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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포성 표피 박리증 | 메디컬 다큐 생명 : 이영양성 수포성 표피박리증 \”현아\” 이야기 (2011년作) 23468 명이 이 답변을 좋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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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다큐 생명 : 미안하다. 현아야 (2011년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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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양성 수포성 표피박리증 \”현아 이야기\”\r

목소리 기부 : 연기자 오미연
세 살 현아는 이영양성수포성 표피박리증을 앓고 있다. 우리나라엔 환자통계자료가 없을 정도로 드문 질환이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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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는 살짝 닿기만 해도 물집이 잡혀서 온몸을 붕대로 감고 생활하고 있다. 매일 약을 바르고 붕대를 감을 때마다 우는 현아. 3살현아가 견디기엔 너무 아픈 병이다. 물집 잡힌 곳이 너무 간지럽지만 손톱이 다 빠져서 긁지 조차 못한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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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병은 유전적으로 피부를 생성해주는 단백질에 이상이 생겨 사소한 외상에도 피부에 수포가 형성 되는 질환이다 긁으면 물집이 더 생기니까 오히려 손톱이 빠진 것이 다행이라는 엄마. 최근엔 물집이 식도까지 번져 잘 먹지 못해 성장이 더뎌 또래보다 작다. 현아는 손가락 뿐 아니라 발가락도 협착돼서 잘 걷지 못한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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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는 발가락 수술이 시급한 상황이다. 하지만 보일러 A/S 기사를 하고 있는 아빠와 중소기업 사무직인 엄마의 한 달 수입은 일정하지가 않다. 한 달에 현아에게 들어가는 의료비 40만원도 벅찬 형편에 발가락 수술까지 앞두고 있는 현아 부모님은 그저 막막하다. 엄마는 가난이 현아의 병을 더 키우는 것 같아 미안한 마음뿐이다.
촬영/연출 : 김형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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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의손길 #메디컬다큐 #수포성표피박리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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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다큐 생명 : 이영양성 수포성 표피박리증 \
메디컬 다큐 생명 : 이영양성 수포성 표피박리증 \”현아\” 이야기 (2011년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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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uthor: 김형렬PD의 다큐(Q) Since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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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9. 11. 2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MCk7VKmTpFw

[극복해요! 희귀질환] 전신에 물집 잡히는 ‘수포성표피박리증’…극심한 통증으로 일상 어려워

유형별로 단순형, 연접부, 이영양형으로 구분

단순형 수포성표피박리증, 산정특례 대상 제외

신약 올리오젤 및 줄기세포치료로 한줄기 희망

희귀질환자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사회적인 관심이 부족하다 보니 희귀질환자들은 여러 병원을 전전하며 제대로 된 치료를 제때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희귀질환자들의 고통분담을 위해 ‘희귀난치성질환자 산정특례제도’를 발표했지만 아직도 실질적인 지원이 많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이에 본지는 희귀질환자들의 진단과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극복해요! 희귀질환’이라는 기획기사를 마련했습니다.

수포성표피박리증은 유전적결함으로 표피와 진피 사이의 단백질이 결핍돼 수포가 발생하는 희귀질환이다. 심할 경우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의 전신수포, 통증 등이 동반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알 수 없는 두려움과 설렘… 산모라면 갖고 있는 감정입니다. 특히 산통이 오면 이 감정은 배가 됩니다. 부디 건강하게 나오길 빌며 아이를 출산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아이는 ‘수포성표피박리증’으로 태어난 다음 날 피부이식수술을 진행했습니다.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작은 손등에 수많은 주사가 꽂혀있는 것을 보자니 저 바늘의 무게를 대신 감당하고 싶은 맘이 굴뚝 같았습니다. 힘든 치료와 수술이 연속됐지만 아이는 잘 버텨내줬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커갈수록 두려움도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제 아이의 웃음처럼 저 아이의 앞에도 따뜻함이 묻어져 있으면 좋겠습니다.

나비의 날갯짓은 그 자체로도 매우 우아하다. 그 날갯짓은 때론 사람들에게 희망을 불러일으킨다. 하지만 나비의 날개는 연약하기 짝이 없다. 이번에 소개할 희귀질환 ‘수포성표피박리증(EB)’ 역시 나비의 날개처럼 쉽게 부스러진다고 알려져 ‘나비천사’ ‘나비아이들’이라 불리고 있다.

