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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울때 욕하는 여자친구 | 연인이 다툴 때 절대 해서는 안되는 6가지 최근 답변 29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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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이랑 싸울때 욕 해? – 인스티즈(instiz) 이성 사랑방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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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하는 여자 어떡해야하나요ㅠㅠ – 연애포럼 – 뽐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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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싸울때 욕하는 여자친구

  • Author: 연애상담원 석봉이
  • Views: 조회수 27,94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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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9. 11. 1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5PJUblGrWEI

애인이랑 싸울때 욕 해?

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 나는 인티하면서 입으로도 욕하는거 엄청 줄어서 가끔 진짜 아주가끔 ㅈ나 말고는 안해 거의 근데 애인은 진짜진짜 화나면 ㅆbar ㅈ나 ㅈ같다 등등 욕설을 난사하거든 나한테 직접적으로 00년 하는건 아니지만 ㅈ같은소리한다 ㅈ같게군다 등등… 어떻게 생각해? 참아야하나? 2 ••• 나는 인티하면서 입으로도 욕하는거 엄청 줄어서가끔 진짜 아주가끔 ㅈ나 말고는 안해 거의근데 애인은 진짜진짜 화나면 ㅆbar ㅈ나 ㅈ같다 등등 욕설을 난사하거든 나한테 직접적으로 00년 하는건 아니지만 ㅈ같은소리한다 ㅈ같게군다 등등…어떻게 생각해? 참아야하나?

욕하는 여자친구.. 어떻게해야하나요…ㅠㅠ

제게는 군대를 2년동안기다려준 여자친구가있습니다

근데 최근들어 여자친구가 사소한잘못에도 질린다느니 그러다가도 가끔씩싸우면 헤어지자느니 매번 이러

는거 질린다느니연락하지 마라느니 하더라구요 또 약속시간에 약간이라도 늦으면 병X야 빨리안다니냐

이러구요 여자친구가 평소 털털하고 성격도 시원시원해서 그런가보다 이해는했지만 욕은 안했으면 좋겠

다 라고 말은했죠!

그러던 어느날 일이하나 터진것입니다

제가 야간에 일을해서 오후 3시에 여자친구와 만나자고 약속을 잡았죠 어제 약간의 다툼이있긴했지만.. 어

쨋든 오늘 만난다니 기분은 좋더라구요그래서 1시10분쯤 일어나서 여자친구에게 연락이없는겁니다 대충

준비를 끝마치고 1시40분쯤 나가다가 부모님을 만났죠 저희 부모님도 새벽에 호프집을 하시는터라 따로

점심을 먹자고 약속을 잡을수도없는 상황이고 저랑 점심 먹으려고 굳이 잠 줄이셔서 집으로 올라오신거죠

그래서 그상황을 알기에 점심 쫌 빨리 같이먹고 보러가면되겟구나해서 밥집에 들어가서 문자를했습니다 1

시50분쯤에요 부모님이랑 밥먹게되서 30분늦게 3시30분쯤 보면안되겠냐했죠

여자친구 부모님도 호프집을 하시는터라 이해해꺼라 생각하고 말이죠

그런데 “3시에만나기로했는데 이제와서 늦게나오라면 내가나가겠냐” “됫어 안간다 연락하지마” 이러더라

구요 그러면 내가 집까지 찾아가겠다했죠 그랬더니 “꺼져”라고해서 저는 적지않아당황했죠 그날도아니고

어제다툼이있긴했지만 너무 민감한거아닌가??(여자친구와의 1시간 거리 집까지는 2시간거리입니다)

또 이번에는 예전이랑 다르게 자기를 만나러나갔는데 부모님이랑 마주쳤다고 밥먹으러가는게 말

이되 이러는겁니다 -여기서 기분이 조금 상했죠..

그래도 어떻게든 만나야해결된다는 마음으로 내려가겠다라고 우겼죠 돌아오는답은 오지마라했다 밥다쳐

먹고 집에나가라이러는겁니다 그래도 만나서 이야기해야 풀리지않겠느냐 만나자라고했죠

그러더니 하는말이 “야씨X나랑진짜 장난하냐? 매번반대로생각하는게말이되?? 이제 질린다… 씨X진짜빡

치게하지말고꺼지라고” 하더군요.. 여기서 저는 너무화나서 똑같이 보내줫죠 “야 씨X 꺼져” 라고보낸다음

5분후 어떤기분드냐? 아무리그래도 연인사이에 이런욕은 아니지않느냐 라고보냈더니

“ㅋㅋㅋㅋ 어이가없네 꺼져줄테니까연락하지마” 이러더라구요

얘가 이제는 제가 정말 질려서 헤어지고 싶어서 건수를 잡아서 이러는건지… 아니면 순간적으로 화나서

이러는 건지 저는 어떻게 처신해야되는건지 정말 어떻게해야하나요 ㅠㅠ 꼭 이야기부탁드려요

저는 심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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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하는 여자친구 받아주기만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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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흰곰똘고래입니다. 누군가를 만나고 맞춰나간다는 것은 참 힘든 일이랍니다. 나와 성격이 잘맞고 부딪힘이 없다면 원만하게 연애를 하게 되어 이런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되겠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이 더 많답니다. 오늘은 남자에 대한 주제가 아닌 막말하는 여자친구에 대해 알아보려고합니다. 왜 나한테 그러는지 도대체 내가 무엇을 잘못한건지 등 머릿속에 고민들로 생각들로 가득차 있으실겁니다. 그러다가 답을 못찾아 이 글을 검색하고 들어오셨을거구요. 오늘은 제가 단호하게 말씀드릴려고 이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지금부터 집중하고 자신이 무엇을 해야하는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막말하는 여자친구

막말하는 여자친구 특징과 설명

막말하는 여자친구는 두가지로 나뉘게 됩니다. 자신이 자신감이 없고나 자존감이 떨어지며 그가 내 옆을 떠나는게 두려워 자신이 먼저 이별을 하기 위해서 싸울때 뱉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이런분들은 헤어지자는 말도 자주하게 됩니다. 그이유는 이 사람이 날 사랑해서 잡을것인지 사랑하지 않아서 떠날것인지를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글쓴이는 이러한 행동들을 참 바보같다고 생각합니다. 사랑을 하면 서로 솔직해지고 보물 다루듯 서로를 다뤄야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분들이 많은것 같아 정말 안타깝습니다. 만약 자존감이 없는 여자라면 남자분께서 자존감을 찾아주시고 늘 자신감을 잃지 않도록 노력을 많이 해주셔야합니다. 그리고 대화를해서 이런 부분에 내가 상처를 많이 입었어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어 라고 풀어가시면 된답니다.

하지만 또 하나 막말하는 여자친구는 본성이 그렇습니다. 자기한테 조금이라도 매달릴거같고 자신이 너무 잘나 당신을 만만하게 보기때문입니다. 그녀는 당신이 없어도 충분히 다른 사람을 만날수있기때문이죠. 만약 그녀가 당신을 만만하게 보기 시작한다면 막말보다 더 심한 욕까지 할수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사람을 대하듯 대하지 않고 종을 부리듯 부리게 되죠. 이러한 행동들을 여태까지 받아줬다면 그런 이미지가 그녀에게 계속 쌓이게 됐을 것이고 이사람은 나없으면 안되는구나를 생각해 더 심하게 막대하게 된답니다. 전 이런 부류의 사람들을 참 싫어합니다. 사람의 마음을 가지고 노는 것이나 마찬가지니까요. 하지만 이런 사람들에게 이런말들을 한다면 전혀 어이없는듯이 받아들입니다. 나는 그래서 그렇게 하는 행동이 아닌데? 이런식이죠. 그러다보니 더 말을 할때마다 상처를 받게되고 자기 자신만 힘들어진다는 것입니다.

