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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컵라면에 물을 붓고 더 빨리 익히려고 전자레인지로 가열해 드시지는 않나요?
이때 반드시 전자레인지에 사용해도 되는 제품인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신라면 컵라면 전자레인지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컵라면을 전자레인지에 돌려도 될까? 인체에 유해? 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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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oodjob11.tistory.com
Date Published: 4/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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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라면을 전자레인지에 돌려도 될까? –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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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log.naver.com
Date Published: 12/1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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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라면, 전자레인지에 돌려 먹으면 더 맛있을까?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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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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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전자레인지에 컵라면 돌릴 때 반드시 확인해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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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0/3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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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라면 전자렌지 – 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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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4/1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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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라면 전자렌지에 넣지마세요 – 커뮤니티 게시판 – 기글하드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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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igglehd.com
Date Published: 12/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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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신라면 컵라면 전자레인지
- Author: MBC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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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9.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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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라면을 전자레인지에 돌려도 될까? 인체에 유해? 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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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학생들이 컵라면을 전자레인지에 돌려 먹는 것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컵라면이면 모두 전자레인지에 돌려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과연 인체에 무해한지도 궁금합니다.
컵라면이라고 해서 모두 전자레인지에 돌릴 수는 없습니다. 바로 재질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컵라면을 안전하게 먹으려면 끝까지 확인해 보세요.
현재 컵라면 용기로 사용되는 소재는 종이, 플라스틱(폴리스티렌 PS, 폴리에틸렌 PE)입니다.
폴리스티렌(PS)은 내열성이 약해 고온 사용 시 주의해야 하며, 전자레인지에 사용하면 안 됩니다.
컵라면 종이 용기는 내구성과 내열성을 강화하기 위해 폴리에틸렌(PE)으로 코팅이 되어 있습니다.
소비량이 많은 대부분의 컵라면 제품들의 용기는 플라스틱입니다.
어떤 라면은 용기는 폴리스티렌(PS)에 뚜껑은 폴리에틸렌(PE)이고, 또 어떤 라면은 폴리에틸렌(내면)과 종이(외면)가 합쳐진 용기에 뚜껑이 폴리에틸렌(PE)입니다.
폴리에틸렌(PE)는 열에 강한 플라스틱의 일종으로, 지퍼백 등 널리 사용되는 소재입니다. 내수성과 유연성이 좋고, 내열성이 좋아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폴리스티렌(PS)는 플라스틱의 한 종류지만 내열성이 떨어져 전자레인지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가공이 쉽고 광택성이 좋지만 내열성이 약해 용기가 녹을 수 있어 전자레인지에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컵라면 뚜껑과 용기의 종류가 다를 수도 있습니다. 폴리스티렌(PS)의 가격이 더 저렴하기 때문에 일부 컵라면은 뚜껑과 용기의 종류가 다릅니다. 폴리스티렌(PS)은 내열성이 약해 전자레인지에 사용해서는 안되니 반드시 뚜껑을 제거해야 합니다.
폴리프로필렌(PP)도 알아보겠습니다. 폴리프로필렌(PP)은 폴리에틸렌(PE)과 유사한 성질로 내열성이 뛰어나고 아주 가볍습니다. 특히 폴리프로필렌(PP)은 병에 냉각되도록 설계된 제품을 담기에 용이해서 병뚜껑, 빨대, 요구르트 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컵라면 용기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 ‘전자레인지용 식품용기 안전사용 가이드’를 배포했습니다. 가장 핵심은 용기 포장에 전자레인지용인지 조리불가인지를 기재해 놓는 것입니다. 용기 포장에서 전자레인지 조리 가능인지, 불가인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바쁘신 분들을 위한 세 문장 요약입니다.
1. 컵라면 용기 재질 중 흔히 쓰이는 플라스틱에는 폴리에틸렌(PE), 폴리스티렌(PS)이 있습니다.
2. 그중 내열성이 낮아 전자레인지에 사용하지 못하는 폴리스티렌(PS)은 성질이 우수한 폴리프로필렌(PP)으로 대체되고 있습니다.