피부는 바깥쪽부터 ▲각질 ▲표피 ▲진피로 구분된다. 문제는 수포성표피박리증은 유전적결함으로 표피와 진피가 떨어지지 않게 고정하는 단백질이 결핍돼 출생과 동시에 끊임없이 상처와 수포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표피는 우리 몸 면역시스템의 첫 관문인 만큼 수포성표피박리증환자는 감염에 취약하고 수포로 인해 극심한 통증이 전신에 발현된다. 또 심한 경우 눈, 혀, 식도 등에 병변이 침범해 근육위축과 손발가락 변형이 발생하기도 한다.

수포성표피박리증은 유형에 따라 크게 ▲단순형(EB simplex) ▲연접부(JEB) ▲이영양형(DEB) 등 3가지로 나뉘며 분류 내에서도 다양한 아형이 존재한다(사진=질병관리청 희귀질환헬프라인).

■양상에 따라 3가지 유형으로 나뉘어

수포성표피박리증은 미국에서 소아 2만명당 1명 정도의 비율로 나타나고 있는 희귀질환의 일종으로 국내에는 약 250여명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수포성표피박리증은 유형에 따라 크게 ▲단순형(EB simplex) ▲연접부(JEB) ▲이영양형(DEB) 등 3가지로 나뉘며 분류 내에서도 다양한 아형이 존재한다.

따라서 수포성표피박리증은 치료에 앞서 어떤 유형인지 구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우선 수포성표피박리증이 의심되면 피부소견 진찰과 가족력에 대한 분석이 일차적으로 진행된다. 이후 수포가 발생하는 부위의 조직검사를 통해 케라틴섬유, 반교소체, 제7형콜라겐 등을 관찰, 유형을 구분한다. 보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유전자검사, 직접면역형광검사 등을 통해 유전자돌연변이를 찾아내기도 한다.

우선 ‘단순형 수포성표피박리증’은 상염색체우성질환이다. 피부의 바깥층인 표피의 기저세포에 있는 케라틴섬유의 이상으로 인해 기저세포층이 분리, 수포가 발생한다. 단순형으로는 전신형(Koebne), 국소형(Weber-Cockayne), 포진형(Dowlling-Meara), 근육이영양증동반형 등이 있다. 이때 국소형은 단순형 수포성표피박리증 중 가장 흔한 형태로 수포들이 대부분 손바닥과 발바닥에 국한돼 있다. 단순형 수포성표피박리증은 대체로 신체발육은 정상이며 손발톱, 치아, 점막에는 침범하지 않지만 환자의 1/3에서는 구강수포와 상처 등이 생겨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다.

연접부 수포성표피박리증은 상염색체열성질환이다. 표피와 진피 경계부 기저판 아래에서 층 분리가 일어나 수포가 생긴다. 이때 출생 시부터 피부에 광범위한 수포들이 생겨 쉽게 벗겨지고 극심한 통증이 동반된다. 상처는 나을 수 있지만 흉터가 남고 병변이 손발톱에도 생길 수 있다. 만일 유아의 상부호흡기도에 수포가 생기면 호흡기도폐쇄 등 생명이 위험해진다.

반면 이영양형 수포성표피박리증의 경우 상염색체우성·열성 두 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기본적으로 넓은 부위의 피부에 수포들이 생겨 쉽게 벗겨지지만 상대적으로 열성형 증상이 더 심각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열성형의 경우 혀, 눈, 식도, 치아, 손, 발, 손톱부위에 이상이 생겨 치아기형, 손발톱빠짐, 손발기형 등 심각한 후유증과 편평세포암으로 악화할 수도 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피부과 이상은 교수는 “수포성표피박리증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고 여러 연구를 통해 원인유전자가 규명되고 있지만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은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모든 종류의 수포성표피박리증은 환자에게 극심한 고통과 스트레스를 동반하기 때문에 증상완화뿐 아니라 스트레스 관리까지 전반적인 치료가 이뤄진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중 연접부 유형은 가장 희귀한 아형으로 수개월 내 사망하는 치사형이 여기 포함돼 있다”며 “이영양형의 경우에도 열성 이영양형은 치사율이 높은 중증질환”이라고 강조했다.

