것은 참자아가 성장하고 있다는 자각이며, 우리는 기쁨에 넘쳐 자유롭게 현재의 순간을 받아들이게 되고, 그것을 변화시키려고 노력하지 않고도 만족하게 됩니다. 충만한 기쁨은 영원히 하느님으로부터 사랑받는 존재라는 의식이며, 그분의 영원한 현존 안에 머물고 있다는 의식입니다. 이것은 우리 존재의 가장 깊은 곳에 계신 신적 원천으로부터 흘러나오는 생명수를 체험하는 것이지요. “목마른 사람은 다 나에게 와서 마셔라. 나를 믿는 사람은 성경 말씀대로 ‘그 속에서부터 생수의 강들이 흘러나올 것이다.’” 이는 당신을 믿는 이들이 받게 될 성령을 가리켜 하신 말씀이었다. -요한 7,37-39- 성령의 열매 9가지 중 세 번째 열매 : 평화 하느님 안에 뿌리를 내림으로써 우러나서 스며드는 만족감이예요. 동시에 우리 자신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완전한 자각이지요. 평화는 인생의 굴곡과 기쁨과 슬픔의 정서를 넘어선 상태입니다. 모든 것이 그렇게 보이지 않을지라도, 우리는 가장 깊은 수준에서 모든 것은 온전하고 옳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아버지, 제 영을 아버지 손에“아버지, ‘제 영을 아버지 손에 맡깁니다.’” -루카 23,46- 성령의 열매 9가지 중 네 번째 열매 : 유순함(친절) 적개심, 증오, 성냄의 에너지로부터의 자유로움이예요. 분노는 인간의 건강과 성장을 위해서 필요하죠. 그러나 그것은 힘껏 선을 추구하여 보존하려는 능력을 성장시키는 것으로 변화되어야 합니다. 유순함의 성장은 우리를 열어 하느님 현존하심을 지속적으로 알아차리게 하며, 한계를 지닌 사람들을 받아들일 수 있게 합니다. 진보를 위해 우리의 노력은 계속되어야 하지만, 그럼에도 하느님께 점점 더 의탁하게 되면 우리의 노력은 점점 더 줄어들게 됩니다. 성령의 열매 9가지 중 다섯 번째 열매 : 신실함(충실) 우리 자신과 우리의 모든 활동을 매일 하느님께 봉헌하는 것이예요. 이러한 봉헌은 다른 이를 위한 연민으로 드러나며, 특별히 그들의 구체적인 필요에 봉사하는 것입니다. 어떤 보상도 받으려 하지 않고 끈기 있게 주려고 노력하는 것이지요.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으려는 욕구가 점차적으로 감소되고 하느님의 사랑을 받는 존재라는 확신이 자라나게 됩니다. 성령의 열매 9가지 중 여섯 번째 열매 : 온유함 하느님의 방식으로 일을 하는 데 참여하는 것이예요. 이것은 곧 온유하고 확고하며 힘들이지 않고 창조물의 거대한 다양성으로 모든 창조물을 지탱하는 것입니다. 오직 우리가 우리 자신으로서 존재하는 무한한 자유와 우리 주위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것에 봉사하려는 자유로움만 남게 된답니다. 성령의 열매 9가지 중 일곱 번째 열매 : 선행 우주와, 모든 창조물과 하나된 의식으로 창조물의 선성(善性)을 확언하는 것이예요. 삶에서 일어나는 참담함 속에서도 하느님의 사랑이 드러나는 것을 감지하는 성향이며, 모든 창조물의 아름다움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그 결과로 하느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흘러넘치고, 다른 이들과의 관계와 일상의 피로와 눈물들을 긍정적인 자세로 받아들이게 된답니다. 성령의 열매 9가지 중 여덟 번째 열매 : 인내 하느님께서는 변함없이 약속에 충실하신 분이라는 것에 대한 확신이예요. 우리를 보호하시고 용서할 준비가 되어 있는 하느님께 안전의 근거를 두는 것이며, 따라서 우리는 인간사의 흥망성쇠에 방해받지 않으며 거기에 대한 우리의 정서적인 반응에 좌우되지 않는답니다. 우리는 모든 상황 안에서, 오래 지속되는 메마름과 어둔 밤을 하느님의 구원을 기다리는 믿음으로 기꺼이 받아들이게 됩니다.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아라, 너희가 얻을 것이다. 문을 두드려라,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 -마태 7,7- 성령의 열매 9가지 중 아홉 번째 열매 : 절제 하느님의 영원한 현존에 대한 우리의 의식과 하느님의 확고한 사랑이 주입된 결과로 감정을 지배하는 것이예요. 절제는 내적인 자유로부터 자발적으로 우러나옵니다. 