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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6개월 퇴사 | [직장인 퇴사 브이로그] 신입 6개월차 퇴사했습니다… | 직장인 브이로그 | 퇴사 브이로그 | 402 투표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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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개월만에 퇴사하는 직장 브이로그 (경영지원팀 신입사원 브이로그) 입니다.
❤️ 더 큰 꿈을 위해 퇴사를 선택했어요!
❤️ 졸업 후 24살 입사, 25살 퇴사까지 고민이 많았지만 모든 선택에 후회하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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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6개월차 퇴사 질문 – OKKY

안녕하세요 국비를 듣고 중소 SI업체에 입사한 6개월차 신입입니다. … 조금만 버티라고 하셨는데 남은 6개월간 그냥 참고 다니는게 정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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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okky.kr

Date Published: 5/14/2022

View: 7424

스펙업 – (스압)퇴사 후 만 6개월만에 이직 후기 – 디미토리

회사 다 그지같은데 복지좋고 돈 많이 주는 대기업이면 버틸 이유가 있거든. 그러니 제발 부탁한다 신입 준비 톨들아 …

+ 여기에 자세히 보기

Source: www.dmitory.com

Date Published: 1/3/2022

View: 3880

이직·커리어: 경력이 6개월만에 퇴사하는건 이유가 뭘까? – Blind

한두명도 아니고 경력으로 들어온 사람들이6개월만에 나가는건 이유가 뭘까?? … 글쿤 그래도 신입도아니고 경력들도 그렇구나. 작성일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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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teamblind.com

Date Published: 8/14/2022

View: 4439

입사 1년 못채우고 퇴사하는 사람 많아?? – 인스티즈

익인6. 나 7갤… 1년 전. 글쓴이. 오래 버텼다…나 아직 4개월차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년 전. 익인7. 나 2개월 버티고 퇴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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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instiz.net

Date Published: 8/20/2022

View: 4930

님아, 퇴사는 하지 마오 – 20대에게 가장 필요한 커리어 정보 …

첫 직장에서 6개월만에 퇴사하고 싶었던 이유는 ‘업무’ 때문이었다. … 이처럼, 20대의 신입사원 고용 시장 뿐 아니라, 재취업 시장 또한 만만치 않은 것이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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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uperookie.com

Date Published: 9/10/2022

View: 6896

(진지) 첫 회사 1년 안 채우고 나가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안 그래도 이번 하반기 넣으면서 갈 곳 정해지면 퇴사하거나, … 인턴 경력도 다 적는마당에 신입 9개월이면 그래도 회사경험은 있는 거니깐 너무 …

+ 여기에 더 보기

Source: www.fmkorea.com

Date Published: 5/4/2022

View: 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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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신입 6개월 퇴사

  • Author: 경이로운
  • Views: 조회수 50,306회
  • Likes: 좋아요 268개
  • Date Published: 2021. 4. 1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r3gljCIv37o

신입 6개월차 퇴사 질문

안녕하세요 국비를 듣고 중소 SI업체에 입사한 6개월차 신입입니다.

월급은 이것저것 때고 해서 200정도입니다. 야근을 강요하지는 않지만 야근을 하지 않고서는 일을 끝마칠 분량이 아니어서 매번 적어도 4~50분은 늦게 퇴근하고있습니다.

이 정도는 그래도 예상을 해왔기에 다닐만 했습니다만

프로젝트가 끝나고 최근 SM 근무를 맞게 되면서 없던 불평이 생기고 있습니다.

근무 상태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주말, 새벽 근무가 추가됨(24시간 대기 3교대 근무)

2. SM근무만이 아닌 기존에 해왔던 프로젝트도 동시에 개발(업무 강도가 더 높아져 필요 이상의 근무가 더 필요해 보입니다.)

3. 개발외 업무가 상당 부분 늘어남(전화 응대, 사무 보조)

4. 연봉 또한 동결인 점.

등이 저에게 있어선 가장 큰 문제인것 같습니다.

