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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의 길 기도문 | 새신부님의 묵상과 함께하는 십자가의 길 – 신학교에서 바친 기도문 218 개의 베스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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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가톨릭 생활성가 찬양크루 ‘열일곱이다’입니다.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홍역을 앓은 지 1년이 지난 지금, 어느새 2021년 사순 시기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주님의 위로와 사랑에 목마른 이 시기에, 예수님의 십자가 수난을 기억하는 ‘십자가의 길’ 기도에 더 많은 분들이 함께하실 수 있도록 새신부님과 함께하는 ‘십자가의 길’ 기도 콘텐츠를 제작하였습니다. 신부님과 함께하는 이 기도 영상을 통해 주님의 사랑 속에 깊이 머무는 시간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P.S. 죽산성지 촬영을 허가해주시고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전삼용 신부님과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신학교 시절 바쳤던 기도문으로 음성 녹음 함께해 주신 홍대건 대건안드레아 신부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영상 특징]1. 신부님과 함께 바치는 십자가의 길입니다.
2. 각 처에 대한 신부님의 묵상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2020년 부제 시절에 하신 묵상입니다.)
3. 예수님의 십자가 수난을 묵상하며 작곡한 배경음악이 피아노로 연주됩니다.
4. 각 처와 연관된 성화가 배경화면에 나옵니다.

[Credit]* 제작
– 총괄: 김건호 미카엘
– 부총괄: 추준호 예레미야
– 기획: 김건호 미카엘, 추준호 예레미야
– 기도 내용: Fr.홍대건 대건안드레아
– 영적 지도: Fr.홍대건 대건안드레아
– 스태프: 김지웅 도미니코
* 음향
– 기도 녹음: 추준호 예레미야, 김진영 바울라
– 기도 목소리: Fr.홍대건 대건안드레아, 추준호 예레미야, 김진영 바울라
– BGM 작곡: 홍효림 마리아
– BGM 연주: 홍효림 마리아(피아노)
* 영상
– 촬영: 김지웅 도미니코, 김건호 미카엘
– 촬영 장소 협조: Fr.전삼용 요셉(천주교 수원교구 죽산성지 전담)
– 촬영 장소: 천주교 수원교구 죽산성지
– 편집: 김건호 미카엘
– 디자인: 김건호 미카엘
– 썸네일: 김건호 미카엘
– 업로드 및 홍보: 열일곱이다 SNS팀(팀장: 예진호 마르첼리노)

※ 열일곱이다 후원 계좌
카카오뱅크 79791629012 안두호
* 공연섭외는 https://open.kakao.com/o/sDOHXd0c
악보요청 등 각종 문의는 [email protected] 으로 해주세요!
※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열일곱이다’를 검색하시면 매월 발매하는 새로운 성가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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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길 – 가톨릭정보 – 굿뉴스

제1처 예수님께서 사형 선고 받으심을 묵상합시다. ╋ 주님께서는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나이다. … 경배하며 찬송하나이다. … 저희를 구원하소서. (잠깐 묵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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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aria.catholic.or.kr

Date Published: 5/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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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기도문] 십자가의 길 1-14처, 알퐁소 리구오리의 십자가 …

기도문 전문 · 제단 앞에서 바치는 기도] · 1처 : 예수님, 사형선고를 받으심 · 2처 : 예수님께서 십자가 지심을 묵상합시다. · 3처 : 예수님, 첫 번째 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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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jasoncatholic.com

Date Published: 7/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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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길 기도 – 다음블로그

십자가의 길 기도는 아무 때나 바칠 수 있지만,. 특별히 사순시기 금요일과 성금요일에는 마땅히 지켜야 한다. 먼저 예수님의 수난에 동참하며 통회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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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log.daum.net

Date Published: 7/15/2021

View: 3081

십자가의 길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십자가의 길(라틴어: Via Crucis)은 예수 그리스도의 마지막 시간(수난과 죽음)을 기억하며 구원의 신비를 묵상하는 서방 기독교의 기도이며, 고통의 길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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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o.wikipedi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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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길 – 황새바위 순교성지

시작기도 · 제1처 예수님께서 사형 선고 받으심을 묵상합시다. · 제2처 예수님께서 십자가 지심을 묵상합시다. · 제3처 예수님께서 기력이 떨어져 넘어지심을 묵상합시다. · 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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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wangsae.or.kr

Date Published: 7/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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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길 – 나무위키:대문

2.1. 개요[편집] · 제1처 예수님께서 사형 선고 받으심. · 제2처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심. · 제3처 예수님께서 기력이 떨어져 넘어지심. · 제4처 예수님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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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10/2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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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길 -1

성 정하상 바오로,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남) 이상으로 ‘십자가의 길 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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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ocatholic.com

Date Published: 2/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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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받으소서와 함께 하는 십자가의 길 기도

+ 주님께서는 십자가로 온세상을 구원하셨나이다. 예수 그리스도님 경배하며 찬송하나이다. 인간이 하느님 피조물의 다양성을 파괴하고 기후변화.

+ 여기에 자세히 보기

Source: www.benedictine.or.kr

Date Published: 9/2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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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신부님의 묵상과 함께하는 십자가의 길 – 신학교에서 바친 기도문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십자가 의 길 기도문

  • Author: 열일곱이다 – 가톨릭 찬양크루
  • Views: 조회수 29,59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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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2. 15.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xu45KDNomo0

GoodNews 가톨릭정보

(아무 때나 바칠 수 있지만 특별히 사순시기 금요일과 성금요일에는 마땅히 바쳐야 한다.)

(먼저 깊이 뉘우치고 아래의 기도를 바친다.)

╋ 주 예수님,

◎ 저희를 위하여 온갖 수난을 겪으신

주님의 사랑을 묵상하며

성모님과 함께

십자가의 길을 걷고자 하나이다.

저희에게 죄를 뉘우치고

주님의 수난을 함께 나눌 마음을 주시어

언제나 주님을 사랑하게 하시며

성직자들을 거룩하게 하시고

모든 죄인이 회개하도록 은혜를 내려주소서.

(제1처로 가며)

◎ 어머니께 청하오니 제 맘속에 주님 상처 깊이 새겨주소서.

제1처 예수님께서 사형 선고 받으심을 묵상합시다.

╋ 주님께서는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나이다.

◎ 예수 그리스도님,

(깊은 절을 하며)

경배하며 찬송하나이다.

구세주 예수님,

저희를 위하여

아무런 죄도 없이 극심한 모욕과 사형선고를 받으셨으니

죄인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영원한 벌에서

저희를 구원하소서.

(잠깐 묵상한다.)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

(제2처로 가며)

◎ 어머니께 청하오니······.

제2처 예수님께서 십자가 지심을 묵상합시다.

╋ 주님께서는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나이다.

◎ 예수 그리스도님, 경배하며 찬송하나이다.