막말하는 여자친구

막말하는 여자친구는 그것을 모릅니다. 막말하는 남자친구 역시 똑같습니다. 자신에 말이 그녀나 그에게 상처가 될것은 알지만 충분히 그럴만한 존재이기때문에 그런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행동은 자제가 안되고 싸울때마다 더 심한 말들을 내뱉기 시작하는거죠. 만약 그녀를 떠나지 못하겠다면 생각을 고쳐먹어야합니다. 이를 받아주지 마시고 헤어지자라는 말이 나올때나 막말을 할때 알았다. 그러겠다. 라고 이야기 하세요. 그런다음 연락을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먼저 연락을 하게되면 똑같이 이러한 상황이 반복되기 때문이죠. 하지만 반대로 그녀에게 시간이 지나 1달이든 3달이든간에 연락이 오게 된다면 주도권을 당신이 가지고 절대로 놓아서는 안됩니다. 그녀가 잘해준다고해서 또 똑같이 받아줘서는 안된다는 것이죠.

막말하는 여자친구

마음을 굳게 먹어세요. 아니 독하게 먹으세요. 그러다가 연락이 안오면 어떡하나요?라고 묻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안오면 당신에게 더 좋은것입니다. 그런 사람과 평생을 살아가다가는 자신의 인생이 불행해집니다. 하지만 연락올 확률이 더 높습니다. 나중에라도 말이죠. 그녀가 다른 사람을만나 당신과 비교를하게되면서 그때 이사람은 이랬는데 하며 후회를 하고 연락이 온답니다. 그러니 걱정을 하실필요가없습니다. 처음에는 그녀없이 죽고 못살것 같지만 시간이 지나고나서는 충분히 살수 있습니다. 아니 더 잘나고 행복하게 살수 있습니다. 이건 제가 보장할수 있습니다. 사람에게 상처받고 우울한 시간을 보내지마세요. 그시간이 아까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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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울때 욕하는 남자(여자), 더 나은 행복을 위한 선택

싸울때 욕하는 남자든, 누구든간에 어떤 사람도 당신을 힘들게 할 수 없다. 우리는 사랑스러운 사람들이고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힘이 충분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똑같이 비슷한 삶을 살아도 누구는 예상치 못한 불행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기도 하고, 누구는 지키지 못하기도 한다. 무슨 차이일까. 그런 사람들이 과연 좋은 사람만 만났기 때문에 불행하지 않았던 걸까? 필자의 생각은 다르다. 그냥 당신이 스스로를 사랑하고 지키는 힘이 약해서 그렇다. 그래서 자꾸 팔자를 꼬게 되는 것이고, 아닌 것을 알면서도 미련하게 버티며 스스로 상처를 자처할 뿐이다.

결국 자기 자신을 지키지 못한 죄로 괴로움이 지속되는 것이므로 정신 차리고 쫓아내버리든지, 아니면 계속 지금처럼 살면서 불행하든지. 둘 중 하나다. 왜 상대가 나를 이렇게 힘들게 하는지, 탓하며 주저앉아 울 일이 아니다. 내가 나를 지키지 못하고 있고, 그럴 힘이 부족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나를 지킬 힘을 길러야 한다. 그 첫 시작은 지금 사람과 헤어지는 거다. 누누이 말하지만 자기 자신을 지키지 못하는 무능력한 사람에게 사랑이란 감정이 얼마나 사치스러운 감정인지, 스스로 깨닫기를 바란다.

싸울때 욕하는 남자(여자) 연애 상대로 옳지 못한 상대방으로 인한 스트레스. 그녀들도 분명 헤어져야 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지만, 사랑하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 못하고 시간만 끌다가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잘 생각하고 해결하는 방법을 잊어버린다. 결국에는 다른 사람이 현명한 조언을 해줘도 그게 아니라고 부정하며 자기가 생각하고 싶은 대로 생각하며 버티다 다시 끔 괴로워지고 반복에 반복이다. 왜 주변 사람들이 당신에게 헤어지라고 하겠는가. 오죽하면 그런 소리를 했을지, 생각해보시길 바란다.

여친이나 와잎이랑 싸울 때 욕하시나요?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strange&No=1147149

얼마 전 아는 동생이랑 소주 한잔 하는데

남친이랑 싸우면 남친이 ㅆ발년아 이런식으로 욕하거나 때릴 시늉을 한다는 겁니다.

전 연애할 때 절대로 장난으로라도 여친한테 욕하거나 때리려는 제스쳐를 취해본 적도 없고 그러면 안된다는 주의라 이해가 안가네요…

저만 이해 안가는건가요???

싸우면 ㅆ,ㅂ,ㅁ..욕하는 애인. 저 좀 말려주세요ㅠㅠ ::: 82cook.com 자유게시판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좋은말로할때 ‘05.10.12 4:00 PM (220.118.xxx.134) 두 분 헤어지세요.

결혼해서 이혼하지 말고…..

2. 지나가다.. ‘05.10.12 4:00 PM (211.46.xxx.208) 답은 님이 이미 알고 계시잖아요..

3. . ‘05.10.12 4:06 PM (203.251.xxx.161) 답을 알면서도 그 끈을 놓지 못하니까….

헤어지려고 며칠 안보고 있으면,

잘해준거, 좋았던 것만 생각나니까..

저도 제가 정말 한심하고 바보같아요

근데 왜 안될까요…

정말……..ㅠㅠ

4. 쓴소리 ‘05.10.12 4:06 PM (61.105.xxx.183) 할께요. 죄송합니다.

처음 욕한거 처음 때리는 건 그 사람 잘못이지만

두번째 부터는 맞는 사람 잘못입니다. (물론 부모나 형제 선생같이 물리적으로 멀리할 수 없고 권력관계가 분명한 경우를 제하면요.)

그냥 이렇게 생각하면서 계속 사귀세요.

내가 모자르고 욕 먹을X이구나. 그래서 이 사람이 나한테 욕하는 거구나.

앞으로 내가 잘 처신해서 욕 먹을 짓 하지 말아야겠다.

왜 사귀시는지 알 수 없지만

첫사랑이 자랑은 아닙니다.

TV나 소설에서 처럼 낭만적이고 애틋하고 운명적인건 사랑의 성격이 아닙니다.

아직 모르시겠지만 짧은 인생입니다.

어떤 사람을 술로 어떤 사람은 게으름으로 인생을 낭비하지만

어떤 사람은 치졸한 자신의 감정 때문에 인생을 낭비하죠.

5. 꼭 ‘05.10.12 4:07 PM (141.223.xxx.154) 헤어지세요.

사랑은 한쪽에서 일방적으로 받는게 아닙니다.

서로 나누는거죠.

그리고 그 남자분 아무때나 그렇게 욕하는….기가막혀 말도 안나오네요.

결혼하고도 이혼할 감입니다.

괜히 나중에 후회마시고 꼭! 반드시!!! 헤어지세요. 아우~~~! 열받네.

6. … ‘05.10.12 4:11 PM (220.121.xxx.82) 앞부분 싸우는 이야기할 때만 해도 표현방식의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욕하는 부분에 이르니까 심각하네요.

분노조절 못하는 사람, 안 됩니다.

딸이나 동생이라면 도시락 싸들고 말리겠습니다.

조건이 좋은 사람이라 하더라요. 근데 조건까지 안 좋다구요?

살면서 무슨 봉변을 당하려고…

7. .. ‘05.10.12 4:13 PM (218.238.xxx.166) 처음 좋아한 사람였다니 정이 많이 들었겠지만

정말……정말………….세상엔 좋은 남자 많아요.

친구들한테 욕먹는다고 했죠..솔직히 욕 먹어도 싸구요..

평소엔 다들 잘해요

정말 화나거나 의견이 다를때 서로 조율하면서 잘하는 남자가

정말 잘하는 남자예요.

