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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36 편 | 시편 136편 14558 좋은 평가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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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36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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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제공 : CGN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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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36

제 136 편. 1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 신들 중에 뛰어난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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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hurchofjesuschrist.org

Date Published: 10/21/2022

View: 9884

시편 136 | KRV 성경 | YouVersion – Bible.com

시편 136 · 1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 2모든 신에 뛰어나신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 3모든 주에 뛰어나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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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bible.com

Date Published: 6/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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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인자하심이 영원하시도다”입니다. 26개 구절에 26번이 나옵니다. 이것이 우리가 감사해야 할 이유입니다. 시편 136편 전체에 걸쳐 감사의 바다로 물결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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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ooyoungro.org

Date Published: 3/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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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36 – 다국어 성경 Holy-Bible

시편 136편 ·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 모든 신에 뛰어나신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 모든 주에 뛰어나신 주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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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olybible.or.kr

Date Published: 7/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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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묵상 7/1/2020 [시편 136편 1-26절]

오늘의 말씀묵상 [시편 136편 1-26절] 1.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신들 중에 뛰어난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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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cpc.us

Date Published: 10/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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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4일 시편 136편 1-26절 – 천천히 걷자

[시편 136편 1-26절]. 1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 신들 중에 뛰어난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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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easywalking.tistory.com

Date Published: 8/2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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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감사하라(시편 136편) – 대구동부교회 김서택 담임 …

하나님은 우리에게 선하심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아무 부담도 안주세요.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딱 하나입니다. 죄 짓지 말라. 죄 짓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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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8/3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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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0(월) “시편 136:1-26” / 작성: 박종호

본문 : 시편 136편 1절-26절 이번 돌아오는 주일은 ‘감사주일’로 보내게 됩니다. 감사주일을 맞이하면서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절 말씀, “범사에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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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100church.org

Date Published: 7/1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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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면 인생이 바뀝니다 (시편 136:1-26) – 이한규 목사

시편 136편 1-5절. (1절)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절) 신들 중에 뛰어난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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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john316.or.kr

Date Published: 11/14/2021

View: 7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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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36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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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시편 136 편

  • Author: 공동체 성경 읽기
  • Views: 조회수 10,59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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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1. 1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t8Fo5Wtwk00

시편 136

1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 신들 중에 뛰어난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3 주들 중에 뛰어난 주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4 홀로 큰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는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5 지혜로 하늘을 지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6 땅을 물 위에 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7 큰 빛들을 지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8 해로 낮을 주관하게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9 달과 별들로 밤을 주관하게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0 애굽의 장자를 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1 이스라엘을 그들 중에서 인도하여 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2 강한 손과 펴신 팔로 인도하여 내신 이에게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3 홍해를 가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4 이스라엘을 그 가운데로 통과하게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5 바로와 그의 군대를 홍해에 엎드러뜨리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6 그의 백성을 인도하여 광야를 통과하게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7 큰 왕들을 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8 유명한 왕들을 죽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9 아모리인의 왕 시혼을 죽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0 바산 왕 옥을 죽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1 그들의 땅을 기업으로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2 곧 그 종 이스라엘에게 기업으로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3 우리를 비천한 가운데에서도 기억해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4 우리를 우리의 대적에게서 건지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5 모든 육체에게 먹을 것을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6 하늘의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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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1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 모든 신에 뛰어나신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3 모든 주에 뛰어나신 주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4 홀로 큰 기사를 행하시는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5 지혜로 하늘을 지으신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6 땅을 물 위에 펴신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7 큰 빛들을 지으신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8 해로 낮을 주관케 하신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9 달과 별들로 밤을 주관케 하신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0 애굽의 장자를 치신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1 이스라엘을 저희 중에서 인도하여 내신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2 강한 손과 펴신 팔로 인도하여 내신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3 홍해를 가르신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4 이스라엘로 그 가운데로 통과케 하신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5 바로와 그 군대를 홍해에 엎드러뜨리신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6 그 백성을 인도하여 광야로 통과케 하신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7 큰 왕들을 치신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8 유명한 왕들을 죽이신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9 아모리인의 왕 시혼을 죽이신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0 바산왕 옥을 죽이신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1 저희의 땅을 기업으로 주신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2 곧 그 종 이스라엘에게 기업으로 주신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3 우리를 비천한데서 기념하신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오늘의 말씀묵상 7/1/2020 [시편 136편 1-26절]

오늘의 말씀묵상

1.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2.신들 중에 뛰어난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3.주들 중에 뛰어난 주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4.홀로 큰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는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5.지혜로 하늘을 지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6.땅을 물 위에 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7.큰 빛들을 지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8.해로 낮을 주관하게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9.달과 별들로 밤을 주관하게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10.애굽의 장자를 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11.이스라엘을 그들 중에서 인도하여 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12.강한 손과 펴신 팔로 인도하여 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13.홍해를 가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14.이스라엘을 그 가운데로 통과하게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15.바로와 그의 군대를 홍해에 엎드러뜨리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16.그의 백성을 인도하여 광야를 통과하게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17.큰 왕들을 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18.유명한 왕들을 죽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19.아모리인의 왕 시혼을 죽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20.바산 왕 옥을 죽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21.그들의 땅을 기업으로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22.곧 그 종 이스라엘에게 기업으로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23.우리를 비천한 가운데에서도 기억해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24.우리를 우리의 대적에게서 건지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25.모든 육체에게 먹을 것을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26.하늘의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시편 136편은 감사의 시편입니다. 이 감사의 시편을 이스라엘의 3대 명절인 유월절, 오순절, 초막절 때 저들이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이 시편으로 주님 앞에 고백을 했던 것입니다. 시편 기자는 여호와께 감사하라는 명령을 매 절마다 26번 반복합니다. 여호와는 선하시며 인자하심이 영원하다고 매 절에서 또 26번 반복되고 있습니다.그렇게 시편 기자는 ‘여호와께 감사하라’고 명하고 있습니다.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애굽에서 노예 생활에서 탈출을 하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험한 광야의 길을 지나 축복의 땅을 기업으로 받은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노래 합니다.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전서 5:18에서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고 말씀합니다. 범사에 감사하는 것은 오늘 시편 말씀처럼 창조의 사건에서부터 오늘 나 같은 보잘것없는 사람을 기억하시고 구원하시고 인도하신 일까지 모든 것을 감사하는 것이 될 것입니다.이렇게 감사하는 것이 중요한 것은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바라시는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인생의 고비마다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하겠다며 불평하며 남의 탓을 하거나 처한 환경 탓으로 돌리는 것을 즐겨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 먼저 모든 것을 감사하는 것일 겁니다. 왜냐하면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에게 우리가 행한대로 주시는 것이 아니라, 한없는 은혜로 돌봐 주시고 또 인도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요즈음 우리 주위를 위협하는 Covid 19으로 인하여 가족 관계나 혹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일들이 많고 어떤 분들은 건강상의 문제 또한 더 많아 질 수 있는 때입니다. 이 모든 문제들의 가장 좋은 방법은 늘 감사하며 사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하며 감사할 수 있다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아무것도 없는 광야를 지나 축복의 땅 가나안으로 이끌어 주신 것처럼 우리를 축복의 길로 이끌어 주실 것입니다.오늘의 말씀을 읽다 보면 가슴이 벅차 오르는 듯합니다. 팬데믹 현상으로 힘들고 어지러운 요즈음 이 감사로 넉넉히 이 고난을 이겨 나가는 우리 식구들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하나님 감사합니다. 어리석고 하찮은 무리들이 광야와 같은 세상에 살지만 선하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함께 하시고 우리를 구별하여 자녀 삼고 구원해 주심에 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지금 이 세상은 팬데믹으로 힘들고 위험한 상황에 처한 곳이 점점 많아지고 있나이다. 매일 나가는 일터와 각자의 가정에서 우리 형제들을 지켜 주시옵고 이 전염병을 고치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백신과 치료제를 연구하는 이들에게 지혜를 허락하사 속히 약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우리를 이 어려움에서 구원해 주시옵소서!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이 매일 우리의 삶에 함께하여 주시기 바라나이다. 그리하여 매일 감사가 넘치게 하옵소서.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하옵나이다. 아멘.알렉산드리아 목장의 박진기 장로 드림.

7월 24일 시편 136편 1-26절

[시편 136편 1-26절]

1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 신들 중에 뛰어난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3 주들 중에 뛰어난 주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4 홀로 큰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는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5 지혜로 하늘을 지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6 땅을 물 위에 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7 큰 빛들을 지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8 해로 낮을 주관하게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9 달과 별들로 밤을 주관하게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0 애굽의 장자를 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1 이스라엘을 그들 중에서 인도하여 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2 강한 손과 펴신 팔로 인도하여 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3 홍해를 가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4 이스라엘을 그 가운데로 통과하게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5 바로와 그의 군대를 홍해에 엎드러뜨리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6 그의 백성을 인도하여 광야를 통과하게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7 큰 왕들을 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8 유명한 왕들을 죽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9 아모리인의 왕 시혼을 죽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0 바산 왕 옥을 죽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1 그들의 땅을 기업으로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2 곧 그 종 이스라엘에게 기업으로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3 우리를 비천한 가운데에서도 기억해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4 우리를 우리의 대적에게서 건지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5 모든 육체에게 먹을 것을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6 하늘의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편 136편의 주제를 한마디로 요약해보자면 “감사할 이유 있네”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시편은 모든 절에 후렴구가 붙어 있어서 주거니 받거니 부르는 민요를 생각나게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민요에서는 보통 후렴구를 별다른 의미가 없더라도 흥을 돋우는 용도로 사용하는 데 비해, 이 시편에서는 후렴구가 시의 핵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 시편의 각 절은 앞부분에서 하나님의 속성이나 사역을 찬송하고, 뒷부분에서 감사의 이유를 설명하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나님은 선하시고(1), 가장 높으시며(2, 3), 기적을 행하시고(4), 천지를 창조하셨으며(5~9), 이스라엘을 구원하셨고(10~16), 이스라엘에게 가나안 땅을 기업으로 주셨으며(17~22), 긍휼의 하나님이시고(23), 목자가 되사 지키시고(24) 양식을 주시는(25) 하나님이시며, 지극히 높은 하늘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그런 위엄과 위업들 때문이 아니라, 그분이 우리에게 품으신 영원한 사랑(חֵסֵד 헤쎄드)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게 된 사람, 곧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은 모두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백성들입니다. 사람에 따라, 경우에 따라 보여주시는 모습과 베푸시는 축복은 다를지라도, 그 은혜의 핵심은 한결같이 사랑하심입니다.

지금 혹시 난관에 부딪히셨더라도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고, 그분의 사랑이 어떤 것인지에 마음을 집중하실 수 있다면, 여러분은 믿음과 소망을 잃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영원한 것이며, 한결같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라(시편 136편) – 대구동부교회 김서택 담임목사님 설교 말씀- 좋으신 하나님

하나님께 감사하라(시편 136편)

​- 대구동부교회 김서택 담임목사님 설교 말씀

​- 좋으신 하나님

대구동부교회 김서택 담임목사님의 설교말씀을 정리하였습니다.

2018년 6월 29일, 금요일 예배

우리나라 한국 전쟁 때 터키 병사들도 많이 참전 참석을 했습니다. 그리고 전사자들도 많이 생겼습니다. 어떤 터키 한 병사가 이동하던 중에 보니까, 다섯 살쯤 된 여자 아이가 추운 날 맨발로 떨고 울고 있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터키 병사는 다섯 살짜리 된 여자아이를 부대에 데리고 갔습니다. 그리고 자기 딸로 생각해가지고, 정말 자기 딸처럼 정말 이 아이를 사랑하면서, 사랑을 막 퍼부어주면서 이 여자 아이를 돌봤습니다. 처음에는 머리에 이가 너무 많아가지고, 머리를 빡빡 깎는 바람에 다른 사람들은 다 남자 아이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 년 동안 굉장히 이 아이를 사랑하고 이 아이를 돌봐줬는데, 본국으로 귀환하는 이런 명령이 내려져가지고, 본국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이 사람은 이 아이를 두고 갈 수가 없어가지고, 몰래 배에 태워갈려고 궤짝을 만들었습니다. 궤짝을 만들어가지고 배에 탈 때까지만 좀 참으라고 그러면서 이 궤짝에 넣어갈려고 했는데, 들키는 바람에 데리고 가지 못하고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곧 와서, 곧 찾아오겠다고 이렇게 했는데, 찾아오지 못했습니다. 이 터키 병사도 이 한국 여자 아이를 잊지 못하고, 이 여자 아이는 바로 고아원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이 여자 애도 터키 병사를 찾지만 찾지 못하고, 서로가 이름도 잘 모르고 이러니까 잘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 여자 애도 터키 말로 불렀기 때문에, 이름을 터키 말로 지어줬기 때문에 한국 이름을 몰랐습니다.