구세주 예수님,

저희를 사랑하신 까닭에

이 무거운 십자가를 기꺼이 지고 가셨으니

저희도 주님을 사랑하며

주님께서 허락하시는 모든 십자가를

기꺼이 지게 하소서.

(잠깐 묵상한다.)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

(제3처로 가며)

◎ 어머니께 청하오니······.

제3처 예수님께서 기력이 떨어져 넘어지심을 묵상합시다.

╋ 주님께서는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나이다.

◎ 예수 그리스도님, 경배하며 찬송하나이다.

구세주 예수님,

무거운 십자가에 눌려 넘어지시는

고통과 모욕을 당하셨으니

저희가 언제나 주님을 변함없이 섬기며

죄에 떨어지는 일이 없게 하소서.

(잠깐 묵상한다.)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

(제4처로 가며)

◎ 어머니께 청하오니······.

제4처 예수님께서 성모님을 만나심을 묵상합시다.

╋ 주님께서는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나이다.

◎ 예수 그리스도님, 경배하며 찬송하나이다.

구세주 예수님과 성모 마리아님,

괴로운 십자가의 길에서 서로 만나시어

사무치는 아픔을 겪으셨으니

저희 마음에 사랑을 북돋아 주시어

주님과 성모님을 사랑하는 데에

장애 되는 모든 것을 물리치게 하소서.

(잠깐 묵상한다.)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

(제5처로 가며)

◎ 어머니께 청하오니······.

제5처 시몬이 예수님을 도와 십자가 짐을 묵상합시다.

╋ 주님께서는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나이다.

◎ 예수 그리스도님, 경배하며 찬송하나이다.

구세주 예수님,

시몬이 주님을 도와 십자가를 졌으니

저희도 주님께서 맡겨주시는 십자가를

날마다 기꺼이 지고 가게 하소서.

(잠깐 묵상한다.)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

(제6처로 가며)

◎ 어머니께 청하오니······.

제6처 베로니카, 수건으로 예수님의 얼굴을 닦아드림을 묵상합시다.

╋ 주님께서는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나이다.

◎ 예수 그리스도님, 경배하며 찬송하나이다.

구세주 예수님,

나쁜 무리가 주님의 얼굴에 침을 뱉고

주님을 업신여기며 모욕하였듯이

저희도 죄를 지을 때마다

주님의 얼굴을 더럽히는 것이오니

통회의 눈물로

주님의 얼굴을 씻어드리게 하소서.

(잠깐 묵상한다.)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

(제7처로 가며)

◎ 어머니께 청하오니······.

제7처 기력이 다하신 예수님께서 두 번째 넘어지심을 묵상합시다.

╋ 주님께서는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나이다.

◎ 예수 그리스도님, 경배하며 찬송하나이다.

구세주 예수님,

저희를 위하여 두 번째 넘어지시는 고욕을 당하셨으니

주님을 한결같이 섬기지 못하고

다시 죄에 떨어져

주님의 사랑을 저버리는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다시는 세속과 육신의 간교한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

(잠깐 묵상한다.)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

(제8처로 가며)

◎ 어머니께 청하오니······.

제8처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부인들을 위로하심을 묵상합시다.

╋ 주님께서는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나이다.

◎ 예수 그리스도님, 경배하며 찬송하나이다.

구세주 예수님,

저희 죄로 상처를 받으시고

온몸이 헤어지셨으니

저희에게 풍부한 은총을 내리시어

지난날에 지은 모든 죄를 뉘우치며

주님의 품을 찾아 들게 하소서.

(잠깐 묵상한다.)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

(제9처로 가며)

◎ 어머니께 청하오니······.

제9처 예수님께서 세 번째 넘어지심을 묵상합시다.

╋ 주님께서는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나이다.

◎ 예수 그리스도님, 경배하며 찬송하나이다.

구세주 예수님,

무거운 저희 죄에 눌리시어

세 번이나 무참히 넘어지셨으니

그 수난의 공로를 저희에게 나누어 주시어

저희가 이미 지은 죄에서 다시 일어나게 하소서.

(잠깐 묵상한다.)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

(제10처로 가며)

◎ 어머니께 청하오니······.

제10처 예수님께서 옷 벗김 당하심을 묵상합시다.

╋ 주님께서는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나이다.

◎ 예수 그리스도님, 경배하며 찬송하나이다.

구세주 예수님,

병사들이 난폭하게 주님의 옷을 벗길 때에

살이 묻어나는 극도의 고통을 당하셨으며

죄수로 군중 앞에 서시는 모욕을 당하셨으니

저희가 모든 죄를 벗어버리게 하소서.

(잠깐 묵상한다.)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

(제11처로 가며)

◎ 어머니께 청하오니······.

제11처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심을 묵상합시다.

╋ 주님께서는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나이다.

◎ 예수 그리스도님, 경배하며 찬송하나이다.

구세주 예수님,

알몸으로 십자가에 못박혀 달리셨으니

저희도 주님과 같이

몸과 마음을 희생제물로 봉헌하게 하소서.

(잠깐 묵상한다.)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

(제12처로 가며)

◎ 어머니께 청하오니······.

제12처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돌아가심을 묵상합시다.

╋ 주님께서는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나이다.

◎ 예수 그리스도님, 경배하며 찬송하나이다.

구세주 예수님,

저희를 위하여 십자가 위에서 숨을 거두셨으니

저희도 십자가에 못박혀

다시는 저희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주님을 위하여 살게 하소서.

구세주 예수님,

혹시라도 영원히 주님을 떠날 불행이 저희에게 닥칠양이면

차라리 지금 주님과 함께 죽는 행복을 내려주소서.

(잠깐 묵상한다.)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

(제13처로 가며)

◎ 어머니께 청하오니······.

제13처 제자들이 예수님 시신을 십자가에서 내림을 묵상합시다.

╋ 주님께서는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나이다.

◎ 예수 그리스도님, 경배하며 찬송하나이다.

구세주 예수님,

주님의 시신을 십자가에서 내려 품에 안으신

성모님의 전구를 들으시어

저희도 성모님 품안에서

효성스러운 자녀로 살다가

마침내 그 품안에서 죽게 하소서.

(잠깐 묵상한다.)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

(제14처로 가며)

◎ 어머니께 청하오니······.

제14처 예수님께서 무덤에 묻히심을 묵상합시다.

╋ 주님께서는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나이다.

◎ 예수 그리스도님, 경배하며 찬송하나이다.

돌무덤에 묻히신 구세주 예수님,

저희가 주님의 죽음을 생각하며

언제나 깨끗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여

사랑의 성체를 받아 모시게 하소서.

(잠깐 묵상한다.)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

[가톨릭 기도문] 십자가의 길 1-14처, 알퐁소 리구오리의 십자가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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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퐁소 리구오리의 십자가의 길

기도문 전문

[제단 앞에서 바치는 기도]

오, 주 예수님!

주님을 죽음으로 이끈 이 고통스러운 길을

당신은 얼마나 크신 사랑으로 지나가셨나이까!

