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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28 장 | 욥기 28장 인기 답변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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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2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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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제공 : CGN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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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28

지혜와 명철. 1 은이 나는 곳이 있고 금을 제련하는 곳이 있으며. 2 철은 흙에서 캐내고 동은 돌에서 녹여 얻느니라. 3 사람은 어둠을 뚫고 모든 것을 끝까지 탐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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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hurchofjesuschrist.org

Date Published: 6/1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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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28 | KRV 성경 | YouVersion – Bible.com

욥기 28 · 1은은 나는 광이 있고 연단하는 금은 나는 곳이 있으며 · 2철은 흙에서 취하고 동은 돌에서 녹여 얻느니라 · 3사람이 흑암을 파하고 끝까지 궁구하여 음예와 유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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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bible.com

Date Published: 7/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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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6(금) “욥기 28:1-28” / 작성: 정한조

본문 욥기 28:1-28 찬송가 391장 ‘오 놀라운 구세주’ 세상에서 얻지 못하는 지혜(1-22절) 로마서는 인간이 구원을 받아야할 존재인 것에서 대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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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100church.org

Date Published: 7/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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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28장 해석, 세 친구들에 대한 욥의 마지막 변론2 – Daum 블로그

세 친구들에 대한 욥의 마지막 변론2 욥28장 출처, 정리 *부제: “지혜는 어디에서 오는가?” ▷28장은 참 흥미롭습니다. <지혜의 송가>라 할만큼 지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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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log.daum.net

Date Published: 3/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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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말씀묵상. 2월 27일. 욥기 28장. – 하늘품은교회

저희가 가진 알량한 지혜로 하나님의 지혜를 판단하려 하지 않게 하시며, 오직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말씀 앞에 아멘으로 응답하고 순종하는 지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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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hapoom.or.kr

Date Published: 9/3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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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성경 욥기 28장

28:1 “은을 캐내는 광맥이 있고, 금을 다듬는 제련소가 있지 않나? 28:2 철은 땅 속에서 캐내고 구리는 광석을 녹여 얻으며, 28:3 사람들은 어둠을 헤쳐 캄캄한 곳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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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ocr.net

Date Published: 4/2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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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이야기 중 ‘지혜가 어디있는가’ / 욥기 28장 / 욥기강해

2. 욥기 28:12-19 … 하지만 사람들은 지혜를 찾지는 않습니다. 지혜는 지구에서나 바다에서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은 금으로 지혜를 살 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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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otfreak.tistory.com

Date Published: 4/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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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욥기 28장 – 묵상과 기도 – 나눔과섬김의교회

하나님이 누구십니까? 하나님은 땅 끝까지 보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땅의 밑바닥을 볼 수 없고, 알 수 없지만 하나님은 땅의 끝. 아니 땅의 끝의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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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sumchurch.sg

Date Published: 8/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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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0 주를 경외함이 곧 지혜 (욥기 28장 12-28절)

14절 말씀 “(욥 28:14) 깊은 물이 이르기를 내 속에 있지 아니하다 하며 바다가 이르기를 나와 함께 있지 아니하다 하느니라” 하늘 저 높이 날아도, 땅 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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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cpcgl.org

Date Published: 8/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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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28장
욥기 28장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욥기 28 장

  • Author: 공동체 성경 읽기
  • Views: 조회수 10,73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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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1. 2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3HCX0evF37M

욥기 28

지혜와 명철

1 은이 나는 곳이 있고 금을 제련하는 곳이 있으며

2 철은 흙에서 캐내고 동은 돌에서 녹여 얻느니라

3 사람은 어둠을 뚫고 모든 것을 끝까지 탐지하여 어둠과 죽음의 그늘에 있는 광석도 탐지하되

4 그는 사람이 사는 곳에서 멀리 떠나 갱도를 깊이 뚫고 발길이 닿지 않는 곳 사람이 없는 곳에 매달려 흔들리느니라

5 음식은 땅으로부터 나오나 그 밑은 불처럼 변하였도다

6 그 돌에는 청옥이 있고 사금도 있으며

7 그 길은 솔개도 알지 못하고 매의 눈도 보지 못하며

8 용맹스러운 짐승도 밟지 못하였고 사나운 사자도 그리로 지나가지 못하였느니라

9 사람이 굳은 바위에 손을 대고 산을 뿌리까지 뒤엎으며

10 반석에 수로를 터서 각종 보물을 눈으로 발견하고

11 누수를 막아 스며 나가지 않게 하고 감추어져 있던 것을 밝은 데로 끌어내느니라

12 그러나 지혜는 어디서 얻으며 명철이 있는 곳은 어디인고

13 그 길을 사람이 알지 못하나니 사람 사는 땅에서는 찾을 수 없구나

14 깊은 물이 이르기를 내 속에 있지 아니하다 하며 바다가 이르기를 나와 함께 있지 아니하다 하느니라

15 순금으로도 바꿀 수 없고 은을 달아도 그 값을 당하지 못하리니

16 오빌의 금이나 귀한 청옥수나 남보석으로도 그 값을 당하지 못하겠고

17 황금이나 수정이라도 비교할 수 없고 정금 장식품으로도 바꿀 수 없으며

18 진주와 벽옥으로도 비길 수 없나니 지혜의 값은 산호보다 귀하구나

19 구스의 황옥으로도 비교할 수 없고 순금으로도 그 값을 헤아리지 못하리라

20 그런즉 지혜는 어디서 오며 명철이 머무는 곳은 어디인고

21 모든 생물의 눈에 숨겨졌고 공중의 새에게 가려졌으며

22 멸망과 사망도 이르기를 우리가 귀로 그 소문은 들었다 하느니라

23 하나님이 그 길을 아시며 있는 곳을 아시나니

24 이는 그가 땅 끝까지 감찰하시며 온 천하를 살피시며

25 바람의 무게를 정하시며 물의 분량을 정하시며

26 비 내리는 법칙을 정하시고 비구름의 길과 우레의 법칙을 만드셨음이라

27 그 때에 그가 보시고 선포하시며 굳게 세우시며 탐구하셨고

28 또 사람에게 말씀하셨도다 보라 주를 경외함이 지혜요 악을 떠남이 명철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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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1 은은 나는 광이 있고 연단하는 금은 나는 곳이 있으며 2 철은 흙에서 취하고 동은 돌에서 녹여 얻느니라 3 사람이 흑암을 파하고 끝까지 궁구하여 음예와 유암 중의 광석을 구하되 4 사람 사는 곳에서 멀리 떠나 구멍을 깊이 뚫고 발이 땅에 닿지 않게 달려 내리니 멀리 사람과 격절되고 흔들흔들 하느니라 5 지면은 식물을 내나 지하는 불로 뒤집는 것 같고 6 그 돌 가운데에는 남보석이 있고 사금도 있으며 7 그 길은 솔개도 알지 못하고 매의 눈도 보지 못하며 8 위엄스러운 짐승도 밟지 못하였고 사나운 사자도 그리로 지나가지 못하였느니라 9 사람이 굳은 바위에 손을 대고 산을 뿌리까지 무너뜨리며 10 돌 가운데로 도랑을 파서 각종 보물을 눈으로 발견하고 11 시냇물을 막아 스미지 않게 하고 감취었던 것을 밝은데로 내느니라 12 그러나 지혜는 어디서 얻으며 명철의 곳은 어디인고 13 그 값을 사람이 알지 못하나니 사람 사는 땅에서 찾을 수 없구나 14 깊은 물이 이르기를 내 속에 있지 아니하다 하며 바다가 이르기를 나와 함께 있지 아니하다 하느니라

15 정금으로도 바꿀 수 없고 은을 달아도 그 값을 당치 못하리니 16 오빌의 금이나 귀한 수마노나 남보석으로도 그 값을 당치 못하겠고 17 황금이나 유리라도 비교할 수 없고 정금 장식으로도 바꿀 수 없으며 18 산호나 수정으로도 말할 수 없나니 지혜의 값은 홍보석보다 귀하구나 19 구스의 황옥으로도 비교할 수 없고 순금으로도 그 값을 측량하지 못하리니 20 그런즉 지혜는 어디서 오며 명철의 곳은 어디인고

2018/04/06(금) “욥기 28:1-28” / 작성: 정한조

본문 욥기 28:1-28

찬송가 391장 ‘오 놀라운 구세주’

세상에서 얻지 못하는 지혜(1-22절)

로마서는 인간이 구원을 받아야할 존재인 것에서 대해서 굉장히 논리정연하게, 차근차근 설명을 합니다. 모든 인간이 죄를 범했고, 그로 인해서 영원한 형벌을 피할 수 없었는데,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대속의 죽음을 당하심으로 우리가 영생을 얻게 되었고,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기에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며 영적인 예배를 드리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으로 로마서의 내용을 요약할 수 있습니다.