그러다가 60년 만에 만나게 됩니다. 60년 만에 방송 계통을 통해서든지 어떤 전문적인 그런 분들을 통해서 60년 동안 찾던 터키 아버지와 한국 딸이 만나게 됩니다. 서로가 보자마자 바로 알았답니다. 60년 전에 헤어진 아버지와 딸인 줄 알았다, 진짜는 아니죠? 알았다는 것입니다. 이 때, 이 터키 병사는 구십 살이 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다섯 살짜리 아이는 손녀를 둔 할머니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서로가 만나가지고, 참, 짧은 기간, 6.25 때 1년 동안이었지만, 그렇게 친 딸처럼 사랑하고, 친아버지처럼 따랐던 그 정들을 잊지 못하고, 서로 굉장히 포옹하면서 행복해 했다고 합니다.

사람은 정말 아무도 돌봐주지 않는 그런 가운데서, 또 죽을 수밖에 없는 그런 절망 가운데서 누군가가 자기를 도와주고 사랑해주었을 때, 아마 그 사랑을 한평생 잊지 못하고 마음속에 기억하게 될 것입니다. 저희 교회에서 처음 청소년은혜축제가 열렸습니다. 청소년축제는 찬양이 제일 중요합니다. 청소년들이 찬양을 너무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찬양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 때 찬양 인도자는 좀 이름이 있는 유명한, 좀 이름이 있는 복음 송 가수였습니다. 그런데 역시 프로들이 하는 것처럼 자기 이야기 많이 하고, 콘서트 하는 식으로 이런 식으로 진행을 했는데, 은혜 받는 사람도 있지만은 찬양은 이런 식으로 해서는 안 되겠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다음 해 은혜축제를 할 때는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진짜 순수한 아마추어, 우리 교회 4부 찬양 인도 팀이 맡아서 했습니다. 그 때 하나님 은혜가 엄청 임했습니다. 엄청 임했습니다. 제 마음속에도 성령이 엄청나게 역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청소년은혜축제가 끝나고 나서부터 저는 계속 찬양에 빠져서 살았습니다. 자나 깨나, 자나 깨나, 자면서도 그 찬양을 생각하고 깨서도 그 찬양을 부르고, 운전하면서도 부르고, 그게 <좋으신 하나님 인자와 자비 > 그거였습니다. 그냥 뭐하면서도 좋으신 하나님 인자와 자비는 영원하시다고, 좋으신 하나님 인자와 자비 영원하시다고, 그 병이 한 몇 달 갔던 거 같애요. 한 석 달 정도 갔던 거 같애요. 이게 나이가 들어가지고 오래 안갈 줄 알았더니, 2회 축제 때, 4부 예배 청년들하고 청소년들하고 불렀던 것 중에서 좋으신 하나님 그게 한 석 달 이상 갔던 거 같애요.

그리고 인제 생각하다가 청소년들은 너무 얌전하게 찬송을 해서는 안 된다, 뒤풀이가 중요하다, 뒤풀이. 그래서 프로가 끝나고 난 뒤에 뒤풀이를 합니다. 뒤풀이. 뒤풀이는 그야말로 부르고 싶은 찬양을 막 실컷 부르는 겁니다. 의자 위에 올라와가지고 앞으로 나오고, 뒤에 나오고, 막 실컷 뒤풀이를 합니다. 그런데 그 학생들이 찬양을 또 부르고 또 부르고, 열 시 넘게 까지 막 부릅니다. 그리고 나중에는 아쉬운 마음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것은 내가 누군가를 사랑해 줄 수 있고, 또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을 때, 아마 행복할 것입니다. 그런데 대개 사람들은 이 사랑의 폭을 너무 좁게 생각해서 남녀간에, 이성간에 사랑으로만 생각을 합니다. 물론 이성간에 사랑도 참 강력합니다. 젊었을 때 보고 싶어 미치고, 만나고 싶어 미치고, 사랑의 열병에 걸린 것처럼 미치고, 이렇게 해야 결국은 결혼을 하는 것이지, 안 미치면 결혼이 안 됩니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결혼이 어려운 이유가 안 미쳐지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젊었을 때는 그냥 좋아 미치기 때문에 죽으나 사나 같이 붙어 있을려고 하고, 결혼할려고 하고 이렇기 때문에, 벌써, 결혼을 시켜주는 것이 낫습니다. 결혼 안 시켜주면 막 복잡해지기 때문에 결혼시켜주는 게 나아요. 나이가 들면 모든 게 막, 세상 돌아가는 것을, 벌써 서른이 넘어가면 세상 돌아가는 것을 너무 잘 알기 때문에 절대로 미치지 않습니다. 계속 계산을 합니다. 이 사람은 이런 장점이 있고, 저런 장점이 있고, 요런 못된 점이 있고. 그러니까 결혼이 안 되는 거지요. 절대로 될 수가 없는 거지요. 그러니까 사람들은 이 사랑의 폭을 남녀 사랑으로 좁게 생각하기 때문에, 좋아하는 남자나 여자가 없는 사람은 자기는 불행하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거는 에덴동산에 사는 아담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에덴동산에는 멋진 나무들이 너무너무 많았고, 또 맛있는 과일들도 너무너무 주렁주렁 많이 열렸습니다. 그리고 동물들도 많았고, 새들도 많았고, 곤충들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내린 결론이 무엇입니까? 아담이 혼자 있는 것이 보기 안 좋았더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 남자 혼자만 있는 것이 그 좋은 에덴동산에서도 뭔가 보기가 안 좋았더라, 하나님이 그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남녀 간의 사랑이 사랑의 전부가 아닙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고 하나님을 알게 되었을 때, 우리는 전혀 옛날에는 있는 줄도 몰랐던 그런 세계를 알게 되는데 바로 하나님의 세계를 알게 됩니다. 그 때 참 감사한 것이 뭔가 하면 내가 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자체가 너무너무 감사한 것입니다.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우리는 저 하늘, 그리고 산들, 바다, 그리고 좋은 친구들, 전혀 보지 못했을 것이고, 전혀 알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난 뒤에는 다른 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지금 살아있는 거, 내가 지금 존재하는 거,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이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또 하나님을 알게 된 것이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나를 너무너무 사랑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에, 친아버지 이상으로 나를 사랑하시고, 사랑을 퍼부어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에 이 하나님을 안 그 순간, 하나님을 안 그 순간부터 내 인생은 변했고, 내 자신도 변했고, 너무너무 하나님을 알게 된 것이 감사하게 되는 것입니다.

만약 우리가 이 세상에서 영원히 계속되어야 될 찬송이 있다면 시편 136편일 것입니다. 시편 136편은 이스라엘 백성이 체험했던 하나님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발견하고는 여호와를, 여호와께 찬양하라 그는 선하시며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이렇게 노래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기 자신들이 깨달았던 하나님, 자기 자신들이 체험했던 하나님을 한 줄 한 줄 이야기 하면서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영원하다 그러면서 노래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또 우리 나름대로 하나님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그게 뭔가 하면 우리들의 시편 136편인 것입니다. 언젠가 우리 교회 한 어린이가 저인데 교회에 추수감사 헌금을 내면서 자신의 그 감사 제목 100가지를 넣었습니다. 거기에 보면 정말 100가지 감사 제목이 들어있는데, 자기가 그렇게 못생기지 않은 것도 감사하고, 또 우리 부모님들이 훌륭하신 것도 감사하고, 동생하고 싸우지 않은 것도 감사하고, 뭐 이러면서 감사한 것을 막 적어놨는데, 정말 100가지를 적어놨습니다. 그게 그 아이의 시편 136편인 것입니다. 여호와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그러면서 자기가 못생기지 않은 것에 대해서, 잘 생겼다 그 말이죠, 자기가 잘 생긴 것에 대해서, 부모님이 참 좋으신 것에 대해서, 학교에서 왕따 당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 굉장히 이 어린이의 감사의 제목이 많았습니다. 오늘 우리들도 우리의 시편 136편을 만들어야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나에게 무엇을 주셨는가? 나는 하나님께 어떤 복을 받았는가? 그거를 내가 찾고 하나님의 인자하심은 영원함이로다 이러면서 붙이면 나의 시편 136편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우리들은 사실은 감사를 잃어버린 그런 시대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미래에 대해서 너무 많은 염려를 하고 있고, 또 다른 사람으로부터 너무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미래에 대해서 나는 어떻게 살아가야 될런지, 이 직장을 그만두고 나면 나는 무엇을 먹고 살아야 될지, 나는 과연 결혼은 어떻게 되는지, 또 내가 싫어하는 사람, 또 성격이 고약한 사람들이 주위에 있는데, 아, 그 스트레스를 어떻게 감당을 해야 될는지, 우리는 미래에 대한 염려와 또 주위 사람들에 대한 불만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에게는 시편 136편이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136편이 없기도 하지만, 우리는 이런 감사를 잃어버린 상태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 중에, 전 세계에서 제일 불만이 많아야 될 사람이라면, 40년 동안 광야를 돌아다녔던 이스라엘 백성들이었습니다. 그 광야는 그늘도 없었고 물도 없었고, 양식도 없었고 에어컨도 없었습니다. 요즘 에어컨 없는 집이 어디 있습니까? 광야는 에어컨도 없습니다. 그들은 너무나도 열악한 환경 가운데서, 너무나도 고통스러운 가운데서 40년을 보내게 됩니다. 그래서 사실은 원망 많이 했습니다. 하나님을 원망 많이 하고 불평을 많이 해서 불뱀에 물리기도 하고 불이 떨어지기도 하고, 참 원망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까 그들이 굶어죽지 않고 그 많은 집단 사람들이 굶어 죽지 않고, 목말라 죽지 않고, 광야를 통과한 것이 전 세계적인 기적이었던 것입니다. 그들은 기적의 사람들이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엄청난 능력을 가지고 이 광야를 나오게 됩니다. 광야를 들어갈 때는 정말로 그야말로 잡족이었는데, 광야를 나올 때는 최고의 하나님의 군사가 되서, 최고의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되어서 공야를 나왔습니다. 전 세계에 유래를 볼 수 없는, 제일 기적의, 기적을 체험했던 사람들로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지금 내가 살아있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가 그걸 생각해야 됩니다. 무슨 조건들을 생각하면 안 됩니다. 내가 이런 조건에 있고, 저런 조건에 있고, 이런 생각 하면 우리는 감사를 절대로 할 수 없습니다. 오늘 우리들에게 제일 위대한 것은 지금 내가 살아서 있는 것이고, 또 하나는 하나님을 믿는 것이고, 더 놀라운 것은 오늘 금요일 날 하나님께 예배드리러 왔다는 거 이게 대단한 것입니다.