자기 기분 좋을때 못하는 남자 있으면 나와보라고 해요.

그남자하고 계속 사귀다가 결혼하면 어떻게 되는지 알려줄께요.

네이버 가셔서 미즈넷 클릭…..이혼하고 싶어요에 가보세요.

님처럼 욕먹고 나중엔 맞고 살다…그래도 사랑해요….하고 징징거리는 여자들

거기가면 넘쳐나요.

첨엔 참 안됐다..나쁜넘이네,,,하다가

지금은 가끔 글보면 그래요…맞아도 싸다고…

욕먹어도 좋다고 살고 맞아도 좋다고 살고…

제말이 너무하다 싶겠지만 생각 제대로 하세요.

전 9년 연애하고 결혼하고 13년짼데

아직까지 단한번도 “년”소리 안들어 봤어요.

제가 특별해서가 아니라 대부분 그렇게 살아요.

좋은남자 제대로 된 남자들 많고 많은데 하필 그런 덜떨어진 남자 만나서

그래도 좋아서요…하는 님 모습보니………에혀…정말 할말이 없습니다…^^;

8. 말립니다 ‘05.10.12 4:13 PM (219.255.xxx.230) 절대로 안되요…

저 그런사람하고 결혼했었어요

결혼하면 더 잘하겠지.

내가 조금 참으면 되지…

근데 폭발합니다

나중에 헤어졌구요

벌써 10년도 더 된이야기네요

지금은 맘 따뜻한 사람만나서 새 출발했습니다

님 ~~

다시 생각하세요

절대 안되요

세상엔 맘 따뜻한 남자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이남자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을 버리세요

지금 한순간 아프면 됩니다

님 ~~ 화이팅^^

9. 미쳐미쳐 ‘05.10.12 4:14 PM (58.234.xxx.245) 님…

뭐가 부족해서 그런 남자한테 끌려다닙니까?

제 여동생이라면 열일 제쳐두고 따라다니면서 절대 그남자 못만나게 합니다,,

어디서 욕을,,,, 욕 잘하는 인간치고 제대로 된 인간 못봤고 그런것들이 꼭 손찌검도 합니다.

당장 헤어지세요,,, 이런데다 상담할 가치조차 없는 인간입니다..

오빠는 무슨 오빠!!! 앞으로는 그 자식이라고 하세요,,

10. . ‘05.10.12 4:14 PM (211.37.xxx.5) 님이 결혼 하신다면 벌어질 상황 제가 예견해 보건데…

결혼하자마자 폭력에 물건 날라다닙니다…

결혼전엔 안그럴꺼에요…

제가 똑같은 경우의 커플 보았는데…

결국 저리 되어서…

종당에…이별조차 남자가 안된다해서…헤어지잔 말만 하면 죽일듯 때레구..물건 부수구…

더 늦기전에…제발…

11. ….. ‘05.10.12 4:15 PM (203.241.xxx.14) 제가 욕 잘하는? 신랑이랑 사는데..

정말 미칩니다..

아기데리고 운전할때도 욕하고.. 자기도 조심한다고 안한다고 하는데..

운전하다보면..아기있는데도 막 욕하고..

저랑 싸울때는 완전히 눈 뒤집어져서.. 뭐..생전듣도보고 못한 욕 듣고 삽니다…

반드시 헤어지세요..

욕하는거 죽을때까지 못고칩니다..

저는 아기때문이라도 살지만…

12. 절대로 ‘05.10.12 4:26 PM (218.48.xxx.94) 꼭 헤어지세요.

정말 결혼전에도 그렇게 욕하면서 함부로 대하는데 결혼하고 나서는

손 안 올라온다는 보장 없겠네요.

그렇게 짜증 잘내는 사람이랑 어떻게 긴 세월 같이 사실려고 그러세요.

제일 중요한건 성품입니다.

성품 기본이 안되어있는데 어떻게 행복하게 사실려고 그러세요.

여긴 조언하신 분들 말씀 새겨듣고 꼭 꼭 헤어지세요.

아마 님께서 끝에 말씀하신게 맞을꺼에요.

님이 버릇 잘못 들으셨어요.

그만한 그릇이 되는 남자한테 그렇게 잘하셨어야지

잘하면 잘할수록 고마운줄 모르는 미숙한 남자에게 그러셨으니

평생 자기가 잘난줄 알고 님한테 함부로 하겠네요.

절대 먼저 화해하지 마시고,

연락하지도 마시고 좀 생각해봐야겠다고 하세요.

13. 휴~~~ ‘05.10.12 4:29 PM (61.77.xxx.152) 지금 당장은 힘드시겠지만

앞날을 생각하신다면 헤어지심이…옳은듯 합니다.

결혼전인데도 이러니 결혼하고 나면 개패듯 폭력까지 행사할게 뻔~~~하네요…

주정뱅이 남편들도, 폭력쓰는 남편들도 정신차리면 평소엔 다들 잘한다더라구요.

결혼하고 이혼하지말고 지금 정신차리세요.

14. 다들 맞는 말씀 ‘05.10.12 4:30 PM (59.19.xxx.6) 연애할때 대화보다는 자기감정에 치우쳐 욕하는 사람이 결혼하면 욕만 할것 같습니까?

구타하는것도 다음 순서입니다.

첫사랑도 중요하지만 그것에 너무 의미부여하다 인생 단추 잘못 끼입니다.

모진 마음 먹고 헤어지세요.

연애때 욕 안하는 남자도 결혼생활 몇년되면 부부싸움할때 대부분 욕찌거리 나옵니다.

15. 무조건 반대.. ‘05.10.12 4:34 PM (61.81.xxx.212) 첨엔 그럴수도 있겠구나 하며 읽었는데 읽다보니…

한마디로 감정조절이 안되는 분이시네요..누구나 화난다구 욕하구 눈뒤집혀서 암것도 안보이는것 아닙니다. 성인이라면 당연히 상황이 맘에 안들어도 참을줄 알아야죠.

아마 첨에는 안그랬겠죠.

자상하고 다감하고 잘 맞춰주고..지금도 그럴적이 훨씬 많으실지 몰라도

앞으로는 욕하고도 분이 안풀리면 폭력쓰실지도 몰라요.

남편에게 욕먹구 맞고 사는 여자 다로 있는거 아닙니다.

원글님 제가 보기엔 단정하고 예쁘고 교양있으신 분 같은데

지금 마음 잘못 먹으면 앞으로는 남편에게 발길질 달하고 살수도 있어요.

제발 헤어지라고 하고 싶어요.

전에 정말 100이면 100가지 다 못난 남자랑 사귀는 정말 괜찮은 친구가 있었는데

3번을 헤어지구도 계속 만나더라구요. 본인도 매일 헤어져야 한다 그러면서도

결국은 다른 남자가 눈에 들어오니 그제서야…

나이도 어리시니 부디 다른 남자분 만나보세요.

세상엔 능력있고 착하고 다정다감하고 재밋는 남자들 많아요…

16. 알고계시잖아요. ‘05.10.12 4:34 PM (58.231.xxx.19) 이건 누구나 하는 사랑싸움의 차원이 아니에요.

남자와 이별하는 그 자체를 두려워하고 망설이다 인생 힘들게 사는 친구가 있습니다.

연애때도 다들 왜 저런 인간을 만나나 다들 의아했고, 말리기도 했지만,

결국 질질 끌려다니다 결혼해서 쌩고생하며 삽니다.

그때 인생 길게보고 상식이하의 남자와는 이별을 고하고, 사람같은 남자 다시 만났으면 그리 고생은 안할텐데….안타까운 마음 뿐입니다.

뭐가 아쉽고, 무서워서 망설이시는지…..

