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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이크를 구울 고기에 소금, 통후추로 밑간을 해 둡니다. …
- 고기는 냉장실에서 2~3일간 숙성하셔서 드시는게 더 맛있습니다. …
- 팬에 올리브유 3큰술정도를 넣고 달궈 줍니다. …
- 보이시죠?? …
- 뒤집고~ 바로가 엄청 중요한데요~ …
- 티본도 같은 형식으로 구워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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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영상은 [육그램]의 협찬을 받았습니다.
육그램(마장동 소도둑단) : http://bit.ly/sododook_strikerchef
댓글에 적힌 요리를 추첨하여 직접 요리하는 컨셉의 콘텐츠 셰프뚝딱 30편
티본스테이크 편입니다.
오늘은 고기별로 굽는 방법을 다르게 했을 때 어떤 차이가 있는지 비교 해보았습니다
수비드 머신이 없다면 꼭 이 방법으로 구워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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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티본스테이크 맛있게 굽는 법(feat 바라던 티본스테이크)
티본스테이크는 일반 스테이크를 구울 때와는 달리 2가지 정도 굽는 팁이 있더라구요. 먼저, 안심보다는 채끝등심 부분을 더 익혀야 하기 때문에, 이렇게 …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3/10/2022
View: 4101
티본스테이크 굽기 이렇게 간단하다고? – 잘먹고 잘살기
티본스테이크 굽기 이렇게 간단하다고? · 올리브티비 집밥백선생에서 나온 방법인데요. · 고기가 준비되었으면 소금을 뿌려주세요. · 후춧가루도 뿌려주세요.
Source: ufome.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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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분 만에 티본 스테이크 제대로 굽는 법 기초부터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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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3/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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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본(T-bone)스테이크 맛있게 굽는법 – Table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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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1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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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레스토랑 티본스테이크 굽기 (마리네이드 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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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5/2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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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는 과학이다… 티본 스테이크 잘 굽는 방법. – 이정환닷컴
참고로 티본 스테이크는 왼쪽이 안심, 오른쪽이 채끝등심인데 안심이 지방 함량이 적어서 좀 더 살짝 굽는 게 좋다고 한다. 한 불판에서 구우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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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4/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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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 맛있게 굽는 법 설로인 티본스테이크 구워봤어요.
티본스테이크를 맛있게 굽기 위해서는 프라이팬에 기름을 약간 두르고 예열 과정을 거친 뒤, 구워야 한다. 티본스테이크 크기가 꽤 큰 편이어서 센 불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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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7/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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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티본 스테이크 굽기
- Author: 공격수셰프 Striker ch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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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6. 1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it825cTFS40
스테이크 맛있게 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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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티본스테이크 맛있게 굽는 법(feat 바라던 티본스테이크)
한참 고기를 많이 먹는 아이들 덕분에 일주일에 2번 이상은 삼겹살이든 소고기든 고기로 저녁을 차려주는 것 같아요. 주말에도 예외는 없죠 ㅎㅎ
이번 주말은 처음으로 티본 스테이크를 맛있게 구워줘봤어요. 티본 스테이크는 T자형 뼈 좌우로 안심과 채끝살 부위를 같이 맛볼 수 있어서 좋잖아요? 씹는 맛의 채끝과 부드러움의 안심을 맛있게 구워줘 봤어요.
티본스테이크 굽기 이렇게 간단하다고?
티본스테이크 좋아하시나요?
티본스테이크 부위는 등심과 안심인데요.
가운데 T모양의 뼈를 중심으로 한쪽은 등심, 한쪽은 안심입니다.
등심은 안심과 차이는 식감인데요. 등심은 지방과 살코기가 적당히 섞여있어서 씹는 맛이 좋은 반면,
안심은 살코기 위주이며 아주 부드러운 식감입니다.
등심도 포기할 수 없고, 안심도 포기할 수 없는, 고기면 다 좋아하시는 분들은
티본스테이크를 꼭 드셔야겠죠.
그런데 티본스테이크는 유명 레스토랑에서 먹으려면 엄청 비싸잖아요.
집에서도 티본스테이크 굽기가 가능하다고 해서 알려드릴려고 합니다.
올리브티비 집밥백선생에서 나온 방법인데요.