1.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 자신에 대해서 감사를 돌리고 있습니다

오늘 첫 번째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 자신에 대해서 감사를 돌리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세상에서 큰 나라, 큰 민족이 아니었습니다. 부자 나라도 아니고, 문명과 학식이 뛰어난 사람들도 아니었습니다. 그러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은 뭐 내놓을 게 아무것도 없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곰곰히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우리도 뭔가 가지고 있는 것이 있지 않을까? 그들이 가지고 있는 것이 뭐가 있습니까? 가지고 있는 거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전 세계 어느 누구도 가지지 못한 엄청난 것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게 무엇인가 하면 하나님을 아는 것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하나님을 아는 민족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참 선한 분이시고, 하나님은 오래 참으시는 분이시고, 그 하나님은 인자하심이 영원한 분이신데, 이걸 전 세계 어느 누구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바벨론 사람도 모르고 있었고, 어디 뭐 로마 사람들도 모르고 있었고, 그리스 사람들도 모르고 있었고, 아무도 모르고 있었고, 이스라엘 사람들만 이걸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저는 어릴 때 크면서 공부를 그렇게 잘하는, 머리가 막 굉장히 뛰어난 그런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냥 열심히 열심히, 열심히 열심히 하는 편이었지, 성실한 편이지, 머리가 굉장히 뛰어나고, 뛰어나 본 적이 없습니다. 뛰어나 본 적이 없고, 천재란 이런 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둔재란 소리도 들어본 적도 없고, 천재란 소리도 들어본 적도 없고. 그런데 저희 형님들은 보면 공부를 잘 해요. 공부를 굉장히 잘해요. 공부를 아주 잘하고 손재주가 아주 뛰어납니다. 뭘 만들어도 너무너무 잘 만들어요. 그리고 대인관계가 좋아요. 대인관계가 좋다는 거는 잘 논다는 겁니다. 노는 걸 굉장히 좋아해요. 친구들이 많고. 그런데 저는 잘 만들지를 못해요. 전혀 잘 못 만들어요.. 손재주가 없어요. 그래서 어머니가 저인데 탄식하면서 “왜 그래 못 만드냐고, 뭘 그래 못 만드냐고.” 저는 형들에 비하면 잘하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형들도 잘 생겼어요. 잘 생겼어요.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제가 굉장히 잘 하는 게 있었습니다. 형들이 따라올 수 없을 정도로 잘 하는 게 있었습니다. 어느 누구도 못 따라오는 게 있었습니다. 그게 교회 가는 것이었습니다. 교회 가는 거. 예수 믿는 거. 탁월한, 정말 교회 가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예배드리는 거를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초등학교 어린이지만 가끔씩 어른 예배도 들어갔습니다. 못 알아듣지만 분위기가 좋아가지고요. 또 가면 애가 오면 어른들이 머리 쓰다듬어주고 이러니까, 어른 예배도 참석하고 이랬습니다. 형님은 저인데 묻습니다. 오늘 설교가 무슨 내용이었느냐고. 형님은 예배 안가요. 그렇지만 제가 들은 걸 한 번 더 듣는 걸 굉장히 좋아합니다. 그런데 예수 잘 믿는 이 재주는 돈이 안 되잖아요. 예수 잘 믿는 이게 뭐 성적에 도움이 되지 않잖아요. 그래서 예수 잘 믿는 재주가 이게 현실적으로는 별 소용이 없구나 그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나중에 세월 지나고 보니까요, 예수 믿는 재주가 최고입니다. 최고. 예수 믿는 것보다 더 좋은 게 없어요. 그래서 저는 청년들에게 이야기 합니다. 지금 뭐 공부 조금 더 하고, 외국 갔다 오고, 이런 거 신경쓰지 말고, 믿을려면 확실하게 믿어라, 믿을려면 확실하게 믿어라, 예수 믿는 게 최고다, 나중에, 나중에 세월 지나고 보면은, 예수 믿는 거 이게 최고고, 이게 확실한 거라고. 저는 참 안타까울 때가 많아요. 지금 이렇게 어려울 때에, 취직도 안 되고, 유학도 안 되고 이럴 때, 예수 믿기 얼마나 좋습니까? 예수 믿기 얼마나 좋아요? 이럴 때 확실하게 미쳐버리면, 이거 뭐 길이 열리든 어쩌든지 무슨 일이 일어날 텐데, 아유, 안타까워요. 어떻게든 세상을 따라가 볼려고 이러는데, 그래봐야 잘 되지도 않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생각을 해봤습니다. 우리에게 있는 뭐 대단한 게 뭔가 보니까 하나님이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알고 있구나.

1절에 보면

시편 136편 1절: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하나님은 선하시며 인자하심이 영원한 분이라는 걸 알고 있는 사람들이 누군가 하면 이스라엘 백성들 밖에 없었어요. 여기 선하시다 하는 것은 참 마음이 좋은 분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좋은 것을 주시고 싶어 하시고, 변덕을 안 부리시고, 하나님은 무한정으로, 공짜로, 막 주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공기를 무한정으로 주십니다. 무료로요. 하나님은 깨끗한 물로 무료로 무한정으로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이 세상에 살게 하면서 땅값 안 받습니다. 요즘 장사하는 분들이 제일 어려운 게 뭔가 이래 물어보니까, 주인이 집세를 너무 올린다는 겁니다. 장사가 좀 된다고 그러면. 장사가 좀 된다고 그러면, 집세를 배로 올리고 이러니까, 도저히 견딜 수 없어서 결국 딴 데 가든지, 장사하는 것을 포기하게 된다 이렇게 말씀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어떤 주인이 몇 십 년 동안 가게 세를 안올린다면, 그 장사하는 분은 아주 고마워할 겁니다. 우리는 참 선한 사람이다 이렇게 말할 겁니다. 하나님은 집세 안올리는 정도가 아니고 안 받습니다. 안 받아요. 받는 사람들은 인간들이 받지, 하나님은 안 받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만드시되 너무 멋있게 만드셨어요. 우리 머리 붙은 거, 우리 코, 다리, 배, 너무 잘 만드셨어요. 오늘 사람들은 괜히 삐쩍 말란 그런 여자를 보고 무슨 미인이라고 그러는데요. 환자입니다. 환자. 제가 보기에는. 삐쩍 말라가지고 무릎도 툭 튀어나오고 말이죠. 낙타같이 말이죠. 아, 정말 해골 바가지 같은 이런 사람 보고 미인이라고 막 카메라 갖다 대고 말이죠, 통통한 사람 얼마나 보기 좋아요. 사진 찍어달라고 해도 안 찍어주고 말이죠. 만약 우리 머리가 발끝에 붙이 있다고 한 번 생각해보세요. 그 참, 얼마나 그 참 불편할까요? 갈 때마다 머리가 덜거덕 덜거덕 걸리면 말이죠. 입이 뒤통수에 붙어있다면 그거 얼마나 그 불편하겠습니까? 하나님은 우리를 굉장히 멋있게 만드셨고, 참 우리답게 만드셨어요. 우리답게. 딱 그 사람은 그 사람답게 만드셨어요. 그리고 우리의 그 정신, 정신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몰라요. 우리의 감정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몰라요. 저는 길 가는 사람들을 한 번씩 보니까, 얼마 전에 마른 여자가 갑니다. 마른 여자가, 오늘 이 세상의 관점에서 보면 늘씬하다고 볼 수 있는 여자가 가는데, 계속 담배를 피우면서 가는 겁니다. 계속, 계속 삿대질을 하면서, 별로 아름답지가 않았어요. 전혀, 전혀 아름답지가 않았어요. 길에서, 길가면서 담배 피우는 여성은 아름답지가 않았어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선하심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아무 부담도 안주세요.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딱 하나입니다. 죄 짓지 말라. 죄 짓지 말라. 욕심 부리지 말고 염려하지 말라. 그 외에는 요구하신 것이 없습니다. 막 주고 싶다 하세요. 그런데 우리는 죄를 안 지을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십니까? 인자하심이 영원하다고 했습니다. 여기 인자하다는 것은 죄인이 하나님 앞에 나오는 걸 하나님은 죄 안 지은 사람보다 더 좋아하는 것입니다. 죄인이 하나님 앞에 나와서 제가 잘못했습니다, 그 고백하는 것을 하나님은 죄 안 지은 사람들 9,999명 보다 더 좋아하시는 겁니다. 하나님은 왜 그렇게 죄인이 회개하고 오는 것을 좋아하는지 이해가 안돼요. 우리 같으면 죄 지은 사람 보면 좀 욕하고 싶고, 두들겨 패고 싶고, 멸시하고 싶고 이런데, 하나님은 안 그러세요. 그냥 죄 지은 사람이 회개하고 오면 더 좋아하십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확 죄 지어버릴까? 이런 사람도 있다는 거예요. 그거는 안 되지요. 확은 안 되지요. 확은 안 되지만, 우리가 인간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죄 짓고 하나님 앞에 “죄 지었습니다. 저는 이래 못난이입니다.” “아, 괜찮다”고 좋아하면서 그렇게 사랑하시는 것입니다. 돈도 더 생기게 해주시고, 직위도 높여주시기도 하시고 말이죠. 부끄럼도 당하지 않게 해주시고, 그게 하나님의 인자하심인 것입니다.

2절에 보면

시편 136편 2절: 신들 중에 뛰어난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참신은 하나님 밖에 없지만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천사도 있고, 마귀도 있고, 사탄도 있고, 악령들도 있습니다. 무서워요. 마귀 무섭고, 귀신 무서워요. 우리 어렸을 때는 귀신 너무너무 무서워했습니다. 밤에 화장실을 못 갔어요. 그런데 하나님은 그 모든 영적인 존재 중에서 가장 뛰어나신 분이십니다. 어떤 마귀도 하나님 앞에서 군지렁거리거나 대들거나, 대들기는 하지요. 그렇지만 꼼짝 못해요. 신약 성경을 보면 귀신 들린 사람이 예수님 앞에 벌벌벌벌 떱니다. “나가!” 이러니까 그냥 나가버립니다. 우리는 이 하나님을 믿는 것이 얼마나 위대한 일인지 모릅니다. 신들 중에서 최고로 뛰어난 하나님, 우리는 그 분을 우리는 알고 있는 겁니다.

3절에

시편 136편 3절: 주들 중에 뛰어난 주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여기 주는 권력을 가진 통치자들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 통치자들은 하나님을 모르고, 예수님을 모릅니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사람들도 통치자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내버려두십니다. 그러다가 한 번씩 손 볼 때가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케이스가 애굽 왕 바로였습니다. 바로는 하나님이 뭔데? 이러면서 하나님 말씀 안 듣고 끝까지 반항하고, 대어들다가 무려 열 번의 재앙을 당합니다. 그 마지막 재앙 때는 자기 장자도 죽습니다. 애굽의 모든 집의 장자들이 다 죽는데, 가축들까지 맏새끼는 죽습니다. 그러니까 애굽에서 장례가 안 난 집은 한 집도 없었습니다. 나중에 홍해 바다까지 따라왔다가 결국 부대하고 같이 다 죽습니다.

하나님은 느부갓네살 왕도 손을 보셨습니다. 느부갓네살이 전 세계를 정복한 것은 하나님께서 느부갓네살을 사용하신 것이었습니다. 느부갓네살은 자기 성공에 도취되어서 막 자기 자랑하고 이러다가 하나님께서 어느 날 그를 미치게 했어요. 그러니까 느부갓네살이 미쳤는데 그냥 짐승으로 미쳐버렸습니다. 그러니까 7년 동안, 7년 동안 이 방, 저 방을 막 쫓아다니는데 소처럼 쫓아다니고, 돼지처럼 쫓아다니고, 막 괴성을 지르고 물어뜯고, 그리고 밥도 안 먹고, 풀 뜯어먹고 말이죠. 손톱도 안 깎고, 손톱이 7년 동안 길어가지고 독수리처럼, 그러면서 막 돌아다녔습니다. 하나님이 한 번 손보니까 미쳐버리는 거예요. 짐승이 돼버리는 것입니다.

최근에 와서는 카다피를 하나님이 손을 보셨습니다. 카다피는 리비아의 통치자였는데, 얼마나 돈이 많았는지, 딸은 황금욕조에서 목욕을 했습니다. 그 황금 욕조에 담겨 있으니까 황금 같죠. 자기는 또 권총을 황금으로 된 권총을 차고 있었습니다. 발사가 되는지는 모르겠지만은, 황금으로 된 권총을 차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시민 혁명이 일어나니까, 결국 도망을 가다가 총에 맞아 죽습니다. 사람들은 카다피의 시체를 고기집의 냉동고에 넣어놨습니다. 고기에 불과하다는 그런 뜻으로 그냥 냉동고에 넣어 놓았습니다.

