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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타주의 상징, 약 2,000개의 아치 모양을 한 바위들이 널려 있는 아치스 국립공원(Arches National Park). 저마다 다른 모양의 구멍이 바위에 뚫려있는 모습들이 그야말로 장관이다. 가장 유명한 윈도우스 아치, 쌍둥이 아치라고 불리는 더블 오 아치, 세계에서 가장 큰 랜드스케이프 아치, 델리키트 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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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 다른 모양의 … 미국 유타주의 상징, 약 2000개의 아치 모양을 한 바위들이 널려 있는 아치스 국립공원(Arches National Park). 저마다 다른 모양의 …
Source: www.youtube.com
Date Published: 12/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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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아치 스 캐년
- Author: EBS 컬렉션 – 라이프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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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8. 3. 25.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2JVojxHKVuY
아치스 국립공원 유타주
유타주 동부에서도 스포츠의 메카인 모압(Moab) 인근에 위치한 아치스 국립공원(Arches National Park)은 붉은빛의 기암이 형성한 경이로운 풍경을 자랑합니다. 이 공원은 세계 어느 곳의 공원과도 다릅니다. 2,000개 이상의 천연 아치형 기암들은 이 지역의 적갈색 바위가 오랜 시간의 비바람을 맞으며 형성된 것입니다.
아치스 국립공원은 사막의 따뜻한 날씨 덕분에 연중 내내 방문하기 좋습니다. 자전거 타기부터 배낭 여행, 하이킹, 승마까지, 아치스에는 즐길 거리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 환상적인 풍경을 즐기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바위 사이에 앉아 일몰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늦은 오후에는 트레일을 따라 유명한 델리케이트 아치(Delicate Arch)로 이동하여 아치스 국립공원에서 가장 유명한 풍경을 바라보세요.
아치스 국립공원 여행 정보
아치스 국립공원(Arches National Park) 여행 정보
아치스 국립공원은 미국의 유명한 국립공원들이 밀접해 있는 유타주, 애리조나주의 캐년 지대에서 동북쪽 끝머리에 자리하고 있다
지리적으로 약간 동떨어져 있기에 이곳을 찾는 한국 여행객들은 그리 많지 않아 보이지만
2000여개의 아치가 모여 있는 이곳은 찾는 이들에게는 말할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하는 곳이다
아치스 국립공원은 1776년 스페인 선교사들이 탐험하던 중에 발견하였고
19세기 중반 몰몬교인들이 이곳을 다시 찾아오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1928년 국가 기념물로 지정되었다가 1971년에 국립공원으로 변경되었다
아치스 국립공원을 여행하기 위한 주요 거점은 모압(Moab)이며
바로 인근에 캐년랜드(Canyonlands) 국립공원이 자리하고 있어 모압은 캐년랜드 국립공원 여행을 위한 거점이 되기도 한다
모압을 베이스캠프로 해서 두곳을 모두 여행하는 것이 좋다
● 날씨와 기후, 여행시즌
일교차가 매우 큰 전형적인 사막 기후
강수량은 고른 분포를 보이며 연간 200mm 정도