■근본적인 치료법 없어, 하루빨리 신약 개발돼야

안타깝게도 수포성표피박리증의 근본적인 치료방법은 존재치 않다. 따라서 증상에 따라 약물치료, 감염관리 확산 방지 등 대증치료가 주를 이룬다. 특히 전신적으로 수포가 발생할 경우 환자에게 큰 스트레스가 되기 때문에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도 병행된다.

이때 수포는 감염위험이 있기 때문에 환부드레싱을 포함한 대증요법이 지속적으로 이뤄진다. 다행히 최근 세포치료, 유전자치료, 약물치료 등 새로운 치료법에 관한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면서 환자들에게 한 줄기 빛이 되고 있다.

한 예로 올해 6월 아일랜드의 암릿 파마(Amryt Pharma)의 수포성표피박리증치료제 ‘올레오젤-S10(Oleogel-S10)’이 FDA 허가신청서를 접수했다. 올레오젤-S10의 허가신청서는 연접부 및 이영양성수포성표피박리증 치료제로 이뤄졌으며 허가신청서는 글로벌 본임상3상 ‘EASE 시험’에서 확보된 결과를 근거로 제출됐다. EASE 시험은 지금까지 수포성표피박리증환자들을 대상으로 이뤄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임상3상 시험이자 수포성표피박리증에 긍정적인 결과를 입증한 최초의 임상3상인 만큼 그 기대가 크다.

이밖에도 국내에서는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피부과 이상은 교수, 용인세브란스병원 피부과 김수찬 교수팀이 이영양형 수포성표피박리증에서 ‘제대혈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치료 가능성’을 밝힌 임상 1/2a를 발표한 바 있다.

제대혈은 중간엽줄기세포가 풍부해 윤리적 문제없이 채취할 수 있다. 또 제대혈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는 증식력과 상처 재생능력이 우수하다. 연구팀은 중등증 이상의 이영양형 수포성표피박리증 성인환자 4명과 2명의 소아환자를 대상으로 동종 제대혈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 정맥 내 주입치료(1-3×106 cells/kg)를 실시했다. 치료 후에는 8~24개월에 걸쳐 추적관찰을 진행했다.

연구결과 치료 56일 후 중증도 점수, 질환의 신체 표면적 침범 정도, 수포의 개수, 가려움증 및 통증 지표가 각각 15.7%, 33%, 28%, 40% 개선됐다. 특히 피부염증반응을 뜻하는 홍반의 정도가 확연히 감소함을 확인했다.

이상은 교수는 “이번 연구는 이영양형 수포성표피박리증환자의 동종 제대혈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 전신 주입 치료를 시행한 세계 첫 임상 연구”라며 “현재까지 특별한 치료법이 없는 이영양형 수포성표피박리증환자의 치료에 제대혈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치료가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수포성표피박리증은 이영양형과 경계형만이 산정특례대상으로 적용되고 단순형 수포성표피박리증은 제외돼있다.

■단순형 수포성표피박리증, 산정특례 제외돼

국내에 등록된 희귀질환은 1000개 이상이다. 하지만 진단이 어려운 희귀질환자의 수는 약 80만명이다. 문제는 희귀질환 대부분은 보험대상자가 아니라 의료부담이 크다는 것. 이에 정부에서는 산정특례를 제정, 희귀질환자들에 대한 의료비지원을 이어가고 있지만 아직까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이 많다. 또 산정특례 역시 5년 동안 한시적으로 인정해주는 지원 제도이기 때문에 평생을 갖고 가야 하는 환자 입장에서는 억장이 무너진다.

수포성표피박리증 역시 마찬가지다. 현재 수포성표피박리증은 이영양형과 경계형만이 산정특례대상으로 적용되고 단순형 수포성표피박리증은 제외돼 있다. 이에 올해 7월 14일에는 ‘희귀난치질환의 수포성표피박리증의 분류에 따른 산정특례 제한 개정을 요구합니다(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99829?navigation=best)’라는 국민청원이 올라오기도 했다.

올해 5월에 태어난 청원인의 아이는 단순형 수포성표피박리증을 앓고 있다. 하지만 매일 전신에 3도 화상수준의 상처를 입고 기저귀도 차지 못한 채 화상용드레싱을 온몸에 감고 있다. 일반드레싱제를 사용하고 싶어도 질환 특성상 피부에 손상이 가기 때문에 자극이 없는 화상환자용드레싱제를 사용해야 하는 것. 여기에 항생제 등 기타연고, 부대비용을 포함하면 한 달에 100만원에 육박하는 비용이 들어간다고 밝혔다.