사담 후세인은 막 자기가 미국하고 같이 싸우겠다고 이러다가 결국 전쟁이 일어나니까 땅속, 땅굴 속에 있다가 붙들려 나왔습니다. 미군들은 수염을 잡고 일부러 입을 열어서 봤습니다. 이빨이 썩은 이빨이 있는지 없는지, 너도 인간이라는 뜻입니다. 그 때 외국 언론에서 뭐라고 했는가 하면, 이런 사람이 어떻게 그렇게 미국을 대상해서 싸우려고 했는지 이해가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이 어떻게 그렇게 큰 소리를 치는지 이해가 안 된다 그런 기사를 썼습니다. 결국 목이 매여서 처형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4절에

시편 136편 4절: 홀로 큰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는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하나님은 어떤 일을 하시는데, 어느 누구와도 상의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데 심각한 문제가 뭔가 하면, 하나님이 만드신 이 세계가 인간의 죄로, 또 마귀의 음모로 자꾸 파괴될려고 하는 것입니다. 인간들은 그냥 계속 전쟁할려고 하고, 하루라도 살인할려고 하고, 자살할려고 하고 그리고 병균들도 계속 전염병을 일으킬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다 막고 계시는 것입니다. 지구가 깨어지고, 우주가 파괴되고, 전쟁이 일어나고, 전염병이 퍼지고, 이거를 하나님이 홀로, 홀로 다 막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간이나 마귀가 아무리 전쟁을 일으킬려고 해도, 사람을 죽일려고 해도, 이 병균들이 전염병을 퍼뜨릴려고 해도, 하나님 혼자 이거를 다 막고 계신 것입니다. 그래서 홀로 큰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하나님께 감사하라 인자하심이 영원하다고 말했습니다.

2. 하나님은 우리가 아름답게 살 수 있도록 아름다운 자연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두 번째로 하나님은 우리가 아름답게 살 수 있도록 아름다운 자연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 혼자로도 너무너무 행복하시지만, 하나님은 그 사랑을 나누기 위해서 우리 인간들을 만드시고, 천사들을 만드시고, 많은 짐승들을 만드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숨 쉴 수 있도록 높은 하늘을 만드셨습니다.

5절에

시편 136편 5절: 지혜로 하늘을 지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이 하늘은 어떤 공간입니까? 우리가 숨 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만약 하늘이 너무 낮으면 어떨까요? 숨을 제대로 쉴 수 없어가지고 굉장히 답답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늘을 충분히 크게 만드셨기 때문에 우리가 아무리 숨을 쉬어도 공기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그리고 이 공기층이 너무 약하면 우주에 빨려져서 이 공기층이 흩어져버리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공기층이 너무 이 밀도가 높으면 우리가 일어서서 걸을 수가 없습니다. 너무 우리 몸무게가 무겁기 때문에 우리는 전부 기어 다니게 될 것입니다. 너무 공기가 무거워가지고요. 그래서 하나님은 공기를 적당하게 이렇게 만드셔서 공기가 우주에 흩어지지도 않게 하시고, 또 우리가 서서 이렇게 활동하게도 하시고, 그리고 운석이 대기권으로 들어오면 어떻게 됩니까? 이 공기 밀도 때문에 타가지고 재가 돼서 없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웬만한 운석들은 다 타서 없어집니다. 지금 우주에 얼마나 많은 쓰레기가 있는지 모릅니다. 우주에, 대기권에, 나라들마다 발사한 그 우주비행선, 쓰레기장과 같습니다. 대기권이 쓰레기장과 같아요. 그것이 지금 떨어지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수명이 다해가지고 떨어지기 시작하고 있어요. 그게 인제 머리에 맞거나 집들에 떨어지면 그게 이제 큰 사고가 일어납니다. 대개 떨어지는 거보다 다 타서 없어집니다. 하나님께서 이 공기 밀도를 적당하게 잘 만드셨기 때문에 웬만하면 다 떨어집니다. 떨어지면서 타서 없어집니다. 굉장히 쓰레기가 많아요. 우주에. 지금 시냇가에만 쓰레기가 있는 게 아닙니다. 하늘에, 하늘이 쓰레기장이 되고 있습니다.

하늘에 구름이, 얼마나 물이 많은지 모릅니다. 그게 퍽 떨어지면 어떻게 될까요? 구름이 그냥, 물 덩어리가 그대로 떨어지면 우리는 전부 물에 빠져 죽습니다. 머리가 깨지든지요. 하나님께서는 물방울로 떨어지도록 이렇게 만드셔가지고, 참 우리가 비가 떨어져도 죽지 않도록, 비 떨어지는 소리가 낭만적으로 들리도록, 하나님께서 그렇게 만드셨고, 하늘에 바람이 불게 하셔서 나쁜 공기 다 순환되게 하셔서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특히 여인들은 가을에 바람 불 때 머리 뒤로 막 날릴 때, 얼마나 매력적으로, 남자는 머리 없는 게 매력적이고요. 머리를 뒤로 막 펄럭 펄럭 하면서, 머리 그렇게 할려면 돈 많이 들어야 됩니다. 샴푸도 좋은 샴푸 써야 되고 드라이로도 한참 막 돌려야 되고 이런데 좌우간 바람 불어서 머리가 뒤로 막 날리면 참 멋있어 보이죠.

하나님은 바다에서 육지를 만드신 하나님이십니다.

6절에

시편 136편 6절: 땅을 물 위에 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우주에 수많은 별들이 있지만 딱 한 별이 물로 만들어진 별이었습니다. 그게 지구입니다. 참 희한하죠. 화성도 목성도 태양도 불로 되어있고 돌덩어리로 되어있고, 뭐 얼음 덩어리, 가스층으로 되어있는데, 지구만 물로 된 별이었습니다. 그런데 물이 꽉 덮었습니다. 지구를 완전히 물이 에워쌌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 물들이 한 곳으로 모이게 하셨습니다. 육지가 올라와야 되죠? 육지가 올라오고 내려가면서 물이 한 곳으로 모이면서 육지가 드러나게 하셨습니다. 만약 지구가 바다가 없다면 어떻게 할까요? 바다가 없는 별이라면 정말 너무 삭막할 겁니다. 수영도 못하고 배도 못타고 너무 삭막할 것입니다. 그리고 하루 기온차가 200도입니다. 200도. 200도 이상 차이 납니다. 낮에는 섭씨 150도, 밤에는 영하 100도, 살 수가 없어요. 물과 구름이 없으면 일교차가 너무 심해서 아무도 살 수가 없어요. 만약 바다가 있지만 물고기가 한 마리도 없다면 우리 바다가 얼마나 무섭겠습니까? 정말 바다에 들어가기 싫을 것입니다. 바다에는 물고기들이 많이 있습니다. 너무너무 물고기들이 많아요. 우리가 몰라서 그렇지 물고기들이 그냥 자기들도 부딪치면서 다닙니다. 너무 많아가지고요. 정어리들, 고등어들, 막 모여가지고 다닐 때는 빽빽하게 몰려다닙니다. 그러니까 사람들이 바다를 좋아합니다. 바다가 참 아름답습니다. 특히 하나님은 바다로 하여금 육지로 넘어오지 못하도록 명령을 내리셨습니다. 그 모래사장 넘지 말라고, 모래사장 넘지 말라고. 그런데 한 번씩 넘어올 때가 있습니다. 태풍이 불거나 해일이 치거나 이럴 때는 넘어올 때가 있습니다. 그 때 바다가 밀려가면서 뭐라고 하면서 갑니까? “미안” 이러면서 물러갑니다. 자기들이 넘어왔기 때문에 미안하다고. 미안하다고. 이 쓰나미 이런 거는 참 미안한 거죠. 자기들이. 굉장히 미안해해야 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저 하늘을 주셔서 마음껏 숨을 쉴 수 있게 하십니다. 숨을 쉬세요. 지금 숨 안 쉬고 계시는 분은 숨을 쉬세요. 숨을 쉬세요. 숨을 쉬시고요. 아, 하나님께서는 또 빛까지 주셨습니다.

7절에

시편 136편 7절: 큰 빛들을 지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여러분, 빛이 없으면 우리가 살 수 있을까요? 생존은 할 수 있죠. 더듬으면서 생존은 할 수 있지만 우리는 정말로 아름다움이라는 건 모릅니다. 화가들이 그리는 그림은 뭡니까? 빛의 작품입니다. 빛의 작품. 물감이라고 하는 것은, 색깔이라고 하는 것은 빛이 부리는 재주인 것입니다. 여러분, 빛이 있는 게 얼마나 좋아요. 빛이 있기 때문에 우리 얼굴을 볼 수 있습니다. 아, 내가 이렇게 생겼구나, 빛이 있기 때문에 색깔이 있습니다. 낮이 있는 것이 얼마나 감사합니까? 낮이 있으니까. 또 밤이 있으니까 얼마나 감사합니까? 아침이 오니까 얼마나 좋습니까? 해가 지니까 얼마나 쓸쓸합니까? 해가 질 때 참 쓸쓸하죠. 해질 때 꼭 그 생각이, 그 노래가 나옵니다. 해는 져서 어두운데 찾아오는 사람 아무도 없네. 여러분, 밤에 달이 있는 것이 얼마나 감사합니까? 밤에 별들이 있는 것이 얼마나 감사합니까? 우리는 지금 달도 없고 별도 없습니다. 밤에 너무 전등이 많아가지고 달도 안보이고, 별도 안보입니다. 그러다가 한 번씩 달이 보일 때가 있습니다. 큰 달이 보일 때가 있습니다. 야, 굉장히 달이 크구나, 왜 도시에 별이 없을까요? 별이 사막에 다 가 있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사막에 가 보면 막 별들이 쏟아집니다. 거기 가면 누구든지 윤동주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특급호텔에 들어가면 막 조명이 비치지 않습니까? 하나님은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을 특급 호텔로 만드셨어요. 특급 호텔보다도 더 멋있게 만드셨습니다. 그런데 이런 세상에서 행복하지 않은 것이 이상한 겁니다. 특급 호텔에서 행복하지 않은 것이 이상해요. 우리는 행복하지 못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특급 호텔에서 행복하지 않아요. 왜냐하면 돈 때문에. 돈이 팍팍 들어와야 행복한데, 저 하늘에 별보다도, 해보다도, 달보다도 돈이 있어야 되는데, 다른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기 때문에 행복하지가 않은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정말 이상한 사람들이에요. 이런 특급 호텔에서 돈 때문에 행복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 때문에 행복하지 않다는 것은 정말 우리는 이상한 사람들입니다.

3.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사랑하셨다

오늘 여기 세 번째로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사랑하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 세상에서 가장 교양 있고, 잘 생기고 멋있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다른 민족에게서 학대받는 노예들이었고, 굉장히 고집스러운 사람들이었습니다. 목이 굳은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특별히 사랑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왜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왜 우리를 사랑할까? 차라리 바로나 애굽 사람들을 사랑했다면 이해가 됩니다. 왜냐하면 그 사람들은 잘 생겼고 똑똑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사랑할 만합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내놓을 것이 없는 사람들이고, 남자나 여자나 다 노예고 시커멓고, 옷도 다 떨어졌고 교양도 없고, 그런데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사랑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해서 무조건 사랑하셨고,

손톱만한 믿음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사랑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애굽의 모든 장자를 죽이면서도 이스라엘 백성들은 단 한 명도 죽지 않게 하셨습니다.

10절에

시편 136편 10절: 애굽의 장자를 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하나님께서 애굽의 장자를 죽이신 것은 온 세상을 심판한다는 뜻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온 세상을 심판하는 가운데도 이스라엘 백성들은 한 명도 죽지 않도록 지켜주셨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에게는 어린양의 피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죽음의 천사가 내려와서 온 애굽 땅을 돌아다닐 때, 그 어린 양의 피가 있는 집에는 어느 누구도, 잘 생겼든, 못생겼든, 짐승들까지, 가축들까지 하나님은 일체 손대지 아니하셨습니다. 그 죽음의 천사가 넘어갔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강한 손으로 애굽에서 이끌어내신 뒤에, 뿔뿔이 흩어지게, 가고 싶은 대로 가라고 하지 아니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한 곳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영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애굽에서 나온 뒤에 가고 싶은 대로 리비아로, 아프리카로, 아시아로, 가고 싶은 대로 가라 이렇게 하지 않고, 하나님의 영원한 인자하심을 베풀기 위해서 그들을 흩어지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홍해 가로 데리고 가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홍해 가로 데리고 간 것은 중요한 실수라고 생각했습니다. 아무리 하나님이라도 실수를 하시는구나, 왜냐하면 홍해 가는 탈출할 곳이 없었습니다. 바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 갇힌 곳으로 간 것을 알고는 모든 병거를 다 꺼내어서 맹추격을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홍해로 데리고 간 것은 실수가 아니었습니다. 이것은 오히려 하나님의 능력을 보여주시고, 사랑을 보여주시기 위해서였습니다. 때때로 우리가 살면서 하나님이 실수하는 것처럼 보일 때가 있습니다. 이쪽으로 갈 수도 없고, 저쪽으로 갈 수도 없는 외통수에 걸릴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절대로 실수하는 분이 아니십니다.