3. 안전을 위해서 포장에 표기되어 있는 전자레인지 조리 가능 여부를 항상 확인하고 사용해야 합니다.
*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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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라면을 전자레인지에 돌려도 될까?
식약메이트 컵라면을 전자레인지에 돌려도 될까? 식약지킴이 ・ URL 복사 본문 기타 기능 공유하기 신고하기 컵라면을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더 맛있는 기분이 드는데요. 그런데 왜 모든 컵라면을 전자레인지에 돌릴 수 없을까요? 바로 재질이 다르기 때문인데요. 플라스틱에서 흔하게 보았던 폴리에틸렌(PE), 폴리스티렌(PS), 폴리프로필렌(PP) 표시들기억나시나요? 여기에 답이 있습니다! 오늘은 보다 안전한 사용을 위해, 보다 건강한 섭취를 위해! 컵라면 용기를 파헤쳐 보겠습니다 😋 공모전 수상작 컵라면 용기의 종류 현재 컵라면 용기로 사용되는 소재는 종이, 플라스틱(폴리스티렌, 폴리에틸렌) 입니다. 컵라면 용기별 특징 폴리스티렌은 내열성이 약해 고온 사용 시 주의해야 하며, 전자레인지에 사용하면 안돼요. 컵라면 종이 용기는 내구성과 내열성을 강화하기 위해 폴리에틸렌으로 코팅이 되어 있어요 시중 컵라면 용기 분석하기 소비량이 많은 대부분의 컵라면 제품들의 용기는 플라스틱 어떤 라면은 용기는 폴리스티렌에 뚜껑은 폴리에틸렌이고, 또 어떤 라면은 폴리에틸렌(내면)과 종이(외면)가 합쳐진 용기에 뚜껑이 폴리에틸렌인데… 폴리스티렌과 폴리에틸렌은 무슨 차이일까요? 폴리에틸렌(PE)는 열에 강한 플라스틱의 일종으로, 지퍼백 등 널리 사용되는 소재입니다. 내수성과 유연성이 좋고, 내열성이 좋아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해요. 폴리스티렌(PS)는 플라스틱의 한 종류지만 내열성이 떨어져 전자레인지 사용이 불가능 합니다. 가공이 쉽고 광택성이 좋지만 내열성이 약해 용기가 녹을 수 있어 전자레인지에 사용해서는 안돼요 뚜껑과 용기의 종류가 다르다면? 폴리스티렌의 가격이 더 저렴하기 때문에 일부 컵라면은 뚜껑과 용기의 종류가 달라요! 폴리스티렌은 내열성이 약해 전자레인지에 사용해서는 안되니 반드시 뚜껑을 제거해주세요 폴리프로필렌(PP)도 알아봐요! 폴리에틸렌과 유사한 성질로 내열성이 뛰어나고 아주 가벼워요 특히 폴리프로필렌은 병에 냉각되도록 설계된 제품을 담기에 용이해서 병뚜껑, 빨대, 요구르트 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어요 보다 안전한 사용을 위해 보다 건강한 섭취를 위해 식약처는 컵라면 용기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 ‘전자레인지용 식품용기 안전사용 가이드’를 배포했습니다 가장 핵심은 용기 포장에 전자레인지용인지 조리불가인지를 기재해 놓는 것입니다 용기 포장에서 살펴보세요~ 바쁘신 분들을 위한 세 문장 요약! 1️⃣ 컵라면 용기 재질 중 흔히 쓰이는 플라스틱에는 폴리에틸렌(PE), 폴리스티렌(PS)이 있습니다. 2️⃣ 그중 내열성이 낮아 전자레인지에 사용하지 못하는 폴리스티렌(PS)은 성질이 우수한 폴리프로필렌(PP)으로 대체되고 있습니다. 3️⃣ 안전을 위해서 포장에 표기되어 있는 전자레인지 조리 가능 여부를 항상 확인하고 사용합시다! 전자레인지 사용 전 컵라면 용기가 어떤 재질인지, 전자레인지 사용 불가인지 가능한지 꼭 확인하세요! 인쇄
컵라면, 전자레인지에 돌려 먹으면 더 맛있을까?