에베소서도 인간 구원을 받아야할 존재인 것에 대해 잘 설명합니다. 모든 인간이 죄와 허물로 죽었던 존재였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런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서 창세 전부터 예정하셨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로마서가 인간의 구원에 대해서 죄인인 인간부터, 또는 땅에서부터 출발한다면, 에베소서는 인간의 구원에 대해서 하나님의 계획부터, 또는 하늘에서부터 출발을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로마서와 에베소서 두 권 모두를 통해서 더욱 풍성한 구원에 대해서 알 수 있게 됩니다.

지금까지 욥과 친구들의 대화가 땅에서의 내용, 즉 자신들이 이해하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행하심에 대한 것이었다면, 오늘 본문 28장은 인간과 완전히 다르신 하나님, 위에서 본 내용입니다. 즉 하나님의 지혜와 명철에 대해서 말함으로, 인간의 지혜와 이해가 얼마나 보잘 것 없는지와 그 유한함에 대해서 잘 말하고 있습니다. 1-22절은 세상에서 얻지 못하는 지혜와 명철에 대해서 증거합니다. 1-4절이 이렇게 증거합니다.

은이 나는 곳이 있고 금을 제련하는 곳이 있으며 철은 흙에서 캐내고 동은 돌에서 녹여 얻느니라 사람은 어둠을 뚫고 모든 것을 끝까지 탐지하여 어둠과 죽음의 그늘에 있는 광석도 탐지하되 그는 사람이 사는 곳에서 멀리 떠나 갱도를 깊이 뚫고 발길이 닿지 않는 곳 사람이 없는 곳에 매달려 흔들리느니라

인간에게는 다른 피조물에게 없는 지혜와 지식이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동물들은 결코 가질 수 없는, 은을 캐는 광산이 있고, 금을 캐내어 정련하는 제련소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광산에서 철도 캐내고, 구리도 캐냅니다. 그런 광물질이 땅 속 깊이 매장되어 있다고 해서 캐내지 못하는 일이 없습니다. 깊이 파고 들어가 캐냅니다. 또한 탄광이 어둡다고 해서 캐내는 일을 포기하는 경우도 없습니다. 빛을 비출 수 있는 장치가 된 모자를 쓰고 들어가거나, 빛을 발할 수 있는 기계를 가지고 들어가 채굴을 합니다. 광물질을 캐내는 곳이 아무리 멀어도 끝까지 가고, 채굴하는 곳이 경사가 가팔라서 채굴한 것을 담을 카트를 가져가지 못할 때는, 줄을 매달아 내려가서 광부가 직접 채굴한 것을 갖고 올라오기도 합니다. 이것은 인간의 능력이 다른 피조물보다 얼마나 뛰어난지를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5-11절이 이렇게 증거합니다.

음식은 땅으로부터 나오나 그 밑은 불처럼 변하였도다 그 돌에는 청옥이 있고 사금도 있으며 그 길은 솔개도 알지 못하고 매의 눈도 보지 못하며 용맹스러운 짐승도 밟지 못하였고 사나운 사자도 그리로 지나가지 못하였느니라 사람이 굳은 바위에 손을 대고 산을 뿌리까지 뒤엎으며 반석에 수로를 터서 각종 보물을 눈으로 발견하고 누수를 막아 스며 나가지 않게 하고 감추어져 있던 것을 밝은 데로 끌어내느니라

땅에서는 파, 양파, 상추나 감자, 고구마 호박 등의 식물이 자랍니다. 하지만 땅속 깊숙한 곳에는 뜨거운 용암이 있다는 것을 동물들은 몰라도 인간은 압니다.

인간은 동물들 중에서 시력이 좋은 편에 속합니다. 인간은 대표적인 반려동물인 개나 고양이보다 5-10배정도 시력이 좋습니다. 그러나 솔개나 매, 독수리와 같은 맹금류는 인간보다 몇 배나 시력이 좋습니다. 맹금류는 2,000m 높이의 하늘에서 들판에 기어다는 쥐가 아주 또렷하게 보인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솔개와 매가 눈이 좋아도, 사자와 같은 맹수가 온 초원을 헤집고 다녀도 바위에 사파이어가 섞여 있고, 돌가루 속에 금_사금(砂金)가루가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합니다. 인간만이 압니다.

그것만이 아닙니다. 인간은 큰 바위를 깨고, 산을 다 뒤집어서라도 산 속 깊이 감춰진 각종 진귀한 보석들을 찾아냅니다. 이러한 능력은 인간 외에는 그 어떤 동물도 갖고 있지 못합니다.

그러나 인간이 아무리 뛰어난 다할지라도, 에베레스트 산을 평지를 만들어 그 속에 있는 모든 진귀한 것들을 다 찾아낼 능력이 있다 할지라도 인간이 찾을 수 없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12-13절이 이렇게 증거합니다.

그러나 지혜는 어디서 얻으며 명철이 있는 곳은 어디인고 그 길을 사람이 알지 못하나니 사람 사는 땅에서는 찾을 수 없구나

땅 속 깊은 곳, 그곳이 아무리 깊은 곳이라 할지라도 그곳에 감추어 있는 금, 은, 사파이어와 같은 보석은 인간이 찾아내어 캐냅니다. 하지만, 지혜는 어디에서 찾을 수 있는지, 명철(슬기)는 어디서 만날 수 있는지, 인간이 찾아낼 수 없다고 합니다.

이 지혜와 명철은 인간이 찾아낼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찾는다할지라도 그 값을 지불하고서 그것을 차지할 수가 없습니다. 15-18절이 이렇게 증거합니다.

순금으로도 바꿀 수 없고 은을 달아도 그 값을 당하지 못하리니 오빌의 금이나 귀한 청옥수나 남보석으로도 그 값을 당하지 못하겠고 황금이나 수정이라도 비교할 수 없고 정금 장식품으로도 바꿀 수 없으며 진주와 벽옥으로도 비길 수 없나니 지혜의 값은 산호보다 귀하구나

지혜는 순금을 주고서도 살 수 없고, 은(돈)으로도 값을 치룰 수 없다고 합니다. 당시 ‘오빌’는 금이 나는 최고의 도시였습니다. 하지만 그 도시에서 생산된 금으로도 살 수 없었습니다. 루비, 사파이어, 수정으로 살 수 없고, 산호로도 살 수 없다고 합니다.

오래전 TV드라마 에서 남자 주인공 중 한 명이 여자 주인공에게 이렇게 말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사랑? 웃기지마. 이젠 돈으로 사겠어. 돈으로 사면 될 거 아냐! 얼마면 될까? 얼마면 되겠냐?” 오늘 본문으로 꾸어서 말씀드리면, “지혜와 명철? 웃기지마. 이젠 돈(은)으로 사겠어. 돈(은)으로 사면 될 거 아냐! 얼마면 될까?” 지혜는 아무리 많은 금은보화를 주고서도 살 수 없고, 아무리 많은 돈을 주어도, 구할 수 없다고 합니다.

지혜의 근본, 하나님(23-28절)

도대체 그 지혜는 어디에 가면 만날 수 있고, 그 지혜가 있는 곳을 아는 존재이며, 지혜와 명철을 어떻게 자기 것으로 삼을 수 있는지를 20, 23, 28절이 이렇게 증거합니다.

20. 그런즉 지혜는 어디서 오며 명철이 머무는 곳은 어디인고

23. 하나님이 그 길을 아시며 있는 곳을 아시나니

28. 또 사람에게 말씀하셨도다 보라 주를 경외함이 지혜요 악을 떠남이 명철이니라

지혜와 명철이 머무는 곳을 아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 그 분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요, 악을 멀리하는 것이 명철(슬기)라고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2가지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첫째, 지혜와 명철은 인간의 노력으로는 발견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인간은 땅 속에 매장된 금, 은, 사파이어 등 각종 보석을 다 찾아낼 수 있습니다. 그것들이 아무리 깊이 있어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그것들을 파내어서 제련합니다. 동물들은 결코 할 수 없는 일입니다. 하지만 인간은 할 수 있습니다.