13절에

시편 136편 13절: 홍해를 가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하나님은 오른쪽으로, 왼쪽으로, 앞으로도 갈 수 없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고서 모세에게 홍해를 지팡이로 가르치라고 했습니다. 모세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지팡이로 홍해를 가르쳤을 때, 홍해 바다가 갈라졌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를 다 건너는데 아마 열두 시간 이상 걸린 거 같습니다. 양쪽 바다가 갈라져서 열두 시간 이상 서 있었습니다. 여러분, 바다에 이렇게 벽이 생기는 것이 쓰나미 입니다. 바다가 이렇게 일어서는 게 쓰나미인데, 이 쓰나미는 원자폭탄 백만 배의 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양쪽이 양 쓰나미가 서 가지고 열두 시간 서 있을려면, 원자 폭탄의 수억만 배의 능력입니다. 그리고 그 안에 있는 사람들이 다치지 않을려고 하면 굉장히 정교한 에너지와 기술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전 세계에서 바다를 세우신, 양 바다를 세우신 신은 하나님 밖에 없습니다. 애굽의 바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미워해서 겁도 없이 바다 속을 따라 들어왔습니다. 모세가 다시 지팡이로 가르치니까 그 쪽은 합쳐졌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건너는 쪽은 계속 양쓰나미가 서 있고, 바로의 군대가 들어온 곳은 합쳐지면서 다 죽었습니다.

15절에

시편 136편 15절: 바로와 그의 군대를 홍해에 엎드러뜨리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바로와 그 군대는 집요하게 이스라엘 백성들을 놓치지 않을려고 했습니다. 바로도 그만 고집 부리고, 그만 땡깡 부리고, 그냥 엎드려 있었으면 사는 겁니다. 끝까지 미워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상대해서 이길려고 하다가 단 한 명도 살지 못하고 다 죽었습니다. 여러분, 이 바다는 아무나 따라 들어오는 데가 아닙니다. 이 갈라진 바다는 믿음을 가진 자만 건너갈 수 있는 곳이지, 자기가 힘이 있다고, 자기가 똑똑하다고 따라 올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오지마라고 해야 됩니다. 따라오지 말라고, 따라오지 마라고. 룻기에 보면 나오미가 며느리들에게 오지마라 그럽니다. 오지 마라고. 따라오지 마라고, 거기는, 이스라엘은 만만한 곳이 아니라고 따라오지 말라고 그럽니다. 그런데 룻은 끝까지 따라갑니다. 따라가서 죽겠다고. 그래서 결국은 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가서 죽을 믿음 있으면 따라오는 것이고, 그냥 따라오면 그냥 죽는 겁니다.

왜 우리가 이 세상에서 성공하고 출세하는 길이 보이지 않습니까? 이 세상길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우리의 길은 바다 안에 나 있고, 하늘로 가는 길입니다. 그래서 계속 하나님 말씀 들으면서 하늘로 길을 뚫고 있는 것입니다. 이 믿음이 없는 사람이 어떻게 바다 안에 고속도로가 있는지 알겠습니까? 우리가 오늘 지금 하고 있는 것이 하늘로 지금 길을 뚫고 있는 것인데, 누가 하늘을 향하여 길을 뚫고 있겠습니까? 그래서 이 세상에서는 길이 없는 겁니다. 저도 보니까 길이 없어요. 이 세상에서는 길이 없어요. 살 길이 없어요. 왜냐하면 하늘로 가는 길이고 바다 속에 나 있는 길이기 때문에 이 세상에 길이 없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은 넓은 길, 편한 길을 갈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바다 속에 난 길을 가야 되고, 하늘을 향하여 길을 뚫어야 되는 것입니다. 이사야서에 보면 대로가 있다, 대로가 있다, 전부 하늘로 가는 대로지, 이 세상에 고속도로가 아닌 것입니다.

4. 하나님은 우리의 미래를 약속하셨다

오늘 마지막으로 하나님은 미래에 대해서 우리에 대해서 약속을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40년을 광야를 돌아다니는데, 그들에게 있어서는 미래가 없었습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단 하루라도 만나를 주시지 아니하시면 그들은 다 죽습니다. 그들은 가는 곳마다 물이 이상하게 생겨가지고 살았지만, 만약 물이 없으면 다 죽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내일이 없었습니다. 늘 불안했습니다. 또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 입구까지 갔지만, 가나안 땅을 정복한다는 것은 불가능했습니다. 가나안은 다 무기가 있는 그런 성 나라였고, 그리고 성이 굉장히 튼튼했고, 거기에 있는 통치자들은 거인들이었습니다. 거인들.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이 가진 능력을 알지 못했습니다. 자신들이 가진 능력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시내산에서 하나님을 똑똑히 봤어요. 하나님이 시내산에 임재하실 때 산 전체가 흔들렸습니다. 그게 지진이 일어난 겁니다. 시내산 전체에서 지진이 일어났고 시내산 전체가 불덩어리로 변했고, 시내산 전체에서 굉장히 그 큰 나팔소리가 들렸던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너무 무서워서 우리 하나님 말씀 듣다가는 심장마비 걸리겠다고, 그래서 모세에게 가서 하나님 말씀 듣고 와서 우리에게 전해달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막을 만들고 언약궤를 만들고 그리고 40년 돌아다니면서 성공한 것이 있습니다. 그게 뭔가 하면 인간이 하나님을 모시는데 성공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 언약궤 사이에 계셨습니다. 40년간 계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게 얼마나 큰 능력인지 몰랐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 언약궤를 앞세우고 요단강을 건너가니까 요단강이 저 위에서부터 벽으로 쌓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 언약궤를 가지고 여리고 성을 도니까, 여리고 성이 7일 만에 폭삭 무너져버렸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기브온에서 해가 막 질려고 할 때, 여호수아가 기도하니까 해가 멈추고, 달이 멈추었습니다. 이것은 핵무기 수억만 배 되는 능력이었습니다. 우리는 가난하고 어려울 때에 하나님이 내 속에 계신 것을 실험해야 됩니다. 여러분, 돈이 있고 세상에 직책이 있으면, 절대로 죽자 사자 믿게 되지 않습니다. 사회적인 직책이 있고 돈이 있으면 금요일 날 나오거나 수요일 날 안 나와요. 왜냐하면 더 돈 벌 수 있고, 더 높아질 수 있는 길이 있는데 뭐 때문에 와가지고 말씀 듣고, 아무 것도 아니잖아요. 그들이 보기에는 말씀 듣는 것이 아무것도 아니잖아요. 기도하는 게 아무것도 아니잖아요. 시간을 허비하는 거잖아요. 그 사이에 학회에 가고, 그 사이에 사람 만나고, 그 사이에 쉬고, 그게 훨씬 나은 것이지, 뭐 때문에 죽자 사자 믿겠습니까? 그러니까 그들은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 못하는 것입니다. 내일 먹을 것이 없고 오늘 돈이 없고, 잘 곳이 없고, 그 때 설교 말씀을 들을 때 설교 말씀은 내인데 하는 이야기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하는 이야기가 아니고 바로 나에게 하는 이야기라는 겁니다, 어떤 사람은 왜 나에게 설교하느냐 하는데 그게 맞는 겁니다. 그게. 나에게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겁니다. 나에게. 그 때 어떤 일이 일어나게 됩니까? 성경이 그대로 이루어져요. 성경 말씀 들은 대로 이루어집니다. 큐티한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그 날 읽은 성경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그게 뭔가 하면, 하나님 말씀이 살아나는 겁니다. 하나님 말씀이 살아나야 그 기도도 살아나고, 하나님 말씀이 살아나야 부흥이 일어납니다. 인간적인 재주 아무리 부려봐야 부흥 안 일어나요. 무슨 가수를 부르고, 북치고 장구 치고, 전도한 사람에게 밥통 나눠주고, 밥만 해 먹어가지고 다 비만에 빠진다고요. 그거는 잔 수를 부리는 거고, 그래가지고 부흥이 일어난다면 기독교는 유치한 겁니다. 그런 식으로 해서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난다면 그거는 유치한 거예요. 하나님의 말씀이 오래 동안 잠들어있는 걸 깨워야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떻습니까? 400년 동안 하나님의 약속이 잠들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말씀을 살려야 됩니다. 오늘 우리가 해야 될 것이 무엇인가 하면, 잠들어 있는 하나님 말씀을 살리는 것입니다. 오늘 내게 하시는 음성을 들어야 됩니다. 내가. 오늘 다른 사람인데 하는 얘기를 들을 필요가 없어요. 오늘 나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어야 됩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뭐라고 말씀하시는가?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40년 돌다가 가나안 땅으로 갈라고 합니다. 에돔이 제일 빠른 길인데, 에돔 왕이 오지마라 그래요. 하나님이 뭐라고 말합니까? 에돔 말 들으라는 겁니다. 그 다음에 모압인데 모압도 오지마라는 거예요. 건너가지 말라는 거예요. 돈 주겠다고. 우리 물값도 주고 통행료도 주고 다 주겠다고 했는데 오지마라는 거에요. 하나님이 맞다 그래요. 거기 가지마라 그래요. 왜냐하면 에돔과 모압은 먼 친척관계고, 요즘 식으로 말하면 전도 대상인 겁니다. 전도 대상자하고 싸우지 말라는 거예요. 전도 대상자하고 싸우지 마라는 거예요.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야 될 통로가 무엇인가 하면 헤스본하고 바산입니다. 헤스본이 일단 주통로였습니다. 그런데 헤스본 왕은 거인이었습니다. 거인. 어떻게 이스라엘 백성들이 거인과 싸워서 이길 수 있을까요? 거인이 몽둥이 가지고 치면 그냥 다 나가떨어집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거인이기 때문에 못 가겠다 그러면 또 40년 전으로 돌아가는 거예요. 그러면 40년 더 돌면 어떻게 됩니까? 80년을 돌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이스라엘백성들은 거인하고 싸웠습니다. 어떻게 싸웠을까요? 그냥 막 싸웠습니다. 그냥 막 소리 지르면서 아무 생각 없이 싸웠습니다. 그랬더니 이겨 있는 거예요. 그래서 어떻게 헤스본 왕을 이겼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냥 막 쳐들어가가지고 때리고 부수고 이랬더니 거인이 죽어있는 거에요.

19절과 20절 보면

시편 136편 19절: 아모리인의 왕 시혼을 죽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편 136편 20절: 바산 왕 옥을 죽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헤스본 왕 시혼과 바산 왕 옥은 거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힘으로는 이 거인들을 이길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싸웠더니 이겨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샘플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뭐라고 말씀하셨습니까? 너희가 가나안 땅에 가서 싸울 때도 요렇게 싸우면 된다고 했습니다. 거기도 거인들이 있고 거기도 싸움 잘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너희들은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싸우기만 하면 된다는 겁니다. 머리를 굴리면 안 되는 겁니다. 머리 굴리면 못 싸웁니다. 그냥 싸우라 그러면 싸우고, 기다리라고 그러면 기다리고, 그러면 이기게 되어있다는 겁니다. 오늘 우리가 이 세상을 보면 거인같이 보입니다. 트롤같이 보입니다. 트롤. 트롤이 거인입니다. 전설에 나오는 거인입니다. 얼마나 냄새가 고약한지 몰라요. 시궁창 냄새나는 거인이 트롤입니다. 초등학생이 트롤과 어떻게 싸워서 이길 수 있을까요? 삼덕초등학교, 삼덕유치원 어린이가. 그런데 하나님께서 뭐라고 말씀하십니까? 생각하지 마라 생각하지 마라 그냥 붙으라고, 그냥 붙으라고. 그냥 붙으면 어떻게 되는지도 모르고 이기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시혼과 옥은 샘플이라고 말했습니다. 샘플. 이런 식으로 앞으로 계속 이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성도들은 생각을 너무 많이 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생각을 안 할 수가 있습니까? 자꾸 생각이 나는데, 지금 남는 건 시간이고. 자꾸 생각이 나는데 어떻게 합니까? 생각 안하는데 믿음이 필요합니다. 생각을 하지 말아야 됩니다. 앞뒤를 재면 안 됩니다. 그냥 하나님이 하라고 하면 하는 겁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 땅을 기업으로 주셨습니다. 그런데 기업이 전부가 아닙니다. 이 가나안 땅이 전부가 아니에요. 율법이 진짜고 가나안 땅은 약속의 보증으로 준 것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율법을 지킬려고 하면 가나안 땅을 지키게 됩니다. 그런데 가나안 땅을 지킬려고 하면 율법을 못 지키고 뺏기게 돼 있습니다.