그런데도 저는 너무나 자주 주님을 저버렸나이다!

이제 온 마음을 다하여 주님을 사랑하오며,

진심으로 제가 지은 죄를 뉘우치나이다.

예수님, 저를 용서하시어

주님을 따라 이 길을 걷게하소서.

주님께서 목숨을 버리셨으니,

저도 주님께 대한 사랑으로

목숨을 바치고자 하나이다.

예수님, 당신 사랑 속에서 살기를 원하오며,

당신 사랑 속에서 죽기를 원하나이다.

사랑하올 예수님!

주님께서는 저를 지극히 사랑하셨기에

죽음의 길도 마다않고 가셨나이다.

그러니 저도 이제는

주님을 따라가게 하여 주소서.

주님과 더불어 주님을 위하여

저도 죽고자 하나이다.

제1처 : 예수님, 사형선고를 받으심

+ 예수 그리스도님, 주님을 경배하며 찬송하나이다.

주님의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나이다.

(예수님께서 매를 맞고 가시관을 쓰신 후 부당하게도

빌라도로부터 십자가형의 사형선고를 받으신 것을 묵상한다.)

지극히 사랑하올 예수님!

주님을 죽음에 붙인 것은 빌라도가 아니라 바로 저의 죄입니다.

이 고통으로 가득 찬 이 길을 걸으신

주님의 공덕에 의지하여 간절히 청하오니,

제 영혼으로 하여금 천국을 향해 이 길을 걷게 하소서.

사랑이신 예수님!

무엇보다 모든 것에 앞서 주님을 사랑하오며,

제가 범한 죄를 깊이 뉘우치나이다.

이제부터 다시는 주님을 떠나지 못하게 하시고,

언제나 주님을 사랑하여 주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행하게 하여 주소서.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

주 예수님 높이 달리신 십자가 곁에 성모님 서 계시며 비통하게 우시네.

제2처 : 예수님께서 십자가 지심을 묵상합시다.

+ 예수 그리스도님, 주님을 경배하며 찬송하나이다.

주님의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나이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고 가시면서 우리를 생각하고,

곧 겪게 될 죽음을 우리를 위해 성부께 바치신 것을 묵상한다.)

지극히 사랑하올 예수님!

주님께서 제게 주시는 시련을 죽을 때까지 감내하겠나이다.

주님께서 십자가를 지면서 당하신 고통을 의지하여 간절히 청하오니,

저에게 인내와 순명으로 십자가를 질 힘을 주소서.

사랑이신 예수님!

무엇보다 모든 것에 앞서 주님을 사랑하오며,

제가 범한 죄를 깊이 뉘우치나이다.

이제부터 다시는 주님을 떠나지 못하게 하시고,

언제나 주님을 사랑하여 주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행하게 하여 주소서.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

섧고 슬픈 성모 성심, 수난 칼에 깊이 찔려 참혹하게 뚫렸네.

제3처 : 예수님, 첫 번째 넘어지심

+ 예수 그리스도님, 주님을 경배하며 찬송하나이다.

주님의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나이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고 가시다가 첫 번째 넘어지심을 묵상한다.

예수의 몸은 채찍으로 맞아 찢어지고,

머리에는 가시관이 씌워져 많은 피를 흘리셨다.

몸이 기진하여 걸을 수도 없었는데 어깨에 무거운 십자가를 지셔야 했다.

더욱이 군인들이 잔인하게 내리치자 여러번 넘어지셨다.)

지극히 사랑하올 예수님!

주님께서 그토록 고통을 받으신 것은 십자가 때문이 아니라,

저의 죄 때문이나이다.

첫 번째로 넘어지셨으니,

저를 대죄에 떨어지는 불행에서 구해 주소서.

사랑이신 예수님!

무엇보다 모든 것에 앞서 주님을 사랑하오며,

제가 범한 죄를 깊이 뉘우치나이다.

이제부터 다시는 주님을 떠나지 못하게 하시고,

언제나 주님을 사랑하여 주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행하게 하여 주소서.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

간택되신 동정 성모, 독생 성자 운명하니 애통하심 한없네.

제4처 : 예수님, 성모님과 만나심

+ 예수 그리스도님, 주님을 경배하며 찬송하나이다.

주님의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나이다.

(십자가를 지고 가시던 아들과 어머니가 만나심을 묵상한다.

마주친 서로의 시선은 사랑하던 서로의 마음에 사랑의 상처를 냈다.)

지극히 사랑하올 예수님!

성모님과 만나실 때 북받치는 슬픔을 느끼셨으니,

저로 하여금 성모님을 보다 전심으로 사랑하게 하소서.

슬픔에 북받친 여왕이여,

당신 성자의 수난을 영원토록 잊지 않고 기억하게 해 주소서.

사랑이신 예수님!

무엇보다 모든 것에 앞서 주님을 사랑하오며,

제가 범한 죄를 깊이 뉘우치나이다.

이제부터 다시는 주님을 떠나지 못하게 하시고,

언제나 주님을 사랑하여 주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행하게 하여 주소서.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

아들 수난 보는 비통, 맘에 이는 환난 중에 성모 홀로 계시네.

제5처 : 키레네 사람 시몬이 대신 십자가를 짐

+ 예수 그리스도님, 주님을 경배하며 찬송하나이다.

주님의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나이다.

(예수님께서 기진하시자, 십자가에 매달아 수치스럽게 처형하기 전에

가다가 죽을까 염려하여 키레네 사람 시몬을 시켜 십자가를 대신 지게 함을 묵상한다.)

지극히 사랑하올 예수님!

십자가를 받아지고자 하오니,

이를 마다하지 않고 지고 갈 은총을 주소서.

어떠한 고통이 따르더라도 주님께서 마련하신 죽음을 기꺼이 받아들여,

주님의 죽음과 결합시켜 바치고자 하나이다.

저를 사랑하여 죽으신 주님,

저도 주님을 사랑하여 죽고자 하오니,

은총으로 도와 주소서.

사랑이신 예수님!

무엇보다 모든 것에 앞서 주님을 사랑하오며,

제가 범한 죄를 깊이 뉘우치나이다.

이제부터 다시는 주님을 떠나지 못하게 하시고,

언제나 주님을 사랑하여 주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행하게 하여 주소서.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

예수 모친 이런 통고 받으심을 보고, 누가 울지 아니 하리오.

제6처 : 베로니까, 예수님의 얼굴을 닦아드림

+ 예수 그리스도님, 주님을 경배하며 찬송하나이다.

주님의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나이다.

(성실하고 신앙심 깊은 베로니까가 피와 땀에 젖은 예수님의 얼굴을 수건으로

닦아드렸을 때 그 수건에 예수님의 거룩한 얼굴 모습이 새겨졌음을 묵상한다.)

지극히 사랑하올 예수님!