편의점에서도 끓여먹는 라면의 그 맛을 느낄 수 있을까?
지난달 27일 농심은 “끓여먹는 컵라면 시대를 열겠다”며 업그레이드 된 ‘신라면 블랙 사발’을 내놨다.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려도 문제 없도록 특수 재질의 용기로 바꾼 것이다. 농심은 컵라면을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끓는 물의 온도인 100℃ 전후의 온도에서 조리되면서 면발이 더욱 찰지고, 국물 맛도 깊어진다고 전했다.
전자레인지로 조리할 수 있는 컵라면은 ‘신라면 블랙 사발’만 있는 것은 아니다. 오뚜기는 2009년 5월 ‘오동통면’을 시작으로 ‘진라면 순한맛/매운맛’ ‘리얼치즈라면’ ‘참깨라면’까지 총 5종의 컵라면을 전자레인지용 용기에 담아 판매하고 있다.
‘신라면 블랙 사발’ ‘진라면 매운맛 용기’를 전자레인지에 조리하는 모습(위)과 끓는 물을 붓는 모습. /사진=이상봉 기자 전자레인지로 조리한 컵라면은 정말 ‘끓인 라면’과 비슷한 맛을 낼까? 뜨거운 물만 부어 익힌 컵라면과는 어떤 맛의 차이를 낼까? 4인의 기자로 구성된 맛 평가단이 농심 ‘신라면 블랙 사발’과 오뚜기 ‘진라면 매운맛 용기’ 2종의 컵라면 시식에 나섰다.
전자레인지에 들어갔다 나온 2종의 컵라면의 ‘비주얼’은?
전자레인지에서 2분간 조리 후 막 꺼낸 ‘신라면 블랙 사발'(위)과 ‘진라면 매운맛 용기’의 모습. /사진=이상봉 기자 전자레인지에서 갓 꺼낸 ‘신라면 블랙 사발’을 보자 ‘와’하는 탄식이 터져나왔다. 한 눈에도 뜨거운 물을 넣은 컵라면과는 ‘비주얼’이 확연히 달랐다. 양은 냄비에서 막 끓여낸 것처럼 굵은 고명이 면발 위에 먹음직스럽게 자리잡고 있었다. 사실 ‘신라면 블랙 사발’은 전자레인지에 돌리는 1분32초부터 맛있는 냄새를 폴폴 풍기며 ‘이 라면’은 남다르겠구나 기대감을 갖게 했다. ‘진라면 매운맛 용기’도 전자레인지에 돌리고 나니 면발이 국물을 가득 머금어서일까 면발의 색이 짙고 투명해 먹음직스러워 보였다.
4명의 맛 평가단, 전자레인지에 돌린 용기면에 ‘좋아요’를 줬을까
2명의 기자가 다른 방법으로 조리된 ‘신라면 블랙 사발’과 ‘진라면 매운맛 용기’를 맛보고 있다. /사진=이상봉 기자 미각만으로 전자레인지에 돌린 컵라면과 끓는 물을 부은 컵라면을 구분할 수 있을까? 2명의 기자를 상대로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들은 조리법이 다른 것은 물론이고, 신라면과 진라면의 구분조차도 혼란스러워 했다. 하지만 답을 알려주자 조리방법을 달리한 라면은 분명한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한 목소리로 “전자레인지로 조리한 컵라면은 진짜 끓인 것 같은 맛이 난다”고 말했다.
