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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loration To Go takes you on a walking tour through Curry Village, also known as Half Dome Village, in Yosemite Valley, California USA in stunning 4K UHD at 60 fps with relaxing jazz / modern / easy listening / instrumental music in the background for listening pleasure. Curry Village is a resort style village located in Yosemite Valley, California, inside Yosemite National Park. It is one of the major popular villages in Yosemite, covering 48 acres with a variety of rustic lodging options.
Built in 1924 by Foster Curry and David A. Curry, the Curry Village complex was originally a camp concession for tourists to the park and is listed on the National Register of Historic Places (NRHP). Curry Village consists of several neighborhoods featuring 46 cabins with private baths, 14 wooden cabins with shared bathhouses, 18 standard motel rooms, and 403 heated canvas tents with multiple beds and safe boxes.
Curry Village complex of structures also features a dining hall, post office, bicycle rentals, river rafting rentals, gift shop, restaurants, guest lounges with wifi, a mountaineering school, bathhouses, amphitheater, swimming pool, and shuttle services.
▬ Contents of this video ▬▬▬▬▬▬▬▬▬▬
00:00 – Intro to Curry Village, Yosemite Valley, CA United States
00:20 – Curry Village
01:33 – Curry Village Front Office
02:25 – Curry Village
04:02 – Curry Village Cabin Tents
06:34 – Half Dome Village Parking
08:43 – Curry Village Gift Shop
09:30 – Curry Village
12:53 – Curry Village Dining Pavilion
14:38 – Curry Village Amphitheater
15:54 – Curry Village
18:51 – Curry Village Cabin 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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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 빌리지 – 요세미티 국립공원 호텔 – 익스피디아
요세미티 국립공원 추천 숙소 커리 빌리지의 실제 이용 후기를 확인하고, 실시간 특가로 익스피디아에서 빠르게 예약해보세요!
Source: www.expedia.co.kr
Date Published: 3/21/2022
View: 7280
커리 빌리지 – 요세미티 국립공원 호텔
요세미티 국립공원에 위치한 커리 빌리지에서 편안하고 기분 좋은 숙박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이곳의 시즌별로 운영되는 야외 수영장에서 신나게 즐길 수 있고, …
Source: kr.hotels.com
Date Published: 10/16/2021
View: 4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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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요세미티 커리 빌리지
- Author: Exploration T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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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2. 6. 8.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pZjJc5NQZEY
[미국 캘리포니아 여행] 요세미티 ‘커리빌리지(Curry Village)’ – 야생로드 버라이티 정신을 외쳐야만 했던 야외취침!!
[미국 캘리포니아 여행] 요세미티 숙소 ‘커리빌리지(Curry Village)’야생로드 버라이티 정신을 외쳐야만 했던 야외취침!!
요세미티 국립공원 – 밸리 플로워 투어
레인저 워크(Ranger Walk)하며 버널폭포(Vernal Fall)와 네바다 폭포(Nevada Falls) 둘러보기!!
이런 저런 투어들로 즐기며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둘러보다 보니 하루와서 둘러보기엔 그 규모도 너무 크고 볼거리도 다양했다.
더불어 언제 요세미티까지 와서 자보겠나 싶어서 만족해하며 기대에 부풀어 있었다.
유후~~
하지만, 우리가 모르고 있었던게 있었다.
역시나 늘 내가 외치는대로 여행은 아는 만큼 많이 보고 배우며 여행이 편하고 즐거울 수 있건만,
이번 여행에 공부가 부족했다.
그 덕분에 이런 잊을 수없는.. 다시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추억을 만들게 되었다.
ㅠㅠ
커리빌리지는 캠핑족들을 위한 텐트형 캐빈 숙박시설이다.
이런 형태의 숙소인 줄 몰랐던 우리에게 커리 빌리지에 도착해서 본 방의 모습에 우리 그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건 정말 제대로 캠핑 준비를 해서 묵어야 하는 숙소였음으로~
그나마 방안을 보기전에 그래도 설마~ 설마를 외치며 내부가 저렇게까지 인줄 몰랐다.
아직 밤 기온은 영하권은 아니지만, 추워서 파카를 입어야 할 정도의 날씨인데..
