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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51 편 | 시편 51편 상위 282개 베스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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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5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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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51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 다윗이 밧세바와 동침한 후 선지자 나단이 그에게 왔을 때〕. 1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따라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 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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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hurchofjesuschrist.org

Date Published: 6/1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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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51 | KRV 성경 | YouVersion – Bible.com

시편 51 · 1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좇아 나를 긍휼히 여기시며 주의 많은 자비를 좇아 내 죄과를 도말하소서 · 2나의 죄악을 말갛게 씻기시며 나의 죄를 깨끗이 제하소서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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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bible.com

Date Published: 1/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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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51 KLB – 회개의 기도 – (다윗이 – Bible Gateway

회개의 기도 – (다윗이 밧세바와 간음한 후 예언자 나단이 그에게 왔을 때 지은 시. 성가대 지휘자를 따라 부른 노래) 하나님이시여, 주의 한결같은 사랑으로 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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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biblegateway.com

Date Published: 6/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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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51:1 – 대한성서공회

개역개정 제 51 편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 다윗이 밧세바와 동침한 후 선지자 나단이 그에게 왔을 때 1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따라 내게 은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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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bskorea.or.kr

Date Published: 1/5/2022

View: 4343

2018/06/21(목) “시편 51:1-19” / 작성: 정한조

시편에는 ‘참회시’ 또는 ‘회개시’라고 불리는 것이 모두 7개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오늘 본문인 51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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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100church.org

Date Published: 3/1/2021

View: 637

시편 51편 본문 및 주석 정리, 다윗이 드리는 회개의 기도

시편 51편은 다윗의 인생 중에서 가장 어려웠던 순간인 밧세바와의 간음사건과 관련이 있습니다. 표제어에서도 나타난 바와 같이, 다윗은 범죄한 이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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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otfreak.tistory.com

Date Published: 1/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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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시편 51편 1절에 보면,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따라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 주의 많은 긍휼을 따라 내 죄악을 지워 주소서”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다윗은 ‘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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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ooyoungro.org

Date Published: 1/3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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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51: 성경 – 구약 성서 – Wordproject

장 51.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좇아 나를 긍휼히 여기시며 주의 많은 자비를 좇아 내 죄과를 도말하소서 2 나의 죄악을 말갛게 씻기시며 나의 죄를 깨끗이 제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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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wordproject.org

Date Published: 4/7/2021

View: 3878

시편 51편 & 성경주석

시 51편은 통회의 시이다. 이 것은 다윗이 “(밧세바와 더불어) 큰 죄를 범한 후에 가책과 자기혐오로 인한 고뇌 속에서” 지은 시이다. 이 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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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ible-story.tistory.com

Date Published: 12/10/2022

View: 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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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51편
시편 51편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시편 51 편

  • Author: 공동체 성경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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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1. 1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C6FOtVv14u4

시편 51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 다윗이 밧세바와 동침한 후 선지자 나단이 그에게 왔을 때〕

1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따라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 주의 많은 긍휼을 따라 내 죄악을 지워 주소서

2 나의 죄악을 말갛게 씻으시며 나의 죄를 깨끗이 제하소서

3 무릇 나는 내 죄과를 아오니 내 죄가 항상 내 앞에 있나이다

4 내가 주께만 범죄하여 주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사오니 주께서 말씀하실 때에 의로우시다 하고 주께서 심판하실 때에 순전하시다 하리이다

5 내가 죄악 중에서 출생하였음이여 어머니가 죄 중에서 나를 잉태하였나이다

6 보소서 주께서는 중심이 진실함을 원하시오니 1)내게 지혜를 은밀히 가르치시리이다

7 우슬초로 나를 정결하게 하소서 내가 정하리이다 나의 죄를 씻어 주소서 내가 눈보다 희리이다

8 내게 즐겁고 기쁜 소리를 들려 주시사 주께서 꺾으신 뼈들도 즐거워하게 하소서

9 주의 얼굴을 내 죄에서 돌이키시고 내 모든 죄악을 지워 주소서

10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2)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11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령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12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켜 주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

13 그리하면 내가 범죄자에게 주의 도를 가르치리니 죄인들이 주께 돌아오리이다

14 하나님이여 나의 구원의 하나님이여 피 흘린 죄에서 나를 건지소서 내 혀가 주의 의를 높이 노래하리이다

15 주여 내 입술을 열어 주소서 내 입이 주를 찬송하여 전파하리이다

16 주께서는 제사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드렸을 것이라 주는 번제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나이다

17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

18 주의 은택으로 시온에 선을 행하시고 예루살렘 성을 쌓으소서

19 그 때에 주께서 의로운 제사와 번제와 온전한 번제를 기뻐하시리니 그 때에 그들이 수소를 주의 제단에 드리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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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1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좇아 나를 긍휼히 여기시며 주의 많은 자비를 좇아 내 죄과를 도말하소서 2 나의 죄악을 말갛게 씻기시며 나의 죄를 깨끗이 제하소서 3 대저 나는 내 죄과를 아오니 내 죄가 항상 내 앞에 있나이다 4 내가 주께만 범죄하여 주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사오니 주께서 말씀하실 때에 의로우시다 하고 판단하실 때에 순전하시다 하리이다 5 내가 죄악 중에 출생하였음이여 모친이 죄 중에 나를 잉태하였나이다 6 중심에 진실함을 주께서 원하시오니 내 속에 지혜를 알게 하시리이다 7 우슬초로 나를 정결케 하소서 내가 정하리이다 나를 씻기소서 내가 눈보다 희리이다

8 나로 즐겁고 기쁜 소리를 듣게 하사 주께서 꺾으신 뼈로 즐거워하게 하소서 9 주의 얼굴을 내 죄에서 돌이키시고 내 모든 죄악을 도말하소서 10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11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신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12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키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 13 그러하면 내가 범죄자에게 주의 도를 가르치리니 죄인들이 주께 돌아오리이다 14 하나님이여 나의 구원의 하나님이여 피 흘린 죄에서 나를 건지소서 내 혀가 주의 의를 높이 노래하리이다

