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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rics:
This house shall be called a house of prayer
for all nations, a house of prayer
This city shall be set upon a hill
a light to the nations, a house of prayer
That the humble may see, that the humble may hear
And turn with all their hearts unto the Lord
Let the nations rejoice, and return unto our God
Let all the earth receive our coming king
And we will comfort all who mourn
with the message of His love
and the glory of the Lord will fill the earth
Let the heavens rejoice, for our God has overcome
Let all the earth receive our coming king
이 곳 만민의 기도의 집
열방 위한 기도의 집
이 도시가 산 위에 있으리
모든 나라 비추는 빛
겸손한 자 보며 겸손한 자 듣고
주께 전심으로 돌이키리
열방이 기뻐하며 주께 돌아오리라
온 땅이 왕을 영접하리라
주 복음 가지고 애통한 자 위로해
주 영광 이 땅에 충만하리라
천국 기뻐하네 주의 승리하심
온 땅이 왕을 영접하리라
All over the world
세상 모든 나라에 주 복음 전파하라
주 아름다움 나타나리라
추수의 시간이 가까왔으니
주의 교회가 기도합니다
부흥이 임하여 이 땅 새롭게 되리
주 임재 여기 충만하리라
주를 기뻐하는 자 즐거워하리
온 땅이 왕을 영접하리라
한국을 기도의 집으로
만드소서 기도의 집
한국을 세상의 빛으로
만드소서 세상의 빛
Rev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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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my destiny – Why Not ?!
사모님의 기도를 받으면서 반복해서 접한 것은. … 집에 돌아와 이런 저런 일을 하면서 틈틈이 생각해보다 ‘크리스찬의 직업 윤리’라는 글을 접하게 …
Source: youngshikshin.blogspot.com
Date Published: 5/1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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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reh Church | 이레 기도: Coming Soon
Subscribe. (714) 794-8495 | [email protected]. ©2021 by Yireh Church. 이레 기도의 집 교회 | Yireh Church. 600 S Towne Ave, Pomona, CA 91766, USA.
Source: www.yirehchurch.com
Date Published: 8/18/2022
View: 2494
선교지 소식&편지 – 성실교회
사방에서사단이우겨쌈을한다해도끝까지하나님을굳게믿고선교사와목숨을같이하기를기도합니다. 집시집시말이집시지어쩌면저렇게도정말해도해도너무하고……지금당장구원의 …
Source: www.ssch.or.kr
Date Published: 7/1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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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집이 되라 – 크리스찬 투데이
저자 박호종 목사는 2009년부터 교회가 기도의 집이며 기도의 집이 교회라는 정체성을 선포하고 밤낮으로 멈추지 않는 기도와 찬양을 올려드리는 더 …
Source: www.christiantoday.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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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OMPLISHMENT – nanoomhouse.com
나눔의 집의 도움으로 취직하여 후원자가 된 음씨 이야기 어느 날 나눔의 집 박성원 … 대학을 다녔던 시절, 늘 기도하며 말씀대로 살려고 애썼던 그였기에 주님께서 …
Source: nanoomhouse.com
Date Published: 4/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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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성실 기도 의 집
- Author: 레위지파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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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4. 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9lZ54vOiQ-o
선교지 소식&편지
가슴으로루마니아를사랑하시는고국의중보기도식구들에게
La Multi Ani! 라물찌아니 ! ( 새해복많이받으세요 !)
SarbatoareFericita! 써르버또아래페리치떠 ! ( 즐거운명절되십시오 !)
CraciunFericit! 끄러치운페리칱 ! ( 즐거운성탄절되세요 !)
루마니아성탄절풍경을담았습니다 . 성탄절 전에 집집마다 한해 키운 돼지를 잡아서 성탄절을 보냅니다 .
싸르말레라는전통음식인데저린양배추잎으로고기와쌀을안에놓고말아서식용류넣고끓인음식을먹습니다 . 성탄절전후로아이들은집집마다방문하여캐롤송을부르며용돈을챙깁니다 .
