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Home » 에베소서 3 장 14 21 | [Live] 주의 마음에 합한 기도 (에베소서 3:14-21)_주일 2부 예배_베이직교회_조정민 목사_20210103 111 개의 가장 정확한 답변

에베소서 3 장 14 21 | [Live] 주의 마음에 합한 기도 (에베소서 3:14-21)_주일 2부 예배_베이직교회_조정민 목사_20210103 111 개의 가장 정확한 답변

당신은 주제를 찾고 있습니까 “에베소서 3 장 14 21 – [LIVE] 주의 마음에 합한 기도 (에베소서 3:14-21)_주일 2부 예배_베이직교회_조정민 목사_20210103“? 다음 카테고리의 웹사이트 Ar.taphoamini.com 에서 귀하의 모든 질문에 답변해 드립니다: https://ar.taphoamini.com/photos. 바로 아래에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작성자 베이직교회 이(가) 작성한 기사에는 조회수 139,311회 및 170772 Like 개의 좋아요가 있습니다.

Table of Contents

에베소서 3 장 14 21 주제에 대한 동영상 보기

여기에서 이 주제에 대한 비디오를 시청하십시오. 주의 깊게 살펴보고 읽고 있는 내용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세요!

d여기에서 [LIVE] 주의 마음에 합한 기도 (에베소서 3:14-21)_주일 2부 예배_베이직교회_조정민 목사_20210103 – 에베소서 3 장 14 21 주제에 대한 세부정보를 참조하세요

BASIC COMMUNITY CHURCH
* 베이직교회 예배영상 업로드 안내
유튜브 : 라이브 방송이 끝난 후 설교 외 모든 부분 편집
주일예배
베이직교회
http://www.basicchurch.or.kr
* 이 채널은 베이직교회 공식 채널입니다.
* 베이직교회는 설교영상에 광고를 넣지 않습니다.
* 이 영상의 저작권은 ‘베이직교회’에 있습니다.

에베소서 3 장 14 21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2021/03/20(토) “에베소서 3:14-21” / 작성: 최형철

[본문] 에베소서 3:14-21 [찬송가] 304장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본문은 바도 바울이 에베소교회 성도들을 향한 기도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 여기에 더 보기

Source: 100church.org

Date Published: 6/13/2021

View: 2134

에베소서3장 14-21절 말씀 묵상 – 네이버 블로그

에베소서3장 14-21절 말씀 묵상 … 유대인과 모든 이방인들 즉 온 인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경륜을 깨달은 바울은 하늘과 땅의 있는 모든 족속에게 이름 …

+ 여기에 표시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4/4/2022

View: 3654

에베소서 3장 14절 – 21절 – 하늘의 것을 구하며 주의 사랑 …

에베소서 3장 14절 – 21절 – 하늘의 것을 구하며 주의 사랑 안에서 풍요함을 누리는 자 되게 하소서 … 주님 오늘도 은혜로 깨워 주시고 하루를 시작하게 …

+ 여기에 자세히 보기

Source: m.cafe.daum.net

Date Published: 4/25/2021

View: 3725

에베소서 3:14-21 KRV

이러하므로 내가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이름을 주신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비노니 그 영광의 풍성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 사람을 능력으로 …

+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Source: www.bible.com

Date Published: 8/11/2021

View: 8018

[개역개정] 에베소서 3장

(엡 3:2), 너희를 위하여 내게 주신 하나님의 그 은혜의 경륜을 너희가 들었을 터 … (엡 3:21),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무궁하기를 …

+ 여기를 클릭

Source: kcm.co.kr

Date Published: 1/14/2022

View: 4610

무릎을 꿇고 비는 기도(엡3:14-21) 20210725 > 설교문

사도행전 20장 36절에도 보면 사도 바울은 에베소 교회의 사역을 마무리하며 교회의 장로들과 작별 인사를 하던 중에 무릎을 꿇고 그 모든사람들과 함께 …

+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Source: www.jsmc.kr

Date Published: 8/15/2022

View: 9135

에베소서 3장 14-21절 말씀 묵상

바울은 성도가, 뿌리를 내려야 할 나무로서, 지어져야 할 성전으로서 굳건한 터를 제공할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서, 하나님의 가득한 것으로 가득 채워 …

+ 더 읽기

Source: meditatio.tistory.com

Date Published: 10/20/2022

View: 6789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엡 3:14-21) > 설교자료실 – 기독정보넷

기도중에 하나님이 막 말씀을 주셨습니다. … 절망을 절단하십시오. …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 할 것이 없습니다.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

+ 여기를 클릭

Source: www.cjob.co.kr

Date Published: 1/10/2022

View: 8177

에베소서 6 – 그리스도의 사랑 (3:14-21절)(17,18절)

아무리 능력이 많은 자라 할지라도 우리 인간의 능력은 한심할 정도로 부족하고 불충분합니다. 인간은 폭우나 지진과 같은 자연의 재해 앞에 무력합니다. 아무리 건강한 …