어떤 난방시설도 없이
그저 있는 전기시설이라고는 방안을 밝히는 전구하나가 전부였다.
전쟁영화에 나옴직한 바람에 나부끼는 천막과 군데군데 구멍나서 바람도 들어오는~~
너무 낡아서 걸터 앉으면 삐걱소리와 함께 내려 앉을 것만 같은 낡은 침대.
이불이라고는 군용 담요 한채씩과 침대커버로 쓰울 얇은 면시트가 전부였다.
2인 1실인데 빈철재 선반에 놓여진 수건 3장과 이 닦을때 필요한 컵이 전부였다.
아! 빈티지? 아니 낡은 의자 하나가 더 있었다.
캐리어를 풀어 놓을 만한 공간도 부족했던 내부.
앞이 깜깜하다~~
여기서 어찌 이 밤을 지샐것인가???
커리빌리지에서의 숙박은 침낭이며 제대로 캠핑 도구를 준비하지 않는다면, 불편하고 밤에 많이 추운것이 흠이다.
잘못하면 입이 돌아갈 수도 있다는… ㅠㅠ
길을 잘 못들어 우연히 보게 되었고, 다녀와 알아보니 커리빌리지에는 3가지 방의 형태가 있었다.
Canvas tent를 선택햇는지, Cabins with Bath인지, Stoneman standard rooms인지를 알아야 한다.
캔버스 텐트도 히팅이 되는곳은 덜 추운데 히팅이 없는곳이라면 추워서 고생정도가 아니라 방안에 머물수도 없답니다.
둘이 묵을 방에서 셋이서 싱글침대 두개 붙여놓고 누워 있는데도 체온 유지가 안되었다.
바람막이부터 겹겹이 옷을 입고 빈틈 없이 딱 붙어서 누워있는데도 말이지~~
움추리고 있어 허리가 아플정도였음에도 도대체 잠은 커녕 이 곳에 있다가는 살수도 없을 것 같아
결국 우리셋은 샤워장 바닥에 군용담요 깔고 앉아 있다가 누워있다가를 반복하다가 밤을 지새워야만 했다.
요세미티 커리빌리지 홈페이지 – http://www.yosemitepark.com/Accommodations.aspx 또한 커리빌리지의 캐빈이 크게 두 가지로 나뉘어 있었다. 나무로 지은 캐빈과 텐트형 캐빈이 있었던 거지!! 나무로 지은 통나무집 스타일의 캐빈엔 샤워와 화장실이 있는 것도 있고 공용으로 사용하는 것도 있고요. 전기도 들어오고, 난방도 되서 요세미티 운치를 느끼며 시골 산장에 왔다하고 하룻밤 묵기 괜찮을 듯하다. 이 정도만 되도 정말 최악의 숙소이자, 최악의 경험은 아니였을텐데.. ㅠㅠ 하지만 난방도 되지 않는 야전막사 같은 텐트형 캐빈은 정말이지 한여름에도 점퍼를 입고 자야할 정도이다. 이건 야외취침이나 다름없으며 1박2일팀도 야외취침시 침낭은 주어지지 않았나?? 그것에 비하면 정말 우리가 묵었던 커리빌리지 텐트형 캐빈은 정말 노숙이였다!
커리빌리지 안내도
물론 방배정시 안내소에서 커리 빌리지 약도를 나누어 주지만,
숙소 입구쪽에 이리 그림을 그려놓았다.
상당히 큰규모였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캠핑 준비를 제대로 해서 왔다.
정말 그렇다면, 하룻밤 정도는 요세미티에서만의 운치를 느끼며 체험하기에 나쁘지 않다.
고로 모든 것은 캠핑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어 바닥이 울퉁불퉁 땅바닥.
캐리어를 밀고 오는건 포기해야 한다.
캐리어는 이고지고들고서야 가능했다.
짐이 많거나 캐리어를 가져온 사람들은 이런 차에 짐을 방앞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 부분까지는 옮겨다 주었다.
그래도 방앞까지 끄느라 진땀 좀 뺐다.