믿고 따라하는 백종원님이죠. 오늘은 티본스테이크를 아주 쉽고 맛있게 굽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중이십니다.
먼저 고기가 필요하겠죠?
고기는 간혹 갈색으로 변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런경우 공기와 닿으면 다시 빨게진다고 하네요.
냉동고기인데 색이 변했을 경우엔, 물에 담궜다 빼면 색이 돌아온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고기가 준비되었으면 소금을 뿌려주세요.
보통 짤까? 싶어서 밑간을 약하게 하는데요.
너무 많이 뿌리는거 아니야? 할 정도로 소금은 충분히 뿌리는게 좋다고 하네요.
티본스테이크에 무슨 소금을 뿌려야 하지? 고민하지 마세요.
맛소금, 꽃소금 모든 소금 다 가능하답니다.
후춧가루도 뿌려주세요. 시중에 판매되는 입자가 너무 작아서 재채기가 나오는 후춧가루말고 조금 굵은 후춧가루를 뿌려주는게 좋아요.
요즘엔 그라인더와 같이 통후추를 팔더라고요.
고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그런 제품을 구매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
소금과 후추는 앞 뒤로 충분히 뿌려주시고, 간이 잘 배도록 톡톡톡 두드려주세요.
화장품 바르고 톡톡 두드려서 흡수시키듯이 고기도 톡톡톡~
티본스테이크의 경우 조금 두툼한편인데요.
고기질에 따라 다르겠지만 좀 더 부드러운 식감을 원하신다면 고기 사이에 칼집을 내어주시면 된답니다.
지방층과 힘줄도 잘라내지 말고 칼집을 내서 같이 구워주세요
티본스테이크 굽기에서 중요한 포인트는 바로 육즙을 보존하는 방법인데요.
육즙을 보존하기 위해선 육즙이 빠져나가지 않게 코팅을 해주어야겠쥬?
그게 바로 기름입니다.
올리브유를 고기 양면에 충분히 발라주시면 됩니다.
어? 우리집에 올리브유가 없는데? 괜찮아요~ 식용유도 된답니다.
이렇게 밑간+기름칠한 고기는 냉장고에 한시간정도 숙성해서 굽는다면 더 맛있는 스테이크가 된다고 하네요.
하시면 현기증난단 말이에요. 빨리 먹고 싶어요~ 하시는 분들은 바로 구워드셔도 괜찮답니다.
이제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달궈주세요.
기름은 소고기가 담길정도로 넉넉하게 넣어주세요.
올리브유에서 연기가 날때쯤 고기를 넣어주시면 됩니다.
기름에 고기를 올렸으면 이제 튀기듯이 구워주면 되는데요.
원하는 굽기를 어떻게 아나 궁금하시죠?
고기를 눌러서 단단한정도를 확인해보면 된다고 합니다.
엄지와 검지를 붙이고 손바닥을 눌렀을 때의 느낌정도가 레어고,
엄지와 약지를 붙이고 손바닥을 눌렀을때의 느낌이 웰던이라고 하네요.
저도 해봤는데 잘 모르겠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게 튀김인가 티본스테이크인가…
소고기를 튀기듯이 굽는게 핵심 포인트라고 합니다.
놀면뭐하니에서 비룡이 스테이크를 구울때도 버터를 많이 넣고 튀기듯이 구웠잖아요.
티본은 아니지만, 저도 집에서 스테이크를 구울때 그렇게 튀기듯이 굽는데
정말 맛있답니다.
탄것 같지만 탄게 아니랍니다.
육즙이 빠져나기지 않게 겉면을 익혀준거에요.
이제 뒤집어서 불을 줄이고 원하는 굽기가 될때까지 익혀주면 된답니다.
화면만 봐도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이정도 사이즈의 티본스테이크를 밖에서 사먹으려면 돈이 얼마인가요..
[3만원에 티본 스테이크 구매하러 가기]다 구웠으면 잘 익었는지 잘라봅니다.
미디움레어로 아주 잘 익었네요!!
코로나때문에 외식도 부담스럽고,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로 인해 외식도 힘들어 졌잖아요.
고기만 사다가 맛있게 구워서 분위기 내며 식사해보는건 어떨까요?
저도 티본스테이크사서 집에서 구워먹어야겠어요.