전자레인지로 2분 조리한 ‘신라면 블랙 사발’ 면발(왼쪽)과 ‘진라면 매운맛 용기’의 면발. /사진=이상봉 기자 다만 남형도 기자는 “전자레인지로 끓인 라면은 가운데 심까지 다 익어서 별로다. 면발이 꼬들한 걸 좋아해 그냥 끓는 물로 조리한 4분 컵라면이 낫다”고 평가했다. 이재은 기자도 “앞으로 전자레인지로 조리해 먹지 않을 것 같다. 불은 라면을 좋아하는데도 전자레인지로 끓인 라면은 복구 불가능할 정도로 국물이 없다. 이유식 같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2명의 기자가 다른 방법으로 조리된 ‘신라면 블랙 사발’과 ‘진라면 매운맛 용기’를 맛 보고 있다. /사진=이상봉 기자 다른 기자 2명은 다른 평가를 내놨다. 김자아 기자는 “전자레인지로 끓인 라면이 확실히 더 맛있다. 면발이 탱탱하고 딱딱한 게 아니라 쫄깃한 식감이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원래 봉지로 된 진라면을 매우 좋아하는데 이 전자레인지용 컵라면은 끓인 라면과 별반 다를 게 없을 정도다”며 감탄했다.
남궁민 기자는 “개인의 취향일 수 있겠지만 저처럼 면발이 잘 익은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전자레인지에 조리한 것을 선호할 것 같다. 뜨거운 물을 부어 만든 컵라면은 면발에 덜 익은 하얀 심이 남아 있는 반면 전자레인지에 돌린 컵라면은 겉과 속이 골고루 익었다”고 전했다. 이어 “군대에서 라면을 맛있게 먹으려고 전자레인지에 돌리곤 했는데 그 때 그 맛이다”고 말했다.
전자레인지에 돌린 2종의 컵라면 맛 평가단의 점수는요?
전자레인지로 조리한 라면은 면발에 국물이 깊게 배고, 면이 속까지 골고루 익어 탱탱하면서도 쫀득한 식감을 준다. 일반 라면보다 면이 붇는 속도가 매우 빨라 먹는 동안 국물이 졸아붙는 게 단점이다.
남형도 : 면발의 하얀 심이 살아있는 끓는 물 조리 컵라면이 좋다.
이재은 : 전자레인지 컵라면은 면이 빨리 붇고 국물 양이 적어 실망.
김자아 : 평소 끓인 라면을 좋아해 전자레인지에 끓인 라면에 한 표.
남궁민 : 면발의 겉과 속이 골고루 익은 전자레인지 2분 라면을 선호.
‘신라면 블랙 사발'(왼쪽)과 ‘진라면 매운맛 용기’의 내용물. /사진=이상봉 기자 ‘신라면 블랙 사발’과 ‘진라면 매운맛 용기’ 기본정보. 편의점에서도 끓여먹는 라면의 그 맛을 느낄 수 있을까?지난달 27일 농심은 “끓여먹는 컵라면 시대를 열겠다”며 업그레이드 된 ‘신라면 블랙 사발’을 내놨다.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려도 문제 없도록 특수 재질의 용기로 바꾼 것이다. 농심은 컵라면을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끓는 물의 온도인 100℃ 전후의 온도에서 조리되면서 면발이 더욱 찰지고, 국물 맛도 깊어진다고 전했다.전자레인지로 조리할 수 있는 컵라면은 ‘신라면 블랙 사발’만 있는 것은 아니다. 오뚜기는 2009년 5월 ‘오동통면’을 시작으로 ‘진라면 순한맛/매운맛’ ‘리얼치즈라면’ ‘참깨라면’까지 총 5종의 컵라면을 전자레인지용 용기에 담아 판매하고 있다.전자레인지로 조리한 컵라면은 정말 ‘끓인 라면’과 비슷한 맛을 낼까? 뜨거운 물만 부어 익힌 컵라면과는 어떤 맛의 차이를 낼까? 4인의 기자로 구성된 맛 평가단이 농심 ‘신라면 블랙 사발’과 오뚜기 ‘진라면 매운맛 용기’ 2종의 컵라면 시식에 나섰다.전자레인지에서 갓 꺼낸 ‘신라면 블랙 사발’을 보자 ‘와’하는 탄식이 터져나왔다. 한 눈에도 뜨거운 물을 넣은 컵라면과는 ‘비주얼’이 확연히 달랐다. 양은 냄비에서 막 끓여낸 것처럼 굵은 고명이 면발 위에 먹음직스럽게 자리잡고 있었다. 사실 ‘신라면 블랙 사발’은 전자레인지에 돌리는 1분32초부터 맛있는 냄새를 폴폴 풍기며 ‘이 라면’은 남다르겠구나 기대감을 갖게 했다. ‘진라면 매운맛 용기’도 전자레인지에 돌리고 나니 면발이 국물을 가득 머금어서일까 면발의 색이 짙고 투명해 먹음직스러워 보였다.미각만으로 전자레인지에 돌린 컵라면과 끓는 물을 부은 컵라면을 구분할 수 있을까? 2명의 기자를 상대로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들은 조리법이 다른 것은 물론이고, 신라면과 진라면의 구분조차도 혼란스러워 했다. 