출근을 했어도 매일 제때 갈 수 없다는 생각에 기운도 안나고 개발에 집중하다가도 잠시 자리를 비우면 있던 동기도 다 사라지는것 같습니다. 원래 프론트엔드쪽 분야로 가고싶었지만 백쪽 기술도 어느정도 숙련되어야 실력이 향상되지 않을까 해서 입사했지만 퇴근하다보면 이게 과연 맞는건지 의구심만 들게 됩니다..

주변에선 1년은 채워야 한다며 조금만 버티라고 하셨는데 남은 6개월간 그냥 참고 다니는게 정답일까요..?

(스압)퇴사 후 만 6개월만에 이직 후기

톨들안뇽!

작년 퇴사 후 만 6개월 만에 이직에 성공하고 첫 출근을 앞두고 있어.

내가 이직준비하는동안 스펙업방 우량고객이어서… 톨들에게 너무 많은 도움을 받아서.. 허브솔트 내용이 대부분이겠지만..^^ 나도 보답하고자 글 쪄봐.

*엄청난 스압 주의*

1. 배경

졸업 후 1도 고민않고 아무회사 들어감. 역시 아무회사는 체계고 나발이고 없고 사람들도 거지같아.

업계도 안 맞아서 노잼 + 사람들 구림 + 몸까지 아파옴 = 퇴사

결론: 첫직장은 꼭 대기업 들어가 톨들아. 오래걸려도 꼭 대기업 들어가길바래. 첫 직장을 중소 중견에서 업무 좀 쌓고 이직한다? 이직이 훨씬 어려움.

절므니들 패기따위 안먹히는것이 경력직 면접이야. 회사 다 그지같은데 복지좋고 돈 많이 주는 대기업이면 버틸 이유가 있거든.

그러니 제발 부탁한다 신입 준비 톨들아.. 힘들어도 첫직장 꼭 생각 잘 했음 좋겠어.

2. 퇴사 팁

업무적으로는 잘했는데 같은팀 옆자리 부장이랑 마지막 1년이 사이가 더럽게 안좋았어. 일을 아예 안하고 괴롭혔거든.

서로 말도 안하고 그냥 서로 각자 살길 살음.

근데 .. 이 싸패가 나중에 레퍼체크할때 나에대해 나쁜말 하더라.

내가 레퍼체크 가기전에 자존심 버리고 몇번이나 연락해서 좋게 좋게 ~추억의 미화~ 하면서 나중에 밥먹자 어쩌자 했는데 미친넘이 ㅋㅋ 4군데나 물먹임ㅋㅋㅋ

상사가 또라이라 사이 안좋은 톨들.. 나오기 최소 3개월전부터 밑밥 잘 깔고 나오렴.

또라이들은 내 인생의 지구 끝까지 쫒아와서 괴롭힘.

3. 승률

서류 55개 (외국계 49개 한국회사 6개)

서류합격 10개

면접합격 6개

=> 여기서 4개는 최종됐는데 레퍼런스 체크에서 부장 개소리로 결국 떨어진거 확인 완료

=> 1개는 연봉협상 안돼서 안간다고함

최종합격 1개

4. 서류팁

주로 외국계를 넣어서 레쥬메랑 커버레터 썼어.

1) 영어는 정말 편하고 한국어 작문보다 쉬워서 레쥬메랑 커버레터 샘플보고 만들어서 그거 하나로 지원

-> 다 떨어짐 ㅋㅋ

2) 안되겠다 싶어서 블로그에 레쥬메/커버레터 첨삭 의뢰해서 5만원 주고 첨삭

-> 한두개 붙음

이때 너무 힘들었어. 한국에서 영어 배운 사람들도 잘만 가는데 영어가 편한 나는 대체 서류에 뭐가 문제가 있나 답답하고 첨삭해준 분도 나처럼 안붙는애는 없다 그러고.

진짜 이때부터 취업난을 느끼기 시작…

3) 또 첨삭해야 될 것 같아서 20만원주고 레쥬메 테크닉이니 뭐니 해서 받음

-> 비싸서 고민했지만 난 완전 강추 ㅠㅠ 이때 내가 왜 못 붙는지 알았어.

커버레터는 구글/아마존/골드만삭스/컨설팅회사 이런 높은회사 아닌이상 하나로 돌려도 되는데

레쥬메는 절대 그러면 안돼!!