“ 24 시간 기도로 예배하는 자” 2011 년 365 일이 어느덧 마감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 기도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는 이곳루마니아 동구전선은 엘레난 전도사와 꼬스티 (9 학년 ) 목사 반담형제 마린 아저씨와릴리아나 아줌마 그리고 5-8 학년 임원진 ( 게오르게 , 하지 , 발리 , 아디 , 꼬리나 ) 을 중심으로 한 해를 지켰습니다 되기를 소망하며 시작한일이 어느덧 마감을 재촉하고 있습니다기도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는 이곳루마니아 동구전선은 엘레난 전도사와 꼬스티학년목사 반담형제 마린 아저씨와릴리아나 아줌마 그리고학년 임원진게오르게하지발리아디꼬리나을 중심으로 한 해를 지켰습니다
롬 12:1-2 절을 2011 한 해의본문으로 예배하는 자의 삶을 가르쳤고 살아 숨쉬는 교회 , 걸어다니는교회 , 학교다니는 교회 , 직장나가는 교회로서 “ 24 시간 기도로 예배하는 성도”를부르짓었습니다 . 면소재지와 이웃들을 가정들을 학교를 그리고 자기골목 친구들을 성경적 세계관으로 변화를 일으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매일 저녁 8 시 중보기도 시간에는 지구촌 구석구석을 방문하면서 미 전도족속을 찾아서 그리고 공산주의에 핍박 받는 민족들을 찾아서 지구촌 복음화를 위하여 눈물로 호소를 해댔습니다 . 겟세마네 집시교회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예수로 미치고 교회로 미치고 봉사로 미치고 섬김으로 미치고 목사로 미치고 전도로 미치고 기도로 미치고 면소재지 영혼구원에 미치게 해 달라고 아버지께 졸라댔습니다
이제한해를마감하면서영적 , 사회적 , 교육적 , 신체적으로건강하게서있어야할공동체스텦들의영성관리를점검하고 400 명의양떼들의건강상태를점검하며대책을세우기위한몸부림을고백합니다 .
먼저는겟세마네현지인스텦들이영적으로예수님을영접하여구원을받고하나님을더깊이알아가는일에전력하며학교에서가정에서빛으로소금으로살아있는교회로서의정체성을잃지않고사회적으로교육적으로정상적인삶을살도록이끌어주는데전력해야함을고백합니다 . 신체적으로건강해서다른사람들을구원하는일에도전을멈추지않아야함을고백합니다 .
토주일성경공부 , 소그룹구역동아리활동 , 셀교회 , 집시선교학교지도자영성훈련 , 제네바아웃리치팀지원어린이여름성경캠프와마약 , 술과담배금연계몽및청소년성교육세미나 , 세례교육과알파코스 , 어머니학교 , 부부학교 , 지역교회연합교사세미나와청소년캠프그리고 365 일중보기도회를통하여 24 시간기도로예배하는자들을만들어가는힘의근원이되었음을고백합니다 .
면소재지의영향력을위한길거리청소 , 부활절과성탄절면장추천빈민가정식량지원사역 , 생일선물과생일파티 , 학부모초청세미나 , 가정방문과심방 , 면소재지디스코장에서청소년들을구원해내기위한아가페클럽 , 청소년정체성을심어주기위하여시작한겟세마네챔피언십리그 , 면소재지지도자초청세미나 , 집집마다벼룩약쳐주기등을통하여공동체스텦들을섬김으로이끌어주어야했음을고백합니다 .
다시맞을 2012 년또한변함없는사랑과무릎을연하는중보기도로면소재지를섬기며달려가고자합니다 .
연약한스텦들을부등켜안습니다 . 저들이끝까지잘견디어주기를소망합니다 . 사방에서사단이우겨쌈을한다해도끝까지하나님을굳게믿고선교사와목숨을같이하기를기도합니다 . 집시집시말이집시지어쩌면저렇게도정말해도해도너무하고 …… 지금당장구원의열매가보이지않아서선교사는낙심하고절망하며조바심에걱정하며영적으로육체적으로심히곤하여쓰러진다고해도골고다언덕에올라가다시십자가붙들고아부지앞에엎드리면또새힘주시는능력받아서또다시일어나집시들을껴안고같이울고같이다짐하고도전을쉬지않고주님만바라보고달려갈길을달려가야합니다 .
2011 년을최전방선교사와함께하시는사랑하는중보기도식구들이여 !
동구전선겟세마네집시교회공동체가 2012 년을가슴에품고무릎으로눈물로면소재지를품고해산의고통으로진지를잘사수할수있도록기도의줄을놓지말아주십시오 . 함께중보기도를높여주십시오 .