동물이 금, 은, 사파이어 등을 땅 속에서 파내어서 제련할 수 없는 것처럼, 인간이 지혜와 명철을 스스로의 능력으로만 찾아내어서, 자기 것으로 삼는 것을 할 수 없습니다.

‘지혜’는 여러 가지 말로 정의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의 시선으로 삶을 바라보고 섬기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려견이나 반려묘가 자기 주인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는 보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그것처럼 인간이 하나님의 시선으로 삶을 바라보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인간이 스스로의 능력만으로 아무리 지혜를 찾아도, 아무리 값비싼 보석으로 비용을 치러도, 하나님의 시선을 가질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시선을 세상의 일들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시선으로 내 가정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시선으로 내 삶의 자리를 바라본다면, 내 삶과 세상이 틀림없이 다르게 보일 것이다.

‘명철’도 여러 가지 말로 정의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악에서 떠나는 것,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여 삶에 적용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혜와 명철은 둘 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기 때문이 인간의 노력만으로는 결코 얻을 수 없습니다.

둘째, 지혜와 명철은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바르게 섬김과 하나님의 뜻과 다른 삶을 청산하면 자연스럽게 생겨난다는 것입니다.

욥은 이해할 수 없는 재난을 통해서 그렇게 많았던 재산(가축)들이 하루아침에 사라졌고, 10명이나 되는 자녀들을 한날한시에 잃었고, 자신의 몸에 생긴 악성종양으로 매일매일을 고통가운데 보내고 있는데, 친구들이라고 와서는 끊임없이 공격만 합니다. 그리고 계속된 변론으로 몸은 지칠대로 지쳐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욥은 끊임없이 하나님을 바라보고 섬김으로 그에게 ‘지혜’라는 선물이 생겼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여 삶에 적용하고, 하나님 앞에서 순전하고도 온전하게 살아가려는 그 몸부림을 통해서 ‘명철’을 얻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욥과 같은 극한의 고통은 아닐지라도, 우리 모두는 인생길에서 크고 작은 어려움들을 겪습니다. 그럼에도 우리에게 하나님의 지혜와 명철이 생기지 않았다면,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의 시선으로 삶을 바라보고 해석하고 수용하기보다, 세상의 시선으로 삶을 바라보고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섬기지 않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또한 떠나야 할 악은 떠나지 않고 하나님을 떠나서 욕망의 시선으로 해결하려고 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오늘도 주님께서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심어주신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떠나지 않고 하나님을 하나님답게 섬기고, 악에서 떠나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삶을 살아가십시다. 그 때에 우리의 속사람이 더욱 강건해지고, 지혜와 명철이 더해지는 은총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그 때에 하나님께서 우리로 하여금 그려가게 하시는 인생지도는 찢어지지 않는 신묘막측한 은혜의 지도와 색이 바래지도 않는, 불가사의한 섭리의 지도가 될 것입니다. 이러한 은총 속에 살아가시는 한 날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기 도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비상한 능력을 주셨습니다. 동물들이 본능적인 감각이 아무리 발달해도, 그것들의 용맹함이 인간을 압도해도, 그것들의 시력이 인간보다 몇 배가 더 좋아도, 그것들은 인간들이 하는 여러 금은보석을 캐내는 일을 하지도 못하고, 아무리 보아도 이해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자연인인 인간도 지혜와 명철을 찾는 것도 할 수 없고, 그것을 어떻게 얻을 수 있는지 알지도 못했습니다.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의 시선으로 삶을 바라봄으로, 또한 악에서 떠나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여 순전하게 살아가려고 몸부림을 치게 함으로 지혜와 명철을 얻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평생 하나님을 하나님답게 섬기고,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함으로 지혜와 명철의 사람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하나님께서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심어주신 삶의 자리에서 악에서 떠나 하나님을 하나님답게 섬김으로, 신묘막측한 은혜의 지도와 불가사의한 섭리의 지도를 그려가는 한 날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묵상을 돕는 질문

1. 오늘 본문의 말씀을 찬찬히 다시 읽고 그 내용을 정리해 보십시오.

2. 자연인인 인간이 하나님의 지혜와 명철을 스스로는 얻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며, 악에서 떠남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습니다. 당신이 하나님께 받은 지혜와 명철에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3. 지혜와 명철은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지혜와 명철의 사람’이 될 수 있겠습니까?

4. 오늘도 하나님께서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심어주신 삶의 자리에서 지혜와 명철의 사람으로 살아가시기 위해서 무엇을 결단하시겠습니까?

(작성 : 정한조)

냉수한그릇 창고

◈세 친구들에 대한 욥의 마지막 변론2 욥28장 출처, 정리

*부제: “지혜는 어디에서 오는가?”

▶28장은 참 흥미롭습니다. <지혜의 송가>라 할만큼 지혜를 높이 찬양합니다.

또한 채광 작업과, 광물에 대한 풍부한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비판적인 학자들은, 친구들과의 3라운드 논쟁이 끝난 뒤

뜬금 없이 갑자기 지혜 이야기가 나온다고 해서

본문을 욥의 변론에 포함시킬 수 없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28장의 지혜에 대한 언급이야말로

저자의 치밀한 의도에서부터 나온 욥의 발언이라고 볼 이유가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친구들과의 세 바퀴 논쟁은 다람쥐 쳇바퀴 돌리듯이 공전이 계속됐습니다.

서로 신경이 날카로워져 피폐해졌을 뿐, 뭔가 획기적인 돌파구를 찾지 못했습니다.

욥이 왜 이 부당한 고통을 당해야 하는지 친구들도 설명해주지 못했고,

하나님도 침묵하셨으며,

욥 자신도 갈수록 의문만 쌓이고 갑갑해져 갔습니다.

이렇게 논쟁이 막다른 골목에 이르렀을 때, 새로운 국면 전환이 절실해졌습니다.

뭔가 분위기를 일신할 필요가 생겼습니다.

바로 이런 맥락에서 저자는, 욥으로 하여금 지혜 이야기를 하도록 만듭니다.

지금까지의 치열한 논쟁이 한계에 부닥쳐서 더 이상 나아가지 못하는 것은

순전히 ‘지혜의 부재’ 에서 온 것임을 깨달은 것이지요!

그리하여 욥은 친구들에 대한 일말의 기대를 완전히 포기하면서,

그리하여 그들과의 논쟁을 접으면서 보다 근원적인 질문,

즉 자기가 당면한 ‘사느냐 죽느냐?’ 하는 문제에

결정적인 빛을 던져줄 수 있는 지혜의 추구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것입니다.

오직 지혜를 얻는 길만이

현재의 벽을 뚫고, 어떤 결정적 해결의 길로 나설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지요.

그러므로 28장은

욥이 잠시 멈추어 서서 지금까지 진행되어져온 논쟁을 반성하는 동시에

자기가 지금까지 씨름해온 실존적 질문이 앞으로 어떻게 타개될 것인가에 대해

전망을 하기 위한 모색의 시간이요, 전환점이라고 봐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지혜는 어디에서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28장의 주제는 선명합니다.

인간이 지혜를 찾아 헤매지만, 지혜는 감추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인간은 광물과 보석을 캐내기 위하여,

갖가지 수고를 다하며.. 마침내 찾아내고야 맙니다.

그러나 지혜는, 그렇게 채광하듯이 고생한다고 해서, 찾을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닙니다!

더욱이 지혜는 금은보석을 사고 팔 듯이 할 수 없으며

값을 따질 수 없을 만큼 귀하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아무리 노력해도 찾을 수 없고, 어떤 값을 지불해도 살 수 없는 것이,

욥이 찾는 지혜라고 한다면,

그 지혜는 어디에서 발견할 수 있을까요?

욥의 대답은

주님을 경외하고 악에서부터 떠날 때 지혜를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28절).

‘하나님 경외,’ 즉 수직적이고 영적인 차원의 신앙과,

‘악에서부터 떠남,’ 즉 수평적이고 윤리적인 차원의 덕성을 다 붙들 때

지혜로워질 수 있다는 말씀이지요!