>.< 숙소의 내부가 저정도이니 기대할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다. 샤워는 공동샤워장을 이용해야 했다. 이 샤워장을 이용해 씻을때만 해도 샤워장 앞 빈자리에서 친구들과 함께 밤을 지샐줄이야~ 이것도 좋은 경험이다! 하기엔 정말 너무 충격적으로 춥고 고생스러웠다. ㅠㅠ 자전거~~ 미국여행내내 가장 부러웠던게 바로 자전거였다. 아~~ 매달고 다닐만한 아이템이다. ㅎㅎ 숙소에서 아침 식사를 하거나 유일하게 충전을 할 수 있는 장소들과 가볍게 술 한잔 할수 있는 곳들로 가는 길 등산스쿨 이곳에서 등산에 대한 장비들이며 여러 다양한 것들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 있는 곳이다. curry bar나 pizza deck에서만 술을 마실수 있었다. 물론 이용할 수 있는 시간도 10시면 모두 문을 닫았다. 그나마 curry bar만 12시까지 문을 열었는데, 10시 이후엔 술 주문도 안되었다. 커리빌리지는 야간에 할 수 있는게 없었다. 그저 해드폰 끼고 음악을 듣거나, 잠을 자는 것 밖에 없었다. 불이 전구하나라 어두워 책을 읽기에도 힘들었고, 문밖에 나가려고 해도 손전등없이는 한치앞도 구별할 수 없었으며 가로등 따위는 있지도 않았다. 그저 넷북을 가로등 삼아 펼치고서야 이동 가능했으니까~~ ㅠㅠ 숙소 예약을 하면 파빌리온 뷔페에서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저녁, 아침 모두 먹었고 사진도 열심히 찍었는데.. 사진이 없는 관계로 간단히 올린다. 솔직히 딱히 맛있었거나 했던건 아니고 가격대비 종류는 다양했다. 아침은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가격은 $11.50이고, 저녁은 오후 5시 30분부터 8시까지 가격은 $15.25이다. 가격대비 맛은 so so~ 종류는 정말 훌륭했다. ^^ 캐빈 앞에 따로 음식물을 넣을 함을 따로 만들어 두었다. 절대 내부엔 그 어떤 음식물도 놓으면 안된다고.. 곰이 수시로 잘 나타나는데.. 먹이를 찾아 내려온 곰에게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나로 인해 곰이 나타나 피해가 발생하면 벌금도 물었다. 그래서 쓰레기도 따로 잘 관리해야했다. 지난 2008년 10월 20일 캘리포니아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커리빌리지에서 낙석사고로 몇몇 숙박 시설들이 파손되어 출입금지 띠가 둘러져있는 보도를 다녀와서 봤다. 이 사고가 있기 불과 몇개월전 몇몇 지구과학자들은 커리빌리지 내 대부분의 숙박시설들이 낙석위험지구에 인접해 있고 글레이셔 포인트의 화강암 구조가 불안정하기 때문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음을 경고한 바 있다. 1999년 이후 커리빌리지의 많은 구조물들이 낙석과 떨어지는 돌들로 피해를 입어왔는데 관련 공무원들은 이러한 안전상의 이유로 커리빌리지의 일부를 영구 폐쇄하는 것에 대해 검토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녀와서야 알았다니... 여기서 곰이 나올수 있다고, 음식물 관리에 신경쓰라고 하더니.. 곰보다 낙석이 더 위험했다!! 정말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이제까지 나의 여행중 가장 황당하고, 어이없고, 고생스러웠고, 억울했던 곳이였다. 커리빌리지에서의 밤때문에 요세미티 국립공원에 대한 추억이 묻힐까봐 걱정했을 정도니까!! 그 멋진 요세미티의 전경과 즐거웠던 추억이 ~~
요세미티 커리 빌리지 Curry Village @ Yosemite National Park
하늘의 별따기 만큼이나 어렵다는,
성수기 요세미티공원내 숙박지 예약..
운좋게도, 요세미티 계곡내 5개 숙박시설 중,
Curry Village 예약취소분이 나왔길래 냉큼 잡을 수 있었다.
http://www.yosemitepark.com/accommodations_curryvillage.aspx
허름한 천막촌이지만,
공원밖 숙박을 위해 왕복 한시간여를 오가야 하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요세미티 숲 천막집이라는, 나름 친환경(?)스러운 정취를 즐길 수 있는 곳
문열고 들어가면,
참 ~ 소박한 인테리어..