하느님의 확고부동한 사랑에 대한 내적 확신은 우리의 선택과 활동의 자유를 강화시킵니다. 하느님께서는 온갖 시련과 유혹을 통하여 우리를 굳세게 하십니다.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다. 너희는 내 사랑 안에 머물러라.” -요한 15,9-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들은 신적 에너지와 확신에 찬 자발성으로 우리를 채워줍니다. 성령의 열매들은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살아 계시다는 것을 입증하고, 우리를 변형시켜 이 세상 안에서 그리스도의 끊이없는 현존의 증인이 되도록 합니다. 이러한 예수님의 성향을 완전히 드러내는 것이 예수님께서 부활하셨다는 살아 있는 증거입니다. 이 글은 토마스 키팅 지음, 차덕희 옮김, ‘성령의 열매와 은사’, 가톨릭출판사를 인용 참고하였습니다. [천주교]성령과 성령칠은 뜻(성령칠은 카드)알아보기 클릭! 가톨릭 성경 말씀과 좋은 글을 캘리그라피로 만나 보세요!!![가톨릭 말씀 캘리 앱] 다운받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나요? 형제 자매님들과 저 모두에게 서로서로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반응형

성령의 9가지 열매

728×90 반응형 성령의 9가지 열매는 사랑 희락 화평 오래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입니다. 오늘은 성령의 9가지 열매를 간략하게 설명합니다. 성령의 9가지 열매 성령의 9가지 열매는 사도바울이 갈라디아서에서 언급한 내용입니다. 갈라디아서 5:22-23에 소개됩니다. 갈 5:22-23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Greek NT: Nestle 1904 ὁ δὲ καρπὸς τοῦ Πνεύματός ἐστιν ἀγάπη, χαρά, εἰρήνη, μακροθυμία, χρηστότης, ἀγαθωσύνη, πίστις πραΰτης, ἐγκράτεια· κατὰ τῶν τοιούτων οὐκ ἔστιν νόμος New International Version 22But the fruit of the Spirit is love, joy, peace, forbearance, kindness, goodness, faithfulness, 23gentleness and self-control. Against such things there is no law. 사랑(love)은 하나님께서 죄인들을 사랑하신 사랑에 근거한 사랑입니다. 희락(joy)은 기쁨을 말하며 복음으로 인해 기뻐하는 것입니다. 화평(peace)은 예수님께서 하나님과 사람들을 화평케하신 것을 말합니다. 오래참음(patience)은 인내인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어떤 악조건 속에서도 인내하는 것을 말합니다. 자비(kindness)는 친절함입니다. 양선(goodness)은 선함을 말합니다. 충성(faithfulness)은 변하지 않는 마음을 말합니다 온유(gentleness)는 타인을 대하는 방식으로 부드럽게 대하는 것입니다. 절제(self-control)는 육신의 욕망을 따라 살지 않음을 말합니다. 이제 이것들을 좀더 구체적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성령의 열매(ὁ καρπὸς τοῦ Πνεύματός) 번역상 어려워 보이는 문장은 아닙니다. 열매(καρπὸς) 그 나무 또는 식물에서 열리는 것으로 그 나무의 정체성을 말합니다. 마태복음에서 주님은 ‘열매로 알리라’ 하신 것처럼 열매는 열매를 맺게 하는 나무의 본질을 말한다. 하지만 여기에 그치지 않고 심는대로 거둔다는 행위의 결과라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성령의 열매는 성령을 따라 살았던 삶의 결과입니다. 이것은 서두의 5:16에서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는 말씀과 잘 어울립니다. 사랑(ἀγάπη love) 가장 먼저 언급되는 것은 사랑입니다. 사랑은 이후의 언급되는 성령의 열매들을 전제하고 포괄합니다. 