이것은 욥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악을 멀리하는 사람이었다’고 기록한

욥1:1, 1:8, 그리고 2:3절과 만나는 말씀이기에.. 아주 중요한 대목입니다.

◑1. 찾기도 어렵고, 사고팔기도 어려운.. 지혜 28:1~19

▶1~11절에서 욥은 그 당시 채광과 제련 기술에 대한 지식을 동원하여

지혜 찾기를.. 광물 캐내기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광부들은 광물, 즉 금이나 은, 철, 구리, 청옥(사파이어), 사금, 등을 찾아내기 위하여

별의별 방법과 기술을 고안하여 기필코 찾아냅니다.

땅 속에 보물이 있다는 사실을 알기에, 그 땅이 집에서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고

또 그 땅속이 아무리 캄캄해도.. 거기에 갱도를 파고, 줄을 타고,

외롭게 매달려 광물 찾기에 골몰합니다.

심지어 그 땅 속에는 부글부글 끓는 용암이 있지만

그 위험을 다 무릅쓰고 기어코 각종 진기한 보물을 찾아냅니다.

날쌔고 매서운 눈매를 가진 매나 독수리,

사납기 이를 데 없는 사자 같은 맹수도 밟아 본 적이 없는 산과 강의 근원에서

광맥을 찾아내, 바위를 깨고 뚫고, 산 밑뿌리를 파고 들어가

각종 진귀한 보물을 채굴해내고 맙니다.

1 은을 캐는 광산이 있고, 금을 정련하는 제련소도 있다.

2 철은 흙에서 캐어 내며, 구리는 광석을 녹여서 얻는다.

3 광부들은 땅 속을 깊이 파고 들어가서,

땅 속이 아무리 캄캄해도 그 캄캄한 구석 구석에서 광석을 캐어 낸다.

4 사람이 사는 곳에서 멀리 떨어진 곳, 사람의 발이 가 닿지 않는 곳에,

사람들은 갱도를 판다. 줄을 타고 매달려서 외롭게 일을 한다.

5 땅 위에서는 먹거리가 자라지만, 땅 속은 같은 땅인데도 용암으로 들끓고 있다.

6 바위에는 사파이어가 있고, 돌가루에는 금이 섞여 있다.

7 솔개도 거기에 이르는 길을 알지 못하고, 매의 날카로운 눈도 그 길을 찾지 못한다.

8 겁 없는 맹수도 거기에 발을 들여놓은 일이 없고, 무서운 사자도 그 곳을 밟아 본 적이 없다.

9 사람은 굳은 바위를 깨고, 산을 그 밑 뿌리까지 파들어 간다.

10 바위에 굴을 뚫어서, 각종 진귀한 보물을 찾아낸다.

11 강의 근원을 찾아내고, 땅에 감추어진 온갖 보화를 들추어낸다.

이렇게 채광 작업에서 주목되는 것이

‘장소’와 ‘거기에 이르는 길’과 ‘발견’이라는 세 가지 용어입니다.

보물이 있는 장소는,

사람 사는 곳에서부터 멀리 떨어진, 사람의 발이 닿지 않는 곳입니다. :4

그 광맥에 이르는 길은 솔개나 독수리나 사자 같은

야생 짐승들도 알지 못하는 감추어진 길입니다. :7~8

그리고 오직 숙달된 광부들만이 그 장소와 그 길을 찾아내

아주 특별한 채굴 기술로 각종 보물들을 발견해냅니다. :9~11

▶12~14절,

그렇다면 욥이 광부와 광산과 채광 기술을 통하여

그 힘든 광물 찾기의 과정을 설명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12 그러나 지혜는 어디에서 얻으며, 슬기가 있는 곳은 어디인가?

13 지혜는 사람에게서 발견되는 것이 아니다. 사람은 어느 누구도 지혜의 참 가치를 알지 못한다.

14 깊은 바다도 나는 지혜를 감추어 놓지 않았다 하고 말한다.

넓은 바다도 나는 지혜를 감추어 놓지 않았다 하고 말한다.”

지혜가, 광물 찾듯이, 쉽게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금이나 은, 철, 구리, 사파이어, 사금, 등등 각종 진귀한 보물을 찾듯이

찾을 수 없다는 것이지요.

광물도 찾아서 캐내는 것이 어렵지만, 지혜는 더 어렵다는 것입니다.

광부는, 광물 있는 장소와 그 곳에 이르는 길을 용케도 알아,

각종 채굴 채광 기술을 총동원하여 보물을 겨우 발견해내지만,

지혜는 그 장소도 길도 도무지 발견될 수 없는

더 깊은 심연 속에 감추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욥은 이렇게, 지혜가, 땅 속이나 바다와 같은 자연 속에 감추어져 있고

사람의 노력이나 기술로 발견되는 것도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15~19절,

지혜가 감추어진 장소와 길을 찾기 어렵다는 사실을 말한 뒤,

욥은 15~19절에서 지혜는 그 어떤 값을 치르고도 살 수 없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15 지혜는 금을 주고 살 수 없고, 은으로도 그 값을 치를 수 없다.

16 지혜는, 오빌의 금이나 값진 루비나 사파이어로도, 그 값을 치를 수 없다.

17 지혜는 금보다 값진 것, 금잔이나 값진 유리잔보다 더 값진 것이다.

18 지혜의 값은 산호보다, 수정보다 비싸다. 지혜를 얻는 것은 진주를 가진 것보다 값지다.

19 에티오피아의 토파즈로도 지혜와 비교할 수 없고, 정금으로도 지혜의 값을 치를 수 없다.

아, 얼마나 아름다운 표현인지요!

여기 그 당시로서는 구하기 어렵고 엄청나게 비싼 귀금속이

모두 13개나 언급이 되어 있습니다.

이른바 그 당시 통용되던 최고의 보석 카탈로그인 셈이지요.

금, 은, 오빌의 금, 루비, 사파이어, 금,

금잔, 유리잔, 산호, 수정, 진주, 에티오피아의 토파즈, 정금입니다.

그런데 이런 보물들은 서로 비교해서 값을 계산하고 사고 팔 수 있지만

지혜는 값을 따질 수 없고, 그 어떤 보물로도 사고 팔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 당시 최고의 가치를 지녔던 13개의 보물과

아예 상대가 되지 않는 최고의 보배가 지혜라는 것이지요!

최고의 과학 기술과 최대의 장삿술로도 도무지 그 값을 매길 수 없어서

아예 사고 파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지혜,

얼마나 귀한 지요!

▶욥의 이러한 주장은 잠언서의 말씀들을 생각나게 합니다.

“지혜를 얻는 것이 금을 얻는 것보다 낫고,

명철을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낫다”(잠16:16)

“세상에 금도 있고 진주도 많이 있지만,

정말 귀한 보배는 지각 있게 말하는 입이다”(잠20:15)

사실 친구들과 욥이 지금까지 벌여온 설전도,

자기 말로 자기 지혜를 자랑한 것으로 볼 수 있다면

아직 진정한 지혜를 발견하지 못해, 소강상태(잠시 휴식)에 빠진 것 아닙니까?

친구들이 자기에게 제공한다고 생각하는 지혜는

욥이 정말로 얻기 원하는 지혜에 훨씬 못 미쳤습니다.

그러므로 진정한 지혜는 값으로 환산할 수 없다는 주장은 *본문은 욥의 독백

다분히 친구들을 겨냥하고 있다고 보여 집니다.

◑2.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지혜 28:20~28

지혜는 인간에 의해서 발견될 수 없고 그 가치도 인간의 계산으로 따질 수 없다면,

이제 또 다시 제기되는 질문은 지혜가 도대체 어디에서 오는가 하는 것입니다.

▶20~22절을 보세요.

20 그렇다면 지혜는 어디에서 오며, 슬기가 있는 곳은 어디인가?

21 모든 생물의 눈에 숨겨져 있고, 공중의 새에게도 감추어져 있다.

22 멸망의 구덩이와 죽음도 지혜를 두고 이르기를

‘지혜라는 것이 있다는 말은 다만 소문으로만 들었을 뿐이다’하고 말한다.

지혜의 출처가 오리무중이라는 것이지요.

우주 그 어느 곳, 피조 세계 그 어떤 곳에서는 발견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지혜는 어디에서 옵니까?

▶욥은 지혜가 하나님으로부터 온다고 단언합니다. 23~24절을 보세요.