절제미라 해두자 ~
타올 세개, 종이컵 세개, 금고 한개
침대당 시트커버 한장과 담요 두장
8월임에도 속옷만 입고 자기엔 담요 두장이 모자랄 정도로
밤기온이 뚝 떨어지는 요세미티…
한쿡사람들은 오뉴월에 파카껴입고 자야한다는 ~
내 천막에는 예외적으로 온풍기도 있었지만 당연히(?) 작동 하지 않고,
문앞에 떡~ 하니 자리잡은 음식물보관용 철제금고(?)
천막안 취사는 절대금지고,
곰, 너구리 등의 습격(?)방지를 위해 모든 음식은 무조건 이 철제 보관함에 보관해야 한다.
그래서 나도 음식을 이곳에 넣었다. 먹다 남은 초코바 한개, 육포 반조각 ~
이렇게 까지 할 필요가 있는지 묻고 싶다면?
유일한 전기제품은 이 백열구 한개와 전기소켓 하나…
이마저도 얼마나 감지덕지 하던지..
Curry Village 내 취사를 엄격히 금지하는 대신,
천막촌 중앙에 피자, 핫도그 등을 파는 Pizza Patio와 술을 파는 바, 대형 부페레스토랑이 자리잡고 있고,
기념품가게와 식료품점을 겸한 Grocery Store 도 함께 있음
(아침식사는 부페레스토랑에서만 가능..)
체크인센터 건너편에는 무료로 WiFi 접속이 가능한 Cafe 도 있고,
운치있는 냉탕 수영장 공동샤워실…
($5 이었던 것 같은데, Curry Village 투숙객에게는 무료…)
그런데, 이 천막촌…
은근히 요세미티와 어울리는 독특한 정취가 있다.
이런 분위기…
숲이 아닌 주차장에서 마주치는 야생사슴은 당혹스럽기까지…
무엇보다도 인상적이었던 것은….
빌리지 중앙에 마련된 야외극장에서 요세미티 소개 영상을 보다 문득 올려본 하늘…
새로산 카메라가 익숙치 않아 제대로 담아내지 못했지만,
쏟아질 듯 촘촘이 박혀있는 수없이 많은 별무리 ~
난 아무래도 노후를 이렇게 보낼 것 같다는..
시차때문인지 미국에서 하루 5시간 이상 자는 경우가 거의 없는데,
TV도 인터넷도 없는 천막안에서 10시간 이상을 숙면했다.
불면증에 시달린다면, 비슷한 환경을 시도해 볼 필요가 있을 듯 ~
– Curry Village 주의사항 –
혹시 자다가 화장실 갈 때, 반드시 열쇠를 지참할 것…
문이 안에서 잠긴다.
ㅜㅠ
요세미티 커리빌리지 텐트촌
요세미티 레인저워크의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후에 도착한 커리빌리지 캠프커리..
커리빌리지 밸리셔틀 정류장에 집합..
커리빌리지 투어센터에서의 작은 휴식..
아름다운 커리빌리지.. 이런 자연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는 것은 분명 축복..
여기저기 에코스러움이 보였던 커리빌리지..
정말 엄청나게 잘 보존된 자연환경입니다..
지인분께서 공급해주셨던 치토스 내츄럴 화이트체다.. 미쿡스럽게 엄청 커요.. ㅋㅋㅋ..
아~ 맛있는 치즈맛.. 멈출 수 없는 이 기분..
뜨거운 밤을 위해 말리부도 준비해 보구요..
커리빌리지 식권입니다.. 디너쿠폰과 브렉퍼스트쿠폰을 지급받았단..
캠프커리 텐트로 가는 길.. 하늘이 너무 파래요..
커리빌리지에는 여러가지 숙소의 형태가 있습니다..
오두막스러운 느낌의 요세미티 캐빈입니다..
히터와 욕실이 완비된 요세미티 캐빈은 몇개 없어서 예약을 못잡았구요..
저희는 이렇게 생긴 텐트 캐빈에 묵었답니다..