오늘 많은 사람들이 자기 자리를 지킬려 그러고, 건물을 지킬려고 하고, 자기 뭐를 지킬려고 하는데 그러면 못 지킵니다. 그냥 죽으나 사나 하나님 말씀 붙들고, 그냥 말씀 붙들면 하나님이 돈도 지켜주시고, 자리도 지켜주시고, 모든 걸 다 지켜주시는데, 세상 거를 지킬려고 하면 다 잃어버리게 됩니다. 이게 하나님의 백성들의 모순입니다. 지킬려고 하면 안돼요.

21절과 22절 보면

시편 136편 21절: 그들의 땅을 기업으로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함이 영원함이로다

시편 136편 22절: 곧 그 종 이스라엘에게 기업으로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하나님은 먹고 살 수 있도록 우리에게 작은 공간을 주셨습니다. 또 작은 수입을 주셨습니다. 그거 뭡니까? 우리 기업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는 증거입니다. 그냥 잘 먹으면 돼요.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집이 크든지 작든지 내 기업이고, 그냥 잘 살면 되는 겁니다. 아, 이거 잃어버리지 않을까? 불타지 않을까?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예수님은 뭐라고 말했습니까? 일용할 양식만 있으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그냥 일용할 양식만 있으면 사는 겁니다. 내 방이 크거나 작거나 상관이 없어요. 크거나 작거나 상관이 없고 덥거나 춥거나 상관이 없습니다.

지금 내가 살아있는 것이 너무너무 중요합니다. 오늘 사람들은 자기가 살아있는 것이 얼마나 위대한지 모르기 때문에 자꾸 자살을 하고 있고 자꾸 엉뚱한 짓을 하고 있습니다. 내가 지금 살아있고 하나님을 믿고 있다면 부족한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선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시기 때문에 하나님이 이 세상 것을 안주시는 이유는 더 좋은 것을 주실려고 하는 겁니다. 그 더 좋은 게 뭡니까? 고걸 말씀을 안 하세요.

그래서 자꾸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더 좋은 걸 달라고 빨리. 좋은 말 할 때 달라고, 뭔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거 달라고요. 너무 시시한 거 우리 안 가집니다. 우리 시시한 거 안가져요. 시시한 거 가질려고 막 머리채 잡고 싸우고, 말싸움하고 그렇게 안합니다. 그거는 우리 게 아니에요. 시시한 거는 다 가지라 그래요.

하나님은 인자하신 분이시기 때문에 죄 짓고 고백하는 사람을 더 좋아하시고 더 사랑하시고 더 축복해 주십니다. 그냥 솔직하면 돼요. 하나님 앞에서 솔직하고 정직하고 죄지었다고 하면 되는 겁니다. 죄 지었다고. 군지렁 군지렁 변명하면 돼요. 인간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어서 죄 지었다고 이야기 하면 하나님은 더 사랑해주십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최고의 하나님이십니다. 오늘 우리는 최고의 하나님 앞에 나왔습니다. 이 세상에 어떤 학자도, 이 세상에 어떤 부자도, 모르는, 알 수가 없습니다. 공부 잘하는 사람은 알 수가 없어요, 성경에도 나와 있어요. 이걸 똑똑한 사람에게 숨기는 것을 감사하나이다. 똑똑하면 이걸 모르게 돼 있습니다. 돈 있는 사람은 모르게 돼 있어요. 지금 돈 벌려고 나가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내놓을 게 아무것도 없는 거 같지만 엄청난 거 있습니다. 하나님. 하나님이 있고, 우리 지금 살아있습니다. 하나님이 앞으로도 우리를 살려주실 것이고, 우리 길을 인도해주실 것이고, 거인들을 다 이길 수 있도록 힘주실 줄로 믿습니다.

기도드리겠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믿음이 너무나도 부족한 저희들을 오늘 하나님 앞으로 불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너희들이 믿음이 왜 그렇게 없느냐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저희들 믿음 너무 부족합니다 믿음 없습니다 우리 정말 걱정 많이 하고 염려 많이 하고 스트레스 꽉 차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믿음이 부족한 것을 도와주시기를 원합니다

오늘 최고의 하나님을 만나게 하여 주시고 최고의 하나님을 체험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을 내 하나님으로 모시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자료출처: 대구동부교회 김서택 담임목사남의 설교말씀, 2018년 6월 29일, 금요일>

대구동부교회 홈페이지에서도 들으실 수 있습니다.

​ 성경 66권을 모두 설교하시고 책으로 엮어내신 김서택 목사님의 강해설교집을 소개해드립니다.

서적과 테입 판매의 수익금은 전액 청소년 사역을 위해 사용됩니다. 문의: 053-780-8000 (교회사무실) 책 한 권, 말씀 한 구절로도 사람을 살릴 수 있습니다.

좋으신 하나님

https://youtu.be/awrVovhUY2k

좋으신 하나님

좋으신 하나님 인자와 자비 영원히

좋으신 하나님 인자와 자비 영원히

각 나라 족속과 백성 방언 세상 모든 세대 영원토록

주 경배해 할렐루야 할렐루야

주 경배해 주 하나님

주 경배해 할렐루야 할렐루야 주 경배해 주 하나님 You are good

주의 사랑을 주의 선하심을

주의 사랑을 주의 선하심을 (아버지 사랑 크고 놀랍네)

주의 사랑을 주의 선하심을 주의 은혜를 생각해 보라 하늘보다도 더 높으신 아버지의 사랑 크고 놀랍네 아버지 사랑 크고 놀랍네

내 어찌 그 사랑 잊으리 내 어찌 주의 긍휼 잊으리 내 영혼의 모든 소원 만족시킨 하나님

주의 사랑을 주의 선하심을 주의 은혜를 생각해 보라 하늘보다도 더 높으신 아버지의 사랑 크고 놀랍네 아버지 사랑 크고 놀랍네

나 길을 잃고 헤맬 때 그 사랑 날 찾아내셨네 내 영혼의 모든 소원 만족시킨 하나님

주의 사랑을 주의 선하심을 주의 은혜를 생각해 보라 하늘보다도 더 높으신 아버지의 사랑 크고 놀랍네 아버지 사랑 크고 놀랍네

2008/11/10(월) “시편 136:1-26” / 작성: 박종호

2008년 11월 10일, 월요일

본문 : 시편 136편 1절-26절

이번 돌아오는 주일은 ‘감사주일’로 보내게 됩니다. 감사주일을 맞이하면서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절 말씀,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는 말씀처럼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는 생활을 할 수 없을까 하는 마음가짐이 더 필요한 감사주일이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의 생활 가운데 늘 감사하는 것이 바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감사란, 상대방에 대한 모든 부정적인 생각과 태도에서 벗어나 가장 긍정적인 마음이 있을 때에만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잃지 않는다면 그러한 인격적인 관계 가운데서 우리 신앙도 무럭무럭 성장해갈 것입니다.

본문은 이렇게 선포하며 시작하고 있습니다.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신앙에 문제가 있는 그리스도인은 분명 감사의 마음을 잃어버린 상태에 있을 것입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께 감사의 제목을 구체적으로 열거하면서 찬양을 드리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시편의 감사의 노래가 오늘 우리의 노래가 되기를 바랍니다.

먼저, 창조주 하나님께 감사하라고 시편 기자는 말씀합니다. 지혜로 하늘을 지으신 이에게 감사하라고 합니다(5절). 땅을 물 위에 펴신 이에게 감사하라고 합니다(6절). 큰 빛들을 지으신 이에게 감사하라고 합니다(7절). 해로 낮을 주관하게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고 합니다(8절). 달과 별들로 밤을 주관하게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고 합니다(9절).

그러나 오늘날 우리는 엄청난 자연 파괴와 대기오염, 각종 폐수와 쓰레기, 그리고 중금속과 농약 등에 찌든 환경 가운데 살아가는 처량한 신세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오염으로 인해 도시에서는 밤에 아름다운 달과 초롱초롱한 별들조차 제대로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올해만 해도 우리나라에서는 ‘광우병’과 ‘멜라민’의 공포에 마음까지 점점 어두워져갔습니다.

이처럼 사람들은 하나님의 창조물에 대하여 감사하기는커녕 고통을 호소하고 원망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정말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사도 바울의 말씀처럼 ‘피조물이 탄식하며 고통한다는 것’(롬 8:22)을 몸으로 직접 느끼면서 사는 시대입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간들이 살아가는 우주를 아름답고 완벽하게 창조하셨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오늘날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생태계 파괴는, 피조물인 우리 인간들의 창조주 하나님께 감사드리지 않는 마음으로부터 비롯된 것입니다.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고 교만해진 아담과 하와의 원죄로 말미암아 땅이 저주를 받은 것이 문제의 출발이었습니다. 창세기에서는, 저주받은 땅은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고 사람들은 종신토록 수고하고 땀방울을 흘려야 땅의 소산을 먹을 수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로부터 인간은 자연을 정복하고 다스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애써 외면하면서 자연과 싸우고 파괴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결국 생태계의 파괴로 인하여 우리는 오늘 고통에 직면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한 가운데서도 하나님께서는 그의 영원하신 인자하심으로 하나님을 떠난 죄인들에게도 여전히 해를 비취시며 비를 내려주셨습니다(마 5:45). 그 사실을 바탕으로 우리는 다시 창조주 하나님께 감사를 드려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창조물인 이 자연은 우리가 이 땅에서 사는 동안 우리의 생명을 풍성하게 해줄 것입니다.

시편 기자는 이어서 구원주 하나님께 감사하라고 말씀합니다. 애굽의 장자를 치신 이에게 감사하라고 합니다(10절). 이스라엘을 저희 중에서 강한 손과 펴신 팔로 인도해내신 이에게 감사하라고 합니다(11, 12절). 홍해를 가르시고 이스라엘을 그 가운데로 통과하게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고 합니다(13, 14절). 바로와 그 군대를 홍해에 엎드러뜨리신 이에게 감사하라고 합니다(15절).

애굽에서 바로 왕의 폭정 하에 노예생활을 하던 이스라엘 백성은 너무나 힘들어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과 세운 언약을 기억하시고 그들을 애굽에서 인도해내시는 구원의 사역을 시작하셨습니다. 우리 또한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부터 잃어버린 자 되어 이 세상에서 죄의 종노릇하며 하나님께 부르짖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하기 위한 사역을 하셨던 것입니다.

그 강한 팔을 펴사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이끌어내신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그의 강하신 팔로 죄와 사망의 사슬에서 이끌어내셨습니다. 홍해를 가르시고 이스라엘을 그 가운데로 통과케 하신 것처럼, 이제 우리를 죄와 세상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하나님에 대하여는 산 자로 만드신 하나님이시므로 우리가 감사해야 하는 것입니다.

시편 기자는 계속하여 그의 백성을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라고 말씀합니다. 그 백성을 인도하여 광야로 통과케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고 말합니다(16절). 적들을 물리치신 이에게 감사하라고 말합니다(17-20절). 저희의 땅을 기업으로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고 말합니다(21-22절).