청원인은 “아이의 피부가 너무나 연약해 엄마인 저도 함부로 만질 수 없다”며 “단순형 수포성표피박리증이 모두 경증으로 포괄돼 산정특례에 제외, 어떠한 의료혜택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먹먹하다”라고 토로했다.

가벼운 마찰에 물집 ‘수포성 표피박리증’, 유전자 치료 가능성

가벼운 마찰에 물집 ‘수포성 표피박리증’, 유전자 치료 가능성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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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피부과 이상은 교수팀 연구 성과

▲ 이영양형 수포성 표피박리증 체외 유전자 교정 치료 모식도/연구팀 제공

수포성 표피박리증은 유전적으로 7형 콜라겐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아 가벼운 일상적 마찰에도 피부와 점막에 물집과상처가 발생하는 질환이다.국내 의료진이 대표적인 중증의 난치성 유전 피부질환으로 꼽히는 이영양형 수포성 표피박리증 환자 치료 방법 개발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피부과 이상은 교수팀과 서울대의대 생화학교실 배상수 교수팀(홍성아 박사)으로 구성된 공동 연구팀은 이영양형 수포성 표피박리증(Recessive Dystrophic Epidermolysis Bullosa, 이하 RDEB)에서 최신 유전자가위인 ‘염기교정(base editing)’ 과 ‘프라임교정(prime editing)’ 기술을 활용한 체외 유전자 치료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피부의 표피와 진피는 고정원 섬유에 의해 단단히 연결되어 있는데, RDEB는 이 고정원 섬유의 주요 구성성분인 7형 콜라겐의 유전적 결함으로 발생한다. RDEB 환자들은 출생 시부터 반복적인 전신 피부 및 점막의 수포와 상처, 심한 통증과 가려움에 시달린다. 또한 상처의 이차 감염, 만성 상처 부위에서 발생하는 피부편평세포암, 관절 구축과 손발가락 붙음증(합지증), 식도 협착으로 인한 연하곤란, 만성 빈혈 및 내부 장기 부전 등의 증세가 흔히 동반되는 중증 난치성 유전 피부질환이다.

안타깝게도 RDEB 질환은 지금까지 대증적 치료에만 의존해왔으나, 최근 수년 사이에 재조합 7형 콜라겐 주입 치료, 약물치료, 세포치료 및 유전자 치료 등 새로운 치료법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전략 중 근본적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것은 유전자 치료로, [체외 유전자 교정 자가 세포치료(ex vivo autologous gene-corrected cell therapy)]는 환자로부터 유래한 세포에서 변이 유전자를 교정하여 다시 환자에게 넣어주는 획기적인 치료방식이다.

연구팀은 RDEB 환자에서 채취한 피부 섬유아세포에서 아데닌 염기교정과 프라임교정 방법을 이용하여 7형 콜라겐을 발현하는 COL7A1 유전자 변이 중 우리나라 환자에서 가장 흔한 2가지 돌연변이를 교정함에 성공했다. 또한 유전자 변이가 교정된 환자의 섬유아세포를 면역결핍 마우스의 진피 내에 주입하거나, 이를 기반으로 만든 인공피부를 면역결핍 마우스에 이식하였을 때, 사람의 7형 콜라겐이 표피-진피 경계부에 RDEB 환자의 피부 취약성을 극복할 수 있을 정도로 침착함을 확인하였고, 치료 부위에서 고정원 섬유의 생성이 이루어짐도 확인했다.

수포성 표피박리증의 체계적 진단과 다학제 치료클리닉 운영하는 이상은 교수는 “유전자 교정은 유전질환의 근본적인 치료 전략이다.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기존 유전자가위보다 정밀하고 효과적이며 안전한 유전자 교정 자가 세포치료제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치명적일 수도 있는 중증의 RDEB 환자에게 획기적인 치료법이 될 것이다. 이번 전임상 연구를 바탕으로 향후 RDEB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 연구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배상수 교수는 “아데닌 염기교정 방법과 프라임교정 방법으로 우리나라 RDEB 환자의 유전자 변이 중 각각 42.5%, 97.5% 가량 교정이 가능한 것으로 예측된다. 많은 환자분에게 혜택이 제공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번 연구는 유전자 치료 분야 대표 국제학술지인 ‘몰레큘러테라피 (Molecular Therapy’ 8월호 표지논문으로 소개되어 연구 결과의 우수성을 인정 받게 된다.