루마니아를아끼고사랑하시고최전방에서가슴으로집시영혼들과레슬링하며싸워가는저희들을사랑해주셨음을눈물로감사를드립니다 . 한해동안연약한저희들의버팀몫이되어주셨음을감사드립니다 . 특별히루마니아를직접방문해주셨고팀을보내주셨으며아낌없이다함이없는물질로때마다적절한때에만나와매추라기로공급을멈추지않으셨던제네바교회목사님과성도님들께감사로감사감사를드립니다 . 남은 2011 년을잘마무리하시고축복으로약속하신 2012 년을맞이하시기를소망합니다 . 중보기도식구들을사랑합니다그리고축복합니다 . “ 루마니아집시사역을 Come and See!”
2011 년 12 월 8 일동구전선루마니아에서박창수심은식선교사드림
2011 년마지막남은행사를위하여중보하여주십시오 .
A. 면장추천빈민가정식량지원사업
2011 년성탄절면장추천빈민가정식량지원사업이남아있습니다 . 매일매주매월은찾아가지못하지만일년에두차례갖게될면장추천빈민가정식량지원사업은매년 12 월성탄절과 4 월부활절을계기로지원하게됩니다 . 겟세마네집시교회공동체가자립선교를이루어서면소재지를성경적세계관으로변화를일이키고면소재지의가난함과배고품을 2 세대까지대물림하지않고종식시킬그날이언제일지모르지만은현재우리가할수있는힘까지동원하여하루한끼라도온가족이풍성한식탁을가질수있기를소망하며정성을담고자합니다 . 면장추천빈민가정식량지원사업은겟세마네집시교회에대한면소재지의긍정적인생각들을이끌어내는좋은기회가될것이며이를통하여가정구원과 7000 인구의개인구원을앞당겨가는데큰힘이될것입니다 . 또한이를위하여제네바한인교회성도님들께서 1500 프랑을후원해주셨습니다 . 동구전선최전방선교사를홀로남겨두시지않고함께레슬링하시며무릎으로눈물로겟세마네집시교회를섬기시는성도님들께눈물로눈물로감사감사를드립니다 .
B. 60 일예수영접중보기도프로젝트
1. 기간 : 2011. 12.1- 2012. 1. 31 까지
2. 목적
1) 선교사가정과현지사역자들과스텦들을복음으로무장시키고 24 시간기도로예배하는자들로서섬기며성령의능력으로하나님이맡겨주신양떼들을천국으로인도함과동시에면소재지의성경적세계관으로의변화를앞당겨간다 .
2) 현지사역자들과스텦들을 24 시간기도로예배하며생활속에살아숨쉬는예배인도자들로업그레이드하여주일학교를생동감넘치는삶의예배를하나님께드림으로서삶의현장인가정과학교와면소재지에서살아있는교회로든든히서서면소재지복음화를앞당겨간다 .
3) 24 시간기도로예배하는현지사역자들과스텦들이영적사회적교육적신체적부분에서 2011 년한해를하나님앞에서회개와점검을하며하나님이기뻐하시는예배하는자의삶을철저하게준비하여하나님이약속하신 2012 년을맞이하게한다 .
4) 400 명의집시영혼들을가슴에품고 2012 년에이루어가실하나님의개인구원의역사를눈으로확인케하며 24 시간기도로예배하는자들의삶속에성령님의인도하심을체험하게한다 .
3. 훈련방법 : 매일저녁 8-10 시에드려지는중보기도시간에하나님과친밀하게교통하는살아있는기도훈련과내삶의주인이신성령님께순종하며사는영성훈련을통하여그목적을달성한다 .
겟세마네집시교회가 2012 년이루어갈사업들을기도제목으로드립니다
A. 청소년문화회관스포츠센터건립추진계속됩니다
엘레나전도사의삶과재산을모두하나님께드리는헌신으로시작된프로젝트가불신자남편의이혼제기로기초콘크리트공사를하던중에잠시중단되었습니다 . 주님을위하여정한십자가의길로마음고생한엘레나전도사를위로하시기를중보합니다 . 공사를마무리하는데는사람의머리로계산할수없는공사비를필요로합니다 . 엘레나전도사의큰믿음에맡겨주었습니다 . 기도해주십시오 .