예전에는 아름답던 주님의 얼굴이 이 십자가의 길에서 아름다움을 잃고,

상처와 피로 가리워졌나이다.

제 영혼도 세례 때에 받은 주님의 은총으로 말미암아 아름다왔으나,

제가 지은 죄로 인해 가리워졌나이다.

오직 구세주이신 주님만이 저의 그 아름다움을 되찾게 하실 수 있사오니,

오 주 예수님, 당신 수난으로 되찾아 주소서.

사랑이신 예수님!

무엇보다 모든 것에 앞서 주님을 사랑하오며,

제가 범한 죄를 깊이 뉘우치나이다.

이제부터 다시는 주님을 떠나지 못하게 하시고,

언제나 주님을 사랑하여 주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행하게 하여 주소서.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

성모 그 아들과 함께 고난 겪음 보고, 누가 통곡 아니 하리오.

제7처 : 예수님, 두 번째 넘어지심

+ 예수 그리스도님, 주님을 경배하며 찬송하나이다.

주님의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나이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고 가시다가 두 번째 넘어지심을 묵상한다.

다시 넘어지심으로 인해 머리와 팔다리의 통증이 더욱 심해지셨다.)

지극히 사랑하올 예수님!

당신은 저를 얼마나 많이 용서해주셨나이까!

그러나 저는 너무나 자주 죄에 떨어졌으며 주님의 마음을 자주 상해 드렸나이다.

주님의 두 번째 넘어지심을 의지하여 간절히 청하오니,

죽을 때까지 은총 속에 머물도록 도와 주소서.

제가 당하는 모든 유혹에서도 언제나 주님께 나아가게 하소서.

사랑이신 예수님!

무엇보다 모든 것에 앞서 주님을 사랑하오며,

제가 범한 죄를 깊이 뉘우치나이다.

이제부터 다시는

주님을 떠나지 못하게 하시고,

언제나 주님을 사랑하여 주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행하게 하여 주소서.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

아들 예수 우리 위해 모욕 채찍 감수함을, 성모 친히 보시네.

제8처 : 예루살렘 여인들이 주님을 애도함

+ 예수 그리스도님, 주님을 경배하며 찬송하나이다.

주님의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나이다.

(예루살렘 여인들이 예수님께서 걸으실 때마다 피가 터져나오는

불쌍한 모습을 보고 주님을 애도함을 묵상한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해 울지 말고,

너희 자신들과 너희 자녀들을 위해 울어라”고 말씀하신다.)

슬픔에 짓눌리신 예수님!

주님께 범한 죄로 제가 우나이다.

제가 우는 것은 제가 범한 죄의 아픔 때문이기도 하지만,

저를 그토록 사랑하신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했기 때문이며,

지옥의 두려움보다 주님께 대한 사랑 때문이나이다.

사랑이신 예수님!

무엇보다 모든 것에 앞서 주님을 사랑하오며,

제가 범한 죄를 깊이 뉘우치나이다.

이제부터 다시는 주님을 떠나지 못하게 하시고,

언제나 주님을 사랑하여 주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행하게 하여 주소서.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

십자가상 아들 흘린 피에 젖은 붉은 땅을, 성모 친히 보시네.

제9처 : 예수님, 세 번째 넘어지심

+ 예수 그리스도님, 주님을 경배하며 찬송하나이다.

주님의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나이다.

(예수님께서 세 번째 넘어지심을 묵상한다.

극도로 쇠약해지신데다 박해자들의 잔혹함이 극에 달하여

거의 움직일 수가 없었는데도 발걸음을 떼야 했다.)

극도로 쇠약해지셨는데도 온갖 모욕을 다 당하신 예수님!

주님이 당하신 고통에 의지하여 간절히 청하오니,

주님과의 우정을 얕잡아보게 하는 인간적인 약점과 사악한 욕정을 이길 힘을 주소서.

사랑이신 예수님!

무엇보다 모든 것에 앞서 주님을 사랑하오며,

제가 범한 죄를 깊이 뉘우치나이다.

이제부터 다시는 주님을 떠나지 못하게 하시고,

언제나 주님을 사랑하여 주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행하게 하여 주소서.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

사랑의 샘인 성모여, 저에게도 슬픔 나눠 함께 울게 하소서.

제10처 : 예수님, 옷 벗김을 당하심

+ 예수 그리스도님, 주님을 경배하며 찬송하나이다.

주님의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나이다.

(박해자들이 예수님의 옷을 벗긴 무례함을 묵상한다.

상처난 몸에 달라붙어 있는 속옷을 그들이 난폭하게 벗기자 살이 묻어났다.

이토록 잔인한 취급을 받는 구세주를 묵상한다.)

지극히 순결하신 예수님!

주님께서 온갖 고통을 다 겪으셨으니,

저로 하여금 이 지상 사물에 대한 애착을 끊게하여 주소서.

주님만이 사랑받기에 합당한 분이오니 오로지 주님만을 사랑하게 하소서.

사랑이신 예수님!

무엇보다 모든 것에 앞서 주님을 사랑하오며,

제가 범한 죄를 깊이 뉘우치나이다.

이제부터 다시는 주님을 떠나지 못하게 하시고,

언제나 주님을 사랑하여 주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행하게 하여 주소서.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

제 마음에 예수님 사랑하는 불을 놓아, 타오르게 하소서.

제11처 : 예수님, 십자가에 못박히심

+ 예수 그리스도님, 주님을 경배하며 찬송하나이다.

주님의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나이다.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팔을 벌리시고 당신의 생명을

영원하신 성부께 희생으로 바치신 것을 묵상한다.

잔혹한 병사들은 서둘러 못을 박아 십자가에 고정시킨 뒤

악명 높은 사형수처럼 고통 속에 죽게 했다.)

경멸을 받으신 예수님!

주님의 무한한 사랑을 의지하여 간절히 청하오니,

제 마음을 주님 발에 못박아 항상 그곳에 머물며,

주님을 사랑하고 다시는 주님을 떠나지 못하게 하여 주소서.

사랑이신 예수님!

무엇보다 모든 것에 앞서 주님을 사랑하오며,

제가 범한 죄를 깊이 뉘우치나이다.

이제부터 다시는 주님을 떠나지 못하게 하시고,

언제나 주님을 사랑하여 주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행하게 하여 주소서.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

아, 성모여, 못 박히신 주님의 상처 제 마음에 깊이 새겨 주소서.

제12처 : 예수님, 십자가 위에서 죽으심

+ 예수 그리스도님, 주님을 경배하며 찬송하나이다.

주님의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나이다.

(예수님께서 몸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여 머리를 떨구신 채 십자가

위에서 세 시간 동안이나 고통받으시다가 죽으심을 묵상한다.)

십자가 위에서 죽으신 예수님!

저를 사랑하여 죽으신 십자가에 입맞추나이다.

저는 제가 지은 죄 때문에 불쌍하게 죽어도 마땅한 처지이나

주님께서는 당신의 죽으심으로써 용서와 희망을 제게 안겨주셨나이다.