외국계 준비하는 톨들 익히 알겠지만 요즘 외국계 회사 (한국지점도 결국 본사 career 사이트에서 지원하니까) 지원 사이트에서 자동 필터가 돼.

Job description에 있는 말이 없으면 그냥 다음으로 넘어가지도 않고 탈락함

그렇기 떄문에 JD에 있는 Reponsibilities랑 Requirements에 있는 항목들을 본인 역량이랑 매치되는 것만 쓰길바래.

항목 20개 있다고 20개 다 쓸필요없이 직무에서 가장 중요할거같은 항목만 골라서 쓰면 됨.

그리고 회사도 결국 같이 일할 사람을 뽑는거야. 특히나 주니어급이면 거기서 요구하는 직무요건에 100% 맞는 사람이 있지도 않을거 다 알고 있기때문에

너무 직무역량만 쓰지말고 봉사활동이나 대외활동 기재 꼭 하고

마지막 others에 본인 취미나 본인이 가지고 있는 특이한 개인적인 부분 쓰는것도 어필하기 좋음!

이걸 다 깨닫고 나니 가장 포지션이 안 뜬다는 11월이 찾아왔고 하루에 하나씩 쓴다는 생각으로

매일 눈뜨면 독서실과 카페로 출근함. 암튼 이 과정을 겪고 쓰는 족족은 아니지만 예전보단 많이 연락이 왔어!

5. 면접 (실무/인사/임원최종)

외국계 기준인것 참조바람..

한국계도 그렇겠지만 외국계는 레쥬메 한문장 한문장 짚으면서 실무면접을 보더라고.

어떤회사는 커버레터도 물어봄.

그렇기 때문에 그냥 한국식처럼 면접 준비했다가 멘붕 대잔치였어.

그리고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why보단 how를 매우 좋아하더라.

**만원 실적을 달성했으면 어떤 영업방법을 써서 어떻게 달성했는지 어떻게 어떻게!!가 중요.

지원동기도 질문은 왜 지원하셨나요? 지만 어떠한 계기로 관심이 가져서 내가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가 가장 키!!!!

난 어떻게든 운명론처럼 나랑 연결지으려고 했는데 ㅋㅋㅋ

한 외국계에서 면접관이 대놓고 앞으로 외국계 면접보러 다닐때

꼭 어떠한 부분이 맘에 들어서 내가 이 부분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말하는거라고 해서 머리가 띵 했었다.

그리고 회사 이전에 몰랐어도 좋으니 괜히 연결시키려지 말고 솔직하게 이야기 하라고 해줌.

회사는 몰랐지만 회사를 찾다보니 이런 직무에 내가 이런일과 앞으로 이런 일을 해보고 싶다~ 라던가

내가 이 직무에서 바라는바가 이부분인데 회사 사업을 보니 그부분을 나의 어떤 역량을 사용해서 꼭 해볼 수 있겠다 이런…

그리고 내가 정말 많은 산업 분야의 면접을 봤는데 역량을 나는 분석력 등 업무 역량만을 강조했는데

업무역량 1개와 커뮤니케이션 혹은 협업능력은 디폴트로 가져가는것이 좋다고 면접관이 얘기해줌.ㅋㅋㅋ

(난 면접 망했다 싶으면 마지막에 피드백 주실 부분 있는지 물어봤어. 내가 피드백 받은 부분에 대해 앞으로 신경쓸거라고 하면서 ㅋㅋ)

또… 경력관련 질문 말고 과거 챌린징 했던 부분, 성과냈던 부분 등등 이런 질문에선

첨엔 난 무조건 이전 경력으로 밀고 나갔는데

레쥬메 컨설턴트한테 듣고

일부러 대학떄 했던 일, 고등학교때 했던일, 개인적인 경험으로 이야기했더니 엄청 좋아함

그런 개인적인 경험으로 내 개인적인 성격과 습관으로 남아서 이러이러하다~~ 로 끝냄.

역시 외국계는 같이 잘 일 할 수 있는 애인지 아닌지 중요 평가 중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을 느꼈어.

인사 면접은.. 한국계처럼 인성부분 많이 물어보고.

사실 임원은.. 백퍼 운빨이라고 봐. 외국계라고 다를거 없다 느낌.