하얀 캔버스천으로 된 텐트캐빈이랍니다..
공동샤워장과 공동화장실을 이용해야 하구요..
길이 울퉁불퉁한 흙길이라 캐리어가 조금 힘들어 하더라구요.. 어쨋든 숲속의 텐트 숙소라니 요세미티스럽네요..
제가 하룻밤 묵어갈 캠프커리의 텐트 캐빈입니다..
모든 음식물은 모두 여기에 보관해야 한답니다.. 음식냄새를 맡고 야생동물들이 텐트 안을 습격할 수 있기 때문에.. 음식물 보관함이 텐트밖에 따로 있어요..
물론 커리빌리지 안에선 취사행위가 전면 금지되어 있습니다.. 걸리면 바로 쫓겨남.. ㅡㅡ;;..
텐트 안쪽을 보면 뭐 이렇습니다.. 침대가 이렇게 두개가 있구요..
뭐랄까 야전막사스러운 느낌이에요.. 시트 깔고 모포덥고 주무시면 되는.. ㅋㅋㅋ..
샤워타올이랑 이랑 컵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텐트 뒷쪽은 뭐 이런 분위기네요..
곰이 자주 출몰해서 쓰레기통 이런게 다 곰이 열기 힘든 구조로 되어 있답니다..
텐트 주변에는 개나무 꽃이 이렇게 이뿌게 피어 있었답니다..
이곳은 화장실..
남자화장실을 좀 찍어봤어요..
뭐 이런 느낌입니다..
하루에 두번밖에 청소를 안하는 것치곤 깨끗했어요.. ㅋㅋㅋ..
거품비누도 있고 드라이어도 있습니다..
텐트캐빈이 방음 이런게 전혀 안되는지라..절대정숙해야 하는 콰이엇 아워가 있어요.. 밤10시부터 새벽6시까지입니다..
침대위에 잠깐 누웠는데 바로 잠들어 버립니다.. 요세미티 레인저워크 때문에 너무 피곤해서 그냥 실신~..실신 후에 지인분들이 밤에 술먹자고 깨워서.. 결국 부활~.. 코로나 한박스를 말끔하게 해치운 후에 다시 쿨쿨~..
요세미티의 5월은 꽤 추웠습니다만.. 저는 나름 숙면했답니다.. 눕자마자 쿨쿨~ 했는데..추워서 잠을 못이뤘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전 뭐 군대에서 워낙 최악의 상황을 숫하게 경험해서인지.. 요세미티의 밤은 그다지 위협적이진 않았습니다.. 제가 지내던 깡통막사는 실내온도가 영하10도로 막 내려가곤 했지요.. ㅡㅡ;;..
요세미티의 아침.. 아름다운 주차장쪽 풍경..
샤워하우스에서 경험한 아침의 온수샤워는 나름 기분 좋았던..
샤워 후엔 아침밥을 먹으러 고고~.. 어쨋거나 자연과 가장 가까운 곳~ 요세미티 국립공원 커리빌리지..
Curry Village in Yosemite National Park CA
Curry Village
Canvas Tent Cabins – Heated
Accommodates 2 to 4 guests. Shared central shower & bath.
Available only during the winter months (there are no heated tents in the warm season), Heated Canvas Tent Cabins are wooden frames wrapped and covered with canvas and featuring wooden floors and doors. These cabins offer heaters, which keep the entire tent cabin warm.
Canvas Tent Cabins ADA Rooms:
Our ADA Canvas Tent Cabins are designed to accommodate wheelchairs, with either a double bed or a single bed, lever door handle, ramp and wide door entrance.
NOTE: These tents are not heated year round. Heat is turned off the Friday before Memorial Day and turned on the Tuesday after Labor Day.
Yosemite National Park
Park Activities
Day hikes are designed based on your interest, ability, and challenge level you are …
Experiencing the Yosemite back-country via an extended adventure always creates memories that last a …
Family Adventure Programming in the Yosemite back-country. Whether you are in Yosemite for only …
겨울 요세미티의 터널뷰(Tunnel View) 풍경과 커리빌리지(Curry Village) 점심, 요세미티 폭포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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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이 지난 미국생활 12년여 동안에 함께 요세미티 국립공원(Yosemite National Park)을 방문한 것은 2015년 겨울까지 7번이었는데, 이번 8번째 방문은 정확히 5년만으로 정말 오래간만의 요세미티 가족여행이었다.