+ 여기에 자세히 보기

Source: jesusfestival.org

Date Published: 7/16/2022

View: 9507

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에베소서 3 장 14 21

주제와 관련된 더 많은 사진을 참조하십시오 [LIVE] 주의 마음에 합한 기도 (에베소서 3:14-21)_주일 2부 예배_베이직교회_조정민 목사_20210103. 댓글에서 더 많은 관련 이미지를 보거나 필요한 경우 더 많은 관련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LIVE] 주의 마음에 합한 기도 (에베소서 3:14-21)_주일 2부 예배_베이직교회_조정민 목사_20210103
[LIVE] 주의 마음에 합한 기도 (에베소서 3:14-21)_주일 2부 예배_베이직교회_조정민 목사_20210103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에베소서 3 장 14 21

  • Author: 베이직교회
  • Views: 조회수 139,311회
  • Likes: 170772 Like
  • Date Published: 실시간 스트리밍 시작일: 2021. 1. 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DUAkawJ3udY

2021/03/20(토) “에베소서 3:14-21” / 작성: 최형철

[본문] 에베소서 3:14-21

[찬송가] 304장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본문은 바도 바울이 에베소교회 성도들을 향한 기도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에베소서에는 1장과 3장 두 번에 걸쳐 바울의 기도문이 등장합니다. 본문의 기도는 에베소서의 전반부에서 후반부로 들어가는 통로의 역할을 합니다. 1~3장은 주로 신학적이고 교리적인 말씀을 담고 있다면, 4장부터 시작되는 후반부는 주로 윤리적이고 실천적인 내용을 담습니다. 특히, 그리스도인의 변화된 삶을 다루는 후반부의 삶을 위해서는 사람의 능력이나 계획이 아니라 성령의 도우심이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바울은 에베소교회 성도들이 그 성령의 능력으로 변화된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본문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4~15절은 기도의 대상이신 하나님 아버지께 무릎을 꿇고 기도한다고 밝히며, 16~19절은 그가 간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20~21절은 기도를 이루시는 하나님에 대한 찬양으로 맺고 있습니다.

[무릎을 꿇고 비노니(14-15절)] [(14-15) 이러므로 내가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이름을 주신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비노니]

본문은 ‘이러므로’로 시작합니다. 여기서 ‘이러므로’는 앞서 3장 1절에서의 ‘이러므로’와 동일한 의미를 지닙니다. 즉, 바울은 2장 20-22절까지 에베소교회가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해 함께 지어져간다고 증거했는데, 이제 함께 지어져가는 교회를 위해 하나님께 간구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기도의 대상이신 하나님을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이름을 주신 아버지’라고 고백합니다. ‘각 족속’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가족 된 모든 교회를 뜻합니다. 앞서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교회는 모두 하나님의 가족(권속)이라고 증거했었습니다(엡 2:19). 즉,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이란 하늘에서 이미 영광 중에 있는 성도들과 아직 이 땅에서 살아가고 있는 성도들을 포함해서 유대인이든지 이방인이든지, 어느 곳에 살든지, 그 신분이 무엇이든, 모든 성도를 가리킵니다. 하나님은 모든 성도에게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을 주셨습니다. 이름은 그 사람의 정체성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유대인이든, 이방인이든, 부하든 가난하든, 어떤 피부 색깔을 가지고 태어났든지 한 아버지의 자녀이며, 한 그리스도인입니다. 그렇기 우리는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이 차별이 없으신 분이심을 기억해야 하며, 더욱 하나 되기에 힘써야 합니다.

바울은 감옥에서 무릎을 꿇고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 표현을 통해 그가 얼마나 간절하게 간구하고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구하노라(16-19절)] [(16-17a) 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시옵고]

바울은 먼저 성령으로 속사람을 강건하게 해달라고 간구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성도가 하나님 앞에서 올곧게 세워지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았습니다. 죽음을 향해 달려가는 육신이 지배하는 삶이 아니라 주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변화되어 새롭게 살아가는 속사람이 강건해야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삶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속사람이 강건하게 살아갈 수 있겠습니까? 수많은 세상의 유혹과 고난, 핍박 속에서 힘을 발휘할 수 있는 비결은 바로 성령의 도우심입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우리의 속사람이 강건해질 때 세상의 어떤 유혹과 핍박, 어려움도 당당하게 맞설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그러했습니다. 성령이 제자들에게 임했을 때 그들은 드디어 담대히 나아가 복음을 전할 수 있었으며, 더이상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우리를 힘들게 하고, 두려움에 빠지게 하는 상황이 변화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속사람이 강건해지는 것입니다.

우리 속사람이 성령으로 강건해지는 것과 그리스도께서 우리 마음에 계시는 것은 사실 동일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실제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마음에 내주하시는 것은 바로 성령에 의한 것이고, 그분이 우리 가운데 내주하실 때 우리에게 주시는 것이 바로 속사람의 강건함이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마음에 계시게 해달라는 간구를 할 때, ‘거주하다’라는 의미의 ‘카토이케오’라는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이는 나그네가 하룻밤 묵어가는 것이 아닌, 자기 집에 있는 주인의 거처를 명확하게 할 때 사용하는 단어입니다. 즉, 우리의 주인이신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마음속에 언제나 거주하여 주시기를, 그래서 우리를 통제하고 주관하고 강건하게 해 주시기를 간구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 주님께서 우리의 인생을 성전, 기도하는 집으로 가꾸어 주실 것입니다.