애굽을 떠난 이스라엘 백성들은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가기 위하여 광야 길을 통과해야 했습니다. 황량하기 그지없는 광야는 태양의 뜨거운 열기가 여과 없이 그대로 내리쬐는 생존기간이 매우 짧은 지역입니다. 그런 광야를 그들이 통과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하나님의 인도하심 때문이었습니다. 우리 인생의 여정 중에는 때때로 광야 같은 곳을 통과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 세상 자체가 본질적으로 광야 같은 곳입니다. 때로 우리는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들에 봉착할 때가 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 같은 필요한 물질을 주셨던 것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사랑하는 가족을 주시고, 유익한 친구들을 주시고, 선한 이웃들을 주셨습니다. 특히 현대를 사는 우리들에게 갖가지 사고와 재난 그리고 질병 등으로 늘 생명과 안전의 위협을 받고 있는 이 때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 모든 것으로부터 보호해주시고 지켜주십니다. 비록 우리의 생각으로는 그런 일들을 이해할 수 없더라도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들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시며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하시고 있다는 사실을 의지적으로 인정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할 때 우리는 주위에 있는 사람들을 사랑하게 되고 주어지는 모든 일들의 의미를 발견하며 소망을 갖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의 인도자 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사람들에게, 생활가운데 주어지는 축복입니다.

시편 기자는 마지막으로 우리를 비천하신 데서 기억해주신 이에게 감사하라고 합니다(23절). 우리를 우리 대적에게서 건지신 이에게 감사하라고 합니다(24절). 모든 육체에게 먹을 것을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고 합니다(25절). 그렇습니다. 우리는 본질적으로 비천하여 멸망받을 존재들입니다. 그런 존재들을 귀하게 여기셔서 구원하신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이제 우리를 대적으로부터 지키십니다. 그리고 우리 육체의 생명을 위하여 먹을 것을 주십니다. 그것이 우리의 본질적인 감사의 제목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왜 그렇게 우리에게 모든 것을 베푸시는 것입니까? 그것은 바로 그분의 인자하심 때문입니다. ‘인자하심’의 의미는 부족한 인간을 향한 지속적인 사랑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은혜를 모르는 자와 악한 자에게까지도 인자하신 분입니다(눅 6:35). 그러므로 죄인인 우리를 받아주신 시는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머무는 우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서 11장에서(22절) “그러므로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준엄하심을 보라. 넘어지는 자들에게는 준엄하심이 있으니 너희가 만일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머물러 있으면 그 인자가 너희에게 있으리라 그렇지 않으면 너도 찍히는 바 되리라”고 경고하셨으며, 사도 베드로 또한 베드로전서 2장 초두에서 “너희가 주의 인자하심을 맛보았으면 그리하라”는 말씀으로 잘못된 것들을 청산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라고 권고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감사한다면 그분의 인자하심에 거하며 그분의 뜻을 쫓아가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교우님들. 우리가 우리 인생을 자세히 들여다 살펴보면 우리에게 주신 것 하나하나가 모두 감사의 제목입니다. 잊어버리고 살기 쉬운 구원에 대한 감격과 매순간 한번도 거르지 않고 우리를 인도해주시는 성령님의 은혜를 다시금 바라보아야 하겠습니다. 우리도 시편 기자의 고백처럼 하나님의 인자가 영원하심에 감사하고 또 구체적으로 우리에게 주신 것들 하나하나에 대해 감사를 드리기 원합니다. 그러할 때 우리의 삶 또한 영적인 능력 가운데 더욱 풍성하게 승리하며 평화를 누리며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기도) 늘 인자하심으로 우리를 대하시는 주님. 본래 죄의 종이던 우리를 구원하여 주시고 또한 광야 같은 세상 속에서도 끊임없이 그 인자하심을 베풀어주시니 참 감사합니다. 비록 우리의 현실 앞에 펼쳐진 어려움 속에서도 감사의 자세를 잊지 말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이한규의 온새기&월새기

시편 136편 1-5절

(1절)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절) 신들 중에 뛰어난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3절) 주들 중에 뛰어난 주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4절) 홀로 큰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는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5절) 지혜로 하늘을 지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감사하면 인생이 바뀝니다 (시편 136:1-26)

(알림) 온새기 월요일말씀과 홈페이지 주일설교의 차이

매주 월요일은 전날의 주일설교를 일부 발췌해서 온새기(온라인 새벽기도)로 보내는 날입니다.

오늘은 어제 주일설교의 약 60%를 발췌해서 보냅니다.