배저패스에서 신나게 눈썰매을 타고 (여행기 보시려면 클릭), 산을 내려와서 만난 요세미티의 증명사진! 전전날 약간 눈이 내리기는 했지만, 올겨울이 가뭄이라서 설경은 조금 부족한 듯 아쉬웠다.
41번 도로가 사진에 보이는 터널을 나와서 바로 만나는 전망대라서, 여기 풍경을 터널뷰(Tunnel View)라고 부른다.
오른편에 실오라기처럼 흘러내리는 ‘면사포’ 브라이달베일 폭포(Bridalveil falls)와 언덕 옆으로 그 독특한 위용을 자랑하는 하프돔(Half Dome), 그리고 그 왼쪽으로 멀리 위기주부가 언젠가는 정복해보고 싶은 눈덮인 클라우드레스트(Clouds Rest) 봉우리가 보인다.
밸리 안쪽의 도로는 눈이 다 녹았지만, 그늘에 서있는 나무들 위에는 아직 눈이 다 녹지않고 듬성듬성 남아있었다.
스노우체인을 덜덜거리며 점심을 먹기위해 찾아온 이 곳은 커리빌리지(Curry Village)이다. (구글맵으로 지도를 보시려면 클릭) 지난 2015년 여름부터 법적인 문제로 하프돔빌리지(Half Dome Village)로 이름이 바뀌었었는데, 작년에 합의가 이루어져서 이 곳을 비롯해 아와니 호텔, 와오나 호텔 등이 모두 원래의 이름을 찾았다고 하니 반가웠다. (해당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5년전 연말 여행에서 맛있는 애프터 크리스마스 브런치를 먹었던 멋진 식당은 내부수리중으로 문을 닫아서, 할 수 없이 여기 메도우그릴(Meadow Grill)에서 피자와 음료를 사서는…
여기 벽난로가 있는 전통의 휴게실 테이블에서 점심으로 먹었다. 벽난로 좌우로 걸려있는 초상화는 1899년부터 여기서 캠프커리(Camp Curry)라는 이름으로 숙박을 제공했던 David Curry와 Jenny Curry 부부의 모습이다. 이 곳을 다시 커리빌리지라고 부를 수 있게 되어서 두 분도 지하에서 기뻐하실 듯…^^
그리고는 예의상 들러보기로 한 요세미티 폭포(Yosemite Falls)… (제대로 된 겨울 설경의 폭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로워폴(Lower Falls)이 보이는 곳까지 왔는데, 이 날 따라 유달리 저 멀리 폭포가 떨어진 곳까지 간 사람들이 많았다.
폭포의 수량이 적어 물방울이 튀지 않는 겨울이면서, 눈도 없으니까 미끄럽지 않아서 많이들 저 아래까지 가신 것 같았다. 이제 공원을 나가는 길에 마지막으로 해야 할 일이 있어 엘캐피탄 초원(El Capitan Meadow)의 도로변에 차를 세웠는데, 그 할 일이라는 것은 눈썰매 타기와 눈싸움에 이은…
눈사람 만들기! 그런데, 초원에 눈은 많았는데 너무 눈이 말라서(?) 아무리 꽉꽉 눌러도 뭉쳐지지가 않았다. 저렇게 바닥에 데고 꾹꾹 눌러서 겨우 덩어리를 만든 다음에 굴려보려고만 하면 부스러지고… 그래서 결국 포기하고 그만 숙소로 돌아가기로 했다.
공원 남쪽 출구로 나가기 위해 잠시 다시 계곡 안쪽으로 방향을 돌리니, 엘캐피탄 바위가 겨울 석양을 받고 우뚝 서있다. 그리고는 1시간여 동안 덜덜거리며 운전을 해서 깜깜해져 공원 남쪽 출구로 나와서야 스노우체인을 풀었다. 이 다음번 가족 3명 완전체의 요세미티 국립공원 여행은 과연 언제가 될까? 혹시 손자나 손녀를 데리고 오게 되지는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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