23 그러나 하나님은, 지혜가 있는 곳에 이르는 길을 아신다. 그분만이 지혜가 있는 곳을 아신다.

24 오직 그분만이 땅 끝까지 살피실 수 있으며, 하늘 아래에 있는 모든 것을 보실 수 있다.

땅과 하늘은 창1:1절에서처럼 ‘우주 만물 전체’를 지칭합니다.

땅 끝까지 살피시고 하늘 아래 모든 것을 보신다는 말은

온 우주 전체를 통털어 지혜로 꿰뚫고 계신다는 말이지요.

지혜의 장소, 그 지혜 있는 장소에 이르는 길,

그 장소와 길을 발견할 수 있는 방법은

사람이나 자연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온다는 것입니다.

채광과 제련 등으로 상징되는 인간의 과학 기술로서는 참된 지혜에 이를 수 없으며,

오직 만물을 두루 다 통찰하고 계시는, 하나님에게 참된 지혜가 있다는 것입니다.

▶25~27절,

이렇게 욥은, 지혜의 원천을 하나님의 창조 능력에서 찾습니다.

25 그분께서 저울로 바람의 강약을 달아 보시던 그 때에, 물의 분량을 달아 보시던 그 때에,

26 비가 내리는 규칙을 세우시던 그 때에, 천둥 번개가 치는 길을 정하시던 그 때에,

27 바로 그 때에 그분께서, 지혜를 보시고, 지혜를 칭찬하시고,

지혜를 튼튼하게 세우시고, 지혜를 시험해 보셨다.

욥은 지혜가 인간이 헤아릴 수 없는 방법으로 신비하게 존재한다는 사실을

강조하기 위해, 4가지 하나님의 창조 행위를 언급합니다.

-바람의 강약을 달아 보시고,

-물의 분량을 달아 보시며,

-비가 내리는 규칙을 세우시며,

-천둥 번개가 치는 방법을 정하신 바로 그 때,

즉 하나님께서 우주 만물을 창조하셨을 그 때에, 지혜도 함께 내셨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은 이와 같은 창조 행위를 통하여,

27절의 말씀처럼 지혜를 보셨고, 지혜를 칭찬하셨고,

지혜를 튼튼하게 세우셨고, 지혜를 시험해 보셨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지혜가 공허한 관념이나 이론에서 나온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구체적인 창조 행위에서 나왔다는 사실입니다!

바로 여기에서 요1:1~3절이 생각나지 않습니까?

“태초에 ‘말씀’이 계셨다. 그 ‘말씀’은 하나님과 함께 계셨다.

그 ‘말씀’은 하나님이셨다. 그는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다.

모든 것이 그로 말미암아 창조되었으니, 그가 없이 창조된 것은 하나도 없다.”

말씀, 로고스, 하나님의 지혜가 우주 만물을 창조했다는 것이지요!

참된 지혜가 하나님으로부터 온다면 이 지혜는

채광 기술이나 장사와 같은 인위적인 방법으로 얻을 수 없고

관념이나 이론에서 오는 것도 아니고

오직 하나님의 구체적인 창조 행위를 통한 선물로서 받을 수 있을 뿐입니다.

▶28절,

그리하여 결론부인 28절에서 하나님은 사람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28 “그런 다음에, 하나님은 사람에게 말씀하셨다.

‘주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요, 악을 멀리하는 것이 곧 슬기다.'”

인간이 지혜 그 자체에 도저히 접근할 수 없지만

가장 근사치로 도달할 수 있는 길은

‘하나님 경외’와 ‘악을 멀리함’에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수직적인 차원, 즉 종교 영성적인 차원과,

이웃 사이의 수평적인 차원, 즉 윤리 도덕적인 차원을 함께 아우를 때

인간은 지혜로울 수 있다는 것이지요.

이것은 욥기 서두에서 여러 차례 되풀이해서 욥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악에서 떠난 사람’이라고 칭찬한 것과 일맥상통합니다. (1:1, 1:8; 2:3)

욥이 이러한 결론에 도달한 것은, 이미 앞에서도 지적했듯이,

욥 자신이야말로 참 지혜를 간직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전통적인 신학이나 어떤 도그마, 이데올로기에 뿌리박고 있는

아래로부터 온 인간의 지혜, 즉 인과율으로 대표되는 친구들의 지혜와

자신의 지혜를 차별화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3회전에 걸친 친구들과의 혈전을 끝낸 뒤, 욥은,

친구들과 달리 참된 지혜의 사람으로서 전열을 정비해

새로운 국면으로 뛰어 들 채비를 갖춘 셈입니다.

인간의 교조적 신념과 이론, 즉 아래로부터 지혜를 찾는 친구들과 달리

자기는 위, 즉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지혜를 구하겠다고 각오를 다집니다.

결국 28장은

27장에서 궁지에 빠진 욥이,

27장에서 29장으로 넘어가는 징검다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교훈 및 적용 / 지혜를 구합시다!

필자 김흥규 목사의 스승 민영진 박사님께서

‘지혜는 소프트웨어이고 우리는 하드웨어’라고 하신 표현이 참 좋습니다.

지혜가 우리 안에 들어와 있는 동안은 지혜로울 수 있으나

우리를 떠날 경우 다시 어리석어진다는 말씀이지요.

지혜는 우리를 소유할 수 있으나,

우리가 지혜를 영구히 사유화할 수 없다는 뜻이기도 하지요.

사울같은 사람이 한 때 지혜롭기로 말하면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였으나

지혜가 떠나가니 어리석기 짝이 없어졌습니다.

노아, 아브라함, 에서, 야곱, 삼손, 다윗도 지혜롭다가

일순간 다시 어리석어진 적이 있으며

성경 안에 이런 사람들을 수없이 만날 수 있습니다.

한 번 지혜로워졌다고 해서 영원히 지혜로운 것이 아닙니다.

인생을 살아보니, 목회를 해보니..

지혜(하나님을 알고, 경외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또한 어떤 순간에는 지혜가 있는 듯이 느껴지다가

또 어떤 순간에는 형편없이 어리석은 사람으로 추락할 때도 있습니다.

아, 그리하여 또 다시 깨닫는 진리는,

지혜는 죽을 때까지 끝없이 겸손한 마음으로 사모하고 또 사모해야 할

최고의 선물이라는 사실입니다.

하나님 오늘도 지혜를 사모하오니, 지혜를 주시옵소서!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설교문을 참조하세요!

☞존 번연 경건한 두려움 (경외심)

☞블로거 친밀함은 경외함에 있다

매일말씀묵상. 2월 27일. 욥기 28장. > 매일말씀묵상

(아래 관련링크 클릭하여 드라마바이블을 들으면서 묵상하면 더욱 도움이 됩니다. )

욥기 28장. 인간이 깨달을 수 없는 하나님의 지혜

1. 욥기 28 장은 욥기 전체에서 특별한 위치를 차지합니다 . 세 차례에 걸친 대화 (3-27 장 ) 로부터 세 차례에 걸친 욥의 긴 독백 (29-31 장 ) 과 엘리후의 말 (32-37 장 ) 그리고 여호와의 말씀 (38-41 장 ) 으로 옮겨가는 길목에 있습니다 . 본문은 전체 드라마에서 뒤로 한 걸음 물러나 지금 어디에 있고,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보여주기 위해 분위기를 전환하는 역할 을 합니다. 그 주제는 ‘ 인간의 지혜와 하나님의 지혜 ’ 입니다.

2. 지금까지 말하는 자들 중에 어느 누구도 욥이 처한 상황에 대해 적절한 답 , 적절한 지혜를 찾지 못했습니다 . 그러면서 본장은 인간이 아무리 최선을 다해도 하나님의 지혜를 찾을 수 없다는 것을 다시 상기시켜줍니다 . 그러면서 오직 하나님만이 지혜를 소유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줍니다 . 지혜는 모든 지혜의 소유자이신 하나님만이 드러내실 수 있는 신비입니다.