[(17b)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바울은 사랑에 기초가 된 삶을 간구하며, 농업의 비유와 건축의 비유를 사용합니다. 두 비유는 다 구약과 예수님의 가르침과 연관성이 있습니다. 굳게 뿌리가 박히는 것의 중요성은 이사야 선지자가 이 세상 통치자에 관해 말한 것을 상기시켜줍니다.

[(이사야 40:24) 그들은 겨우 심기고 겨우 뿌려졌으며 그 줄기가 겨우 땅에 뿌리를 박자 곧 하나님이 입김을 부시니 그들은 말라 회오리바람에 불려 가는 초개 같도다]

예수님은 씨 뿌리는 자의 비유를 통해 뿌리 박지 않은 것의 위험성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와 대조적으로, 바울은 성도가 그들의 뿌리를 하나님의 풍성한 사랑에 깊게 박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또한, 바울은 성도의 삶의 터가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굳어지게 해달라고 호소합니다. 이 비유 또한 예수님께서 반석 위에 집을 짓는 지혜로운 건축자(마 7:24)를 말씀하셨던 내용을 떠올리게 합니다.

나무의 뿌리와 집의 터는 우리의 눈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삶에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깊게 뿌리내리고, 굳건한지 평소에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시련의 폭풍우가 올 때, 사랑 안에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절실해집니다. 바울은 비록 감옥에 갇힌 자(3:1) 되었고, 여러 환난을 당하였으나 자신을 향한 그리스도의 사랑이 그의 중심에 굳건하였고 삶의 초석이 되었기에 사랑 안에서 삶을 세워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이어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게 해달라고 간구합니다.

[(18-19)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에베소교회의 성도들은 이미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바울을 통해 충분히 들었을 것입니다. 바울은 이미 에베소서 1장과 2장에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셨고, 유대인과 이방인을 하나로 만드신 예수님의 사랑을 상기시켰습니다. 그런데도 다시 예수 그리스도께서 베푸신 사랑의 무한한 너비와 높이와 깊이를 깨닫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확신이야말로 성도를 세상에서 강건하게 지키는 힘이 되기 때문입니다. 바울의 기도는 모든 세대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진정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합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성령의 능력과 주님의 사랑을 진실로 깨닫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아는 만큼 그 사랑에 보답하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또한, 바울은 하나님의 모든 충만으로 우리를 충만하게 하시기를 간구합니다.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심이란 온전하신 하나님의 모든 것을 가리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거룩하심과 의로우심과 그리고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 이 모든 것들이 우리 가운데 충만하시기를 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충만함의 수준으로 우리를 변화시켜 달라는 바울의 기도가 담대함을 넘어 무모해 보입니다. 여전히 죄악 속에 살아가는 우리가 어떻게 감히 하나님의 충만하신 상태를 꿈꾸며, 연약한 우리에게 하나님의 온전하심이 주어진다면 어떻게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바울의 기도는 그리스도인이 얼마나 존귀한 존재이며, 비록 여전히 죄악 속에 살아간다 할지라도 우리가 나아가야 할 수준이 얼마나 온전한지를 보여줍니다. 종말의 때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언젠가 영화로운 순간이 다가오면 하나님의 충만한 분량에 이르게 되겠지만, 이 땅에 살면서도 하나님의 충만을 위해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입니다. 아직 완전한 충만함은 아니지만 이미 시작된 충만의 단계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의 신앙은 더욱 성숙해져가야 하며, 우리의 인격은 더욱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야 합니다. 신앙의 연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그리스도의 사랑을 더욱 깊이 깨닫고, 더욱 하나님의 충만하심 안에서 온전해져야 합니다.

바울은 결코 이것이 에베소교회의 성도들 스스로의 힘으로나, 바울 자신의 능력으로 이루어진다고 고백하지 않습니다. 바울은 지금 하나님 아버지 앞에 겸손히 무릎을 꿇고 간구하고 있습니다. 우리를 강건하게 하시고, 우리 안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굳건하게 하시며, 우리를 온전하게 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그러한 하나님을 이렇게 찬양합니다.

[(20-21)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무궁하기를 원하노라 아멘]

우리를 결코 포기하지 않으시고, 우리의 상황을 결코 외면하지 않으시는 하나님께서 우리 가운데 역사하심을 믿으십시다. 우리가 생각하고 기도했던 것보다 더 넘치도록 이루실 하나님께서 오늘도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오늘 하루 하나님의 그 권위를 인정하며,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시길 축복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속사람이 강건해지기보다 겉사람을 치장하기 위해 힘썼으며, 그리스도의 무한한 사랑으로 삶의 기초를 삼기보다 세상의 자랑거리에 마음을 쏟았으며, 신앙의 연수가 많아질수록 그리스도를 닮아가기보다 더 자기중심적인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진리의 말씀 안에서 주님께 간구하는 인생 되게 하옵시고, 날마다 우리의 인생을 기도하는 집으로 가꾸어가는 은총을 허락해 주옵소서. 연약한 우리의 모습이지만 여전히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주님으로 말미암아 소망을 품고 나아가오니 오늘도 측량할 수 없는 주님의 사랑으로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묵상을 위한 질문]

1. 본문이 왜 에베소서의 전반부와 후반부를 잇는 통로가 됩니까?

2. 바울은 하나님을 어떤 분으로 고백하고 있습니까?

3. 어떻게 우리의 속사람이 강건해질 수 있습니까?