주일설교 100% 원문을 보기를 원하면 본 홈페이지 ‘주일설교’ 란에서 보시면 됩니다

인생은 짧습니다. 꿈과 비전은 많은데 나이가 들면 더 인생이 짧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인생은 깁니다. 수많은 시련 중에도 여전히 우리는 살아있고 앞으로 찬란한 꿈과 비전과 이상을 펼칠 시간은 아직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인생은 죽음으로 다 끝나지 않고 죽음 이후의 세계도 있기 때문입니다.사람들은 가끔 “인생이 무엇이냐?”라고 묻습니다. 파스칼은 ‘팡세’에서 하나님을 모르는 인생을 이렇게 묘사했습니다. “소수의 사람이 사형선고를 받아 쇠사슬에 얽혀있고 그중 몇 명이 매일 남이 보는 데서 학살되고 남은 자는 자신의 운명이 그들처럼 될 것을 알고 슬픔에 잠겨 희망도 없이 서로 얼굴을 쳐다보며 자기 차례를 기다리는 것이 인생이다.” 하나님을 떠난 인생은 비참하고 맹목적인 존재란 뜻입니다.어떤 사람은 인생을 이렇게 정의했습니다. “인생은 불안이란 불개미 떼가 수시로 출몰하는 바란 광야의 나그네길이다.” 다 그럴듯한 정의지만 인생에 대한 좋은 정의가 인생을 좋게 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시인 하이네는 바닷가에서 “바다야 인생이 무엇이냐고 외쳤더니 파도만 철썩철썩하더라.”고 했습니다. 인생을 정의한다는 것은 헛된 수고란 뜻입니다.어느 날 한 자매가 영국 문호 칼라일에게 인생이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 칼라일이 대답했습니다. “자매님! 광대하고 복잡한 문제에 뛰어들지 말고 단순하고 정결한 삶에서 지족을 배우시고 매일 일과에 충실하십시오.” 중요한 것은 인생을 잘 정의하는 것이 아니라 인생을 잘 펼쳐가는 것입니다. 성도의 인생은 황무지에 핀 샤론의 장미꽃과 같습니다. 샤론의 꽃 예수님이 마음속에서 피어나 예수님의 꽃향기를 날리며 살면 얼마나 복된 삶입니까?복된 인생을 만들려면 무엇보다 감사에 탁월해야 합니다. 그리고 입에서 “감사합니다.”란 말이 수시로 나오게 해야 합니다. 입에서 나온 반복된 말은 점점 습관과 체질이 됩니다. 감사하는 말을 많이 하면 거꾸로 감사하는 말도 많이 듣게 되고 감사거리도 많이 얻게 됩니다. “감사합니다.”란 말은 복을 부르고 기적을 낳는 거룩한 주문과 같습니다. 식사할 때 “감사합니다. 잘 먹었습니다.”라고 하는 자녀는 미래가 밝습니다.감사하면 표정도 밝아지고 건강도 회복되고 병의 면역성이 강해집니다. 또한 일도 잘 풀리고 인맥도 튼튼해집니다. 또한 감사하는 태도는 어른으로 인정받는 기준입니다. 어른이 되어도 감사가 부족하면 ‘미숙한 어른애’지만 어린이라도 감사가 넘치면 ‘성숙한 애어른’입니다. 하나님은 어떤 성도보다 감사하는 성도를 기뻐하십니다.시편 136편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명절에 성전에서 낭송하는 감사 시편입니다. 서론인 본문 1절에서 “여호와께 감사하라!”고 선포하고 본론인 2-25절에서 하나님의 존재와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감사할 내용들을 죽 열거한 후 결론인 26절에서 “하늘의 하나님께 감사하라!”고 선포하며 시편을 끝냅니다. 이 시편이 가르쳐주는 감사의 원리를 2가지만 살펴보겠습니다.이 시편은 처음부터 끝까지 감사할 내용을 죽 나열하고 있습니다. 그처럼 하나님의 은혜를 일일이 헤아리고 입술로 고백하며 감사하면 하나님은 더욱 기뻐하실 것입니다. 자녀가 부모님께 말로 감사를 표현해도 기쁘지만 편지로 그 동안에 베풀어주신 감사한 일들을 다 적고 감사하면 부모는 더 기뻐할 것입니다. 어떤 감사내용을 보면 “아니! 그것도 기억하며 감사하네? 그때는 내가 더 미안했는데.”라고 하면서 더 감격할 것입니다. 그처럼 감사한 것을 일일이 찾아 감사하면 감사할 일이 더 생기고 삶에 기쁨과 감격과 행복도 넘치게 됩니다.어느 날, 한 집사가 버스를 탔는데 조금 후에 뚱뚱한 아줌마가 아이 다섯을 데리고 탔습니다. 버스 안에서 아이들은 떼를 쓰고 고함을 지르고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난장판을 만들었습니다. 그 아줌마는 아이들을 때리고 욕하고 짜증을 냈지만 통제가 안 되었습니다. 피곤해서 쉬고 싶었던 그 집사도 막 짜증을 내려고 하다가 갑자기 생각을 바꿔 이런 유머러스한 고백을 했습니다. “하나님! 저 아줌마가 제 아내가 아닌 것을 감사합니다.”성도는 힘든 일이나 평범한 일에서도 감사거리를 잘 찾아내는 비범한 탐구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평범한 일에서도 감사할 것이 참 많습니다. 만약 별들이 1년에 딱 한 번 밤에 나타난다면 그 별들을 보면서 감격하겠지만 거의 매일 밤에 별들을 보니까 별로 감동이 없게 되는 것입니다. 광야에서 처음 만나가 내릴 때 백성들은 감격했지만 매일 만나가 내려지니까 나중에는 오히려 “고기는 안 주고 매일 만나만 준다.”고 불평했습니다.평범한 것에서도 감사거리를 찾고 늘 새롭게 감사할 줄 알아야 비범한 인생이 됩니다. 더 나아가 고난 중에도 감사해야 합니다. 추수감사절이 왜 생겼습니까? 청교도들은 신대륙 도착하고 첫해 겨울을 지나면서 102명 중 44명이 추위와 굶주림으로 죽었습니다. 그리고 봄에 씨를 뿌리고 마침내 가을에 추수하게 되었습니다. 그때도 여전히 상황은 어려웠지만 그들은 작은 감사의 조건을 붙잡고 추수감사절을 제정한 후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그처럼 힘든 상황에서도 감사할 일을 힘써 찾아 감사해야 합니다.사도 바울이 “범사에 감사하라!”고 권면할 때 그는 핍박과 고통과 시련 중에 있었습니다. 그래도 감사거리를 찾아 감사하고 남들에게도 감사하라고 한 것입니다. 요새 많은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것만 가지고 불평하다가 감사거리를 다 놓치고 불행하게 살지만 자세히 찾아보면 감사할 것이 훨씬 많습니다. 오늘 예배자리에 나오게 된 것도 감사할 일입니다. 하나님이 사모하는 마음도 주시고 건강도 주셔서 나올 수 있게 된 것입니다.살다 보면 별로 유익이 없는 것 같은 일도 큰 유익이 될 때가 많습니다. 옛날에 보리밥은 가난한 사람들이 먹었지만 지금은 보리밥이 성인병과 다이어트에 좋다고 합니다. 옛날에는 그 사실을 잘 몰랐던 것입니다. 그처럼 싫은 것이 실제로는 유익한 것이 많기에 싫은 것도 그 가운데 유익이 있음을 믿고 감사를 앞세워 사십시오.자녀가 학교 성적에서 꼴지를 했어도 이렇게 기도하십시오.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제 더 내려갈 일은 없고 올라갈 일만 있으니 감사합니다! 또한 성적이 나빠도 기 안 죽고 건강하게 학교 잘 다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또한 성적이 나빠도 거짓말과 커닝을 하지 않고 무엇보다 교회를 잘 다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감사거리를 찾아 감사하면 삶도 즐거워지고 고난을 극복할 힘도 생기게 됩니다.맑을 때 감사하는 삶은 일반적인 삶입니다. 그러나 비가 올 때 감사하는 삶은 성령 충만한 삶입니다. 자녀가 먼저 천국에 가도 감사할 수 있습니까? 그런 최악의 상황을 만나도 감사하겠다고 마음의 준비를 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이 오히려 그런 시험과 시련을 더 피하게 해주실 것입니다. 그처럼 최악의 상황에서도 믿음이 흔들리지 않고 감사하겠다고 다짐하고 실천하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최대 증거이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해 선이 이뤄질 것입니다(롬 8:28).본문 1절 말씀을 보십시오.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이 시편은 후렴에서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키 레올람 하스도)’란 찬양구절이 매 구절 계속되기에 ‘위대한 찬양시’로 불립니다. 명절에 레위인들이 각 구절의 앞부분을 선창하면 회중 전체가 후렴구인 ‘키 레올람 하스도’를 제창했습니다.감사는 하나님이 선하시고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다는 믿음에서 출발합니다. 믿음과 감사는 비례합니다. 많이 가져서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많이 감사할 때 많이 가지게 됩니다. 기쁨도 많이 가질 때보다 많이 감사할 때 더 넘치게 됩니다. 믿음의 눈으로 보면 감사할 것들이 참 많습니다. 특히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에 대한 믿음이 굳건해야 합니다.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가장 위대하신 분입니다. 시편 기자가 본문 2-3절에서 신들 중에 뛰어난 하나님께 감사하고 주들 중에 뛰어난 주께 감사하라고 한 것은 하나님의 위대성과 절대 주권을 강조한 표현입니다. 그 다음에 4-9절에서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위대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라고 했습니다. 그처럼 하나님의 선하심을 굳게 믿어야 진정으로 감사할 수 있습니다.사람들은 잘 되면 자기 노력으로 그렇게 된 줄 알지만 사실상 하나님의 은혜로 그렇게 된 것입니다. 삶의 선한 열매는 ‘노력의 산물’이기 전에 ‘은혜의 선물’입니다. 성도의 삶은 운명이나 우연의 결과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성도의 삶에 대한 가장 선한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역사(history)도 ‘그분의 이야기(His story)’이지만 성도의 이력도 ‘그분의 이야기’입니다. 그런 믿음을 가지고 고난 중에도 하나님이 ‘그분의 이야기’를 최종 선을 향해 펼쳐가고 있음을 믿어야 진정한 감사가 나옵니다.살다 보면 절망적인 일을 많이 당합니다. 또한 세상을 보면 실망스런 일들도 많이 보입니다. 또한 자신을 봐도 실망적인 모습들이 많이 보입니다. 그때 예수님을 바라보십시오. 그러면 희망이 생기고 기쁨과 평안도 생깁니다. 사람이 무엇을 바라보느냐에 따라 삶의 열매도 크게 달라집니다. 바람이 불면 어떤 성도는 쉽게 흔들리고 믿음을 포기하지만 어떤 성도는 더 뿌리를 깊이 내리면서 믿음이 부쩍 커집니다.인생의 문제는 시각과 생각의 문제이고 믿음의 문제입니다. 믿음은 만사형통을 약속하지 않습니다.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고난의 비는 성도에게도 내립니다. 중요한 것은 고난 중에 인격을 가꾸고 시각을 바꾸는 것입니다. 그처럼 고난을 통해 성도는 점차 변화됩니다. 사람이 변화된다는 것이 쉽지 않지만 대개 보면 축복 체험보다는 고난 체험으로 잡초 인생이 거목 인생으로 변화될 때가 많습니다.하나님은 지금도 모든 상황을 당장 바꿀 수 있지만 선한 목적을 위해 때로는 침묵합니다. 그래서 모세가 미디안 광야에서 40년을 지내게 하셨고 때로는 신실한 성도가 순교하고 투옥되어도 그냥 지켜보십니다. 얼마든지 그 일을 막아주실 수도 있지만 하나님은 그 일을 통해 더 큰 일을 이루시고 더 큰 깨달음을 주시고 그 일의 극복과정에서 더 크고 성숙한 믿음과 마음을 주실 때도 많습니다. 그 하나님의 최종 선을 신뢰하십시오.출애굽의 구원의 역사는 며칠 만에 이뤄졌지만 노예백성이 용사로 변화되는 역사는 40년이 걸렸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용사가 되어 가나안 땅에 들어가 그 땅을 쟁취할 수 있었습니다. 구원도 중요하지만 주님의 용사가 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광야의 시련 중에 환경의 변화를 위해 기도하기 전에 항상 자기 변화를 위해 먼저 기도하십시오. 그처럼 자기 변화를 이루는 최상의 통로가 바로 ‘범사에 감사하는 삶’입니다.범사에 감사하는 삶을 통해 자기가 변화되면 신기하게 환경도 변화됩니다. 결국 고난을 극복하는 최선의 길은 범사에 감사하는 삶에 있습니다. 현재 고난이 극심해도 하나님의 선한 목적이 있음을 굳게 믿으십시오. 하나님은 선하시고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신 분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가장 정의롭고 공평하신 하나님입니다. 고난을 감사로 받아들이고 믿음이 성숙해지는 계기로 삼으면 조만간 고난의 크기 이상의 상급의 크기가 주어질 것입니다.사람은 빈손으로 이 땅에 왔다가 빈손으로 이 땅을 떠납니다. 그러므로 선한 목적도 없이 부자가 되려고 하면 나중에 인생이 허무해집니다. 돈을 사랑하면 일만 악이 생기고 근심걱정도 커집니다. 꿈과 비전을 향해 나갈 때도 만족하고 감사하는 삶의 기초를 튼튼히 하고 더 많이 나누기 위해 꿈과 비전을 이루려고 해야 인생이 행복해집니다.옛날에 왕 쥐에게 예쁜 딸 쥐가 있었습니다. 때가 되어 딸 쥐를 시집보내려고 왕 쥐는 강한 신랑을 찾았습니다. 그러다가 가슴이 넓고 따뜻한 태양을 찾았습니다. 왕 쥐가 딸 쥐 얘기를 하자 태양이 말했습니다. “왕이여! 제가 높은 곳에서 세상을 비춰도 구름이 가리면 저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러자 왕 쥐는 구름을 찾아갔습니다. 구름이 말했습니다. “왕이여! 저는 바람이 거세게 불면 볼품없이 밀려다니니 차라리 바람을 찾아가보십시오.”왕 쥐가 바람을 찾아가자 바람이 말했습니다. “왕이여! 저는 힘은 강해도 수천 번 시도해도 넘어뜨리지 못한 돌기둥이 있습니다. 돌기둥에게 찾아가보십시오.” 왕 쥐는 좋은 혼처를 찾았다고 좋아하며 돌기둥을 찾아갔습니다. 돌기둥이 말했습니다. “왕이여! 저는 온갖 비바람을 견디고 이렇게 굳게 서 있지만 제게도 딱 한 가지 무서운 존재가 있습니다. 바로 제 발 밑에 매일 들어와 땅을 파고 돌아다니는 쥐 선생 때문에 언젠가는 저도 쓰러질 것입니다.” 결국 왕 쥐는 돌고 돌아 같은 쥐 중에서 최고의 신랑 후보를 찾았다고 합니다.누구나 현재 자기 처지에서 최상의 행복의 조건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그 사실을 깨닫고 자족하고 감사하는 사람이 가장 강하고 위대한 사람입니다. 그처럼 감사거리를 잘 찾는 사람이 결국 하나님의 마음도 얻고 축복도 얻습니다. 주일성수의 중요한 목적이 무엇입니까? 복을 받으려고 주일성수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 감사하고 새롭게 범사에 감사하는 삶을 결단하는 것이 주일성수의 더욱 중요한 목적입니다.세금을 많이 내는 것에 대해 감사하십시오. 그것은 수입과 재산이 많다는 뜻입니다. 그림자에 대해 감사하십시오. 그것은 지금 빛을 받으며 살고 있다는 뜻입니다. 주차장의 제일 끝에 주차하게 된 것을 감사하십시오. 그것은 아직도 걸을 힘이 있다는 뜻입니다. 전기료가 많이 나온 것을 감사하십시오. 그것은 지금 많이 누리며 산다는 뜻입니다. 정부에 대해 불평거리가 있는 것을 감사하십시오. 그것은 지금 말할 자유가 있다는 뜻입니다.틀린 음으로 노래하는 바로 뒤의 성가대원에 대해 감사하십시오. 그것은 지금 귀가 잘 들린다는 뜻입니다. 세탁하고 다릴 옷이 많은 것에 대해 감사하십시오. 그것은 내 곁에 아직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뜻입니다. 아침에 울리는 알람소리에도 감사하십시오. 그것은 아직 자신이 살아있다는 뜻입니다. 밤에 몸이 쑤시는 것에 대해서도 감사하십시오. 그것은 낮에 생산적인 일을 많이 했다는 뜻입니다. 가끔 외로움을 느낄 때도 감사하십시오. 그것은 성령님이 “나와 깊이 교제하자!”는 거룩한 초청을 하신다는 뜻입니다.생각과 시각을 바꾸면 불평거리가 얼마든지 감사거리가 될 수 있습니다. 무지개가 드리워진 곳에서 금 항아리를 찾으려고 너무 시간을 소비하지 마십시오. 금 항아리는 십자가 밑에서 발견됩니다. 십자가가 무엇입니까? 도저히 감사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감사하는 삶이 십자가입니다. 그처럼 범사에 감사할 때 진정한 축복과 행복을 얻습니다.요즘 살기 힘들다고 하지만 그래도 과거보다는 훨씬 잘 누리며 살고 있습니다. 그래도 현대인들은 더 불평이 많고 더 영혼이 메말랐고 더 행복지수는 떨어졌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감사하는 삶의 부족 때문입니다. 감사를 찾아야 행복도 찾아옵니다. 감사는 행복의 문을 여는 최상의 열쇠입니다. 행복 유무는 감사 유무에 달려 있습니다. 행복의 크기는 소유의 크기에 달려 있지 않고 감사의 크기에 달려 있습니다.살면서 감사하다는 말을 자주 하고 감사하다는 생각으로 머리를 가득 채우십시오. 좋은 일을 만나면 바로 말하십시오. “하나님! 감사합니다.” 나쁜 일을 만나면 더욱 입에서 이 말이 바로 나오게 하십시오. “하나님! 감사합니다.” 생각할 것도 없고 이유를 따질 것도 없이 입에서 “하나님! 감사합니다.”란 말이 나오게 하면 사건의 초기에 사탄의 강력한 진을 깨뜨리는 셈이 됩니다. 그러면 그 다음에는 승리와 회복의 역사가 비교적 쉽게 펼쳐집니다.얼마 전에 왼쪽 팔을 잘못 써서 한 동안 간혹 통증이 찾아왔습니다. 그때 어깨에서 통증을 느낄 때마다 입에서 저절로 생각할 겨를도 없이 이런 소리가 나왔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그러면 곧 어깨가 아픈 것을 잊어버렸습니다. 며칠 전에 급히 계단에서 내려오다가 발을 삐끗 했습니다. 순식간에 엄청난 고통이 밀려올 때 입에서 나도 모르게 이런 신음과 고백이 나왔습니다. “으으윽! 하나님! 감사합니다.” 그처럼 저절로 입에서 그런 말이 나오는 것을 보고 고통 중에서도 웃음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곧 고통을 잊었습니다.감사하는 마음은 환경을 바꿉니다. 더 나아가 인생도 바꿉니다. 심지어는 하나님의 뜻과 마음과 계획도 바꿉니다. 물론 그 바뀐 계획도 크게 보면 하나님의 큰 계획 안에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총론적인 계획은 바꾸지 않아도 각론적인 계획은 수시로 바꿔가며 우리 삶을 이끌어 가십니다. 그 하나님의 계획을 바꾸는 최고의 지렛대가 바로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결국 감사는 행복과 축복의 바로미터이고 활력과 생명력의 원천입니다.가족이 있으면 감사하고 가족이 없어도 성령님이 함께 하심을 체감하며 감사하십시오. 교회에 나올 수 있는 건강과 마음과 믿음을 가진 것에 대해서도 감사하십시오. 그처럼 수시로 범사에 감사하는 삶을 결단하며 감사를 체질화시키십시오. 감사하면 행복이 찾아오고 기적이 일어납니다. 잃어버린 감사를 회복할 때 잃어버린 소유도 회복됩니다. 범사에 감사하는 삶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좋고 믿음이 좋다는 최대 표식입니다. 항상 범사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내일의 축복을 예비하는 복된 심령들이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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