봄, 가을은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온화한 편이지만 일몰 후에는 10도 이하로 떨어진다
6~9월에는 낮 기온은 30도가 넘어가며 일교차는 15도 내외이고
12~2월의 아침기온은 영하로 눈이 쌓여 있다
아치스 국립공원 여행에서 가장 힘든 것은 그늘이 부족하다는 것, 땡볕과 더위다
전체적인 날씨와 기후를 보았을 때 여행시즌은 5월과 6월초, 9월말과 10월 정도가 가장 적당할 것 같다
기온이 화씨로 표시되어 있어서 ㅠㅠ
미국에서는 관습적으로 화씨를 사용한다
● 화씨-> 섭씨 변환
화씨를 섭씨로 바꾸는 공식은 아래와 같다
오리지널 공식이 있지만, 암산하기 쉽지 않고, 항상 계산기를 사용해서 계산하기도 번거롭고…
간략한 공식을 사용해도 일상생활에서 오차는 1~2도에 불과하니 간략한 공식으로 계산해서 알아두는 것이 편할 것이다
간략한 공식은 화씨온도에서 30을 뺀 다음에 2로 나누면 된다
일반적인 공식은 섭씨온도= (화씨온도-32)/1.8
간략한 공식은 섭씨온도= (화씨온도-30)/2
화씨온도 간략한 섭씨온도 정확한 섭씨온도 0 -15.0 -17.8 10 -10.0 -12.2 20 -5.0 -6.7 32 1.0 0.0 40 5.0 4.4 50 10.0 10.0 60 15.0 15.6 70 20.0 21.1 80 25.0 26.7 90 30.0 32.2 100 35.0 37.8
▶ 아치스 국립공원 가는 길
모압 – 아치스 국립공원 비지터 센터: 6마일(10km), 10분
브라이스 캐년- 아치스 국립공원: 270마일(430km), 4시간 30분
모뉴먼트 밸리- 아치스 국립공원: 160마일(260km), 3시간
그랜드캐년(사우스림)- 아치스 국립공원: 330마일(530km), 6시간
캐피톨리프 국립공원- 아치스 국립공원: 150마일(240km), 2시간 30분
솔트레이크 시티 – 아치스 국립공원: 225마일, 360km, 4시간
▶ 아치스 국립공원 구역 개요
아치스 국립공원은 크게 코트하우스 타워, 윈도우 섹션, 델리케이트 아치, 데블스 가든의 4개 구역으로 구분할 수 있다
공원내 도로는 T자형으로 트레일을 걷지 않고 차로 둘러본다면 반나절이면 되지만
아치스 공원의 상징이자 핵심인 델리케이트 아치, 데블스 가든 등을 보려면 하이킹은 필수적이며 하루 정도를 풀로 할애하는 것이 좋고
이틀 정도면 좀더 넉넉한 여행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지도는 클릭 후 원본보기)
▶ 코트하우스 타워(Courthouse Towers) 지역
아치스 국립공원 입구에 들어서면 처음 만나게 되는 지역
파크 애비뉴 트레일(Park Avenue Trail)은 늘어선 바위들이 마치 뉴욕 파크 애비뉴의 고층빌딩을 연상시키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파크 애비뉴 트레일을 지나 코트하우스 타워 전망대(Courthouse Towers Viewpoint)에 이르면
3인의 가쉽(Three Gossips), Sheep Rock, 바벨탑(Tower of Babel)을 한꺼번에 볼 수 있다
공원 입구 오른쪽의 라살 마운틴 뷰포인트(La Sal Mountains Viewpoint)에서는 가을이면 단풍을 볼수 있다
▶ 윈도우 섹션(Window Section: 밸런스드 락, 더블 아치)
아치스 국립공원의 중간지역
커다란 바위가 허술해 보이는 지층 위에 올려져 있는 밸런스드 락(Balanced Rock)은 금방이라도 떨어질듯 위태로워 보이지만
수많은 세월을 견뎌왔다. 주위 원형 트레일(0.5km, 15분)을 돌아보면 보는 위치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공원 오른편 윈도우 섹션으로 들어서면 두개의 아치가 창문 또는 안경 모양으로 형성되어 있는 윈도우 아치가 있다 그리고 다른 편 트레일을 택해서 들어가면 하나의 기둥에서 두개의 아치가 Y자 형태로 형성되어 있는 Double 아치가 자리하고 있다
더블 아치 사진은 구글에서 얻어온 것
▶ 델리케이트 아치(Delicate Arch)
델리케이트 아치는 아치스 국립공원의 핵심이자 유타주의 상징
아치스 국립공원을 여행하는 이유는 바로 이것을 보기 위함이다^^