4.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의 삶에 뿌리가 되고 기초가 되어야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작성: 최형철)

에베소서3장 14-21절 말씀 묵상

에베소서3장 14-21절 말씀

14 이러므로 내가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15 이름을 주신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비노니

16 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

17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시옵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18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19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20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21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무궁하기를 원하노라 아멘

에베소서3장 14-21절

에베소서3장 14-21절 말씀 묵상

새번역,,,이런 이유 때문에 나는 무릎을 꿇고<14절>하늘과 땅에 있는 대 가족의 아버지이신 하나님께 기도드립니다.<15절>은혜가 풍성하신 영광의 아버지께서 성령님을 통해 여러분의 속 사람을 능력으로 강하게 하시고<16절>

유대인과 모든 이방인들 즉 온 인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경륜을 깨달은 바울은 하늘과 땅의 있는 모든 족속에게 이름을 주신 하나님께 무릎을 꿇고 기도합니다. 다른 성경들에는 족속이 아니라 가족이라고 합니다. 인류를 구원하시고 그들에게 이름을 주시는 것은 하나님이 창조하셨다는 것이고 하나님께서 아버지라는 것입니다. 바울은 하나님이 하늘에 멀리 계시는 것이 아니라 전능하신 하나님이시지만 우리의 아버지가 되심을 알고 그 하나님 아버지께 무릎을 꿇고 경외심으로 기도합니다.

바울이 에베소 교회를 위해서 하는 기도는 우리들도 늘 하나님께 구하는 기도가 되기를 원합니다. 먼저 은혜가 풍성한 영광의 하나님께서 성령을 통하여 너희 속 사람을 강건하게 해 달라고 합니다. 전에는 우리의 겉과 속이 다 타락한 사람들이였지만 이제 하나님의 자녀가 되였으니 먼저 우리의 속 사람이 새로워져야 합니다. 우리의 속 사람은 우리의 영과 혼입니다. 우리의 영에 성령이 계셔서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다스려주셔야 합니다. 육신을 이기고 죄를 이기기 위해서는 우리의 속 사람이 강건해야 합니다. 

새번역,,,믿음으로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의 마음에 계시게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사랑에 뿌리를 박고 기반을 다져<17절>모든 성도들과 함께 헤아릴 수 없는 그리스도의 사랑의 폭과 길이와<18절>높이와 깊이를 깨달아 알고 하나님의 모든 풍성하신 은혜가 여러분에게 넘치기를 기도합니다.<19절>

또 믿음으로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셔서 너희가 사랑가온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능히 모든 성도들과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닫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임마누엘 주님과 늘 함께 해야 합니다. 주님과 마음을 나누고 대화를 하며 주님과 더욱 친밀해집니다. 친밀해질수록 주님의 사랑을 경험합니다. 또 다른 사람들안에 계시며 그들을 사랑하시는 주님을 봅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주님의 사랑이 우리의 생각을 뛰어 넘어 얼마나 큰지를 알게 됩니다. 우리가 한 없는 주님의 사랑의 너비와 길이와 높이를 알면 알수록 하나님의 모든 충만함이 우리들에게도 부어지고 우리는 주님을 닮고 주님을 따라 살수 있습니다.

새번역,,,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능력으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것보다 더욱 넘치게 주시는 하나님께<20절>교회와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길이길이 영광이 있기를 바랍니다. 아멘.<21절>

바울은 에베소 교회의 성도들을 위해서 그들의 속 사람의 강건함과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하나님의 충만함으로 채워지기를 기도하지만 하나님께서 자기의 기도를 들으시고 능력으로 역사하시되 자기가 구하는 것보다 더 넘치게 주실 것을 확신하며 하나님께서 교회와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영광을 받으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도 바울처럼 우리와 또 다른 이들을 위해서 성령으로 충만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더욱 알아가고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를 구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드리며 살 수 있기를 기도하기 원합니다. 또 하나님은 우리가 구하는 것보다 더 넘치게 허락하실 하나님이심을 기뻐하며 감사하며 확신하며 날마다 더욱 변화된 모습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살기 원합니다.

승리하시기를 기도하며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에베소서 3장 14절 – 21절 – 하늘의 것을 구하며 주의 사랑 안에서 풍요함을 누리는 자 되게 하소서

2019년 12월 17일 묵상 본문 : 에베소서 3장 14절 – 21절 – 하늘의 것을 구하며 주의 사랑 안에서 풍요함을 누리는 자 되게 하소서

시작 기도

주님 오늘도 은혜로 깨워 주시고 하루를 시작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여러 가지 상황 속에서 선한 길로 인도하시고 주와 교제하는 삶으로 이끄심을 감사합니다.

주 안에 거함이 기쁨이며 삶의 능력이기에 오늘도 은혜의 보좌를 향해 나아갑니다.

내 안에 죄로 인한 부정함과 주 앞에 온전치 못한 연약함을 주님께 내어 드립니다.

주의 보혈로 정결케 하시고 주의 의로 옷 입게 하시며 주님 앞에 서게 하옵소서.

주님의 진리를 기쁨으로 대하게 하시고 그 진리에 순종하는 마음을 주옵소서.