그 임원이 회사를 이끌어나가는 분위기, 그렇기때문에 선호하는 인재상이 잘 맞아야 됨…

아무리 앞에 실무쪽에서 잘봤더래도…. 이부분은 정말 운빨인 것 같아..

그리고… 레퍼체크…

매우매우매우매우 중요함 매우매우매우매우.

진짜 나는 이걸로 4번이나 물 먹어서… (한 곳은 대놓고 면접결과에 레퍼체크에서 떨어졌다고 얘기해줌)

위에서 얘기했듯이 사이 안좋은 상사 있거나 사람때문에 나오는 경우, 외국계로 이직하고싶은 톨들 퇴사 전부터 자존심 다 버리고 밑밥 잘 깔고 나오렴…

6. 마무리

아무튼 경력직 이직을 줄줄 써놨지만 난 사실 신입이 됐어 ㅋㅋㅋㅋㅋㅋ 반전

내가 어릴때부터 가고싶은 분야가 확실히 있었고 그분야는 신입밖에 뽑지 않았거든.

신입은 레퍼체크도 안하지 잘됐지 뭐.

물론 3개월의 수습기간이 있으니 죽기살기로 버틸 일이 남았지만.

난 이 분야에서 인턴조차도 한 경험이 없고 직무도 완전 달라.

내가 내세울 부분은 1도 없었어. 그래서 경력직으로 이분야 지원했을땐 백퍼 떨어졌던거고.

그래서 내가 이곳에 어떻게 들어갈 수 있을까 생각을 하다가 가장 처음으로 한게 내가 여기서 무얼 하고 싶은지였어.

직무여도 좋고 상세하게 어떤 일을 하고싶은지 정확하게 알고나면 내가 어떻게 접근을 해야하는지 눈에 보이더라고.

좋아하는 분야에 열정이나 아는 거 많은 사람은 수천명 수만명 있을테니 난 현업에 있는 사람들한테 자문을 구했어.

내가 이러이러한걸 꿈꾸는데 현업에 있는 입장에서 이게 뜬구름인지, 어떤걸 준비해야 하는지 등등.

이분야에 아는사람 1도 없어서 링크드인에 무식하게 검색해서 콜드이메일 보냄 ㅋㅋㅋㅋㅋㅋ

대부분 연락 안오고 당연히 ㅋㅋ 그래도 회신 주는사람 적어도 한명은 있을거야.

그 한명만 알고 있어도, 한번 진로 상담 받는것만으로도 혼자 여기저기 구글뒤지고 공부하는거보다 값지더라고.

암튼 그렇게 준비를 했고 배경지식 쌓는건 위키에 나오는 정도로 윤곽만 익히고 상세한 데이터위주는 안보고

그 산업의 로직이나 그 산업의 마케팅.. 등등 산업 동향만 흐름 끊기지 않게 공부함.

예를 들어.. 뭐 ㅎㄷㅈㄷㅊ에 지원하면 작년 현ㅊr에서 몇월에 뭐가 나오고 무슨 모델이 어쩌고 이런거 보다는

최근 자동차 산업동향이 어떻고 그 안에 현ㅊr의 위치선정.. 산업의 전망.. 이런 흐름위주로?

어짜피 상세한 그 회사 내용은 지속적으로 바뀌고 기본만 알고 들어가면 교육시켜주니까.

이건 정말 내가 이전 회사 3년동안 다니면서 신입들 들어오면 완전 디테일한 수치까지 꿰고 있는 애들 많았는데 넘나 노쓸모….

대충 산업 흐름만 알면 남한테 뽐내기 좋은게 아니라 내가 일배울때 쉽게 배울 수 있음. 그 와꾸를 아니께…

이렇게 찬찬히 꾸준히 준비를 했고 이쪽에 대한 열정+이 산업에서 일 하고 싶은걸 넘어서서

이 산업에서 내가 어떤일을, 왜, 내 역량이 어느 부분에 기여할 수 있고, 단기/중장기적 내가 이루고 싶은건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있기 때문에

준비도 훨씬 쉬웠고 면접이 가장 쉬웠어.