제 51 편

다윗 의 시,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 다윗 이 밧세바 와 동침한 후 선지자 나단 이 그에게 왔을 때

1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따라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 주의 많은 긍휼을 따라 내 죄악을 지워 주소서

2 나의 죄악을 말갛게 씻으시며 나의 죄를 깨끗이 제하소서

3 무릇 나는 내 죄과를 아오니 내 죄가 항상 내 앞에 있나이다

4 내가 주께만 범죄하여 주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사오니 주께서 말씀하실 때에 의로우시다 하고 주께서 심판하실 때에 순전하시다 하리이다

5 내가 죄악 중에서 출생하였음이여 어머니가 죄 중에서 나를 잉태하였나이다

6 보소서 주께서는 중심이 진실함을 원하시오니 내게 지혜를 은밀히 가르치시리이다 보소서 주께서는 중심이 진실함을 원하시오니내게 지혜를 은밀히 가르치시리이다 내 은밀한 곳에

7 우슬초로 나를 정결하게 하소서 내가 정하리이다 나의 죄를 씻어 주소서 내가 눈보다 희리이다

8 내게 즐겁고 기쁜 소리를 들려 주시사 주께서 꺾으신 뼈들도 즐거워하게 하소서

9 주의 얼굴을 내 죄에서 돌이키시고 내 모든 죄악을 지워 주소서

10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견고한

11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령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12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켜 주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

13 그리하면 내가 범죄자에게 주의 도를 가르치리니 죄인들이 주께 돌아오리이다

14 하나님이여 나의 구원의 하나님이여 피 흘린 죄에서 나를 건지소서 내 혀가 주의 의를 높이 노래하리이다

15 주여 내 입술을 열어 주소서 내 입이 주를 찬송하여 전파하리이다

16 주께서는 제사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드렸을 것이라 주는 번제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나이다

17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

18 주의 은택으로 시온 에 선을 행하시고 예루살렘 성을 쌓으소서

2018/06/21(목) “시편 51:1-19” / 작성: 정한조

본문 시편 51:1-19

찬송가 261장 ‘이 세상의 모든 죄를’

용서받음에의 기원(1-9절)

시편에는 ‘참회시’ 또는 ‘회개시’라고 불리는 것이 모두 7개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오늘 본문인 51편입니다. 오늘 본문의 표제어가 이러합니다. . 이 시편은 다윗의 가장 치명적인 죄였던 ‘밧세바 사건’과 관련이 있습니다.

(1-4)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따라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 주의 많은 긍휼을 따라 내 죄악을 지워 주소서 나의 죄악을 말갛게 씻으시며 나의 죄를 깨끗이 제하소서 무릇 나는 내 죄과를 아오니 내 죄가 항상 내 앞에 있나이다 내가 주께만 범죄하여 주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사오니 주께서 말씀하실 때에 의로우시다 하고 주께서 심판하실 때에 순전하시다 하리이다

다윗은 밧세바 사건 후에 깊고도 처절한 참회를 했습니다. 그래서 1-4절에 죄와 관련된 단어가 반복해서 나옵니다. 1절에 ‘죄악’, 2절에 ‘죄악’, ‘죄’, 3절에 ‘죄과’, ‘죄’, 4절에 ‘범죄’, ‘악을 행함’ 등 각 절마다 죄와 관련된 단어를 말하며 회개합니다.

특히 1절의 ‘죄악(페샤,pesha)’은 ‘반역’, ‘침범’이라는 의미입니다. 즉 하나님의 권위를 거부하고, 하나님의 영역에 침범하는 행위를 가리킵니다. 이 사건을 저지를 때 다윗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보고 계시며, 자신을 다스리고 계신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즉 자신의 인생이 자기 것이어서 자기 마음대로 해도 되는 줄로 생각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인간의 모든 죄는 여기에서 시작됩니다. 우리는 우리의 인생의 주인을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게 됩니다. ‘하나님’ 아니면 ‘하나님의 대용품’입니다. 하나님의 대용품의 종류 중에서 대표적인 것이 ‘사탄’, ‘나 자신’, ‘세속적 가치관’입니다. 이 선택해서 하나님 대용품을 주인으로 삼으면 여러 종류의 범죄가 양산되게 됩니다. 이것은 첫 사람이었던 아담과 하와 역시 ‘하나님이냐 사탄이냐’ 또는 ‘하나님의 말씀이냐 사탄의 말이냐’에서 후자를 선택함으로 그들은 가장 완벽한 환경에서 쫓겨나게 되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지 않았고, 바르게 선택하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그토록 엄청난 결과까지 간 것에 대해서 깊이 뉘우치며 ‘나의 죄가 항상 내 앞에 있나이다.’라고 고백합니다.

(5) 내가 죄악 중에서 출생하였음이여 어머니가 죄 중에서 나를 잉태하였나이다

다윗의 이 고백은 자신이 본질적으로 죄인인 것에 대한 인정함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그 어머니 역시 죄인이고, 다윗은 그 죄인의 자궁 속에서 잉태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자신이 죄를 짓는 것이 그렇게 자연스러웠습니다.

다윗은 목동이었을 때부터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왕이 되어서 까지 한평생 하나님을 신뢰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또한 다윗이 주색잡기에 빠져 인생을 탕진하다가 밧세바 사건을 저지른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나단 선지자가 다윗을 찾아와서 그의 잘못을 지적하면서 이런 비유를 들었습니다.