그러나 이것을 직접 보고 싶다면 왕복으로 2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울프 랜치 & 델리케이트 아치 트레일(3마일, 4.8km)을 걸어야 한다
트레일을 걷다가 마지막 순간에 암벽의 모퉁이를 돌아서면 천국의 문같은 델리케이트 아치가 거짓말처럼 나타난다
델리케이트 아치는 아치스 국립공원의 핵심이자 유타주의 상징이다
윈도우 섹션과 델리케이트 아치 지역 ● 아치스 국립공원의 트레일들 아치스 국립공원 하이킹 정보 http://www.nps.gov/arch/planyourvisit/hiking.htm
델리키트 아치 트레일 후기는 위기주부님 블로그
http://chakeun.blog.me/30108623688
● 피어리 퍼니스(Piery Furnace) 지역
피어리 퍼니스 지역은 비지터 센터에서 허가를 받아야 한다
비용은 어른 4달러, 아이 2달러
레인저와 함께 가이드 투어를 할 수도 있다
▶ 데블스 가든(Devils Garden) 지역, 랜드스케이프 아치
데블스 가든 & 캠프 그라운드 지역은 아치스 국립공원의 북쪽 끝에 자리하고 있다
도로의 끝에서 시작되는 데블스 가든 트레일(Devils Garden Trail)은 왕복 7.2마일(11.6km)로 약 4시간이 소요된다
이곳에서 볼거리는 세계에서 가장 긴 아치인 랜드스케이프 아치(Landscape Arch), 나바호 아치와 더블 O 아치 등이다
랜드스케이프 아치의 길이는 89m, 가장 가는 곳의 두께는 2m
나바호 아치
데블스 가든 트레일
트레일 헤드에서 랜드스케이프 아치까지는 왕복 약 1.6마일, 2.6km다
▶ 아치스 국립공원 숙소와 캠핑
● 모압(Moab)
모압은 아치스 국립공원과 캐년랜드 국립공원 여행의 배후도시로 숙소와 레스토랑,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고
캐년랜드 지프투어 등 여러 투어를 이용할 수 있다
● 캠핑그라운드
아치스 국립공원과 캐년랜드 국립공원 주변의 캠핑 사이트 이용
● Backpacking
공원 구역 내의 캠핑: 비지터 센터에서 허가가 필요하며 장소의 제한이 있다
http://www.nps.gov/arch/planyourvisit/backpacking.htm
▶ 주요 홈페이지
아치스 국립공원 홈페이지 http://www.nps.gov/arch/index.htm
* 브로셔의 지도보다는 홈페이지 메뉴의 interactive map이 좀더 자세하게 나온다
모압 관광청 홈페이지 http://www.discovermoab.com/
모압 포탈 사이트 http://www.moab-utah.com/
모압 어드벤쳐센터 http://www.moabadventurecenter.com/
Arches National Park Visitor Center & Park Headquarters 미국 Moab Grand County 미국 Moab Grand County
아치스 국립공원 (Arches National Park)
Good4Fun
라살 마운틴즈 뷰포인트 (La Sal Mountains Viewpoint)
아치스 국립공원은 유타 주 (Utah)의 동쪽 모압 (Moab)에서 북쪽으로 4마일 (6 Km) 에 콜로라도 강 (Colorado River)에 위치하고 있다. 아치스 국립공원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델리케이트 아치 (Delicate Arch)를 비롯한 2,000개가 넘는 사암 아치가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아치 외에도 공원에는 다양하고 독측한 지리학적 자원이 많이있다.
공원의 서쪽에는 캐니언랜즈 국립공원 (Canyonlands National Park)이 위치하고 있다.
관광
델리케이트 아치 (Delicate Arch)
델리케이트 아치 – photo by Thomas Schoch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치로 멀리서도 관광할 수 있고 왕복 4마일 코스로 아치에 다녀올 수 있다. 델리케이트 아치는 유타 주의 심볼로 시간이 있다면 꼭 가보는 것이 좋다. 돌아 오는 길에 Wolfe Ranch를 들러 1800년대 후반 이 황량한 지역에 있었던 거주지를 둘러볼 수 있다. 주차장에서 보는 멀리 보이는 아치도 좋지만 바위들 위나 사막을 걸어 아치까지 다녀오는 4마일의 하이킹 코스도 좋다. 거리도 적당하고 힘들지 않다.