젤 많이 까였는데 너무 들어가고 싶었던거라 조목조목 따질 수 있었어 ㅋㅋ

암튼 내가 하고싶은말은.. 좋아하는 분야가 있으면 아무리 무모한 도전이라 보이고 남들이 안될거라고 해도

내가 좋아하는 열정으로 하나하나씩 그러나 다방면으로 준비를 하면 준비하는 과정도 즐겁고

그러는 과정에서 내 목표가 더 뚜렷해지고 그 자신감으로 결국 성공할 수 있을거야.

나도 거의 내가 가고싶은 곳 얘기하면 대통령 되고싶다는 정도의 뜬구름일 정도로 와닿지도 않았었거든!

그러니… 좋아하고 하고 싶은 일 있으면 포기하지말고 누구나 다 할 수 있으니 도전해봤음 좋겠어!!

쓰고보니 내용 넘나 허술해보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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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1년 못채우고 퇴사하는 사람 많아??

직무도 내가 생각한 직무가 아니고 사람도 힘들어 근데 나보다 더 힘들게 다니는 친구도 1년은 버틸거라고 이 악물고 다니던데 내가 너무 한심해… 3 21 ••• 퇴사하려고 하는데 1년도 못버티는거면 내가 너무 한심한가싶어..직무도 내가 생각한 직무가 아니고 사람도 힘들어근데 나보다 더 힘들게 다니는 친구도 1년은 버틸거라고 이 악물고 다니던데 내가 너무 한심해…

님아, 퇴사는 하지 마오

회사 밖에서는 입사를 갈망하고,

회사 안에서는 퇴사를 갈망한다.

현재 불고 있는 퇴사 열풍의 참 모습이 아닐까 생각한다. 회사 밖에선 회사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 치열하게 스펙을 쌓으며 자신의 몸값을 올리고 있고, 회사 안에선 조직의 부품으로 쳇바퀴 도는 듯한 삶에 염증을 느끼며 퇴사를 꿈꾸고 있다. 어쩌면 취준생의 다음 단계는 직장인이 아닌 퇴준생일지도 모른다.

직장인들은 왜이렇게 퇴사를 갈망할까?

2017년에 취업 포털 잡코리아에서 ‘요즘 퇴사 욕구를 느끼고 있는가’라는 질문으로 조사한 결과 남녀 직장인 496명 중 65.3%가 “그렇다”(매우 35.1%, 대체로 28.4%)고 답했다. 직장인 10명 중 6명이 퇴사를 고민하고 있다는 것이다. 가장 큰 퇴사 이유는 ‘낮은 연봉'(52.1%)이 꼽혔고 ‘낮은 직무 만족도'(30.2%)와 ‘과다한 업무량'(28.6%), ‘불편한 상사 및 동료 관계'(24.1%), ‘해당 업무의 적성 문제'(21.9%) 등이 뒤를 이었다.

* 참고로 연령대별로 퇴사의 이유는 달랐다.

출처 : 벼룩시장구인구직

나의 경험에 비추어 퇴사를 결심하게 되는 요인 5가지를 꼽아보았다.

1. 업무

나는 두 번의 퇴사 경험이 있다. 첫번째 퇴사는 대학 졸업 후 2년간 다니던 직장이었다. 사실 입사 후 6개월부터 그만두고 싶었지만, 가족을 비롯한 주위 사람들의 만류로 최소 2년은 채우고 직장을 나왔다. 첫 직장에서 6개월만에 퇴사하고 싶었던 이유는 ‘업무’ 때문이었다. 인문대 어문계열을 전공하고나니 취업문은 좁았고, 나 또한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하게도 취업난 속에서 졸업 전에 입사가 결정되었고, 부모님도 매우 만족하셨다. 그렇지만, 난 일이 재미가 없었고, 의미를 찾기도 어려웠으며, 힘들기만 했다.

적성에 맞고, 의미 있는 업무는 어쩌면 직장생활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내 첫번째 직장은 업무는 고려하지 않고, 회사의 이름과 안정성만을 보고 선택했고, 결과는 퇴사로 돌아왔다.

