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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 잘 안 쉬어지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호흡이 계속 신경쓰여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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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 잘 안쉬어져요 다양한 원인 알아보기 – 미체리의 자유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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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7/2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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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장애 – 원자력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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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받으면 숨이 잘 안쉬어져요 – DogDrip.Net 개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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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최초 공개: 2020.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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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 잘 안쉬어져요 다양한 원인 알아보기
숨이 잘 안 쉬어지는 증상의 원인은 천식, 환경, 계절의 영향 등이 있는데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흔히 겪을 수 있는 알레르기 질환 중 하나인 천식은 건조한 환경,
일교차가 심하거나 황사, 미세먼지, 꽃가루 등이 있는 봄, 가을 환절기 때 증상이 더 심해지기도 합니다
요즘에는 천식이나 계절에 따른 영향보다 오염된 환경 탓으로도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증상이라고 해요
길을 걷다가 또는 누워있다가 일상새활 중에서도 갑자기 숨이 잘 안 쉬어지는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몸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닐까 하고 걱정에 빠지게 됩니다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고 잘 안쉬어져요 그 원인이 무엇일까요
1. 알레르기에 의한 천식
천식은 알레르기 질환으로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요인들이 있는데요
집 먼지 진드기나 꽃가루, 약물, 여러 가지 식품 등에 의해서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고
기도가 과민해지면서 염증이 발생해 기도가 좁아지고 가래나 기침이 발생하면서
호흡이 불편해져 숨이 잘 안 쉬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 심폐기능의 저하로 인해서 천식이 나타날 수 있는데 심폐기능의 저하는 인체의 전반적인 수단력이 떨어지고
불균형이 발생해 조절력이 떨어지면서 면역이 약화되었다는 원인이기도 해요
치료를 위해서는 검사를 통해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기본적인 면역체계를 높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2. 협심증
협심증은 가슴의 통증 심장 근육으로 가는 동맥 혈관이 좁아져 혈류가 좁아져 혈류가 충분히 가지 못하기 때문에
심근에서 허혈, 피가 모자라는 현상이 있을 때 통증이 오게 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심근경색은 그 좁아져있는 혈관이 어느 순간에 혈전으로 인해 막혀지는 것입니다
협심증은 평소에는 가슴 압박이나 숨이 잘 안쉬어지는 듯한 통증을 못 느끼다가
심장 근육으로 많은 혈류 공급이 필요한 상황 즉 운동을 하거나 생활을 하거나 흥분, 스트레스 등의 의해
심장박동이 빨라지면서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3. 공황장애
숨이 잘 안쉬어져요 라고 호소하는 환자들이 겪는 증상으로 나타나는 공황장애, 불안장애가 있는데요
그렇지만 공황, 불안장애 환자가 아닌 분들도 가끔 긴장을 하거나 불안감을 느낄 때 이런 증상들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분들은 공황발작까지는 이어지지 않는다고 해요
숨이 잘 쉬어지지 않는 느낌을 받게 되면 충분히 산소를 들이마시고 있지 않다고 생각되어
더 크고 빠르게 호흡하려 하고 크고 빠르게 호흡을 했는데도 숨이 잘 안 쉬어지는 느낌이 해소되지 않는다면
과호흡을 하게 되고 온몸에 소름이 돋으면서 엄청난 공포감이 몰려올 수 있습니다
주로 스트레스에 의해 나타나며 증상이 나타나며 절대 방치하면 안 되고 조기에 진단을 받고 치료를 하셔야겠습니다
4. 스트레스
요즘 현대인들이 스트레스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건 사실이죠
적당히 받는 스트레스는 도움이 된다고 하지만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숨이 잘 안 쉬어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답니다
다양한 원인으로 나타날 수 있는 이러한 증상이 생긴다면 당황하지 말고
원인을 파악하고 안정을 취하며 원인에 따른 치료를 받으시는 게 좋겠습니다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잘 안쉬어져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홍덕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시는 듯 합니다.
혹시 화병은 아닌지 의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화병은 지속적인 만성적 스트레스 혹은 일시적인 스트레스이지만, 제대로 해소할 길이 없는 경우에 생기는 각종 정신적 증상, 신경증, 신체질환을 통틀어서 말합니다.