주님의 그 공덕을 의지하여 간절히 청하오니,

주님의 발을 껴안고 주님께 대한 불타는 사랑으로 죽을 수 있는 은총을

저에게 내려주소서.

제 영혼을 주님의 손에 맡기나이다.

사랑이신 예수님!

무엇보다 모든 것에 앞서 주님을 사랑하오며,

제가 범한 죄를 깊이 뉘우치나이다.

이제부터 다시는 주님을 떠나지 못하게 하시고,

언제나 주님을 사랑하여 주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행하게 하여 주소서.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

저를 위해 상처입고 괴로움 겪은 주님의 통고 제게 나눠 주소서.

제13처 : 예수님의 성시를 십자가에서 내림

+ 예수 그리스도님, 주님을 경배하며 찬송하나이다.

주님의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나이다.

(우리 주님께서 숨을 거두시자, 요셉과 니고데모라는

두 제자가 예수님을 십자가에서 내려 고통에 신음하는 성모님 팔에 안겨 드림을 묵상한다.

성모님께서는 지극히 자애로운 심정으로 예수님을 받아 가슴에 꼭 껴안으셨다.)

오, 슬픔의 성모님!

당신 성자께 보이신 그와 같은 사랑으로 당신 종인 저를 받아 기도해 주소서.

구세주 예수님,

저를 위해 죽으셨으니 저도 주님을 사랑하게 하소서.

오직 주님만을 사랑하고자 하나이다.

사랑이신 예수님!

무엇보다 모든 것에 앞서 주님을 사랑하오며,

제가 범한 죄를 깊이 뉘우치나이다.

이제부터 다시는 주님을 떠나지 못하게 하시고,

언제나 주님을 사랑하여 주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행하게 하여 주소서.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

사는 동안 제가 울고, 주님과 함께 십자 고통 참아 받게 하소서.

제14처 : 예수님, 무덤에 묻히심

+ 예수 그리스도님, 주님을 경배하며 찬송하나이다.

주님의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나이다.

(성모님과 함께 제자들이 예수님의 몸을 무덤에 모셔 놓음을 묵상한다.

그들은 무덤을 돌로 막은 후 모두 슬픈 마음으로 그곳을 떠났다.)

무덤에 묻히신 예수님!

주님의 무덤을 막은 돌에 입맞추나이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사흘 후에 부활하셨나이다.

주님께 간청하오니,

그 부활의 공덕으로 마지막 날에 저도 영광스러이 부활하여,

천국에서 주님과 일치하여 영원토록 주님을 찬미하고 사랑하게 하소서.

사랑이신 예수님!

무엇보다 모든 것에 앞서 주님을 사랑하오며,

제가 범한 죄를 깊이 뉘우치나이다.

이제부터 다시는 주님을 떠나지 못하게 하시고,

언제나 주님을 사랑하여 주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행하게 하여 주소서.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

십자가 곁의 성모 따라 저도 서서 통고함이 제 원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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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길 기도는 아무 때나 바칠 수 있지만,

특별히 사순시기 금요일과 성금요일에는 마땅히 지켜야 한다.

먼저 예수님의 수난에 동참하며 통회를 기도를 바친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주 예수님

저희를 위하여 온갖 수난을 겪으신 주님의 사랑을 묵상하며

성모님과 함께 십자가의 길을 걷고자 하나이다.

저희에게 죄를 뉘우치고

주님의 수난을 함께 나눌 마음을 주시어

언제나 주님을 사랑하게 하시며

성직자들을 거룩하게 하시고

모든 죄인이 회개하도록 은혜를 내려주소서.

각 처로 넘어가기 전에 다음의 기도문을 바친다.

◎ 어머니께 청하오니, 제 마음속에 주님 상처 깊이 새겨주소서.

각 처에 깊은 절을 하며 다음의 기도문을 바친다.

○ 주님께서는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나이다.

● 예수 그리스도님, 경배하며 찬송하나이다.

잠시 그림을 보며 머무른 다음, 묵상기도를 함께 바친다.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을 바친다.

(십자가의 길 기도문 가톨릭 기도서 64p 부터 참조)

제1처 : 예수님께서 사형 선고 받으심을 묵상합시다.

(기도문은 가톨릭 기도서 참조)

묵상

아무 죄없이 사형선고를 받으신 주님!

당신은 세상에서 작아지는 것이 하느님 나라에서 커지는 길임을 보여주십니다.

하느님의 뜻을 따르는 것은 자신의 욕망과 의지를 내려놓고

언제 어디서나 올바른 선택을 하는 것입니다.

주님, 당신의 의지를 본받게 하소서.

(바오로딸 수녀회 수녀님 묵상글 발췌)

성경 말씀 근거

아침이 되자 수석 사제들은 곧바로 원로들과 율법 학자들,

곧 온 최고 의회와 의논한 끝에, 예수님을 결박하여 끌고 가서 빌라도에게 넘겼다. (마르코 15,1)

빌라도는 축제 때마다 사람들이 요구하는 죄수 하나를 풀어 주곤 하였다.(마르코 15, 6-15)

마침 바라빠라고 하는 사람이 반란 때에 살인을 저지른 반란군들과 함께 감옥에 있었다.

그래서 군중은 올라가 자기들에게 해 오던 대로 해 달라고 요청하기 시작하였다.

빌라도가 그들에게 “ 유다인들의 임금을 풀어 주기를 바라는 것이오?” 하고 물었다.

그는 수석 사제들이 예수님을 시기하여 자기에게 넘겼음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수석 사제들은 군중을 부추겨 그분이 아니라 바라빠를 풀어 달라고 청하게 하였다.

빌라도가 다시 그들에게,

“ 그러면 여러분이 유다인들의 임금이라고 부르는 이 사람은 어떻게 하기를 바라는 것이오?” 하고 물었다.

그러자 그들은 “십자가에 못 박으시오!” 하고 거듭 소리 질렀다.

빌라도가 그들에게 “도대체 그가 무슨 나쁜 짓을 하였다는 말이오?” 하자,

그들은 더욱 큰 소리로 “십자가에 못 박으시오!” 하고 외쳤다.

그리하여 빌라도는 군중을 만족시키려고,

바라빠를 풀어 주고 예수님을 채찍질하게 한 다음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넘겨주었다.

제2처 : 예수님께서 십자가 지심을 묵상합시다.

(기도문은 가톨릭 기도서 참조)

묵상

온몸으로 십자가를 껴안으신 주님!

제 삶의 무게가 당신 십자가의 무게를 감당할 수 없다 해도

제 십자가가 좀 더 가볍고 짊어질만 하다는 것을 당신은 가르쳐 주십니다.

당신 어깨에 맨 십자가가 저의 죄임을 일깨워 주십시오.

주님, 당신 사랑에 사랑으로 응답하게 하소서.