이영양형 수포성 표피 박리증 새로운 치료법 제시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국내 연구팀이 희귀난치성 유전피부질환의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을 열었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피부과 이상은 교수, 용인세브란스병원 피부과 김수찬 교수팀은 이영양형 수포성 표피박리증(Recessive Dystrophic Epidermolysis Bullosa, RDEB)에서 제대혈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 치료 가능성을 밝힌 임상 1/2a 상 연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왼쪽부터, 이상은 교수, 김수찬 교수>

RDEB는 표피와 진피를 연결하는 고정원섬유의 주요 구성성분인 제7형 콜라겐의 유전적 결함으로 태어날 때부터 전신 피부와 점막의 수포와 상처, 심한 통증과 가려움, 합지증 등이 나타난다. 식도 협착으로 인한 영양결핍, 편평세포암의 조기 발생, 여러 장기의 기능 부전이 동반될 수 있는 중증의 난치성 유전피부질환이다.

아직까지 대증적 치료 외에 효과적인 치료 방법이 없지만, 최근 세포치료, 유전자 치료, 약물 치료 등 새로운 치료법에 관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중간엽 줄기세포는 다양한 분화능력, 측분비 및 면역조절능력을 통해 조직 재생을 촉진한다.

제대혈은 중간엽 줄기세포가 풍부하며, 윤리적 문제없이 채취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제대혈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는 증식력과 상처 재생능력이 우수하다.

연구팀은 중등증 이상의 RDEB 성인 환자 4명과 2명의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동종 제대혈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 정맥 내 주입 치료(1-3×106 cells/kg)를 실시했다. 치료 후에는 8~24개월에 걸쳐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치료 56일 후 중증도 점수, 질환의 신체 표면적 침범 정도, 수포의 개수, 가려움증 및 통증 지표가 각각 15.7%, 33%, 52.2%, 28%, 40% 개선됐다. 특히 피부 염증 반응을 의미하는 홍반의 정도가 확연히 감소함을 확인했다.

또 연구팀은 동종 제대혈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 주입 치료가 환자의 피부에서 조직 재형성을 유도하는 M2 타입 대식세포를 증가시키는 것이 상처 치유의 기전 중 하나임을 규명했다. 또한 치료 후 가려움증과 관련된 비만세포의 피부 침윤이 감소되고, 환자의 혈장에서 가려움증 및 통증을 매개하는 주요 신경전달물질인 ‘substance P’가 감소함을 증명해 제대혈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의 치료 기전을 제시했다.

이상은 교수는 “이번 연구는 희귀난치성 유전 질환인 RDEB 환자의 동종 제대혈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 전신 주입 치료를 시행한 세계 첫 임상 연구”라며 “현재까지 특별한 치료법이 없는 RDEB 환자의 치료에 제대혈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 치료가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The Journal of Clinical Investigation insight (JCI insight)’에 「Intravenous allogeneic umbilical cord blood–derived mesenchymal stem cell therapy in recessive dystrophic epidermolysis bullosa patients : 열성 이영양형 수포성 표피박리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동종 제대혈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 정맥 내 주입 치료」 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장애인 등록… 하려면 할 수 있어요. 딱 한 달만 치료를 중단하면 됩니다. 그러면 아이의 손가락 발가락이 다 달라붙어 하나로 뭉칠 것이고, 혼자서는 거동도 아무것도 못하는 상태가 되겠죠. 그러면 장애 등급을 받고 활동지원 서비스와 교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겠죠. 하지만 그 대신 아이가 조금 더 일찍 제 곁을 떠날지도 모르죠. 이게 정말 복지인가요?”

중증 수포성 표피박리증을 앓고 있는 15세 딸을 둔 김영주 씨는 아이의 하루를 이야기하며 중간중간 울음을 터트렸다.

드레싱을 하며 비명으로 하루를 시작해, 아이 혼자서는 등·하교도 하지 못하고, 밖에서의 모든 일상이 아이에겐 흉기와 마찬가지인 현실을 토로하며 “이 모든 게 어제의 하루였고, 오늘의 하루이며, 내일도 다르지 않을 것을 알고 있다”고 말하는 김영주 씨는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중증 유전성 희귀질한자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는 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의 주최로 ‘2018 수포성 표피박리증 지원 확대를 위한 토론회’가 진행됐다.