구워먹은 후기는 다음 포스팅에 작성해보겠습니다.
6분 만에 티본 스테이크 제대로 굽는 법 🥩 기초부터 알려드립니다. 가정용 팬으로 갓벽하게 굽기💯 | 마이야르, 버터 넣는 순서, 익힘 정도 확인 | 티본 스테이크 굽기 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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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본(T-bone)스테이크 맛있게 굽는법
오늘은 집에서도 패밀리 레스토랑 부럽지 않은 티본(T-bone) 스테이크 맛있게 굽는 법에 대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티본스테이크는 T자형의 뼈가 붙어있는 부위의 스테이크를 말하는데 뼈를 중심으로 안심과 채끝 등심이 붙어있어 2가지 부위의 고기를 맛볼 수 있습니다. 티본스테이크 맛있게 굽는 법만 안다면 얼마든지 집에서도 아웃백 티본스테이크 못지않은 분위기와 맛을 낼 수 있습니다. 그럼 티본스테이크 맛있게 굽는 법 시작해 볼까요?
티본 스테이크
재료
티본(T-bone) 스테이크, 당근,브로콜리,올리브오일,후추,어니언솔트,로즈마리
키친타올로 핏물 제거
1. 키친타올 핏물 제거
티본스테이크는 찬기가 없게 실온에 꺼내 놓은 후 앞, 뒤로 키친타올을 이용해 표면에 묻어있는 핏물을 제거합니다.
스테이크 시즈닝 뿌리기
2. 시즈닝 및 마리네이드
티본 스테이크 앞, 뒤로 올리브 오일을 뿌리고 후추, 어니언 솔트, 로즈메리를 뿌린 후 냉장고에서 30분간 마리네이드 합니다. 마리네이드란 식재료를 조리하기 전에 미리 재워 두는 조미 액체를 뜻하는데 마리네이드를 거치면 식재료가 연해지고 부드러워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시간이 없다면 생략 가능합니다. 저는 후추, 어니언 솔트, 로즈메리를 뿌려주었는데 간단히 후추, 소금으로만 밑간해도 됩니다.
3. 가니쉬 만들기
당근은 꽃 모양으로 썰어 준비하고 브로콜리도 함께 썰어 준비합니다.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기름 두른 팬에 당근, 브로콜리, 어니언 솔트를 넣고 볶아 가니쉬를 만듭니다. 가니쉬의 재료는 원하는 재료로 준비하면 됩니다.
티본 스테이크 굽기
4. 티본스테이크 굽기
예열된 팬 위에 올리브 오일을 넉넉히 두르고 준비된 티본스테이크를 올려줍니다. 티본 스테이크 맛있게 굽는 법의 포인트는 기름에 튀겨지듯 지글지글 소리를 내며 굽는 것이기 때문에 불의 온도가 너무 낮아지지 않게 중불 이상에서 앞, 뒤가 고루 익게 구워줍니다.
완성된 티본 스테이크
5. 완성
드디어 육즙이 살아있는 티본스테이크가 완성되었습니다. 티본스테이크는 접시에 올려 레스팅을 한 후 드시길 추천합니다. 레스팅이란 잠깐 식혀 육즙을 고기 안에 가두는 과정을 말하는데 고기 두께에 따라 5분~7분 레스팅 하면 풍미와 식감이 향상된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습니다. 의외로 간단한 티본(T-bone) 스테이크 맛있게 굽는 법으로 집에서 레스토랑 분위기를 내보는 건 어떨까요?
집에서 레스토랑 티본스테이크 굽기 (마리네이드 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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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스테이크를 직접 구워 먹는 주나이다. 요즘 음식점 가기 어렵기도 하고, 집에만 있어야 할 때 레스토랑에서 먹던 스테이크를 집에서 먹을 수 있다니! 스테이크 중에서도 내가 좋아하는 티본스테이크로 골랐다. 티본스테이크라는 이름은 뼈 모양이 T 자로 되어있기에 티본이라 불린다. T 자를 중심으로 양쪽으로 안심과 등심이 자리하여 두 가지 모두 즐길 수 있는 부위이기에 인기가 많다.
