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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클래식 줄거리 | 반전에 소름이 안 돋을 수가 없는 한국이 낳은 보물 같은 영화.. (충격 결말) 상위 129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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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지혜(손예진)는 친구 수경과 함께 같은 대학 연극부 선배 상민(조인성)을 짝사랑한다. 하지만 적극적인 수경이 상민에게 먼저 호감을 표시하게 되고 지혜는 수경의 부탁으로 연애편지를 대필해주게 된다. 그 편지에 자신의 마음을 대신 고백하는데 이로인해 상민과 수경은 사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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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우 #손예진 #조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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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클래식 줄거리 결말 – 손예진, 조승우의 로맨스 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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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영화 클래식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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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9. 5. 16.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tZiWt-eAp1w

영화 클래식 줄거리 결말 – 손예진, 조승우의 로맨스 멜로

영화 클래식 줄거리 결말 – 손예진, 조승우의 로맨스 멜로

클래식

2003년 곽재용 감독의 로맨스 멜로영화입니다.

[영화 클래식 줄거리 결말 – 손예진, 조승우의 로맨스 멜로]

영화 ‘클래식’의 줄거리는 상식으로는 이해되지 않는 우연 같은 사랑과 추억을 이야기해 줍니다. 여기서 손예진이 1인2역 연기를 하며 과거의 어머니와 현재의 딸로 나오니까, 과거와 현재의 구분을 잘하며 봐야 합니다. 그리고 클래식의 OST는 모두 유명해서 발라드 팬들이 아끼는 영화라는 것도 알고 봅니다.

손예진, 조승우, 조인성, 이기우, 서영희, 이주은 주연으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이 글은 영화 클래식, 줄거리, 결말, OST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북마크) 해 놓으면 심심할 때 좋습니다.

클래식 영화 줄거리

영화 클래식 줄거리 결말 – 손예진, 조승우의 로맨스 멜로

지혜(손예진)과 그녀의 친구는 같은 대학의 연극부 선배인 상민(조인성)에게 반해 있었습니다. 주희는 새로 이사간 집에서 과거에 어머니가 썼던 편지들이 들은 상자를 발견하고, 젊은 시절 어머니의 연애 이야기를 알게 됩니다.

영화 클래식의 줄거리는 과거로 바뀌고, 1968년 여름이 됩니다. 고등학생 준하(조승우)는 방학이라 시골에 있는 외삼촌집에 가서 살게 됩니다. 마침 이 마을에 놀러 온 국회의원의 딸 주희(손예진)과 마주쳤습니다. 그리고 첫눈에 반한 그들은 강 건너에 있는 약속 장소에서 만났습니다.

영화 클래식 줄거리 결말 – 손예진, 조승우의 로맨스 멜로

그런데 소나기가 오면서 배가 떠내려가버리고, 두 사람은 할 수 없이 늦게까지 그곳에 남게 되었습니다. 비가 그친 후 집에 돌아온 주희는 집안 어른들에게 심하게 혼났습니다. 그 후, 주희는 수원으로 보내지고, 마지막 인사도 못 한 준하는 못내 아쉬워했습니다.

그렇게 여름방학이 지나고, 준하는 다시 학교에 다닙니다. 그에게는 태수(이기우)라는 친구가 있었는데, 준하에게 연애편지를 대필해 달라는 부탁을 해 옵니다. 집안끼리 약혼만 했지 말 한마디 해 본 적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대필 친구의 약혼녀

영화 클래식 줄거리 결말 – 손예진, 조승우의 로맨스 멜로

태수의 대필을 해주던 준하는 깜짝 놀라고 맙니다. 태수가 약혼녀라고 하던 여자가 방학 때 만난 주희였던 것입니다. 친구의 약혼녀라니 사실을 말하지도 못하는데, 그러다 보니 어느새 준하는 실제 자신의 마음을 편지로 써서 보내고 있었습니다.

태수는 그것도 모르고 주희네 학생축제의 초대권을 준하에게 주고, 그렇게 해서 준하와 주희의 만남이 다시 시작되어버렸습니다. 그 후 계속적인 만남이 이루어집니다. 태수 몰래 만난다는 것에 둘 다 미안한 마음을 가지긴 하는데, 결국 연인 사이가 되어버렸습니다.

영화 클래식 줄거리 결말 – 손예진, 조승우의 로맨스 멜로

마침내 준하는 태수에게 솔직하게 모든 것을 털어놓았습니다. 다행히 태수도 주희가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을 느끼고 있었기 때문에 쿨하게 이해해 줍니다. 하지만 집안의 정략 약혼이었기에 준하는 태수의 이름으로 편지를 보내며 사귀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비에 젖어 주소가 안 보이게 된 편지가 태수네 집으로 반송되어버렸고, 그로 인해 태수의 아버지가 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태수의 아버지는 주희네 집안이 국회의원이기 때문에 포기할 수 없었고, 태수를 심하게 혼냈습니다.