17. 그만두세요. ‘05.10.12 4:39 PM (221.164.xxx.48) ….인생 망치지 마시고 -세상 좋은 남자 많아요.망설이지말고..다시 시작하세요. 그런 아저씨하고 20년 살았는데..지금 50줄에 앉으니..정말 쬐끔 나아졌지.. 소설책 한 권 씁니다. 아예 생각도 마세요.제 동생이라면 도시락 싸서 들고 다니면서 말립니다. 헤어지세요.요즘 너무나 좋은 세상에 혼자 사는 한이 있어도..

18. 기막히네.. ‘05.10.12 4:39 PM (220.90.xxx.125) 뭐가 모자라서 님..그런 남자와 만나나요? 그런 상욕 듣고 있는걸 님의 부모가 아신다면 ….

사람의 인격은 화 났을때 압니다. 당장 헤어지세요..

19. . ‘05.10.12 4:42 PM (218.237.xxx.101) 님이 사랑이라고 생각한다는데 더이상 말린다고 될 문제는 아니군요

결혼해서 한번 살아보세요

그리고 아니다 싶으면 그땐 헤어지면 되죠

너무 남친한테 의지하는 것 같네요

그럼 서로 금방 지치죠 아니 질린다는 표현이 어울리겠네요

잠만 따로 잘뿐 24시간을 함께 하려고 하는것은 좋은것은 아닌것 같아요

오늘 아침 출근 상황만 봐서도..하루쯤 님이 택시를 타고 가도 되는 문젠데…

사소한거부터 걸림돌이 참 많아 보입니다.

이게 곪고 곪아 언젠가는 터지겠지만…

님이 남친한테 가지는 감정은 사랑이라기보다는 집착으로 보이네요

자기 아침밥은 못먹어도 남친은 챙긴다….항시 내가 우선 되어야죠

그러니 남친이 쉽게 님을 무시하는 행동을 하는거구

이런 상황은 위에 쓴소리님 말씀처럼….님이 자처한 행동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내 자신이 그렇게 하찮은 존재입니까?

부모님이 아시면 참 좋아하시겠네요

내 귀한 딸이 밖에서 것두 사랑한다는 놈한테 그런 험한 소리를 들으면서도

이건…사랑이야…라고 착각 속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꼴을 보면…

자기 주문 걸지 마세요….절대 사랑이 아니니…

결론은 살아보고 아니면 이혼하면되는거죠…

두분 궁합 절대 안맞습니다…

늦었다 생각할때가 빠른거라 하더군요

좋은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첫사랑..첫사람..첫키스…처음이라는 거…크게 의미 두지 않는게 좋아요

뒤돌아보면 아무것도 아닌것을….

거기에 발목 잡히면….끝입니다…

20. 아라 ‘05.10.12 4:42 PM (211.218.xxx.33) 저 미안한데요.

정말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에요.

(그렇다고 남자한테 매맞는 여자보고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인데

니가 못나 맞았다는 말씀은 아니니 돌던지지 마세요.)

친척오빠랑 비교하지도 마세요. 그 언니가 오빠한테 겉으로 받는것보다

정신적으로 훨씬 남자를 배려 하고 있을꺼에요.

친구중에 님과 비슷한 커플이 있는데

제가 그친구를 보면 참 답답할때가 많았어요.

그 친구는 그자리에서 꼭 따지고 넘어가야

직성이 풀리고 남자는 그런성격이 아니었구요.

싸우는 방법부터가 서로 달랐던거지요.

그건 미리 간파하고

서로 조율을 했었어야 했는데

그게 안되니 싸움만 깊어 집디다.

둘이 끝내 욕하다가 헤어진적도 여러번이었구요…

그친구 맨날 하는말이

나보다 잘난거 없는 그남자

내가 그만큼 해다 받쳤는데 어떻게 나한테 그럴수 있어…

이게 레파토리입니다.

듣는 저희 어떤줄 아세요?

그친구 이런 마음으로 어떤 누굴 사랑하고 어떤 누구한테 사랑을 받을까 싶어요.

결국 둘은 헤어졌고 그 남자는 제친구보다 더 예쁜 여친이랑 잘 지내더군요.

제친구는 그거보고 또 눈 뒤집혔구요,

…그리고 아직 혼자에요.

이야기 들어보니 남자친구도 싸우는게 싫은가봐요.

님 표정만 보고 먼저 싫어라 하는걸 보니

그런 생활이 지겨운가 봅니다.

차좀 못뺐으면 택시 탈수도 있지요.

어차피 전날 술마시고 못빼놓아 벌어진 일을 다음날까지

기분나빠할 일인지요…

내가 안바뀌면 상대도 안바뀝니다.

많은걸 기대하지 마세요.

21. 당연히 ‘05.10.12 4:47 PM (218.146.xxx.191) 헤어져야 할 것 같습니다. 사람 쉽게 안 바뀝니다.

특히나 욕하는 인간들은 늙어도 욕하며 삽디다. 남의 탓하면서….

늦기 전에 끝내심이 좋을 듯 합니다,

22. 반드시 ‘05.10.12 4:49 PM (61.77.xxx.38) 헤어지세요. 두 분은 성격이 맞지 않아요. 미루기만 하면 더 힘들어질거에요.

마음 굳게 먹고 단칼에 자르시길…

23. 꼭.. ‘05.10.12 4:52 PM (218.154.xxx.170) 지금 이혼할려고 생각중입니다.

님 남친이랑 제 남편 거의 흡사합니다.

결혼하면,,나이들면, 애 낳으면 괜찮아지겠지…천만의 말씀입니다.

천성은 어쩔 수 없어요.

누구다 다 싸울 수 있지요. 근데 그 싸움을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한 것 같아요.

헤어지세요!!!

24. 아라님.. ‘05.10.12 4:54 PM (222.108.xxx.249) 제가 보기에 님의 조언은 번지 수를 잘 못 찾은 것 같습니다.

일단 원글님이 어떤 잘못을 했든 간에 지금 문제는 왜 화를 내게하고 싸우는냐의 문제가 아니라

어떤 식으로 화를 내느냐의 문제인 겁니다.

위의 어떤 분의 말씀처럼 화를 내는 순간이 그 사람의 인격이 드러나는 순간입니다.

그 따위 인격을 가진 인간에게 그런 노력을 하며 살아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겁니까?

25. 원글님아!!! ‘05.10.12 4:57 PM (222.108.xxx.249) 갑자기 확 피가 거꾸로 솟네.

이 사람아! 그 놈보다는 당신이 문제가 더 많네ㅡ 왜 그런 놈에게 미련을 못 떨치고 그런 대접 받으며 사는지..

처음 사랑에 대한 환상을 제발 깨고 정신 좀 차려라!

첫사랑이 별 건 줄 아는가 본데 지나고 나면 그런 놈을 사랑이라고 했다는 자체가 지워버리고 싶은 악몽일 것이야.

아이고 속 터져!!!

그렇게까지 당하고도 당신이 정신 못차린다면…

제발 그 놈이랑 결혼해서 짜증에 시달리고 모욕당하고 욕 처 듣고 두들겨 맞으면서 자신의 잘못된 선택을 가슴을 치며 뼈저리게 느껴보기를 바랍니다.

이러고 있는 당신이 너무나 밉고 속이 터집니다.

26. 제발~ ‘05.10.12 4:57 PM (203.122.xxx.204) 답 아시죠??? 결혼하면 더 나빠지지 절대로 좋아지지않습니다

27. . ‘05.10.12 4:58 PM (211.54.xxx.143) 그 버릇 평생 갑니다. 더하면 더했지..

다들 이렇게 말리는데도 첫사랑 타령이나 하면서 결혼한다면, 나중에 아이가 ㅆㅂㄴ, ㅈㄹ을 입에 달고 다녀도 님은 할 말 없어요. 뻔히 예상되는 일을 님이 자초한 일이니까요.