하지만 답을 알려주자 조리방법을 달리한 라면은 분명한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한 목소리로 “전자레인지로 조리한 컵라면은 진짜 끓인 것 같은 맛이 난다”고 말했다.다만 남형도 기자는 “전자레인지로 끓인 라면은 가운데 심까지 다 익어서 별로다. 면발이 꼬들한 걸 좋아해 그냥 끓는 물로 조리한 4분 컵라면이 낫다”고 평가했다. 이재은 기자도 “앞으로 전자레인지로 조리해 먹지 않을 것 같다. 불은 라면을 좋아하는데도 전자레인지로 끓인 라면은 복구 불가능할 정도로 국물이 없다. 이유식 같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다른 기자 2명은 다른 평가를 내놨다. 김자아 기자는 “전자레인지로 끓인 라면이 확실히 더 맛있다. 면발이 탱탱하고 딱딱한 게 아니라 쫄깃한 식감이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원래 봉지로 된 진라면을 매우 좋아하는데 이 전자레인지용 컵라면은 끓인 라면과 별반 다를 게 없을 정도다”며 감탄했다.남궁민 기자는 “개인의 취향일 수 있겠지만 저처럼 면발이 잘 익은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전자레인지에 조리한 것을 선호할 것 같다. 뜨거운 물을 부어 만든 컵라면은 면발에 덜 익은 하얀 심이 남아 있는 반면 전자레인지에 돌린 컵라면은 겉과 속이 골고루 익었다”고 전했다. 이어 “군대에서 라면을 맛있게 먹으려고 전자레인지에 돌리곤 했는데 그 때 그 맛이다”고 말했다.전자레인지로 조리한 라면은 면발에 국물이 깊게 배고, 면이 속까지 골고루 익어 탱탱하면서도 쫀득한 식감을 준다. 일반 라면보다 면이 붇는 속도가 매우 빨라 먹는 동안 국물이 졸아붙는 게 단점이다.남형도 : 면발의 하얀 심이 살아있는 끓는 물 조리 컵라면이 좋다.이재은 : 전자레인지 컵라면은 면이 빨리 붇고 국물 양이 적어 실망.김자아 : 평소 끓인 라면을 좋아해 전자레인지에 끓인 라면에 한 표.남궁민 : 면발의 겉과 속이 골고루 익은 전자레인지 2분 라면을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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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아 [email protected] 디지털뉴스부 김자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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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전자레인지에 컵라면 돌릴 때 반드시 확인해야 할 것
“전자레인지로 조리해 드시면 더 맛있습니다”최근 일부 컵라면 제품의 포장지에서 찾아볼 수 있는 안내 문구인데요. 내용을 더 꼼꼼히 읽지 않고 섣불리 용기를 넣고 돌렸다가는 전자레인지 안에서 위험한 불꽃놀이(?)가 펼쳐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그 원인은 무엇이고 어떤 점을 조심해야 할까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발표를 통해 살펴봤습니다. 우선 뜨거운 물로만 조리해야 하는 일반적인 컵라면과 달리 최근에는 전자레인지에 돌릴 수도 있는 제품이 나오는데요.이는 특수 용기를 사용한 일부 제품만 해당되니 조리에 앞서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한 제품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전용 용기가 아닌 일반 컵라면 용기는 전자레인지 조리 시 내열성이 낮아 녹거나 유해 물질이 나올 수 있기 때문.무엇보다 전자레인지에 조리할 수 있는 제품이라도 특히 조심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내부 표면에 은박 성분이 포함된 뚜껑을 끝까지 뜯어 완전히 제거한 뒤 전자레인지에 넣고 작동해야 한다는 점인데요.