3. 욥은 먼저 인간의 지혜를 묘사합니다 (1~12). 욥은 땅으로부터 귀금속을 채굴하는 장면을 설명하면서 , 인간의 열심과 탐구활동이 결코 지혜를 찾지 못한다는 것을 놀랍도록 차분하게 묘사합니다 . 피조 세계를 통틀어 인간의 지혜는 찬사를 받아 마땅한 대단한 것임에 불구하고 말입니다. 부를 획득하기 위해 모든 지혜와 재능을 다하지만, 그것으로도 결코 지혜를 찾을 수 없습니다. 욥은 묻습니다. “ 이것을 정말 참된 지혜 , 지혜의 모든 것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 ? 지혜는 어디서 얻으며 명철이 있는 곳은 어디인가 (12)?”

4. 인간의 탐구활동이 지혜를 발견하지 못한 것처럼 , 재물 역시 지혜를 얻는데 전혀 무익합니다 (13-22 절 ). 욥은 무수한 귀금속을 나열하지만, 가장 귀한 보석으로도 지혜를 살 수 없다고 분명하게 말합니다 . 지혜의 시장에서 이런 귀한 귀금속이라도 아무 쓸모없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함에도 지혜가 귀금속들을 능가한다는 것을 사람들은 알지 못합니다. 사람들은 귀금속을 찾지만 지혜는 찾지 않습니다 . 욥은 다시 묻습니다 . “ 그런즉 지혜는 어디서 오며 , 명철이 머무는 곳은 어디인고 (20)?”

5. 이제 욥은 12 절과 20 절에서 두 차례에 걸친 질문에 대한 답을 던집니다 (23-28 절 ). 오직 하나님만이 지혜의 길과 자리를 아십니다 (23 절 ). 땅 끝까지 감찰하시며 온 천하를 살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만이 아십니다(24절). 피조물이 사는 이 세상을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지혜로 창조하셨습니다(23-27절). 즉 우주 전체에 하나님의 지혜가 퍼져 있다는 것입니다 .

6. 그리고 선언합니다 . “ 주를 경외함이 지혜요 , 악을 떠남이 명철이니라 (28 절 )” 참으로 지혜로운 사람은 자기 삶의 초점을 자기 자신에게가 아니라 , 하나님께 맞추는 사람이며 , 하나님의 다스림을 전적으로 받는 사람입니다 .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 속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며 , 하나님을 섬기며 ,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가 바로 지혜와 명철을 가진 사람인 것입니다 . 지혜는 하나님을 제쳐놓은 채로 인간의 노력에 의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 지혜는 오직 하나님 안에 있는 것이며 ,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만 발견되는 것입니다 .

기도:

하나님 아버지.

저희가 가진 알량한 지혜로 하나님의 지혜를 판단하려 하지 않게 하시며, 오직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말씀 앞에 아멘으로 응답하고 순종하는 지혜를 허락하셔서, 일평생 동안 하나님만을 경외하는 삶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허망하고 썩어질 것을 쫓아가는 어리석은 인생이 되지 않게 하시며, 하나님의 지혜로 사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쉬운성경 욥기 28장

28:1 “은을 캐내는 광맥이 있고, 금을 다듬는 제련소가 있지 않나?

28:2 철은 땅 속에서 캐내고 구리는 광석을 녹여 얻으며,

28:3 사람들은 어둠을 헤쳐 캄캄한 곳에서 광석을 찾지.

28:4 사람이 살지 않는 먼 곳에 깊이 갱도를 파고 그 속에서 혼자 줄에 매달려 이리저리 흔들리며 일을 한다네.

28:5 먹을 것은 땅에서 나오지만 그 아래에서는 불이 땅을 녹여 버리지.

28:6 사람들은 광석에서 사파이어와 금을 얻을 수 있네.

28:7 그 지하의 길은 독수리도 알지 못하고, 매도 본 적이 없어.

28:8 위엄 있는 짐승도 가 본 적이 없고, 사자도 어슬렁거린 적이 없지.

28:9 사람들은 돌산을 깨고 산의 뿌리까지 파헤치며

28:10 바위에 틈을 내고 그 사이에서 보물을 찾지 않나.

28:11 사람은 댐을 만들어 물을 막고, 땅에 숨겨진 보화를 찾아 내지.

28:12 그렇지만 지혜를 어디에서 찾을까? 총명은 어디에 있을까?

28:13 사람은 그 가치를 알 길이 없네. 사람들이 사는 곳에서는 찾을 수가 없다네.

28:14 대양이 말하길, ‘여기에 없어.’ 바다가 말하길, ‘여기에도 없어.’

28:15 지혜를 금으로 살 수 있겠나? 총명을 은으로 살 수 있겠나?

28:16 지혜는 오빌의 금으로도 살 수 없네. 루비나 사파이어로도 살 수 없지.

28:17 금이나 수정도 지혜와 비길 수 없네. 어떤 보석과도 바꿀 수가 없다네.

28:18 산호나 수정으로 사겠다고? 지혜를 홍보석 값으로 계산할 수 있겠나?

28:19 에티오피아 에서 나는 황옥도 지혜보다 못하고, 순금 역시 그러하지.

28:20 그런데 그런 지혜는 어디에서 나오나? 총명이 있는 곳은 어딜까?

28:21 어떤 생물도 볼 수 없고, 공중의 새조차 볼 수 없으니.

28:22 멸망과 사망도 ‘우리 귀로 지혜에 관한 소문을 들은 적은 있지’라고만 말하네.

28:23 오직 하나님만이 지혜의 길을 아시고, 총명이 어디 있는지 아신다네.

28:24 그분은 땅 끝까지 보시고, 하늘 아래 모든 것을 살피시기 때문이지.

28:25 하나님은 바람의 무게도 재시고 물도 측량하신다네.

28:26 그분은 비에게 명령하시고 천둥에게 갈 길을 지시하시네.

28:27 그 때에 그분은 지혜를 보고, 그것을 계산하셨네. 지혜를 세우시고, 시험하셨지.

28:28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이르시길, ‘주님을 경외함이 지혜며 악을 떠나는 것이 총명이니라’고 하셨다네.”

욥이야기 중 ‘지혜가 어디있는가’ / 욥기 28장 / 욥기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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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28장은 욥이야기 중에서도 고난과 친구들의 비난 중에 있는 욥은 지혜와 관련된 논쟁을 벌이고 있는 부분입니다. 욥기 강해를 통하여 과연 지혜가 어디 있는지 본문을 통하여 찾아 보고자 합니다.

배경

욥과 그의 세 친구들은 오랫동안 논쟁에 논쟁을 거듭하고 있었습니다.결국 세 친구들은 논쟁을 끝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여전히 욥을 돕지 않았습니다. 세 친구들은 많은 말들을 했지만 그들의 말 속에는 어떤 지혜도 찾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욥기 28장은 그러나 전혀 다릅니다. 욥기 28장의 내용은 어려운 논쟁 이야기가 아닙니다. 욥은 그의 고통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고 있습니다. 대신에 욥은 지혜에 대한 현명한 말들을 우리에게 전해 주고 있습니다.

핵심 내용

우리가 하나님을 경외할 때 우리는 지혜를 찾을 수가 있습니다.

더 살펴볼 내용

지혜는 ‘우리가 아는 내용’에 대한 것이 아닙니다. 지혜는 ‘우리가 아는 분’에 대해 아는 것이며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해 아는 것을 말합니다. 욥기 28:28은 그런 의미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고통과 고난의 순간에는 더욱 중요한 말씀입니다.

욥 28:28 또 사람에게 말씀하셨도다 보라 주를 경외함이 지혜요 악을 떠남이 명철이니라

우리는 우리가 가지게 되는 모든 질문들에 대하여 대답들을 찾을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고난과 어려움의 시간을 가져다 주시는지에 대해 알 필요도 없습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하나님을 경외하기만 하면 되고 하나님을 위해 살아가기만 하면 됩니다. 욥기 28장 28절을 더 깊이 묵상하고 기억하기에 힘씁시다.

우리는 죄인들을 위해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통하여 하나님의 참된 지혜, 최고의 지혜를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죽으심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어리석은 일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십자가는 우리가 하나님을 알아갈 수 있도록 하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십자가는 우리가 지혜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됩니다.

고린도전서 1:22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23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24 오직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골로새서 2:3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

정리

1. 욥기 28:1-11

사람들은 은과 금, 그리고 귀한 돌들을 찾아 헤매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 사람들은 다양한 보물들을 찾기 위해 땅의 깊은 곳까지 파내려 가곤 합니다.