저는 가끔씩 버스나 기차에서 연세드신 분들이 말끝마다 십원짜리 욕하는 것 들으면, 아무리 폼나게 차려입어도 인간 같아 보이지가 않습니다. 어른 대접은 더더구나 해주기 싫고요.

훗날 그 옆에 서 있을 님 모습을 상상해 보세요.

28. .2 ‘05.10.12 4:58 PM (218.237.xxx.101) 원글님 가만히 생각해보니 열받아서 다시 씁니다

결혼하면 지겨울만큼 하는게 밥하는거 청소하는겁니다

남편들 손까딱 안하는거…

벌써부터 버릇 잘 들이시는군요

남친이 혹시 님을 가정부로 생각하는거 아닌지요?

매일 이른 아침 도시락 준비할려면 반찬값도 만만치 않을텐데…

다 님돈으로 하시는거죠?

정말 이젠 미친짓 그만하시죠 아~~열불라

당장 그짓 그만 두세요

피곤해서 못하겠다고 하세요

내 남자 된후에 챙겨두 늦지 않으니 제~~발 정신 나간짓 그만 하세요 ㅜ.ㅜ

모르죠 남친 직업이 빵빵하다면 몰라도 그건 아닌것 같은데…

나중에 발등 찍지 말고 여기서 그~~만~~~~~~~~~~~

나중에 차이고 나서 엉엉 울지 마시길~~~~~~~~~~~~~

29. 한 마디 ‘05.10.12 5:06 PM (211.215.xxx.249) 저 45살 남편 48살, 원글님과 남친 두 사람보다 정확히 20살 더 먹은 사람들이지만

울 남편 자기가 뭐라 하면 여자인 제가 토안달고 고분고분하길 안 바랍니다.

전후맥락도 무시하고 여자니깐 고분고분하라,,,,

젊디 젊은 사람이 어찌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나요?

그리고 저도 결혼해서 20년 가까이 살고 있지만

설사 가열찬 부부사움은 한 적이 있지만

남편한테 한 번도, 결코 단 한 번도 욕지거리 들은 적 없습니다.

그리고 위에도 어떤 분이 쓰셨지만

화 났을 때 절제하는 사람, 의견 충돌 있을 때 지혜롭게 풀어가는 사람이

정말로 괜찮은 사람입니다.

구만리 같은 앞길을 두고 젊은 사람들이 대체 왜 그럽니까?

30. love ‘05.10.12 5:08 PM (222.153.xxx.224) 꼭 전의 제 남친을 보는것 같네요..저도 아니다 싶으면서 인연의 끊을 놓지못하고 괜히 서로 상처입히기만 했는데..저도 첫남친이어서 쉽게 깨지 못하고 정말 고생했어요..말하자면 넘 길어서..암튼 여자한테 그런남자는 정말 약한남자랍니다..진짜 남자가 아닌거져..약하구 자신감없는 남자들이 여자한테 그렇게 함부로 대하더라구여..제 지금 남친은 맘이 넘 너그러워서 제가 멀하든 그냥 허허 웃어넘겨여.물론 화낼때도 있지만 절대 그렇게 막말하고 그런거 없거든여..오죽하면 울엄마가 걔도 대단하다..너같이 못된앨..-_-;;잘도 데리구있네 할 정도루여^^;저도 성격이 좀 따지구 그러는편인데 너무다른 전 첫남친과 지금 두번째 남친 사귀면서 남자보는 안목을 기르구 있답니당..시간낭비 하지마시고 다른짝을 찾아보셔요~그렇게 끊기 힘들고 고통스러운 사이가 전생에 악연이었다구 그러드라구여^^

31. 혹시 ‘05.10.12 5:10 PM (210.109.xxx.43) 님 부모님께 아침상 차려드린일 있나요? 남친생각하는 만큼 부모님 챙겨드리나요? 남친 집 청소해주고 빨래해주듯이 어머님 도와드리나요? 무엇을 망설이죠? 잘해준것만 생각이 난다구요? 왜 욕먹은건 생각이 안나죠? 그런 욕을 먹고도 미련이 남는것이 이상하네요.

32. 제발정신좀 ‘05.10.12 5:18 PM (211.253.xxx.44) 글쎄요. 답을 알면서도 못 헤어난것 보니 결혼까지 가겠네요..

그때 신랑이 욕해요.. 하며 글올릴것 같아요..

예전 여직원이 유부남과 바람났는데(한마디로 코꼈어요)

친구들 보는데서 맞고 차에서 맞고 한답니다. 이놈 부인과 이혼도 안하고

이 여직원과 양다리 걸치면서요.. 차라리 멀리 도망가라 외국이라도 가라고해도

그리 맞고 살데요… 제발 정신차리세요..

33. _>_ ‘05.10.12 5:19 PM (221.153.xxx.76) 저라면, 그런 소리 듣는 순간 인간으로 안 보이고 정이 딱 떨어러졌을 것 같은데,

님은 남한테 말려달라는 거 보니, 안 되겠네요.

똥인지 된장인지 꼭 찍어 먹어봐야 압니까?

찍어먹어보고 아, 똥이구나 하면 그 땐 이미 늦었다는 걸 명심하세요.

님이 성격이 강해서, 욕을 하면 그 입을 뭉개버리던지 암튼 그런 남자 버르장머리 확 고쳐서 데리고 살 것 같지도 않고, 앞날이 뻔합니다.

화 안났을 때 잘 하는 거, 웬만하면 다 그렇고, 웻분들도 말씀하셨지만 사람 인격은 화가 났을 때 드러나죠. 아주 많이 화가 날 상황도 아니고, 님의 그 남자는 손톱만큼 화날 상황에 쌍욕을 서슴치 않으면서 오히려 부끄러운 줄 모르고 자기 합리화까지 하잖아요.

나중에 진짜 별 것 아닌 것가지고 손 올라가고, 그러고나서 내가 싫어하는 줄 알면서 왜 그랬냐, 네가 맞을 짓을 했다, 뭐 이러고 나오겠죠. 불을 보듯 뻔합니다.

나중에 주먹으로 내 가슴 팡팡 쳐봐야 소용 없어요.

명심하십시오. 그 남자, 된장 아니고 똥이라는 걸요.

34. 아라 ‘05.10.12 5:25 PM (211.218.xxx.33) 제가 주변에서 그런 커플을 보아 왔기에 그렇게 말할수 있습니다..

남자가 욕한거 정말 잘못이지요.

하지만 그전에 둘이 맞지 않다는걸 아셔야하고

거기에 대한 노력이 되지 않으면

상태가 나아지지 않는다는거지요.

제가 말씀드리는 상태란!

그런 마음으론 어떤 누구와도 사랑할수 없다는 말입니다.

제 친구 커플은 둘다 저랑 친분이 있는 사이 인데

싸우고 하소연하는걸 이쪽말 저쪽말 들어보면

여자 쪽이 뭔가 표현이 서툴렀거나

자기 감정에 치우쳐서 싸움이 커지는 경우가 많았어요.

이게 지속되다보니

남자가 욕까지 하게 되었고

그러면 제 친구는 그전까지 자기가 잘못한것에 대해 수긍을 하다가도

그건 접어두고

상대가 욕한것을 가지고 또 다른 싸움을 시작합니다.

그 커플의 싸움은 항상 이런식이였어요.

원점은 보지 못한채 주변것들로 시간을 낭비하다가

좋은 청춘 다보냈지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욕한것 천만번 남자 잘못이에요.

하지만 원글님 글을 읽어보면

욕보다는 두분 사이에

노력이 없었던것 같아 드리는 말씀이에요.

1. 일단 두분이 맞지 않으므로

2. 싸우는 방법에 대해, 서로 성격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시고,

3. 그래도 내가 잘못한게 없다면

4. 욕하는 그남자와 헤어지세요.

다 덮어놓고 욕했으니

헤어지란 말씀은 안드리겠습니다.