“어떤 성읍에 두 사람이 살았는데, 한 사람은 굉장한 부자여서 양과 소가 아주 많았고, 또 한 사람은 가난했기 때문에 어린 암양 외에는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그는 그 암양을 자기 딸처럼 여기면서 음식을 함께 먹고 마시며, 품안에 품고 잠을 잤습니다. 요즘말로 하면 반려견이나 반려묘처럼, 반려양(伴侶羊)과도 같았습니다. 그런데 그 부자에게 한 손님이 찾아왔는데 부자는 자기의 양이나 소 중에 한 마리를 잡기가 아까워서, 그 가난한 사람의 양을 빼앗아서 대접을 했습니다.”

거기까지 듣던 다윗은 그 부자에 대해서 분노하면서 나단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호와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이 일을 행한 그 사람은 마땅히 죽을 자라(삼하 12:5)” 그러자 나단 선지자는 “바로 당신이 그 사람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다윗이 그 말을 듣고 너무 놀라서 이 시편을 기록했습니다. 다윗은 골리앗과 싸울 때에 사울왕이 군복을 입혀주었지만 자신에게는 맞지 않는다며 벗고서 싸우러 나갔고, 싸우러 갈 때에 그의 손이는 창이나 칼이 쥐여 있었던 것이 아니라 물매와 돌멩이 5개가 전부였고, 사울왕에게 쫓겨 다닐 때에 그를 죽일 기회가 2번이나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기름 부으신 왕을 마음대로 해할 수 없다고 생각하여 손을 대지 않았고, 심지어 블레셋까지 피난을 갔다가 미친 체 하며 나와서도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알지어다라고 말할 정도로 신앙적으로 살고, 죄와 가까이 하지 않으려고 몸부림을 쳤던 사람인데, 그 죄를 짓는 동안에는 죄를 짓는 줄도 몰랐던 것입니다. 자기가 조금이라도 선한 사람이었다면 그 죄를 지을 때에 느낌이 이상해야 하고, 이러면 안 되는 데라고 생각했어야 되는데 너무도 자연스럽게 죄를 짓는 모습에 놀라는 것입니다. 그에게는 죄를 짓는 것이 숨을 쉬는 것이나 밥을 먹는 것만큼이나 편안한 원초적 본능에 가깝다는 것을 인정하고서, 참회하면서 이 시편을 지었습니다.

거룩한 삶에의 기원(10-19절)

다윗은 자신이 죄인인 것을 처절하게 절감하고 용서를 구한 후에, 이제는 자신의 삶이 정결해지기를 요청합니다.

(10)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다윗은 자기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해 주십시오.”라고 간구합니다. 다윗은 자신의 속을 “정한 마음으로 고쳐주십시오.”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창조해 주십시오.”라고 간청했습니다. ‘고쳐주십시오’와 ‘창조해 주십시오’는 동의어가 아닙니다. ‘고치는 것’은 본래 있던 것이 망가지거나 고장이 났을 때, 또는 많이 마모가 되었을 때에 복원하는 행위입니다. 그러나 ‘창조하는 것’은 본래 없었던 것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다윗은 본래 자기 속에는 정한 모습이 없었다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 마음을 주시면 하나님만을 순수하고도 온전하게 섬기고 싶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11)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령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다윗이 하나님께 범죄하고서 느낀 감정은 하나님께 쫓겨난 기분이었습니다. 사람이 사람에게 외면을 당해도 속이 상하고, 짓눌림을 받습니다. 하물며 하나님께이겠습니까? 또한 구약시대에는 성령은 특정한 사람에게, 특정한 때만 임했습니다. 다윗은 자신이 섬겼던 사울왕에게서 주의 성령이 떠나고 났을 때에 어떤 일이 벌어졌는가를 잘 알고 있었습니다.

사울왕에게 하나님의 영이 떠나시자 악령이 사울을 사로잡아서 괴롭게 하고 번뇌하게 했습니다. 그 모습을 본 신하들이 왕에게 “수금을 잘 타는 사람을 데려다 두고서, 악령이 왕을 번뇌하게 하면, 수금을 타면 왕이 괜찮아질 것입니다.”라고 제안을 했습니다. 그래서 데려온 사람이 다윗이었습니다. 다윗은 악령으로 고통스러워하는 사울왕의 모습을 여러 번 보았을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영이 사울을 떠나 다윗과 함께하자 사울이 다윗을 두려워하기 시작했습니다. 신하가 왕을 두려워해야 하는데, 왕이 신하를 두려워했습니다. 사울왕이 군사 3000명을 데리고서 신하이자 사위인 다윗을 잡으러 다닌 것은, 사실 그 속에 두려움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것을 아는 다윗이, 그 일이 자신에게 일어날까 두려운 것입니다. 미국에서 목회자에게 하는 큰 욕 중에 하나가 “성령 받지 않고 목회해라”라고 합니다. 목회가 아니더라도 신앙생활에 성령님의 인도하심과 동행하심이 없는 것을 생각하면, 어떤 결과과 초래될지 충분히 짐작되어서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12)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켜 주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

다윗이 구원의 즐거움을 회복시켜 주시기를 요청하는 것은, 자신이 죄를 범하기 전에는 ‘구원의 즐거움’이 있었는데, 지금은 사라졌다는 의미입니다. 우리가 고의적으로, 하나님께서 싫어하실 것을 알면서도 죄를 짓고 나면 예수를 믿는 것에 대해 의미를 찾을 수 없고, 신앙생활을 하는 재미도 사라지고 맙니다. 성경을 읽기도 하고, 기도를 드리기도 하고, 주일이면 예배당에 나와 예배를 드리기는 하는데, 마치 자신이 아닌 것처럼 여겨집니다. 그래서 우리는 가능한 죄를 멀리해야 합니다.

다윗이 이렇게 처절하게 참회를 하면서 깨달은 중요한 것이 있었습니다.