(바오로딸 수녀회 수녀님 묵상글 발췌)

성경

예수님께서 모든 사람에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자신을 버리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정녕 자기 목숨을 구하려는 사람은 목숨을 잃을 것이고,

나 때문에 자기 목숨을 잃는 그 사람은 목숨을 구할 것이다.

사람이 온 세상을 얻고도 자기 자신을 잃거나 해치게 되면 무슨 소용이 있느냐?

누구든지 나와 내 말을 부끄럽게 여기면,

사람의 아들도 자기의 영광과 아버지와 거룩한 천사들의 영광에 싸여 올 때에 그를 부끄럽게 여길 것이다.”

(루카 9, 23-26)

제3처 : 예수님께서 기력이 떨어져 넘어지심을 묵상합시다. (기도문은 가톨릭 기도서 참조) 묵상 걸려 넘어지길 마다하지 않으시는 주님! 고통은 비껴가는 것이 아니라 고스란히 받아들이는 것임을 나약한 인간의 처지에서 보여주십니다. 당신은 뭇시선과 침 뱉음, 군사들의 채찍질을 온몸으로 받아내십니다. 무지는 이렇듯 당신을 알아보지 못하도록 저희를 옭아맵니다. 주님, 제게 주어진 고통을 받아들이게 하소서. (바오로딸 수녀회 수녀님 묵상글 발췌)

성경

그렇지만 그는 우리의 병고를 메고 갔으며 우리의 고통을 짊어졌다.

그런데 우리는 그를 벌 받은 자, 하느님께 매 맞은 자, 천대받은 자로 여겼다.

그러나 그가 찔린 것은 우리의 악행 때문이고 그가 으스러진 것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다.

우리의 평화를 위하여 그가 징벌을 받았고 그의 상처로 우리는 나았다.

우리는 모두 양 떼처럼 길을 잃고 저마다 제 길을 따라갔지만

주님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이 그에게 떨어지게 하셨다. (이사53,4-6).

제4처 : 예수님께서 성모님을 만나심을 묵상합시다.

(기도문은 가톨릭 기도서 참조)

묵상

언제 어디서나 친교를 이루시는 주님!

두 마음이 만나, 하늘을 이루는 거룩한 시간

가슴 한쪽에 묵직한 통증을 간직한 어머니와의 만남은

저희로 하여금 비통함에 젖게 합니다.

어머니께서 보내는 눈길이 아들을 향한 격려임을 압니다.

주님, 사랑은 일치하는 것임을 가르쳐 주소서.

(바오로딸 수녀회 수녀님 묵상글 발췌)

성경

시메온은 그들을 축복하고 나서 아기 어머니 마리아에게 말하였다.

“보십시오, 이 아기는 이스라엘에서 많은 사람을 쓰러지게도 하고 일어나게도 하며,

또 반대를 받는 표징이 되도록 정해졌습니다.

그리하여 당신의 영혼이 칼에 꿰찔리는 가운데, 많은 사람의 마음속 생각이 드러날 것입니다.”

(루카 2,34-35)

예수님은 부모와 함께 나자렛으로 내려가, 그들에게 순종하며 지냈다.

그의 어머니는 이 모든 일을 마음속에 간직하였다. (루가 2,51).

제5처 : 시몬이 예수님을 도와 십자가 짐을 묵상합시다.

(기도문은 가톨릭 기도서 참조)

묵상

인간의 위로도 마다하지 않으시는 주님!

당신이 십자가 길에서 받아들이신 이웃의 도움을 떠올립니다.

때로 인간은 자신의 십자가만이 아니라

이웃의 십자가도 함께 질수 있어야 합니다.

그때 세상은 비로소 아름다워집니다.

주님, 함께하는 여정에 서로의 벗이 되게 하소서.

(바오로딸 수녀회 수녀님 묵상글 발췌)

성경

그렇게 예수님을 조롱하고 나서 자주색 옷을 벗기고 그분의 겉옷을 입혔다.

그리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러 끌고 나갔다.

그들은 지나가는 어떤 사람에게 강제로 예수님의 십자가를 지게 하였다.

그는 키레네 사람 시몬으로서 알렉산드로스와 루포스의 아버지였는데, 시골에서 올라오는 길이었다.

그들은 예수님을 골고타라는 곳으로 데리고 갔다. 이는 번역하면 ‘ 해골 터’라는 뜻이다.

그들이 몰약을 탄 포도주를 예수님께 건넸지만 그분께서는 받지 않으셨다.

(마르 15,20-23).

제6처 : 베로니카 예수님의 얼굴을 닦아드림을 묵상합시다. (기도문은 가톨릭 기도서 참조) 묵상 베로니카의 수건에 당신의 얼굴을 새겨주신 주님! 피땀이 묻어난 당신 상흔을 바라봅니다. 당신을 향한 베로니카의 젖은 눈빛과 십자가 길에서 당신께 수건을 내민 그 용기에 감탄합니다. 내어줌으로 오히려 되돌려 받는 사랑의 기적을 봅니다. 주님, 당신의 사랑에 잠기게 해 주소서. (바오로딸 수녀회 수녀님 묵상글 발췌)

성경

“ 어둠 속에서 빛이 비추어라.” 하고 이르신 하느님께서 우리 마음을 비추시어,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나타난 하느님의 영광을 알아보는 빛을 주셨습니다.

(2코린 4,6).

그들이 죄를 깨닫고 내 얼굴을 찾을 때까지 나는 내 자리로 돌아가 있으리라.

그제야 그들은 환난 속에서 나를 찾으리라.

자, 주님께 돌아가자.

그분께서 우리를 잡아 찢으셨지만 아픈 데를 고쳐 주시고 우리를 치셨지만 싸매 주시리라.

이틀 뒤에 우리를 살려 주시고 사흘째 되는 날에 우리를 일으키시어 우리가 그분 앞에서 살게 되리라.

그러니 주님을 알자. 주님을 알도록 힘쓰자. 그분의 오심은 새벽처럼 어김없다.

그분께서는 우리에게 비처럼, 땅을 적시는 봄비처럼 오시리라.

(호세 5,15-6,3).

제7처 : 기력이 다하신 예수님께서 두 번째 넘어지심을 묵상합시다.

(기도문은 가톨릭 기도서 참조)

묵상

인간의 죄를 참으로 아파하시는 주님!

또다시 당신의 넘어지심을 바라봅니다.

땅과 입맞춤하며 자신을 더욱더 낮추신 모습은

구원의 역사가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님을 알게 합니다.

당신의 수난은 인간을 위한 구원의 의지입니다.

주님, 저희도 당신의 구원 역사에 동참하게 하소서.

(바오로딸 수녀회 수녀님 묵상글 발췌)

성경

사람들에게 멸시받고 배척당한 그는 고통의 사람, 병고에 익숙한 이였다.