리플님 인격 이야기 하셨습니까?

살면서 갈고 닦아지는게 인격입니다.

그사람과 지낸시간이 짧지 않다면

그인격에 내가 일조했을 가능성 충분히 있습니다.

35. 에거… ‘05.10.12 5:27 PM (211.109.xxx.29) 아직 창창한 나이에 뭐하러 그런 사람 만납니까…

얼른 헤어지세요…

나중에 ‘그때 헤어지길 천만다행이다..’하고 가슴 쓸어내릴 날이 올겁니다…

36. 저도 아라님 ‘05.10.12 5:43 PM (61.77.xxx.38) 아라님이 아시는 커플이랑 원글님 커플이랑 똑같지는 않지요.

그러니까 다 안다고 장담하실 수는 없지 않나요?

그리고 제가 보기에는 원글님이 그 남자의 인격이 형성되는 것에는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은 것 같네요. 인격이라기 보다는 인성이나 성격이라고 하는 게 낫겠군요.

인성을 형성하는데는 부모님이 제일 영향을 미치지요.

애인이 무슨 영향을 주겠어요.

저 남자 원래 다혈질이고 화나면 물,불 안 가리는 성격 같아요.

저희 아빠도 그런 스타일이어서 알지요.

이런 스타일들은 옆에서 아무리 영향을 주려고 해도 안되더군요.ㅜㅜ

37. 아라님이.. ‘05.10.12 5:51 PM (222.108.xxx.249) 저렇게 생겨먹은 남자를 꼭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얼마나 처신을 잘해서 사람 인격을 바꿔 놓는지 꼭 한 번 보고 싶은데요.

38. 세상에 ‘05.10.12 5:59 PM (210.91.xxx.161) 발에 걸리는게 남자인걸 하필그런남자같지않은 남자를,,,,,,,

어찌 사랑이란이름으로 그런굴레에서 벗어나지못하는지 참 안타깝네요

막내동생같아서 하는말인데 정신차려야 앞날이 창창합니다

어찌 그런인간을 그것두 남자라구 그리 떠받들어주고 세상에 가장더러운욕은 다 얻어먹고

못헤어지겟으면 엄마아빠를 생각해보세요

그럼 당장 헤어질맘이 생길거에요

우리들의 조언이 도저히 안받아들여진다면 그것또한 님의숙명이라 생각되네요

39. =..= ‘05.10.12 6:02 PM (222.120.xxx.140) 언젠가는 나아지겠지….

그래도 화안날때는 나한테 잘하는데…

정말 위험천만한 발상입니다.

화안날때 잘해주면 뭐합니까?

지 화났다는 핑계로 그동안 쌓아놨던것 하고 싶은 대로 말하는 인간을….

헤어지세요….

점점 그사람한테 말려들어가지 마시구요~

앞으로 얼마나 험한꼴 더 당하시려구 그럽니까?

40. .. ‘05.10.12 6:09 PM (219.121.xxx.231) 원글님도 문제 있습니다.

매맞는 아내 때리는 남편 둘다 문제 있답니다.

매맞는 아내는 맞으면서 도덕적 우월감을 느낀답니다.

때리는 남편은 때리면서 쾌감을 느끼구요.

이런 위의 수많은 댓글들 읽고도 못 헤어지신다면 원글님의 피학적 성격이 팔자를 만드는 겁니다.

월글님 성격부터 고민하세요

희생이 사랑 아닙니다.

연애,결혼 같은 남녀의 만남 우연이 아닙니다.

자신도 의식 못하는 무의식적 성격이 다 자초하는 겁니다

41. 익명 ‘05.10.12 6:10 PM (24.162.xxx.186) 글쓰신 님.

제발 님 부모님 생각 하세요. 님 부모님께서 25년간 님을 얼마나 곱게 키우셨는데 그런대접을 받습니까?

제 동생도 밖에서는 험한말 할지 몰라도 (남자들 원래 말 험하게 하는 사람 많잖아요.) 식구들 앞에서는 절대 말 함부러 안합니다. 가깝고 소중한 사람일수록 고운말만 골라쓰는데…

과연 그 남자분 자기 부모님 앞에서도 그렇게 함부러 굴까요?

만약 그런다면 그사람 인격에 정말 문제가 있는 것이고,

부모님 앞에서는 그러지 않으면서 님한테 그런다는건 님을 정말 소중히 여기지 않으셔서 그런거에요.

제발 절대 만나지 마세요.

일주일 이주일 한달 두달 이렇게 가면 잊혀질겁니다.

42. 아 ‘05.10.12 6:12 PM (61.249.xxx.138) 말도안돼 그런남자 세상에나 버리세요

43. 헤어지세요 ㅠㅠ ‘05.10.12 6:26 PM (210.114.xxx.73) 결혼전 슬개간 다 빼주고 비위잘 맞춰주던 남자도 대부분 변합니다.

다는 아니지만 10에 8명은 변해요.

그런데 연애때 저 모양이면 불에 보듯 뻔합니다.

에구..

님정도의 인뭉레 맘씀슴이에 학벌(잘은 모르지만 ^^;;)너무 괜찬은 남자 친구 만나실수 있어요.

25이면 아직 한참이시고요.

부디 부디 헤어져주세요 ㅠㅠ

44. 헉헉헉 ‘05.10.12 6:36 PM (218.145.xxx.207) 정말 헉!! 이에요.

제 친구, 7년 사귄 애인, 5년째에 욕하더니(그때부터 말렸음) 7년째에 때리더군요.

결혼도 안한 사이에.(결혼은 안했지만 깊은 사이)

그 남자, 명문대 나온 멀쩡한 남자에요. 제 친구도 마찬가지고.

맞았다는 얘기듣고 필사적으로 떼어냈어요.

제 친구는 1년뒤 다른 사람 만나서, 지금 너무 너무 잘 살고 있고,

그 남자는 (동문이라 소식을 암) *계사라서 조건이 좋으니 선봐서 결혼했는데,

아이놓고 2년만에 이혼했다고 하더라구요.

소문엔 폭력때문이라고…

결혼한후에 맞고 이혼하지 말고, 지금 바로, 당장 헤어지세요.

45. 뭘요 ‘05.10.12 6:43 PM (219.240.xxx.94) 평소엔 참 잘해줘요.

전날 두들겨패서 이빨이 나갔는데 미안하다며 꽃다발을 한아름 사다 줬어요.

가끔 가다 그러는 것 빼곤 잘해줘요.

연애할 때부터 욕을 해댔지만

평소엔 잘해줘서 그러다 말겠지하고 참아줬어요.

정이 들어서 그런지 못 헤어지겠어요.

가끔 갈비뼈가 나가고 얼굴에 멍이 들고 임신 중에도 쌍욕 먹긴 하지만

평소엔 아주 잘해준답니다~~

그것만 빼곤 아주 괜찮은 남자에요~

안그래요?

46. 헤어지는게 ‘05.10.12 7:32 PM (218.144.xxx.146) 나을거 같네요..

울남편 지금 욕도하고 화나면 자기조절 못하는 편인데..연애때 그런조짐이라도 보였으면 저 결혼안했을겁니다.

연애때 그런조짐전혀없다가.결혼하고 살면서 성격나오더ㅓ라구요..

님은 기회가 좋네여..연애때 그 성격 다 보여주니..몰 망설이세요..바로 “끝”이죠

47. 휴.. ‘05.10.12 8:59 PM (61.102.xxx.225) 욕하면 곧 때리나요? 원글님도 남자친구 탓만 할것 아닌듯하고

전후 사정도 모르는데 때리는 예들면서 거품물고 리플다는 님들도 이상합니다.

아라님 말이 그리 틀린것 같지도 않구요.

아무튼 두번이상 그런말을 듣고도 지낸 님도 이해가 안가내요.