B. 제 4 차제네바아웃리치유치부 1-4 학년영성캠프와학부모청소년교육세미나
1-4 학년때교회에미쳐서밤낮으로교회서살다시피하던니꼴레따가사춘기를맞으면서방황하더니 7 학년이되면서성적유혹에휩싸여서처녀성을지키지못하고다른면소재지두남학생과이틀을걸러서성관계를맺으며교회스텦들을힘들게했습니다 . 이런일들이자주일어나는곳이곧선교지요후방에서선교지와함께중보기도를해야할이유랍니다 . 하더라도성교육과담배술마약퇴치운동은해마다외쳐져서면소재지변화를위한청소년교육을도전해야합니다 . 이를위하여참으로바쁘시고힘든상황가운데서도루마니아집시영혼들을가슴에품으시고 2011 년그물고를열어주셨던고은영집사님과앞으로향후 20 년집시청소년교육과도전에힘을싫어주실최지영집사님과차현웅선교사님그리고제네바교회목사님과성도님들께진심으로눈물의감사를드립니다 .
C. 껄라시주집시교회연합사역
제아무리영성영성을부르짓고외쳐대도외부지원과돈맛에깊이물들어져서깨진독에물붓기식의집시교회지도자들의무질서와무관심이교회하부조직을흔들어버리고선교사의애간장을녹입니다 . 하더라도그들중에한교회라도제대로교회를이끌어가는것을볼때까지선교사의마음은조급함과안타까움그리고하나님의마음으로다시도전하는열정으로하루를마무리합니다 . 집시선교학교지도자재교육사역 , 청소년캠프 , 교사훈련과세미나 , 중보기도확산과 24 시간기도로예배하는집시교회그룹리더들을키워내기위하여선교사는무릎을다시연합니다 . 집시교회지도자들을하나님께중보합니다 . 그리고또다시내삶의주인이시며선교의주인이신주님께저들을변화시켜달라고여쭈어봅니다 .
ACCOMPLISHMENT
1. 나눔의 집의 도움으로 취직하여 후원자가 된 음씨 이야기
어느 날 나눔의 집 박성원 목사에게 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빙햄턴 대학에서 공부를 마친 30대 청년 음씨였다. 음씨는 직장을 구하기 위해서 무작정 뉴욕에 왔는데 당장 머물 곳이 없어서 여기저기 도움을 요청했으나 거절을 당한 상태였다. 급하게 인터넷으로 도움을 받을 만한 곳을 찾다가 우연히 나눔의 집을 알게 되어서 전화를 걸었다는 것이다.
청년을 만나러 갔을 때 여기저기를 얼마나 돌아다녔던지 무거운 이민 가방의 바퀴가 모두 빠져있는 상태였다. 청년을 데려다가 우선 따뜻한 밥을 먹이고, 나눔의 집으로 데리고 와서 잠자리를 마련해 주었다. 음씨는 너무나 고마워하며 그렇게 몇 주를 나눔의 집에 머물렀다. 그곳에 있으면서 계속 새로운 직장을 알아보았지만 쉽게 구해지지가 않았다. 그러던 중에, 다른 사람이 연봉이 적다며 거절한 직장을 본인이 도전해보겠다며 이력서를 제출하였다. 음씨는 재능도 많고 똑똑한 청년이었는데 무척 겸손하였다. 그 회사에 이력서를 내고 원하는 연봉을 말하라는 질문에도 욕심을 부리지 않고 이야기했던 그는 생각보다 더 좋은 조건으로 회사에 취직이 되었다.
대학을 다녔던 시절, 늘 기도하며 말씀대로 살려고 애썼던 그였기에 주님께서 귀한 기회를 주신 것이다. 그는 낯선 뉴욕에 와서 어려움에 처했을 때 귀한 도움을 주신 나눔의 집을 절대로 잊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누군가를 돕는다는 것이 쉬운 것 같지만, 막상 도움을 청해보니 그렇지 않다는 것을 경험했기 때문이다.
음 씨는 현재 새로운 일터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으며 나눔의 집에 전화를 걸어 직장생활을 잘 하고 있다는 감사의 안부인사도 전했다. 또한 나눔의 집에 머물 때 이야기했던대로 정성껏 후원금을 보내기도 하였다. 그는 이야기한다. “누군가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노숙인들에게 거처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재활에 성공하여 자립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는 나눔의 집이 얼마나 소중한 곳인지 알기에 앞으로도 힘이 닿는대로 돕고 싶습니다.” 라고 말이다.