이름조차 생소한 ‘수포성 표피박리증’ 환자의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본격적인 첫발을 뗀 것이다.

‘수포성 표피박리증(Epidermolysis bullosa)’은 일상생활에서의 사소한 자극이나 마찰에 의해 전신의 피부와 점막에 수포(물집)나 미란(짓무름)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유전성 난치성 피부질환이다.

현재까지는 치료제가 없어 완치가 불가능하며, 감염 확산 방지 및 증상의 완화를 위해 환부 드레싱을 포함한 대증요법을 통해 지속해서 관리해야 하는 탓에 환자들은 질환으로 인한 고통과 더불어 드레싱 비용 등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까지 이중고를 겪고 있다.

이날 발제를 맡은 연세의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이상은 교수는 수포성 표피박리증의 아형을 설명하며, “일반적으로 단순형과 경계형, 이영양형으로 나뉘는데, 이 중 경계형은 가장 희귀한 아형으로 수개월 내 사망하는 치사형이 여기 포함돼 있으며, 이영양형의 경우에도 열성 이영양형은 치사율이 높은 중증의 질환’이라고 강조했다.

국내의 경우에는 지난 20여 년간 강남세브란스병원 피부과에 내원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단순형이 92명(국소형과 전신형이 67명, 포진형이 25명), 이영양형이 92명(우성 이영양형이 60명, 열성 이영양형이 32명), 경계형이 약 7명으로 약 250명의 수포성 표피박리증 환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특히 중증의 열성 이영양형 환자는 국내 약 30~40여 명이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상은 교수는 “특히 이 질환 환자들은 효과적인 치료방법이 없어 드레싱에 의존하고 있다”며 드레싱 비용이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의 주요 원인임을 강조했다.

현재 우리나라는 가장 중증의 아형인 치사성 표피박리증과 디스트로피성(이영양형)이 산정특례로 지정되어 10%만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이 10%에 대해서도 일정 소득 수준 이하의 가정에서는 전액 지원하는 보완제도가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수포성 표피박리증 대증치료에 필수적인 전문 드레싱 재료도 기본적으로는 비급여지만, 수포성 표피박리증의 경우 주 7개 실사용기간으로 급여를 인정하고 있으며, 인정개수 초과 시 80% 본인부담률을 적용하고 있다.

그러나 증상의 정도가 심한 중증의 환자에서는 현재까지의 지원이 충분치 않아 보인다. 이날 딸 아이의 하루를 소개하며 중증 수포성 표피박리증 환자들의 현실을 알린 김영주 씨 또한 “드레싱 재료 이외에도 붕대를 고정하기 위한 반창고 역시 질환의 특성상 특수반창고를 사용해야 하며, 이런 반창고가 보통 한 롤당 3만원대다”라고 지적하며, “중증인 우리 아이가 한번 드레싱을 하는 데 이 반창고가 한 롤 반이 쓰인다”고 강조했다.

하루 두 번 드레싱을 해야 한다는 해당 환아에서 부수적인 반창고 비용만 9만 원가량이 쓰인다는 말이다. 고가의 드레싱 재료도 급여 적용이 가능한 양으로는 턱도 없다는 게 김영주 씨의 설명이다.

얘기인 즉슨, 중증의 환자에서 산정특례로 정부의 지원을 받는 부분보다 비급여에 해당하는 부수적인 항목들이 가계 부담에 훨씬 영향이 크다는 것. 게다가 보호자 중 하나는 경제활동을 아예 포기하고 환자의 곁을 지켜야 하는 상황이 경제적 여건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서는 해당 환자군을 진료하고 있는 전문의료진들 또한 공감하는 바다. 이상은 교수는 “질환의 중증도에 따라 전신 드레싱을 자주 해야 하는 중증의 환자에서 전문 드레싱 재료 지원 확대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교수는 중증 환자들의 사회적 활동에 대한 지원 확대도 강하게 주장했다. 혼자서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이 불가능한 중증 환자에 대해서는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와 준하는 제도적 지원이 꼭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김영주 씨의 설명이 타당성을 더욱 뒷받침한다. 김영주 씨는 “우리 아이가 학교를 등·하교 할 때 항상 마주치는 특수아동의 학부모가 있다”며, “그 아이는 장애인등록이 되어 있는 덕분에 부모가 아프거나 아이를 케어할 수 없을 때 특수교사의 도움을 지원 받을 수 있지만, 우린 오로지 부모가 모두 감당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장애아의 경우 보호자가 사정이 있어 아이를 돌볼 수 없다면 돌봄 서비스가 지원되며 장애아동의 교육에 지장이 없도록 하는 서비스를 제공받지만, 희귀질환 아동의 경우 그 몫은 오로지 보호자에게 있으며, 혹시 부모가 사정이 생겨 돌보지 못할 경우에는 해당 환아의 교육은 전부 중지되는 지경에 이르게 된다.