화병은 환자나 보호자가 자신의 질환이 화병이라고 인지하고 방문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화가 치밀어 오르는 증상과 함께 열감이 있으면 화병이 아닌가 의심을 가지고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지만, 아래 조건이 충족되어야 화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① 억울한 감정이 누적되고 해소되지 않은 상태가 6개월 이상 지속되어야 합니다. 단기적인 스트레스나 충격은 화병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② 가슴이 답답하거나 숨이 막히는 증상과 무엇인가 치밀어 오르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것은 화병의 필수증상입니다.
③ 가슴 정중앙 부위를 누르면 심한 통증이 나타납니다.
④ 화병의 특징적인 4가지 증상 – 가슴의 답답함, 무엇인가 치밀어 오르는 증상, 몸이나 얼굴에 열이 오르는 느낌, 그리고 급작스러운 화의 폭발 혹은 분노 가운데에서 최소한 2가지 이상은 현저하게 나타나야 합니다.
[리빙톡] 숨 안 쉬어져 죽을 것 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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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숨이 잘 쉬어지지 않거나 호흡이 빨라지고 가슴이 답답했던 경험 있으신가요?
이런 분이라면 과호흡증후군을 의심해 보셔야겠습니다.
과호흡증후군은 호흡 중 이산화탄소가 과도하게 배출돼 발생합니다.
사람은 호흡하며 산소를 받아들이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해 동맥혈의 이산화탄소 농도를 유지하는데, 과호흡증후군 환자의 경우 호흡이 빨라져 동맥혈의 이산화탄소 농도가 정상 범위 아래로 떨어집니다.
이런 과호흡증후군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정신적 스트레스로, 특히 공황장애와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엘리베이터나 지하철 내부 같은 폐쇄된 공간 또는 빠져나오기 힘든 장소에 있으면 불안과 긴장 때문에 과호흡이 올 수 있죠.
또 수술을 앞둔 환자나 최근에 골절을 당한 사람 등 신체적인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본인이 인지하지 못한 스트레스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정미향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는 “(과호흡증후군은) 특별한 스트레스 없이도 발생할 수 있는데 그럴 때 잘 찾아보면 알게 모르게 본인이 인지하지 못했던 스트레스가 뒤늦게 발견되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과호흡이 오면 목이 조이는 듯한 느낌이 들면서 숨을 헐떡이게 됩니다.
뇌에 공급되는 이산화탄소가 부족해져 의식 저하, 어지럼증, 실신, 시력 장애가 발생하죠. 팔다리가 저리고 경기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과호흡증후군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과호흡증후군으로 인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등 위급한 상황에 처하면 최대한 빨리 응급처치를 해야 합니다. 일시적인 응급처치로는 환자의 입과 코에 비닐봉지를 댄 후 환자가 내쉰 숨을 다시 들이마시도록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환자가 배출한 이산화탄소를 다시 흡입하게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무엇보다 자신의 병에 대한 이해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어떤 원인으로 과호흡이 오는지 파악하고 제대로 치료해야 한다는 겁니다.
정미향 교수는 “숨이 잘 안 쉬어지고 몸이 굳는다고 긴장할 게 아니라 (과호흡증후군이) 위험한 질환으로 발전하진 않기 때문에 먼저 안심을 하는 게 중요하고 이런 질환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천천히 숨을 쉬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과호흡은 언제 어떻게 발생할지 예상하기 어렵기 때문에 예방도 쉽지 않습니다.
다만,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한 과호흡의 경우 교감신경계를 자극하는 카페인을 줄이고, 가족력이 있는 경우 미리 진료를 받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생활 습관으로 과호흡의 가장 흔한 원인인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임동근 기자 장진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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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 잘 안쉬어져요 원인과 해결방법
길을 걷다가 누워있다가 앉아있다가
그냥 일상생활중 갑자기 숨이 잘 안쉬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겁을 지래 먹게 됩니다.
숨 쉬는 걸 신경을 써서 그러려니 하고 별거 아닌듯
넘어갈 수 있지만
신경 안 쓰고 넘어가기에는 몸에 이상이 생긴것 같을때가 있는데요
어떨때 우리에게 이런 증상이 찾아오는지 찾아 보려고 합니다.
또 어떤 식으로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해 해결 방법을 알아보려고 해요.
아빌립 아캔 플라이..
첫 번째는 천식입니다.
첫 번째는 천식인데요. 천식은 기관지 질환 중 하나입니다.