2. 욥기 28:12-19

하지만 사람들은 지혜를 찾지는 않습니다. 지혜는 지구에서나 바다에서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은 금으로 지혜를 살 수도 없습니다. 지혜는 이 땅의 모든 것들보다도 더 가치 있는 것입니다.

3. 욥기 28:20-28

지혜는 어디에서부터 오는 것일까요? 하나님 외에는 아무도 알 수가 없습니다(욥 28:23).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지혜를 찾는 자에게 지혜를 알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십니다(욥 28:28). 우리는 우리가 하나님을 두려워할(경외하며 큰 존경심을 보이며 예배할) 때 지혜를 찾을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잘못된 길에서 돌아설 때 지혜를 찾을 수가 있습니다.

욥 이야기는 고난의 이야기가 아니라, 하나님을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본문에서도 지혜를 통하여 하나님을 알아갈 수 있도록 욥기강해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의미임을 욥기강해를 통하여 전달해야 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죽음을 본받아 살아가는 삶이 지혜의 삶임을 욥기강해를 통해 전파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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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욥기 28장

주님을 경외함이 지혜입니다.

찬송 63장 주가 세상을 다스리시니

본문 욥기 28:1-28

지금 우리는 최첨단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손 안에 있는 작은 기계로 우주 반대편에 있는 사람과 얼굴을 보며 통화를 합니다. 세계 어디든지 마음만 먹으면 그 곳의 정보를 찾을 수 있습니다. 로켓을 쏘아 달에도 가고, 바다 밑에 터널을 뚫어 자동차와 기차가 이동을 하기도 합니다. 아무리 먼 거리라고 해도 비행기를 타면 하루만에 어디든지 도달할 수가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참 대단한 시대 속에 머물고 있습니다. 그래서 때로는 인간의 능력은 어디까지인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인간이 이렇게 위대해 보인다 할지라도 분명한 한계는 있습니다. 맨 몸으로 땅 속 깊이까지 내려가 광물은 캐내어 오지만, 맨 몸으로 바다 깊은 곳까지는 갈 수는 없습니다. 안락한 집은 만들 수 있으나 화목한 가족은 만들 수 없고, 편안한 침대는 만들 수 있으나 잠은 만들 수 없는 것. 그것이 인간입니다.

우리의 지혜도 마찬가지 아닙니까? 열심히 공부를 하면 조금의 지식은 넣을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머리에 지혜를 담을 수도 없습니다. 어떻게 하면 내 머리에 지혜가 생기고, 그 지혜는 어디서부터 오는지 알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은 끝없이 지혜를 추구합니다. 누구나 지혜를 원합니다.

오늘 본문의 욥도 마차가지였습니다. 그래서 12절에서 이렇게 질문을 합니다. “그러나 지혜는 어디서 얻으며 명철이 있는 곳은 어디인고.” 지혜가 어디에 있는지 알고 싶지만, 지혜가 어디에 있는지 알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13절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그 길을 사람이 알지 못하나니 사람 사는 땅에서는 찾을 수 없구나.” 이해를 돕기 위해서 이 구절을 다른 번역본인 쉬운성경에서 찾으면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람은 그 가치를 알 길이 없네. 사람들이 사는 곳에서는 찾을 수가 없다네.” 무슨 말씀이죠? 지혜의 가치가 어느 정도인지조차 모른다는 것입니다. 지혜가 있는 곳을 알 수 없고, 지혜의 가지조차 모르는 것. 그것이 인간의 모습이라는 것입니다.

지혜는 그 가치가 너무나 뛰어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금으로 살 수도 없고, 루비나 사파이어로도 살 수가 없습니다. 세상의 그 어떤 보석과도 바꿀 수 없는 것이 바로 지혜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영영 지혜를 얻을 수 없습니까? 지혜를 얻을 수 있다면 어디서 찾을 수 있습니까? 지혜는 어디서부터 오는 것입니까? 그 해답이 바로 오늘 본문 23-26절에 있습니다. “하나님이 그 길을 아시며 있는 곳을 아시나니 이는 그가 땅 끝까지 감찰하시며 온 천하를 살피시며 바람의 무게를 정하시며 물의 분량을 정하시며 비 내리는 법칙을 정하시고 비구름의 길과 우레의 법칙을 만드셨음이라.:”

지혜가 어디에 있으며, 어디서부터 오는지는 하나님만이 아십니다. 하나님만이 그 장소와 길을 아십니다. 인간이 아무리 뛰어나고, 능력의 능력을 가졌다 할지라도 지혜가 어디에 있으며 어디서부터 오는지는 하나님만이 알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누구십니까? 하나님은 땅 끝까지 보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땅의 밑바닥을 볼 수 없고, 알 수 없지만 하나님은 땅의 끝. 아니 땅의 끝의 끝이라도 보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하늘 아래 모든 것을 살피시며, 어느 것 하나 모르시는 것이 없는 분이십니다. 전 우주에 대해 완전한 지식을 가지고 계신 분이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창조하셨고, 하나님께서 다스리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연하게 보이는 자연 현상. 비가 오고, 바람이 불고… 계절이 바뀌고, 낙엽이 떨어지는 모든 현상들은 하나님의 계산 속에 있습니다. 인간이 태어나고, 자라고, 숨이 끊어지는 모든 과정들도 우연히 일어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산 속에 포함된 것입니다. 이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통치 속에 있으며, 하나님의 주권에 의해 움직입니다.

지혜도 마찬가지입니다. 지혜도 하나님의 통치 속에 있습니다. 지혜 역시 창조질서의 한 특징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만이 그 길과 그 끝을 알고 계십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 27절에서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그 때에 그가 보시고 선포하시며 굳게 세우시며 탐구하셨고…”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실 때, 지혜를 보시고, 그것을 계산하셨으며, 지혜를 세우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정말 지혜를 알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합니까? 28절입니다. “또 사람에게 말씀하셨도다 보라 주를 경외함이 지혜요 악을 떠남이 명철이니라.”

정말 지혜를 갈망한다면 하나님을 경외해야 합니다. 동시에 악에서 떠나야 합니다.

‘경외’가 무엇입니까? 그것은 두려워 한다는 것입니다. 요즘은 그렇지 않습니다만 제가 주일학교를 다닐 때만해도 부서의 질서를 위해 악역을 담당하시는 선생님들이 계셨습니다. 비교적 인상이 험하신 남자 선생님들이 주로 그 일을 담당하셨습니다. 그래서 기도시간에 누가 눈을 뜨고 있는지 지키고 계시기도 하고, 예배 시간에 심하게 장난을 치면 뒤로 불러다가 벌을 세우기도 하고, 율동을 안 따라하면 협박을 하기도 하셨습니다. 그렇다 보니까 주일학교 학생들. 특히 장난이 심한 남학생들은 그 선생님만 보면 두려워했습니다. 눈만 마주쳐도 예배의 태도를 바르게 했습니다.

‘경외’라고 하는 것은 두려워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주일학교 때 악역을 했던 선생님을 두려워 하고, 강도를 두려워하는 것과 같은 부정적인 의미의 두려움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께 공포심을 가지라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존경을 의미합니다. 경배하는 것을 말합니다. 공포감이 아니라 경건하고 거룩한 두려움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또한 ‘떠남’이 무엇입니까? 벗어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악인의 길로 들어서지 않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지혜는 하나님을 존경하고 경배하는 것이자 악한 길에 들어서지 않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을 존경하고 경배하는 것. 그리고 악한 길에 들어서지 않는 것이 지혜로운 일이며, 지혜로 가득한 삶을 살아가는 모습입니다.

저는 오늘 하루를 살아가는 우리의 삶이 지혜로운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아무리 뛰어나다고 해도 강아지가 인간을 뛰어넘을 수 없는 것처럼 우리는 하나님과 견줄 수 조차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하나의 피조물 일 뿐입니다. 인간의 인간 됨을 알고,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높이며, 악인의 길로 들어서지 않는 지혜로운 삶을 살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기도제목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인의 길에서 떠나는 지혜로운 삶이 되게 하소서.

2. 오늘부터 시작되는 2020년 하반기도 다른데로 말미암아 놓인과 구원을 얻는 은혜가 있게 하소서.