2. 교회 행사마다 묵묵히 섬기던 손야곱씨, 나눔의 집에 머물다 주님곁으로…
2006년 뉴욕 한인봉사상을 수상할 정도로 여러 곳에서 묵묵히 봉사하던 손야곱 씨, 그의 마지막 생전 모습은 매우 좋지 못했다. 기자가 나눔의 집을 찾았을 때 그는 얕은 잠에 빠져있었다. 박성원 목사(나눔의 집 대표)는 도통 잘 먹지도, 자지도 못하는 그가 오랜만에 잠들어 있다고 했다. 그러나 그마저도 깊이 잠들지 못했는지 작은 소리에 금방 눈을 떴다. 몇 마디를 나누고자 찾아갔지만 손야곱씨는 그마저도 힘들어했다. 창백한 안색으로 인사만 몇 마디 나눴을 뿐 대화가 힘들만큼 지쳐있는 모습이 무척 안타까웠다.
손야곱씨는 교계의 많은 분들이 아시는 대로 모든 교회 행사가 있을 때마다 빠지지 않고 홍보 포스터를 부치고 행사에 필요한 준비를 하며 묵묵히 섬겨왔던 분이다. 성실하게 교회를 돕고 받는 사례비로 간신히 생활을 꾸려오던 그는, 점점 일거리가 부족하여 수입이 없어지자 렌트비를 충당하지 못하여 집에서 쫓겨나게 되는 처지가 되었다. 갈 곳이 없어 방황하던 그가 처음 나눔의 집을 찾았을 때는 비교적 건강한 모습이어서 함께 예배를 드리기도 하였지만 차츰 입맛이 없다며 잘 먹지 못하고 간혹 심한 어지럼증도 호소했다. 그러다가 점점 상태가 악화되어 2015년 2월 병원을 찾게 되었고 특별한 이상소견은 없었으나 깊은 우울증으로 인한 영양실조로 판명되었다. 그리고 그 해 4월 결국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게 되었다.
그는 생전에 매우 내성적인 성격이라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고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친구도 없었다고 한다. 가족도 없이 오랫동안 혼자 살면서 내면의 상처와 건강의 악화로 인해 우울증 증세를 나타내기도 했었다. 교회에서조차 홀로 지내다시피 하여 그의 사정을 제대로 아는 사랆도 없었고 도움의 손길도 쉽지 않았었다. 말수가 점점 줄고 더욱 내성적이 되는 탓에 활기찬 식사시간에도 적극적으로 식사에 동참하지 못해서 나눔의 집 박성원 목사가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 관리를 했었던 것이다.
갈 곳이 없던 손 씨가 삶의 막바지에 몰렸을 때 나눔의 집에 들어와서 사랑을 받고 잠시나마 마음의 안정을 취할 수 있었던 것이 참으로 감사하다. 그러나 나눔의 집 박성원 목사는 생전에 손 씨가 체중이 계속 줄어서 매우 말랐었기 때문에 딱딱한 침대에 몸을 누이기도 힘들어 했다며, 조금 더 편안한 환경에서 지내게 해주지 못한 게 못내 마음이 아프다고 회고했다. 조금 더 편안한 침대에서 쉴 수 있는 것, 우리에겐 너무나 당연한 것들이 어떤 누군가에겐 절실한 소원인 것이다.
3. Mr. 우
한국에서 대기업 직장생활하다가, 1982년에 아메리칸 드림을 갖고 미국에 들어와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맨하탄 브로드웨이에서 무역(도매상)을 10년 하다가 크게 부도가 나서 잠적하였습니다. 3년간 잠적 후 심기일전하여 보조간호사 공부를 하고 라이선스를 취득하였습니다. 그리고 병원에서 16년간 근무하였습니다. 16년간 근무하며 모은 돈을 펀드매니저라고 했던 사기꾼에게 모두 날렸습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허리디스크가 재발하여 1년간 병원에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2017년에 조기은퇴하였습니다. 삶의 어깨가 너무 무겁고 그 동안의 삶이 너무 허무해 삶을 포기하려고 할 때 ‘나눔의 집’을 알게 되어 들어와서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나눔의 집’에 들어와서 가장 좋았던 것은 단체로 합숙하는 생활을 처음 해봤는데 재미있습니다.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건강해지는 느낌도 있어서 좋습니다. 또한 ‘나눔의 집’ 식구들이 전부 깊은 상처가 있는 분들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착하고 이해심이 많습니다. 그리고 간혹 나태해질 수 있는데, 하루 네 번 하나님을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4. K 자매
‘나눔의 집’에는 남편과 1남 3년와 2002년 10월에 미국에 살기 위해서 들어왔습니다. 그러나 건강이 안 좋아지고 아이들을 돌봐야 하는 일념만으로 살며 우울증으로 고생하였습니다.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으며 기도하는 것이 삶의 유일한 영적생활이었습니다.