공간이 적어 주차가 매우 어렵다.
라살 마운틴즈 뷰포인트 (La Sal Mountains Viewpoint)
공원 입구에서 두번째 뷰포인트로 Courthouse Towers, Petrified Sand Dunes, Three Gossips, Sheep Rock, the Tower of Babel, 그리고 멀리 Balanced Rock 까지 볼 수 있고 동쪽으로 멀리 라살 마운틴즈가 보이는 멋진 장소이다.
약 10대 정도 주차공간이 있다.
타워 아치 (Tower Arch)
파이어리 퍼네스 (fiery furnace)
등산로로 가기 위해 비포장 도로를 이용하여야 하기에 이곳은 다른 곳에 비해 관광객이 적다. 왕복 2.6마일로 바위 그리고 모래위를 걷는다. 타워 아치와 멀리 보이는 La Sal Mountains가 포인트들이다.
브로큰 아치 (Broken Arch)
두개의 Windows
2013년에 만들어진 아름다운 경치가 있는 캠프장에서 2마일 길이의 브로큰 아치 루프를 따라 브로큰 아치와 태피스트리 아치 (Tapestry Arch)를 지난다. 브로큰 아치 루프는 샌드듄 아치 (Sand Dune Arch)에서도 시작할 수 있다. 하이킹은 가족이 같이 할 수 있는 쉬운 코스이다.
윈도우즈 (Windows)
다른 곳에 비하여 비교적 짧은 거리를 걸으며 커다란 아치들을 관광할 수 있다.
노스 윈도우 (North Window, 0.5 마일): 3개의 커다란 아치 관광
더블 아치 (Double Arch, 1 마일): 편편하고 모래가 많은 코스로 공원에서 가장 높은 아치에 이른다.
캠핑
데블스 가든 캠프장 (Devils Garden Campground) 은 공원 입구에서 18마일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50개의 캠프싸이트가 있고 하루 사용료 $20 (2015년 자료) 이고 수도물, 피크닉 테이블, 그릴, 그리고 (샤워시설이 없는) 화장실이 있다.
위치 (Google Map)
주요 정보
밸런스드 롹
아치스 국립공원 홈페이지
요약: 아치의 아름다움
공원 평가 (5-1, 5:excellent): 5
공원 하이킹 평가: 5
공원 면적: 76,679 acres 122.686 miles²
93,855,096 평
306.716 km²
가장 높은 곳: Elephant Butte – 5,653 feet 1,695.9 m
가장 낮은 곳: 비지터스 센터 – 4,085 ft 1,225.5 m
년간 관광객: 1,284,767 2014년 자료
관련 문서
검색: 유타 주
rann8612 민들레
아치스 국립공원(Arches National Park) 내에
위치한 델리키트 아치(Delicate Arch)는 수많은 아치를 대표하는 아치이며
나아가 유타 주의 상징으로 흔히 등장하는 아치이다.
유타 주 자동차 판의 배경 그림에도 등장하며 공원내에서 가장 유명하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아치스 국립공원을 처음으로 찾는 사람들은 공원 입구에서는 실망하기 쉽다.
조금 안쪽에 있는 델리키트 아치를 찾아가는 트레일, 즉 왕복 3마일의 트레일에 올라 섰을 때도
이런 실망감이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그러나 아치스 트레일 끝, 즉 델리키트 아치가 짠하고
눈에 나타나는 순간, 실망은 극적인 감동으로 변한다. 7층 건물과 맞먹는 20미터 높이의 델리키트 아치는
정상 부위에 있는데다 멀리 뒤편으로 보이는 산과 하늘 등 배경과도 조화가 뛰어나 입이 벌어지지 않을 수 없다.
아치가 서있는 곳이 원형극장 느낌이 나는 지세여서 뭔가 아슬아슬하면서도 한편으로 편안한 묘한 맛이 있다.