만약 뚜껑이 포함된 상태로 전자레인지가 돌아간다면? 은박 성분을 투과하지 못한 마이크로파가 접촉면에서 마찰을 일으켜 스파크를 발생시키고, 이 불꽃이 자칫 화재로 이어지는 위험한 상황이 연출될 수 있습니다.또 컵라면이 아니라도 시중에 도시락, 즉석밥, 만두 등 전자레인지 용기와 포장을 쓴 제품이 다양한데요. 그런 용기 역시 표시된 기준보다 과하게 반복 사용하면 유해 물질이 나올 우려가 크니 꼭 조리 조건을 지켜야 합니다.아울러 즉석카레, 간편죽, 국밥 등 레토르트 식품의 경우 종류에 따라 조리법이 다를 수 있다는 사실. 제품에 표시된 조리방법과 주의사항을 꼼꼼히 확인해 다양한 간편조리식품을 더 안전하게 즐기세요~.박정아 기자 pja@
농심 : 인생을 맛있게 (Lovely Life Lovely Food)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외출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가정에서 간편하게 끼니를 해결하는 소비자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라면 매출도 사상 최대를 기록하면서 집에서 라면을 조리해 먹는 방법 또한 다양해 졌는데, 그 중 하나가 컵라면 전자레인지 조리입니다. 주로 면을 부드럽게 먹거나 빨리 조리해 먹고 싶으면 전자레인지를 사용하는데, 컵라면 전자레인지 조리 시 특별히 주의해야할 점이 있을까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더욱 안전하고 간편하게 조리 ∙ 보관할 수 있도록 관련된 안전정보를 제공했습니다. 우선 컵라면은 일반적으로 뜨거운 물을 부어서 조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전자레인지 조리를 하고 싶다면 용기가 ‘전자레인지용’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그리고 전자레인지로 조리하는 경우엔 반드시 은박 뚜껑은 완전히 제거하고 사용해야 합니다. 컵라면 뚜껑의 은박 성분은 전자레인지의 마이크로파를 투과하지 못해 자칫 화재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자레인지용 용기라 해도 전자레인지 조리 직후에는 용기가 뜨거울 수 있기 때문에 화상을 입지 않도록 조심해서 용기를 꺼내야 합니다. 물을 조리선보다 과하게 붓는 경우에도 물이 끓어 넘쳐 위험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또한, 전자레인지용 용기 ∙ 포장일 경우에도 제품에 표시된 조건보다 더 강하거나 반복적으로 사용할 경우엔 용기의 변형 및 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엔 용기에서 몸에 해로울 수 있는 일부 물질들이 용출되어 위험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이 외에도 컵라면과 찰떡 궁합인 달걀을 껍질째 전자레인지 조리하면 안됩니다. 껍질이 있는 달걀을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내부에 수증기가 팽창되고 압력이 상승해서 폭발하듯 터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자레인지는 편하고 간편하지만 그만큼 위험부담도 따릅니다. 전자레인지로 컵라면을 조리할 땐, 반드시 표시된 조리 조건(출력세기, 시간 등)을 준수하고 주의사항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컵라면 전자렌지에 넣지마세요
컵라면을 개봉했을 때 은박 포장지가 완전히 뜯어지지 않고 컵에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이거 꼭 확인하세요.
전자레인지에 데우는 중 연기가 나더군요. 그 연기가 김인줄 알고 2분 정도를 계속 끓였는데. 라면향이 아니라 매캐한 냄새가 나면서 뭔가 반짝거리고.
ㄹㅇ로 독서실 태워먹을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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