저라면 헤어지겠다만 선택은 님이하세요.

48. 꼭 ‘05.10.12 10:05 PM (221.149.xxx.153) 헤어지시고 멀리 이사도 가세요… 감당하지 못할 아픔은 없습니다… 헤어지고 마음은 아플수 있지만

살면서 후회하고 더 안좋은 일 겪고 사는것 보다는 훨 낫습니다,…

제발 헤어지세요…. 어찌 그런욕을…

49. ,,,, ‘05.10.12 10:10 PM (211.54.xxx.160) 제 짧은 생각엔 님도 남친 수준과 같으니까 그런남자를 만나는거죠..안그래요??

욕하고 때리는거 평생가도 안 고쳐집니다. 절대 ……..

선택은 누가 하는거죠??

50. 으음 ‘05.10.13 12:13 AM (218.237.xxx.18) 아라님 제생각에도 조언 잘못 하신것 같은데요?

“여자 쪽이 뭔가 표현이 서툴렀거나 자기 감정에 치우쳐서 싸움이 커지는 경우”라고 하더라도

그런이유로 상대남자의 욕이나 폭력(원글이나 아라님 글에는 언급되지 않았지만)이 정당화될수는 없는거고

게다가 원글님의 글을 읽어보면 원글님이 그렇게 잘못했다는 생각이 들지않는걸요.

저라면 짜증 나서 말꼬리 붙들고 늘어질만한 일에도 오히려 그런 말한마디 하지않고 이해하고 넘어가려고까지 하셨잖아요.

“싸우는 방법의 문제”가 아니에요.

단순히 상대남자분께서 본인의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고 글쓴분에게 쏟아부어버려서 생기는 문제라구요.

그러니 글쓴분이 아무리 노력해봐야 달라질일은 없는거죠.

글쓴분께 해드리고 싶은 말은.

다소 극단적이기는 합니다만 한시라도 빨리 그 남자분과의 관계 정리하시라는 말밖에는 없네요.

지금은 욕만하죠? 결혼하고나서는 손찌검까지 할겁니다.

네가 욕하게 만들어서 욕했다는 사람은 네가 맞을짓을 했으니 때린다는 말도 할수있거든요 =_=

본인의 인생을 겨우 몇년의 시간에 발목잡혀 망치는 일은 하지마세요.

님의 친척오빠처럼 좋은 남자 얼마든지 만나실수있어요.

두분관계를 진지하게 생각하셔보고 빠른 결단을 내리세요.

51. 뭘요 ‘05.10.13 1:07 AM (219.240.xxx.94) 욕이 꼭 폭력으로 가냐는 분이 계신데요..

100% 폭력으로 갑니다.

저는 남에게 손 한번 휘둘러본 적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런데요, 놀라운 경험을 했어요.

화가 나서 애견에게 화를 내고 그걸 말려줄 사람이 없다보디 잦아지고…

그러다가 어느날 주먹이 올라가더군요.

그리고 가족에게 평생 욕 안하다가 못 참고 드디어 터뜨리기 시작했더니

어느 날에는 이러다 폭력으로 가겠구나..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스스로가 제어가 안되더군요.

그래서 욕설은 머잖아 폭력으로 간다는 걸 확실히 체험했습니다.

게다가 남자들은 폭력문화에 젖어있는데다가

남자에게 가장 만만한 화풀이 상대는 아내입니다.

매맞는 여자가 별 게 아닙니다.

때리는 남자 만나 결혼하면 매맞는 아내 되는 거고,

그런 남자를 눈에 콩깍지 껴서 연애할 때 못 알아보거나 떼어내지 못하고 결혼하면

매맞는 마누라 되는 겁니다.

52. 음 ‘05.10.13 9:16 AM (222.234.xxx.152) 제 생각에 원글님은

우리가 원글님 뻔히 보이는 맞고 살 인생으로 가는 거 경고해도

안 헤어질 것 같네요.

답은 상황을 보면 누구나 아는 건데 원글님 사랑한다고 못 헤어지겠다고 글에서 그러시잖아요.

심지어 친한 친구들도 못 말렸다는데..

제 생각에 원글님 말릴 수 있는 사람 아무도 없는 것 같아요.

그냥 욕먹어도 다음날 아침 싸다주고

맞아도 옷 다려주고

남편은 하나도 안 도와주는 집안일 다 해주면서도 욕 듣고 피멍 들어가면서

사랑한다는 말만하면서 사실 것 같네요.

가끔 인터넷에 이렇게 호소나 하면서요.

– 좀 깨달으시라고 심하게 썼습니다. –

53. 원글이 ‘05.10.13 10:05 AM (203.251.xxx.140) 리플 달아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해요..

오히려 심하게 말씀해 주셨던 분들이 저를 더 잡아 주신 것 같아요. 그러니 미안해하지 않으셔도 되요

맞아요.. 답은 제가 알고 있었으면서…

첨엔 욕하더니, 그담에 싸울땐 저를 밀치고 (그것도 퇴근시간 회사 정문 비로 앞이었네요..휴)…

고쳐지겠지..나아지겠지…하고 참았던게 어리석었어요

몇분이 그런 말씀 하셨죠?

욕하고 때리는거 못고친다고..

맞는거 같아요

지난 일, 있었던 일들 생각해보면,

내가 왜 진작 몰랐을까… 이제와서 깨달았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건

저라는 존재를 아끼고 소중히 다룰 줄 모르는 것 같아서…

그것때문에 맘 아프고 많이 상처받았어요

좋을 땐 누구나 다 좋고 다 아껴주고 하는건데 말예요..어리석게도 그거에만 빠져서…

사귀면서 저도 잘한건 없겠지만,

누구를 만나도 이 사람보다는 낫겠지요

남자들이 다 그렇지는 않죠? 무섭네요…욕듣고 맞고 할까봐(__)

저희 엄마 생각하니까 죄송스럽고 눈물이 나네요

이런걸 알면 얼마나 가슴 아프실까…

그동안 오빠 챙겨주느라 엄마 아빠한테 너무 큰 죄를 지은 것 같아요

무의식중에라도 알고 있었겠지만, 막상 보지 못했던 것들을

보여주고 깨닫게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만약에라도 시간이 조금 지났다고해서 아쉬움이나 미련이 남아 뒤를 돌아보려하면

적어주신 글들 다시 읽으면서 맘 굳게 먹을께요

그러지도 않을것이고 그래서도 안되겠지만요^^

친언니처럼 타일러주시고, 따끔하게 쓴소리도 해주시고…

82분들께 부탁드리길 정말 잘 한 것 같아요

앞으로는 저와 제 주위사람들 아끼며 정말 행복하게 지낼께요

여러분들도 모두 좋은일만 있으시고, 행복하실길 바래요

참! 그리고 저 더 꾸짖어 주고 쓴소리 해주실 분 있으시면,

글 남겨주세요..

저 어제 오후에 글 올리고부터 10번은 더 읽었고, 계속 읽고 있어요..

친동생 일처럼 말씀들 해주셔서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__)

54. 답답해요 ‘05.10.13 10:16 AM (61.32.xxx.33) 답글들 읽다가 말았어요..

님, 님 지금 첫사랑에, 정에, 넘 빠져서 제정신 아닌거 아시죠?

미친 여자 맞습니다. 사랑에 미친 여자..

나중에 그 남자랑 헤어지고 제정신으로돌아온 님의 모습을 상상해보세요..

지금 님의 모습이 얼마나 부끄럽고, 남에게 얘기 못할 모습들인지를요.

이해 안가네요. 저 같으면 사랑하는 남자에게 처음으로 욕 듣는 바로 그날,

사랑이라는 감정은 다 날아가버렸을 거 같은데요.

55. 흠… ‘05.10.13 11:07 AM (211.48.xxx.134) 그러고도 계속 사귄다는 것은 스스로 부모님을 욕대게 하는 거예요.