남들이 그를 보고 얼굴을 가릴 만큼 그는 멸시만 받았으며 우리도 그를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그렇지만 그는 우리의 병고를 메고 갔으며 우리의 고통을 짊어졌다.

그런데 우리는 그를 벌받은 자, 하느님께 매맞은 자, 천대받은 자로 여겼다.

(이사 53,3-4).

하느님께서는 죄를 모르시는 그리스도를 우리를 위하여 죄로 만드시어,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느님의 의로움이 되게 하셨습니다.

(2코린 5,21).

제8처 :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부인들을 위로하심을 묵상합시다. (기도문은 가톨릭 기도서 참조) 묵상 언제나 저희를 먼저 위로해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주님! 수난의 여정이 힘듦에도 당신보다 이웃을 먼저 챙기는 배려를 봅니다. 당신의 품은 세상을 다 껴안을 만큼 넉넉하며 그 품에서는 모든 이가 위로 받을 수 있음을 보여주십니다. 주님, 저보다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을 주소서. (바오로딸 수녀회 수녀님 묵상글 발췌)

성경

백성의 큰 무리도 예수님을 따라갔다.

그 가운데에는 예수님 때문에 가슴을 치며 통곡하는 여자들도 있었다.

예수님께서는 그 여자들에게 돌아서서 이르셨다.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 때문에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들 때문에 울어라.

보라, ‘아이를 낳지 못하는 여자, 아이를 배어 보지 못하고 젖을 먹여 보지 못한 여자는 행복하여라!’

하고 말할 날이 올 것이다.

그때에 사람들은 산들에게 ′우리 위로 무너져 내려라.′ 하고 언덕들에게 ′우리를 덮어 다오.’ 할 것이다.

푸른 나무가 이러한 일을 당하거늘 마른 나무야 어떻게 되겠느냐?”

(루카 23,27-31)

제9처 : 예수님께서 세 번째 넘어지심을 묵상합시다.

(기도문은 가톨릭 기도서 참조)

묵상

가난하고 고통당하는 이들의 벗이신 주님!

당신 친히 고통을 받으셨고 그 고통에서 해방되셨기에

고통당하는 이들의 아픔을 누구보다 잘 아십시다.

여러번 쓰러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은

당신 고통이 구원의 밑거름이기 때문입니다.

주님, 저희가 고통을 봉헌하는 은총을 주소서.

(바오로딸 수녀회 수녀님 묵상글 발췌)

성경

그러나 그가 찔린 것은 우리의 악행 때문이고, 그가 으스러진 것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다.

우리의 평화를 위하여 그가 징벌을 받았고, 그의 상처로 우리는 나았다.

우리는 모두 양 떼처럼 길을 잃고 저마다 제 길을 따라갔지만

주님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이 그에게 떨어지게 하셨다.

(이사 53,5-6).

제10처 : 예수님께서 옷 벗김 당하심을 묵상합시다. (기도문은 가톨릭 기도서 참조) 묵상 치욕과 모욕마저 기꺼이 당하신 주님! 군중들의 빈정거림에 당신도 수치심을 느끼셨는지요? 구원의 역사는 너무나 많은 것을 요구합니다. 그때의 당신의 얼굴을 그려보면 자꾸만 제 얼굴 같아 낯이 뜨겁습니다. 주님, 저희 죄를 아파하게 하소서. (바오로딸 수녀회 수녀님 묵상글 발췌)

성경

그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다. 그러고 나서 그분의 겉옷을 나누어 가졌는데

누가 무엇을 차지할지 제비를 뽑아 결정하였다.

그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때는 아침 아홉 시였다.

그분의 죄명 패에는 ‘유다인들의 임금’ 이라고 쓰여 있었다.

(마르15, 24-27).

제11처 :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심을 묵상합시다.

(기도문은 가톨릭 기도서 참조)

묵상

십자가에 못 박히심으로 당신을 들어 높이신 주님!

당신의 고통과 마주하며 신음합니다.

사랑은 당신이 십자가에 죽기까지 순명하게 했고,

하느님께서는 모든 이름 위에 당신을 높이셨음을 믿음으로 알고

또 고백합니다.

주님, 죽기까지 사랑하신 당신을 본받게 하소서.

(바오로딸 수녀회 수녀님 묵상글 발췌)

성경

그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다.

그러고 나서 그분의 겉옷을 나누어 가졌는데 누가 무엇을 차지할지 제비를 뽑아 결정하였다.

그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때는 아침 아홉 시였다.

그분의 죄명 패에는 ‘유다인들의 임금’ 이라고 쓰여 있었다.

그들은 예수님과 함께 강도 둘을 십자가에 못 박았는데, 하나는 오른쪽에 다른 하나는 왼쪽에 못 박았다.

지나가는 자들이 머리를 흔들며 그분을 이렇게 모독하였다.

“저런! 성전을 허물고 사흘 안에 다시 짓겠다더니,

십자가에서 내려와 너 자신이나 구해 보아라.”

수석 사제들도 이런 식으로 율법 학자들과 함께 조롱하며 서로 말하였다.

“다른 이들은 구원하였으면서 자신은 구원하지 못하는군.

우리가 보고 믿게 이스라엘의 임금 메시아는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와 보시지.”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자들도 그분께 비아냥거렸다. (마르 5,24-32)

제12처 :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돌아가심을 묵상합시다. (기도문은 가톨릭 기도서 참조) 묵상 십자가 위에서 죄인을 용서하신 주님! 꺽인 팔과 다리, 고개를 떨어뜨린 당신 모습을 바라봅니다. 죽음의 심연에 이른 당신을 통해 하느님의 선하심과는 달리 인간이 얼마나 잔인할 수 있는지를 바라봅니다. 주님, 저희 안에 깃든 죽음의 어둠을 몰아내주소서. (바오로딸 수녀회 수녀님 묵상글 발췌)

성경 낮 열두 시가 되자 어둠이 온 땅에 덮여 오후 세 시까지 계속되었다. 오후 세 시에 예수님께서 큰 소리로, “엘로이 엘로이 레마 사박타니?” 하고 부르짖으셨다. 이는 번역하면, ‘저의 하느님, 저의 하느님, 어찌하여 저를 버리셨습니까?’ 라는 뜻이다.

곁에 서 있던 자들 가운데 몇이 이 말씀을 듣고, “ 저것 봐! 엘리야를 부르네.” 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어떤 사람이 달려가서 해면을 신 포도주에 적신 다음, 갈대에 꽂아 예수님께 마시라고 갖다 대며, “자, 엘리야가 와서 그를 내려 주나 봅시다.” 하고 말하였다. 예수님께서는 큰 소리를 지르시고 숨을 거두셨다. 그때에 성전 휘장이 위에서 아래까지 두 갈래로 찢어졌다. 그리고 예수님을 마주 보고 서 있던 백인대장이 그분께서 그렇게 숨을 거두시는 것을 보고, “ 참으로 이 사람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셨다.” 하고 말하였다. (마르코 15, 33-39) 제13처 : 예수님 시신을 십자가에서 내림을 묵상합시다. (기도문은 가톨릭 기도서 참조) 묵상 “이제 다 이루었다” 고 말씀하신 주님! 당신의 죽음을 지켜보신 성모님의 고통과 하느님 구원계획에 함께한 어머니 품에 안겨 마지막 위로를 받으시는 당신의 모습을 바라봅니다. 하늘길을 놓으신 주님의 모습을 바라봅니다. 주님, 저의 죽음을 통해 일하시는 당신을 발견하게 하소서. (바오로딸 수녀회 수녀님 묵상글 발췌)

성경

이미 저녁때가 되어 있었다.

