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선호 텔레 그램 | 텔레그램 N번방 사건 총정리 '갓갓' '박사' 성착취 성노예로 생을 마감한 피해자들 인기 답변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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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N번방 사건 총정리 ‘갓갓’ ‘박사’ 성착취 성노예로 생을 마감한 피해자들
텔레그램 N번방의 비밀! 그 실체를 알고나서,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얼마 전,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텔레그럼 N번방에 대해서 잘 알거나,
알고 계신분들의 제보를 받는다는 내용이 말미에 나왔습니다.

그래서 과연 텔레그램의 N번 방이 도대체 무엇이기에 그
것이 알고싶다에서 제보를 받는건지 궁금해져서
더 자세히 들여다보았습니다.

그런데 텔레그램의 N번방은 ‘소라넷’의 계보를 이어 발전한
또 하나의 변태 집단의 소굴이었습니다.

피해자는 있지만, 가해자는 잡히지 않는 현실을 지적하는
청와대 국민 청원에는 이미 15만명이 동의 서명을 남겼습니다.

지금으로부터 20년 전,
소라넷이라는 무법지대가 생겨났습니다.

소라넷의 피해자가 늘어남에따라 2016년에
대대적으로 소라넷을 없애기위한 움직임이 일어났습니다.

결국 소라넷은 폐쇄가 되었지만, 소라넷에 둥지를 텄던
대부분의 성범죄자들은 텀블러라는 대피소로 둥지를 틀었습니다.

그곳에는 노예녀와 주인이라는 떡밥이 공공연하게 돌고있었고,
대한민국 성범죄자들과 변태들의 수용소였습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않아, 텀블러마저도 터지게되자,
새롭게 둥지를 틀 곳을 찾던 그들은
텔레그램이라는 새로운 신대륙을 발견하게 된것입니다.

우리에게 텔레그램은 안희정 지사의 미투사건으로
대중들에게 더 많이 알려지게 된 휴대폰 어플이기도 합니다.

어둡고 비밀스럽기까지했던 텔레그램의 기능에는
‘채널’이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카카오톡 단톡방과 같은 것이죠.

그리고 그들은 그 채널을 통해서
서로의 자료를 알음알음 공유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텔레그램에 기능을 얼마나 많이 알고
여러분들은
텔레그램의 기능을 얼마나 많이 알고 계신가요?

텔레그램에는
카카오톡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만큼 다양한 기능이 있습니다.

각종 정보를 공유함에있어서
가장 뛰어난 메신저 일지도 모릅니다.

덕분에 우리는 비밀스럽고 어두운 이야기를 나눌 때,
주로 텔레그램을 이용한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증권가의 찌라시 혹은
기혼 남녀의 부적절한 만남과

소통의 창구가 되기도 하는 등,
다소 부정적인 인식이 전반적으로 깔려있습니다.

텔레그램의 시작은
분명히 그렇지 않았을것입니다.

좋아하는 아이돌이나 스트리머의 덕질 장소가 되기도 했었고,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있었기에 이용함에 유용함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소라넷과 텀블러가 터지고 변태들이 텔레그렘으로 유입되며
불법 촬영물이 유통되기 시작했습니다.

그 중 이러한 흐름 속에 변태 버릇을 못 버린 ‘갓갓’이라는
유저를 필두로 일명 ‘N번방’이 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이내 금방 흥미를 잃고 맙니다.

그들은 기존보다 더 자극적이고
새로운 불법촬영물이 필요했습니다.

그러던 중
‘박사’라는 미친놈이 나타났습니다.

N번 방의
‘갓갓’은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더욱 치밀하고 잔인한 수법으로,
피해자들을 더욱 더 극한의 상황으로 몰고갔습니다.

새로운 영상물에 사람들은
‘박사’의 자료에 환호하기 시작했습니다.

박사가 공유한 자료들은
기존의 불법촬영물과는 차원이 달랐습니다.

근친, 강력범죄, 약물중독
그리고 인신매매가 포함된 내용이었습니다.

당시 200여명에 불과했던 박사의 N번방은
단숨에 2000여명으로 10배가 증가했습니다.

갓갓의 N번방과는
비교도 안되는 수준이었습니다.

많이 충격적이시겠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이는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박사는 상식이 통하지 않는
기존과는 차원이 다른 또라이였습니다.

일명 ‘박사’라 불리던 그 놈은
두 발을 잃은 70년대생 장애인이었습니다.

하지만 박사는 텔레그램에 거주하던 변태들에게는
신에 필적할 존재였습니다.

박사는 인터넷에
‘고수익 알바모집’으로 글을 올리고

연락 온 여성들에게는
성접대라고 속이고

여자들의 신체를 검사한다는 이유로
민증과 알몸 사진을 받으면서 신상을 털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착취한 정보로
피해 여성들을 협박하며 계속해서 사진을 찍게하고,

알몸 사진과 체위 포즈와
자위 영상을 보내게했고

결국 그녀들을 정신적으로 지배하는
노예로 만들어버렸습니다.

또 다른 피해자 여성은
N번방 사건과 관련해 자신의 경험담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학창시절
자신의 노출 사진을 익명으로 공유하는

이른바
‘일탈계’ 계정을 운영 중이었던 그녀는

어느 날 “신고하겠다”는
협박 메시지를 받았고

얼마 후 또 다른 누군가로부터 자신도 같은 협박을 받았었다며
\”도움을 주고싶다\”는 메시지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상대는 그의 신상을 캐서
공격하려는 악마였습니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피해 여성의 학교와 부모님의 전화번호 등
개인신상을 파헤친 후 그는 돌변했습니다.