직장생활의 what과 why를 결정하는 업무가 내가 원하는 것과 맞지 않을 때 퇴사를 결심하게 된다. 때론, 내가 원하는 업무를 할 수 있는 직장을 선택했더라도 부서 이동이나 회사의 신규 사업 확장 등의 이유로 새로운 업무를 할당 받게 되는 경우도 많이 있다. 이러한 경우 조직 내에서 상사와 논의 해보고 업무 조정을 받을 수도 있긴 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조직의 경우 세심하게 개인의 업무를 조정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 그 이후부터는 개인의 선택이다.

이처럼, 내가 하고 있는 업무가 나의 성장에도 도움이 되지 않고, 의미도 없고, 재미도 없을 때 퇴사를 결심하게 된다.

2. 사람

함께 일하는 사람 또한 직장생활에서 정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첫 번째 직장을 그만 둘 때에 업무가 싫기도 했지만, 아마 조직 내에서 단 한 사람이라도 내가 존경하고 따를만한 상사가 있었다면 퇴사 결정을 미뤘을 수도 있을 것이다. “어휴~ 5년 후, 10년 후 내 모습이 저렇다면?” 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나는 그 조직에 더이상 남아있을 이유가 없게 되었다.

업무적으로 배울 것이 없는 상사, 시도 때도 없이 연락해서 업무 지시를 하고 감시하는 상사, 인격적으로 믿고 따라가지 못할 상사를 견디기 힘들 때, 그리고 상사 뿐 아니라 동료나 부하직원과의 불화 등이 계속 될 때 퇴사를 결정하게 된다.

사람 때문에 퇴사를 결심하기도 하지만, 사람 때문에 힘든 직장생활을 이어나가기도 한다.

그만큼 직장생활에서 사람이 중요하고, 사람이 퇴사를 결정하게 되는 중요한 이유가 된다.

3. 보상

나의 두 번째 퇴사는 전공과 경력을 리셋하고 도전한, 전혀 새로운 업무를 할 수 있는 직장에서였다. 이 직장은 내가 하고 싶었던 업무를 할 수 있었고, 몇일 밤을 새며 일해도 행복했다. 함께 일하는 동료도 서로의 성장을 돕고 힘이 되어 주었다.

그러나, 나는 3년 만에 그 직장을 그만 뒀다. 보상 때문이었다. 급여도 매우 적었을 뿐더러, 매우 영세한 규모의 회사라 복지는 물론 내가 일한 만큼의 보상을 받지 못했다. 여기서 말하는 보상은 단지 물질적인 보상 뿐 아니라, 조직의 비전과 안정성이라는 보상이다. (작은 조직일수록 경영자의 비전과 마인드 또한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보상을 앞에 두고 나는 더 이상 이 직장을 다닐 수 없었고, 이직을 결심하게 되었다.

4. 건강

매우 안타깝지만, 과도한 업무와 스트레스로 인해 건강을 잃게 되어 어쩔 수 없이 퇴사하게 되는 사례도 많이 보게 된다. 소위 말해 잘 먹고 잘 살자고 하는 일이 자신에게 독이 되면 안되는 것이다. 어떤 조직은 건강이 나빠진 것의 책임을 근로자 본인에게 돌리기도 한다. 물론, 100% 업무 때문에 건강이 나빠졌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건강이 안좋은 것에 대한 책임을 본인의 관리 소홀로 치부하고 퇴사에 대한 무언의 압박을 주기도 한다. 임신과 출산을 앞둔 여성이 자주 마주하게 되는 퇴사 사례이다.

5. 더 나은 삶

“직장에서 더이상 배울 것이 없다.”

“늘 반복되는 업무는 내게 성장의 기회도 주지 않을 뿐 아니라 매너리즘에 빠져 소울 없이 눈 앞에 닥친 일을 쳐내기만 하고 있다.”

“난 좀 더 도전적이고 발전적인 일들을 하고 싶고, 할 수 있는데 조직에서는 늘 내게 그저 그런 업무와 역할만 부여한다.”

“내가 가진 역량을 발휘하고, 품고 있는 큰 뜻을 펼치기엔 조직이라는 틀이 너무 작다.”

“직장이라는 안전한 울타리 안에서 매달 받는 급여를 받는 것에 안주하지 않고, 도전해서 더 큰 것을 이루고 싶다.”