티본스테이크는 보통 마트나 정육점에서 팔지 않아 온라인에서 구매해야 한다. 네이버에 티본스테이크라고 검색하면 스토어들이 많이 나오길래, 후기를 보고 주문했다. 요즘은 온라인에서 고기를 사도 배송도 빠르고 신선하기에 많이 이용하는 것 같다.
내가 구매한 티본스테이크 550g이다. 사은품으로 같이 받은 스테이크 시즈닝도 같이! 저 시즈닝이 정말.. 맛있다. 어느 고기에 뿌려도 맛있을 것 같은 시즈닝. 다음에 살 때는 추가로 더 사서 다른 고기에도 뿌려서 구워야겠다.
크기는 내 손만 한 크기. 크기도 크기지만 두께가 정말 두꺼웠다. 마트에서는 볼 수 없는, 육즙을 가득 담을 수 있는 진짜 스테이크용 고기이다.
고기를 보면 뼈 모양이 T 자로 되어있다. 사진에서는 왼쪽이 등심이고, 오른쪽이 안심이다. 보통 안심 쪽이 더 작다.
참고로 스테이크는 마리네이드를 해야 맛있다. 마리네이드란, 올리브유, 페퍼, 소금 등으로 고기를 감싸 육즙이 날아가지 않게 하고, 간을 하는 것을 말한다. 일반 고기를 먹을 때는 귀찮아서 안 하게 되지만, 스테이크용 고기를 구울 때는 고기가 아깝지 않게 필수로 해야 한다.
먼저, 고기의 핏기를 키친타월로 닦아내고 그 위에 올리브유를 두른다. 위생장갑을 낀 손으로 문지르면 된다.
그리고 그 위에 스테이크용 시즈닝을 뿌렸다. 시즈닝이 없다면 소금, 후추를 골고루 뿌린다. 한 면을 끝내면 뒤집어서 똑같이 바르고 뿌리기!
마리네이드를 마친 고기는 비닐에 싸서 냉장 숙성을 한다. 나는 4시간 정도 숙성했다.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조금 뜨거워지도록 달궈야 한다. 고기를 튀기듯이 구워야 하기 때문에! 튀기듯이 구워야 육즙이 나오지 않고 안에 갇혀있게 된다.
나의 티본스테이크 투하. 이대로 2분 동안 센 불에서 튀기듯이 굽는다. 프라이팬이 타지는 않게 불 조절을 잘 해야 한다.
2분 뒤 뒤집어서 다시 2분 굽는다. 사진처럼 잘 튀겨진 모습이 꼭 보여야 한다. 2분이 지나고, 옆면도 조금씩 구웠다.
짜잔, 레스토랑에서 먹던 스테이크 완성! 일단 비주얼은 레스토랑이랑 똑같았다. 기름과 냄새가 장난 아니었지만..
고기를 구웠던 프라이팬을 닦지 말고 바로 야채를 볶으면 훨~씬 맛있다. 참고!
티본 모양에 따라 잘라봤다. 윤기가 아주.. 장난 아니다. 지금 필요한 건! 따뜻할 때 먹기!
끝 쪽은 웰던이었고, 뼈 쪽으로 갈수록 미디엄 레어가 되었다. 웰던을 좋아하면 좀 더 익혀도 될 것 같다. 온라인에서 고기를 주문한 건 처음이었는데, 질기지도 않고 맛있었다. 진짜 레스토랑에서 먹던 육즙 팡팡 터지는 맛이 났다. 티본스테이크를 굽는 방법이 어렵지 않은데,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니!!
요즘은 맘 편히 어딜 못 가기 때문에 티본스테이크 사서 홈 파티 분위기 제대로 내도 좋을 것 같다. 하지만, 기름과 냄새 때문에 자주는 아니고, 특별한 날 만들어 먹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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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 맛있게 굽는 법 설로인 티본스테이크 구워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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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 맛있게 굽는 법 설로인 티본스테이크 구워봤어요.
요즘 와디즈(Wadiz)라는 보상형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에서 여러 종류의 물건들을 많이 접하고 있다. 와디즈에서는 시중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여러 가지 새로운 아이템들과 음식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 얼마 전 운 좋게도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에 유통한다는 한우 숙성육 전문점 설로인(Sir.Loin)이라는 업체에서 진행한 티본스테이크 패키지 판매를 발견하고 주문했었다. 이 패키지에는 3.5cm 두께와 약 700~850g 정도 미들 티본스테이크가 포함되어 있었는데 고기의 질이 너무 좋아 보이기도 하였고 한우 숙성 스테이크 맛도 너무 궁금해서 주문을 해버렸다.