이루지 못한 사랑

영화 클래식 줄거리 결말 – 손예진, 조승우의 로맨스 멜로

아버지 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해진 태수(이기우)는 주희를 부탁한다는 말을 남기고 자살을 시도했습니다. 친구가 그렇게 되자 준하도 더 이상 주희(손예진)와 사귈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둘은 헤어지게 됩니다.

졸업 후, 박정희 독재정부에 시위를 하던 태수와 주희가 마주쳤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주희는 여기서 준하가 베트남 전쟁에 파병된다는 얘기를 듣게 됩니다. 장병 환송식에 찾아간 주희는 목걸이를 걸어주며 꼭 살아오라고 하고, 그들은 다시 이별했습니다. 이 목걸이는 영화 클래식의 결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영화 클래식 줄거리 결말 – 손예진, 조승우의 로맨스 멜로

전쟁터에서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상태, 퇴각하던 준하(조승우)는 주희가 준 목걸이를 놓고 온 것을 알게 다시 찾으러 뛰어갔습니다. 그러나 그로 인해 그는 포탄에 의해 실명하고 마는데…

영화 클래식의 줄거리는 몇 년 후로 바뀝니다. 카페에서 다시 만나게 된 두 사람… 준하는 결혼했다며 담담하게 말하고, 그 소리에 주희가 눈물을 흘리는데 준하가 그 사실을 모릅니다. 그는 실명한 것을 감추기 위해 만나기 전날 미리 연습까지 했지만, 이 상황은 생각하지 못한 것입니다.

클래식 영화 결말

영화 클래식 줄거리 결말 – 손예진, 조승우의 로맨스 멜로

눈먼 준하로 인해 주희는 더욱 대성통곡을 하게 되고… 준하가 목걸이를 되돌려 주려고 하지만, 결국 받지 않습니다. 주희의 마음이 심하게 불안정해진 이때 태수네 집안은 결혼을 서두르고, 결국 둘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또 세월이 흐르고 주희는 딸 지혜를 낳고 잘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준하가 아들 하나를 남긴 채 갑자기 죽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준하와 주희가 처음 만났던 강가, 그곳에 준하의 유해를 뿌리며 다시 눈물 흘리는 주희…

영화 클래식 줄거리 결말 – 손예진, 조승우의 로맨스 멜로

클래식의 줄거리는 다시 영화 첫 장면의 현재로 이동합니다. 짝사랑하던 선배 상민(조인성)과 사귀게 된 지혜. 둘은 어쩌다가 준하와 주희가 처음 만났던 강가로 데이트를 가게 되었습니다. 여기에서 상민은 고백하며 지혜에게 목걸이를 걸어주는데…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그런데 그가 준 목걸이는 과거에 주희가 준하에게 준 것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상민은 준하의 아들이었던 것입니다. 그것을 이제야 알게 된 두 사람… 영화 클래식의 결말은 부모의 사랑을 이어받아 사랑하게 된 두 사람의 이야기로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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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클래식’ “안타까운 사랑이 찾아온다! 손예진·조승우·조인성 주연”

[사진 출처=네이버 영화]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2003년 1월 30일 개봉된 곽재용 감독의 <클래식>은 출연진으로 손예진(지혜·주희), 조승우(준하), 조인성(상민) 주연, 이기우, 서영희, 이상인, 양현태 조연, 평점 정보로 관람객 평점 9.79, 네티즌 평점 9.43을 받은 132분 분량의 로맨스영화다.

이 영화는 39회 백상예술대상(영화 여자신인연기상), 14회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최고 인기상), 11회 춘사영화상(조명상, 음악상), 24회 청룡영화상(인기스타상), 2회 대한민국 영화대상(음악상), 40회 대종상 영화제(신인여자배우상) 등에서 수상했다.

네이버 영화가 소개하는 영화 <클래식>의 줄거리를 알아보자.

같은 대학에 다니는 지혜(손예진)와 수경은 연극반 선배 상민(조인성)을 좋아한다. 하지만 호들갑스런 수경이 상민에게 보낼 편지의 대필을 부탁하고, 지혜는 수경의 이름으로 상민을 향한 자신의 감정을 고백한다. 지혜의 편지로 맺어진 수경과 상민이 가까워지면서 지혜는 괜한 죄의식에 상민을 멀리 하려 하지만, 우연하게도 자꾸만 마주치게 된다.

[사진 출처=네이버 영화]

오래 전, 사랑은 이미 시작되었다. 한편, 아빠를 일찍 여읜 지혜는 지금은 해외여행 중인 엄마 주희와 단둘이 살다. 엄마의 빈자리를 털기 위해 다락방을 청소하던 지혜는 우연히 엄마의 비밀 상자를 발견하게 된다. 주희의 첫사랑의 기억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비밀 상자를 보면서 지혜는 엄마의 클래식한 사랑을 조금씩 알게 된다.