(16-17) 주께서는 제사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드렸을 것이라 주는 번제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나이다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

아담과 하와의 범죄 이후로 죄인인 인간은 거룩하신 하나님과 만날 수 없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길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그것이 제사(예배)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제사를 드릴 때에, 짐승을 죽이거나 곡식을 곱게 갈아서 제물로 드리도록 했습니다. 그 짐승과 곡식은 우리를 대신하는 것이었습니다. 즉 인간은 하나님 앞에서 제물인 짐승처럼 죽어야 하고, 곡식처럼 갈아지는 존재인 것을 고백하는 것이 제사였습니다.

다윗이 밧세바 사건 이후에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방법을 만들라고 하면 만들 수 없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고, 인간이 하나님께 보여줄 수 있는 유일한 것이 있다면, 상한 심령,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 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윗이 골리앗을 쓰러뜨렸을 때가 20살 정도 되었을 때였습니다. 그리고 밧세바 사건을 일으켰을 때가 약 50세 정도 되었을 때였습니다. 약 30년 동안 그렇게 신실하게 살았던 다윗이 어떻게 그렇게 이전에 행하지 않았던 죄를 저질렀겠습니까? 그것은 하나님의 은혜의 시냇물에서 빠져나와 자기를 위해 스스로 만든 웅덩이에 스스로 갇혔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로 인해서 그의 삶은 한동안 생명수가 아니라 독수였습니다. 그래서 자식이 자식을 범하고, 자식이 자식을 죽이고, 자식에게 쿠데타를 당해서 신발도 신지 못하고 피난을 가야 했습니다. 다윗이 그러했다면 우리도 자기 웅덩이에 갇히게 되면 우리의 인생도 생명수가 아니라 독수가 되고 말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가정에, 일터와 학교에, 삶의 자리에 우리를 심으심은 우리로 하여금 자기 웅덩이 빠져 살게 하기 위함이 아니라, 우리의 생명을 나누어 줌으로 생명의 신비와 생명의 역설을 맛보는 생명의 사람이 되게 하기 위함입니다.

오늘 하루도 ‘자기 웅덩이에 빠진 날’이 아니라 생명의 시냇물을 마시며, 흘려보내는 ‘생명의 날’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기 도

하나님 아버지!

다윗이 자신의 어처구니없는 삶에 놀라듯이, 우리도 우리의 형편없는 삶에 놀랄 때가 참 많습니다. 다윗의 처절하고도 고통스러운 회개가 우리에게도 메아리쳐 옵니다.

다윗이 하나님 앞에서 씻을 수 없는 죄를 지었지만, 그것으로 인해서 자신이 본질적으로 죄인인 것을 확인했고, 자기 속에는 정한 마음이 창조되어야 한다는 것도 알았고, 정직한 영이 새롭게 되어야 함에 대해서도 깨우침을 받았습니다. 또한 죄를 짓게 되면 주님의 성령께서 떠나가심에 대해서도 확인했고, 구원의 즐거움도 사라진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번제를 드림보다 상한 심령을 제물로 드림을 더 기뻐하시며,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받아 주시는 것을 깨우치는 은혜를 누렸습니다.

우리는 다윗처럼 이러한 일을 직접 겪지 않고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받아들임으로 다윗이 깨달았던 것들을 동일하게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심어주신 삶의 자리를 매일매일 자기 웅덩이로 만들어 그 속에만 머물다가 썩어 없어지는 인생이 아니라 은혜와 생명의 시냇물을 먹음으로 은혜와 생명의 통로로 사는 인생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하루도 그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묵상을 돕는 질문

1. 다윗이 이처럼 깊은 참회의 기도를 드렸던 것처럼, 당신의 삶에서 가장 깊은 참회의 기도를 드렸던 때는 언제였습니까?

2. 당신이 지었던 죄로 인해서 구원의 즐거움이 사라지고, 주님의 영이 함께 하시 않으심 같은 경험을 하신 적이 있습니까? 그 때를 어떻게 이겨내셨습니까?

3. 하나님께서 당신의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받아주시는 것을 깊이 경험했던 때는 언제였습니까?

4. 오늘도 하나님께서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심어 주신 삶의 자리에서 자신의 웅덩이에 자신을 가두어 썩어가지 않고, 생명의 물을 먹고 마시며 나누는 삶을 살기 위해서 무엇을 결단하시겠습니까?

(작성 : 정한조)

시편 51편 본문 및 주석 정리, 다윗이 드리는 회개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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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51 편 , 개역개정성경 본문 및 주석

시편 51편 개요

시편 51편은 다윗의 인생 중에서 가장 어려웠던 순간인 밧세바와의 간음사건과 관련이 있습니다. 표제어에서도 나타난 바와 같이, 다윗은 범죄한 이후 나단 선지자에게 책망을 받게 되는데, 그 내용은 사무엘하 11장과 12장1절-15절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나단의 책망에 대하여 다윗은 즉각적으로 반응을 하게 되는데, “내가 주께 대하여 범죄하였나이다”(삼하 12:13)라고 고백합니다. 얼마 후에, 그는 이 사건의 기억을 떠올리며 참회하는 본문을 기록하였습니다.

시편 51편 구조

이 시편의 구조는 다음과 같습니다.

1-2절, 다윗은 자복하며 하나님의 자비를 간구합니다.

3-4절, 다윗의 죄는 하나님께 대하여 지은 것임을 깨닫습니다.

5-6절, 다윗의 인생 속에서 느끼는 죄의식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7-13절, 하나님께서 용서해 주시길 간구하고 있습니다.