천식의 원인은 유전적 요인과 후천적인 요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유전적인 요인은 천식에 노출된 부모님에게 물려받는 것이고
후천적인 요인은 알레르기와 면역력 악화로 인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천식의 증상은 기관지가 좁아지면서 숨 쉴 때
기관지가 좁아져 호흡을 할때마다 쌕쌕 거리는 숨소리와
기침과 가슴이 답답한 증상등이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모두 일어나는 경우도 있고 기관지만 좁아져 호흡만 거칠어질
수 도있고 기침만 심하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는 어릴적에 천식을 앓았었는데
응급실도 자주 실려가고 기관지가 좁아지는 현상때문에
가을 겨울철 운동이 엄청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천식은 황사와 담배연기 집안의 먼지와 세균 등에 민감한 질병입니다.
때문에 봄의 꽃가루나 봄의 황사가 올때면 기침과 재채기를 달고 살았습니다.
천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먼지 노출에 주의하고 미세먼지와 황사를
조금 중화시켜줄 수 있는 공기청정기가 필요합니다.
천식에 좋은 음식은 은행열매가 있습니다.
은행 열매는 위와 폐에 쌓인 탁한 기운을 정화 시켜주어 호흡을 편하게
만들어주고 기침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두 번째는 협십증 입니다.
협십증은 심장으로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하는 혈관이 수축하여
심장 근육이 괴사하는 질환입니다. 주요 발병 원인은 고칼로리 식단과
급격한 일교차, 스트레스로 인해 발병하고 협심증에 걸리게 되면 흉부의 압박과
가슴을 쥐어짜는 통증, 호흡곤란, 소화불량 등에 시달리게 됩니다.
굉장히 고통스러운 질병입니다.
이를 방치할 경우 생명을 위협받게 되므로 꼭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협십증을 막으려면 고칼로리 음식을 멀리하고 꾸준히 운동을 해서
건강을 유지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협십증에 좋은 음식은 뭐가 있을까요.
음식은 고등어, 브로콜리, 당근 등이 있습니다.
세 번째는 공황장애입니다.
공황장애는 갑작스럽게 극심한 불안감이 찾아오면서 발작과 식은땀이 나고
숨이 막히는 듯한 느낌이 오는 증상입니다.
주로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 발병합니다.
증상을 발견시에는 절대 방치해서는 안되고 조기에
진단하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초기에 치료를 받으면 큰 후유증이 남지 않지만
반복된 발작 증상과 불안감을 느끼게 되면
불안한 장소, 발작을 일으킬만한 장소를 기피하게 되어 일상생활에
문제가 생길테니까요.
네 번째는 스트레스입니다.
네 번째는 만병의 원인 스트레스입니다.
스트레스는 모든 질병과 연관이 되어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게 달리기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많은 힐링이 필요합니다.
(1) 불안장애란?
인간은 누구나 어느 정도의 ‘불안’을 수시로 경험하고 있다. 이러한 정상범주의 불안보다 심한 경우를 ‘병적 불안’이라 하는데 ‘불안장애’란 이같은 병적불안을 주증상으로 하는 질환을 통칭하며, 대개 감정,신체,행동,생각 등의 측면에서 특징적인 동반증상들을 보인다. 전체인구의25%에서 최소한 한 가지 이상의 불안장애를 겪고 있으며 아직도10%이내만이 전문적인 도움과 치료를 받고 있다.
(2) 임상증상 및 특징
첫째, 감정으로 드러나는 증상의 경우, 안절부절하고 짜증을 잘 내고 예민하며 긴장되고 극심한 불안(공황)을 보일 때도 있다.
둘째, 신체증상의 경우, 심장이 빨리 뛰고 소화가 안 되며 설사와 변비가 오고 손에 땀이 나며, 손이나 몸이 떨리며 손발이 차고 근육 긴장과 그로 인한 두통이 생기고, 목에 무언가 있는 것 같이 불편하며 입이 마르고 가슴이 답답하고 숨쉬기 힘들면서 어지럽고 잠들기도 어렵다. 이러한 신체증상들은 자주 다양하게 출현한다.
셋째, 행동양상의 경우, 사전에는 불안 상황을 미리 피하려 하거나 사후에는 이러한 불안 상황을 과도하게 피하려고 할 수도 있다.
한편, 생각의 특징적인 양상은, 닥치지 않은 위험을 크게 걱정하고 위험상황을 잘 처리할 수 없을 거라 생각하며 주위에서 도와줄 수 없을 것이라 여기고 조그만 것도 크게 걱정하고 최악의 사태만을 상상하기도 한다.
(3) 불안장애의 종류
불안장애의 종류에는 대표적으로 다음 다섯 가지가 있다.
1. ‘사회 공포증’이다.