귀를 기울이면, 그들의 안타까운 사랑이 들려온다! 1968년 여름… 방학을 맞아 시골 삼촌댁에 간 준하(조승우)는 그곳에서 성주희(손예진)를 만나, 한눈에 그녀에게 매료된다. 그런 주희가 자신에게만 은밀하게 ‘귀신 나오는 집’에 동행해줄 것을 부탁해온다. 흔쾌히 수락한 준하는 흥분된 마음을 가까스로 누르며 주희와의 약속 장소에 나간다. 그런데 갑작스런 소나기를 만나 배가 떠내려가면서 귀가 시간이 늦어지고, 이 일로 주희는 집안 어른에게 심한 꾸중을 듣고 수원으로 보내진다. 작별 인사도 못하고 헤어진 주희를 향한 준하의 마음은 안타깝기만 하다.

[사진 출처=네이버 영화]

그렇게 방학이 끝나고 학교로 돌아온 준하는 친구 태수에게 연애편지의 대필을 부탁받는데, 상대가 주희란 사실에 깜짝 놀란다. 하지만 태수에게 그 사실을 말하지 못하고, 태수의 이름으로 자신의 마음을 담아 주희에게 편지를 쓴다. 운명이 던져준 또 한번의 인연 편지를 대신 써주며 사랑이 깊어간 엄마와 자신의 묘하게도 닮은 첫사랑. 이 우연의 일치에 내심 의아해하는 지혜는 상민에 대한 생각이 더욱 깊어만 간다. 하지만 이미 친구의 연인이 되어버린 그를 포기하기로 마음먹는데.

영화 <클래식>은 1960~70년대와 현재라는 30여 년의 시간차를 넘나들며 보여주는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줄거리로 다룬 작품으로 과거와 현재를 모두 차분하고 고급스럽게 표현한 영화다. 영화의 시작부터 결말까지 옛 추억을 향수 할 수 있게 하면서, 순수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영상으로 전달하고 있다.

[사진 출처=네이버 영화]

과거 주희와 준하의 사랑과 현재 지혜와 상민의 사랑이 필연에 의해 연결되기 때문에 현재와 과거의 소통은 <클래식>에서 가장 비중 있게 다루어진 부분이었다. 우아한 분위기의 창틀은 60년대 주희와 딸 지혜의 그것이 거의 동일한데, 창을 통해 과거와 현재의 사랑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시냇가에 놓여있는 작은 통나무 다리는 주희와 준하가 처음 만나 사랑을 느끼는 장소인 동시에, 지혜와 상민이 사랑을 확인하는 장소이며, 사랑의 필연성을 보여주고 있는 목걸이 역시 과거와 현재를 이어 주는 주요한 소품 중 하나. 소품으로 현재와 과거를 연결해주었다면, 타바코 필터를 이용한 촬영은 과거와 현재의 톤을 구분시켰다.

[사진 출처=네이버 영화]

영화 제작진은 <클래식>에 등장하는 건물과 소품들이 그 나름대로 영화를 설명해주는 복선이 된다고 밝혔다. 주희와 준하가 처음 만났을 때, 주희는 아무도 살지 않는 귀신의 집에 동행해줄 것을 부탁한다. ‘귀신의 집’이란 인적이 끊어진 폐가이며, 더 이상 아무런 희망도 없는 장소이기도 하다.

그런 곳에서 시작된 둘의 사랑은 결국 이루어질 수 없다는 것을 복선으로 깔고 있는 셈이다. 또한, 주희와 준하가 만나는 수원 거리의 극장 앞에 설치된 ‘클레오파트라’, ‘로마의 휴일’ 등의 고전 영화 포스터로 두 영화 모두 이루어지지 않은 사랑에 대한 영화이다. 준하와 주희의 은밀한 만남의 약속을 대신한 골목 앞 전등도 마찬가지로, 주희와 준하의 사랑이 반대에 부딪치자 더 이상 불이 들어오지 않는다.

[사진 출처=네이버 영화]

<손예진 프로필/ 필모그래피/ 작품활동>

주연을 맡은 손예진은 1982년(나이 40세) 태어난 탤런트 겸 영화배우다. 수상경력으로 2020년 제56회 백상예술대상 틱톡 인기상, 2018년 제2회 더 서울어워즈 영화 여우주연상 외 다수가 있다. 방송으로 <서른, 아홉>, <사랑의 불시착>,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상어>, <개인의 취향>, <스포트라이트>, <연애시대>, <여름향기>, <대망>, <선희 진희>, <맛있는 청혼> 등이 있다.

영화로는 <협상>, <지금 만나러 갑니다>, <덕혜옹주>, <비밀은 없다>, <나쁜놈은 죽는다>, <해적 : 바다로 간 산적>, <상어>, <공범>, <타워>, <오싹한 연애>, <개인의 취향>, <백야행 : 하얀 어둠 속을 걷다>, <아내가 결혼했다>, <스포트라이트>, <무방비 도시>, <연애시대>, <천년여우 여우비>, <작업의 정석>, <외출>,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여름 향기>, <클래식>, <연애소설>, <취화선> 등이 있다.