평소에 가끔 스테이크를 구워 먹는데 스테이크 맛있게 굽는 법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스테이크 맛있게 굽는 방법이 어렵다는 분들을 위해 이번 포스팅을 준비해봤다.
티본스테이크( T-Bone Steak )는 어떤 스테이크인가?
먼저 오늘 ‘스테이크 굽는 법’ 포스팅에 사용되는 스테이크 부위는 티본스테이크(T-Bone Steak)다. 소의 등심(채끝등심)과 안심 사이에 T자형의 소 허리뼈를 두고 이름이 붙여졌고, 등심과 안심 부분을 모두 맛볼 수 있어서 스테이크로 인기가 많은 부위다.
두 부위 모두 적당한 지방(마블링)을 가지고 있고, 쫄깃한 식감(등심)과 부드러운 식감(안심)의 매력을 갖춘 티본스테이크는 요즘 가격도 비싸지 않고 쉽게 구할 수 있어서 스테이크용 고기로 추천한다.
스테이크를 구울 때 준비물은 스테이크와 약간의 오일, 그리고 버터 3가지만 있으면 된다. 버터는 없다면 안 넣어도 되는 선택사항이다. 버터가 있고 없고에 풍미는 달라질 수 있어서 될 수 있으면 쓰는 것을 추천한다.
스테이크 포장을 벗기기 전에는 검붉은색이었는데 상온에 20분 정도 꺼내놓으니 붉은색의 신선한 고기색깔로 돌아왔다. 이는 고기 속에 미오글로빈 때문이다. 고기 속에 있는 미오글로빈이 산소와 오랫동안 접촉하지 못하면 어두운 검붉은색을 띄게 되고 다시 산소와 접촉하면 신선한 붉은색으로 돌아오게 된다.
한우 숙성육 전문점인 설로인에서 판매하는 티본스테이크는 고기 퀄리티가 정말 좋아보였다. 등심쪽(왼쪽) 마블링이 굉장했다. 마블링이 훌륭할수록 몸에는 안좋다고 하지만… 맛은 최고니까 ㅎㅎ
티본스테이크 이름답게 T자 형태의 뼈를 기준으로 등심과 안심으로 나눠져 있는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티본스테이크 펀딩에 서비스 구성으로 포함된 트러플 솔트. 생각했던 것 보다 트러플향이 진한게 매력적인 소금이다. 이름만 들어봤지 트러플소금이 티본스테이크와 찰떡궁합이라는 것을 처음 느끼게 해준 제품. 나중에 삼겹살 구워 먹을 때도 같이 먹어봐야겠다.
티본스테이크를 구울 때 사용한 올리브오일이다. 올리브오일은 발연점이 180도로 다른 기름에 비해 낮은 편이라 튀기거나 볶는 용도로 사용하기에 알맞은 기름이 아니다. 스테이크를 굽기 전 후추, 소금과 함께 마리네이드 과정에 사용하였다.
티본스테이크를 굽기 전 소금과 후추, 올리브오일을 넉넉하게 뿌려 마리네이드 과정을 해줬다. 약 20분정도 상온에 더 내놓았다가 스테이크 굽기를 시작했다. 스테이크는 보통 냉동실에 있거나 냉장실에 보관하게 되는데 여유가 된다면 꺼내자마자 바로 굽지 말고 스테이크를 굽기 전 상온에 1시간 정도 꺼내놓았다가 굽는 것을 추천한다.
티본스테이크를 맛있게 굽기 위해서는 프라이팬에 기름을 약간 두르고 예열 과정을 거친 뒤, 구워야 한다. 티본스테이크 크기가 꽤 큰 편이어서 센 불에서 굽는다면 겉만 타고 스테이크 안쪽은 하나도 익지 않는 최악의 상황이 벌어진다. 중간 불에서 앞뒤 모두 크러스트가 생길 때까지 구워주었다. 집게를 사용하여 옆면도 잘 구워주도록 한다.