14-15절, 용서 받은 죄인에 의해 불려지는 찬양

16-17절, 진정한 예배의 의미에 대한 진술

18-19절, 하나님의 백성의 운명에 대해 하나님께 간구합니다

다윗이 드리는 회개의 기도

1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 다윗이 밧세바와 동침한 후 선지자 나단이 그에게 왔을 때]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따라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 주의 많은 긍휼을 따라 내 죄악을 지워 주소서

2 나의 죄악을 말갛게 씻으시며 나의 죄를 깨끗이 제하소서

1-2 절 : 하나님께 자비를 구하는 다윗의 간구가 담겨 있는데 , 하나님께서 죄인을 용서해 주시길 간청하고 있습니다 . 어떤 죄인도 하나님께 “ 공의 ” 를 요청할 수 없습니다 . 왜냐하면 , 죄인에 대한 하나님의 공의는 심판과 멸망이기 때문입니다 . 따라서 죄인은 하나님께 자비와 용서를 구해야만 하며 , 죄인의 간구에 대하여 하나님께서는 자비와 용서를 선물로 주십니다 . 하나님께서 용서하실 때 ,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공의로운 성품을 변색시키지 않으십니다 . 그리고 고백한 죄는 십자가에 못 박히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대속됩니다 ( 고후 5:21 참조 ).

“ 주의 많은 긍휼을 따라 ” 라는 이 구절은 자신의 백성들에 대한 하나님의 성실하시고 깊으신 사랑의 표현이라 할 수 있습니다 (13:5).

3 무릇 나는 내 죄과를 아오니 내 죄가 항상 내 앞에 있나이다

4 내가 주께만 범죄하여 주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사오니 주께서 말씀하실 때에 의로우시다 하고 주께서 심판하실 때에 순전하시다 하리이다

3-4 절 : 다윗은 죄의식으로 인하여 오랫동안 큰 고통 속에 있었습니다 . 그래서 그는 “ 내 죄가 항상 내 앞에 있나이다 ” 라는 놀라운 표현을 통하여 죄로 인한 고통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

주께만 범죄하여 : 다윗은 밧세바와 우리아 , 그리고 이스라엘 국가에 대하여 범죄하였습니다 . 그러나 더 큰 심각한 사실은 , 다윗이 하나님 앞에서 범죄하였다는 것입니다 . 처음의 몇 구절들은 용서를 묘사하기 위하여 여러 단어들을 사용하고 있는데 , “ 지워 주소서 ” “ 씻으시며 ” “ 깨끗이 제하소서 ” 등입니다 . 이 모든 단어들을 통하여 다윗은 죄의 심각성을 표현하며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는 모습들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

순전하시다 하리이다 : 하나님께서는 죄에 대하여 두 가지 방식을 취하십니다 . 악인에 대하여는 엄중한 심판을 내리시며 의인은 하나님의 영원한 자비하심을 허락하십니다 .

5 내가 죄악 중에서 출생하였음이여 어머니가 죄 중에서 나를 잉태하였나이다

6 보소서 주께서는 중심이 진실함을 원하시오니 내게 지혜를 은밀히 가르치시리이다

5-6 절, 죄악 중에서 출생하였음이여 : 죄는 처음부터 다윗에게 있어 왔으며 , 출생하면서부터 다윗은 죄를 지었습니다 ( 롬 5:12 참조 ). 중심을 원하신다는 고백을 통하여 , 하나님 외에는 아무도 볼 수 없는 내적인 죄에 대한 묘사를 하고 있습니다 .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마음과 깊은 속까지도 꿰뚫고 계십니다 .

7 우슬초로 나를 정결하게 하소서 내가 정하리이다 나의 죄를 씻어 주소서 내가 눈보다 희리이다

7 절, 우슬초 : 여기에서는 다윗이 모세의 율법에 따라 죄를 정화하는 의식적인 행위를 위한 것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 레 14:4, 민 19:6). 다윗은 반복적으로 자신을 정결케 해 주시길 간구하고 있습니다 (9 절 포함 ). 이러한 표현들은 , 다윗이 깊은 죄책감을 느끼고 있음을 알려 줍니다 .

8 내게 즐겁고 기쁜 소리를 들려 주시사 주께서 꺾으신 뼈들도 즐거워하게 하소서

9 주의 얼굴을 내 죄에서 돌이키시고 내 모든 죄악을 지워 주소서

10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10 절 : 시편 51 편에는 뉘우침과 창조에 대한 두 가지의 개념이 함께 표현되어 있습니다 . “ 창조 ” 라는 이 단어는 창세기 1 장 1 절에 나타난 것과 동일하며 오직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입니다 . 다윗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마음을 새롭게 해 주시고 회복시키시며 변화시켜 달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 하나님만이 회복시킬 수 있는 유일한 분이십니다 .

11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령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12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켜 주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

13 그리하면 내가 범죄자에게 주의 도를 가르치리니 죄인들이 주께 돌아오리이다

14 하나님이여 나의 구원의 하나님이여 피 흘린 죄에서 나를 건지소서 내 혀가 주의 의를 높이 노래하리이다

13-14 절 : 다윗은 이 구절들에서 하나님께서는 죄인을 구원해 주심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 그는 하나님의 은혜를 자신이 먼저 겪었음을 고백하며 다른 죄인들에게도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를 의지할 것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 시 40:3).

내 혀가 노래하리이다 : 다윗은 여러 이유들을 가지고 하나님께서 자신을 용서해 주시길 간구합니다 . 첫째 , 다윗의 평안을 위하여 , 둘째 , 다른 이들과 다시 소통할 수 있기를 바라며 , 셋째 , 다윗이 믿음의 찬양을 백성들에게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입니다 .

15 주여 내 입술을 열어 주소서 내 입이 주를 찬송하여 전파하리이다

16 주께서는 제사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드렸을 것이라 주는 번제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나이다

16 절, 제사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 이 구절의 핵심 용어는 , “ 즐거움을 찾는다 ” 는 뜻을 가진 “ 기뻐하다 ” 라는 단어에 있습니다 . 하나님의 기쁨은 번제로 바쳐지는 동물에 있지 않으며 , 죄에서부터 회복된 사람에게 있습니다 . 하나님께서는 다윗에게 번제를 요구하셨지만 , 하나님의 기쁨은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로부터 온다는 사실을 나타냅니다 ( 창 4:1-7 ; 요 4:21-24 ; 롬 12:1-2). 깊이 뉘우치는 마음이 동반되지 않는 형식적인 회개를 하나님께서는 기뻐 하지 않으십니다 ( 사 1:12-20).