[사진 출처=네이버 영화]

<조승우 프로필/ 필모그래피/ 작품활동>

주연을 맡은 조승우는 1980년(나이 42세) 서울에서 태어났고, 단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했다. 2000년 영화 <춘향뎐>으로 데뷔한 영화배우 겸 뮤지컬배우다. 수상경력으로 2018년 제54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 2012년 MBC 연기대상 대상 외 다수가 있다.

영화로는 <명당>, <비밀의 숲>, <내부자들>, <암살>, <신의 선물-14일>, <복숭아나무>, <마의>, <퍼펙트 게임>, <불꽃처럼 나비처럼>, <고고70>, <타짜>, <도마뱀>, <말아톤>, <하류인생>, <클래식>, , , <후 아 유>, <와니와 준하>, <아미지몽>, <춘향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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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프로필/ 필모그래피/ 작품활동>

주연을 맡은 조인성은 1981년(나이 41세) 태어났으며, 1998년 지오지아 모델로 데뷔한 영화배우다. 수상경력으로 2021년 제30회 부일영화상 남자 올해의스타상(모가디슈), 2015년 미국 드라마피버어워즈 베스트 배우상 외 다수가 있다.

영화로는 <모가디슈>, <안시성>, <더 킹>, <괜찮아, 사랑이야>, <쌍화점>, <비열한 거리>, <발리에서 생긴 일>, <남남북녀>, <클래식> 등이 있다. 방송으로 <어쩌다 사장>, <디어 마이 프렌즈>, <괜찮아, 사랑이야>,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봄날>, <발리에서 생긴 일>, <별을 쏘다>, <대망>, <피아노>, <학교3> 등이 있다.

오늘 18일(월) 21시부터 23시 40분까지 OCN Movies에서 영화 <클래식>이 방송된다.

영화 ‘클래식’ 줄거리 / 결말 (스포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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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멜로 / 로맨스, 드라마

한국

132분

감독

곽재용

출연

손예진 – 지혜 / 주희 역

조승우 – 준하 역

조인성 – 상민 역

이기우 – 태수 역

영화 클래식 줄거리

영화 클래식 줄거리는 제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

https://blog.naver.com/daraksil_hyejin/222831489425

영화 클래식 결말

몇 년 후 귀국해서 카페에서 주희와 재회한 준하는 자기가 결혼했다고 알리고 주희는 눈물 흘린다. 하지만 준하는 주희가 눈물을 흘리는 걸 모르고 이야기를 이어 나간다. 준하는 사실 포탄의 파편으로 시력을 잃어 실명된 상태였고 주희에게 이 사실을 들키지 않으려고 만나기 전날에 미리 카페에서 동선 연습을 했던 것이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주희는 충격을 받은 채 태수의 구애에 결국 결혼을 하게 된다. 태수와 결혼하고 지혜를 낳고 살아가던 주희는 준하가 아들을 남기고 죽은 사실을 알게 된다. 둘이 처음 만났던 강에 준하의 유해를 뿌린다.

짝사랑하던 상민도 자기를 좋아하는 걸 알게 된 지혜는 준하의 유해가 뿌려진 강으로 데이트를 오게 되고 상민은 지혜에게 고백을 하면서 주희의 목걸이를 지혜에게 걸어준다. 상민은 준하의 아들이었던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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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클래식(2003) 결말, 줄거리, ost

영화 클래식 결말, 줄거리, 그리고 ost

영화 클래식은 2003년에 개봉한 로맨스 한국 영화입니다. 30년의 시간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로맨스 스토리를 차분하면서 애절하게 풀어낸 명작이죠.

세월이 흐르며 이 영화를 접하지 못 한 세대도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세월이 지나고 세대가 변했어도 이 영화는 분명 진한 애절함과 슬픔, 그리고 따뜻함을 전해줄 텐데요. ost마저도 극의 느낌을 잘 표현해 인기가 많았던 클래식의 결말, 줄거리, ost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미지 출처 : 다음 영화

영화 클래식 알아보기

영화 클래식 간단 설명

클래식(The Classic)

장르 : 로맨스, 멜로

개봉 : 2003. 01. 30

감독 : 곽재용

출연 : 손예진(지혜/주희 역), 조승우(준하), 조인성(상민)

등급 : 12세 관람가

클래식은 2003년 1월 개봉한 영화로 손예진, 조승우, 조인성 씨가 출연의 로맨스 영화입니다.

당시 대한민국 영화대상, 청룡영화상, 백상 예술대상, 대종상, 춘사영화상, 모스크바 국제사랑 영화제와도 같이 다양한 시상식에서 수상을 하며 큰 인기를 끌었었죠.

1960년대와 1980~1990년대를 배경으로, 손예진과 조승우, 조인성 씨의 리즈 시절 연기를 볼 수 있는데요. 특이점으로는 손예진 씨가 주희, 그리고 주희의 딸 지혜 이렇게 1인 2역을 연기했다는 점입니다.

클래식은 이 두 시대를 오고 가며 로맨스가 진행되는데, 당시의 시대상을 담고 있는 장면들이 멋지게 연출됩니다. 추후 OST에서도 설명을 드리겠지만 각종 시대를 대표하는 명곡과 배경음악 등도 극의 분위기 및 내용과 멋들어지게 어우러져, 극의 감동을 더욱 크게 느끼게 해 줍니다.