낯선 사람과 이야기하거나, 다른 사람들 앞에서 연설을 하는 등의 사회적 상황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이 있어서 그런 상황을 가능한 피하려 한다. 예컨대, 잘 모르는 사람과 대화를 하거나 직장 상사와 이야기할 때 불안하고 긴장이 되어 얼굴이 붉어지거나, 가슴이 두근거리고 말을 제대로 하지 못 한다.
2. ‘공황 장애’이다.
예측할 수 없게 혹은 어떤 특정 상황에서 극심한 불안상태(공황)가 나타나는 장애이다. 공황 발작 시에는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막히는 것 같아 숨을 몰아 쉬게 되고, 어지럽고, 몸이 떨리는 등 신체적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금방 죽을 것 같거나, 이러하다 미치지나 않을 까 걱정을 하거나, 심장마비가 올 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이런 환자들은 처음 공황발작을 경험하게 되면 심장병이 아닐까 걱정을 하고 응급실을 방문하거나 내과를 찾기도 한다.
3. ‘강박장애’이다.
자신은 생각하고 싶지 않은데 자꾸 반복해서 특정한 내용을 생각하게 되는 강박적인 생각과, 하고 싶지 않은데 하지 않으면 불안해져서 결국 해야만 되는 충동적 행동이 나타난다. 예컨대, 손이 불결하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 손을 계속 반복해서 씻는 경우 등이다.
4. ‘범 불안장애’이다.
특정 상황에 국한되지 않는 지속적이고 광범위한 불안이 있다. 항상 불안하고 걱정이 많아서 긴장된 상태가 계속된다. 이러한 긴장상태 때문에 뒷목이 당기듯이 아픈 긴장성 두통, 손 떨림, 땀이 많이 남, 어질어질함, 입 마름, 상복부 통증이나 소화불량 등의 신체적 증상이 같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5.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이다.
교통사고와 같은 생명에 위험을 줄 수 있는 큰 사건을 경험하고 나서 불안해져서 잠자기 힘들고, 쉽게 짜증을 내고, 집중이 안 된다. 항상 긴장하고 있고, 쉽게 놀라게 되는 상태가 동반된다. 불안 증상과 더불어 그 당시의 사고가 자꾸 생각에 떠오르고 자주 악몽을 꾸게 된다. 사고를 회상할 수 있는 자극을 피하게 되고, 사고를 기억나게 하는 활동을 피하게 되며, 멍하게 보이기도 한다.
(4) 불안할 때 나타나는 신체증상들
불안해지면 신체적 증상이 같이 나타나기 쉽다. 심장이 빨리 뛰거나, 숨쉬기가 곤란하게 느껴지고, 소화가 잘 안 되고, 변비나 설사가 생기고, 손발이 차고, 뒷목이 뻣뻣해지고 두통이 생기고, 목 안에 뭐가 있는 것 같고, 어질어질하고, 잠이 오지 않는 증상들이 아주 흔히 나타난다. 이러한 신체적 증상이 나타나면 신체적 병이려니 하고 내과나 이비인후과나 응급실 등을 찾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불안에 의해 이러한 신체증상들이 초래되는 이유와 기전은 다음과 같다.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우리는 주변환경으로부터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마음이 긴장되고 불안해 지는 것은 당연하다. 한편 불안해지고 긴장된 상태가 우리 몸의 각종 장기를 지배하는 자율신경계 중 교감신경계를 자극하게 된다. 자율신경계란 말 그대로 우리가 마음대로 통제할 수 없는 신경계로서 심장, 위장, 창자, 혈관 등의 장기를 지배하는 신경계통이다. 자율신경계는 교감신경계와 부교감 신경계로 나누어지며 서로 반대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위험한 상황에서는 교감신경계가 흥분되는데 이러한 현상은 우리가 위험에 빨리 대처할 수 있도록 신체를 준비시키는 반응이다. 따라서 이러한 반응의 결과로 다양한 신체증상들이 발생, 악화되는 것이다.