그러다가 남편의 일방적 이혼요구로 인해 가족과 헤어지게 되었고 친구의 도움으로 ‘나눔의 집’에 왔습니다.
결혼생활 27년 만에 가족과 처음으로 헤어진 저는 죽고 싶은 생각에 시달릴 때에 ‘나눔의 집’에 왔으니 서먹함은 있었지만 기도를 쉬는 죄를 범치 않도록 이끄시는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가족에 대한 애착과 삶의 어려움을 극복하게 되었습니다.
‘나눔의 집’에서의 예배와 이 곳에서 만난 형제와 자매들의 애정은 제가 또 다른 세상을 보게 해주었고 영혼을 사랑하게 하시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체험하게 하였다.
5. 마약중독자였던 윤태석 씨, 재활에 성공하여 중소기업 회사원이 되다.
한국에서 의경 1기생으로 제대를 하고 일찌감치 뉴욕으로 이민을 왔던 윤태석씨는 부푼 꿈을 안고 열심히 일했지만 계속되는 사업실패와 심장이상으로 인한 건강의 악화로 노숙인의 삶을 살게 되었다. 2012년 태풍 샌디가 뉴욕을 강타했을 때 우연히 나눔의 집에 들어왔지만 목적 없는 삶은 항상 그를 괴롭혔다. 뿐만 아니라 그를 더욱 힘들게 했던 것은 그가 오래된 마약중독자였다는 사실이다. 오래 전 마약거래로 체포되어 복역한 이후에 마음을 잡지 못하고 결국 마약에 손을 댄 것이었다. 그의 중독은 가장 먼저 가정을 파괴하였고 무엇보다 자신의 몸과 영혼을 조금씩 갉아먹는 무서운 것이었다.
나눔의 집에 들어와서 심장수술을 여러번 받으면서도 마약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던 그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말씀으로 치유되고 어려운 중에도 일어서려는 동료들을 보면서 조금씩 주님을 향한 삶의 목적이 생겨나게 되었다. 그러던 중 2015년 2월, 하나님의 기적 같은 은혜로 드디어 오래된 마약중독의 늪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되었다. 나눔의 집에서 생활하면서 자립을 위해 여러 가지로 도움을 받은 윤 씨는 이제 한국으로 돌아가 새롭게 살아보고 싶은 소망이 생겨났다. 한국행이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나눔의 집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2015년 5월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한국에서 택시운전으로 생계를 꾸리던 그는 현재 중소기업에 취직하여 평범한 회사원으로서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얼마 전 그가 나눔의 집 박성원 목사에게 보내온 글의 일부이다.
“목사님, 미국을 떠난 지도 벌써 1년 6개월이 지났습니다. 외롭고 힘들 때도 있지만 그럴 때마다 나눔의 집을 떠올립니다. 그곳이 없었다면 저는 지금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을까요?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합니다. 지금 교회 가서 예배드리고 맛있는 점심을 먹고 왔습니다.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겠습니다.”
윤 씨는 모든 희망을 잃고 마약중독자로 살아가던 자신에게 새로운 꿈을 꾸게 해주었던 나눔의 집을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며 이제 자신에게 남은 것은 희망 뿐이라고 덧붙였다. 앞으로 나눔의 집에서 얻은 사랑과 용기와 희망만이 그와 늘 함께 할 것이다.
6. Patrick Lee
이곳 나눔 하우스에서 제가 어려울 때 많은 도움을 받아 다시 용기와 힘을 얻어 이렇게 다시 사회로 나가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막막한 상황에서도 용기와 물질적 도움을 받아 생사를 넘나들던 고난속에서도 생존할 수 있었습니다. 목사님의 은총과 이곳 나눔 하우스에 계신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다시 삶의 의욕이 생기게 되어 너무나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제가 다시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을 때에 반드시 이 은혜에 보답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베풀어 주신 은혜 목사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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