뿐만 아니라 교복, 증기 기차, 극장, 흑백 영화 포스터 등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소품들도 영화와 잘 어우러져, 당시를 추억할 수 있는 세대에게는 아련함을, 그 시대를 경험하지 못 한 세대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게끔 합니다.

영화 클래식 줄거리

1968년 여름방학을 맞아 시골 삼촌댁에 간 준하(조승우)는 그곳에서 성주희(손예진)를 만나, 첫눈에 그녀에게 매료된다. 그런 주희가 준하에게만 은밀하게 ‘귀신 나오는 집’에 동해해 줄 것을 부탁한다. 이를 흔쾌히 수락한 준하는 설레는 마음을 누르며 주희와 약속한 장소로 나간다.

그런데 갑작스러운 소나기를 만나 배가 떠내려 가면서 귀가 시간이 늦어지고, 이 일로 주희는 집안 어른들에게 심한 꾸중을 들으며 수원으로 보내진다.

작별 인사도 못하고 헤어진 주희를 향한 준하의 마음은 안타깝기만 하다.

그렇게 방학이 끝나고 학교로 돌아온 준하는 친구 태수에게 연애편지 대필을 부탁받는데, 상대가 주희란 사실에 깜짝 놀라지만, 태수에게 그 사실을 말하지 못하고, 태수의 이름으로 자신의 마음을 담아 주희에게 편지를 쓴다.

하지만 여러 가지 사건과 사고가 겹치며 시간이 지나고, 주희는 지혜를 낳는다.

그리고 운명이 던져준 또 한 번의 인연

편지를 대신 써주며 사랑이 깊어간 엄마와 자신의 묘하게도 닮은 첫사랑. 이 우연의 일치에 내심 의아해하는 지혜는 상민에 대한 생각이 더욱 깊어만 간다. 하지만 이미 친구의 연인이 되어버린 그를 포기하기로 마음먹는데…

영화 클래식 결말

(스포일러 주의)

결말은 어떻게 보면 해피엔딩, 어떻게 보면 열린 결말로 끝을 맺습니다. 스포일러를 원치 않으시는 분들은, 스크롤바를 내려 ost로 넘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지혜는 짝사랑하던 ‘상민(조인성)의 마음을 확인하며 연인이 되고 상만에게 엄마의 첫사랑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상민은 그만 울음을 터뜨리고 만다. 바로 자신이 준하의 아들이기 때문!

아버지의 유품 목걸이를 지혜에게 걸어주며 지혜와 상민은 준하와 주희의 못다 한 사랑을 이어가게 된다.

영화 클래식 OST

클래식은 ost도 참 유명합니다.

한성민 씨의 사랑하면 할수록, 자전거 탄 풍경의 너에게 난 나에게 넌 등이 있죠. 사랑하면 할수록은 영화를 아는 상태에서 들으신다면, 이 곡의 가사가 영화 내용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졌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그 외의 수록곡의 가사가 모두 영화와 참 잘 어울려 더욱 몰입하도록 만들어 줍니다.

자전거 탄 풍경의 너에게 난, 나에게 너는 아직도 가끔씩 듣는데요. 들을 때마다 영화의 한 장면이 생각나곤 합니다.

사랑하면 할수록 – 한성민

너에게 난 나에게 넌 – 자전거 탄 풍경

클래식은 손예진 씨와 조승우 씨가 20대 초반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연기력과 영화의 아름다운 영상미 및 빠져드는 ost로 한국 로맨스 영화의 한 획을 그은 작품입니다.

당시를 기억할 수 있는 분들에겐 그때를 추억할 수 있고, 태어나지 않았던 그때 그 시절에 대한 그리움을 생기게 하는 아름답고 애절한 이야기라고도 생각되네요.

요즘 국내에서 클래식 같은 순수한 멜로 영화를 찾기가 힘든 것 같아 한편으로는 안타깝기도 합니다. 최근 오징어 게임과 같이 또 다른 반향으로 세계에서 인기를 끄는 작품도 생기고 있으나, 한편으로는 순수한 사랑 이야기는 또 찾아보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

시대가 바뀌고 있는 것 일수도, 현 시대상이 반영되는 중일 수도 있겠죠.

클래식과 같은 또 멋진 국내 영화를 기약하며, 여유로움의 낙 남집사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다음에 또 뵐게요 여러분!

[영화리뷰] 영화 ‘클래식’ 결말 – 아름답지만 너무나도 아픈 첫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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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안녕하세요로롱~! 리너입니다!

오늘은 영화 <클래식> 리뷰를 가지고 왔습니다.

최근에 조승우님이 유퀴즈에 나오신 걸 보고 생각이 나서 보게 됐네요ㅎㅎ

<클래식> 은 정말 정말 명작이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살아보지 못한 시절의 감성을 깊게 느낄 수 있죠.

여러분들도 꼭 보셨으면 해요ㅎㅎ 강추입니다!!