함께 하시고 선한 길로 인도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본문

14 이러므로 내가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15 이름을 주신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비노니

16 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

17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시옵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18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19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20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21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무궁하기를 원하노라 아멘

본문 해설

이방인에게 복음이 전파된 것이 얼마나 놀라운 은혜인지를 전한 바울은 이어서 그들을 향해 하나님께 기도를 드린다.

먼저 바울은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의 각 족속에서 이름을 주셨다는 표현을 통해 모든 피조물이 하나님 안에서 한 가족임을 선포하며 그들을 위해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간절함을 보여준다.

또한 하나님의 성령을 통해 속사람(성령이 임재하시는 곳)이 강건하기를 기도한다.

이어서 믿음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그들의 마음에 계시기를 간구하며 성도들이 주의 사랑 가운데 거하여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 모든 지식을 초월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기를 간구한다.

또한 그리스도의 사랑이 얼마나 깊고 넓으며 높은지를 깨닫기를 기도하며 사랑으로 충만하신 하나님의 성품에 그들이 참여하여 그 사랑에 이르기를 간구한다.

하나님은 우리의 구하는 것에 능력으로 응답하시는 분이시며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넘치게 하시는 분이심을 선포하면서 교회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영광이 영원하기를 간구한다.

나의 묵상

이방인을 향해 하나님의 복음이 선포되는 은혜를 증거 한 바울은 그들을 위한 기도를 드린다.

그 기도의 중심적인 내용은 에베소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그 사랑의 충만함에 이르기를 간구하는 것이었다.

바울은 땅에 있는 것의 풍요함을 구하지 않고 하늘의 것, 하나님의 사랑과 그 사랑의 풍요함에 동참하여 하나님의 성품에 이르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구했다.

바울에게 있어서 가장 가치 있는 것은 바로 하늘의 하나님의 성품에 참여하는 것이었음을 보여주며 하나님의 생명으로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에 두었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에게 있어서 중요한 가치로 여겨지는 것들은 대부분 땅에 속한 것이다.

재물, 건강, 만족, 기쁨, 풍요함 등등 수많은 것의 본질은 땅의 것으로 만족하는 모습이다.

그래서 기도의 제목들도 모두 땅에 속한 것에서 많이 벗어나지 않는다.

물론 하나님은 이 모든 것의 필요성을 아시며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풍성하게 채우실 수 있는 분이시다.

그러나 하나님은 성도가 땅에 것에만 눈을 두지 않고 속사람, 하늘의 것,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 시선을 두고 그것을 바라보며 소망하기를 원하신다.

그것을 성경은 믿음이라고 이야기하며 하나님을 찾는 자들에게 상급을 주시겠다고 선포하신다.

히브리서 기자는 11장 6절에서 분명하게 선포한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가끔씩 하나님께 기도했는데 하나님이 기도에 응답해주지 않으셨다는 사실 때문에 마음에 낙심을 하고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포기하는 사람들을 본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힘쓰고 애쓰며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지만 얻지 못한 아쉬운 마음과 때로는 것이 상처로 돌아오는 모습을 보기도 한다.

그러나 사람들의 소망하는 것의 대부분은 땅에 속한 것에 있으며 하나님의 뜻보다 자신의 뜻과 생각에서 시작된 것들이 많다.

주님은 자신의 죽음 앞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보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이루어지를 간구하시며 자신이 그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기를 간구하셨다.

그리고 바울은 성도가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성도에게 주어진 사랑이 얼마나 큰 사랑이며 큰 희생과 큰 능력으로 이루어졌는지를 알기를 간구했다.

하나님을 알고 그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진 사랑의 위대함을 알 때 세상의 것을 구하지 않고 온전하고 완전하신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자가 되기 때문이다.

어린 아이가 가지고 놀던 딱지와 구슬은 그 어린 아이의 가치에 있어서 소중한 것이겠지만 더 크고 좋은 것을 알고 더 값진 보석의 가치를 아는 성인은 아이의 것을 구하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하늘의 가치를 알고 하나님의 크신 사랑의 능력과 깊이를 아는 자가 하나님의 것, 하늘의 것을 구하며 그것을 얻고자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들어가기를 간구하는 것이다.

성도의 성숙은 땅의 것을 사랑하는 모습에서 하늘의 것을 사랑하며 그것을 구하는 모습으로 나타나고 그것의 이루어짐을 보며 기뻐하고 그것을 전하는 모습이 된다.

요한은 자신과 제자들을 향한 주의 사랑을 기억하며 요한복음 13장 1절에서 이렇게 고백한다.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오늘도 그 사랑에 힘입어 하루를 살아가며 하나님의 선하신 인도하심에 반응하여 그 사랑의 깊이와 넓이와 풍성함을 경험하며 살길 기도한다.

묵상 기도

주님 오늘도 주의 사랑으로 하루를 시작하며 주의 말씀으로 하늘의 소망을 구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날마다 베푸시는 은혜가 내 삶을 메마르지 않게 하시고 하늘의 것을 구하게 하십니다.

그 은혜가 크고 넓음을 고백하며 더욱 그 은혜 가운데 거하며 살기를 소망합니다.