20181120 주를 경외함이 곧 지혜 (욥기 28장 12-28절) – 코너스톤장로교회

http://thececc.com/wp-content/uploads/2018/11/20181120.m4a 오페라 공연을 보면 배우들이 모든 대사를 노래로 이야기 합니다. 대부분의 오페라 공연들은 한창 절정을 향해 달려가다 보면, 주인공이 혼자 무대에 나와서 노래를 부르는 부분이 연출 됩니다. 이것을 가리켜 ‘아리아’라고 부릅니다. 주인공의 심리묘사를 가장 잘 보여주는 시간이며, 오페라에서 가장 중요한 파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관객들은 ‘아리아’를 통해 이 작품의 주제를 발견하게 되기 때문에 가장 감동적인 가사와 힘 있고 아름다운 멜로디가 나옵니다. 욥 전체를 한 편의 오페라고 볼 때, 욥기 27장과 28장이 바로 ‘아리아’에 해당하는 부분입니다.

욥기 28장에서 욥은 금과 은 같은 보석을 얻기 위해 땅속 깊은 곳에 들어가고 바위 속을 캐내는 어려운 일을 하는 광부들의 모습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실 예나 지금이나 금과 은은 아무데서나 구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삽을 들고 뒷산에 들어가서 땅 판다고 나오지는 않지요. 금맥을 찾아야 합니다. 그러나 금맥은 찾는 것도 어렵고 찾아도 땅을 파는 작업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닙니다. 도움을 뚫고 땅속 깊숙이 들어가야 합니다. 때로는 파놓은 굴이 깊어 사람이 흔들거리는 밧줄을 타고 내려가야 할 때도 있습니다. 땅 속에는 불이 있는 곳이 있어, 사고로 터지면 지하에서 지진이 발생하고 갱 전체가 매몰되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수십 명의 광부들이 갱에 파묻혀 죽는 사고들이 발생합니다. 또한 땅을 파다 지하수가 지나가는 수맥을 잘못을 건드리면 물이 터져 땅 속에서 차오르는 물에 익사하게 됩니다. 땅속에 숨겨진 보석을 찾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모릅니다. 욥기 28장 7절을 보면 그렇게 눈이 좋은 매나 솔개도 금맥은 찾지 못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8절 말씀에는 힘 좋은 사자와 곰도 그리로 못 지나간다고 합니다. 그러나 사람은 참 대단합니다. 산 뿌리에 있는 딱딱한 바위를 뚫고 들어가서 광맥을 찾아내고 보석을 끄집어 내기도 합니다. 엄청난 노력을 기울여서 보석을 캐내어 냅니다. 왜 사람들이 보석에 그렇게 집착할까요? 그것은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 눈에 보기 아름답고,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금 욥이 보석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그렇게 광부들이 힘들게 목숨을 걸고서라도 땅 속 깊숙이 들어가서 금과 은 또는 보석들을 발견하는데, “도대체 지혜는 어디서 발견해야 하는 것인가?” 그가 묻고 있는 것입니다. 12-13절 말씀을 봅시다. “(욥 28:12) 그러나 지혜는 어디서 얻으며 명철의 곳은 어디인고 (욥 28:13) 그 값을 사람이 알지 못하나니 사람 사는 땅에서 찾을 수 없구나” 오늘 이 물음이야말로 욥의 아리아의 진미를 보여줍니다. 즉 사람들이 목에 걸고 팔에 거는 악세서리에 불과한 금붙이 은붙이를 찾기 위해서도 죽도록 고생을 하고 목숨을 걸고 심지어 엄청난 값을 주고서 사기도 하는데… 그 보다 더 값진 지혜를 얻기 위해서는 얼마나 희생하고 노력하고 있는가를 묻고 있는 것입니다.

도대체 이 세상에 인생의 물음들에 대해서 속 시원하게 대답해 줄 지혜는 어디 있는 것일까요? 14절 말씀 “(욥 28:14) 깊은 물이 이르기를 내 속에 있지 아니하다 하며 바다가 이르기를 나와 함께 있지 아니하다 하느니라” 하늘 저 높이 날아도, 땅 속을 아무리 깊게 파 보아도, 바다 속을 깊이 들여다 보아도 지혜를 발견할 수가 없습니다. 15절 말씀 “(욥 28:15) 정금으로도 바꿀 수 없고 은을 달아도 그 값을 당치 못하리니” 욥은 지혜가 금과 은 같은 보석보다 찾기가 더 어렵다고 말합니다. 돈을 주고 살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지혜는 이 세상 그 어떤 다이아몬드나 루비 사파이어와 비교 할 수 없고, 지혜는 이 세상 그 어떤 보석 보다도 귀합니다. 21절 말씀을 보니 “(욥 28:21) 모든 생물의 눈에 숨겨졌고 공중의 새에게 가리워졌으며”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지혜를 본 생물이 없습니다. 심지어 온 세상을 마음대로 날아다니는 공중의 새조차 볼 수가 없습니다. 22절 “(욥 28:22) 멸망과 사망도 이르기를 우리가 귀로 그 소문은 들었다 하느니라” 욥이 멸망과 사망을 의인화 해서 말하고 있는 것이죠. “글쎄… 우리가 지혜가 있다는 것을 듣기는 했는데 말야… 한 번도 본 적은 없네.”

이 세상 그 누구도 본 적 없는 지혜, 이 세상 그 누구도 어디 있는지 알 수 없는 지혜… 이 세상 이 곳 저 곳을 샅샅이 뒤져보고, 찾고, 찾고, 또 찾아보아도 찾을 수 없는 지혜… 돈으로도 살 수도 없고, 어디가야 얻을 수 있는지 알 수도 없는 노릇이니 참으로 답답하기만 합니다.

그런데 오늘 욥은 놀라운 사실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지혜가 어디에 있는지 아시는 분이 계시다는 사실입니다. 23절 말씀, “(욥 28:23) 하나님이 그 길을 깨달으시며 있는 곳을 아시나니” 오직 하나님만이 지혜의 길을 헤아리십니다. 주님만이 지혜가 어디 있는지 아십니다. 왜 하나님께만 지혜가 보입니까? 24-26절 말씀 같이 읽겠습니다. “(욥 28:24) 이는 그가 땅 끝까지 감찰하시며 온 천하를 두루 보시며 (욥 28:25) 바람의 경중을 정하시며 물을 되어 그 분량을 정하시며 (욥 28:26) 비를 위하여 명령하시고 우뢰의 번개를 위하여 길을 정하셨음이라 하나님은 온 세상을 지혜로 창조하셨습니다. 주님은 바람의 강약 그 세기를 정하신 분이십니다. 주부들이 김치찌개 끓일 때 물의 양을 조절하듯이, 하나님은 이 세상에 있는 물의 양을 다 재십니다. 비가 내릴지 안 내릴지 비에게 명령하시고, 천둥이 칠 때 우리는 어디서 천둥이 칠지 전혀 모르지만, 하나님은 천둥의 길도 정해 주십니다. 주님은 세상 끝부터 끝까지 다 보고 계십니다. 아무도 지혜를 볼 수 없지만 오직 하나님만이 지혜를 보실 수 있으십니다. 하나님은 지혜가 지혜 되도록 만드신 분이십니다.

욥은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 얼마나 놀라운 분이신지를 설명해 온 것이죠. 그리고 그는 이 세상 모든 이들이 그토록 노력하고 연구하며 찾아 헤매도 도저히 찾을 수 없었던 지혜를 찾는 유일한 방법에 대해서 말해주었습니다. “(욥 28:28) 또 사람에게 이르시기를 주를 경외함이 곧 지혜요 악을 떠남이 명철이라 하셨느니라” 하나님을 믿는 것이 지혜 입니다. 그러나 이 믿음은 입으로만 고백하는 신앙의 수준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장난처럼 믿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창조주 하나님의 존재를 두려워하며 믿고 섬기는 것입니다. 대충 믿는 것이 아니라, 목숨을 걸고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므로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모든 악을 버리고 사는 것이 명철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저마다 금과 은을 위해 세상의 금광을 파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욥은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생명의 금광이 따로 있음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세상 모든 사람들이 그토록 찾아 헤매던 만고불변의 진리가 바로 여기 있습니다. 가장 후회 없는 삶을 사는 방법, 가장 행복한 인생을 사는 방법, 그것은 바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혜를 갖는 것이요 악을 떠나는 명철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우리는 영적인 금맥을 발견한 사람들입니다. 잠시 있다 사라질 세상의 것을 탐하기 보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악에서 떠나 가장 후회 없고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멋진 삶을 사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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