그가 또라이였다라는 것을 알아차렸을 때는
이미 늦은 상태였습니다.

그녀는 어쩔수 없이
그의 요구를 순순히 받아들여야만 했습니다.

자위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신체에 바늘을 꽂는 등의 가학적인 행위까지 해야했습니다.

만약 거부하면
학교와 부모에게 연락하겠다고 협박까지 했습니다

이후 피해자 여성은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었고
사건은 일단락된 줄로 알았는데 그 것이 끝이 아니었습니다.

자신가 비슷한 패턴으로 피해를 입은 수많은 여성들이 등장하는
N번방에서 유통되고 있다는 것을 알고는

자신의 영상이 거기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소름 끼치고 죽고 싶은 생각 밖에 안 든다며\”

그녀는 이루 말 할 수 없을만큼
큰 절망을 느꼈다고 합니다.

박사는 그렇게 불법적으로 착취한 영상들로
자신의 입지를 굳혔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빨아주는 쓰레기들이
점점 더 많이 생겨났고

그 쓰레기들 사이에서 자신이 왕이라도 된 것마냥
희열을 느낀 박사는 거기서 멈추지않았습니다.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으로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습니다.

두 발이 없던 장애인 박사는
자신의 발을 대체할 심복 5명을 구했습니다.

그들에게 신분증과 함께 \”박사님의 부하 OOO입니다\”를 복창하는
내용으로 동영상을 찍게 해 다 같은 공범이 되게했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더이상 한낱 온라인상에서의 변태 쓰레기가 아닌
범죄조직이 되었고, 그들은 특수범죄로 개편되었습니다.

이때가 박사의 N번방이 등장한지
겨우 6개월에 불과한 9월 초였습니다.

N번방에 가입한 무료회원은 3000여명이었고
유료 회원방은 80만원에 100명 정도를 확보했습니다.

더욱 놀라운건 무료회원들 중
제주도 소속 경찰총경이 있다는게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그가 과연 수사를 위해서 있었는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박사는
꿈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 넓은 세상에 과연 나 같은 쓰레기는 정말 나 혼자 뿐일까?’라는
의구심을 시작으로

그는 대한민국이 생각보다 훨씬 추악한 곳임을 확인하고
이 더러운 세상에 자신이 왕이 되고자 했습니다.

그는 7번방일때
본격적으로 본색을 들어냈습니다.

바로 유명한 미성년자 가수의 신상을 털고
협박에 성공한 것입니다.

당시 박사는
이러한 이벤트를 내걸었습니다.

\”만약 ‘박사님’이라는 단어가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할 때 해당 가수의 촬영물을 무료로 공개하겠다!\”
이에 7번방에 있던 회원들은 본격적으로 7번방을 홍보하며
회원들을 끌어모았습니다.

그로 인해 12월 초, 7번방의 회원은
무려 12,000 여명이 되기에 이르렀습니다.

하지만 박사는
약속했던 자료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사’에게 미쳐버린 광신도들은 열광했고
박사는 큰 돈을 벌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또 다른 연예인을 지목했습니다.
놀랍게도 현재 활동중인 유명 아이돌의 센터와 여배우였습니다

N번방에 있던 사람들은 점점 광기에 휩싸였습니다.
자신들이 지금 어떤 일에 함께하고 있는지 모르고
익명성 뒤에서 다음 8번방 만을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앞으로 그들에게 어떤일들이 들이닥칠지는 전혀 몰랐겠지만요.

박사의 N번방 파멸은 의외로 간단했습니다.
바로 내부 조직 분열이었습니다.

전에는 일반인 상대로 한
불법촬영물이 주 컨텐츠였지만

이제 목표가 연예인으로 바뀌니
부하들도 동요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속죄의 의미가 아닌
본인 신변이 걱정이었죠.

‘태평양’이라는 이름을 가진 부하를 중심으로
이탈자가 생긴 것입니다.

또한, 한겨레에서 먼저 갓갓의 N번방을 기사화한
후에 박사의 N번방까지 취재에 들어서자

탈퇴한 유료회원들 중
내부고발자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유료회원에게만 공개되던 각종 다양한 자료가
유출됨으로 유료회원 수익이 악화됐습니다.

온라인으로 맺어진 가벼운 동료관계는 급속도로 무너지고
박사의 범죄조직은 사라졌습니다.

박사 또한 과거와 다르게 적극적인 활동은 피하고
기존에 존재하고 있던 박사의 N번방을 폭파했습니다.

그렇게 12월 초
박사의 범죄신화는 끝나가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불법촬영물 공장장이자
유통책임자였던 박사는 아직 죽지않았습니다.

그는 텔레그램을 떠나 또 다른 곳으로
둥지를 틀었습니다.

확실한건 박사의 현 피난처는 국내 대마초 딜러들이
연락책으로 애용할 만큼 보안이 철저하다는 것입니다.

라고 알고 계신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텔레그램 성노예 착취의 주인인 갓갓은 경찰에 검거 되었습니다.

볼펜 잉크로 자신의 이름을 자궁에 타투한 것이 N번방에 퍼져나가면서
자신의 아파트에서 투신자살하였고

이에 부모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텔래그램 N번방 ‘갓갓’이 특정되어 현재 검거중이며, 재판중에 있다고 합니다.
또 박사는 현재
남부 구치소에서 동부 구치소로 이감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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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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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레이첼의 Deep 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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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2020.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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