원하는 것이 잘 되지 않고 마음을 낙심케 하는 것들이 많아도 주의 신실하심을 믿고 담대하게 나아가게 하시며 땅의 것보다 하늘의 것을 더 사모하는 자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그 은혜를 따라 모든 성도들이 믿음으로 살아가며 주와 교제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함께 하시고 은혜로 풍성케 하실 주님을 기대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에베소서 3:14-21 이러하므로 내가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이름을 주신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비노니 그 영광의 풍성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 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옵시며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옵시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

에베소서 3:14-21 KRV

이러하므로 내가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이름을 주신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비노니 그 영광의 풍성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 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옵시며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옵시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아 그 넓이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의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 무궁하기를 원하노라 아멘

KRV: 개역한글 번역본 취소 성경 언어 한국어 언어 바꾸기 {{#items}} {{local_title}} {{/items}} ← 언어 취소 {{#items}} {{local_name}} {{/items}}

무릎을 꿇고 비는 기도(엡3:14-21) 20210725 > 설교문

무릎을 꿇고 비는 기도(엡3:14-21) 2021. 7. 25

여러분은 언제 무릎을 꿇고 기도해 보았는가. 아니면 요즘도 늘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가.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태도는 간절한 기도의 모습을 말한다.

사도 바울을 기도의 사람이었다. 특히 사도 바울은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기도 생활에 대하여 강조하고 있다. 에베소서 3장 15절에 보면,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비노니”라고 무릎 꿇는 기도 생활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다. 사도행전 20장 36절에도 보면 사도 바울은 에베소 교회의 사역을 마무리하며 교회의 장로들과 작별 인사를 하던 중에 무릎을 꿇고 그 모든사람들과 함께 기도하였다. 사도행전 7장 60절에 보면, 스데반 집사도 순교 직전에 무릎을 꿇고 기도하였다. 다니엘 6장에 보면, 다리오 왕이 어명을 내려서 자기 외에는 그 어떤 신에게도 기도하지 못하도록 기도 금지령을 내렸다. 그런데 다니엘은 다리오 왕의 명령을 어겼다. 다니엘 6장 10절에 보면,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고 하였다.

열왕기상 8장 54절에 보면, 예루살렘 성전을 완공하고 하나님 앞에 봉헌 기도드리는 솔로몬의 모습을 기록하였다. “솔로몬이 무릎을 꿇고 손을 펴서 하늘을 향하여 이 기도와 간구로 여호와께 아뢰기를 마치고”라고 하였다.

마태복음 26장 39절에 보면, 예수께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기 전날 밤에 밤을 새워가며 마지막 기도를 드리시는 장면이 나온다.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이르되”라고 하였다. 그 앞 절에 보면, “내 마음이 매우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라는 절대 절명의 기도의 심정을 설명하고 있다. 예수는 이처럼 죽음의 잔이 그에게서 옮겨지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또 기도하였던 것이다.

이처럼 무릎을 꿇는 기도란 누구에게 보여 주기 위한 기도 자세가 아니다. 믿음의 사람이 하나님 앞에 기도하면서 무릎을 꿇는 것은 간절함과 진실함을 표현하는 최고의 태도가 아니겠는가.

자, 그러면 사도 바울은 하나님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무슨 기도를 드렸는가.

속 사람을 강건하게 하시기를.

사도 바울은 사람을 속 사람과 겉 사람으로 구분하였다. 16절의 ‘속 사람’이란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살아가려는 믿음의 사람을 말한다. 로마서 7장 22절에 보면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라고 하였다. 그러나 반대로 ‘겉 사람’이란 타락한 인간의 본성과 육체의 욕망을 따라 살아가는 아담의 형상을 닮은 모습을 일컫는다. 고린도후서 4장 16절에 보면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 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 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라는 말씀으로 주 안에서 살아가는 성도의 변화의 모습을 자세하게 교훈하였다.

이처럼 사도 바울의 “어떻게 하면 겉 사람을 헌 옷을 벗어 버리듯이 벗어 버리고 새 옷을 갈아 입듯이 속 사람이 성령의 능력으로 강건해 질 수 있을까”라는 기도 제목을 가지고 늘 무릎을 꿇고 간절히 기도하는 하였다.

16절의, “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라는 기도의 내용이 무엇인가. 여기서 언급하는 ‘영광의 풍성함’이란 하나님의 온전하심과 충만하심을 표현하는 말이다. 즉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 지혜, 은혜, 그리고 진리의 충만함을 말씀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나. 우리 하나님 아버지는 그의 능력과 지혜와 은혜와 진리에 있어서 부족함이 없으신 완전하신 전능자이시다. 하나님은 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서 성도들 구원하신다. 그뿐만 아니라 성령의 능력으로 성도의 영과 혼과 육을 강건하게 하신다.

요한 계시록 5장에 보면 보좌에 앉으신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와 네 생물들가 장로들 사이에서 천천 만만의 천사들이 큰 음성으로 주님을 경배하는 찬송이 나온다. 그 찬송이 가사가 12절이다.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은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그렇다. 사도 바울의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기도의 내용은 분명하다. 바울은

“하나님은 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의 능력으로 주님을 믿는 성도의 속 사람을 강간하게 하시기를”기도하였다.

세상 사람들은 겉 사람의 강건을 위하여 시간과 돈과 재물과 온갖 관심을 쏟아붓는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인 성도들은 속사람의 강건함을 통해서 겉사람도 더불어 다스려지는 경건하고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늘 새롭게 추구하며 살아가야만 하는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마음에 계시게 하시기를.