때문에 이상은 교수는 “특히, 유전질환으로서 소아에서 유병율이 높은 이 질환의 특성상, 환아들이 정상적으로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고, 혼자서는 통학과 학교활동이 힘든 중증 환아에서는 근거리 통학이 가능한 학교를 배정하는 등 장애인에 준하는 활동지원 서비스와 교육 서비스를 제공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뿐 아니라 이상은 교수는 이 질환에 대한 다학제적 치료 필요성을 강조하며, “수포성 표피박리증이 유전성 희귀질환이며 완치가 아닌 현상 유지가 치료과정의 전부인 탓에 환자와 가족의 절망감과 죄책감이 크다”고 설명하며, “이를 위한 심리상담 및 지지치료 등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중증 수포성 표피박리증 환아를 둔 부모들은 그 좌절감을 그대로 드러냈다. 한 보호자는 질환의 특성상 음식물을 씹어삼킬 수도, 치료를 위한 약을 알약의 형태로 섭취할 수도 없는 현실을 토로하며, 15세 이상의 환아에서 가루약이나 액상 제제의 치료제 급여를 받을 수 없는 현실과 산정특례 대상이라고는 하지만 지역 거점병원에서조차도 합병증에 대해 인정해주지 않는 참담한 현실을 정책담당자들에 호소했다.

이날 토론회의 쟁점은 크게 두 가지로 ▲수포성 표피박리증 중증도를 고려한 탄력적인 급여기준 마련과 ▲장애인등록 문제였다.

수포성 표피박리증 환우의 질병 중증도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현재 드레싱 관련 약품의 급여 한도가 이러한 중증도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 중증 환자 가정에 경제적 부담이 심각하다는 것이다.

또한 한국의 복지시스템은 장애인 등록을 하게 되면 활동보조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연동되어 있는데, 활동보조서비스, 근거리 학군 배정과 같은 복지와 교육서비스가 절실히 필요한 중증 환자들이 장애인등록 혹은 그에 준하는 장애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주장들에 대해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과 이상진 과장은 “중증의 희귀질환자를 장애인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청은 지속적으로 받고 있다”고 말하며, “보통 이런 경우는 크게 두 가지 유형인데 하나는 수포성 표피박리증과 같이 15개 장애유형에 포함되지 않는 경우이며, 또 다른 하나는 장애등급 1~6등급까지 등급 수준에 미치지 않는 경우”라고 설명했다.

이상진 과장은 “처음 장애인등록제도를 시행할 당시 5개 유형에서 시작했다면 현재는 15개까지 늘어났다”고 말하며, “실상 장애인과 다르지 않은 희귀난치성 환자들이 장애인 등록을 할 수 있는 가능한 방안들을 구상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 과장은 “다만 수포성 표피박리증 환자만을 위해 16번째 유형을 만들 수는 없는 일”이라고 말하며, “지금 당장 체계 개편을 하기엔 어렵지만, 장애인등록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체계 개편 또한 논의토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질병관리본부 희귀질환과 김연주 연구관은 “질병관리본부에 희귀질환과가 설치된 지 이제 1년이 갓 넘었다”고 말하며, “여러 부처에 희귀질환의 중대성을 설득하기 위해 연구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희귀질환의 전문병원 지정에 대해서는 “현재 지역거점 병원 4곳이 운영 중이지만, 확대 운영 계획을 이미 세운 상태로 예산을 받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부언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고대구로병원 송해준 교수(피부과학회 교육위원장)를 좌장으로 하여 연세의대 강남세브란스병원 김수찬 교수, 수포성 표피박리증 환우회 김영주 회원,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과 이상진 과장, 질병관리본부 희귀질환과 김연주 연구관, 쿠키뉴스 생활건강팀 김양균 의학기자가 패널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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