<클래식> 기본 정보

개봉 – 2003. 01. 30.

등급 – 12세 관람가

장르 – 멜로 / 로맨스, 드라마

국가 – 한국

러닝타임 – 132분

감독 – 곽재용

주연 – 손예진, 조승우, 조인성

줄거리 (스포 없음)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지혜(손예진)는 해외여행 중인 엄마 주희(손예진)가 없는 동안 다락방을 청소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엄마의 비밀상자를 발견하게 되는데 그 속엔 엄마의 첫사랑과 나눴던 편지들과 일기가 들어있었습니다. 편지와 일기를 읽어보는 지혜는 처음엔 촌스럽다고 생각했지만 점차 클래식한 사랑에 빠져들게 됩니다.

1968년 준하(조승우)는 여름방학을 맞아 시골 삼촌댁에 갑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우연히 주희(손예진)를 만나게 되었고 그녀를 보자마자 완전히 빠져버립니다. 준하는 지나가는 주희에게 말을 걸었고 주희는 강 건나 ‘귀신 나오는 집’에 데려다 달라는 부탁을 합니다. 둘은 귀신의 집을 다녀오면서 빠르게 가까워졌고 서로에 대한 마음이 커지게 됩니다. 하지만 주희의 집안 어른들이 주희를 데리러 나왔고 주희는 준하에게 자신의 목걸이를 선물로 줍니다. 준하는 어른들에게 심한 꾸중을 듣고 작별인사도 못한 채 주희는 수원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여름방학이 끝나 수원으로 돌아온 준하에게 태수(이기우)가 다가와 자신의 약혼자에게 쓸 편지를 대신 써달라고 부탁합니다. 자신은 평생 한 여자만 만날 생각이 없지만 부모님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합니다. 태수는 자신의 약혼자 사진을 준하에게 보여주었고 사진 속 여자는 주희였습니다. 준하는 자신의 마음을 담아 태수의 편지를 대필해줍니다. 어느새 준하와 절친이 된 태수는 주희 학교에서 하는 공연을 함께 가자고 제안했고 준하와 주희는 다시 만나게 됩니다. 태수 덕에 준하는 자주 주희를 만날 수 있고 준하가 밤에 주희를 찾아가면서 둘은 연인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한편 지혜는 친구 수경이의 부탁으로 연극반 선배 상민(조인성)에게 보낼 편지를 대필해줍니다. 사실 지혜도 상민을 좋아했지만 수경 때문에 마음을 표현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중 미술관에서 데이트를 하는 수경과 상민을 따라가게 되는데 상민이 지혜에게 선물을 2개 샀다며 하나를 골라가라고 합니다. 수경은 지혜를 쫓아가 지혜가 고른 게 더 마음에 든다며 홀라당 뺏어가버리죠. 지혜가 들고 온 선물에는 상민의 마음이 담긴 편지가 들어있었고 상민이 수경을 너무나 사랑한다고 생각한 지혜는 마음을 포기하려고 합니다. 그러던 중 비가 쏟아지는 날 우연히 상민이 지혜가 있는 곳으로 오게 되고 상민이 지혜를 도서관까지 데려다줍니다. 상민을 다신 만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던 지혜는 이상하게 도서관이 너무나 가깝게 느껴집니다.

결말 (스포 주의!!)

다시 과거로 돌아와 주희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던 준하는 어느 날 주희가 좋아졌다는 태수의 말을 듣게 됩니다. 자신들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슬퍼하는 주희는 준하를 밀어냅니다. 이대로 포기할 수 없었던 준하는 비가 퍼붓던 날 주희를 찾아갑니다. 주희 역시 준하와 헤어지고 싶지 않았고 빗속에서 눈물을 흘립니다.

비를 많이 맞은 주희는 감기를 앓았고 준하가 병원으로 찾아갑니다. 다시 만나게 된 주희와 준하는 서로를 향해 밝은 미소를 보입니다. 준하가 태수에게 주희를 몰래 만나고 있다는 사실을 밝히지만 태수는 쿨하게 포기합니다. 주희가 준하에게 준 목걸이는 태수의 아버지가 주희에게 준 것이기에 태수는 진작부터 둘의 관계를 알고 있었죠.

태수의 도움으로 준하의 주희는 매일같이 편지를 주고받습니다. 하지만 준하가 보낸 편지 한 통이 태수의 집으로 반송되면서 모든 사실이 들통나게 됩니다. 태수의 아버지는 불 같이 화를 내며 태수를 때렸고 여러 감정으로 혼란스러워하던 태수는 자살을 시도합니다. 다행히 준하가 일찍 발견하여 태수는 목숨을 구했지만 이를 계기로 목걸이를 돌려주며 주희를 포기하고 군에 입대합니다. 시간이 지나 태수와 우연히 만난 주희는 준하가 월남전쟁에 파병 간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준하를 쫓아가 목걸이를 건네주며 꼭 살아 돌아오라고 소리칩니다.