바울 사도의 또 하나의 기도는 그리스도께서 각 성도들의 마음에 계시기를 간구하는 것이었다. 그리스도가 내 마음에 계시게 한다는 말은 성령의 임재, 성령의 충만, 성령의 동행을 말한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내 마음에 성령이 충만하게 임재하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 마음에 계시게 할 수 있는 것일까. 그 대답이 에베소서 3장 17절 앞 부분에 나온다. “믿음으로 말미암아”라는 말씀 말이다. 그렇지 않나.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히11:6)고 하였다.

그렇다. 신앙 생활이란 예수께서 내 마음에 계신 상태를 말한다. 예수께서 어쩌다가 잠시 잠깐 내 마음에 계신 것이 아니라 늘 내 마음에 상주하시는 상태를 말한다. 이것을 ‘예수의 내주(內住)하심’이라고 말한다.

예수께서는 이러한 상태, 즉 내주(內住)의 상태에 대하여 요한복음 14장 20절에서 분명하게 말씀해 주셨다.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이처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 마음에 계시다”. 혹은 “성령께서 내 마음에 계시다”는 상태를 예수께서는 장차 임할 성령의 임재 시대에 대하여 예언하시듯이 설명해 주셨다.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요14:17)

이와 같은 성령을 예수께서는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요14:16)라는 약속으로 교훈해 주셨다. 그렇다. 요즘과 같은 비대면의 예배 생활 중에 각 성도가 어른이든 어린이이든 분명하게 해야 할 것이 이것이다. 각 사람의 마음 속에 예수께서 계시고, 각 사람의 마음 속에 성령께서 계시는 임재의 상태를 유지할 뿐만 아니라 풍성하게 해야 할 것이다.

사도 바울은 에베소서에서 교회의 소중함에 대하여 강조하고 있다. 그러므로 성도된 우리 각 사람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부르심을 따라 연합한 성도들의 공동체인 교회 안에서 예수의 임재의 풍성함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어야만 할 것이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에베소서 1장 7절에서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라고 하였다. 그렇다. 우리 각 사람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사함을 받았느니라”라고 선언하였다. 1장 18절에서는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라고 하였다.

그렇지 않나. 에베소서 1장 18절 말씀의 내용은 사도 바울의 각 성도들을 향한 기도인데

누가 내 마음의 눈을 밝히셨는가.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인가.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인가.

하는 질문에 대답을 찾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 영광이 풍성하다는 것이다. 에베소서 1장 17-23절이 성도 각 사람의 영적 성숙을 위한 바울의 기도라면 오늘 본문은 성도들의 연합인 교회를 위한 기도 내용이다. 바울은 에베소서에서 ‘교회’라는 용어를 반복하여 사용하고 있다. 1장 22절과 23절 그리고 3장 10절에서도 ‘이는 이제 교회로 말미암아’라고 말했다. 이처럼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의 은혜로 말미암아 이 땅에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세우셔서, 교회를 통해서 하나님이 이루시려는 영혼 구원의 역사를 성취해 가시는 것이다. 오늘 본문으로 읽은 에베소서 3장 마지막 절인 21절에서도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라는 말씀을 통해서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와 교회의 머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동격화하는 내용을 접하게 된다. 교회와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라는 가르침이다.

그러므로 각 사람과 교회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마음에 계시는” 상태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야만 한다. 성령을 근심하게 하거나 성령을 훼방하면 성령이 각 사람의 마음에서 떠나신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가 내 마음에 계시고, 성령이 내 마음에 계시게 하려면 주님을 환영하고, 성령님을 환영할 뿐만 아니라 동행하는 일상을 살아가야만 하는 것이다.

사도 바울은 주를 믿는 우리 각 사람이 하나님의 성전이라고 선포하였다. “너희는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고전3:16) 고린도 전서 6장 19절에서는 주를 믿는 각 사람의 몸이 ‘성령의 전’이라고 하였다.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전6:19)

요즘 어느 TV 프로그램 중에 보면 동남아 며느리나 러시아 며느리 등 이웃 나라의 며느리들이 한국에 시집와서 한국 시어머니와 다른 문화 충격으로 마음고생하고 겨우 배워 조금씩 의사소통하며 서로 답답하게 대하며 살아가는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갈등을 다루는 내용을 접해 보게 된다. 산 넘어 산이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내 마음에 모셔 들이고, 성령을 내 마음에 모셔 들이는 것은 대하기 불편하고 어려운 시어머니 대하듯 하는 것이 아니다. 마음 잘 통하는 친정어머니가 우리 집에 오셔서 나와 함께 계신 것과 같은 상태여야 한다.