왜냐하면 성령을 받는 것 자체가 하나님의 사랑에 의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사랑을 율법의 완성이라고 말합니다. 이뿐 아니라 요한은 하나님은 사랑이시라고 말합니다. 로마서 13:10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요한1서 4:16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 사랑이신 하나님을 따르는 삶이 곧 성령을 따르는 삶입니다. 갈라디아서에서 성령은 새로운 통치, 새로운 법칙을 말합니다. 이전에는 육신의 지배를 받았다면 이제는 성령의 지배를 받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것은 곧 사랑이신 하나님을 따르는 삶입니다. 희락(χαρά joy) 희락은 기쁨으로 성령의 열매 두 번째에 언급된다. 모든 것의 전제가 되는 사랑을 뺀다면 가장 우선 순위에 해당되는 것이 희락 즉 기쁨입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 기쁨은 뭘 말할까요? 기쁨의 본질은 하나님의 성품을 향유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과 화평하게 되었고, 하나님의 능력과 권세 등을 누리게 됩니다. 희락은 하나님의 속성 중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모든 만물은 하나님의 기쁨의 대상이며, 창조 후 ‘좋다(토라)’라고 선언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피조물을 사랑하시고 기뻐하십니다. 하물며 하나님의 백성은 어떠할까요? 기뻐할 것입니다. 그러한 마음을 알고 반응하는 것이 바로 희락입니다. 희락은 달이 태양의 빛을 받아 반사하여 밤에 밝히는 것과 같습니다. 성령의 내주하심을 통해 그리스도인은 영원한 희락을 누리게 됩니다. 화평( εἰρήνη peace) 화평은 평화로 헬라어는 에이레네(εἰρήνη)를 사용합니다. 한글성경은 화평이란 단어보다는 ‘평강’이란 단어로 많이 번역했습니다. 바울은 인사 문구에 유난히 ‘은혜와 평강’을 함께 사용하기를 좋아했습니다. 로마서 1:7 로마에서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고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모든 자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χάρις ὑμῖν καὶ εἰρήνη) 이 있기를 원하노라 고린도전서 1:3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 이 있기를 원하노라 이 있기를 원하노라 고린도후서 1:2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 이 있기를 원하노라 이 있기를 원하노라 갈라디아서 1:3 우리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그리스도인의 화평은 예수 그리스도의 화평케 하심으로부터 왔습니다. 화평의 열매는 단지 이웃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복음을 통한 하나님과의 진정한 화평을 말합니다. 오래참음( μακροθυμία patience/ forbearance) 오래참음은 인내인데 관계적 의미에서 인내입니다. 즉 하나님께서 죄인들을 오래 참으신 것처럼 우리 또한 나를 부당하게 대하는 것에 대해 인내하는 것입니다.(참 벧전 3:20) 벧전 3:20 그들은 전에 노아의 날 방주를 준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 참고(μακροθυμία) 기다리실 때에 복종하지 아니하던 자들이라 방주에서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자가 몇 명뿐이니 겨우 여덟 명이라 하지만 인내는 여기에 머물지 않고 하나님의 영원한 세계에 뿌리는 내리고 있습니다. 로마서 5:4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자비( kindness) 728×90 반응형

[Monthly 미션-열매] 성령의 9가지 ‘열매’