이런 생각이 들 때, 더 나은 삶을 위해 퇴사를 결심하게 된다.

퇴사 하면 행복할까?

퇴사한지 1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새로운 직장을 찾지 못한 실업자 비율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고용시장에 한파가 새로 취업을 하려는 청년뿐만 아니라 재취업 시장에도 거세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전체 실업자 87만4000명 중 30.0%인 26만2000명이 1년 전 회사를 그만두고 직장을 찾지 못한 ‘1년 이전 취업 유경험 실업자’였다. 1년 이전 취업 유경험 실업자 비율이 30%대에 진입한 것은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1999년 6월 이후 처음이다. 보통 10%대에 머물렀던 1년 이전 취업 유경험 실업자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20%대를 넘어섰다. 2012년 유럽발 재정위기 이후에는 20% 중후반대로 더 높아졌다. 최근 들어서는 줄곧 25% 내외를 맴돌았지만 지난해 9월과 10월 26.1%, 27.8%로 높아지다가 지난해 11월 급증했다.

-세계일보, 2018.1.1.

이처럼, 20대의 신입사원 고용 시장 뿐 아니라, 재취업 시장 또한 만만치 않은 것이 현실이다. 지긋지긋하고 힘든 현재의 회사, 퇴사만 하면 꽃길이 열릴 것 같은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

출처 : unsplash

퇴사를 결심하기 전 아래의 5가지 질문을 자신에게 던져보고 최소 4개 이상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을 때 퇴사를 실행하는건 어떨까?

1. 퇴사의 원인이 나에게 있는가? 회사에게 있는가?

퇴사의 원인이 회사 때문이 아닌 나 때문이어야 한다. 힘든 업무 환경, 해도해도 끝이 없는 일, 눈도 마주치기도 싫은 상사 때문에 퇴사를 결심하려고 한다면 ‘이성적으로’ 한번 더 고민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어떤 직장이라도 내가 현재 힘들어하고 있는 환경은 충분히 존재할 수 있다. 단순히 지금의 힘든 환경을 벗어나고자 퇴사를 결심하는 것은 퇴사 이후 후회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한다.

만약 조직 내에서 내가 힘든 상황을 바꾸고 극복하기 위해 충분히(물리적으로는 최소 1년 이상) 노력했는데 상황이 달라진 것이 없고, 1년 전과 똑같이 나를 힘들게 한다면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위해서라도 그만두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관점을 조금 바꾸어 이렇게 생각해보자. 1년이란 시간 동안 나 또한 힘든 환경을 마주하는 데에 있어서 내공이 쌓일 것이고, 조직 개편으로 눈도 마주치기 싫은 상사가 다른 부서로 가게 될 수도 있고, 인력이 보충되어 해도해도 끝이 없는 일을 나눌 수 있는 여지가 생기기도 할 것이다.

회사는 사랑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적당히 좋아하면 됩니다.

본 글의 부제목에 적혀 있는 문구다. 일본의 철밥통 회사인 아사히 신문을 자진 사퇴하고 월급과 물질과 욕망으로부터 자유한 삶을 살고 있는 이나가키 에미코의 한 마디이다.

2. 퇴사 후 최소 6개월간 기본적인 생계를 위한 자금이 마련되어 있는가?

많은 직장인들이 퇴사할 때 간과하는 것이 급여이다. 직장에 다닐 때는 월급날마다 통장에 잠시 머물렀다가 바로 빠져나가는 쥐꼬리만한 월급에 불만이 많았는데, 퇴사를 하고나면 그 쥐꼬리만한 월급마저 간절해진다. 매월 한번씩 통장에 잠시 머무르기 위해 들어오는 월급은 없어졌지만, 기본적으로 나가는 지출은 여전하며, 소득이 없을 경우 그 지출은 더욱 크게 다가오게 된다.

퇴사 전, 퇴사 이후 기간 동안 필요한 생활비를 충분히 확보한 후 퇴사하는 것이 좋다. 바로 이직을 하거나, 개인적인 비즈니스를 할 계획이라도 혹시 그 계획이 어긋날 것을 대비해 퇴사 후 퇴소 6개월간 생활 할 수 있는 자금을 마련하고 퇴사하는 것이 좋다. 단순히 생계를 이어나가는 차원에서 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을 위해서라도 말이다.