전쟁 중 준하의 부대는 매서운 적군의 공격에 후퇴하게 됩니다. 무사히 후퇴하는 데 성공했지만 준하의 목걸이가 사라져 준하는 목숨을 걸고 목걸이를 찾으러 돌아갑니다. 다행히 죽은 전우의 손에 목걸이가 있어 찾을 수 있었고 돌아오는 길에 부상당한 전우를 업어가며 빠져나옵니다. 하지만 거의 마지막에 적국의 포탄이 눈앞에 떨어졌고 쓰러지게 됩니다.

몇 년 후, 무사히 전쟁에서 돌아온 준하와 주희는 한 카페에서 다시 만나게 됩니다. 준하는 주희에게 밝은 모습으로 자신은 결혼했다며 안부를 전합니다. 그런데 얼마 안가 주희는 뭔가 이상함을 느낍니다. 사실 준하는 포탄을 맞고 시력을 완전히 잃었고, 전 날 미리 약속 장소에 와 동선 연습까지 했습니다. 결혼했다는 말도 이런 자신의 모습 때문에 힘들어할 주희를 위해 거짓말을 했던 것이죠. 이를 알게 된 주희는 슬픔에 빠지지만 결국 태수와 결혼을 하게 됩니다. 이후 시간이 흘러 주희는 준하가 아들을 낳고 얼마 뒤 죽었다는 소식을 들어 딸 지혜와 함께 준하를 처음 만나 강으로 찾아갑니다. 주희는 그곳에서 눈물을 흘리고 준하의 유해는 강에 뿌려집니다.

현재로 돌아와 지혜는 비가 오는 날 우연히 상민을 만나게 된 것이 아니라 상민이 자신을 보고 찾아왔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상민에게 달려간 지혜는 자신을 좋아한다는 상민의 마음을 확인하게 됩니다. 그렇게 둘은 준하와 주희가 처음 만난 강으로 데이트를 가고 거기서 지혜가 엄마의 첫사랑 얘기를 들려줍니다. 이야기가 끝나자 왜인지 상민이 눈물을 흘리고 있었고 상민은 지혜에게 준하의 목걸이를 걸어줍니다.

<클래식> 감상평

리너의 리뷰평점은?! 10점 (10점 만점 중)

촌스러운 것이 아니라 클래식의 아름다움이다.

<클래식> 영화를 보고 있으면 왠지 모르게 내가 살아보지 못한 그 시절의 감성이 느껴지고 그리워지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거의 20년 가까이 된 영화이기 때문에 지금 보면 ‘좀 촌스럽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영화 보기 시작하면 정말 영화가 아름답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겁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촌스러워지는 영화들이 있는 반면에 <클래식> 은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아름다운 영화인 거 같습니다.

탄탄한 스토리와 연출!

<클래식> 은 손예진님의 1인 2역을 통해 현재와 과거를 왔다 갔다 합니다. 저는 이러한 연출이 과거 순수했던 시절의 첫사랑의 아름다운과 아련함을 더욱 부각시켜주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준하와 주희의 장면들이 하나같이 다 순수한 감정이 떠오르면서 또 한편으로는 굉장히 가슴 아팠습니다. 빗속에서 우는 주희와 모습과 기차역에서 준하를 떠나보낼 때 등 많은 장면들이 감정의 여운을 오랫동안 남깁니다.

감정을 극대화시키는 명곡들의 역할

<클래식> 에는 명곡들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대부분 우리가 아는 노래들이죠! 영화의 명곡들이 명장면들을 더욱 아름답거나 가슴 아프게 만들면서 관객의 감정을 극대화시킵니다. 미술관 장면에서 나오는 ‘고백’이라는 곡에 후렴은 상민과 지혜 사이의 관계를 말해주는 거 같았습니다. 또 상민과 지혜가 도서관으로 달리는 장면에서 나오는 ‘너에게 난 나에겐 넌’은 그 장면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주었죠. 준호가 열차를 타고 떠나는 장면에서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이 나오자 울컥하고 말았죠.

<클래식> 은 너무나도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영화를 보면서 느꼈던 감정들이 오랫동안 남아있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손예진님의 미모는 진짜 미쳤어요..ㅠㅠ

<엽기적인 그녀> 에서도 느꼈지만 이 영화에서도

곽재용 감독님이 황순원 작가님의 소설 <소나기>에

영감을 많이 받으셨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유퀴즈에 나온 조승우님이 생각나 보게 되었는데 좋은 선택이었네요ㅎㅎ

여러분들도 안 보셨다면 꼭 보시길 추천합니다!!

사진 출처 – 다음 영화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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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클래식 (The Classic, 2002) 줄거리 리뷰 작품설명

필자에게 멜로영화 혹은 로맨틱한 사랑을 담은 영화, 최고의 청춘 영화를 골라달라면 주저없이 이 작품을 꼽는다. 2003년 1월 개봉해 당대 청춘들에게 큰 감동을 준 영화 클래식을 추천한다.