스테이크를 처음 구워봤을 때 겉에 조금 탄 부분만 보고 스테이크 태워 먹은 줄 알고 놀라서 후다닥 꺼냈는데, 하나도 안 익어서 당황했었던 기억이 난다. 스테이크를 맛있게 굽는 법은 별거 없다. 그냥 겉면을 태우듯이 계속 굽는다. 많이 탄 것 같아도 실제로는 그렇게 많이 안 탄다.
스테이크 굽기 마무리될 때쯤 해서 버터 한 조각을 넣어주었다. 확실히 버터를 한 조각 넣어주면 풍미가 좋아져 스테이크의 퀄리티가 높아진다. 버터 2조각 넣으려다가 스테이크 향을 해칠까 싶어 한 조각만 넣어주었다. 녹은 버터를 티본스테이크 위로 수차례 끼얹어주었다.
설로인 티본스테이크 굽기가 완성되었다. 티본스테이크를 구워놓고 보니까 굽기 전 T자 형태의 뼈가 더 선명하게 보인다. 뼈를 기준으로 넓은 살코기 부분이 등심이고 얇은 쪽이 안심이다. 겉으로 봤을 때는 적당히 익은 것 같다. 미디움 정도 굽기를 원한다면 여기서 조금 더 익혀줘야 한다.
내가 좋아하는 스테이크의 익힘 정도는 미디움 레어다. 핏물이 뚝뚝 떨어지는 정도는 아니고 스테이크의 붉은 단면과 육즙이 은은하게 보이면서 약간 설익은듯한, 아무래도 부드러운 스테이크를 좋아하다 보니 미디움 레어를 선호하게 된 것 같다.
티본스테이크 단면을 잘라보니 내가 원하던 대로의 미디움 레어 익힘 정도가 나왔다.
티본스테이크의 등심 부위 쪽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봤다. 선홍빛의 스테이크 단면이 드러난다. 자를 때마다 고기 사이에서 육즙이 흘러나온다. 고기가 좋아서인지 육즙이 안에 가득 차 있다.
마블링이 훌륭해서인지 적절히 섞인 부드러운 지방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부분은 아주 부드러운 식감을 제공하는데, 아마 맛있는 스테이크를 먹을 때 입에서 녹는다는 말이 이 부분을 씹었을 때 하는 말일듯싶다.
티본스테이크를 썰다가 한 점을 먹어봤다. 입에 넣고 씹자마자 제일 먼저 느껴지는 건 겉면의 바삭함이었고, 그 뒤를 이어 미디움 레어에 숨어있는 육즙이었다. 고소한 소고기 육즙이 가득 터져 나왔다.
개인적으로 스테이크 전문 레스토랑에서 먹었던 티본스테이크보다 맛이 더 좋았다. 두 개 주문 하지 않은 게 후회되었다. ㅎㅎ
스테이크는 와사비와 궁합이 좋다. 알싸하면서 매콤한 와사비의 향과 맛이 티본스테이크의 느끼한 부분도 잡아주기도 하고 반대로 스테이크의 고소한 지방이 매콤한 와사비를 감싼다. 집에 마침 생 와사비가 있어서 곁들여봤다.
설로인 티본스테이크를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은 같이 제공된 트러플 소금과 함께 먹는 것이다. 그냥 먹었을 때, 트러플 소금에 찍었을 때, 와사비만 얹고 먹었을 때를 모두 비교해봤는데 제일 맛있게 먹는 법은 와사비와 트러플 소금을 함께 얹어서 먹을 때였다. 너무 맛있어서 약 700g 정도 되는 티본스테이크를 거의 안 남기고 다 먹어 치웠다.
스테이크 맛있게 굽는 법은 자신감이 절반 이상인 것 같다. 덜 익을 것 같다고, 탈 것 같다고 걱정하지 말고 자신 있게 구워보도록 하자. 굽기 전 적당한 예열과정, 미리 마리네이드 한 스테이크, 바삭한 크리스피 질감의 겉면이 나오도록 앞뒤로 익혀주는 것, 마지막으로 버터 한 조각을 녹여 끼얹어주는 것 이것만 알고 있으면 이 글을 보고 있는 사람도 맛있는 스테이크를 구워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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