3. 퇴사 후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가?

직장에 다니는 동안 퇴사 후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준비해서 퇴사해야 한다. 스트레스 때문에 충동적으로 사표를 던지고 퇴사할 경우 힘든 상황에서는 잠깐 벗어나올 수는 있으나, 이후 내 인생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 퇴사 후 내가 정말 원하는 삶의 모습, 하고 싶은 일을 구체적으로 그려보고, 충분히 준비하고 퇴사하는 것이 현명하다.

직장을 다니면서 퇴근 후 시간이나, 주말을 이용해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이며 그것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인지 알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직을 계획 중이더라도 직장을 다니면서 옮길 직장을 확정해놓고 퇴사하라고 조언하고 싶다.

4. 직장을 벗어나서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을만큼 내가 준비가 되어있나?

같은 일이라도 직장 안에 있을 때 하는 것과 혈혈단신으로 나와서 하게 될 때는 차이가 매우 크다. 경력이 늘어나면 업무에 대한 노하우도 쌓이게 되고, 자신감도 생긴다. 굳이 조직 내에서 같은 월급 받고, 눈치 보며, 위아래 간섭받으며 일하느니 나가서 자유롭게 일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매우 좋은 시도이다.

다만, 조직 내에서 회사의 이름을 걸고 일할 때와 퇴사 후 명함에 찍인 내 이름 석자만 가지고 일하는 것은 천지차이다. 퇴사 후 업무 경력을 살려 개인적으로 비즈니스를 하게 될 경우 최소 2-3년은 직장생활과 병행하며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나름의 정량적 기준을 세워놓는 것도 좋을 것이다. 예를 들어, “매월 최소 200만원 이상의 순이익이 보장될 때 퇴사 한다.”

이직을 하게 되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경력직의 경우 이 부분은 특히 더 중요하다. 현재 근무하는 직장에서 해당 업무에 대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능력은 확보해 놓는 것은 물론, 다른 회사에서도 나를, 내 능력을 탐내서 나를 모시고 가고 싶어 하는 정도가 되어야 한다. 그래야 지금 보다 더 나은 직장생활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퇴사도 능력이다.

5. 가족 혹은 가까운 지인과 퇴사를 결정하는 것, 그리고 퇴사 후의 삶에 대해 충분히 이야기 할 수 있는가?

퇴사 후 삶은 내가 생각했던 것과 매우 다를 수 있다. 이럴 때 가족이나 가까운 지인들의 지지는 중요한 에너지가 된다. 나는 두 번의 퇴사 모두 그렇지 못했다. 특히, 첫번 째 직장을 그만 둘 때 주위의 단 한 사람도 나의 퇴사에 동의하지 않았다. 첫번째 퇴사 후 약 10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부모님은 나의 첫번째 퇴사를 안타까워하신다. 가족의 지지를 얻지 못하는 부작용으로 이후의 직장생활이 힘들어도 힘들다는 말도 할 수 없었다. “그러게 왜 그만뒀니?”라는 말만 돌아오기 때문에… 사실 몇가지 이유로 나도 가끔씩 그 자리가 아쉽기도 하지만, 후회는 없다.

퇴사 후의 삶은 여러가지로 불안정 하다. 이럴 때일수록 가족의 동의와 지지는 더욱 중요하다. 특히 부양 가족이 있는 경우 더욱 그러할 것이다.

직장인에게 퇴사는 사직서를 제출하는 순간까지 따라다니는 숙제일 것이다.

그렇다. 직장을 계속 다니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다.

그러나, 퇴사를 하는 것도 만만치 않게 힘든 일이다.

매일 아침 직장으로 발걸음을 옮기며 아래의 문구를 되새겨보는 것은 어떨까?

회사는 나를 만들어가는 곳이지 나를 의존해 가는 곳이 아닙니다.

– <퇴사하겠습니다> 이나가키 에미코

직장이라는 전쟁터에서 능력있고, 단단한 나를 만들어 퇴사한다면 내가 진정 원하는 행복한 삶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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