17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

18 주의 은택으로 시온에 선을 행하시고 예루살렘 성을 쌓으소서

19 그 때에 주께서 의로운 제사와 번제와 온전한 번제를 기뻐하시리니 그 때에 그들이 수소를 주의 제단에 드리리이다

18-19 절, 선을 행하시고 : 다윗은 공동체의 예배 속에서 온 회중들에게 하나님의 선하심을 선포하였습니다 ( 시 125:4). “ 기뻐하리니 ” 로 번역된 히브리어 동사는 16 절에 나타난 동사와 동일합니다 .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앞에서 겸손한 마음으로 엎드리는 사람을 기뻐하십니다 . 겸손한 사람들의 제사가 하나님의 기쁨의 원천이 됩니다 .

NKJV STUDY B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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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51: 성경

장 51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좇아 나를 긍휼히 여기시며 주의 많은 자비를 좇아 내 죄과를 도말하소서

2 나의 죄악을 말갛게 씻기시며 나의 죄를 깨끗이 제하소서

3 대저 나는 내 죄과를 아오니 내 죄가 항상 내 앞에 있나이다

4 내가 주께만 범죄하여 주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사오니 주께서 말씀하실 때에 의로우시다 하고 판단하실 때에 순전하시다 하리이다

5 내가 죄악 중에 출생하였음이여 모친이 죄중에 나를 잉태하였나이다

6 중심에 진실함을 주께서 원하시오니 내 속에 지혜를 알게 하시리이다

7 우슬초로 나를 정결케 하소서 내가 정하리이다 나를 씻기소서 내가 눈보다 희리이다

8 나로 즐겁고 기쁜 소리를 듣게 하사 주께서 꺾으신 뼈로 즐거워하게 하소서

9 주의 얼굴을 내 죄에서 돌이키시고 내 모든 죄악을 도말하소서

10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11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신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12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키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

13 그러하면 내가 범죄자에게 주의 도를 가르치리니 죄인들이 주께 돌아오리이다

14 하나님이여 나의 구원의 하나님이여 피흘린 죄에서 나를 건지소서 내 혀가 주의 의를 높이 노래하리이다

15 주여 내 입술을 열어 주소서 내 입이 주를 찬송하여 전파하리이다

16 주는 제사를 즐겨 아니하시나니 그렇지 않으면 내가 드렸을것이라 주는 번제를 기뻐 아니하시나이다

17 하나님의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치 아니하시리이다

18 주의 은택으로 시온에 선을 행하시고 예루살렘성을 쌓으소서

19 그 때에 주께서 의로운 제사와 번제와 온전한 번제를 기뻐하시리니 저희가 수소로 주의 단에 드리리이다

시편 51편 & 성경주석

<시편 51편 서론>

다윗의 시, 영장으로 한 노래, 다윗이 밧세바와 동침한 후 선지자 나단이 저에게 온 때에.

시 51편은 통회의 시이다. 이 것은 다윗이 “(밧세바와 더불어) 큰 죄를 범한 후에 가책과 자기혐오로 인한 고뇌 속에서” 지은 시이다. 이 시는 “하나님께로부터 책망의 기별이 다윗에게 이르렀을 때에” 그가 나타낸 “회개의 표현”이다. 그는 “그의 백성의 공중 회집에서…이 노래를 부르게 하여…다른 사람들이 그의 타락의 슬픈 역사로 교훈을 받을 수 있기를 갈망하였다”. 이 시는 성령을 통하여 용서받고 성화되기를 간구하는 시이다. 이 시에는 탄원과 더불어 하나님의 자비와 미래를 위한 약속들에 대한 감사의 서원들이 포함되어 있다. 아마도 구약의 다른 어떤 곳에서도 용서하고 회복시키는 하나님의 권능을 신뢰하는, 진정으로 회개한 죄인의 모습을 다윗의 범죄 경험을 묘사한 이 구절보다 더 선명하게 그리는 구절을 찾아볼 수는 없을 것이다. 이 시는 삼하 12:1~13과 시 32편에 비추어 연구해야만 한다. 시 51편은 존 번연(John Bunyan)이 좋아한 시였다. 제인 그레이 부인(Lady Jane Grey)은 처형되기 직전에(1554) 교수대 위에서 무릎을 꿇고 이 시를 영어로 암송하였다.

<시편 51편 개역한글>

1.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좇아 나를 긍휼히 여기시며 주의 많은 자비를 좇아 내 죄과를 도말하소서

2. 나의 죄악을 말갛게 씻기시며 나의 죄를 깨끗이 제하소서

3. 대저 나는 내 죄과를 아오니 내 죄가 항상 내 앞에 있나이다

4. 내가 주께만 범죄하여 주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사오니 주께서 말씀하실 때에 의로우시다 하고 판단하실 때에 순전하시다 하리이다

5. 내가 죄악 중에 출생하였음이여 모친이 죄 중에 나를 잉태하였나이다

6. 중심에 진실함을 주께서 원하시오니 내 속에 지혜를 알게 하시리이다

7. 우슬초로 나를 정결케 하소서 내가 정하리이다 나를 씻기소서 내가 눈보다 희리이다

8. 나로 즐겁고 기쁜 소리를 듣게 하사 주께서 꺾으신 뼈로 즐거워하게 하소서

9. 주의 얼굴을 내 죄에서 돌이키시고 내 모든 죄악을 도말하소서

10.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11.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신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12.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키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

13. 그러하면 내가 범죄자에게 주의 도를 가르치리니 죄인들이 주께 돌아오리이다

14. 하나님이여 나의 구원의 하나님이여 피 흘린 죄에서 나를 건지소서 내 혀가 주의 의를 높이 노래하리이다

15. 주여 내 입술을 열어주소서 내 입이 주를 찬송하여 전파하리이다

16. 주는 제사를 즐겨 아니하시나니 그렇지 않으면 내가 드렸을 것이라 주는 번제를 기뻐 아니하시나이다

17. 하나님의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치 아니하시리이다

18. 주의 은택으로 시온에 선을 행하시고 예루살렘성을 쌓으소서

19. 그 때에 주께서 의로운 제사와 번제와 온전한 번제를 기뻐하시리니 저희가 수소로 주의 단에 드리리이다

<시편 51편 도움말>

51:1 인자.