그날은 준비일 곧 안식일 전날이었으므로,

아리마태아 출신 요셉이 빌라도에게 당당히 들어가, 예수님의 시신을 내 달라고 청하였다.

그는 명망 있는 의회 의원으로서 하느님의 나라를 열심히 기다리던 사람이었다.

빌라도는 예수님께서 벌써 돌아가셨을까 의아하게 생각하여,

백인대장을 불러 예수님께서 돌아가신 지 오래되었느냐고 물었다.

빌라도는 백인대장에게 알아보고 나서 요셉에게 시신을 내주었다.

(마르 15,42-45).

제14처 : 예수님께서 무덤에 묻히심을 묵상합시다.

(기도문은 가톨릭 기도서 참조)

묵상

영혼을 밝히는 빛으로 오신 주님!

당신은 삶과 죽음이 하나로 관통하고

어둠의 사흘을 견디는 사람만이 참 부활에 이를 수 있음을 보여주십니다.

새로운 생명의 시작은 “지금 바로 여기” 임을 일러주십니다.

주님, 어둠을 이긴 당신 승리에 함께하게 하소서.

(바오로딸 수녀회 수녀님 묵상글 발췌)

성경

요셉은 아마포를 사 가지고 와서,

그분의 시신을 내려 아마포로 싼 다음 바위를 깎아 만든 무덤에 모시고,

무덤 입구에 돌을 굴려 막아 놓았다.

마리아 막달레나와 요셉의 어머니 마리아는 그분을 어디에 모시는지 지켜보고 있었다.

(마르 15,46-47).

영원하신 아버지! 저희가 지은 죄와 온 세상의 죄를 보속하는 마음으로

지극히 사랑하시는 당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피, 영혼과 신성을 바치나이다.

예수님의 수난을 보시고 저희와 온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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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cafe.daum.net/WithLeeTaeSuk/EWkA/2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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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길 제11처 –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심을 묵상합시다 ( 12세기 작품)

십자가의 길(라틴어: Via Crucis)은 예수 그리스도의 마지막 시간(수난과 죽음)을 기억하며 구원의 신비를 묵상하는 서방 기독교의 기도이며, 고통의 길이라고도 한다. 로마 가톨릭에서는 보통 사순 시기 동안 매주 금요일과 성금요일에 행하며 성공회에서는 보통 사순절의 마지막 주인 성주간에 매일 행한다.

십자가의 길 기도는 초기에는 구체적인 형태를 갖추고 있지 않았으나 14세기에 프란치스코회에 의해 기도문이 체계화되었다. 이 기도의 목적은 당시 이슬람교 세력의 예루살렘 정복 때문에 성지 순례 여행에 차질을 빚게 되자 유럽에서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음 과정에서 주요한 장면을 떠올리며 기도로서 영적인 순례 여행을 도우려는 것이었다. 이 신심은 프란치스코회의 전교활동에 의해 점차 전국적으로 확산하였다. 16세기까지는 각 처의 숫자가 고정되지 않았으나, 클레멘스 12세(1730-1740년)에 의해 현재의 순번으로 명시화되었다.

십자가의 길은 총 14처로,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각 처에서 바치는 기도문이 정해져 있다:

제1처 예수님께서 사형 선고 받으심. 제2처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심. 제3처 예수님께서 기력이 떨어져 넘어지심. 제4처 예수님께서 성모님을 만나심. 제5처 시몬이 예수님을 도와 십자가를 짐. 제6처 베로니카, 수건으로 예수님의 얼굴을 닦아드림. 제7처 기력이 다하신 예수님께서 두 번째 넘어지심. 제8처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부인들을 위로하심. 제9처 예수님께서 세 번째 넘어지심. 제10처 예수님께서 옷 벗김 당하심. 제11처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심. 제12처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돌아가심. 제13처 제자들이 예수님의 시신을 십자가에서 내림. 제14처 예수님께서 무덤에 묻히심.

십자가의 길을 바치는 가톨릭 신자는 전대사를 받을 수 있다. 십자가의 길은 십자가의 길 14처가 설치되어 있는 성당이나 경당 또는 성지에 조성된 옥외 장소에서 바쳐야만 한다. 이 기도를 할 때는 한 처에서 다음 처로 이동하며 바쳐야 한다. 단, 공동으로 바치는 경우나 사정이 여의치 않아 이동할 수 없는 경우에는 기도를 주관하는 사람만 이동하고 나머지 사람들은 자기 자리에 서 있어도 된다. 아울러 14처 전체를 순서에 따라 중단하지 않고 계속 바쳐야 한다. 만약 전체를 바치지 못하는 경우에는 한대사(부분대사)를 받을 수 있다.

14처가 설치된 장소에서 기도를 바칠 수 없는 사람들, 즉 병자, 여행자, 죄수 등은 특별히 축복된 십자가를 사용하여 기도함으로써 대사를 받을 수 있다. 듣지 못하거나 말을 하지 못하는 사람은 마음속으로 십자가의 길을 바치면 대사를 받을 수 있다.

무엇보다 기도를 바칠 당시 은총 상태에 있어야 하며, 죄가 전혀 없는 상태여야 한다. 만약 소죄라도 있으면 전대사 대신 한대사를 받는다. 이와 같은 조건에 따라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치는 사람은 대사를 자신을 위해서 받을 수도 있고, 특정한 영혼에게 돌려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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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길 – 황새바위성지

시작기도

“네가 나의 종의 되어 야곱의 지파들을 다시 일으키고,

이스라엘의 생존자들을 돌아오게 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나의 구원이 땅 끝까지 다다르도록 나는 너를 민족들의 빛으로 세운다.” (이사 49,6)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오신 주님, 수난으로 당신 사랑을 드러내시고, 부활하심으로 영원한 삶을 보여 주심에

감사와 찬미를 드리나이다.

오늘 저희는 당신을 믿고 충실하게 따른 순교 선열들을 기억하며, 십자가의 길을

걸으려 하오니, 저희가 순교 선열들의 유산이 되어, 이 땅에 하느님 나라를 건설하고

하늘에 오르는 영광을 누리게 하소서.

어머니께 청하오니 제 맘속에 주님 상처 깊이 새겨 주소서.

키워드에 대한 정보 십자가 의 길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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