우연히 찾아온 사랑 추천 한국 멜로 영화 클래식

1.개요

개봉 2013.1.30./ 감독 각본 곽재용/ 제작 박준석 외/촬영 이준규/ 편집 김상범, 김재범/ 음악 조영욱

출연: 손예진 … 성주희 및 윤지혜 역, 조승우 … 오준하 역, 조인성 … 상민 역, 이기우 … 태수 역, 이상인 … 수경 역, 서영희 … 나나희 역, 김병옥 … 담임 역, 현숙희 … 태수 어머니 역, 이승철 … 태수 아버지 역, 이미숙 … 주희 어머니 역, 한근욱 … 주희 아버지 역, 최대웅 … 성영감 역, 김용운 … 선도부장 역, 임예진 … 매점언니 역, 금동현 … 베이먼 역

2. 요약 줄거리

같은 대학에 다니는 지혜(손예진)와 수경(이상인)은 연극반 선배 상민(조인성)을 좋아한다. 하지만 호들갑스런 수경이 상민에게 보낼 편지의 대필을 부탁하고, 지혜는 수경의 이름으로 상민을 향한 자신의 감정을 고백한다. 지혜의 편지로 맺어진 수경과 상민이 가까워지면서 지혜는 괜한 죄의식에 상민을 멀리 하려 하지만, 우연하게도 자꾸만 마주치게 되고.

아빠를 일찍 여읜 지혜는 엄마 주희(손혜진)와 단둘이 살지만 지금은 해외 여행 중이다. 엄마의 빈자리를 털기 위해 다락방을 청소하던 지혜는 우연히 엄마의 비밀 상자를 발견하게 된다. 주희의 첫사랑의 기억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비밀 상자를 보면서 지혜는 엄마의 사랑과 자신의 사랑이 묘하게 닮았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중략 영화로 확인)

3. 작품해설

다시 볼 만 한 한국 영화-클래식 ( The Classic, 2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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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야 폰으로 문자나 톡으로 보내지만 아주 오래전에는 “편지”로 마음을 표시했었다

남학생들은 머리에 자를 대고 조금만 길어도 바리깡(?)으로 고속도로(?)를 내곤 했다

대변 검사로 자기 것 아닌 것을 내기도 했고..

그게 60년~70년대의 일이다..

클래식(classic)은 ‘고전’이라는 뜻이다

사전적 의미로는 고전적이면서 전통의 격조와 품위를 갖춘 분위기가 있어 현재도 높이

평가받고 있는 것을 말한다

영화 ‘클래식’은 많은 분들의 인생 영화이기도 하고 한국의 대표적인 멜로 영화이기도 하다

20년 전의 영화이지만 지금 보아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영화다

초반에 황순원의 ‘소나기’가 생각나기도 했는데 그러한 상황이 전혀 어색하지 않다

특히 영화의 한 장면은 수도 없이 패러디가 되고 있으며 OST는 지금도 사랑받고 있다

우연이 남발하는 진부한 전개와 내용 일 수도 있는 것을 그렇게 느껴지지 않는 것은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 흡사 내가 영화 속의 인물이 된 듯한 ( 되고 싶은 ) 이야기 전개, 아름다운 영상

그리고 전편에 흐르는 아름답고 서정적인 음악이 있어서가 아닐 까 한다

엽기적인 그녀로 공전의 히트를 친 곽재용 감독의 작품이다

손예진이 1인 2역을 그리고 조승우와 조인성이 손예진의 각각의 상대역으로 출연한다

2003년 대종상과 백상에서 손예진이 이 영화로 신인상을 받았다

촬영 분량이 편집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조인성은 연기 논란이 좀 있었다

이 영화의 유명한 OST인 자전거 탄 풍경의 ‘너에게 난 나에게 너’ 음악은 5번 나오고

2번은 자탄풍의 노래로 나온다

김광석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노래도 2번 나온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지만 ‘사랑하면 할수록’은 한성민의 노래이다

결말이 극적이다..

많이 늙었어

( 한 줄 줄거리 )

같은 대학에 다니는 지혜(손예진)와 수경은 연극반 선배 상민(조인성)을 좋아한다.

하지만 호들갑스런 수경이 상민에게 보낼 편지의 대필을 부탁하고, 지혜는 수경의 이름으로

상민을 향한 자신의 감정을 고백한다.

지혜의 편지로 맺어진 수경과 상민이 가까워지면서 지혜는 괜한 죄의식에 상민을 멀리 하려 하지만,

우연하게도 자꾸만 마주치게 된다.

아빠를 일찍 여읜 지혜는 지금은 해외여행 중인 엄마 주희와 단둘이 살다. 엄마의 빈자리를 털기

위해 다락방을 청소하던 지혜는 우연히 엄마의 비밀 상자를 발견하게 된다.

주희의 첫사랑의 기억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비밀 상자를 보면서 지혜는 엄마의 클래식한 사랑을

조금씩 알게 되는데.

★★★★ 이런 추억쯤은 하나 있어야 되는데.. 하다가 현실로 돌아오게 된다

덧..영화에 나오는 ‘콩깍지는 깐 콩깍지인가 안 깐 콩깍지인가’는 잰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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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에 대한 정보 영화 클래식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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