참조 시 36편에 대한 추가적 설명. 우리는 죄에 대하여 무감각할 때에는 공의에 관해서 이야기하고, 구주의 필요를 느낄 때에는 사랑에 관해서 이야기한다.

51:1 긍휼히 여기시며.

다윗은 우리아와 밧세바에게 범한 큰 죄를 자각한 후, 비통한 마음으로 또한 그로 인한 죄책감에 짓눌린 상태로, 하나님께 자비를 베풀어 달라고 부르짖는다. 이 부르짖음에는 그 어떤 핑계나 변명도 없고, 자신을 옹호하고자 하는 그 어떤 시도도 없으며 또한 자기를 정죄한 율법의 공의에 대한 그 어떤 원망도 없다. 다윗은 참다운 겸비 가운데 다른 어떤 사람도 아닌 자기 자신만을 비난한다.

51:1 많은.

다윗은 하나님의 광대한 자비를 얼마든지 안전하게 신뢰할 수 있었다.

51:1 도말하소서.

사람의 행위들이 기록되어 있는 책에서 지워 주소서(참조 32:32, 33; 사 43:25; 44:22; 행 3:19).

51:2 죄악.

이 절과 이어지는 절들에 나오는 죄를 타나내는 여러 단어에 관해서는 시 32:1, 2 주석을 참조하라. 죄의 다양한 국면들이 망라되어 있다.

51:2 말갛게 씻기시며.

문자적으로 “저를 씻기는 것을 늘려 주소서”(참조 렘 4:14; 슥 13:1). 이 히브리어 단어는 옷을 빠는 것을 나타내는 데 쓰이는 단어이다(창 49:11; 출 19:10).

51:4 주께만.

다윗이 우리아와 밧세바에게는 잘못을 범하지 않았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가 의미하는 바는 모든 죄는 본질상 다 하나님께 범하는 죄라는 것이다. 다윗은 나단이 자기에게 유죄를 선고했을 때 “내가 여호와께 죄를 범하였노라”(삼하 12:13)고 선언하였다. 요셉 또한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득죄하리이까”(창 39:9)라는 말을 통해서 만일 자신이 유혹에 넘어간다면 그 죄는 곧 하나님께 범하는 죄임을 인정하였다.

51:4 주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사오니.

참조 삼하 11:27; 12:9.

51:4 의로우시다 하고.

하나님께서 정죄하실 경우 그 누구도 불공정하다고 비난할 수가 없다(참조 롬 3:4).

51:5 내가 죄악 중에 출생하였음이여.

다윗은 아이들이 악의 성향이 있는 본성을 지니고 태어남을 알고 있었다(참조 욥 14:4; 시 58:3; 부조와 선지자, 61 306; 치료봉사, 372, 373; 각 시대의 대쟁투, 533). 그가 자신의 죄에 대한 핑계거리를 찾고 있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그는 자신의 타고난 악한 성향 때문에 하나님의 자비가 더욱 크게 필요함을 강조하고자 노력하였다(참조 부조와 선지자, 64).

51:6 중심에.

참조 시 15:2.

51:6 내 속에.

다윗은 자신을 순결한 길로 인도할 지혜를 갈망한다.

51:7 우슬초.

레위법에서 우슬초는 정결을 위한 의식들에 사용되었다(참조 출 12:22 주석; 레 14:4; 민 19:18). 다윗은 가장 위대한 정결의 능력을 지니고 있는 치료제만이 자신을 더러움에서 깨끗케 할 수 있음을 알고 있었다.

51:7 정결케 하소서.

히브리어 하타(h.at.a’). “죄를 범하다”라는 의미를 지닌 단어의 단순형. 이죄는 표적을 빗나간다는 의미에서의 죄를 나타낸다. 여기서 사용된 형태는 “속죄하다”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51:7 나를 씻기소서.

참조 2절; 사 1:16, 18. 다윗은 의식법의 영적인 의미를 이해하고 있었다.

그리스도인은 죄로 인해 표적에서 벗어났을 때 다윗의 이 기도를 자신의 기도로 삼아야 만 한다(참조 실물교훈, 206; 선지자와 왕, 320).

51:8 즐겁고 기쁜 소리를 듣게 하사.

다윗은 하나님의 다정한 용서의 음성 듣기를 간절히 바랐다(참조 시 32:1, 2 주석). 이것이 그가 최고로 열망하던 것이었다.

51:8 뼈.

참조 시 6:2.

51:9 주의 얼굴을 내 죄에서 돌이키시고.

참조 시 13:1. 다윗은 간절한 탄원과 눈물로써 용서를 구하는 기도를 되풀이하고 있다.

51:9 도말하소서.

참조 1절 주석.

51:10 정한 마음.

곧 “변치 않는 마음.” 다윗의 기도는 믿음에 확고하며 따라서 순종에도 변함이 없는 마음을 구하는 기도이다. 시인은 완전히 새로운 정신적, 도덕적 본성을 갖게 되기를 갈망한다. 다윗은 이 기도를 드릴 때에 “용서의 참된 개념이 무엇인지 알고 있었다”(산상보훈, 167). 다른 모든 영혼도 다윗이 드린 이 같은 탄원을 드려야만 한다(부조와 선지자, 460,).