울 남편은 울 시댁의 분위기와는 달리 저를 존중하고 항상 함께합니다.

울 남편이 언젠가 그러데요.. 남편이 그렇게 하는 것은 장인/장모님이 저를 얼마나 존중하고 사랑하면서 키웠는 지를 실감하기 때문이라고…

남친이 님을 그렇게 무시하고 막 대할 수 있는 것은 남친이 님의 부모님을 우습게 알기 때문입니다. 결혼하고나서요? 아마 더 할 겁니다. 친정부모님은 자신의 딸이 그렇게 무시당하고 욕듣고 맞고 사는 지 모르다가 충격받으시겠지요.

어느 분이 적으셨죠. 처음 욕듣는 것은 남친의 잘못이지만, 두번째부터는 님의 잘못이라고. 맞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그런 욕을 시작했다면 100% 폭력으로 가기 시작하구요.

인생은 결국 님이 선택하는 거예요. 이 쯤에서 헤어지고 훌훌털어버리느냐.. 아니면 그 속에서 허우적거리면서 욕듣고 맞으면서 이게 내 슬픈 운명인가 하는 자기 한탄이나 늘어놓고 사느냐.. 둘 중 하나 선택하세요.

56. 정말 ‘05.10.13 1:00 PM (59.4.xxx.93) 언어가 얼마나 중요한 건지.. 우리 남편은 10년 결혼 생활 동안 제게 단 한 번도 ‘너’라고 한 적이 없습니다. 나이 차이가 8년이나 나는데도 말이죠. 처음엔 ‘당신’이라는 표현이 어색하고 싫었는데, 나를 그만큼 존중해 주려는 배려라는 것을 아니까 너무나 감사하지요. 그런데 욕이라니요..

세상에 좋은 남자 많습니다. 당장 헤어지고, 님을 왕비 대접 해 주는 사람 만나 서로 존중하면서 사랑하세요.

57. 다시 리플을 ‘05.10.13 2:01 PM (211.215.xxx.31) 원글님 다시 쓴 리플 보니 제가 눈물이 다 나옵니다요….

똑똑하고 부지런하고 사리분별 확실하신 분임이 확실하네요.

님, 용기 내세요.

아직 젊으시잖아요.

더 좋은 남자 만나서 행복하고 보람있게 사셔야지요.

그리고 나중에 님 아이들의 아빠 역할 훌륭하게 할 사람이어야 하잖아요.

남자한테는요,,,너무 해받치면 안 됩니다.

아침거리 준비해서 먹이는 거 앞으로 누굴 새로 만나더라도 그런 일은 다신 하지 마세요.

여자는 남자한테 요구하고 (크든 작든 온갖 면에서) 남자가 그걸 해 주는 게 정상이예요.

여자는 존경할 수 있는 남자를 만나야 행복하답니다.

님, 첫사랑 그까이꺼 암것두 아녜요.

몇 년 사귄 거 그까이꺼도 암것두 아니구요.

진짜 짝 만나 영원히 행복하세요~~~~~

58. .. ‘05.10.13 3:00 PM (221.139.xxx.81) 헤어지면..그럼 그 남자는 어쩌나? 하는 걱정 안드세요?

그런 걱정 마세요.

비슷한 사람끼리 결혼 할 껍니다.

인격이 비슷한 사람끼리.

욕이 별로 대수롭게 여기지 않는사람.

남편보다 좀 나은 조건였지만..그거 접고 결혼한 저는..남편을 신뢰하지 못하고 무시하는언행 자주 나옵니다.그러면서..남편에게 그럽니다. 당신도 비슷한 여자랑 결혼했으면 와이프한태 대접받고 살텐데… 비슷한 사람끼리 결혼해서 편하게 사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그 남자.

인격수양하는 프로그램 찾아 공부하면 좋겠어요.

그 나쁜 버릇 (감정 절제 못하는)고치고 결혼해야지 남자도 와이프 될 사람도 ..그 주변인들 모두 불행하지 않습니다.

암튼..원글쓰신 님은…별 미련두지 말고 헤어져야하고

그 사람 고쳐보겠다는 생각은 그만 두시고..감정정리 잘 하십시요.

꼭..헤어져 잘 견디고 있다는 글 기다리겠습니다.

59. 혹시라도 ‘05.10.13 4:14 PM (222.108.xxx.237) 그럴 리 없겠지만.. 그 남자가 잘못했다고 매달려도 절대! 저~얼때! 마음 약해지면 안됩니다.

그러다가 인생 망친 여자 여럿 봤습니다.

60. 혹시라도님 ‘05.10.13 5:37 PM (210.91.xxx.161) 마지막 일침…………………..구웃!!!

원글님 정신차린거보니 내가 다 속이 뻥 뚤리네여

아유….개운타 ^^

너무 막말하는 여자친구..너무힘드네요..::짱공유-연애·결혼·육아

6년 정도 만났습니다

이제 곧 서른이라 결혼얘기도 오고가는 중인데..

평생을 같이 산다 생각하니 단점이 눈에 보이기 시작 하네요..

명품을 좋아하지도 않고..부모님한테도 잘합니다 일도 꽤 안정적이고..

근데 한가지.. 성격이 너무 욱하는 버릇이 있어요

조금만 마음에 안들어도 눈에 쌍심지를 켜고 달려들고

울면서 화내는데 감당이 안될 지경입니다.

그리고 너무 구속하려 하구요.. 친구만나는거, 회식하는거 하나하나 보고 하고 확인시켜 줘야됩니다.

예전에야 저도 달려들면서 소리도 지르고 욕도 해봤지만 아시다시피 여자 못이기잖아요?

한두번 저주니 이제는 그냥 절 너무 만만하게 봅니다

욕도 그냥 쌍욕이 아니라 사람 자존심을 넘어 자존감을 무너뜨리는 언행을 자주해요

예를 들면

‘니같은건 나가 죽어라, 살 필요가 없다, 니까짓게 이딴짓 하고도 인간 대접을 받으려 하느냐’등등..

힘들어서 울면서 사정해도 눈하나 깜짝 안합니다.

그러기엔 우리는 너무 멀리왔다고.. 제가 한거 다 똑같이 복수할꺼라고..

저 잘못하는거 하나도 없거든요? 선물도 꼬박꼬박 챙겨주고 사랑한다 표현도 잘합니다.

도대체 뭘 복수를 한다는 건지..

어제는 헤어지자 했다가 정말 죽을뻔했습니다.

죽이니 살리니 하다가 미안하다 하니까 다시한번더 그런소리하면 진짜 죽여버릴꺼라하네요;;

어디 도망가도 지구끝까지 쫓아가서 죽여버릴꺼라는 무서운 말도 심심치 않게 합니다.

도대체 뭐가 어쩌다 이지경까지 됐는지 모르겠어요.

이제는 그저 남자친구가 아닌 그냥 집에서 키우는 개보다도 못한것 같아요

어디 도망치려해도 일도 일이고 정말 큰일 날것같아 그러지도 못하겠고..

정말 너무너무 답답합니다.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머리도 빠지고 망막염에 편두통에 요즘은 혈뇨까지 나옵니다

술먹으면서 이야기도 해보고 울면서 사정도 해보고 온갖 짓을 다 해봤지만 도저히…

저희집이 잘사느냐..그것도 아닙니다 저는 직업도 그저그렇고 집도 그저 그렇습니다.

게다가 5대독자 장손이라 제사도 지내야 하는데..

갈수록 막말이 심해져서 결혼하면 정말 제명에 못살것 같네요.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도대체.. 하루하루 지옥입니다..

친구중에 누가 결혼한다 하면 우리는 언제 하냐며 또 한바탕합니다.

너무너무 힘드네요……………..

어디 말할곳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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