요즘처럼 답답하고 힘 겨운 때에 각 사람의 마음 속에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각 사람의 마음에 반드시 계시기를” 서로 축복하고 간구하여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모든 것으로 충만하게 하시기를.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성도의 마음에 계신 상태를 식물과 건물에 비유해서 교훈해 주었다. 17절의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라는 용어의 바탕은 사랑이다. 사랑이 뿌리가 깊고 깊게 박히고 사랑의 터가 견고해져서 굳어지는 상태를 말씀한다. 18절에서 교훈하는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아”라는 말씀은 이론적이고 사변적인 사랑이 아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그 사랑은 구체적이고 현실적이다. 지식이란 것이 사랑에 대한 깨달음이라면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아’라는 ‘그리스도의 사랑’은 십자가 사랑이 아닌가. 그렇지 않나. 십자가의 사랑이란 것이 벽에 걸고 목에 거는 십자가 장식의 사랑이 아니쟎나. 그 사랑은 예루살렘 영문 밖으로 끌려 나가신 예수께서 골고다 언덕 나무 십자가 꼭대기에 어린양처럼 붙잡혀 매다려 죽임 당하시며 물 한 방울 피 한 방울까지도 모두 다 내어 주신 완전한 희생의 사랑이 아닌가.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그 사랑은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알아야 하는 사랑이다.” 그러므로 성도의 거룩한 연합을 이룬 공동체인 교회가 소중한 것이다.

그러므로 교회를 멀리하거나 교회를 거부하는 것은 성경적이지 않다. 마태복음 16장에 보면 예수는 빌립보 가이사랴 지방에 가신 적이 있다. 거기서 예수는 세상 사람들의 반응을 물으셨다.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그 때에 예수께서는“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라는 세상 사람들의 반응을 들으셨다. 그 때에 예수께서는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고 제자들에게 물으셨다. 예수께서는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는 베드로의 신앙 고백을 들으셨다.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마16:18)고 축복하셨다.

그러므로 교회를 멀리하면 안된다. 사도 바울이 끊임 없이 강조하는 바가 이것이다. 그 당시나 오늘날이나 수 많은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는 교회 안에는 별의 별 문제와 말거리가 많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도 바울은 한 발자국도 양보하지 않고 교회를 교회되게 하려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왜냐하면 그것이 이 땅에 있는 성도들의 거룩한 연합인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기대이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예수는 좋은데 교회는 싫다. 예수는 좋은데 성도의 교제는 싫다. 예수는 좋은데 뭐는 싫다.”이런 수렁에 빠져 들면 않된다. 오히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도는 성도와의 거룩한 연합을 통해서 주님이 오늘 날 교회를 통해서 이루어 가시기를 원하는 시대적인 선교의 사명을 다해 나가야만 할 것이다.

그걸 강조하는 사도 바울의 기도의 내용이 오늘 본문의 17절 하반부에서부터 이어진다. 이 땅의 온 백성을 구원하시기 위한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랑은 어떤 사랑인가. 사도 바울은“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엡3:19) 라는 입체적인 설명으로 우리 각 사람을 향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달해 보려고 씨름하고 있다. 여기서 말씀하는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이라는 이 충만(充滿)이란 온전하고 완전한 상태를 말씀하는 것이다.

예수께서는 이런 상태를“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마5:48)는 말씀으로 교훈해 주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심’이란 하나님이 내 마음에 찾아 오셔서 내 마음이 하나님으로 가득차고 넘치는 상태를 말한다. 즉 하나님과 일체가 되는 것이다. 이는 하나님께서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이루시려는 죄 사함 즉 대속(代贖)의 목적, 구원(救援)의 완성(完成)을 말씀하는 것이다.

이것을 사도 바울은 로마서 8장에 보면 29절에서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 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라고 하였다. 그리고 로마서 8장 30절에 하신 말씀이 이것이다.

“또 미리 정(定)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義)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榮華)롭게 하셨느니라.”

예정(豫定, predestination)

소명(召命, calling)

칭의(稱義, justification)

성화(聖化, sanctification)

영화(榮華, glorification)

이러한 은혜는 20절의 말씀처럼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충만한 능력으로 임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도는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원무궁한 영광의 충만을 서로 축복하고 간구하며 살아가야만 하는 것이다. 이처럼 무릎을 꿇고 빌던 사도 바울의 기도의 심정을 본 받아 성도 다운 성도, 교회다운 교회의 지체를 이루어 가는 복된 믿음 생활의 나날이 되기를 축원한다. 아멘

키워드에 대한 정보 에베소서 3 장 14 21

다음은 Bing에서 에베소서 3 장 14 21 주제에 대한 검색 결과입니다. 필요한 경우 더 읽을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터넷의 다양한 출처에서 편집되었습니다. 이 기사가 유용했기를 바랍니다.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

사람들이 주제에 대해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 [LIVE] 주의 마음에 합한 기도 (에베소서 3:14-21)_주일 2부 예배_베이직교회_조정민 목사_20210103

  • 기독교
  • 교회
  • 예수
  • 성경
  • 설교
  • 강연
  • 조정민
  • 베이직
  • 베이직교회
  • 논현동교회
  • 조정민목사
  • 조정민설교
  • 조정민목사설교
  • 아침예배
[LIVE] #주의 #마음에 #합한 #기도 #(에베소서 #3:14-21)_주일 #2부 #예배_베이직교회_조정민 #목사_20210103


YouTube에서 에베소서 3 장 14 21 주제의 다른 동영상 보기

주제에 대한 기사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LIVE] 주의 마음에 합한 기도 (에베소서 3:14-21)_주일 2부 예배_베이직교회_조정민 목사_20210103 | 에베소서 3 장 14 21,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

See also  소보로 빵 만들기 | 소보로빵 Soboro Ppang/Korean Streusel Bread (거의 무반죽 접어서 만드는 빵/Almost No Knead) | 꾸움 Kkuume 인기 답변 업데이트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