델리키트 아치로 가는 트레일은 더운 날 방문하면 왕복 3마일의 트레일 코스도 제법 긴데다
경사도 어느 정도 있고 그늘이 없어 특히 힘들다. 물을 꼭 지참하는 게 좋으며
트레일 시작 지점에는 원주민 인디언의 암석 그림과 울프 랜치(Wolfe Ranch)가 있다.
(자료 펌)
~~~
아치스 국립공원 입구에 도착 했다.
델리키트 아치(Delicate Arch)까지 3마일(4.8km)를 가야 하는데
다섯살 수연일 데리고 가야할것도 걱정이다.
승연이도 가야할길을 걱정스레 쳐다본다.
그늘 하나 없는 땡볕으로 간다.
저 위에도 코끼리 코 같은 신비의 아치바위가 있다.
신비스런 자연의 예술작품들이 경이롭다.
누나랑같이 제법 잘 걸어가는 수연이가 기특하다.
이곳은 정말 나무그늘한곳이 없다.
바위틈에서도 야생화는 예쁘게도 꽃을 퍼낸다.
델리키트 아치스까진 한참을 더 가야 한다.
씩씩한 수지는 야무지게도 잘 간다.
나무그늘이 없다 보니
바위벽사이로 올라가서 물도 마시며 잠시 쉬기로 한다.
올라가면서도 기묘한
사암들로 이뤄진 바위들이 장관이다
척박한 사암틈에서도 소나무는 자라고 있다.
귀여운 아치하나가 나타났다.
승연이의 인증샷만 남기고 델리키트아치로 간다.
와,,드디어 거대한 데리키트아치가 보인다.
와,,,얼마나 웅장하고 거대한지…
높이가 20m 이상이라니 아파트 7층높이쯤 된다고 한다.
아치를 다 넣고 사진을 찍을려니 사람은 저리도 작다.
인증샷 찍는것도 줄을 서야 한다.
자연이 만들어 놓은
거대한 예술품안에 서 있다는 현실이 꿈만 같다.
어떤 예술가가 저리도 멋진작품을 만들수 있겠는가!!!
바닷물이 증발하면서 바람과 물의 풍화작용으로
암석층의 쌓여 만들어진 거대한 아치,
유타주 아치스 국립공원엔 크고 작은 아치모양의 구멍뚫린
바위가 2.000여개 이상이 된다고 한다.
그중 20m의 델리키트아치(Delicate Arch)는 유타주를 상징한다고 한다.
자동차 번호판이나 우표등에 상징물로 등장하는 유명한곳이란다.
어린수연이의 인증샷을 할땐
왼쪽의 아빠가 안절부절이다.
그도 그럴것이 뒤쪽으론 완전 절벽이므로
아이가 미끄러 질까봐 걱정이 되서 눈을 못땐다.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작은모습이라도 인증은 남겨야지…ㅎ~
마치 분화구처럼
움푹파인 이곳도 얼마나 넓은지…
그리고 너무 미끄럽다
사암석층으로된 바위들은
나름 멋진자태를 뽐내며 파란하늘 아래
즐비하게 서 있다.
추억을 남길려는 사람들의 줄은 계속이어지고…
주변은 또 다른 풍경들이 있다.
날씨도 너무 좋아
그냥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은 유타주 델리키트 아치..
이 경이로운 자연이 영원히 기억될것이다.
각도를 달리 하니 또 다른 모습이다.
앞쪽의 작은 아치에 도착
어린수연이가 너무 오래 걸어서
안스럽기도 하지만 대견하기도 하다.
정말 아름다운 풍경이다.
드디어 수연이 짜증내기 시작~~
아치속에 델리키트아치가
또 다른풍경이 되어 새롭게 보인다.
에궁 그래도 씩씩하게 잘 내려 가는 우리아기…
얼마나 예쁜지!!!
수지누나가 잘 챙겨 준다.
멀리 보이는 설산의 풍경도 아름답다.
오늘은 모뉴먼트벨리 캠핑장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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