한 뿌리에서 난 9가지 덕목, 그 지향점은 구세주의 인격 제가 시무하는 교회의 별관으로 가는 길에 모과나무가 한 그루 있습니다. 나무 가득 모과가 주렁주렁 달려 있습니다. 모과 하나하나가 참 실하게 열려 있습니다. 아직 노랗게 익지는 않았지만 어찌나 풍성하게 보이는지 발길을 뗄 수가 없습니다. 한동안 그 나무를 바라보았습니다. 그 순간 제 마음도 풍성해졌습니다. 왠지 행복이 가득해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수확의 계절인 가을이 성큼 다가오는가 싶더니, 어느새 우리의 고유 명절 추석이 왔습니다. 한 해의 농사를 마감하고 그 결실을 즐기는 복된 계절입니다. 성경은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풍성한 열매를 거두게 되는 또 하나의 추수에 대해 중요한 영적 원리를 가르쳐 줍니다. 성령의 9가지 열매에 관한 진리입니다. 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선 그리고 충성과 온유, 절제입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가 이 열매를 맺을 수 있을까요? 갈라디아서 5장 22절을 보면 그 열매란 단어는 복수가 아니라 단수입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통해서 성령이 맺을 수 있는 열매가 9가지라는 뜻이라기보다는 한 열매 가운데 나타나는 9가지의 특성을 말하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성령으로 인해 맺은 그 열매는 한 인격을 지향하는데, 바로 예수님의 인격입니다. 예수님은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라고 하는 인격을 완벽하게 갖추신 대표적인 모델이셨던 것입니다. 따라서 이 9가지의 아름다운 덕목들은 서로 고립되지 않고, 뿌리 되시는 예수님의 생명을 통해 밀접하게 연결돼 있습니다. 모양과 크기는 서로 다를 수 있습니다만 한 나무에서 열리는 동일한 열매라는 점에서 서로 통일성을 이룹니다. 즉 성령의 열매가 갖는 이 덕목들은 내 안에 오직 주님이 거하실 때만 맺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마치 나무가 시냇가에 심길 때 생명이 있고 열매를 맺는 것과 동일한 원리입니다. 생명의 근원 되시는 주님과의 연결이 있을 때 사랑과 희락과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선 등과 같은 향기로운 인격이 나타납니다. 하나님 형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나무가 되는 내 안에 나를 비우고 생명 되시는 주님으로 채울 때, 그리고 내 자아가 아닌 주님이 나를 다스리실 때 비로소 가능해집니다. 이성으로는 도저히 용납되지 않는 상황 속에서 “주의 계집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는 마리아의 고백처럼 모든 상황이 내가 원치 않는 방향으로 흘러갈 때에도 “내 주(主) 되시는 분 뜻대로 하옵소서”라는 고백이 가능하게 됩니다. 이는 오래 참음과 절제를 수반하며, 곧 우리를 희락과 화평에 이르게 합니다. 이는 곧 충성과도 연결됩니다. 나를 비우고 주님께 그 자리를 내어드린 사람은 누군가가 나를 무시하거나 상처를 입혔다고 해서 결코 마음을 상해하지 않습니다. 오직 주님의 뜻이 이루어졌음에 감사해할 뿐입니다. 이것이 곧 온유요 자비요 양선입니다. 오랜 신앙의 연륜을 자랑해도 내 마음 가운데 내가 앉아 있다면 그것이 바로 오만이요, 죄의 근본입니다. 내가 하나님이 돼 있는 것입니다. 육적인 만족만을 위하는 인본주의입니다. 그 자체가 죄는 아닐 수 있지만, 결국 그것이 나를 지배해 성령의 열매와는 거리가 먼 음행, 더러운 것, 우상 숭배, 분쟁, 시기, 당 짓는 것, 방탕함과 같은 나쁜 열매만을 가득 맺을 뿐입니다. ‘나를 비우고 주님이 내 안에 거하는 것’과 ‘성령의 열매의 9가지 특성’은 항상 함께합니다. 내 안에 주님이 없이는 성령의 열매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풍성한 열매의 계절, 가을입니다. 예수님을 닮아가는 가을이기를 바랍니다. 이성훈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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