결국… 교감신경계가 자극을 받으면 심장으로 가는 혈관은 확장이 되고 심장 자체도 빨리 뛰게 된다. 따라서 불안해지면 가슴이 두근거리게 되는 것이다. 또한 위장이나 창자로 가는 혈관은 수축이 되고 장 운동 자체가 저하된다. 따라서 소화가 안 되고 설사나 변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한편 피부나 신체의 말단으로 가는 혈관은 수축이 되며 그로 인해 손발이 차고 혈액 순환이 안 되는 것처럼 느껴진다. 또한 스트레스에 대처하기 위해 근육이 긴장되는데 주로 목 뒤의 근육이 수축되어 목 뒤가 뻣뻣하게 느껴지고 근육 수축이 오래되면 두통도 생기게 된다. 아울러 목 안쪽 근육에 수축이 오면 목에 이물감이 느껴지고, 가슴 주변 근육의 수축은 가슴이 답답하게 느껴지게 한다. 한편 뇌로 가는 혈액량이 변화되기 때문에 어질어질한 증상 및 다양한 신경정신 증상들이 초래된다. 밤에도 긴장이 풀리지 않아서 결국 불면증도 생기게 된다.
이러한 위기상황에 대한 신체반응은 위험한 상태가 지나가면 자연히 원래 상태로 돌아오게 되는데, 위기 상황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긴장을 풀지 못하고 계속 불안해하면 자율신경계의 균형상태가 깨져서 결과적으로 신체증상과 불안한 마음이 계속되게 된다. 또한, 스트레스가 사라지지 않고 만성적으로 계속되는 경우에도 오랫동안 긴장만 하고 이완할 줄 모르게 되어 나중에 스트레스가 실제로 사라져도 긴장 상태는 지속되는 경우가 있다.
한편 불안 때문에 나타나는 신체적 반응이나 증상을 ‘심장이 빨리 뛰고 가슴이 답답하니 심장마비가 오는 것이 아닐까, 소화가 안 되는데 위암이 아닐까, 머리가 아프고 불편하니 큰 병이나 생긴 것이 아닐까…’ 등으로 잘못 이해하고 심한 걱정을 하게 되기도 한다. 그렇게 걱정을 하게 되면 더욱 긴장을 풀지 못하고 계속 불안해져서 또 다시 교감신경계를 자극시켜 그 결과 신체적 증상이 더 악화되게 된다. 결과적으로 이렇게 불안의 악순환이 되풀이되어 불안장애가 지속되게 된다.
(5) 불안장애의 치료
불안장애의 종류에 따라 치료법이 다를 수 있지만 주된 치료는 약물요법과 인지행동요법이며 비교적 치료가 잘 된다. 이외에도 각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다양한 치료방법들이 적용된다.
1. 약물 요법
주로 항불안제와 항우울제를 투여하며 이 약물들은 불안해지는 마음을 가라앉게 해주고 교감신경계의 흥분 상태를 풀어주는 기능이 있다. 이 약물들은 매우 안전하다. 대개 항우울제는 의존성이 없으나 항불안제는 과량을 장기간(보통6개월 이상) 복용하다 보면 약물에 대한 의존성이 생길 수 있으므로 적절한 지침에 따라 복용하도록 한다.
2. 인지행동 요법
인지치료와 행동치료가 있으며 두 가지를 병용하기도 한다. 목표는 개인의 대처기술 향상과 기존의 성공적인 대처기전 강화이다. 인지치료의 목적은 불안을 초래하는 인지왜곡을 규명하고 변경하는 것인데 개인의 지각과 사고에 초점을 맞추어 비적응적 신념과 태도와 해석을 바꾸도록 돕는 것이다. 행동치료의 목적은 병적 증상을 유발하는 학습된 비적응적 행동패턴의 수정이다. 즉, 대처기술 개발, 비적응적 반응 수정, 불안증상 감소, 조절감 획득 등에 기여한다.
예를 들어 위험한 상황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괜히 걱정을 하면 더욱 불안해진다. 이렇게 불안하게 생각하는 것이 불안한 마음과 신체증상을 초래한다. 따라서 생각하는 방법을 바꾼다면 불안에서 해방될 수도 있다. 그러나 생각을 그렇게 하지 않으려고 노력해도 뜻대로 되지 않고 불안한 생각을 떨칠 수가 없는 것이 불안장애 환자들의 특징이다. 인지행동요법은 이렇게 잘못 고정된 생각과 행동을 고쳐서 불안을 해결하도록 돕는 치료이다. 약물 치료보다 효과는 늦게 나타나지만 더욱 지속적인 효과가 있다. 결국 환자로 하여금 향후 불안상황에 더 잘 대처할 수 있는 방법들을 갖추도록 돕고 한편으로는 비적응적 반응들도 교정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3. 기타 치료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 동일 질환별 집단 프로그램 등이 유용하다. 또한 각각의 전문가들이 합심하여 치료에 참여하는 다양한 심리사회프로그램도 환자의 증상조절과 고통경감 및 재활에 많은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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