51:10 창조하시고.

히브리어 바라(bara’). 참조 창 1:1 주석. 하나님은 마음을 깨끗하게만 하는 것이 아니다. 그는 용서받은 그의 자녀들 속에 새 마음을 창조한다(참조 겔 36:26).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라는 말씀은 곧 ‘새로운 정신을 너희에게 주되’라는 의미이다. 변화된 마음에는 항상 그리스도인의 의무에 대한 분명한 확신이 뒤따른다”(Ellen G. White, RH, Dec. 8, 1913). 용서를 구하는 기도를 드릴 때는 항상 새로운 마음과 성화를 구하는 기도도 함께 드려야만 한다(참조 렘 24:7; 겔 11:19; 롬 12:2; 엡 2:10; 4:24).

51:11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참된 행복은 오직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만 발견된다(참조 시 13:1; 16:11; 30:7; 창 4:14).

51:11 주의 성신.

다윗은 자신의 죄가 성령을 슬프게 했었음을 알았으면서도 그의 인도의 손길이 자기를 떠나지 않기를 기도드린다(참조 사 63:10, 엡 4:30).

51:12 회복시키시고.

다윗은 그 큰 죄를 범하기 전에 그가 경험했던 즐거움으로 돌아가기를 갈망하고 있다.

51:12 자원하는 심령.

(「제임스왕역」에는 이 절의 후반부가 “uphold me with thy free spirit”[당신의 자유의 영으로 나를 붙드소서]로 되어 있음-역자 주). “with thy”(당신의…으로)로 번역된 단어들은 본문에 없는 것이 추가된 것이다. “자유로운 정신”(free spirit)보다는 “자원하는 정신”(willing spirit)이 더 나은 번역이다. 다윗은 자신의 마음을 기꺼이 하나님께 순종하며 또한 그분을 섬기고자 준비된 상태로 유지시켜 달라고 기도드린다.

51:13 그러하면 내가…가르치리니.

다윗은 탄원에서 약속으로 방향을 전환한다. 그는 죄의 해악성에 관해 다른 사람들을 가르쳐 그들이 악한 길에서 돌아서서 자비와 용서를 발견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한다.

51:13 주의 도.

참조 시 18:21.

51:13 돌아오리이다.

다윗의 예에서 볼 수 있듯이, 죄인들이 아무리 깊이 타락해 있다 해도 그들이 죄를 버리면 하나님은 자비를 베푼다. 미켈란젤로(Michelangelo)는 이 문장을 사보나롤라(Savonarola) 초상화의 제구(題句)로 사용하였다.

51:14 나의 구원의 하나님.

참조 시 18:46; 25:5; 27:9. 다윗은 오직 하나님께만 구원이 있음을 인정하고 있다.

51:14 피 흘린 죄.

우리아를 살해한 것에 대한 구체적 언급인 것으로 보인다(참조 삼하 11:14~17). 다윗은 자신에게 그 선고가 내려지지 않게 해달라고 탄원한다.

51:15 내 입술을 열어 주소서.

죄의 용서와 양심의 해방을 경험한 죄인들은 그 입술을 열어서 찬양을 봇물처럼 쏟아낸다(참조 시 40:3).

51:16 제사를 즐겨 아니하시나니.

참조 시 40:6~8 주석; 사 1:11~17. 모세의 율법에는 살인에 대한 형벌이 죽음으로 규정되어 있었다(출 21:12). 제사만으로는 부족하였다.

51:17 하나님의 구하시는 제사.

즉 하나님이 승인하시는 제사.

51:17 상한 심령.

용서의 기쁨이 죄를 슬퍼하고 회개하는 일을 방해하지는 않는다(참조 선지자와 왕, 78).

51:18 시온에.

다윗은 하나님이 자기가 범한 죄 때문에 그가 사랑하는 성읍인 시온을 불쾌히 여기시는 일이 없게 되기를 기도한다(참조 시 48:2 주석). 자기 백성을 기도에 포함시키는 것이 시인의 특징들 중 하나이다(참조 시 25:22; 28:9). 다윗은 매우 사적인 이 회개의 기도를 공중 예배에 적합한 것으로 만들기 위해 18, 19절을 추가한 것으로 보인다(참조 부조와 선지자, 725).

51:18 예루살렘 성을 쌓으소서.

다윗은 그 어떤 것도 거룩한 도성의 지속적인 요새화작업을 방해하지 못하게 해달라고 기도드린다(참조 삼하 5:9; 왕상 3:1; 9:15, 16). 이 구절은 비유적으로는 하나님이 내리는 은총과 복을 의미한다.

51:19 의로운.

16절에서 언급된 제사와는 대조적으로, 하나님이 받는 제사는 올바른 정신과 올바른 동기로 드리는 의의 제사이다(참조 시 4:5).

51:19 번제와.

종교의 외형은 그 나름대로의 기능을 지니고 있다. 의문의 율법을 제정하신 분은 그리스도이셨다(참조 부조와 선지자, 366 367). 이 율법에 규정된 다양한 봉사들은 모두 중요한 교훈적 가치를 지니고 있었다. 사람들의 죄는 이 같은 외적 형식들을 종교의 전부로 삼는 데 있다. 다윗은 공중 예배의 외형들이 예배하는 자가 지니고 있는 진실한 정신의 외적인 표가 되는 경우에 그것들이 갖는 의미와 가치에 대해서 알고 있었다. 우리는 공중 예배에서 매우 형식적인 부분들을 통해서 겸허한 예배 정신이 보존될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여야만 한다. 예배를 드릴 때 어떤 형식을 따르는 것은 결코 잘못이 아니다. 잘못은 그 형식의 동기가 되는 신앙심이 결여되어 있는 것이다.

출처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성경주석」제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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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5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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